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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원 SK회장 "‘딥체인지’ 해법은 최대다수의 행복"
    ▲ 최태원 SK 회장이 25일 SKMS연구소에서 열린 2019 확대경영회의에서 발표를 듣고 있다. [사진제공=SK]SK그룹 확대경영회의…'구성원 행복전략과 행복지도 구체화'[뉴스투데이=정동근기자] "앞으로는 구성원 전체의 행복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기준으로 평가와 보상을 삼을 것입니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그동안 제안해온 '딥 체인지'의 방법론인 사회적 가치 추구의 실천 방안이 '행복론'으로 구체성을 얻어 가고 있다. 구성원의 행복을 극대화하기 위한 실천방안으로서 행복전략과 행복지도를 구체화해 미래핵심기술 확보, 일하는 방식의 혁신 등 실행력을 높여 나간다는 의도다.SK그룹은 25일 경기 이천시 SKMS연구소에서 최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요 관계사 최고경영자(CEO)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확대경영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지금까지는 돈 버는데 기여했는지를 기준으로 평가와 보상을 해왔다"며 "앞으로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위해 우리가 어떤 노력을 했고, 어떤 노력을 기울일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행복전략과 행복지도를 업데이트하는 것은 상시로 진행돼야 할 일"이라며 "각 회사는 행복지도를 어떻게 찾아 나갈 것인지에 대한 효율적인 방법론과 계획을 전담할 조직을 만드는 것도 필요하다"고 밝혔다.SK그룹 경영진은 구성원의 행복을 회사의 궁극적 목표로 삼는 '행복전략'이 제대로 실행되기 위해서는 경영진이 '톱 다운' 방식으로 행복전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행복전략을 만들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CEO들은 구성원의 행복이 지속할 수 있으려면 고객과 주주, 협력사, 잠재 고객인 사회 등 이해관계자들의 행복도 증진해야 한다는 점에 인식을 함께하고 이를 위한 사회적 가치 추구도 병행하기로 했다.SK그룹의 궁극적인 목표는 구성원의 행복이지만, 구성원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가치를 통해 이해관계자의 행복도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취지다.이와 함께 CEO들은 지속가능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각 관계사가 속한 기존 사업 영역에만 함몰되지 않고 미래 환경변화 요인들을 고려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끊임없이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이에 따라 CEO들은 회사별 지향점을 재정립하기 위해 이해관계자별 행복 증진 방안과 디지털혁신·인공지능 등 미래 핵심기술 등을 고려한 행복전략과 행복지도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최 회장은 이에 대해 "확대경영회의에서 발표된 회사별 행복전략은 완성본이 아니라, 구성원의 행복을 앞으로 어떻게 구체화하는지에 대한 일면을 보여줘 구성원들의 자발적이고 의욕적인 동의를 끌어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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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5
  • 미국 공장 짓는 한국 기업, ‘아메리카 퍼스트’ 트럼프 효과?
    ‘아메리카 퍼스트’ 트럼프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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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31
  • 현대중공업, 지주 '한국조선해양'과 사업 '현대중공업'으로 분할
    ▲ 현대중공업 임시 주주총회날인 31일 사측이 주주총회 장소를 울산대학교 체육관으로 변경한다는 공지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뉴스투데이=이원갑기자] 현대중공업은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회사분할안을 승인했다고 31일 밝혔다.현대중공업은 이날 노조의 주주총회장 봉쇄에 따라 주총장을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에서 울산대 체육관으로 변경했다.주총 승인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중간지주회사와 조선·특수선·해양플랜트·엔진·기계 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로 나눠진다.현대중공업은 존속 법인인 중간지주사의 사명을 한국조선해양으로 바꾸고 신설 자회사의 사명은 현대중공업을 쓰기로 했다.한국조선해양이 분할 신설회사의 주식 100%를 보유하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한국조선해양은 상장법인으로 남고 신설 회사인 현대중공업은 비상장법인이 된다.이번 분할은 현대중공업이 지난 3월 산업은행과 본계약을 체결한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절차다.현대중공업은 다음 달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신고서를 제출하고 국내외 결합심사가 승인되면 유상증자를 통해 대우조선 인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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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31
  • [韓 배터리 어디로 가나]② 한·중·일 불꽃 경쟁, 유럽 승기가 관건
