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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G 공급자·수요자 로드맵 모두 나왔다…과기부·삼성전자 ‘10년 후 포석’ 한 목소리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5세대(5G)에 이어 6세대(6G) 이동통신 개발도 본격 시동이 걸리는 모양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가 삼성전자에 이어 6G 이동통신 개발 로드맵을 속속 선보이면서 6G 상용화 시점도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10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삼성전자 양측은 모두 2028년에서 2030년 사이 6G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다. 정부는 6G 구축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 삼성전자는 관련 기술과 장비를 내놓는 공급자 입장이다. 6G 이동통신이란 이론적으로 현행 5G 통신의 최대속도인 20Gbps(초당 2.5GB)의 50배인 1000Gbps(초당 125GB)까지 구현 가능하고 응답속도 역시 5G의 1ms(밀리세컨드)보다 10배 빠른 100㎲(마이크로초)를 보이는 차세대 통신망을 가리킨다.   6G 이동통신을 활용한 ‘초실감 확장현실’ 예시 [그래픽=삼성전자]   지난 6일 과기정통부는 제1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열고 ‘6G 시대 선도를 위한 미래 이동통신 연구개발(R&D)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6G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향후 5년간 2000억원을 투자하고 국제표준을 선점해 이 분야 국제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잡는 데 정부가 힘을 보탠다는 게 목표다.   특히 상용화 예상 시점은 2028년에서 2030년 사이로 제시됐다.   지난 7월 14일 ‘6G 백서’를 공개한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10년 후인 2030년 무렵 6G를 상용화할 수 있다는 목표에서 양측의 전망이 일치하는 전망이다.   6G 상용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제1과제는 이동통신 기술 개발이다.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과 같이 민간 영역에서는 기술투자를 단독으로 집행하기 어려운 영역에서 개발이 이뤄져야 하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과기부는 6G 추진전략에서 △1Tbps급 전송속도 △5G 대비 10분의 1 수준의 전송지연시간 △저궤도 6G 위성을 활용한 해발 10㎞ 범위까지의 서비스 영역 △네트워크 전 구간의 인공지능(AI) 기술 적용 △설계 단계에서의 보안기술 내재화 등을 포함한 10대 중점 과제를 개발하는 데 2147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는 이미 지난 2018년 9월 시작돼 올해 4월에서야 최종 통과됐다.   이처럼 실질적인 6G 상용화에 필요한 ‘스펙’을 구현하는 기술적 수단은 삼성전자 ‘6G 백서’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백서에서는 6G가 불러올 영향과 이를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비전과 서비스, 기술 개발 요소 등을 소개하고 있다. 6G가 필요한 서비스의 구현을 위해 구조적 측면과 신뢰성 측면에서의 개발 방향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주요 기술개발 과제를 설정하기 위해서다.   먼저 삼성전자가 제시한 구조적 요구사항은 △통신용 단말기의 한정된 성능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부분 △개발이 끝난 통신망뿐만 아니라 기술 개발을 시작한 초기 단계서부터 AI를 적용하는 부분 △새로 등장한 6G 네트워크의 구성 요소들을 유연하게 활용하는 부분 등이다. 또 신뢰성 확보를 위해서는 사용자의 정보를 통신에 활용하고 AI를 적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문제를 예방하는 부분이 요구됐다.   이를 중심으로 6G를 구현하기 위해 연구해야 할 후보 기술 개발 요소들로는 △테라헤르츠 대역 활용 기술 △고주파 대역 커버리지 개선용 안테나 기술 △전이중 통신 등 향상된 양방향 통신 기술 △유연한 네트워크 구성과 위성 활용 등 혁신적인 네트워크 구성 방법 △주파수 공유 기술 △AI 적용 통신 기술 등이 꼽혔다.   또한 삼성전자는 백서에서 이같은 기술을 바탕으로 6G를 구현해 실질적으로 응용할 수 있는 서비스 분야로 △초실감 확장현실(XR) △고정밀 모바일 홀로그램 △디지털 복제 등을 제시했다. 공통적으로 현행 5G 통신으로도 이들 서비스에 필요한 전송속도와 반응시간이 구현되지 않아 6G를 동원했을 때 가능해지는 것으로 진단했다.   이와 관련, 최성현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장은 삼성전자 ‘6G 백서’에서 “현재 5G 상용화 초기 단계이긴 하지만, 이동통신 기술의 한 세대가 10년이란 점을 고려하면 6G 준비는 절대 이르지 않다. 삼성전자는 그간 쌓아온 기술력을 근간으로 6G 기술 연구를 본격화하고 있다”면서 “향후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6G 글로벌 표준화와 기술 개발 생태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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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0
  • [CEO리포트] 수천억 투자로 '독자경영'성공한 김영진 한독 회장,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날개 달다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한독은 지난 1954년 창업한 중견 제약회사다. 국민 소화제 ‘훼스탈’, 관절염 치료제 ‘케토톱’, 구내염 치료제 ‘알보칠’ 등으로 유명하다. 국내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진 한독은 지난 2015년부터는 국내를 넘은 글로벌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김영진 한독 회장 [사진제공=한독 / 그래픽=뉴스투데이]   한독을 이끄는 사람은 바로 창업주 2세인 김영진(64) 회장이다. 한독 창업주인 고(故) 김신권 한독 명예회장의 둘째 아들이다. 김 명예회장은 전쟁 이후 국내 제약업계의 기반을 닦은 1세대 창업주다. 6·25전쟁 피난길에 약을 팔던 ‘약재 장수’ 로 출발해 한독의 터전을 닦았다. 김영진 회장은 70여년 동안 약업 외길 인생을 걸어온 김 명예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존경받는 기업' 만들기를 목표로 삼고 있다.   ■ 코로나19 속 '강한 기업' 면모, 2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14.52%증가/ 수천억 투자한 M&A효과 가동 시작 김영진 회장은 '한독'을 위기에 강한 기업으로 만들었다. 수십년 간 합작해온 외국계 제약사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하고 제약바이오기업에 대한 인수합병(M&A)을 통해 자생력을 키워왔다. 한때 적자를 기록하는 등 위기 징후를 보였으나, 김 회장의 통찰력은 주효했다. 주력인 제약바이오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안정적인 성장 가도 위에 올려놓을 수 있었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국내 제약사들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희비가 교차하고 있지만, 한독은 유한양행, 종근당 등과 함께 실적 개선을 이뤄낸 제약사 반열에 올랐다. 1분기보다 2분기 실적이 더 좋다.    한독은 올해 2분기까지의 잠정 매출액 235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17% 늘어난 수치다. 2분기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7.29% 증가한 121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4.52% 증가한 153억 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9.55% 증가한 88억 원으로 대폭 개선됐다. 한독의 영업이익은 지난 2012년 86억 원에서 2013년 75억 원 등으로 감소하다 지난 2017년에는 19억 원의 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2018년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지금까지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는 중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한독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년(2017~2019)간 매출액은 4179억, 4467억,4730억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영업이익(손실)도 18억 7100만원 적자에서 220억 8100만원으로 흑자전환 한 뒤  274억 6700만원으로 증가세를 유지했다.    이와 관련 한독 관계자는 “지난 2012년 말 외국계 제약사 사노피와의 합작 관계를 정리하고 2013년부터는 사업다각화 및 오픈이노베이션에 투자를 많이 했다”면서 “5~6년 정도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큰 투자를 많이 하다 보니 2017년 즈음에는 한참 영업이익 매출액 성장세가 낮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2017년까지는 사업상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이후에는 투자의 결실을 맺는 중이라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독의 2분기 실적을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건강기능식을 제외한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메디컬 디바이스 등 전 사업부가 고른 성장을 보였다. 매출의 60% 비중을 차지하는 전문의약품 부문은 당뇨 및 희귀질환 주력제품 성장과 신제품 효과를 봤다. 다만 건강기능식품 부문만 매출액이 15억 원으로 전년 대비 56.6% 감소했다. 건강기능식품 중 가장 큰 매출을 차지하는 숙취해소제 ‘레디큐’의 판매 부진으로 분석된다. 한독 관계자는 “숙취해소제 레디큐는 숙취해소제 최초로 면세점에 들어갈 만큼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았다”면서 “중국인들이 국내 여행 왔을 때 대량으로 구매해갔는데 아무래도 코로나19 영향으로 하늘길이 막히다 보니까 수출 및 면세점 매출 악화로 판매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독은 오는 3분기에도 실적 전망이 밝다. 파스퇴르 백신 6종, 알츠하이머 치매치료제 엑셀론, 간질약 트리렙탈 등이 새로 도입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3개월 간 한독의 주가 변동추이 [자료=네이버증권]   ■ 김영진 회장, 사노피아벤트스와의 48년 합작관계 청산 / 수백억원 규모 M&A 거듭 / 오픈이노베이션으로 사업다각화  한독은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인수합병(M&A) 대표 주자 중의 하나로 꼽힌다. 지난해에도 총 5개 기업에 지분을 인수하거나 투자를 결정했다. 지난해 결정한 투자금만 450억 원에 달한다. 사실 한독이 공격적인 M&A 행보를 보이는 것은 지난 2012년 외국계 제약회사 사노피아벤티스와 48년 만에 합작 관계를 청산하면서부터다. 지난 2006년부터 김 명예회장의 뒤를 이어 한독을 이끌어오고 있는 김 회장은 2012년 '독자 경영'을 선언했다. 그러나 그가 독자 경영을 선언한 뒤 곧바로 위기가 찾아왔다. 정부의 약가 인하 등으로 의약품 사업의 수익성이 크게 떨어지면서 한독의 매출 성장세가 대폭 꺾이게 된 것이다. 이때 김 회장이 꺼낸 카드가 바로 ‘M&A’다. 김 회장은 M&A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12년 340억 원을 투자해 국내 바이오 벤처 제넥신을 인수했다. 그 뒤에도 그는 지난 2013년 235억 원을 투자해 한독테바 합작법인을 세우는가 하면 태평양제약의 제약사업 부문을 635억 원에 인수하기도 하는 등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M&A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한독은 오픈이노베이션에 주력하고 있다. 한독은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찾는 것은 물론 부족한 파이프라인 가치를 보완하기 위한 전략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독은 지난해에만 국내·외 제약바이오사 10곳에 투자를 진행했다. 오픈이노베이션이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외부에서 조달하는 한편 내부 자원을 외부와 공유하면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기술이나 아이디어가 기업 내외의 경계를 넘나들며 기업의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 김영진 회장의 경영철학은 '투명 경영'과 '신뢰 경영' / 존경받는 직업 희망한 선친의 유지가 '한독 정신' 김 회장은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 학사, 인디애나대학교 블루밍턴캠퍼스 켈리비즈니스스쿨 석사를 마쳤다. 그는 지난 1984년 한독약품 경영조정실 부장을 거쳐 1991년 경영조정실 전무이사, 1992년 대표이사 부사장, 1996년 대표이사 사장, 2002년 대표이사 부회장을 맡다 2013년부터 한독 대표이사 회장직을 맡고 있다. 김 회장의 경영 철학은 ‘투명 경영’, ‘신뢰 경영’이 두 가지 키워드로 요약된다. 사실 김 회장의 이러한 경영 철학은 아버지 김신권 명예회장 때부터 이어져 내려온 창업 정신이다.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던 김 명예회장은 돈이 없어 학업을 포기한 뒤 장사를 시작하면서 항상 바쁘게 발로 뛰고 남보다 낮은 위치에 있었다. 이런 경험 탓에 김 명예회장은 아들인 김 회장이 항상 고객에게 머리를 숙여가며 낮은 자세로 경영을 하는 경영인이 아닌 교수나 의사처럼 남들에게 존경받을 수 있는 직업을 갖기를 희망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의 기대와 달리 사업에 관심이 있던 김 회장은 아버지의 뒤를 따르길 희망했다. 김 명예회장은 한 가지 조건을 달았다. 그는 김 회장에게 “네가 신뢰, 노력, 투명경영을 마음에 새기고 상도를 지켜 한독약품을 경영해서 사회에서 존경받는 기업체를 만들 수 있겠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김 회장은 “아버님 말씀대로 꼭 실천하고자 결심하고 말씀드립니다”고 답변했다. 그때의 다짐 이후 그는 실제로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기업의 ‘투명 경영’, ‘신뢰 경영’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러한 그의 노력은 대내외적으로도 이미 인정을 받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해 대한민국 최우수경영대상 윤리경영 부문 수상을 한 데 이어 지난달 1일에는 독일 정부로부터 십자공로훈장을 받았다. 특히 이번 수훈은 김 명예회장에 이어 2대 째 독일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아 큰 의의가 있다.   한독의 주가는 최근 3개월 동안 2배 가까운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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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0
