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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퍼니 인&아웃] 속타는 유료방송 1위 KT...LG유플러스 SKB 맹추격 속 규제족쇄
    업계빅뱅 속 독과점규제에 발목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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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9
  • SKB-티브로드 합병…SKT·태광산업, 1·2대주주
    ▲ SKB-티브로드 합병 지분 구조 [사진제공=SKT][뉴스투데이=이원갑기자] SK텔레콤은 26일 자회사 SK브로드밴드와 태광산업 자회사 티브로드가 합병을 추진하기 위한 본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양사가 지난 2월21일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지 두달여 만에 합병을 공식화했다. 인터넷TV(IPTV)와 케이블TV 간 결합 움직임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라고 업계는 해석하고 있다.SK텔레콤은 최근 급변하는 유료방송 시장에 대응하고 미디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티브로드의 견실한 재무구조가 자사 연결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LG유플러스는 지난 2월14일 CJ ENM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케이블TV 업계 1위 CJ헬로를 8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SKB·티브로드 합병법인의 지분 구조는 SK텔레콤이 74.4%로 최대 주주가 되고, 태광산업(16.8%)이 2대 주주가 된다. 합병법인 출범 예정일은 내년 1월 1일이다.미래에셋대우가 재무적 투자자(FI)로 약 4000억원을 투자해 태광산업 이외 주주들이 보유한 티브로드 지분을 인수함으로써 합병법인의 지분 8.0%를 확보했으며, 자사주 및 기타 0.8%다.SK텔레콤과 태광산업은 조만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인허가 신청서,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심사 신청서를 각각 제출할 예정이다. 사회 전반의 의견 수렴, 정부 심사 등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합병법인을 출범시킬 방침이다.SKB와 티브로드가 합병하면 가입자 약 800만명의 종합 미디어 회사로 거듭난다. 과기정통부 통계에 따르면 작년 6월 말 기준으로 SKB IPTV 가입자는 454만명이며, 티브로드 케이블TV 가입자 수는 314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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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6
  • LG전자의 베트남행, 스마트폰 부흥 ‘신의 한 수’ 되나
    LG전자 평택 스마트폰 생산공장, 베트남으로 통합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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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6
  • SK하이닉스도 ‘메모리 쇼크’, 1분기 영업익 전년比 69% 급락
    ▲ SK하이닉스 이천 연구개발센터 조감도 [사진제공=SK하이닉스]매출액 6조7727억 원, 영업이익 1조3665억 원SK하이닉스, “2분기부터 메모리 업황 개선 기대”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SK하이닉스가 글로벌 메모리 시장 둔화로 실적 하락 직격탄을 맞았다.SK하이닉스는 2019년 1분기 매출액 6조7727억 원, 영업이익 1조3665억 원, 영업이익률 20%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32%, 69% 감소했다.실적 감소에는 메모리 수요 둔화로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예상보다 빠르게 가격이 하락한 영향이 컸다. D램은 계절적인 수요 둔화와 서버 고객의 보수적인 구매가 계속되면서 출하량이 전 분기 대비 8%, 평균판매가격은 27% 감소했다. 낸드플래시도 높아진 재고 부담과 공급업체 간 경쟁 심화로 평균판매가격은 32% 하락했다.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6% 감소했다. SK하이닉스는 오는 2분기부터 모바일과 서버용 D램 수요가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개선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SK하이닉스 관계자는 “6~12기가바이트(GB)에 이르는 고용량 D램을 채용하는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와 함께 서버용 D램 수요도 점차 늘어 분기 후반으로 갈수록 수요가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낸드플래시 시장은 1년 이상 가격 하락이 지속되면서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SSD 채용 비율 확대와 함께 IT 기기에 탑재되는 낸드의 용량 증가 속도도 빨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SK하이닉스는 기술 개발에 집중해 메모리 시장 하강국면에 대처할 계획이다. D램은 미세공정 전환을 중심으로 수요 증가에 대응한다. 1세대 10나노급(1X)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하반기부터 2세대 10나노급(1Y)도 컴퓨팅 제품 위주로 판매를 시작한다. 