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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유플러스, 속도·용량제한 완전히 없앤 ‘LTE 무제한 요금제’ 출시
    ▲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최초 데이터 제공량과 속도에 제한을 두지 않는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를 23일(금)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고객 불편사항 고려해 월 8만8000원으로 LTE 속도·용량 무제한 요금제 첫 선'데이터 나눠쓰기' 최대 월 40GB 지원, “아빠 통신 요금으로 아들·딸 태블릿 요금도 해결”(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직장인 A씨는 얼마전 LTE 무제한 요금제에 가입했다. 하지만 여전히 마음 졸일 일이 많다. 월 초에 마음 놓고 데이터를 쓰다 보면 며칠 가지 않아 ‘데이터를 50% 소진하셨습니다’, ‘데이터를 80% 소진하였습니다’와 같은 경고 문자가 날아온다. 데이터를 다 소진하게 되면 속도가 제한되기 때문에 잔여 데이터가 있음에도 만약을 대비해 와이파이를 찾아다녀야만 한다.이제 A씨와 같은 고민이 사라지게 됐다. 국내 최초로 데이터 속도와 용량 제한을 완전히 허문 요금제가 출시됐기 때문이다.LG유플러스는 22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최초 데이터 제공량과 속도에 제한을 두지 않는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를 2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통신업계는 그간 고객이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모두 소진할 경우 속도 제한을 통해 고용량 데이터 사용을 제한해왔다. 이는 데이터 트래픽 과부하를 막고 네트워크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고객들의 데이터 사용량이 점차 많아지면서 이에 대한 불편사항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난해 말 LG유플러스의 인당 데이터 사용량은 전년대비 17.2% 증가한 7.5GB였으며, 올해는 8GB를 초과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실제로 지난 3분기 약정 기준 8만원 이상 요금제 가입자 비중이 2.7%에서 4분기에는 10% 정도로 급증했다”라고 소비자 패턴의 변화를 뒷받침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 김새라 상무는 “기존 데이터 스페셜 요금제를 쓰는 사람 중 절반이 데이터 100% 소진을 경험했고, 그 중 60%는 속도 제한의 경험까지 하는 등 많은 분들이 불편함을 안고 있었다”고 전했다. 통계에 따르면 이들은 월 평균 약 6일 간 속도 제한을 받아 TV시청이나 쇼핑 등 고화질 영상·이미지가 필요한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설명이다. ▲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 김새라 상무가 신규 요금제를 설명하고 있다. ⓒ뉴스투데이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의 이런 불편함을 없애고자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를 출시했다.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는 월정액 8만8000원(VAT포함)으로 별도의 기본 데이터 제공량 없이 무제한으로 LTE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처럼 잔여 데이터량을 알리는 경고 메시지를 받을 일은 없다.김 상무는 “이 요금제를 출시한 본질은 현 무제한 요금제를 쓰고 계시는 고객들의 가성비를 높이고 통신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 것이었기 때문에 가격인상은 옵션이 아니었다”며 “8만원대 무제한 요금제에 선택약정할인이 적용되면 6만원을 사용 설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이 요금제의 가장 큰 특징은 ‘나눠쓰기 데이터’ 혜택이다. 데이터 주고받기·쉐어링·테더링을 모두 포함한 ‘나눠쓰기 데이터’ 한도를 업계 최대 월 40GB까지 제공한다. 이용자 본인의 데이터 사용량과 별개로 제공되기 때문에 ‘데이터 선물’만 40GB가 가능해진 셈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개인 아닌 '가족 단위의 통신비 절감'에 집중해 가족들 간에는 횟수 상관없이 데이터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4인 가족 중 1명만 요금제를 가입하더라도 나머지 3명에게 각각 월 13GB, 연간 156GB를 주는 게 가능해지기 때문에 가족 단위 고객은 기존 동일 비용으로 더 많은 데이터를 쓸 수 있게 된다. 황현식 LG유플러스 PS부문장 부사장은 "가족단위 고객이 LG유플러스로 유입되는 것을 유도하고, 기존 가족 고객의 해지를 막을 수 있다고 기대한다"고 말했다.나눠쓰기 혜택은 두 개 이상의 디바이스를 쓰는 고객들의 소비패턴에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외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 워치 등 세컨드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 고객의 경우 나눠쓰기 데이터 40GB 한도 내에서 최대 2대까지 무료로 데이터를 함께 쓸 수 있다. 기존에 속도에 제한을 뒀던 이유는 헤비유저(데이터 과다사용이용자)들로 인한 트래픽 초과 문제였다. LG유플러스는 이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황 부사장은 "이번 요금제 출시 이후 발생할 데이터 증가를 시뮬레이션을 통해 분석했고, 이에 따라 지역별로 선제적인 망 투자·확대를 통해 대비해놓은 상태"라고 말했다.한편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는 오는 23일부터 전국 U 대리점에 방문하거나 고객센터 전화 및 앱 서비스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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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2
  • [팩트체크] 이재용의 귀환, 삼성의 새먹거리 ‘블록체인’ 탄력받나
    2014년부터 블록체인 연구지시, 이듬해 삼성SDS에 전담조직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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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3
  • 정부 보편요금제 도입 강행, SKT ‘과도한 개입’ 반발
    ▲ 유영민(오른쪽) 과학기술부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세계 최초 5G 이동통신 상용화를 위한 과기정통부 장관-통신사 CEO 간담회'에 참석하여 박정호 SKT 사장과 인사를 나눴다. ⓒ뉴스투데이DB 정부  SKT 보편요금제 도입 위한 법 개정안 6월 국회 제출 SKT "시장자율성 침해… '보편'에 대한 합의부터 논의해야" KT·LG유플러스 "입장 밝힐 단계 아니다"(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정부가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해 ‘보편요금제’ 도입을 위한 법 개정안을 6월 국회에 제출한다. 또한 현재 1MB 당 5.23원인 데이터 요금을 4.28원으로 낮추며 올해 이동통신 데이터요금을 평균 18% 인하하겠다는 가계통신비 절감정책 목표를 제시했다. 하지만 SK텔레콤을 비롯한 이동통신사들은 정부의 과도한 시장개입에 부담스럽다는 입장이다.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4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해 정부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과학기술과 ICT로 열어가는 사람중심의 4차산업혁명' 계획을 발표했다.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은 이동통신 시장의 지배적 사업자인 SK텔레콤은 '인가사업자'가 돼 '보편요금제' 출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이 골자다. 인가사업자는 매출 기준 시장점유율 1위 사업자가 2위 사업자와 격차도 클 경우 해당된다. 요금제를 새롭게 출시할 때, 인가사업자는 정부의 평가를 거쳐야 하지만  KT와 LG유플러스 등은 등록·신고를 하면 된다. 정부가 내놓은 보편요금제 안은 월 2만원대에 음성 200분, 데이터 1기가바이트(GB) 수준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SK텔레콤은 “보편요금제의 취지는 이해가 되지만 시장에 따라 요금이 만들어지는 상황에서 정부의 개입은 시장 자율성을 침해한다”고 전했다.실제 데이터 평균 요금은 계속해서 내려가고 있다. 이는 업무보고 브리핑에서 양환정 정보통신정책실장도 데이터 요금을 4.29원으로 내리겠다는 목표를 세우며 언급한 부분이다. 양 실장은 “경쟁을 통해 데이터 가격이 하락하는 추세”라며 “데이터 1MB 당 4.28원은 정책적 의지까지 포함해 설정한 목표”라고 전했다.사실 보편요금제 추진이 정부의 과도한 시장 개입이라는 지적은 이전부터 나오던 바다. 현재 정부에서는 지난 11월부터 통신비 관련 중·장기 과제를 논의키 위해 ‘가계통신비 정책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참여자는 통신정책 관련 전문가 및 소비자·시민단체, 이동통신사(SKT·KT·LG유플러스), 단말기제조사(삼성전자·LG전자), 알뜰통신사업자연합회, 이동통신유통협회 등이다. 2월 말까지 운영되는 이 협의회에서 보편요금제에 대한 논의도 다뤄지고 있었지만 논의 진전이 되지 않자 정부 차원에서 강행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에 대해 SK텔레콤은 “보편이라는 측면에서도 개념적인 합의가 선행되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스마트폰은 전국민에게 필수재나 마찬가지지만 데이터를 활용해 영화나 TV를 보는 경우 이를 ‘보편’이 아닌 ‘기호’로 봐야 한다는 주장이다.동종업계 관계자 역시 “자동차도 스마트폰처럼 필수재라 할 수 있는데 주유 가격을 정부가 통제하진 않는다”며 “시장 자율경쟁에 맡기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설명했다.이미 통신 3사는 연령별·장애인·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규정을 맞춰서 통신료 감면을 진행하고 있다. 통신 3사가 합쳐서 5000억 규모로 진행하던 것을 올해 두 배로 늘려 1억으로 편성했다. 일종의 복지차원인데 모두 정부 재원이 아닌 통신사 재원으로 하고 있다.만약 SK텔레콤이 의무적으로 보편요금제를 실시하게 된다면 경쟁이 치열한 통신업계에서 KT와 LG유플러스 역시 순차적으로 가격인하 요금제를 실시할 수밖에 없다.KT 관계자는 “발표할만한 입장이 없다”고 대답했고 LG유플러스는 “상황을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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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4
  • 네이버 타법인 투자 113곳으로 1위, 어디에 썼지?
