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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중흥건설그룹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는 상징성이 큰 단지”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중흥건설그룹이 서울 강동구 천호1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개하는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는 강남4구에 들어서는 만큼 그룹 입장에선 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니다.   7일 견본주택 현장에서 만난 분양 관계자는 “강남4구에 들어서는 첫 번째 단지로 상징성이 매우 클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중흥의 첫 인상을 결정하기 때문에 심혈을 기울여 명품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터파기 공사가 한창인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부지 모습 [사진=최천욱 기자]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 견본주택은 코로나19에 대비한 내방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철저한 방역을 진행하고 있었다. 출입구에서부터 한 명씩 발열체크 후 입장을 했고 상담석에는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하는 한편 소독증명서를 견본주택 내부에 부착, 고객의 안전을 또 한 번 고려했다.   분양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7일부터 9일까지 방문객을 위한 사전 예약을 받았는데 5분만에 끝났다. 매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100팀(1팀 2명)이 찾는다”며 “PC를 활용한 상담자료를 보여주며 고객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및 장갑을 착용하는 등 고객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조치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체 분양일정 최소 10~15회 수준의 방역계획을 준비하고 있고 당첨자 계약 등 출입자 발생 시 해당일 오전에 전문업체를 통한 방역을 실시해 방역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의 말처럼, 철저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 견본주택 내부의 유닛(37·59·84A1·102㎡)과 상담석은 차분한 가운데 관람과 상담이 연이어졌다.   이 단지는 도보로 접근 가능한 천호역(5·8호선)이 가까운 더블역세권으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을 타고 GBD(강남비즈니스권역), CBD(광화문비즈니스권역) 등 서울 시내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빨라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고 천호동재정비촉진지구(천호2·3재건축사업, 천호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에서 중심 역할을 톡톡하며 강동구를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로 미래가치 또한 뛰어나다.   60대 한 부부는 “25평이 넓게 잘 나왔고 화장실 배관을 벽면으로 하는 등 설계가 잘 빠졌다”면서 “브랜드(S클래스)만족감도 높고 분양가도 마음에 든다. 이 곳이 강동구의 중심부다”고 설명했다.   ■ “분양가 국민주택 수준 전용 84㎡ 기준 9억 초·중반대”   천호동 일대는 상일동, 고덕동 등에 비해 몸값이 높지 않았다. 하지만 2023년께 이 단지를 비롯해 새 아파트가 모습을 드러내면 천호동이 강동구의 집값을 이끌어 갈 수 있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들의 전언. 때문에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에게 시세 차익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분양가는 국민주택 규모인 전용 84㎡ 기준 9억2000만~9억8000만원 수준이다.   분양 관계자는 “시세차익은 주변 단지와 비교해 5억~6억원 수준”이라면서 ”예상 청약경쟁률은 현재 부동산 시장 및 서울 권역 신규분양단지 경쟁률을 고려한 결과, 매우 높은 수준의 경쟁률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룹 측은 실수요자의 비율이 더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투자자와 실거주 수요 모두 충족할 수 있는 가격대와 상품성을 갖고 있다”면서 “최근 부동산대책을 감안하면 실수요층이 80%이상 차지할 듯하다”고 설명했다.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는 지하 최저 5층, 지상 최고 40층, 4개 동, 전용면적 25~138㎡ 총 126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아파트 999가구(일반분양 626가구), 오피스텔 264실이 들어선다.   분양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해당지역 1순위에 이어 12일 기타지역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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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주말쇼핑정보] 홈플러스, 여름 아이템 2만7300여종 최대 80% 할인 外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이번 주말, 여름 아이템 할인 프로모션이 다양하게 전개된다. 홈플러스는 여름 아이템 2만7300여 종을 최대 80% 할인하는 ‘클리어런스 창고대개방’ 기획전을 열고, 이마트는 여름 용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썸머 클리어런스’ 행사를 진행한다. 11번가는 여름 패션잡화 1000여 종을 모아 특가 판매하는 ‘2020 썸머 클리어런스’를 실시한다. 티몬도 제습기 등 여름 대표 상품을 특가 판매하는 ‘여름생활백서’ 기획관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CJ ENM 오쇼핑부문은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캠페인에 동참하며 농축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9일까지 진행한다. 모델들이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클리어런스’ 창고대개방 기획전 시즌오프 행사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 홈플러스, 여름 아이템 2만7300여 종 최대 80% 할인  홈플러스는 여름철 시즌오프를 앞두고 오는 12일까지 대규모 창고개방 행사를 진행한다. 전국 140개 전 점포에서 시즌오프 하계 아이템 2만7300여 종을 대상으로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클리어런스(Clearance sale) 창고대개방 기획전을 연다.   행사기간 동안 홈플러스는 약 86억원 상당의 여름철 의류·잡화 아이템 이월 재고상품 2만7300여 종을 할인 판매한다.     먼저 홈플러스의 패션브랜드 F2F에서는 아동복을 비롯해 성인용 티셔츠, 민소매 등 여름 대표 여성복 상의 등 의류 행사상품을 마련해 1990원·3990원·5990원 균일가에 선보인다.  대표상품으로는 남아용 마블 캐릭터 티셔츠·데님·바람막이 점퍼·여아용 원피스·레깅스·티셔츠 등을 최저 1990원부터 판매한다. 성인용 여성 반팔 티셔츠와 민소매·티셔츠·브라탑 등 여름철 대표상품 상의류 역시 최저 1990원부터 판매하며, 성인 남성용 티셔츠와 바지도 3990원부터 판매한다. 특히 래시가드 등 수영복을 비롯한 2020년 신상품 여름 의류를 대상으로도 정상가 대비 최대 30~5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는 행사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또한 잡화와 이너웨어 이월 재고상품들도 3990원·5990·7990원 균일가에 판매함과 동시에 ‘1+1’ 혜택도 제공한다. 대표상품으로는 성인양말(3족) 5990원·성인양말(7족) 7990원·모자(5990원)·운동화 및 아쿠아슈즈(3990원) 등으로 ‘1+1’ 행사 적용 시 성인양말은 1족당 570원, 아쿠아슈즈 등 운동화는 1족 2000원, 모자는 1개당 3000원 수준의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너웨어 상품도 브랜드(비비안·비너스) 여성 팬티와 남성 드로즈, 아동 팬티 등은 3990원에 ‘1+1’ 판매한다. 브랜드(네파·OX) 남성 드로즈도 3990~5990원에 ‘1+1’ 판매해 1개당 3000원 수준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홈플러스는 행사 대상 의류·잡화 상품을 행사카드(신한, 삼성, 마이홈플러스신한, 홈플러스삼성카드)로 2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이밖에도 홈플러스는 행사기간 동안 유명 브랜드 상품을 대상으로 레스포삭 가방(정상가 2만9900~5만9900원, 140개 전점) ·팀버랜드 신발(정상가 3만9900~7만9900원, 25개점)·크록스 신발(정상가 1만9990원, 16개점)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연다. 김성언 홈플러스 소프트라인상품본부장(상무)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패션·잡화업계의 실적이 직격탄을 맞고 있는 가운데, 중소 협력사의 재고소진을 지원함과 동시에 집객효과를 높이기 위해 상당 규모의 비용을 투자해 대규모 행사를 기획했다”며 “고객분들이 다양한 여름 패션·잡화 상품들을 저렴하게 장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일 오전 이마트 성수점 아웃도어 매장에서 모델들이 '썸머 클리어런스' 할인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   ■ 이마트, 여름 용품 최대 50% 할인 ‘썸머 클리어런스’ 진행   이마트는 오는 12일까지 캠핑용품·수영복·이글루 아이스박스·데이즈 여름 의류 등 여름 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썸머 클리어런스'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텐트/그늘막 전 품목을 기존 진행하고 있던 30% 행사에 추가 10% 할인을 더해 40% 할인 판매한다. 침낭 역시 추가 할인이 적용돼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바캉스 필수품인 ‘이글루 아이스박스 전품목’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이글루 아이스박스 26L 블루’를 기존 3만7800원에서 50% 할인된 1만8900원에, ‘이글루 아이스박스 45L 바퀴형’은 기존 6만9800원에서 50% 할인된 3만49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90여 개 점포에서 수영복 전품목 할인에 나선다. 남여 래쉬가드, 수영복 상하의 세트 등 수영복 전품목을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밖에 이마트는 데이즈 여름 의류를 각 5990·7990·9900원 균일가에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 11번가, 여름 패션잡화 모아 할인 ‘2020 썸머 클리어런스 세일’ 기획   11번가는 16일까지 인기 여름 패션잡화 1000여 종을 모아 ‘2020 썸머 클리어런스 세일’ 기획전을 진행한다. 나이키, 아디다스, PAT, 꼼파뇨 등 인기 브랜드와 함께 캐주얼 패션 상품과 스포츠 의류, 키즈 의류 등 여름철 인기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11번가는 긴 장마 이후 찾아올 본격적인 무더위를 대비할 수 있도록 여름철 인기상품을 대규모 창고 세일 형태로 선보인다.   기획전 상품 카테고리별로 전용 쿠폰을 마련했다. 브랜드패션 상품에 ‘25% 할인쿠폰’(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원)을 제공한다. 