고용량 D램 채용을 지원하는 신규 서버용 칩셋(Chipset) 출시에 맞춰 고용량 64GB 모듈(Module) 제품 공급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낸드플래시는 수익성 개선에 집중한다. 원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3D 낸드 초기 제품인 2세대(36단)와 3세대(48단) 생산을 중단했으며, 72단 비중을 늘린다. 또한, 96단 4D 낸드로 하반기 SSD 시장과 모바일 시장에서의 입지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청주 신규 M15 공장에서의 양산 전개는 수요 상황을 고려해 당초 계획보다 속도를 늦춘다. 이에 SK하이닉스의 올해 낸드 웨이퍼(Wafer) 투입량은 지난해보다 10%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메모리 수요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와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공존하는 시장에서 원가절감과 품질확보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SK하이닉스만의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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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5
  • 삼성SDS, 1분기도 실적 성장세…4대 IT 전략사업 순항
    ▲ 삼성SDS는 25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19년 1분기 매출액은 2조 5025억 원, 영업이익은 1985억 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전년대비 매출 6%, 영업이익 9% 상승 4대 IT 전략사업 전년 대비 17% 성장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삼성SDS가 4대 정보기술(IT) 전략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견고한 실적을 올렸다.삼성SDS는 25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19년 1분기 매출액은 2조 5025억 원, 영업이익은 1985억 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6.2%, 영업이익은 9.2% 각각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 실적을 보면 IT 서비스 사업 매출은 인텔리전트팩토리, 클라우드 등 전략사업과 IT 아웃소싱(ITO), 보안 등 기반사업이 전년 동기보다 5.9% 늘어난 1조 4250억 원이었다. 물류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사업 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1조 775억 원으로 집계됐다. 삼성SDS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인텔리전트팩토리 △클라우드 △AI·Analytics △솔루션 이상 4대 IT 전략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7% 성장했다. 삼성SDS 관계자는 “대외사업 경쟁 심화, 고객 IT 투자 감소 등 어려운 사업환경이 예상되지만 신기술 기반의 사업확대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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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5
  • '월드 IT쇼 2019' 개막…5G 혁신 서비스 선보여
    27일까지 5G·AI·IoT 혁신 서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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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4
  • ‘갤럭시 폴드’ 출시 임박, 최초 공개 스펙 A to Z는
    ▲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에서 2월 20일(현지시간) 진행된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이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내달 국내 출시’ 삼성 갤럭시 폴드 상세 스펙 공개[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삼성전자가 접고 펴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의 상세 스펙을 공개했다. 지난 2월 처음 공개된 갤럭시 폴드는 다음 달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삼성전자는 앞서 갤럭시 폴드를 공개할 당시 경쟁사의 베끼기를 우려해 핵심 수치를 비공개한 바 있다. 결과적으로 소비자가 가장 궁금해한 제품의 두께는 각각 최대 17mm, 263g이다. ▲ 삼성 갤럭시 폴드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삼성전자]■ 메이트X보다 두껍고 가벼워…내외부 디스플레이는16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갤럭시 폴드는 접었을 때 얇은 부분이 15.5mm, 두꺼운 부분이 17mm다. 펼쳤을 때는 두께가 6.9mm, 힌지 부분 프레임까지 포함하면 7.5mm다. 무게는 263g으로, 기존 스마트폰보다 크게 늘지 않았다.같은 시기에 공개된 중국 화웨이의 폴더블폰 ‘메이트X’와 비교하면 갤럭시 폴드가 좀 더 두껍고 무게는 더 가볍다. 올해 상반기 출시되는 메이트X는 접었을 때 두께가 11mm, 무게는 295g으로 알려졌다. 접지 않는 ‘갤럭시 S10 5G’의 두께는 7.9mm, 무게는 198g 수준이다.접었을 때 전면에서 사용하는 커버 디스플레이는 4.6인치로, 21대9 비율의 HD플러스 슈퍼 아몰레드가 적용됐다. 펼친 상태에서 사용하는 메인 디스플레이는 7.3인치다.