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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 돋보기 분석] 평균연봉 7049만원의 한국필립모리스, '연기없는 미래'로 승부
    ▲ 한국필립모리스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사진제공=연합뉴스]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취업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어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한국필립모리스㈜는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hilip Morris International Inc.)의 현지법인이다. 1989년부터 한국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서울 본사와 양산공장, 그리고 전국의 영업 사무소에서 약 13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국내에서 말보로, 팔리아멘트, 버지니아 S., 라크 등 궐련 담배를 직접 생산하고 있다. 2002년 경상남도 양산에 생산시설을 설립했다. 2017년에는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와 전용 담배 ‘히츠’를 출시했다. 2018년부터는 양산 공장에서 아시아 최초로 히츠를 생산하고 있다. ① 효율성 분석=고용보험 기준 평균연봉 7049만 원 사람인에 따르면 한국필립모리스의 평균연봉은 5715만 원이다. 최저 연봉은 2760만 원, 최고 연봉은 9459만 원으로 집계됐다.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한국필립모리스의 평균연봉은 국민연금 기준 5385만 원, 고용보험 기준 7049만 원이다. 경력직을 포함한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고용보험 기준)은 3675만 원으로 공시했다. 크레딧잡은 한국필립모리스의 연봉이 업계 상위 1%라고 공지하고 있다. ▲ [사진=크레딧잡]② 안정성 분석=퇴사율 13%, 입사율 34% 크레딧잡에 따르면, 한국필립모리스의 전체 직원 1097명 중에 지난 1년간 입사한 직원이 374명, 퇴사한 직원이 141명이었다. 입사율은 34.0%, 퇴사율은 13.0%로다. 퇴사 인원보다 입사 인원이 2배 이상 많아 고용 안정성이 높다고 평가할 수 있다. ③ 성장성 분석=‘담배 연기 없는 미래’에 한국필립모리스 미래 달렸다 국내에 처음으로 궐련형 전자담배를 내놓은 한국필립모리스는 ‘담배 연기 없는 미래’라는 비전 아래, 궐련(일반)담배를 궐련형 전자담배로 대체하는 전략을 통해 성장할 계획이다. 실제 담배 시장에서 궐련형 전자담배의 점유율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전체 담배 판매량은 1.5%로 감소했으나,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은 7900만갑에서 3억3200만갑으로 320% 급증했다. 전체 담배 시장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점유율은 10.9%로 10%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2.2%에서 7.4%p 상승한 결과다. 한국필립모리스는 ‘궐련형 전자담배 유해성 논란’에서 여전히 자유롭지 못하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소송을 벌이고 있다. 식약처가 궐련형 전자담배의 분석결과로 유해성을 제기하자, 이에 한국필립모리스가 세부 내용을 요구하는 정보공개 소송을 제기했다. 궐련형 전자담배 유해성 분석에 따라, 궐련형 전자담배 성장 여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 리더쉽 변화 추이 [그래픽=한국필립모리스]④ 기업문화=국내 최초 EU ‘양성평등기업’ 인증 받아 한국필립모리스는 국내 최초로 EU(유럽연합)의 ‘양성평등기업 인증(Equal Salary Certification)’을 받은 기업이다. 남성과 여성 직원 모두에게 평등하고 공정한 기업 문화와 제도를 적용하는 기업에 부여된다. 평가 방법은 남녀직원의 임금이 능력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 받고 책정되는지에 대한 데이터 비교, 직장 내 성 평등 실현을 위한 경영진의 노력과 기여도를 항목별로 점검한다. 또 양성 평등 문화가 기업에 제대로 뿌리 내렸는지 평가하기 위해 이에 관한 직원들의 인식까지 살펴본다. 필립모리스는 최근 인사담당부서를 ‘피플앤컬쳐’로 바꾸며 차별없는 공정한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유능한 인력 채용과 양성, 성별 연령 직군 등 조직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2022년까지 여성 임원 비율 40% 달성이라는 목표를 설정, 2014년엔 29%였던 비율을 5년 사이에 35%(2018) 수준까지 끌어올리며 여성 리더쉽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 정일우 대표이사는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양성평등기업 인증’을 받게 된 것은 평등한 기업 문화와 제도 구축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아이코스와 히츠 출시 이후 전사적으로 변화 중인 한국필립모리스의 비즈니스 혁신에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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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8
  • [직장선배 합격 7계명]⑮ LG화학, ‘화장’한 자소서 찢고 ‘맨얼굴’로 승부하라
    ▲ LG화학의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을 거쳐 LG그룹 공동으로 진행하는 인·적성 검사를 치른 후 두 번의 면접 전형이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뉴스투데이가 취준생들에게 취업성공전략을 조언하는 ‘직장선배 합격 7계명’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지난해 연재해 취준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직장선배 취업팁’과 ‘인사팀 합격 10계명’의 후속기획입니다. 취준생들이 원하는 직장에 먼저 취업한 선배들이 전하는 취업성공전략을 7개 핵심전략으로 추려 취준생들의 취업 성공을 응원합니다. <편집자 주> LG화학 채용, “스펙보다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를 어필해야”[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LG화학의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을 거쳐 LG그룹 공동으로 진행하는 인·적성 검사를 치른 후 두 번의 면접 전형이 있다. 1차 면접은 학사 지원자일 경우 프레젠테이션, 직무역량, 외국어(영어 또는 중국어) 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석·박사 R&D 지원자일 경우 진공 및 인성 면접을 실시한다. 2차 면접은 임원이 참석하는 인성 면접이다.LG화학에서 면접위원을 지낸 김우성 기획팀장과 최은미 인재확보팀장 등 인사담당자들은 채용과 관련해 공통적으로 “인위적으로 꾸며낸 이야기 말고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를 어필하는 지원자에게 눈길이 간다”고 강조하고 있다. “스펙보다는 본인만의 철학과 소신, 차별화된 역량이 묻어나와야 한다”는 것이다.① 꾸며내지 말고 솔직담백하게LG화학 인사팀은 지원자가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무엇보다 ‘진정성’과 ‘팩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소서에서 누가 봐도 본인의 이야기라고 하기 어려운 내용은 아예 안 쓰는 게 낫다는 것이다. 지원자들은 자소서를 쓸 때 내용을 예쁘게 포장하기 위해 인용문을 많이 따오거나, 반복적인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경우 인사담당자들도 읽기가 어렵고, 추후 자소서를 참고해야 하는 면접에서 질문할 내용도 없게 만든다고 인사팀은 설명했다. 육하원칙을 바탕으로 한 사실 위주로 꼭 필요한 이야기만 담자.② 외워서 하는 면접은 티가 난다면접에 임할 때도 마찬가지다. 지원자들은 보통 긴장을 많이 하다 보니 경직된 상태로 그저 준비해온 답변만 하기 부지기수다. 하지만 인사팀이 볼 때 인위적으로 준비한 멘트는 티가 난다. 평소와 다른 본인의 생각과 소신을 과장해서 잘 보이려는 모습은 오히려 부자연스러워 마이너스가 된다.대신 솔직하게 말하되, 임팩트 있는 표현을 할 필요가 있다. 짧은 시간에 자신을 어필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키워드’를 몇 가지 정해 내용을 정리해주는 게 좋다. 듣는 면접관이 이해하기도 편하고 나중에 기억하기도 쉽다. “본인이 준비한 모습을 사실에 근거해 솔직 담백하게 담아내면 충분하며, 억지로 혹은 꾸며서 만든 경험은 신뢰를 줄 수 없다”고 인사팀은 강조하고 있다.③ 단순 경험 나열보다 ‘느낀 점’이 중요1차 면접 전형(학사 지원자 대상)은 여러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프레젠테이션과 직무역량, 외국어 등 3가지를 평가한다. 프레젠테이션은 주어진 주제를 명확히 분석해 본인의 주장을 얼마나 잘 펼치는지 확인한다. 지원하는 직무 관련 역량을 잘 갖추었는지 보는 직무역량 면접과 외국어(영어 또는 중국어) 면접도 필수다.보통 지원자의 자소서에 어학연수, 봉사활동 등 천편일률적인 경험이 나열돼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행위 자체보다 ‘왜 그 경험을 하게 됐는지’, ‘그 경험을 통해 무엇을 느끼고 얻었는지’이다. 면접관은 이를 알기 위해 추가 질문을 던지고, 답변이 솔직하고 논리적인지 확인한다. 지원한 분야가 무엇이고, 내가 얼마만큼 알고 있고, 왜 잘할 수 있는지 면접에서 분명히 말할 수 있어야 한다.④ 외국어 역량, 철저히 준비해야LG화학은 매출의 70%가량이 해외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외국어가 필수 역량이다. 프레젠테이션이나 직무면접이 외국어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별개로 외국어 면접을 실시한다. 영어와 중국어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같은 외국어를 선택한 지원자를 여러 명씩 그룹으로 묶되, 면접 자체는 외국인과 1대1 대화로 진행된다. 실제 대화할 수 있는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평가한다. “LG화학에서 외국어는 지원자의 우열을 가리는 단순한 스펙이 아닌 필수 역량이다”라고 인사팀은 강조하고 있다.⑤ ‘팀 플레이어’임을 어필하자LG화학에서 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 융화,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다. 제조기업 특성상 ‘혼자서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개발부터 제품을 만들고 판매하는 것까지 유기적으로 팀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인사팀은 “면접 응시자가 얼마나 팀에 잘 융화되고, 팀원간 커뮤니케이션을 잘 할 수 있을지 중요하게 본다”고 강조했다.인사팀은 면접 시 지원자가 합류하게 될 부서 혹은 팀과 잘 매칭이 되느냐를 가장 중점적으로 본다고 밝혔다. 아무리 경력이 화려하고 성적이 뛰어나도 TO가 있는 부서와 맞지 않으면 선택하지 않는다. 자신이 개인 플레리어가 아닌 ‘팀 플레이어’임을 어필할 필요가 있다.⑥ 예상치 못한 질문에도 당황하지 말라지원자들은 면접에서 예상치 못한 질문을 받고 당황하는 일이 종종 있다. 그럴 때는 보통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전혀 하지 못하고 시간만 흘러보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인사팀은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솔직하게 말하는 게 낫다”고 조언한다. 실제로 한 인사담당자는 “예상치 못한 질문을 받은 한 지원자가 먼저 시간을 좀 달라고 한 후, 제대로 생각을 정리해서 본인 생각을 조리 있게 말했던 적이 있는데 인상적이었다”며 “어영부영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그런 식으로 차분히 머릿속을 정리하는 것이 차라리 더 낫다”고 말했다.⑦ 본인에게 어울리는 단정한 복장을 입자의상이나 헤어 스타일은 지원자와 면접관이 첫 만남에서 처음으로 인식하는 부분이다. 면접 장소로 들어와 자리에 앉을 때까지 지원자의 표정, 의상, 헤어 스타일에 대해 면접관은 의식하게 된다. 특별히 선호하는 의상이나 헤어스타일이 있지는 않지만 면접관이 보기에 무난하고 깔끔한 복장이 좋다. 인사팀은 “창조성이 강조되는 회사가 아닌 제조업 기업이라면 어느 정도 단정함이 필요하다”라며 “과거에는 지원자들이 대부분 정장차림에 남성들은 넥타이를 매고 왔는데, 요즘은 자율복장으로 안내하고 있다 보니 본인에게 어울리는 단정한 복장을 입고 오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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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0
  • [직장 돋보기 분석] 신한은행, ‘神의 직장’급 연봉과 출산장려책 눈길
