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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심으로 돌아가자”…이마트, 전사적 구조 개선 추진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이마트는 25일 성동구 이마트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강희석 신임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권혁구 신세계 전략실장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이날 주총 의장을 맡은 형태준 이마트 지원본부장은 “지난해 수익성 확보와 성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성과가 기대에 부합하지 못했다”면서 “올해는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이마트 재건을 이뤄내기 위해 전사적인 구조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25일 성동구 이마트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사진제공=이마트]   이를 위해 그는 고객·시장 중심 경영체계 구축, 기존점 성장, 손익 및 현금흐름 창출 개선 등을 새로운 과제로 제시했다. 먼저 이마트는 MD 전문화를 통해 이마트의 강점인 식품 관련 그로서리 경쟁력을 회복하고, 비식품은 과감한 재편을 통해 효율화에 나설 예정이다. 또 고객의 요구에 맞춰 매장을 재구성하고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상품구성을 최적화하며, 타겟 마케팅을 강화해 개인화 및 판매 정확도를 향상할 방침이다. 투자와 비용의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사업성을 검토하고, 비용 혁신, 원가절감, 운영효율 강화 등을 위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경영 체질 개선에도 나선다. 트레이더스는 스타필드 안성에 19호점 오픈 등을 통해 지속 성장을 추진하고, 노브랜드는 지속 성장이 가능한 사업모델 구축을 진행한다. 전문점은 과감한 구조 개편 지속을 이어가 수익 개선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 SSG닷컴 신규 물류센터 건립, 신제품 출시 등을 이어가 통해 온라인 역량 제고에도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형 본부장은 “올해는 ‘고객’ 관점에서 사업을 재정의하고 할인점 사업의 ‘초심’으로 돌아가 이마트를 재탄생시키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날 주총에서는 전기차 충전 사업을 포함한 전기 신사업 및 전기사업을 새 사업 목적으로 추가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그동안 외부 위탁 방식으로 운영해 온 전기차 충전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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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5
  • 유통업계, 코로나19 여파 소비촉진 이벤트 ‘활발’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완연한 봄 날씨지만, 여전히 소비 심리가 꽁꽁 얼어있다. 유통업계는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소비를 살리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홈플러스와 이마트, 롯데마트는 생필품 위주로 대규모 할인 행사에 들어가고, 롯데백화점은 패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패션행사를 준비했다.  모델이 25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제주산 ‘광어회’를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시장 위축으로 어려워진 제주도내 어가를 돕기 위해 판매 촉진 행사를 기획, 제주산 양식 광어회를 약 10톤 규모의 물량으로 선보인다. [사진제공=홈플러스]   ■ 홈플러스, 전 카테고리 할인 ‘국민 응원 기획전’ 진행 홈플러스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 곳곳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위기 극복에 동참한다는 차원에서 오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국민 응원 기획전’을 연다. 신선식품부터 생활용품, 가전까지 전 카테고리에 걸쳐 할인 행사에 나선다.  우선 ‘4월 개학’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급식용 식재료 납품 농가를 돕고,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챙기는 부모들을 위해 평소 2~6배 물량의 친환경 농산물을 매입해 저렴하게 내놓는다. △유기농 쌀(10kg·포)은 100톤 물량을 준비해 3만2900원에 판매하며, △무농약 완숙토마토(750g·팩)와 △무농약 토마토(500g·봉)는 각각 8톤, 5톤 물량을 마련해 5990원, 4990원에 판매한다. △친환경 채소 33종은 14만 봉 물량을 기획해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해주고, △친환경 닭고기 3종은 각 5990원에 판매한다. 국내 양식 광어 생산량의 60%를 책임지는 제주 어가 지원을 위해 △제주산 광어회(300g·팩)도 1만1900원에 마련했다. ‘집콕’ 장기화로 요리 고민이 많은 주부들의 메뉴 선정과 가격 부담을 줄이고자 ‘집쿡(집+cook) 레시피 제안전’도 진행한다.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으로 △냉장 찜갈비(100g·미국산 소고기·1740원) 30%, △냉동 LA갈비(100g·미국산소고기·1790원)는 40% 할인 판매하고, △국내산 전복(3미·대, 5미·중)은 1000원 할인해 9900원에 내놓는다. △프리미엄 고시히카리쌀(10kg·포·국내산·3만4900원) △풀무원 톡톡 썰은 김치(1.5kg·1만3900원) △서울우유 멸균우유(1L·2600원) 등 매주 자주 찾는 먹거리들은 1+1 추가 증정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가공식품과 생활용품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파프리카(개·국내산)를 1090원에 내놓고, △해태 고향만두(415g·봉) △김치만두(450g·봉)는 각 3490원에 1+1으로 판다.(점당 40개, 1인 2개 한정) △식용유 40여 종 △핸드워시 20여 종도 1+1 판매한다. 28일은 △오뚜기 3분 렌틸짜장 △렌틸카레를 개당 500원에 파는 특가행사도 마련했다. 봄철 집단장용품으로 △세미마이크로 소재 알뜰침구 세트(싱글·퀸)와 △겹면요 세트 각 4만9900~5만9900원 △사계절용 차렵이불(싱글·퀸) 각 1만9900원, 2만9900원, △USA COTTON 프리미엄 세면타월(170g·5P)은 40% 할인된 1만4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욕실매트(각9900원)와 △소프트·다용도 욕실화(각 6990원)는 1+1 판매하며, 마이홈플러스카드 결제 시 5% 추가 할인해준다.  가전 구매부담도 낮춰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 시 구매금액의 10%를 환급해주며, 행사카드(신한, 삼성, 마이홈플러스신한, 홈플러스삼성카드) 결제 시 최대 10% 캐시백, 10개월 무이자 할부(200만원 이상 결제 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이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신선 농가들을 돕고 장바구니 물가부담도 낮추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안정적인 생필품 공급과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마트, 4월15일까지 생필품 할인…굴비 한 마리 590원 이마트도 코로나19 여파로 생필품 수요가 늘어나는 소비자 가계의 안정을 주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4월15일까지 대대적인 생필품 할인 행사를 펼친다.  대표품목은 10년 전 가격의 590원 참굴비를 비롯한 ‘국민가격’, 횡성한우 30%·토종닭 20% 할인 등 ‘일별 서프라이즈’, 기저귀·주방세제·오랄비 칫솔 전품목 1+1 등 ‘목금토일 4일간 특가’다.  먼저 '4월 국민가격' 품목들이 대거 준비됐다. '국민가격' 상품은 KB국민카드로 구매시 10%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국민가격' 행사 기간은 신선식품의 경우 26일부터 4월1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다. 非신선 상품은 26일부터 4월29일까지 진행된다.  신선식품 국민가격 상품은 '10년 전 전단가격에 도전'한다는 타이틀로 '밥도둑' 국산 참굴비를 1마리당 590원(55g 내외)에 판매한다. 기존 정상가 1480원에 판매하던 상품을 60% 가량 저렴하게 기획했다. 수입 냉장육도 프라임 척아이롤·초이스 탑블레이드 소고기를 각 100g에 1880원, 1680원에 판매한다. 또한 국산 전복은 4마리를 1만1800원(각 마리당 63g 내외)으로 가격을 20% 가량 낮춰 판매한다. 비신선 국민가격 상품으로는 '퍼실 하이진' 세탁세제를 60% 가량 할인해 8900원(2.7L, 일반·드럼용 각각)에 판매하고, '2080 진지발리스' 치약은 3입 짜리 상품을 5900원에 '1+1'으로 판매한다. 칠성사이다는 10개 묶음으로 6980원(각 300ml)에 판매한다. '일별 서프라이즈 특가'도 준비됐다. 26~29일까지 각각 목·금·토·일 기간 중 단 하루 또는 이틀·나흘간 품목별 할인행사를 벌인다. 26일에는 삼겹살(일반·국내산·1680원·100g)과 활랍스터(1만6500원·480g 내외), 오렌지(9900원·봉)가 할인된다. 이어 27일에는 국내산 토종닭(신세계포인트 20% 할인), 오징어(대·해동·대만산) 2800원, 컷 파인애플(신세계포인트 할인·3980원·540g), 데이즈 남성팬티(하나 더 증정·6980원)이 바통을 이어 받는다. 28일에는 LA식 갈비(4만4800원·1.5kg), 항공직송 동원 생연어(2만1800원·680g)를 저렴하게 선보이고, 마지막인 29일에는 횡성축협한우 등심이 30% 할인된다. 이 밖에도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초특가 상품으로 알찬란(4480원·30구)을 2판 구매시 1000원 할인하고, 위드맘·앱솔루트명작·산양분유 등 국산분유 3·4단계 전품목을 2개 구매 시 15%, 3개 구매시 20% 할인 판매한다. 또 하기스·마미포코·보솜이 기저귀 전품목, 주방세제 전품목, 분말 세탁세제 전품목, CJ 쌈장 전품목, 오랄비 칫솔 전품목 등이 1+1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 롯데마트 ‘힘내자 대한민국’ 행사…1등급 한우 등심 50% 할인 롯데마트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오는 26일부터 4월1일까지 ‘힘내자 대한민국’ 테마의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생활에 힘이 되도록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직경매 1등급 한우 전 품목’ 최대 50%할인을 진행한다. 정상가1만600원의 1등급 한우 등심(100g)을 롯데카드 결제 시 50% 할인된 53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단, 1인2kg한정으로 판매된다. 1등급 이상의 국내산 브랜드 삼겹살, 목심, 앞다리 100톤도 사전 기획해 ‘국내산 돼지 삼겹살(100g)’과 ‘국내산 돼지 목심(100g)’을 각1980원에 판매한다. 계속되는 개학 연기로 인해 급식 공급이 어려워져 힘든 농가를 돕기 위한 행사도 진행한다. 충청남도의 친환경 농가들은 급식 납품을 기다리던 시금치, 대파, 상추 등의 채소류와 딸기, 토마토 등 과일류 등의 재 공급 일정이 불투명해, 2주 동안 유통돼야하는 물량이 창고에 쌓여있는 상황이다. 이에롯데마트는총16개 품목 122톤 규모의 물량을 확보해전점에서‘충청남도 친환경 농산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2019년6월 충청남도 양승조 도지사와 롯데마트 문영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충청남도는 농가에 판매 촉진 지원금을 지원하고 롯데마트는 판로를 제공하게 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친환경 양송이(150g)’가 2180원, ‘친환경 대파(300g)’가 1380원, 친환경 양파(1kg)’가 2580원이다. 이 밖에 총 200억 규모의 생필품을 준비해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기 위한 행사도 진행된다. ‘테팔, 풍년 주방용품 최대 50%’, ‘포트메리온 40% 할인행사(해당 카드 결제 시)’를 진행하며,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일별 5개 품목을 선정해 초 특가에 판매하는 ‘일별 한정 특별 기획전’도 선보인다. 롯데마트 김창용 상품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꼭 필요한 생필품 위주의 행사를 준비한 만큼 조금이나마 상황 극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에서 고객이 봄 옷을 고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대 패션그룹 페어'를 진행한다. [사진제공=롯데쇼핑]     ■ 롯데百, 한섬?삼성물산?바바패션?대현과 ‘4대 패션그룹 페어’ 진행 롯데백화점도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돼 있는 국내 패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전국 백화점매장에서 국내 패션회사인 ‘한섬·삼성물산·바바패션·대현’과 함께 봄맞이 행사인 ‘4대 패션그룹 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타임·마인·랑방컬렉션·시스템 등을 보유한 ‘한섬’, 구호·르베이지·준지·빈폴의 ‘삼성물산’, 지고트·더아이잗컬렉션·아이잗바바 등의 브랜드를 가진 ‘바바패션’, 모조에스핀·듀엘·주크 등의 ‘대현’까지 4대 대형패션사의 총 33개 브랜드가 참석해, 2020년 S·S 봄 신상품에 대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롯데백화점에서는 행사 기간 중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할인행사 및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카드를 이용해 4대 브랜드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5~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0·60·100·200·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1.5·3·5·10·15·25·5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섬 브랜드는 행사 기간 동안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5% 마일리지 적립에 5% 추가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더블 마일리지 혜택’을 선보이며, 대현도 모조에스핀과 듀엘 브랜드 구매 고객에게 ‘더블 마일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물산은 27일부터 29일까지 구호·르베이지·준지 브랜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정상가 대비 10% 할인 행사를 진행헌다. 빈폴 브랜드 30·50만원 구매 시 3·5만원 금액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바바패션은 지고트·더아이잗컬렉션·아이잗바바 브랜드 구매 고객에게 정상가 대비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언택트 쇼핑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캘빈클라인’, ‘DKNY’, ‘타미힐피거’, ‘지고트’, ‘더아이잗컬렉션’ 등의 브랜드의 경우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몰과 병행 전개해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롯데백화점 남종석 여성패션팀장은 “봄 시즌이 시작됐지만 신상품 구매를 망설이던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의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협력사들의 신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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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5
