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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 돋보기 분석] ‘탄탄한 성장세’ 현대홈쇼핑, ‘일하고 싶은 기업 문화’ 만드는 중
    ▲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현대홈쇼핑 라이프스타일 자체 브랜드 '알레보'가 지난달 방송에서 1시간 만에 1500여개 냄비세트를 판매하며 2억원 매출 신화를 썼다. ⓒ 현대홈쇼핑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잡관련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현대홈쇼핑(대표 정교선, 강찬석)은 현대백화점그룹 미디업 사업부문으로, 2001년 설립된 TV홈쇼핑이다.  국내 최초로 T-커머스를 시작했고, 2011년에는 업계 최초로 스마트 TV전용 쇼핑앱을 출시해 PC와 모바일 그리고 TV 세 개의 매체에서 쇼핑을 가능토록 했다.    ▲ ⓒ 크레딧잡 ① 효율성 분석 – 사람인 기준 평균연봉 6052만원, 대졸초임 연봉 3801만원 사람인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의 평균연봉은 6052만원이다. 2017년 기준 대졸초임은 3801만원으로 나와있다.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현대홈쇼핑의 평균연봉은 금융감독원 기준 5725만원, 국민연금 기준 4823만원, 고용보험 기준 5942만원이다. 세 기준을 산술평균할 경우, 현대홈쇼핑의 평균연봉은 5497만원 수준이다.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은 3548만원(고용보험 기준)으로 집계됐다.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6년 임금동향 및 2017년 임금 전망’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상용직 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은 354만 5000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임금총액은 정액(고정) 급여에 초과수당, 특별수당(성과급)을 모두 합한 수치이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4254만원이다.                사람인과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현대홈쇼핑의 평균 연봉은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상용직 평균 연봉보다 높다. 크레딧잡은 현대홈쇼핑의 연봉이 상위 1%라고 공지하고 있다. ② 안정성 분석 – 퇴사율보다 입사율 4배 높아...안정적 직장 크레딧잡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의 입사율은 41.0%, 퇴사율은 11.0%로 입사율이 4배 가까이 더 높다. 올해 1분기 현대홈쇼핑의 입사자는 244명, 퇴사자는 48명으로 입사자가 더 많다.  그만큼 현대홈쇼핑 직원의 조직충성도가 높고, 이직률이 낮다고 볼 수 있다.③ 성장성 분석 – 지난해 매출‧영업이익‧취급액 상승...신개념 쇼핑 T-커머스도 안정적 성장 지난해 현대홈쇼핑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모두 상승했다. 2017년 현대홈쇼핑의 매출은 1조218억4102만원으로 전년대비 6.3%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1499억4378만원으로 전년대비 13.35% 상승했다. 취급액도 올랐다. 현대홈쇼핑의 지난해 취급액은 3조6270억원으로 전년대비 3.7% 성장했다.  특히 현대홈쇼핑의 T-커머스 취급액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 2017년 연간 T-커머스 취급액은 1770억원으로 2016년 대비 74.7%나 급증했다. T-커머스는 TV홈쇼핑 시청 중 리모콘을 이용해 제품을 구매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현대홈쇼핑은 기존의 전화를 사용한 주문에서 새로운 T-커머스 주문 취급액이 늘어났고, 이를 통해 차세대 쇼핑 관련 매출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셈이다. 현대홈쇼핑은 라이프스타일 PB 브랜드인 ‘알레보’의 성장세도 주목할 만 하다. 현대홈쇼핑은 급성장하고 있는 홈퍼니싱 시장을 겨냥해 ‘가성비’를 겨냥한 라이프스타일 자체브랜드 ‘알레보’를 출시했다. 지난달 5일 ‘알레보 IH 스타일팟’(냄비세트)은 1시간 방송에 1500여 세트를 판매해 매출 2억원을 기록했다. 앞으로도 현대홈쇼핑은 알레보를 자사 대표 리빙 아이템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지난 3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현대홈쇼핑 본사에서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왼쪽 두번째), 송삼분 고용노동부 근로개선과장(사진 왼쪽), 이미현 현대홈쇼핑 어린이집 원장(사진 가운데), 오문자 한솔어린이보육재단 대표(왼쪽 네번째), 구민서 근로복지공단 보육지원센터장(사진 오른쪽)이 ‘현대홈키즈’ 개원을 축하하는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영유아 자녀를 돌보는 직원들을 위해 직장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현대홈쇼핑 ④ 기업문화 분석 – 임산부 2시간 단축 근무‧전자파 차단 앞치마 제공‧직장 어린이집 개원 강찬석 대표 “다양한 ‘워라벨’ 제도를 마련해 ‘일하고 싶은 기업 문화’ 정착시킬 것” 현대홈쇼핑은 직원들의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 실현과 출산·육아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홈쇼핑 업계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우선, '임산부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임신기간 전체로 확대해 임신 전 기간 2시간 단축 근무 제도를 시행 중이다. 또한 임신 한 직원에게는 임산부 의자, 전자파 차단 앞치마 제공 등 ‘예비맘 패키지’를 제공하고, 본사 내 별도 휴식 공간인 ‘모성보호실’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현대홈쇼핑이 서울 강동구 천호동 본사에 사내 직장 어린이집인 ‘현대홈키즈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현대 홈키즈 어린이집’은 현대홈쇼핑 본사에 근무하는 직원들 자녀 중 만 1세에서 만 5세까지의 영유아들을 돌보는 시설로, 각 연령대별 보육실과 실내·실외 놀이터 등 다양한 학습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직원들이 자녀를 편하게 맡기고, 틈틈이 교감할 수 있도록 본사 1층에 어린이집을 마련했다”며 “수준 높은 교육을 원하는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원어민 교사가 상주해 있고, 전문 독서 공간도 마련하는 등 체계적인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직원들의 출퇴근 편의를 고려해 어린이집 운영 시간도 넉넉하게 잡았다. 어린이집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어린이집 정원은 최대 60명으로, 이는 만 1세~만 5세 자녀를 둔 현대홈쇼핑 직원(130 명)의 약 50%가 이용할 수 있는 규모다. 강찬석 현대홈쇼핑 대표는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이 일과 가정 생활을 병행하면서 돌봄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반영한 다양한 ‘워라벨’ 제도를 마련해 ‘일하고 싶은 기업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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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4
  • [직장 돋보기 분석] LG유플러스, 생산성 향상시킨 조직문화로 ‘신사업 선점’ 노려
    ▲ LG유플러스가 5G 서비스 상용화를 앞두고 7일 서울 용산구 용산사옥 1층 5G 체험관에서 원격제어 드라이브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투데이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연재 기획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취업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1996년 설립된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통신·모바일 기업이다. 이통통신사업과 초고속 인터넷, VoIP(데이터 음성통화), IPTV서비스로 구성된 결합서비스와 각종 솔루션 및 데이터 서비스 사업을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 2012년에는 세계 최초로 LTE전국망을 구축해 초고속,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했다. LG유플러스는 용산에 위치한 본사와 상암동 사옥을 중심으로 이동통신, 홈, 기업통신 사업 기획 및 실행, 네트워크와 영업망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 위치하고 있는 모바일 고객센터와 인터넷·TV·전화 고객센터를 통해 서비스 가입, 설치, 이용과 관련한 고객 문의에도 응대한다. 개인 및 기업 고객에게 안정적인 인프라와 통합 고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 12개의 IDC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① 효율성 분석=직원 평균 연봉 6,226만원…… 업계 상위 1%크레딧잡에 따르면 LG유플러스의 평균연봉은 고용보험(2016년 8월) 기준 6,226만원, 국민연금 기준(2018년 3월)으로는 4,968만원이다. 경력직을 포함한 올해 입사자 평균 연봉은 3,235만원이다.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LG유플러스의 남녀 1인 평균 급여액은 약 2,700만원 가량 차이가 난다. 남자의 경우 8,100만원, 여자의 경우 5,400만원이다. 1인 평균급여액은 당기급여총액을 평균 직원수로 나눈 금액이다. 이는 남녀 평균 근속연수가 남자 8.4년, 여자 5.2년으로 차이가 나는 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8년 3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2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415만 5,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336만 3,000원) 23.6% 증가했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4,986만원이다.  평균 임금총액은 고정 급여에 초과수당, 특별수당(성과급)을 모두 합한 수치이다. 이번 조사엔 설 상여금과 지난해 경영성과에 따른 특별급여가 포함돼있다.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LG유플러스의 평균 연봉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상용직 평균 연봉과 매우 유사하다(국민연금 기준). 크레딧잡은 LG유플러스의 연봉이 상위 1%라고 공지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직원 평균 연봉(위)와 동종업계 비교 표(아래) [자료=크레딧잡·NICE기업정보]② 안정성 분석= 평균 근속연수 7.7년…경쟁업체보다 짧은 편NICE기업정보에 따르면 LG유플러스에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입사한 직원은 673명으로 전체 직원 수의 7.79%를 차지한다. 반면 같은 기간 퇴사한 직원은 924명으로 전체 직원수의 10.69%다. 입사한 직원보다 퇴사한 직원수가 200명 가량 더 많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LG유플러스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7.7년(남자 8.4년, 여자 5.2년)이다. 이는 동종업계 경쟁사인 SK텔레콤과 KT보다 짧다. SK텔레콤의 경우 평균 근속연수는 12.2년, KT는 20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가 성장성이나 수익성과 달리 안정성 면에서 취약하단 점을 보여준다.  ▲ 2017.9~2018.3 LG유플러스 직원 수 변동 추이 ⓒNICE기업정보③ 성장성 분석= 영업이익 꾸준히 증가… 드론 등 신사업으로 선점 노려NICE평가정보 사이트에선 LG유플러스에 대해 “산업의 종합전망이 보통이며 경제여건 및 환경악화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사업환경을 영위가 가능한 산업으로 일정 수준의 성장을 유지하는 산업”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의 수익성과 성장성은 ‘상위’라고 평가했다.  LG유플러스의 재무건전성은 높은 편이다. 지난 2015년부터 매출은 약 1조씩, 영업이익은 매년 1000억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매출액의 경우 2015년 약 10조 7803억, 2016년 11조 4,347억 원, 2017년 12조 2,619억원이다. 영업이익은 2015년 6,463억, 2016년 7,557억, 2017년 8,436억 원이다. LG유플러스는 통신업 중심이었던 과거에서 벗어나 지능형 CCTV와 드론을 중심으로 신사업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LG유플러스가 개발하고 있는 지능형 CCTV 서비스는 실시간 고화질(Full HD) 영상을 분석해 얼굴을 인식하고 성별과 연령대까지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안에 지능형CCTV 서비스를 내놓는다는 계획을 세웠다.LG유플러스는 최근 정관 사업목적에 ‘무인비행장치(관련 모듈 포함)의 구입, 제조, 판매 및 대여업, 정비, 수리 또는 개조 서비스, 무인비행장치사용사업’을 추가하며 드론 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 현재 LG유플러스는 5개의 드론 업체와 협력해 측량·운송·안전·농업·재난에 특화된 산업용 드론 라인업을 갖춰나가고 있다. 이뿐 아니라 연내 드론 종합보험도 내놓을 예정이다권영수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도 사물인터넷(IoT), 드론 등 신사업에서 반드시 1등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LG유플러스가 이처럼 신사업 육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은 이동통신 등 기존사업에서는 고착화 된 시장구조를 깨기 어렵기 때문이다. 통신업계에선 ‘만년 3위’였지만 신사업에선 LG유플러스를 비롯한 경쟁업체가 모두 처음 뛰어드는만큼 무엇보다 ‘어느 회사가 먼저 신사업에 진출해 선점하느냐’가 최대 쟁점이다. 장기적 관점에서는 LG유플러스가 사업영역을 넓혀 신사업에 막강한 투자를 하는만큼 향후 이익 성장이 주목되고 있다.  ▲ 최근 4년간 LG유플러스 매출액과 영업이익 ⓒ사람인④ 기업문화 분석=올해 5개 조직문화 과제 발표…‘일상에서의 혁신’ 꾀한다  "LG유플러스 조직문화 혁신의 지향점은 핵심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효율적 근무환경 마련과 일과 가정의 양립에 있다. 조직문화 5대 과제를 적극 실천해 1등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비전을 반드시 달성하겠다."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조직문화 혁신을 발표한만큼 관심이 많다. 가장 먼저 수평적 호칭 체계로 상호 소통을 증진시켰다. 수평적 조직문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겠다는 의도다. 직원들의 생산성 향상을 dnlg 원페이지(1Page) 보고도 실시 중이다. 보고서 분량을 한 쪽으로 제한하고 모양·글꼴·색상 등 외적인 형식을 모두 없앤다. 핵심 내용만 명확히 함으로써 ‘서술 형태(Narrative)’로만 작성한다. 양식과 절차에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을 최소화하며 누구나 설명 없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월·수·금 회식자리를 없애고, 구성원들이 하루 한 명에게 1회 감사 메시지를 보내는 ‘111 감사 플러스(1일·1회·1감사)’ 캠페인으로 일상생활 속 긍정문화 확산에도 주력한다. ▲ NICE기업정보가 평가한 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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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30
