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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 돋보기 분석] 평균연봉 3656만원인 위메프, '복지천국'과 '최대실적'이 매력
    ▲ 우리나라 3대 소셜 커머스 중 하나인 위메프는 할인 끝판왕으로 불릴 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은 강남에 위치한 위메프 본사의 모습 [사진제공=위메프]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평균연봉 자료 및 입퇴사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상의 사업보고서, 잡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크레딧잡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편집자 주>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우리나라 3대 소셜 커머스 중 하나로 ‘특가대표! 위메프’ 슬로건을 내세우며 지난 2010년 10월 8일에 사이트를 개설했다. 현재 위메프의 주요 서비스는 일반 배송 상품, O2O 서비스, B2B 서비스, 여행 레저컬쳐 상품 판매 등이다. 일 최대 판매 수는 322만 건, 단일 상품 최대 판매 수는 327만 건으로 20~40대가 주 소비자층을 이루고 있다. 또한 지난 2011년 업계 최초 ‘미사용 쿠폰 환불제도’ 도입과 더불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출시, 지식재산보호협회와 ‘위조품 유통방지 MOU’ 체결 등을 통해 소비자의 편의는 증대시키고 불편은 감소시킨다는 전략을 펴왔다. 그 결과 꾸준히 높은 고객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① 효율성 분석=평균 연봉 3656만 원, 초봉 2266만 원 잡코리아에 따르면 위메프의 평균 연봉은 3656만 원이다. 최저 임금은 2463만 원 최고 임금은 91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동종업계 평균보다 10% 높은 수준이다. 또 크레딧잡에 따르면 위메프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국민연금 기준 2266만 원이다. 고용보험 기준은 2807만 원이다. 크레딧잡 연봉 자료는 고용보험 신고 보수 총액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계 분석했다. 집계치는 실제 기업의 연봉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크레딧잡은 올해 입사자 고용보험 정보를 토대로 위메프의 2019년 입사자 평균 연봉이 2266만 원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경력 입사자 연봉까지 포함됐다.▲ 위메프의 기업 정보[자료제공=크레딧잡]② 안정성 분석=평균 근속연수 9년, 동종산업군보다는 다소 짧아 위메프의 평균 근속연수는 9년이다. 이는 동종산업군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11년)보다 다소 짧은 편이다. 크레딧잡에 나타난 위메프의 입사율은 39%, 퇴사율은 127%인 것으로 나타났다. 퇴사자가 훨씬 더 많았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7월까지 위메프에 입사자는 700명, 퇴사자는 2302명이다. 이처럼 높은 퇴사율에 대해 위메프 관계자는 "지난 8월 1일부로 사업자등록 번호가 변경되면서 형식상으로 퇴사 후 신설 법인으로 입사 처리됐기 때문에 1812명이 퇴사 된 것으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③ 성장성 분석=2018년 매출액 5조 4000억원...영업손실액 3년 연속 줄여 위메프의 작년 매출액은 5조4000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역시 거래액 1조5900억 원을 기록하며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 특히 영업손실액의 경우 지난 2015년 1천424억 원에서 2016년 636억 원, 2017년 417억 원, 작년에는 390억 원으로 줄여 3년 연속 영업손실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이는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만 해주는 ‘오픈마켓’ 형태로 전환을 통해 재고 부담과 물류센터 등 인프라 투자를 줄여 실적 개선을 해 온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위메프는 지난달 1일 진행한 ‘위메프데이’에서 올해 최대 거래액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1일 거래액은 378억 원으로 작년 11월 480억 원 이후 역대 두 번째 최대 거래액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최대 55% 할인 혜택과 더불어 매 시각 인기 상품을 초특가에 판매하는 타임 특가 상품이 큰 호응을 얻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위메프의 올해 상반기 ‘1억딜’ 건수는 136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8% 증가했다. 1억딜 건수란 하루 매출 1억 원 이상 달성한 횟수로 2년 전 132건보다 10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지난 2016년 10월 위메프 특가 데이를 시작으로 가격 경쟁력 강화에 힘써온 위메프는 특가 상품 확대와 직매입 축소 등을 통해 거래액 성장에 집중할 방침이다.④ 기업문화 분석='복지 천국' 위메프... ‘반반차 휴가’, '임신 축하선물', '3년 근속 휴가' 등 다양 위메프는 사람 중심, 지속성장, 원더함(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조직을 목표로 하여 세상을 놀라게 한다는 뜻) 이라는 3가지 경영이념을 갖고 있다. 특히 사람 중심이라는 철학에 걸맞게 동종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복지 천국’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지난 2017년 9월부터 위메프는 연차를 2시간 단위로 쪼개 쓸 수 있는 ‘반반차 휴가제도’를 도입했다. 한두 시간이면 처리할 수 있는 병원 진료, 은행 업무 등을 봐야 할 때 반반차 휴가제도를 통해 늦게 출근하거나 일찍 퇴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임신 시 축하선물로 위메프 10만 포인트 제공, 예비 엄마는 1일 2시간 근로시간 단축과 월 1회 정기 태아 검진 시간도 지정할 수 있다. 출산 이후에는 출산 축의금을 비롯해 여성은 100일 남성은 30일간 출산 휴가를 제공하며 1년 이내의 육아휴직 기간 최대 60% 수준의 육아 휴직 급여도 제공된다. 또 만 3년 이상 근속한 직원에게는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입사 이후 3년마다 리프레쉬 휴가를 제공하고 있다. 만 3년 장기 근속자에게는 포상 휴가 5일과 휴가비 50만 원, 만 6년 장기 근속자에게는 포상 휴가 10일과 휴가비 100만 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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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 돋보기 분석
    2019-09-17
  • [직장 돋보기 분석] 평균 연봉 3500만원 신세계푸드, 92% 여성 임직원이 육아휴직 쓰는 곳
    ▲ 신세계푸드 여성 임직원들이 여직원 휴게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푸드]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취업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신세계푸드는 위탁급식사업, 식품유통, 외식사업, 가공식품 제조 등을 하는 신세계 계열의 식품기업이다. 외식사업으로는 외식올반, 자니로켓, 보노보노, 오슬로 등이 있고, 이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올반, 피코크 등의 가공식품 브랜드가 대표적이다. ① 효율성 분석= 평균 급여액 3500만 원…상용직 평균연봉보다 낮아 신세계푸드의 2018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1인당 평균 급여액은 35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크레딧잡 정보에 따르면 대졸 신입의 연봉은 평균 3315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임금 동향과 2019년 임금전망 보고서'에 나타난 상용직의 평균연봉인 4320만 원보다 낮은 수치다. ▲ 신세계푸드의 임직원 현황 [그래프=2018 신세계푸드 사업보고서]② 안정성 분석=근속연수 3.4년…입사자보다 퇴사자 좀 더 많아사업보고서에 나타난 신세계푸드의 평균 근속연수는 3.4년이다. 이는 2016년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 88곳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10년)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크레딧잡이 국민연금 데이터를 기반으로 낸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신세계푸드에 입사한 사람 수는 2507명, 퇴사한 사람의 수는 2688명이다. 입사자보다 퇴사자가 많은 것이다. 그러나 이는 외식사업 부문에서 발생하는 단기근로자를 포함한 것임을 고려해야 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외식업에서 서빙 등에서 필요한 단기근로자를 채용하는데, 이들을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다"며 "이들을 포함했기 때문에 입퇴사자 수가 전반적으로 많은 것 같다"고 밝혔다. ③ 성장성 분석= HMR·FF 시장 확대 수혜 톡톡히 봐오프라인 유통채널이 FF(Fresh Foods, 김밥·도시락·샌드위치 등)와 HMR(가정간편식) 등을 강화하는 전략을 세우면서 신세계푸드는 성장하고 있다. 오프라인 유통채널은 온라인 소비로 인해 매출이 감소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유통채널이 꺼내 든 해결책은 HMR 식품과 FF 라인 보강이다. 특히, 1인가구·맞벌이 가구에서 HMR 식품과 FF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신세계 계열사인 만큼, 이마트와 이마트24와 거래를 하고 있다. 고객의 니즈가 FF와 HMR에 집중된 만큼, 해당 유통채널들도 신세계푸드와 거래 규모를 늘리고 있다. 이마트는 HMR 거래를 높이고 있고, 이마트24는 편의점 시장 후발주자로 나선만큼 FF에 많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스벅에 베이커리류도 납품하는 만큼, 이에 따른 수익도 톡톡히 누리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전체 매출 10%를 스타벅스에 의존하고 있다. 또한, 신세계푸드가 1분기에 스타벅스로부터 올린 매출은 특수관계자 매출은 327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42% 증가했다. 스타타벅스는 매년 100~120개의 점포를 신규 출점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매장이 늘어남에 따라 베이커리 매입 규모도 증가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국내 커피 소비량은 나날이 늘어가고 있으며, 시장은 더욱 고급화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이러한 고급화에도 동참해 국내 커피 시장 고급화를 이끄는 중이다. 스타벅스의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베이커리 납품업체인 신세계푸드의 매출 상승도 함께 기대되는 바다. ④ 기업문화 분석=여직원 92%가 육아휴직 사용한 가족 친화 기업신세계푸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 친화 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이다. 또한, 2017년에는 '일, 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는 신세계푸드의 복지제도 덕분이다. 신세계푸드는 산전·후 휴가(90일)와 육아휴직(1년)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해 매년 평균 백 명 이상의 여직원이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있다. 육아휴직은 출산휴가 직후가 아니어도 필요한 시기에 언제든 나눠 사용할 수 있다. 그 결과 신세계푸드 여직원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92%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세계푸드는 육아와 가사로 퇴직했던 영양사, 제빵사 등을 대상으로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배우자와 자녀 의료비 지원, 여직원 쉼터 운영 등의 직원 복지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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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6
