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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몬, 업계 최초 ‘수시형 공채’도입…채용까지 평균 2주로 단축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티몬(대표 이진원)은 최근 진행한 신입 상품기획자(MD) 채용에 업계 최초로 ‘수시형 공채’제도를 도입한 결과 공개채용 전형이 평균 2주로 단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시형 공채’는 대규모 채용인 공채에 빠르게 충원할 수 있는 수시의 강점을 더한 티몬의 첫 시도라 눈길을 끈다.   자료출처=티몬채용공고 캡처   티몬이 도입한 ‘수시형 공채’는 대규모 공개채용에 빠르게 인재를 충원할 수 있는 수시채용의 강점을 더한 제도다. 일반 공채의 경우 서류접수에서 면접, 채용까지 평균 1~2달씩 걸리지만, 티몬은 서류가 접수되는 즉시 검토하고 개별적으로 빠르게 면접을 진행해 기간을 대폭 단축했다.   덕분에 서류접수에서부터 입사까지 걸리는 평균 기간은 2주였다. 모든 전형을 1주일 만에 마친 직원도 다수 존재해 지난달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입사를 시작했다.   어려운 취업난 속에서 속도감 있는 운영을 통해 후보자들에게 빠른 피드백을 전달하는 등 후보자들은 인재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신규 채용 제도인 ‘수시형 공채’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티몬은 비대면 트렌드를 채용에도 반영해 질병 감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했다. 오프라인 현장에서 진행하던 채용설명회를 온라인 영상으로 대체했으며 면접 전 후보자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문진표를 작성하며 건강상태도 꼼꼼하게 점검했다. 면접도 그룹 단위가 아닌 개인별로 진행해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엄수했다.   이번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3개월간 인턴십을 거치며 평가를 통해 △가전 △식품 △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정규 신입 MD로 발령될 예정이다.  티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자상거래 업계의 치열한 경쟁환경에서 핵심인 인재를 적시에 확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신입 채용을 진행하는 한편 티몬만의 차별화된 채용 제도를 꾸준히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티몬은 경력직 수시채용과 함께 우수한 인재가 상시 지원할 수 있도록 상시 인재 등록 제도인 인재풀(pool)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채용 기간이나 전형과 무관하게 지원자가 자신의 업무 능력과 전문분야 등을 등록하면 적합한 부문에서 수요가 발생할 때 우선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채용 전형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우수한 인재의 영입과 육성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신입사원 채용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원자들이 계속해서 티몬을 찾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채용 전형을 선보이는 한편 임직원 만족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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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준생
    2020-07-27
  • 7·10대책에도 ‘노도강’이 여전히 오르는 이유?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7·10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의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중저가 단지들이 모여 있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의 상승세는 여전하다. 청약 당첨은 물론 전세조차 구하기 어려운 3040세대가 내 집 마련을 위해 그나마 서울에서 집값이 낮은 이들 지역에 눈을 돌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이번 주 중으로 주택 공급대책 확대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 시장의 수요를 얼마나 충족시키면서 집값 안정화에 기여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10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의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지만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지역의 가격 상승세는 여전하다. 청약 당첨이 어렵고 전세가격에 부담을 갖고 있는 3040세대가 그나마 서울에서 가격이 낮은 이들 지역에 눈을 돌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사진은 노원구 월계동 일대 아파트 모습.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   27일 부동산114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지난 24일 기준)은 전주대비 0.02%포인트(p) 줄어든 0.10%를 기록했다. 재건축(0.07%→0.06%)과 일반 아파트(0.13%→0.11%)상승폭은 줄었지만 오름세는 계속되면서 매도자 우위의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단기간에 오른 집값과 정부의 규제로 수요자가 집을 사려는 모습이 다소 주춤해지고 집주인이 매물을 거둬들여 매물 잠김 현상이 심화되면서 고점(실거래가 또는 호가) 경신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 아파트는 9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비강남권 지역들이 상승을 이끌고 있다. 도봉(0.25%)은 도봉동 동아에코빌, 창동 상계주공18단지, 쌍문동 한양5차 등이 500만~1000만원 상승했다. 성북(0.24%)은 종암동 래미안라센트, 길음동 길음뉴타운9단지, 돈암동 동부센트레빌 등이 750만~1000만원 올랐다. 노원(0.23%)은 중계동 경남아너스빌이 1000만원, 중계동 중앙하이츠가 700만~1500만원, 월계동 현대가 1000만원 상승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노도강’의 5월 거래량은 1038건이었는데, 지난달에는 2957건으로 한 달 새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들 지역의 상승세는 9억원 이상 매물이 나오면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노도강’ 지역은 소형 평면의 구축 아파트들이 많아서 가격이 오르는데는 한계가 있고 9억원이 넘으면 주택담보대출(LTV)의 규제가 적용돼기 때문이다. 결국 수요자에게 가격 저항선이 생겨 거래와 상승세가 주춤할 수밖에 없게된다.   ■ 이번 주 중 주택 공급대책 발표 예정…용적률 향상 추진   정부가 이번 주 중으로 발표할 주택 공급대책 확대방안에는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고양 창릉, 부천 대장 등 3기 신도시 지역 외에도 수도권 30만호 공급 계획에 포함된 공공택지에 대한 용적률 상향 추진이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약 1만 가구 이상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수도권에 집중된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추가 택지 발굴에 어려움이 따른다는 점을 인지하고 기존 공공택지의 용적률 상향을 통해 주택 공급물량을 확보하겠다는 뜻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수도권 30만호 공급 계획에 포함된 과천 과천지구를 비롯해 인천 검암역세권, 광명 하안2 등 중규모 택지의 용적률이 상향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역도 기존에 발표된 용산 정비창 부지 등 택지에서 용적률을 높이는 방안도 나오고 있다. 이렇게 되면 당초 계획됐던 8000가구에서 1만 가구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외에도 태릉골프장 부지를 포함해 잠실 유수지,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 공공기관, 국책연구기관 부지 등이 신규 택지 공급지역으로 거론되고 있고 공공 재건축도입, 역세권 용적률 상향 등 도심 고밀 개발을 통한 주택 공급대책 확대방안도 고려 중인 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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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 [신상NEWS] 풀무원녹즙, 천상의 과일 ‘객’ 담은 ‘라이코 객’ 출시 外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새로운 맛과 특별한 패키지가 눈에 띄는 신제품이 출시됐다. 풀무원녹즙은 동남아 등지에서 천상의 과일이라 불리는 ‘객’을 담은 ‘라이코 객’을 선보였고, 오설록1979는 제주의 기억을 담아낸 ‘오설록 애프터눈 티 세트’를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인기 캐릭터와 협업한 신제품도 나왔다. 롯데제과는 ‘흔한남매’ 캐릭터와 스티커를 담은 빵 4종을, 동원F&B는 다음웹툰 ‘뽀짜툰’ 캐릭터를 담은 반려묘용 기능성 습식캔 ‘뉴트리플랜 건강프로젝트’ 4종을 내놓았다. 또 CU는 파우치 형태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파우치 모히또’와 ‘파우치 코스모폴리탄’을 선보였다.   [사진제공=풀무원녹즙]   ■ 풀무원녹즙, 천상의 과일 ‘객’ 담은 ‘라이코 객’ 출시   풀무원녹즙은 라이코펜의 여왕으로 알려진 천상의 과일 ‘객(Gac)’에 달콤한 그라비올라 열매(사워솝)를 더한 건강음료 ‘라이코 객’을 출시한다.   ‘라이코 객’은 천혜의 환경 베트남에서 깨끗하게 재배된 객을 그대로 갈아 낸 객 퓨레를 파우치에 담아 바쁜 일상에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 객은 빨간 과육을 지닌 박과 식물 열매로, 아직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유럽과 동남아 등지에서 오랜 시간 동안 귀한 식자재로 각광받아 왔다. 다양한 유용 성분으로 ‘천상의 과일’로도 불리는데, 특히 빨간 식물에서 찾을 수 있는 라이코펜 함량이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등재된 베트남 500여개 식품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0ml 파우치 1포에 라이코펜 4000㎍과 베타카로틴 900㎍ 등이 함유되어 있어 지치기 쉬운 여름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준다. 