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 QXGA에 4.2대3 비율의 다이내믹 아몰레드를 적용했다. ▲ 갤럭시 폴드 상세 사양 [이미지=삼성뉴스룸]■ 후면 트리플·전면 듀얼·커버 등 6개 카메라 장착카메라 성능도 한층 강화됐다. 카메라는 후면 트리플 카메라, 전면 듀얼 카메라, 커버 카메라 등 총 6개를 장착했다. 우선 후면의 트리플 카메라는 16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12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1200만 화소의 망원 카메라로 구성됐다. 이는 삼성전자의 올해 상반기 전략 모델 ‘갤럭시 S10’과 같은 성능이다.초광각 카메라는 사람이 보는 것과 가장 비슷한 123도 시야각을 구현한다. 손떨림 방지 OIS는 광각(슈퍼 스피드 듀얼 픽셀) 카메라와 망원 카메라에 각각 적용됐다. 광학 2배줌과 디지털 10배줌, HDR10+ 영상 촬영, 라이브 포커스 등 기능을 제공한다.펼쳤을 때 화면 상단 오른쪽에 있는 전면 듀얼 카메라는 각각 1000만 화소 셀피 카메라와 800만 화소 심도 카메라를 적용했다. 접었을 때 사용하는 전면의 커버 카메라는 1000만 화소를 지원한다. ▲ 갤럭시 폴드 상세 사양 [이미지=삼성뉴스룸]■ 4325mAh 배터리·삼성페이·측면 지문 인식 센서 적용배터리 용량은 4325mAh다. 갤럭시 S10 5G(4500mAh)와 비슷하며, 무선·유선 고속충전이 가능하다. 또 갤럭시 S10 시리즈에서 최초로 선보인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도 있다. 충전이 필요한 다른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기기에 제품을 갖다 대면 배터리를 충전해주는 기능이다.간편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 측면 지문 인식 센서도 탑재됐다. 이 밖에 퀄컴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를 적용했으며 국내에서는 5G 모델로 출시된다. 12GB 램에 512GB 내장 메모리와 UFS 3.0이 지원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 기본 구성품에 갤럭시 버즈를 포함시켰다. 이외에 데이터 케이블, 여행용 어댑터, 분리 핀, usb 커넥터(otg), 아라미드 섬유 커버 등이 있다. 단 국가나 모델마다 구성품이 달라질 수 있다.한편, 갤럭시 폴드는 지난 12일 미국에서 예약판매 하루 만에 매진됐다. 이 제품은 4월 26일 미국에 이어 5월 3일 유럽 15개국에서 출시되고 5월 중순부터 국내에서 5G 모델로 판매된다. 제품 색상은 스페이스 실버, 코스모스 블랙, 마션 그린·골드, 아스트로 블루·골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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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6
  • ‘초격차’ 벌리는 삼성전자, 최첨단 5나노 파운드리 공정 개발
    ▲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EUV 라인 전경 [사진제공=삼성전자]EUV 기술로 ‘5나노 공정’ 개발 성공7나노 대비 로직 면적 25% 축소, 전력효율 20%, 성능 10% 향상[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삼성전자는 EUV(극자외선) 기술을 기반으로 ‘5나노 공정’ 개발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달 안에 7나노 제품을 출하하고, 올해 내에 양산을 목표로 6나노 제품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이로써 삼성전자가 초미세 공정으로 경쟁자들과 격차를 최대로 벌리는 ‘초격차’ 기술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는 앞서 업계 최초로 EUV 기반 7나노 공정을 도입한 이후 지속적으로 파운드리 기술 리더십을 확대하고 있다. ■ 5나노 초미세 공정… 더 작고 전력도 적게 삼성전자가 이번에 개발한 차세대 '5나노 공정'은 셀 설계 최적화를 통해 기존 7나노 공정 대비 로직 면적을 25% 줄일 수 있으며, 20% 향상된 전력 효율 또는 10%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7나노 공정에 적용된 설계 자산(IP)을 활용할 수 있어 기존 7나노 공정을 사용하는 고객은 5나노 공정의 설계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삼성전자는 7나노와 6나노 파운드리 공정에서도 양산을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초 업계 최초로 EUV 공정을 적용한 7나노 제품 양산을 시작했으며, 이달 중에 본격 출하할 계획이다. 6나노 공정 기반 제품에 대해서는 대형 고객과 생산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제품 설계가 완료되어 올해 하반기 양산할 예정이다. 이번 초미세 공정의 기반이 된 EUV 기술은 기존 불화아르곤(ArF)보다 파장의 길이가 짧은 EUV 광원을 사용해, 더욱 세밀한 반도체 회로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로 인해 회로를 새기는 작업을 반복하는 멀티 패터닝(Multi-Patterning) 공정을 줄여 성능과 수율을 높일 수 있다. ■ 멀티 프로젝트 웨이퍼(MPW)·에코시스템(SAFE) 지원 삼성전자가 첨단 초미세 공정 파운드리 생산의 핵심 기술을 확보함에 따라 국내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가 강화되는 동시에 시스템 반도체 역량도 높아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운드리 사업은 반도체 장비, 소재, 디자인, 패키징, 테스트 등 다양한 전문 업체들이 함께 성장해야 하므로 전후방 연관 효과가 크다. 