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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슨-NC소프트-넷마블 등 빅3의 힘, 한국게임 세계시장 점유율 4위
    ▲ [사진제공=2019 대한민국 게임백서, 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콘텐츠진흥원 7일 '2019 대한민국 게임백서' 발표진흥원 관계자, "넥슨 등 빅3가 국내 게임산업의 50~60% 차지"[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우리나라 콘텐츠 수출을 이끄는 게임산업이 성장을 지속해 세계시장 점유율이 4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7일 발간한 '‘2019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한국 게임 점유율은 6.3%로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4위 자리를 지켰다. 그렇다면 넥슨, NC소프트, 넷마블 등 빅3 게임업체가 이 같은 점유율을 유지하는 데 어느 정도 기여하는 것일까? 이와 관련해 한국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이날 뉴스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넥슨, NC, 넷마블 같은 경우 상장보고서를 제출하고 있는데 전 세계적으로 규모를 상정하는 부분에 있어 조금씩 편차가 있기 때문에 공동사항을 표준화 하는데는 애로 사항이 있다”며, “국내 시장 전체 게임산업 규모로 확인했을 때 대략 빅3(넥슨, NC, 넷마블)가 50~60% 정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단 “국가마다 조금씩 구조가 다른 부분이 있고 우리나라 게임산업 같은 경우 PC방, 아케이드 게임장이 포함되어 있는데, 글로벌에서는 이런 부분들을 제외 시키기 때문에 세부적인 면에 있어서는 조금 차이가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게임시장 점유율 4위라는 기록을 이끌어가고 있는 힘의 원천이 빅3 게임업체에 있는 셈이다. 한편 '2019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2018년 국내 게임산업 매출액은 14조2천902억원으로 전년보다 8.7% 증가했다. 부문별로 보면 모바일게임 매출액이 7.2% 늘어난 6조6천558억원으로 전체 게임산업 매출액 46.6%를 차지했다. 모바일게임은 2017년 PC게임을 앞지른 후 2년째 국내 게임산업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유지했다. PC게임 매출액은 5조236억원으로 10.6% 늘었으며, 콘솔게임은 5천485억원으로 41.5% 증가했다. 세계 게임시장 규모는 1천783억6천800만달러로 전년보다 7.1% 커졌다.부문별 점유율을 보면 PC게임이 13.9%로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2017년 미국에 내줬던 2위 자리를 회복했다. 모바일게임은 9.5%로 중국, 일본, 미국에 이어 4위를 유지했다. ▲ [사진제공=2019 대한민국 게임백서, 한국콘텐츠진흥원]게임 수출액은 64억1천149만달러(7조546억원)로 전년보다 8.2% 늘었다. 2018년 전체 콘텐츠 수출(95억5천78만달러)의 67.1%를 차지했다. 국가별 수출액 비중은 중국이 30.8%로 가장 높고 미국(15.9%), 대만·홍콩(15.7%), 일본(14.2), 동남아(10.3%), 유럽(6.5%) 순이다. 게임 수입액은 16.3% 증가한 3억578만달러(3천365억원)를 기록했다. 게임백서에는 이밖에도 다양한 국내외 게임산업 통계와 동향을 담았다. 올해부터는 콘진원 누리집(www.kocca.kr)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본다. ▲ [사진제공=2019 대한민국 게임백서, 한국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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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7
  • [뉴투분석] 삼성전자-SKT vs. LGU-화웨이 5G 연대, '비교우위' 올해 승부 난다
    '비교우위' 올해 승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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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5
  • [뉴투분석] 펄어비스의 ‘섀도우 아레나’와 네오위즈 ‘위드 히어로즈’ 맞대결 관전 포인트
    ▲ 지난 '2019 지스타'에 최다 부스를 출시한 펄어비스 부스에서 '섀도우 아레나' 게임 경연 대회가 개최되었다. [사진=뉴스투데이 임은빈 기자]중견 게임사 두 곳의 신작 대결 주목돼펄어비스의 '섀도우 아레나'는 상반기 출시 예정최후의 1인까지 대결하는 액션 배틀로얄 PC게임[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2020년 새해에는 중견 게임업체들의 도약을 볼 수 있는 흥미로운 한 해가 될 전망이다. 중견 게임사들이 조용히 갈고 닦은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빅3(넥슨, NC, 넷마블)’와 중국 게임사들의 쉼 없는 활약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중견 게임업체들이 빛을 볼지 주목된다. 주목할 만한 중견게임업체의 올해 신작은 두 가지이다. 우선 지난 ‘2019 지스타’에서 최다 부스를 동원하며 흥행에 큰 기여를 한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상반기 중 PC 온라인 게임 신작 ‘섀도우 아레나’를 출시한다. 섀도우 아레나는 PC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의 콘텐츠인 ‘그림자 전장’을 떼어낸 스핀오프 게임으로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대결하는 액션 배틀로얄 장르 신작이다. 오는 5일까지 2차 테스트(CBT)를 갖고 게임성 검증에 나선다. ▲ 지난 '2019 지스타'에 최다 부스를 출시한 펄어비스 부스에서 '섀도우 아레나' 게임 경연 대회가 개최되었다. [사진=뉴스투데이 임은빈 기자]인디게임 개발자이자 의사 면허까지 소유하고 있고 대학교수를 지낸 김광삼 섀도우아레나 총괄 PD는 “국내 최강도 좋지만 세계 꼭대기에, 최정상의 자리에 서보고 싶어 펄어비스에 합류했다”며 출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PD는 “섀도우아레나는 대전격투게임이 아니지만, 격투게임의 느낌을 살리려고 최대한 노력했다”며 “기회를 노려 적의 공격을 저지하는 등 순간적인 판단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플레이에 집중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네오위즈의 '위드 히어로즈'는 2일 사전예약 시작이순신, 제우스 등이 등장하는 역할수행게임 펄어비스의 섀도우아레나에 맞설 게임으로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대표 김인권)의 '위드 히어로즈'가 꼽힌다. 네오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블루해머(대표 김도운)가 개발한 모바일 신작 ‘위드 히어로즈’의 사전 예약을 지난 2일부터 시작했다.