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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판행진 갤폴드, 한국 찍고 영국 독일 거쳐 5개월만에 미국시장 재상륙
    한국 이어 영국등 4개국서 완판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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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4
  • [뉴투분석] KT·SKT·LGU, 일제히 유럽 5G 로밍 공략 이유는
    KT·SKT·LGU, EU 로드맵 적극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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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3
  • 친환경, 고효율 다 잡은 ‘삼성SDS 춘천 데이터센터’
    ‘친환경 고효율 기술’ 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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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2
  • ‘폴테크’ 성행…‘갤럭시 폴드’ 2차 예약도 품귀
    홍콩에서 ‘프리미엄’ 붙어 570만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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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0
  • 따뜻한 ICT 확산…통신3사 사회적 약자 '웹 접근성' 지원
    ▲ 8월 19일 SK텔레콤이 사회적기업 '오파테크'와 AI 스피커 연동 스마트 점자학습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내놨다. [사진제공=SKT]현행 웹 접근성 정책, 물리적 접근성 향상 초점‘사회적 약자’ 넓게 보고 내용 접근성도 높여야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정보통신기술(ICT)기업들이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는 등 사회적 약자들의 정보 소외를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 방안이 모색되고 있다.17일 정보통신(ICT)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 유플러스 등 이통 3사와 같은 ICT 기업들은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사업을 비롯해 장애인 지원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통 3사, 장애인 지원 사회공헌 활동 전개SK텔레콤은 지난 8월 점자 학습기 개발사 ‘오파테크’와 손잡고 자사의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와 결합한 스마트 점자학습 체계를 내놨다. 맹학교 학생들이 음성 명령과 점자 학습기의 피드백을 통해 선생님의 수업에 참여하거나 스스로 점자를 공부할 수 있게 했다.KT는 지난 4월 한동대학교와 장애인 카페 ‘히즈빈스’, 정신재활시설 ‘브솔시냇가’ 등과 손잡고 장애인 바리스타 직무훈련용 2D 및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제작하고 발달장애인 특화 사업장도 문을 열었다.LG유플러스는 지난 3일 서울지하철 6호선 공덕역 구내를 ‘유플러스 5G 갤러리’로 꾸며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포함시켰다. 지난해 12월에는 스마트홈 서비스 ‘유플러스 우리집AI’에 1만 권 분량의 오디오북 콘텐츠를 탑재하기도 했다. 정한민 박사 "장애인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 모두를 위한 정보 서비스 확충해야" 정한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융합서비스센터 책임연구원(박사)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웹 접근성'에 대한 논의를 광범위하게 확대해 장애인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 전반을 위한 정보 서비스를 확충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 '웹 접근성 품질인증 표준심사 지침' 기반 웹 접근성 4대 원칙 및 24개 검사 항목. [그래픽=KISTI, 자료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 박사는 “웹 접근성이라 하는 것은 정부에서 공식적인 가이드라인으로 웹 페이지를 만들 때 지켜야 하는 준수 사항”이라며 “대부분 색을 잘 구별하지 못하거나 손발을 제대로 못 움직이는 장애인들을 고려해 페이지 이용을 편리하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웹 접근성 인증 평가 사업은 현재 국가 공인 기관인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에서 맡고 있다. 평가원에서 제시한 접근성 준수 고려사항은 시각 장애, 이동·활동 장애, 청각 장애, 인지 장애 등이다.▲ 기능 범주별 사회적 약자 범주의 매핑 예시. 