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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 돋보기] ‘미래를 펼치는’ 삼성 갤럭시 폴드, 세부 스펙 살펴보니
    ▲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Bill Graham Civic Auditorium)에서 현지시간 20일 진행된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이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삼성전자]‘화제 만발’ 접고 펴는 ‘삼성 갤럭시 폴드’에 쏠린 세계의 눈[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Fold)’를 눈으로 확인한 세계 곳곳에서 감탄이 쏟아지고 있다. 완벽하게 접고 펴는 디스플레이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용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미래형 기기가 될 것이란 평가다.삼성전자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2019’를 열고 전략 모델 갤럭시 S10 시리즈와 함께 갤럭시 폴드를 공개했다. 오는 25일 바로 사전 예약에 들어가는 S10 시리즈와 달리, 갤럭시 폴드는 그보다 늦은 4월 26일에야 첫 출시될 예정이다.그래서인지 언팩 이후 체험존에선 아쉽게도 갤럭시 폴드의 실물이 전시되지 않았다. 아직 출시일이 두 달 남짓 남은 관계로 노출을 최소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또 디스플레이의 내구성과 배터리 발열 등 안정성을 강화하는 막바지 작업도 필요하단 해석이다. ▲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갤럭시 폴드' 소개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4.6~7.3인치 폴더블 디스플레이로 강력한 멀티태스킹 제공 갤럭시 폴드의 최대 특징은 세계 최초로 7.3인치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를 탑재했다는 점이다. 접었을 때는 4.6인치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갖춘 컴팩트한 사이즈로 변신한다. 넓은 화면에선 화면을 여러 개로 분할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그야말로 ‘멀티태스킹 최강자’다.삼성전자는 기술적으로 어렵지만 가장 직관적인 동작인 ‘접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복합 폴리머(Polymer) 소재를 개발, 기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보다 약 50% 정도 얇은 디스플레이를 완성했다. 이를 통해, 구부러지는 것이 아니라 대화면 단말을 완전히 접어서 작게 휴대할 수 있는 혁신이 가능해졌다.새롭게 개발한 정교한 힌지(Hinge) 기술은 마치 책과 같이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화면을 펼칠 수 있게 하며, 화면을 접을 때도 평평하고 얇은 형태를 유지해준다. 또한, 여러 번 접었다 펼쳐도 제품이 변형되지 않는 내구성을 구현한다. 삼성전자 저스틴 데니스 부사장이 “매일 100번씩 6년간 접어도 끄떡없다”고 표현할 정도다. ▲ 삼성 갤럭시 폴드 실버 색상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삼성전자]■ 접고 펼 때 사용하던 앱 그대로…3분할 화면에서 여러 앱 동시 구현그렇다면 갤럭시 폴드의 대화면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우선, 갤럭시 폴드는 ‘멀티 액티브 윈도우(Multi-Active Window)’와 ‘앱 연결 사용성(App Continuity)’ 등 완전히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멀티 액티브 윈도우 기능은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화면을 2분할 혹은 3분할로 나누고,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멈춤 없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왼쪽의 큰 화면으로 최신 동영상을 보면서 오른쪽 상단 화면에 인터넷 브라우저를 실행해 최신 리뷰를 검색할 수 있다. 또한 동시에 오른쪽 하단 화면으로는 모바일 인스턴스 메시지로 친구와 채팅을 할 수 있다.앱 연결 사용성은 스마트폰을 접었다 폈을 때 혹은 반대 상황에서도 사용자가 사용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커버 디스플레이와 내부 디스플레이를 통해 끊김 없이 자동으로 보여주는 기능이다. 예컨대, 갤럭시 폴드를 접은 채로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확인하다가, 디스플레이를 펼친 후에도 보던 화면을 중단 없이 연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구글·안드로이드 개발자 커뮤니티와 협업해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갤럭시 폴드에 최적화해 출시 시점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삼성 갤럭시 폴드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삼성전자]■ S10 시리즈와 유사한 기본 성능…후면 트리플 카메라 장착그 외의 스펙은 어떨까? 사실 갤럭시 S10 시리즈와 크게 다르지 않다. 기본적으로 갤럭시 S10에서 볼 수 있는 12GB(기가바이트) 램, 다이내믹 AMOLED 디스플레이,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 음향 기술 등이 모두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지문인식 센서는 갤럭시 S10e와 마찬가지로, 손에 쥐었을 때 엄지손가락이 자연스럽게 닿는 오른쪽 측면에 탑재한다. 카메라 성능 또한 갤럭시 S10과 동등하다. 후면에는 16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듀얼 조리개를 지원하는 12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등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된다. 다만 전면에는 스마트폰을 펼쳤을 때와 접었을 때 각각 1000만 화소와 800만 화소 듀얼 카메라, 1000만 화소 카메라가 적용될 전망이다.이 밖에도 갤럭시 폴드는 스마트폰을 PC와 같이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삼성 덱스(Samsung DeX)’, 인텔리전스 플랫폼 ‘빅스비’, 모바일 보안 플랫폼 ‘삼성 녹스’, 모바일 결제 플랫폼 ‘삼성 페이’, 종합 건강 관리 애플리케이션 ‘삼성 헬스’ 등 프리미엄 갤럭시 라인업에서 볼 수 있는 대부분 기능을 지원한다.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자체의 가능성을 변화시키며 차세대 모바일 혁신의 역사를 열어가는 중”이라며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폴드’는 완전히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으로 기존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넘어 프리미엄 폴더블 기기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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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3
  • [직접 체험해보니] 감동을 준 ‘삼성 갤럭시 S10’의 10가지 변화
    실물로 본 갤럭시 S10의 관전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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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1