  • [직장 돋보기 분석] 대상, 평균연봉 5000만 원에 직원 복지에 노력
    ▲ 지난 7월 10일 신설동 대상그룹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휴가전 헌혈먼저'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상]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취업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대상은 청정원, 순창, 햇살담은, 미원 등으로 널리 알려진 종합식품기업이다. 미원류·장류·조미료류·육가공류·냉동식품류 등을 제조하고 있으며, 전분류·당류·바이오류 등을 만드는 소재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매출액 비중은 조미료류, 장류 등의 식품이 66.04%, 소재류가 33.96%를 차지하고 있다. ① 효율성 분석= 평균연봉 5000만 원, 남녀 간 연봉 격차는 3700만 원대상의 2018년도 기업보고서에 따르면 평균연봉은 금감원 자료 기준 50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임금 동향과 2019년 임금전망 보고서'에 나타난 상용직의 평균연봉인 4320만 원보다 높다. 평균연봉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남녀 간 평균연봉의 차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평균연봉은 7650만 원, 여성의 평균연봉은 3950만 원으로 3700만 원의 차가 나타났다. ▲ 대상의 임직원 현황. [그래프=2018년 대상 사업보고서]② 안정성 분석=입사율과 퇴사율이 각각 48%, 뉴스투데이 분석 기업 평균 10%를 큰 폭으로 상회대상의 평균 근속연수는 10년 5개월이다. 이는 2016년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 88곳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10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크레딧잡에 나타난 대상의 입사율은 48%, 퇴사율은 48%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부터 올 해 6월까지 입사한 사람만큼 다시 퇴사했다는 이야기다. 수로 따지면 지난 1년간 총 2224명이 입사했고, 같은 수의 직원이 대상을 퇴사했다. 대상 관계자는 "이는 명절 선물세트 준비로 단기 고용인원이 늘면서 생긴 현상"이라며 "명절이라는 특수 기간에만 단기 고용된 사람들까지 입사·퇴사율에 반영됐기 때문에 이와 같은 수치를 보이는 것"이라고 답했다. ③ 성장성 분석= 해외사업 순항·대상베스트코 흑자전환 기대대상의 2019년 상반기 연결매출액은 1조 4548억 원으로 지난해 반기 누적 매출액인 1조 4642억 원보다 94억 원 적었다. 영업이익은 719억 원으로 지난해 반기 누적 영업이익 656억 원 보다 올랐다. 이는 대상이 지난 5월 보유했던 미니스톱 지분을 매각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재 대상은 해외 자회사인 'PT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 영업이익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인도네시아 법인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3억 원에서 52억 원으로 급증했다. 동남아 식품시장의 성장으로 이와 같은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상과 합병한 식자재 유통기업 '대상베스트코'도 적자를 탈피했다. 합병에 앞서 대상베스트코는 지난해 조직정비 등 내부 효율화 작업을 진행했다. 올해 초까지 영업적자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에 따르면 올해 안으로 대상베스트코는 흑자 전환할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이 부진한 곳은 소재부문이다. 이유는 제빵, 제과, 가공식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전분류 및 과당, 물엿 등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 가격변동 때문이다. 이번에는 옥수수 가격 상승 및 라이신 가격 하락에 따른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원자재 가격변동에 따른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베스트코 흑자전환, 해외 사업 순항 등의 요인이 앞으로의 성장 여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④ 기업문화 분석=유연근무제·장기리프레시 제도 등 직원 복지 위해 노력대상은 고객 만족과 함께 임직원의 행복과 사회 전반에 기여해야 한다는 철학을 갖고 있다. 이와 관련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017년 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 받았다. 소비자중심경영기업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임직원들을 위해서는 PC OFF제와 유연근무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장기 리프레시 제도를 통해 최소 연속 5일 이상 휴가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ACE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문화체험에 대한 경비를 지원하는 등의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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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7
  • [직장 돋보기 분석] ‘일하기 좋은 직장’ 추구하는 롯데칠성, 평균연봉 4900만 원
    ▲ 롯데칠성음료 이영구 대표이사가 지난 6월 10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릴레이 친환경 캠페인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한 모습.[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취업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1950년 동방청량음료 합명회사로 시작했다. 당시 출시된 '칠성 사이다'는 6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우리나라 대표 청량음료로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외에 펩시콜라, 델몬트, 밀키스, 칸타타, 레쓰비, 2% 부족할 때 등의 대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주류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처음처럼, 클라우드, 피츠 수퍼클리어 등이 있다. ① 효율성 분석= 평균 급여 4900만 원, 국내 상용직 평균연봉보다 높아2018년 12월 기준 사업보고서에 나타난 롯데칠성음료의 1인 평균급여액은 4900만 원이다. 이는 한국 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임금 동향과 2019년 임금전망'보고서에서 나타난 상용직의 평균연봉인 4320만 원보다 높다.성별에 따라 연봉을 살펴보면, 남성의 평균연봉은 5450만 원이다. 여성은 3350만 원으로 남성의 평균연봉보다 2100만 원 더 적다. 올해 입사자의 평균연봉은 3415만 원으로 이는 크레딧잡에 나타난 수치다. ▲ 롯데칠성음료의 직원현황. [표=2018년 롯데칠성음료 사업보고서]② 안정성 분석=평균근속연수 10.1년으로 상장사 평균 크레딧잡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 간 롯데칠성에 입사한 사람의 수는 559명으로 전체 인원의 13%에 해당한다. 같은 기간 퇴사자는 591명으로 전체 인원의 14%에 해당한다. 퇴사자가 입사자보다 32명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의 평균근속연수는 10.1년이다. 2016년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 88곳 직원들의 평균근속연수(10년)와 거의 같은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③ 성장성 분석=‘커피·생수·탄산수’ 인기…트렌드 맞춘 제품 출시로 기대감 상승국내 음료시장은 전반적으로 정체기를 겪고 있다. 커피와 생수, 탄산수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지만, 주스 시장은 축소되며 시장이 개편되고 있다. 최근 발표된 롯데칠성의 2분기 별도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 증가한 6467억 원, 영업이익은 103.8% 증가한 46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음료시장 개편으로 지속적 성장을 보이는 커피 분야에서 롯데칠성음료가 성과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매출 증가는 탄산음료, 생수 등의 판매 호조와 더불어 대용량 커피 신제품인 '칸타타 콘트라베이스'의 판매호조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탄산수 시장의 성장 또한 롯데칠성음료의 성장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탄산수 시장은 2014년 373억 원에서 지난해 868억 원으로 5년 새 2배 이상 성장할 정도다. 증가하는 탄산수 시장에서 롯데칠성음료의 제품인 '트레비'는 60%의 점유율을 보인다. 전문가들은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등의 신제품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함에 따라 하반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 평가한다. 탄산수 시장 규모의 지속적 증가도 향후 롯데칠성음료의 성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주류부문도 작년 동기보다 9.7% 늘어난 398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소주의 가격인상, 클라우드 등 맥주의 매출 증가가 요인으로 분석됐다. 롯데주류의 소주 ‘처음처럼’의 경우 시장점유율 20% 내외를 유지하고 있으나, 클라우드로 대표되는 롯데주류의 맥주사업은 부진한 상황이다. 주류 소비 패턴이 점차 다양화되고, 해외 맥주의 판매가 여전히 우세하면서 롯데주류의 맥주 사업이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분석이다.④ 기업문화 분석=핵심가치는 ‘사람’…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에 힘쓴다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하겠다는 모토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롯데칠성음료는 사람, 브랜드, 시스템이라는 3가지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의 핵심가치인 '사람'은 롯데칠성이 인재육성을 위해 기업문화를 개선하고 '일하기 편한 직장'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나타나있다. 지난해 롯데칠성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8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는 롯데칠성음료가 일자리창출과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롯데칠성은 최근 2년 간(2016년~2018년) 기존 비정규직인 판매 전문 계약직 82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간접고용 근로자였던 판매 용역사원 339명도 직접 고용한 바 있다. 또한, 일과 생활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 PC오프제, 가족사랑의 날 단축 근무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자율복장제, 휴가 사용 촉진제도, 전사 소통게시판, 기업문화 TF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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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6