삼성전자는 1장의 웨이퍼에 여러 종류의 반도체 제품을 생산하는 ‘MPW 서비스’를 최신 5나노 공정까지 확대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최첨단 반도체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삼성전자 파운드리 지원 프로그램인 ‘SAFE TM’를 통해 설계 자산(IP) 외에도 공정 설계 키트(PDK), 설계 방법론(DM), 자동화 설계 툴(EDA) 등 5나노 공정 기반 제품 설계를 돕는 디자인 인프라를 제공한다. 팹리스 고객들은 이를 활용해 보다 쉽고 빠르게 제품을 설계할 수 있고, 신제품 출시 시기도 앞당길 수 있다.삼성전자의 이런 서비스와 생산기술은 국내 팹리스 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시스템 반도체를 내놓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 배영창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EUV 기반 최첨단 공정은 성능과 IP 등에서 다양한 강점이 있어 5G, AI, 전장 등 신규 응용처를 중심으로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최신 파운드리 생산시설인 화성캠퍼스 S3 라인에서 EUV 기반 최첨단 공정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건설 중인 화성캠퍼스 EUV 전용 라인을 2020년부터 본격 가동해 고객과 시장의 요구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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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6
  • [뉴투분석] 삼성전자 실적 끌어내린 ‘반도체 쇼크’ 언제까지 지속될까
    언제까지 지속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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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8
  • ‘5G 스마트폰’ 올해 300만 가입자 수 달성할까
    ▲ SK텔레콤이 지난 3일 오후 EXO, 김연아, 페이커 등 각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인사 6명의 5G 서비스 개통을 완료했다고 4일 전했다. SK텔레콤 유영상 MNO사업부장(왼쪽부터), EXO 백현, 김연아 선수, 윤성혁 선수, 박재원 씨, 페이커 이상혁 선수, EXO 카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美 버라이즌 조기 개통 소식에 당초 일정인 5일보다 앞당겨[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일반인 대상 5G(5세대) 스마트폰 이동통신 서비스가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개시됐다. 통신업계는 세계 최초 5G 타이틀 획득에 힘입어 올해 예상 가입자 수를 최대 300만 명 수준으로 예측하고 있다. 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전날 오후 11시에 각각 1호 5G 가입자에게 첫 5G 서비스 개통을 시작했다.우리나라는 작년 12월 1일 세계 최초로 기업용 5G 상용화에 성공한 데 이어 일반용 5G 서비스도 ‘세계 최초’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SK텔레콤의 1호 가입자는 아이돌 그룹 ‘엑소(EXO)’, 월드스타 김연아, e스포츠계 선수 이상혁(페이커), 31년 최장기 고객 박재원 씨, 뇌성마비를 극복한 수영선수 윤성혁 씨 등 5명이다.KT도 이날 오후 11시에 1호 5G 가입자 개통 행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는 서울 종로3가 대리점에서 1호 가입자인 유튜버 김민영과 개통 행사를 했다.당초 이통사들은 일반용 5G 서비스를 오는 5일 개시하려고 했으나 이틀 앞당겨 조기 개통하게 됐다. 이는 미국 이통사 버라이즌이 오는 11일 개시하려던 5G 서비스를 하루 이른 4일께 시작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국내 일반 5G 스마트폰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개통은 예정대로 오는 5일부터 이뤄진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당국이 ‘세계 최초’ 타이틀을 위해 조기 개통을 밀어붙인 것은 1호 가입자와 일반 가입자들 간 개통 차별이라는 지적도 나온다.이에 대해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동통신사가 모든 게 준비됐는데 늦출 필요가 없다고 요청해서 상용화 일정을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 3일 오후 11시 서울 종로3가 LG유플러스 종로직영점에서 LG유플러스 PS부문장 황현식 부사장(오른쪽)이 LG유플러스 '갤럭시 S10 5G' 1호 고객 모델 겸 방송인 김민영 씨(가운데)와 카레이서 서주원 씨 부부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통신업계는 특히 전국망 구축이 완료될 예정인 2020년에는 중저가 스마트폰까지 5G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과기정통부는 오는 8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세계 최초 5G 상용화의 의미를 새기고 5G 기반의 융합서비스를 시연하는 행사를 연다. 이 행사에서는 글로벌 5G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산업전략인 ‘5G+ 전략’을 발표한다.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다른 나라보다 5G 시대를 앞서갈 수 있게 된 만큼, 세계 최고의 ‘5G 강국’으로 거듭나도록 국가의 역량을 총 결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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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4
  • 첫 상용화 5G 시작부터 출혈경쟁 조짐, SKT KT LG유플러스 수익성 우려