  • ‘코로나19 사태’ 속 화장품업체 희비 엇갈리는 까닭은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업체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중소·중견기업인 클리오와 코스맥스는 신제품 출시나 주력 품목 변경을 통해 매출 타격이 크지 않은 반면 대기업이라 사업 부문의 신속한 변경이 쉽지 않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은 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고스란히 맞으면서 올해 실적이 악화될 전망이다.  중견기업인 클리오와 코스맥스는 신제품 출시나 주력 품목 변경을 통해 매출 타격이 크지 않은 반면 기존 사업을 고수하던 대기업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은 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고스란히 맞으면서 올해 1분기 실적이 악화될 전망이다. [사진제공=클리오]   24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클리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686억 원, 영업이익 48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8.6%, 50.7% 증가한 수치다.   클리오는 최근 코로나19 여파에도 신제품의 잇따른 성공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게다가 마스크가 일상화되면서 전반적으로 색조 화장품이 부진한 상황 속에서도 퍼펙트쿠션, 비타C세럼, 페리페라 잉크 더 에어리 벨벳 등의 인기 품목을 중심으로도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클리오 관계자는 “2020년 SS 캠페인 신제품 중에서도 클리오 색조와 구달 기초 라인, 새롭게 육성한 인디 브랜드 등이 매출 성장의 가장 큰 원동력이다”면서 “외국인 고객 급감과 내수 소비 심리 위축 등의 상황이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는 할 수 없으나 치명적이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코스맥스 역시 코로나19 여파를 비껴갔다. 당초 증권업계에서는 코스맥스가 중국 상하이와 광저우에 법인을 운영하는 등 중국 의존도가 높은 탓에 코로나19로 매출이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코스맥스는 신속한 사업 선회로 위기를 극복했다. 코스맥스는 코로나19 사태가 본격적으로 심각해지기 시작했던 지난 2월부터 손 소독제 생산과 판매에 집중했다.   그 결과 코스맥스의 1분기 손 세정제 판매량은 지난해 1분기보다 2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손 소독제 및 세정제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국내 매출의 약 10% 수준까지 기여하는 데 성공했다. 화장품 판매 부진을 위생용품으로 어느 정도 상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1분기 실적과 관련, “정확한 1분기 실적은 결산을 해봐야 알 수 있다”며 “손세정제 부분의 경우 최근과 같은 추세라면 지난해 대비 올 상반기 매출이 3000% 늘 것이라고 내부적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면세점 판매 비중과 중국에서의 매출 의존도가 높은 국내 화장품 대기업들은 매출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전체 매출 중 면세점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30%, 40%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뷰티업계는 대부분 중국 비중이 높아 중국 현지 사업 비중이 높은 기업일수록 큰 타격을 받았으며 면세점 사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기업의 경우 중국인 관광객 비중이 80% 이상이기 때문에 실적 부진은 불가피한 상황이다”면서 “특히 지난달은 중국 현지 사업의 경우 매장 문을 닫은 곳이 50%에 달할 정도로 최악이었고 그나마 이달부터는 조금씩 실적이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도 전년 동기 대비 많이 미흡하다”고 전했다.   이어 나 연구원은 “최근 뷰티업계에서는 단기적으로 손 소독제 같은 생활용품 쪽에 강점을 두고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소비자들이 돈을 더 많이 쓰는 것은 화장품과 같은 프리미엄 제품이다”며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중국 프리미엄 시장이 회복되면서 조금씩 매출이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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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4
  • [신상NEWS]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음료 3종·푸드 3종 출시 外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봄을 맞아 신상품에 벚꽃이 활짝 피고 있다. 유통·식음료업체들이 벚꽃을 모티브로 한 신제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는 것.   스타벅스는 올해로 7번째 ‘체리블라썸’ 프로모션에 들어가는가 하면 오리온은 초코파이 출시 46년 만에 최초로 ‘핑크빛 초코파이’를 만들어냈다. 또 탐앤탐스, 쉐이크쉑 그리고 CU에서도 ‘벚꽃 음료’ 신메뉴가 잇따라 선을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스타벅스]   ■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음료 3종?푸드 3종 출시   스타벅스는 24일부터 4월 13일까지 체리블라썸 프로모션 시즌에 들어간다. 체리블라썸 음료 3종과 푸드 3종, MD 43종의 신상품을 내놓는다.   이번 체리블라썸 시즌의 대표 음료는 ‘체리블라썸 루비 라떼’, ‘체리블라썸 루비 초콜릿’, ‘루비 석류젤리 크림 프라푸치노’ 등 3종이다. 음료 3종 모두 핑크 빛의 ‘루비 초콜릿’이 들어간 체리블라썸 시럽을 활용했다. 상큼한 루비 초콜릿과 벚꽃 가득한 향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됐다. ‘체리블라썸 루비 라떼’와 ‘체리블라썸 루비 초콜릿’ 2종의 음료는 체리블라썸 폼을 더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색다르게 전한다. 특히 폼 위에 한 그루의 벚꽃나무 형태의 토핑을 올렸다. 루비 석류젤리 크림 프라푸치노’에는 상큼한 석류가 젤리타입으로 담겨 벚꽃이 망울을 터뜨리는 모습을 연출했다.  푸드 3종도 준비됐다. 고소한 크루아상 러스크에 세 가지 컬러의 초콜릿 디핑을 입혀 달콤함을 더한 ‘스윗 크루아상 러스크’와 아보카도와 브로콜리 샐러드, 로메인의 그린 앙상블에 탱글탱글한 쉬림프의 식감이 돋보이는 ‘쉬림프&아보카도 샌드위치’, 진한 초콜릿 시트와 가나슈로 만든 케이크 위에 봄꽃을 닮은 루비 초콜릿을 올린 ‘진한 가나슈 루비 케이크’다.  체리블라썸 MD 상품 43종도 선보인다. 피크닉과 캠핑 시 사용할 수 있도록 이동용 슬리브가 결합된 ’20 체리블라썸 스태킹 컵 세트’와 물이 닿으면 벚꽃 디자인이 진한 핑크색으로 변하는 ’20 벚꽃피는 양우산’, 자개로 빛나는 벚꽃을 표현한 너도 밤나무로 제작된 ’20 체리블라썸 자개꽃 우드 트레이’ 등 봄날에 어울리는 43종의 MD를 만나볼 수 있다. 화사하게 피어난 벚꽃 잎 모양의 스타벅스 카드인 ‘2020 체리블라썸 카드’도 만나볼 수 있다. ‘2020 체리블라썸 카드’는 종이 재질이며, 5000원이상 최초 충전 가능하다.   [사진제공=오리온]   ■ 오리온, 핑크빛 ‘초코파이情 딸기블라썸’ 출시 오리온은 봄 한정판 ‘초코파이情 딸기블라썸’을 출시했다. ‘초코파이 딸기블라썸’은 1974년 초코파이 출시 이후 46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핑크빛 초코파이’다.  국산 딸기를 사용해 딸기 본연의 깊은 풍미를 살렸으며, 마시멜로 속의 베리잼과 겉면을 둘러싼 딸기 우유 크림이 조화를 이룬다. 초코파이 위에 뿌린 리얼 딸기 파우더로 상큼한 맛과 향을 높였다. 패키지 디자인도 만개한 벚꽃잎으로 디자인해 화사한 봄의 감성을 담아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름뿐인 한정판이 아니라 실제 소비자들이 느낄 수 있도록 또 한 번의 파격적인 시도를 했다”며 “초코파이情 딸기블라썸은 달콤 상큼한 맛과 함께 전에 없던 ‘핑크빛 초코파이’로 희소성도 높아 SNS 인증샷을 즐기는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탐앤탐스]   ■ 탐앤탐스, ‘블루밍 핑크 블라썸’ 벚꽃 음료 3종 출시 탐앤탐스는 봄을 맞아 ‘블루밍 핑크 블라썸’ 신메뉴를 출시하고, 벚꽃 프로모션에 들어갔다. 신메뉴 ‘블루밍 핑크 블라썸’은 화사한 핑크 빛의 벚꽃 음료다. 국내산 벚꽃추출액이 함유된 파우더를 사용해 △벚꽃 라떼 △벚꽃 카페라떼 △벚꽃 딸기 탐앤치노 3종으로 준비했다. 특히, 벚꽃 딸기 탐앤치노는 벚꽃베이스에 새콤달콤한 딸기를 더해 탐앤치노의 달콤한 맛을 업그레이드시켰다.   탐앤탐스는 ‘블루밍 핑크 블라썸’ 출시를 기념해 벚꽃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벚꽃 음료 판매 매장에 한해 벚꽃 음료 2잔 구매 시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당첨 경품도 즉석에서 수령 가능하다. 스크래치 쿠폰을 긁으면 △마이탐 50만원 상품권 △마이탐 30만원 △쏘우 텀블러 500ml △아메리카노 파우치형 △심플노트 △마이탐 아메리카노 쿠폰 등 다양한 선물을 만날 수 있으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사진제공=BGF리테일]   ■  CU, 벚꽃 모티브 ‘GET 루비 초콜릿 라떼’ 선보여 CU는 벚꽃에서 모티브를 얻은 봄 시즌 한정 상품 ‘GET 루비 초콜릿 라떼’를 출시했다.  ‘GET 루비 초콜릿 라떼’는 신선한 원두를 즉석에서 갈아 내리는 GET커피에 핑크빛 루비 초콜릿 라떼 파우더를 넣으면 완성된다. ‘GET 루비 초콜릿 라떼 파우더(800원)’는 스틱 형태의 패키지 안에 루비 초콜릿 분말과 국산 농축유 분말 등을 황금 비율로 섞은 커피믹스다. 루비 초콜릿 특유의 상큼한 맛은 물론 초콜릿의 달콤함, 라떼의 부드러움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다. CU의 GET 루비 초콜릿 라떼는 전국 점포에서 잔당 2000원(L사이즈)에 만나볼 수 있으며, 파우더만 별도로 구입해 홈카페로 즐길 수도 있다.  CU는 GET커피 전용 테이크아웃컵의 디자인을 벚꽃으로 변경하고 봄을 맞이한다. 3월부터 출고되는 전용 컵의 뚜껑을 친환경 소재로 바꾸기도 했다.  뜨거운 물만 부어 간편하게 즐기는 원컵류에서는 이번 봄 동안 ‘벚꽃 라떼(1500원, 3만 개 한정)’를 선보인다. ‘벚꽃 라떼’는 벚꽃 추출 파우더와 딸기 파우더, 딸기 다이스를 넣은 핑크빛 라떼로 달콤한 벚꽃향과 함께 상큼한 딸기 맛을 즐길 수 있다.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김신열MD는 “최근 기온이 빠르게 올라가고 있지만 코라나19의 영향으로 축제들이 연기되는 등 야외활동이 어려워진 만큼 가까운 편의점에서 봄을 느낄 수 상품들을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CU는 GET커피를 활용해 계절에 따라 차별화된 콘셉트와 맛의 메뉴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SPC그룹]   ■ 쉐이크쉑, 벚꽃 쉐이크·벚꽃 레몬에이드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쉐이크쉑도 ‘벚꽃 음료’를 4월 말까지 판매한다. 신제품은 ‘벚꽃 쉐이크’와 ‘벚꽃 레몬에디드’ 2종이다.  ‘벚꽃 쉐이크(6500원)’는 휘핑 크림 위에 올라간 핑크색 초콜릿으로 벚꽃 잎을 표현했으며, ‘벚꽃 레몬에이드(3900원)’는 은은한 핑크색 컬러의 음료로 시각적 이미지를 강조했다.  쉐이크쉑은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쉐이크쉑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오는 4월 11일까지 벚꽃 음료를 즐기는 모습을 필수 해시태그(#쉑블라썸, #shackblossom)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벚꽃 모바일 금액권을 제공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봄 시즌을 맞아 벚꽃에서 영감을 받은 특별한 음료 2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쉐이크쉑이 추구하는 파인 캐주얼 콘셉트에 맞는 시즈널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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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4
  • [뉴투포토] 홈플러스 “개당 400원 ’국민비빔면’ 나왔어요~”