  • ‘미아뉴타운’, 길음뉴타운 옆 동네 효과볼까?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꼽히고 다른 지역과 달리 비교적 낮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미아뉴타운이 옆 동네인 길음뉴타운의 치솟는 몸값과 함께 새로운 주거지로 자리매김해 나가는 모습에 영향을 받으면서 재개발 의지가 커지고 있다.   9일 강북구청과 정비 업계에 따르면 미아뉴타운은 미아5·6·7동 일대(약 97만여 ㎡)에 약 1만 가구에 달하는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미아6·7동(6·8·12구역)은 '래미안트리베라1·2차'와 ‘두산위브트레지움’이 각각 2010년, 2011년에 들어서 재개발이 이미 끝난 상태고 2010년 3월 미아5동(2·3·4구역)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해 사업 추진 중이다.   강북구 미아동 일대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강북구청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2구역(2870세대)은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이, 3구역(1045세대)은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환경영향평가가, 4구역(494세대)은 사업시행인가 신청 전 추정분담금 심의위원회에서 보완사항이 진행 중이다”면서 “2~3년 후 시공사 선정이 가능하고 사업이 끝나면 1만 가구에는 못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아뉴타운 개발 부지는 입지조건이 가까운 길음뉴타운의 시세에 영향을 받아 미래가치가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길음뉴타운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길음센터피스(2015년 10월 분양, 2019년 2월 준공)전용면적 84.98㎡의 입주권은 지난달 14억3700만원(29층)에 거래됐다. 이 평형의 분양권은 5억1000만~5억5600만원이다.   전용면적 59.9㎡는 지난달 2일 10억5000만원(33층)에 거래되면서 분양가 대비(4억600만~4억4700만원) 6억원 이상 올랐다.   구축 단지들의 시세도 오르고 있다. 2011년 모습을 드러낸 두산위브트레지움 전용면적 84.99㎡는 지난해 9월 6억원(10층)에 실거래됐는데, 지난달 14일 8억3500만원(18층)에 새 주인을 맞으면서 1년 채 안 된 사이 2억3500만원 올랐다.   이처럼 단기간에 오르는 길음뉴타운의 시세와 미아사거리역을 중심으로 기존 단지의 가격이 꾸준히 오르면서 미아뉴타운 조합들이 사업에 속도를 내려고 한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미아뉴타운에서 가장 큰 규모인 2구역은 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과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과 가까워 종로, 광화문, 서울역 등 도심 중심가로 이동이 편리하고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이마트 등이 있어 생활인프라도 좋다.   이를 입증하듯, 이 구역의 다세대주택 실거래가격이 치솟고 있다. 한 주택(삼양로 24실 52-8)의 전용면적 59㎡는 지난해 2월에만 하더라도 3억8000만원에 거래됐지만, 지난달에는 6억5000만원에 실거래 신고되면서 1년 5개월만에 2억7000만원 상승했다. 미아동 청운빌라(솔샘로 64다길 36-1) 전용면적 62㎡도 2018년 3월 3억4000만원에 거래됐는데 지난달에는 5억9800만원에 거래됐다.   업계에서는 미아뉴타운 재개발이 완료되면 길음뉴타운과 함께 서울 동북부 주거 핵심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 전문가 “주변 시세가 여전히 서울 평균 대비 저렴하고 교통 여건이 개선되는 만큼 미아뉴타운도 길음뉴타운과 함께 상승의 여지가 충분하다”면서도 “시행사와 재개발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입장이 대립되고 있고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 분양가가 낮아져 조합원 부담이 높아져 사업이 지연될 수 있어 뉴타운이 완성되기까지 시간이 다소 오래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아뉴타운 가까이 있는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서울에서 시세가 낮은 지역인 만큼 상승 가치가 충분하다”면서도 “계속되는 정부 정책과 (조합의)사업 추진 속도를 잘 보면서 투자 등을 고려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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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9
  • [미래직업 인터뷰(19)] ‘캐디혁명’ 꿈꾸는 ‘아이캐디’ 김부경 대표, 올해 정규직 캐디 1000명 만든다
    4차산업혁명시대에 기존 직업에 종사하는 인간은 ‘상실 위기’에 봉착해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등의 미래산업 종사자들이 ‘신주류’가 되고, 산업화시대의 직업들은 소멸된다는 예측에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그렇다면, 미래 주류직업의 실체와 인재상은 무엇일까. 뉴스투데이는 신주류 직업 종사자들을 만나 이 같은 의문에 대한 대답을 들어본다.<편집자 주> ▲김부경 아이캐디 대표가 서울시 종로에 위치한 아이캐디 사무실에서 본지와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변혜진]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패러다임 전환은 작은 움직임에서 출발합니다. 골프장 캐디의 정규직화, 이 작은 움직임이 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나비효과가 될 것입니다.”   아무런 신분 보장을 받을 수 없는 ‘개인사업자’인 골프장 캐디를 정규직으로 만든다는 혁신적 발상을 실천에 옮기고 있는 아이캐디의 김부경 대표(57)는 지난 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뉴스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최근 특수고용직(특고직) 고용보험 의무화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골프장 캐디의 처우에도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아이캐디’가 국내 골프산업의 한 축이 된다면, 특고직 고용보험 의무화는 캐디들에게 의미가 없어진다. 캐디는 4대 보험을 적용받는 전문직업인으로 채용한다는 게 아이캐디의 원칙이기 때문이다.   캐디는 골프 산업에 종사하는 직군 중 하나임에도 정식 직업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18홀 혹은 36홀에 달하는 개별 골프장의 홀별 특징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서로 다른 고객들의 골프채를 정확하게 구별해서 전달하는 등 상당한 숙련과 전문성을 요구받는 게 캐디의 직무이다.   더욱이 까다로운 고객들의 심리를 파악해서 적절하게 대응해야 하는 ‘감정노동’의 수준도 대단히 높다. 전문적인 직업으로 인정받는 게 순리라고 볼 수 있다. 이 같은 발상이 아이캐디 사업의 단초가 됐다.   ‘아이캐디’는 올해 첫 출범했다. 물론 비즈니스 모델은 캐디의 정규직화·전문직화를 선도하는 ‘캐디 아웃소싱 업체’이다. 단순히 골프장에 인력을 파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업무범위와 처우 등 일하는 방식까지 사전에 협의해 캐디의 고용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 대표는 인터뷰 내내 확신에 찬 표정과 어조로 정규직화를 비즈니스 모델로 착안하게 된 배경, 사회경제적 효과, 수익모델, 향후 비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제주 타미우스 제휴 미팅 겸 라운딩 사진[사진제공=아이캐디] ■ 골프장 재산세 환급 사업으로 골프산업 첫발 / 캐디의 근무환경 및 양성교육의 한계 보고 ‘아웃소싱 사업’ 착안   김 대표는 전자공학을 전공한 공학도다. 현대전자연구소의 통신 부문 개발 팀장으로 일하면서 하나의 프로젝트를 위해 인력과 업무를 배분하고 아이디어를 통합(merge)하는 일을 끊임없이 해왔다.   이후 ‘한국경영전략’ 정창훈 대표와 함께 기업 컨설팅을 시작했다. 김 대표는 이곳에서 골프장 재산세 환급 사업을 하면서 골프산업에 첫 발을 내딛었다.   김 대표는 캐디 아웃소싱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골프장 실사를 하면서 캐디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직접 접하게 됐다”며, “분명 캐디는 필수불가결한 존재인데도 관리되지 않고 대우받지 못하는 걸 보면서 이들과 함께 잘 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수백개의 골프장을 고객으로 삼아서 영업과 마케팅을 하면서 또 다른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얻어 실천에 옮긴 것이다.   김 대표는 캐디 수급 문제에 주목했다. 현재 국내에서 4만 명이 넘는 캐디들이 활동하고 있음에도 골프장에는 캐디가 끊임없이 부족하다. 중도에 일을 그만두고 이직하는 캐디가 많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그 원인을 캐디 양성업체의 한계에서 찾았다. 그는 “캐디 양성소에서 통상적으로 교육비·식비·기숙사비 등 한달에 160~200만원을 받으면서 캐디 이론·실무 교육을 제공한다”며, “문제는 이들 업체가 캐디들을 골프장에 취업시켜주지만 이후 지속적인 관리를 못 한다는 점이다”고 말했다.   양성소에서 받은 교육은 실전에서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 한다. 캐디가 일하게 되는 골프장의 홀 구조·특징 등이 제각각이다. 골프장에 취업하면 새로 파악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더욱이 캐디의 업무 역시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다. 고객 스타일에 따라서 골프채를 다 외워야 하며 거리를 측정하고 로스트 볼을 찾아줘야 한다. 여기다 미숙한 업무 능력에 불만을 제기하는 고객으로부터 인신 공격이라도 당하게 되면 차라리 그만두는 것이 더 편한 선택지가 된다.   김 대표는 “중도하차하는 캐디 비율이 거의 50~70%다”면서, “양성소에서 온 캐디들이 제대로 정착하지 못하면서 캐디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졌던 사람들에도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경우가 많다”고 현실을 꼬집었다.   ■ 3개 골프장과 MOU체결·취준생에게도 신직업으로 제시 / 고용위기 항공사 측과도 접촉 / 티칭프로급의 전문 캐디 양성 추진   캐디의 정규직화 및 전문직화가 이 같은 복잡한 문제들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게 김 대표의 주장이다. 아이캐디가 캐디들이 개별 골프장에서 직면하게 되는 다양한 문제를 상담하고 대안을 마련해주는 역할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나아가 “캐디의 정규직화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면서 “캐디라는 직업에 대한 낮은 수준의 사회적 인식을 제고해 고용을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캐디들은 현재 99%가 소득세를 내고 있지 않은데,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납세의무를 제대로 이행하게 될 뿐 아니라 4대보험·퇴직금·안정된 급여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3개의  골프장과 양해각서(MOU)를 체결, 소속 캐디들을 고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아이캐디는 기존 캐디는 물론 실직 위기에 있거나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층에도 이를 어필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캐디는 평균연봉이 4000만원을 넘는다”면서 ”전문성이 없으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이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충분히 전문화 한다면 고소득 직종으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항공사 인사팀과도 컨택 중”이라며, “항공업계에서 대거 발생할 수 있는 실직 청년들에게도 캐디의 정규직 타이틀이 크게 다가올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아이캐디는 ‘스포츠어드바이저’ 캐디 양성을 통해 캐디의 전문직화를 도모하고 있다.   