    ▲ 네이버 본사 모습 ⓒ뉴스투데이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네이버, 콘텐츠 및 기술전문 기업 등 113곳에 투자 인공지능 사업 확대하는 통신사도 타법인 투자 적극적 국내 500대 기업 중 타법인 투자를 가장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기업은 네이버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주요 대기업들이 평균 10개 이상의 다른 법인이나 펀드에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하고 타법인 투자실적을 공개한 208개 기업을 전수 조사한 결과, 올 3분기 말 이들이 지분을 보유한 국내외 타법인 및 펀드 수는 2,144개였다. 조사 대상 기업들이 평균 10.3개의 타법인이나 펀드에 투자한 셈이다.이번 조사는 자사의 종속회사로 편입된 곳은 제외하고 경영권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타법인 출자 회사만을 대상으로 했다. 또한 컨소시엄구성 출자와 채권 추심이 거의 전부인 건설 및 금융 업종도 제외했다.조사 결과 네이버는 총 113곳에 투자를 하며 두 번째 이름에 오른 포스코(76곳)와도 큰 격차가 났다. 네이버가 투자한 국내·외 타법인은 각각 58개, 11개이고 펀드 등 기타가 44개다.네이버는 기술 스타트업 투자 지원 프로젝트 팀 D2SF(D2 스타트업팩토리)를 통해 자사와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네이버가 출자한 국내·외 법인은 주로 콘텐츠 생산·운영을 하는 법인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등 기술전문 기업들이다.네이버는 지난 9월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인 ‘라이다(LiDAR)’ 센서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이스라엘 기업 ‘이노비즈 테크놀로지스’에 전장기업 등 다른 투자자들과 함께 약 728억 원을 공동 투자했다. ‘라이다’는 자율주행차에서 ‘눈’ 역할을 하는 핵심 센서다. 자율주행차를 연구하고 있는 네이버 기술 강화의 시너지를 노린 것이다.또한 음성 인식 및 자연어 처리 엔진을 개발하는 ‘사운드하운드’에 57억 6,800만원, 딥러닝 기반 챗봇을 만드는 ‘컴퍼니 AI’를 인수하는데 19억 5,500만원, AI 기반 마케팅 솔루션 업체인 '에이피어홀딩스' 17억 300만원 등 미래 기술 기반 법인들과 협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펀드 등 기타 투자도 44개로 500대 기업 중 가장 많다. 모바일게임 퍼블리싱을 위한 ‘라인네이버게임투자조합’과 게임산업의 전략적 투자를 위한 ‘네이버한국투자힘내라!게임人펀드’ 등 투자 목적이 분명한 편이었다.한편 500대 기업의 타법인 출자 현황을 업종별로 보면 통신이 가장 적극적이었다. KT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3사가 총 128개의 타법인 및 펀드에 출자해 평균 42.7개에 달했다.KT는 사업 활성화 및 단순투자 목적 출자가 각각 28건이었고, SK텔레콤 역시 기술확보와 벤처투자에 각각 17건, 20건을 투자했다. 통신업계 역시 인공지능 관련한 사업을 확대하면서 기술확보를 선점하려는 분위기다.포스코는 권오준 회장 취임 일성으로 강조한 '철강기업 본원의 경쟁력 강화'에 발맞춰 해외원료 확보와 철강재 가공 및 판매지원 법인 출자가 많았다.삼성전자는 올 들어 신규 출자는 하지 않고 2개 법인에 대한 지분만 늘렸다. 2곳은 유니스펙트럴(Unispectral)과 아르거스 사이버 시큐리티(Argus Cyber Security)이며 모두 이스라엘 업체다. ▲ 500대 기업 타법인 지분 투자현황 중 상위 10개 기업 [자료=CEO스코어/표=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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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20
  • 내년 중국 스마트폰 추격에 삼성·LG는 ‘직격타’, 애플은 ‘이상 무’
    ▲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독일 베를린 세계가전박람회 ‘IFA 2016’ 중구기업 화웨이 전시장이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 뉴스투데이   내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전망…화웨이 등 중국 업체 ‘파죽지세’ 삼성전자 시장 점유율 20%선 붕괴, LG전자도 회복세 주춤 중국과 접점 없는 ‘북미 집중’해온 애플은 무난한 성장세 유지 예상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내년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유이하게 ‘역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특히 삼성전자는 줄곧 유지해 왔던 점유율 20%선을 더 이상 지키지 못할 것이란 분석이다. 반면 삼성의 최대 경쟁자인 애플은 내년에도 시장 지배력을 유지할 것으로 관측됐다. 14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삼성전자가 올해 3억1980만 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해 세계시장에서 20.5%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하지만 내년에는 점유율이 19.2%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대로라면 2014년 24.7%까지 치솟았던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이후 꾸준히 하락해 4년 만에 5.5%p가 하락하는 셈이다.  LG전자 역시 올해 5610만 대에서 내년 5350만 대로 출하량이 줄어들며 시장점유율이 3.6%에서 3.3%로 후퇴할 것이라고 SA는 내다봤다. 그러나 애플은 내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애플의 올해 시장 점유율은 전년(14.5%)과 비교해 14.0%로 소폭 떨어졌지만, 내년에는 다시 14.3%의 점유율로 반등하며 큰 기복 없이 꾸준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고 SA는 분석했다. 이처럼 내년도 글로벌 시장 전망을 두고 삼성·LG와 애플의 희비가 갈리는 이유는 다름 아닌 중국의 발 빠른 성장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줄곧 북미 시장과 프리미엄 전략을 고수해 왔기 때문에 중저가 시장에서 급성장 중인 중국 업체와의 접점이 없지만, 삼성과 LG전자는 그렇지 않아 타격이 크다는 분석이다. 특히 삼성전자로서는 애플과 주력 프리미엄 시장인 미국 시장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지만, 이와 별개로 중저가 시장에서도 중국 업체의 도전을 받아야 하는 ‘이중고’ 때문에 사업 집중이 어려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중국 스마트폰 3인방의 성장은 당초 업계 예상보다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화웨이, 오포, 샤오미의 합계 점유율은 19.1%로 삼성전자(20.8%)에 못 미쳤지만 올해는 23.9%로 삼성전자를 3%p 이상 앞설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업체 가운데 선두를 달리고 있는 화웨이는 작년 9.3% 점유율에서 올해와 내년에 10% 이상 두 자릿수 점유율을 돌파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화웨이는 최근 미국 시장 진출까지 준비하고 있다. 작년 점유율이 각 5.9%와 3.9%였던 오포와 샤오미는 올해 각 7.8%와 6.1%으로, 내년에는 7.8%와 7.4%로 점유율 상승이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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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5
  • [뉴투분석]美 '망 중립성 폐기' 두고 SKT와 네이버의 '미래' 엇갈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연방통신위원회(FCC)신임 위원장에 아지트 파이 위원을 임명했다. 사진은 지난 2013년 8월 9일 파이 당시 위원이 워싱턴에서 열린 FCC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뉴스투데이 (뉴스투데이=이지우 기자) 미국 연방통신위원회, 망 중립성 원칙 폐기 최종안 공개…표결은 12월14일 인터넷망이 '공공재' 아닌 '차별적 서비스'로, 거대 포털 등은 망 사업자에 추가 요금 지불해야  미국이 '망 중립성' 원칙의 폐기를 추진하고 나섬에 따라 국내 이동통신사들과 대형 콘텐츠 사업자간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망 중립성'이란 개인이든 사업자든 인터넷망 이용에 있어서 차별받지 않고 공평해야 한다는 원칙이다. 예를 들어 특정 유선 인터넷망 업체가 기업 규모나 국적, 시장 경쟁상황 등을 이유로 망 접속을 끊거나 거부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 원칙이 폐기될 경우 대용량 콘텐츠를 다루는 콘텐츠 사업자, 플랫폼 사업자의 경우 트래픽을 과다하게 유발할 경우 망 사업자가 추가 요금을 받는 등 망 운영을 다르게 할 수 있다.    미국 방송통신 규제기관인 연방통신위원회(FCC)는 22일(현지 시간) 망 중립성 원칙을 폐기하는 내용의 최종안을 공개하고 다음 달 14일 최종 표결에 부친다고 밝혔다. 미국이 폐지로 가닥을 잡으면 다른 국가들도 잇따라 망 중립성 폐지에 동참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우리 나라도 폐지를 논의할 여지가 생긴다.   아지트 파이 FCC 위원장은 “우리가 원하는 건 인터넷을 예전 자유시장으로 되돌리는 것”이라며 “연방정부는 인터넷에 과도한 관리를 행사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2015년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인터넷 망을 공공재로 간주해 데이터를 주고받을 때 전송 속도나 이용료를 차별하지 못하게 했다. 이는 통신사가 인터넷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을 차별하지 말라는 것으로, 현재 글로벌 ICT 업계의 대표주자인 구글, 페이스북, 넷플릭스같은 기업 성장이 가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따라서 FCC의 결정에 국내 ICT업계도 '비상'이 걸렸다. 정부의 망 중립성 정책에 변화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이통사 '표정관리' VS. 네이버, 카카오 등 ICT 기업 '우려' '거대 망 사용자의 수익 배분' 논리와 '콘텐츠 업체의 통신업체 종속' 논리가 대립 국내에서도 망 중립성 논란이 없던 것은 아니다.