    [사진제공=홈플러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24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 ‘국민비빔면’을 선보이고 있다. ‘국민비빔면’은 홈플러스와 삼양식품이 협업해 선보이는 국민 라면 시리즈의 네 번째 상품이다. 얇고 찰진 면발과 태양초 고추장에 사과·배 농축액을 넣어 입맛 돋우는 매콤, 새콤, 달콤한 소스의 조화가 돋보인다. 개당 400원 수준의 가격으로 ‘가성비’를 내세웠다. 유서현 홈플러스 가공식품팀 바이어는 “국민 라면 시리즈가 경쟁이 치열한 라면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보이는 만큼 맛과 가격을 모두 잡은 ‘국민비빔면’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담 없이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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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4
  • 쑥쑥 자라는 ‘케어푸드 시장’ 누가 승기 잡을까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식품업계가 케어푸드 시장에 속속 뛰어드는 가운데, 어느 곳이 승기를 잡게 될 지 주목된다. 업계는 나이가 들어 씹고 소화하기 어려운 연령층을 위한 ‘고령친화식품’인 케어푸드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노인식’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젊은 층까지 사로잡는 ‘건강식’ 이미지도 잡아야 한다는 분석이다.   케어푸드는 통상적으로 저작(음식을 입에 넣고 씹음)기능의 저하를 보완하기 위한 연화식(軟化食)과 인두·식도 근육이 약해져 연하(음식을 삼키는 행위)가 곤란한 경우 이를 돕는 연하식(嚥下食)으로 나뉜다   현대그린푸드 케어푸드 브랜드인 '그리팅' 제품. [사진제공=현대그린푸드]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주요 식품업체 대부분이 케어푸드 시장에 진출해 있다. 아워홈이 2018년 기업간거래(B2B) 시장에 진출했고, 같은 해 CJ제일제당이 저염 연하식을 선보이고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2019년에는 신세계푸드가 케어푸드 전문브랜드 ‘이지밸런스’를 출시해 B2B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그린푸드는 소비자간거래(B2C)시장을 처음으로 공략했다. 2018년 연화식 가정간편식(HMR) 브랜드인 '그리팅 소프트'를 론칭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케어푸드 시장은 올해 2조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2017년 1조원대였던 시장이 2년 만에 2배 커질만큼 성장 속도가 빠른 것이다. 우리나라가 2026년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둔 만큼, 케어푸드 시장의 성장은 예견됐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케어푸드’ 시장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서는 고령층만을 타깃으로 잡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케어푸드를 노인식으로서가 아닌 건강식으로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킨다면, 젊은 층까지 공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17일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Greating)’을 론칭하고 B2C 판매에 나섰다. 노인식의 이미지를 넘어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을 위한 ‘헬스케어푸드(종합 건강식)’로 의미를 확장했다.  연화식뿐 아니라 영양소를 고루 갖춘 건강식, 반찬, 건강주스, 소스 등을 판매하는 ‘그리팅몰’을 통해 판매한다. 정기구독 서비스도 실시한다. 저당식단·라이트식단·웰니스 식단 등 세 가지 건강식단 중 원하는 식단을 선택하면 정기배송해주는 서비스다.  B2B를 공략해왔던 아워홈도 최근 케어푸드 간편식인 ‘부드럽고 연한 간장불고기’, ‘부드럽고 연한 고추장 불고기’ 2종을 출시하며 B2C 시장에 진출했지만, 아직은 노인층을 위한 연화식·연하식에 한정되어 있다. 신세계푸드, CJ제일제당은 아직 B2C 시장에 진출하지 않은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 HMR이 단순히 편의성을 강조했다면 케어푸드는 건강까지 챙긴다”며 “갈수록 소비자들의 수준이 높아지는 만큼, 노인식이라는 기존 인식을 탈피하고 건강식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한다면 더 많은 소비자의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도 “현대그린푸드에 이어 아워홈 등도 결국 건강식까지 케어푸드 제품군을 확장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본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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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3
  • 한샘, 봄·여름 트렌드로 밀레니얼 가족 위한 ‘우리집 사용법’ 공개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모두가 즐거운 우리 집 사용법’이라는 주제로 올 상반기 가구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샘은 20일 오전 11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한샘닷컴을 통해 ‘2020 봄·여름 시즌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번 트렌드 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한샘은 20일 오전 11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한샘 닷컴을 통해 ‘2020 봄·여름 시즌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발표했다. [사진제공=한샘]   이번 발표회에서 한샘은 높은 맞벌이 비율과 가사 노동의 최소화, 자기 계발 중시 등 최근 가족의 생활과 가치관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특히 1980년대~2000년대 초반 태어난 ‘밀레니얼 가족(Millennial Family)’으로 대변되는 새로운 가족의 모습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함께 일상을 나누고 재충전할 수 있는 새로운 ‘집 사용법’을 선보인다.   김윤희 한샘 디자인실 상무는 “2020년 한샘은 3040 라이프스타일에 주목했다”며 “남편과 아내가 함께 가사일을 하고 자신만의 취미 생활이 필수인 시대 속 집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해 모두가 즐거운 ‘우리 집 사용법’이라는 테마 아래 트렌디한 공간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일과 육아를 분담할 수 있는 거실과 부엌, 자기 계발을 위한 서재, 재택근무가 가능한 홈 오피스, 홈트레이닝을 즐기는 취미 방, 편안한 휴식을 위한 침실 등 변화하는 사회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공간을 구성했다.   모바일 쇼핑의 폭발적 증가 등 대량 소비시대 트렌드에 맞춰 많은 물품을 효과적으로 수납할 수 있는 현관 팬트리, 키친 팬트리 등 수납 특화 공간도 눈길을 끈다.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밀레니얼 가족을 위해 말 한마디에 조명이 켜지고 커튼이 열리는 스마트홈도 구현했다.   한샘은 고객 방문 조사 및 전문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심층적으로 연구해 신혼부부를 위한 84㎡, 유아 자녀가 있는 집 84㎡ 중등 자녀가 있는 집 113㎡ 등 생애주기별 3가지 모델하우스를 선보인다.   신혼부부를 위한 84㎡ 모델하우스 테마는 ‘취미가 가득한 우리 집 사용법’이다. [사진제공=한샘]   신혼부부를 위한 84㎡ 모델하우스 테마는 ‘취미가 가득한 우리 집 사용법’이다. 한샘은 맞벌이 신혼부부가 처음으로 함께하는 공간으로 거실, 안방, 부엌은 부부가 함께 대화하고 식사할 수 있는 공용 공간으로 연출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개인의 재충전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가족의 특성에 맞춰 드레스룸 혹은 서재 등 각각의 취미 방을 구현한 새로운 ‘집 사용법’을 선보인 것이 돋보인다. 신혼부부의 인테리어는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 ‘수퍼 화이트’로 꾸몄다.   유아 자녀가 있는 84㎡ 집은 ‘아이가 즐거운 우리 집 사용법’이다. [사진제공=한샘]   두 번째 유아 자녀가 있는 84㎡ 집은 ‘아이가 즐거운 우리 집 사용법’이다. 두 번째 테마는 맞벌이 부부와 6살, 4살 형제가 함께 거주하는 공간으로 거실은 가족이 함께 놀이와 학습을 하면서 자녀의 재능을 발견하는 ‘가족 놀이터’로 꾸며졌다. 침실과 부부 서재는 일과 육아로 바쁜 맞벌이 부부가 온전한 휴식과 취미를 즐기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또 자녀가 태어나면서 수납할 물건이 많이 증가하는 것을 반영해 현관 팬트리와 부엌 팬트리 등 집안 곳곳에 수납 특화 공간을 만들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이 집의 인테리어는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 ‘모던 그레이’로 꾸몄다.   중등 자녀가 있는 113㎡ 집은 ‘따로 또 같이 우리 집 사용법’이다. [사진제공=한샘]   마지막으로 중등 자녀가 있는 113㎡ 집은 ‘따로 또 같이 우리 집 사용법’이다. 회사에 다니는 아빠와 재택근무를 하는 엄마, 사춘기 중학생이 함께 사는 가족 공간이다.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과 각자 집중해서 업무나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따로 또 같이’ 생활하는 가족의 특성을 반영했다.   거실과 연결된 서재는 슬라이딩 도어로 공간을 구분해 프리랜서로 일하는 엄마의 홈 오피스가 되었다가 슬라이딩 도어를 열면 온 가족이 취미를 즐기는 공용 공간으로 변신한다. 중학생인 자녀의 방도 파티션으로 공간을 구분해 학습에 집중하는 곳과 휴식을 즐기는 곳으로 나눴다.   또 부엌 팬트리와 세탁실 등 집안 곳곳에는 가사일을 편리하게 만드는 공간이 숨겨져 있다.  이 집의 인테리어는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 ‘모던 브라운’으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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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0
  • [주말쇼핑정보] 위메프·쿠팡·신세계아울렛, 온·오프라인 봄맞이 할인 진행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이번 주말에도 코로나19 영향으로 외출을 꺼리는 ‘집콕족’을 위한 온라인 할인 행사와 봄맞이 쇼핑객을 위한 아웃렛, 백화점 등의 오프라인 할인 행사가 다양하게 마련됐다.      위메프는 이번 주말동안 ‘위메프데이’를 열고 최대 4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쿠팡은 봄철 불청객인 ‘미세먼지’ 관련 용품 24만 여개를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전점에서 봄 상품을 최고 80% 할인하는 ‘스프링 플레이 위크’를 진행하고, 갤러리아백화점도 이번 주말에 시몬스침대, 드비알레 등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고 상품 행사를 펼친다.      ■ 위메프, 10% 상품쿠폰 + 장바구니 10% 할인 쿠폰   위메프는 21~22일 ‘위메프데이’를 통해 최대 4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10% 상품쿠폰과 장바구니 최대 10% 할인쿠폰이 적용된다.   여기에 브랜드관 20% 추가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브랜드관에는 LG전자, 유한킴벌리, 돈팡 등 위메프가 엄선한 인기 브랜드 31개가 참여한다. 쿠폰 중복 적용 시 최대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총 72개 초특가 타임딜도 선보인다. 타임딜 상품은 21일 0시부터 2시간마다 3개씩 공개된다. 주요 상품은 △머지포인트 10만원권 7만9000원 △LG프라엘 5종세트 TPJ2BK 71만9000원 △뱅앤올룹슨 E8 블루투스 이어폰 16만9900원 △SK매직 식기세척기 DWA8001D 71만6720원 △아디다스 슬립온 DB3065 3만5010원 △대림바스 카카오프렌즈 필터 샤워기 1년 세트 4만4900원 △버버리 위크앤드 맨 100mL 3만900원 △KFC 배달 7000원 할인쿠폰 0원 등이다.      ■  쿠팡, 24만개 ‘미세먼지용품’ 할인    쿠팡은 ‘미세먼지용품 테마관’을 열고 24만여 개의 미세먼지 관련 상품을 할인한다.    ‘미세먼지용품 테마관’은 봄철 미세먼지 시즌을 맞아 꼭 챙겨야 할 필수품 외 ‘집 안에서’ ‘청소할 때’ ‘세탁할 때’ ‘외출할 때’ ‘씻을 때’ 등 상황에 맞는 제품을 별도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최근 미세먼지나 코로나19 바이러스 등 이슈로 집에서 즐길 콘텐츠를 찾는 고객들을 겨냥한 ‘홈트레이닝’ ‘나만의홈카페’ ‘실내대형완구’ 카테고리도 마련했다.    테마관은 최대 35% 즉시 할인 외에 자동차용품 최대 15%, 건강식품 최대 60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상품으로 △캐리어 CAPS-F082HRPW 공기청정기 25평형(83. 4m²) 35만3670원 △오슬로 차량용 공기청정기 화이트 6만8150원 △미코 미니 공기청정기 4만9500원 △ 스카치브라이트 미세먼지 물걸레 청소포 더블액션 대형 70매입 2만1960원 △순수식품 흑도리자 배 생강 청스틱 2만3920원이 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최근 수시로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면서 관련 용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늘었다”며 “고객이 쿠팡에서 저렴한 가격에 미세먼지를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미세먼지 관련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 11번가, 곰표 쿠션 팩트·양준일 에세이 등 ‘온라인 탑골마켓’ 기획전   11번가는 20세기 말 추억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패션, 뷰티, 도서, 음반, 식품 등 총 100여종의 상품을 모은 ‘온라인 탑골마켓’ 기획전을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   우선, 과거와 현재의 트렌드를 접목시킨 이색 상품을 선보인다. 