여기에 그라비올라 열매(사워솝)를 원물 그대로 갈아낸 퓨레 형태로 넣어 과육을 씹는 식감과 새콤한 맛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열매의 외피가 가시로 뒤덮여 있어 ‘가시여지’로도 불리는 그라비올라 열매는 높은 당도뿐 아니라 ‘열대의 보물’로도 불릴 정도로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김기욱 풀무원녹즙 PM(제품 매니저)은 “‘라이코 객’은 상큼한 맛으로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건강함까지 높일 수 있는 이국적인 열대 과일을 활용한 건강음료”라며 “높은 기온과 습한 날씨로 쉽게 지치기 쉬운 여름철 ‘라이코 객’으로 일상의 활력을 충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이코 객’은 전국 배송이 가능한 400여 개의 풀무원녹즙 배송 유통망을 통해 매일 아침 사무실 및 가정에서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또한 풀무원 공식 온라인 쇼핑몰 ‘풀무원샵’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한 병(100ml)에 2400원이다.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 오설록1979, ‘오설록 애프터눈 티 세트’ 출시 오설록의 프리미엄 티룸(Tea Room) 오설록1979에서 제주의 기억을 오롯이 담아낸 ‘오설록 애프터눈 티 세트’를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오설록1979의 대표 시그니처 메뉴 애프터눈 티 세트는 제주도 오설록 차밭에서 재배한 차와 제주의 식자재를 활용해 차의 풍미를 살리는 티 스낵 메뉴다. 오설록의 베스트 제품 ‘메모리 인 제주’를 오설록 애프터눈 티 세트 메뉴로 재해석했다. 차와 곁들일 3단 트레이의 더욱 풍성한 세이버리, 감각적인 디저트 메뉴와 4단 찬합세트에 담은 4가지 소담한 다식 한 상으로 내놓는다. 애프터눈 티 세트 1단 트레이에는 녹차 포춘쿠키와 오설록 1979의 시그니처 메뉴 제주 기정떡 샌드위치가 있다. 2단에는 은은한 풍미의 깻잎페스토 슈, 무지개 토마토를 올린 채운 4색 미니 타르트, 아보카도 소스에 찍어 먹는 바삭한 칩을 핑거푸드로 준비했다. 메인 디저트가 있는 3단은 ‘메모리 인 제주’를 모티브로 벚꽃 생크림 케이크, 감귤을 품은 봉봉 쇼콜라, 붉은 동백꽃 타르트, 보랏빛 제주의 보름달 디저트로 구성했다. 마무리는 전통 식혜를 이탈리아의 그라니타로 풀어낸 시원한 아이스 디저트로 깔끔히 입가심할 수 있다. 가격은 2인 세트 기준 5만5000원, 1인 추가 시 2만7500원이다. 오설록1979는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사옥 1층에 있다. 오설록은 애프터눈 티 세트 리뉴얼 출시를 맞아 녹차 포춘쿠키를 활용해 다양한 경품을 랜덤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사진제공=롯데제과]   ■ 롯데제과, ‘흔한남매’ 캐릭터 스티커 담은 빵 4종 출시 롯데제과가 인기 캐릭터 ‘흔한남매’를 활용한 4종의 빵 제품을 선보였다. ‘흔한남매 빵’ 4종은 △치즈솔솔토스트 △초코엔초코크림 △바나나카스텔라 △꿀떡꿀떡브레드 등이다.  ‘치즈솔솔토스트’는 달콤하게 만들어진 직사각형의 토스트에 치즈가 뿌려져 있어 달콤하면서 고소한 풍미가 좋다. ‘초코엔초코크림’은 초콜릿 맛의 소보로 위에 초코칩이 알알이 박혀 있고, 빵 사이에 초콜릿 크림이 들어있는 진한 초콜릿 빵이다. ‘바나나카스텔라’는 바나나 농축 분말을 사용, 카스텔라의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바나나 맛을 즐길 수 있다. ‘꿀떡꿀떡브레드’는 부드러운 빵 속에 달콤한 꿀이 들어간 찰떡이 들어 있다. ‘흔한남매 빵’에는 ‘흔한남매’의 ‘에이미’와 ‘으뜸이’의 캐릭터 스티커가 제품마다 하나씩 들어있으며, 스티커의 종류는 총 30종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올들어 ‘흔한남매’를 활용한 다양한 캐릭터 제품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 4월에는 풍선껌 ‘왓따’ 에 ‘흔한남매’를 적용하여 ‘왓따 판박이 흔한남매 사과맛’을 출시, 6월까지 약 200개가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또 3월에는 ‘흔한남매 과자 선물 세트’를 온라인몰을 통해 한정 수량으로 6000세트를 선보였는데, 판매 1주일 만에 완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롯데제과는 2차 한정판 ‘흔한남매 과자 선물 세트’를 8월 중 다시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제공=동원F&B]   ■ 동원F&B, ‘뽀짜툰’ 캐릭터 담은 습식캔 ‘뉴트리플랜 건강프로젝트’ 4종 출시 동원F&B의 펫푸드 전문 브랜드 뉴트리플랜이 다음웹툰과 협업해 ‘뽀짜툰’의 캐릭터가 그려진 반려묘용 기능성 습식캔 ‘뉴트리플랜 건강프로젝트’ 4종(장건강, 피부건강, 체중조절, 면역)을 출시했다. ‘뽀짜툰’은 반려묘와 함께 살고 있는 작가의 일상을 그린 웹툰으로, 반려묘에 대한 섬세한 묘사와 공감되는 이야기로 반려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뽀짜툰’은 다음 웹툰 펫 카테고리 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 중이며, ‘뽀짜툰’ 캐릭터들은 다이어리, 달력, 이모티콘 등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될 만큼 인기가 많다. ‘뉴트리플랜 건강프로젝트’ 4종은 ‘뽀짜툰’ 캐릭터 3종(포비, 봉구, 꽁지)이 각각 캔 디자인에 그려져 있다. 제품당 각기 다른 표정의 4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그중 ‘체중조절&관절’ 제품은 소비자가 직접 뉴트리플랜 공식 SNS와 작가 SNS에서 진행된 설문에 참여해 디자인에 들어갈 캐릭터를 선정하는 등 출시 전부터 반려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반려묘용 습식캔 ‘뉴트리플랜 건강프로젝트’ 4종은 각각 장건강, 피부건강, 체중조절, 면역을 돕는 기능캔 4종으로 구성됐다. ‘뉴트리플랜 건강프로젝트’ 4종은 고양이 필수 아미노산인 타우린을 풍부하게 함유한 참치를 주원료로, 각각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홍삼과 장건강 및 배변상태 개선을 돕는 이눌린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이 함께 담겨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기능성 캔 제품을 비롯한 프리미엄 펫푸드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활발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펫푸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트리플랜 건강프로젝트’ 4종의 가격은 160g 1개에 1500원이다. 동원F&B가 운영하는 펫 전문몰 츄츄닷컴을 비롯해 전국 할인점과 펫 전문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 CU, ‘파우치 모히또‧파우치 코스모폴리탄’ 출시 집의 한 공간을 바(bat)처럼 꾸며 술을 즐기는 ‘홈바족’을 위해 CU가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파우치 모히또(2500원)’와 ‘파우치 코스모폴리탄(2500원)’을 27일 출시한다.  해당 상품들은 배합비가 중요해 비(非)전문가가 만들기 어렵고 한 가지 레시피를 위해 갖춰야 하는 재료가 많기 때문에 홈술로 즐기기 어려운 칵테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파우치 모히또는 럼을 베이스로 레몬, 라임, 민트를 넣어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파우치 코스모폴리탄은 보드카에 크랜베리, 오렌지, 라임의 조화로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두 상품 모두 저도수(7%) 칵테일로 알콜을 소량 포함하고 있어 술을 못마시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지만 19세 미만은 구입 불가하다. 패키지 디자인은 강한 작가와 김혜린 작가가 참여했다.  또 4캔만원 행사 대상 상품인 수입맥주와 함께 교차 구매할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상품을 맛볼 수 있다.  이승택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홈술족은 간단하게 술을 즐기는 반면, 홈바족은 음주를 하나의 취미처럼 즐기기 때문에 고객들이 찾는 술의 종류가 훨씬 다양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서 다양한 즐길거리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신선한 재미를 줄 수 있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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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 신한카드, 고객상담 품질관리도 AI가 한다…디지털 품질관리체계 구축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신한카드는 고객센터 전화상담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자동으로 서비스 품질을 지표화하는 품질관리 시스템 ‘큐 시그널(Q-Signal, 이하 Q-시그널)’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Q-시그널은 고객센터 상담사와 고객 간의 전화상담 중 발생하는 모든 음성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매너·톤·성량·설명능력·경청태도 등으로 자동 분류하고, 이를 종합해 상담서비스 품질 지수인 ‘Q-스코어(Q-Score)’로 지표화하는 디지털 품질관리체계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기존의 고객센터 상담서비스 품질관리는 담당 인력이 상담통화 일부를 무작위 추출(샘플링)하여 수기 분석하는 식으로 운영되어 왔지만, 금번 Q-시그널 구축을 통해 전화상담이 종료되면 상담사들이 본인의 응대 수준과 취약점에 대한 셀프 모니터링과 맞춤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신한카드는 실시간 품질관리 자동화를 통해 Q-스코어가 특히 낮은 이상징후 통화를 즉시 파악하고, 고객 상담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신속한 후속 관리로 고객 만족도를 회복할 수 있는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코로나 이전의 전략과 업무방식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전사 디지털화 프로젝트 ‘디지털라이즈(Digital RISE)’의 일환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는 업계의 명실상부한 1등 사업자로서 고객들에게 최적의 고객 중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상담 선호 고객에게는 이용 편리성 강화를, 유선 상담 선호 고객에게는 상담사를 통한 ‘감성’ 중심의 상담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디지털 품질관리체계의 본격 가동을 통해 고객센터에 전화 주시는 모든 고객의 눈높이와 마음을 직접 헤아리는 공감 상담을 목표로 한층 더 차별화된 상담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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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
    2020-07-27
  • [JOB현장에선] 금융권, 너도나도 ‘페이퍼리스’…전자문서 시대 열리나