김 대표는 “실력에 비해 타수를 줄이지 못하는 골퍼들에게 스포츠어드바이저 캐디가 프로 골퍼들이 조언해주는 것처럼 원포인트 지도를 제공할 방침”이라며, “골퍼 입장에서도 티칭프로를 고용하는 것보다 좀 더 차별화 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현재도 외국어 등을 전문적으로 하는 지명 캐디 등이 있지만 그 보다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전문 캐디를 양성하겠다는 것이다.   아이캐디 1기 교육과정 수료 모습[사진제공=아이캐디]   ■ 캐디피는 고스란히 ‘보전’하고 4대보험 등 제공 / “정규직화된 캐디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패러다임 전환”   아이캐디 사업의 가장 큰 설득력은 캐디피에 손대지 않는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캐디가 한달에 400만원의 수입을 올린다면, 거기서 수수료를 떼는 등의 이윤을 취하지 않는다. 캐디들이 가장 큰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골프장 고객으로부터 받는 캐디피를 고스란히 ‘월급’으로 보전받고, 추가로 4대 보험과 다양한 문제 해결 등과 같은 보너스를 받게 된다면, 아이캐디의 고용제안을 거부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대신 근로기준법에 준하여 일주일 40시간, 탄력적으로 52시간의 범위 내에서 기본급이 산정된다. 기본급은 22게임(250만~260만원)을 기준으로 나간다. 캐디가 35게임을 뛴다면 나머지 13게임은 기본급이 아닌 인센티브로 나오는 구조다.   따라서 캐디의 능력과 역량에 따라 35~40게임까지 뛸 수 있으면 연봉 5000만원까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근무 일수도 유연하다. 비수기 때 근무 일수가 적으면 유급휴가를 쓰는 등 자유롭다. 성수기 때 더 일했으면 월급도 가불처럼 땡겨받을 수 있다.   김 대표는 “기존 골프장 캐디뿐만 아니라 취업준비생, 고용위기에 처한 직군의 종사자 등이 새로운 대안적 직업으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캐디의 정규직화를 추진하는 게 목표”라면서 “IT기술의 혁신 없이도 4차산업혁명시대의 패러다임 전환은 가능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아이캐디는 정규직 캐디 내에서도 조장 캐디, 캐디 마스터 등 직급 체계를 정립해 캐디들의 지속적인 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김 대표는 “현재 캐디들은 소속감이나 공동체의식이 없지만 향후 아이캐디 출신 캐디들이 많아진다면 서로 도우면서 정착을 돕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캐디들의 노동 3법을 보장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는 등의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캐디 300명 당 1인의 대표자급 위원을 선출해서 경영회의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라며, “탁상공론이 아니라 실제 필드의 생각을 듣고 경영내용을 투명하게 필드에 내려보낼 수 있는 선순환 소통 창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고용보험·고용창출 지원금 등 정부지원과 금융권·앱 광고 제휴 등을 통한 수익 창출   아이캐디는 캐디피에 수수료를 떼지 않는 대신 다양한 정부지원 및 영업채널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고용보험 제공을 통해 관련 비용을 정부에서 50% 지원 받고, 고용창출 지원금을 받는 등으로 비용을 충당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금융권과의 제휴도 가시화 되고 있다. 농협카드와 우리카드에 아이캐디 제휴카드를 만들어 캐디들이 일정 금액을 해당 카드로 결제하도록 하는 구조다. 아이캐디는 카드 발급 수수료를 받게 된다.   캐디 예약제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여러 기업들의 광고 제휴도 받을 예정이다.   김 대표는 “현재 캐디들은 공식적인 이력이나 근무경력 없이 활동하고 있다”며, “캐디들의 경력·이력·장점 등의 빅데이터를 제공하는 앱을 통해 고객의 선택권을 다양화하고 광고 수익을 확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향후 경쟁업체의 등장 여부와 관련해 “자유 경쟁사회에서 경쟁자가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캐디 아웃소싱 사업은 아이캐디가 선도했지만 우리보다 더 나은 비즈니스 모델이 나오게 되면 골프산업 전체가 발전할 수 있고, 그것이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캐디는 올해 1000명의 정규직 캐디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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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9
  • [직장 돋보기 분석] 평균연봉 7500만원 LS전선, ‘한국판 뉴딜’에 무서운 성장세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 및 입퇴사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상의 사업보고서, 잡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크레딧잡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편집자 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LS전선 본사 전경. [사진제공=LS전선 홈페이지]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1962년 5월에 설립된 LS전선(대표 명노현)은 사명에도 나타나듯 전선사업을 영위한다.   전선산업은 국가의 기간산업으로서 생활용 및 산업용 전력 등을 공급하는데 사용되는 각종 전력 케이블, 또 데이터, 음성, 영상 등을 송수신하는 데 사용되는 각종 케이블 등을 비롯한 산업용 전선 등을 공급해 에너지와 정보 전달을 가능케 하는 중추산업이다.   회사의 전체 실적을 견인하는 분야도 각종 케이블 등을 만들어 북미와 남미 등 글로벌 세계 중전기기 업체에 공급하는 데서 발생한다. 특히 아시아와 중동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사업구조를 갖고 있다. 최근 전기차 부품 등 신사업 육성과 풍력·태양력 등 신재생 에너지 시장 진입도 지속적으로 검토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고 있어 주목된다.   ① 효율성 분석 ▶평균연봉 7500만원…2년 전과 비교해 800만원 ‘껑충’   지난 3월 공시된 LS전선 2019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1인 평균연봉은 7500만원으로 2016년(6700만원)과 비교해 3년새 800만원 가량 올랐다. 또 지난해 기준 평균연봉은 2018년 한국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대기업 정규직 평균연봉 6487만원보다 1013만원 더 많은 액수다. 지난해 LS전선의 남성 평균연봉은 6850만원으로 여성 4160만원보다 2690만원 더 많았다. 이는 2016년과 비교해 남성(6800만원)은 50만원, 여성(3800만원)은 360만원 증가한 수치다. 크레딧잡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기준 이 회사의 평균연봉은 5083만원이며, 올해 입사자의 평균연봉은 4109만원으로 나타났다. 크레딧잡은 대졸 신입사원 연봉의 경우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머신러닝 추정 연봉이며, 성과급 등을 제외한 금액의 추정치라고 공지하고 있다.   [표=뉴스투데이]    ② 안정성 분석 ▶평균 근속연수 15년으로 전년과 동일 2019년 기준 LS전선의 전체 직원 수는 정규직과 비정규직 합쳐 1934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5년으로 2018년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2016년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 88곳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10년)와 비교해 매우 높은 수준이다. 남성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15.6년, 여성은 5.5년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남성은 15년 이상으로 장기 근속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여성은 남성의 1/3 수준에 그쳤다. ③ 성장성 분석 ▶태양광 전용 케이블 개발 등으로 신재생에너지 시장 판로 개척 ‘잰걸음’ LS전선은 아시아·중동 매출 비중이 90%에 달할 정도로 특정 지역에 대한 수출 의존도가 높다. 특히 회사 전체 매출 비중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사업구조는 케이블이다. 하지만 최근 LS전선은 이같은 매출 쏠림 현상 탈피를 위해 태양광 관련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실제 지난 5월에는 태양광 전용 케이블을 개발해 글로벌 인증기관인 독일 TUV 라인란드로부터 국제표준규격 인증을 받았다. TUV는 LS전선의 DC(직류) 1500볼트급 태양광 케이블이 IEC(국제전기표준회의)와 EN(유럽표준)의 기능과 안전 기준 등에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TUV 라인란드로부터 받은 인증을 통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확대 중인 유럽 시장에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이 본격 시동하면서 LS전선도 수혜가 커질 전망이라는 게 업계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정부는 ‘그린뉴딜’에 73조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건설을 추진 중이다. LS전선이 가진 풍력,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원에 쓸 수 있는 고압 직류전송 케이블 기술이 필요한 토양이 마련된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LS전선도 수혜를 볼 것으로 관측된다. ④ 기업문화 ▶연봉협상은 철저한 개인 성과에 따라 진행 LS전선 임직원의 연봉협상은 철저한 개인이 달성한 성과주의 바탕으로 진행된다. 회사는 연말 소속된 조직 및 개인이 달성한 성과에 따라 성과급 제도를 운영해 연간 개별 평가를 바탕으로 개인의 연봉을 결정한다. 더불어 복리후생으로는 주택구입자금 및 전세자금을 지원하고 지방 사업자의 경우에는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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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 돋보기 분석
    2020-08-09
  • 이통 3사,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 마케팅 강도 ‘갤럭시S20’ 때보다 ↑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의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에 대한 사전예약에서 지난 2월 갤럭시S20 출시 당시보다 강도 높은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9일 분석됐다.   이통 3사는 지난 7일부터 갤럭시노트20 단말기에 대한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이 스마트폰은 앞서 5일 삼성전자가 신제품 소개 행사인 ‘갤럭시 언팩 2020’에서 공개한 단말기로 ‘울트라’ 모델 기준 △6.9인치 QHD 디스플레이 △후면 최대 1억800만화소 카메라 △퀄컴 스냅드래곤 865 옥타코어 AP △RAM 12GB △저장용량 256GB 등의 제원을 가지며 출고가는 145만2000원이다.   [사진=뉴스투데이 이원갑]   이번 갤럭시노트20의 사전예약 행사는 지난 2월 갤럭시S20 출시 때와 비교해 경품의 규모나 홍보 이벤트의 덩치가 커졌다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100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는 지금과 달리 2월에는 대구 지역에서 발생한 신천지발 대규모 감염을 기점으로 코로나19의 확산이 본격화하며 전반적인 마케팅 활동이 위축됐던 바 있다.   이통 3사 중 가장 많은 마케팅비용을 지출하는 SK텔레콤부터 갤럭시노트20의 사전예약 시점 프로모션이 갤럭시S20 사전예약 판촉 활동보다 더 큰 규모를 보였다.   지난 6일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을 하루 남긴 시점에서 SK텔레콤은 사전예약 및 개통자 전원에게 무선 마사지기, 충전기 등의 액세서리 1종을 선택 지급하기로 했다. 추첨을 통해 52명을 대상으로는 에어드레서, 갤럭시워치3, 호텔 식사권, 스피커 등을, 나머지 1000명을 뽑아 신세계상품권 3만원권을 경품으로 주기로 했다. 선착순 1000명에게는 담당자의 일대일 방문으로 단말기를 전달하는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또 사전예약 홍보 단계임에도 단말기 프로모션을 미리 전개했다. 그 중 하나로 전국 28개 매장에서 자사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도입한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열어 높은 점수를 따면 갤럭시노트20 등을 상품으로 주기로 했다. 단말기 개통자 중 300명을 추첨해 ‘2020 트롯 어워즈’ 공연 입장권을 2장씩 주는 이벤트도 함께한다.   이는 SK텔레콤이 지난 2월 20일 갤럭시S20 예약판매에 들어갈 때와는 사뭇 다른 풍경이다. 