밀가루 브랜드 ‘곰표’를 화장품에 접목한 ‘스와니코코 곰표 밀가루 쿠션 팩트’는 1만4900원에, 그 시절 마성의 레시피 ‘둘둘셋’(커피 둘, 프림 둘, 설탕 셋)맛을 재현한 ‘동원 다방커피’(24개입)는 1만9900원, 추억의 달고나 맛을 느낄 수 있는 ‘쟈뎅 달고나라떼’(30팩)는 1만1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탑골싱어’로 인기인 가수 양준일의 에세이 ‘양준일 MAYBE 너와 나의 암호말’도 판매한다.    19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의 메가 히트송을 담은 카세트테이프 ‘90S 청춘가요’는 6900원에, ‘뉴트로’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패션브랜드인 휠라의 ‘레이 트레이서 운동화’는 4만6050원, 게스의 ‘중삼각 심플 세미오버 반팔티’를 2만2000원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뷰티 카테고리에 적용 가능한 ‘뷰티 10% 할인쿠폰’(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7000원 할인)과 ‘마트 10% 할인쿠폰’(1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 할인)을 각각 5장씩 제공한다.   11번가 이종권 마케팅 그룹장은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해 X세대부터 밀레니얼 세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온라인 탑골마켓을 통해 과거의 문화코드를 재해석한 상품을 둘러보며 쇼핑의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전 점에서 ‘봄 상품’ 최고 80% 할인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여주, 파주, 시흥,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전 점에서오는29일까지 ‘스프링 플레이 위크’를 진행한다. 스포츠, 골프, 아웃도어 등 국내외 브랜드들의 봄 시즌 아이템들을 최초 정상가 대비 최고 80% 할인한다.    우선, 전 점에서 인기 스포츠 브랜드의 봄 상품을 할인한다. 언더아머는 2018년 신발 상품을 3만9000원, 4만9000원, 5만9000원 균일가 판매하고, 푸마는 2상품 이상 구매 시 20% 추가 할인한다. 아디다스도 오는 22일까지 2상품 이상 구매 시 20%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주와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유명 골프 브랜드들의 봄 상품을 할인한다. 여주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캘러웨이 골프가 특설 행사를 열어 아우터를 11만9000원부터, 팬츠는 5만8800원부터 균일가 판매한다. 던롭과 타이틀리스트도 최고 50% 할인하고, 보그너와 제이린드버그는 40% 할인한다. 아디다스 골프, 엘로드, 마크앤로나, 나이키 골프, PXG는 30% 할인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르꼬끄 골프가 2019년 봄 상품을 60% 할인하고, 와이드앵글은 2017년 봄 상품을 최고 70% 할인한다. 테일러메이드는 2019년 봄 남/여 반팔셔츠를 각 6만9000원, 7만9000원 균일가 할인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까스텔바작이 2019년 봄 남/여 티셔츠를 각 4만9000원, 6만9000원 균일가 할인한다. 아크테릭스는 26일까지 2019년 봄 의류 상품을 10% 추가할인하고, 아디다스 골프는 2018년 봄 상품을 20% 추가할인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도 아웃도어, 골프, 스포츠 브랜드의 2019년 봄 상품 할인을 선보인다. 블랙야크와 다이나핏이 전 품목을 각 최고 80%, 60% 할인하고, 타이틀리스트도 50% 할인한다. 풋조이는 2018년 봄 기능성 골프 반팔티를 4만3200원, 바지와 스커트는 5만6000원에 균일가 판매한다.   ■ 갤러리아백화점, 시몬스침대 등 팝업 스토어 열고 상품행사 진행   갤러리아백화점도 이번 주말 팝업 스토어 및 상품행사를 진행한다.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 5층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시몬스침대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매트리스, 프레임, 룸세트, 퍼니처, 침구 등을 최대 10% 할인 판매하고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기념해 한정 출시한 뷰티 레스트 매트리스를  판매한다.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오는 4월 12일까지 프랑스 프래그린스 명가 △트루동 팝업 스토어를 열고, 오는 30일까지는 프랑스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드비알레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6층 란제리 부티크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온라인 인기 란제리 브랜드 △오끌레르 팝업 스토어를 연다.   대전에 위치한 타임월드 WEST 1층에서는 오는 31일까지 프리스비 최대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금액할인 및 사은품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천안에 위치한 센터시티 7층 이벤트홀에서는 26일까지 나뚜찌, 나뚜찌에디션, 돌레란 등 침구 브랜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진주점에서는 31일까지 태그호이어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 300만원 이상 오토매틱 시계 구매 웨딩 예정 고객 대상 사은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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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0
  •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올해 경기 불확실성 높지만 어떠한 난관도 뚫고 나갈 것”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올해 경기 불확실성이 매우 높아진 상황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불투명하고 변화를 예측하기 어렵지만, 모든 구성원이 어떠한 난관도 뚫고 나간다는 각오를 가지고 의미 있는 한 해를 만들어나가겠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20일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LG생활건강 부회장은 20일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사진제공=LG생활건강]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2019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4개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차 부회장은 “2019년은 럭셔리 화장품의 강화된 브랜드력을 기반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고 생활용품 및 음료 등 모든 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실제로 LG생활건강은 지난해 매출 7조6854억 원, 영업이익 1조1764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3.9%, 13.2%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사 선임에서는 사외이사에 김재욱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를 재선임, 김기영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를 신규 선임했고,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김재욱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김재욱 사외이사는 지난 1995년부터 고려대에서 교수직을 맡고 있다. 이후 지난 2017년 LG생활건강의 이사로 선임됐으며 올해 연임에 성공했다.  이밖에 배당금으로 보통주 1주당 1만1000원, 우선주 1주당 1만105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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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0
  •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 맞은 외식업체 생존전략은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외식업체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SPC·CJ푸드빌 등 주요 외식업체들은 배달과 테이크아웃 서비스로 코로나19 사태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외식브랜드 '라그릴리아'매장(사진 위쪽)과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외식브랜드 '빕스'매장(사진 아래쪽). [사진=뉴스투데이DB]     19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매장 방문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외식업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영향 모니터링’ 5차 조사 결과를 보면 외식업체 중 무려 95.2%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발생 이후 고객이 감소했다고 응답했다. 이런 가운데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는 등 위기상황이 지속되면서 국내 주요 외식업 브랜드는 ‘배달 서비스’ 확대로 위기 탈출을 도모하고 있다. ‘언택트’(Untact)로 인해 방문객이 줄면서 고육지책을 내놓은 것이다. 우선 SPC그룹 라그릴리아는 최근 배달 전용 메뉴 ‘홈다이닝’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BLT 샌드위치와 프렌치 프라이를 함께 즐기는 BLT 샌드위치 박스 △오리지널 핫도그 박스 △프레쉬 치킨랩 박스 등 3종이다. 코로나19 사태로 가정과 오피스 상권 등에 배달에 대한 니즈가 커지면서 배달 전용 메뉴를 내놓은 것이다.    빕스·계절밥상 등을 운영하는 CJ푸드빌도 배달과 테이크아웃을 통해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매장 특성상 여전히 오프라인 고객의 비중이 크지만, 외식을 두려워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됐다.   CJ푸드빌은 2월 한 달간 테이크아웃과 배달 주문이 40% 이상 늘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테이크아웃과 배달 주문이 40% 이상 늘어난 것은 이례적”이라며 “10%대였던 배달·테이크아웃 성장률이 40%를 넘어선 것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배달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소비자가 많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본죽과 본도시락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는 배달 고객을 겨냥한 배달비 무료 이벤트를 통해 매출을 올렸다. 지난 3일부터 자체 모바일 배달 애플리케이션 ‘본오더’에서 배달비 0원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일주일간의 매출이 지난 2월 같은 기간보다 53.5% 증가하는 등 큰 폭 상승을 보였다. 배달 주문 상승에 힘입어 본아이에프는 이벤트 기간을 31일까지 연장한다.     업계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배달시장 강화에 힘쓰겠다는 입장이다. 외식업체들이 배달과 테이크아웃 서비스로 돌파구로 찾겠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계기로 소비자들이 매장에서만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음식을 배달과 테이크아웃으로 즐길 수 있다는 인식을 하게 된 만큼 니즈는 더욱 늘어날 것 같다”며 “이러한 추세에 따라 배달·테이크아웃 전용 메뉴개발 등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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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9