  • [직장 돋보기 분석] 유한킴벌리, 1993년부터 유연근무제 도입한 ‘워라밸’ 1세대
    ▲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유한킴벌리 직원들이 유한킴벌리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 유한킴벌리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잡관련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1970년 설립된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는 생활용품 제조업체다.  국내 최초로 코텍스 생리대, 크리넥스 미용티슈, 팬티형 아기 기저귀를 출시했다. 현재 유아아동용품, 여성용품, 가정용품, 시니어용품, 스킨케어와 산업·위생·병원용품까지 제조·판매하는 대한민국 대표 생활용품 기업으로 성장했다. ① 효율성 분석 – 평균연봉 7652만원·올해 입사자 연봉 3548만원 ‘상위 1%’ 사람인에 따르면 유한킴벌리의 평균연봉(2016년 기준)은 6544만원이다. 최저 연봉은 2672만원, 최고 1억1504만원이다.    또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유한킴벌리의 평균연봉은 국민연금 기준 5458만원, 고용보험 기준 9846만원이다. 두 기준을 산술평균할 경우, 유한킴벌리의 평균연봉은 7652만원 수준이다.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은 3548만원(고용보험 기준)으로 집계됐다.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6년 임금동향 및 2017년 임금 전망’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상용직 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은 354만 5000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임금총액은 정액(고정) 급여에 초과수당, 특별수당(성과급)을 모두 합한 수치이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4254만원이다.            사람인과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유한킴벌리의 평균 연봉은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상용직 평균 연봉보다 높다. 크레딧잡은 유한킴벌리의 연봉이 상위 1%라고 공지하고 있다.② 안정성 분석 – 입사율 1%·퇴사율 4%로 퇴사율 더 높아 크레딧잡에 따르면 유한킴벌리 입사율은 1.0%, 퇴사율은 4.0%로 퇴사율이 더 높다.   올해 1분기 유한킴벌리에 입사한 직원은 5명, 퇴사자는 6명이다. 입사자와 퇴사자 수준이 비슷하게 집계됐다. ③ 성장성 분석 – 매출·영업이익 감소…소비자 불안 해소·사드 완화 여부에 따른 회복 지켜봐야 유한킴벌리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3567억7792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매출 1조4999억2274만원보다 9.54%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감소했다. 유한킴벌리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877억4041만원으로, 전년 영업이익 2288억8899만원보다 16.14% 줄었다.  유한킴벌리의 매출 성장성은 소비자 심리 회복 여부와 사드 영향에 달렸다. 매출과 영업이익 하락은 중국의 사드 영향과 생리대 발암물질 검출 논란 때문으로 해석된다. 여성환경연대와 김만구 강원대 교수팀은 생리대 유해물질 실험 결과 1, 2군 발암물질이 가장 많이 검출된 중형 생리대로 유한킴벌리 제품이라고 주장했다.  유한킴벌리 측은 곧바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좋은느낌’ 생리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좋은느낌’에 발암물질 벤젠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미 형성된 소비자 불안에 유한킴벌리 매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DB손해보험은 “유한킴벌리는 사드 영향이 완화되면서 매출 실적회복을 기대할 수 있겠으나 꾸준한 펄프가격 인상의 여파로 2018년에도 영업이익 회복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긍정적인 전망도 나온다. IBK투자증권 박시형 연구원은 “유한킴벌리의 (2018년 1분기)실적은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다. ④ 기업문화 분석 – 유연근무제·스마트워크·유연복장제도 도입 시대 앞서간 ‘워라밸’ 유한킴벌리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준말)은 한발 앞섰다. 유한킴벌리는 ‘워라밸’이 생소했던 1993년부터 유연근무방식을 시행했다. 현재 생산직의 4조2교대 근무를 비롯해, 관리직의 시차출퇴근제, 영업직의 현장출퇴근제 등 전 부문이 유연근무제를 활용하고 있다. 점심시간도 선택할 수 있다. 유한킴벌리는 ‘탄력적 점심시간제’를 운영 중이다. 직원들이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 사이에 자율적으로 점심시간(1시간)을 선택해 활용한다. 이를 지키기 위해 유한킴벌리 내 공통회의는 모두 오후 1시 30분 이후부터 가능하도록 했다. 2011년부터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근무하는 ‘스마트워크’ 문화를 만들었다. 그 일환으로 2012년부터는 재택근무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직원들은 꼭 회사에 나오지 않아도 스마트워크센터(죽전, 군포 위치)나 자택에서 근무가 가능하다. 또한 고정 좌석을 없애 사내 어떤 좌석이라도 이용이 가능하다.  유연복장제도와 함께 사장부터 신입사원까지 전 사원의 호칭을 ‘님’으로 통일하는 호칭제도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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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3
  • [직장선배 합격 7계명]② 인바디, 남과의 ‘경쟁’보다 회사와의 ‘궁합’이 중요
    ▲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지난해 인바디 채용설명회에서 차기철 대표가 강연을 하고 있다. ⓒ인바디 뉴스투데이가 취준생들에게 취업성공전략을 조언하는 ‘직장선배 합격 7계명’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지난해 연재해 취준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직장선배 취업팁’과 ‘인사팀 합격 10계명’의 후속기획입니다. 취준생들이 원하는 직장에 먼저 취업한 선배들이 전하는 취업성공전략을 7개 핵심전략으로 추려 취준생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국내 체성분 분석기 시장의 지배자 인바디 평균 입사 경쟁률은 500대 1국내 체성분 분석기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기업인 인바디는 하반기마다 한번씩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인바디는 다른 기업들처럼 단기간의 시험과 면접을 통해 채용하지 않는다. 2~3개월이라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지원자와 회사가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인바디 허마리 인사팀장은 “면접장에선 면접관만 지원자를 파악하기보다 지원자 역시 회사에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인바디가 어떤 회사인지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평균 경쟁률은 500대1로 치열하다. 하지만 인바디가 일하는 방식에 대해 미리 파악하고 자신이 이러한 조직문화에 잘 맞다고 생각하는 취업준비생이라면 철저한 준비를 통해 ‘인바디 신입직원’이 되어 '또 다른 CEO'로 성장할 수 있다.특히 IBAT은 인바디만의 독특한 색깔을 가진 인적성 테스트다. 대기업의 인적성검사가 객관식으로 진행되는 반면 인바디의 인적성검사는 서술형이다. IBAT 테스트는 수학시험, 적성시험, 서술형시험 총 3가지로 4시간 가량 진행된다. 참고할만한 서적이 없어 취준생들이 난감해하지만 “어렵지 않으니 너무 부담갖지 말고 본인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잘 표현하면 된다”는 것이 인바디 신입직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 인바디 직원들이 일하는 모습 ⓒ인바디 ① '경쟁' 승리보다 자신과 인바디의 ‘궁합’이 중요=취준생들은 남보다 자신이 우수하다는 점을 내세우기보다 인바디에 자신이 잘 맞는 이유를 어필하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이다. 인바디가 인재채용을 시행하는 이유는 ‘사람이 필요해서’다. 하지만 몇 명을 채용할 것인지 정해두지 않는다. 지원자 중 인바디에 적합한 인재가 없으면 뽑지 않기도 하고, 그 반대일 경우엔 예상했던 TO보다 많이 뽑기도 한다.  지난해 공채에선 디자이너 직군에 적합한 인재를 찾지 못해 올해 3월 초 수시 채용을 다시 진행했다. 반면 전체 직군에선 우수한 인재들이 많다고 판단해 19명을 채용했다. 200명 규모의 회사에선 절대 작지 않은 규모다.  ② 자소서, ‘가치관’과 ‘역량’을 강조하라=지난해 인바디 자기소개서 문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자신이 지원한 직무와 관련된 능력 혹은 인바디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 가치를 자신만의 경험과 연관시켜 작성하라.(1,000자)’,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과 이를 어떻게 극복하였는가를 서술하라.(700자), ’자신이 가장 성취하고 싶은 것과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 서술하라.(1,000자)’ 등이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는 인바디의 인재상인 ‘IQ(일 머리), Heart(간절함), GRIT(인내)’을 보여줄수 있는 자신의 경험을 강조하면 좋다. IQ는 일을 잘 하기 위한 자질, Heart는 일 자체에 대해 자발적으로 끊임없이 고민하고 이루고자 하는 힘, GRIT은 일을 완벽하게 해낼 때까지 버티는 힘이다. 성취욕과 근성이 강한 사람, 일을 하는 목적이 ‘돈’이 아닌 ‘일을 훌륭하게 하자’는 가치관을 지닌 사람을 찾고 있다. 인바디에게 돈과 성공은 훌륭한 업무 수행 능력에 따른 결과이지 목적이 아니다.  ③ 수학시험, 답보다 ‘풀이과정’ 중점 평가=인바디 자체 개발 서술형 수리 테스트는 전 직무 공통으로 진행되며, 상·중·하 난이도별 각 10문항씩 총 30문항, 90분간 진행된다. 풀이과정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여 지원자의 논리적인 사고를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다. 신입직원들은 “중고등학교 문제집을 보고, 공식을 조금 보며 공부했다”거나 “고등학교 모의고사 문제를 손으로 직접 써보면서 자신의 논리가 맞는지 확인하면서 풀었다”고 설명한다.  ④ 직무검사, 평소에 ‘깊은 고민’ 필요=직무검사는 실무에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직무 역량 테스트로 각 직무별 시험 유형이 다르며 2-3문항/60분간 진행된다. 지원자들이 자신의 직무에 따라 다른 문제를 받게 되는 지점이다. 지난해 합격한 해외사업팀 김서영 사원은 “해외사업부의 경우 영어실력을 보기 위해 영어지문을 주고 답을 고른 후 답을 고른 이유를 서술, 짧은 지문을 번역했다”며 “쉽게 풀 수 있는 질문들이지만 지원자가 많으니 더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선 논리적으로 자기 생각을 서술해 나가는 것이 키포인트”라고 말했다.  인사기획팀의 함원빈 사원 역시 “인사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면 좋겠는지 서술했다”며 “평소 직무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보지 않으면 명쾌하고 빠르게 답을 못 써낼 것”이라고 했다.  ⑤ 당황스런 에세이 질문, 자유롭고도 논리적으로 답변해야=전 직무 공통 테스트로 질문에 대한 지원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서술, 3-5문항/60분간 진행된다. 지난해 에세이는 ‘자신이 수학시험을 잘 봤다고 생각하는지’, ‘자신이 직접 문제를 내고 답해보라’ 등 지원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창의적인 질문들이 나왔다. 다른 기업들의 인성검사가 OMR카드에 기록하는 기계적인 느낌이었다면, 인바디 인성검사인 서술형 시험은 자신의 인생관을 자연스럽게 파악하게 된다.  재무회계팀의 이기동 사원은 “질문과 유형에 형식이 있지 않고 정답 역시 없어서 자신의 생각을 논리대로 풀어내면 되는 시험”이라고 전했다.  ⑥ ‘과제업무제도’로 단기 체험에서 ‘일하는 문화’를 익혀라=다대다 면접인 실무/임원면접과 1:1 PT면접인 CEO 면접을 통과하면 4개월간의 수습평가에 들어가게 된다. 한 달 동안 기초교육을 받고, 나머지 3개월동안 스스로 과제업무 주제를 설정해 일한 후 평가를 받게 된다. 그 후 정규직 전환이 되는 것. 3개월 간 인바디 직원들이 일하는 실제 방식을 단기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이다. 정규직과 다른 차별대우를 받지 않고, 정규직 전환률은 높은 편이다.  ⑦ 차기철 대표의 ‘초관심사’ 채용설명회에 참여하라=하반기 공채를 앞두고서 인바디는 항상 채용설명회를 여는데, 이 역시 경쟁률이 높다. 신청서를 작성한 후 입장이 가능한 인원만큼 뽑아서 발표를 하는 형식이다. 참석률이 굉장히 높은 편이고 떨어진 지원자들도 현장까지 와서 듣고 싶다고 요청하는 사람들도 있다. 보통 이런 사람들을 위해 인바디는 자리를 조금 마련해두기도 한다. 채용설명회에 참석하면 직무에 대한 이해도 되지만 기업문화를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재'를 중요시하는 차기철 대표가 큰 관심을 갖고 매년 직접 참여하는 만큼 공들이는 시간이다. 직군별 1:1 직무 상담이 진행되어 취준생들은 직무를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 회사 생활 등 생생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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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0
  • [직장 돋보기 분석] ‘높은 연봉’과 ‘몰입 문화’가 매력적인 대웅제약