    "네가 하면 나도 한다" 경쟁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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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4
  • 삼성전자 5G 스마트폰 ‘갤럭시 S10 5G’ 출시…“LTE의 20배 속도”
    ▲ 삼성전자는 차세대 모바일 경험의 포문을 여는 삼성전자 최초 5G 스마트폰 ‘갤럭시 S10 5G’를 오는 5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한다. [사진제공=삼성전자] 기존 LTE 대비 최대 20배 빠른 전송 속도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삼성전자는 차세대 모바일 경험의 포문을 여는 삼성전자 최초 5G 스마트폰 ‘갤럭시 S10 5G’를 오는 5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5G 칩셋부터 스마트폰, 통신장비까지 엔드투엔드(end-to-end)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으로, 약 10년 전부터 5G 연구 개발에 착수해 표준화를 주도했다. 지난해 12월 국내 이동통신 3사와 5G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상용화한 데 이어, 이번에 갤럭시 S10 5G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5G 시장을 선도하게 됐다.갤럭시 S10 5G는 기존 LTE 대비 최대 20배 빠른 전송 속도, 초저지연, 초연결성이 특징인 5G 이동통신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더욱 빠르게 다운로드 받아볼 수 있다. 영상 통화도 선명한 4K 화질로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5G 이동통신 상용화는 놀라운 속도와 연결성으로 삼성전자의 비전인 ‘커넥티드 리빙(Connected Living)’ 실현을 앞당긴다”며 “갤럭시 S10 5G를 시작으로 향후 전 세계 더 많은 소비자가 5G 이동통신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갤럭시 S10 5G는 시네마틱 경험을 제공하는 6.7형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 후면 쿼드 카메라 등 총 6개의 카메라, 4500mAh 대용량 배터리 등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갤럭시 S 시리즈 중 최대 화면인 6.7형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는 고사양 게임도 끊김 없이 더욱 높은 몰입감과 함께 즐길 수 있게 한다.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갤럭시 S10 5G는 전면 듀얼 카메라와 후면 쿼드 카메라까지 총 6개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특히 후면에는 삼성전자 최초로 적외선 기술을 활용한 3D 심도 카메라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에 보케(Bokeh) 효과를 주는 라이브 포커스 동영상은 물론, AR 기반으로 물체의 길이 등을 측정하는 간편 측정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5G 무선통신 기술을 빠른 처리 속도로 최상의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8GB RAM을 기본 탑재했을 뿐 아니라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4500mAh의 대용량 배터리, 25W의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갤럭시 S10 5G는 256GB, 512GB의 두 가지 내장 메모리 모델로 출시된다. 256GB 모델은 크라운 실버·마제스틱 블랙·로얄 골드의 총 3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139만7000원이다. 512GB 모델은 크라운 실버·마제스틱 블랙 2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155만 6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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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1
  • SK텔레콤 5G 요금제 인가…최저 월 5만5000원
    ▲ SK텔레콤의 5G 이동통신 요금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가를 받았다.[뉴스투데이=이안나기자] SK텔레콤의 5G(5세대) 이동통신 요금제가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가를 받았다. 이날 LG유플러스도 요금제를 신고했으며 KT도 조만간 신고할 것으로 보인다.SK텔레콤은 지난 25일 과기정통부에 요금제를 신청했고, 신청 하루만인 26일 열린 이용약관심의자문위원회에서 요금제를 통과시켰다.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이날 최종 인가 결정을 내렸다.SK텔레콤은 애초 지난달, 과기정통부에 7만원대 부터 시작되는 요금제를 신청했지만 중·저가 요금제가 포함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인가가 한 차례 반려된 바 있다.SK텔레콤의 기존 LTE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것은 월 3만3000원에 1.2GB를 제공한다. 다른 LTE 요금제로는 5만원에 4GB의 데이터를 속도제어 없이 제공하고, 6만9000원과 7만9000원에 각각 100GB, 150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 있다. LTE 데이터를 속도제어 없이 무제한으로 사용하려면 10만원 요금제를 이용하면 됐다. 최저 요금제로 따지면 결과적으로 한 달 통신요금이 약 2만원 증가한 것이다.이동통신 요금은 시장지배적 사업자인 SK텔레콤만 인가를 받고, KT와 LG유플러스는 SK텔레콤의 인가 내용을 기준 삼아 요금제를 신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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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9