    [뉴스투데이=이채원 기자] 금융권에 ‘페이퍼리스(Paperless)’ 열풍이 불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전자문서 서비스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으며 하나은행은 종이통장 미 발행을 의무화하고 모바일 통장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NH농협은행은 ‘블록체인 기반 자동대출 자격정보검증시스템’을 구축했다. 카드업계도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 영수증으로 대체, 모바일 영수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권이 페이퍼리스에 나선 이유는 비용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정부 역시 행정비용 감축을 위해 전자문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고령층이나 디지털 취약계층의 경우 이 같은 변화가 부담이 될 수 있기에, 이들을 위한 전용 프로그램이나 맞춤형 서비스도 필요한 상황이어서 금융권의 향후 움직임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금융업계에서 ‘페이퍼리스(Paperless)’ 바람이 불고 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모바일을 이용한 자동 이체나 결제가 가능해지면서 금융권에 페이퍼리스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16일,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가 만드는 종이 없는 사회’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를 전자문서 시장 활성화의 원년으로 삼아, 각종 고지서나 증명서를 카카오톡으로 주고받는 전자문서 서비스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는 카카오페이만 있으면 손쉽게 전자문서를 보낼 수 있는 페이퍼리스 시대를 구현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카카오페이는 2016년부터 메신저 기반 전자고지결제(EBPP) 서비스인 ‘카카오페이 청구서’를 선보인 바 있다. 또한 2018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공인전자문서 중계자로 지정받아 공공·민간·금융 등 100여 개 기관에 전자우편·중요문서·청구서·안내문 등을 발송하고 있다.   게다가 올 연말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시행되고 12월 10일부터 공인인증서의 법적 효력이 폐지되면 사설 인증서인 ‘패스(PASS)’를 비롯한 사설 인증 서비스 시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처럼 사설 인증 서비스를 통한 본인 인증이 가능해지면 모바일을 통한 전자고지서 시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현재 939억원 수준인 모바일 전자고지 시장 규모는 2023년이면 2조10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모바일을 통해 전자문서를 보낼 수 있는 ‘페이퍼리스(paperless)’시대가 열림에 따라 금융권 역시 종이 통장 발행을 없애고 신분 증명에 필요한 서류들은 태블릿PC와 전자문서로 대체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2019년부터 종이통장 발급 미 발행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하나1Q뱅크, 하나 알리미 앱과 같은 모바일 통장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간단한 본인 확인을 거쳐 창구거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모바일 통장 사용을 통해, 통장 분실로 인한 고객의 통장 도용 피해를 막을 수 있었으며 통장 발행에 따른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NH농협은행은 공무원연금공단 및 금융결제원과 연계해, ‘블록체인 기반 자동 대출 자격정보검증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8월 말부터는 종이로 된 융자추천서를 발급하거나 제출하지 않아도 공무원 협약 대출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종이 융자추천서를 발급하지 않아도 돼 대출 절차가 간편해지고 영업점에서도 서류 검증 절차로 인한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BNK부산은행은 여신 사후관리 프로세스 자동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신여신사후관리시스템’을 도용했다. 이는 하나하나 수기 처리해야 했던 300여 개의 여신사후관리를 전산화하고 전자결제 시스템과 연계해 페이퍼리스를 실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BNK부산은행은 로봇프로세스 자동화(RPA)를 개인회생 및 신용회복지원 업무에 도입했다. 직원들이 법원이나 신용회복위원회 사이트에 접속해 하나하나 처리하던 업무를 로봇이 처리하게 된 것이다.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고객 편의 차원에서 페이퍼리스 시스템을 확대해 업무 효율성을 졸아졌지만 일부 고령층의 불편이 커질 수 있어 조절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은행권의 페이퍼리스 움직임에 카드업계 역시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 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있다. 신한·롯데·하나카드는 카카오페이와 함께 모바일 영수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카카오페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카드사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 7월부터 ‘카드 매출전표 선택적 발급제도’를 실행, 종이 영수증 발급을 줄이고 있다. 또한 신한카드는 원스톱 전자금융서비스인 ‘마이빌앤페이(My BILL&PAY)’를 이용해 지방세·아파트 관리비·도시가스 요금·신용카드 대금 등 각종 요금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한 해 카드 결제에 따른 종이 영수증 발급 비용은 약 500억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카드사들은 모바일 영수증을 통해 종이 영수증 발급에 들어갔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처럼 금융업계에 페이퍼리스 움직임이 활발한 이유는 영수증 발행에 따른 비용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정부가 직접 자원 소모를 줄이고 행정 비용 감축을 위해 전자문서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페이퍼리스 열풍은 비대면 모바일 시대를 맞아 금융권에 바람처럼 일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움직임이 종 영수증과 통장에 익숙한 고령층과 모바일 인증서비스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에겐 금융 소외현상을 불러올 수 있다.   올해 76세인 K씨는 “이제 겨우 카카오톡을 익힌 수준인데, 은행업무를 어떻게 모바일로 할 수 있나, 직접 은행에 가야지, 우리 같은 노인들은 카드보다도 현금이 익숙하고 핸드폰의 영수증보다 종이 통장이나 영수증이 더 친근하다”고 밝혔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금융권의 디지털화 바람에 소외되기 쉬운 고령층들을 위해 고령자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금융이해력 지도에 따른 교육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비대면 금융서비스 이용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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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 방사청, 60년 이상 유지되어온 국방규격 정책 대폭 개선 추진
    [뉴스투데이=김한경 기자]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60년 이상 이어온 국방규격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방규격은 군수품의 기술적 요구사항·조건(부품과 부품의 성능) 등을 규정한 기술문서로 연구개발이 완료되면 제정된다. 하지만 당시 최신 기술을 반영해 작성해도 기술 발달에 따라 진부화가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방위사업청이 60년 이상 유지되어온 국방규격 체계를 대대적으로 개선하면서 ‘국방규격 체계 개선방향’을 도식화해 제시했다. [자료제공=방위사업청]   게다가 한번 제정된 국방규격은 민간의 기술 발달을 신속히 반영하기가 쉽지 않다. 이로 인해 민간에서는 이미 사용하지 않는 군수품을 요구하거나, 한정된 제품만을 사용하게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로 인해 국방규격은 방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에겐 진입장벽으로, 군과 장병에게는 싸고 질 좋은 군수품 사용을 제한하는 걸림돌이 된다는 비판이 있어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사청은 획득 환경의 변화에 맞춰 국방규격 체계를 규격 제정부터 운영, 폐지에 이르기까지 총수명주기적 관점에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국방규격 제정 단계에서는 현재 연구개발 종결단계에서 촉박하게 규격을 작성함으로 인해 규격이 부실하게 작성되는 사례가 있어 연구개발 초기단계부터 사업 진행과 연계하여 규격자료를 작성하도록 개선하기로 했다.   국방규격 운영 단계에서는 이미 제정돼 규격의 최신화를 위해 7,920종의 국방규격을 전수조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조·가공방법 등이 지나치게 세부적이거나 기술적으로 진부한 부품을 사용하는 사례를 발굴,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방규격 폐지를 위해서는 지난 4월부터 제·개정된 지 40년 이상 경과한 규격 667종을 검토하여 장비 도태와 노후 기술 등으로 활용도가 없어진 172종(25.8%)을 폐지하기로 결정했고, 2차로 30년 이상 경과한 규격 796종도 폐지 여부를 검토 중이다.    또한, 새롭게 제정되는 국방규격에 대해서는 해당 규격이 적용되는 군수품의 총수명주기를 고려하여 일정기간이 경과하면 규격의 폐지 여부를 검토하는 ‘국방규격 일몰제’도 도입하기로 했다.   한편, 방사청은 이와 같은 국방규격 체계 개선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업체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4일 서울 국방컨벤션에서 방산업체, 중소·벤처 기업과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도 개최했다.   왕정홍 방사청장은 “국방규격 체계 개선은 지난 60년 간 관행적으로 유지되어온 규격 체계를 대폭 정비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민간의 우수한 기술이 국방 분야에 유연하게 적용되고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업체의 방산 참여가 확대돼 국산화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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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 [기자의 눈] 시장 반응과 LG 스마트폰 사업부 희망의 괴리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휴대폰 매장을 찾는 열 사람 가운데 아홉은 갤럭시 혹은 아이폰을 찾습니다.”   