    ▲ 신한은행 본점 [사진제공=연합뉴스]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취업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어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 1년 만에 '리딩뱅크' 타이틀 탈환[뉴스투데이=이지우 기자] 신한은행은 1897년 한성은행으로 출발한 조흥은행과 1982년 설립된 신한은행이 2006년 합병해 출범했다. 신한은행은 신한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로 주요 업무로 예금, 대출, 외환, 투자 등의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신한은행은 재작년 KB국민은행에 뺏긴 ‘리딩뱅크’ 타이틀을 1년 만에 다시 탈환했다. 지난해 신한은행은 2조279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2017년 순이익 1조7123억원에서 33%(5667억원) 실적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은행은 대표적인 ‘新의 직장’이다. 그중 신한은행은 높은 연봉과 차별화된 출산장려책 등으로 취업준비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① 효율성 분석 – 평균연봉 9100만원, 고졸 신입 평균연봉도 3074만원 신한은행의 2017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한은행 직원 1인의 평균 급여액은 9100만원이다. 성별로는 남성 직원이 1억1000만 원, 여성 직원이 6600만원이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 토대로 신한은행의 평균연봉을 5635만 원으로 집계했다. 고용보험 기준은 8344만 원이었다. 고졸 신입 평균연봉은 3074만원, 초대졸은 4259만원, 대졸자는 4636만 원으로 집계됐다. 크레딧잡은 신한은행의 평균연봉이 업계 상위 1%라고 공지하고 있다. ▲ [사진출처=크레딧잡]② 안정성 분석=평균 근속연수 15년 ‘만족도 높은 편’ 크레딧잡은 신한은행에서 지난 1년간 입사한 직원을 1492명, 퇴사한 직원을 1710명이라고 집계했다. 전체 직원 수 대비 입사율은 11.0%, 퇴사율은 33.0%였다. 입사율보다 퇴사율이 조금 높았다. 신한은행의 2017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한은행의 전체 직원 수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더해 모두 1만4174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5년이다. 남성 직원이 평균 17년, 여성 직원이 평균 12년6개월을 근속했다. 직장인이 평균 10년 이상 일한다는 것은 ‘고용 안정성’과 ‘만족도’가 높다고 풀이할 수 있다. ③ 성장성 분석=‘리딩뱅크’ 탈환, 글로벌 성장세 ‘무궁무진’ 지난해 신한금융지주는 1년 만에 KB금융지주로부터 ‘리딩금융’ 타이틀을 탈환했다. 비은행의 비중이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은행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맏형’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그룹 전체 당기순익 비중의 69%를 차지하고 있다. 신한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익은 이자이익 및 비이자 이익의 균형성장을 통해 전년 대비 33.2% 증가한 2조2790억원을 기록했다. 주목할 점은 글로벌 성장세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해외 순이익이 시중은행 중 1위를 차지했다.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된 영향이 컸다. 지난해 신한은행이 해외에서 거둬들인 순이익은 3215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2350억원)보다 37% 늘어난 수준이다. ④ 기업문화 – 출산장려비 지급, 육아휴직기간도 퇴직금 적립 등 출산장려책 ‘으뜸’ 신한은행은 사택 및 기숙사를 운영해 직원 주거 복지에 힘쓰고 있다. 의료·건강 부문에서는 건강검진(본인/배우자)과 의료비(본인/가족)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육아휴직제도 등 출산장려 부문에서도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출산장려비를 지원하고 있는데 첫째 100만원, 둘째 120만원, 셋째 150만원, 넷째 2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산전후휴가(110 영업일)를 포함해 육아휴직 기간 2년 이내로 제공하고 있다. 산전후휴가의 경우 출근과 관련 있는 중식대, 교통비 등을 제외하고 정상급여를 지급한다. 특히 휴직기간은 승진·승급에 영향이 없으며 근무 시와 동일하게 퇴직금도 적립된다. 이외 신한은행은 ‘mom pro’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mom pro’는 육아휴직 중인 직원이 시간선택제 근무를 함으로써 경력단절을 최소화 하고 정상근무 복귀 전 Soft-Landing 기간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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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5
  • [직장 돋보기 분석] 국내 커피 시장 1위 ‘동서식품’, 남녀 연봉차이 크지만 안정성 높아
    ▲ 동서식품 건물 사진 [사진제공=연합뉴스]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취업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동서식품은 '맥심', '카누'로 국내 커피믹스 시장 점유율 80%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 식품업계에서 확고한 위치를 잡은 만큼, 동종업계 대비 연봉도 매우 높은 편이다. 그러나 프랜차이즈 카페, 편의점 커피 등 경쟁 상대가 늘어남에 따라 동서식품도 위기에 처했다. 동서식품의 커피 매출은 2014년 이후 5년째 제자리걸음 중이다. 이에 동서식품은 2011년 맥심 카누를 출시한 지 7년만인 지난해, 프리미엄 원두커피 제품인 '맥심 카누 시그니처'를 출시했다. 맥심 플랜트, 갤러리 카누 시그니처 등을 운영하며 오프라인으로 소비자를 만나려는 시도도 진행하고 있다. ①효율성=연구·생산직 연봉 5635만 원, 남녀 간 연봉 차 2배 이상동서식품, 동서 유지, 물산 등을 포함하고 있는 주식회사 동서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평균 연봉은 6455만 원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6850만 원, 여성은 3792만 원으로 나타나 남녀 간 연봉 차가 매우 큰 것으로 드러났다.크레딧잡 정보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준 주식회사 동서의 평균 연봉은 5473만 원, 고용보험을 기준으로 한 평균 연봉은 7752만 원이다. 인천 부평에 위치한 동서식품 공장의 연구, 제조, 전산직의 평균 연봉은 국민연금 기준 5635만 원, 고용보험 기준 7753만 원이다. ▲ 주식회사 동서 사업보고서 [사진=2018 주식회사 동서 사업보고서 캡쳐]②안정성=낮은 입사율과 퇴사율, 평균 근속연수는 12.9년으로 고용 안정성 ‘높음’동서식품의 총인원은 1,228명으로, 2018년 한 해 총 108명이 입사해 9%의 입사율을 보인다. 지난해 퇴사 인원은 총 86명으로, 7%의 퇴사율을 보였다. 동서식품만의 평균 근속연수는 알 수 없으나, 주식회사 동서의 사업보고서를 보았을 때 계열사 전체의 평균 근속연수는 12.9년으로 나타났다. 남성 임직원의 근속연수는 13.8년, 여성은 6.6년으로 나타났다. 남성 직원의 근속연수가 여성의 2배 이상으로 근속연수의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입사율과 퇴사율, 근속연수를 봤을 때, 동서식품의 고용 안정성은 높은 것으로 보인다. ③성장성=변화하는 커피 시장 속 위기 돌파가 ‘관건’식품업계에서 동서식품의 위치는 확고하다. 2017년 사업보고서를 기준으로 한 동서식품의 영업활동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영업이익률은 13.1%로 국내 식품업계 중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그러나 동서식품의 실적은 2014년 이후 정체 중이다. 2014년 영업이익은 541억 원, 2015년에는 488억 원, 2016년에는 456억 원, 2017년에는 277억 원으로 비슷한 실적을 보인다. 이는 그간 대표브랜드 '맥심', '카누' 등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해왔지만, 스타벅스 등 커피 프랜차이즈, 편의점 커피 등 대체재가 다양해지면서 커피믹스가 설 자리를 잃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현재 원두커피 시장은 7조 8528억 원으로 2007년 9000억 원보다 7배 이상 성장해, 커피믹스 시장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최근 커피믹스 시장 침체에 따른 돌파구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00년대 '카누'출시로 커피믹스 시장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던 것처럼, 다시 한번 커피믹스 시장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④기업문화=직원 간 연령차 커…‘보수적 문화’에 젊은 임직원은 힘들어 기업정보 포털 잡플래닛 기업리뷰를 종합하면, 임직원 간 연령차이가 커 소통이 어렵다는 리뷰를 많이 볼 수 있다. 또한, 젊은 세대의 경우 선배 세대가 만들어 온 보수적 문화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근무 안정성이 보장되어 있어 정년을 채우는 임직원이 많고, 동종업계 대비 연봉도 높은 편이다. 공장이 인천 부평에 있어 수도권에서 출퇴근하기가 편하다는 것도 만족스러운 부분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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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4
  • [직장 돋보기 분석] 업계 상위 15% 연봉인 이랜드리테일, 매력은 ‘가족친화기업’
    ▲ 뉴코아 [사진제공=이랜드]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취업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어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이랜드리테일은 1994년 '2001아울렛 당산점'을 개점하면서 설립됐다. 현재는 뉴코아, 킴스클럽마트, 동아백화점을 인수하면서 전국에 50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랜드리테일는 이랜드그룹 브랜드뿐 아니라 국내 대표 브랜드, 해외명품 브랜드, 유통점 자체 브랜드 등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원산지에서 직접 소싱한 다양한 PB상품을 전개하고 있다. ▲ 이랜드리테일 직원 현황 [표=이랜드리테일 사업보고서]① 효율성 분석 – 평균연봉 3818만원, 고졸자 평균연봉 2249만원 이랜드리테일의 2016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랜드리테일 직원 1인의 평균 급여액은 3783만1000원이다. 성별로는 남성 직원이 4355만 원, 여성 직원이 3211만3000원이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 토대로 이랜드리테일의 평균연봉을 3818만 원으로 집계했다. 고용보험 기준은 3914만 원이었다. 경력직을 포함한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고용보험 기준)은 2539만 원으로 공시했다. 고졸 신입 평균연봉은 2249만원, 초대졸은 2541만원, 대졸자는 3382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를 토대로 고졸 신입 채용도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크레딧잡은 이랜드리테일의 평균연봉이 업계 상위 15%라고 공지하고 있다. ▲ [사진=크레딧잡]② 안정성 분석=평균 근속연수 10.1년 ‘만족도 높은 편’ 크레딧잡은 이랜드리테일에서 지난 1년간 입사한 직원을 1111명, 퇴사한 직원을 1190명이라고 집계했다. 전체 직원 수 대비 입사율은 30.0%, 퇴사율은 32.0%였다. 입사율보다 퇴사율이 조금 높았다. 이랜드리테일 2016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랜드리테일의 전체 직원 수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더해 모두 4149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0.1년이다. 남성 직원이 평균 9.9년, 여성 직원이 평균 10.3년을 근속했다. 직장인이 평균 10년 이상 일한다는 것은 ‘고용 안정성’과 ‘만족도’가 높다고 풀이할 수 있다. ③ 성장성 분석=이랜드 ‘알짜 계열사’, 코스피 상장 준비 중 이랜드리테일은 현재 코스피 상장을 준비 중이다. 이랜드리테일은 지난해 12월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이랜드리테일은 이랜드 계열사 중에서도 ‘알짜기업’으로 꼽힌다. 이랜드리테일의 기업 가치는 최대 2조원 안팎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랜드리테일의 2017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 638억 원, 영업이익은 2239억 원이다. 각기 전년 대비 8.59%, 3.51% 증가했다. 2018년에는 24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이랜드리테일은 동아백화점 대구 본점 등 5개 점포를 매각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④ 기업문화 – 여름휴가 2주, 배우자 출산 휴가 2주 등 ‘가족친화기업’ 이랜드리테일은 ‘가족친화기업’이다. 2918년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제도는 가족친화 경영에 모범적인 기업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랜드리테일은 지난해부터 근로감독센터를 운영하고 퇴근 후 업무 차단, 2주 여름 휴가, 배우자 출산 2주 휴가 등 7대 조직문화혁신을 실행하고 있다. 주 1회 패밀리 데이, 유연 근로시간제 도입을 통해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했다. 여성 직원을 위한 출산 전후 휴가제도, 유·사산 휴가제도, 산전 후 휴가 시 임금총액지원, 코코몽 어린이집 등 모성보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눈치보지 않고 퇴근하고 마음놓고 연차 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인증은 기업의 사회적 이미지 개선뿐 아니라 우리 직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나아가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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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8
  • [직장 돋보기 분석] 평균연봉 4000여만원 ‘매일유업’, 제품 다각화로 돌파구 찾아