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은 과거 이에 대해 "누군가가 너무 많은 초과이익을 가져간다면 관련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배분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특히 올 상반기 SK텔레콤이 자사 가입자에게만 모바일게임 '포켓몬고' 이용 시 데이터 비용을 전액 무료로 하는 '제로 레이팅' 정책을 내세워 ICT업계서 망 중립성 '위반'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2011년 가이드라인 형태의 망 중립성 지짐이 시행된 이후 2013년 합리적 트래픽 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지난 8월부터 망 중립성 강화 내용을 담은 '전기통신사업자 간 불합리하거나 차별적인 조건, 제한 부과의 부당한 행위 세부기준' 고시 제정안이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정부는 당장 정책 변화에 나설 것으로 보이진 않다.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 등 170여개 인터넷 기업이 모인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 관계자는 "미국의 망 중립성 폐지가 지금 당장 후폭풍을 몰고 오진 않을 것이다"면서도 "향후 망 중립성 완화 기조가 확산되면 통신사들이 더 많은 돈을 내는 업체를 위한 고속 차선을 만들어 콘텐츠 사업자가 통신사에 종속될 우려가 있다"고 우려했다. 정부는 예의주시하겠다는 입장이다. 송재성 과기정통부 통신경쟁정책과장은 “미국에서 최종 표결을 마쳐도 현지 업계 반발과 소송 등으로 바로 시행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필요할 경우 망 중립성 관계자들과 함께 대응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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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4
  • [뉴투분석] SK텔레콤·KT 마케팅비 급증에 실적 고비…LG유플러스만 웃어
    ▲ ⓒ뉴스투데이DB (뉴스투데이=이지우 기자) 3분기 이통 3사 실적 모두 공개…마케팅비 작년 동기 대비 8.3% 급증SK텔레콤이 6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올해 통신 3사의 3분기 성적표가 모두 나왔다. 발표된 내용을 종합하면 이동통신 3사 모두 마케팅비에 발목을 잡혀 올해 처음 영업이익이 1조원을 밑돌았다. 6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3분기 연결 기준으로 SK텔레콤·KT·LG유플러스 3사 합산 매출액은 13조328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6.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9838억원으로 5.2% 감소했다.  SK텔레콤은 3분기 영업이익 3924억원, 매출 4조4427억원을 기록했으며 KT는 영업이익 3773억원, 매출 5조8266억원, LG유플러스는 영업이익 2141억원, 매출은 3조596억원으로 집계됐다. 따라서 SK텔레콤은 영업이익 기준 전년 동기 대비 7.5%, KT는 6.1%씩 감소했으며 LG유플러스만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1.8% 증가했다. 3사 영업이익이 1조원을 밑돈 것은 작년 4분기 이후 처음이다.    이러한 실적 감소는 이통 3사가 25% 요금할인 도입을 앞두고 마케팅 비용 증가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3사 마케팅비는 마케팅비는 2조27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3%, 2분기보다 2.6% 증가했다. SK텔레콤의 마케팅 비용은 7976억원으로 전년대비 10.5% 늘었고 KT는 6777억원으로 2% 증가했다. LG유플러스도 5520억원으로 13.4% 증가했다.  ■ 자회사 실적 개선했지만 마케팅에 발목 잡힌 SK텔레콤 3분기 기준 SK텔레콤 가입 고객은 3016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만5000명 늘었다. 이 중 LTE 고객은 2257만명으로 전체 가입 고객의 74.8% 수준을 기록했다.   연결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의 매출은 IPTV 가입자 순증 및 유료 콘텐츠 판매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7602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98억원을 달성했다. 미디어플랫폼 옥수수는 3분기에 가입자가 63만명 증가해 총 811만명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SK플래닛은 11번가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285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따라서 본업인 무선 매출에서 소폭 성장하고 자회사 실적도 개선됐지만 마케팅 비용 증대에에 발목이 잡힌 셈이다. SK텔레콤의 마케팅 비용은 7976억원으로 전년대비 10.5% 늘었고3사 중 영업이익이 7.5%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 KT, 유무선 부진했지만 미디어 콘텐츠는 성장세  KT는 SK텔레콤과 마찬가지로 3분기 마케팅비용 및 방송발전기금이 증가하면서 실적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유무선 사업 매출 부진도 영향을 미쳤다. 무선 전체 가입자수가 늘고는 있지만 무선서비스 매출은 오히려 줄은 것. 무선 전체 가입자는 전 분기 대비 약 27만4000명 증가했지만 매출은 1조663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7% 줄었다.  유선 전화와 초고속인터넷을 포함한 유선 매출도 1조2180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2550억원) 대비 2.9% 줄었다.  하지만 미디어 콘텐츠 부문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IPTV 우량 가입자가 늘고, 전반적인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5.8% 상승한 572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 LG유플러스, 유무선 골고루 성장…LTE가입자 91%로 체질 개선도 SK텔레콤과 KT의 실적 하락 속에서 상대적으로 LG유플러스는 양호한 성적표을 쥐었다.  LG유플러스는 유무선 및 데이터 부문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유선수익은 IPTV,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를 의미하는 TPS 사업과 데이터 사업의 수익 증가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상승한 962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IPTV 및 기가인터넷 가입자 성장에 힘입어 유선수익 중 TPS 사업 수익은 작년 동기 대비 12.2% 성장한 4497억원을 달성했다. 무선사업 부문은 LTE 고가치 가입자 순증 지속과 월 평균 데이터 사용량 증대로 작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1조4065억원을 기록했다.  데이터수익은 전자결제, 웹하드 등 e-Biz 사업 수익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4243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은 선택약정할인율 증가 등의 요인으로 3만5316원을 기록하며 직전 분기 대비 1.19% 하락했다.  특히 전체 무선가입자 1303만3000명 중 LTE 가입자는 1186만1000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91%를 기록해 체질개선에도 성공했다. ■ 3분기 ‘흐림’ 이통 3사…하반기는? KT와 LG유플러스는 실적발표 이후 컨퍼런스콜을 통해 “선택약정할인율 인상으로 무선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면서도 “마케팅 비용 절감, 효율적인 경영활동 등으로 영향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즉 선택약정할인이 본격적으로 4분기 매출에 반영되면서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요금할인폭 증가로 가입자의 요금할인 선택이 증가하면서 마케팅비용은 줄어들 것으로 관측돼 고무적이라는 설명이다. 또 4분기를 앞두고 이통3사는 주력 사업 매출 하락을 신사업 분야서 채워나갈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 CFO(최고재무책임자) 이혁주 부사장은 “지난 9월 15일 선택약정할인률 상승에 따른 수익감소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경쟁력 강화, 경영관리 효율화 등이 중요해 지는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무선 가입자 위주로 선택과 집중을 하면서 지난 2, 3분기 ARPU(가입자당매출) 성장을 이어갔지만 통신비 인하정책으로 향후 ARPU에 부정적인 영향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다”면서도 “AI·IoT·자율주행·미디어 등 신사업 분야에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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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7
  • [KES서 발견한 생활의 혁신] LG전자② 스마트폰 V30과 1인용 세탁기의 ‘매력’