장애인을 비롯해 정보 접근성 향상이 필요한 각 분야 '사회적 약자'의 분포를 나타내고 있다. [자료 출처=KISTI]특히 정 박사가 제시하는 사회적 약자의 개념은 더 넓은 범위를 가리킨다. 인터넷 정보에 접근하기가 물리적으로 어려운 신체장애인부터 시작해 뜻과 형식이 복잡한 과학 논문을 소화하지 못하는 자연계 고등학생들에까지 이른다.그는 “현재 정부나 시대적 흐름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범위의 사회적 약자를 포괄하기 위해 ‘내용’들에 대한 접근을 더 쉽게 하는 방안도 필요하다”면서 “국가인권위원회에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아직 안 내려져 있는 초보 단계라고 보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 박사는 지난 11일 KISTI를 통해 발간한 보고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보 서비스 동향’에서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여러 종류의 정보에 쉽게 접근하도록 ▲서로 다른 문화를 연관 지어 이해할 수 있도록 ▲언어 장벽을 극복하도록 하는 기술들을 소개하기도 했다.자연어 처리, TTS, 군집화 및 분류, 기계 번역 등 ICT 분야에서 쓰이는 데이터 처리 기술을 통해 이해하기 쉬운 텍스트를 작성하거나 손쉽게 시간 순서별 시각화 자료를 만들거나, 남북한 단어 번역을 돕는 식이다. ▲ 4월 16일 KT가 경북 포항에 장애인 바리스타 직무교육장을 열고 장애인 직무훈련용 콘텐츠를 내놨다. [사진제공=KT]기술적 바탕에 싹이 돋아났지만 당장은 장애인 계층의 정보 소외부터 챙겨야 하는 실정이다.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해결하고 범위를 차차 넓혀 가야 하는 와중에 10년 가까이 웹 접근성 사업을 이어 왔어도 아직 첫 단추마저 제대로 꿰지 못했기 때문이다.정 박사는 “정부 부처를 포함한 대부분의 공공기관들 중에서 상당수가 아직 그런 웹 접근성 인증을 받지 못했다”라며 “어떻게 보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보 서비스의 전 단계가 웹 접근성인데 그 단계에서조차도 아직 상당수가 그런 개념 자체가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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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7
  • [IFA 2019 결산] 삼성·LG, 가전·IT 퍼스트무버 재확인
    ▲ 관람객들이 IFA 2019 LG전자 전시관 입구에 마련된 '올레드 폭포' 조형물을 관람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독일 메세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 2019’가 엿새간의 전시를 끝으로 11일(현지시간) 막을 내렸다. 올해 IFA는 작년에 이어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홈, 고해상도 8K TV가 중심이 됐다. 특히 차세대 8K TV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자존심 건 대결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현재 국내에 판매 중인 ‘갤럭시 폴더블폰’을 전격 공개하면서 유럽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도 세계 최초 8K OLED TV인 88인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8K’와 75인치 8K 나노셀 슈퍼 울트라 HD TV’를 전시장 전면에 내세우면서 세계 가전 시장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했다. ▲ 한 관람객이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더블 폰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턱밑 아닌, 눈높이에 선 中의 무서운 추격 日 한국에 이어 중국에도 밀리나 국제 가전박람회에서 중국 업체들의 위상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번 IFA 역시 마찬가지다. IFA 2019에는 중국 가전업체 780여 곳이 참가했다. 전체 참가업체 중 40%에 달해 국내 업체 90곳과 비교해 독보적인 참가 수준이다. 가전업체 관계자는 “중국은 가전뿐만 아니라 한국이 수출하는 대부분 산업에서 턱밑이 아닌 눈높이에 서 있다”라고 말했다. 중국이 한국을 언제 넘어설 수 있느냐가 아니라 이제는 중국과의 기술력에서 한 발 더 나가는 기술력을 고민해야 할 때라는 것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문장 한종희 사장은 현지 기자간담회에서 “중국 업체 전시장을 가장 먼저 가보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 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도 하이얼 등 중국 업체를 둘러보았다고 한다. 그러나 여전히 중국 업체들은 한국 가전업체들의 모방 전략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 기업을 추격하고는 있지만,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뒤처진다는 게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과 관람객들의 대체적인 평가였다. 