  • [직장 돋보기 분석] 한국 라면 세계화 이루는 '농심'…평균연봉 4927만원에 '직원 투자'가 매력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농심은 신라면, 육개장, 새우깡, 양파링, 꿀 꽈배기 등 스테디셀러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 식품기업이다. 국내 라면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할 뿐 아니라, 과자 시장에서는 국내 점유율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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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6
  • [직장 돋보기 분석] ‘워라벨’ 중시하는 SPC삼립, 평균연봉 3132만 원
    ▲ [사진제공=연합뉴스]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취업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 고(故) 허창성 명예회장이 1945년 차린 작은 빵집 '상미당'이 출발점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SPC삼립은 1945년에 탄생한 기업으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창업주 고(故) 허창성 명예회장이 차린 작은 빵집 '상미당'이 그 시작이었다. 1960~70년대 '크림빵'으로 크게 히트를 한 삼립은 삼립 호빵, 호떡 등을 출시하면서 국내 대표 양산빵(공장에서 생산하는 빵)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양산빵 사업 외에도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프리미엄 베이커리 등 디저트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편의점을 공략한 진한 크림치즈 모찌롤, 진한 크림치즈 수플레 등 냉동 디저트 제품도 내놓고 있다.① 효율성 분석= 평균연봉 3132만 원, 올해 신입 연봉 2215만 원크레딧잡에 따르면 SPC삼립의 평균연봉은 국민연금 기준 404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 기준 평균연봉은 최근 월 데이터를 토대로 한다. 금감원 기준 SPC삼립의 평균연봉은 3132만 원이다.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은 2215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기준 평균연봉은 2015년 사업보고서를 기준 한 것임으로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2018년 12월을 기준으로 한 SPC삼립의 사업보고서를 통해 본 임직원의 평균연봉은 3132만 원이다.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임금동향과 2019년 임금전망'보고서에서 지난해 상용직 임금총액은 36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정급여에 초과수당, 특별수당을 모두 합한 값이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4320만 원이다.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금감원 기준 연봉과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통해 본 임직원의 평균연봉은 3132만 원이다. 이는 한국 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상용직 평균연봉보다 1188만 원 적다.▲ SPC삼립 직원 현황. [사진=SPC삼립 2018사업보고서] ② 안정성 분석= 입사율 64%에 퇴사율 46%로 유동성 커 크레딧잡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간 SPC삼립의 입사율을 64%, 퇴사율은 46%로 나타났다. 입사율과 퇴사율 모두 높아 유동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2018 사업보고서에 나타난 평균근속연수는 4.25년이다. 남성의 근속연수는 5년, 여성의 근속연수는 3.4년으로 나타났다. 2016년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 88곳 직원들의 평균근속연수(10년)보다는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③ 성장성 분석=수익성 낮지만, 사업 범위 넓히며 성장에 ‘기대’SPC삼립은 2016년 매출 1조 8703억 원, 2017년 매출 2조 655억 원, 2018년 매출 2조 2009억 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매출성장을 이어왔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2016년 655억 원, 2017년 547억 원, 2018년 599억 원으로 수익성은 낮았다. 그러나 SPC삼립이 대표 양산빵 제품 이외 간편식 등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있어 이에 따른 매출 상승 및 수익성 확대가 기대된다. SPC삼립은 미각제빵소, 르뽀미에 등 프리미엄 베이커리, 디저트류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냉장유통 디저트 브랜드 '카페스노우', 샌드위치 브랜드 '샌드팜', '그릭슈바인' 등이 대형마트 및 편의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양산빵 제품에서 벗어나 시도하는 다양한 제품군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④ 기업문화 분석=여가부 ‘가족친화기업’인증…유연근무제로 워라밸 보장SPC삼립은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유연근무제'를 운용 중이다. 또한, 경력직원의 개발을 위한 주 40시간 근무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SPC삼립은 2016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은 바 있다. 이 외에도 결혼, 환갑, 상조 등 경조사를 지원하고, 전국의 주요관광지 콘도를 임직원 할인가로 지원하다. 임직원 자녀의 학자금 지원, 사내 동호회 활동비도 지원한다. 특히 지방근무자들의 주거 상 편의를 위해 기숙사 및 이주지원비도 제공하고 있다. 인사발령 등으로 거주지를 이전해야 할 때 전세보증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간호사 및 산업 안전을 전담하는 인력이 구성되어 있으며, 산업 안전보건 교육 및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을 하고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위해 정책을 수립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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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 돋보기 분석
    2019-08-01
  • [직장 돋보기 분석] CJ 제일제당, 평균연봉 5700만 원에 여대생 희망기업 1위
    ▲ [사진=뉴스투데이DB]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해당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어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설탕 제조업을 시작한 지 60여 년이 흐른 지금, CJ제일제당은 K푸드를 세계에 알리는 ‘한국 식문화 전도사’가 되었다. 대표 제품 ‘비비고’의 선전으로 지난해에는 글로벌 매출 비중이 전체 50%를 돌파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라 불리는 미국에서는 중국의 ‘링링’을 제치고 만두 판매 부문 1위에 올라 그 맛을 진정 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생활문화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다. 2030년까지 세계적 식품 기업 ‘네슬레’에 버금가는 기업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①효율성 분석=평균연봉 5700만 원, 바이오 부문이 850만 원 더 받아 2018년 12월 기준 CJ제일제당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임직원의 평균연봉은 57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의 사업은 식품과 바이오 부문으로 나뉜다. 식품 부문 평균연봉은 5650만 원, 바이오 부문 평균연봉은 6500만 원으로, 바이오 부문 평균연봉이 850만 원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취업포털 크레딧잡에 따른 CJ제일제당의 평균연봉은 국민연금 기준 4927만 원으로 나타났다. ②안정성 분석= 입사율 30%, 퇴사율 14%…근속연수 6.6년으로 안정성 높지 않아CJ제일제당의 입사율은 30%로, 지난 1년간 총 7591명 중 2250명이 입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퇴사율은 14%로 지난 1년간 1043명이 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6.6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 부문의 근속연수가 6.9년, 식품 부문이 5.7년으로 바이오 부문의 근속연수가 1.2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기준 시가총액 상위 100개사 중 금융감독원에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80개사의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11.1년이다. 이를 기준으로 할 때, CJ제일제당의 근속연수는 길다고 볼 수 없다. 뉴스투데이가 ‘직장 돋보기 분석’을 통해 조사한 타 식품사의 근속연수는 오리온이 8년, 동서식품이 12.9년, 빙그레가 11.1년으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봤을 때도 CJ제일제당의 근속연수는 길지 않다. 따라서, 안정성 또한 높지 않다고 볼 수 있다.▲ 2018년 CJ제일제당의 사업보고서에 공개된 직원 현황 [표=2018년 CJ제일제당 사업보고서]③성장성 분석= 간편식 시장 선점·그린바이오 사업 순항으로 성장에 '파란불' CJ제일제당의 식품 부문 매출은 성장세다. 2016년에는 4조 6124억 원을 기록했고, 2017년에는 5조 1101원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인 2018년에는 5조 2717억 원으로 매출액이 전년 대비 1616억 원 상승했다. 이는 간편식 시장의 성장과 비비고의 해외 진출 성공에 따른 효과로 볼 수 있다. 지난해 햇반컵반, 비비고 국물 요리 등이 각각 1000억 원대 이상 매출을 기록하며 국내 HMR 대표 제품으로 자리했다. 비비고 만두는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하며 6400억 수준의 매출을 달성했다. 전체 매출에서의 비중도 50%를 넘어서며 CJ제일제당의 주요 매출원으로 자리 잡았다. KB증권 박애란 연구원은 “원가 부담 완화, 가격 인상 효과 확대로 가공식품 수익성이 점차 개선될 전망”이라며 “국내외 가공식품 성장이 뚜렷해 수익성 개선 시 유의미한 기업가치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바이오 부문도 희망적이다. CJ제일제당은 현재 그린바이오 분야에서 라이신, 핵산, 트립토판, 발린 글로벌 시장 1위에 오르는 등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2017년 CJ제일제당의 그린 바이오 매출은 2조 원을 넘어섰고, 올해 3조 원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 유안타 증권은 “CJ제일제당 바이오 매출은 전년 동기비 10%, 영업이익은 25% 성장을 예상한다”며 바이오 부문 성장성에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④기업문화=여대생이 뽑은 희망기업 1위…여성복지도 '굿'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올해 상반기 신입직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CJ제일제당이 입사 희망기업 1위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여대생들 사이에서 CJ제일제당의 인기가 높다. 그 이유는 CJ제일제당의 여성복지에서 찾을 수 있다. CJ는 여성 인력을 대상으로 경영진 간담회와 신임 리더 관련 조직 워크숍을 실시하며 여성 관리자 양성이 힘쓰고 있다. 또한, 직장 어린이집 ‘CJ키즈빌’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돼 여성 임직원들이 출산 후에도 커리어를 계속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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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2