    ▲ KES LG전자관 [사진=뉴스투데이 강소슬 기자] 영상 전문가가 만든 15가지의 영화 같은 카메라 필터의 스마트폰 V30 공간 활용이 잘 되도록 1인 가정에게 적합한 건조기와 미니세탁기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2017 한국전자전(Korea Electronics Show, 이하 KES)’이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B홀에서 열린다.     KES는 17개국 500여개 기업이 참여해 각 사의 최신제품을 전시하며 미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예고한다.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하며, 올해로 48회째를 맞는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900제곱미터(m²) 규모로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이 부스 안에서 LG전자는 삶의 질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혁신적인 최신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다.   LG전자는 최근 해외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전면에 내세웠으며, 스마트폰 V30, 늘어나는 1인 가구를 겨냥한 세탁·건조기, 등을 전시하고 체험하게 만들어 놓았다. KES서 발견한 생활의 혁신 두 번째 소개할 제품은 스마트폰 V30와 1인용 세탁·건조기다.   ▲ LG 스마트폰 V30 [사진=뉴스투데이 강소슬 기자] LG스마트폰 ‘V30’ 영화처럼 찍는 카메라 LG전자관에 올레드 TV와 함께 가장 큰 부스 공간을 차지한 것이 이번에 LG전자가 새롭게 출시한 스마트폰 ‘V30’관이었다. V30의 주요 특장점 중 가장 으뜸으로 내세우는 것이 ‘영화처럼 찍는 시네 비디오’다. 빛이 적은 곳에서도 완벽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빛을 담아내는 ‘F1.6 크리스탈 클리어 렌즈’가 내장되어 있다.  이 렌즈를 통해 영화적 채색을 더하는 ‘시네 이펙트’를 사용할 수 있다. 시네 이펙트란 전문 영화제작사와 공동 개발한 15가지의 영화 색감의 필터를 말한다. 로멘틱코메디, 다큐멘터리, 멜로, 느와르, 팝아트 등 전문가들이 세팅한 다양한 색감을 느낄 수 있다.  ▲ 사용법 1. 카메라를 킨 뒤 '모드'를 누르고 시네 비디오를 클릭한다 [사진=뉴스투데이 강소슬 기자] ▲ 사용법 2. 15가지 필터 중 마음에 드는 필터를 클릭한다. [사진=뉴스투데이 강소슬 기자] ▲ 사용법 3. 느와르 모드를 선택했을 때 화면이다. [사진=뉴스투데이 강소슬 기자] 시네 이펙트 사용법은 간단하다. 카메라를 켠 뒤, ‘모드’를 눌러 ‘시네 비디오’를 클릭하면 된다. 시네 비디오를 클릭하면 15가지의 영화 색감의 필터를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에 맞는 필터를 골라 선택해주기만 하면 된다. 필터의 강도역시 조절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V30은 18:9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로 꽉 찬 화면비를 자랑하며, IP68 등급의 방수/방진설게로 1.5M 물속에서 30분 동안 견딜 수 있으며, 먼지나 모래로부터 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현장에서 방수가 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도록 시연하고 있었다.  ▲ KES LG전자관 트롬 부스 [사진=뉴스투데이 강소슬 기자] 1인 가구를 위한 LG 트롬 건조기 & 세탁기 늘어나는 1인 가구에게 꼭 맞는 트롬 건조기와 미니 세탁기도 전시되어 있었는데, 특히나 젊은 세대들이 관심을 보였다. LG 관계자는 “최근 가장 핫 한 생활가전이 ‘건조기’”라며 “최근 1인 가정이 늘면서 건조기와 함께 간단하게 빨래를 할 수 있는 미니워시 세탁기가 인기를 끌고 있어 소비자들이 쉽게 접해볼 수 있도록 전자전에 전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 상단 트럼 건조기와 하단 미니워시 [사진=뉴스투데이 강소슬 기자] LG 트롬 미니워시 위에 건조기를 올려 전시하고 있었다. LG의 건조기의 가장 큰 장점으로 살균이 되는 점과 인버터 히트펌프로 1회 사용 시 전기요금이 약 135원뿐이 들지 않아 걱정 없이 사용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건조기 안에 내장 되어 있는 와이파이(Wi-Fi) 기능으로 집 밖에 있어도 스마트폰으로 쉽고 간편하게 건조할 수 있고, 건조기의 리모컨을 건조기에 붙일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 LG 트롬 건조기는 2중 걸음망으로 되어 있다. [사진=뉴스투데이 강소슬 기자] 시중에 나온 건조기들은 거름망이 하나뿐이지만, LG의 건조기는 2중으로 거름망이 되어 있어 보다 깔끔하다고 LG전자 관계자는 설명했다.   하단의 미니워시는 세탁용량 2Kg으로 1인 가구에 알맞은 제품으로, 세탁기 통을 넣어다 뺐다 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세탁실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 인청공항에서 만날 수 있는 청소로봇과 안내 로봇 [사진=뉴스투데이 강소슬 기자] 이 외에도 실제 인천공항에서 사용되고 있는 안내와 청소 로봇과, 뷰티 디바이서, LG스타일러, 청소기 코드제로 A9 등 다양한 LG전자의 제품들을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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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9
  • [KES서 발견한 생활의 혁신] 삼성전자③ ‘더 프레임’ TV로 예술작품을 우리집에
    ▲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서울 코엑스 A~B홀에서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한국 전자전' 내 삼성전자 부스에 공개된 '더 프레임'을 관람객이 살펴보고 있다. ⓒ 뉴스투데이 액자로 변신하는 TV ‘더 프레임’, 세계적 걸작을 내 집에서 전시 작품 100개 내장, ‘아트스토어’에서 추가 작품 구매 가능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2017 한국전자전(Korea Electronics Show, 이하 KES)’ 삼성전자 부스에 미술작품들이 걸렸다. 작품을 보자니 금세 다른 작품으로 전환됐다. 미술작품이 아닌 삼성전자 TV ‘더 프레임’이었다.   ▲ 삼성전자 ‘더 프레임’ 외관은 TV가 아니라 액자 같다. TV가 꺼져있을 때에도 그림과 사진 등 예술 작품을 화면에 보여주는 ‘아트 모드’에 딱이다. ⓒ 뉴스투데이   ▲ ‘아트 모드’는 하나의 작품을 보여줄 수도 있고, 여러 작품을 번갈아가면서 보여줄 수도 있다. 또한 주변의 움직임이 감지됐을 때만 ‘아트 모드’가 켜지는 모션 센서 기능도 있다.ⓒ 뉴스투데이  ‘더 프레임’ 안에는 기본적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37개 작가의 100개 작품이 내장돼 있다. 원하는 작품을 골라 ‘아트 모드’로 감상할 수 있다.  본인이 촬영한 사진, 좋아하는 사진이나 그림 등을 넣어 ‘아트 모드’로 감상할 수 있다.  ‘더 프레임’을 통해 세계적인 걸작을 내 집에 걸어둘 수 있다. 유명 작가의 작품은 ‘아트스토어’에서 판매된다. 아트 스토어에서 작품을 구매해 ‘더 프레임’을 통해 집안에서도 즐길 수 있다. 작가들에게는 작품 판로를, 소비자들에게는 문화 소비를 촉진시키는 매개체가 된다.아트 스토어에서는 음원 사이트에서 음악을 이용하듯 원하는 작품을 구매해 영구 소장하거나 일정 기간 소장할 수 있다. 정기권을 구입하면 정기기간동안 아트 스토어의 모든 작품을 이요할 수 있다. 정기권 가격은 5500원이다. (가격은 변경될 수 있다.) TV 모드로 사용하면 일반적인 TV 시청이 가능하다.  ▲ 삼성전자 ‘더 프레임’을 벽에 설치한 모습이다. 액자를 걸 듯 빈 공간 없이 설치가 가능하다. 일반적인 벽걸이 설치 방법과 동일하며, 벽걸이가 아닌 스탠딩으로 설치할 수도 있다. 프레임 색상은 화이트, 베이지, 월럿이며, 프레임 교체가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높아져가는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에서 ‘더 프레임’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TV는 집에 가장 큰 공간인 거실에서 가장 큰 가전으로, 소비자들은 인테리어에 맞는 깔끔한 TV, 아름다운 TV를 찾는다. ‘더 프레임’은 이러한 욕구에 한발 더 나아가 예술작품으로 변하는 TV로 집안의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한승희 상무는 “‘더 프레임’은 기술과 아트의 경계를 허문 제품”이라며 “앞으로 ‘더 프레임’은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이자 소비자들이 예술 작품을 가깝고 쉽게 즐기는 새로운 방식이 될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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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8
  • [KES서 발견한 생활의 혁신] 삼성전자② 갤럭시노트8의 3대 매력, 빅스비 비전과 보이스, 71개국어 번역
    ▲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서울 코엑스 A~B홀에서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한국 전자전' 내 삼성전자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삼성전자 신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 뉴스투데이 카메라 활용한 '빅스비 비전'까지...똑똑해진 '빅스비' 듀얼 카메라로 아웃포커스·줌인, 스마트폰 카메라 맞나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2017 한국전자전(Korea Electronics Show, 이하 KES)’ 삼성전자 부스에서 가장 주목받은 신제품은 단연 ‘갤럭시노트8’이었다.  스마트폰은 현대 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한지 오래고, 대형가전에 비해 구매 주기가 짧아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또한 대형가전에 비해 최신가전에 대한 수요가 큰 제품이기도 하다.  갤럭시노트8는 빅스비 보이스, 듀얼 카메라, S-pen 등 새로운 기능을 탑재했다.  갤럭시노트8은 베젤을 최소화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ity Display)’ 디자인으로 역대 갤럭시 노트 시리즈 중 가장 큰 6.3형 화면이다.  KES에서 갤럭시 노트 8의 주요 기능들을 살펴봤다.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Bixby)’의 기능이 확대됐다. 단순히 어플리케이션을 실행시켜주고, 검색을 대신하는 기능을 넘어서 사용자 맞춤으로 진화했다.   ▲ 빅스비 기능은 크게 ‘빅스비 보이스’와 ‘빅스비 비전’으로 나뉜다. 빅스비 보이스는 명령어로 빅스비를 작동시킨다. “카카오 내비로 코엑스 안내해줘”라고 명령하니 빅스비가 카카오 내비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해 코엑스 길안내까지 진행해준다. 이 외에 “E마트에 도착하면 우유사라고 알려줘”라는 명령어를 입력하면, 이마트 인근에 도착했을 때 ‘우유 사’라는 알림이 울린다. ⓒ 뉴스투데이 ▲ 빅스비 비전은 이미지를 인식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반지를 촬영해 빅스비 비전 이미지 검색을 해보았다. 촬영된 이미지와 비슷한 이미지가 검색 결과로 나온다. 반지 이미지로 ‘쇼핑’을 검색하면 유사한 반지를 쇼핑할 수 있는 사이트와 연동된다. 빅스비 비전을 통한다면 잡지나 이미지로만 나와있는 관광지를 찾기에도 유용하다. 아름다운 산수의 이미지를 검색한다면 그곳이 어디인지 빅스비 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뉴스투데이 ▲ 이미지를 텍스트화로 쉽게 변환할 수도 있다. 