위드 히어로즈는 이순신, 나폴레옹, 베토벤, 제우스 등 전 세계 역사와 신화 속 유명 캐릭터가 등장하는 캐주얼 역할수행게임(RPG)이다. 100여 종의 영웅들을 특색 있는 3D 캐릭터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수집하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 ▲ 위드 히어로즈는 이순신, 나폴레옹, 베토벤, 제우스 등 전 세계 역사와 신화 속 유명 캐릭터가 등장하는 캐주얼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사진제공=네오위즈]캐릭터 수집·육성 재미 외에도 600여 개의 방대한 스테이지와 도전 의식을 자극하는 ‘차원 전투’가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자동 전투 모드로 아이템 획득 및 캐릭터 성장이 가능해 시간이 부족한 이용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여기에 파밍한 아이템을 이용자끼리 거래할 수 있으며, 국내외 다른 이용자들과 겨뤄볼 수 있는 이용자 간 대결(PVP)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위드 히어로즈의 사전 예약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김인권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 대표는 “위드 히어로즈를 통해 전 세계 실존했던 다양한 영웅들을 조합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며 “착실하게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이용자의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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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3
  • 이통 3사, 4분기 실적 급등할 듯…5G 효과 본격 시작
    ▲ [사진=뉴스투데이 이원갑]2019년 4분기 이통 3사 영업이익 전망치 26~83% ↑뒤늦게 나타난 '高 ARPU' 효과…비싼 5G 요금제 덕분[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이통 3사가 지난 4월부터 벌였던 5G 가입자 유치전의 전리품을 거둬들일 시기가 왔다. 5G 요금제 효과를 톡톡히 본 통신업계의 지난해 4분기 실적 시장전망치는 모두 전년보다 향상된 수치를 보였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사에게 5G 가입자 유치는 '서비스 가입자 1인당 매출(ARPU)' 증가와 곧바로 이어진다. 5G 요금제는 LTE 요금제보다 최고 가격대가 높고 시중의 5G 단말기 유통점에서는 10만원 이상의 요금제를 일정 기간 유지하는 조건으로 단말기 값을 깎아 주기 때문이다. 가입자 기준 업계 1위 SK텔레콤의 지난 2019년 4분기 매출 시장전망치(컨센서스)는 4조 6371억원으로 지난 2018년 4분기 대비 6.56%(2854억원) 높은 수치다. 영업이익 시장전망치의 경우 28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1%(588억원) 높다.지난해 3분기에도 SK텔레콤은 5G 가입자들로부터 돈을 ‘쓸어모으며’ 전년 동기 대비 9% 늘어난 매출을 나타냈다. 그럼에도 정부에 내는 5G 주파수 경매 ‘할부금’과 초기 5G 통신망 가설 및 마케팅 비용이 높아 영업이익은 0.7% 역성장했던 바 있다.경쟁사들도 마찬가지다. 업계 2위 KT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6조 2206억원, 영업이익은 1754억원으로 예측되고 있다. 전년도 같은 시기보다 매출액은 3.77%(2261억원), 영업이익은 83.09%(796억원) 늘어난 값이다. LG유플러스의 경우도 지난해 4분기 시장전망치 매출액은 3조 2765억원, 영업이익은 1428억원으로 나왔다. 2018년 4분기보다 매출액은 3.26%(1035억원), 영업이익은 37.31%(37.31%) 높다. SK텔레콤과 마찬가지로 전분기 영업이익이 줄었던 상황에서 벗어난 모습이다. KT의 지난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5.4% 줄었다. LG유플러스도 같은 시기 매출은 8.4%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31.7% 감소했다.▲ [그래픽=연합뉴스]◆ 새해 각각 호재 품은 3사…’高 ARPU’ 깔고 추가 현금 확보해가 바뀐 올해에 이들 3사는 각기 다른 실적 증가 요인을 안고 있다. 케이블방송(SO) 인수 또는 합병을 통한 실적 가산, 부차적 사업부문 매각, CEO 교체 과정에서의 연착륙, 부동산 수익 발생 등이 거론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12월 30일 SK텔레콤의 자회사 SK브로드밴드가 티브로드 지분을 인수하는 건에 대해 조건부 인가를 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승인까지 받는다면 인수가 성사돼 티브로드의 수익이 SK텔레콤의 연결기준 실적에 합산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일 보고서에서 “SK텔레콤 입장에서는 향후 방통위 승인 이후 연결 범위 확대 효과를 얻게 될 전망”이라며 “티브로드의 2019년, 2020년 영업이익은 각각 952억원, 982억원으로 전망되며 SK텔레콤 연결영업이익의 8.0%, 8.2% 수준”이라고 평가했다.LG유플러스는 이미 케이블방송 ‘CJ헬로비전’ 인수 허가를 받았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 임시주주총회에서 이 회사의 사명은 ‘LG헬로비전’으로 바뀌고 송구영 LG유플러스 홈-미디어부문장(전무)이 신임 대표이사에 올랐다.또 앞서 지난해 12월 20일에는 핀테크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에 결제사업 영역을 3650억원에 팔기로 본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부를 별도 회사로 분사해 비바리퍼블리카 측에 그 회사의 지분을 파는 방식으로 매각은 진행된다. KT는 일단 ‘CEO 리스크’를 덜었다. 지난해 12월 27일 KT 이사회는 올해 3월을 마지막으로 물러나는 황창규 회장의 후임으로 구현모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사장)을 임명하고 ‘회장’ 직함을 ‘사장’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내부 인사가 후임으로 앉으면서 정부의 입김에 휘둘리지 않는 경영이 유리해졌다는 해석이다.이 밖에 부동산 관련 수익도 발생할 전망이다. 지난 2018년 11월에 당시 시가 3633억원 상당의 서울 강북광역지사 부지를 부동산 개발회사에 주고 이 회사의 지분을 받았는데 해당 부지에 건설된 주상복합시설의 분양이 올해 상반기에 있을 예정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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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2
  • 이통 3사, 5G 인프라 기반 B2B사업 본격 시동
    ARPU '과몰입' 대신 인프라 등 B2B 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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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7