  • [직장 돋보기 분석] 오리온, 평균연봉 6300만원에 주택자금 무이자 대출도
    ▲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오리온 본사 사옥. [사진제공=오리온]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해당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어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 ‘초코파이’로 중국 사로잡은 오리온, 사드 보복 영향에서 벗어나는 중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오리온은 1957년 설립된 우리나라 대표 제과기업이다. 1960년 국내 최초 소프트 비스킷 ‘마미비스킷’을 개발했다. 이후 ‘초코파이’, ‘오징어땅콩’, ‘치토스’, ‘포카칩’, ‘고소미’ 등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는 미국, 중동, 일본 등 전세계 60개국에 오리온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2013년 한국 식품업계 최초로 중국에서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2006년부터 베트남에 생산 공장을 가동하며 베트남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오리온 2018년 사업보고서에 공개된 오리온 직원 현황. [표=오리온 사업보고서]ⓛ 효율성 분석=평균 연봉 6300만원, 평균 초봉 3742만원 2018년 오리온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오리온 직원의 평균연봉은 6300만 원이다. 사업부문과 성별별로 보면 관리직 남성 직원의 평균연봉이 9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반면 영업직 여성 직원의 평균연봉은 2100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영업직 여성 직원의 평균연봉이 낮은 데에 오리온 측은 “영업직 여성 기간제근로자는 2018년 3월 1일 이후 입사하였으며, 2018년 7월 1일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로 40명이 전환했다”라고 설명했다.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오리온의 평균연봉은 국민연금 기준 4988만 원이다. 또한,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은 국민연금 기준 3742만원으로 나타났다. 단, 이는 경력 입사자의 평균연봉까지 포함된 금액으로, 신입 입사자의 평균연봉은 이보다 낮을 수 있다. ▲ [그래픽=크레딧잡]② 안정성 분석=입사율 21% VS. 퇴사율 25%..평균근속연수 8년 크레딧잡에 따르면 오리온의 전체 직원 1750명 중 최근 1년간 입사한 직원은 361명이다. 전체 직원의 21.0%다. 반면 퇴사한 직원은 431명으로, 전체 직원대비 25.0%에 해당했다. 오리온 2018년 사업보고서에서 확인한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8.0년이다. 근속연수가 가장 긴 사업부문은 관리직 남성 직원으로, 10.3년이었다. 반면, 가장 짧은 사업부문은 영업직 여성 직원으로, 0.9년이었다. 이는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영업직 여성 근로자들은 2018년 3월에 입사하고, 그해 6월에 정규직으로 입사해서다. 이 외에 사업부문별로 평균 근속연수를 보면 ▲관리직 여성 직원 6.2년 ▲영업직 남성 직원 8.7년 ▲생산진 남성 직원 7.3년 ▲생산직 여성 직원 5.0년이다. 2018년 기준 시가총액 상위 100개사 중 금융감독원에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80개사의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11.1년이다. 오리온의 평균 근속연수는 이보다 짧고, 퇴사율도 입사율보다 높아 직장 안정성이 높다고 평가하기는 무리다.③ 성장성 분석=2018년 매출, 전년비 17.4% 상승한 1조9269억 원 오리온은 2016년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매출에 타격을 입었지만, 차근차근 사드 보복 이전 매출로 회복하고 있다. 오리온 2018년 매출은 1조9269억 원, 영업이익은 2821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중국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올랐다. 오리온의 지난해 중국 매출은 9330억 원, 영업이익은 1416억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은 17.4%, 영업이익은 무려 637.5% 증가했다. 오리온은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중국에서 매출 1조원 달성 신화를 썼다. 사드 보복 이전 2016년 매출은 1조3460억원이었다. 아직 사드 보복 이전 매출까지 회복하진 못했지만, 오리온 실적에 대한 전망은 밝다. 하나금융투자 심은주 연구원은 “오리온의 2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4554억 원(YoY 7.5%), 576억 원(YoY 45.6%)으로 추정한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신제품 효과가 나타나면서 6월부터 실적회복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④ 기업문화 및 복지제도=자녀 학자금 지원, 무이자 주택자금, 선택적 복지포인트 등이 미력 오리온은 구성원들이 생활의 안정을 통해 회사와 개인의 발전에 전념하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두고 있다. 먼저, 임직원 자녀 학자금을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지원한다. 또한 사내복지기금을 통해 주택자금을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임직원 본인과 배우자, 자녀의 질병에 대한 의료비도 지원된다. 전 임직원 건강검진을 실시하며, 만 40세 이상 임직원 및 배우자는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이 외에 선택적 복지포인트 제도도 있다. 개개인의 관심사에 맞게 자유롭게 사용가능한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거다. 역량 개발을 위한 사내 어학강좌, 각종 온·오프라인 교육비 지원, 특정 직무에 따른 자격증 취득에 대한 지원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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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5
  • [직장 돋보기 분석] 신세계인터내셔날, 평균연봉 5400만원에 주 35시간 근무
    ▲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신세계인터내셔날 본사.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해당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어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 신세계인터내셔날, 패션 기업에서 뷰티·리빙까지 사업 확장 ‘성공적’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차정호, 이길한)은 신세계그룹 계열사다. 1996년 설립되어, 해외 패션 브랜드를 국내에 전개하는 패션 기업에서, 리빙과 뷰티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셀린느, 끌로에, 조르지오 아르마니, 엠포리오 아르마니, 마르니, 폴스미스, 스텔라 맥카트니, 어그, 알렉산더 왕, 크리스찬 루부탱, 디젤, 갭 등의 패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비디비치, 연작, 딥디크 바이레도 등의 뷰티 브랜드와 한국형 라이프스타일 ‘자주’라는 리빙 브랜드도 함께 한다.ⓛ 효율성 분석=평균연봉 5400만원,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 3012만원 2018년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 직원의 평균연봉은 5400만 원이다. 성별 별로는 남성 직원의 평균연봉이 7800만 원, 여성 직원이 4600만 원이다. 크레딧잡에 따른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평균연봉은 ▲금융감독원 기준 4600만 원 ▲국민연금 기준 4534만 원 ▲고용보험 기준 4838만 원이다. 크레딧잡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연봉이 업계 연봉상위 5%라고 고시하고 있다. 크레딧잡에서 확인한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은 금감원 기준 3012만 원이다. 단, 이는 경력 입사자의 평균연봉까지 포함된 금액으로, 신입 입사자의 평균연봉은 이보다 낮을 수 있다. ▲ [자료=크레딧잡]② 안정성 분석=입사율, 퇴사율보다 11.0%p 높아 크레딧잡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전체 직원 1309명 중 지난 1년간 입사한 직원은 407명, 퇴사한 직원은 257명이었다. 입사율은 31.0%, 퇴사율은 20.0%다. 입사율이 퇴사율보다 11.0%p 높았다. 그러나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짧은 편이다. 2018년 사업보고서에서 확인된 신세계인터내셔날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4.3년이다. 남성 직원이 6.2년, 여성 직원이 3.7년으로 집계됐다. 입사율이 퇴사율보다 높긴 하지만, 대체로 평균 근속연수가 짧아 고용 안정성이 높다고 평가하기는 무리가 있다. ③ 성장성 분석=2018년 이어 올해 1분기 매출도 ‘호실적’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국내 패션 사업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내고 있다. ‘비디비치’를 포함한 화장품 사업의 호조덕분이다. 2018년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매출액은 1조2626억5038만 원이다. 전년 매출액 1조1025억4487만 원보다 14.52% 상승했다. 영업이익도 2배 이상 올랐다. 2018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8.26% 상승한 555억2359만 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에도 호실적이 이어졌다. 올해 1분기 매출은 3659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미 20.2%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147.5% 성장한 292억원을 기록했다. ④ 기업문화=주 35시간 근무..장기근속자에 ‘포상 휴가’ 신세계인터내셔날도 신세계 계열사로, 주 35시간 근무제를 실시하고 있다. 하루 7시간(점심시간 1시간 제외) 근무한다. 오전 9시에 출근해 오후 5시면 퇴근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복리후생 제도를 두고 있다. 근속연수에 따라 직원 자녀의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교육비를 지원한다. 특히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유학자녀에게도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결혼하는 직원에게는 남, 녀 정장 각 1벌씩에 대해 50% 할인을 제공한다. 장기근속자도 챙긴다. 10년, 20년, 25년, 30년 근속연수를 채울 때 마다 표창장과 함께 휴가와 휴가비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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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6