    ▲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대웅제약 건물 야경 ⓒ뉴스투데이DB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잡관련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1945년 창립한 대웅제약은 ▲의약보국 ▲순리추구 ▲자아실현 세 가지의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 직장은 생업의 현장이 아니라 이상을 실현해 나가는 도장으로, 직업을 통해 인생을 정립해 생활의 즐거움과 보람을 찾는 임직원 자아실현에 큰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① 효율성 분석 - 평균연봉 5706만원, 여성평균 연봉도 업계 평균보다 높아 대웅제약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12월 31일 기준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5706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남성 직원의 경우 평균 6262만6000원, 여성 평균연봉은 4383만1000원으로 나타났다. 동종 산업과 비교했을 때는 평균보다 월등히 높았으며, 의료·제약·복지업 평균 연봉은 3096만원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6년 임금동향 및 2017년 임금 전망’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상용직 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은 354만 5000원이다. 이는 평균 임금총액은 정액(고정) 급여에 초과수당, 특별수당(성과급)을 모두 합한 수치이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4254만 원이다. 대웅제약의 연봉은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상용직 평균 연봉보다도 높게 집계됐다.  ▲ ⓒ사람인 홈페이지 캡처 ② 안정성 분석 –근속연수 6.2년으로 긴 편은 아니야 크레딧잡에 입사자수와 퇴사자수가 기입 되지 않아 대웅제약의 안정성 분석은 사업보고서를 바탕으로 한 ‘근속연수’로 대체한다. 근속연수는 업무강도 및 직장문화 등 워라밸과 연관된 지표로 회사 내부 분위기 및 업무 강도 등을 유추해볼 수 있다.  대웅제약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임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6.2년으로 조사됐다. 특히. 남자는 6년 7개월 여자는 5년 7개월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 기준 상위 10개 제약사 중 9위로 긴 편은 아니다. 다만, 여성의 경우 업계 평균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③ 성장성 분석- 2018년 1조 클럽 달성할 것으로 전망돼 대웅제약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9603억원, 영업이익 384억원을 기록해 상장 제약사 가운데 4위(유한·녹십자·광동 순)에 올랐다. 2018년에는 1조클럽 달성이 가능하다고 전망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다. 대웅제약의 경우 매출성장률이 4%만 넘어도 1조원을 가볍게 넘어설 수 있다. 지난해 매출성장률은 9%였던 것을 보면 무난하게 1조클럽에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계에서도 대웅제약의 실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포시가·삼페넷·아셀렉스 등 신규로 들어오는 코프로모션 제품이 성장세를 견인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신약 나보타가 올해 하반기 미국 허가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며 “별도기준 영업가치, 나보타 미국 가치 등을 고려한 기업가치는 2조2545억원으로 산출된다”고 말했다.④ 충분히 쉬고 몰입하여 일하는 문화 강화 대웅제약은 13일 2018년 모든 징검다리 연휴 일괄 휴무 지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연초에 미리 휴무방침을 공지함으로써 직원들이 여유 있게 휴가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회사 측은 ‘충분히 쉬고 몰입하여 일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리프레시를 통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대웅제약은 자율적으로 휴가를 사용하도록 장려해 온 터라 이번 방침은 제대로 쉬고 제대로 일하는 문화를 빠르게 정착시키고자 하는 회사의 업무몰입 문화에 대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그 외에도 대웅제약은 역량만 있으면 본인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직무에 스스로 도전하고 선택할 수 있는 직무급제도, 자율성과 몰입을 통해 업무효율을 높이는 혁신형 사무공간인 스마트오피스, 다양한 업무에 도전할 수 있는 경력개발프로그램 CDP,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유연근무제 등 자율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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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7
  • [직장선배 합격 7계명]① 현대백화점그룹, SKY·고학점 아니어도 괜찮아
    상향평준화된 ‘실력’으로 채용을 가르기 보다는 ‘인성’·‘열정’ 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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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0
  • [직장 돋보기 분석] 평균 근속 10.1년의 일동제약, 여성이 남성보다 오래 다녀
      ▲ 일동제약 본사 외관 ⓒ일동제약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평균연봉 자료는 잡관련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초일류기업'을 이념으로 1941년 극동제약으로 시작한 일동제약은 올해로 76년된 장수 제약사다. 1942년 일동제약 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했다. 일동제약은 1959년 국내 최초로 유산균영양제 '비오비타'를 발매하고, 1963년 활성지속성 비타민 '아로나민'을 발매하는 등 장수 제약사인만큼 '장수 제품'도 다량 보유하고 있다. 또한 건깅기능식품, 의료기기, 화장품, 음료 등 신규사업으로 넓히며 '글로벌 토털헬스케어기업'으로 성장발판을 넓히는 중이다.  ① 효율성 분석 - 평균 연봉 7058만원, 남녀 직원 모두 제약사 평균연봉보다 높아 2017년 사업보고서에 따른 일동제약의 평균 연봉은 7058만원이다. 남성은 7652만원, 여성은 5832만원으로 나타났다. 83개 상장제약·바이오기업(지주사 포함)의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분석한 `2017년도 직원 연봉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체 평균 연봉은 4829만원, 남자 평균 연봉 5712만, 여자 평균연봉 3946만원으로 집계됐다. 일동제약은 남성 직원, 여성 직원 모두 제약사 평균연봉보다 높은 것이다.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6년 임금동향 및 2017년 임금 전망’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상용직 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은 354만 5000원이다. 이는 평균 임금총액은 정액(고정) 급여에 초과수당, 특별수당(성과급)을 모두 합한 수치이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4254만 원이다. 일동제약의 연봉은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상용직 평균 연봉보다도 월등히 높았다.   ▲ ⓒ크레딧잡 홈페이지 캡처 ② 안정성 분석 – 근속연수 10.1년으로 제약업계에서도 긴 편, 이례적으로 여성근속 기간이 더 길어크레딧잡에 입사자수와 퇴사자수가 2016년 7월 이후로 기입 되지 않아 일동제약의 안정성 분석은 사업보고서를 바탕으로 한 ‘근속연수’로 대체한다. 일동제약의 근속연수는 10.1년으로 제약업계에서도 긴 편에 속한다. 근속연수는 업무강도 및 직장문화 등 워라밸과 연관된 지표로 회사 내부 분위기 및 업무 강도 등을 유추해볼 수 있다. 특히 일동제약의 남성 직원의 근속연수는 9.9년, 여성 직원은 근속연수는 10.6년으로 여성직원이 근소하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근속연수가 남성보다 더 긴 것은 제약업계뿐만 아니라 전체 산업에서도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③ 성장성 분석 - 대표적 장수 브랜드 ‘아로나민’, 꾸준한 성장세로 매출 끌어올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지난해 별도기준 4611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전년대비 129.1% 성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일동제약이 지난해 8월 지주사 전환에 따라 신설법인으로 출범해 비교년도인 2016년 실적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치만 반영됐기 때문에 증감율에는 큰 의미가 없다. 영업이익은 256억원을 올려 73.3% 늘었고, 당기순이익 역시 58.6% 증가한 199억원의 호실적을 보였다. 한편 일동제약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일반의약품 ‘아로나민’ 시리즈 제품이 첫 700억원대 매출을 달성했으며, 여기에 고함량비타민B군 제품인 ‘엑세라민’ 시리즈도 지난해 매출액 100억원을 넘겼다.  ④ 직원이 기부한 만큼 회사도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일동제약 사회공헌활동 중 직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은 바로 ‘매칭 그랜트’다. 매칭그랜트는 지난 2004년부터 희망하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급여 중 일정 금액을 매달 적립하는 활동으로 15년째 지속 중이다. 일동제약 임직원 적립금은, 운영 초기에는 1만원 미만의 우수리 적립으로 활동을 시작했다가, 임직원들의 참여 의지가 높아짐에 따라 월급 0.1~0.5%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적립하는 것으로 확대됐다. 현재는 90% 이상의 임직원이 참여할 만큼 참여도가 높은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매칭 그랜트는 임직원들이 기부하는만큼의 동일 금액을 회사가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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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04
  • [직장 돋보기 분석] ‘창립 60주년’ 롯데푸드, 워라밸 기업으로 순항중
    ▲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롯데푸드가 지난 3월 30일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고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이사, 이재혁 롯데그룹 식품BU장, 김용수 롯데중앙연구소장 및 임직원들이 함께 100년기업으로의 의지를 선포하고 있다. ⓒ롯데푸드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잡관련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주>    일동산업-삼강산업-롯데삼강 지나 종합식품회사로 창립 60주년 맞은 ‘롯데푸드’ 롯데푸드 평균연봉 4430만원·올해 입사자 연봉 2923만원 정시퇴근 캠페인·유연근무제·육아휴직 의무화로 ‘워라밸’ 촉진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푸드(주)가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했다. 롯데푸드는 1958년 일동산업으로 창립해 이후 삼강산업으로 사명을 바꾸었고, 1977년에 롯데그룹에 인수된 이후 35년간 롯데삼강이란 사명으로 국내 유통시장에서 활약했다. 지금의 롯데푸드 사명은 2013년에 변경됐다.  롯데푸드는 2010년 파스퇴르유업, 롯데햄, 롯데후레쉬델리카 등을 합병하며 유가공, 육가공, 식자재, 원두커피 등 종합식품회사로 성장했다.   ▲ 크레딧잡에서 집계한 롯데푸드의 평균연봉 및 입사, 퇴사자 추이다. ⓒ크레딧잡 ① 효율성 분석 – 평균연봉 4430만원,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 2923만원 사람인에 따르면 롯데푸드의 평균연봉(2016년 기준)은 4259만원이다. 최저 연봉은 2615만원, 최고 6363만원이다.   또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롯데푸드의 평균연봉은 국민연금 기준 4565만원, 고용보험 기준 4375만원, 금융감독원 기준 4350만원이다. 세 기준을 합친 롯데푸드의 평균연봉은 4430만원 수준이다.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은 2923만원(국민연금 기준)으로 집계됐다.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6년 임금동향 및 2017년 임금 전망’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상용직 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은 354만 5000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임금총액은 정액(고정) 급여에 초과수당, 특별수당(성과급)을 모두 합한 수치이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4254만원이다.           사람인과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롯데푸드의 평균 연봉은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상용직 평균 연봉보다 조금 높다. 크레딧잡은 롯데푸드의 연봉이 상위 10%라고 공지하고 있다.  ② 안정성 분석 – 올해 입사자보다 퇴사자 많아…현재 채용 진행중으로 입사자 더 늘 것 크레잇잡에 따르면 롯데푸드 입사율은 18%, 퇴사율은 19%로 퇴사율이 근소하게 높지만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에 롯데푸드에 입사한 직원은 10명, 퇴사한 직원 21명이다. 올해 입사한 직원보다 퇴사한 직원이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지만, 현재 롯데그룹 채용이 진행 중이라 2분기에 올해 입사 직원수가 증가한다. 지난해 1분기에도 입사자보다 퇴사자가 더 많았지만, 2분기에 입사자 수가 더 증가해 퇴사자보다 많았다. 올해 2분기에도 비슷한 수준의 입사자-퇴사자가 집계될 것으로 예상된다.③ 성장성 분석 – 2017년 매출 3.13% 증가‧영업이익 17% 감소 증권업계, “올해 중국 분유 회복으로 매출‧영업이익 성장할 듯” 전망 롯데푸드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 8185억 63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1조7634억500만원보다 3.1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지난해 롯데푸드의 영업이익은 662억3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7.03% 감소했다.  롯데푸드의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감소하긴 했으나, 2017년 4분기에 영업이익과 매출이 모두 상승세를 보여 증권업계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사드 영향으로 매출이 급감한 중국 분유 매출이 조금씩 회복하고 있어 올해에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케이프투자증권 조미진 연구원은 “롯데푸드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0% 늘어난 4547억원, 영업이익은 4.8% 증가한 148억원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라며 “특히 롯데푸드의 중국향 분유 수출은 분기당 10억원 가량이었는데, 작년 3월 사드 이슈로 인해 매출이 반토막 난 상황이었지만, 최근 대외 정치 상황이 완화되고 있어, 중국향 분유 수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전망했다.④ 기업문화 분석 – 유연근무제‧연차 사용‧육아휴직 의무화로 ‘워라밸’ 문화 촉진 중 현재 롯데푸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롯데푸드는 정시퇴근 캠페인 강화, 연차 사용 문화 조성, 집중근무시간 활성화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해 직원들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의 준말, 일과 삶의 균형)’을 촉진하고 있다.  롯데푸드는 출·퇴근 시간을 3가지 형태로 운영하는 ‘유연근무제’를 실시하고 있다. 어린 자녀를 어린이집이나 학교에 등교시켜야 하는 직원들은 오전 출근시간을 늦춰 여유있게 출근하기도 하고, 퇴근 후 취미생활을 즐기는 직원들은 일찍 출근해 일찍 퇴근하기도 한다.  또한 출산 후 육아휴직 의무화와 직장 어린이집 설립으로 직원들의 육아 부담도 덜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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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02
  • [직장 돋보기 분석] SK하이닉스, 사상 최대 실적 거두고 ‘딥 체인지’ 계속