    ‘친환경 열풍’ 유럽 승기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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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30
  • 풀빌라닷컴 운영 ‘더블유프라임’, 탁구대회 후원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
    ▲더블유프라임 조재원 대표와 86년도 서울아시안게임 탁구 금메달리스트 안재형 감독 (현 대한탁구협회 이사) 기념촬영 [사진제공=더블유프라임][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더블유프라임(대표 조재원)이 지난 1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송파구 구청장기 탁구대회를 공식 후원했다.이날 행사에는 더블유프라임 조재원대표와 86년도 서울 아시안게임 탁구 금메달리스트인 안재형 감독(현 대한탁구협회 이사)이 시범경기를 갖고, 기념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더블유프라임 조재원대표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탁구 경기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체육경기로도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더블유프라임은 풀빌라닷컴을 운영하고 있다. 풀빌라닷컴은 전국 유명 풀빌라는 물론이고 럭셔리리조트와 팬션, 호텔, 카라반 등 숙박시설을 고객들이 한 눈에 확인하고 예약이 가능하도록 서비스하는 숙박예약 플랫폼으로, 다양한 여행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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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3
  • ‘위드드몽’, 구찌 마몬트 지갑·카드지갑 등 최대 60% 할인 이벤트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최근 명품 패션 시장에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GUCCI)’는 단순히 브랜드를 넘어 하나의 패션 현상으로 패션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구찌 전성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구글 검색에서도 구찌는 패션 검색 건수 1위를 차지하며, 브랜드와 트렌드, 제품 등에서 명품브랜드 1위를 휩쓸고 있다. 이렇듯 구찌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는 이유는 밀레니얼과 Z세대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 전략 때문이다. 지갑 제품은 우아하고 고상한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화려하고 톡톡 튀는 패션을 선보였고,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판매 전략으로 젊은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하지만 구찌 카드지갑 등의 구찌 제품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명품 아이템인만큼 고가의 가격대를 자랑한다. 최근 대안으로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젊은 층 구매자들이 구매대행 쇼핑몰이나 공동구매, 아울렛 등으로 몰리고 있다.이 가운데 해외 명품 구매대행 쇼핑몰 ‘위드드몽’이 구찌 마몬트지갑, 토트백, 체리지갑, 소호크로스백 등 구찌(GUCCI) 신상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카카오톡을 통한 24시간 상담과 합리적인 가격대비 품질, 그리고 제품을 판매하고 난 후 A/S면에서도 많은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안겨주고 있어 재구매율이 높다.위드드몽 관계자는 “구찌아울렛, 백화점 제품들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20~30대 명품 마니아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구찌 마이크로시마, 마몬트 반지갑 등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품 구입이 가능하다. 상담이나 배송이 빠르면서 배송 전 실사 시스템을 통해 고객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전했다.한편 위드드몽은 구찌 가방, 핸드백 이외에도 다양한 제품군의 라인업을 구매 대행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구찌 여성 반지갑, 마몬트 카드지갑 등 신상을 꾸준히 쇼핑몰에 업데이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구찌 지갑 제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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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1
  • 위드드몽, 대세 브랜드 ‘발렌시아가’ 가방 클러치·모터백 등 60~70% 할인