트렌드패션 상품에는 ‘7% 할인쿠폰’(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에 ‘20% 중복할인 쿠폰’(1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을 함께 지급한다. 레저 상품에는 ‘10%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대표상품으로는 정가 18만원 상당의 ‘PAT 여성 스트링패턴 티셔츠’를 쿠폰 적용 시 최대 94% 할인된 1만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꼼파뇨의 ‘고래 플라워 자수 반팔티’는 1만8570원에, '햇츠온 여성 모자 3종’은 2만 281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유아동 인기 상품도 선보인다. 실내외 온도차에 민감한 아이들을 위해 냉방이 강한 실내에서 입히기 좋은‘삠뽀요 깡총토끼점퍼(할인가 8930원)’를 비롯해 레노마 아동용 래쉬가드, 더미누 쿨에버 반팔세트, 팬콧 키즈 원피스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나이키, 아디다스 등 대표 스포츠의류 브랜드에는 35% 브랜드 할인쿠폰을 제공해 트레이닝복 세트, 폴로 티셔츠, 슬리브리스 등 레저 활동용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스파오 캐주얼 의류, 크록스 샌들, 뮬라웨어 레깅스 등 여름철 인기상품을 행사가에 만나볼 수 있다. 11번가는 “여름철 필요한 시즌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알찬 할인 혜택과 함께 보다 실속 있는 여름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티몬]   ■ 티몬 ‘여름생활백서’ 기획관 열어…제습기‧우의 등 여름 대표 상품 특가 판매    티몬이 ‘여름생활백서’ 기획관을 오는 23일까지 진행하고 최근 소비자들이 주목하는 여름철 대표 상품들을 특가에 선보인다. ‘여름생활백서’는 장마, 나들이 등 여름철 필요한 인기 상품들을 키워드별 분류해 추천하는 특별 기획관이다. 전 옵션 균일가에 하나만 사도 무료배송 혜택이 주어진다.     최근 길어지는 장마로 주목받는 제습기를 특가 판매한다. 최근 제습기 판매량은 큰 폭으로 늘며 대표 여름 가전 에어컨을 넘어섰다. 홈캉스에 필요한 식품과 생활용품도 특가다. 코로나와 장마로 집콕족이 늘며 동기간 라면과 즉석밥은 매출이 3배, 김치 등 반찬류는 2배 이상 늘었다. 이외에도 ‘시원함이 필요할 때’, ‘맛있는게 먹고 싶을 때’ 등 상황별 맞춤형 키워드로 인기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몬은 캐리어 클라윈드 제습기(18L, CDHM-C018LMAB)를 25만9000원에 특가판매한다. 또한 에코리즈 휴대용 우의(1+1, 6500원), 위니아대우 히트펌프 건조기 10Kg(DWR-10MCLCH, 58만4900원) 등 장마 대비 용품을 압도적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삼겹살 1kg(8900원), 아오리 사과 6kg(1만900원), 저칼로리 해초국수 4봉(8900원) 등 제철과일과 시즌 식품들도 할인판매한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장마가 길어짐에 따라 모바일을 통해 생활가전에서부터 식품, 패션 등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티몬은 상시 기획전을 비롯해 다양한 타임커머스 매장에서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상품들을 특가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제공=CJENM오쇼핑부문]     ■ CJENM오쇼핑부문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캠페인 동참…농축산물 20% 할인   CJ ENM 오쇼핑부문이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농할(농산물·외식·농촌여행 할인) 갑시다’ 캠페인과 연계해 농ž축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오는 9일까지 진행한다.   CJmall에 농ž축산물 할인행사 기획전을 열고 코로나가 장기화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과 고객에게 힘을 보탠다. CJmall에서 농ž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농식품부는 이 행사에서 발행되는 20% 할인 쿠폰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CJmall 은 정부 지원금을 통해 소비자에게 상품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중소상공인에게는 그들의 농ž축산 브랜드를 홍보할 기회를 제공한다.   CJmall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기획전에서는 쌀ž보리 등의 양곡, 과일ž채소 등의 농산물, 돼지고기ž한우 등의 축산 제품까지 다양한 신선식품을 할인가로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지리산 메뚜기쌀, 1등급 농협안심한우, 축협 국산 돼지, 제주 황금향 등이 있다. 20%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추가 할인 혜택까지 받아볼 수 있다. CJmall은 8월에 기획전 외에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판매 방송도 계획 중이다.  황유선 CJENM오쇼핑부문 M리빙사업팀 팀장은 “장기화된 내수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ž축산 중소기업, 소비심리가 위축된 소비자, CJ오쇼핑이 함께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캠페인이라고 판단해 참여하게 되었다”며 “8월 이후에 계획되어 있는 상생(相生) 취지의 정부 주관 행사에도 회사 자원을 적극적으로 투입해 동참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농할(농산물·외식·농촌여행 할인) 갑시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타격을 입은 농가와 외식, 농촌 관광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농식품부가 추가경정예산 재원을 투입해서 온·오프라인으로 농산물 20%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등 국산 농산물과 외식 소비 촉진,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748억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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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대웅제약, ITC예비판결 '탄핵'추진…"ITC행정판사 미국기업 엘러간 편들어"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손을 들어준 국제무역위원회(International Trade Commission, ITC)의 예비결정문을 분석, 그 속에 담긴 중대 오류들을 반박하는 이의신청서를 ITC측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분석결과 메디톡스에서 근무했던 이모씨가 대웅제약을 위해 영업비밀을 유용했는지에 대한 증거가 없으며, 메디톡스 균주가 언제, 어떻게 절취됐는지 아무것도 입증하지 못했음을 ITC 행정판사도 인정했다"고 지적했다. ITC의 예비결정문은 지난 6일(현지시간) 영업비밀과 관련된 내용이 삭제된 형태로 ITC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대웅제약 외관. [사진제공=대웅제약]      대웅제약은 "행정판사는 두 제조사 균주의 유전자가 상대적으로 유사하고, 토양에서 균주를 채취했다는 주장의 신빙성이 낮아보인다는 메디톡스측의 일방적인 주장을 토대로 영업비밀의 유용을 추론하여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명백한 오판”이라고 주장했다.    대웅제약은 유전자분석에서도 ‘16s rRNA’등 명백한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메디톡스측 전문가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인용했다고 주장했다. 대웅제약은 "증인 심문과정에서 메디톡스 측 전문가로 고용된 카임 박사조차 균주 동일성의 핵심 근거로 내세운 6개의 공통 SNP 정보만으로는 대웅의 균주가 메디톡스 균주로부터 유래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을 시인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웅제약은 "행정판사는 결정적으로 중요한 영역인 16s rRNA 영역에 차이가 존재한다는 점을 두 전문가가 모두 동의한 것을 완전히 무시했고, 실질적인 표현형(Phenotypic) 증거의 차이는 결정문에서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며 "균주간의 유사성과 6개의 동일 SNP만으로 대웅 균주가 메디톡스 균주로부터 왔다는 결론을 내린 것은, 그 자체만으로 크나큰 오류가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사건에서 행정판사는 사실인정의 기반을 직접 증거나 증인의 신빙성에 대한 평가보다 DNA 분석을 통한 추론 위주로 결정하였다"며 "그렇기에 만약 ITC가 사실인정 부분에 대해 재고하기로 결정한다면 행정판사가 내린 사실인정 결론과 다르게 결정을 내리는 것 또한 가능하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ITC 행정판사는 ‘미국 산업 보호’를 위해 오로지 엘러간의 편에 서서 실체적 진실과는 거리가 먼 부당하고 편향된 결정을 했다. 중대한 오류로 가득한 예비결정을 명백하게 탄핵하고 11월의 최종결정에서 반드시 승소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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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ADD, AESA 레이더 개발 성공…한화시스템에서 첫 시제품 출고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개발을 시작한 능동전자주사식위상배열(AESA) 레이더가 4년 만에 개발에 성공하여 한화시스템에서 첫 시제품이 출고됐다.   방위사업청은 7일 오전 경기 용인시 한화시스템 용인종합연구소에서 한국형 전투기 핵심장비인 AESA 레이더 시제품 출고식을 개최했다. 해외로부터 기술이전 없이 국내 개발은 불가능할 것이라는 우려 속에서도 개발 착수 4년 만에 거둔 성과다.   방위사업청이 7일 한화시스템 용인종합연구소에서 한국형전투기(KF-X)에 탑재할 핵심장비인 'AESA 레이다 시제품 출고식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이날 출고식에서 공개된 AESA 레이다. [사진제공=연합뉴스]   AESA 레이더 시제품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내년 상반기에 출고할 한국형 전투기 시제 1호기에 탑재돼 지상·비행시험 등을 거치게 된다. 국산 AESA 레이더를 탑재한 한국형 전투기는 2026년에 개발이 완료된다.   '전투기의 눈'으로 불리는 AESA 레이더는 공중전에서 적기를 먼저 식별하고 지상의 타격 목표물을 찾아내는 핵심장비이다. 약 1천개의 송수신모듈을 독립적으로 작동시켜 목표물을 실시간으로 탐지·추적할 수 있으며 안테나장치, 송수신처리장치, 전원공급장치로 구성된다.  AESA 레이더의 국내 개발 과정은 험난했다. 미국이 2015년 기술을 이전해달라는 한국 정부의 요청을 거절하자, 정부는 이듬해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개발을 시작했다.   ADD는 2017년과 2018년 두 차례의 지상시험 및 점검을 통해 '입증 시제'(기술 검증 모델)의 기술 성숙도를 확인했다. AESA 레이더 하드웨어의 국내 개발능력이 확인된 것이다.   이후 ADD는 '입증 시제'를 이스라엘 방산업체 엘타사로 보내 송·수신 장치와 결합하고 지상시험 및 비행시험을 진행, 한국형 전투기 기체 앞부분에 실제로 장착하는 '탑재 시제' 개발에도 성공했다.   남세규 ADD 소장은 "첫 시제품 출고라는 큰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이제 자신감을 갖고 우리가 개발한 레이더가 전투기용 레이더로 손색이 없는 수준까지 완성도를 높여가야 한다"고 말했다.  