반면 일본 업체들은 한 발짝 뒤처진 모습이다. 일본 기업들 중에서는 소니, 파나소닉, 샤프 등이 8K TV를 선보였다. 하지만 LG전자 전시장 입구의 ‘올레드 폭포’에서 나온 관람객들의 탄성만큼은 터지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일본은 이번 행사에서 경제산업성의 고위 인사까지 직접 참석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거 글로벌 IT업계에서 최강국으로 꼽힌 일본이 최근 가전 시장에서 점유율과 기술에서도 한국에 밀리면서 열세를 면치 못하자 정부까지 나서 측면지원을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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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1
  • IT 기업 우아한형제들이 ‘잡지’ 발간에 나선 사연은
    ▲ 배달 앱 ‘배달의민족’ 운영업체 우아한형제들이 발간한 잡지 ‘우아한사장님’ [사진제공=우아한형제들]우아한형제들 관계자 “배달 전문 음식점에 특화된 경영 서적 없어 ‘우아한사장님’ 발간”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정보통신(IT) 기업 우아한형제들이 ‘우아한사장님’이라는 오프라인 잡지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통상 IT 기업의 오프라인 잡지 발간이 흔히 보기 드문 일인데다 한발 나아가 최근 사양산업 중 하나로 잡지 출판이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10일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총 6호로 이루어진 ‘우아한사장님’은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점주들이 장사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여러 노하우가 담긴 서적이다. 우아한형제들은 그동안 온라인을 통해 점주들에게 경영 관련한 여러 정보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점주들의 연령층이 40~60대에 밀집되어 있는 점을 미루어 볼 때, 오프라인 잡지가 그들이 장사하는 데 더 효율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잡지를 발간하게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배달의민족’을 이용하는 사장님들의 연령층은 폭넓지만, 40~50대가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면서 “특히 이러한 연령층은 디바이스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 오프라인 매거진 형태로 경영 노하우를 전달하는 게 바람직할 것이라고 판단해 잡지를 발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중에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경영 서적은 많지만,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점주들을 위한 경영 서적은 없어 오프라인 매거진을 발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배달의민족 9년간의 데이터 총망라 우아한사장님은 특히 배달의민족이 9년 동안 축적해 온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배달 영업에 꼭 필요한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각호의 주제는 ▲1호 글쓰기 ▲2호 메뉴 ▲3호 상권 ▲4호 마케팅 ▲5호 고객 ▲6호 매출 분석으로, 1호는 가게를 소개하는 글쓰기 방법과 새로운 메뉴를 마케팅하는 방법, 배달 시장의 상권 선정 방법, 매출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경영 전략을 계획하는 방법 등을 읽고 바로 영업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1호 주제가 ‘글쓰기’인 것은 배달이라는 특화된 서비스, 직접 대면하지 않고 앱을 통해 주문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가게 소개부터 메뉴 설명, 주문 안내까지 고객이 가장 처음으로 대면하는 것이 텍스트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장사가 잘 되고 안 되고의 첫 번째 요인이 문구 작성법에 있다고 본 것이다. 한편 우아한사장님은 신청자에 한 해 배포되며 1·2호 신청 접수는 지난 6일 마감됐다. 3호에 대한 사전 신청 접수는 9월 중으로 예정돼 있으며, 6호까지 사전 신청 접수를 받아 순차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배달 영업을 하는 사장님들께 배달의민족 서비스 이용을 넘어 기본적인 가게 운영의 노하우들을 담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배달 중심으로 창업을 준비하거나, 이미 배달 중심의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지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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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0