텍스트를 갤럭시 노트 8으로 촬영한 뒤 ‘텍스트’를 누르면 한 번에 텍스트로 변형된다. 이렇게 변형 된 텍스트를 복사 수정 등을 통해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변형 된 텍스트를 바로 번역할 수도 있다. 영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힌디어 등 71개 언어로 번역된다. ⓒ 뉴스투데이   ▲ 갤럭시 노트8은 카메라 렌즈가 두 개, 듀얼 카메라가 탑재돼있다. ⓒ 뉴스투데이 ▲ 이를 활용해 렌즈 조절이 까다로운 아웃포커스(촬영대상 이외의 대상에 초점이 흐린 상태) 기능도 쉽게 사용가능하다. 아웃포커스로 촬영한 뒤에도 ‘배경흐리기’ 정도를 선택할 수 있다. ⓒ 뉴스투데이 ▲ 기존 스마트폰 카메라의 확대 기능도 향상됐다. 듀얼 렌즈로 2배 확대 촬영해도 이미지 깨짐 현상이 거의 없다. 2배 이상 10배까지 확대 촬영이 가능하며, 마찬가지로 이미지 깨짐 현상을 최소화했다. ⓒ 뉴스투데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고동진 사장은 “한층 진화한 S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강력한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노트8은 스마트폰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일들을 이뤄지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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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8
  • [KES서 발견한 생활의 혁신] LG전자① ‘시그니처 올레드 TV W’, 그림처럼 벽에 붙여
    ▲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시그니처 올레드 TV W 4대가 전시되어 있다. [사진=뉴스투데이 강소슬 기자]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KES 최대 부스인 LG전자관의 메인 시그니처 올레드 TV W,  ‘최고 디자인’ 제품으로 선정돼 ‘2017 한국전자전(Korea Electronics Show, 이하 KES)’이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B홀에서 열린다.   KES는 17개국 500여개 기업이 참여해 각 사의 최신제품을 전시하며 미래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를 예고한다.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하며, 올해로 48회째를 맞는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900제곱미터(m²) 규모로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이 부스안에서 LG전자는 삶의 질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혁신적인 최신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다. LG전자는 최근 해외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전면에 내세웠으며, 늘어나는 1인 가구를 겨냥한 세탁·건조기, 스마트폰 V30, 청소기, 뷰티 디바이스 등을 전시하고 체험하게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큰 호흥을 얻었다. LG전자의 최신 제품 중 LG전자가 가장 주력으로 내세우고,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자세히 살펴보자. ▲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시그니처 올레드 TV W 4대가 돌면서 전시되어 관람객들이 TV의 얇은 두께를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해놨다 [사진=뉴스투데이 강소슬 기자]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KES ‘최고 디자인’ 제품으로 선정 직장인 A씨 (36세, 남) “실제로 전자전에 와서 처음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봤는데, 이렇게 얇은지 몰랐다”며 “실제로 집 벽에 붙여두고 예술작품들을 화면에 띄어 놓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KES LG전자관에서는 ‘시그니처 올레드 TV W’의 가장 큰 장점을 느낄 수 있도록, 얇은 디자인과 정확한 색감이 표현 될 수 있게 시그니처 올레드 TV W 4대를 계속 돌아가도록 전시해 놓았다.  현장에서 만난 LG전자 관계자는 “이 제품은 설치 시 마치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 있는듯한 느낌을 주며 화면 이외의 요소를 철저히 배제해 미니멀리즘 디자인이 구현했다”며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미래 지향적 디자인과 우수한 사용 편의성을 인정받아 한국전자전의 ‘최고 디자인(Best Design)’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월페이퍼 디자인을 완성하기 위해 화면을 제외한 모든 부품과 스피커를 별도의 ‘이노베이션 스테이지’로 분리했다. 이노베이션 스테이지는 4개의 일반 스피커와 2개의 우퍼 스피커 포함한 4.2채널 스피커를 탑재했다.   ▲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시그니처 올레드 TV W 4대가 될면 뒤에 전시중인 올레드 월페이퍼가 보인다. [사진=뉴스투데이 강소슬 기자] ▲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올레드 월페이퍼를 전시해 TV를 그림처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사진=뉴스투데이 강소슬 기자] LG전자는 얇고 가벼운 올레드 특성을 활용한 올레드 월페이퍼도 전시해 놨다. 얇은 두께로도 제품의 앞면과 뒷면에서 동시에 화면을 볼 수 있는 ‘올레드 듀얼 스크린 사이니지’, 벽에 밀착해 설치할 수 있는 ‘올레드 월페이퍼 사이니지’ 등을 전시해 실제 벽에 걸어두면 어떤 느낌이 나는지를 관람객들에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다양한 설치 현장에 맞춤형으로 곡률을 적용할 수 있는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와 얇은 두께로도 제품의 앞면과 뒷면에서 동시에 화면을 볼 수 있는 ‘올레드 듀얼 스크린 사이니지’, 벽에 밀착해 설치할 수 있는 ‘올레드 월페이퍼 사이니지’ 등을 전시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올레드 사이니지는 백라이트가 없어 LCD 사이니지보다 두께가 얇고 가볍다”며 “픽셀 한 개 단위로 색을 나타내거나, 완전히 꺼서 무한대의 명암비를 표현 할 수 있고, 시야각이 넓어서 어느 위치에서 보더라도 정확한 색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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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8
  • [KES서 발견한 생활의 혁신] 삼성전자①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파워건’, 다이슨·LG전자와 3파전 겨냥
    ▲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ES에 삼성전자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파워건'이 공개됐다. ⓒ 뉴스투데이 삼성전자 파워건, 기존의 '싼 게 비지떡' 오명 털고 흡입력 높이고 사용시간도 늘려  청소기 사용시간 40분 다이슨 VS 삼성전자 파워건 80분으로 삼성전자가 압도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2017 한국전자전(Korea Electronics Show, 이하 KES)’이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B홀에서 열린다.  KES는 17개국 500여개 기업이 참여해 각 사의 최신제품을 전시하며 미래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를 예고한다.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하며, 올해로 48회째를 맞는다.  삼성전자도 KES에 참가해 최신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혁신 기술이 가져 올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콘셉트로 삼성전자의 전략 제품을 소개했다. 갤럭시노트8, 더 프레임, 파워건, 패밀리허브, 하만 오디오제품, 노트북과 게이밍모니터를 선보였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파워건’이 KES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관람객들은 삼성전자의 ‘파워건’을 체험해보며 얼마나 가벼운지, 얼마나 잘 흡입되는지 등을 꼼꼼히 따졌다.  IT업계 종사 관람객 김다연(31, 가명) 씨는 “다른 청소기랑 얼마나 다를까 싶었는데 확실히 흡입력이 좋고 사용하기 편리한 것 같다”라면서 “플렉스 핸들로 청소기를 눕혀서 사용하는 모드가 가장 마음에 든다”라고 말했다. ‘파워건’은 항공 날개 기술을 채용한 디지털 인버터 모터가 내장돼 있어 뛰어난 흡입력을 자랑하는 무선 청소기다. 특히 자체 특허를 취득한 디퓨저 배기 구조로 공기저항을 최소화해 150w(와트)의 흡입력을 자랑한다.  강력한 흡입력으로 인기를 모았던 다이슨의 최대 결함인 일체형 배터리를 뛰어넘는 제품이다. 파워건은 완전 충전 상태에서 최대 40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32.4V 배터리를 여분의 배터리로 교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여분의 배터리까지 사용한다면 최대 사용시간이 80분으로 늘어난다.   ▲ 17일 KES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삼성전자 담당자가 파워건 제품 사용을 시연하고 있다. 양방향으로 분당 5000번 회전하는 브러시 전용 모터가 장착돼 있는 ‘듀얼 액션 브러시’를 사용했다. ‘듀얼 액션 브러시’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브러시다. ⓒ 뉴스투데이 ▲ 파워 버튼을 누르고 사용하면 노멀 모드로 작동한다. ⓒ 뉴스투데이 ▲ 더 강력한 흡입을 원할 때는 터보 모드로 사용하면 된다. 총의 방아쇠를 당기듯 파워건의 방아쇠 모양 버튼을 당기면 된다. 터보 모드로만 사용한다면 최대 7분간 사용할 수 있다. 한번 당겼다가 놓으면 다시 노멀 모드로 작동된다. ⓒ 뉴스투데이 ▲ ‘플렉스 핸들’ 버튼을 누르면 파워건의 각도를 변경할 수 있다. 최대 50도까지 변경가능하다. 한 각도로 고정해 사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플렉스 핸들 버튼을 누르고 나서 헤드를 내리거나 놀리면 흡입대의 각도가 유려하게 변한다. 흡입구 각도를 조절해 사용하면 침대나 협탁 아래와 같이 낮은 곳을 청소할 때 손목과 허리를 많이 굽히지 않고도 청소할 수 있다. ⓒ 뉴스투데이 ▲ 파워건에 적용 가능한 브러쉬는 총 6종이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듀얼 액션 브러시’ 외에 △청소하기 힘든 카펫이나 러그 청소용 ‘카펫 브러시’, △창문틀이나 가구 틈새 등을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도록 연장 가능한 ‘틈새 브러시’, △차량 내부나 선반 등 다양한 공간을 부드럽게 청소할 수 있는 ‘솔 브러시’, △엉킴방지 기술이 적용되어 침구 위 먼지나 진드기, △머리카락 등을 엉킴없이 쓸어담는 ‘침구 브러시’가 있다. ⓒ뉴스투데이 삼성전자 관계자는 “파워건은 ‘사용자 중심의 생각’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 개발된 청소기”라면서 “강력한 청소력은 물론 최대한 사용하게 편리하게 만들어 사용자의 생활 환경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제품이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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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8