    ▲ ⓒ 뉴스투데이DB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취업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최대 성장동력’ 메모리 반도체 생산 SK하이닉스는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 중 하나다.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D램 시장에서는 시장 점유율 기준 세계 2위 업체다. 시장조사기관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SK하이닉스의 점유율은 28.7%에 이른다. 주요 생산 제품은 PC·노트북·서버 등에 사용되는 컴퓨팅 D램, 전력 소모가 적어 각종 휴대용 기기에 적합한 모바일 D램, 많은 데이터를 고속처리할 수 있는 그래픽 D램, 다양한 디지털 기기의 동작에 필요한 컨슈머 D램 등이다. 모두 데이터 저장과 처리가 중요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핵심 산업군으로 속해 있다.  최근에는 비주력 제품이었던 낸드플래시 메모리 분야에서도 약진하고 있다. 낸드플래시는 D램과 달리 전원이 꺼져도 저장한 정보가 사라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4세대 72단 3D 낸드 양산에 돌입, 올해는 5세대 96단 3D 낸드 개발에 주력하는 등 고부가 메모리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SK하이닉스는 국내 이천과 청주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 또한 중국 내 4개 생산법인과 미국, 영국, 독일, 싱가포르, 홍콩, 인도, 일본, 대만, 중국 등 10개국에 판매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탈리아, 미국, 대만, 벨라루스 등에서는 4개의 연구개발법인을 두고 있다.   ① 효율성 분석= 지난해 대졸 초임 4210만 원…연봉 상위 1%  크레딧잡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평균연봉은 2016년 8월 고용보험 기준 8862만 원이다.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은 3649만 원이다. 사람인은 SK하이닉스의 대졸 초임 연봉을 2017년 기준 4210만 원으로 공시했다. 사람인 연봉 자료는 하우머니에서 제공한 대한민국 경제인구 소득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통계 분석했다. 집계치는 실제 기업의 연봉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6년 임금 동향 및 2017년 임금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상용직 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은 345만5000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임금총액은 정액(고정) 급여에 초과수당, 특별수당(성과급)을 모두 합한 수치이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4254만 원이다.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SK하이닉스의 평균연봉은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상용직 평균연봉보다 약 4608만 원가량 높다. 크레딧잡은 SK하이닉스의 연봉이 상위 1%라고 공지하고 있다.   ▲ △ SK하이닉스 기업 및 연봉 정보 ⓒ 크레딧잡  ② 안정성 분석= 최근 1년 내 입사자 815명, 퇴사자 429명…낮은 이직률 크레딧잡에 따르면 SK하이닉스에서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입사한 직원은 815명으로 전체 직원 수의 4%를 차지한다. 반면 같은 기간 퇴사한 직원은 429명으로 전체 직원 수의 2%다. 퇴사한 직원보다 입사한 직원의 수가 2배가량 많다. 그만큼 SK하이닉스 직원들의 이직률이 낮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SK하이닉스의 지난해 9월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남성 근로자 10.74년, 여성 근로자 11.3년이었다. 2016년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 88곳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가 10년인 것을 감안하면, SK하이닉스의 근속연수는 평균과 엇비슷하거나 조금 높으며 특히 여성 근로자가 남성 근로자보다 높다.   ▲ △ 2016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SK하이닉스 직원 수 변동 현황 ⓒ 크레딧잡  ③ 성장성 분석= 반도체 호황 지속 전망…작년 ‘영업이익 10조 원 시대’ 열어 SK하이닉스는 지난해 글로벌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최대 실적을 연이어 경신하는 성과를 올렸다. SK하이닉스는 작년 연간 매출액 30조1094억 원, 영업이익 13조7213억 원, 순이익 10조642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도와 비교해 매출은 75.1%, 영업이익은 무려 318.7% 급증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2017년을 기점으로 국내 기업 중 삼성전자에 이어 두 번째로 ‘영업이익 10조 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이러한 성과의 최대 원동력은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공급 부족이다. 현재 글로벌 메모리 시장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의 성장에 따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음에도 미세공정 기술한계로 공급은 제한된 상황이다. 이 가운데 SK하이닉스가 강세를 가진 D램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D램과 달리 낸드플래시 분야에서는 SK하이닉스가 점유율 4~5위에 머물고 있다. 작년 4분기 점유율은 12.7%로 소폭 늘어 3위에 올랐다. 특히 SK하이닉스는 낸드 원천기술을 보유한 시장 2위 업체 도시바메모리에 대한 인수를 앞두고 있는 만큼 향후 선두주자와의 기술격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반도체 호황의 지속 여부에 대한 전망은 제각기 다르다. 일각에서는 반도체 시장이 이미 고점을 찍고 하락세에 들어섰다는 관측도 나온다. 하지만 아직은 호황이 계속된다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반도체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는 올해 반도체 시장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8%에서 15%로 상향했다.  ④ 기업문화 분석= 일과 삶의 균형 찾는 유연근무제, 자유로운 소통 체계 마련  최근 SK하이닉스는 이른바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을 강조하는 기업 문화 쇄신에 나섰다. 올해 1월 회사는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주 최대 52시간 근무제를 포함한 근무환경 개편안을 내놨다. 이미 2월부터는 주 52시간 근무제를 정착시키기 위한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SK하이닉스는 일부 조직에서만 실시하던 유연근무제도 전사로 확대하기로 했다. 직원들은 개인별 신체 리듬과 생활 패턴, 업무 상황 등을 고려해 가장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시간대를 정해 자유롭게 업무할 수 있다. ‘하루 4시간 이상 주 40시간 근무’라는 조건만 지키면 된다. 교대 근무자가 많은 근로 환경을 감안해 24시간 국공립 어린이집도 운영하고 있다.  수평적인 소통을 위해 직원 간 호칭체계도 바꾸고 있다. 세대·직위·직군 간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위해 사무직(사원-선임-책임-수석)과 생산직(사원-기사-기장-기정-기성)에서 4~5단계로 사용하고 있는 호칭을 하나로 통합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SK하이닉스는 개인연금 지원(월 연금 납입액의 50%), 의료비 및 건강검진 지원(사원 본인과 가족 포함), 주택자금대출(주택 구입 및 임차에 필요한 자금 일부 지원), 자녀학자금 지원, 연간 복지포인트 지급, 경조금·공조금 및 휴가 지원,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 지원, 무료 통근버스 운행, 사내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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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9
  • [직장 돋보기 분석] 브랜드 각인과 사회공헌 활동을 동시에 이뤄내는 동국제약
    ▲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동국제약 건물 야경 ⓒ뉴스투데이DB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잡관련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창조와 화합, 신용이라는 기업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동국제약은 신기술 개발, 고품질 달성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 동국제약의 모태는 1968년 주식회사로 설립한 UEC로, 1982년 3월 동국제약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회사는 설립 초기부터 연구개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연구개발(R&D)과 기술혁신에 주력하며 지속적으로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① 효율성 분석 - 평균 연봉 4769만원, 동종 산업 평균보다 약 54% 높아 사람인에서 공개한 동국제약의 경우 평균 연봉은 2016년 기준 4769만원으로, 동종 기업 형태인 대기업 평균 대비 1.6% 높은 편이다. 대기업 평균 연봉은 4695만원이다. 동종 산업과 비교했을 때는 평균보다 약 54%나 높았으며, 의료·제약·복지업 평균 연봉은 3096만원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6년 임금동향 및 2017년 임금 전망’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상용직 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은 354만 5000원이다. 이는 평균 임금총액은 정액(고정) 급여에 초과수당, 특별수당(성과급)을 모두 합한 수치이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4254만 원이다. 동국제약의 연봉은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상용직 평균 연봉보다 높았다.  ② 안정성 분석 – 지난해 동국생명과학이 동국제약으로부터 분할돼 퇴사자수 높게 측정돼 크레딧잡에 따르면 동국제약의 2017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약 1년간 입사자는 73명, 퇴사자는 122명으로 퇴사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는 2017년 5월 동국생명과학이 동국제약으로부터 분할돼 나간 수치까지 포함된 것이여서 2017년 5월 퇴사자를 제외할 경우 총 60명으로 입사자가 더 많았다.   ▲ ⓒ크레딧잡 화면 캡처 ③ 성장성 분석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2017년 3분기 매출이 14.9% 증가했다. 특히, 기능성 화장품 매출이 기대에 못 미쳤지만 본연의 제약 사업인 전문약·일반약 매출이 고성장하고 있다. 조영제 약가 인하에도 불구하고 연결매출액이 고성장한 것이다. 다만 같은 기간 고성장하던 기능성 화장품 매출은 지난 2분기 160억원대에서 3분기 120억원대로 감소했다. 이에 대해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여름이라는 비수기 효과 때문인지 경쟁제품이 증가한 영향인지 아직 판단할 수 없다며 4분기 실적을 지켜봐야 한다”고 평가했다. 아직 동국제약의 2017년 4분기 실적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삼성증권도 동국제약이 문재인케어의 ‘수혜기업’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문재인케어 시행에 따라 CT와 MRI 등 영상진단검사 수요가 증가하면서 현재 3000억원 규모인 국내 조영제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④ 사회공헌활동으로 제품 홍보까지 한번에 동국제약의 사회공헌활동은 특별하다. 동국제약은 사회공헌활동으로 제품의 홍보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일회성 봉사활동을 넘어 대중에게 자사의 대표 일반의약품의 브랜드와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다. 먼저 대표적 국민 연고 '상처엔 마데카솔'은 지난 2011년부터 한국리틀야구연맹, 2012년부터는 한국유소년 축구연맹 등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스포츠용품을 지원했다. 여성 갱년기 치료제인 '훼라민큐, 센시아와 함께하는 동행 캠페인'은 2011년부터 중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비누 만들기, 꽃꽂이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잇몸병 치료제 ‘인사돌’의 '인사돌 사랑봉사단'도 '사랑의 스케일링 봉사활동' 등 잇몸 질환과 관련된 사회공헌을 펼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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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6
  • [직장 돋보기 분석] 종근당, 성장성 및 R&D 투자 주목
    ▲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종근당 건물 외관 ⓒ종근당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잡관련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창립 이래 오로지 제약 한 길만을 걸오온 종근당은 한국 제약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온 전통있는 제약사다. 종근당은 의약품 원료 100% 수입에 의졶던 시절 국내 최대 규모의 합성공장과 발효공장 설립을 통해 한국 제약산업의 현대화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했다. 올해로 창립 75주년을 맞은 종근당은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꾸준히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① 효율성 분석 - 평균 연봉 6100만원, 입사자 평균 연봉이 전국 상용직 근로자 평균 연봉과 비슷 종근당홀딩스의 경우 평균 연봉 6100만원으로, 평균 연봉이 업계 상위권에 속한다. 상장제약사 직원들의 연평균 급여는 5300만원이다.  사람인에서 공개한 종근당홀딩스의 평균연봉은 6100만원이며, 남성직원 평균은 6300만원, 여성 직원은 5000만원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크레딧잡에 명시된 종근당의 지난해 입사자 평균연봉은 4225만원(금감원 기준)으로 집계됐다. 사람인의 경우 2014년도 자료를 바탕으로 되어있어 현재 평균연봉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6년 임금동향 및 2017년 임금 전망’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상용직 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은 354만 5000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임금총액은 정액(고정) 급여에 초과수당, 특별수당(성과급)을 모두 합한 수치이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4254만 원이다. 종근당의 연봉은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상용직 평균 연봉보다 월등히 높으며 특히, 입사자 평균 연봉이 전국 상용직 근로자 평균 임금과 비슷한 수준이다.   ▲ ⓒ사람인 홈페이지 캡쳐 ② 안정성 분석 – 퇴사자에 비해 입사자가 월등히 많아 크레딧잡에 따르면 종근당의 2016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약 2년간 입사자는 331명, 퇴사자는 186명으로 입사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종근당은 지난해 8월 비정규직 직원을 모두 정규직 직원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해 현재 종근당에는 비정규직 직원이 없다. 