  • [직장선배 합격 7계명](19) SK이노베이션, 합격 키워드는 ‘패기’와 ‘입사 이후’
    ▲ SK그룹 서린사옥 빌딩 안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뉴스투데이가 취준생들에게 취업성공전략을 조언하는 ‘직장선배 합격 7계명’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지난해 연재해 취준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직장선배 취업팁’과 ‘인사팀 합격 10계명’의 후속기획입니다. 취준생들이 원하는 직장에 먼저 취업한 선배들이 전하는 취업성공전략을 7개 핵심전략으로 추려 취준생들의 취업 성공을 응원합니다. <편집자 주> SK이노베이션, 전문성보다 잠재력 증명하는 인재에 주목[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SK이노베이션은 SK그룹의 석유화학 부문 중간 지주사다. SK이노베이션 사업 부문, SK에너지,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등 계열사 직군별로 채용을 진행한다.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SKCT(인·적성평가) △1차 면접 △최종 임원 면접 순이다. 특히 1차 면접에선 지원자의 가치관과 보유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다양한 면접방식을 활용한다. 직무역량 면접, 공통역량 면접, 패기 면접, 영어회화 면접 등으로 구성돼 있다.SK이노베이션 HR전략실 김수정 대리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직무 전문성을 갖추지 못했다고 해서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고 조언한다. 국내 여러 기업이 직무 중심 채용을 강조하는 것은 맞지만, 전문성 자체보단 자신의 경험을 최대한 활용해 잠재력을 증명하면 된다는 것.그는 “많은 학생이 자신들의 스펙이나 전공에 대해 고민하는데 사실 경력직이 아닌 이상 대졸 신입사원 공채라면 채용의 목적이 다르다. 학생들이 가진 자질과 성장 가능성에 초점을 둔다. 특히 회사 사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높은 사람은 확실히 눈에 띈다”고 말했다.① 자신의 경험과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를 ‘매칭’ 해야SK이노베이션의 자기소개서는 주로 도전, 새로운 시도, 역량개발, 팀워크에 대한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당 문항에 맞춰 본인의 경험을 구체적으로 풀어쓰는 게 좋다. 특히 지원자의 가치관이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와 잘 맞는지를 중요하게 본다고 인사팀은 전했다.예를 들어 SK 특유의 경영전략인 사회적 가치 추구 경영, DBL(Double Bottom Line) 경영 등의 개념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최근 사회적 가치 창출의 일환으로 환경 부문 혁신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숙지하고 자신의 경험과 가치관이 여기에 얼마나 부합하는지 어필하자.② 지원하는 회사와 사업전략의 'A to Z'를 공부하라SK이노베이션 인사팀은 회사와 사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높은 지원자를 눈여겨본다고 말했다. 합격자들 역시 준비 과정에서 관련 분야 책과 자료를 찾아 회사의 조직과 구성, 생산공정, 투자하고 있는 설비 등을 면밀하게 파악했다고 입을 모았다.예를 들어 회사가 어떤 사업에서 어떤 장점이 있는지, 정유업계 시장 또는 전기차 배터리 사업 현황은 어떤지 등을 공부해 가면 좋다. SK 채용 블로그나 다양한 뉴스 기사, 현직자 인터뷰 등을 활용하자. 관련 전공이나 경력이 없어도 사전 조사가 충실하다면 인사 담당자의 인상에 남을 수 있다.③ 직무 연관성이 부족하다? ‘유튜브 공부법’ 추천SK이노베이션은 석유개발과 윤활유 사업, 배터리와 소재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그래서 에너지 공학과 등 관련 전공자들의 입사 지원이 많은 곳이다. 하지만 반드시 회사의 사업 분야와 연관된 전공이나 경력을 보유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인사팀은 말했다.비전공자인 한 합격자는 이와 관련해 유튜브 공부법을 추천하기도 했다. 회사의 생산공정이나 기술은 직접 직무를 경험하지 않는 한 헷갈리기 쉬운데, 이를 쉽고 상세하게 설명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자료를 찾아보면서 가닥을 잡았다는 조언이다.④ 그룹 면접, 적극적이되 다른 사람에 귀 기울여야회사의 면접 과정은 상황별로 달라지기도 하지만 대체로 많은 가짓수의 면접을 본다. 보통은 그룹 협동심을 테스트하는 ‘공통역량 면접’, 직무역량을 알아보기 위해 문제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답변 프레젠테이션을 보는 ‘직무면접’, 그리고 ‘패기 면접’과 ‘영어회화 면접’ 등이 있다.이중 공통역량 면접이나 직무면접처럼 주로 여러 명이 함께 보는 면접에서는 확실한 표현으로 적극성을 드러낼 필요가 있다. 물론 무조건 적극적으로 의견을 말한다고 인사 담당자가 마냥 좋게 보지는 않는다.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인 근거로 말하는 것이 핵심이다.또 자신의 견해도 중요하지만 앞사람의 발표 내용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본인의 PT 순서가 맨 처음이 아니라면 ‘앞선 발표자의 의견을 받아~’라는 말로 지난 발표자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있었다는 표현을 해주는 것도 합격자가 전하는 하나의 팁이다.⑤ 자소서 기반 ‘패기 면접’, 주체적인 인재임을 어필하라면접 과정 중에서도 인사팀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이 ‘패기 면접’이다. 처음에는 생소한 면접 명칭에 당황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자기소개서에 기반한 인성 면접으로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자신이 쓴 자소서 내용을 숙지하고 예상 질문과 답변 리스트를 준비해 가면 좋다.인사팀은 “‘패기’라는 단어가 워낙 추상적이라 와 닿지 않을 수도 있으나, 어떤 문제에 대해 기존의 틀을 깨려는 시도, 자발적이고 주체적으로 나서는 자세, 스스로 노력해서 더 높은 목표를 성취하려는 열정을 갖추고 있는지를 본다”고 설명했다.⑥ ‘글로벌 SK’ 구성원이라면 외국어 능력은 필수SK이노베이션은 세계 시장을 무대로 하는 글로벌 에너지·화학 기업이다. 회사의 비즈니스 특성상 해외 기업과 많은 교류가 필요한 사업이 많다. 그래서 영어회화 면접도 약 20분간 따로 진행한다. 보통 직무와 관련한 질문을 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아니다. 이 면접에서도 지원자의 생각과 가치관을 묻는 유형들이 많으니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고 인사팀은 전했다.영어 면접이 전적으로 합격 당락을 좌우하지는 않으나 어느 정도 능숙한 회화 능력 또는 제2 외국어 특기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 특히 면접으로 보는 외국어 실력은 벼락치기가 통하지 않으니 평소에 기본 소양을 쌓는 것이 좋다는 게 합격자들의 공통된 조언이다.⑦ ‘합격 이후의 미래’를 그리는 인재 찾는다SK이노베이션 인사팀은 ‘합격’으로 취업의 모든 과정이 끝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 인사 담당자는 “단순히 합격이 전부가 아니라 합격 이후의 계획을 세운 지원자가 있었는데 굉장히 인상 깊었다”면서 “입사 이후에 본인이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합격 이후의 경험이 더 중요하다는 것. 따라서 입사 이후 본인이 어떤 경력을 쌓고, 어떤 인재로 성장할 것인지를 미리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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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2
  • [직장 돋보기 분석] 아모레퍼시픽그룹, 평균연봉 8400만원에 ‘스트레스’ 상담도 지원
    ▲한국화장품 기업의 대명사인 아모레퍼시픽은 높은 연봉에 다양한 휴가제도가 매력이다. 사진은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사옥 전경.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각 사의 사업보고서와 크레딧잡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어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 서경배, 배동현)은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에뛰드, ㈜에스쁘아, ㈜오설록농장 등의 종속회사를 둔 지주회사다. 아모레퍼시픽의 역사는 한국 화장품 역사와 함께 한다. 그 역사의 시작은 서경배 회장의 조모인 윤독정 여사의 ‘동백 머릿기름’이다. 윤 여사는 손수 동백 머릿기름을 만들어 팔았다. 윤 여사의 아들이자 서경배 회장의 아버지인 서성환 선대회장이 가업을 이어받아 1945년 ‘태평양화학공업사’를 창립했다. 1954년에는 한국 최초의 화장품 연구실을 개설했고, 1962년에는 당시 국내 최대 화장품 자동화 시설인 영등포공장을 준공했다. 또, 1964년에는 한국 최초로 화장품을 수출했다. 현재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 한율, 려, 미쟝센, 해피바스 등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 [표=아모레퍼시픽 2018년 사업보고서]ⓛ 효율성 분석=평균연봉 8400만 원·입사자 평균연봉 3941만 원 2018년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직원 평균연봉은 8100만 원이다. 성별 별로 비교하면, 남성 직원의 평균연봉은 8400만 원, 여성 직원의 평균연봉은 7400만 원이다. 여성 직원 평균 연봉이 다른 대기업에 비해 유독 높은 편이다.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평균연봉은 금융감독원 기준 5384만 원, 국민연금 기준 5525만 원, 고용보험 기준 8971만 원이다. 국민연금은 최근 월 기준, 고용보험은 2016년 8월 기준 금감원 데이터는 2015년 사업보고서 기준이다.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은 3941만 원이다. 크레딧잡이 집계한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에는 신입뿐 아니라 경력 입사자 평균연봉까지 포함되어 있다. ▲ [표=크레딧잡]② 안정성 분석=평균 근속연수 8.6년 크레딧잡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아모레퍼시픽그룹에 입사한 직원은 43명, 퇴사한 직원은 50명이다. 퇴사자가 조금 더 많다. 전체 직원대비 입사율은 37.0%, 퇴사율은 43.0%다. 사업보고서에서 확인한 아모레퍼시픽그룹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8.6년이다. 