  • [IFA 2019 개막] LG ‘더 나은 삶’ vs 삼성 ‘취향 저격’…같은 날 다른 ‘비전’
    LG ‘더 나은 삶’ vs 삼성 ‘취향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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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7
  • 없어서 안 파는 ‘갤럭시 폴드’…얼리어답터들은 '실물 영접' 전쟁 중
    얼리어답터들은 '실물 영접' 전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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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6
  • [현장 르포] “갤럭시 폴드? 언제 나온다고요?”
    실물은 유통 안할 듯…물량 부족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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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5
  • KT, AI로 유선통신망 관리...‘아현 트라우마’ 극복한다
    ▲ 4일 대전 KT OSP 이노베이션센터에서 황창규 KT 회장(앞줄 가운데)이 지상 주행형 2차 대응 로봇 ‘소파이어’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KT]통신 선로 화재 발생 → 로봇 출동 → 초기 진화'제2의 아현 국사' 없다…원격 감시·관제 구축[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관제실 모니터 중계 화면을 붉은색 ‘통신구 온도 상승’ 안내문이 뒤덮었다. 광케이블과 동축케이블이 지나는 터널의 온도 패턴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것을 인공지능(AI)이 화재로 판단해 띄운 경고였다.가장 먼저 파견된 레일형 로봇 ‘사파이어(死Fire)’가 레일에 매달려 현장에 도착, 적외선 카메라로 가상의 발화지점을 포착한 후 소화액을 분사했다. 소화액 연기가 가득 채우는 동안 지상형 로봇 ‘소파이어(消Fire)’가 나타나 남아 있던 불을 마저 껐다.5G 통신으로 원격 조종되는 이들 두 로봇은 4일 KT가 공개한 새 통신 인프라 관제시스템의 일부다. 개발 장소이자 ‘소방 훈련’이 시연된 곳은 지난 7월 대전 대덕연구단지 일원에 설립된 KT 융합기술원 산하 OSP(Out Side Plant, 외부 통신시설) 이노베이션센터다.이날 KT는 시연 행사에서 통신구 내 CCTV와 로봇에 부착된 카메라 영상을 기자간담회장으로 생중계했다. 통신구 내부에서는 KT 관계자 외의 사진과 영상 촬영이 금지됐다.OSP는 통신선 가설용 맨홀을 비롯해 286km 연장의 통신선 터널인 통신구, 통신선 전봇대인 464만 개의 ‘통신주’ 등 통신 케이블 시설을 가리킨다. 무선통신 역시 각 기지국에서 취합된 전파가 결국은 이 같은 케이블을 타고 전국을 돌기 때문에 유무선 인프라로 묶여서 간주된다.통신 케이블이 불에 타거나, 물에 잠기거나, 전봇대가 쓰러져 끊기는 등 장애 상황을 지금까지는 사람이 순찰을 돌며 파악해야 했지만 KT OSP 이노베이션센터 개발진들이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도입해 선로 상태에 대한 원격 관제가 가능해졌다.▲ 4일 대전 KT OSP 이노베이션센터 외관 모습. [사진=뉴스투데이]◆ 인프라 관리 자동화 체계 아타카마(ATACAMA) 개발 완료OSP센터가 내놓은 차세대 OSP 관리시스템 ‘아타카마(ATACAMA, Advanced Tunnel And Cable Management Architecture)’는 선로 설계, 도면 관리, 품질 관리, 선로 관제 등 서로 다른 7가지의 관리 자동화 시스템을 하나로 합친 체계다. 이에 따라 동일한 국사에서 수집된 데이터가 개별 시스템마다 제각기 다르게 찍혔던 점도 아타카마에서 시스템과 여기에 딸린 데이터베이스를 통합하면서 해결될 수 있게 됐다. 단일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통합 관리하기 때문에 하드웨어 요구 사항에도 구애받지 않는다.아타카마는 광케이블망의 설계, 개통, 이상 감지 등의 과정에 AI를 투입해 자동화하고 상황 대응 시간을 절약한다. 그간 전문 인력들로부터 축적된 분야별 노하우를 데이터베이스로 만든 덕분이다. AI ‘알파고’가 기존의 바둑 기보를 학습해 새로운 수를 스스로 내는 것과 같다.예를 들어 종전까지 사람이 일일이 경로를 설계했다면 이제는 AI가 설계 작업에 참여해 최적 경로를 내놓으면서 10~20배 빠른 상황 대응이 가능해졌다. 선로 개통 작업은 기존 50분에서 10분으로, 광케이블망 설계 작업도 100분에서 5분으로 줄었다는 것이 KT 측의 설명이다.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사장)은 9월 중순부터 아타카마의 본격적인 가동을 예상하면서 “지난 2017년부터 21개월에 걸쳐 120명의 인력이 투입돼 개발을 완료했다”라며 “통신 선로 전문가들의 현장 출동 노하우를 전부 AI로 집어넣을 계획이며 일부는 넣었고 아직도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 4일 대전 KT OSP 이노베이션센터에서 황창규 KT 회장이 레일 주행형 1차 화재 대응 로봇 ‘사파이어’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KT]◆ 화재·침수 발생하면 사람 대신 로봇이 출동 및 조치아타카마 체계에 로그인한 담당자는 해당 인터페이스를 통해 통신구에서 발생하는 화재나 침수 상황을 AI를 이용해 감지하거나 예측할 수 있다. 