  • [뉴투분석] 이통 3사 '5G 콘텐츠'의 딜레마는 HMD 마케팅 출혈 경쟁
    HMD 마케팅 출혈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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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2
  • [2019 지스타](5) 세계 정상을 꿈꾸는 펄어비스의 ‘섀도우 아레나’, 김광삼 PD는 의사출신
    ▲ '2019 지스타'에 최다 부스를 출시한 펄어비스 부스에서 '섀도우 아레나' 게임 경연 대회가 개최되었다. [사진=뉴스투데이 임은빈 기자]의사출신 김광삼 PD “액션 게임 ‘섀도우 아레나’ 세계 최정상 자리에 오를 것”21일부터 24일까지 비공개 테스트 CBT 실시[뉴스투데이/부산=임은빈 기자] 펄어비스는 ‘지스타 2019’에서 신작 4종을 전 세계에 최초 공개하고 이용자 친화형 부스를 마련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지스타에 참가한 게임사 중 유일하게 부스에서 신작 공개 행사 ‘펄어비스 커넥트 2019 (Pearl Abyss Connect 2019)’을 진행했다. 이번 ‘2019 지스타’에서 펄어비스가 더 관심을 가지고 출시한 게임 ‘섀도우 아레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 콘텐츠 ‘그림자전장’에서 파생된 액션 배틀로얄 게임이다. 김광삼 섀도우아레나(펄어비스) 총괄PD는 “국내 최강도 좋지만 세계 꼭대기에, 최정상의 자리에 서보고 싶어 펄어비스에 합류했다”며 출시 소감을 밝혔다. 인디게임 개발자이자 의사 면허까지 소유하고 있고 대학교수를 지낸 김광삼 PD가 펄어비스에 온 이유가 바로 세계적인 액션 게임들을 만드는 것이었다. ▲ '2019 지스타'에 최다 부스를 출시한 펄어비스 부스에서 '섀도우 아레나' 게임 경연 대회가 개최되었다. [사진=뉴스투데이 임은빈 기자]김광삼 PD는 “섀도우 아레나는 대전격투게임이 아니지만, 격투게임의 느낌을 살리려고 최대한 노력했다”며 “기회를 노려 적의 공격을 저지하는 등 순간적인 판단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플레이에 집중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본 기자가 직접 게임을 해봤더니 게임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캐릭터 스킬 4개를 사용할 수 없다. 스킬은 전리품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스킬 포인트를 획득해 배울 수 있다. 게임 플레이 방식도 일반적인 배틀로얄과는 다소 다른 양상을 보였다. 단순히 아이템을 줍는 것이 아니라 전장을 돌아다니는 다양한 몬스터를 처치한 뒤 전리품을 획득한다. 섀도우 아레나에서는 여타 능력 기반 전투 게임에 비해 기술을 더 신중하게 활용해야 한다.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에게 맞춘다면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지만, 상대방도 이를 저지하거나 회피할 수 있는 수단을 갖고 있어 ‘수 싸움’이 중요하다.섀도우 아레나는 전체적으로 액션 요소가 눈에 띄는 게임이다. 단순히 마주 보고 누가 더 많은 피해량을 기록하는지 겨루는 역할수행게임(RPG) 전투에서 벗어나서 찰나의 순간에 상대방과 조작과 전략적인 수를 겨루는 묘미를 살리려고 노력했다. ▲ '2019 지스타'에 최다 부스를 출시한 펄어비스 부스에서 '섀도우 아레나' 게임 경연 대회가 개최되었다. 관람객들이 경연 대회를 흥미롭게 관람하고 있다. [사진=뉴스투데이 임은빈 기자]김광삼 PD는 “캐릭터를 꾸준히 추가할 예정”이라며 “매우 독특한 방식으로 전투하는 캐릭터도 등장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게임은 21일부터 24일까지 비공개 테스트 CBT(Closed Beta Test)를 진행한다. 펄어비스는 CBT를 기념해 11월 24일 섀도우 아레나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섀도우 아레나 중계방송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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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1
  • [현장] LG유플러스가 독점도입한 中 엔리얼 사 AR글래스, '킹스맨'시대 예고
    ▲ LG유플러스가 21일 국내에서 독점 도입하겠다고 밝힌 안경형 AR HMD ‘엔리얼 라이트’ 모습. 휴대전화와 케이블로 연결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사진=뉴스투데이 이원갑]안경 타입 HMD 시범 서비스 개시… ‘U+AR’ 앱 콘텐츠 결합 마동석과 아이돌을 현실처럼 느껴, 향후 양산 규모 관심사[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붉은색 뿔테 안경 모양의 착용형 디스플레이(HMD)를 여느 안경처럼 쓰자 눈 앞에 초점을 맞추라는 설정 화면이 나타났다. 머리를 이리저리 돌려서 초점이 맞는 지점에서 멈춘 다음 지시대로 휴대전화 화면의 빈 공간을 터치하자 콘텐츠 선택 화면으로 넘어갔다.화면은 멀미 증세 없이 현실의 사물들과 일정한 거리감을 두고 투사됐다. 배우 마동석이 등장하는 메인 화면의 아이콘은 정지 상태에서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를 보는 듯 선명하게, 고개를 이리저리 돌릴 때는 격하게 물결치며 표시됐다. ‘U+AR’ 앱을 구동해 띄운 가상의 아이돌 모델이나 영상물 역시 마찬가지였다.소리는 언뜻 특정 스피커가 아닌 실제 사방에서 들려오는 것처럼 느껴졌지만 안경다리 중간 부분에 달린 스피커에서 나오고 있었다. 콧날에 얹힌 코패드가 탈착식으로 움직이며 안경 착용 여부를 감지했고 무게감은 코패드와 귓바퀴 쪽 안경다리 끝부분이 각각 6대 4 가량으로 작용했다.LG유플러스가 이 안경 타입 증강현실(AR) 디스플레이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독점 도입하기로 했다. 시범 서비스부터 시작해 내년 1분기 중에 앱 개발 생태계가 조성되면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와 중국 엔리얼(Nreal) 사는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AR글래스 ‘엔리얼 라이트’ 공개 및 시범 서비스 발표 행사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AR을 구동하는 휴대전화에 USB 케이블로 연결돼 외부 디스플레이 형태로 작동하는 착용형 디스플레이(HMD)다. 엔리얼 사는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베이징 ‘중관춘’ 신기술 산업개발시험구에 위치한 회사다. 이날 발표회에는 여정민(조슈아 여) 부사장이 참석해 제품 소개를 맡았다.콘텐츠 제공자이자 서비스사인 LG유플러스는 엔리얼 라이트의 보급을 통해 5G 콘텐츠의 적용 범위와 경험 수준을 높이고 엔리얼 사는 시제품의 판로를 확보하는 협력 구조다. 엔리얼 라이트는 대만 폭스콘 사에 위탁 생산된 제품이지만 아직 양산에는 돌입하지 않은 상태다.▲ LG유플러스가 21일 국내에서 독점 도입하겠다고 밝힌 안경형 AR HMD ‘엔리얼 라이트’의 뒷면 모습. 