    • 시큐리티팩트
    • 방위산업
    2020-08-07
  • 7월 채권발행잔액 2200조 돌파…사모 회사채 발행 급증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지난달 사모 회사채 등의 발행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채권 발행잔액이 2200조원을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7일 발표한 ‘2020년 7월 장외채권시장 동향’ 자료를 통해 지난달 국내 채권 발행 규모가 85조2000억원으로 전월보다 2.28%(1조9000억원) 늘었다고 밝혔다. 순발행액은 34조8000억원 증가해 채권 발행잔액은 2217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잔액비중은 회사채 14.8%, 국채 35.2%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국채 발행액은 20조830억원으로 전월(28조5750억원) 대비 29.7%(8조4920억원) 감소했다. 금융채와 회사채 발행액은 각각 16조2830억원, 11조9630억원으로 전월 대비 36.6%, 73.4% 증가했다. 회사채 크레딧 스프레드는 양극화 모습을 지속했다. 비우량 기업들의 수요예측 미매각이 증가하면서 사모 발행이 전월대비 크게 증가(8조8000억원)한 20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사모채 비중은 70.61%로, 전월 대비 44.9%포인트(p) 증가했다. 외국인은 국채 3조5000억원, 통안채 2조7000억원 등 총 6조3000억원 규모로 순매수를 이어갔다.채권금리는 한국은행의 완화적 통화정책 지속, 성장률 등 지표 부진, 외국인의 국내채권 순매수 지속 등으로 장기금리 하락 폭이 확대되면서 수익률 곡선이 평평해지는 상황을 뜻하는 커브 플래트닝을 시현했다.   7월 말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796%로, 전월 대비 4.6bp(1bp=0.01%p) 하락했다. 10년물은 7.7bp, 20년물은 8.4bp 하락했다. 30년물과 50년물도 각각 10.0bp, 10.2bp씩 떨어졌다.장외 채권 거래량은 487조3000억원으로 전월보다 5.6%(28조9000억원) 감소했다.   외국인 국내 채권보유 잔고는 150조1879억원으로 전월(146조7218억원) 대비 3조5000억원 증가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외국인은 신용등급 대비 높은 금리, 원/달러 환율 하락 전망, 재정거래 유인 지속 등으로 외국인의 순매수가 지속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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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AI, 사람의 말까지 이해한다'…ETRI, 구어체 엑소브레인 언어분석 API 공개
    [뉴스투데이=김영섭 기자] 국내 연구진이 기존의 문어체 언어분석 기술을 고도화시킨 구어체 언어분석 API를 공개했다. 이로써 글을 이해하는 인공지능(AI)을 넘어 사람의 말까지 이해할 수 있는 AI 서비스 개발에 박차가 가해질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위키백과 및 법령 등 문어체를 주로 이해하는 기존 언어분석 기술을 확장, 사람의 대화 분석오류를 최대 41% 개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구어체 언어분석 기술을 관련 사이트에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ETRI 엑소브레인 로고 [사진제공=ETRI]    ETRI가 개발한 ‘엑소브레인(Exobrain)’은 현재 ‘한컴오피스 2020’에 탑재되는 등 이미 상용화가 이뤄진 인공지능으로 언어분석 기술, 딥러닝 언어모델 기술, 질의응답 기술 등이 적용되었다.   특히 언어분석 API는 2017년 10월 공개 이후, 일 평균 2만 6천 건 등 총 2천 6백만 건에 이를 만큼 학계 및 언어처리 분야 연구자들에게 널리 사용되고 있다.   연구진은 기존 문어체 기술을 고도화해 사람의 대화까지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구어체 언어분석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관련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AI비서, 챗봇 등 AI 서비스 개발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예컨대, ‘패션검색’을 주제로 AI 서비스를 하기 위해선 기존에는 언어처리 기술 준비작업이 만만치 않았으나 ETRI 엑소브레인 API를 활용하면 서비스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TRI가 공개한 구어체 언어분석 기술은 크게 형태소분석 기술과 개체명 인식 기술 두 가지이다. ETRI가 공개한 기술은 TTA 표준 가이드라인을 따르며, 형태소 태그는 47개, 개체명 태그는 146개다.   형태소분석 기술은 한국어 의미의 최소 단위를 분석하는 기술로 한국어 처리에 필수적으로 활용된다. 특히 지난해 코버트(KorBERT) 딥러닝 언어모델의 기본 입력으로 적용, 많은 기업에서도 ETRI 제안 방법과 같이 형태소분석에 기반한 딥러닝 언어모델 기술을 활용 중이다.   개체명 인식 기술은 문장 내 고유 대상과 그 의미를 인식하는 기술로 AI스피커와 챗봇 등 다양한 언어처리 서비스에서 활용도가 높은 기술이다. 예를 들어, ‘국민은행’이라는 단어가 ‘국민’이라는 명사와 ‘은행’이라는 명사의 결합이 아닌 고유 은행 명칭이라는 점을 인식하는 기술이다.   연구진은 구어체 언어분석의 어려운 점은 과업 자체의 난이도와 학습데이터 부족에 있다고 설명하였다. 예컨대 “경상도인데”를 “경상돈데”라고 구어체로 표현하는 경우, 기존 형태소분석 기술은‘경상도+인데’라는 축약 표현을 인식하지 못한 채 ‘경상돈+데’라고 분석하는 것이다.   또한, 기계학습 및 딥러닝 기술이 대규모 학습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데 반해 구어체 분야는 데이터 확보조차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실제 개체명 인식 학습데이터의 경우, 문어체는 약 27만 건이지만 구어체는 10분의 1 수준인 2만 5천 건 수준에 불과했다.   연구진은 전이학습(transfer learning)과 데이터 증강(data augmentation) 기법을 활용하여 학습데이터 부족 한계를 극복해냈다.   전이학습과 데이터 증강 기법은 학습 데이터가 부족한 환경에서 딥러닝 기술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기술로 이미 존재하는 타 분야의 학습 모델과 소량의 학습데이터를 재사용하는 방식으로 학습이 이뤄진다.   그 결과, 본 구어체 언어분석 API는 기존 모델 대비 형태소분석과 개체명 인식 성능이 각각 5.0%, 7.6% 개선되었으며, 41.74%, 39.38%에 달하는 오류감소율을 나타냈다. 특히, 형태소분석은 메캡(Mecab) 오픈소스 라이브러리 대비 10.6%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ETRI 연구진은 구어체 언어분석 API와 더불어 기존 대비 성능을 개선한 문어체 언어분석 API도 추가로 공개했다. 추가로 공개된 API는 형태소분석과 개체명 인식 기술이 각각 96.80%, 89.40%의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ETRI 언어지능연구실 임준호 박사는 “기존 엑소브레인 언어분석 기술이 백과사전 및 법령을 분석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었음에도 구어체 분야에 많이 적용되고 있었다. 이번 구어체 언어분석 API 공개로 언어분석의 정확도 및 신뢰도를 제고해 국내 인공지능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엑소브레인 사업단은 최근 3년간 기술이전 22건과 사업화 17건을 달성하여 외산 인공지능 솔루션의 국내시장 잠식을 막는 동시에 응용 서비스의 폭을 넓히는 데 힘쓰고 있다. 추후 딥러닝 언어모델의 지속적인 성능 개선 및 추가 공개를 통해 AI 기술 고도화 및 플랫폼 개발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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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KAIST, ‘보안의 현재와 미래’ 기술 세미나 개최
    [뉴스투데이=김영섭 기자] KAIST(총장 신성철)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시큐리티(Security)@KAIST 보안의 현재와 미래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지난해 8월 신설된 KAIST 정보보호대학원 융합보안 프로그램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보안 기술의 현황과 미래의 발전 방향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KAIST, ‘보안의 현재와 미래’ 기술 세미나 개최 [사진제공=KAIST]    5G와 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결합한 ICT 융합서비스가 등장한 이후 보안 기술은 매우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신기술에 대한 정보 보안 교과서 한 권을 완성할 무렵이면 보다 진보한 또 다른 기술이 등장해 보안 문제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이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KAIST 정보보호대학원은 이처럼 날로 가속화되는 보안 기술의 발전 양상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이번 기술세미나를 마련했다. 다양한 보안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미래의 보안 기술 발전을 예측해 국내 보안산업을 지원하는 한편 국내 연구자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 기술을 연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세미나의 목표다.   10일 첫날 세미나에서는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보안’을 주제로 다룬다. 신인식 정보보호대학원 책임교수가 ‘멀티 디바이스 모바일 플랫폼(Multi-device Mobile Platform): UI와 보안’이라는 주제로 하나의 앱을 여러 조각으로 분할하고 각 조각들을 여러 기기에서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새로운 멀티 디바이스 모바일 운영체제 기술에 관해 공유한다.   이와 함께 허기홍 교수의 ‘소프트웨어 정적 분석’, 차상길 교수의 ‘퍼징(Fuzzing)’, 강병훈 교수의 ‘트러스티드 컴퓨팅(Trusted Computing)을 향한 신뢰 실행환경’ 강연도 함께 진행된다.   이튿날인 11일에는 ‘네트워크, IoT 보안 그리고 암호’를 주제로 김용대 교수가 첫 강연자로 나선다. 김 교수는 자율주행차·드론·로봇으로 대표되는 인간을 대체하는 무인 이동체들의 안전성 보장에 관한 견해와 앞으로 나타날 수 있는 새로운 보안 문제점을 제시하는 무인 이동체 보안에 대해 강연한다.   그리고, 이주영 교수와 강민석 교수는 각각 ‘대칭 키 보안과 응용’과 ‘어드밴스드 디도스(Advanced DDoS)의 공격 및 방어’를 주제로, 마지막으로 신승원 교수는 ‘SDN/NFV 보안’에 관련한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KAIST 정보보호대학원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 분야 전문가 8인이 나서는 이번 기술세미나는 국제적으로 손꼽히는 보안 분야 TOP4 학회에서 발표된 논문과 학회지에 게재된 최신 기술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KAIST는 작년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진행한 지역전략산업 융합보안 핵심인재 양 사업 공모에 선정돼 같은 해 8월 융합보안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올 8월 현재 7명의 석사과정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시티에 특화된 융합보안 관련 분야를 학습 중이다.   