  • [뉴투분석]아이폰8 시리즈의 비관적 변수 2제
    ▲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대만 빈과일보 캡처 각국에서 배터리 균열 문제 신고 6건 접수되자 애플 공식 조사 착수미국내 선주문량 급감하고 중국서도 아이폰 매니아의 장사진 사라져국내 이달 27일 아이폰8 예약판매 시작 내달 3일 출시…소비자 반응 주목(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애플이 새롭게 출시한 아이폰8, 8플러스가 예전 같은 환영을 받지 못하고 있다. 아이폰 출시 하루 전부터 줄서서 대기하던 행렬의 모습들이 사라졌을 뿐 아니라 배터리 전지가 부풀어 오르는 사례도 계속해서 접수되고 있다.대만을 시작으로 일본, 캐나다 등 아이폰8 배터리가 부풀어 디스플레이가 볼록하게 휘면서 균열이 생겼다는 신고가 이어지면서 애플이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8일 IT매체 더 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6일(현지시간) "(배터리 팽창 문제에 대해) 주시하고 있다. 조사하고 있다"는 공식 성명을 내놨다.가장 먼저 보고된 것은 9월 말 알려진 대만 사례다. 대만 여성은 자신이 구매한 아이폰8플러스가 충전 도중 배터리가 팽창해 균열이 생겼다며 사진과 함께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렸다.우(Wu)라는 여성은 아이폰8 플러스 배터리가 70% 정도 남은 상태에서 충전을 한 뒤 자리를 비웠다. 핸드폰을 다시 찾았을 땐 아이폰은 액정과 몸체가 0.5cm 정도 분리됐다. 아이폰8 플러스 골드 64GB 모델을 구입한 지 3일만에 발생한 사건이었다.일본에 사는 아이폰 사용자는 "아이폰8 플러스 포장을 열었는데 배터리가 부풀어 올라 디스플레이 패널이 분리돼 있었다"며 해당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배송 직후 혹은 충전 도중 아이폰8의 내장 배터리가 부풀어 올라 디스플레이와 본체가 벌어졌다는 것이다. 이렇게 신고된 건수는 대만, 일본 외에 홍콩, 캐나다, 그리스 등 각각 1건씩 총 6건이다. 6건 모두 배터리가 본체에서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났다. 다만 작년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발화 사태와 달리 현재까지 보고된 사례에는 배터리에 불이 붙은 제품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삼성 갤럭시노트7 사태를 돌아보면 소비자들은 이번 애플의 배터리 이슈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배터리 균열 문제 외에도 아이폰8 시리즈의 판매 상황은 예전 같지 못하다. 아이폰8 시리즈는 지난달 22일 미국, 일본, 중국 등 1차 출시국에서 판매를 시작됐지만 반응은 뜨뜻미지근하다. 아이폰 탄생 10주년 기념 스마트폰인 아이폰X의 기대가 더 큰 상황인데다 이번 제품은 기존 아이폰7을 업데이트한 수준이기 때문이라는 평가다.로젠블랫증권의 쥔 장(Jun Zhang)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아이폰8의 미국 내 선주문량이 아이폰6와 아이폰7 선주문량보다 크게 줄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중국에서는 발매 첫날 빠른 구입을 위해 전날부터 와서 대기하던 소비자들의 행렬이 사라졌다.업계에 따르면 애플 코리아는 이달 27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아이폰8 예약판매에 들어가 다음 달 3일 국내에 출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아이폰8의 출고가는 699달러(약 80만원), 8플러스가 799달러(90만원)부터 시작한다. 국내 출고가는 부가세를 포함해 100만원 안팎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애플이 이달 말 국내 아이폰8 시리즈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배터리 균열 논란이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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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8
  • 이통사 마케팅 전략으로 10명 중 8명은 요금제 ‘호갱’
    ▲ ⓒ뉴스투데이DB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의원-녹색소비자연대, ‘이동통신 단말기 관련 소비자인식조사’ 발표 가입 부가서비스, 인지하고 있는 고객 17.7%에 불과 (뉴스투데이=이지우 기자) 자신이 가입하고 있는 요금제, 부가서비스 등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10명 중 2명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로 이동통신사 대리점 직원이 매달 5만 원 이상 요금제를 사용하면 스마트폰이 ‘무료’라고 말해 번호이동을 하고 ‘공짜폰’을 받았는데, 청구서에는 기기할부금이 포함돼는 등처럼 10명중 8명은 ‘호갱’(어수룩하게 이용당하는 손님)인 셈이다. 2일 김성수 더불어민주당(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이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지난달 8일부터 13일까지 총 6일간 ‘이동통신 단말기 관련 소비자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많은 소비자들이 요금, 할인, 부가서비스 등 자신이 가입한 통신 서비스에 대해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에게 자신이 사용하는 요금제의 기본제공 내역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는지 질문한 결과, ‘충분히 알고 있다’는 응답은 24.3%에 불과했다. ‘일부 알고 있다’ 51.1%, ‘거의 모름’ 19.2%, ‘전혀 모름’ 5.4%이라고 답했다.  본인이 가입한 부가서비스에 대해서도 ‘충분히 알고 있음’은 17.7%에 불과했다. ‘일부 알고 있음’은 56.2%, ‘거의 모름 혹은 전혀 모름’이라고 응답한 소비자는 26.1%로 나타났다.  또 서비스 계약 해지 이후 통신사가 고객에게 돌려줘야 할 통신비 미환급액에 대해서 알고 있는 고객은 31.3%에 불과했다.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보조금 공시가, 선택적 약정 등과 같은 용어에 대해 잘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충분히 알고 있다’가 23.5%로 나타난 반면, ‘일부 알고 있다’ 53.2%, ‘거의 모름’ 16.3%, 혹은 ‘전혀 모름’ 7.0%로 집계됐다. 김성수 의원은 “알아도 비싸고 모르면 더 비싼 요즘 통신요금 때문에 대다수 국민들이 흔히 말하는 ‘호갱’이 되고 있다”면서 “본인 이용량과 패턴에 맞지 않는 고가 요금제 가입 등은 통신 서비스를 잘 모르는 소비자 개개인의 문제라기보다는 통신사와 대리점들의 수익 극대화를 위한 마케팅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통신사와 제조사의 독과점 및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 등을 통해 호갱을 양산하는 구조가 하루빨리 개선되어야 한다”며 “통신시장에서의 가격, 품질, 서비스에 대한 건전한 경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통신 정책 및 규제에 대한 전면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를 구매하여 이동통신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로서 전국 20대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표준편차는 95% 신뢰수준에 ±3.1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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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2
  • 단통법 3년이 남긴 3가지 민폐…지원금 상한제만 끝났을 뿐 단통법은 현재진행형