  • ‘10년 혁신 집대성’ 삼성 갤럭시 S10, 무엇이 달라졌나
    ▲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Bill Graham Civic Auditorium)에서 현지시간 20일 진행된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10 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삼성전자]20일(현지시간) 미국서 ‘삼성 갤럭시 언팩’ 개최화제작 갤럭시 S10 4종 베일을 벗다[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삼성전자의 화제작 갤럭시 S10이 드디어 공개됐다.삼성전자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9’를 열고, 전 세계 파트너와 미디어 3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10을 선보였다.갤럭시 S10은 총 4종으로 출시된다. △최신 혁신 기술을 모두 탑재한 ‘갤럭시 S10+’ △강력한 성능의 기본형 ‘갤럭시 S10’ △핵심 기능에 집중한 ‘갤럭시 S10e’ △차세대 무선통신 표준 5G를 지원하는 ‘갤럭시 S10 5G’이다.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10년 전 처음 소개한 갤럭시 S에서 꾸준히 혁신 기술을 탑재해 왔으며, 이번 S10에는 그 혁신을 집대성해 미래 스마트폰의 표준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어 경험 혁신가(Experience Innovator)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삼성 갤럭시 S10e, S10, S10플러스 [사진제공=삼성전자]■ 새로운 디스플레이를 제시하다신제품은 디스플레이 면에서 전작과 확 달라진 모습이다. 우선 카메라 홀을 제외하고 스마트폰 전면을 디스플레이로 채운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가 눈길을 끈다. 상하좌우 베젤을 모두 최소화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풀 스크린’을 최대로 구현했다.세계 최초로 탑재된 모바일 컬러볼륨 100%의 ‘다이내믹 AMOLED’는 이러한 풀 스크린 경험을 더욱 생생하게 만들어준다. 동영상 장면마다 특정 색상 영역을 분석하고 최적화해 섬세하고 세밀하게 표현하는 ‘다이내믹 톤 매핑’을 지원한다. 예컨대 빛이 강렬한 야외에서도 더욱 정교한 색상을 확인할 수 있다.또, 새로운 디스플레이는 별도의 필터를 적용하지 않아도 디스플레이 자체에서 인체에 해로운 블루 라이트 파장을 획기적으로 낮춰준다. 실제 독일 인증기관 ‘TÜV 라인랜드’로부터 눈이 편안한 디스플레이(Eye Comfort display)로 인증받았다. 전작에서 후면에 있던 지문인식 센서는 사라졌다. 대신 초음파 지문 스캐너를 디스플레이 자체에 내장했다. 사용자의 지문 굴곡을 인식해 위조 방지 기능을 강화한 기술이다. 별도 인식 버튼이 없어 편의성을 높이면서도 보안성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세계 최초 FIDO 얼라이언스 생체 부품 인증을 획득, 강한 햇빛 아래나 영하 온도에서도 작동한다. ▲ 삼성 갤럭시 S10 프리즘 화이트 [사진제공=삼성전자]■ 카메라, ‘사람의 눈’을 구현하다카메라 면에선 여러 개 카메라를 동시 탑재하는 트렌드를 이어받았다. 동시에 새로운 카메라 기술과 인텔리전트 기능을 탑재, 마치 사람의 눈으로 보는 듯한 생생함을 표현하면서도 전문가가 찍은 것 같은 사진을 손쉽게 찍을 수 있도록 했다.우선 후면에는 3개의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했다. 16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는 사람의 시야각과 유사한 123도 광각으로 찍을 수 있다. 1200만 화소 슈퍼 스피드 듀얼 픽셀 카메라는 F1.5·F2.4 렌즈의 듀얼 조리개를 탑재, 사람의 눈과 같이 밝기에 따라 빛의 양을 조절해준다. 광학 2배줌 지원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는 멀리 있는 피사체도 들여다볼 수 있다.또한, 전면에는 갤럭시 S10의 경우 1000만 화소 듀얼 픽셀 전면 카메라를 탑재해 UHD급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했다. 갤럭시 S10+는 800만 화소 심도 카메라를 추가로 탑재해, 보다 극적인 라이브 포커스 기능도 제공한다. 전문가 수준으로 흔들림을 최소화해주는 ‘슈퍼 스테디(Super Steady)’ 기술도 지원해 선명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흔들리는 자전거를 타면서 촬영하거나 댄스 파티에서 춤을 추면서 영상을 촬영해도 흔들림 없이 부드러운 영상을 얻을 수 있다.갤럭시 S10은 NPU를 활용, 촬영 장면을 인식하고 분석해 각 장면에 가장 적합한 채도·대비·노출 등을 세밀하게 조절해주는 장면별 최적 촬영을 지원해 손쉽게 전문가 수준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도와준다. 촬영 장면을 최적의 구성으로 촬영할 수 있도록 구도를 추천해주기도 한다. ▲ 삼성 갤럭시 S10e 카나리아 옐로우 [사진제공=삼성전자]■ 눈이 확 트이는 혁신 기술들갤럭시 S10은 스마트폰뿐 아니라 갤럭시 웨어러블 기기를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무선 배터리 공유’, 배터리·CPU·메모리 등을 항상 최적의 상태로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기술 등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많은 인텔리전트 기능을 탑재했다. 먼저, 무선 충전 패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전용 충전기 없이도 갤럭시 S10을 활용해 Qi 규격을 지원하는 다른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으며, 갤럭시 버즈나 갤럭시 워치 등 갤럭시 웨어러블 기기도 충전할 수 있다. 갤럭시 S10을 유선 충전하면서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통해 동시에 다른 기기도 충전할 수 있다. 갤럭시 스마트폰만의 강력한 성능과 에코 시스템도 제공한다. 연결 기기가 많은 상황에서도 최대 4배 이상 빠른 Wi-Fi를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Wi-Fi 6’ 규격을 지원하며, 스마트폰 최초로 최대 2.0Gbps 다운로드 속도의 LTE 규격을 지원한다. 게임을 할 때도 서라운드 음향 효과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이 적용돼 더욱 생생한 경험을 제공하며, 스마트폰 최초로 ‘유니티 엔진(Unity engine)’에 최적화해 포트나이트(Fortnite), 아스팔트9(Asphalt9)과 같은 인기 게임들을 최고 성능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게임 사용 패턴을 학습해 최상의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 삼성 갤럭시 S10 5G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 최초 5G 스마트폰, ‘갤럭시 S10 5G’ 삼성전자는 한국과 미국의 주요 통신사들과 협력해 차세대 무선통신인 5G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5G 무선통신은 기존 LTE 대비 최대 20배 빠른 전송 속도뿐 아니라 초저지연, 초연결성을 지원한다. 이러한 5G 무선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 S10 5G’를 통해 사용자들은 TV쇼 시리즈를 단 몇 분 만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풍부한 그래픽의 클라우드 기반 게임도 끊김 없이 할 수 있다. 