  • 넥슨, ‘크아 M’ 흥행 청신호 … 출시 4일만에 다운로드 500만 돌파
    21일 글로벌 서비스 시작 후 나흘 만에 500만 다운로드 기록최고 동시접속자 수 20만 명 상회[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넥슨이 새롭게 출시한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의 인기 상승세가 가파르다. 넥슨은 25일 신작 모바일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이 글로벌 서비스 4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지난 21일 한국과 글로벌(중국, 일본, 북미, 유럽 제외) 지역에 출시된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은 가파른 이용자 증가에 힘입어 25일 누적 다운로드 500만 건을 넘어섰다. 최고 동시접속자 수 또한 20만 명을 연일 상회했다.이와 함께 한국과 대만, 홍콩의 양대 마켓에서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하고 대만 앱스토어 최고매출 TOP3에 진입했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해외 40여 국가 앱스토어에서 게임 탭 피처드에 노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모바일에서 재탄생한 캐주얼 아케이드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은 다양한 게임 모드와 전략 요소를 통해 통쾌한 물풍선 대결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프로필 공간, 짝꿍 시스템을 활용해 다른 유저들과 교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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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5
  • 마이크론 발 뺀 ‘치킨게임’…삼성전자의 다음 선택은
    반도체 업계 하반기 수요회복 기대감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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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4
  • 삼성전자, 유튜브 통해 미래 먹거리 ‘차량 반도체’를 말하다
    유튜브에 차량용 반도체 소개영상 올린 삼성전자의 속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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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1
  • “또 한계 극복”…삼성전자, 세계 최초 ‘3세대 10나노급 D램’ 개발
    ▲ 3세대 10나노급(1z) 8Gb DDR4 D램 [사진제공=삼성전자]세계 최고 미세 공정 기반 1z나노 8Gb DDR4 D램 개발 완료연내 1z나노 D램 라인업 양산해 프리미엄 메모리 시장 확대 주도[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3세대 10나노급(1z) 8Gb(기가비트) DDR4(Double Data Rate 4) D램’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앞서 2세대 10나노급(1y) D램을 양산한 지 16개월 만에 3세대 10나노급(1z) 8Gb DDR4 D램을 개발하며 다시 한번 미세공정 한계를 극복했다. 3세대 10나노급(1z) D램은 초고가의 EUV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도 기존 10나노급(1y) D램보다 생산성을 20% 이상 향상시켰으며, 속도 증가로 전력효율 역시 개선됐다.또한, 삼성전자는 3세대 10나노급(1z) D램 기반 PC용 DDR4 모듈로 글로벌 CPU 업체의 모든 평가 항목에서 승인을 완료, 글로벌 IT 고객 수요를 본격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2019년 하반기에 3세대 10나노급(1z) D램을 본격 양산하고, 2020년에는 성능과 용량을 동시에 높인 차세대 D램(DDR5, LPDDR5 등)을 본격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아울러 글로벌 주요 고객들과 차세대 시스템 개발단계부터 적극 협력해 글로벌 시장을 차세대 라인업으로 빠르게 전환해나갈 예정이다.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개발실 이정배 부사장은 “미세공정 한계를 극복한 D램 기술 개발로 초고속 초절전 차세대 라인업을 적기에 출시하게 되었다”며 “향후 프리미엄 D램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늘려 프리미엄 메모리 시장의 빠른 성장을 선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현재 글로벌 IT 고객의 공급 요구 수준에 맞춰 평택 최신 D램 라인에서 주력 제품의 생산 비중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특히 2020년 차세대 프리미엄 D램의 수요 확대를 반영한 안정적 양산 체제를 평택에 구축함으로써 초격차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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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1