최근 출시된 스마트폰별 호응도를 알기 위해 서울 장안평에 위치한 한 이동통신 대리점을 찾았더니 이런 얘기가 바로 나왔다. LG전자가 배수진의 각오로 벨벳을 시장에 출시했지만 기대와는 달리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일각에서 LG전자 스마트폰 사업부의 황금시대를 이끌었던 ‘초콜릿폰’ 제품이 이제는 나와줘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쏠리는 이유다.   기자가 만난 대리점  관계자는  “스마트폰 수요층 90%가 갤럭시 아니면 아이폰이라는 것은 연령층에 관계 없는 반응”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LG가 갖는 인지도가 삼성, 애플과 비교해 낮다는 점을 차치하더라도, LG전자는 이번 마케팅에서 벨벳의 성능을 부각하지 않았다는 점이 판매로 연결되지 못한 요인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무엇보다, 벨벳에 앞서 출시된 갤럭시S20 울트라가 사전 예약판매에서 호조를 보인 이유가 카메라 때문이라는 분석은 새겨들을 대목이다. 갤럭시S20 울트라 후면 카메라에는 1억800만 화소, 100배 줌이 가능한 카메라가 탑재됐다. 실제로, 최근 카메라 화소가 스마트폰 구매 요인의 한 축이라는 점을 두고 볼 때, LG는 이 부분을 강조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벨벳이 1억800만 화소까지는 아니더라도 초고화질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와 스냅드래곤 765 5G 칩이 탑재됐음에도 디자인 측면만을 강조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또 대리점 현장에서 소비자를 직접 만나 판매하는 A씨는 벨벳 마케팅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LG전자가 스마트폰 출시 전략 필요성도 제기했다. A씨는 “삼성, 애플 신제품이 나온 뒤 LG폰이 나오면 이미 삼성과 애플로 휴대폰을 교체한 다음인데 누가 LG의 새로운 휴대폰을 구매하겠나”라고 반문했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양대산맥을 이루는 삼성과 애플이 신제품을 내놓는 시기는 연초, 연말이다. LG전자는 이 시기를 피해 신제품을 내놓는 것이 판매량 늘리기에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다. 갤럭시S20 시리즈는 지난 3월에, 아이폰 11은 지난해 10월 각각 출시됐다. 반면 벨벳은 지난 5월 시장에 나왔다.   삼성과 애플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을 독식한 상황에서 LG의 생존 요인 중 하나로는 유명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모바일 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는 지난 2015년 2분기 처음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선 이후 올 1분기까지 적자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MC 사업본부는 1년 넘는 가까이 연구개발 등을 통해 벨벳을 시장에 선보였지만, 실제 현장에서 벨벳을 구매하는 이는 사업부의 희망만큼 이르지 못한 것으로 관측된다. 현장에서 들리는 목소리, 원인을 잡지 않고 내부의 목소리에만 심취해 새로운 제품을 내놓는 것은, 마치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를 붙들어 맨 후 바람이 멈췄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 이야기쉼터
    • 기자의 눈
    2020-07-27
  • [뉴투분석] 모든 이동수단 단일 앱으로…카카오 ‘서비스형 모빌리티 플랫폼’ 뜬다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초창기 유사 택시 영업에 치중한다는 택시 업계의 ‘색안경’을 뛰어넘어 택시, 자가용 차량, 열차, 자전거 등을 비롯한 모든 이동수단을 단일 앱에 담기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앱미터기를 비롯한 카카오모빌리티의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플랫폼이 주목받는 이유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뉴스투데이와 통화에서 “이용자들의 이동에 대한 니즈(수요)와 목적이 매우 다양해진 만큼 이용자가 원하는 모든 이동을 카카오 T 앱 하나로 모두 해결하는 MaaS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고자 한다”며 “택시, 기차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접목시키려고 다각적으로 검토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카카오모빌리티]   ■ 앱미터기 도입은 MaaS 다양화 위한 카카오모빌리티 ‘포석’   카카오모빌리티는 출발부터 도착까지의 과정에서 이용되는 단일 혹은 복수의 이동수단을 카카오 T 앱이라는 하나의 MaaS 플랫폼만 있으면 최적의 수단과 경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단계를 목표로 한다. 지금까지 나온 이동수단과 이동 관련 서비스는 택시를 비롯해 대리운전, 주차장 안내, 내비게이션, 전기자전거, 기차(KTX), 비정기적 셔틀버스 등이다.   카카오모빌리티가 당장 주력하고 있는 부분은 서비스 형태의 다양화가 시작된 택시 부문. 업계가 따라올 만한 사례를 만들기 위해 직접 택시 사업에 뛰어들고 택시에 걸린 기존 규제를 벗어나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실시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제출된 사업이 정부 심의를 통과하면 2년간 해당 규제를 풀어 주고 2년 연장도 가능한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이용한다.   가장 최근의 예로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4일 자체 택시 서비스 ‘카카오 T 블루’에 중형 규격 택시로서는 처음으로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기반 앱미터기를 도입했다.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규제 샌드박스 심의에서 임시허가를 받고 지난달에는 국토교통부의 앱미터기 임시검정 기준안을 통과한 사업이다.   현행 자동차관리법상으로는 택시에 쓸 수 있는 미터기가 기계식으로 한정돼 있다. 바퀴 회전수를 측정해 택시의 이동거리와 속도를 계산하는 방식이다. 앱미터기는 이 규정을 벗어난 규격이기 때문에 카카오 T 블랙과 같은 경우에만 허용돼 왔고 이번에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에 포함되면서 일반 택시에도 최소 2년, 최장 4년까지 쓰일 수 있게 됐다.   앱미터기는 바퀴 회전수 대신 GPS에 찍힌 차량의 위치와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출한 속도와 이동거리를 요금 산정의 기준값으로 잡기 때문에 기계식보다 측정이 정확해진다. 이 밖에 △수리소 방문 대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한 요금제 변경 △유료 도로 및 시계외 할증비 자동 계산 △승객의 휴대전화를 통한 실시간 요금 확인 △정확한 요금 입력 등이 가능하다.   앱미터기 도입은 MaaS의 다양화를 위한 카카오모빌리티의 ‘포석’이다. 규제가 풀리거나 샌드박스가 적용돼 지금보다 더 여러 택시 서비스가 나타나면 요금제는 더 다양해지고 현행 기계식 미터기는 이런 변화에 걸림돌이 된다. 하지만 앱미터기가 보급되면 새로운 서비스가 보급될 때 택시들이 시간과 돈을 들여 기계식 미터기를 조정하는 대신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도 새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다.   [그래픽=카카오모빌리티]      ■ ‘유사 택시’ 논란 넘어 업계 혁신 선봉장으로   카카오모빌리티가 처음부터 이처럼 택시 업계의 ‘혁신 선봉장’ 노릇을 하게 된 건 불과 2년이 채 되지 않는다. 지난 2018년 카카오모빌리티는 유료 카풀 중개 플랫폼인 ‘카카오 카풀’을 출시했다. 이에 곧바로 택시업계는 서울 여의도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어 이 서비스가 ‘유사 택시’라고 비난했고 분신 소동까지 벌이며 희생자를 냈다.   이후 카카오모빌리티는 편법 논란에 휩싸인 카풀 사업을 접고 합법적인 선에서 MaaS 플랫폼 구축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택시업계와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들간의 협상을 중재했다. 나아가 아예 법인택시 업체를 차례로 인수하는 등 이미 확고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택시업계 내부로 들어갔다.   이처럼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업계의 일원으로서 제도권 내에서 추진한 작업은 △택시업체 인수를 통한 택시 면허 매입-확보 △플랫폼택시 업체 ‘타고솔루션즈’ 인수 △사납금제도 폐지 및 월급제 도입 △기확보된 면허를 적용한 11인승 대형승합택시 ‘벤티’ 운영△한국소비자연맹과 민간기업 최초로 감수 및 자문 양해각서(MOU) 체결 등이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그간 택시 노동자들의 근무 태도를 모니터링할 수 없어 유지되던 ‘사납금’ 제도는 카카오 T 앱과 같은 플랫폼을 통한 운전자 동선 파악이 가능해지면서 존립 근거를 잃어 가고 있다.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분석해 운전자의 최적 대기 및 운행 동선을 정해주면서 기사들이 무의미하게 배회하는 시간도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계열 모빌리티 서비스가 현재보다 다양해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입장이다. 2년간 임시허가를 받아 운영될 GPS 기반 앱미터기가 임시허가 이후 실제 제도로 정착돼도 문제가 없을 것임을 증명하는 게 제1과제다. 이 사업에서 마찰음이 나오지 않아야 규제 샌드박스를 거쳐 갈 다음 사업들도 현실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 때문이다. 이미 운영 중인 가맹형 브랜드 택시 ‘카카오 T 블루’가 사업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운영해야 한다는 점도 숙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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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63년 역사 동성제약 취업 어때? 평균연봉‧기업문화‧전망은?
    [글 : 안서진 기자, 그래픽 : 가연주]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복통약(지사제) ‘정로환’과 염색약(염모제) ‘세븐에이트’로 유명한 제약 회사다. 의약품을 기반으로 염색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1957년 창업자 이선규 회장이 세웠으며 1965년 ‘염색약 양귀비’를 출시해 창업 초기 기틀을 잡은 동성제약은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품질혁신으로 지난 63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왔다. 최근에는 최신 설비의 대규모 공장, 연구소 설립 등을 통해 신기술 개발과 차별화된 기술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동성제약에 취업하면 어떨까? 연봉과 기업문화, 전망에 대해 영상 속에서 알아봤다.    