    ▲ 사진제공=위드드몽[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올해 해외 직구 소비 트렌드의 경우 자신에게 쓰는 돈을 아끼지 않는 ‘미 코노미(Me Economy)’ 트렌드에 따라 올해도 젊은 층을 중심으로 명품 쇼핑 강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럭셔리 패션의 주 고객층으로 자리잡은 밀레니얼 세대와 2030 젊은 소비자의 쇼핑 및 명품 직구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이 가운데 해외 명품 구매대행 쇼핑몰 ‘위드드몽’이 발렌시아가 가방, 발렌시아가 클러치, 발렌시아가 모터백, 발렌시아가 클러치백 등 인기 신상 제품을 최대 60~7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특히 발렌시아가 크로스백, 백팩, 쇼퍼백, 힙색 등 명품가방 제품은 유행에 민감한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지만, 최근까지 이어진 경기불황 여파로 고가의 명품 제품들을 구입하기란 쉽지 않다. 온라인 시대인 만큼 최근 많은 젊은이들이 합리적인 가격의 명품을 찾아 해외구매 대행 쇼핑몰로 시선을 돌리면서 해외명품 구매대행 사이트들이 주목받고 있다.하지만 인터넷 사기나 만족스럽지 못한 제품으로 인한 피해가 늘고 있어 구매대행 쇼핑몰 선정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위드드몽’은 합리적인 가격에 믿을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제품과 체계적인 고객관리, 꼼꼼한 A/S를 통해 더욱 많은 이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전 세계 발렌시아가, 지방시 매장을 통해 발렌시아가 에코백, 토트백 등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가장 큰 장점은 배송 전 실사 시스템으로 구매한 제품을 받아보기 전에 제품을 직접 촬영해 사진을 확인하고 컨펌 후 배송이 진행된다는 점이다. 위드드몽 관계자는 “10대~20대 여자 연예인들 및 셀럽들에 의해 널리 알려져 있는 발렌시아가 카바스백, 바자백, 에브리데이 등 사이즈나 색상을 구하기 어려운 발렌시아가 신상 제품도 제공하고 있다”며 “친절한 상담과 적절한 가격대비 품질, A/S면에서 많은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안겨주고 있어 재구매율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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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6
  • [르포] LG 올레드 TV ‘1000배 성장’ 견인한 구미 공장의 혁신
    올레드 TV ‘1000배 성장’을 견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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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5
  • [뉴투분석] 문재인·이재용의 비메모리 의기투합, ‘반도체 코리아’ 부활 신호탄
    ‘반도체 코리아’ 부활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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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5
  • 반도체 직격탄 맞은 삼성전자, 10분기 만에 최악 성적표
    ▲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경영실적으로 매출 52조4000억 원, 영업이익 6조2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매출 52조4000억 원, 영업이익 6조2000억 원메모리 업황 하락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60% 급락[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글로벌 메모리반도체의 업황 하락으로 직격탄을 맞으며 저조한 1분기 성적을 냈다. 상반기 전략모델 갤럭시 S10을 앞세운 모바일 사업도 주춤한 가운데 가전 사업은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경영실적으로 매출 52조4000억 원, 영업이익 6조2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무려 60.2% 급락했다. 주요 배경은 부품 사업을 중심으로 수요와 판가가 급격히 하락한 점이 꼽힌다.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에서 반도체 사업은 전체 실적이 크게 하락했으며, 디스플레이 패널 사업은 적자로 돌아섰다. 세트 사업은 IM(IT·모바일) 부문에서 전년 동기보다 수익성이 떨어졌다. 올해 상반기 출시된 갤럭시 S10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중저가 시장의 경쟁 심화가 영향을 미쳤다. 같은 기간 CE(소비자가전) 부문은 고부가 TV 판매 확대로 실적이 개선됐다.부문별 실적을 보면, 반도체 사업은 1분기 매출 14조4700억 원, 영업이익 4조1200억 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흑자가 5조 원을 밑돈 것은 지난 2016년 4분기(4조9500억 원) 이후 처음이다. 반도체 영업이익률은 28.5%로, 역대 최고치였던 1년 전(55.6%)은 물론 업황 하락이 본격화했던 전 분기(41.4%)와 비교해서도 크게 떨어졌다. 다만 시스템 반도체 분야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AP 수요 확대로 전 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디스플레이 사업은 올레드 패널 출하 감소와 LCD 패널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560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 2016년 1분기(2700억 원) 이후 첫 분기 적자다. 매출은 6조1200억 원이었다.IM 부문은 매출 27조2000억 원, 영업이익 2조2700억 원을 기록했다. 갤럭시 S10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분기(1조5100억 원)보다 영업이익이 50.3%나 증가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3조7700억 원)에는 훨씬 못 미친 것으로 집계됐다.CE 부문은 매출 10조400억 원, 영업이익 5400억 원을 기록한 가운데 비교적 선전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2800억 원)의 2배 수준인 54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QLED·초대형 TV 등 프리미엄 TV 판매가 크게 확대되며 실적이 개선됐다.