콧대 부분에 착용 센서가, 안구 부분에 마이크로 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있다. [사진=뉴스투데이 이원갑]60만원 미만에 88그램…가성비 '갑'LGU “PnP 방식이 디자인, 무게, 발열 등 유리해”엔리얼 라이트는 앞서 지난 5월 미국의 AR 박람회 'AWE 2019'에서 이미 공개됐던 바 있는 HMD다. 가격은 단품 기준 499달러(58만 6999원)로 가격이 책정됐고 무게는 88g이다. 구글이 지난 5월 20일 999달러에 46g 규격으로 출시한 B2B용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2’보다 싸지만 무겁다. 하지만 매직 리프의 매직 리프 원(2295달러)나 마이크로소프트(MS)의 홀로렌즈(3500달러)과 비교하면 가성비가 '갑'이고 무게도 훨씬 가볍다. 0.5인치 마이크로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풀HD(1080p)의 해상도와 52도의 시야각을 낸다. 6DoF(회전 및 위치 추적), SLAM(카메라 위상차 공간 인식) 등의 센서를 장착했다. 마이크와 스피커를 장착해 차후 음성인식 기능을 지원할 수도 있다. 휴대전화 화면을 미러링하는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을 채용했기 때문에 독립 구동을 위한 CPU는 없다. 휴대전화와는 USB 케이블을 통해 유선을 연결된다. AR 구동 화면을 그대로 가져오기 때문에 단말기에서 구동되는 AR 앱을 모두 쓸 수 있다. 현재 연동되는 단말기는 LG전자 V50S 뿐이지만 이후 출시되는 AR 구동 단말기 모두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LG유플러스 측은 설명했다.송대원 LG유플러스 미래디바이스 담당 상무는 독립 구동이 불가능한 장비를 도입하게 된 배경에 대해 “가격 측면에서는 XR(확장현실) 원칩 스탠드얼론(독립형) 탑재보다는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게 디자인이나 무게, 발열 등 모든 측면에서 훨씬 유리하다”라며 “정식 출시를 해도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고민 중”이라고 못박았다.엔리얼 제품을 채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HMD 상용화의 핵심은 광학 모듈인데 직접 가 보니 이를 안정적으로 만들고 있었다”라며 “바닥 위에 (AR) 콘텐츠를 올리면 공간을 인지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이 필요한데 자체 개발 역량이 필요하고 이쪽으로 많은 엔지니어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 장비를 활용한 LG유플러스의 시범 서비스는 35개 오프라인 매장과 용산역을 비롯한 5개 팝업스토어에서 열린다. 시범 서비스는 지정된 공간에서 기존 ‘U+AR’ 콘텐츠를 엔리얼 라이트를 통해 체험하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 송대원 LG유플러스 미래디바이스 담당 상무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투데이 이원갑]AR안경 쓰고 ‘킹스맨’처럼 원격 회의 가능해질 듯앱 개발자 양성해 내년 1월 중순 ‘테크데이’ 개최새로 나올 AR콘텐츠도 공개됐다. 내년부터 미국 스페이셜(Spatial) 사와 제휴해 텔레프레즌스(AR 가상 회의) 콘텐츠를 내놓는다. 방 안에 가구를 배치하거나 블루투스 키보드 등과 연계해 어디서든 대화면으로 작업을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송대원 상무는 이와 관련 "먼저 B2C향로 선보이고 향후 자사 내부적으로도 B2B향으로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앱 개발 생태계도 조성할 계획이다. 양사는 내년 1분기 AR 글래스 앱 개발에 관심 있는 국내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엔리얼 테크 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AR글래스 관련 앱 개발을 가능케 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DK)를 설명하고,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을 전개하는 내용이다.여정민 엔리얼 부사장은 “가장 중점적인 게 개발자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11월 말부터 저희 홈페이지를 통해 개발자 키트를 공급하고 있어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모든 기술적 지원을 해 드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송대원 상무도 “내년 1월에 있을 가전박람회를 (엔리얼과) 같이 준비하고 있고 빠르면 1월 중순에 테크데이 개최가 가능할 듯하다”라며 “1월이 되면 개발자들이 충분히 (관련 기술을) 습득해 개발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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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1
  • SKT 등 이통3사 하반기 ‘골드번호’ 1만 5000개, 거래는 금지
    ▲ SK텔레콤이 18일 휴대전화 ‘골드번호’ 5000개에 대한 신청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 [사진제공=SK텔레콤]통신 3사, 하반기 휴대전화 선호번호 각 5000개 접수LGU 25일, SKT 29일, KT 내달 5일 접수 마감 예정[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올해 하반기 휴대전화 선호번호(골드번호) 신청 접수가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에서 모두 열렸다. 이미 접수를 받고 있는 LG유플러스와 KT를 비롯해 SK텔레콤이 마지막 순서로 골드번호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SK텔레콤은 18일 올해 하반기 골드번호 5000개에 대한 추첨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추첨을 통한 당첨자 발표는 이듬달 5일에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며 12월 9일부터 대리점을 방문해 12월 30일까지 당첨된 번호를 개통해야 번호의 주인이 될 수 있다.가장 먼저 접수를 시작한 LG유플러스는 오는 25일 접수를 마감한다. 29일에 나오는 당첨 결과는 문자메시지와 이메일로 공지되며 12월 2일부터 22일까지 LG유플러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당첨된 번호로 변경 또는 가입할 수 있다. KT는 신청 시한이 가장 넉넉한 오는 12월 5일이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0일이고 당첨된 번호의 개통시한은 SK텔레콤과 마찬가지로 12월 30일이다.▲ [표=뉴스투데이 이원갑]▲ [표=SK텔레콤]​3지망까지 신청 가능…번호 거래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골드번호는 ‘1111’, ‘1004’처럼 휴대전화 끝자리 4개 숫자가 특별히 선호되는 번호인 경우를 가리킨다. 