코로나19의 대구발 신천지 대규모 감염 사건이 터진 이후 시점인 이 당시 SK텔레콤의 프로모션은 △사전예약자에 대한 액세서리 경품 지급 △예약-구매자 선착순 3000명 대상 에코백 및 신세계상품권 지급 △실외 체험존 운영 △증강현실(AR) 앱 사용 인증에 따른 경품 추첨 행사 등에 그치며 갤럭시노트20 프로모션과 대조를 보인 바 있다.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렌더링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홈페이지 캡처]   경쟁사인 KT와 LG유플러스 역시 SK텔레콤과 마찬가지로 이달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에서 지난 2월 갤럭시S20 사전예약 때보다 마케팅 활동이 활기를 보이는 경향을 나타냈다.   KT는 이번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 시점에 △특정 요금제 유지 전제 넷플릭스 스탠다드 3개월 이용권 지급 △구매자 대상 5G 스트리밍 게임 3개월 이용권 지급 △선착순 2500명 대상 포토북 서비스 이용권 지급 △예약자 중 당첨자 900명 대상 소형가전 지급 △그룹 하이라이트 소속 아티스트 윤두준 초청 온라인 론칭 행사 등 동시다발적인 마케팅을 전개했다.   이에 반해 2월 갤럭시S20 사전예약 당시 예약자 대상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비 50% 할인권을, 개통까지 성사된 예약자에게는 인공지능(AI) 스피커를, 온라인 몰 구매자에게는 액세서리 1종 선택권을 주는 선에서 그쳤다. 1년간 휴대전화 요금 지원 등을 추첨 경품으로 내걸었던 온라인 론칭 행사에서도 연예인이 아닌 유명 인플루언서를 초대했다.   LG유플러스 역시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에서는 △구매자 대상 유튜브 프리미엄 6개월 이용권 등 ‘베스트 오브 구글’ 패키지 지급 △오프라인 방문 예약자 중 당첨자 1333명 대상 노트북 등 경품 지급 △온라인 직영점 예약자 대상 제휴업체 쿠폰북 지급 및 당첨자 대상 1년치 통신요금 지원 등의 프로모션이 시작됐지만, 갤럭시S20 사전예약 때는 구매자 전원에 대한 베스트 오브 구글 패키지와 추첨을 통한 갤럭시 버즈 플러스 증정, 오프라인 매장 방문자 대상 음료 교환권 등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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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9
  • 저금리와 내수시장 침체에 해외로 눈돌린 금융권, 동남아 금융벨트 만드나
    [뉴스투데이=이채원 기자] 저금리에 따른 이자 마진이 줄고 내수시장이 크게 위축되면서 금융사들이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해외로 발걸음을 돌리고 있다. 국민은행은 동남아 시장의 금융벨트를 완성하는 투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우리은행은 베트남우리은행 유상증자를 통해 사세 확장에 나서고 있다. 또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은 공동영업을 통해 아프리카 금융시장 진출을 진행하고 있다. 보험사들은 면밀한 시장조사를 통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교보생명은 미얀마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했으며, 신한생명은 베트남 재무부에 현지 법인설립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 동남아로 진출한 한화생명은 11년만에 7위 생보사로 도약했으며 삼성생명은 타이삼성이 1분기 수입보험료가 353억원을 기록할 정도로 성장했다. 이 같은 성장에 보험사와 은행의 해외 진출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저금리에 따른 이자 마진이 줄고 내수시장이 크게 위축되면서 금융사들이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해외로 발걸음을 돌리고 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펜데믹에 저금리에 따른 이자 마진이 줄고 내수시장이 크게 위축되면서 금융권이 바싹 긴장하고 있다. 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은 외환위기 이후 가장 낮은 –3.3%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출 문이 닫히고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지속되면서 매출 감소의 피해를 고스란히 입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국내 금융사들은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잇따라 해외로 발걸음을 돌리고 있다. 은행권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영업환경은 악화되고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투자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이 곳이 국민은행이다. 국민은행은 2017년부터 선진국 시장에서 투자은행(IB) 딜을 확보하고, 동남아 시장에선 금융벨트를 완성하는 투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다. 국민은행은 지난 4월 캄보디아 소액대출기관 프라삭의 지분 70%를 인수했으며, 미얀마에선 중앙은행으로부터 은행업 예비인가를 취득해 내년에 최종본인가만을 남겨 두고 있다. 게다가 이달 말까지 인도네시아 부코핀은행의 지분을 최대 67%까지 추가 인수할 예정이다. 인수 건이 진행되면 국민은행은 부코핀은행의 최대 주주가 된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이사회를 열고 베트남우리은행에 1600억원, 캄보디아 현지법인 WB파이낸스에 1200억원을 유상증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우리은행이 이번 증자는 동남아시아 법인에 안정적인 영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베트남우리은행은 지난해 5개 지점을 오픈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유상증자를 통해 사세 확장에 나선다는 것이다.  또한 우리은행은 지난달 베트남 부동산투자 상장기업인 ‘센 그룹(Cen Group)’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우리WON뱅킹 베트남’과 센 그룹 계열사의 어플리케이션을 연계한 금융상품 제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하나은행과 지난 6월 약 1조 2175억원 규모의 아프리카 수출입은행 신디케이션론에 참여하는 금융약정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은 아프리카 금융시장에서의 공동 영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은 이사회를 열고 은행이 인수·합병(M&A)한 첫 해외법인인 농협파이낸스캄보디아에 대한 자본금 2000만 달러 출자안을 의결했다. 또한 올해 안으로 자본금을 3000만 달러 이상으로 늘려, 내년에는 예금 수취까지 가능한 소액대출금융기관(MDI)으로 승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NH농협은행은 농협파이낸스캄보디아를 동남아시아 리테일 거점으로 삼아 적극 키워나갈 방침이다. 은행권에 이어 최근에는 보험사들이 그동안 큰 성과를 내지 못했더 경험을 바탕으로 면밀한 시장조사를 통해 해외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교보생명은 최근 미얀마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하고 이를 바탕으로 동남아 보험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교보생명이 동남아 보험시장 진출을 선언함에 따라 삼성생명·한화생명과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신한생명은 지난달 31일 현지 법인설립을 위한 신청서를 베트남 재무부에 제출했다. 이는 베트남 현지에서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의미로 이전까진 하노이에 사무소를 설치한 게 전부였다. 국내 생명보험사로는 최초로 베트남 보험시장에 진출한 한화생명은 베트남 진출 11년만에 7위 생보사로 도약했으며 올해 1분기 수입보험료가 377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03억원이나 증가할 만큼 성장했다. 이에 최근에는 빅데이터 기반의 보험컨설팅 회사를 설립하고 현지 보험설계사들의 영업활동을 지원하게 하고 있다. 현대해상 미국지점은 하와이주 보험당국에 영업인가를 신청하고, 올 하반기 이후 하와이에서 주택종합보험을 판매할 계획이다. 현대해상은 지난 2018년 베트남 보험사인 ‘비에틴은행보험’ 지분 25%를 인수하기도 했다. 현대해상은 현재 세계 8개국에 진출해 4개 법인과 2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해외 6개국에 8개 거점을 두고 있는 삼성생명은 글로벌 사업 전반을 책임지는 해외신성장팀을 신설했다. 삼성생명은 태국 법인인 타이삼성을 동남아 해외사업 전초 기지로 삼을 예정이다. 태국 법인인 타이삼성의 지난 1분기 수입보험료는 35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12억원 보다 13.1% 증가한 수치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융사들의 해외 진출은 꾸준히 진행하던 사업으로, 글로벌 성장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해외진출은 필수적인 부분이다”며 “현재는 해외 이익 비중을 높이기 위해 점진적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가는 단계로 해외시장의 투자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은행 관계자는 “해외사업 거점마련과 사업확장을 위해 법인 설립이나, 증자 등을 진행하는 단계로 앞으로 베트남·캄보디아·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동남아 전역과 중국, 미국 등으로 확장에 나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2일 한국은행은 ‘해외경제 포커스’ 보고서를 통해 “‘잃어버린 10년’을 포함한 장기불황을 겪은 일본이 40년간의 경상수지 흑자를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적극적인 해외투자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지금의 저금리·저성장·저출산으로 인한 내수시장의 침체와 포화를 극복하기 위해선 해외시장 진출이 필수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다만 일부에선 팬데믹 상황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예상할 수 없는 상황에서 무분별한 해외진출은 오히려 실패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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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8
  • 보험사, 빅데이터 활용 전 AI 통해 첨단 보험 준비하나
    [뉴스투데이=이서연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보험 업계에 인공지능(AI) 기술이 도입되고 있다. 캐롯손해보험은 AI 영상기술을 이용한 휴대폰 보험을, 삼성화재는 AI가 계약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보험개발원은 AI가 예상 수리비를 산출해주는 ‘AOS알파’를 통해 수리비 과다 청구를 예방하고 있다. 이처럼 보험업계가 AI의 활용에 나선 이유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함도 있지만 신용정보원과 금융결제원의 빅데이터 개방에 따라 5200만명의 보험표본 데이터 베이스를 이용해 소비자의 성별·연령별 특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상품을 개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첨단 보험 개발을 위한 보험업계의 AI 활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제공=픽사베이]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캐롯손해보험은 최근 인공지능(AI) 영상인식 기술을 이용해, 휴대폰 보험에 가입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보험은 휴대폰의 외관을 촬영 후, 이를 업로드하는 절차만으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캐롯손해보험이 ‘스마트폰 결함 검출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한 AI 영상인식 기술은 360도로 촬영된 휴대폰 영상을 업로드하면, AI가 자동으로 영상을 스캐닝해 파손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캐롯손해보험은 이 기술을 이용 중고폰도 비대면 보험가입 대상에 포함시켰으며  SK네트웍스의 ‘민팃’과 제휴를 맺고 400여 개 민팃 ATM을 통한 상품 가입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생명이 올해 초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서버 기반 ‘클레임 AI 자동심사 시스템(클레임 AI)’를 도입했다. 한화생명의 ‘클레임 AI’는 인공지능의 핵심 기술인 기계학습과 강화학습을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보험금 청구 사례 데이터 학습을 통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클레임 AI’는 보험료 지급 청구가 들어오면 이를 분석해 확률에 따라 지급·심사의뢰·즉시 조사 등으로 구분한다. ‘클레임 AI’ 데이터 학습을 통해서 얻은 자료를 통해 부정 청구 등의 사안이 의심되면 ‘즉시 조사’가 뜬다. 