향후 실적 전망에 대해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 부품 사업은 메모리 고용량 제품 중심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나 대외 환경 불확실성도 상존한다”면서 “디스플레이 패널은 리지드 디스플레이 패널 수요가 늘어나며 실적 개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또 “세트 사업은 IM 부문에서 5G 스마트폰 출시 등 플래그십 리더십을 강화하고, CE 부문도 프리미엄 TV 신모델 판매를 확대하는 동시에, 성수기를 맞은 에어컨 등 계절 제품 판매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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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30
  • 최태원 회장 제안 '사회적 가치 민간축제' 5월28일에
    ▲ 최태원 SK 회장이 지난 1월24일 스위스 다보스 벨베데르 호텔에서 '기업 가치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란 주제로 사회적 가치 추구 경영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SK그룹]워커힐호텔에서 ‘소셜 밸류 커넥트(SOVAC) 2019’ 축제…사회성과인센티브 어워드[뉴스투데이=정동근 기자] 최태원 SK 회장이 제안한 ‘사회적 가치’ 추구경영을 주제로한 대규모 민간축제가 국내 처음으로 마련된다.최 회장이 평소 강조해온 것을 관련 기관과 전문가들이 호응하면서 성사돼 다양한 기관과 인사들이 사무국에 참가해 함께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19일 SK그룹 등에 따르면 오는 5월28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소셜 밸류 커넥트(SOVAC) 2019’ 축제가 열린다. 사회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조직·인사들이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며 관련 생태계를 확대하자는 취지다.SK를 비롯해 사회적 기업 100여곳 이상, 사회적기업진흥원, 임팩트 투자 기관, 코트라 등 공기업, 학계 등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SOVAC 2019’ 사무국은 이번 행사를 세계적 수준의 사회적 가치 행사로 키우고 시민들이 사회적 가치 추구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사무국은 행사 홈페이지를 만들어 참가 등록을 받고 있다.축제는 개막식에 이어 정부와 민간기업, 사회적 기업 전문가들이 패널로 나서는 전체 토론이 열린다. '패러다임 전환: 소셜 밸류의 시대가 온다'는 주제로 사회적 가치 시대를 맞아 일선 현장에서 일어나는 변화상과 미래 예측이 논의될 예정이다.이어 행사장 별도 공간에서 일반인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소규모 선택 세션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블록체인 기술’과 ‘친환경 소셜벤처 성장촉진 방안’, ‘국내 임팩트 금융의 시작과 과제' 등 모두 20여개의 세부 세션이 열린다.행사장에는 사회적 기업들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가 설치된다. 사회성과인센티브 어워드 행사도 진행된다. 사회성과인센티브는 최 회장이 제안해 2015년 출범한 제도로 사회적 기업이 창출한 사회 성과를 화폐 단위로 측정해 보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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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9
  • 최정우 포스코 회장, 세계철강협회 이사회에서 집행위원 선출
    ▲ 최정우 포스코 회장(왼쪽) [사진제공=포스코][뉴스투데이=정동근기자]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지난 16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정기 이사회에서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다.17일 포스코에 따르면 최 회장이 집행위원으로 선임된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회는 철강홍보, 환경보호, 철강기술과 제품 개발, 수요 확대 등 세계철강협회의 주요 사업 방향을 정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다.집행위원은 협회 내 5명으로 구성된 공천위원회가 후보를 추천하면 집행위원회와 이사회 의결 절차를 걸쳐 선출된다. 현재 13명의 집행위원이 활동 중이며 임기는 3년이다.1967년 설립된 세계철강협회에는 160여개 철강사, 철강 관련 협회와 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포스코 역대 회장 중에는 1996년 김만제 전 회장, 2007년 이구택 전 회장, 2013년 정준양 전 회장이 세계철강협회 회장에, 권오준 전 회장이 2017년 부회장에 선출된 바 있다.이날 이사회와 함께 열린 스틸 챌린지(Steel Challenge·제강공정경진대회)에서는 포항제철소 제강부 김용태 과장이 우승을 차지했다.스틸 챌린지는 세계철강협회가 전 세계 철강 엔지니어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철강제조 시뮬레이션 경진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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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7
  • 산업은행, 금호그룹 5000억원 수혈 여부 이르면 오늘 결정