또한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가족이나 친구들과 선명한 4K 화질의 영상 통화로 안부를 전할 수 있다. ‘갤럭시 S10 5G’는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큰 6.7형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삼성전자 최초로 적외선 기술을 활용해 심도를 감지할 수 있는 3D 심도 카메라가 탑재되어 동영상 라이브 포커스와 간편측정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4500mAh의 대용량 배터리, 25W의 급속 충전 기술 등 사용자들이 차세대 5G 무선통신의 우수성을 최상의 제품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한편, 갤럭시 S10은 3월 8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코드 프리 이어셋 ‘갤럭시 버즈(Galaxy Buds)’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색상은 프리즘 블랙, 프리즘 화이트, 프리즘 그린, 프리즘 블루, 카나리아 옐로우, 플라밍고 핑크 등 6가지다. 갤럭시 S10+의 경우, 세라믹 블랙과 세라믹 화이트로도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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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1
  • 삼성 ‘갤럭시S10’의 이유 있는 자신감, 갤S7 흥행 재현할까
    5000만 판매고 올린 갤S7 흥행 재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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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0
  • [뉴투분석] 구광모 체제의 LG전자, 스마트폰 적자행진 끝낼까
    LG전자 스마트폰에도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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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8
  • LG전자 스마트폰 운명 쥔 권봉석 사장, ‘5G’ 기회 잡을까
    오는 MWC 2019서 ‘5G’ 기회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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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7
  • ‘빅 무대’ 앞둔 삼성·LG 스마트폰, 서로 다른 생존 전략
    5G와 폴더블 혁신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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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5
  • [뉴스투데이 E] 티켓베이, 초특가·무료배송 ‘뷰티마켓’ 오픈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20~30대 여성 타깃… 인기 뷰티 브랜드 상품 초특가 전문관 오픈초특가 할인·배송비 무료 등 경쟁력 있는 고객 서비스 제공[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티켓베이가 뷰티 전문관을 새롭게 오픈하고 인기 제품들을 초특가에 선보인다. 팀플러스(대표 한혜진)에서 운영하는 티켓베이는 초특가 뷰티 전문관 ‘뷰티마켓’을 열고 SNS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밀키드레스 브랜드 상품을 최대 74%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화장품의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통계청의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11조 8939억원으로 1년 전보다 22.6% 증가했다.티켓베이는 이런 트렌드에 맞춰 뷰티마켓 오픈을 시작으로 경쟁력 있는 고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브랜드별 인기 뷰티 상품이 준비될 뿐 아니라 금액과 수량에 상관없이 배송비는 모두 무료다.티켓베이 관계자는 “2017년 오픈한 초특가 여행·레저 전문관 ‘투어마켓’이 고객들의 호응을 얻어 주고객층인 20~30대 여성을 주타깃으로 하는 뷰티 전문관을 기획했다”며 “티켓베이의 초특가 전문관을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상품을 편리한 방법으로 최저가에 구매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뷰티마켓 신규 오픈을 기념해 11일부터 17일까지 티켓베이 공식 SNS 채널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10명을 추첨해 바비메이크 펜 아이라이너(5명), 화이트 플래티넘 에디션(3명), 바비메이크 베일쿠션(2명)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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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1
  • 설 연휴 쏟아지는 택배 스미싱 피하는 2가지 방법
    ▲ 스팸차단 앱 ‘후후’를 운영하는 후후앤컴퍼니는 명절을 앞두고 택배 업체를 사칭하는 스미싱 유형이 늘고 있어 스미싱 탐지 기능이 탑재된 ‘후후’ 앱을 활용하는 등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사진제공=KT] 설연휴 노린 스미싱 갈수록 진화, ‘배송지 변경’, ‘택배분실 보상’ 미끼로 눈속임문자에 포함된 URL 클릭 전 스미싱 판별탐지 서비스 이용해 피해 최소화 해야[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택배 주소지가 불명확해 배송이 어렵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소지를 변경해주세요.”문자에 포함된 URL을 통해 스마트폰 이용자에게 악성 코드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금전적인 피해를 유발하는 ‘스미싱’ 범죄가 설 연휴에도 쉬지 않고 많은 이들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스팸차단 앱 ‘후후’를 운영하는 후후앤컴퍼니는 명절을 앞두고 택배 업체를 사칭하는 스미싱 유형이 늘고 있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러한 유형의 스미싱은 갈수록 진화해 ‘택배 주소지 변경요청’, ‘택배 분실 보상처리’ 등 URL 클릭을 유도하기도 한다. 의심스러운 URL은 절대 클릭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스마트폰 단말 설정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설치하지 않기’를 활성화 하는 등 스마트폰 자체 보안 기능을 강화하고 사전에 통신사 고객센터를 통해 소액 결제 금액 한도를 낮추거나 차단해두는 것이 좋다. 또한 스미싱 탐지 기능이 탑재된 ‘후후’ 앱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에 URL이 포함된 문자 메시지가 오면 문자 알림창에 ‘URL 스미싱 탐지’ 안내 버튼을 통해 스미싱 여부를 실시간으로 판별할 수 있다. ‘의심’ 또는 ‘위험’ 이라는 판별 결과가 확인되면 해당 URL을 절대 클릭하지 말고 문자까지 삭제하는 것이 좋다. 후후앤컴퍼니 관계자는 “특히 설 명절 택배를 많이 주고 받는 이용자들을 노리는 스미싱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며, 갈수록 노련해지는 수법에 어르신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후후와 같은 스미싱 여부를 판별해주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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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3
  • 삼성전자, 세계 최초 1TB 모바일 메모리 양산…“스마트폰 용량 혁명”