  • 유통업계, 드라이브 스루·배달 ‘비대면 서비스’ 강화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와 배달 등 유통업계의 비대면 서비스가 강화되고 있다. 탐앤탐스는 매장 도착 10분 전에 주문하면 차에서 메뉴를 건네 받을 수 있는 ‘스마트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고, 롯데호텔은 업계 최초로 호텔 메뉴를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로 제공한다.    또 배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등 SPC그룹의 주요 브랜드는 배달 주문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가하면 맥도날드는 자체 배달서비스뿐 아니라 배달의민족과 요기요에 입점해 배달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고객이 차 안에서 미리 주문한 탐앤탐스 메뉴를 받고 있다. 탐앤탐스는 매장 도착 10분 전 주문하면 매장 반경 2km 내 차량으로 메뉴를 직접 전달해주는 '스마트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탐앤탐스]     ■ 탐앤탐스, "10분 전 주문하고 차에서 메뉴 받으세요"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지난해 12월 처음 출시한 발렛오더 명칭을 지난 16일부터 ‘스마트 드라이브 스루’로 변경 후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드라이브 스루 이용 방법은 탐앤탐스 공식 앱인 ‘마이탐’에서 스마트오더 메뉴를 선택하면 주문할 수 있다. 주문 시 이용 매장 반경 2km 이내에서만 선택 가능하며, 매장 도착 10분 전 메뉴를 주문하면 탐앤탐스 직원이 차량으로 메뉴를 전달한다.    드라이브 스루 이용 고객 대상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스마트 드라이브 스루’ 주문한 모든 고객에게 탐앤탐스 아메리카노 파우치형 180ml 2개를 제공한다. 아메리카노 파우치는 윗부분에 음용구가 있어 간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탐앤탐스 대표 MD상품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마이탐 앱 주문이 늘고 있는 상황에 스마트 드라이브 스루로 네이밍 변경 후 더 많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매장 도착과 동시에 주문 메뉴를 수령할 수 있어 현대인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로 고객의 편의를 우선으로 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호텔서울이 업계 최초로 내놓은 모모야마의 '드라이브 스루 다이닝' 박스 [사진제공=롯데호텔서울]     ■ 롯데호텔서울, 업계 최초 ‘드라이브 스루’ 메뉴 선봬   호텔업계도 비대면 서비스를 선보인다. 롯데호텔서울에서는 업계 최초로 차에서 내리지 않고 최소한의 접촉으로 호텔 메뉴를 구매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했다.   롯데호텔서울의 일식당 모모야마와 베이커리 델리카한스는 온라인 또는 유선 주문 후 결제 완료 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픽업할 수 있는 ‘시그니처 박스(SIGNATURE BOX)’를 19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모모야마의 ‘드라이브 스루 다이닝 박스는 총 2종이다. 여러가지 재료를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한 '핫승(八寸)', 생선구이, 스키야키, 튀김, 과일 등을 담은 ‘벤또 박스A’는 9만5000원, 벤또 박스 A에 바닷가재 칠리소스, 장어와 깨두부가 추가된 ‘벤또 박스B’는 12만5000원이다.    델리카한스에서는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의 대표 메뉴인 양갈비와 랍스터를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셀렉트(SIGNATURE SELECT)’와 빵과 음료 세트 상품을 판매한다. 양갈비 2쪽, 랍스터 2쪽, 수프, 샐러드, 빵, 밥으로 구성된 ‘1인용 도시락’이 5만9000원, 양갈비 6쪽과 모둠 채소구이를 즐길 수 있는 ‘패밀리 2인’ 메뉴는 7만원이다. 이 외에도 델리카한스의 스테디셀러 상품인 단팥빵을 비롯해 스콘, 크루아상, 샌드위치 등의 빵과 음료가 포함된 세트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예약 및 구매는 픽업 시간과 사전 예약 시간에 맞춰 유선 또는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모모야마의 드라이브 스루 다이닝 박스는 픽업 최소 2시간 전, 델리카한스의 시그니처 셀렉트는 픽업 4시간 전 까지 예약하면 된다. 픽업은 오전 11시~오후 2시 30분, 오후 6시~오후 10시 사이에 가능하다. 빵과 음료는 픽업 5시간 전 까지 예약 가능하며, 오전 7시~오후 9시 사이에 픽업 할 수 있다.   픽업은  1층 드라이브 스루 픽업 존에 잠시 정차한 뒤, 주문 번호 및 메뉴만 확인하면 예약한 상품을 바로 받을 수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점차 확산되고 있는 언택트 서비스 트렌드를 반영해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픽업 할 수 있는 특별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특급호텔 셰프들이 정성껏 준비한 호텔 시그니처 메뉴를 집에서도 편안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제공=SPC그룹]     ■ 파리바게뜨·던킨·배스킨라빈스…SPC그룹, 배달비 5000원 지원 프로모션 진행   SPC그룹은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파스쿠찌 등 SPC그룹의 주요브랜드의 배달비를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9일까지 해피오더 배달비 5000원 지원 혜택 쿠폰을 제공한다.    해피오더 앱에서 브랜드 별로 지정 기간 내에 할인 혜택 쿠폰을 발급받아 ‘바로배달’과 ‘예약배달’ 주문 시 쿠폰을 적용할 수 있다. 오는 22일까지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라그릴리아, 23일~29일까지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리크라상, 리나스 브랜드 쿠폰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각 브랜드의 쿠폰은 ID 당 1일 1회 발급 가능하다.   결제 수단에 따른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스마일페이와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일 선착순 각 350명, 170명에게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앱카드로 결제 시 일 선착순 500명에게 4000원을 즉시 할인해 준다. 5000원 지원 혜택 쿠폰과 중복 사용 가능하다.    코로나19 사태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및 경북 지역에서 해피오더를 통해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브랜드 제품 주문 시 혜택을 제공하는 ‘힘내라 대구경북!’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해피오더를 통해 던킨도너츠 제품 배달 주문 시 배달비 2000원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파스쿠찌 제품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면 마카롱 증정 및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배달 및 픽업이 가능한 매장은 해피오더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SPC그룹의 마케팅플랫폼 전문 계열사 SPC클라우드 관계자는 “배달 서비스 이용자수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해피오더를 통해 SPC그룹의 다양한 브랜드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맥도날드]     ■ 맥도날드 “‘맥모닝’, 배달의민족·요기요에서 배달시키세요”   맥도날드는 아침 메뉴인 ‘맥모닝’의 배달 서비스를 배달의민족, 요기요까지 확대한다.    최근 재택 근무, 개학 연기 등으로 집에서 식사를 하는 가정이 많아지면서 맥도날드 자체 딜리버리 앱 ‘맥딜리버리’를 통한 아침 식사 주문이 증가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늘어난 아침 식사 고객의 수요를 원활하게 대응하고, 고객의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맥모닝의 배달 서비스를 배달의민족, 요기요까지 확대했다. 이번 주부터 맥모닝 메뉴를 맥딜리버리 뿐만 아니라, 배달의 민족, 요기요에서 주문할 수 있다.     맥머핀과 프리미엄 로스트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맥모닝 콤보’도 출시한다. 맥모닝 콤보는 국내산 무항생제 1+ 등급의 계란을 주문 즉시 조리해 제공되는 따뜻한 ‘맥머핀’과 아라비카 열대우림동맹 인증 원두로 만든 건강한 친환경 ‘로스트 커피’가 함께 제공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최근 ‘재택 근무의 장점 = 집에서 맥모닝 주문’이라고 소셜 미디어에 올린 고객들이 있을 정도로 맥모닝을 맥딜리버리로 즐기는 고객들이 점차 늘고 있다”며 “이번 기회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아침 식사를 즐기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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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9
  • ‘인공 계란’의 시대가 온다…SPC삼립, 식물성 계란 국내 출시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닭이 낳지 않은 달걀’인 인공계란이 국내에서도 선보인다.   SPC삼립은 식물성 계란을 만든 미국 푸드테크 기업 ‘Eat JUST, INC.’ (이하 저스트)와 대체 달걀 ‘저스트 에그’의 국내 독점 판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저스트 에그는 병에 담아 파는 액체형 대체 달걀이다.     SPC삼립이 미국 스타트업 '저스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제공=SPC삼립]   저스트는 첨단 과학기술로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하고 영양 높은 식품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2011년 설립 이후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 홍콩 최대 부호 리카싱, 야후 창업자 제리양 등이 투자하며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주목받는 푸드테크 기업으로 떠올랐다.   SPC삼립은 저스트의 대표제품 ‘저스트 에그’뿐만 아니라 ‘저스트 마요’, ‘저스트 드레싱’ 등 저스트 제품들을 ‘SPC프레시푸드팩토리’에서 제조해 국내에 독점 유통한다. SPC삼립은 올 하반기부터 국내 유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SPC삼립은 소비자 유통채널 뿐 아니라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등 SPC그룹 계열 브랜드를 시작으로 B2B(기업간 거래) 시장도 진출할 예정이다. 향후 프라이, 패티, 오믈렛 등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비건 제품도 적극 개발할 방침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식물성 단백질 식품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매해 10% 이상 성장하는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무한하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국내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하고 미래 식품 시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저스트의 인공달걀 '저스트 에그'. [사진제공=SPC삼립]  ■ 액체형 대체달걀 ‘저스트 에그’, 일반 달걀보다 단백질 ‘많고’ 포화지방 ‘낮아’ 저스트 에그는 녹두에서 추출한 식물성 단백질로 달걀 맛을 구현했다. ‘닭이 낳지 않은 달걀’이지만, 일반 달걀보다 단백질 함유량이 22% 높고, 포화지방은 일반 달걀보다 66% 덜 들어있다. 콜레스테롤도 없다.  생산 과정에서 물을 적게 쓰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다른 단백질원보다 낮다. 저스트에그 44ml를 만드는 데 필요한 물은 2.2L다. 반면, 이만한 양의 일반 계란을 얻으려면 물 139L가 필요하다.  저스트 에그는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달걀 알레르기가 있는 소비자들, 비건(Vegan)에게도 인기있을 뿐 아니라,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주목받으며 미국,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에 약 3000만 개가 판매된 바 있다.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젊은 세대의 ‘가치소비’가 늘어나는 만큼, 저스트 에그의 인기는 국내에서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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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8
  • 롯데 ‘처음처럼 플렉스’ vs 하이트진로 ‘진로이즈백’ 최후 승자는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롯데가 간판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의 한정판 ‘처음처럼 플렉스(flex)’를 다음달 출시함에 따라 하이트진로의 한정판 소주 ‘진로이즈백’과의 맞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처음처럼 플렉스는 진로이즈백보다 도수가 0.2도 낮아 저도주 시장 공략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롯데칠성음료의 '처음처럼'(사진 왼쪽)과 하이트진로의 '진로이즈백'(사진 오른쪽). [사진제공=연합뉴스, 하이트진로]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롯데주류)가 간판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의 한정판 처음처럼 플렉스를 다음달 1일 선보인다. 출고가는 1병(360㎖) 기준 1015.7원이다.  처음처럼 플렉스는 기존 16.9도의 처음처럼 알코올 도수를 16.7도로 낮춘 저도주 소주다. 인기 힙합뮤지션 ‘염따’가 직접 상표를 디자인하는 등 2030 젊은 세대를 겨냥한 제품이다. 라벨 전면에 해시태그(#)를 적용해 톡톡 튀는 청춘 감성을 저격한 점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처음처럼 플렉스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진로이즈백을 넘어설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진로이즈백은 지난해 4월 출시한 하이트진로의 한정판 소주다. 16.9도의 저도주에 두꺼비 캐릭터, 투명한 소주병 등의 복고 디자인으로 2030세대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킨 제품이다. 출시 이후 SNS와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얻었고, 출시 7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누적판매 1억 53만병을 기록했다. 공급이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수요가 급증해 지난해 10월에는 생산라인을 확대하기까지 했다. 두 제품 모두 저도주라는 점, 패키지 디자인 변화로 2030세대를 공략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다. 더욱이 국내 소주 점유율 1, 2위를 다투고 있는 브랜드를 보유한 만큼, 양 사의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처음처럼 플렉스가 진로이즈백 만큼 인기를 얻기 위해서는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mable)’함이 관건일 것으로 보인다. 인스타그래머블이란 ‘인스타그램에 올릴만한’이라는 표현으로 SNS에 올릴 만큼 콘셉트와 디자인이 매력적이어야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   진로이즈백의 경우 옛날 소주를 연상하는 투명 병과 두꺼비 로고가 ‘뉴트로’(New+Retro) 열풍과 맞물려 2030세대의 큰 인기를 얻었다. 많은 이들이 진로이즈백 병 인증샷을 SNS에 올리며 폭발적 인기를 얻게 됐다.   처음처럼 플렉스는 염따가 직접 상표를 디자인한다. 앞서 롯데는 염따의 ‘술방(술을 마시며 진행하는 방송)’을 보고 염따에게 처음처럼 수십 상자를 보내 SNS상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아울러 진로이즈백보다 알코올 도수를 0.2도 더 낮춘 선택이 소비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불러올지도 관심거리다. 진로이즈백은 알코올도수가 16.9도, 처음처럼 플렉스는 16.7도로 0.2도 차이가 난다. 일각에서는 최근의 ‘저도주 트렌드’가 처음처럼 플렉스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성급한 전망도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부담 없이 술을 가볍게 즐기려는 음주문화 확산에 맞물려 저도주가 인기를 끈 만큼, 알코올 도수를 낮춘 롯데의 전략이 소비자들에게 얼마나 먹힐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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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8