    ▲ KDB산업은행 본사 전경 [사진=뉴스투데이DB]15일 오전 박삼구 전 회장, 이동걸 산은 회장과 면담 후 매각 의사 전달 [뉴스투데이=이지우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15일 금호산업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키로 결정한 가운데 채권단인 KDB산업은행이 이르면 오늘 중 채권단 회의를 통해 금호그룹이 요청한 긴급자금 5000억원 수혈을 결정할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은 15일 “금호그룹이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이 포함된 수정 자구계획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박삼구 금호그룹 전 회장과 박 회장의 아들인 박세창 아시아나IDT 사장이 이동걸 산은 회장과 면담을 갖고 아시아나항공 매각 의사를 전달했다. 금호그룹은 구주매각과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로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즉시 추진하는 대신 5000억원의 자금 수혈을 요청했다. 세부적으로는 △자회사 별도 매각 금지(인수자 요청 시 별도 협의) △구주에 대한 드래그-얼롱(Drag-along) 권리 △아시아나항공 상표권 확보 등이 담겼다. 금호그룹은 채권단에 대주주 일가 등이 보유한 지분을 담보로 제공한다. 박삼구 전 회장과 박세창 사장이 보유한 금호고속 지분(금호타이어 담보지분 해지 시, 42.7%)과 박 전 회장의 배우자·장녀가 보유한 금호고속 지분(4.8%) 전량이다.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지분 6868만8063주(33.5%)도 담보로 제공한다. 아울러 박삼구 전 회장이 경영에 복귀하지 않는 조건도 달렸다. M&A 종결 시까지 아시아나항공은 한창수 현 대표이사가 경영한다. 이에 대해 산은 측은 자구계획 검토를 위해 채권단 회의를 개최하는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산은 관계자는 “이르면 오늘이나 늦어도 내일 중 채권단 회의를 거쳐 관련 절차를 진행해 발표할 에정”이라며 “금호 측이 요청한 5000억원 지원은 승인하고 구체적인 지원 방향에 대해선 추후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그룹 관계자는 “아시아나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방안을 고심한 결과 매각이 그룹과 아시아나 모두에게 시장의 신뢰를 확실하게 회복하는 것으로 보고 아시아나의 미래발전 및 1만여 임직원의 미래를 생각해 매각을 결정했다”며 “아시아나 매각을 위한 주간사 선정,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적법한 매각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금호아시아나그룹은 KDB산업은행 등 채권단에 박삼구 전 회장 일가의 금호고속 지분을 담보로 맡기는 조건으로 채권단에 5000억원을 지원해달라는 자구계획을 제출한 바 있다. 그러나 채권단은 실질적인 방안이 빠졌다면서 자구안을 거부하면서 매각설이 불거졌다. 한편, 매각 소식이 전해진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아시아나항공은 4월들어 주가가 2배이상 폭등하면서 이날 7280원에서 거래가 진행중이다. 이날 시장에서는 또 한화그룹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돌면서 인수시 수혜가 예상되는 한익스프레스가 가격제한폭인 7240원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한진칼과 대한항공도 이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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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5
  • 금호, 아시아나항공 매각 결정…박삼구, 채권단에 자구안 접수
    ▲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진제공=연합뉴스][뉴스투데이=정동근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전 회장과 아들 박세창 아시아나IDT 사장은 15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을 만나 매각 의사를 전달했으며, 곧바로 매각 방안을 담은 수정 자구계획을 냈다.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에 앞서 이날 오전 금호산업 이사회 의결을 거쳐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결정했다.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 지분 33.47%를 보유한 최대대주주다.이날 이사회 결정에 따라 금호아시아나는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위한 매각 주간사 선정,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매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산은은 금호아시아나 측이 제시한 수정 자구계획 검토할 계획이다.금호아시아나는 지난 10일 채권단에 박 전 회장의 영구 퇴진, 박 전 회장 일가의 금호고속 지분에 담보 설정,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매각 등을 조건으로 자금지원을 요구했다.그러나 채권단은 이튿날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에는 미흡하다"며 금호아시아나의 자구계획을 거부했다. 채권단과 금호아시아나는 아시아나항공의 매각 방안을 조율해 온 만큼, 이번 수정 자구계획은 채권단의 승인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는 조건으로 채권단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요구했던 5000억원 안팎의 자금수혈을 지원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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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5
  • [뉴투분석] 5G 한국에 몰려드는 글로벌 IT공룡들