    ▲ 삼성전자 ‘1TB eUFS 2.1’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삼성전자]5세대 V낸드 기반 최고 성능 메모리 업계 유일 제공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테라바이트(TB)’ 모바일 메모리(eUFS, embedded Universal Flash Storage) 시장을 연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업계에서 유일하게 1TB eUFS 2.1을 양산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으로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에 외장 메모리 카드를 추가하지 않아도, 프리미엄 노트북 수준의 용량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앞서 삼성전자는 2015년 1월 모바일용 128GB(기가바이트) eUFS 2.0 양산으로 UFS 시장을 창출했다. 이어 2016년 2월 256GB eUFS 2.0, 2017년 11월 512GB eUFS 2.1을 선보인 후, 불과 1년 만에 저장용량을 2배 늘렸다.■ 마이크로SD카드보다 10배 빠른 데이터 전송1TB eUFS는 기존 제품과 동일한 크기에서 2배 많은 용량을 구현한다. 업계 최고 속도의 5세대 512Gb(기가비트) V낸드를 16단 적층하고 고성능 컨트롤러를 탑재했다. 예를 들어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 UHD(3840X2160) 설정 모드로 10분 동안 촬영한 동영상을 무려 260개 저장할 수 있는 대용량 메모리다. 속도 측면에서도 SATA SSD나 마이크로SD는 물론, 기존 512GB 제품보다 더 빨라졌다. 임의 읽기·쓰기 속도는 기존 512GB eUFS보다 최대 38% 빠른 58,000·50,000 IOPS(Input/Output Operations Per Second)를 구현했다. SATA SSD 대비 연속 읽기 속도는 약 2배 빠른 초당 1000메가바이트(MB/s)다. 소비자들이 스마트폰 용량을 확대하기 위해 주로 사용하는 마이크로SD보다는 10배 이상 빨라졌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5GB FHD 영상을 NVMe SSD로 전송할 때 5초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또 임의 쓰기 속도도 마이크로SD카드(100 IOPS)보다 500배나 빨라 큰 데이터를 이용한 복잡한 작업을 더 빠르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다. 멀티카메라를 활용해 초당 960프레임의 고해상도 슈퍼 슬로우 이미지를 연속 촬영하는 기능이 대표적이다.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최철 부사장은 “1TB eUFS는 차세대 모바일기기에서 프리미엄 노트북 수준의 사용자 편의성을 구현한다”면서 “1TB eUFS의 안정적인 공급 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모바일 업체들이 차세대 모델을 적기에 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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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30
  • [뉴스투데이 E] “360도 회전” LG 그램 투인원, 한국과 미국 동시 출격
    ▲ 모델들이 와콤의 스타일러스 펜으로 LG 그램 투인원의 화면 터치 기능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LG전자는 화면을 회전할 수 있는 ‘LG 그램 투인원(LG gram 2in1)(모델명 14T990)’을 한국과 미국에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해외에서는 북미 최대 전자제품 유통업체 ‘베스트바이’ 등에 가장 먼저 출시했고, 연내 유럽과 아시아 등에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앞서 LG전자는 17인치 대화면을 탑재하고도 무게가 1,340g에 불과한 ‘LG 그램 17’을 국내에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 신제품 2종은 ‘CES 2019’에서 혁신상을 동시 수상한 데 이어 CES 전시회에서 함께 공개되기도 했다.LG 그램 투인원은 노트북과 태블릿을 하나로 결합한 컨버터블(convertible) 노트북이다. 터치 기능을 적용한 14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를 360°까지 회전할 수 있어 필요에 따라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다.사용자는 내장된 와콤(Wacom)의 최신 ‘스타일러스 펜’을 이용해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타일러스 펜은 4,096단계 압력을 비롯, 펜 기울기와 방향까지 인식해 글씨나 선을 더욱 세밀하고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이 제품은 동급 노트북 대비 작고 가볍다. 14인치 화면을 탑재하고도 화면 테두리를 줄여 전체 크기는 13.3인치 일반 노트북과 유사하고, 무게는 1145g에 불과하다.LG 그램 투인원은 최신 인텔 8세대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최신 DDR4 메모리를 탑재했고, SSD를 추가로 부착할 수 있는 슬롯, 지문인식 기능을 적용한 전원 버튼, 72와트(Wh) 용량 배터리 등도 갖췄다.이 제품은 ‘밀리터리 스펙’으로 알려진 미국 국방성 신뢰성 테스트(MIL-STD; Military Standard)의 7개 항목(충격, 먼지, 고온, 저온, 진동, 염무, 저압)을 통과해 내구성도 인정받았다.LG 그램 투인원 출하가는 모델에 따라 189만 원에서 229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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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9
  • LG전자, 5G 이어 6G 시동…카이스트와 공동 연구
    ▲ LG전자는 28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KAIST INSTITUTE(이하 ‘KI’)에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연구하는 ‘LG전자-KAIST 6G 연구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28일 카이스트서 ‘6G 연구센터’ 개소식 열어6G 선행 연구…초대 센터장 조동호 카이스트 교수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LG전자가 KAIST(카이스트)와 손잡고 차세대 이동통신 개발을 주도한다. LG전자는 28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KAIST INSTITUTE(이하 ‘KI’)에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연구하는 ‘LG전자-KAIST 6G 연구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사장), 김병훈 LG전자 차세대표준연구소장(전무), 박희경 KAIST 연구부총장, 이상엽 KI 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초대 연구센터장은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조동호 교수가 맡는다. 2006년 설립된 KI는 학문 간 융복합 연구를 통해 신성장동력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차세대 이동통신 개발 부분에서 2016년부터 2년 연속으로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LG전자는 KI의 연구 인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학과제들을 공동 수행, 5G에서 6G로 이어지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반 