삼성화재는 작년 10월 장기보험에 AI 계약 심사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는 AI가 건강보험이나 암보험 등 장기 보험계약 시 심사자의 확인 대신 AI가 전산심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삼성화재가 이 같은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가벼운 질병 이력도 심사자가 하나하나 확인 후 승인을 하다보니 심사대기 시간이 길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삼성화재는 AI 계약 심사 시스템 도입, 자세한 검토가 필요한 질병 외에는 대부분 AI 계약 심사 시스템 이용해 빠르게 심사를 마치고 있다. AI기술의 활용은 삼성화재나 한화생명처럼 보험계약 심사뿐 아니라, 정밀한 분석이 필요한 ‘자동차 수리비 견적 산출’과 같은 분야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지난 5월 보험개발원은 AI가 예상 수리비를 산출해주는 ‘AOS알파’ 기술을 보험회사와 정비공장에 보급했다. ‘AOS알파’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간 약 100만장의 사진을 심층학습(딥러닝)해 개발된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이다. ‘AOS알파’는 차량의 파손된 부분을 촬영해 AOS시스템에 전송하면, AI가 관련 부위을 인식해서 차량 손상 정도를 판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예상수리비를 산출하는 것이다. 보험사 보상직원은 ‘AOS알파’를 이용해, 사고현장에서 바로 차량 소유자에게 예상 수리비를 알려줄 수 있다. 이처럼 수리비 산출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각 정비공장의 수리비 청구내용을 비교할 수 있어 수리비 과다 청구를 예방할 수 있다. . 이에 대해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보상직원과 정비공장 간의 영상통화만으로 원격 손해사정이 가능한 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다”면서 “‘AOS알파’ 도입으로 자동차 수리비 과다 산출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험개발원은 ‘AOS알파’를 통해 자동차수리비 지급 업무가 표준화되고 공정하고 투명한 보험문화를 조성되길 바라고 있다. 이처럼 각 보험사들이 AI를 이용해 계약 심사에 나서거나 상품 개발에 나서고 있는 이유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비대면 영업방식이 일반화되고 있기 때문이며 AI를 이용하면 그만큼의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신용정보원과 금융결제원의 빅데이터가 개방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5200만명의 보험표본 데이터베이스(DB)를 이용해 보험사는 보험 소비자의 성별·연령별 특성에 따른 가입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보험추천 상품을 개발할 수 있다.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에게 적합한 보험상품을 추천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보험사 관계자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자사의 데이터뿐 아니라, 다른 데이터까지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맞출 수 있고, 시도할 수 있는 상품의 종류가 많아진다”고 밝혔다. 반면에 한 보험 설계사는 “설계사의 인원 감축은 피할 수 없지만, 고령자 대상 영업이라던지 소비자의 개인적 상황에 맞춘 자세한 상품 설명 등 아직 AI가 할 수 없는 만큼, AI와 상호보완하는 식으로 보험 산업의 성장을 도모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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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8
  • [연봉 정밀분석(2)] 우리은행 '부장'과 하나은행 '대리'가 행복한 이유는?
    대기업 입사를 꿈꾸는 취업준비생 입장에서 가장 큰 애환은 ‘정보부족’이다. 물론 합격에 필요한 직무역량이나 스펙에 대한 정보가 가장 절실하다. 하지만 입사 이후 보수체계에 대한 궁금증도 만만치 않다. 특히 평균연봉과 신입사원 초봉, 남녀간 연봉 격차, 승진 구간별 연봉 인상 폭 등은 취준생이 회사를 평가할 때 중요한 기준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각사 사업보고서와 취업포털 ‘잡코리아’의 자료를 토대로 이들 항목에 대한 주요 경쟁기업의 현실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취준생들의 판단을 돕고자 한다. <편집자 주>   지성규 하나은행장(좌측) 권광석 우리은행장(우측) [사진제공=연합뉴스 / 그래픽=뉴스투데이]   [뉴스투데이=이채원 기자] 우리·하나은행은 높은 연봉체계를 자랑하는 시중은행이지만 구체적 보수체계를 보면, 세부적 연봉 수준은 상당한 차이가 있다. 평균연봉은 하나은행이, 신입초봉은 우리은행이 높다. 최대 연봉 인상 구간 또한 우리은행은 ‘차장-과장’ 구간, 하나은행은 ‘주임-대리’ 구간으로 서로 다른 양상이다. 남녀 연봉 격차는 하나은행이 더 크다.   [표=뉴스투데이 / 자료=잡코리아, 금융감독원] ■ 평균연봉은 하나은행이, 신입초봉은 우리은행이 각각 우세 잡코리아에서 집계한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의 신입사원 초봉은 각각 4877만원, 3600만원이다. 이는 경력직 신입사원도 포함한 집계이기 때문에 실제 신입사원 초봉과는 다를 수 있다. 잡코리아 기업연봉분석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전체 평균연봉은 9211만원, 하나은행은 9433만원이다, 2019년 12월 기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자료에 의하면 우리은행은 9100만원, 하나은행은 1억100만원 수준으로 1인당 평균연봉은 하나은행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최대 연봉인상 언제? / 우리은행 ‘차장-부장’구간, 하나은행 ‘주임-대리’ 구간 / 부장 직급만 우리은행이 더 받아 연봉이 가장 많이 인상되는 구간은 우리은행은 ‘차장-부장’ 구간이다. 7213만에서 1억2267만원으로 오른다. 하나은행은 ‘주임-대리’ 구간이다. 3486만원에서 6024만원으로 인상된다.   하나은행의 대리급 연봉은 6000만원대로 우리은행(4837만원)보다 1000만원 가량 높았다. 과장급까지 하나은행의 직급연봉이 우리은행보다 높은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부장급에서 판도가 뒤집혔다. 우리은행의 부장급 연봉은 1억2000만원대로 하나은행(1억552만원)보다 1515만원 정도 더 높았다. ■ 남녀 연봉격차는 하나은행이 더 커 / 하나은행 4400만원, 우리은행 3400만원 격차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모두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았다.(임원 제외) 남녀 평균 연봉 격차는 하나은행이 4400만원으로 우리은행 3400만원보다 더 크게 나타났다. 남자 직원의 경우 하나은행이 1억2700만원으로 우리은행(1억900만원)보다 1800만원 더 받는 반면, 여자 직원의 경우에도 하나은행이 8300만원으로 우리은행(7500만원)보다 더 받았다. 남녀 직원의 비율(임원 제외)은 우리은행이 각각 48%, 52%, 하나은행 42%, 58%로, 두 은행 모두 여자 직원이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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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8
  • [2020 일자리으뜸기업 분석(2)] ‘근로시간 단축’ 선도한 신세계인터내셔날, ‘워라밸 일류기업’ 평가 받아
    고용노동부는 매년 일자리 창출 기여도가 높은 대기업과 중소 및 중견기업 등 100곳을 선정해왔다. 올해 역시 지난 7월 29일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을 발표했다. 이들 기업이 다른 경쟁자보다 고용창출 역량을 발휘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일자리 으뜸기업의 선정이유, 최고경영자(CEO)의 일자리 창출 의지, 고용창출의 원동력이 되는 시장비전, 임직원 수 및 연봉수준 등을 분석해 제공한다. <편집자 주>   신세계인터내셔날 사옥 [그래픽=한유진]   [뉴스투데이=한유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장재영·이길한·손문국)가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된 가장 큰 이유는 직원들에게 ‘복지’ 혜택을 통해 직원들의 자기개발과 사기진작에 각별히 노력해온 데 있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복지와 워라밸을 고루 갖춘 신의 직장 중 하나로 꼽힌다. 2019년 채용인원 296명 중 235명을 청년으로 채용하기도 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지난 7월 22일 공개된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 변동보고서’ 에 따르면 지난 최대주주 보유주식은 ㈜신세계 45.76%,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15.14% 등이다. 정유경 사장은 상속세 마련 등을 위해 꾸준히 지분을 매각해왔으나 여전히 2대 주주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지난 2018년 신세계인터내셔날 지분 전량을 매각했다.   ■ 국내 대기업 중 최초 노동시간 단축, 복지 해택 多를 통한 ‘워라밸’ 일류 기업으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특히 일과 삶의 균형 실천, 청년고용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국내 대기업 중 최초로 노동시간을 단축한 기업이다. 2018년 주40시간 근무 시간을 주35시간으로 바꾸는 대전환을 이룬 바 있다.   또한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출근해 퇴근하는 유연근무제 역시 직원들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높이는데 한 몫하고 있다. 현재 직원들은 8시 출근 4시 퇴근, 9시 출근 5시 퇴근, 10시 출근 6시 퇴근 중 선택해서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출근하여 근무하고 있다. 아이를 낳아도 근무와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복지도 눈길을 끈다. 직원들이 출근 전 아이를 편하게 맡길 수 있도록 직장 내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또 출산, 육아, 난임 휴직 제도를 운영하여 직장을 그만두지 않고도 아이를 돌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경우 학령기 아동 돌봄 휴직제도도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가족 돌봄 휴직제도 운영, 어학교육비 지원, 자사 브랜드, 백화점, 이마트, 스타벅스 할인 등을 통한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패션회사 최초로 주 35시간 근무를 시작했는데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근무만족도가 눈에 띄게 높아졌다”면서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회사와 직원이 함께 발전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dart, 그래프=한유진]   ■ 향후 고용창출, 복지에 모범사례가 될 듯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신세계 그룹사의 패션 및 코스매틱 전문 유통기업이다. 아크네, 알렉산더 왕 등 다수의 해외 브랜드와 국내브랜드를 바탕으로, 뷰티와 리빙 영역으로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지속적으로 신규사업을 펼치고 성장해 온 기업이다.   특히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기존 온라인 마켓을 적극적으로 활용 중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인 S.I빌리지를 통해 최대 50%까지 할인해 면세품 판매를 시작했고 개시 후 하루만에 물량이 완판되었다. 추가 면세점 명품 재고 행사는 내수 통관 판매 허용이 종료되는 10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이는 온라인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400여개 매장 중 10%가량인 40여개 오프라인 매장을 정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신 온라인 브랜드 론칭을 확대하고 잡화·액세서리 라인도 별도로 세분화해 온라인 전용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섬유의류 부문 상장 기업 중 브랜드평판지수 3위에 안착하며 작년보다 다섯 계단 상승했다.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해나간다면 기존 백화점 입점 영역을 넘어 온라인까지 확장할 수 있는 위치라고 볼 수 있다.   [자료=dart, 그래픽=한유진]   ■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상승 매출 및 영업이익도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였다. 매출은 지난 2017년 9606억원에서 2018년 1조1207억원으로 증가했고, 2019년에는 1조2824억원으로 상승가도를 달렸다. 영업이익도 2017년 289억9611만원에서 2018년 678억4876만원으로 대폭 증가했고, 2019년에는 867억1693만원을 기록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침체 영향으로 올해 1분기에는 매출 3234억 원, 영업이익 120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1.6%, 58.9%씩 감소했다. 2019년 기준으로 직원 수는 1419명이고 평균연봉은 5800만원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남성 직원은 314명으로 평균연봉은 8200만원이고, 여성 직원은 1107명으로 평균연봉은 52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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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8