각 통신사의 온-오프라인 접수 채널을 통해 지정된 접수 시한 내로 ‘010-XXXX-1111’, ‘010-YYYY-7777’ 등 희망하는 특정 번호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매년 두 차례 열리는 골드번호 추첨에서 신청자는 3지망까지 원하는 번호를 선택할 수 있다. 1지망 번호에 당첨되지 못해도 2, 3지망으로 선택한 후순위 응모 번호에서 당첨 기회를 다시 한 번 얻을 수 있다.통신번호 분배 정책을 담당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3월 28일 골드번호 추첨 제도를 개편해 단일 지망에서 3지망으로의 추첨 확대, 비인기 번호 제외, 알뜰폰 가입자의 망 제공자 골드번호 추첨 응모 가능화 등의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법적으로 금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종전까지 골드번호는 암암리에 금전 거래가 이뤄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지난 2016년 7월 28일부터 정부는 이들 번호를 사고 파는 행위에 최대 3000만원의 과태료를 물리기 시작하면서 추첨을 통한 번호 배분이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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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2019 지스타](4) LG전자와 개그맨 유민상의 콜라보 ‘LG 듀얼 스크린’
    ▲ 오늘 15일 인기 코미디언 유민상이 부산 벡스코 LG전자 부스를 찾아 '배틀그라운드'를 즐겼다. [사진=뉴스투데이 임은빈 기자]LG전자, 역대 최대규모 전시장 마련전시공간 절반 ‘LG 듀얼 스크린’ 체험존 기획 통해 홍보 집중[뉴스투데이/부산=임은빈 기자] LG전자가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9 지스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게임 마니아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LG전자는 행사장 내에 720㎡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LG V50S ThinQ, LG 듀얼 스크린,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 17 노트북 등 다양한 IT기기를 전시했다. 특히 LG전자는 전시공간의 절반을 LG V50S ThinQ, LG 듀얼 스크린 등 스마트폰 체험존으로 꾸몄다. LG전자가 지스타에서 모바일 부스를 별도로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5일 행사장에는 코미디언 ‘이십끼형’ 유민상과 “명훈이 들어가”로 유명한 코미디언 정명훈이 ‘2019 지스타’ LG 부스를 찾아 관람객들과 배틀그라운드를 즐겼다. 인기 코미디언들이 관람객들과 함께 인기 모바일 게임을 즐김으로써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렸다. ▲ [사진=뉴스투데이 임은빈 기자]‘LG 듀얼 스크린’은 고객이 원할 때만 2개의 화면으로 여러 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탈찰식 올레드 디스플레이다. 2개 화면을 연동해 각각 게임 패드와 게임 화면으로 나누어 쓸 수 있어 게임을 즐길 때 몰입감이 극대화된다. ‘LG 듀얼 스크린’은 특히 게임 성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미국 유명 매체 포브스는 “LG 듀얼 스크린으로 모바일 게임을 할 때 버튼이나 손이 게임 화면을 가리는 일이 없어 게임 몰입도가 올라간다”고 호평했다.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38GL950G)’는 ▲38형 초고해상도(WQHD : 3840 x 1600) 나노 IPS 디스플레이 ▲최대 175헤르츠(Hz) 고주사율 ▲응답속도(GTG) 1ms ▲엔비디아(NVIDIA)社의 지싱크(G-Sync) 모듈 등을 적용해 게임을 즐기기에 최적이다. ‘LG 울트라기어 17’ 노트북은 대화면·고성능·휴대성 3박자를 고루 갖춘 제품이다. ▲17형 초고해상도 WQXGA(2560x1600) IPS 디스플레이 ▲‘NVIDIA GeForce GTX 1650’ GPU(그래픽처리장치) ▲1.95kg 가벼운 무게 ▲1.99cm 얇은 두께 ▲장시간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72Wh(와트시) 배터리 용량으로 동급 제품 대비 뛰어난 휴대성과 이동성을 갖췄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사장은 “LG 듀얼 스크린, LG 울트라기어 모니터 등 완벽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다양한 IT 기기들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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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5
  • [2019 지스타](3) 넷마블 방준혁 의장,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 넘어선 ‘융합장르 게임’ 개발 시사
    ▲ [부산=뉴스투데이 임은빈 기자] '2019 지스타'에 넷마블이 출시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제2의 나라', '매직:마나스트라이크' 3종의 모바일 게임 시연행사에 많은 관람객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방준혁 의장, “모바일도 MMORPG에서 정체, 융합장르 게임 필요”“시간 걸리는 웰메이드 게임이 바로 융합장르 게임” 해석도 [부산=뉴스투데이 임은빈 기자] 넷마블은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2019 지스타'에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제2의 나라’ 등 미공개 신작 2종을 포함해 ‘A3: STILL ALIVE’,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등 총 4종의 모바일 게임을 선보였다. 국내 3위의 게임업체 부스인 만큼 많은 관람객들로 붐볐다. 특히 넷마블 방준혁 이사회 의장은 개막일인 14일 기자들과 만나 게임업계의 화두로 ‘융합게임’을 던졌다. PC게임에서 모바일게임으로 진화해온 한국게임업계가 이제 ‘융합영역’을 개척해야 한다는 메시지였다. 방 의장은 “PC 게임이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에서 정체됐었는데 모바일 게임도 장르로는 MMORPG까지 다 와버렸다”면서 “"이제부터는 다양한 장르를 시도해야 하고 장르의 융합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래는 융합 장르 게임으로 전환이 될 것이고 넷마블도 그렇게 하고 있다”고 언급, 향후 융합 장르 게임 출시 가능성을 시사했다.▲ [부산=뉴스투데이 임은빈 기자]넷마블 부스에서 '제2의 나라' 코스프레를 한 모델들.방 의장은 “이전에는 게임을 좀 더 스피드하게 만들어내는 장르 선점 전략이었다면 지금은 웰메이드(잘 만든) 게임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면서 “근무환경 등으로 인해 예전처럼 스피드를 경쟁력으로 게임사업을 진행할 수 없기 때문에 웰메이드 전략으로 변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개발 스케줄이 늘어나 실적에 영향을 받은 것도 사실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웰메이드 게임을 개발하는 것이 회사 실적에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다른 장르의 게임을 속전속결식으로 개발함으로써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시대는 이제 끝나가고 있다는 인식인 셈이다.대신에 시간이 걸려도 웰메이드 게임을 만들어냄으로써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야 한다는 과제를 던진 것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방 의장이 말한 ‘융합 장르 게임’이 바로 시간이 걸리는 ‘웰메이드 게임’인 것 같다”고 논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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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4