퇴사자보다 입사자가 월등히 많고 비정규직이 없다는 점은 종근당의 안정성을 방증하는 자료라고 볼 수 있다. ③ 성장성 분석 - 전년동기대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증가...적극적인 R&D 투자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종근당은 2017년 3분기에 매출 2197억 원, 영업이익 237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7.3%, 영업이익은 6.7% 늘어났다. 종근당은 분기매출 47% 차지하는 상위 10개 의약품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8%늘어나는 등 의약품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종근당이 올해 매출 9159억 원, 영업이익 822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종근당의 올해 신규 도입품목과 지난해 출시한 신제품들의 판매호조로 안정적 실적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종근당은 올해에는 실적 성장과 더불어 신약개발에서도 진전할 것으로 보인다. 종근당은 최근에는 연간 1000억 원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듀비에의 명성을 이을 제3호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는 제약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이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에 있다는 이장한 회장의 신념에 의한 것으로 분석된다. 종근당은 특히 암, 자가면역질환 등의 신약 후보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속도를 높이는 등 ‘세상에 없던 신약(first-in-class)’ 개발을 목표로 다양한 후보물질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최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KD-506’이 유럽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헌팅턴증후군 치료제 ‘CKD-504’가 미국 임상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시화하고 있다. ④ ‘직원 행복 경영’ 실천, 본사와 계열사 직원 전원 정규직 전환 종근당은 지난해 8월  비정규직 직원 고용을 안정화하고 처우를 개선하겠다는 취지로 종근당과 계열사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직원을 모두 정규직 직원으로 전환했다. 또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종근당은 지난해 하반기 200명을 채용했으며, 올해에는 420명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와 같이 대규모 청년 채용이 이뤄질 경우 종근당의  전체 임직원 대비 청년 고용률은 2016년 9.3%에서 올해 14%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종근당은 정부 정책에 발맞춰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했으며, 업무 효울성을 위해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하는 '유연근무제' 도입, 사내 어린이집 설치 등 직원을 위한 경영을 펼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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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9
  • [직장 돋보기 분석] LG디스플레이, 대표적 ‘가화만사성’ 기업
    ▲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경기 파주시에 소재한 LG디스플레이 공장 앞 전경 ⓒ 뉴스투데이DB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취업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LG디스플레이, OLED·플렉서블 등 전 세계 디스플레이 기술 선도 중 LG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플렉서블(Flexible) 등의 기술을 활용해 디스플레이 및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회사다. 1987년 TFT-LCD(초박막 액정표시장치) 개발을 시작으로 현재는 TV·모바일부터 IT제품, 자동차, OLED 조명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여러 디스플레이 기술을 업계 최초로 개발시키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영향력을 키워왔다. 2013년에는 세계 최초로 TV용 55인치 OLED 패널 양산을 시작했다. 위아래로 오목하게 휘어진 곡면타입(Curved)의 스마트폰용 플렉서블 아몰레드(AMOLED) 패널 개발 및 양산 역시 그해 세계 최초로 달성했다.  현재 LG디스플레이의 생산라인은 경상북도 구미와 경기도 파주 등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중국의 난징, 광저우, 옌타이, 그리고 폴란드의 브로츠와프 등 해외 각지에서도 공장을 가동 중이다.① 효율성 분석= 올해 대졸 초임 4140만 원…연봉 상위 1%  사람인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평균연봉(2014년 기준)은 5600만 원이다. 2017년 대졸 초임은 4140만 원이다. 사람인 연봉 자료는 하우머니에서 제공한 대한민국 경제인구 소득 DB 기반, 통계 분석한 것으로 실제 기업의 연봉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LG디스플레이의 평균연봉은 국민연금 기준 5399만 원,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은 3580만 원으로 집계됐다.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6년 임금동향 및 2017년 임금 전망’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상용직 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은 345만5000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임금총액은 정액(고정) 급여에 초과수당, 특별수당(성과급)을 모두 합한 수치이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4254만 원이다.  사람인과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LG디스플레이의 평균 연봉은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상용직 평균 연봉보다 약 1145만 원 가량 높다. 크레딧잡은 LG디스플레이의 연봉이 상위 1%라고 공지하고 있다.  ▲ LG디스플레이 기업 및 연봉 정보 ⓒ 크레딧잡 ② 안정성 분석= 최근 1.5년 내 입사자 1,490명, 퇴사자 539명  크레딧잡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에서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입사한 직원은 1490명으로 전체 직원 수의 4.4%를 차지한다. 반면 같은 기간 퇴사한 직원은 539명으로 전체 직원 수의 1.6%다. 퇴사한 직원보다 입사한 직원의 수가 훨씬 많다. 그만큼 LG디스플레이 직원들의 이직률이 낮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LG디스플레이의 올해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직원 평균 근속 연수는 남성 근로자 9.0년, 여성 근로자 7.3년이었다. 지난해 10대 그룹 상장사 88곳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가 10.0년인 것을 감안하면, LG디스플레이의 근속연수는 평균과 엇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이다.  ▲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LG디스플레이 직원 수 변동 현황 ⓒ 크레딧잡 ③ 성장성 분석= ‘공급과잉’ LCD 대신 ‘고부가가치’ OLED 집중해 이익 성장 도모 LG디스플레이는 글로벌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압도적인 선두를 지켜 온 기업이다. 전 세계 9인치 이상 대형 디스플레이(LCD·OLED 등) 시장에서는 2009년 4분기 이후 무려 31분기 연속 출하량 및 점유율 1위를 고수해 왔다. 다만 올해에는 LCD 패널의 공급량 증가로 가격이 하락하는 업황 변동을 겪으며 타격을 입은 상황이다. 특히 올해 3분기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대형 시장 점유율은 19.3%로, 중국 업체 BOE(21.7%)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 그러나 매출과 영업이익 면에서는 여전한 강세를 자랑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1.3% 증가한 586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도 매출액 26조5041억 원, 영업이익 1조3114억 원을 기록하며 4년 연속 ‘영업이익 1조 원’을 안정적으로 돌파한 상황이다. 때문에 업계는 LG디스플레이가 내년 상반기부터 반등이 예상되는 LGD 패널 가격을 호재로 삼아 일시적인 점유율 하락을 다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장기적 관점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공급과잉이 시작된 LCD 대신 고부가가치 제품인 OLED를 중심으로 사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만큼 향후 이익 성장이 주목된다. LG디스플레이는 내년 OLED 패널 출하량을 최대 280만 대로 늘려 전체 매출 대비 OLED 매출 비중을 20%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④ 기업문화 분석= ‘가화만사성’ 철학 아래 ‘생애주기별 가족 케어’로 꼼꼼한 복지 제공 LG디스플레이의 기업 문화는 ‘가화만사성’과 ‘가족친화경영’ 철학을 표방하며 사내 다양한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를 두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출산·육아 휴가에 관해서는 법적으로 보장되는 제도 외에도 임산부 직원이 임신 사실을 확인한 후부터 출산 휴가 전까지 출산 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예비 아빠’ 직원을 위한 전용 육아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특히 LG디스플레이만의 ‘생애주기별 가족 케어 프로그램’은 회사의 대표적인 복지로 자리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입사부터 은퇴까지 총 5단계로 임직원의 생애를 구분해 단계별 지원을 제공한다. 예컨대 △ 임산부 가족을 위한 임신 축하선물과 임부요가, 육아특강 △ 초·중등 및 수험생 자녀가 있는 가족을 위한 자녀 교육 특강 및 합격기원 수능선물 △ 이밖에 다양한 가족 초청행사, 부모님 초청행사 등 가족 형태에 따라 세심하게 구성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이러한 노력으로 2012년에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바로 지난해에는 한국능률협회 인증원에서 2년 연속 ‘가족친화경영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같은 해 글로벌 인사 컨설팅 회사인 에이온휴잇(Aon Hewitt)에서 ‘한국 최고의 직장 10대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LG디스플레이는 △ 임직원 본인 및 직계가족 의료비 및 정기 건강검진 지원 △ 법정휴가 외 유급하계휴가(3박4일), 리프레시 휴가 등 제공 △ 연간 100만 원 복지 포인트로 개인 기호에 맞춘 복지지출 지원 △ 사내 동호회 활동 지원 △ 휴양시설(콘도, LG생활연수원, 강촌·곤지암리조트 등) 지원 △ 주택융자금 및 자녀 학자금 지원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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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8
  • [직장 돋보기 분석] 현대오일뱅크, 신사업과 인재 양성 동시에 힘쓰는 에너지기업
    ▲ ⓒ현대오일뱅크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평균연봉 자료는 취업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현대오일뱅크는 국내 최초 민간 정유회사로 1964년 창사 이래 반세기 가까이 우리나라 에너지산업 발전의 역사와 함께 해 왔다. 지난 1994년 업계 최초로 '오일뱅크(OILBANK)'라는 주유소 브랜드를 도입해 경질유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었고, 전국 2,500여개 주유소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10년 현대중공업 가족이 되면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현재 정제시설 고도화율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현대오일뱅크는 최고의 종합에너지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① 효율성 분석 - 올해 대졸 초임 4,257만원 … 동종업계 상위 1% 연봉사람인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의 평균연봉(2014년 기준)은 7,900만원이다. 2017년 대졸 초임은 4,257만원이다. 사람인 연봉자료는 하우머니에서 제공한 대한민국 경제인구 소득 DB 기반, 통계 분석한 것으로 실제 기업의 연봉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또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현대오일뱅크의 평균연봉은 국민연금 기준 6,950만원,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은 4,518만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입사자 연봉엔 경력직도 포함되어 있다.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6년 임금동향 및 2017년 임금 전망'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상용직 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은은 345만 5,000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임금총액은 정액(고정) 급여에 초과수당, 특별수당(성과급)을 모두 합한 수치이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4,254만원이다. 사람인과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현대오일뱅크의 평균 연봉은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상용직 평균 연봉보다 약 2,000만원 가량 높다. 크레딧잡은 현대오일뱅크의 연봉이 상위 1%라고 공지하고 있다. ▲ 현대오일뱅크 기본정보 ⓒ크레딧잡 ② 안정성 분석 - 한해 퇴사 직원보다 입사 직원이 더 많아… 평균 근속연수 13년크레딧잡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에서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입사한 직원은 62명으로 전체 직원 수의 5.4%를 차지한다. 반면 같은 기간 퇴사한 직원은은 38명으로 전체 직원 수의 3.3%다. 퇴사한 직원보다 입사한 직원의 수가 많다. 그만큼 현대오일뱅크 직원들의 이직률은 낮다고 볼 수 있다.또한 현대오일뱅크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13.97년이었다. 지난해 10대 그룹 상장사 88곳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가 10.0년인 것을 감안하면, 현대오일뱅크의 근속연수는 평균보다 조금 높아 안정성이 있다고 해석 된다. ▲ 2016년 1월~2017년 10월 현대오일뱅크 직원 수 변화 ⓒ크레딧잡 ③ 성장성 분석 - 정유·석유화학에 이어 카본블랙사업에 진출해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정유사업에선 2016년 전국 2,313개의 주유소를 운영하며 경질유 내수시장에서 21.8%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동시에 중국, 싱가포르, 대만 등으로 연간 5,380만 배럴의 석유제품을 수출하고 있다.