    ▲ 매일유업 광주공장 [사진제공=매일유업]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취업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어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올해로 창사 50주년을 맞은 매일유업은 국내 대표 유제품 기업이다. 매일우유, 앱솔루트, 상하목장으로 잘 알려졌으며, 국내 최초로 '소화가 잘되는 우유'출시해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매일유업은 유제품 외에 다른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가정간편식(HMR)브랜드 런칭이다. 지난해에만 성인용 단백질 셰이크 '셀렉스', ‘슬로우 키친’이라는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효율성 분석-평균연봉 4000만 원…남녀 간 연봉 격차 1100만 원2018년 매일유업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매일유업의 평균연봉은 약 4000만 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남자는 평균연봉 약 4200만 원인 반면, 여성은 약 3100만 원으로 남녀 간 연봉 격차는 약 1100만 원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크레딧잡 정보에 따르면 매일유업의 평균연봉은 최근 월 국민연금을 기준으로 5335만 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 매일유업 사업보고서 직원현황 [사진=매일유업 사업보고서 캡쳐]②안정성 분석-평균근속연수 11.48년으로 긴 편 크레딧잡에 따르면 매일유업의 전체 인원 대비 입사자 수를 나타내는 입사율은 18%로, 총 370명이 입사했다. 전체 인원 대비 퇴사자 수를 나타낸 퇴사율은 12%로, 총 259명의 임직원이 매일유업을 퇴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입사율이 퇴사율보다 6%포인트 높다. 매일유업의 평균근속연수는 11.48년으로, 2017년 기업 사업보고서를 기준으로 한 2017년 상위 30개사의 평균근속연수인 13년보다 일 년 반이 짧다. 성별과 직군에 따른 평균근속연수를 보면 남자는 평균 12.705년, 여성은 평균 9.335년을 근속한다. 특히, 생산직 남자가 15.22년으로 가장 길게 근속하며, 여성 관리직의 경우 8.49년으로 가장 짧게 근속한다. ③성장성 분석-전망 긍정적…중국 법인설립, 제품 다각화에 ‘기대’매일유업의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337억 2338만 원, 영업이익은 204억 2923만 원이다.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 2분기에 비해 상승했다. 출산율 감소와 우유 외 대체 음료가 많아지며 백색 우유 시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매일유업은 상품 다각화로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는 성인 영양식 '셀렉스', 상하목장 라벨을 단 ‘슬로우 키친’ 시리즈를 런칭했다. 매일유업은 지난해 중국 분유시장 진출을 위해 '북경매일유업유한공사'도 신규 설립했다. 중국 제조 분유 수출이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중국 법인의 실적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증권사 관계자들은 매일유업의 전망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흰 우유, 분유 부문 판매는 감소 추세지만 이외 유가공부문 제품에서 '상하목장' 등의 브랜드로 소비자의 신뢰가 높고 동종 업체 중 가장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④기업문화-업계 최초 ‘가족친화경영 인증기업’…남녀 모두 자유로운 ‘육아휴직’매일유업은 식품업계 최초로 2009년 가족친화경영 인증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17년에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 친화경영 인증기업 재인증을 획득해 2020년까지 자격을 유지한다. EBS 뉴스에서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이제는 가족이 경쟁력이다'라는 기획시리즈에서 매일유업의 사례를 6번째 사례로 소개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남녀 모두 자유롭게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으며,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해 탄력적으로 근무 시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녀 출산 양육 및 교육지원제도 시행, 사내근로복지기금 제도 운영, 다자녀 출산 가구에 축하금 제공, 직원 및 배우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 등의 복지 혜택을 임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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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4
  • [직장 돋보기 분석] 교보생명, 평균연봉 8600만원에 ‘문화’ 지원 기업다운 복지
    ▲교보생명 광화문사옥. [사진=뉴스투데이DB]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평균연봉 자료는 취업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어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뉴스투데이=송은호 기자] 교보생명의 전신은 세계 최초로 ‘교육보험’을 판매한 대한교육보험이다. 창업주 신용호 회장은 1958년 회사를 설립 후 교육열이 높은 국내 정서에 맞춰 자녀의 교육 자금을 보험금으로 지급하는 상품을 만들었다. 1980년에는 업계 최초로 암보험을 판매하기도 했다. 이후 1995년 회사 이름을 교보생명보험(주)으로 바꿨다.교보생명은 올해 창사 60년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IPO를 추진한다. 교보생명이 상장을 마치면 동양생명, 한화생명, 삼성생명, 미래에셋생명, 오렌지라이프에 이어 여섯 번째 상장 생보사가 된다. 교보생명은 삼성생명, 교보생명과 함께 생보업계 빅3로 분류된다. ▲ [자료=크레딧잡]① 효율성 분석 – 평균연봉 8600만원…올해 입사자 평균연봉 6148만원 교보생명보험의 2017년 사업보고서를 보면 교보생명보험 직원 평균연봉은 8600만 원이다. 또 크레딧잡은 교보생명보험의 평균연봉을 고용보험 기준 7499만원으로 집계했다. 국민연금 기준은 5588만 원, 금감원 기준 8600만 원으로 공시했다. 금감원 기준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은 6148만 원 수준이다. 크레딧잡은 교보생명보험의 연봉이 상위 1%라고 공지하고 있다.▲ [자료=금융감독원]② 안정성 분석 – 평균 근속연수 14년 10개월 크레딧잡에 따르면 교보생명보험에 지난 1년간 입사한 직원은 399명으로 전체 직원의 10%다. 같은 기간 퇴사한 직원은 379명으로 전체 직원의 10%다. 입사율이 퇴사율보다 1%포인트 높다.2017년 기준 교보생명보험 전체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14년 10개월이다. 2016년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 88곳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10년)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다.성별로 따져보면 남성직원의 근속연수가 15년 11개월로 여성직원(13년 3개월)보다 긴 것으로 나타났다.③ 성장성 분석 – 보험업계 ‘불황’ 타개할 전략 추진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보험업계 경영환경은 어려울 전망이다.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 지급여력제도(K-ICS)로 인한 자본확충 부담에 수입보험료 역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보험연구원은 올해 수입보험료가 104조 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교보생명 역시 예외가 아니다. 지난해 3분기까지 교보생명의 신계약률은 8.0%에 그쳤다. 이는 빅3인 삼성생명(6.4%), 한화생명(7.0%)에 비하면 높지만 평균 신계약률(9.2%)를 밑도는 수준이다.교보생명은 이러한 상황에서 2가지 핵심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2022년 시행될 IFRS17, K-ICS 등에 대비하기 위해 IPO를 추진한다. 보험업계 침체 속에서 안정성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상품 혁신과 디지털 혁신으로 신계약 증대에 나선다. 교보생명은 앞서 인슈어테크 기업 디레몬과 협업한 보험금 자동청구시스템, 카카오톡을 통한 본인인증을 도입하기도 했다.④ 기업문화 – ‘교보’ 자부심에 걸맞은 연봉...긴 업력만큼 보수적 분위기 교보생명은 업계 내에서 빅3로 분류될 만큼 시장 내 입지가 확고한 동시에 대산문화재단과 교보문고 등 문화 관련 사업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이에 대외적 이미지가 역시 좋다는 직원들의 평가가 많았다.교보생명의 직원(IT/인터넷 부문)은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가 좋다”며 “이미지 만큼 연봉 역시 좋은 편”이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직원(인사/총무 부문)은 “인문학 및 교육 관련 사업을 진행해서 도서지원 및 다양한 강의 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반면 보험업이 포화된 산업이라는 점에서 나오는 아쉬운 목소리도 있었다. 60년의 업력 역시 장점인 동시에 단점이었다. 교보생명의 전 직원(금융/재무 부문)은 “보험업은 포화된 산업이기 때문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펼치는 부분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고 말했다.또 다른 전직원은(인사/총무 부문)은 “60년의 전통을 가진만큼 안정적인 회사”라면서도 “보수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고 인사적체가 있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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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2
  • [직장 돋보기 분석] 한화손해보험, 평균연봉 7800만원에 ‘팀워크’ 강조하는 사내문화
    ▲ [사진제공=한화손해보험]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평균연봉 자료는 취업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어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뉴스투데이=송은호 기자] 한화손해보험의 전신은 1946년 설립된 신동아화재보험이다. 두 창업자 조중환과 김동준은 1950년 한국전쟁을 겪으며 남선무역에 회사의 경영권을 팔았다.이후 신동아화재보험은 1956년 조선제분으로 팔렸다가 1968년 신동아그룹에 인수되었다. 외환위기 직후 신동아그룹의 모기업인 대한생명이 경영난에 빠지면서 신동아화재보험과 대한생명, 63빌딩이 2002년 한화그룹에 인수된다. 이후 2007년 한화손해보험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자료=크레딧잡]① 효율성 분석 – 평균연봉 7800만원…올해 입사자 평균연봉 4681만원 한화손해보험의 2017년 사업보고서를 보면 한화손해보험 직원 평균연봉은 7800만 원이다. 또 크레딧잡은 한화손해보험의 평균연봉을 고용보험 기준 3742만원으로 집계했다. 국민연금 기준은 5117만 원, 금감원 기준 7800만 원으로 공시했다. 금감원 기준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은 4681만 원 수준이다. 크레딧잡은 한화손해보험의 연봉이 상위 1%라고 공지하고 있다.▲ [자료=금융감독원]② 안정성 분석 – 평균 근속연수 13년 크레딧잡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에 지난 1년간 입사한 직원은 409명으로 전체 직원의 12%다. 같은 기간 퇴사한 직원은 366명으로 전체 직원의 11%다. 입사율이 퇴사율보다 1%포인트 높다.2017년 기준 한화손해보험 전체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13년이다. 2016년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 88곳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10년)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다.성별로 따져보면 남성직원의 근속연수가 14년으로 여성직원(11년)보다 긴 것으로 나타났다.③ 성장성 분석 – 자본확충 우려는 줄고 실적 개선 기대는 높아져 지난해 보험업계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 지급여력제도(K-ICS)로 인한 자본확충 부담 등으로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한화손해보험의 지난 4분기 순이익은 –399억원으로 적자 전환하며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밑돌았다. 이는 자동차보험 부문에서 영업손실이 나고 의료비 청구건수 증가로 인해 장기위험 손해율이 증가한 탓이다. 그러나 자동차보험 보험료 인상으로 2019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온다.한화손해보험은 올해 지난 21일부터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3.8% 인상했다.KB증권 이남석·유승창 연구원은 “보험료 인상이 손해율 개선으로 시간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폭은 두드러질 것”이라고 예상했다.또한 자본확충 우려 역시 줄어들었다는 분석이다.이남석·유승창 연구원은 “2018년 말 한화손해보험의 RBC비율은 191.2%로 양호한 수준”이라며 “추가적인 자본확충 리스크도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④ 기업문화 – PC오프제 도입 등 ‘워라밸’ 위한 노력한화손해보험은 보험업계에서도 높은 연봉이 장점으로 꼽혔다. 특히 신입사원 초봉이 높다는 의견이 많았다.한화손해보험 직원(금융/재무 부문)은 “사원, 대리급의 연봉이 높다”며 “타 회사 대비 초봉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또다른 직원(금융/재무 부문)은 “대리급까지는 급여가 아주 높다”면서도 “다만 그 이후 인상 폭은 낮은 편”이라고 말했다.한화손해보험은 개인보다는 조직을 우선시하는 사내문화를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다. 연봉은 만족스러우나 복지 사용이 어려운 분위기라는 의견도 있었다.한화손해보험의 전 직원(금융/재무 부문)은 “보수적인 측면이 있고 팀워크가 아주 중요한 조직이다”고 평가했다.또 다른 전 직원(서비스/고객지원)은 “복지제도는 잘 마련되어 있으나 소속된 부서나 팀에따라 사용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PC오프제 도입 등으로 변화를 추진하는 모습이다. 한화손해보험의 전 직원(인사/총무 부문)은 “PC오프제 도입으로 야근은 별로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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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0