  • [2019 지스타](2) 클래시오브클랜의 슈퍼셀, 브롤스타즈로 인기몰이
    ▲ [부산=뉴스투데이 임은빈 기자]14일 슈퍼셀이 제작하고 발매한 비디오 게임 '브롤 스타즈' 부스에 많은 관람객들이 모여 게임 시연회에 참여하고 있다. 핀란드 국적의 글로벌 게임기업 슈퍼셀, 이병헌 광고모델로 유명게임 리드 프랭크, “인재에게 충분한 시간 주는 게 성공비결”[부산=뉴스투데이 임은빈 기자] 올해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 중의 하나인 슈퍼셀은 ‘브롤스타즈’ 중심으로 구성돼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슈퍼셀 부스에서 만난 한 참가자는 “슈퍼셀은 ‘클래시오브클랜’으로 전세계에서 인기몰이를 했던 업체라 관심을 갖고 있었다”면서 “특히 톱 탤런트 이병헌 씨를 광고모델로 써서 친숙한 느낌”이라고 말했다.핀란드 기업인 슈퍼셀은 클랜시오브클랜의 성공을 발판으로 삼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후속작인‘클래시로얄'도 대박이 나 ’E-스포츠 대회‘까지 성공시킨 바 있다. ‘브롤스타즈’ 게임 리드 프랭크 카이엔부르크는 “이제 출시 1년된 브롤스타즈는 매달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뤄내 전 세계적으로 크게 성장했다”면서 “한국에서도 400만 명이 넘는 브롤러가 게임을 즐기고 있다”고 자평했다. 14일 오전 11시 '지스타 2019'가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 제2 전시장에서 개최한 ‘G-CON 2019’의 첫 번째 키노트 스피커로 강연을 했다. 프랭크는 “슈퍼셀은 최고의 팀이 최고의 게임을 만든다는 비전을 갖고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유저들이 오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피드백에 집중해왔다”면서 “브롤스타즈도 팀원들이 오랜 시간 검증해 성공에 대한 믿음을 다진 후 글로벌 무대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역량이 뛰어난 인재를 모으는데 집중하고일단 입사한 인재에게는 충분한 시간을 주는 게 중요하다”고 성공의 비결을 설명하기도 했다.▲ [부산=뉴스투데이 임은빈 기자]핀란드 국적의 글로벌 게임기업 슈퍼셀의 메인 부스 전경. 14일 기자가 살펴 본 슈퍼셀 부스는 크게 3 부문으로 구성돼 있었다. 우선 '레트로폴리스'로 ‘브롤스타즈’ 3대 3 토너먼트가 주로 펼쳐지는 곳이다. 치열한 예선전을 통해서 최고의 팀을 선정함으로써 현장의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정중앙에 위치한 메인 무대는 ‘브롤스타즈’ 크리에이터가 관객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사막을 배경으로 한 '프론티어'에서는 최강의 한 승자를 위한 '쇼다운 게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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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4
  • [2019 지스타](1) 수능 당일 화려한 개막식, 넷마블-펄어비스 등 대형 업체 '신작게임' 주목
    넷마블-펄어비스 등 대형 업체 '신작게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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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4
  • [뉴투분석] 지스타 불참하는 넥슨 김정주 회장이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는 까닭은
    '내실 다지기' 집중하는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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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3
  • 카톡서 이메일도 보낸다.. ‘카카오메일’ 시범 서비스 시작, 상대방 읽으면 알림까지
    [뉴스투데이=정유경 기자] 카카오는 ‘카카오메일’ 베타(시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카카오메일은 별도로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카톡 ‘더보기’ 탭의 ‘메일’ 버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스마트 분류함 기능으로 청구서·쇼핑·소셜·프로모션 등 메일을 자동으로 분류해준다. 이외에도 불필요한 메일은 7일이 지나면 휴지통으로 이동되는 등 효율적인 메일함 관리가 가능하다.메일을 자주 주고받는 상대는 관심 친구로 설정해 모아보기가 가능하며, 관심 친구로부터 메일을 수신할 경우 카카오톡 채널 ‘죠르디’를 통해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카카오 관계자는 “베타 서비스로 출시하는 카카오메일은 앞으로 카카오톡의 다양한 기능들과 연계해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라며 “앞서 출시한 서랍, 캘린더 등과 함께 카카오톡 내 새로운 ‘도구형 서비스’로 자리잡아 이용자들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카카오는 카카오메일 출시에 앞서 이용자가 원하는 메일 주소를 신청해 선점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당첨자는 카카오메일 서비스가 시작되는 이날부터 30일까지 등록 절차를 거쳐 해당 메일 주소를 사용할 수 있다.카카오메일 베타 서비스는 iOS와 안드로이드 카카오톡 v.8.6.0 이상으로 업데이트 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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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5
  • 게임업계 “모바일 셧다운제는 세계적으로 전례가 없는 정책”