이와 관련해 KAIST는 안랩, LGU+, 네이버, 세종시 등 16개 유수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는 콘소시엄인 ‘Security@KAIST’를 구성하고, KAIST 캠퍼스를 테스트베드로 만들어 지역 거점 연구시설로 활용하고 있다.   신인식 KAIST 정보보호대학원 책임교수는 “KAIST는 실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보안 수요와 실무적 난제를 해결하는 협업형 프로젝트를 활발하게 추진해 융합보안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 교수는 “관련 연구 결과물을 학계와 공유하기 위해 주기적인 세미나, 기술 설명회, 특강 등을 개최해 한국 보안 산업 및 연구의 발전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10일 열리는 ‘Security@KAIST 보안의 현재와 미래 기술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국내 스마트시티·보안 관련 기업 및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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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LG유플러스 2분기 영업익 2397억원 …전년比 59.2%↑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LG유플러스가 올해 2분기 영업비용 절감 효과에 힘입어 당초 시장전망치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올렸다.   7일 LG유플러스는 연결기준 올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3조2726억원, 영업이익은 59.2% 증가한 239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대비 2.6%포인트 상승한 9.2%를 나타냈다. 같은 날 에프앤가이드 기준 LG유플러스의 2분기 매출 시장전망치는 3조3692억원, 영업이익 전망치는 2120억원이었다.   [사진=뉴스투데이 이원갑]   특히 2분기 LG유플러스의 매출액 증가율 5.1%는 영업비용 증가율 2.3%의 2배에 해당한다. 매출액 중 서비스수익은 지난해 대비 14.2% 증가한 2조6190억원을 올린 반면 단말수익은 20.4% 감소한 6537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비용에서도 전반적으로는 2.3% 늘어난 3조329억원이 지출됐지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용인 단말구입비가 24% 절감돼 6516억원으로 산정됐다.   사업부문별로는 2분기 모바일 서비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1조3475억원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스마트폰 판매량이 감소했음에도 꾸준한 가입자 성장에 힘입은 데 따른 결과다.   모바일 가입자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약 8% 증가해 누적 1585만9000명을 달성했다. 특히 순증 가입자는 5G 및 알뜰폰(MVNO) 가입자 증가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5.2%, 전분기 대비 29.4% 각각 증가한 34만1000명을 기록했다. MVNO 누적가입자는 중소사업자 지원정책 효과와 함께 LG헬로비전, KB LiivM 등의 채널 성장으로 전년 대비 37.1%, 전분기 대비 10.3% 각각 증가했다.   스마트홈 부문 매출은 IPTV와 초고속인터넷의 견조한 가입자 성장과 고가치 고객 유입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성장한 4946억원을 달성했다. 2분기부터 인터넷전화는 ‘전화’ 사업부문으로 새롭게 분류되면서 스마트홈 부문 매출에 포함되지 않는다.   IPTV 매출은 VOD와 광고 수익 감소에도 가입자 성장으로 기본료 매출이 증가하면서 12.5% 증가했다. 2분기 IPTV 순증 가입자는 13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3% 증가한 값을 나타냈다. 초고속인터넷 매출 역시 기가 인터넷 등 고가치 가입자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7.8% 성장했다.   기업인프라는 IDC 및 솔루션 사업 확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전분기 대비 10.1% 증가해 34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기업인프라 부문에서도 이번 분기부터 기업 및 국제전화 사업이 ‘전화’ 부문으로 빠져나갔다.   IDC 사업은 비대면 환경이 지속되면서 대형 사업자 수주가 이어져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했다. 기업회선 사업도 전년 대비 4.1% 늘어난 18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반면 솔루션 사업은 같은 기간 0.9% 감소해 999억원을 벌어들였다.   새로 분류된 ‘전화’ 사업부문에는 역성장이 계속되고 있는 인터넷전화와 기업 및 국제전화가 포함돼 전년 대비 11.1% 감소한 1138억원의 매출을 냈다.   한편, 2분기 마케팅 비용은 전년 및 전분기 대비 각각 1.4% 감소하면서 5569억원이 지출됐다. 2분기 시설투자비(CAPEX)는 전년 대비 14.3% 줄고 전분기 대비 66.9% 늘어난 6253억원이 집행됐다. 상반기 누적 CAPEX는 올해 가이던스 의 40% 수준인 1조원을 기록했다.   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상반기 코로나 영향으로 대면영업이 제한된 환경에서도 수익성 개선과 핵심사업 성장을 이뤄냈다”며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와 온라인 유통채널 확대에 따른 비대면 판매 강화로 모바일 사업 성장을 지속하고 스마트홈과 기업인프라에서 고가치 고객 확대, 5G B2B 사업 수주로 안정적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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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수소경제 사회로 한걸음 더’…KIST, 암모니아로부터 고순도 수소 생산 성과
    [뉴스투데이=김영섭 기자] 국내 연구진이 대용량의 수소를 장거리 운송할 수 있는 수소운반체로서의 암모니아 가능성을 확인하는 성과를 올렸다.   7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원장 윤석진)에 따르면 KIST 수소·연료전지연구단 조영석·윤창원 박사팀은 암모니아로부터 고순도의 수소를 추출하고 전력을 발생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KIST 박용하(왼쪽) 박사(박사후연구원)와 KIST 조영석(오른쪽) 선임연구원이 개발한 수소추출장치를 통해 암모니아로부터 수소 생산과 동시에 정제하는 실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IST]    재생에너지 기반의 글로벌 청정에너지 공급망 확산이 전 세계적인 이슈로 부상하고 있지만, 재생 전력을 전기의 형태로 장거리 이송하는 데는 많은 제약이 따른다. 이러한 이유로 잉여 재생전력을 수소의 형태로 변환하고, 생산된 수소를 원하는 곳까지 운반하여 이를 활용하는 기술개발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기체 형태의 수소는 단위 부피에 저장할 수 있는 양이 작아 한 번에 많은 양의 수소를 운송하기 어렵다. 최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현재 사용 중인 화석연료의 이송 방법과 유사하게 액상 형태의 화합물을 수소운반체로 활용하는 방법이 제안되고 있다.   액상 암모니아는 액체수소보다 같은 부피로 1.5배 가량의 더 많은 양의 수소를 저장(부피대비 수소저장밀도 108kg-H2/m3)할 수 있다. 생산과정에서 다량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기존 천연가스 수증기 개질 기반의 수소생산법과는 달리 암모니아는 분해 과정에서 수소와 질소만을 생성한다.   그러나, 암모니아가 가지는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암모니아로부터 고순도의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연료전지와 연계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연구는 상대적으로 개발이 미흡했다.   KIST 연구진은 암모니아를 수소와 질소로 분해하는 촉매와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는 분리막 소재를 개발하였다. 개발한 촉매와 분리막 소재를 결합하여 암모니아로부터 수소를 생산하는 반응과 동시에 분리막으로 고순도의 수소를 분리해내는 추출기를 구현하였다. 개발된 기술은 높은 순도의 수소를 연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으며, 별도의 수소 정제장치 없이 연료전지와 직접 연계하여 소형 전력발생장치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연구진은 암모니아 분해 반응과 동시에 수소를 분리함으로서 분해 반응 온도를 550oC에서 450oC까지 현저히 낮추어 에너지 소비를 줄임과 동시에 수소 생산 속도를 기존 기술 대비 2배 이상 높였다. 또한, 자체 개발한 저가금속 기반의 분리막을 활용하여 PSA (Pressure Swing Adsorption) 공정 등 값비싼 분리공정 없이도 99.99% 이상의 순도를 갖는 수소를 생산할 수 있었다.   현재 암모니아 운반선을 이용한 대륙 간 운반으로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추출하여 활용하는 저장, 운송 관련 인프라는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되어 사용되고 있다. 이번 연구진의 기술이 이러한 인프라에 활용된다면 수소경제 사회로 들어가는데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IST 조영석 박사는 “본 기술을 기반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컴팩트한 수소 파워팩을 개발해 드론택시, 무인비행기, 선박 등의 이동수단에 적용하는 후속연구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KIST 윤창원 수소·연료전지연구단장은 “이번 연구 성과는 순수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암모니아 기반 수소 추출·정제 원천기술로서, 가까운 미래에 암모니아를 활용한 국내 대용량 수소공급에 새로운 장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구결과(논문명 “A Catalytic Composite Membrane Reactor System for Hydrogen Production from Ammonia using Steam as a Sweep Gas”)는 분리막 분야 권위지인 ‘Journal of Membrane Science’의 7월26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 경제
    • 종합
    2020-08-07
  • [지금 일본에선(378)] 기업 55%가 코로나 회복에 최소 2년 예상, 일본기업들 고용계획 대폭 축소 허리띠 죄기