  • 아시아나항공 2분기 영업이익 1151억원…코로나19에도 ‘흑자’
    [뉴스투데이=한유진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올 2분기 매출 8186억원, 영업이익 1151억원, 당기순이익 116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44.7%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전세계 항공업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흑자를 기록한 것은 괄목할 만하다.   아시아나항공이 7일 올 2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로 여객기 운항 감소에 대한 대응 방안은 ‘화물’이었다. 여객기 화물칸을 활용해 화물을 운송하는 ‘벨리 카고(Belly Cargo)’ 영업을 확대하고 화물기 스케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화물기 전세편을 적극 편성했다. 그 결과 화물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미주, 유럽 노선과 같은 장거리 노선에서 전년동기 대비 2배 이상의 매출이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국제선 여객기 정기편 운항률은 전년대비 92% 감소했다. 하지만 전세기 유치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다. 인도, 베트남, 호주, 필리핀 등에 대기업 인력과 현지 교민 수송을 위한 전세기 유치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이뤘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대기된 항공기가 늘어남에 따라 중정비를 조기 수행해 총 27대(연초 계획대비 51.9%)의 중정비를 완료했고, 외주 정비 예정이었던 항공기 4대를 자체 정비로 전환해 비용을 절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와 인수합병(M&A)이 진행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모든 임직원이 자구안에 적극 동참해준 덕분에 예상 밖의 좋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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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KT 2분기 매출 역성장…비용 절감 덕 영업이익은 18.6%↑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KT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 가까이 하락하면서 시장전망치를 밑돌았지만 단말구입비 등 영업비용을 절감하면서 같은 시기 영업이익은 오히려 두 자릿수 비율로 성장했다.   KT는 올 2분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매출 5조8765억원, 영업이익 3418억원, 당기순이익 207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6% 하락한 반면 영업이익은 18.6%, 당기순이익은 2.2% 상승했다.   [사진=뉴스투데이 이원갑]   같은 날 에프앤가이드 기준 최근 3개월 평균 시장전망치는 매출 6조510억원, 영업이익 3367억원, 당기순이익 2116억원으로 집계돼 실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당초 시장전망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성 강화 노력에 따라 KT의 2분기 영업비용은 5조53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줄어 매출 감소폭 3.6%보다 더 큰 비용 절감률을 보였다. 특히 가장 큰 비용 절감이 이뤄진 부문은 ‘단말구입비’로 2320억원(22.8%)이 줄었다. 점유율이 큰 ‘사업경비’ 부문에서는 지난해 대비 1160억원(4.7%)을 줄였고 인건비 역시 224억원(2.2%)을 아꼈다.   사업 부문별로는 무선과 미디어 사업이 성장하고 AI/DX 기반으로 B2B 사업이 호조를 보이며 작년 2분기와 비슷한 서비스 수익을 기록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단말 매출과 호텔, 카드 등 일부 그룹사 매출이 줄었다.   먼저 KT 별도 기준 B2B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기업들의 수요 증가로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매출이 성장하고, 지역화폐 발행량 증가에 따른 블록체인 매출이 성장하면서 AI/DX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상승하며 KT 주요 사업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무선사업 매출은 5G 가입자 확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했다. 2분기 5G 누적 가입자는 약 223만7000명으로 전체 핸드셋 가입자 약 1429만1000명 대비 15.65%를 기록했다.  특히 월 9만원의 ‘슈퍼플랜 Plus 요금제’에 2분기 5G 신규 가입자의 60% 이상이 가입했다. MNO 가입자도 29만5000명 늘어나면서 2018년 1분기 이후 최대 순증 규모를 나타냈다.   초고속인터넷과 유선전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7.0% 감소했고 IPTV 매출은 가입자와 플랫폼 수익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했다. 초고속인터넷은 2분기 누적 가입자 904만3000명을 기록해 시장 1위 리더십을 유지했다. IPTV 가입자도 전분기 대비 13만7000명이 늘어 누적 가입자 855만9000명을 달성, 점유율 1위 자리를 지켰다   그룹사 BC카드의 매출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 카드 매입액이 줄면서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다. 부동산 매출 역시 호텔 이용객이 줄어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했다. 반면 스카이라이프는 위성 전용 고가상품 가입자가 늘면서 지난해보다 매출이 2% 증가했고 콘텐츠 자회사들의 매출도 0.1% 늘었다.   윤경근 KT 재무실장은 “KT는 코로나19 장기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무선, 미디어, B2B 등 핵심 사업에서 성장하고 효율적인 경영 활동으로 수익성 강화에 집중해 두 자릿수 영업이익 증가율을 달성했다”며 “앞으로 5G, B2B를 중심으로 장기적으로 지속 성장 가능한 체질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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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웹젠 2분기 영업이익 164억원 작년보다 76%↑…“뮤 아크엔젤 덕분”
    [뉴스투데이=한유진 기자] 웹젠이 올 2분기 자사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을 흥행시킨 데 힘입어 영업이익을 크게 늘렸다.     웹젠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02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8.78%, 영업이익은 76.22% 각각 늘어난 수치다.   웹젠이 올해 2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웹젠 2분기 당기순이익은 1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18% 늘었다. 이로써 상반기 매출은 총 945억원, 영업이익은 25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매출은 11.43%, 영업이익은 40.46%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16억원으로 23.12% 올랐다.   올 상반기 실적상승은 지난 5월 출시한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의 흥행을 반영한 ‘뮤(MU)’ 지적재산권(IP) 사업 확대가 견인했다. ‘뮤 아크엔젤’은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3위에 올랐고, 지금까지 6위를 유지하면서 웹젠의 상반기 매출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장기 흥행 PC게임인 ‘메틴2’도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56% 오르면서 실적상승을 뒷받침했다. 웹젠은 올해 3분기 중 신작 모바일게임 ‘R2M’을 출시해 하반기 추가 실적성장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웹젠의 김태영 대표이사는 “상반기는 코로나19 확산에 주시하며 위기관리에 대응하고, 게임개발과 신작출시 준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전사역량을 기울였다”며 “하반기 국내외 시장 상황을 고려해 ‘R2M’을 비롯한 신작게임 출시와 신사업을 준비하면서 기업가치와 성장성의 퀀텀점프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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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LG헬로비전 2분기 순이익 전년比 37.4%↑…M&A 시너지 가시화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LG헬로비전(구 CJ헬로)이 올 2분기 실적 부진에도 비용 절감 효과를 얻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비율로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영업비용과 시설투자비는 절감되면서 이익률이 올랐다.   LG헬로비전은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701억원, 영업이익 95억원, 당기순이익 5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153억원)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 4.3%(112억원) 늘었다. 영업이익도 전년도보다 1.3%(1억원) 줄고 전분기보다 27.3%(20억원) 증가했다.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이사 사장 [사진제공=LG헬로비전]   특히 2분기 당기순이익은 5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7.4%(16억원), 전분기 대비 35.6%(15억원) 각각 늘어났다. 지출 비용이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52억4200만원(5.53%) 절감된 결과로 같은 시기 시설투자비(CAPEX) 역시 99억원 줄었다.   케이블TV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4만8000명 적고 전분기와는 동일한 415만5000명을 나타냈다. 업계 경쟁이 심화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돼 영업 환경이 악화했지만 비대면 영업으로의 전환을 통해 보합세를 유지했다. 알뜰폰(MVNO) 가입자는 63만명으로 전년 대비 13만2000명, 전분기 대비 3만3000명 감소했다.   반면 인터넷 가입자는 기가인터넷 도입을 바탕으로 전년 대비 1만7000명 적지만 전분기 대비 2000명이 늘어난 75만9000명으로 뛰었다. 지난 2017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순증 전환한 결과다.   이에 따라 케이블TV 사업의 가입자 1인당 매출(ARPU)은 7164원으로 전년 대비 165원, 전분기 대비 244원 감소하고 MVNO의 ARPU 역시 2만1837원으로 전년 대비 1261원, 전분기 대비 141원 각각 감소했다. 인터넷 ARPU는 1만1362원으로 전년 대비 537원, 전분기 대비 191원 증가하며 2017년 1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안재용 LG헬로비전 최고재무책임자(CFO) 상무는 “LG유플러스와의 시너지가 가시화하면서 효율성 중심의 체질로 개선되고 있다”며 “하반기도 안정적 실적을 기반으로 질적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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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NHN 2분기 영업익 265억원…전년대비 4%↑