  • [유통÷나누기 세상+더하기] KGC인삼공사, 코로나19 의료진에 정관장 홍삼 전달 外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유통업계의 따뜻한 나눔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여전히 코로나19 영향으로 힘들어 하는 이웃을 위한 선행이 이어졌다. KGC인삼공사는 코로나19 의료진에게 ‘홍삼’을 건넸고, CJ푸드빌 뚜레쥬르는 대구 지역 아동센터에 빵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스타벅스는 아동양육시설을 떠날 보호종료청년들을 지원하는가하면 CJ제일제당은 업계 최초로 대리점 경영자를 위한 금융 지원과 자녀 학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KGC인삼공사가 코로나19 의료진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0억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제품을 전달한다. 사진은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전달될 정관장 홍삼제품. [사진제공=KGC인삼공사]   ■ KGC인삼공사, 코로나19 의료진에 10억원 상당 정관장 홍삼제품 전달 KGC인삼공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0억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제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KGC인삼공사가 지원하는 물품은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이다. 30포들이 1만여 박스로 총 32만여 포에 달하는 물량이다. 해당 기부 물품은 전국 16개 지역 46개 기관에 배송되어 현장 의료진 및 관련 종사자들이 즉시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부되는 제품에는 안성기, 김성령, 정해인, 유지태, 김지원 등 정관장 모델들의 응원 영상을 담은 QR코드가 부착되어 치료와 방역 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분들을 위한 격려와 감사의 인사도 함께 담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현장 의료진과 관련 종사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섭취 편의성이 뛰어난 홍삼 제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밤낮 없이 방역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뚜레쥬르 매장에서 고객이 '착한빵'을 구매하고 있다. CJ푸드빌은 기부연계형 나눔 캠페인인 '착한빵'을 통해 적립된 빵 2000개를 대구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하기로 했다. [사진제공=CJ푸드빌]     ■ 뚜레쥬르, 대구 아동센터에 빵 2000개 전달 CJ푸드빌 뚜레쥬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대구 지역에 빵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구 지역 아동센터 28곳을 통해 아동 약 730명에게 뚜레쥬르 빵 2000개를 전달한다.  이번에 기부하는 빵은 뚜레쥬르의 기부연계형 나눔 캠페인인 ’착한빵’을 통해 적립된 나눔빵이다.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대구 지역 아동들을 위해 마련됐다.  CJ푸드빌이 2014년 론칭한 ‘착한빵 캠페인’은 착한빵이 2개 팔릴 때마다 나눔빵(단팥빵· 소보루빵)을 1개씩 적립해 아동복지시설 등 사회 취약 계층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또한, 매월 두 번째 금요일을 ‘착한빵 나눔데이’로 지정하고 CJ푸드빌의 전 임직원들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함께 나눔빵을 직접 전달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코로나19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금번 나눔빵 지원을 마련하게 됐다”며 “코로나 19가 안정화될 때까지 사태 극복을 위해 매장 내 위생은 물론이고 고객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百, 중소 식음료 매장에 수수료·관리비 감면 현대백화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식음료(F&B) 매장의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인하하고, 전문 식당가의 관리비도 감면해주기로 했다.  지난 15일 패션·잡화·리빙 부문 중소기업 브랜드 매니저 3000여 명에게 ‘코로나19 극복 지원금’ 100만원씩을 지급하기로 한 데 이어,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식음료 매장과 전문 식당가에 대한 지원 방안을 추가로 내놓은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백화점(15개점)과 현대아울렛(6개점) 식품관에 입점해 있는 델리·베이커리 등 식음료 매장의 수수료를 3월과 4월, 두 달간 기존 수수료 대비 3~5%(평균 3.9%) 인하한다.  수수료 인하는 전체 식음료 매장(752개) 가운데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제외한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716곳이 대상이다. 3월과 4월 적자가 예상되는 326개 식음료 매장에 대해선 수수료를 5% 인하해주고, 적자 상황이 아닌 나머지 390개 식음료 매장은 수수료를 3% 낮춰준다. 이에 따라 중소 식음료 매장 한 곳당 한 달 평균 100만원씩 두 달간 약 200만원 가량을 지원받게 된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협력사에 지급하는 납품 대금에서 공제하는 방식으로 수수료 인하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식당가에 입점한 전체 매장(361개) 가운데 중소·중견기업 및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279곳(대기업 운영 매장 제외)을 대상으로 3월과 4월, 두 달간 관리비를 50% 감면해준다. 백화점 식당가에 입점한 매장은 임차 형태로 계약을 하기 때문에, 면적에 따라 매월 수도광열비, 공용시설 사용료 등을 관리비로 내고 있다. 관리비 감면으로 이들 식당가 매장은 3월과 4월 각각 200여 만원씩, 총 400여 만원의 혜택을 받을 거라고 예상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식음료 매장은 중소기업이 여러 개의 점포를 동시에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 일정한 금액을 동일하게 지원해 주는 것 보다는 수수료 인하나 관리비 감면이 보다 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이라고 판단했다"며 “이들 중소 식음료 매장과 전문 식당가들은 이번 지원 방안으로 두 달간 약 26억원의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이 스타벅스가 보호종료청년들을 지원하는 '2020 청년 자립정착꿈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코리아]     ■ 스타벅스, 보호종료청년 자립 돕는다…1인당 최대 500만원 지원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아름다운재단과 손 잡고 보호종료청년들의 자립과 꿈을 지원하기 위한 ‘2020 청년 자립정착꿈 지원사업’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1월 보호시설을 떠나 스스로 자립해야 하는 보호종료청년의 자립지원을 위해 아름다운재단과 MOU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Be the Brightest Stars’ 캠페인을 진행하며 보호종료청년 지원사업을 위해 총 2억5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한 바 있다.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지원 모집을 통해 스타벅스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보호종료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실질적인 자립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오는 31일까지 스타벅스와 함께할 보호종료청년을 모집한다. 서류와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청년에게 1인당 최대 500만원의 자립지원금을 지원한다. 또 보호종료청년들이 자기 주도성과 다양한 꿈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자립교육 프로그램, 멘토링 프로그램, 1인 50만원 상당의 여행활동 등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스타벅스와 협력관계인 한양사이버대학 무료수강 기회와 스타벅스 바리스타 교육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기회도 제공하는 등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전국 아동복지시설(가정위탁 및 쉼터 포함) 보호종료 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청년으로, 타 기관의 지원을 받고 있지 않은 29세(1991년)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와 브라더스키퍼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오는 3월3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과 우편 혹은 방문 접수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 CJ제일제당, 대리점 경영자에 금융 지원·자녀 학자금 지원 “업계 최초” CJ제일제당이 업계 최초로 대리점 경영자를 위한 금융 지원 및 자녀 학자금 지원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총 150억원 규모의 ‘CJ제일제당 동반성장 상생 펀드’를 IBK기업은행과 함께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대리점 경영자가 CJ제일제당의 추천을 받아 시중 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최대 1억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대학생 자녀 학자금 지원도 업계 최초로 진행한다. 운영 기간 등 조건에 관계없이 대리점 경영자 자녀 1인당 학자금을 지원한다. 한 학기당 100만원씩 연간 총 200만원을 지원한다. 최근 신청을 받아 62개 대리점에 총 6700만원의 학자금을 지급했다. 오는 9월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면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대리점과의 상생협력 체계를 더욱 굳건히 한다는 방침이다. 대리점이 안정적으로 영업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소통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거래 과정의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장치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상현 CJ제일제당 대리점전략팀장은 “한 가족인 대리점 경영자들의 실질적 어려움을 해결해 산업 생태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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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8