이후 담당자가 대응 결정을 내리면 로봇이 사람을 대신해 실제 현장으로 파견돼 불을 끄거나 물을 빼내는 상황 대응이 이뤄진다.AI는 통신구 내의 평상시 온도나 진동이 보이는 데이터 패턴을 수집해 학습한다. 화재로 인한 온도 변화나 침수로 인한 진동 변화가 일정 수준 이상 비정상적으로 나타나면 아타카마의 AI가 붉은색 경고창을 출력하고 상황 발생 위치도 예측해준다. 구간마다 설치된 센서에 의지하던 기존 방식에서 센서가 고장을 내거나 전원이 끊기면 감시 체계가 무너지는 것과 대조적이다. 전용 광케이블을 가설해 센서를 반복 배치하는 조치를 대신하기 때문이다.▲ 4일 대전 KT OSP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사장)이 비정상적 온도 변화에 따른 적색 경보 메시지와 통신구 CCTV 영상을 보며 CTTRS 체계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뉴스투데이]통신구 원격 온도 감지(CTTRS) 시스템은 평시와 달리 비정상적 패턴으로 온도가 올라가는 경우 아타카마 인터페이스에 경보를 띄우고 1차 진화 초기 대응용 '사파이어' 레일형 로봇, 2차 진화 및 사후 점검용 '소파이어' 지상형 로봇을 내보낸다. 오성목 사장은 로봇들이 개발은 끝났지만 가격 문제로 전면 적용에 2~3년은 걸릴 것임을 예고하면서 “OSP에서의 테스트가 끝나면 내년쯤 주요 핵심 국사에 시범 적용해서 성능 테스트를 한 이후 확산을 준비할 것”이라며 “충청도의 모든 시스템이 이미 시범 서비스를 통해 사용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4일 대전 KT OSP 이노베이션센터에서 맨홀 뚜껑 개방 장치와 양수 장치 등을 탑재한 견본 차량이 맨홀에서 빗물을 빼내고 있다. [사진=뉴스투데이]맨홀 침수 원격 감지(MFRS) 시스템은 자동차가 맨홀 위로 지나갈 때 맨홀 뚜껑과 내부 공간이 만드는 진동 주파수를 분석해 내부에 물이 얼마나 차 있는지를 감지한다. 이날 침수 상황 대응 시연에서는 전자석 방식의 맨홀 뚜껑 개방 장치와 맨홀 내 유독가스 측정 장치, 양수 장치 등의 기능 시연이 차례로 이어졌다. 뚜껑을 열고 물을 빼 내는 작업 전반은 사람이 5G 원격조종을 통해 실행했다. 아직 장비 탑재 기능이 준비되지 않은 자율주행차는 주행 시연만 선보였다.오 사장은 “전국에 79만 기가 있는 맨홀에는 침수, 유해가스, 뚜껑 상태 등 여러 관리 항목이 있다”라며 “우기철에는 침수가 품질에 가장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새로운 기술을 발표했다”라고 개발 취지를 설명했다.▲ 4일 대전 KT OSP 이노베이션센터에서 KT 근로자가 통신주를 기울여 PTRS 체계를 시험하고 있다. [사진=뉴스투데이]이 밖에도 통신주 기울기 원격 감지(PTRS) 시스템도 발표됐다. 통신주가 기울면 한 쪽 케이블만 팽팽해지는 점에 착안해 케이블이 받는 장력을 측정, 통신주의 기울기를 역산하는 체계다. 평상시 장력 데이터를 미리 학습하고 비정상적으로 장력이 변화할 때 기운 통신주의 위치와 각도가 모니터링된다.최종 개발 목표는 이 같은 상황 발생이 발생할 때 카메라를 탑재한 드론이 자율비행으로 현장에 도달해 담당자에게 현장 영상을 생중계하는 단계다. 아직 자율비행 부분의 개발이 끝나지 않아 KT측은 원격 드론 조종으로 자율비행 상황을 재연하는 선에서 그쳤다.▲ 4일 대전 KT OSP 이노베이션센터에서 황창규 KT 회장이 유선인프라 재난 방지 대책을 마련한 계기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KT]◆ '절치부심' 황창규 회장 …“아현국사 과오 넘어 인프라 혁신에 매진”KT는 이들 OSP 기술을 대전 센터에서의 시험을 거쳐 전국화할 방침이다. 이 같은 ‘기본 다지기’는 지난해 서울 KT 아현 국사의 통신 케이블이 불에 타면서 인근 지역의 KT 유무선 통신이 완전히 두절된 데 따른 후속 조치 중 하나다.이날 OSP센터를 찾은 황창규 KT 회장은 인사말에서 “아현 화재는 KT 경쟁력의 근간이 유선 인프라의 가치를 깊이 깨닫는 커다란 계기”였다며 “아픈 과오를 씻고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해 KT의 모든 역량과 기술력을 결집해 네트워크 인프라 혁신 R&D에 매진해왔다”라고 밝혔다.황 회장은 “무결점 운영을 위해 빅데이터와 AI, 5G로봇 등 첨단 기술을 OSP 혁신에 접목했고 완성도를 높여 가고 있다”라며 “글로벌 통신사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5G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지만 KT는 더 큰 미래를 위해 ‘본립도생’의 방안으로 유무선 네트워크를 강조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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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현장 르포] 지하철 승강장 5G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