    [뉴스투데이/도쿄=김효진 통신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재유행으로 직장인뿐만 아니라 경영자들의 향후 경기전망도 어두워지면서 일본 고용시장이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   이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일본경제신문이 145개 주요기업의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7월 초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절반이 넘는 55.8%의 경영자들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경기가 회복되는데 최소 2년 이상 걸릴 것이라고 응답했다.     일본기업의 절반이상이 코로나로 경기회복이 최소 2년이상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출처=일러스트야]   2년이 38%로 가장 많았고 3년(13.3%)과 4년(0.9%), 5년 이상(0.9%)외에도 영원히 회복되지 않을 것이란 응답도 2.7%를 기록했다.   5월 말에 진행한 동일한 조사에서는 2년 이상 소요될 것이란 응답률이 43.4%에 그쳤지만 7월부터 다시 급증하기 시작한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로 인해 경기회복에 부정적인 전망이 12.4%포인트나 증가하였다.   아베 총리가 거부하고 있는 긴급사태선언의 2차 발령에 대해서도 ‘전과 동일한 강도로’(61.4%) 또는 ‘전보다 유연하게’(28.9%) 등 정도만 달리할 뿐 발령자체는 필수라는 견해가 지배적이었다. 아베 총리와 입장이 같은 ‘발령하면 안 된다’는 응답은 5.3%에 불과했다.   또한 경영자들은 일본정부가 당장 힘을 쏟아야만 하는 대책으로 의료기관 지원(71%)과 치료약과 백신개발 지원(65.5%)을 꼽았다.   산토리홀딩스(サントリーホールディングス)의 니이나미 타케시(新浪 剛史) 사장은 ‘감염확대 방지와 경제부흥의 균형을 잡아 국민들의 안심을 회복해야만 한다’며 현 정부의 대응부족을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기업들의 경기회복에 대한 부정적 전망은 당장 올해 취업시장에도 크게 영향ㅇ르 미친 것으로 확인되었다. 리크루트 워크스(リクルートワークス) 연구소가 이번 달 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대학 및 대학원 취준생을 대상으로 한 기업들의 구인규모는 전년 대비 15.1% 축소된 68만 3000명으로 집계되었고 취준생들의 유효구인배율 역시 0.3포인트 하락한 1.53배를 기록했다.   구인규모가 10%이상 급락한 경우는 리먼 쇼크의 영향을 받은 2010년 이래 10년 만으로 신규채용 전면중단을 선언한 전일본공수(ANA)나 일본항공(JAL)처럼 코로나와 경기악화로 인해 기존의 적극적인 채용계획을 급히 수정한 기업들이 늘어난 결과로 보인다.   여기에 후생노동성이 발표하는 코로나로 인한 해고 근로자도 매달 증가세를 더하며 7월 31일 기준으로 4만 1391명을 기록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코로나 초기만 하더라도 방일 외국인관광객 감소로 인해 이와 연관된 숙박업이나 서비스업에서 대량의 실직자가 발생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 갱신발표에서 처음으로 제조업의 해고근로자 수가 모든 업계를 추월했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해고인원수는 7003명으로 숙박업의 6830명이나 요식업의 5595명을 완전히 앞섰다.   해당 소식을 접한 일본 네티즌들은 내년이야말로 코로나로 인한 피해가 절정에 달할 것이라며 올해보다 심각해질 취업난과 곤두박질칠 일본경제를 벌써부터 염려하는 모습이었다.    
    • 굿잡뉴스
    • 취준생
    • 일본을 뚫어라
    2020-08-07
  • 미래에셋대우, 2분기 영업이익 3871억원…합병 후 최대 실적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올해 2·4분기에 영업이익 3871억원을 기록하면서 전 분기 대비 179.2%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분기 기준으로 미래에셋증권과 대우증권의 합병 이후 최대 실적이다. 당기순이익은 30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184.0%늘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미래에셋대우 측은 “국내 주식거래 규모의 큰 폭 증가와 해외물 자산 증대에 따른 위탁매매 수수료 수입 확대, 국내외 채권, 주식, 장외파생상품 등 운용손익(자기자본투자(PI) 포함)에 따른 성과 그리고 해외법인의 견고한 성장 등에 힘입어 사상 최대의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별 수익 비중은 △운용손익 48.2%  △위탁매매 수수료 28.6%  △기업금융(IB·Investment Banking) 수수료 10.6%  △금융상품판매 수수료 7.0%  △이자손익 5.7% 순이었다. 부문별 순영업수익으로는 위탁매매수수료 수익이 189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2.5% 늘어났고, 해외 주식을 포함한 해외물 수수료 수입은 36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8.3% 증가했다. 국내물 수수료 수입 또한 1536억원을 기록하면서 같은 기간 36.4% 늘었다. 해외 주식 잔고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내며 이번 분기에도 3조1000억원 늘어난 11조4000억원을 기록했다.운용손익은 3198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4.8배 이상 증가했다. 해외법의 세전 순이익도 전분기 대비 33.0% 증가한 588억원을 기록하면서 분기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한편, 상반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5258억원으로, 전년 동기(4038억원) 대비 30.2%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112억원으로 6.1%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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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SK텔레콤, 유럽표준협회 ETSI와 양자암호통신 표준화 선도에 나서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SK텔레콤은 자회사인 IDQ와 공동으로 제안한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통합 관리 규격 표준화 제안’이 양자암호통신 표준화를 선도하는 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ETSI)의 표준화 과제로 채택되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는 광통신 네트워크와 병렬로 구축되기 때문에 통신사는 두 네트워크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번 과제는 양자암호통신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를 통신사의 전체 네트워크 통합 관리에 포함시키는 인터페이스 표준을 개발하는 것이다.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SDN 인터페이스 표준화 그림. [자료제공=SK텔레콤]   기존의 양자암호통신의 표준화는 독립적인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에서 암호화 키를 제공하는 기능 측면에서 진행되어 왔으나, 광통신 네트워크와의 통합 관리 규격의 표준화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인식되어 왔다.   이러한 중요성을 감안하여 유럽의 주요 통신사업자인 텔레포니카와 도이치텔레콤도 이 과제에 함께 참여하며, SK텔레콤은 과제의 책임자인 ‘라포처’로서 표준화를 주도할 계획이다.   표준이 완성되면, 통신사들이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를 도입할 때 두 개의 네트워크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술적 장애 요인이 완화되어 양자암호통신 사업화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해킹 시도 시 즉시 인지하여 새로운 최적의 안전 경로로 연결하기 용이하며, 네트워크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때도 유연하게 적용할 수도 있어 5G 기반의 초연결 서비스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양자암호통신 규격 표준화는 매우 중요하다.   ETSI는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 65개국에서 900개 이상의 회원사들이 참여하여 유·무선 통신, 전파, 방송, SW 및 ICT 융합 기술을 포함한 ICT 전 분야를 포괄하여 표준화하고 있다.   특히, 산하 조직인 ‘ISG(산업표준그룹) QKD’는 2008년 세계 최초로 양자암호통신의 표준을 개발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SK텔레콤 자회사인 IDQ뿐만 아니라 BT, HPE, NTT, 도시바, 화웨이 등 4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양자암호통신 기술의 선두 주자로 글로벌 업체들과 협력하여 표준화를 통한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IDQ는 개방형 양자암호키 분배 인터페이스의 유일한 국제표준인 ETSI GS QKD-014 규격으로 작년 12월 국내 암호화 전송장비와 양자암호분배장치 간 실증에 성공한 바 있다.   박종관 SK텔레콤 5GX기술그룹장은 “SK텔레콤은 대표적인 글로벌 표준화 기구인 ETSI와 ITU-T에서 양자암호통신의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고, GSMA에서도 글로벌 통신사업자들과 함께 양자암호통신의 확산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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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마켓인사이드] “너무 올랐다” 하락에 베팅한 곱버스 투자자들 주가, 금값, 원유값 상승 지속에 멘붕
    [뉴스투데이=정승원기자] 주식시장이 단기간에 급등세를 보이면서 하락에 베팅한 일명 곱버스 투자자들이 기대와 달리 주가가 계속해서 가파르게 오르자 투자율 하락에 울상이다.   금, 은, 천연가스, 원유 등 다른 원자재값과 국제원유값 모두 동반상승세를 나타내면서 이들 종목과 관련된 곱버스 투자자들도 고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다.     최근 주가상승으로 하락에 베팅한 개인투자자들이 울상이다. [연합뉴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개인투자자들은 코덱스200선물인버스2X 상장지수펀드(ETF)를 1600억원 이상 순매수한 반면 코덱스 레버리지와 코덱스 코스닥150 레버리지는 각각 3900억원, 166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인버스2X 상품은 해당지수가 떨어지면 낙폭의 2배만큼 수익을 추구하는 반면 반대의 경우 2배만큼 손실을 보는 구조다.   최근 주가가 상당폭 오르면서 꼭지점에 다다랐다는 판단에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인버스 상품에 투자했지만 주가는 떨어지기는커녕 지속적으로 올라 투자손실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반면 기관투자자들은 주가가 오르면 투자수익을 내는 레버리지를 대거 사들여 대조를 이루고 있다. 기관투자자들은 최근 한 달간 코덱스 레버리지 ETF를 3300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코덱스 코스닥 150 레버리지도 175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피 지수는 7월초 2106.70에서 6일 현재 2342.61로 11.19% 올랐고 코스닥 지수는 같은 기간 727.58에서 854.12로 17.39%나 올라 기관투자자들에게는 큰 수익을 안겨준 반면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악몽을 선사했다.   금값과 은값, 천연가스와 원유 등 다른 상품 역시 마찬가지다. 금값과 은값은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면서 하락에 베팅한 곱버스 투자자들은 막대한 투자손실을 입고 있다.   천연가스와 원유 역시 최근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반락기회를 노리고 있던 곱버스 투자자들은 적지않은 손실을 떠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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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JOB리포트] 하반기 금융권공략 포인트, 국민·농협·하나 등 6대 시중은행 ‘AI역량평가’ 잡아라