  • ‘클라우드 보안 선도’ 삼성SDS의 동형암호 기술을 주목하라
    ▲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삼성SDS 홍원표 대표이사(사장)가 14일 삼성SDS 잠실 Campus에서 개최한 클라우드 보안 미디어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SDS]삼성SDS, 3대 보안 원칙 적용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소개[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은행 금고 안 금괴를 훔치려는 도둑은 그 금괴가 다른 장소로 이동할 때를 노린다. 보안이 가장 취약해지는 순간이다. 클라우드 보안을 뚫고 고객사의 정보를 훔치려는 해커도 마찬가지다. 데이터가 클라우드로 이동되고 처리될 때를 노린다.”이처럼 데이터 보안이 가장 취약한 순간을 노리는 해커들의 공격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글로벌 보안업계는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를 암호화해 처리하는 ‘동형암호기술’을 그 해답으로 꼽고 있다. 동형암호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 기술력을 다진 곳이 바로 삼성SDS다.14일 삼성SDS는 서울 잠실캠퍼스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삼성SDS만의 차별화된 클라우드 보안 토털 서비스를 발표했다. 삼성SDS 보안사업담당 한성원 상무는 “이번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에는 ‘들어오지 못하게’, ‘나가지 못하게’, ‘나가도 쓸모없게’라는 3대 보안 원칙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 삼성SDS 한성원 보안사업담당(상무)이 14일 삼성SDS 잠실 Campus에서 개최한 클라우드 보안 미디어데이에서 '기업과 보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뉴스투데이 권하영 기자]■ 해킹 공격이 ‘들어오지 못하게’, 데이터가 외부로 ‘나가지 못하게’‘들어오지 못하게’라는 것은 해커의 사이버 공격이 내부에 침입하는 것을 사전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삼성SDS가 축적한 보안 위협정보(TI, Threat Intelligence)에 AI기술을 적용하여 사이버 공격을 자동으로 탐지해 분석하고 차단해 준다. ‘나가지 못하게’ 한다는 것은 기업의 중요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이다. 삼성SDS는 정보유출방지 서비스를 통해 클라우드 사용자 행위, 접속 기기, 위치 등을 자동으로 모니터링해 고의 또는 실수로 인한 정보유출 행위를 탐지하고 차단해 준다.해킹 공격을 근본적으로 원천 차단할 수 있는 마지막 키워드는 ‘나가도 쓸모없게’이다. 최악의 경우 해커가 클라우드에 침입해 데이터에 접근하더라도, 데이터 자체를 암호화해 외부로 유출할 수 없게 해준다는 의미다.■ 화이트박스암호와 동형암호기술로 데이터가 외부로 ‘나가도 쓸모없게’클라우드 데이터에 대한 해커의 공격을 쉽게 비유하면, 금고 속 금괴를 노리는 도둑으로 볼 수 있다. 귀중품(데이터)을 보관하는 금고(클라우드)의 문을 열려면 열쇠(암호키)가 필요하다. 그런데 클라우드의 경우 외부에 존재하는 서버인 동시에 자원을 공유한다는 특징 때문에 해커가 쉽게 접근할 수 있다.삼성SDS는 이를 막기 위해 ‘화이트박스암호’ 기술과 ‘동형암호’ 기술을 적용했다. 화이트박스암호는 해커가 클라우드에 접근해도 암호키를 찾을 수 없게 해준다. 삼성SDS 자체 알고리즘을 적용해 수학적으로 변환시켜주기 때문이다. 오직 금고의 주인(사용자)만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생체 열쇠(화이트박스암호)가 되는 셈이다.삼성SDS 보안연구팀장 조지훈 마스터는 이와 관련해 “우리의 화이트박스암호는 세계 암호 강국인 이스라엘 최고 권위 전문가들과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한 결과물”이라며 “전 세계 모든 기술을 사용해도 암호키를 찾아내는 데 최소 수백 년이 걸리며, 글로벌 보안표준기구의 보안강도를 만족하는 것도 국내에선 삼성SDS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 삼성SDS 조지훈 보안연구팀장(마스터)이 14일 삼성SDS 잠실 Campus에서 개최한 클라우드 보안 미디어데이에서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뉴스투데이 권하영 기자]■ 글로벌 보안업계가 주목하는 동형암호기술, 삼성SDS가 선도할까이러한 단계까지 오면 일반적인 해커들은 어떤 경로로도 데이터에 접근하기가 어렵다. 그럼에도 아주 희박한 가능성으로 데이터에 접근하는 해커들이 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클라우드가 암호화되어 있어도 분석서비스를 사용하려면 암호가 반드시 복호화(암호화되기 전 형태로 바꾸어 사람이 읽을 수 있는 형태로 되돌려 놓는 것)되어야 하기 때문이다.예를 들어 중앙은행(클라우드 보안)에 보관된 금괴(데이터)를 노리는 도둑(해커)이, 금괴가 다른 장소로 이동(데이터 분석)하면서 가장 보안이 취약해지는 순간을 노리는 것이다.이것을 원천 차단해주는 것이 바로 동형암호 기술이다. 동형암호는 암호화된 데이터를 복호화 없이 그대로 분석할 수 있다. 조지훈 마스터는 “사용자의 중요한 정보가 클라우드로 이동했다가 다시 사용자에게 돌아가는 모든 과정에서 어느 순간도 복호화되지 않고 항상 암호화된 상태를 유지한다”면서 “이렇게 되면 해킹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러한 기술적 특장점 덕분에 동형암호는 세계 보안업계가 가장 주목하는 기술 중 하나다. 삼성SDS는 동형암호 분야에서 가장 앞선 기업 중 하나다. 