기술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신임 센터장 조동호 교수는 “한발 앞서 6세대 이동통신 원천 기술 개발을 시작해 10년 후의 우리나라 이동통신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산업을 준비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은 “이번 센터 설립을 계기로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연구를 강화해 글로벌 표준화를 주도하고 이를 활용한 신규 사업 창출 기회를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특허분석기관 테크아이피엠에 따르면, LG전자는 4G(LTE/LTE-A) 표준특허부문에서 5년(2012년~2016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자율 주행 자동차 핵심기술인 Cellular-V2X 규격을 세계 최초로 제안해 표준화하는 등 이동통신 분야에서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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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8
  • ‘킹덤’ 앞세워 국내진출 확대하는 넷플릭스, 수익 배분율·망사용료 질문엔 ‘회피’
    ▲ 제시카 리 넷플릭스 아시아태평양 커뮤니케이션 총괄 부사장 [사진제공=넷플릭스]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킹덤 ' 시작으로 국내 영향력 확대 계획국내 가격 인상 안하지만 수익배분·망 사용료 관해선 "공유하기 어려운 내용"[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넷플릭스가 자체 제작한 첫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킹덤’을 시작으로 국내 시장의 영향력을 확대한다. 넷플릭스는 2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 첫 자체제작 드라마인 킹덤을 공개하며 사업 전략 등을 소개했다. 특히 킹덤의 영어, 태국어, 프랑스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의 더빙 버전을 들려줬다.25일 공개되는 드라마 ‘킹덤’을 시작으로 올해 한 해에만 '좋아하면 울리는',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범인은 바로 너! 시즌 2' 등 다양한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넷플릭스는 파트너들과 최대한 협력한다며 ‘상생’을 강조하면서도 수익 배분 구조나 망 사용료 등 비용 지불 문제에 있어서는 대답을 피했다. 연사로 나선 나이젤 뱁티스트(Nigel Baptiste) 넷플릭스 파트너 관계 디렉터는 “파트너들과 최대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해서 한국에서도 최대한 많은 파트너들과 일하려고 하고 있다”며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소비자가전, 유료방송 및 통신사업자와의 폭 넓은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된 높은 수준의 영상과 음향을 전달하는 것이 넷플릭스가 이루고자 하는 사명”이라고 강조했다.최근 미국에서 13~18% 가격 인상을 해 비판 받은 넷플릭스는 한국에선 “인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콘텐츠 수익 배분이나 망 사용료 지불에 있어선 대답을 회피했다.나이젤 벱티스트는 “각 회사들과의 수익 분배 구조는 공개를 하지 않는다. 드릴 수 있는 말씀은 모든 회원사들과 일할 때 생태계 모든 회원사, 모든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저희 입장의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제시카 리 아시아태평양 커뮤니케이션 총괄 부사장은 망사용료 관련해서 “우리가 계속 한국 생태계와 협력해 나간다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세한 부분을 공유하기는 어렵다”고 답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LG유플러스와 넷플릭스의 수익 배분은 15대 85 혹은 10대 90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콘텐츠 사업자가 50~60%의 수익 배분을 받는 것과 비교하면 파격적인 조건이다. 또한 이 수익구조 배분은 넷플릭스 자체 기준에 따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망 사용료는 인터넷 사업자가 이동통신사에 지불하는 비용이지만 글로벌 IT기업들은 대개 지불하지 않고 있다. 구글이 한국에서 수익만 가져가는 형태이듯, 넷플릭스 역시 반복적인 사례로 떠오를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이유다. 제시카 리 부사장은 "2016년 한국 진출 첫해엔 여기서 어떤일이 벌어는지, 이후엔 걸음마를 배웠다"며 "이제 4년차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공을 차거나 말을 해야 하는 단계고, 그 과정을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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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4
  • 한콘진, “국내 게임 수출 80.7% 성장…PC 지고 모바일 뜬다”
    ▲ 24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2017년 국내외 게임산업 통계 및 동향을 다룬 ‘2018 대한민국 게임백서’를 발간했다. [사진제공=한국콘텐츠진흥원]한콘진, 24일 ‘2018 대한민국 게임백서’ 발간2017년 국내 게임 시장 규모 20.6% 증가[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2017년 국내 게임산업 수출이 전년보다 80%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게임 시장 규모도 같은 기간 20% 이상 증가한 가운데, 특히 모바일 게임 성장세가 가파랐다.24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2017년 국내외 게임산업 통계 및 동향을 다룬 ‘2018 대한민국 게임백서’를 발간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출간된 백서에 따르면 2017년 국내 게임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20.6% 성장한 13조1423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콘진은 2018년 게임 시장 규모를 13조9000억으로 예상했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PC 게임과 모바일 게임의 매출 역전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2017년 기준 모바일 게임은 6조2102억 원(점유율 47.3%), PC 게임은 4조5409억 원(점유율 34.6%) 매출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은 PC 게임, PC방(1조7600억 원, 점유율 13.4%), 콘솔 게임(3734억 원, 점유율 2.8%) 등 분야를 제치고 전체 게임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플랫폼별 성장세도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아케이드 게임은 VR(가상현실) 산업이 성장하면서 무려 121% 성장했다. 모바일 게임과 콘솔 게임 역시 각각 43.4%, 42.2% 성장했다. 반면 PC게임은 –2.9%로 하락세였다.■ 국내 게임산업 수출·수입 모두 큰 폭 증가수출은 최근 7년 새 가장 높은 성장세를 달성했다. 2017년 국내 게임산업의 수출액은 전년 대비 80.7% 증가한 59억2300만 달러(약 6조 6980억 원)다. 