    2020-07-27
  • 8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 ‘중대형’ 면적 비중 높다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8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중대형 면적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트렌드와 대중성을 추구하던 중소형 면적위주에서 벗어나면서 다양한 평면을 내세워 차별화된 주택 모델을 제시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7일 직방에 따르면 8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 총 3만214가구 중 17%(5191가구)가 전용면적 85㎡초과의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올해 7월까지 월별 입주물량은 평균 8% 정도가 전용면적 85㎡ 초과의 중대형 면적대인 점을 감안할 때 비교적 큰 비중이다. 물량 자체로도 2013년 6월(6309가구) 이후 가장 많다.   8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의 약 17%가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면적으로 조사됐다. 중소형 면적에서 벗어나 다양한 평면을 내세워 차별화된 주택 모델을 제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사진은 서울의 한 신축 아파트 모습.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물량은 권역별로 수도권 2438가구, 지방 2753가구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용산, 마포 등 서울 도심권 주상복합 위주로 공급된다. 지방은 전남, 경남, 전북 등 혁신도시, 택지지구 중심으로 중대형 면적대 물량이 많다.   8월 전국의 입주물량(총 3만 214가구)은 물량이 가장 많았던 전월(3만2913가구)보다 8% 가량 적고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23% 많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만9315가구가, 지방은 1만899가구가 입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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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 국방부, ‘군수통합정보체계’ 구축…업무절차 표준화로 3군 공통 군수지원 가능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국방부는 기존 6개 분야로 분산 운용 중이었던 군수정보체계를 하나로 통합한 ‘국방군수통합정보체계’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방군수지휘와 국방탄약, 국방물자, 육·해·공군 장비정비 등 6개 분야의 군수정보체계를 하나로 일원화함으로써 드디어 군수 14개 기능에 대한 표준 업무절차가 정립됐다.      기존 6개 분야로 분산 운용 중이었던 군수정보체계를 하나로 통합한 ‘국방군수통합정보체계’의 화면. [자료제공=국방부]   이로 인해 그동안 각 군의 군수품 품목과 제원, 장비등록번호 등이 달랐던 군수체계가 표준화되어 3군 공통 군수지원이 가능해졌고, 군수품을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국방군수통합정보체계 구축은 3군의 군수 및 정보체계 분야 전문 인력들을 사업 조직에 편성하여 약 10년여에 걸쳐 사업 준비, 개념연구 사업, 체계개발 사업으로 구분하여 추진된 ‘창군 이래 가장 큰 규모의 국방 군수 정보화 사업’이다.   기존 6개 분야로 분산된 군수정보체계를 웹 기반의 단일체계로 통합한 국방군수통합정보체계는 △효율적 군수업무수행 환경 개선 △3군 군수품 데이터 표준화 △야전운용제원 신뢰성 향상 △군수지휘 정보 적시 제공 △전·평시 훈련 및 교육용 체계 구축 등을 추진했다.   국방부는 국방군수통합정보체계 구축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 8월부터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군수 빅데이터 수집·분석체계, 스마트팩토리 관리체계, 군수기술정보관리체계에 대한 개념연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방군수통합정보체계를 활용해 정책부서부터 중대급 단위부대까지 이어지는 통합 서비스로 군수 분야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개선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시큐리티팩트
    • 안보종합
    2020-07-27
  • [컴투스가 일하는 법 (3)] 개발자 필수템 3가지? ‘체크 남방·안경·키보드’···38만원짜리 키보드 산다
    헨리 포드는 통조림 공장에서 영감을 얻어 컨베이어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소품종 대량생산시대를 열었습니다. 다품종 소량생산시대로 넘어오면서 소수인원이 팀을 구성해 작업하는 ‘워크 셀’이 대세가 됐습니다. 명품차 페라리는 한 명의 장인이 한 대의 차를 완성시키는 방식을 통해 생산됐습니다. 이처럼 걸작은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탄생합니다. 4차산업혁명시대의 일하는 방식은 더욱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산업과 기업의 특징과 장점에 따라서 무궁무진하게 변형되는 추세입니다. 치열한 글로벌 경쟁의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일하는 법’의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합니다. 국내 주요 기업의 ‘일하는 법’에 대한 뉴스투데이의 기획보도는 혁신을 갈망하는 기업과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제공=게임빌 컴투스 채용 블로그 동영상 캡처]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창의성과 몰입이 승부를 좌우하는 게임산업에서 게임 개발자들은 신작을 개발하기 위해 2~3일 밤을 새우는 것은 기본이다. 최근 컴투스 채용 블로그에 올라온 컴투스 개발자의 인터뷰를 보면 게임 개발자들이 어떤 소양과 자세를 갖고 업무에 임하는지 ‘게임 개발의 정석’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컴투스에 입사한 지 13년 차로 게임개발 에코팀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밝힌 구명서 개발자는 “개발자의 필수템은 ‘체크 남방’과 ‘안경’, ‘키보드’”라고 했다. 구 개발자는 “컴투스를 돌아다니시면 아마 일반 개발자들이 회사에서 지급하는 키보드나 마우스를 쓰는 경우가 거의 많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구 개발자가 사용하는 키보는 무려 ‘38만원 짜리’라고 한다. 키보드는 개발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해야 하는 업무 필수 아이템이기 때문에 남다른 애착을 보인다.   게임 개발자들이 일하는 방법과 관련해 구 개발자가 자사 채용 블로그 방송에서 한 인터뷰 내용을 구어적 표현을 그대로 담아 종합 문답형식으로 풀어본다. 구 개발자의 인터뷰 내용은 컴투스 게임 개발자들이 일하는 방식의 핵심을 담고 있다. - 개발자는 수학을 잘하는가?▲ 어느 정도는 그래도 모두 다 엄청나게 잘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잘 합니다.  - 개발자는 덕후인가?▲ 한 80%는 맞고 20%는 틀리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느 한 곳에 좀 집중하는 성향들이 많기 때문에 덕후의 성향은 다들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덕후입니다. 저는 자동차 엄청 좋아하고요. 그리고 게임도 당연히 좋아합니다. 게임은 당연히 ‘서머너즈워(컴투스게임)’를 하고요. 회사 게임 위주로 많이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하는 게임은 넥슨의 카운터사이드. - 개발자의 필수템에는 무엇이 있나요?▲ 저 체크남방 이거 하나고요. 오늘 이상하게 체크남방이네요. 가끔씩 머리 감기 귀찮을 때는 모자를 쓰긴 하는데, 제가 보이실지는 모르겠지만 머리숱이 많은 편이라 저 하루에 머리 두 번 감아요. 아침에 한 번, 저녁에 한 번. 개발자라고 해서 안경을 쓴다기보다는 모니터를 많이 보다 보니까 아무래도 코드 글씨가 요만큼 작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안경을 쓰게 되고, 요새 또 안경에서 보안경으로 바꿨습니다. 보안경 같은 경우 전자파 차단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 또 다른 개발자 필수템이 있다면?▲ 기본적으로 개발자 필수템은 다들 키보드, 좋은 키보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컴투스 사내를 돌아다니시면 아마 일반 개발자들이 회사에서 지급하는 키보드나 마우스를 쓰는 경우가 거의 많지 않을 거예요. 대부분 다 기계식 키보드나 본인이 좋아하는 성향으로 따로 사서 구매해서 쓰시기 때문에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도구이다 보니까요. 저는 참고로 와이프한테 졸라서 38만원짜리 키보드 쓰고 있습니다. - 개발자는 코딩밖에 모르는 순수한 사람들인가?▲ 아, 절대 아닙니다. 개발자들 옛날이야기이고요. 요새는 다들 개발자들도 기획도 관심 있고 그림도 잘 그리는 개발자도 있고 또 여러가지 시스템이나 이런 부분도 다 할 줄 아는 그런 1인형 개발자들이 많기 때문에 오로지 옛날 그 공돌이처럼 개발만 하고 그러지 않습니다. 다들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지식을 쌓고 있기 때문에 잘못된 정보라고 봅니다.   ▲ [사진제공=게임빌 컴투스 채용 블로그 동영상 캡처]   - 개발자는 컴잘알(컴퓨터를 잘 아는 사람)인가?▲ 컴퓨터를 잘 다루는 개발자들도 있는데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컴퓨터를 이용해서 어떤 걸 하면 전혀 잘 모르시는 부모님들이 컴퓨터도 못 고치냐고 고장났을 때 그렇게 하시는데 실제로는 달라요. 컴퓨터를 이용해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거지, 실제로 컴퓨터를 잘 고치거나 잘 다루거나 그러지는 않고요. 하드웨어에 대한 별도의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혹시 회사 컴퓨터 문제 생기면 헬프데스크에 문의하세요. - 개발자는 에너지드링크를 많이 마시는가?▲ 저는 이빨이 썩어서 잘 안 먹습니다. 에너지드링크는 가끔씩 있는데 건강 이런 거 많이 신경쓰다 보니까 적당하게 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초코우유가 더 세다고 들었는데? - 개발자는 게임을 잘 하는 편인가?▲ 거의 한 70퍼센트 이상은 맞다고 봅니다. 개발자들은 게임을 대부분 좋아하시는 분들이 일단 많고요. 게임을 잘 하시는 분도 있었고 또 최근에 입사하신 분들이나 그런 분들 보면 프로게이머로 활동하신 분들도 꽤 이력이 있고요. - 다시 태어나도 개발자를 하겠는가?▲ 다시 태어나도 개발자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저도 컴투스에 와서 많은 개발자들을 교육하면서 깨닫게 된 건데요.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모든 지식을 다 써먹을 수 있는 직군이 프로그래머라고 생각해요. 대학교든 여러가지 지금까지 학교에서 배웠던 것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가치가 있지 않나, 그리고 또 개발자는 여러가지 좀 창의적인 것들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엄청난 매력이 있습니다. 앞으로 다시 태어나도 개발자로서의 삶을 이어갈 것 같습니다. - 자식이 개발자를 하고 싶어 한다면?▲ 90퍼센트는 추천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지금 보면 초등학교 애한테 엔트리라고 요새 코딩 교육이 있어요. 학교 방과 후 과제 같은 것도 실제로 하고 있고요. 학교 내에서도 꼭 개발자라는 게 예전처럼 3D 직업, 야근을 많이 하고 이런 게 아니라 사용하는 개발 툴도 되게 좋아졌고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방법들과 생산성 높은 것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예전하고는 좀 달라요. 재미있고 정말 머리를 잘 써야 되는 즐거운 이런 것들이기 때문에 저는 추천합니다.  - 미래의 개발팀 동료들에게 한 말씀 해주신다면.▲ 저는 컴투스에 2007년 들어와서 지금까지 근무하고 있는데 입사했을 때 100명 조금 넘는 규모였어요. 그때부터 지금 보면 컴투스가 엄청나게 성장했고 또 저 개인적으로도 많이 성장을 했고 많이 배웠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컴투스는 더 성장할 거고요. 글로벌 기업을 향해 더 큰 기업을 향해 달려갈텐데, 그 달려가는 라인에 앞으로 입사하시는 지원자분들 같은 우리 팀원들, 직원분들과 같이 달려갈 수 있는 그런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지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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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 [거꾸로 읽는 경제] D-100 미국 대선, 바이든 대세론 속 72년간 없었던 막판 극적 역전승 노리는 트럼프