    [뉴스투데이=이채원 기자] 은행연합회와 금융투자협회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하는 ‘2020 온라인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서 ‘AI(인공지능)역량 평가’가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사로 주목되고 있다. KB국민, 신한, IBK기업, NH농협, 하나, 우리은행 등 6대 시중은행이 AI역량평가 합격자 2300명에게 비대면 면접 기회를 부여하고, 다시 면접 합격자를 추려 하반기 채용에서 ‘서류전형 면제’라는 특전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AI역량평가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후 핵심적인 언택트(비대면)채용방식으로 부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준생들이 핵심 내용 및 대응방식에 대해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AI역량평가 응시절차 및 핵심적 평가항목과 대응전략 등을 분석, 소개한다.   금융권은 26일부터 28일까지 ‘2020 온라인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해 8월 개최됐던 '2019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모습. [사진출처=연합뉴스]    이번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는 2017년 이후 올해 4번째 시행이다.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한국거래소 등을 포함한 53곳의 금융사들이 참여한다.   AI역량평가 지원 접수는 7일까지 받는다. 모든 지원자는 AI역량 평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중 2300명가량의 지원자는 6개 은행 중 선택한 은행에서 비대면 면접을 볼 수 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준생들은 언텍트 채용을 연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하반기 시중은행 서류통과 혜택은 AI역량평가와 비대면 면접에 통과한 취준생들에게 부여되는 실질적 혜택"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말 잡매칭 플랫폼 잡플렉스가 취업준비생 7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취업 준비생 취업 관련 인식 설문조사’에 따르면 2020년 채용 트렌드를 묻는 질문에 68%가 ‘AI채용(AI면접·AI역량검사)’ 이라고 답했다. 급변하는 채용 환경에 적응하기 어렵다며 혼란을 느끼는 취준생들도 있다. 최근 AI면접을 본 A씨(27)는 “시중에 AI면접에 대한 자료가 많이 없어서 준비하는 과정이 답답했고 허둥지둥 시험을 보고 왔다”며 토로했다. 그만큼 AI면접 혹은 역량평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반증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AI역량평가와 은행의 비대면 면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라며 “채용개념이 아닌 연습개념으로 생각하면 편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도 “채용 시 서류전형 통화 메리트는 아주 크다”며 “서류전형 통과 메리트가 있는 사내 봉사활동도 지원자 수가 아주 많았고 그만큼 이번 비대면 면접은 지원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료제공=은행연합회와 금융투자협회 / 그래프=이채원 기자]   우선 은행연합회와 금융투자협회가 이번 박람회를 위해 만든 잡플랙스 사이트에 접속해서 지원절차를 마쳐야 한다. 접수시한은 7일까지이다. 지원서를 제출한 응시자 전원에게 AI 역량평가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6대 시중은행중 하나의 은행만 지원할 수 있다. 중복지원은 안된다.   따라서 특정 은행에 지원자가 몰릴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특정 은행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다른 은행은 상대적으로 경쟁이 적어지는 것은 운에 맡겨야 한다"고 설명했다.   AI역량평가는 오는 10~12일 동안 진행된다. AI역량평가 참여자 중에서 2300명을 선발한다. 이들 합격자들은 6대 시중은행별로 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따라서 지원단계에서 경쟁률이 낮았던 은행에 지원한 취준생들은 합격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2300명의 합격자들은 자신이 지원한 은행이 26, 27일 이틀간 실시하는 비대면 면접에 응시하게 된다. 면접관은 각 은행의 인사담당자이다. 비대면 면접 응시자 중 몇 명의 합격자를 배출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매년 면접을 본 지원자 중에서 약 30%가량의 지원자가 혜택을 받아왔다"면서 "올해도 크게 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300명 중 30%라면 690명 정도가 시중은행들의 서류전형 면제 티켓을 손에 쥐게 된다는 계산이 가능하다.   비대면 면접 합격자들은 하반기 채용에서 서류전형을 면제받게 된다. 그러나 6대 시중은행의 하반기 채용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단 농협은행은 하반기 채용일정을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하반기 채용에 관련해서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아직 나온 일정이 없다"며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고, 신한은행 관계자 또한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 AI역량평가, '환경체크-성향파악-8개 전략게임-영상면접' 순으로 진행돼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채용박람회의 AI역량평가는 잡플랙스 사이트의 튜토리얼을 이용한 실전연습의 형식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잡플랙스는 이번 온라인 채용박람회 전용사이트이고 튜토리얼은 AI역량평가 실전연습용 카테고리이다.  누구나 튜토리얼 항목에 들어가 AI역량평가 연습을 할 수 있다.   기자가 이 항목에 들어가 출제 내용을 파악해 보았다. 튜토리얼 실전연습에 따르면 환경 체크를 통해 웹캠와 마이크를 확인하는 구간이 있다. 화면 속 선 안에 얼굴을 맞추고 ‘만나서 반갑습니다’를 5초 이내로 말하면 환경체크가 완료된다. 환경체크를 통과하고 성향파악 구간으로 넘어가면  질문에는 ‘철학적인 얘기를 하는 것은 시간낭비일 뿐이다’, ‘다른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기위해 기분좋은 말이나 행동을 한다’와 같은 20문항의 질문이 나온다. 답변은 '매우 그렇다'·'그렇다'·'그런 편이다'·'그렇지 않은 편이다'·'그렇지 않다'·'전혀 그렇지 않다'등으로 구성된 6지 선다이다.   한 페이지에 10개의 문항이 있으며 페이지마다 60초의 제한시간이 있다. 한 문제당 답변을 클릭하기까지의 시간을 재며 AI가 어떤 문항에서 지원자가 고민하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다음구간은 전략게임으로 감정 맞히기, 공 탑 쌓기 등  8개의 게임을 통해 지원자의 역량을 파악한다. 감정 맞히기 게임 같은 경우 인물의 얼굴을 보고 3초 내로 무표정·슬픔·기쁨 등의 보기를 선택해 인물의 감정을 맞추는 게임이다. 감정 맞히기 게임으로 감정파악능력을 체크 할 수 있다. 이렇듯 AI가 게임을 이용해 지원자의 감정파악능력, 순발력, 계획능력 등을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영상면접을 통해 원하는 질문을 설정하고 그에 맞는 대답을 하며 연습할 수 있다. 질문은 5가지로 구성되었으며 자기소개·성격의 장점 단점·지원 동기 등 원하는 질문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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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뉴투분석] ‘서학개미’ 등장…해외주식 직구 늘어나는 까닭은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최근 미국과 중국 등 해외주식과 해외주식 펀드에 대한 개인 투자가 급증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시중 유동성 대비 국내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개인 투자자들이 해외주식 투자로 눈을 돌린 것이라고 보고 있다. ‘미중판 성장주’로 관심이 쏠렸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해외주식 수수료를 인하하고 소액 투자자들을 위해 분할매매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거래 편의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최근 미국과 중국 등 해외주식과 해외주식 펀드에 대한 개인 투자가 급증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 서학개미들, 올 2분기 해외주식 약 60조원 매수 / 7월 한달에만 13조6500억원어치 매수…역대급 기록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해외주식 일평균 거래대금이 23조원 수준으로 전 분기 대비 45.5%(약 15조8100억원) 증가했다. 특히 지난 달 일평균 거래대금은 23조8000억원까지 올랐으며 거래대금 중 개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77%를 넘어섰다. 그만큼 해외 주식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늘어났다는 의미다. 올해 초만 해도 국내 투자자의 해외 주식 월별 거래대금은 55억달러 수준이었다. 하지만 지난 3월 코로나로 해외 증시가 폭락하면서 138억달러로 2.5배 증가했다. 증시의 밸류에이션(내재된 가치 대비 시장 평가 수준)이 낮아져 낙폭과대주에 관심이 쏠렸기 때문이다. 과도하게 주가가 하락한 종목을 저가에 매수해서 높은 수익을 거두겠다는 투심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4월과 5월에도 각각 120억달러(약 14조원) 이상이 해외주식에 투자됐으며, 7월에는 186억달러(약 22조원)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매수금액만 봤을 땐 올 2분기 기준 500억2331만달러(약 59조6700억원)를 기록, 작년 1~7월(121억358만달러)에 비해 3배 이상 늘었다. 