    ▲ 3일 공덕역 6호선 스크린도어에 래핑된 예술 작품을 유플러스 AR 앱으로 촬영해 3D 모델링된 무용수의 AR 콘텐츠로 활성화한 모습. [사진=뉴스투데이] AR 앱으로 그림·사진 비추면 동적 콘텐츠 팝업'5G 갤러리' 전역 24명 작가 88개 작품 전시[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서울 지하철 6호선 공덕역이 주제별 현대 무용 공연과 설치 미술품, 장애인 작가들의 회화 전시물을 증강현실(AR)로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로 완벽한 변신에 성공했다. 3일 오전 10시쯤 서울 지하철 6호선 공덕역의 상·하행 승강장과 환승 통로, 환승거점의 휴식공간은 LG유플러스의 ‘U+5G 갤러리’로 탈바꿈해 시민들을 맞았다.▲ 3일 공덕역 6호선 승강장 기둥에 기존 상업 광고 대신 유플러스 5G 갤러리의 예술 작품과 유플러스 로고가 래핑돼 있는 모습. [사진=뉴스투데이] ▲ 3일 공덕역 6호선 승강장에 나점수 작가의 휴지통 조형물 ‘다시 돌려보내기’가 전시돼 활용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투데이] ‘U+5G 갤러리’는 환승 통로, 승강장 등에 머물지 않고 객차 내부에도 정식 자리를 차지한 모습이었다. 기존에 광고들이 차지하던 공간 일부에는 24명의 예술가가 제작한 88개 작품들이 래핑, 액자 등으로 전시됐다. 승강장 기둥과 벽면, 스크린도어에는 상호 작용이 가능한 예술 작품을 배치해 ‘플랫폼 갤러리’를 조성했다. 기둥과 일부 벽면은 흰색과 분홍색 테마로 래핑했다. 상호 작용 콘텐츠가 아닌 일반 전시작, 설치형 조형물,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쓰레기통 등도 배치됐다.▲ 3일 공덕역 6호선 열차의 바닥과 벽면에 유플러스 5G 갤러리가 조성돼 있는 모습. [사진=뉴스투데이] ‘열차 갤러리’는 6호선 8량 열차 1편 전체를 활용했다. 임산부석 벽면마다 붙어 있던 액자식 광고 자리에 상호 작용이 가능한 예술 작품들이 걸렸다. 열차 내 바닥과 벽면은 작품 주제에 맞는 색상으로 래핑했다.이 밖에 환승거점 내 점포에는 작품 안내 공간이자 5G 콘텐츠 서비스 체험 장소인 ‘팝업 갤러리’가, 환승 통로 바닥과 벽 등에는 ‘환승계단 갤러리’가 꾸며졌다.▲ 3일 공덕역 5호선-6호선 환승 통로에 래핑된 현대 무용 작품의 정지 사진을 유플러스 AR 앱으로 촬영해 3D 모델링된 무용수의 AR콘텐츠로 활성화한 모습. [사진=뉴스투데이] ▲ 3일 공덕역 6호선 승강장 스크린도어에 전시된 정지 사진을 구글 렌즈 앱으로 촬영해 2D애니메이션 콘텐츠로 활성화한 모습. [사진=뉴스투데이] 상호 작용이 가능한 작품으로는 신제현 작가와 9명의 무용수들이 조선시대 궁중 음악을 현대 무용으로 재해석한 ‘리슨 투 더 댄스’, 어항 속 움직이는 금붕어를 표현한 임경식 작가의 ‘꿈을 꾸다’ 등이 전시됐다. 서울문화재단과 구족화가협회에서 선발된 작가들이 협업했다.사용자는 이들 장소에 전시돼 있는 정지 사진을 ‘구글 렌즈’ 또는 ‘U+AR’ 앱으로 촬영해 상호 작용할 수 있다. 구글 렌즈의 영상 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폰이 그림을 알아보고 이에 연결된 애니메이션이나 3D 모델링 등 동적 콘텐츠를 출력하는 방식이다.구글 렌즈는 통신사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지만 2D 콘텐츠만을 이용할 수 있다. U+AR 앱은 3D 전시물이나 무용수의 동작을 360도 돌려보고 다른 곳에 옮기거나 고정하는 등 AR 조작이 가능하지만 LG유플러스 가입자만 쓸 수 있다.이영미 구글 데이드림 사업개발 수석은 “렌즈 플랫폼이라는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국제 시장에서 지표(Lighthouse)가 될 수 있는 수익을 찾고 있었는데 마침 LG유플러스가 아주 좋은 사례를 가져왔다”라며 “지금까지 LG유플러스만큼 좋은 파트너는 없었다”라고 평가했다.LG유플러스 관계자는 “(AR 볼륨메트리) 스튜디오에 아티스트를 모시고 와서 밤새 촬영했다”라며 “촬영한 것을 3D 모델링으로 구현해 (유플러스 AR 앱에서) 360도 돌려볼 수 있고 사진도 같이 찍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구글 렌즈의 그림 인식률을 높이기 위해 재작업을 거친 그림도 있다는 후문이다.▲ 3일 서울 마포구 사회복지회관에서 김민구 LG유플러스 5G서비스추진그룹 AR서비스담당이 ‘유플러스 5G 갤러리’ 개장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뉴스투데이] ‘U+5G 갤러리’는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추진하는 ‘문화예술철도’ 사업의 일환으로 LG유플러스는 이 사업의 시범 사업자다. 사업은 내년 2월까지 시행되고 평가 결과에 따라 사업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LG유플러스 관계자는 “출퇴근한 모습이 갤러리가 되고 탑승객이 관람객이 되고 일반적 작품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작품이 된다”라며 “AR 앱을 통해 살아 움직이는 작품을 지하철이란 공간을 통해 경험할 수 있어 찾아가야 하는 미술관이 찾아오는 일상 속 공간으로 선보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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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3
  • [뉴투분석] 한미일중 5G 구축 '가는 길 제각각'
    中·日 현지화 시동…韓·美 인프라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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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31
  • [뉴투분석] 'TV 대신 인터넷 동영상' 증가세 뚜렷…하반기 국내외 경쟁 더욱 뜨거워져