    ▲ [사진제공=연합뉴스][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모바일 셧다운제는 세계에서 전례가 없는 경우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24일 뉴스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정부의 모바일 셧다운제 시행 검토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지난 23일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모바일 게임에도 ‘셧다운제’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강력한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이 관계자는 “정부의 규제정책을 어느 정도 존중은 하나 4차산업 혁명 시대에 IT기술이 발달하고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이렇게 셧다운제를 시행하는 나라가 있는지 한번 살펴봐야 할 것 같다”라면서 "정부의 실효성보다는 지나치게 상징성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게임업계 관계자는 “게임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어마어마한 규모로 커지고 있는데 시장경제를 통제하겠다고 규제를 하는 것은 본질에 맞지 않다”라고 언급한 뒤, “정부가 규제를 해도 다른 형태로 계속 나오는데 이 시대에 맞는 정책인지 의문이 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3일 윤종필 자유한국당 의원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여성가족부 국정감사에서 이정옥 장관에게 “현재 청소년들의 휴대폰 과의존 문제도 심각하다. 모바일 게임에서도 셧다운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 장관은 “(모바일 게임에서도) 셧다운제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다만 여가부는 이와 관련해 “현재 심야시간대 인터넷게임 제공시간 제한대상 게임물 범위 고시에 따라 2021년 5월까지 제도 변화는 없다”라고 재차 밝혔다. 그러면서도 “단순히 장기적이고 다차원적으로 관계부처 등과 협의해 검토한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여가부는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지난 2011년부터 오전 0시부터 6시까지 만16세 미만 청소년의 게임 이용을 차단하는 ‘셧다운제’를 시행 중이다. 이는 온라인 게임과 유료 콘솔 게임에만 적용되며 모바일 게임에는 해당되지 않았다. 이러한 여가부의 조치는 2년에 한 번씩 실시된다. 윤 의원은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인터넷 게임중독 피해자에 대한 치료 및 재활 서비스 등을 여가부가 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셧다운제 주무부처로서 도입 당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이 장관은 “여러 의견을 듣고 좋은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고민해 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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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4
  • LGU+의 ‘스마트홈트’·‘AR 쇼핑’은 5G 시장 급성장시킬까
    ▲ LG유플러스가 15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스마트 홈트’ 5G 콘텐츠 서비스 발표 간담회를 열고 사옥 1층에서 서비스 이용 상황을 재연하고 있다. [사진=뉴스투데이]하현회 부회장의 '5G 서비스 2.0' 전략 AI 트레이너와 운동하고 3D VR로 쇼핑하기가 핵심가계 경제권 쥔 여성들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 여부가 관건[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LG유플러스의 개인 고객 대상(B2C) 콘텐츠 서비스 공세에 ‘생활 밀착형’ 콘텐츠가 추가됐다. AI가 운동 자세를 인식해 지도하는 ‘스마트 홈트레이닝’과 증강현실(AR) 기능을 텔레비전 홈쇼핑에 결합한 ‘AR 쇼핑’이 출시됐다. LG유플러스는 15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이들 콘텐츠의 출시를 알리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5G 서비스 2.0’ 라인업이 완성됐음을 밝혔다. 차기 서비스도 라이프 분야에 주력함과 동시에 옥외용 콘텐츠도 고려 중이라는 ‘힌트’도 공개됐다. 이들 서비스가 5G시장을 확장하는 기폭제가 될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특히 한국 가계의 경제권을 쥐고 있는 30~50여성들을 주소비층으로 타깃 마케팅한다는 전략이다.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여성계층이 AI 트레이너와 함께 운동하고 3D VR로 상품을 살펴보고 쇼핑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빠져든다면, 5G 상용화는 급물살을 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김새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작년 12월 ‘일상을 바꿉니다’ 브랜드를 시작한 후 다양한 5G 서비스를 선보였다”라며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에게 공감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두 가지, ‘운동’과 ‘쇼핑’ 관련 서비스를 소개하고자 한다”라고 운을 뗐다.앞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지난달 27일 미국 실리콘밸리 방문 일정 중 4분기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에 기반한 ‘5G 서비스 2.0’ 출시를 통한 (콘텐츠)서비스 경쟁을 예고했던 바 있다. 5G 서비스 2.0은 지난 8월에 나온 게임 분야와 이번에 출시된 생활 분야를 아우르는 5G 콘텐츠 라인업을 가리킨다. ▲ LG유플러스 ‘5G 서비스 2.0’ 개념도 [사진제공=LG유플러스]인공지능 운동 선생님 콘텐츠 ‘스마트홈트’ ‘멀티뷰’ 적용돼 원하는 각도로 전문가 동작 시청‘스마트홈트’ 서비스는 가정 내에서 체조와 근력운동, 요가, 필라테스 등의 운동을 ‘독학’할 수 있도록 하는 인공지능(AI) 기반 홈트레이닝 콘텐츠다. 각 분야의 선수나 트레이너를 섭외해 촬영한 운동 영상 200여 편이 제공되며 이용자가 영상의 동작을 따라 하면 AI가 이용자의 동작을 사전 학습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해 실시간 지도하는 방식이다. 출력되는 운동 영상에는 ‘멀티뷰’ 기능이 적용돼 3D 객체를 조작하는 것처럼 360도 방향으로 돌려 볼 수 있다. 운동 시간과 소모 열량, 동작별 정확도 등도 분석해 알려준다. 카카오VX와 독점 제휴해 내년 4월까지는 유플러스 가입자에게만 제공된다.김새라 상무는 “U+프로야구의 ‘멀티뷰’ 기술을 여기에 적용해 앞면, 뒷면, 옆면, 공중에서 봤을 때의 자세를 서비스한다”라며 “AI를 통한 코칭이 들어간다. 