  • [직장 돋보기 분석] 하이트진로, 평균연봉 8576만 원에 동아리 활동 지원금도
    ▲ 하이트진로 마산 맥주공장 [사진제공=하이트진로]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취업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맥주 브랜드 ‘하이트’ 출시로 매출 1위를 달성했던 하이트진로의 키워드는 ‘도전’이다. 일선에서 물러난 박문덕 전 회장은 매해 신년사를 통해 ‘과감한 변화’, ‘각오와 절박함’등을 강조한 바 있다. 만년 2등이었던 조선맥주(현 하이트진로)를 업계 1위로 올려놓은 것, 진로 인수전에 성공한 것은 하이트진로의 ‘도전 정신’ 덕분이었다. 국내 주류업계 침체와 해외 맥주의 선전으로 주류업계가 불황인 요즘, 하이트진로는 다시 ‘도전’하고 있다. 발포주 ‘필라이트’출시와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등이다. 하이트진로가 출시한 발포주 ‘필라이트’는 좋은 성과를 거둬 하이트진로의 영업이익 증가에 한몫했다. 동남아에 ‘진로 포차’등을 열며 현지인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경영체질 개선을 위해 프로세스 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전담조직인 ‘PMO추진팀’을 출범시켜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직원 현황 [사진=하이트진로 2018 사업보고서 캡쳐]①효율성 분석-평균연봉 약 8,576만 원…업계 상위 1%하이트진로의 2018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임직원의 평균연봉은 약 8,576만 원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연봉은 남성이 약 9,109만 원, 여성이 6,387만 원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평균 2,722만 원을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레딧잡 정보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의 금감원 자료 기준 연봉은 8,576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국민연금 자료를 기준으로 본 평균연봉은 5,638만 원으로 집계됐다. 크레딧잡은 하이트진로의 평균연봉이 업계 상위 1%라고 공지하고 있다. ②안정성 분석-근속연수 12.75년, 입사율과 퇴사율 10% 미만크레딧잡에 따르면 지난해 하이트진로에 총 210명이 입사해 전체 인원의 7%를 차지했다. 퇴사자는 총 150명으로 전체 인원의 5%를 차지했다. 평균 근속연수는 12.75년으로, 성별에 따른 근속연수는 남성이 15.25년, 여성이 10.25년으로 나타났다. 평균 10년 이상의 근속연수를 보이는 것은 비교적 고용 안정성이 높다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10% 미만의 입사율·퇴사율과 10년 이상의 근속연수를 봤을 때, 하이트진로의 고용 안정성은 높은 것으로 보인다. ▲ 하이트진로가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현지인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③성장성 분석-국내 주류업계 침체로 해외 시장 기대 하이트진로의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은 904억 원으로 전년보다 3.66% 증가했다. 이는 발포주 필라이트의 판매 증가와 공정위 과징금 등 기타 비용이 감소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하이트진로가 출시한 발포주 필라이트는 출시 6개월 만인 2017년 10월 말 1억캔 판매를 돌파했고, 지난해 출시한 '필라이트 후레쉬'도 70일 만에 3000만 캔을 판매하는 등 좋은 실적을 보였다. 그러나 올해 발포주 시장에서도 작년과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하이트진로의 필라이트를 대적할 만한 오비맥주의 발포주 '필굿'이 출시됐기 때문이다. 업계가 발포주 시장의 가능성을 발견하면서 시장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이트진로가 기대하는 것은 해외 진출이다. 하이트진로는 동남아, 미국, 중화권 등의 '소주한류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의 2018년 소주 수출 규모는 5284만 달러로, 전년 대비 12.5% 성장을 보였다. 동남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26.9%, 미주지역은 10.5%, 중화권은 36%의 성장세를 보였다. 베트남에서 '진로 포차'를 오픈한 데 이어, '진로 바베큐'를 오픈해 현지인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으로 예상한다. 한류열풍이 몰고 온 한식,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은 하이트진로의 '소주 세계화'의 속도를 높이는 데 한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동남아, 중화권을 넘어 유럽, 아프리카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는 만큼, 해외 사업의 성장을 기대해 볼 만 하다. ④기업 문화-여성 직원 비율 높아져…동아리 활동 지원 등 ‘워라밸’ 위해 노력현장을 중시했던 고 박경복 명예회장의 영향으로 파란 점퍼를 즐겨 입었던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의 모습은 여전히 남아있다. 하이트진로 본사 점심시간에 파란 점퍼 차림으로 길을 나서는 임직원들의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파란 점퍼가 하이트진로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셈이다. 주류회사 특성상 남자직원이 대부분이고, 업무 강도가 셀 것이라는 생각이 있지만, 최근에는 여자 직원의 비율이 늘고 있으며, 워라밸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직원들의 복지도 좋아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매주 수요일은 '가정의 날'로 정해 오후 5시 30분에 PC가 자동으로 꺼지는 제도를 진행하고 있다. 연 3회 휴가비도 별도로 지급한다. 부서별 송년회 비용, 동아리 활동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직무 스트레스·관계 갈등 등에 관해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는 'EAP 상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크레딧잡 리뷰에 따르면 '꿀 회사', '진짜 일하기 좋은 기업'이라는 반응과 함께 '분위기는 보수 끝판왕'이라는 등의 보수적 분위기에 대한 비판 의견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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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7
  • [직장 돋보기 분석] 셀트리온, 제약·바이오사 ‘고용 킹’에 여성 임직원 비율 42.3%
    ▲ 셀트리온 건물사진 [사진=뉴스투데이DB]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취업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셀트리온이 지난해 주요 제약·바이오사 중 두 번째로 많은 인원을 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7년 총인원 대비 2018년 채용인원을 나타낸 신규채용률은 34.6%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며 제약·바이오사 ‘고용 킹’임을 입증했다. 셀트리온의 활발한 고용은 끊임없는 외연 확장 때문으로 보인다. 유럽,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진출해 좋은 성적을 내고 있을 뿐 아니라, 1000조 원 규모의 화학합성의약품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지난 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은 “2020년까지 셀트리온을 바이오의약품과 화학합성의약품의 개발, 의약품 판매까지 가능한 회사로 만들 것”이라며 포부를 밝힌 바 있다.[사진=셀트리온 사업보고서]① 효율성 분석–평균연봉 5,500만 원…올해 입사자 평균연봉 3,744만 원 셀트리온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평균연봉은 2017년 12월 31일 기준 5,500만 원이다. 직군별로 보면 연구관리직이 62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연봉을 받고, 관리사무직 6000만 원, 생산직이 4700만 원으로 그 뒤를 잇는다. 크레딧잡 정보에 따른 지난해 입사자 연봉은 금감원 자료 기준 3,744만 원으로 나타났다. 성별 간 임금을 따져보면 관리사무직에서 남성과 여성 간 임금 격차가 가장 큰 것으로 드러났으며, 그다음이 연구개발직, 생산직 순이다.직군을 통틀어 성별 임금 격차를 보면 남성의 평균연봉이 6400만 원, 여성이 4900만 원으로 1300만 원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② 안정성 분석 – 입사율 30%, 퇴사율 17% … 연구개발직 여성이 근속연수 가장 짧아크레딧잡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지난해 입사자 수는 488명으로 전체 인원의 30%를 차지했다. 퇴사자 수는 277명으로 전체 인원의 17%를 차지했다. 전체 인원대비 입사자 수를 나타내는 입사율이 전체 인원대비 퇴사자 수를 나타내는 퇴사율보다 13% 높은 것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4.2년으로 짧았다. 생산직 남·여의 근속연수가 각각 4.8년, 5.6년으로 가장 길었고, 연구개발직에 있는 여성이 3.0년으로 가장 근속연수가 짧은 것으로 드러났다. ▲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미디어간담회에서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이 2019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셀트리온]③ 성장성 분석-화학합성의약품 시장 진출로 외연 확대…종합제약기업으로서 발돋움셀트리온은 올해 램시마SC 판매에 돌입할 것임을 밝혔다. 그간 없었던 피하주사 형태로 출시돼 시장 선점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현재 유럽에서는 램시마, 트룩시마 등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약품 점유율이 높은 상태다. 유럽진출 7년 차에 접어든 램시마는 56%의 점유율로 오리지널 약품인 레미케이드를 넘어섰고, 진출 2년 차에 접어든 트룩시마는 유럽 시장 점유율 35%를 기록해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호조 속에 셀트리온은 1000조 원 규모의 화학합성의약품 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셀트리온의 첫 화학합성의약품인 ‘테믹시스’가 미 FDA의 허가를 받는 등 본격적인 해외 진출이 예상된다. 셀트리온은 합성의약품 판매와 더불어 자체적으로 의약품 판매까지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의약품 개발은 물론, 허가, 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진행하며 종합제약사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은 크다고 볼 수 있다. ④ 기업문화-여성 임직원 비율 42.3%…여성 복지 위해 힘써 셀트리온의 여직원 비율은 42.3%로 타 제약사보다 여성 비율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채용시에는 여성과 남성의 비율을 1:1로 유지하는 등 성비 균형에 주의를 기울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여성들이 편히 일 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노력하고 있다. 출산휴가, 육아휴직, 보건휴가, 단축근무, 태아 검진시간 보장 등 여성 직원들을 위한 모성보호 정책을 수립하고, 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담 인사담당자를 배정해 이러한 제도를 특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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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5
  • [직장 돋보기 분석] DB손해보험, 만족스러운 연봉·복지에 보수적 문화가 특징