    디즈니 11월 등판 앞두고 경쟁 더욱 뜨거워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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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9
  • 저사양 스마트폰으로 3D 게임 가능…LG유플러스, '지포스 나우' 서비스
    저사양 스마트폰으로 고사양 3D 게임 플레이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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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7
  • ‘2019 지스타’, 넥슨·엔씨 불참에도 흥행 지장 없을 듯
    ▲ 게임 생태계 환경이 PC에서 모바일로 변화하는 추세에 발맞춰 국내 최대 게임 행사인 '지스타(G-star)'에서도 그에 적합한 다양한 전략으로 흥행을 유지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게임업계 양대 산맥 넥슨·엔씨소프트 불참에도 흥행 가도 계속↑PC에서 모바일로 게임 생태계 변화, 그에 적합한 확실한 전략구축[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넥슨과 엔씨소프트 두 회사만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회사들도 나오기 때문에 어느 정도 흥행에 대한 우려는 있을 수 있겠지만 큰 영향은 없을 것이다.” 국내 게임 행사 중 최대 축제인 ‘2019 지스타(G-star)’ 행사 주최 측 관계자는 27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국내 게임업계 1·2위를 다투고 있는 넥슨과 엔씨소프트의 행사 불참에 대해 크게 우려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게임업계 1위인 넥슨은 지난 2005년 지스타가 시작된 이후로 단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지난해까지 행사에 참여해 왔다. 지난해에는 참여 업체 중 최대인 300부스 규모로 신작 14종의 게임을 출시했다. 콘솔게임 비중이 낮은 한국에서 콘솔게임을 주로 개발하는 해외 대형 게임사들의 참여도 저조함으로써 지스타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게임전시회’라는 수식어를 달고는 있었지만, 흥미를 끌 수 있는 요소들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었다. 엔씨소프트는 2016년부터 지스타에 불참해왔고, 지난해에는 스마일게이트·위메이드·컴투스 등의 게임사들이 B2B 관에만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지스타는 매년 대량의 게임을 출품했던 넥슨이 불참하면서 해볼 만한 게임은 더 적을 전망이다. 이런 외부의 우려 속에서도 지스타 주최 측 관계자에 따르면 “게임의 생태계 환경이 PC게임에서 모바일게임으로 변화하는 추세이다 보니 카카오게임즈를 비롯해 중견기업들이 많이 활약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언급하며, “넥슨과 엔씨의 참여 여부 관계없이 흥행지표는 계속 상승 중이다. 해외 바이어 분들도 많이 오시고 하시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설명하며 ‘2019 지스타(G-star)’ 흥행에도 큰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런 중견기업의 적극적인 행보와 글로벌 기업의 참석을 두고 행사가 오히려 다채로워졌다는 평가도 동시에 나오고 있다. 게임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5위안에 드는 게임 시장인 만큼 지스타도 여전히 국내에서 상당히 큰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며 “최근 글로벌 게임사들의 참석도 두드러지고 있어 국내 게임업계 종사자들은 하나의 거대한 네트워크 시장으로서 지스타를 주목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아프리카TV는 지난해 60여개 부스를 차린 것에 이어 올해에는 100개로 부스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특히 구글이 이번 지스타에 참석해 전 세계 게임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클라우드 기반 게임 플랫폼 ‘스태디아’의 국내 서비스에 대해 밝힐 경우 행사 위상이 대폭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지스타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며, 이번 지스타에 직접 부스를 차리지 않는 국내 게임사 관계자들도 현장에는 출동해 국내외 게임업계 최신 트렌드를 준비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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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7
  • [뉴투분석] 조직개편 '넥슨', 허민 영입 득일까 실일까