조 마스터는 “서울대학교와 협업하여 세계 최고 동형암호기술을 확보했으며, 해당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동형암호화된 데이터 분석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삼성SDS의 동형암호기술을 적용한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은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조 마스터는 “이미 솔루션 자체는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므로 원하는 고객사가 있으면 즉시 적용할 수 있다”며 “동시에 동형암호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해 고객사에 업그레이드 버전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삼성SDS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클라우드 보안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글로벌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율은 오는 2020년 83%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덩달아 급격히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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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4
  • 삼성전자, 역대 최대 ‘12GB 모바일 D램’ 양산…폴더블폰에 탑재될까
    ▲ 12GB LPDDR4X 모바일 D램 [사진제공=삼성전자]‘2세대 10나노급 16Gb LPDDR4X 칩’기반 12GB 패키지 구현대화면 스마트폰에 최적 ‘초고용량·초절전’ 솔루션 제공[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삼성전자는 역대 최대 용량의 ‘12GB(기가바이트) LPDDR4X(Low Power Double Data Rate 4X) 모바일 D램’을 양산한다고 14일 밝혔다. 12GB LPDDR4X 모바일 D램은 2세대 10나노급(1y) 16기가비트(Gb) 칩을 6개 탑재한 제품이다. 기존 ‘8GB 모바일 D램’보다 용량을 1.5배 높여 역대 최대 용량을 구현했다. 이로써 일반적인 울트라 슬림 노트북에 탑재된 8GB D램 모듈보다도 높은 용량의 D램 패키지를 모바일 기기에 적용하게 됐다. 폴더블(Foldable)과 같이 화면이 2배 이상 넓어진 초고해상도 스마트 폰에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더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모바일 업체들은 차세대 스마트폰에 5개 이상의 카메라 모듈, 대형·멀티 디스플레이, 인공지능 프로세서, 5G 통신서비스 등을 도입하고 있다. 이런 고사양 스마트폰에 더 높은 용량의 D램을 탑재하면 시스템 성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12GB 대용량을 한 개의 패키지로 구현함으로써 소비전력 효율을 높이고 배터리 탑재 면적도 키울 수 있다.‘12GB LPDDR4X 모바일 D램’은 현재 모바일 기기에 사용되는 가장 빠른 속도인 초당 34.1기가바이트(GB)의 속도로 데이터를 읽고 쓸 수 있다. 패키지 두께도 1.1mm에 불과해 모바일 기기를 더 슬림하게 설계할 수 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마케팅팀 전세원 부사장은 “12GB 모바일 D램을 본격 양산해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필요한 모든 메모리 라인업을 업계 유일하게 공급하게 됐다”며 “고객의 D램 수요 증가에 맞춰 평택에서 생산 비중을 지속 확대해 프리미엄 모바일 시장에서 위상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달 12GB 모바일 D램 양산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8GB 이상 고용량 모바일 D램 라인업의 공급 물량을 3배 이상 확대해 글로벌 IT 고객들의 프리미엄 메모리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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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4
  • 구글 G메일 3시간 동안 전세계 서비스 먹통
    ▲ 사진제공=연합뉴스TV[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구글의 이메일 서비스인 'G메일'과 클라우드 서비스 '구글 드라이브'가 13일 3시간 가량 장애가 발생했다가 해결됐다. G메일은 작년 연말 기준으로 전 세계 15억명이 사용하는 메일 서비스다. IT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여러 G메일 사용자들이 메일 발송 및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이 안 되는 증상을 호소했다. 구글 드라이브에서도 사용자가 자신의 계정에 있는 파일에 접근이 안 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는 한국 뿐 아니라 미국, 유럽, 다른 아시아 지역 등에서도 발생했다.구글은 서비스 상태 알림 페이지에서 오전 11시 53분자로 "G메일의 문제에 대해 신고를 조사 중"이라는 공지사항을 띄워 장애 발생 사실을 인지했음을 밝혔다.이어 오후 1시 44분에는 "G메일은 파일 첨부나 첨부파일 다운로드가 안 될 뿐 아니라 메일 발송 및 작성에 문제가 있다"며 "구글 드라이브의 문제는 파일 업로드·다운로드"라고 밝혔다.직장인 편모(32)씨는 "국내 메일 서비스보다 오류가 적게 난다고 생각해 지메일을 쓰고 있었는데 오늘 같은 일이 벌어지면 업무 차질이 생기는건 불가피하다"며 "원인이 뭔지 꼭 알고 싶다"고 전했다. 이후 오후 3시 13분에서야 “G메일·드라이브 문제가 해결됐다. 불편을 끼쳐 죄송하며 여러분의 양해와 지속적인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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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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