    ▲ [사진제공=DB그룹]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평균연봉 자료는 취업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어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송은호 기자] DB손해보험의 전신은 1962년 11개 화재보험회사가 공동으로 출자한 한국자동차보험공영사이다. 이 회사는 1968년 공영 체제를 주식회사 체제로 개편해 한국자동차보험으로 재출범했다.이후 1983년 동부그룹이 한국자동차보험의 경영권을 인수했고, 1995년 동부화재해상보험을 거쳐 2017년 DB손해보험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현재는 자동차보험을 포함해 화재보험, 해상보험, 장기 및 개인연금보험 등을 판매하는 종합손해보험사이다. DB손해보험은 삼성화재, 현대해상과 함께 손해보험업계 빅3로 불린다. ▲ [자료=금융감독원]① 효율성 분석 – 평균연봉 6670만원…올해 입사자 평균연봉 4547만원 DB손해보험의 2017년 사업보고서를 보면 DB손해보험 직원 평균연봉은 6670만 원이다. 남성직원과 여성직원은 각각 9300만원, 4600만원 수준이다.기업정보 사이트 잡플래닛에 따르면, 대졸 사원 평균연봉은 4547만원 수준으로 파악됐다.크레딧잡은 DB손해보험 자료를 제공하지 않았다.② 안정성 분석 – 평균 근속연수 9년 5개월 2017년 기준 DB손해보험 전체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9년 5개월이다. 성별로 따져보면 남성직원의 근속연수가 10년 6개월로 여성직원(8년 7개월)보다 긴 것으로 나타났다.DB손해보험의 평균 근속연수(9년 5개월)는 2016년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 88곳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10년)보다 낮은 수준이다.또한 DB손해보험과 함께 빅3 손보사로 분류되는 삼성화재(11년 2개월), 현대해상(11년 10개월)보다 다소 짧다.③ 성장성 분석 – 손해율 개선 기대로 실적 개선 전망지난해 보험업계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 지급여력제도(K-ICS)로 인한 자본확충 부담 등으로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DB손해보험의 지난 3분기 순이익은 151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이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과 사업비율 악화 탓이다.그러나 자동차보험 보험료 인상으로 2019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온다.DB손해보험은 올해 지난 16일부터 개인용과 업무용 자동차 보험료를 3.5%, 영업용은 0.8% 인상했다.KB증권 이남석·유승창 연구원은 “자동차보험에서 추가적 실적 악화폭이 제한적이고 실손의료보험 부문에서 손해율 개선추이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19년 실적 개선에 대한 방향성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키움증권 김태현 연구원은 “순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으나 RBC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안전판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④ 기업문화 – ‘보수적·경쟁적’ 문화…그러나 연봉·복지 만족스러워DB손해보험은 보수적인 사내 문화와 높은 연봉이 특징이다. 보험업을 포함한 금융권은 일반적으로 보수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졌는데 그러한 인식과 일치한 것으로 보인다.DB손해보험 전 직원(영업/제휴 부문)은 “업계 상위권 회사에 걸맞는 높은 수준의 급여와 복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또 다른 전 직원(금융/재무 부문)은 “대기업이다보니 복지 혜택이 좋다”면서도 “수직적인 분위기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DB손해보험은 신입초봉이 높지만 연봉인상률은 다소 낮다는 의견도 많았다.DB손해보험의 전 직원(영업/제휴 부문)은 “보수가 높고 근무환경도 좋았다”며 “연봉상승 폭이 작아 아쉽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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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4
  • [직장 돋보기 분석] ‘평균연봉 5559만 원’ 빙그레, 9일 휴가 사용률 85%
    ▲ [사진=빙그레 채용 홈페이지]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취업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식품기업 빙그레(대표 전창원)는 1967년 창업했다. 아이스크림(냉동)과 우유 및 발효유(냉장)의 생산과 유통망을 통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스낵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은 ‘바나나맛 우유’, ‘투게더’, ‘메로나’ 등으로, 국민 브랜드 반열에 올라있다. 최근에는 가정간편식(HMR) ‘헬로빙그레’와 반려동물 먹거리 '에버그로 펫밀크'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시장 확대도 적극적이다. 빙그레는 1993년 LA 미주지역 및 러시아 수출을 시작으로 캐나다, 중국, 일본, 홍콩 등에도 빙그레 제품을 맛볼 수 있다. ① 효율성 분석 – 빙그레 평균연봉 5559만 원 빙그레의 2017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빙그레 직원 1인의 평균 급여액은 5559만2000원이다. 성별로는 남성 직원이 5816만6000원, 여성 직원이 4659만3000원이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 토대로 빙그레의 평균연봉을 4959만 원으로 집계했다. 고용보험 기준은 4477만 원, 금융감독원 기준은 5559만 원이었다. 경력직을 포함한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금감원 기준)은 4247만 원으로 공시했다. 대졸자 신입사원의 평균연봉은 3684만 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이 대졸 신입 평균연봉보다 높아, 경력직 채용이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8년 3월 사업체 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2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415만 5000원으로, 연봉으로 계산하면 4986만원이다. 평균 임금총액은 고정 급여에 초과수당, 특별수당(성과급)을 모두 합한 수치이다. 사업보고서에 공개된 빙그레의 평균연봉은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상용직 평균연봉보다 약 573만 원 높다. 크레딧잡은 빙그레의 연봉이 업계 상위 1%라고 공지하고 있다. ▲ [표=빙그레 2017년 사업보고서]② 안정성 분석=근속연수 11.1년 ‘고용 안정성·만족도’ 높은 편 크레딧잡은 빙그레에서 지난 1년간 입사한 직원을 60명, 퇴사한 직원을 61명으로 집계했다. 각각 전체 직원 수의 8.0%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입사율과 퇴사율이 같았다. 빙그레의 2017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빙그레의 전체 직원 수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더해 모두 1560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1.1년이다. 남성 직원이 평균 11.7년, 여성 직원이 평균 9.1년을 근속했다. 직장인이 평균 10년 이상 일한다는 것은 ‘고용 안정성’과 ‘만족도’가 높다고 풀이할 수 있다. ③ 성장성 분석=33년 빙그레 맨 전창원 새 대표이사, 영업이익 ‘적신호’ 바꿀까 ‘기대’ 빙그레 매출은 3년 연속 상승했다. 2015년 7995억 원, 2016년 8131억 원, 2017년 8574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2017년 347억 원으로, 전년 372억 원에서 6.72% 하락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2018년 실적 전망도 밝지만은 않다. IBK투자증권은 지난 17일 빙그레의 4분기 연결 매출액을 1778억 원, 영업손실을 53억 원으로 전망했다. 김태현 IBK 투자증권 연구원은 “바나나맛 우유와 커피 등 음료 매출 활성화 측면의 마케팅 비용과 물류비 등 비용 지출이 확대가 원인”이라며 “전년 실적 호조에 따른 직원 성과급 지급 등을 고려하면 이익 감소폭이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빙그레는 올해 새 대표이사로 ‘빙그레 맨’ 전창원 대표이사를 선임해 위기를 헤쳐갈 계획이다. 전 대표는 부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빙그레에 입사해 33년간 빙그레에 몸을 담았다. 전 대표는 앞으로 빙그레 대표 제품인 빙과사업의 회복과 '헬로빙그레'와 '에버그로 펫밀크'의 사업 다각화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빙그레는 ‘기념일 팝업 알림판’을 통해 직원들의 생일과 결혼기념일을 공유한다. [사진제공=빙그레]④ 기업문화=클래식·뉴에이지 음악으로 채우는 사무실 오전 & 9일 휴가 사용률 85% 빙그레는 회사 전체 성과에 따라 지급 여부 및 지급률을 결정하고 부문성과와 개인성과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성과 인센티브 제도를 두고 있다. 빙그레는 총 9일간 쉴 수 있는 ‘休 나인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휴가를 사용해 총 8박 9일간의 휴가를 장려하는 제도다. 9일 휴가 사용률은 85%가 넘는다. 매월 두 번째 수요일은 ‘패밀리데이’다. 관리자는 5시, 일반 직원들을 5시 30분에 모두 퇴근해 가족들과의 시간을 보내라는 취지다. 이 외에 출근과 퇴근 시간을 탄력적으로 지정할 수 있는 시차출근제도 시행하고 있다. 또, 직원의 생일과 결혼기념일을 알리는 ‘기념일 팝업 알림판’을 통해 직원들 간에 자연스레 서로 축하하고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빙그레 사무실의 오전은 음악으로 채워진다. 빙그레는 사무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일 오전 10시~12시 사이에는 클래식, 뉴에이지 등 음악 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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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3
  • [직장 돋보기 분석] 현대해상, 높은 연봉에 직원이 인정한 ‘일하기 좋은 기업’
    ▲ [사진제공=현대해상]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취업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송은호 기자] 현대해상은 1955년 3월 국내 최초 해상보험 전업회사인 ‘동방해상보험주식회사’가 전신이다.동방해상보험은 1963년 화재보험 인가를 받은 후 ‘화재’를 이름에 포함시켜 동방해상화재보험이 됐다. 이후 현대그룹이 동방화재해상보험을 인수해 1985년 10월 현대해상화재보험으로 상호를 변경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현대해상화재보험은 삼성화재, DB손해보험과 함께 손해보험업계 빅3로 분류된다.▲ [자료=크레딧잡]① 효율성 분석 – 평균연봉 9000만원…올해 입사자 평균연봉 6894만원 현대해상의 2017년 사업보고서를 보면 현대해상 직원 평균연봉은 9000만 원이다. 또 크레딧잡은 현대해상의 평균연봉을 고용보험 기준 6631만원으로 집계했다. 국민연금 기준은 5387만 원, 알리오 기준 9000만 원으로 공시했다.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 기준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은 6894만 원 수준이다. 크레딧잡은 현대해상의 연봉이 상위 1%라고 공지하고 있다.▲ [자료=금융감독원]② 안정성 분석 – 입사율 13.0% Vs. 퇴사율 11.0% 크레딧잡에 따르면 현대해상에 지난 1년간 입사한 직원은 535명으로 전체 직원의 13%다. 같은 기간 퇴사한 직원은 457명으로 전체 직원의 11%다. 입사율이 퇴사율보다 2%포인트 높다.2017년 기준 현대해상 전체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11년 10개월이다. 2016년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 88곳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10년)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다.성별로 따져보면 남성직원의 근속연수가 14년 1개월로 여성직원(9년 5개월)보다 긴 것으로 나타났다.③ 성장성 분석 – 손해율 개선 기대로 전망 ‘긍정적’지난해 보험업계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 지급여력제도(K-ICS)로 인한 자본확충 부담 등으로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현대해상은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과 투자이익 감소로 지난해 3분기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했다.그러나 올해 자동차보험료 인상으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교보증권 김지영 연구원은 “올해 실손의료보험 갱신효과와 자동차보험료 인상 기대로 양호한 실적개선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키움증권 김태현 연구원은 “현대해상은 자동차보험료 인상 시 이익 민감도가 가장 높다”며 “높은 이익 개선 폭이 기대되고 장기위험손해율도 안정적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④ 기업문화 – 10년 연속 ‘일하기 좋은 직장’…업계 최고 복지와 연봉현대해상은 복지와 사내문화 면에서 다니기 좋은 직장이라는 평이 많았다. 실제로 현대해상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위원회(GPTW Institute)’가 주관하는 ‘임직원이 뽑은 일하기 좋은 기업’에 10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현대해상 직원(인사/총무 부문)은 “현대라는 네임밸류, 적지 않은 연봉에 워라밸도 괜찮은 편으로 직원이 근무하기에 좋은 곳”이라고 평가했다.또 다른 직원은(금융/재무 부문)은 “직원들 복지 및 평판은 손보업계에서 가장 좋은 곳”이라며 “체계적 교육 시스템과 휴가제도, 회식문화, 피씨오프제, 연봉 등이 장점”이라고 말했다.한편, “부서별로 차이가 있지만 일이 많다”거나 “인사적체가 있는 편”이라는 의견도 존재했다. 그러나 인사적체가 심하다는 점은 고용안정성과 복지 수준이 높다는 방증이기도 하다.현대해상 전 직원(영업/제휴 부문)은 “사무실 분위기는 수평적이나 승진이 힘들다”고 전했다.또 다른 전 직원은(금융/재무 부문)은 “근무시간이 길고 피로도가 높다”며 “업무 자체는 굉장히 힘든 편”이라고 말했다.즉, 업무의 강도는 높지만 높은 연봉에 안정적으로 오래 다닐 수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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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7