    [뉴스투데이=한유진 기자] NHN이 올 2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도 결제, 커머스, 기술, 게임 등 주요 부문 모두 고르게 성장하며 매출 확대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NHN은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051억원, 영업이익 265억원, 당기순이익 187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0.6%, 영업이익은 4.0% , 당기순이익은 7.8% 각각 늘어났다.   NHN이 올해 2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사진제공=NHN]   특히 금융서비스 페이코(PAYCO)의 거래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오프라인 결제 규모가 1분기보다 20% 가량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3배 성장, 전체 결제 중 오프라인 비중은 12%까지 확대됐다.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게임은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해 1055억원을 기록했다. 결제 및 광고 사업 부문은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온라인 PG와 해외 가맹점 결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9.3% 상승한 1569억원을 기록했다. 커머스 부문은 지속적인 온라인 거래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36.1% 성장한 668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 부문은 음악 플랫폼 벅스의 매출 하락과 티켓링크의 티켓 판매가 감소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8.9% 줄어든 396억원을 기록했다. 기술 부문은 클라우드 사업 확대 등 주력 사업 매출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32.3% 증가한 396억원을 기록했다. 이 외 사업 매출은 여행사업 부진 등으로 전 분기 대비 58.1% 줄어든 21억원을 기록했다. NHN 정우진 대표는 “글로벌 팬데믹 현상의 지속으로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서도 결제와 커머스, 게임, 클라우드 등 언택트 부문의 고른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게임 부문에서도 ‘용비불패M’ 등 기대작 출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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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현장] 중흥건설그룹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는 상징성이 큰 단지”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중흥건설그룹이 서울 강동구 천호1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개하는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는 강남4구에 들어서는 만큼 그룹 입장에선 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니다.   7일 견본주택 현장에서 만난 분양 관계자는 “강남4구에 들어서는 첫 번째 단지로 상징성이 매우 클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중흥의 첫 인상을 결정하기 때문에 심혈을 기울여 명품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터파기 공사가 한창인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부지 모습 [사진=최천욱 기자]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 견본주택은 코로나19에 대비한 내방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철저한 방역을 진행하고 있었다. 출입구에서부터 한 명씩 발열체크 후 입장을 했고 상담석에는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하는 한편 소독증명서를 견본주택 내부에 부착, 고객의 안전을 또 한 번 고려했다.   분양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7일부터 9일까지 방문객을 위한 사전 예약을 받았는데 5분만에 끝났다. 매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100팀(1팀 2명)이 찾는다”며 “PC를 활용한 상담자료를 보여주며 고객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및 장갑을 착용하는 등 고객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조치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체 분양일정 최소 10~15회 수준의 방역계획을 준비하고 있고 당첨자 계약 등 출입자 발생 시 해당일 오전에 전문업체를 통한 방역을 실시해 방역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의 말처럼, 철저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 견본주택 내부의 유닛(37·59·84A1·102㎡)과 상담석은 차분한 가운데 관람과 상담이 연이어졌다.   이 단지는 도보로 접근 가능한 천호역(5·8호선)이 가까운 더블역세권으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을 타고 GBD(강남비즈니스권역), CBD(광화문비즈니스권역) 등 서울 시내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빨라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고 천호동재정비촉진지구(천호2·3재건축사업, 천호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에서 중심 역할을 톡톡하며 강동구를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로 미래가치 또한 뛰어나다.   60대 한 부부는 “25평이 넓게 잘 나왔고 화장실 배관을 벽면으로 하는 등 설계가 잘 빠졌다”면서 “브랜드(S클래스)만족감도 높고 분양가도 마음에 든다. 이 곳이 강동구의 중심부다”고 설명했다.   ■ “분양가 국민주택 수준 전용 84㎡ 기준 9억 초·중반대”   천호동 일대는 상일동, 고덕동 등에 비해 몸값이 높지 않았다. 하지만 2023년께 이 단지를 비롯해 새 아파트가 모습을 드러내면 천호동이 강동구의 집값을 이끌어 갈 수 있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들의 전언. 때문에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에게 시세 차익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분양가는 국민주택 규모인 전용 84㎡ 기준 9억2000만~9억8000만원 수준이다.   분양 관계자는 “시세차익은 주변 단지와 비교해 5억~6억원 수준”이라면서 ”예상 청약경쟁률은 현재 부동산 시장 및 서울 권역 신규분양단지 경쟁률을 고려한 결과, 매우 높은 수준의 경쟁률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룹 측은 실수요자의 비율이 더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투자자와 실거주 수요 모두 충족할 수 있는 가격대와 상품성을 갖고 있다”면서 “최근 부동산대책을 감안하면 실수요층이 80%이상 차지할 듯하다”고 설명했다.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는 지하 최저 5층, 지상 최고 40층, 4개 동, 전용면적 25~138㎡ 총 126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아파트 999가구(일반분양 626가구), 오피스텔 264실이 들어선다.   분양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해당지역 1순위에 이어 12일 기타지역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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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주말쇼핑정보] 홈플러스, 여름 아이템 2만7300여종 최대 80% 할인 外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이번 주말, 여름 아이템 할인 프로모션이 다양하게 전개된다. 홈플러스는 여름 아이템 2만7300여 종을 최대 80% 할인하는 ‘클리어런스 창고대개방’ 기획전을 열고, 이마트는 여름 용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썸머 클리어런스’ 행사를 진행한다. 11번가는 여름 패션잡화 1000여 종을 모아 특가 판매하는 ‘2020 썸머 클리어런스’를 실시한다. 티몬도 제습기 등 여름 대표 상품을 특가 판매하는 ‘여름생활백서’ 기획관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CJ ENM 오쇼핑부문은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캠페인에 동참하며 농축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9일까지 진행한다. 모델들이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클리어런스’ 창고대개방 기획전 시즌오프 행사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 홈플러스, 여름 아이템 2만7300여 종 최대 80% 할인  홈플러스는 여름철 시즌오프를 앞두고 오는 12일까지 대규모 창고개방 행사를 진행한다. 전국 140개 전 점포에서 시즌오프 하계 아이템 2만7300여 종을 대상으로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클리어런스(Clearance sale) 창고대개방 기획전을 연다.   행사기간 동안 홈플러스는 약 86억원 상당의 여름철 의류·잡화 아이템 이월 재고상품 2만7300여 종을 할인 판매한다.     먼저 홈플러스의 패션브랜드 F2F에서는 아동복을 비롯해 성인용 티셔츠, 민소매 등 여름 대표 여성복 상의 등 의류 행사상품을 마련해 1990원·3990원·5990원 균일가에 선보인다.  대표상품으로는 남아용 마블 캐릭터 티셔츠·데님·바람막이 점퍼·여아용 원피스·레깅스·티셔츠 등을 최저 1990원부터 판매한다. 성인용 여성 반팔 티셔츠와 민소매·티셔츠·브라탑 등 여름철 대표상품 상의류 역시 최저 1990원부터 판매하며, 성인 남성용 티셔츠와 바지도 3990원부터 판매한다. 특히 래시가드 등 수영복을 비롯한 2020년 신상품 여름 의류를 대상으로도 정상가 대비 최대 30~5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는 행사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또한 잡화와 이너웨어 이월 재고상품들도 3990원·5990·7990원 균일가에 판매함과 동시에 ‘1+1’ 혜택도 제공한다. 대표상품으로는 성인양말(3족) 5990원·성인양말(7족) 7990원·모자(5990원)·운동화 및 아쿠아슈즈(3990원) 등으로 ‘1+1’ 행사 적용 시 성인양말은 1족당 570원, 아쿠아슈즈 등 운동화는 1족 2000원, 모자는 1개당 3000원 수준의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너웨어 상품도 브랜드(비비안·비너스) 여성 팬티와 남성 드로즈, 아동 팬티 등은 3990원에 ‘1+1’ 판매한다. 브랜드(네파·OX) 남성 드로즈도 3990~5990원에 ‘1+1’ 판매해 1개당 3000원 수준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홈플러스는 행사 대상 의류·잡화 상품을 행사카드(신한, 삼성, 마이홈플러스신한, 홈플러스삼성카드)로 2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이밖에도 홈플러스는 행사기간 동안 유명 브랜드 상품을 대상으로 레스포삭 가방(정상가 2만9900~5만9900원, 140개 전점) ·팀버랜드 신발(정상가 3만9900~7만9900원, 25개점)·크록스 신발(정상가 1만9990원, 16개점)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연다. 김성언 홈플러스 소프트라인상품본부장(상무)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패션·잡화업계의 실적이 직격탄을 맞고 있는 가운데, 중소 협력사의 재고소진을 지원함과 동시에 집객효과를 높이기 위해 상당 규모의 비용을 투자해 대규모 행사를 기획했다”며 “고객분들이 다양한 여름 패션·잡화 상품들을 저렴하게 장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일 오전 이마트 성수점 아웃도어 매장에서 모델들이 '썸머 클리어런스' 할인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   ■ 이마트, 여름 용품 최대 50% 할인 ‘썸머 클리어런스’ 진행   이마트는 오는 12일까지 캠핑용품·수영복·이글루 아이스박스·데이즈 여름 의류 등 여름 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썸머 클리어런스'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텐트/그늘막 전 품목을 기존 진행하고 있던 30% 행사에 추가 10% 할인을 더해 40% 할인 판매한다. 침낭 역시 추가 할인이 적용돼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바캉스 필수품인 ‘이글루 아이스박스 전품목’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이글루 아이스박스 26L 블루’를 기존 3만7800원에서 50% 할인된 1만8900원에, ‘이글루 아이스박스 45L 바퀴형’은 기존 6만9800원에서 50% 할인된 3만49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90여 개 점포에서 수영복 전품목 할인에 나선다. 남여 래쉬가드, 수영복 상하의 세트 등 수영복 전품목을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밖에 이마트는 데이즈 여름 의류를 각 5990·7990·9900원 균일가에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 11번가, 여름 패션잡화 모아 할인 ‘2020 썸머 클리어런스 세일’ 기획   11번가는 16일까지 인기 여름 패션잡화 1000여 종을 모아 ‘2020 썸머 클리어런스 세일’ 기획전을 진행한다. 나이키, 아디다스, PAT, 꼼파뇨 등 인기 브랜드와 함께 캐주얼 패션 상품과 스포츠 의류, 키즈 의류 등 여름철 인기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11번가는 긴 장마 이후 찾아올 본격적인 무더위를 대비할 수 있도록 여름철 인기상품을 대규모 창고 세일 형태로 선보인다.   기획전 상품 카테고리별로 전용 쿠폰을 마련했다. 브랜드패션 상품에 ‘25% 할인쿠폰’(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원)을 제공한다. 트렌드패션 상품에는 ‘7% 할인쿠폰’(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에 ‘20% 중복할인 쿠폰’(1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을 함께 지급한다. 레저 상품에는 ‘10%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대표상품으로는 정가 18만원 상당의 ‘PAT 여성 스트링패턴 티셔츠’를 쿠폰 적용 시 최대 94% 할인된 1만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꼼파뇨의 ‘고래 플라워 자수 반팔티’는 1만8570원에, '햇츠온 여성 모자 3종’은 2만 281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유아동 인기 상품도 선보인다. 