국내 개인 투자자들은 지난 달에만 113억7103만달러(약 13조6500억원) 어치의 해외주식을 사들여 월간 기준 역대급 기록을 경신했다. 이처럼 해외주식을 사들이는 개인 투자자(개미)인 ‘서학개미’가 크게 늘고 있는 것은 풍부한 시중 유동성에 힘입어 개미들이 적극적으로 투자처를 모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 A씨는 “코스피가 큰 등락없는 박스권 장세를 형성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국내보다 해외 투자처로 눈을 돌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 B씨 역시 “시중에 넘쳐나는 유동성에 비해 국내에는 마땅한 투자처가 부족하다는 인식이 커졌기 때문에 해외투자의 매력이 커졌다”고 말했다. 실제로 업계에서는 대표적인 성장주로 고공행진을 펼쳤던 네이버·카카오·엔씨소프트 등이 힘이 빠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따라 개인 투자자들은 국가별로 미국·중국 등에 대한 투자 비중을 늘렸다. 지난 한달 간 가장 매수 규모가 컸던 해외 주식은 미국 주식으로, 85억85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전체 매수 비중에서 82%를 차지했다. 중국 주식 직·간접 매수 규모는 15조9700억원으로, 지난 6월보다 9%포인트(p) 증가한 15%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미국 테슬라 아마존(5억1760만달러), 애플(4억5033만달러), 마이크로소프트(3억6898만달러), 니콜라(2억8372만달러) 순으로 매수 규모가 컸으며, 중국 반도체 업체 SMIC도 2억4468만달러를 기록하면서 매수 상위 6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A씨는 “미국 역시 성장주들이 유동성의 수혜를 받았다” 며, “아마존·애플·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기술주 뿐 아니라 친환경 에너지사업 등 신산업을 견인하는 테슬라 등이 성장주 장세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 증권업계, 해외주식 수수료 인하&분할매매 서비스로 해외주식 열풍 이어가 증권사들도 해외주식 수수료를 인하하는 등 고객 유치 경쟁을 치열하게 펼칠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 C씨는 “현재 해외주식 수수료는 대부분 최저 수준이 0.1%대”라며, “국내 주식 수수료가 0.015%대인 것을 감안했을 때 비싼 편임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미 몇몇 증권사에서는 해외주식 수수료를 인하하는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며,  “인하폭은 크진 않겠지만 수수료 인하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대신증권은 오는 9월까지 해외증권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에 한해 미국주식 거래수수료를 1년 간 인하해주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수수료율은 0.08%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삼성증권도 비대면계좌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수수료율을 0.09%로 적용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역시 모바일 증권거래서비스 ‘나무’의 신규투자자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해외주식 수수료율을 0.09%로 적용할 방침이다.   소액 투자자를 위한 해외주식 분할매매 서비스도 출시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증권사 중 가장 먼저 해외주식을 소수점 단위인 최소 0.01주까지 분할해서 사고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 ‘플랜yes 해외주식 적립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마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A(구글), 넷플릭스 등과 같은 미국 고가 우량주를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 서비스 가입 금액은 종목당 5만원 이상이다.   뒤이어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4일부터 S&P500에 편입된 미국주식 분할 매매 서비스를 시작했다. 투자자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Mobile Trading System)이나 홈트레이딩시스템(HTS·Home Trading System)에 특정 금액을 입력하면, 이 금액만큼의 주식을 매매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테슬라의 주식 10만원어치를 매수하도록 주문하면, 현재 1주에 약 1485달러(약 176만원)인 테슬라 주식을 일부 매수할 수 있다.   B씨는 “그 동안 고가인 해외주식 직구가 부담스러웠던 투자자들은 주로 해외주식 펀드로 몰렸다”며, “이제는 소액 분할매매가 가능해져 해외주식에 대한 직접투자도 꾸준히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미국과 중국 중 향후 더 매력적일 투자처와 관련해선 아직까진 미국이 더 우세할 전망이다.   A씨는 “미국에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늘어나곤 있지만 추가 재정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상황”이라면서, “미 대선이 불안 요소로 남아있긴 하지만 성장성을 중시하는 정책 공약 등이 나온다면 미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B씨 역시 “최근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중국 주식 직구 열풍이 일어나고 있긴 하지만, 미 증시에 비해 단기 변동성이 클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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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보험 따라잡기 (20)] 허가받지 않은 외국 보험사와의 역외보험 계약은 금지
    [뉴스투데이=이서연 기자] 저금리 기조에 코로나19사태까지 겹치면서 사상 처음으로 ‘0%대 금리’ 시대가 왔다. 이에  ‘환차익’과 배당을 노린 투자자들이 역외보험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흔히 ‘해외보험’이라 불리는 역외보험은 국내 금융당국에 허가를 받지 않은 외국보험회사의 보험상품을 말하며 흔히 ‘해외보험’으로 불리기도 한다. 원칙적으로 허가를 받지 않은 외국 보험회사와의 보험계약 체결은 금지돼 있는 것이다. 아시아 금융의 허브라 할 수 있는 홍콩에는 국내 보험사에 비해 10배 정도 많은 보험회사가 존재한다. 이는 홍콩의 경우, 세금과 규제로부터 자유로워 다양한 상품이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다양한 상품이 존재하는 홍콩의 보험사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국내에선 역외보험이 곧 ‘홍콩보험’으로 부르기도 하지만 정확한 용어는 아니다.   보험도 ‘직구’하는 시대 [사진제공=픽사베이]   ■ 야누스 같은 역외보험의 두 얼굴 국내 소비자들이 역외보험에 가입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역외보험이 국내 보험사나 은행보다 훨씬 높은 수익률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일부 역외보험 상품은 연 6~7%까지 수익률을 보장한다. 현재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가 연 0.5%임을 고려하면, 투자자의 입장에서 보면 충분히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 투자처인 셈이다. 이는 역외보험이 대부분 가입자가 납입한 보험료를 보험사가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하고 이에 따른 수익 발생 시, 일정 금액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방식인 유배당 보험상품이기 때문이다. 국내에도 2003년 무렵에는 유배당 보험상품이 있었다. 다만 국내 유배당보험상품은 무배당상품에 비해 보험료가 비싸고 저성장으로 배당을 받기 어려워지자, 현재는 상품이 거의 사라진 상태다. 역외보험은 국내 보험상품과 달리 피보험자 교체가 최대 3회까지 가능하다. 홍콩저축보험은 ‘Family Cover’제도가 적용돼, 한번 가입하면 3대까지 복리의 가입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역외보험은 보험료 납입과 수령이 전부 외화로 이루어지기에 보험료 납입 시점에 따라 환차익의 효과를 볼 수도 있다. 물론 환차손의 가능성도 있다. 보험금을 돌려받을 때 원화가 강세라면 손해를 볼 수 있으며 환전에 따른 수수료도 고려해야 한다. 더욱이 보험시가 외국에 있다보니 국내에 비해 보험금 지급이 훨씬 늦다. 역외보험은 금융당국의 보호 받을 수 없기에 보험사가 망하거나 보험사와 분쟁이 발생해도 오롯이 그 위험은 가입자가 져야 한다. 국내는 예금자 보호법에 따라 5000만원까지 보호를 받을 수 있다. 국내에서 역외보험 가입이 가능한 경우는 가입하는 과정에서 3개 이상의 보험사로부터 거절을 당한 경우나 국내에 존재하지 않는 보험종목이라 외국의 보험사와 계약해야 할 경우, 외국에서 보험계약을 체결한 후 보험기간이 경과되기 전 국내에서 그 계약을 지속 및 연장시키애 하는 경우 등이다. 현재 금융당국은 생명보험, 수출입적하보험, 항공보험, 여행보험, 선박보험, 장기상해보험, 재보험계약에 대해서만 역외보험을 허용되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계약 시 자칫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거나 처벌을 받을 수도 있는 만큼, 무리한 욕심이 화를 부릴 수 있다”고 강조하며 “ 위험부담 및 손해 가능성에 대해 충분히 인지해야 하며 ‘환차익’만을 노린 ‘투자성’ 역외보험 가입은 지양되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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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한미약품, 美 MSD와 LAPSGLP/Glucagon 수용체 듀얼 아고니스트 라이선스 계약 체결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한미약품과 미국에 본사를 둔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MSD가 한미약품의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LAPSGLP/Glucagon 수용체 듀얼 아고니스트’를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로 개발, 제조 및 상용화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LAPSGLP/Glucagon 수용체 듀얼 아고니스트’의 일반명(INN)은 에피노페그듀타이드(Efinopegdutide)이며, HM12525A라는 코드명으로도 불렸다.   한미약품 본사. [사진제공=한미약품]   LAPSGLP/Glucagon 수용체 듀얼 아고니스트는 인슐린 분비 및 식욕억제를 돕는 GLP-1과, 에너지대사량을 증가시키는 글루카곤(Glucagon)을 동시에 활성화하는 이중작용 치료제로, 한미약품이 보유한 약효지속 기반 기술 랩스커버리(LAPSCOVERY)가 적용됐다.   