주요 수출국은 중화권(60.5%), 동남아(12.6%), 일본(12.2%), 북미(6.6%), 유럽(3.8%) 순으로 조사됐다. 전년과 비교하면 중화권에서 22.9% 크게 상승했다. 수입 역시 78.4% 증가해 2억 6291만 달러(한화 2973억 원)를 기록했다.세계 게임 시장은 전년 대비 12.0% 증가해 1620억7900만 달러로 집계된 가운데, 한국은 그중 6.2%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특히 한국이 가장 경쟁력을 갖는 PC 게임은 12.15% 점유율로 10개국 중 3위를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은 9.5%의 점유율로 4위를 기록했다.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한 국가는 중국(20.7%)이었다.한콘진은 2018년도 게임산업 규모를 전년 대비 6.5% 상승한 13조9904억 원으로 전망했다. PC게임 시장은 하락세지만 e스포츠 산업 활성화로 게임 유통업체의 규모는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모바일 게임의 꾸준한 상승세가 전체 게임 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2018 대한민국 게임백서’는 게임 이용자 현황과 게임문화 등 게임산업과 관련된 최신 정보 등이 수록됐다. 24일부터 시중 대형서점과 온라인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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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4
  • SK하이닉스 또 사상 최대 실적…4분기는 ‘어닝쇼크’
    ▲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연간 경영실적(K-IFRS 기준)이 매출액 40조4451억 원, 영업이익 20조8438억 원(영업이익률 52%), 순이익 15조5400억 원(순이익률 38%)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제공=SK하이닉스]2018년 영업익 20조 시대 열어…2년 연속 최대 실적메모리 가격 급락에 4분기 매출·영업익 하락세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SK하이닉스가 2018년 연간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2년 연속 신기록이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메모리반도체 수요 둔화로 주춤했다. 증권가 전망치를 밑도는 성적이다. 회사 측은 올해 하반기부터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SK하이닉스는 지난해 연간 경영실적(K-IFRS 기준)이 매출액 40조4451억 원, 영업이익 20조8438억 원(영업이익률 52%), 순이익 15조5400억 원(순이익률 38%)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작년 메모리 시장이 데이터 센터와 고성능 모바일 기기 수요가 급증해 호황을 이어간 덕분이다. SK하이닉스는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에 적극 대응해 사상 최대 경영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하락했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3% 감소한 9조9381억 원, 영업이익은 32% 감소한 4조4301억 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법인세 비용 등을 반영해 전 분기 대비 28% 감소한 3조3979억 원이었다.하반기부터 메모리 수요 둔화로 공급 부족 현상이 해소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그로 인해 4분기 D램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2% 감소했고, 평균판매가격은 11% 하락했다. 낸드플래시 출하량은 10% 증가했으나, 평균판매가격은 21% 떨어졌다. ▲ SK하이닉스 2018년 연간 및 4분기 실적 [자료제공=SK하이닉스]■ 하반기부터 D램·낸드플래시 수요 회복 기대SK하이닉스는 “향후 메모리 시장이 IT 전반의 수요 둔화, 거시경제 불확실성 등으로 성장률 감소가 불가피하다”면서도 “올해 하반기부터는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D램은 당분간 서버용 수요가 둔화하겠지만, 하반기부터 16기가비트(Gb) 기반 제품을 지원하는 신규 서버 플랫폼 출시로 고용량 D램 모듈 수요가 늘 것으로 기대했다. 멀티플(Multiple) 카메라를 탑재한 고사양 모바일 제품 출시도 수요 회복에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낸드플래시는 가격이 낮아지며 고용량 제품 판매가 증가해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소비자용 SSD(Client SSD)와 기업용 SSD(Enterprise SSD) 시장 모두 고용량 제품 채용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 SK하이닉스, 첨단·고부가가치 포트폴리오 확대이에 SK하이닉스는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고객과 고부가가치 제품, 첨단기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D램에서는 16Gb DDR4 제품 고객을 확대해 서버 고객의 고용량 D램 모듈 채용을 끌어내고, 성장성이 높은 HBM2와 GDDR6 제품 고객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미세공정 기술 전환 중심으로 1세대 10나노급(1X) 비중을 확대하는 동시에 2세대 10나노급(1Y) 제품의 안정적 양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낸드플래시는 72단 3D 낸드를 기반으로 기업용 SSD와 모바일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96단 4D 낸드도 적기 양산하며 수익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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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4
  • 삼성SDS, 연매출 첫 10조 돌파…AI·클라우드가 성장 견인
    ▲ 삼성SDS는 24일 잠정실적 공시에서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8% 증가한 10조342억 원, 영업이익은 20% 늘어난 877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2018년 매출 10조342억 원, 영업이익 8774억 원4대 IT전략사업 성장 본격화…작년 4분기 최고실적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삼성SDS가 IT서비스 업계 최초로 매출 10조 원을 돌파했다. 삼성SDS는 24일 잠정실적 공시에서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8% 증가한 10조342억 원, 영업이익은 20% 늘어난 877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작년 4분기 매출은 2조 7821억 원, 영업이익은 2583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각각 15%, 29% 증가해 분기 최고실적을 기록했다.이는 회사의 4대 IT전략사업(인텔리전트팩토리, 클라우드, AI·Analytics, 솔루션)이 전년 대비 31% 성장하는 등 높은 성과를 낸 덕분이다. 인텔리전트팩토리 사업은 전자·부품 업종은 물론 코스메틱·식음료 등 다양한 업종으로 대외 사업을 확대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46% 증가했다. 클라우드 사업은 고객사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환 확대와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 매출 증가로 전년과 비교해 31% 성장했다. AI·Analytics 사업은 자체 개발한 AI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Brightics AI)을 제조·물류·금융·마케팅 분야에 확대 적용하면서 매출이 전년보다 45% 증가했다. 블록체인 사업은 향후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넥스레저 플랫폼이 2018 가트너 블록체인 10대 제품으로 선정되었고, 글로벌 기업과의 MOU 체결 및 제조·물류·금융 분야 프로젝트를 확대하는 중이다. 삼성SDS는 올해 경영방침을 ‘대외사업을 통한 혁신적 성장’으로 정하고, 4대 IT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성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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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4