성별별 평균 근속연수는 남성 직원이 9.7년, 여성 직원이 6.7년이다. 2018년 기준 시가총액 상위 100개사 중 금융감독원에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80개사의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11.1년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평균 근속연수는 이보다 짧다. 입사율보다 퇴사율이 더 높기도 해서, 직장 안정성이 높다고 평가하긴 어렵다. ③ 성장성 분석=사드 보복 이후 영업이익 반토막, 채널 다각화 등 신성장 동력 모색 중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매출은 2016년 중국의 사드 보복 이후 뚝 떨어졌다. 2016년 매출 6조6976억 원에서, 2018년 6조782억 원까지 줄었다. 영업이익은 2016년 1조828억 원에서, 2018년 5494억 원으로 급감했다. 여전히 매출 회복이 쉽지 않다. 2019년 1분기 매출은 1조6425억 원, 영업이익은 2048억 원을 기록했다. 각기 전년대비 –1.3%, -26.4% 감소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투자 지속으로 인한 비용 부담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국내에서 H&B(헬스앤드뷰티) 스토어가 인기를 끌면서, 중저가 로드샵 브랜드가 침체를 겪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이니스프리 매장을 리뉴얼하고, 추가 출점에 집중하고 있다. 중국에서 설화수, 헤라 등 럭셔리 화장품 부문은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이면서 매출 회복을 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측은 “올해 남은 기간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새로운 뷰티 카테고리의 발굴과 유통 채널 다각화, 글로벌 신시장 개척, 디지털 혁신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④ 기업문화=업무 스트레스부터 가정생활까지 ‘심리상담’ 지원 아모레퍼시픽그룹만의 특별한 복리후생은 ‘해피 라이프 컨설팅’이다. 전문상담가가 직원들의 고민과 스트레스를 관리해주는 제도다. 고민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전문가 상담비용을 회사가 전액 지원한다. 상담주제는 경력개발 고민, 사내 대인관계, 업무 스트레스부터 가정생활, 재태크까지 다양하다. 또 워라밸을 위한 아모레퍼시픽그룹만의 휴가 제도를 두고 있다. 리프레시 휴가와 해피베케이션 휴가다. 리프레시 휴가는 1년에 총 7일의 휴가를 더하는 제도다. 2개월 만근시 1일, 1년 만근시 추가 1일이 주어진다. 해피 베케이션은 여름 휴가철 성수기의 심리적, 경제적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연중 언제나 원하는 시기에 여름 휴가를 떠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총 5일의 휴식이 주어진다. 또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본사와 기술연구원, 오산 뷰티사업장에도 사내 어린이집을 운영해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여기에 더해 전 직원의 중학생부터 대학생 자녀의 학자금을 전액 지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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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2
  • [직장 돋보기 분석] 평균연봉 4411만원인 남양유업, 국내최초 분유기업이지만 사회적 악재가 관건
    ▲ [사진제공=남양유업]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취업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어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은 1964년 설립됐고, 1967년부터 유아용 조제분유 ‘남양분유’를 생산했다. 1971년부터 ‘전국우량아 선발대회’를 개최하며 대한민국 아이들의 ‘건강’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후 우유, 치즈, 요구르트, 커피 등을 생산하고 있다. 대표제품은 임페리얼드림, 아기사랑秀, 맛있는우유GT, 불가리스, 프렌치카페 등이 있다. ▲ [표=남양유업 2018년 사업보고서]ⓛ 효율성 분석=평균연봉 4411만 원- 입사자 평균연봉 3080만 원, 업계 상위 5% 2018년 남양유업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남양유업 직원의 평균연봉은 4411만 원이다. 사업부문, 성별로보면, 생산직 남성 직원의 평균연봉이 5211만 원으로 가장 높다. 반면 영업직 여성 직원의 평균연봉은 2762만 원으로 가장 낮았다.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남양유업의 평균연봉은 ▲금감원 기준 4536만 원, ▲국민연금 기준 5213만 원, ▲고용보험 기준 3181만 원이다. 크레딧잡은 남양유업의 평균연봉이 업계 연봉상위 5%라고 알리고 있다. 크레딧잡에서 확인한 남양유업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은 금감원 기준 3080만 원이다. 크레딧잡은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에 경력 입사자의 평균연봉까지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금감원 기준 평균연봉보다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이 더 낮으므로, 올해 남양유업은 경력자보다 신입 직원을 더 채용했다고 분석할 수 있다. ▲ [그래픽=크레딧잡]② 안정성 분석=입사율 26% 퇴사율 22%..평균 근속연수 12년 크레딧잡에 따르면, 지난 1년간 남양유업에 입사한 직원은 71명, 퇴사자는 60명이다. 전체 직원 비율과 비교하면, 입사율은 26.0%, 퇴사율은 22.0%다. 퇴사 인원보다 입사 인원이 조금 더 많다. 남양유업 직원의 근속연수는 긴 편이다. 2018년 사업보고서에서 확인된 남양유업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12년이다. 생산직 남성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가 15년으로 가장 길었고, 생산직 여성직원과 관리직 여성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8년으로 가장 짧았다. 2018년 기준 시가총액 상위 100개사 중 금융감독원에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80개사의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11.1년이다. 남양유업의 평균 근속연수는 이보다 길고, 퇴사율보다 입사율이 높기때문에, 남양유업의 직장 안정성이 높다고 평가할 수 있다. ③ 성장성 분석=매출 하락·황하나 악재 연이어 홍원식 회장, "외조카 일탈 바로잡지 못해 후회스럽다" 남양유업은 여전히 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해 매출 하락과 더불어, 남양유업 창업주 故 홍두영 명예회장의 외손녀인 황하나 씨 논란까지 겹쳤다. 지난해 남양유업 매출은 1조797억4526만 원을 기록했다. 지난 2017년 매출 1조1669억7193만 원 보다 7.4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017년 50억 원에서 85억 원으로 올랐으나, 당기순이익은 50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감소했다.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이자 홍원식 회장의 외손녀 황하나의 마약 논란도 남양유업의 악재로 작용했다. 황 씨는 남양유업 경영에 전혀 연관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홍원식 회장이 직접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 홍 회장은 “친척이라 해도 친부모를 두고 직접 나서는 데는 한계가 있어, 외조카의 일탈을 바로잡지 못했던 것이 후회스럽기만 하다”며 “결국 집안을 제대로 건사하지 못한 제 탓”이라고 사과했다. ④ 기업문화=‘엄마’를 위한 직장..일과 가정 병행가능한 업무환경 남양유업은 ‘분유’로 시작된 기업인 만큼, ‘엄마’를 위한 직장을 만들고 있다. 남양유업에 따르면 정규직 직원 중 여성 직원은 31.9%다. 그중 51%가 기혼자다. 남양유업 측은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구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남양유업은 산전휴가와 출산휴가, 육아 휴직 사용을 연이어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도 가정에서 함께 육아할 수 있도록 육아휴직을 적극 장려한다. 이 외에도 남양유업은 요가교실 및 최고급 피트니스 룸 운영 등 꾸준히 건강관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음악회, 전시회 등 직원들이 건강한 휴식을 위한 환경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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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0
  • [직장 돋보기 분석] 평균연봉 6700만원 LF, 구본걸 회장 ‘패션’넘어 ‘식품’까지 넘본다
    ▲LF는 선두권 패션기업으로서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업계 상위 1% 수준인 6700만원이다. 구본걸 회장은 LF를 패 서울 강남에 위치한 LF 사옥. [사진제공=LF]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취업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어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 LG 창업주인 고(故) 구인회 회장의 손자인 구본걸 LF회장, 의욕적 영토 확장 중[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LF는 기성복 의류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패션기업이다. 구본걸(62) 회장은 LG그룹 창업주인 고(故) 구인회 회장의 손자이다. LF는 1953년 락희산업(주)으로 출발했다. 1956년 반도상사(주)로 상호를 변경했다. 1974년 반도상사 내 패션조직 ‘반도패션’을 설치하면서, 패션회사로의 출발을 알렸다. 1995년 ‘LG패션’으로 상호를 변경한다. 2006년 LG상사에서 분할되면서 LF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이어 2007년 LG계열에서 분리됐다. 현재 닥스, 헤지스, 질스튜어트, 라푸마 등의 패션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2007년에는 LF푸드를 설립했다. LF푸드는 LF가 외식사업을 위해 설립한 100% 자회사다. 현재 일본 라멘 전문점 ‘하코야’, 씨푸드 뷔페 ‘마키노차야’를 운영하고 있다. ⓛ 효율성 분석=평균연봉 6700만 원, 올해 입사자 연봉 3600만 원 2018년 LF(주)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LF 직원의 평균연봉은 6700만원이다. 성별 별로는 남성 직원이 7700만원, 여성 직원이 5900만원이다. 크레딧잡에 따른 LF의 평균연봉은 ▲5800만 원 ▲국민연금 기준 4969만 원 ▲고용보험 기준 5540만 원이다. 크레딧잡은 LF의 연봉이 업계 연봉상위 1%라고 고시하고 있다. 크레딧잡에서 확인한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은 금감원 기준 3653만 원이다. 단, 이는 경력 입사자의 평균연봉까지 포함된 금액으로, 신입 입사자의 평균연봉은 이보다 낮을 수 있다. ▲ [표=크레딧잡]② 안정성 분석=입사율 38%·퇴사율 35.%..평균 근속연수 4년 크레딧잡에 따르면, LF의 전체 직원 1143명 중 지난 1년간 입사한 직원은 434명, 퇴사한 직원은 402명이었다. 입사율은 38.0%, 퇴사율은 35.0%다. 퇴사 인원보다 입사 인원이 조금 더 많다. 그러나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짧은 편이다. 2018년 사업보고서에서 확인된 LF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4년이다. 남성 직원이 5년, 여성 직원이 3년으로 나타났다. 