  • ‘구독경제’에 눈돌린 유통업계…빵도 커피도 ‘구독’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최근 백화점, 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업계에서 ‘구독경제(subscription economy)’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구독경제란 일정액을 내면 사용자가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공급자가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신개념 유통 서비스로 사용자 공급자 모두가 ‘윈윈’ 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과거에는 신문, 우유 배달 등이 고전적인 의미의 구독경제로 쓰였으나 월 사용료 내면 무제한으로 영화와 드라마를 볼 수 있는 넷플릭스가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둔 이후 ‘구독경제’가 전 산업으로 확산 중이다. 최근에는 백화점이나 마트에서도 빵, 커피, 가전제품 등에도 구독 시스템이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최근 백화점, 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업계에서 ‘구독경제’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에서는 백화점 업계 최초로 지난 1월부터 ‘구독경제’ 서비스 시장에 뛰어들었다.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에서는 백화점 업계 최초로 지난 1월부터 구독경제 서비스 시장에 뛰어들었다. 한 달에 5만 원을 결제한 고객들은 매일 하루 1개의 빵을 받을 수 있다. 즉 일정 금액을 지불한 뒤 상품이나 서비스를 특정 기간에 이용하는 이른바 ‘베이커리 구독경제’인 셈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물건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 속에서 선보인 베이커리 서비스는 백화점에 직접 방문해 하나씩 가져가야 하는 구조다 ”면서 “백화점 내점 기회 계기를 만들어 한 번이라도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체험형 콘텐츠로 이 서비스를 처음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구독경제에 대해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매할 수 있고 브랜드 입장에서는 신규 고객 창출과 더불어 내점하는 방문객 수를 늘리는 데 효과가 있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고 강조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도입한 것은 커피다. 다양한 영역에서 구독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있으며 매일 커피를 마시는 문화가 대중화되면서 저렴한 구독료로 매일 커피를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높아진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서비스를 내놨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T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커피 월 구독권’을 전 점에서 오는 4월까지 판매한다. 매일 아메리카노 1잔과 교환할 수 있는 커피 구독권은 삼성카드로 결제 시 4980원, 그 외 결제 수단으로 결제 시 7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앞서 구독경제는 이커머스업계로부터 시작됐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에서는 지난 2017년 4월 유료 멤버스 서비스인 ‘스마일 클럽’을 가장 먼저 도입했다. 연회비 3만 원을 납부하면 매달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일클럽’을 론칭해 15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쿠팡이 지난 2018년 10월에 선보인 ‘로켓와우클럽’도 이와 비슷하다. 매월 2900원을 내면 무료배송, 무료반품 혜택은 물론 익일 배송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이후 170만 명의 가입자를 끌어 모으는 데 성공했으며 여전히 구독경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구독경제가 하나의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최근에는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구독’을 활용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이라면서 “식음료부터 국내 가전 렌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 시장으로 진출할 것이며 구독경제 시장은 앞으로 더욱더 커질 전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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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7
  • 운동기구부터 카메라까지…유통업계, ‘렌탈 상품’ 확대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최근 상품을 구매해 소유하기보다는 빌려 쓰거나 구독하는 소비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유통업계가 발 빠르게 ‘렌탈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렌탈시장 규모는 2018년 31조9000억원에서 올해 40조원를 넘어설 전망이다. 유통업계는 렌탈 상품으로 자리 잡은 정수기, 안마기뿐만 아니라 운동기구, 반려동물 에어샤워룸, 카메라 등 렌탈 상품의 폭을 넓히고 있다.    [사진제공=CJ ENM 오쇼핑부문]   ■ CJ오쇼핑, ‘홈 트레이닝’ 렌탈 방송 확대 CJ ENM 오쇼핑부문은  이번 주부터 집에서 운동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  렌탈 상품 판매를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며 운동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지만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외출이 줄면서 실내 운동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먼저 CJmall에서는 온라인 동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리본 스피닝 바이크’를 선보인다. 이 상품은 실시간 수업은 물론 녹화수업, 프리 라이딩, 운동데이터 분석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리본스포츠 온라인 회원권’과 15.6인치 모니터가 포함됐다. 스피닝 바이크가 리본스포츠 서버와 연결해 실시간 온라인 수업이 가능하다. 매일 업로드되는 새로운 수업영상을 모니터를 통해 보며 단체 스피닝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가격은 48개월 렌탈 기준으로 월 3만2900원이다. 제휴카드 결제 시 월 1만9900원까지에 렌탈할 수 있다. 이 상품은 T커머스 채널 ‘CJ오쇼핑플러스’에서도 3월 중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CJ오쇼핑플러스’에서는 오는 19일 오후 7시45분에 ‘나인닷 런닝머신’을 판매한다. 런닝 벨트를 반으로 접어 한 뼘(약 20cm) 두께의 공간에 세워서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달리기와 걷기 모두 가능하며 사용자의 상태를 자동으로 체크하는 자동 속도조절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가격은 48개월 렌탈 기준 월 2만 9900원이다. 26일 밤 11시 50분에는 2020년 신제품 ‘탄다TVR 승마운동기’를 판매한다. 이 제품은 TV와 연동해 온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20개 이상의 다양한 콘텐츠가 함께 제공된다. 특허 받은 운동 모드를 통해 순발력, 지구력, 유연성 등 승마 운동의 장점뿐 아니라 전신 및 코어운동과 유산소 운동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인체공학적 안장 디자인에 진동 및 온열기능이 탑재돼 케겔운동에도 도움이 된다. 전문 기사가 직접 배송 및 설치를 진행하며, 60개월 렌탈 기준으로 월 4만76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제휴카드 결제 시에는 월 1만원의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CJ ENM 오쇼핑부문 렌탈사업팀 계윤희 팀장은 “최근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운동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 등의 이슈로 외부 활동을 부담스러워 집에서 운동을 하려는 고객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운동기구를 통해 고객들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이마트]   ■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카메라 렌탈 서비스’ 개시 이마트는 1인 미디어 및 소셜 미디어 확대 추세까지 예상해 ‘카메라’ 렌탈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디어미래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인 미디어 시장이 2018년 3조8700억원에서 2023년 8조원 규모로 성장한다고 예상했다. 이마트는 이와 함께 소셜 미디어의 발달과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으로 사진촬영을 취미로 즐기는 인구도 늘어나는 만큼 고가의 카메라나 방송장비를 바로 장만하기보다는 대여해 사용해본 후 구매여부를 결정하거나, 필요할 때만 빌려 쓰는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이마트는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 스타필드고양점, 신제주점 등 7개 매장에서 ‘소니 카메라/렌즈 렌탈 서비스’를 이달 11일부터 개시했다. 고객들은 소니의 보급형 모델부터 판매가가 1600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모델(소니 FE 600mm F4 GM OSS)까지 총 37종에 달하는 카메라 렌즈를 대여할 수 있게 된다. 렌탈 가격은 1일 기준 1만~12만원대다.  또한, 카메라 본체 10종은 물론 각종 액세서리 15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원하는 기간만큼 대여할 수 있다.  이마트가 이처럼 카메라 렌탈 서비스를 시행하게 된 것은 1인 미디어, 소셜 미디어가 발달함에 따라 대여용 카메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남현중 이마트 가전 바이어는 “공유경제의 부상으로 렌탈산업이 새로운 비즈니스모델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1인 미디어 및 소셜 미디어의 확대로 카메라 렌탈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돼 이처럼 관련 서비스를 내놓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제공=NS홈쇼핑]   ■ NS홈쇼핑, 상조서비스·침대·반려동물 에어샤워룸 등 ‘렌탈원데이’ 특집 방송 NS홈쇼핑은 17일 하루 동안 ‘렌탈원데이 편리&홈’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오후 3시30분에는 멤버십 상조 서비스 ‘대명라이프 웨이’ 오후 9시40분에는 프레임과 매트리스 기능까지 선택할 수 있는 프리미엄 침대 '라클라우드’를 소개한다. 오후 10시45분에는 ‘쿠쿠정수기’의 ‘인앤아웃 10's’ 정수기와 직수슬림정수기를 방송하고, 오후 11시 55분에는 반려동물 돌봄 인구 1500만명의 시대 ‘펫팸족(애완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집에서 반려동물 관리를 도와줄 ‘넬로 에어샤워&드라이룸’을 소개한다.  ‘렌탈 원데이 편리&홈’ 특집 방송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날 방송을 통해 상담 예약을 완료한 예약자를 대상으로 총 20개의 황금복주머니(3.75g)을 주는 이벤트다. 황금복주머니는 4개의 각 특집방송에서 3개에서 7개까지 총 20개를 실시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응모방법은 각 특집전 방송 중 상담 예약 신청완료자에 한해 연락처 당 1회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 명단 확인은 방송 중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NS몰과 모바일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지난달 원데이 특집방송을 진행하며 많은 분들의 호응을 받아 다시 한 번 ‘편리&홈렌탈 원데이’ 특집전을 마련했다”며 “편리한 홈라이프를 위한 렌탈 상품과 멤버십 상조서비스를 모아 마련한 ‘편리&홈렌탈 원데이’ 특집방송에 많은 관심과 상담 예약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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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7
  • 국내 식음료업계, R&D 투자 비중 1%도 안 되는 까닭은
    우리나라 주요 식음료기업의 매출 대비 연구개발(R&D) 비중이 1%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우리나라 주요 식음료기업의 매출 대비 연구개발(R&D) 비중이 1%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제품을 재출시하거나 리뉴얼 한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R&D 투자의 필요성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여기에다 타사의 제품을 베껴 손쉽게 매출을 올리는 ‘미투’(me too·모방) 관행도 한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16일 뉴스투데이가 지난해 3분기(누적) 기준으로 주요 식음료기업 10곳의 매출액 대비 R&D 투자금액 비중을 확인한 결과, 2곳을 제외한 나머지 8곳이 1%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R&D 비중이 높은 곳은 CJ제일제당(1.17%)으로, 2위인 농심(1.00%)보다 0.17%포인트(p) 높았다. 나머지 8곳은 1%를 넘지 못했다. 오리온(0.72%), 롯데제과(0.54%), 해태제과(0.50%), 크라운제과(0.50%), 삼양식품(0.39%), 오뚜기(0,37%), SPC삼립(0.31%), 롯데칠성음료(0.26%) 순이었다. 이들 기업의 R&D 비중 평균값은 세계 주요 식품기업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주요 우리나라 주요 식음료기업의 R&D 집중도(평균값)는 0.95%로 세계 주요 식음료기업의 평균인 1.26%보다 0.31%p 낮았다. R&D 집중도가 낮은 것은 매출액 대비 혁신 활동이 소극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국내 식음료업계의 R&D 투자가 저조한 것은 기존 제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식품의 경우 소비자들은 익숙한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신제품으로 큰 인기를 끌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결국, 과거 인기를 끌었던 단종된 제품을 재출시하거나 패키지를 바꿔 리뉴얼 하는 등의 방법으로 변화를 주는게 대부분이다. 예를 들어 단종 됐던 오리온의 배배, 롯데제과의 갸또가 지난해 재출시된 바 있다. 과거에 경험한 맛을 그리워하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뉴트로(Newtro) 열풍으로 복고감성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기보다는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제품에 패키지를 예스럽게 변경하는 것만으로도 소비자 공략에 효과적인 전략이 되기도 한다.  타사 제품을 따라 내놓는 미투 관행이 굳어진 것도 또 다른 이유다. 업계 관계자는 “R&D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미투 제품을 내놓아 손쉽게 매출을 올리는 풍토가 아직까지 사라지지 않고 있다”며 “신제품 개발 성공사례가 워낙 드물다보니 기업들이 모험을 하려 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한류열풍과 함께 부는 K푸드 열풍에 가속도가 붙은 만큼, 국내 식음료업계가 이를 백분 활용하기 위해서는 이에 걸맞은 R&D 투자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 시장을 벗어나 해외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현지 사정에 맞는 현지화 제품 개발을 위한 R&D 투자를 늘리는 것은 필수”라며 “글로벌 식품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은 R&D 뿐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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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6