  • “중국으로 향하는 세계 파운드리 투자…국내 반도체 위협”
    ▲ 이윤종 DB하이텍 부사장은 23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코리아 2019’에서 세계 파운드리 전망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스투데이 권하영 기자]이윤종 DB하이텍 부사장, “중국 파운드리 성장 국내에 위협”IC인사이츠, 세계 상위 파운드리 기업의 중국 생산 확대 전망[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국내 반도체업계가 영역 확대에 나서고 있는 세계 파운드리 시장에서도 중국 반도체 굴기가 최대 위협이 되고 있다.이윤종 DB하이텍 부사장은 23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코리아 2019’에서 “최근 대규모 생산설비 확대에 나서고 있는 중국업체들의 파운드리 성장이 무섭다”면서 “ 해외기업들도 중국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업체는 주력인 메모리반도체의 고점 위기로 파운드리·전장 등 비메모리반도체 사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러나 중국업체들이 세계 파운드리 투자를 집중하고 있어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 이윤종 DB하이텍 부사장은 23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코리아 2019’에서 기조연설 사회를 맡아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투데이 권하영 기자]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세계 파운드리 시장에서 중국 비중은 2015년 11%에서 지난해 19%로 커졌다. 50% 이상 점유율로 업계 1위인 대만 TSMC는 최근 중국 시장 매출이 전년 대비 무려 61% 급증해 전체의 20%를 차지했다.IC인사이츠는 “TSMC·글로벌파운드리즈·UMC·파워칩·타워재즈 등 글로벌 상위 파운드리가 중국에서 생산 능력을 더 확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의 파운드리 시장 규모는 지난해 106억9000만 달러(약 12조 원)로 전년보다 41% 급증했다. 이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 시장인 미국 시장 규모가 지난해 305억8100만 달러(약 34조 원)로 2% 역성장한 것을 감안하면 돋보이는 성장세다. 세계 파운드리 주도권이 중국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신호다.이 부사장은 “현재 파운드리 시장은 대만 TSMC 등 중화권 기업이 전체의 82.9%를 차지하고, 타워재즈, 뱅가드 등은 인수합병을 통해 적극적으로 몸집을 불리고 있다"면서 "특히 중국업체의 투자 확대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에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한국과 중국의 기술 차이가 있어 아직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한 업계 관계자는 “로우엔드 시장까지 합한 파운드리 시장에선 중국 비중이 높지만, 아직 하이엔드 시장에선 기술 차이가 크다”면서 “중국의 반도체 굴기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기술력에서 최대한 앞서는 초격차 전략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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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3
  • KB금융그룹이 AWS보다 NHN의 ‘토스트’ 중시한 배경은?
    ▲ 김동훈 클라우드사업부 이사 ⓒ뉴스투데이NHN엔터,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 ‘TOAST’ 출시 AWS 사태 ·금융클라우드 시장 전면 개방 등 '멀티 클라우드' 도입 추세 확산 KB금융그룹, AWS 장애 사태 이후 TOAST 등 도입해 '이중화 전략' 선택[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토종 IT기업들이 금융권을 비롯한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가 22일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2019 TOAST 사업전략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 ‘TOAST’의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2019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4차산업혁명 시대에 클라우드 구축은 방대한 데이터를 서버에 저장하는데 필수적이다. 데이터들을 클라우드라는 집에 저장해줬다가 필요한 것을 꺼내 쓰는 방식이다. 카카오나 LG CNS 등은 자체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만들었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은 자사의 데이터를 어떤 회사의 클라우드에 맡겨야 하는지 고민할 수 밖에 없게 됐다. IT회사들 역시 보안성·안정성을 우선시 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다. 국내에선 AWS, MS, 구글, IBM 등 글로벌 빅4 업체들이 클라우드 점유율 70~80%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 절대적인 점유율에 국내 IT기업들도 출사표를 내고 있다. 기업들이 하나의 회사에 모든 데이터를 소속시키기보다 여러 회사의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멀티 클라우드’ 선호 추세가 분명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추세를 촉발시킨 계기는 지난 11월 일어난 AWS 사태다. 당시 84분간 AWS에서 장애가 발생해 이를 사용하던 기업들의 서비스 역시 먹통되는 일이 벌어졌다. 아마존은 20일이 지난 후에야 소극적으로 사후 대응을 하는데 그쳤다. 특히 멀티 클라우드 도입에 적극적인 곳은 금융권이다. 지난 1일 전자금융감독규정이 개정돼 금융 클라우드 시장이 전면개방 되었는데, 고객정보들에 민감한 국내 금융사들은 해외 클라우드서비스에 대한 불안감을 갖게 됐다. 실제 KB 금융그룹은 AWS 사태 이후 클라우드를 이중화 시키고 있다. 박형주 KB 금융지주 디지털전략부 부장은 “개발환경은 기존대로 아마존의 AWS를 쓰지만 신뢰 기반 서비스 제공이 핵심인 금융 정보, 민감한 정보들은 토스트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 KB금융그룹이 NHN엔터테인먼트와 사례 ⓒ뉴스투데이국내 유일 오픈스택 기반 클라우드, 금융·쇼핑 분야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시장 공략 2015년 대외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연평균 100%의 매출 성장을 기록해온 ‘토스트(TOAST)’는 게임, 쇼핑,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화된 플랫폼을 선보여왔다. 