이번 계약으로 MSD는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LAPSGLP/Glucagon 수용체 듀얼 아고니스트’의 개발, 제조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한미약품은 MSD로부터 확정된 계약금 1000만 달러와 단계 별 임상개발 및 허가, 상업화 마일스톤(milestone)으로 최대 8억 6000만 달러를 수령하며, 제품 출시 이후에는 두 자리 수 퍼센트의 판매 로열티도 받는다.   MSD 임상 연구센터 당뇨/내분비내과 총괄 샘 엥겔(Sam Engel) 박사는 “에피노페그듀타이드의 2상 임상 데이터는 이 후보물질이 NASH 치료제로서 개발될 수 있는 주목할 만한 임상적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면서 “MSD는 이 후보물질 개발을 계속하며, 대사질환 치료를 위한 의미 있는 의약품 개발이라는 우리의 사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권세창 사장은 “비만당뇨 치료 신약으로 개발되던 바이오신약 후보물질이 NASH를 포함한 만성 대사성 질환 치료제로의 확대 개발 가능성을 인정받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신약개발 영역에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실패가 ‘새로운 혁신을 창출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 사장은 “대사질환 영역에 전문성을 갖고 있는 MSD와 함께 혁신적인 NASH 치료 신약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故 임성기 회장님의 뜻을 이어받아 신약개발을 위한 R&D를 중단없이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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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6
  • GC녹십자엠에스, 코로나19 진단키트 라인업 강화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GC녹십자엠에스가 코로나19 진단키트 라인업을 강화했다.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현장진단(POCT, Point of Care Testing) 분자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Colorimetric LAMP premix kit’의 수출용 허가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제공=GC녹십자엠에스]   이에 앞서 GC녹십자엠에스는 항체진단키트 2종과 분자진단키트 1종의 수출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이 제품은 가열과 냉각의 반복 없이 일정한 온도에서 유전자를 증폭시키는 등온증폭기술(LAMP)을 활용해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분자진단키트다. 시료 채취부터 결과 분석까지 1시간 내로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컬러매트릭(Colorimetric)’ 기술이 적용돼 바이러스 유무를 시약의 색상 변화로 바로 확인 할 수 있어 기존 분자진단키트 대비 대형장비가 필요하지 않다.  회사 측은 이러한 코로나19 진단키트 라인업 강화를 통해 국가별 상이한 진단키트 수요에 맞춘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이 제품의 경우 고가의 대형 진단장비를 갖추기 어려운 개발도상국 중심으로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자체 연구개발 품목까지 더해져 신종 바이러스 감염병 관련 통합적인 진단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6월 총 4200만달러(52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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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6
  • 삼성바이오로직스, 자체 세포주 ‘에스초이스’ 공개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자체 개발 세포주 ‘에스초이스(S-CHOice)’ 공식 발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일 바이오제약 고객사 및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론칭 세리머니’를 열고 에스초이스를 소개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5일 자체 세포주 '에스초이스(S-CHOice)'를 공개했다. 이날 바이오제약 고객사를 대상으로 개최한 온라인 행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위탁개발(CDO) 사업팀장 양은영 상무(사진 왼쪽)와 존길 CDO R&D팀 세포주 개발 파트장이 에스초이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세포주는 생체 밖에서 대량 증식해 원하는 항체 의약품을 만들어주는 세포다.   에스초이스는 타사의 세포주보다 빠른 속도로 많이 번식해 오랜 기간 생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스초이스의 세포 발현량은 세포주 개발 직후 기준 리터당 7그램 타이터(titer, 배양액 속 항체량 수치화) 이상으로 업계 평균 대비 두 배 가량 높다.  또한, 에스초이스의 세포 생존율은 유가 배양 21일까지 90% 이상으로 업계 평균 대비 높다. 세포 생존율이 높을수록 대량생산에 투입될 고품질의 세포주를 보다 잘 선별할 수 있게 되고 이로 인해 생산성도 높아진다.  에스초이스는 세포 분열 속도가 18~20시간으로 주요 타사 세포주에 비해 빠르다는 점도 강점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최근 도입한 최신 세포 배양기 ‘비콘(Beacon)’으로 에스초이스를 배양하면 세포주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이 업계 평균 4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에스초이스의 초기 론칭을 기념하고 고객사를 지원하기 위해 에스초이스를 시장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조건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에스초이스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기존 글로벌 바이오제약 업계 보다 압도적인 속도와 퀄리티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에스초이스의 강력한 퍼포먼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전 세계 의약품 공급 수요를 충족시키고 신약 개발 성공률을 높이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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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6
  • [이번주 워라밸] 콘텐츠가 있는 강원도 휴가여행 (중)
    최근 우리 삶에 깊숙이 파고든 트렌드인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의 준말)로 인해 ‘가치있는 삶’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가시간을 중시하는 개개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회사-집-회사-집을 반복하는 직장인들의 따분한 일상을 채워줄 볼거리·즐길 거리들을 정리해봤다. <편집자주> [사진제공=파랑달]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강원도는 산과 바다를 모두 볼 수 있고, 느긋하고 청정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이다. 특히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여러 시도 속에서 색다른 콘텐츠가 있는 장소가 생겨났다. 강원도의 독특한 매력을 담은 장소를 소개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여행지는 홍제원, 소집, 서가네뻥튀기, 파랑달 등 4곳이다.     홍제원 게스트하우스[사진제공=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홍제원 게스트하우스[사진제공=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홍제원   홍제원은 오래된 집을 고쳐 만든 게스트하우스다. 평범한 골목길에 있는 낡은 하숙집 같은 외관과 달리 내부는 로맨틱한 분위기의 감성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독채로 2인실의 침대방이 있고 테라스에서는 남대천이 내려보인다.   길 건너편에는 수제 맥주 맛집 버드나무 브루어리가 있다. 버드나무 브루어리는 오래된 막걸리 공장을 개조해 만든 운치있는 장소다. 다양한 맥주와 피자, 미트볼 등을 맛볼 수 있다. 이곳에 들른 여행객들은 홍제원과 버드나무 브루어리를 함께 찾곤 한다.   주소 : 강원도 강릉시 경강로1804번길175   소집[사진제공=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소집   소집은 소들이 떠나간 외양간을 개조해 만든 갤러리 카페이다. 외양간 분위기를 살려 남겨둔 내부의 나무기둥이 공간에 운치를 더한다. 여행과 문화에 기반한 전시회와 다양한 클래스가 진행된다. 목요일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한 사람을 위한 갤러리’로 운영되기도 한다.   미숫가루, 커피, 율무차 등 간단한 음료를 주문할 수 있고, 인스타DM이나 블로그댓글을 통해 미리 예약하면 ‘소집 책방’의 아늑한 공간을 빌려 음료와 독서를 즐길 수 있다. 마당과 툇마루가 있는 운치있는 구옥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주소 : 강원도 속초시 수복로259번길7        서가네 뻥튀기[사진제공=이상호기자]   ■서가네뻥튀기   서가네뻥튀기는 강릉에서 30년 동안 뻥튀기 장사를 아버지의 가업을 물려받은 아들이 새로운 맛과 시도를 더하고 있다. 대여섯평 남짓되는 아담한 가게에서 강원도 찰옥수수로 만든 오지리널, 초코, 카라멜, 치즈맛 뻥튀기를 판매한다.   서가네뻥튀기를 제대로 맛보는 방법은 소프트아이스크림에 고명으로 얹어 먹는 것이다. 바삭하고 고소한 뻥튀기의 식감과 시원하고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혀에서 맛있게 어우러진다.   주소 : 강원도 강릉시 금성로11번길15     명주노리[사진제공=강릉시청공식블로그] 명주애가[사진제공=강릉시청공식블로그]   ■파랑달   파랑달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새롭게 떠오르는 명주동의 핫플레이스다. 문화기획, 문화여행, 스토리텔링을 만드는 컬처 팩토리로 2개의 감성 프로그램 명주노리와 명주애가를 운영한다.   명주노리는 근현대풍의 의상과 레이스 장갑, 양산 같은 그 시절의 소품, 옛 교복 등을 저렴한 가격에 대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복고풍의 의상과 함께 명주동을 거닐면서 ‘시간여행자’가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명주애가는 태블릿PC와 무선 이어폰을 착용하고 명주동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명주동의 역사와 유적에 대한 스토리를 들으면서 미디어 트래킹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주소 : 강원도 강릉시 명주동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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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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