  • [직장선배 합격 7계명]⑬ SK플래닛, 서류는 ‘양보다 질’ 면접은 ‘공손한 자신감’ 중요
    ▲ [사진제공=SK플래닛] 뉴스투데이가 취준생들에게 취업성공전략을 조언하는 ‘직장선배 합격 7계명’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2017년 연재해 취준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직장선배 취업팁’과 ‘인사팀 합격 10계명’의 후속기획입니다. 취준생들이 원하는 직장에 먼저 취업한 선배들이 전하는 취업성공전략을 7개 핵심전략으로 추려 취준생들의 취업 성공을 응원합니다. <편집자 주> 자격증‧대회활동 횟수‧영어 점수보다 ‘나’에 대한 공부가 먼저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SK플래닛은 데이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ICT 시너지, 마케팅 플랫폼, 데이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1번가, 시럽, OK캐쉬백, 기프티콘 등이 주요 사업이다. SK플래닛은 채용의 목적 및 타깃 인력에 따라 신입사원, 경력채용, 글로벌 채용 등으로 채용 유형이 나뉜다. 세부 프로세스는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보통 모집,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건강검진 순으로 채용이 진행된다. 신입 채용시 학력, 성별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SK플래닛 관계자는 “무턱대고 회사 100개에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잘 알고 나서 심사숙고해서 고른 회사 10개에 넣는 것이 더 승률이 높다고 본다”라며 “본인에게 맞는 길을 찾았다면 의지를 관철해서 반드시 좋은 일을 만들어 내시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① 서류전형 - ‘양보다 질’, 대외활동 10개보다 한 개의 장점을 드러내라 SK플래닛은 지원자의 출신 학교, 전공, 학점, 나이는 모두 필터링 되어 있는 상태로 지원 서류를 정독한다. 채점도 개별 문항별로 세세한 기준에 따라 꼼꼼히 읽어본다고 밝혔다. 그렇기 때문에 채용 지원서를 뻔하게 쓰면 안 된다고 조언한다. SK플래닛은 “자소서는 ‘양’보다 ‘질’을 본다”라며 “동아리, 대외활동을 10개 한 것보다 어떤 것 하나를 내 장점을 모두 드러낼 수 있는 방식으로 탁월하게 해냈으면 그게 더 좋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류를 읽는 사람의 관점을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온다”와 “SK플래닛은 개성을 중요시하는 문화를 고려하는 게 좋다”라는 조언도 덧붙였다 ② 외국어 - ‘성적’보단 ‘글로벌 마인드’ 갖춘 인재 어필해야 외국어는 ‘성적’보다 ‘글로벌 역량’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SK플래닛은 채용시 비즈니스 직군만 영어성적을 필수로 내고 있다. 해외 영업직군은 당연히 영어를 잘 해야 하지만, 일반 직군에서는 영어가 필수가 아니란 뜻이다. SK플래닛은 “단지 외국어를 잘 하는 게 아니라 외국에 대해 열린 ‘오픈 마인드’, 즉 다양한 문화, 다양한 사람을 수용할 수 있는 역량을 주로 본다”라며 “업무를 넓은 글로벌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문화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③ SK 인적성검사 SKCT, “많이 푸는 수밖에” SK플래닛도 SK그룹에서 2013년부터 도입한 인‧적성검사 SKCT를 필기전형으로 진행하고 있다. SKCT는 SK에서 직무 수행을 위해 요구되는 역량을 다양하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측정하고 있으며, 일하는 데 필요한 복합적이고 고차원적인 사고능력을 측정하는 인지역량 (Critical Thinking), 일하면서 부딪치는 문제상황에서 적절한 판단을 내일 수 있는지를 측정하는 실행역량 (Situational Judgment), 그리고 일하는 데 적합한 성격, 가치관, 태도를 갖추고 있는지 측정하는 심층역량(Work Personality)으로 구성돼 있다.  SK플래닛 관계자는 SKCT 준비에 대해서는 ‘정공법’을 택하는 수밖에 없다고 조언한다. 꾸준히 문제집을 많이 푸는 것이 실전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④ 면접 - ‘공손한 자신감’ 중요..‘정답’보단 ‘과정’을 드러내는 답변 SK플래닛의 면접 전형은 개개인에게 심층적으로 접근하여 각 지원자의 가능성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때문에 단기간 준비하는 것보다 기본 역량을 충실히 쌓아온 지원자들에게 유리하다. 면접 과정 중에는 ‘공손한 태도’와 ‘자신감’ 둘 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어떤 면접관 앞에 서더라도 머뭇머뭇 떨지 않되, 과한 자신감으로 건방져 보이지 않아야 된다는 조언이다. 또한, SK플래닛 관계자는 “면접에서 드리는 질문들에는 사실 정답이 있는 게 아니다”라며 “면접관이 ‘1+1이 뭐예요?’라는 질문하면 ‘2입니다’라는 답을 기다리는 게 아니라, 면접자가 어떤 과정을 거쳐서 그 답에 이르게 되는지가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이라며 ‘답’보단 ‘답을 낸 과정’을 중시해 말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귀띔했다. ⑤ 기업 공부보다 본인에 대한 공부가 우선돼야 SK플래닛 관계자는 회사에 대해 알기 전에, 먼저 ‘본인 스스로’에 대한 공부를 철저히 하라고 조언했다. 그래야 회사에서만 사람을 고르는 게 아니라, 본인이 정말 행복하게 다닐 수 있는 곳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본인 스스로에 대한 공부가 철저히 되어 있어야, 서류전형에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드러낼 수 있고, 면접 과정에서도 본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⑥ 인턴TIP – 무거운 엉덩이보단 ‘최고의 결과’를 보여라 SK플래닛 관계자는 인턴과정을 거쳐 정식 채용된 합격 비법으로 ‘최고의 결과를 보여드린다는 마음가짐’을 꼽았다. 다른 인턴들은 긴장을 팍 하고 하루 종일 자리에서 일어나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였지만, 김 매니저는 자유분방하게 일하되, ‘최고의 결과’를 보여드린다는 마음으로 회사를 누빈 것이다. 김 매니저는 “입사 후에, 인턴 당시 팀장님을 나중에 만나자 인턴이 그렇게 사무실에서 자리를 자주 뜨는 사람이 없어서 약간 놀랐다고 하시더라”라며 “일을 잘 하면서 즐겁게 해내는 제 모습을 보니까 주변 분들의 평가가 좋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⑦ HR 부서 지원 – 전공 무관, ‘집돌이‧집순이’보단 ‘외향적’ 모습 보여야 HR부서 지원시 전공은 무관하다고 밝혔다. SK플래닛 관계자는 “HR과 아무 상관없는 공대를 졸업하신 개발자 출신도 있고, 이공계 분들도 여럿 있다”라고 말했다. HR관련 자격증도 ‘필수’는 아니라고. 일반적인 기업의 HR 직무는 인문계열 전공에, 인사 관련 자격증을 갖춘 인재를 채용한다. 하지만 SK플래닛은 HR 관련 자격증은 플러스 요소가 되긴 하지만 절대 필수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대신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중요하게 본다. 캠퍼스 리크루팅 등을 통해 구직자를 많이 만나는 업무를 하기 때문이다. ‘집돌이‧집순이’ 보다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좋아하는 게 필수라고 조언했다. SK플래닛 관계자는 “사람을 대하는 예의가 있어야 하지만, 센스도 있는 사람이 좋다”라며 “딱딱한 틀 안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 어디서나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며, 사회생활을 눈치 있게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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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3
  • [직장 돋보기 분석] 한화생명, 평균연봉 8700만원에 70여년 전통의 장단점 눈길
    ▲ 한화생명 63빌딩 [사진제공=연합뉴스]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평균연봉 자료는 취업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 대한생명보험이 전신, 한화그룹이 2002년 인수해 점유율 2위[뉴스투데이=송은호 기자] 한화생명은 1946년 국내 최초의 생명보험사로 출발한 ‘대한생명보험’이 전신이다. 대한생명보험을 창업한 임창호 회장은 1969년 자금난으로 인해 대한생명과 대한프라스틱을 신동아그룹에 팔았는데 한화생명의 상징인 63빌딩(당시 대한생명63빌딩)도 신동아그룹에 속해있던 1985년에 세웠다. 대한생명은 이후 외환위기가 지나고 경영난에 빠지면서 신동아화재보험, 63빌딩과 함께 2002년 한화그룹에 인수된다. 현재의 사명인 한화생명으로 이름을 바꾼 것은 2012년이다.한화생명은 생보업계에서 점유율 2위를 차지하며 삼성생명, 교보생명과 함께 빅3 생보사 불린다. ▲ [자료=크레딧잡]① 효율성 분석 – 평균연봉 8700만원,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 3738만원 한화생명보험의 2017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한화생명 직원 평균연봉은 8700만 원이다. 또 크레딧잡은 국민연금 정보를 토대로 한화생명의 평균연봉을 고용보험 기준 8221만원으로 집계했다. 국민연금 기준은 5638만 원으로 공시했다. 고용보험 기준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은 3738만원 수준이다. 크레딧잡은 한화생명의 연봉이 상위 1%라고 공지하고 있다. ▲ [자료=금융감독원]② 안정성 분석 – 입사율 7.0% VS. 퇴사율 5.0% 크레딧잡에 따르면 한화생명에 지난 1년간 입사한 직원은 276명으로, 전체 직원의 7%다. 같은 기간, 퇴사한 직원은 188명으로 전체 직원의 5%다. 입사율이 퇴사율보다 2%포인트 높다.2017년 한화생명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17.3년이다. 2016년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 88곳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10년)와 비교하더라도 두 배에 달한다.이는 그만큼 직원의 조직충성도가 높고 이직률이 낮은 것으로 풀이된다.③ 성장성 분석 – 어려운 업황 속 안정성 재확인 지난해 보험업계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 지급여력제도(K-ICS)로 인한 자본확충 부담과 즉시연금 미지급금 이슈 등으로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이러한 환경에서 한화생명의 지난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1441억원으로 전년 동기(2014억원)보다 28.49%나 줄어들었다. 이와 관련 교보증권 김지영 연구원은 “저축성 보험 판매 축소로 수입보험료는 감소했다”면서도 “3분기 수입보험료 중 보장성보험 비중은 56.4%로 전년 동기 및 전분기보다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어려운 업황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또한 지난해 9월말 기준 한화생명의 RBC비율은 221.6%로 생보사 중 3번째로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RBC비율은 보험금을 제때 지급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인데 높을수록 그만큼 재무건전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RBC는 반드시 100% 이상으로 유지해야하며 금감원은 150% 이상 유지하도록 권고한다.④ 기업문화 – 70여년 전통 속 장단점 가져...“안정적이지만 다소 보수적 문화” 한화생명은 70년이 넘은 업력만큼 보수적 문화가 남아있다는 평가가 많았다. 경영/기획/컨설팅 부문의 전(前) 직원은 “보수가 높고 안정성이 높아 근속연수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면서도 “수직적인 조직문화가 강하다”고 평가했다.그러나 기업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도 다수였다. 한화생명의 전 직원(경영/기획/컨설팅부문)은 “보수적 기업문화가 남아있다”면서도 “최근에는 정시퇴근 권장 문화가 확산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또 다른 전 직원은 “어딜가나 보수적인 문화는 있는데 탈피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화생명의 오랜 업력은 장점으로 꼽히기도 했다. 또 다른 전 직원(금융/재무 부문)은 “누구나 이야기하면 다 알고 있는 메이저 보험회사라 안정적이다”고 말했다. 한 현 직원(금융/재무 부문)은 “보수적 문화가 있지만 안정적이고 복지가 좋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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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1
  • [직장 돋보기 분석] CJ프레시웨이, 성장성과 육아복지가 매력인 식품유통기업