실내외 온도차에 민감한 아이들을 위해 냉방이 강한 실내에서 입히기 좋은‘삠뽀요 깡총토끼점퍼(할인가 8930원)’를 비롯해 레노마 아동용 래쉬가드, 더미누 쿨에버 반팔세트, 팬콧 키즈 원피스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나이키, 아디다스 등 대표 스포츠의류 브랜드에는 35% 브랜드 할인쿠폰을 제공해 트레이닝복 세트, 폴로 티셔츠, 슬리브리스 등 레저 활동용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스파오 캐주얼 의류, 크록스 샌들, 뮬라웨어 레깅스 등 여름철 인기상품을 행사가에 만나볼 수 있다. 11번가는 “여름철 필요한 시즌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알찬 할인 혜택과 함께 보다 실속 있는 여름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티몬]   ■ 티몬 ‘여름생활백서’ 기획관 열어…제습기‧우의 등 여름 대표 상품 특가 판매    티몬이 ‘여름생활백서’ 기획관을 오는 23일까지 진행하고 최근 소비자들이 주목하는 여름철 대표 상품들을 특가에 선보인다. ‘여름생활백서’는 장마, 나들이 등 여름철 필요한 인기 상품들을 키워드별 분류해 추천하는 특별 기획관이다. 전 옵션 균일가에 하나만 사도 무료배송 혜택이 주어진다.     최근 길어지는 장마로 주목받는 제습기를 특가 판매한다. 최근 제습기 판매량은 큰 폭으로 늘며 대표 여름 가전 에어컨을 넘어섰다. 홈캉스에 필요한 식품과 생활용품도 특가다. 코로나와 장마로 집콕족이 늘며 동기간 라면과 즉석밥은 매출이 3배, 김치 등 반찬류는 2배 이상 늘었다. 이외에도 ‘시원함이 필요할 때’, ‘맛있는게 먹고 싶을 때’ 등 상황별 맞춤형 키워드로 인기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몬은 캐리어 클라윈드 제습기(18L, CDHM-C018LMAB)를 25만9000원에 특가판매한다. 또한 에코리즈 휴대용 우의(1+1, 6500원), 위니아대우 히트펌프 건조기 10Kg(DWR-10MCLCH, 58만4900원) 등 장마 대비 용품을 압도적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삼겹살 1kg(8900원), 아오리 사과 6kg(1만900원), 저칼로리 해초국수 4봉(8900원) 등 제철과일과 시즌 식품들도 할인판매한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장마가 길어짐에 따라 모바일을 통해 생활가전에서부터 식품, 패션 등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티몬은 상시 기획전을 비롯해 다양한 타임커머스 매장에서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상품들을 특가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제공=CJENM오쇼핑부문]     ■ CJENM오쇼핑부문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캠페인 동참…농축산물 20% 할인   CJ ENM 오쇼핑부문이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농할(농산물·외식·농촌여행 할인) 갑시다’ 캠페인과 연계해 농ž축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오는 9일까지 진행한다.   CJmall에 농ž축산물 할인행사 기획전을 열고 코로나가 장기화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과 고객에게 힘을 보탠다. CJmall에서 농ž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농식품부는 이 행사에서 발행되는 20% 할인 쿠폰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CJmall 은 정부 지원금을 통해 소비자에게 상품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중소상공인에게는 그들의 농ž축산 브랜드를 홍보할 기회를 제공한다.   CJmall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기획전에서는 쌀ž보리 등의 양곡, 과일ž채소 등의 농산물, 돼지고기ž한우 등의 축산 제품까지 다양한 신선식품을 할인가로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지리산 메뚜기쌀, 1등급 농협안심한우, 축협 국산 돼지, 제주 황금향 등이 있다. 20%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추가 할인 혜택까지 받아볼 수 있다. CJmall은 8월에 기획전 외에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판매 방송도 계획 중이다.  황유선 CJENM오쇼핑부문 M리빙사업팀 팀장은 “장기화된 내수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ž축산 중소기업, 소비심리가 위축된 소비자, CJ오쇼핑이 함께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캠페인이라고 판단해 참여하게 되었다”며 “8월 이후에 계획되어 있는 상생(相生) 취지의 정부 주관 행사에도 회사 자원을 적극적으로 투입해 동참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농할(농산물·외식·농촌여행 할인) 갑시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타격을 입은 농가와 외식, 농촌 관광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농식품부가 추가경정예산 재원을 투입해서 온·오프라인으로 농산물 20%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등 국산 농산물과 외식 소비 촉진,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748억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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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대웅제약, ITC예비판결 '탄핵'추진…"ITC행정판사 미국기업 엘러간 편들어"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손을 들어준 국제무역위원회(International Trade Commission, ITC)의 예비결정문을 분석, 그 속에 담긴 중대 오류들을 반박하는 이의신청서를 ITC측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분석결과 메디톡스에서 근무했던 이모씨가 대웅제약을 위해 영업비밀을 유용했는지에 대한 증거가 없으며, 메디톡스 균주가 언제, 어떻게 절취됐는지 아무것도 입증하지 못했음을 ITC 행정판사도 인정했다"고 지적했다. ITC의 예비결정문은 지난 6일(현지시간) 영업비밀과 관련된 내용이 삭제된 형태로 ITC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대웅제약 외관. [사진제공=대웅제약]      대웅제약은 "행정판사는 두 제조사 균주의 유전자가 상대적으로 유사하고, 토양에서 균주를 채취했다는 주장의 신빙성이 낮아보인다는 메디톡스측의 일방적인 주장을 토대로 영업비밀의 유용을 추론하여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명백한 오판”이라고 주장했다.    대웅제약은 유전자분석에서도 ‘16s rRNA’등 명백한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메디톡스측 전문가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인용했다고 주장했다. 대웅제약은 "증인 심문과정에서 메디톡스 측 전문가로 고용된 카임 박사조차 균주 동일성의 핵심 근거로 내세운 6개의 공통 SNP 정보만으로는 대웅의 균주가 메디톡스 균주로부터 유래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을 시인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웅제약은 "행정판사는 결정적으로 중요한 영역인 16s rRNA 영역에 차이가 존재한다는 점을 두 전문가가 모두 동의한 것을 완전히 무시했고, 실질적인 표현형(Phenotypic) 증거의 차이는 결정문에서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며 "균주간의 유사성과 6개의 동일 SNP만으로 대웅 균주가 메디톡스 균주로부터 왔다는 결론을 내린 것은, 그 자체만으로 크나큰 오류가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사건에서 행정판사는 사실인정의 기반을 직접 증거나 증인의 신빙성에 대한 평가보다 DNA 분석을 통한 추론 위주로 결정하였다"며 "그렇기에 만약 ITC가 사실인정 부분에 대해 재고하기로 결정한다면 행정판사가 내린 사실인정 결론과 다르게 결정을 내리는 것 또한 가능하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ITC 행정판사는 ‘미국 산업 보호’를 위해 오로지 엘러간의 편에 서서 실체적 진실과는 거리가 먼 부당하고 편향된 결정을 했다. 중대한 오류로 가득한 예비결정을 명백하게 탄핵하고 11월의 최종결정에서 반드시 승소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 라이프
    • 헬스·과학
    2020-08-07
  • ADD, AESA 레이더 개발 성공…한화시스템에서 첫 시제품 출고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개발을 시작한 능동전자주사식위상배열(AESA) 레이더가 4년 만에 개발에 성공하여 한화시스템에서 첫 시제품이 출고됐다.   방위사업청은 7일 오전 경기 용인시 한화시스템 용인종합연구소에서 한국형 전투기 핵심장비인 AESA 레이더 시제품 출고식을 개최했다. 해외로부터 기술이전 없이 국내 개발은 불가능할 것이라는 우려 속에서도 개발 착수 4년 만에 거둔 성과다.   방위사업청이 7일 한화시스템 용인종합연구소에서 한국형전투기(KF-X)에 탑재할 핵심장비인 'AESA 레이다 시제품 출고식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이날 출고식에서 공개된 AESA 레이다. [사진제공=연합뉴스]   AESA 레이더 시제품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내년 상반기에 출고할 한국형 전투기 시제 1호기에 탑재돼 지상·비행시험 등을 거치게 된다. 국산 AESA 레이더를 탑재한 한국형 전투기는 2026년에 개발이 완료된다.   '전투기의 눈'으로 불리는 AESA 레이더는 공중전에서 적기를 먼저 식별하고 지상의 타격 목표물을 찾아내는 핵심장비이다. 약 1천개의 송수신모듈을 독립적으로 작동시켜 목표물을 실시간으로 탐지·추적할 수 있으며 안테나장치, 송수신처리장치, 전원공급장치로 구성된다.  AESA 레이더의 국내 개발 과정은 험난했다. 미국이 2015년 기술을 이전해달라는 한국 정부의 요청을 거절하자, 정부는 이듬해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개발을 시작했다.   ADD는 2017년과 2018년 두 차례의 지상시험 및 점검을 통해 '입증 시제'(기술 검증 모델)의 기술 성숙도를 확인했다. AESA 레이더 하드웨어의 국내 개발능력이 확인된 것이다.   이후 ADD는 '입증 시제'를 이스라엘 방산업체 엘타사로 보내 송·수신 장치와 결합하고 지상시험 및 비행시험을 진행, 한국형 전투기 기체 앞부분에 실제로 장착하는 '탑재 시제' 개발에도 성공했다.   남세규 ADD 소장은 "첫 시제품 출고라는 큰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이제 자신감을 갖고 우리가 개발한 레이더가 전투기용 레이더로 손색이 없는 수준까지 완성도를 높여가야 한다"고 말했다.  
    • 시큐리티팩트
    • 방위산업
    2020-08-07
  • 7월 채권발행잔액 2200조 돌파…사모 회사채 발행 급증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지난달 사모 회사채 등의 발행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채권 발행잔액이 2200조원을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7일 발표한 ‘2020년 7월 장외채권시장 동향’ 자료를 통해 지난달 국내 채권 발행 규모가 85조2000억원으로 전월보다 2.28%(1조9000억원) 늘었다고 밝혔다. 순발행액은 34조8000억원 증가해 채권 발행잔액은 2217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잔액비중은 회사채 14.8%, 국채 35.2%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국채 발행액은 20조830억원으로 전월(28조5750억원) 대비 29.7%(8조4920억원) 감소했다. 금융채와 회사채 발행액은 각각 16조2830억원, 11조9630억원으로 전월 대비 36.6%, 73.4% 증가했다. 회사채 크레딧 스프레드는 양극화 모습을 지속했다. 비우량 기업들의 수요예측 미매각이 증가하면서 사모 발행이 전월대비 크게 증가(8조8000억원)한 20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사모채 비중은 70.61%로, 전월 대비 44.9%포인트(p) 증가했다. 외국인은 국채 3조5000억원, 통안채 2조7000억원 등 총 6조3000억원 규모로 순매수를 이어갔다.채권금리는 한국은행의 완화적 통화정책 지속, 성장률 등 지표 부진, 외국인의 국내채권 순매수 지속 등으로 장기금리 하락 폭이 확대되면서 수익률 곡선이 평평해지는 상황을 뜻하는 커브 플래트닝을 시현했다.   7월 말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796%로, 전월 대비 4.6bp(1bp=0.01%p) 하락했다. 10년물은 7.7bp, 20년물은 8.4bp 하락했다. 30년물과 50년물도 각각 10.0bp, 10.2bp씩 떨어졌다.장외 채권 거래량은 487조3000억원으로 전월보다 5.6%(28조9000억원) 감소했다.   외국인 국내 채권보유 잔고는 150조1879억원으로 전월(146조7218억원) 대비 3조5000억원 증가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외국인은 신용등급 대비 높은 금리, 원/달러 환율 하락 전망, 재정거래 유인 지속 등으로 외국인의 순매수가 지속됐다”고 밝혔다.  
    • 경제
    • 금융/증권
    • 증권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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