    ▲ 소비자들의 원성을 샀던 단말기 지원금상한제가 1일 공식 폐지됐다. ⓒ뉴스투데이 (뉴스투데이=이진설 경제전문기자)소비자간 차별금지를 목적으로 시행된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시행3년을 맞았다. 단통법의 핵심이랄 수 있는 지원금 상한제는 3년 한시의 일몰제 적용으로 9월말을 끝으로 사라졌다. 하지만 상한제 조항만 없어졌을 뿐 다른 지원금 관련 조항은 그대로 유지돼 단통법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차별을 금지한다는 이유로 모든 소비자를 ‘호갱’으로 만든 단통법이 남긴 3가지 민폐를 정리해 본다.① 모든 소비자를 하향평준 시켜=단통법 시행의 명분은 아는 사람은 싸게, 모르는 사람은 비싸게 사는 단말기 유통구조를 뜯어고쳐 소비자간 차별을 없애겠다는 것이었다. 차별의 원인인 정보 불균형을 없애 모든 소비자가 공정한 가격으로 단말기를 살 수 있도록 단말기 보조금에 상한제라는 족쇄를 채웠다.하지만 결과는 소비자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없애 사실상 모든 소비자가 다 비싸게 살 수 밖에 없는 ‘호갱’으로 만들어놓은 것이다.②마케팅비 크게 줄여 통신3사 배만 불려= 참여연대는 최근 보도자료를 내고 "단통법 시행 3년간 통신 3사 영업이익은 급등했지만, 통신요금 인하도 못 했고 단말기 가격 부담을 낮추는 데도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2014년 1조6000억원 수준이었던 통신3사의 영업이익은 2016년 3조5976억원으로 2배 이상 뛰었다.보조금 경쟁이 사라지면서 막대한 마케팅비를 아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올해와 내년 전망은 더 좋다. 하나금융투자는 “금년과 내년도 통신산업 영업이익 합계는 당초 예상보다 높은 4조1000억원과 4조3000억원 달성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③기대했던 통신비 인하효과는 ‘글쎄’=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는 지원금 상한가 폐지를 앞두고 “단통법은 가계통신비 절감 달성에 실패했다”고 평가했다. 협회는 성명서에서 “지원금상한제는 시행 3년 동안 많은 부작용과 불편으로 국민들의 원성과 불만을 낳았다”고 평가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단통법 3년 주요 통계지표'를 공개하면서 2017년 7월 기준 이동통신 평균가입요금은 4만1345원으로 법 시행 이전인 2014년과 4만5155원과 비교해 3810원 감소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통신비가 인하된 것은 단통법 효과라기보다 알뜰폰 확대, 정부 강요에 의한 요금할인 폭 인상 등이 더 큰 원인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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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1
  • 삼성전자 음악 재생 서비스, ‘MILK’내려놓고 ‘삼성뮤직’으로
    ▲ 삼성전자의 음악 어플리케이션 'MILK'가 10월 24일부로 삼성뮤직에 통합돼 서비스를 중단한다. ⓒ 뉴스투데이 DB  삼성전자 단말기 전용 음악 재생 어플 ‘MILK’, 삼성뮤직에 통합  MILK, 미국 중국 뉴질랜드 호주 등 해외 서비스는 이미 중단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삼성전자가 음악 재생 서비스 ‘MILK(밀크)’를 오는 10월 23일 공식 종료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에 제공해 온 음악 재생 서비스 MILK를 10월 23일부터 폐지한다. 24일부터는 MILK가 아닌 삼성뮤직(Samsung Music)을 사용해야 한다.  삼성뮤직은 음악 플레이어, MILK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가 주였다면, 이 서비스를 삼성뮤직 어플리케이션에 통합한다. MILK는 애플의 음악 재생 서비스 ‘아이튠즈 라디오’와 비슷한 서비스로, 지난 2014년 3월 출시됐다. 미국에서 먼저 출시된 이후 한국, 호주, 뉴질랜드, 중국 등에 MILK를 선보였다.  삼성전자 단말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재구매를 유입하기 위한 콘텐츠였다. 그러나 음악 무료 재생 서비스에 음원 업계의 반발과 차별화 전략 실패 등으로 2016년 9월 한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에서 서비스를 중단했다.  서비스 폐지 이후 기존 MILK 이용자는 삼성뮤직에서도 기존과 같이 삼성 계정으로 접속하면 결제한 이용권 등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아니면 결제한 이용권의 유효기간까지 MILK에서 사용할 수 있다.  라디오, 스토어, 음악 플레이어 3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디오는 무료이고, 스토어는 유료다. 음악 플레이어는 단말기에 보유한 음원을 들을 수 있는 형태다.   MILK에서 사용하던 ‘현재 재생목록’은 자동으로 이전되지 않으나, ‘플라에리스트’에 추가하면 그대로 이용이 가능하다.  10월 24일부터 MILK에서 ‘빅스비’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다. 같은 날 삼성뮤직에서 빅스비 지원이 시작된다. 빅스비에게 “삼성뮤직에서 현재 재생목록 틀어줘”라고 말하면 자동으로 음악이 재생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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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6
  • [뉴스투데이 E] KT-한국도로공사, 평창올림픽 ‘5G’ 위해 맞손
    ▲ KT와 한국도로공사 임직원들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5G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2018 평창동계올림픽 5G 네트워크 구축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뉴스투데이=이지우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대관령 터널에서 5G를 선보인다.  KT는 한국도로공사와 KT 광화문 East 사옥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5G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KT와 한국도로공사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과 세계최초 5G를 바탕으로 올림픽을 위해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네트워크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KT의 5G 네트워크가 원활히 구축될 수 있도록 ▲터널 개량사업을 위한 도로 차단기간을 활용해 5G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고 ▲5G 시범운영 장소·시설 지원 및 운영에 협조한다. KT는 한국도로공사의 지원을 바탕으로 서울, 인천 등 주요도시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역을 연결하는 영동고속도로 내 대관령터널에 5G 네트워크를 구축해 2018년 2월부터는 고속의 이동환경에서도 끊김 없는 5G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다.  KT는 지난해 올림픽 관람객 집중이 예상되는 지역에 5G 테스트 네트워크를 구축해 필드 테스트에 성공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U-20 월드컵 5G 체험 전시관, 수원 KT 위즈파크 5G존, 부산 해운대 5G 랜드 등 여러 행사장에서 고객이 직접 5G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왔다.  KT는 이달부터 대관령 터널을 시작으로 평창, 강릉 등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진행되는 지역에 5G 시범 서비스를 위한 본 네트워크 장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KT 네트워크부문 액세스망구축담당 김영인 상무보는 “KT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5G 시범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네트워크 기술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발전된 통신 기술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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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5
  • [뉴스투데이 E] 카카오, ‘상담톡’ 확대 위해 어바이어 코리아와 업무협약 체결
    ▲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카카오 여민수 광고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왼쪽)과 어바이어 코리아 양승하 대표가 1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카카오 [뉴스투데이E]의 E는 Economy(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카카오가 전세계 컨택센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 하고 있는 ‘어바이어 코리아’와 손잡고 ‘카카오톡 상담톡(이하 상담톡)’ 확대에 나선다.카카오는 13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카카오 여민수 광고사업부문 총괄 부사장과 어바이어 코리아 양승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어바이어 코리아와 ‘컨택센터 채팅 상담 및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카카오와 어바이어 코리아는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솔루션인 ‘상담톡’과 ‘오시아나(Oceana)’를 연동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이에 필요한 기술을 상호 지원하고 시장 확대를 위해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카카오가 지난해 10월 선보인 상담톡은 기업의 컨택센터 상담원이 고객과 카카오톡으로 1:1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채팅 상담 API 상품이며, 오시아나는 음성, SMS, 이메일 등 다양한 채널 중에서 고객의 상황에 가장 알맞은 채널의 담당자를 신속하게 연결해주는 어바이어 코리아의 대표 컨택센터 구축 솔루션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오시아나에 상담톡을 추가함으로써 이용자에게는 만족스러운 상담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상담 응대의 효율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카카오 여민수 광고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은 “어바이어 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카카오톡 상담톡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카카오톡을 통해 편리하게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어바이어 코리아 양승하 대표는 “어바이어 코리아는 커뮤니케이션 앱 분야를 선도하는 카카오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고객 만족 증진과 컨택 센터 운영 효율성의 관점에서 진정한 옴니 채널 지원을 갖춘 컨택 센터 솔루션을 개발함에 있어 이 파트너십이 첫 번째 단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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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3
  • 이통사 내달부터 ‘선택약정할인’ 25%로 상향…기존 가입자는?