    ▲ [사진제공=CJ프레시웨이]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취업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 CJ프레시웨이 식품 유통·급식 전문 기업, 매년 두 자릿수 성장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 및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식자재 유통 사업은 다양한 상품을 전국 각지의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식품 제조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개인 식당부터 어린이집, 학교, 병원 등이 CJ프레시웨이에서 식자재를 공급받고 있다. 푸드서비스(단체급식) 사업은 CJ프레시웨이의 인력을 이용해 고객 특성에 맞춘 급식을 운영한다. 국내 최초 병원 HACCP 인증을 획득해 병원 급식 전문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골프장, 학교, 산업체 등에 급식장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중국, 베트남, 미주 등 현지 유통업체와의 전략으로 글로벌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CJ프레시웨이는 CJ 계열 외식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꾸준히 새로운 메뉴를 개발·개선하고 있다. ① 효율성 분석=평균연봉 3000만 원...단체급식, 상품개발 등 사업부문별 급여 차 커 CJ프레시웨이의 2017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의 직원 평균연봉은 3000만 원이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CJ프레시웨이의 평균연봉이 3347만 원이라고 고시했다. 잡코리아 연봉 자료는 기업 경영공시자료와 공공기관 공개자료 등의 통계를 분석한 결과이다. 집계치는 실제 기업의 연봉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또 크레딧잡은 금융감독원 정보를 토대로 CJ프레시웨이의 평균연봉을 3000만 원으로 집계했다. 국민연금 기준은 3502만 원, 고용보험 기준은 3329만 원으로 공시됐다. 초대졸 신입사원의 평균연봉은 3032만 원으로 공시됐다. 크레딧잡은 CJ프레시웨이의 연봉이 상위 35%라고 공지하고 있다.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7년 대한민국 근로자 평균연봉은 3475만 원이다. 금감원 자료 기준 CJ프레시웨이의 평균연봉은 대한민국 근로자 평균연봉보다 낮았다. ▲ [사진=CJ프레시웨이 사업보고서]그러나 CJ프레시웨이의 사업보고서에서 확인된 사업부문별 평균연봉으로 비교해보면, 평균연봉 3000만 원 이하는 ▲식자재유통(여)과 ▲단체급식(여) 두 부문뿐이다. 부문별 평균연봉은 다음과 같다. ▲식자재유통(남, 376명) 4800만 원, ▲식자재유통(여, 205명) 2800만 원, ▲단체급식(남, 810명) 3000만 원, ▲단체급식(여, 1659명) 2100만 원, ▲상품개발(남, 165명) 5300만 원, ▲상품개발(여, 59명) 3700만 원 ▲경영지원(남, 123명) 5600만 원, ▲경영지원(여, 79명) 3900만 원이다. 3000만 원 이하 연봉의 인원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면서 전체 평균연봉이 하락한 셈이다. ▲ [사진제공=크레딧잡]② 안정성 분석=입사율 85%, 퇴사율 45% 크레딧잡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에서 지난 1년간 입사한 직원은 4569명으로, 전체 직원의 84%다. 같은 기간, 퇴사한 직원은 2465명으로 전체 직원의 45%다. 퇴사율보다 입사율이 2배가량 높다. 2017년 CJ프레시웨이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3.44년이다. 2016년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 88곳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10년)와 비교하면 근속 연수가 매우 짧다. 입사율이 퇴사율보다 높다고 하지만, 입사율과 퇴사율이 모두 높고, 근속 연수가 짧기 때문에 직원들의 입·퇴사가 잦은 기업으로 풀이된다. ③ 성장성 분석=2017년 ‘역대 최대 매출’ 달성, 2018년도 성장 지속 CJ프레시웨이는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수익 성장을 이루고 있다. CJ프레시웨이의 2017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5044억984만 원으로, 전년 대비 7.6% 증가하며 창사 이래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39억원으로, 전년대비 무려 109% 신장했다. CJ프레시웨이의 식자재 유통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10% 성장하며, 사상 처음으로 매출 2조 원을 넘어섰다.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이 커지면서, 원재료를 공급하는 CJ프레시웨이의 호재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2018년에도 매출 성장세가 유지됐다. CJ프레시웨이의 3분기 누적기준 매출액은 2조1087억68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성장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0.86% 소폭 하락한 330억6000만 원이지만, 분기순이익은 100억3800만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무려 3123.1% 증가했다. ④ 기업문화 = 남직원에게도 출산휴가 14일·초등생 자녀 입학 돌봄휴가 4주 부여 CJ프레시웨이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남성 임직원에 대한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은 근로기준법상 기준인 3일에서 11일 더 부여해 14일(연속 사용일 기준)로 확대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신생아 출산 후 3개월까지 2시간 단축근무가 가능한 신생아 돌봄 근로시간 단축시간제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를 위한 임직원을 위한 ‘자녀 입학 돌봄휴가’도 운영한다. 매년 2~4월 사이 유급 2주, 무급 2주로 최대 4주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자녀입학 돌봄휴가 제도를 활용 대상 임직원은 총 93명으로, 이 중 85%가 휴가제도 혜택을 누렸다. 이 외에 출산 장려를 위한 난임휴가를 도입하고, 난임 시술비를 1회당 20만 원 한도 내에서 연간 총 3회까지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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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4
  • [직장 돋보기 분석] LG화학, 평균연봉 9000만원에 신성장 동력이 매력
    ▲ LG화학 공장 전경 모습 [사진제공=LG화학]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취업 포털사이트인 ‘사람인’과 ‘잡코리아’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석유화학산업에서 미래 지향적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에 집중LG화학은 1947년 창립 이후 70년 넘게 지속적인 성장을 이룬 국내 화학기업이다.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주요 거점에 생산, 판매, 연구개발(R&D)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ABS, 편광판, 자동차 전지 등과 같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전 세계에 공급하며 ‘글로벌 소재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현재 LG화학은 전통적이었던 석유화학산업인 기초소재 중심에서 전지, 정보전자소재, 재료 사업의 강화를 꾀하며 미래 지향적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에너지/물/바이오’ 분야를 신성장 동력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① 효율성 분석= 평균연봉 9000만원 … 연봉 상위 1% 기업LG화학의 2017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1인 평균 급여액은 9000만원, 잡코리아에 따르면 8336만원이다. 잡코리아 연봉 자료는 고용보험 신고 보수총액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계 분석했다. 집계치는 실제 기업의 연봉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또 다른 기업정보 사이트인 크레딧잡은 국민연금 토대로 LG화학의 평균연봉을 5738만 원으로 집계했다. 경력직을 포함한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국민연금 기준)은 3916만원으로 공시했다. 국민연금 보험료의 경우 소득 상한선과 하한선이 설정되어 있어 소득 전체가 아닌 일부 소득에만 부과되기 때문에 고액 연봉이 모두 다 반영되지 않는다.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8년 3월 사업체 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2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415만 5000원으로, 연봉으로 계산하면 4986만원이다. 평균 임금총액은 고정 급여에 초과수당, 특별수당(성과급)을 모두 합한 수치이다.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LG화학의 평균연봉은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상용직 평균연봉보다 약 752만 원가량 높다. 크레딧잡은 LG화학의 연봉이 상위 1%라고 공지하고 있다.▲ 사진=크레딧잡 이미지 캡쳐 ② 안정성 분석=입사율이 퇴사율보다 2배 이상 높아 … 평균 근속연수는 10.9년 LG화학의 직원 수는 2018년 11월 기준 1만 8852명이다. LG화학에서 지난 1년간 입사한 직원은 2325명으로 전체 직원수의 12%를 차지한다. 반면 같은 기간 퇴사한 직원은 812명으로 전체 직원 수의 4%다. 입사한 직원의 수가 퇴사한 직원보다 2.5배 가량 많다. 그만큼 LG화학 직원 이직률은 낮다고 볼 수 있다. 실제 LG화학 2017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10.9년이다. 사업부문별과 성별에 따라 근속연수는 차이가 있는 편이다. 기초소재 부문 남자는 15.7년, 여자는 9년으로 모든 부문 중 근속연수가 가장 길었다. 전지 부문에서 남자 7.8년, 여자 6.1년, 정보전자소재 및 재료 부문에서 남자 11.2년, 여자 7.5년, 생명과학 분야는 남자 10.8년, 여자 6.8년 등을 기록했다. 직원들이 평균 10년 이상 일한다는 것은 ‘고용 안정성’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③성장성 분석= 기초소재와 2차 전지 '투트랙'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구축 예정LG그룹은 전기차용 배터리를 비롯한 자동차 부품 사업에 대해 미래 먹거리 육성 차원에서 '긴 호흡'으로 투자해왔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할 중국이 LG화학의 첫 승부처다. 현재 중국은 자국 업체들에게만 친환경차 보조금 지급을 하며 가격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0년 이후 중국의 보조금 지급이 끝나게 되면 본격적으로 국내업체들과 경쟁하게 된다. LG화학은 지난 11월 중국 남경 빈강 경제개발구에서 전기차 배터리 제2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미 한국, 중국, 유럽, 미국에 전기차용 전지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지만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오는 2023년까지 2조1000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해 축구장 24배 크기인 6만평 부지 내 지상 3층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설비 라인을 확보한다. 이 곳에서는 주행거리 320㎞ 기준의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를 연 50만대 이상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사업다각화가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확률이 크다. LG화학 관계자는 “현재 대부분의 매출이 기초소재 한 곳에서 나오고 있지만 추후엔 기초소재와 2차 전지 두 곳에서 매출이 크게 향상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 오창 전기차배터리 생산라인 모습 [사진제공=LG화학]④ 기업문화='선택적 복리후생제도'로 개인별 맞춤형 복지 제공 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 바이오, 신소재 등을 신성장 동력으로 키우면서 임직원 수도 크게 증가했다. 2012년 1만 2000명이었던 국내 임직원 수는 현재 1만 8000여명으로 50%이상 늘었다. 젊은 직원들의 비중도 늘어나면서 LG화학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핵심 업무 집중을 통해 야근과 휴일근무를 줄이고,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리프레시 휴가를 장려, 임직원들이 원하는 기간에 언제든지 휴가를 떠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LG화학은 2006년 LG그룹 최초로 '선택적 복리후생제도'(일명 카페테리아식 복지제도)를 도입, 임직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선택적 복리후생제도'란 회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복리후생 메뉴 중 일정 금액 한도 내에서 개인이 필요로 하는 항목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복리후생제도이다. 연간 한도로 임직원들에게 일정 포인트를 제공하고, 여가·휴양, 자기계발, 건강증진, 선물·제품 구입 등 카테고리별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한 부분에 대해서도 포인트로 차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임직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고 사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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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 돋보기 분석
    2019-01-01
  • [직장선배 합격 7계명]⑫ SK C&C, ‘ICT 내공’과 ‘사고력’이 합격의 지름길
    ‘ICT 내공’과 ‘사고력’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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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1