현대오일뱅크는 내수 판매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주유소 친절·청결 서비스 개선에 주력했다. 이러한 노력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아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KS-SQI' 평가에서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최근 모든 정유회사들의 방향처럼 현대오일뱅크도 정유부문 중심의 수익구조에서 탈피하기 위해 석유화학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추세다. 일본 코스모석유와 함작해 ‘현대코스모’를 설립한 현대오일뱅크는 현재 BTX(벤젠, 톨루엔, 파라자일렌) 등 석유화학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2016년 현대코스모는 원가를 절감하고, 운전 프로세스와 수율을 개선해 매출액은 2조 11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61억원 증가한 829억원을 달성했다.신사업 활동도 두드러진다. 2016년 2월 OCI와 합작해 현대오씨아이를 설립, 국내 정유회사 중 처음으로 카본블랙사업에 진출해 내년 카본블랙 공장 상업가동을 앞두고 있다. 카본블랙은 원유정제과정에서 나오는 슬러리오일과 제철공장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을 가공해 만들어진다. 주로 타이어, 고무 등의 강도를 높이는 배합제와 프린터 잉크의 원료로 쓰인다.④ 기업문화 분석 - 신입사원부터 임원들까지 글로벌 경쟁력 갖추기 위한 교육 지원현대오일뱅크는 임직원이 직장과 가정의 균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주거안정, 문화, 여가생활, 건강증진 범주에서 다양한 형태의 제원을 제공하고 있다.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주유상품권을 20% 할인 구매하도록 하거나, 법적 건강검진 이외에 현장 근로자 대상으로 6개월에 한 번 특수 검진을 실시하도록 지원하는 등이다.현대오일뱅크는 무엇보다 임직원들의 역량개발에 중점을 두고 여러 가지 교육 지원을 하고 있다.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치열한 글로벌 경쟁하에서 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선 무엇보다 우수한 인재의 확보와 육성이 중요하다고 여기기 때문이다.‘리더십역량강화’는 5단계로 리더성장단계를 정하고 계층별로 요구되는 역량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승진준비과정과 신임리더 과정 등을 운영해 회사에 재직하면서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이어 신규 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조직역량강화’와 개인이 필요한 직무역량을 사내전문가 과정과 외부 위탁교육 참가를 통해 개발할 수 있도록 ‘직무역량강화’도 운영하고 있다.2003년부터 시작된 오일뱅크 아카데미는 직무 관련 지식 뿐 아니라 사회 ,경제, 문화 분야의 최고 명사들로부터 지식 공유를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각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생생한 강연을 듣는 이 프로그램은 분기별로 진행된다.핵심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국내외 유수 대학과 기관의 정규 MBA 과정, 직무전문대학원 정규 석사학위과정 등을 지원하기도 한다. 사내 강사를 키우고 외국어지원 제도를 도입하면서 임직원 역량개발에 전폭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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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3
  • [직장 돋보기 분석]독서경영으로 내실 다진 애경산업, 중국 시장 공략
    ▲ ⓒ애경그룹 광고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잡관련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애경그룹의 모기업인 애경산업은 1950년 대륭산업(주)로 시작돼 1954년 애경유지공업(주)를 창립하면서 ‘애경’이란 이름으로 사업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애경산업’이란 기업명은 1985년부터 사용했다.애경산업은 세제, 치약, 샴푸, 화장품 분야의 개인용품 및 생활용품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덴탈클리닉 2080, 트리오, 케라시스, 샤워메이트, 에이지 투웨이니스, 리큐, 스파크 등이 있다.① 효율성 분석 -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 3048만원...동종업계 상위 5% 연봉 사람인에 따르면 애경산업의 평균연봉(2016년 기준)은 4747만원이다. 최저 연봉은 2585만원, 최고 6964만원이다. 사람인 연봉자료는 하우머니에서 제공한 대한민국 경제인구 소득DB기반, 통계 분석한 것으로 실제 기업의 연봉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또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애경산업의 평균연봉은 국민연금 기준 4509만원, 고용보험 기준 4622만원이다.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은 3048만원(국민연금 기준)으로 집계됐다.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6년 임금동향 및 2017년 임금 전망’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상용직 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은 354만 5000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임금총액은 정액(고정) 급여에 초과수당, 특별수당(성과급)을 모두 합한 수치이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4254만원이다.       사람인과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애경산업의 평균 연봉은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상용직 평균 연봉보다 높다. 크레딧잡은 애경산업의 연봉이 상위 5%라고 공지하고 있다.  ⓒ크레딧잡 ② 안정성 분석 - 한해 퇴사 직원보다 입사 직원이 더 많아 크레잇잡에 따르면 애경산업에서 지난해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입사한 직원은 63명으로 전체 직원 수의 15.4%를 차지한다. 반면 퇴사한 직원은 49명으로 전체 직원 수의 12.0%이다.     퇴사한 직원보다 입사한 직원의 수가 많다. 그만큼 애경산업 직원의 이직률이 낮다고 볼 수 있다.③ 성장성 분석 - 중국 현지법인 ‘AK무역유한공사’ 설립해 중국 시장 공략 최근 애경산업은 지난달 27일 중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중국 진출을 본격화했다. 애경산업이 100% 지분을 보유해 현지법인 ‘AK무역유한공사’를 설립했다.  2013년 7월 광저우에 연락사무소를 설치해 현지시장 조사에 착수한 이후 약 4년 만에 법인을 설립했다.  이를 통해 애경산업은 에이지투웨니스(AGE 20's), 루나(LUNA) 등 주력 화장품브랜드를 앞세워 온·오프라인채널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애경산업의 중국 현지법인 설립은 증가하는 중국 매출이 이끌었다. 애경산업의 중국 매출증가율은 2015년 42%, 2016년 112%로 매우 높은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 현지법인 설립으로 향후 중국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④ 기업문화 분석 - 직원들이 직접 독서 문화 정착시키게 만든 ‘독서경영’ 기업 애경산업은 ‘독서경영’의 성공적인 대표 기업이다. 애경은 지난 2007년 ‘세계에서 독서경영을 가장 잘하는 기업이 되자’라는 비전을 세우고 올해로 10년 째 독서경영을 진행하고 있다.  독서경영 회의체인 ‘주니어보드(junior board)’를 조직해 기업 내 책 읽는 문화를 자리잡게 했다. 주니어보드는 과장급 이하의 직원들 가운데 젊은 실무자들을 선발해 꾸린 ‘청년중역회의’이다.애경 주니어보드는 ‘독서경영’ 목표를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도록 했다. ‘독서경영’이라고 해서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독서를 강요하기 보다는 직원들 스스로 책읽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환 전략이었다. 이러한 애경산업의 독서경영 노력은 정부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지난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처음으로 선정한 ‘독서경영 우수 기업’으로 꼽혔다. 애경그룹 계열사인 제주항공도 지난 10월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선정하는 ‘2017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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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 돋보기 분석
    2017-12-12
  • [직장 돋보기 분석] 평균 연봉 8300만원의 동아쏘시오홀딩스, 직장 내 성희롱 방지 위해 사장이 직접 나서
    ▲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 홍보영상 캡쳐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평균연봉 자료는 잡관련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대학생이 뽑은 가장 취업하고 싶은 제약기업 1위인 동아제약의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1932년 12월 1일에 설립됐다. 동아제약은 한국대학신문이 실시한 ‘2017 한국대학신문 대상’ 기업이미지 제약 부문에서 대학생이 뽑은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 고객만족도가 우수한 기업 1위에 선정됐다.① 효율성 분석 - 평균 연봉 8300만원, 업계 1위 동아쏘시오홀딩스가 1위로 뽑힌 이유 중 하나는 업계에서 가장 높은 평균 연봉을 자랑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평균 연봉 약 8300만원으로 업계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상장제약사 직원들의 연평균 급여는 5300만원이다.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동아쏘시오홀딩스의 평균연봉은 금감원 기준 7600만원으로 연봉상위 1%라 명시돼있다.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은 4940만원(금감원 기준)으로 집계됐으며, 사람인에 올라온 유한양행의 대졸초임 평균연봉은 3990만원이다. 그러나 크레딧잡의 경우 2015년도 금감원 자료를 바탕으로 되어있어 현재 평균연봉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2월 결산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제약사의 2017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상장제약사 직원 중 연평균 급여가 가장 많은 업체는 동아쏘시오홀딩스로 8300만원이었다. 뒤를 이어 유한양행 7243만원, 일동제약 6780만원, 일동홀딩스 6762만원, 코오롱생명과학 6500만원 등이 연급여 상위 5개사로 파악됐다.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6년 임금동향 및 2017년 임금 전망’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상용직 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은 354만 5000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임금총액은 정액(고정) 급여에 초과수당, 특별수당(성과급)을 모두 합한 수치이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4254만 원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연봉은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상용직 평균 연봉보다 월등히 높다.   ▲ ⓒ크레딧잡 캡쳐 ② 안정성 분석 – 제약업계 평균 근속연수보다 근소하게 앞서 크레딧잡에 따르면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지난해 9월부터 2017년 9월까지 입사자는 45명, 퇴사자는 41명으로 입사자가 근소하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아쏘시오홀딩스의 근속연수는 2015년 기준 7년8개월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2016년 사업보고서 기준으로 상장 제약사 주요 10곳(LG화학 생명과학부문은 합병 전 3분기 기준) 직원들의 근속연수 평균은 6년9개월으로 동아쏘시오홀딩스의 근속연수가 더 긴편이다. 근속연수가 길고 연봉이 높다는 것이 절대 평가는 아니지만 그만큼 고용안정성이 보장돼 있는 것이라고 평가 내려진다.  ③ 성장성 분석 - 전년동기대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증가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아쏘시오홀딩스의 2017년 3분기 매출 1938억원, 영업이익 175억원, 당기순이익 14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6년 3분기 매출 1694억원, 영업이익 126억원, 당기순이익 126억원 ▲2017년 2분기 매출 1827억원, 영업이익 211억원, 당기순이익 233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동아쏘시오홀딩스 올해 3분기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14.4%, 39%, 14% 증가했으며, 전기대비 매출은 6% 증가,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7%, 28.5% 감소했다. 전기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했지만 매출액 증감율의 경우 다른 산업군에 비해 양호한 편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의약외품으로 전환된 박카스는 뛰어난 현금창출력을 보유하고 있는 장수브랜드로 고객충성도가 높은 편이다. 또한 박카스를 제외한 일반의약품부문에서도 다국적 제약사의 제품도입의 효과로 매출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④ 성희롱 고충상담위원회 운영 개시동아쏘시오그룹는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서 모든 직원들의 인권보호와 보다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근 한샘, 씨티은행, 현대카드 등 직장내 성희롱 문제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이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 예방 및 관련 고충처리를 전담하는 ‘성희롱 고충상담위원회’를 신설해 실효성 확보 위해 한종현 사장이 위원장 맡아 총 7인으로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위원회는 그룹 내 성희롱 등 관련 고충 및 피해사례가 위원회에 접수되면 20일 이내 상담 및 조사 진행에 나선다. 이후 상담위원회를 개최 및 심의 후 심의결과에 따라 문제가 발견되면 관련자를 징계하고 결과는 당사자에게 통보한다. 문제처리 중에는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방지 조치 등을 취하며, 신원과 내용은 비밀이 유지된다.이와 함께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서 전국의 각 사업장 별로 전문강사 강의, 시청각 자료, 사이버강의 등의 방법을 통한 교육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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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 돋보기 분석