    테스트베드에서 수익 각축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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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19-04-14
  • 허창수 전경련 회장 "조양호 회장은 국가위상 높인 민간외교관"
    ▲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빈소 [사진제공=한진그룹]빈소 조문 앞두고 '추모사'…"편하게 잠드소서"[뉴스투데이=정동근기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은 12일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 대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신 민간 외교관이었다"고 추모했다.허 회장은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 조문을 앞두고 '추도사'를 통해 "먼 곳에서 들려온 비보에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먹먹함이 밀려온다"고 애도했다.그는 이어 "그는 대한민국의 길을 여신 선도적 기업가였다"며 "지난 45년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황무지에 불과하던 항공·물류 산업을 세계적인 반열에 올려놓았다"고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허 회장은 특히 "민간 외교의 장에는 항상 조양호 회장이 중심에 있었다"며 "그는 '기업은 국가에 기여해야 한다'며 한미재계회의, 한불최고경영자클럽 등 국제 경제 협력의 선두에 있었다"고 강조했다.허 회장은 또 "2009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을 맡아 거의 모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을 만나 평창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면서 고인은 애국자였다고 회상했다.허 회장은 아울러 "그는 문화와 스포츠를 사랑한 예술가이기도 했다"면서 "프랑스 루브르 등 세계 3대 박물관에 한국어 안내 서비스를 성사시켰고, 대한체육회와 대한탁구협회 등을 이끌었다"고 전했다.허 회장은 마지막으로 "지금 우리 경제는 그의 열정과 혜안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그의 빈자리가 더 크게 다가온다"면서 "힘겨웠던 세상의 짐과 걱정을 다 잊고 편하게 잠들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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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2
  • 조양호 회장 장례 12일부터 신촌세브란스…16일 발인 용인 선영으로
    ▲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사진제공=연합뉴스][뉴스투데이=정동근기자]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례가 12일부터 5일장으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치러진다.한진그룹은 조 회장의 장례를 한진그룹 회사장으로 치르기로 하고, 석태수 한진칼 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장례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장례 집행위원장은 서용원 한진 사장이, 부위원장은 우기홍·이수근 대한항공 부사장과 강두석 상무가 맡는다.장례위는 "고인을 모신 비행편이 12일 오전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조용히 장례를 치르고자 하는 유가족 희망을 고려해 미국 현지에서 장례식장까지 운구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상주인 조 회장의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을 제외한 유족 대부분은 이미 귀국해 국내에서 장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사장은 미국 현지에서부터 조 회장의 시신 운구 과정을 직접 챙기며 12일 새벽 4시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장례위는 조 회장 빈소를 1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차리고 이날 정오부터 조문을 받기로 했다.조 회장 장례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장으로 치른다. 발인은 16일 오전 6시 예정이며 장지는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신갈 선영으로 결정됐다. 한진가 신갈 선영은 대한항공 교육원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조양호 회장은 지난 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 병원에서 별세한 뒤 LA 인근 도시 글렌데일에 있는 포레스트 론 메모리얼 파크에 안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 조 회장 임종을 지킨 조원태 사장 등 유족들은 조 회장 시신을 국내로 운구하기 위한 서류절차를 밟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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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1
  • 채권단 "총수 일가 '꼼수'에 불만"…금호 "채권단과 긴밀 협의"