    [뉴스투데이=정승원기자] 오는 11월 3일 미국 대선이 현지시간(26일) 기준 꼭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공화당 후보로 나서는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저마다 대선승리를 자신하고 있지만 실상은 바이든 전 부통령이 상당한 격차로 여론조사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맞붙게될 도널드 트럼프(왼쪽)와 조 바이든 후보. [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18~24일 여론조사기관 SSRS와 공동으로 실시한 3개 경합주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을 모두 여유있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조사한 3개 경합주는 2016년 대선에서 모두 트럼프가 승리한 곳으로 플로리다, 애리조나, 미시건이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플로리다에서 51 대 46, 애리조나에서 49 대 45, 미시건에서 52대 40으로 트럼프 대통령에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플로리다와 애리조나, 미시건은 전통적으로 공화당 텃밭으로 여겨지는 곳인데, 이곳에서마저 바이든 전 부통령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대세가 이미 바이든 쪽으로 기운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 캠프에서는 여전히 막판 뒤집기가 가능한다고 주장한다. 2016년 대선에서도 여론조사에서 줄곧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에게 밀렸으나 정작 본선에서는 승리한 경험이 있다는 점을 그 근거로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당시 두 후보간 격차는 현재만큼 크지 않았다는 게 문제다. 2016년 7월 기준 힐러리 클린턴과 트럼프 후보간 여론조사 격차는 1~1.5% 수준에 불과했다. 이 격차는 선거 마지막까지 지속됐고, 결국 전략지역에서 승리한 트럼프가 전체 득표율에서는 클린턴에게 뒤졌음에도 이겼을 경우 해당주에 배분된 선거인단을 모두 차지하는 승자독식 원칙에 따라 대통령에 당선됐다.   하지만 이번 경우는 좀 다르다는 지적이다. 정치전문 웹사이트 리얼클리어폴리틱스가 최근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를 취합한 결과, 바이든이 트럼프를 평균 8.7%포인트 앞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재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재선 도전에 나선 1996년 이후 가장 큰 상태라고 분석했다.   미국 대선에서 현직 대통령이 여론조사에서 뒤지고 있다가 선거에서 이를 뒤집은 사례는 1948년 해리 트루먼 전 대통령이 유일하다.   트럼프의 지지율 하락은 코로나19에 대한 부실대응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400만명 이상의 확진자, 14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쏟아지고 있는데도 마스크를 쓰네마네를 놓고 언론과 옥신각신하는 그의 모습에 많은 유권자들이 등을 돌렸다는 분석이다.   뉴스위크는 해리 트루먼 사례에 빗대 “트럼프 대통령이 필요로 하는 부활은 72년간 일어나지 않았고, 그는 (선거를) 꼭 100일 남겨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내 증시에서는 바이든 전 부통령이 승리할 경우 그린에너지 관련 주식들이 수혜를 볼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이미 한성기업, 두올 등 바이든 인맥주로 꼽히는 관련종목들이 최근 상승한 가운데 미국 대선이 다가올수록, 바이든 대세론이 거세질수록 그린에너지 등 정책주들이 움직일 것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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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 [뉴투분석] ‘차석용 매직’ LG생건, 코로나19 속 61분기 연속 성장…이어지는 승부수는?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하늘길이 모두 끊김에 따라, 면세점 실적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LG생활건강(LG생건)의 경우,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곤 했다. 하지만 생활용품 부문과 음료 부문에서 실적이 크게 오르며 오히려 ‘61분기 연속 성장’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차석용의 매직 신화’는 계속된 것이다. LG생건은 상반기 637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반기 최대 영업이익을 실현했으며 2분기에는 3033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2분기 역대 최고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사진제공=LG생건]   ■ LG생건, 상반기 매출 전년대비 1%↓ 3조6795억원, 영업이익 2%↑ 6370억원 기록  LG생건은 지난 23일 상반기 실적을 공시했다. LG생건은 올해 상반기 반기 최대 영업이익을 실현하며 ‘61분기 연속 성장’을 이어갔으며 차석용의 매직 신화’는 새롭게 기록을 경신했다.  업계에서는 LG생건의 이 같은 연속 성장세를 두고 ‘차석용의 매직신화’라고 부른다. 차석용 부회장이 LG생건의 수장을 맡은 이후, 줄곧 사업에 필요한 고정비를 최소화하고 리스크·성장을 고려한 사업 다각화를 통해 마법 같은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의 3조7073억원에 비해 0.7% 감소한 3조6795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 6236억원에서 2.1%가 증가한 6370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이 약 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약 2% 증가해 최대 반기 이익을 실현했다.   코로나19의 충격이 실제 반영된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1조8325억원)에 비해 2.7%가 감소한 1조7832억원, 영업이익은 지난의 3015억원에서 0.6% 증가한 3033억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의 2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99%, 영업이익은 102% 증가한 수준이다.   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면세점을 이용하는 여행객 유입이 감소함에 따라, 화장품 재고 소진을 위해 대폭적인 가격 할인을 진행해 면세점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매출액 부분은 큰 타격을 받았지만, 면세점 사업을 제외한 모든 사업이 크게 성장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텅빈 인천 국제 공항 면세점의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 면세점 매출 타격입은 ‘화장품’ 사업, 생활용품과 음료 부문으로 메워  LG생건의 상반기 사업별 실적을 보면 화장품 사업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생활용품과 음료 부분은 크게 증가했다.  LG생건의 상반기 화장품 사업 매출은 1조98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399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5.3%가 감소했다.  생활용품 사업(Home Care&Daily Beauty) 부문은 상반기 매출이 941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285억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9.7%가 증가했다.  음료 사업(Refreshment) 부문은 상반기에 7482억원의 매출이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8%가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08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5.8%가 증가했다.  화장품 사업은 상반기에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지만, 해외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7%가 성장했다.   LG생건 측은 “중국 사업이 빠르게 정상화 되고 있고, 상반기 중국 최대 행사로 불리는 618 쇼핑에서 럭셔리 화장품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후’는 작년에 이어 상반기 매출 1조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가장 큰 매출 증가율을 보인 생활용품 사업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항균 티슈와 같은 위생용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지속됐으며, 미세 플라스틱 무첨가 섬유 유연제인 ‘아우라’ 등이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헤어·바디·오랄케어 브랜드들은 프리미엄 라인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하는 유통 트렌드를 반영한 디지털 채널 강화 전략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47% 성장하는 성과를 이뤘다. 음료 사업 부문은 주요 브랜드인 ‘코카콜라’, ‘몬스터에너지’, ‘조지아’ 등이 성장을 견인했다.   더페이스샵, 씨앤피코스메틱스, 캐이엔아이 로고 [사진=LG생활건강 홈페이지 캡처]   ■ 연내 3개 자회사 합병, 글로벌 사업 진출 확대해 경쟁력 확보 나선다 LG생건은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경쟁력 확보에 나서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LG생건은 지난 24일 이사회에서 자회사인 더페이스샵·씨앤피코스메틱스·캐이엔아이(K&I) 등, 3개사를 합병하는 안을 승인받았으며 연내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더페이스샵·씨앤피코스메틱스·캐이엔아이는 LG생활건강이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다. 로드샵 화장품 브랜드인 더페이스샵은 LG생건이 2010년 지분을 인수했으며, 헤어제품인 ‘실크테라피’를 생산하는 캐이엔아이는 2013년, 차앤박화장품 브랜드를 운영하는 씨앤피코스메틱스는 2014년에 인수했다. LG생건 측은 “이번 합병을 통해 사업 복잡성 개선을 통한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글로벌 사업 진출 확대에 있어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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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 [뉴투 부동산 주간 동향] 전국 7천여 가구 청약 접수…‘90%’ 경기·인천 집중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이달 마지막 주에는 전국에서 약 7000여 가구의 신규 물량이 공급된다. 이 중 90%인 6184가구가 경인 지역에 집중돼 있다. 2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마지막 주에는 전국 17곳에서 총 6952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경기와 인천에서 가장 많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경기는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영통 아이파크캐슬 3단지’ 등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인천에서는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 등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이외에도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 2차’가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조감도 [사진제공=대우건설]   모델하우스는 6곳이 오픈한다. 서울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 충남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의 사이버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또, 대구에서는 ‘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가 손님 맞이를 할 예정이다.   ■ 청약 단지   28일, 대우건설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산11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의 1순위(해당 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31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77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387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인근에 롯데프리미엄아울렛(기흥점), 코스트코(공세점) 등이 있고, 공원을 품은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만큼 남다른 쾌적성을 자랑할 예정이다.   같은 날, 동원개발은 인천 영종국제도시 A-31블록에서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0층, 6개 동, 전용면적 79~84㎡, 총 412가구 규모다. 단지와 영종초가 공원길로 연결돼 있고, 하늘고와 인천과학고 등이 가까워 자녀들의 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같은 날, 동원개발은 대구 동구 효목동 637-1번지 일원에서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5층, 12개 동, 전용면적 50~84㎡, 총 627가구 규모다. 이 중 405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동촌유원지와 망우공원, 아양아트센터, 이마트, 동구시장, 신세계백화점(대구점) 등이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   31일, 롯데건설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23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22㎡, 총 878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01㎡ 총 48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부 가구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지하철 2호선과 7호선 환승역 건대입구역을 통해 강남과 도심 업무지구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같은 날, 신영건설은 대구 중구 대신동 103-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38층, 1개 동, 전용면적 72~84㎡, 총 159가구 규모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서문시장역과 달성공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달성공원이 바로 옆에 자리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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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 컴투스 ‘서머너즈 워’ IP 확장…세계관 담은 티저 영상 최초 공개