    2017-11-28
  • [직장 돋보기 분석] 풀무원, 남녀 모두에게 출산 지원하는 직장
    ▲ ⓒ풀무원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잡관련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주)풀무원은 1981년 한국 최초 유기농 가게 ‘풀무원농장 무공해 농산물 직판장’으로 시작됐다. ‘내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바른먹거리’를 추구하며 신선식품과 건강기능식품, 급식과 컨세션, 친환경식품유통, 먹는샘물, 발효유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1991년부터는 미국 법인을 설립해 해외에도 진출했다. 현재 중국, 일본에도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기업으로 뻗어가고 있다.① 효율성 분석 - 평균연봉 4811만원, 연봉 상위 1% 사람인에 따르면 풀무원의 평균연봉(2016년 기준)은 4323만원이다. 최저 2051만원, 최고 6260만원이다. 사람인 연봉자료는 하우머니에서 제공한 대한민국 경제인구 소득DB기반, 통계 분석한 것으로 실제 기업의 연봉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또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풀무원의 평균연봉은 국민연금 기준 4811만원, 고용보험 기준 5656만원이다.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은 3672만원(금감원 기준)으로 집계됐다.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6년 임금동향 및 2017년 임금 전망’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상용직 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은 354만 5000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임금총액은 정액(고정) 급여에 초과수당, 특별수당(성과급)을 모두 합한 수치이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4254만원이다.     사람인과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풀무원의 평균 연봉은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상용직 평균 연봉보다 높다. 크레딧잡은 풀무원의 연봉이 상위 1%라고 공지하고 있다.  ▲ ⓒ 크레딧잡 ② 안정성 분석 - 입사 직원이 퇴사 직원보다 4배 많아 크레딧잡에 따르면 풀무원에서 지난해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입사한 직원은 121명으로 전체 직원 수의 33.6%를 차지한다. 반면 퇴사한 직원은 30명으로 전체 직원 수의 8.3%이다.   퇴사한 직원보다 입사한 직원의 수가 4배나 많다. 그만큼 풀무원 직원의 이직률이 낮다고 볼 수 있다.③ 성장성 분석 - 3분기 영업이익 149% 급증, 전문경영인 체제 예고로 해외실적 개선 기대↑ 올해 3분기 풀무원 매출(연결 기준)은 5848억 653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1.19% 상승했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도 1조6746억2464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2.34% 상승했다.  영업이익도 크게 개선됐다. 3분기 영업이익은 217억3358만원으로, 전년 동기 87억283만원보다 149.73% 급증했다.  풀무원은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30년간 풀무원을 이끌었던 남승우 대표가 올해를 끝으로 공식 퇴임을 선언했다. 이후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해 이효율 대표이사가 풀무원을 총괄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1983년 풀무원에 입사해 34년 동안 풀무원에 몸담았다. 기획부터 생산, 홍보, 마케팅팀을 경험했으며 주력 계열사인 풀무원식품 대표직도 8년간 맡았다.  전문경영인 체제와 이 대표 선임으로 부진한 해외사업을 흑자로 전환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풀무원 미국·중국·일본 등 해외법인들은 지난해 영업손실 449억 원을 봤다. 영업손실폭이 2015년보다 10.1% 커졌다.이 대표는 2014년부터 풀무원의 해외사업을 책임지면서 해외법인의 설비투자를 강화하는 등 해외사업 실적 올리기에 힘을 쏟을 것으로 예상된다.   ▲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풀무원은 임산부 직원이나 배우자가 임신한 직원에게 분홍색 의자 헤드 커버를 씌워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 풀무원 ④ 기업문화 분석 - 남녀 직원에게 모두 출산·육아 지원하는 ‘대디&맘스 패키지’ 풀무원은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 실현을 위해  ‘대디&맘스 패키지’ 제도를 실행하고 있다. 기존의 일과 가정 양립 제도가 여성 직원들에게만 맞춰진 ‘맘스패키지’였으나, 육아는 남녀가 함께 하는 것인데 여성에게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문제를 인식하고 ‘대디&맘스 패키지’로 바뀌었다.  풀무원은 임신 단축근로제를 확대 실시한다. 임신 초기 12주 이내, 36주 이후에는 1일 최대 2시간 단축 근무를 실시하는 법정 ‘임신기 단축근로제’를 풀무원에서는 임신 초기 14주 이내, 34주 이후로 4주 더 단축 근로를 실시할 수 있게 한다. 이에 풀무원은 임산부 직원이 아닌 예비 부부 직원에게 아기 이불로 활용할 수 있는 전자파차 단 담요를 축하선물로 증정하며, 아이의 태아검진에는 상위자의 승인 없이 바로 연차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연최대 4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연차를 모두 소진했을 경우에는 최대 8회의 반일 휴가를 제공한다.  이 외에 임산부 직원에게는 임산부를 배려하자는 차원에서 사무실 의자에 분홍색 표식 커버를 씌운다. 배우자가 임신한 남자 직원에게도 같은 커버를 씌운다. 남자 직원에게도 이러한 표식을 한 이후 남자 직원들의 태아검진휴가 사용이 활발해지는 효과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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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5
  • [직장 돋보기 분석] 유한양행, 제약업계 ‘1위’가 많은 회사
    ▲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뉴스투데이DB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잡관련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유한양행은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는 기업’이 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안고 1926년 6월 20일에 설립됐다. 유한양행은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 업종의 의약품, 생활용품, 식혜 도매 사업을 하는 코스피에 상장된 기업이다. 참 경영인, 선각적인 교육가, 애국애족의 독립운동가, 헌신적인 사회사업가로 추앙받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창업정신을 구현하고 인류의 보건 향상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① 효율성 분석 - 평균 연봉 6696만원, 상위 1%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유한양행의 평균연봉은 금감원 기준 6696만원으로 연봉상위 1%라 명시돼있다.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은 4352만원(금감원 기준)으로 집계됐으며, 사람인에 올라온 유한양행의 대졸초임 평균연봉은 4300만원이다.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6년 임금동향 및 2017년 임금 전망’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상용직 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은 354만 5000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임금총액은 정액(고정) 급여에 초과수당, 특별수당(성과급)을 모두 합한 수치이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4254만 원이다. 크레딧잡과 사람인이 공개한 유한양행의 연봉은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상용직 평균 연봉보다 높다. 또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유한양행 평균 연봉은 7243만원으로 제약사 직원 평균 연봉 순위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동아쏘시오홀딩스로 평균 8385만원이었으며, 일동제약이 6780만원, 일동홀딩스가 6762만원으로 유한양행의 뒤를 이었다.  ② 안정성 분석 - 제약업계 근속연수 1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각사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10대 제약사(2016년 매출액 기준) 가운데 직원 평균 근속연수가 10년을 넘는 곳은 유한양행이 유일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유한양행은 남자직원 1246명의 평균 근속기간은 11년 11개월, 여자직원 384명은 8년 1개월로 전체 평균 11년이었다. 근속연수가 길고 연봉이 높다는 것이 절대 평가는 아니지만 그만큼 고용안정성이 보장돼 있는 것이라고 평가 내려진다.③ 성장성 분석 - 업계 최초 3분기 내 매출 1조 달성 유한양행은 제약업계에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2014년 업계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달성하면서 제약사 1조 클럽에 처음 진입했다. 특히, 제약업계의 산업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올해에는 국내 제약사 중 처음으로 3분기 내에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유한양행이 공시한 2017년 3분기 개별재무제표에 따르면 이번 3분기 매출액이 37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성장했으며,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조785억원으로 전년 대비 11.8% 증가했다. 이러한 유한양행의 성장은 판권도입품목의 매출 성장과 원료의약품 매출 성장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유한양행은 판권도입품목을 확대하는 데 성공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또한 해외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원료의약품 수출 확대를 통해 매출 고공성장에 정점을 찍고 있다.④ 국내 최초 ‘기업의 사회적 책임 모델’ 실현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 준 사회에 환원하여야 한다” 유한양행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선도적 기업이기도 하다. 유한양행의 창업주인 유일한 박사는 1971년 타계 시, 전 재산을 공익재단인 유한재단에 기부하며 현재까지 기업의 이윤이 공익재단을 통해 사회로 흘러가는 사회공헌 구조적 시스템을 구축시켜 놓았다. 유한양행의 주주 50%가 비영리단체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유한양행의 최대 주주는 유한재단과 유한학원이다. 이러한 유한양행의 구조는 두 가지를 가능하게 한다.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에 사회적 공공성이 중요한 기준이 된다는 것과 배당을 통해 회사 수익이 재단과 학원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회 환원으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이는 기업이익이 사회적 이익증대로 이어지는 국내 최초 ‘기업의 사회적 책임 모델’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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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3
  • [직장 돋보기 분석] 보안서비스 기업 ‘에스원’, 4차 산업혁명 잠재력과 이색 소통문화 눈길
    ▲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에스원은 삼성그룹의 계열사 중 하나로, 첨단보안 시스템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른바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이다. [사진=에스원 브로슈어] ⓒ 뉴스투데이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 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 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 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 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잡 관련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 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에스원, 첨단 보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은 삼성그룹의 계열사 중 하나로, 첨단보안 시스템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른바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이다. 주로 주택과 사무실 및 상점 등에 감지기를 설치하고 출동요원이 보안을 점검해주는 방범 및 출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건물에 관제 센터를 구축해 출입을 관리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폐쇄회로TV 등 보안 관련 상품도 판매한다.  에스원은 1977년 퇴직 경찰간부들이 모여 만든 ㈜한국경비실업에서 출발했으며, 1980년 삼성그룹과 일본의 ㈜세콤(SECOM)에 인수되었다. 당시로서는 파격적으로 특수부대 출신의 무술 유단자를 채용하기도 했으며, 세콤(SECOM)을 브랜드 삼아 국내 최초로 무인 경비시스템을 도입했다. 현재의 ‘에스원’ 이름은 1996년 만들어졌다. ① 효율성 분석= 평균연봉 5832만 원, 연봉 상위 1% 취업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에스원의 전체 평균 급여는 5800만원(2014년 기준)이다. 대졸 초임 평균 연봉은 3972만원이다.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에스원의 평균 급여는 고용보험 기준 5832만원이다. 금융감독원 정보를 토대로 산출한 올해 입사자의 평균 연봉은 3689만 원이다.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6년 임금동향 및 2017년 임금 전망’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상용직 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은 354만5000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임금총액은 정액(고정)급여에 초과수당, 특별수당(성과급)을 모두 합한 수치이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4254만원이다. 이에 따르면 에스원의 평균 연봉은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상용직들에 비해 1600만 원 가량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크레딧잡에서는 에스원을 ‘연봉 상위 1%’라고 표시하고 있다.   ▲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에스원 기업 및 연봉 정보 ⓒ 크레딧잡   ② 안정성 분석= 최근 1.5년 내 입사자 380명, 퇴사자 714명 크레딧잡에 따르면 에스원의 전체 직원 수는 6194명이다. 이 중 2016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입사자는 총 380명이다. 전체 직원 수의 약 6%를 차지한다. 반면 같은 기간 퇴사한 직원은 714명으로 전체 인원의 약 11%의 비중이다. 입사자 수보다 퇴사자 수가 약 2배가량 많기 때문에 높은 연봉에 비해 안정성이 크다고 할 수는 없다. 에스원의 올해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직원 평균 근속 연수는 보안시스템 부문을 기준으로 10.7년이다. 2016년 기준 국내 30대그룹의 직원 평균 근속 연수인 10.9년과 엇비슷한 수준이다.   ▲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에스원 작원수 변동 현황 ⓒ 크레딧잡   ③ 성장성 분석= 70분기 연속 흑자 달성의 우량기업, 4차산업 혁명 수혜기업으로 떠올라 에스원은 지난 2000년 이후 70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한 우량 기업으로 평가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2016년 매출액은 1조8302억 원으로 전년보다 1.7% 올랐으며, 영업이익은 205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2% 증가했다.  올해 2분기 역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94% 신장된 4899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6% 감소한 501억7000만 원으로 다소 주춤했다. 다만 이는 일시적인 마케팅 비용 증가 및 인센티브 지급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에스원은 지문·홍채 및 얼굴인식 등 생체인식 기술과 각종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시스템과 긴밀하게 결합되어 있는 만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떠오르는 수혜자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에스원 역시 최근 가전업체 및 통신사와의 사업 제휴를 통해 스마트홈 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신사업 발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현재 에스원은 오는 2020년까지 ‘글로벌 10대 보안 기업’ 진입을 목표로 세계 시장 진출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다. ④ 톡톡 튀는 기업문화 및 복지= ‘통통밥상’, ‘소통택시’, ‘듀엣가요제’ 등 임직원 간 이색 소통문화 눈길 에스원은 사업 특성상 전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이기가 힘들다. 직원들이 전국 사업장에 나뉘어 배치되어 있고, 현장 출동요원과 3교대 근무자가 많은 탓이다. 또한 방범·경비를 주 사업으로 하는 만큼 보수적인 사내 분위기일 것이라는 오해도 많다. 하지만 에스원은 의외로 톡톡 튀는 사내 소통 문화를 가진 기업이다. 단합이 쉽지 않은 사업 특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히려 다양한 소통 이벤트를 발굴하고 있다. 임직원 소통 공간으로 마련한 사내 SNS채널 ‘두잉두잉’, 매달 한 가지 주제로 전 임직원이 의견을 나누는 ‘소통데이’ 등은 기본이다. 무엇보다 단순히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로 이색 소통을 마련하는 행보도 눈에 띈다. 함께 아침을 먹으며 대화의 기회를 갖는 ‘통통밥상’, 임원이 직접 운전해 사원의 퇴근을 돕는 ‘소통택시’, 그리고 임원과 사원이 짝을 지어 함께 노래 경연을 하는 ‘사내 듀엣가요제’ 등이 대표적이다. 에스원 관계자는 “처음에는 에스원도 경비기업으로 출발한 만큼 다소 경직된 분위기가 있었던 게 사실이지만 사측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로 기업 문화가 놀랄 만큼 바뀌었다”며 “처음에는 다소 부담스러워 했던 사원들도 지금은 그 진심을 이해하는 분위기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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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3
  • [LG그룹 입사전략] 14일 실시되는 직무적성검사 영역별 공략법은
    ▲ ⓒ인크루트 (뉴스투데이=정진용기자) 14일로 예정된 LG그룹의 인적성검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의 도움을 통해 LG 인적성검사에 대한 영역별 공략법을 소개한다. ▷LG인적성검사, 문항구성은= 인적성검사는 ‘LG Way Fit Test’로 일컬어지는 인성검사와 여섯 가지 영역의 적성검사로 나뉜다. 인성은 총 342문항으로 50분간 진행된다. 개인별 역량 또는 직업 성격 적합도를 확인하는 문항으로 구성된다. 적성검사는 언어이해/언어추리/인문역량(한자, 한국사)/수리력/도형추리/도식적추리의 여섯 가지 유형으로 구성된다. 총 125문항에 140분이 주어진다. 이 중 ‘인문역량(한자, 한국사)’은 신입사원의 직무수행 기본 역량을 검증하기 위한 평가로, 2014년 하반기 대졸신입 공채부터 추가됐다. ▷언어이해 공략 노하우= 언어이해 영역에서는 전체 및 세부 핵심 정보를 파악하고, 글/문단의 배열 순서 등을 이해하는 능력 평가에 초점이 맞춰진다. 25분 동안 20문항을 풀어야 하므로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다. 보통 비문학 지문을 주고 시간 내에 얼마나 정확하게 내용을 파악하는가가 관건이다. 평소 신문 등을 통해 속독 연습을 하는 응시자가 유리하다. 각 문장의 핵심 단어를 체크해 가며 글 안의 핵심 정보 위주로 문단 배열의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언어추리 영역에서는 정보를 종합하고, 개별 정보나 진술문들 간의 관계 구조를 파악하여 새로운 내용을 추론해내는 능력을 평가한다. 몇 가지 명제들을 통해 사실 여부를 판단하는 유형이 주를 이루며, 25분 간 20문항이 주어진다. 제시문을 보고 조건에 따라 단서가 될 부분을 이끌어내는 것이 유리하다. 한번에 정답을 얻기 힘들다면 확실한 오답 보기들을 소거해 나가며 푸는 방법 또한 유용하다. ▷인문역량 공략 노하우= 한자와 한국사의 객관식 문항이 각각 10개씩 출제된다. 한자 영역에서는 한자를 문장이나 지문에 옮기거나 독음하는 문제가 나온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수준의 어휘력을 검증하는 수준이어서 크게 어렵지 않다. 뉴스 기사의 한 단어에 밑줄을 긋고 의미상 관련이 있는 한자어를 고르라거나, 다른 보기와 부수가 다른 한자어를 고르라는 유형 등이 출제된다. 한국사에서는 기본 역사 지식 및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이해를 통해 현재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추론하는 능력을 본다. LG는 채용 홈페이지에서 한자, 한국사 영역 예시 문항 30개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한자 난이도에 따라 7개 군으로 분류해놓은 ‘한자 Pool‘도 다운받을 수 있게 돼 있다. ▷수리력 영역 공략 노하우= 수열추리, 자료해석, 응용계산 3개 파트로 구성된다. 수열추리 영역은 일정한 규칙에 따라 배열된 숫자 열이나 숫자의 집합으로부터 규칙 및 관계의 특성을 추론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고, 자료해석은 데이터와 도표, 통계자료를 참고해서 계산문제를 풀게 하거나 수치자료로부터 정확한 의사결정과 추론을 유도하는 문제다. 응용계산 영역에서는 지원자의 문제 해결 능력과 수학 기본 원리 및 방정식, 함수 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를 구조화 시키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접근하는 능력을 보는데 시간만 충분히 주어지면 누구나 풀 수 있는 문제들이다. 20분 동안 20문항을 풀어야 하는 도형추리 영역에서는 기본 도형에 변화 규칙을 적용하고 결과로 나오는 도형이 무엇인지 찾는 문제들이 나온다. 평소 기출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전개도를 머릿속에 그리는 연습을 선행하는 것이 좋다고 인크루트는 조언했다. 도식적추리 평가 시간은 20분 동안 15문항이 주어진다. 삼성 GSAT의 '도형추리'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여러 단계를 거쳐야 비로소 답을 유추할 수 있는 문항이 자주 출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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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1
  • [직장 돋보기 분석] 창립 50주년 된 ‘최초ㆍ최다ㆍ최대’의 녹십자
      ▲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뉴스투데이DB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잡관련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1967년에 설립된 녹십자는 수도미생물약품판매주식회사로 처음 시작해 지난 반세기동안 혈액제제와 백신 등 필수의약품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왔다. 녹십자는 반세기에 이르는 역사를 통해 만들기 힘든, 그러나 없어서는 안 될 특수의약품 분야를 꾸준히 개척해 왔다. 녹십자는 질병의 예방, 진단, 치료를 통해 육체와 정신의 건강이 유지, 개선될 수 있도록 의약품ㆍ의료기기ㆍ헬스케어 서비스 등 건강산업의 다양한 영역에서 세계인과 함께 호흡하는 선도적 글로벌 기업을 목표로 정진 중이다.① 효율성 분석=45년 동안 계속해서 흑자 기록, 평균 연봉은 5200만원 추정크레딧잡에 따르면 녹십자의 예상 평균 급여는 금융감독원 기준 5200만원이다. 대졸 초임 평균 연봉은 3626만원이다. 또한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금감원 기준)은 3448만원으로 나타났다. 녹십자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 1979억 391만원으로 2년 연속 1조 클럽에 등극했으며 업계 2위를 차지하는 등 안정적인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1972년부터 지난해까지 45년 동안 계속해서 흑자를 기록 중이다. 한편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6년 임금동향 및 2017년 임금 전망’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상용직 근로자 평균 연봉은 4254만원이다. 즉, 녹십자의 평균 연봉은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상용직들에 비해 1000만 원 가량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크레딧잡 캡쳐  ② 안정성 분석=1년 8개월 간 약 10% 직원 증가해 크레딧잡에 따르면 녹십자의 전체 직원 수는 1970명이다. 이 중 2016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늘어난 인력은 총 182명이다. 2016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약 10%의 직원수가 증가해 고용창출에도 힘쓰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녹십자의 전체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7.1년으로 제약업계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크레딧잡에 따르면 녹십자의 평균 입사자는 전체 직원 수의 6.4%며 퇴사자는 6.0%로 퇴사 비율보다 입사 비율이 조금 더 높음을 알 수 있다.③ 성장성 분석=50년 동안 최초·최다·최대 기록 보유 창립 후 녹십자의 지난 반세기 발자취는 ‘최초·최다·최대’로 압축된다.  ■ 최초 녹십자는 1971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 6번째 혈액제제 공장을 완공했다. 완공된 혈액제제 공장에서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알부민 등의 필수의약품을 생산하며 이 분야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사실 녹십자가 혈액제제와 백신 사업에 뛰어든 1960대는 의료계에서 조차 혈액제제에 대한 개념이 생소했을 뿐만 아니라 백신은 수익성이 떨어져 국가주도 사업이라는 인식이 팽배했을 때다. 하지만 필수의약품을 우리 손으로 만들겠다는 뚝심으로 국산화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녹십자는 현재 백신과 혈액제제를 세계 50여개국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1973년에는 국내 최초로 소변이 원료인 혈전용해제 ‘유로키나제’를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고 생산해 1979년 국내 제약사 최초 수술 1000만 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 최다 지난 2009년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신종플루 사태 당시 녹십자는 세계에서 8번째로 신종플루백신 개발에 성공해 전량 국내 공급을 통해 국가 보건안보에 기여한 바 있다. 당시 세계보건기구 WHO는 대한민국과 녹십자를 신종플루 사태에 가장 모범적으로 방어한 사례로 선정하기도 했다. 또한 녹십자는 독감백신의 자급자족 시대를 열기도 했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계절독감백신을 국내 최초로 원액부터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자체 기술력으로 생산, 공급을 이뤄냈다. 현재 한국과 독감 유행시기가 정반대인 남반구 지역을 공략하면서 해외 누적 매출 2억 달러를 달성했으며, 여기에 유엔 조달시장에도 전 세계 독감백신 가운데 가장 많이 공급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 최대 녹십자는 국내 환자 수가 70여 명에 불과한 헌터증후군 치료제와 혈우병 환우들을 위한 혈우병치료제 등 환자가 적지만 반드시 필요한 의약품 개발에 적극 나서며 수입에 의존하던 치료제를 대체해 나갔다. 이러한 필수의약품에 대한 녹십자의 국산화 노력은 사회 기여는 물론 상업적 성공으로 이어졌다. 1967년 창립 첫 해 1276만원에 불과했던 매출은 지난해 1조 1979억 원까지 늘어났고, 1972년부터 지난해 2016년 까지 45년 동안 계속해서 흑자를 기록 중이다. 특히, 녹십자는 앞으로의 100년 뒤가 기대된다. 녹십자는 세포치료제 개발과 북미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실제로 미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근 5년 새 연구개발 비용을 약 2배가량 늘렸으며, 아시아 최대 세포치료 연구시설을 갖춘 ‘셀센터’를 건설 중이다. 여기에 캐나다 혈액제제 공장이 완공되면 이미 혈장처리가 이뤄지고 있는 중국과 국내 공장까지 합쳐 총 270만 리터 규모의 혈장처리 능력을 갖추게 되며 이는 세계 5위권으로 추정된다.  ▲ 녹십자가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진행 중이다. ⓒ녹십자 ④ 허일섭 회장, 정도경영과 연구개발을 화두로 삼아 녹십자의 기업정신은 창의도전, 봉사배려, 정도투명, 인간존중 네 가지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녹십자는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하는 것을 사명(Mission)으로 생각하며 건강산업의 글로벌 리더가 되는 것을 이상(Vision)으로 꼽았다. 허일섭 녹십자 회장은 녹십자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지난 50년은 아무도 가지 않을 길을 개척하며 시련과 시행착오도 겪었지만 글로벌 공략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정도 경영과 더불어 연구개발에 매진해 거대 신약을 개발해 글로벌 건강산업의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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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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