퇴사 인원보다 입사 인원이 조금 더 많긴 하지만, 대체로 평균 근속연수가 짧아 LF의 고용 안정성이 높다고 평가하기는 무리가 있다. ③ 성장성 분석=구본걸 회장, 탄탄한 패션사업 토대로 식품 등 관련 산업에도 박차 국내 패션 업계의 전반적인 침체를 고려한다면, LF는 도드라지는 성장세를 보인다고 평가할 수 있다. 지난해 LF의 매출액은 1조 7066억8210만원이다. 2016년 매출은 1조 5292억 원, 2017년 매출은 1조6020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올랐다. 지난해 LF의 영업이익은 1195억845만 원이다. 2016년 789억 원, 2017년 1101억 원에 이어 3개년 연속 영업이익도 올랐다. LF는 패션기업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기업의 길로 향하고 있다. 특히 LF푸드가 선방하고 있다. 지난해 LF푸드 매출은 전년 대비 37.9% 증가한 368억 원, 당기순이익은 264.5% 늘어난 86억 원을 기록했다. 2017년 인수한 일본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모노링크'와 유럽 식자재 전문기업 '구르메 F&B'도 호질적을 내고 있다. 모노링크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65.2% 상승한 890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대비 51.4% 증가한 69억 원이다. 구르메 F&B의 매출 성장세는 더하다. 구르메 F&B의 매출과 당기순이익이 각기 340억 원, 25억 원이다. 전년 대비 188.6%, 100.3% 증가했다. 구본걸 회장은 “패션사업에서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식음료 리빙 화장품 등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④ 기업문화=임직원의 행복이 곧 회사의 행복..‘워라밸 지원’ LF는 ‘임직원들의 행복이 곧 회사 전체의 행복’이라는 원칙을 세우고, ‘워라밸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LF는 징검다리 휴일, 명절 전후 등 1년에 약 10일 정도 전 직원이 함께 쉬는 전사 휴일제를 실시하고 있다. 회사는 직원들이 원활한 휴가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전년도 말에 전사휴일 지정일을 전 직원에게 공유하고 있다. 또한, 매달 사업부별로 ‘칭찬왕’을 선정해 1일 휴가권과 외식권 및 공연 티켓등을 증정하고 있다. 육아보육도 지원한다. 만 0세~5세 자녀가 있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보육비를 지원한다. 또, 영유아 기본케어 및 어린이집 등하원 픽업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방문 보육 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사내 동호회도 운영 중이다. 현재 축구, 야구, 캠핑, 자전거, 와인, 발레, 꽃꽂이 등의 사내 동호회가 운영 중이다. LF는 임직원들 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 하기 위해 자발적인 사내 동호회 신청을 받고 있으면, 이들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119 회식제도도 두고 있다. ‘119 회식’이란 1가지 술로 1차에서 밤 9시 전에 끝내는 회식 문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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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30
  • [직장선배 합격 7계명](18) ‘사랑해요 LG’ 만든 지투알, ‘나’를 사랑하는 인재 선호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LG그룹 광고 지주사인 지투알(GIIR)은 다양한 전형을 두고 지원자를 검증한다. 지투알은 전신인 LG애드 시절인 1994년 그 유명한 카피인 '사랑해요 LG'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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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3
  • [직장 돋보기 분석] GS리테일, 평균연봉 5000만원에 여성채용 활발…‘GS25’가 매출 견인
    ▲ [사진=GS리테일 홈페이지 캡쳐]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취업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어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GS리테일은 편의점, 슈퍼마켓, 드럭스토어, 호텔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가장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편의점 ‘GS25’가 있다. GS리테일 실적에 따르면, 유일하게 실적 상승을 이룬 사업은 GS25다.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3% 늘어난 1조5559억 원으로 집계됐다. 1인 가구의 증가로 편의점 이용객은 계속해서 증가했다. 2045년에는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36%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편의점 이용이 더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그러나 최저임금 상승, 온라인몰 강화 등으로 업계의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이에 GS 리테일은 반값 택배, 스마트모빌리티 충전소 설치, 무인편의점 확대 등으로 활로를 찾고 있다. ⓛ 효율성 분석=평균연봉 5000만 원, 경쟁사 BGF 리테일과 500만 원 차이2018년도 기업보고서에 따른 GS리테일의 평균연봉은 5000만 원으로, 편의점·슈퍼·헬스&뷰티 등 분야별 연봉의 평균금액이다. 크레딧 잡에 따른 GS리테일의 평균연봉은 금감원기준 4000만 원, 국민연금 기준 3088만 원으로 나타났다. 2018년도 기업보고서에 기재된 평균연봉을 비교했을 때, GS리테일의 평균연봉은 경쟁사인 BGF리테일의 평균연봉(5500만 원)보다 500만 원 적었다. 성별 연봉은 남자 5300만 원, 여자가 3275만 원으로 남녀간 2025만 원의 차이를 보였다. ② 안정성 분석=입사율·퇴사율 50%대로 높고 근속연수 짧아크레딧잡 정보에 따르면 전체 직원 수 대비 작년 입사자 수의 비율을 나타낸 입사율은 55%, 전체 직원 수 대비 작년 퇴사자 비율은 53%를 나타냈다. 인원수로 봤을 때 작년 입사자는 5090명, 퇴사자 수는 4944명으로 나타났다. 입사자와 퇴사자 비율의 차이가 근소하고, 남녀 평균 근속연수도 4.8년으로 길지 않은 것을 볼 때, GS리테일의 근로 안정성은 높지 않다고 볼 수 있다.③ 성장성 분석=GS 25 있어 ‘다행’이지만…성장 둔화 속 돌파구 찾아야GS리테일은 편의점, 슈퍼마켓, 뷰티&헬스, 호텔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매출 비중으로 보면 편의점이 75%, 슈퍼마켓이 18%, 호텔 3%, 드럭스토어 2% 규모다.현재 GS리테일이 진행 중인 사업 중 성장성을 보이는 곳은 편의점 GS25가 유일하다. GS리테일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4% 늘어난 2조 828억 원으로, 편의점 성장이 GS리테일 전반의 성장을 견인했다. GS25는 1분기 매출액 전년 동기대비 5.3% 늘어난 1조 5559억 원, 영업이익은 34.6% 증가한 268억 원 기록했다. 나머지 슈퍼마켓, 드럭스토어(랄라블라), 호텔업 등의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9% 줄어든 825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적자 –146억원을 기록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결국,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가장 좋은 실적을 보이는 GS25의 실적에 따라 GS 리테일의 성장성은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편의점 업계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나, 그 성장 폭이 둔화하고 있다. 1인 가구의 증가로 편의점 수요도 늘지만, 최저임금 인상, 온라인몰 이용 증가, 배달서비스의 발전이 성장에 브레이크를 걸고 있기 때문이다.GS25는 반값 택배, 스마트모빌리티 충전 시스템, 배달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 ‘종합플렛폼’으로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도입 초기인 만큼 성공을 담보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④ 기업문화=쌍방향 소통 중시…여성 임직원 증가율 가장 높은 곳GS리테일은 Fair, Friendly, Fresh, Fun이라는 '조직 가치 4F'의 실천을 강조한다. 만족한 직원이 만족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철학과 맞물리는 ‘조직 가치 4F’ 실천의 일환으로 직원간 소통 프로그램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리더 멘토·멘티제, 조직 내 리더와 구성원이 격의 없이 대화할 수 있는 ‘한마음 나눔터’, 즐겁게 소통하는 ‘펀미팅’ 시간 등을 통해 직급을 넘나드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고 있다. 반반차 휴가(2시간 휴가)와 매월 둘째 주 금요일 4시 퇴근제를 통해 유연하게 근무시간을 활용할 수도 있다. GS리테일은 근 몇 년간 여성 직원 수가 급증한 기업이기도 하다. 지난해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2013년 대비 2017년 여성 직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GS리테일이다. 2013년에 746명이었던 여성 직원 수가 2017년에 6158명으로 증가해 총 5772명의 직원이 뽑힌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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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 돋보기 분석
    2019-05-08
  • [직장 돋보기 분석] 삼성바이오에피스, 평균연봉 5588만원 경쟁사 셀트리온보다 높아
    [뉴스투데이=김연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자회사로 바이오시밀러를 만드는 업체다. 지난 2012년에 설립되어 업력이 7년밖에 되지 않는 신생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전 세계 바이오시밀러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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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8
  • [직장 돋보기 분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남성 평균연봉 1억원 육박하고 ‘20대 파워’가 매력