    ▲ 넥슨은 조직개편과 함께 소셜커머스 '위메프'를 창업한 허민 원더홀딩스 대표의 영입도 추진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에도 불참 선언외부인사 영입 통해 내실 다지기에 총력 기울일 듯[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상반기 세계적 기업인 디즈니에 매각될 수 있는 기회도 있었고 여러 좋은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기회를 놓쳐 버린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23일 넥슨의 한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아쉬움을 토로했다. 상반기 잇따른 매각절차 실패에 따른 심경을 밝힌 것이다. 국내 게임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넥슨은 최근 몇 년간 흥행작을 찾지 못하고 있다. 매출 대부분을 출시한 지 10년이 넘은 게임들에서 거둬들이고 있으며 ‘던전앤파이터’에 매출 절반가량을 의존하고 있다. 넥슨코리아는 2018년에 매출 9468억5300만원, 영업손실 128억2200만원을 냈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8.05% 줄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넥슨코리아가 창사 이후 매출이 줄고 적자를 낸 것은 지난해 처음이다.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외부인사 영입을 추진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PC게임 던전앤파이터를 개발한 허민 원더홀딩스 대표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허 대표는 넥슨 최대주주이자 창업자인 김정주 대표와는 서울대 선후배 사이다. 2001년 개발사 네오플을 설립해 당시 ‘대세’를 이루던 고사양 PC 대신 2D 그래픽의 횡조작 액션 게임 던전앤파이터를 개발했다.시원한 액션이 호평받으면서 던전앤파이터는 대대적 히트를 쳤고 넥슨은 네오플을 3852억원에 인수했다. 던전앤파이터는 지난해 누적 매출이 100억달러(약 12조원)에 달하는 대작이 됐다. 허 대표는 2010년 소셜커머스 위메프를 창업해 모바일 커머스 시대를 이끌었다. 허 대표는 2011년도에 ‘고양 원더스’라는 대한민국 첫 번째 독립 야구단을 창설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하거나 프로구단에서 방출된 선수들에게 재기를 할 수 있도록 도전 기회를 부여하는 등 야구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현재는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하지만 넥슨 내부에서는 허 대표 영입에 대해 부정적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과거 허 대표가 그의 회사에서 과감하게 구조조정을 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허 대표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소셜커머스기업 위메프 공동대표를 맡았다. 2010년 창업 뒤 투자자로 남아있다가 집적 경영에 나선 것인데 당시 550명 가운데 150명을 권고사직 형태로 내보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넥슨 경영진의 행보와 허 대표의 영입설이 맞물리면서 내부 직원들의 구조조정 관련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이사는 지난달 ‘NYPC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넥슨이 그동안 계속 1등이었지만 국내외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한 것은 사실”이라며 “어떻게 하면 성과를 더 잘 낼 수 있을지 고민해 사업통합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넥슨은 올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에도 2005년 이후 14년 만에 불참을 선언한 상황이다. 지난 14일 공지된 사업조직 개편안에 따라 PC 사업부·모바일 사업부 통합 조직개편에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개편을 통해 외부상황보다는 내실 다지기에 주력하며, 주요 IP 중심으로 구성된 통합본부 산하 9개 그룹은 퍼블리싱부터 사업 지원까지 각 그룹 내에서 담당한다. 이런 여러 가지 외부 악조건 속에서 허 대표가 넥슨에 들어오면 김정주 대표이사의 뜻을 등에 업고 획기적인 쇄신으로 업계 1위의 면목을 유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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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게임
    2019-08-23
  • 통신업계, 중소기업과 협업 ‘상생 5G’ 행보
    5G·AI 개발 협력…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 비즈
    • IT/게임
    2019-08-21
  • [뉴투분석] ‘반쪽 5G’ 오명 끝장낼 업그레이드 박차
    이통3사, SW 기반 네트워크 연동 검증 끝내
    • 비즈
    • IT/게임
    2019-08-19
  • [르포] '갤노트 10' 벌써 공짜?…사전 예약 단계 불법지원금 만연
    사전 예약 단계 불법지원금 만연
    • 비즈
    • IT/게임
    201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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