2018년 12월 기준 약 500여 기업 고객에 서비스 중이며, 주요 기업으로는 KB금융그룹, 티몬, 충남대, YJM게임즈, 팅크웨어, 인크로스 등이 있다. 프로젝트 기준으로는 약 3만 여 개에 달한다특히 올해는 금융권 등 국내 클라우드 시장 수요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NHN엔터는 국내 유일의 ‘오픈스택’ 기반이라는 점을 차별성으로 두고 있다. 오픈스택은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을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는 공개 소스 소프트웨어 기반의 클라우드 운영 체제를 뜻한다. 토스트는 기업마다 각기 다른 보안, 서버 정책을 충족하며 하이브리드, 프라이빗, 멀티 크라우드 등 효율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한다.김동훈 클라우드사업부 이사는 “확장성, 안정성으로 볼 때 오픈스택이 가장 뛰어나 서비스 장애나 보안 이슈가 민감한 클라우드 서비스는 경험이 곧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금융과 쇼핑 분야를 중심으로 한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충분히 선택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이사는 “타겟은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이라 우리가 직접 영업해서 진행하고 있는데, 오픈스택 기반을 원하는 기업이나 작은 규모의 스타트업들도 문의를 많이 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NHN엔터는 일본과 북미 지역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진출 계획도 공개됐다. 2019년 일본과 북미 지역에 TOAST의 글로벌 리전이 구축된다. 일본 도쿄에는 2월, 북미는 5월에 각각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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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2
  • 삼성전자·LG전자 AI 스피커 출격…‘초프리미엄’ 전략 통할까
    ▲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9' 개막일인 8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관람객들이 인공지능(AI)인 '뉴 빅스비'가 탑재된 스피커 '갤럭시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세계 AI 스피커 시장 경쟁 격화…2022년 1억 대 돌파 전망‘LG 엑스붐 AI 씽큐’·‘삼성 갤럭시 홈’, 고음질·고성능으로 차별화[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인공지능(AI) 스피커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국내 통신 3사와 네이버는 물론, 구글과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이 선점한 시장에서 역전을 노리고 있다. 후발주자로서의 약점을 딛고 소비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상반기 중 AI 스피커 신제품을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먼저 출격한 LG전자는 이날 신제품 ‘엑스붐 AI 씽큐(ThinQ)’(모델명 WK7)를 국내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4월 첫 AI 스피커 ‘갤럭시 홈’ 출시를 앞두고 있다.최근 글로벌 AI 스피커 시장은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세계 시장 1위인 미국 아마존은 한때 70%에 달했던 점유율이 작년 3분기 기준 31.6%까지 떨어졌다. 미국 구글·애플부터 바이두·알리바바·샤오미 등 중국 업체들까지 가세하면서다. 시장규모는 지난해 5030만대서 2022년 1억4200만대로 늘어날 전망이다.이 가운데 후발주자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고급 스피커’ 이미지를 내세운 프리미엄 전략을 택한 모습이다. 고음질·고사양의 AI 스피커 수요를 겨냥해 확실한 고객층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LG전자 ‘엑스붐 AI 씽큐’는 스피커 본연의 고음질을 구현해 기존 AI 스피커와 차별화했다. 독자적인 오디오 기술에 영국 명품 오디오 브랜드 ‘메리디안 오디오’ 기술을 더해 최상의 사운드를 구현했다. 일본 오디오 협회(JAS)에서 부여하는 ‘하이레스 오디오’ 인증으로 프리미엄 음질도 인정받았다.강화된 음성인식 기술과 사물인터넷(IoT) 기능은 LG의 가전 경쟁력과 시너지가 기대된다. 각종 LG 씽큐 가전과 연동되어 집안을 제어할 수 있고, 이 외에 구글 어시스턴트에 입력된 약 1만 개의 스마트 기기도 제어할 수 있다. 음성 명령으로 각종 정보 제공 및 ‘스마트 홈’ 기능도 충실히 수행한다.삼성전자도 고음질·고성능 AI 스피커 ‘갤럭시 홈’으로 시장을 공략한다. 올해 1월 CES 2019에서 최초로 선보인 이 제품은 하만의 고성능 AKG 스피커 6개와 1대의 우퍼스피커를 장착해 전 방향에서 소리가 난다. 삼성 가전들과 연동할 수 있는 IoT 플랫폼 ‘스마트싱스’, 독자 AI 플랫폼인 ‘뉴 빅스비’를 활용한다. ▲ (왼쪽) 모델이 프리미엄 사운드와 인공지능 기능까지 제공하는 LG전자 엑스붐 AI 씽큐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오른쪽)LG 엑스붐 AI 씽큐 WK7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LG전자]■ 30만 원대 프리미엄 AI 스피커, 소비자 선택은?삼성전자와 LG전자가 AI 스피커 시장에서 프리미엄 전략으로 맞붙으면서, 향후 소비자들의 선택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고사양 제품으로 높아진 가격대가 장벽으로 꼽힌다. 저렴한 가격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이 과연 고가 AI 스피커를 구매할지 우려도 적지 않다.현재 국내 AI 스피커 가격은 대략 5~10만 원대다. 딜로이트 글로벌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판매된 AI 탑재 스마트 스피커의 평균가격은 4만8000원이었다. 반면 LG전자 엑스붐(WK7)은 24만9000원이다. 추후 출시될 디스플레이 탑재 모델인 WK9은 30만 원대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갤럭시 홈의 예상가격도 30만 원대다.이와 관련해 LG전자 관계자는 “현재로선 저가 AI 스피커를 출시할 계획은 없고, 고음질 스피커 위주로 가게 될 것”이라면서 “단순히 AI 스피커 시장을 새로 공략한다기보다, 기존에 하고 있던 프리미엄 오디오 시장에서 인공지능을 겸한 스피커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아직 첫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보급형 제품 출시 계획과 관련해선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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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1
  • 이재용의 자신감이 삼성전자 주가를 끌어올렸다
    사흘 연속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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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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