    ▲ 뉴스투데이 DB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취업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어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 2014년 설립된 삼성바이오로직스, 단기간에 세계 최대 CMO기업으로 성장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설립된지 9년 차의 짧은 업력이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성장은 가파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은 연 36만 2000 리터로 전 세계 바이오 CMO(의약품 위탁생산)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MO를 넘어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지난 25일 주총에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항체의약품을 넘어 새로운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투자와 매출 확대를 꾀해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신약개발에 대한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효율성 분석=평균 연봉 6735만 원, 남녀 연봉 격차 4804만 원으로 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17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평균 연봉은 6735만 원으로, 성별에 따른 연봉은 남성이 9137만 원, 여성이 4333만 원으로 집계됐다. 남성과 여성의 연봉 차는 4804만 원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크레딧잡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평균 연봉은 국민연금 기준 5375만 원, 고용보험 기준 5368만 원으로 집계됐다. 국민연금은 최근 월 기준, 고용보험은 2016년 8월 기준이다. 크레딧잡에 따른 고졸 신입 평균 연봉은 3034만 원, 대졸 신입 평균 연봉은 4759만 원, 대학원 졸 신입 평균 연봉은 4840만 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②안정성 분석=평균 근속연수 2.2년, 업력 짧은 탓 … 업계 신규고용 순위 3위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17 사업보고서에 따른 임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2.2년으로 매우 짧은 편이다. 그러나 안정성을 평가할 때,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업력이 8년이라는 점, 업력이 짧아 20대 신입사원의 비율이 높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크레딧잡에 따르면, 전체 인원 대비 입사자 수를 나타낸 입사율은 24%로, 지난해 총 562명이 입사했다. 전체 인원 대비 퇴사자 수를 나타낸 퇴사율은 14%로, 지난해 총 321명이 퇴사했다.뉴스투데이가 취재한 바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18 신규채용인원은 444명으로, 한미약품·셀트리온에 이어 제약·바이오업계 신규 고용순위 3위를 차지한 바 있다.해당 '고용킹' 제약·바이오사 중 퇴사율이 가장 낮은 것은 삼성바이오로직스로 드러났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퇴사율은 14%, 한미약품의 퇴사율은 15%, 셀트리온의 퇴사율은 16%로, 근소한 차이였지만 차이를 보인다. ③성장성 분석=세계 최대 CMO 생산능력 토대로 20곳 이상과 추가 수주 협상중 현재 장기 수주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 의약품 CMO(의약품 위탁생산)사업은 순항 중이다. 현재까지 27개 업체와 CMO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3공장 건설로 현재 연 36만 2000리터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는 전 세계 바이오 CMO 기업 중 최대이다. 생산능력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이 추가 CMO 수주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가장 많은 생산규모를 확보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위치가 위협받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39개의 기업과 계약해 CMO·CDO·CRO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20곳 이상의 기업과 수주 협상을 벌이고 있다. 게다가 CDO(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CRO(위탁연구사업) 프로젝트까지 범위를 넓히며, CDO·CRO 프로젝트에서만 총 14개의 수주를 따낸 바 있다. CMO와 더불어 CDO·CRO까지 영역을 확장한 만큼 중장기 성장동력은 강화됐다고 볼 수 있다. ④기업문화= ‘20대 파워’…수평적·자유로운 분위기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젊은 기업이다. 20대 대졸 출신 인재들을 대거 뽑으며, 회사 평균연령이 20대 후반으로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잡플레닛 기업리뷰를 분석해 본 결과, 대부분 입사자가 ‘자유로운 분위기’, ‘수평적 문화’를 장점으로 뽑았다. 젊은 층이 다수인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연차사용이 자유롭다는 것도 대다수 리뷰를 남긴 임직원들이 장점으로 꼽은 부분이다. 자유로운 분위기가 장점이지만, 8년의 짧은 경력을 가진 기업이다 보니 아직 업무체계가 미확립됐으며, 각 부서 간 소통이 부족하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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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직장분석
    2019-03-27
  • [직장선배 합격 7계명](17) LG CNS, IT에 대한 ‘고민’과 ‘사랑’을 어필하라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LG 계열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인 LG CNS는 다양한 전형을 두고 지원자를 검증한다. 우선 서류전형을 거쳐 인·적성 검사와 ITQ 테스트(정보기술자격시험)를 치른 후 1차 면접을 본다. 이어 회사의 소프트웨어 입문 교육인 SW 부트 캠프에 1주일간 참여한 뒤, 2주간의 인턴십을 거쳐 임원면접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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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별입사전략
    2019-03-25
  • [직장 돋보기 분석] 우리은행, 연봉·근속연수·복지 ‘3관왕’
    ▲ 우리은행 본점 [사진제공=연합뉴스]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취업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어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 창립 120주년 맞은 우리은행, 지난해 최대 실적 기록 [뉴스투데이=이지우 기자] 우리은행은 올해 창립 120주년을 맞이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서도 승승장구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우리금융지주가 새롭게 재탄생하면서 본격적인 몸집 불리기에 나설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우리은행의 전신은 1899년 대한제국 고종 황제의 자본을 받아 설립한 대한천일은행을 뿌리로 두고 있다. 따라서 우리은행장은 연초 시무식을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홍유릉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이유기도 하다. 홍유릉은 고종황제와 대한천일은행 2대 은행장을 지낸 영친왕의 묘소가 위치한 곳이다. 1910년 국권을 빼앗긴 후 ‘조선상업은행’으로 개칭됐으며 광복 이후 1950년 ‘한국상업은행’으로 행명을 변경했다. 이후 1998년 한국상업은행과 한일은행이 합병해 한빛은행으로 변경했다. 우리은행 행병으로 최종변경된 것은 2002년이다. 지난해 우리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조192억원을 내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시중은행 순위로는 4위이다. ① 효율성 분석 = 평균연봉 8700만원·고졸 신입 평균연봉 3012만원 우리은행의 2017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우리은행 직원 1인의 평균 급여액은 8700만원이다. 성별로는 남성 직원이 1억700만원, 여성 직원이 6900만원이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 토대로 우리은행의 평균연봉을 5449만원으로 집계했다. 고용보험 기준은 1억1201만원이었다. 고졸 신입 평균연봉은 3012만원, 초대졸은 3013만원, 대졸자는 4409만 원으로 집계됐다. 크레딧잡은 우리은행의 평균연봉이 업계 상위 1%라고 공지하고 있다. ▲ [사진=크레딧잡]② 안정성 분석= 평균 근속연수 16년 3개월…‘만족도’·‘안정성’ 높은 편 크레딧잡은 지난 1년간 우리은행에 입사한 직원을 2281명, 퇴사한 직원을 1906명이라고 집계했다. 전체 직원 수 대비 입사율은 16.0%, 퇴사율은 13.0%였다. 입사율이 퇴사율보다 조금 높았다. 우리은행 2017년 사업보고서를 보면 우리은행의 전체 직원 수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더해 모두 1만4458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6년3개월이다. 남성 직원이 평균 18년4개월, 여성 직원이 평균 14년5개월을 근속했다. 직장인이 평균 10년 이상 일한다는 것은 ‘고용 안정성’과 ‘만족도’가 높다고 풀이할 수 있다. ③ 성장성 분석= 글로벌 통 손태승 회장 취임 이후 해외 순익·당기순익 고공행진 우리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2조192억원을 거둬들였다. 이는 2015년 1조593억원을 기록한 이후 4년 만에 배 이상의 이익을 거둔 셈이다. 특히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은행장 취임 이후 글로벌 성장세가 무섭게 확장하고 있다. 은행업계에서 손 회장은 ‘글로벌 통’으로 통한다. 행장 취임 이후로도 직접 글로벌 사업은 진두지휘하며 최대 성과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손 회장이 글로벌 부문장을 맡은 2014년 12월 기준 글로벌네트워크가 18개국 73개였으나 현재 26개국에 진출해 총 442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은행 최초로 글로벌 20위권(해외 네트워크 기준)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해외 순익은 2000억원을 실현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19.7%증가한 것으로 국내 중심 영업구조에서 벗어나 글로벌 부문의 지속성장 가능성을 높였다. 올초 우리금융지주가 새롭게 출발하면서 본격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비은행 부문 강화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사업 포트폴리오가 확대되면 은행과 비은행 지주 계열사 간 시너지도 기대되고 있다. ④ 기업문화 – 출산휴가 2배 늘리고 휴게시간 보장 등 직원 복지 확대 우리은행은 출산 관련 복지가 우수한 편이다. 먼저 임신 중인 여직원에게 정기 검진 시 월 1일, 임신 8개월부터는 2일 쉴 수 있도록 권장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배우자 출산 시 제공하는 휴가를 5일에서 10일로 늘렸다. 또 본인 및 배우자 출산 시 축의금과 은행장 축하카드 및 미역을 보내준다. 출산 외에는 올해부터 우리은행은 점심시간 1시간 휴게를 보장하기로 했다. 일선 영업점 점심시간에는 스크린세이버가 뜨는 방식으로 휴게를 보장키로 했다. 또 원거리 출퇴근을 하는 근무자에게는 매월 지급하는 교통비를 30만원으로 증액했다. 아울러 지난해 경영실적과 연동해 현금과 우리사주로 성과급을 지급하는 방안을 확정했으며 창립기념일 축하금도 50만원씩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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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4
  • [직장선배 합격 7계명](16) 롯데그룹 인사 및 직무 담당자들의 '솔직' 토크
    인사-직무 담당자들의 '솔직'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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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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