  • [직장 돋보기 분석] 삼성전기, 평균연봉 7700만 원의 글로벌 부품 선도기업
    ▲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최근 삼성전기는 자체사업 성과에 힘입어 실적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 3분기 거둔 영업이익은 405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293%가량 급증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기의 실적 상승이 단기적인 성과이기보다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이미지=삼성전기 홈페이지]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취업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 모듈·MLCC·기판 등 생산하는 삼성그룹의 대표 전자부품사[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삼성전기는 삼성그룹의 전자부품 계열사다. 1973년 오디오·비디오 부품을 생산하는 삼성산요파츠로 출발했다. 1977년 삼성전자부품을 거쳐 1987년 2월 지금의 삼성전기로 상호를 변경했다. 1980년대에는 소재 및 컴퓨터 부품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1990년대에는 칩 부품, 이동통신 부품, 광 부품 등의 신제품을 개발했다. 현재 운영하는 사업은 △카메라모듈, 통신모듈, 무선충전모듈 등을 제조하는 모듈 사업 △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칩 인덕터, 칩 저항 등을 개발하는 컴포넌트 사업 △반도체용 패키지 기판, 고밀도 다층기판 등을 생산하는 기판 사업 등이다. 국내 사업장으로 수원(본사)·세종·부산·천안·울산 사업장 등이 있으며, 중국·베트남·태국·필리핀 등에 법인이 있다. ① 효율성 분석= 평균연봉 7322만 원~7700만 원…연봉 상위 1% 잡코리아에 따르면 삼성전기의 평균연봉은 2016년 기준 7322만 원이다. 잡코리아 연봉 자료는 기업 경영공시자료와 공공기관 공개자료 등의 통계를 분석한 결과이다. 집계치는 실제 기업의 연봉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또 크레딧잡은 금융감독원 정보를 토대로 삼성전기의 평균연봉을 7700만 원으로 집계했다. 초대졸 신입사원의 평균연봉(금감원 기준)은 3909만 원으로 공시됐다.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6년 임금 동향 및 2017년 임금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상용직 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은 345만5000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임금총액은 정액(고정) 급여에 초과수당, 특별수당(성과급)을 모두 합한 수치이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4254만 원이다.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삼성전기의 평균연봉은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상용직 평균연봉보다 약 3446만 원가량 높다. 크레딧잡은 삼성전기의 연봉이 상위 1%라고 공지하고 있다.▲ 삼성전기 기업 및 연봉 정보 ⓒ 크레딧잡② 안정성 분석= 입사율이 퇴사율의 2배, 평균 근속연수 12.3년 크레딧잡에 따르면 삼성전기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간 입사한 직원은 2247명으로 전체 직원 수(1만2038명)의 19%를 차지한다. 반면 같은 기간 퇴사한 직원은 1015명으로 전체 직원 수의 8%다. 입사한 직원의 수가 퇴사한 직원보다 2배가량 많다. 그만큼 삼성전기 직원들의 이직률이 낮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삼성전기의 2017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12.3년이다. 성별 기준으로 평균 근속연수를 보면 남성 직원 13년, 여성 직원이 9.9년으로 집계됐다. 2016년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 88곳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10년)보다 대체로 높으나, 여성 직원은 그에 못 미쳤다.▲ 올해 10월까지 삼성전기 직원 수 변동 현황 ⓒ 크레딧잡③ 성장성 분석= 삼성전자 의존도 낮추고, MLCC 등 신성장동력 확보 최근 삼성전기는 자체사업 성과에 힘입어 실적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 3분기 거둔 영업이익(4050억 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293%가량 급증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기의 실적 상승이 단기적인 성과이기보다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지난해만 해도 주로 삼성전자에 부품을 납품해 수익을 의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카메라·통신모듈과 기판 등 삼성전자 공급 비중이 높은 사업 외에 MLCC 사업을 새로운 먹거리로 주력해 실적 성장을 끌어내고 있다. 3분기 전체 매출액 중 MLCC 사업부 매출의 비중은 40%에 달한다. MLCC는 반도체를 잇는 ‘산업의 쌀’로 꼽히는 전자부품이다. 전기와 배터리를 사용하는 대부분 제품에 들어가며, 최근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의 발전으로 수요가 급등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추세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장기적인 성장 요인으로 지목된다. 삼성전기는 글로벌 2위 MLCC 공급자다. ④ 기업문화 분석=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활발 삼성전기는 주 40시간 근로와 자율 출퇴근제를 실시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스스로 자신의 직무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근무시간을 조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비효율적인 업무 문화에 얽매이지 않고 직원 개개인의 업무 몰입을 극대화하는 ‘스마트 워크(Smart Work)’ 문화를 추구한다. 임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도 제공한다. CIC(Change, Innovation, Challenge)를 모토로, 직책·부서별로 직무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해외법인의 우수 인력을 선발, 본사로 초청해 리더십 교육을 제공하는 GLP(Global Leadership Program) 과정도 있다. 회사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적 복리후생을 제공한다. △대학교까지 자녀 학자금 지원 △의류·운동·여행·공연·독서·외국어 학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복지 포인트 제공 △의료비(본인, 배우자, 자녀) 및 정기 건강검진(본인 및 배우자) 지원 △법정 복리후생 보험금 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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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7
  • [직장 돋보기 분석] 롯데홈쇼핑, ‘예비맘 케어’로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
    ​▲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롯데홈쇼핑 본사 ⓒ 연합뉴스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취업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 롯데홈쇼핑, 대만·중국·베트남 등 해외까지 사업 확장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홈쇼핑은 2001년 설립된 우리홈쇼핑을 전신으로 한다. 우리홈쇼핑이 2006년 롯데쇼핑에 인수됐다. 이후 TV채널명은 ‘롯데홈쇼핑’, 법인명은 ‘우리홈쇼핑’으로 한다. 롯데홈쇼핑은 패션∙뷰티∙생활 등 분야별 전문 프로그램을 고정 편성하고, 토크쇼, 이원 생중계 등 다양한 형식의 방송을 선보이고 있다. 2010년 국내 최초 100% Full HD 방송센터를 개국하고, 업계 최초 QR코드 결제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2012년에는 업계 최초로 성과공유 자율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04년 대만 TV홈쇼핑 ‘모모홈쇼핑’을 출자한 이후, 2010년 중국 ‘럭키파이 인수’, 2012년 베트남에 ‘롯데닷비엣’을 설립하면서 해외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① 효율성 분석=평균연봉 5101만원, 초봉 3061만원 사람인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우리홈쇼핑)의 평균연봉은 5101만 원이다. 전년 대비 2.64% 상승했다. 최저임금은 2639만 원, 최고임금은 8589만 원으로 집계됐다. 사람인 연봉 자료는 하우머니에서 제공한 대한민국 경제인구 소득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통계 분석했다. 집계치는 실제 기업의 연봉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크레딧잡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우리홈쇼핑) 직원들의 평균연봉은 국민연금 기준 4673만 원이다. 고용보험 기준은 5009만 원이다. 크레딧잡 연봉 자료는 고용보험 신고 보수총액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계 분석했다. 집계치는 실제 기업의 연봉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또 크레딧잡은 고용보험 정보를 토대로 롯데홈쇼핑의 2018년 입사자 평균연봉이 3061만 원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경력 입사자 연봉까지 포함됐다. ▲ ⓒ 크레딧잡② 안정성 분석=입사율 27%, 퇴사율 28%로 ‘비슷’ 크레딧잡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에 올해 입사한 인원은 239명, 퇴사한 인원은 251명이다. 퇴사자가 더 많았다. 롯데홈쇼핑의 퇴사율은 28.0%로, 입사율 27.0%보다 조금 높았다. 입사자보다 퇴사자가 더 많긴 하지만, 비율이 비슷해 안정성이 낮거나 높다고 평가하기는 부족하다. ③ 성장성 분석=매출액 3.14%, 영업이익 44.39% 증가 2017년 롯데홈쇼핑(우리홈쇼핑) 매출액(연결 기준)은 9247억9517만원으로, 전년 매출액 8966억4397만원보다 3.1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더 증가했다. 2017년 롯데홈쇼핑 영업이익(연결 기준)은 1125억7754만원으로, 전년 영업이익 779억6671만원 대비 44.39%나 증가했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도 상승했다. 3분기 롯데홈쇼핑의 매출액은 20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떨어졌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90억원으로 4.3% 늘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부터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바일 쇼핑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영업이익 상승을 견인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3분기 모바일 고객이 30%를 넘으면서 영업이익 인상이 가능했다"라며 "단독 브랜드 및 신상품 개발, 차별화된 방송 프로그램 기획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④ 기업문화 분석=2시간 단축근무에 주3회 건강체크까지..‘예비맘 케어’제도 운영 롯데홈쇼핑은 이번달 18일 ‘2018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모범 운영했다고 인정받은 것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월부터 ‘예비맘 케어’제도를 운영 중이다. ‘예비맘 케어’는 임신한 직원들이 출산까지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근로기준법상 임신 초기부터 12주차까지, 36주 이후부터 사용 가능한 2시간 단축 근무 제도를 임신 전(全) 기간으로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근로 시간이 단축되어도 급여는 기존과 동일하다. 또한, 예비맘 직원에게 회사 내 전담 간호사가 상주해 건강 체크 및 상담을 주 3회 지원하고 있다. 임신 축하선물로 영양제 선물 세트를 지급하고, 영양 보충을 위한 간식도 주 3회 제공한다. 이외에도 근속 5년 이상(무기계약직 이상)인 직원 중 난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여직원들을 위해 난임 시술비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 매주 수요일은 30분, 금요일은 1시간씩 일찍 퇴근하는 ‘홈데이’, 퇴근 시간에 컴퓨터가 자동으로 종료되는 ‘PC 오프제’ 등을 운영 중이다. 연장 근무는 월 5회만 가능하다. 이외에도 임직원들의 금연, 다이어트를 독려하는 ‘건강캠페인’, 가죽공예, 수제 맥주 만들기 등 직원들의 취미 활동 지원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 등 회사 생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들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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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 돋보기 분석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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