    ▲ ⓒ뉴스투데이DB 이통사, 정부에 ‘상향 적용’ 이행 입장 전달 기존 이용 고객에는 적용 어려워 형평성 논란 (뉴스투데이=이지우 기자) 2개월간 평행선을 그려온 정부와 이동통신사 간 통신비 절감 대책 중 하나인 ‘선택약정할인 25% 상향’이 마침내 종지부를 찍었다. 정부의 선택약정 할인율 상향 정책에 소송을 거론하며 격렬히 반발하던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모두 법적 대응을 하지 않기로 하며 손을 든 것이다. 이동통신 3사는 지난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지원금에 상응하는 선택요금할인율 25% 상향 적용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전달했다. 통신비 인하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면서 이를 요구하는 여론과 함께 방송통신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의 불법보조금 단속 강화와 과태료 상향 등 전 방위적인 압박에 백기를 든 것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다음달 15일부터 휴대전화 선택약정할인제도의 할인율이 20%에서 25% 올라간다. 6만5890원짜리 데이터무제한 요금제는 4만9420원으로, 3만2890원짜리 상품은 2만4670원으로 요금이 내려간다.  업계 관계자는 “재무 부담 및 향후 투자여력 훼손 등이 예상되나 선택약정 할인율 상향 건에 대해서는 소비자들의 통신비 인하 요구에 부응하고 현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소송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그러나 9월 15일 이전에 선택약정할인제도를 이용 중이던 가입자는 할인율 상향 적용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29일 유영민 장관은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5% 선택약정할인율을 기존 가입자에게도 적용하는 것은 어려운 현실적으로 문제다”며 “법적으로 기업에 ‘기존가입자에게도 25%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라’고 강제할 수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통사 양보에 정부측 당근책으로 풀이된다. 기존 약정자는 약 1400만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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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30
  • [IT현장] “영유아 가정 550만 고객 잡아라” LG유플러스, ‘유튜브 키즈’ 콘텐츠 75% 무료 제공
    ▲ [사진=이지우 기자] (뉴스투데이=이지우 기자)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서 ‘유튜브 키즈’ 서비스 선봬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 과거 유튜브가 부상하면서 VOD가 위협받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최근에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유튜브 콘텐츠가 IPTV 시장의 새로운 협업 대상자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이 중 LG유플러스가 가장 먼저 ‘유튜브 키즈’를 통해 3~7세 가정 550만 가구 잡기에 나섰다. 유튜브의 어린이 특화 애플리케이션인 ‘유튜브 키즈’가 LG유플러스 IPTV에서 안드로이드TV버전으로 들어간 것.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30일 용산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매주 전세계 800만명이 시청하는 유튜브 키즈 서비스를 IPTV 유아서비스 플랫폼 ‘U tv 아이들나라’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이들이 많이 찾는 ‘유튜브 키즈’의 핑크퐁, 뽀로로 등을 넓은 화면인 TV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아이들나라’는 지난 6월 출시한 서비스로, 출시 이후 키즈 콘텐츠 시청 고객이 출시 이전 대비 112% 증가해 주목되고 있는 서비스다.  이런 가운데 LG유플러스가 ‘유튜브 키즈’를 주목한 데에는 3가지 국내 현실이 배경으로 작용됐다. 한국 부모의 높은 ‘교육열’과 자녀양육 가구의 48.5%가 ‘맞벌이’라는 사실, 때문에 ‘조부모 양육가정’ 비율이 높다는 것이다. 따라서 좀 더 나은 교육환경과 조부모가 사용하기에도 무리 없는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을 주목했다.  ▲ ⓒLG유플러스 ‘버튼 하나’로 편의성은 높이고, 장시간 노출에도 ‘눈 피로감’은 낮춰 35개국 7개 언어 동영상 접하고 ‘책 읽어주는’ 서비스까지 콘텐츠 질도 챙겨 특징은 ‘편의성’과 ‘교육’, ‘안전성’ 등을 꼽을 수 있다.  먼저 복잡했던 기존 클릭 방식을 ‘버튼 하나’로 줄여 편의성을 높였다. 리모컨 상단 중간에 위치한 노란색 버튼을 누르면 바로 ‘U tv 아이들나라’로 입장할 수 있다. 때문에 조부모 양육 가정이나 리모컨을 다룰 수 있는 5세 이상 아이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방대한 콘텐츠를 어린이 관심사에 맞춰 △프로그램 △음악 △학습 △탐색 등 4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다음으로는 ‘교육’적인 부문이다. LG유플러스는 ‘유튜브’가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인 만큼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로 시청할 수 있어 외국어 학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뽀로로, 핑크퐁 등과 함께 총 35개국 7개 언어의 다양한 해외 크리에이터들이 올린 동영상으로 자연스럽게 외국어를 접할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콘텐츠의 질’이다. 이를 위해 아이들나라에서는 영재 부모, 육아 전문가, 아동 심리 전문가 등이 교육적인 부분에서 추천하는 인기 캐릭터 콘텐츠 등을 엄선했다. 특히 ‘책 읽어주는 TV’ 서비스는 베스트셀러와 수상작, 아동 심리 발달 전문가의 추천을 받은 동화를 구연동화 전문가가 생상하고 재미있게 구연해서 읽어준다. ‘안전성’에도 신경썼다. TV를 장시간 보게 되면 발생하는 시력 저하 등을 방지하기 위해 블루라이트를 차단하고 대한안과학회로부터 눈의 피로감과 불편함을 방지하는 데에 효과가 있다는 시력 보호 인증을 완료했다. 아동·유아가 쉽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과정을 단축한 만큼 ‘차단·허용’ 설정을 통해 유해한 콘텐츠는 막을 수 있도록 했다. 시청 시간 및 횟수도 설정해 TV를 자동 종료시킬 수 있는 ‘시청 관리’ 기능 등도 탑재했다. 이외 놀이용으로 ‘전화놀이’ 서비스가 제공되는데 이는 리모컨으로 아빠, 엄마와 영상통화가 가능하도록 하며 코코몽, 핑크퐁과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나라’는 기존 U tv UHD와 사운드바, 우퍼셋톱 보유 고객의 경우 별도의 추가 요금 없이 사용 가능하다. 기존 U tv 셋톱 고객의 경우 U tv UHD2 셋톱 교체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과 결합 시 U tv UHD는 월 1만890원(3년 약정 기준, VAT 포함)이다. LG유플러스 FC 최주식 부사장은 “콘텐츠나 채널수 등의 양적 성장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닌 서비스 품질을 대폭 업그레이드하고 차별화된 사용 편의성을 갖춘 새로운 IPTV를 선보인다”며 “더 쉽고 즐겁게 즐기는 유아 토탈 케어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고객 인식 속에서 ‘키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회사가 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돈 앤더슨(Don Anderson) 유튜브 아태지역 패밀리 앤 러닝 파트너십 총괄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외에도 집에서 tv를 통해 동영상을 쉽고 편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TV 버전 유튜브 키즈를 론칭하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가족 고객들이 IPTV를 통해서도 좋아하는 유튜브 채널과 크리에이터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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