사전 학습을 통해 잘된 각도와 잘못된 각도를 알려 주고 자리를 비우면 빨리 돌아오라고 말해준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고객의 데이터는 서버로 전혀 올라가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방 안에 가구 놓아볼 수 있는 ‘AR 쇼핑’TV 화면 홈쇼핑 채널 인식해 부가 정보 출력함께 공개된 ‘AR 쇼핑’은 TV 홈쇼핑 채널 시청자를 대상으로 AR을 쇼핑 보조 장치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도구다. 진행 중인 홈쇼핑 프로그램을 ‘U+AR쇼핑’ 앱으로 촬영하면 상품 관련 부가 정보 출력과 상품 구매를 비롯해 집 안에 상품을 가상으로 배치해볼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제휴된 채널은 GS홈쇼핑과 홈앤쇼핑 두 곳으로 이들 방송이 송출되는 수단과 무관하게 방송 화면이 출력되면 스마트폰 앱이 해당 화면 자체를 인식해 기능이 실행된다. 기능 자체는 통신사에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AR 쇼핑을 통해 구매할 경우 제공되는 5% 할인은 LG유플러스 가입자에게만 주어진다.김새라 상무는 “인식 엔진이 어떤 채널을 보는지를 인식하고 (상품을) 집안에 배치해 실제로 공간에 들어가는 지를 계산해준다”라며 “GS샵, 홈앤쇼핑의 두 개 제휴사가 있고 조만간 세 번째 제휴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새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 단상 위)이 15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차기 콘텐츠 서비스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투데이]차기 ‘5G 서비스 3.0’도 생활 영역 AR·VR 집중“내비게이션, 간판 인식 등 옥외 콘텐츠도 고려”LG유플러스의 차기 콘텐츠 라인업인 ‘5G 서비스 3.0’도 2.0과 마찬가지로 생활형 콘텐츠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내비게이션에 간판 인식 기능을 얹는 등 옥외용 AR 콘텐츠도 로드맵에 들어갔다. 지금껏 야구, 골프, 아이돌, 게임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운 것과 대조적이다.공개 시점은 이듬해 상반기다. 새로운 형태의 VR과 AR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전 연령대와 일상의 모든 영역에서 5G가 필요해지는 진정한 5G 시대를 개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새라 상무는 “오늘은 2.0을 소개하는 자리라 3.0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고 힌트를 주겠다”라며 “AR, VR 기반 서비스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진화 방향은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우리 생활에 굉장히 중요한 서비스”라고 말했다.옥외에서 AR을 쓰는 시나리오에 대해서는 “네비게이션이나 간판을 인식해 알려주는 등의 시나리오를 꼽고 있다”라며 “3.0과 4.0에서 파트너십을 통해 선보일 것이고 모바일 서비스기 때문에 옥외와 이동 중에 서비스 제공되는 것을 로드맵에 넣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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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5
  • [팩트체크] 5G 시대의 이통 3사 LTE 속도 '논란', 5Mbps면 충분할까
    5Mbps면 충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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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4
  • [현장] LG유플러스 '5G-V2X 자율주행차' 첫 시연 성공…교통통제없이 시속 30km로 달려
    교통통제없이 시속 30km로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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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0
  • 성윤모 "과도경쟁 자제" 요청에 LG전자 공격적 마케팅 숨고르기
    ▲ LG전자와 삼성전자간 기술전쟁이 진정국면에 접어들었다. [출처=연합뉴스]2019 한국전자전서 제품 직접비교 자제[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LG전자와 삼성전자 간에 치열하게 벌어졌던 8K TV전쟁이 전정국면에 접어든 모습이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직접 나서 국내업체간 과도한 경쟁을 자제해달라는 메시지를 던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개막된 '한국전자전(KES) 2019'에서 LG전자는 삼성전자 제품과 직접 비교하는 공격적인 전시방법을 택하지 않았다.11일까지 계속되는 한국전자전은 국내 최대 미래기술의 경연장으로 꼽히는 행사로 업계에서는 LG전자가 삼성전자 TV제품과의 직접 비교전시 등 기존의 공격적인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비교전시는 없었다.LG전자는 9월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전시회(IFA)에서 삼성전자의 8K TV를 직접 공격한 데 이어 LG전자가 허위·과장광고로 삼성전자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면서 두 회사간 신경전은 극에 달했다.더욱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최근 국내 건조기 시장 점유율을 두고 다시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삼성전자가 국내 건조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히자 LG전자가 자료의 정확성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인정할 수 없다”고 부인한 것이다.오랜 라이벌 관계인 두 회사가 TV는 물론 주요 가전제품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자 업계에선 소모적 논쟁이 아니냐는 우려가 쏟아져 나왔다.정부도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실제로 지난 8일 개막된 한국전자전 기념식에서 축사를 맡은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국내 업계의 갈등지향적, 소모적 경쟁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성 장관은 축사에서 "배터리, 디스플레이, 메모리 반도체와 같은 분야에서 건강한 경쟁과 협력을 통해서 함께 성장하고 세계 시장으로 나가야 한다"라며 "내부 갈등이 경쟁자들의 어부지리가 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성숙한 경쟁 문화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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