    [뉴스투데이=김영섭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온라인 유저 간담회 ‘더 시프트(The Shift)’에서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의 확장 작업을 엿볼 수 있는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 티저 영상을 지난 26일 전 세계 공개했다.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치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온라인 감담회에서는 세계 전역의 ‘서머너즈 워’ 유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향후 정식 공개될 각 작품들의 모습이 약 90초 분량의 티저 영상으로 소개됐다.   ‘서머너즈 워’ IP 확장 영상 공개 [사진제공=컴투스]   ■ 원작 ‘서머너즈 워’와 연결된 소설·코믹스·모션코믹스 작품별 시대 배경 공개   컴투스는 지난 2017년 말부터 글로벌 멀티콘텐츠 기업 스카이바운드엔터테인먼트(스카이바운드)와 함께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100년이 넘는 스토리를 아우르는 세계관을 구축했다.   또 캐릭터, 도시, 마법과 같은 설정을 구체화한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 바이블’을 확립해 콘텐츠 확장 작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영상에는 하나의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는 △원작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와 △단편 애니메이션 ‘프렌즈 앤 라이벌(Friends & Rivals)’을 비롯해 △소설 △코믹스(서머너즈 워: 레거시) △모션 코믹스 등 미공개 작품과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등 원작 IP 기반의 신작 모바일 게임 플레이 영상도 일부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해당 영상에는 그간 단 한 번도 노출되지 않았던 원작과 각 작품들의 배경 연도가 드러나, 유기적으로 연결된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의 시대적 흐름과 다양한 작품들의 배경을 한 눈에 확인해 볼 수 있다.   ■ ‘서머너즈 워’ 온라인 간담회서 티저 영상 통해 IP 확장 작업 소개   간담회에서 해당 영상을 소개한 컴투스 이주환 제작본부장는 “서머너즈 워는 게임 내에만 한정되지 않고, 원작의 매력에 캐릭터와 스토리, 역사를 더해 그 세계관이 확장되어 가고 있다”며 “코믹스, 소설, 모션 코믹스와 앞으로 출시될 또 다른 신작 게임들을 통해 서머너즈 워의 세계를 다양한 모습으로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 최근 코믹스 ‘서머너즈 워: 레거시’의 한정판 사전 주문을 시작했으며, 향후 ‘서머너즈 워’ IP 확장 작품들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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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 [JOB談] SK직원의 재택근무 ‘나비효과’, 한샘의 ‘매출 증대’
    [뉴스투데이=한유진 기자] “지겨웠어요”. SK 계열사 직원 A씨는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가 길어지던 지난 5월 색다른 행동을 했다. 바로 집안의 소파 등 가구를 ‘전면 교체’한 일이다. A씨가 회사에서 하루종일 생활했던 시절에는 집안의 가구에 큰 관심이 없었다. 가구는 실용적이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던 그였다. 하지만 재택근무로 인해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수년 동안 써온 가구와 모양과 색깔 등이 지루해지기 시작했다.    SK그룹 최태원 회장은 코로나19 이후에도 '재택근무'는 새로운 일하는 방식으로 지속돼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이 최태원 회장과 지난 9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에서 소재·부품·장비 산업 현장 시찰을 위해 이동하는 모습. 사진은 기사중 특정 사실과 무관함. [사진제공=연합뉴스]   A씨는 “가구 교체는 주부들이나 하는 일이라고 여겼는데, 재택근무가 내안의 새로운 본능을 일깨운 느낌”이라고 말했다. 비단 A씨의 사례는 특수한 예외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가구회사 매출을 살펴보면 상당한 보편성을 띠고 있다. 실제로 코로나19발 경제 위기 속에서도 한샘같은 가구회사는 매출이 증대됐다.  신영증권 리서치센터 자료에 따르면 한샘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172억원, 23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5.9%, 172.3% 나 올랐다. 역설적으로 이같은 현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기업들의 상반기 재택근무가 활성화되고 온라인쇼핑 거래량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신영증권은 분석했다. 재택근무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한 대기업 직원의 가구교체라는 사소한 행위가 가구기업의 매출증대라는 나비효과를 낳은 셈이다. 실제로 직장인 커뮤니티에는 “재택근무라 집 밖을 안 나가서 그런가 요즘 왜 이렇게 우울하지?”, “집에선 집중이 안 돼 하루종일 카페에 있었다” 는 등 이런 식의 푸념섞인 글들을 자주 확인할 수 있다. 삼성계열사 직원 B씨는 요즘 몸조심한다. 커피를 마시고 싶어 카페에 가더라도 혹시나 하는 생각 때문에 테이크 아웃해서 사무실에 와서 마실 정도다. 다소 과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그의 행동은 회사에서 직원 중 한 명이라도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폐쇄조치하고 재택근무에 들어간다는 방침이기 때문이다. 이런 시절에 코로나에 걸린다는 것은 회사경영 전반에 손실을 끼치는 행위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언제 재개될지 모르는 재택근무로 인해 이전보다 쾌적한 집안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가구를 바꾸는 것까지는 아니더라도 식물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는 ‘플랜테리어’를 통해 야외에 못 나가는 아쉬움을 해소하고 있었다.   재택근무가 발생하고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진다면 B씨 역시 가구를 바꿀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B씨의 사례는 예측 불가능한 돌발적 상황으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다시 재택근무에 들어갈 수 있음을 시사한다. 가구를 교체하는 가장이 늘어날 수 있고, 한샘의 매출은 더욱 증가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은 지극히 상식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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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 삼성전자, 세계 유명 브랜드와 ‘What’s on The Serif?’ 캠페인
    [뉴스투데이=김영섭 기자]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리프(The Serif)’가 전 세계 유명 브랜드와 협업해 27일부터 ‘What’s on The Serif?’ 캠페인을 진행한다.   더 세리프는 프랑스 출신 가구 디자이너 ‘로낭&에르완 부홀렉’ 형제가 참여해 2016년 첫 선을 보인 제품으로, 알파벳 ‘I’자 형태의 독창적 디자인이 특징이며 ‘가구 같은 디자인’으로 호평 받고 있다.   ‘더 세리프’ TV에 유명 브랜드 소품들을 배치해 다양한 디자인을 연출한 모습 [사진제공=삼성전자]   과거 브라운관 TV 시대에는 소비자들이 TV 위에 액자나 소품을 올려 놓고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했으나, TV 두께가 점점 얇아지면서 이런 문화는 사라진 지 오래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점에 착안한 역발상으로 최근 재조명되고 있는 레트로 감성과 더 세리프의 디자인 특징을 결합한 독특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패션·뷰티·생활용품·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업체들의 제품이나 캐릭터를 더 세리프와 함께 연출하고, 이를 해당 업체들의 온라인 계정에서 해시 태그를 붙여 소개한다.   ‘더 세리프’ TV에 유명 브랜드 소품들을 배치해 다양한 디자인을 연출한 모습 [사진제공=삼성전자]    이 캠페인에는 ‘LEGO(레고)’, ‘Jo Malone London(조 말론 런던)’, ‘AMOREPACIFIC(아모레퍼시픽)’, ‘Heinz(하인즈)’, ‘스티키몬스터랩’, ‘GoolyGooly(굴리굴리)’, ‘Alessi(알레시)’, ‘Callaway Golf(캘러웨이 골프)’가 함께 참여한다.   한편 국내에서는 8월부터 삼성닷컴 사이트를 통해 이 캠페인과 연계한 다양한 소비자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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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 KAIST, 2020년 인공지능 전력망 운영관리 국제대회 1위 달성
    [뉴스투데이=김영섭 기자] KAIST(총장 신성철)는 AI대학원 김기응 교수 연구팀(홍성훈, 윤든솔 석사과정, 이병준 박사과정)이 인공지능 기반 전력망 운영관리 기술을 겨루는 국제경진대회인 ‘L2RPN 챌린지(Learning to Run a Power Network Challenge 2020 WCCI)’에서 최종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계학습 연구를 촉진하기 위한 각종 경진대회를 주관하는 비영리단체 ChaLearn, 유럽 최대 전력망을 운영관리하는 프랑스 전력공사의 자회사 RTE(Réseau de Transport d'Électricité)사 및 세계 최대 규모의 전력 회사 SGCC(State Grid of China)의 자회사인 GEIRI North America(Global Energy Interconnection Research Institute, 북미 글로벌 전력망 연계 연구소)에서 공동주최했다. 대회는 세계 각국 약 50팀이 지난 5월20일부터 약 40일간 온라인으로 참여해 성황리에 마감됐다.   챌린지 우승 상장 [제공=KAIST]   ■ 국가 수도 규모의 복잡한 전력망에도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에이전트 개발   단순한 전력망이 스마트 그리드를 넘어서 에너지 클라우드 및 네트워크로 진화하려면 신재생 에너지의 비율이 30% 이상이 돼야 하고, 신재생 에너지 비율이 높아지면 전력망 운영의 복잡도가 매우 증가한다.   실제로 독일의 경우 신재생 에너지 비율이 30%가 넘어가면서 전력사고가 3,000건 이상 증가할 정도로 심각하며, 미국의 ENRON 사태 직전에도 에너지 발전과 수요 사이의 수급 조절에 문제가 생기면서 잦은 정전 사태가 났던 사례도 있다.   전력망 운영에 인공지능 기술 도입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현재 사용되고 있는 전력망은 관리자의 개입 없이 1시간 이상 운영되기 힘든 실정이다. 이에 프랑스의 RTE(Réseau de Transport d'Électricité) 社는 전력망 운영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는 경진대회 `L2RPN'을 2019년 처음 개최했다.   2019년 대회는 IEEE-14라는 14개의 변전소를 포함하는 가상의 전력망에서 단순한 운영을 목표로 열렸다. 2020년 대회는 L2RPN 2020 WCCI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특정 국가 수도 규모의 복잡한 전력망을 72시간 동안 관리자의 개입 없이 스스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인공지능 전력망 관리 에이전트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열렸다. 시간에 따른 공급-수요의 변화, 시설 유지보수 및 재난에 따른 급작스러운 단전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해 전력망 운영관리 능력의 평가가 이뤄졌다.   딥러닝을 이용한 전력망 제어 에이전트 학습 구조 [제공=KAIST]   ■ 개방형 에너지 클라우드 플랫폼 연구단 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증명   김 교수 연구팀은 이번 2020년 대회에서 전력망 구조를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그래프 신경망 모델 기반의 강화학습 에이전트를 개발해 참가했다. 기존의 에이전트들은 소규모의 전력망에서만 적용 가능하다는 한계가 있었지만, 김 교수 연구팀은 국가 수도 규모의 복잡한 전력망에도 적용 가능한 에이전트를 개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인공지능 전력망 운영관리 에이전트는 주어진 모든 테스트 시나리오에 대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전력망을 운영해 최종 1위의 성적을 거뒀다.   우승팀에게는 상금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GEIRI North America를 방문할 수 있는 여행경비와 학회참가 비용 3,000달러가 주어진다. 연구진은 앞으로도 기술을 고도화해 국가 규모의 전력망과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원을 다룰 수 있도록 확장할 계획이다. 