  •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마스크 착용에 트러블 케어 화장품 ‘불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장시간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마찰이나 습기로 인해 생긴 여드름·뾰루지 등 트러블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서울 강남구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이가람씨(41)는 최근 회사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재택근무를 하지 않는 경우 반드시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의무화하라는 회사 방침에서다. 그러나 이 씨는 출퇴근 시에는 물론 업무를 수행할 때에도 매일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보니 요즘 들어 피부 스트레스가 늘었다. 평소 트러블이 없던 피부인데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뾰루지나 여드름이 계속 나고 있기 때문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장시간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마찰이나 습기로 인해 생긴 여드름·뾰루지 등 트러블로 인해 피부 관리 화장품이 때 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이후 트러블 케어 제품과 기초 제품 매출이 눈에 띄게 늘었다. CJ올리브영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4일까지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트러블 케어’ 관련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42% 증가했다. 트러블이 발생한 국소 부위에 붙여 사용하는 패치류, 트러블 케어에 좋은 성분이 들어간 기초 화장품 등이 인기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트러블 관련 제품은 황사, 미세먼지 영향이 심한 4월이나 무더운 날씨가 지속돼 과도한 피지 분비를 일으키는 여름철이 특수로 꼽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최근 수요가 이례적으로 높아진 것 같다”고 전했다.  롯데쇼핑이 운영하는 롭스 역시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장시간 마스크 착용에 따른 피부 트러블을 잠재울 수 있는 트러블케어 제품의 매출도 89% 증가했다. 특히 세라마이드 성분이 포함된 상품은 피부 수분 손실을 방어하고 외부로부터 유해 물질 침투를 막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가능하면 마스크를 오래 착용하는 것을 피할 것을 조언한다. 또 부득이하게 마스크를 장기간 착용해야 한다면 최소한의 화장품만 피부에 사용해야 하며 외출 후에는 반드시 세안을 꼼꼼히 할 것을 조언한다. 임이석 피부과 전문의는 피부 트러블 원인에 대해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은 마스크 성분이 피부에 닿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알레르기성 피부염, 마스크가 계속해서 피부를 스쳐 발생하는 자극성 피부염, 마스크를 낀 내부 온도와 습도가 높아져 발생하는 여드름, 뾰루지 등 크게 3가지 원인이 있다”고 설명했다. 임 전문의는 “색조 화장을 많이 하는 여성분들의 경우 특히나 두꺼운 화장이 모공을 막아 염증에 더 취약해 트러블이 잘 생긴다”면서 “기본적으로는 마스크를 자주 벗어서 환기해주고 마스크를 덮는 부분인 코와 입 주변에는 가능하면 화장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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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6
  • [주말쇼핑정보] 사탕부터 와인·소고기까지 화이트데이 할인 ‘풍성’
    지난 11일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 와인매장에서 홍보 모델들이 '화이트데이 와인'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쇼핑]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이번 주말은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기념 할인 프로모션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사탕과 초콜릿은 물론이고,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외출을 꺼리고 홈파티를 즐기는 소비자를 겨냥한 와인과 소고기 등도 화이트데이 기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쇼핑에 따르면 화이트데이 전 일주일(3월 5일부터 11일까지) 홈파티를 위한 간편 조리식과 파티팬시용품 등의 판매가 늘었다. 이 기간 동안 롯데닷컴에서는 홈파티를 위한 간편 조리식 매출이 직전 주 대비 118% 신장했는가하면, H&B스토어 롭스에서는 파티 팬시용품 매출이 284%까지 급증했다.     세븐일레븐, 츄파츕스 30% 할인   GS25. 사탕·초콜릿 등 1+1 프로모션   세븐일레븐은 츄파춥스 부케, 저금통 등 츄파춥스 7종을 대상으로 BC카드나 우리카드 결제 시 30% 할인한다.   이와 함께, 세븐일레븐은 3월 말까지 롯데제과 캔디나, 초콜릿 상품 구매 후 세븐앱 스탬프를 1개 이상 적립하면 추첨을 통해 프리미엄 홍삼 브랜드 ‘황작’을 증정한다. 증정상품은 황작 홍삼농축액 골드(5명), 황작 발효 홍삼농축액(10명), 황작 홍삼정(20명)으로 구성됐다. GS25는 초콜릿, 사탕, 젤리, 스낵 상품 77종에 대해 이달 말까지 △1+1 △2+1 △덤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고객이 GS25에서 프로모션 상품 77종을 구매하고 지에스앤포인트(GS&POINT)를 적립하면 나만의냉장고 앱(GS25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경품을 응모할 수 있는 스탬프를 제공한다. 스탬프 10개를 모은 고객은 인기 애니메이션 유튜버 총몇명의 나천재멜로디 저금통을 7900개 한정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이색 이벤트도 준비됐다. ‘박토벤’으로 불리는 트로트 작곡가 박현우와 작사가 이건우가 만든 GS25 30주년 기념 트로트 곡 ‘진심’의 반주곡을 다운로드 받아 고객이 따라 부르는 콘텐츠를 SNS에 올리는 이벤트다. SNS에 올린 뒤 GS25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심사를 통해 30돈 상당의 순금 마이크 등을 제공한다.   [사진제공=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는 2020년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는 15일까지 관련 제품 구매 시 최대 20%의 혜택을 제공한다. 파리바게뜨는 해피포인트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인 ‘해피앱’ 가입자를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사용 가능한 쿠폰 2종을 제공한다. 쿠폰은 해피앱 내 ‘마이 쿠폰함’으로 지급되며 △1만2000원 이상의 초콜릿 구매 시 3000원 △2만원 이상의 케이크 구매 시 5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피앱 신규 가입자에게는 마카롱 1개 교환 쿠폰도 증정한다.   카카오페이와의 제휴를 통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카카오 페이머니를 통해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최대 1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만원 이상 결제 시 10% △2만원 이상 결제 시 20%의 혜택을 제공한다.     와인·소고기·쥬얼리도 화이트데이 할인 프로모션 롯데백화점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와인 1병과 와인잔 2개를 포함한 ‘루피노 프로세코 스푸만테’ 패키지를 본점, 잠실점 등 8개 점포에서 할인 판매한다. 3월 한 달 동안 행사가 2만5000원에 판매한다. ‘루피노 프로세코 스푸만테’는 이태리 북동부 베네토 지역에서 생산되는 프로세코 스파클링 와인이다. 루피노 와이너리(포도주 양조장)는 135년 역사의 이태리 왕실 지정 공식 와이너리다. 이 와인은 화이트 품종 글레라 포도를 기본으로 샤도네이, 피노블랑을 블렌딩하여 상큼한 사과, 복숭아의 싱그러운 느낌과 라임, 레몬의 시트러스와 은은한 꽃향, 섬세한 버블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알럽소(牛)머취' 행사를 진행한다. ‘숙성 한우 1등급 등심(100g)을 오는 15일까지 롯데 L.Point 회원이 롯데/비씨/신한/KB국민/NH농협 카드로 결제시 40% 할인된다. 정상가 1만1400원에서 40% 할인된 회원가는 6840원이다.  롯데마트 상품기획자(MD)가 직접 구매한 한우를 전용 숙성고에서 20일이상 숙성하여 haccp 인증시설인 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생산해 일반 한우보다 좀 더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이마트24는 ‘와인’과 쥬얼리‘를 테마로 화이트데이 할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먼저,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리미엄 와인 6종을 할인 판매한다. 와인포인트 앱을 통해 △레 볼테 델 오르넬라이아 2017 (2만8900원) △레 디페세 2017 (2만8900원) △더프리즈너 와인컴퍼니 블라인드 폴드2017 (4만5000원) △몬테펠로소, 에네오(6만5000원) △레일빈야드 블루프린트 까베르네 소비뇽 2016 (11만원) △파루소, 바롤로 부시아 2008 (21만원) 등 6종을 특가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3월의 와인으로 ‘코노수르 비씨클레타 피노누아 리미티드에디션(750ml)을 한 달간 9900원에 특가로 판매한다.   이마트24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서는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트앤켈리(KATENKELLY) 선물세트 7종을 판매한다. 케이트앤켈리 선물세트 7종은 귀걸이, 헤어핀 등 세트다. 판매 가격대는 3만9900원부터 5만9900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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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3
  • 내수시장 한계 맞은 라면·제과업계…코로나 사태로 호황 누려
      내수시장에서 한계를 겪던 라면·제과업계가 ‘코로나19 사태’로 예기치 않은 호황을 겪고 있다. 마트에 진열되어있는 라면과 과자. [사진제공=연합뉴스]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내수시장에서 한계를 겪던 라면·제과업계가 ‘코로나19 사태’로 예기치 않은 호황을 겪고 있다. 다만 내수시장 침체인 상태에서 ‘가뭄의 단비’역할은 하겠으나, 전반적 매출에 끼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가공식품 매출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가 창고형 매장의 온라인몰 ‘더클럽’의 2월 10일부터 3월 10일까지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가공식품은 196%매출이 상승했다.   주목할 것은 라면과 제과류의 판매가 늘어났다는 점이다. 그간 국내 라면·제과 시장은 출산율 감소, 고급 디저트 시장 확대, 배달시장 확대로 침체기에 있었다. 내수보다는 수출로 눈을 돌리는 이유였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판매량이 늘어난 것이다.   농심의 경우 코로나19가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확산한 2월 중순을 기점으로 하루 출고량이 평균 30% 증가했다. 오뚜기는 라면의 2월 온라인몰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200% 증가했다. 삼양식품의 라면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45%가량 늘었다. 국내 대표 제과업체인 오리온과 롯데제과도 판매량이 증가했다. 오리온은 지난 2월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92% 성장했다. 롯데제과도 같은 기간 113%가 증가해 큰 폭 상승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집콕족’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한 제과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집 밖을 나서는 게 꺼려지면서 집에 쟁여둘 수 있는 식품을 찾게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는 일시적인 만큼, 한 해 매출에 끼치는 영향도 제한적일 것으로 라면·제과업계는 내다봤다.   한 라면업계 관계자는 “작년 많은 식품업체가 상황이 많이 안 좋았기 때문에 이번 사태로 인한 판매량 증가가 매출에 영향은 줄 것”이라면서도 “판매량이 증가하는 제품군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큰 영향이 있을 거라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위협을 느낀 소비자들이 식품을 비축하느라 소비가 늘어나겠지만, 어느 시점이 되면 소비가 정체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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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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