    2020-07-27
  • 카드사, 대출금리 공시 강화에 금리경쟁 시작되나?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최근 카드 장기대출인 카드론 금리 공시체계가 강화되면서 카드사의 대출 금리 인하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단 카드업계에서는 카드론 금리인하 경쟁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보고 있다. 카드론 상품 특성상 고객 이탈이 단기간에 급증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연체율 등 리스크 관리 부담이 있기 때문이다. 향후 새 공시 체계가 도입될 신용대출과 현금서비스 역시 카드사가 역마진을 감수하면서 금리를 내리긴 어려울 전망이다. ▲최근 카드 장기대출인 카드론 금리 공시체계가 강화되면서 카드사의 대출 금리 인하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 24일 기준, 7개 전업 카드사 장기대출 금리…KB국민카드 13.17%로 가장 낮고, 롯데카드 14.94%로 가장 높아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여신금융협회는 지난 20일부터 카드사별 카드론 대출 금리 공시를 시작했다. 지난 24일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삼성·현대·롯데카드 등 7개 전업 카드사의 장기카드대출 금리는 최소 13.17%에서 최대 14.94%를 기록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카드대출상품 비교공시제도는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카드사 대출 관행 개선방안’의 일환이다. 당초 지난 5월부터 새 공시 체계를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 시급한 업무가 겹쳐 일정이 다소 지연됐다.    [표=뉴스투데이 / 자료=여신금융협회]   새 공시 체계는 원활한 대출 금리 비교를 위해 카드사별로 상이한 내부등급체계를 표준화했다. 이전까지 카드사들은 외부 신용평가사(CB·Credit Bureau)의 신용등급 기준에 따라 대출 금리를 공시했다. 하지만 소비자의 실제 신용등급은 외부 CB사 신용등급에 각 카드사가 자체적으로 매기는 내부 신용평점을 합쳐 결정됐다. 여신금융협회의 공시엔 카드사별로 외부 CB사 신용등급만 나와있다보니, 소비자들이 실제 적용받는 카드론 대출 심사 기준이나 금리가 이와 상이해 혼선이 일어났다. 앞서 금융위 역시 “카드론의 경우 대부분 할인 마케팅으로 취급돼 회원에게 평소 안내되는 (비할인) 금리와 실제 대출금리 간 괴리가 발생한다”며, “카드회원이 평소 안내받는 금리정보로는 합리적인 대출상품 선택이 곤란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카드업계는 부도율(PD·Probability of Default)을 기준으로 한 10등급으로 △기준가격(비할인금리) △조정금리(할인금리) △운영금리(최종금리) 공시를 시작했다. 예를 들어 CB사 평균 4등급에 해당하는 5~6등급(표준등급 기준) 대출 고객은 17.00% 비할인금리에서 2.00%포인트(p)를 할인받아 최종적으로 15.00% 수수료를 부담하면 된다는 정보를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어떤 카드사가 더 많은 금리할인을 제공하는지 쉽게 파악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카드업계 관계자 A씨는 “이번 공시 목적은 금융회사와 고객의 정보 비대칭성을 최소화 하는 데 있다”며, “고객이 대출상품을 상호비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선택권이 넓어지기 때문에 이에 따라 선택받지 못한 금융회사가 생겨나는 등 자연스럽게 시장 움직임이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24일 공시된 카드사 별 장기카드대출 평균 금리는 KB국민카드가 13.17%로 가장 낮았고, 하나카드(13.50%), 신한카드(13.89%), 현대카드(14.09%), 삼성카드(14.10%), 우리카드(14.67%), 롯데카드(14.94%)가 뒤를 이었다. 이중 가장 금리 할인을 많이 제공하고 있는 카드사는 삼성카드다. 평균 조정금리가 2.56%를 기록했다. 할인폭이 가장 적은 카드사는 우리카드로 평균 조정금리가 0.06%였다. 이외 KB국민카드(2.04%), 신한카드(1.91%), 현대카드(1.68%), 하나카드(1.64%), 롯데카드(1.08%) 순으로 조정폭이 컸다. ■ 카드업계, “대출 금리 경쟁 제한적일 듯” / 9월 돌아오는 대출 만기&이자상환 유예…연체율↑ 우려 금융당국은 새 공시 체계가 카드사간 건전한 금리경쟁을 유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카드론 상품 자체의 특성과 리스크 관리 등의 이유로 금리경쟁이 격화되진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A씨는 “카드론은 이미 자사 신용카드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 중에서도 대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며, ”단기간에 급격한 고객 이탈이 일어날 것이라고 보진 않는다”고 말했다. 가입하지 않은 카드사에서 대출 금리를 파격 인하한다고 하더라도 바로 카드론 상품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반면 카드업계 관계자 B씨는 “카드사 간 기존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한 마케팅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제활동인구 1인당 평균적으로 소지하고 있는 신용카드 수는 3.9장인 것을 감안했을 때 금리부담이 더 낮은 카드론 상품을 이용하고자 빠져나가는 고객이 충분히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B씨는 “오는 9월부터 코로나19 피해 고객 등을 위해 시행한 대출 만기연장이 끝나고 이자상환 유예가 돌아온다”면서 “연체율 상승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카드사들이 경쟁적으로 신규 장기대출 고객을 확보하려고 하진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카드론 취급 규모는 이미 늘어나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올해 1분기 7개 전업 카드사의 카드론 취급 금액은 총 12조107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4.1%(1조4957억원) 증가했다. 금리가 10% 중반대로 높아도 코로나19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취약 차주들이 몰린 탓이다. 오는 10월부터 시행될 카드사의 레버리지 한도 완화 역시 금리 경쟁을 통한 대출 확대로 이어지긴 어려울 전망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카드사의 레버리지 한도를 6배에서 8배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한도가 완화됨에 따라 카드론·현금서비스 공급액 등 전체 자산이 자본의 8배를 넘지 않으면 된다. A씨는 “레버리지 한도 완화는 신사업하는 데 여력을 주고자 시행되는 것“이라며, “규제가 완화됐다고 해서 대출취급을 늘리기에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레버리지 비율이 7배 이상이 될 경우 가계대출에 115% 가중치를 부여하는 규제도 있기 때문에 대출 확대 여력이 현실적으로 많진 않다는 평가도 나온다. 실제로 KB국민카드는 내달 15일부터 현금서비스(단기 카드대출)에 적용하는 최고금리를 기존 23.6%에서 연 23.9%까지 0.3%p 올리기로 결정했다. 이는 법정 최고금리인 24%보다 0.1%p 낮은 수준이다. 취약 차주가 늘어나는 등 리스크 대응을 위해 선제적으로 금리를 조정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카드론을 시작으로 9월에는 신용대출, 11월에는 현금서비스로 새 공시 체계를 확대될 예정이다. 하지만 업계는 이들 금리도 인하 경쟁이 심해지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A씨는 “이미 카드사 금리는 충분히 내려와 있는 상태”라며, “역마진(수신금리와 여신금리 간의 차이)을 감수하면서까지 금리 인하를 할 순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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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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