    사재출연·자산매각 규모 불투명…아시아나 매각으로 치닫나[뉴스투데이=정동근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자구계획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에 하루만에 거부당했다. 채권단은 회의를 거쳐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에는 (자구계획이) 미흡하다"는 입장을 11일 내놨다. 금호 측은 "채권단과 긴밀히 협의해 향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반응했다. '향후 절차'에는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이 포함된 것으로 해석된다.채권단 관계자는 "박삼구 전 회장 측의 '꼼수'가 너무 노골적이라는 불만이 채권단에 팽배하다"고 전했다. 박 전 회장이 지난해 금호타이어 매각 때도 상표권 문제로 시간을 질질 끌고, 매각을 백지화하는 등 볼썽사나운 모습으로 이미 신뢰를 잃었다는 게 채권단의 평가다.채권단은 박 전 회장 측이 회계법인의 '한정' 의견 사태나 대규모 추가손실이 추가로 드러났는데도 여전히 경영권 지키기에만 급급한 모습이라고 지적했다.채권단 관계자는 "금호고속 담보 돌려막기로 실제 가치가 200억원에도 못 미치는 부인과 딸 지분만 맡기고 5000억원을 빌려달라는 것은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게다가 1년 단위의 재무구조 개선 약정(MOU)을 연장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3년을 요구한 것은 내년 총선과 2022년 대선을 염두에 둔 포석으로 읽힌다고 지적했다.최종구 금융위원장은 "(박 전 회장이)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퇴진하겠다고 했는데 또 3년의 기회를 달라고 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잘 봐야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그러나 금호아시아나 안팎에선 박 전 회장 측이 내놓을 만한 사재 자체가 거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지분은 이미 담보로 잡혀 있고, 현금 동원력도 미미하다는 것이다.자산을 팔 경우 금호리조트, 에어서울, 에어부산, 아시아나개발, 아시아나에어포트, 아시아나IDT 등의 지분과 골프장, 아시아나타운 등 부동산이 거론된다.이 가운데 매각 가치가 있는 핵심자산은 에어부산과 아시아나IDT 정도가 꼽히는데, 이들 자산 역시 담보가 설정돼있어 매각 가능성을 반신반의하는 분위기다.채권단은 '시장의 신뢰'를 얻을 만한 자구계획을 마련하도록 다음달 6일까지 MOU를 연장했지만, 이 기간 사재출연과 자산매각이 기대만큼 이뤄질지는 미지수다.이미 채권단은 금호아시아나가 자구계획 마련에 실패할 상황에 대비해 아시아나항공을 매각, 채권을 회수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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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1
  • 금호, 3년내 경영정상화 안되면 아시아나항공 매각
    채권단에 5000억 지원 요청…'박삼구 일가 지분' 담보[뉴스투데이=정동근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 등을 포함한 자산을 매각하는 대가로 채권단에 5000억원의 유동성을 지원을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또 박삼구 전 회장 일가의 금호고속 지분을 전량 채권단에 담보로 맡기겠다 덧붙였다.금호아시아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금호아시아나가 이같은 내용의 자구계획을 제출했다고 확인했다. 금호아시아나는 자구계획에 따른 경영정상화가 3년 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아시아나항공을 팔겠다고 했다.채권단에 담보로 맡기는 금호고속 지분은 현재로선 부인과 딸의 보유지분 4.8%(13만3900주)다. 금호타이어 담보가 해지될 경우 박 전 회장과 아들 박세창 아시아나IDT 사장의 지분 42.7%를 추가로 제공한다.금호아시아나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박 전 회장의 경영 복귀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금호아시아나는 채권단과 재무구조개선 약정(MOU)을 다시 맺고 경영정상화를 추진하는 대가로 50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해주면 유동성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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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0
  • 조양호 수사 종결, 부인과 딸 재판 연기...'정상참작' 가능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해 7월6일 구속영장 기각 후 서울 구로구 남부구치소 밖으로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70)이 8일 별세함에 따라 조 회장을 피고인으로 한 수사와 형사재판 등이 즉시 중단된다. 또한 부인 이명희(70) 씨와 딸 조현아(45)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재판도 장례 일정 등을 이유로 연기되는 등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조 회장의 횡령·배임 혐의 재판 일정을 진행해온 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부장 오상용)는 당초 8일 오후 5시 조 회장에 대한 3차 공판준비기일을 열 예정이었다. 그러나 형사재판을 받던 피고인이 사망하면 더이상 재판을 할 이유가 없으지므로 법원은 조 회장에 대해 금명간 '공소 기각' 결정을 내리게 된다.조 회장은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 약사법 위반, 국제조세조정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작년 10월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다.조 회장은 납품업체들로부터 항공기 장비·기내면세품을 사들이면서 중간에 업체를 끼워 넣어 중개수수료를 받고, 자녀인 조현아·원태·현민씨가 보유하던 주식을 계열사에 비싸게 팔아 270억원 가량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았다.조 회장의 재판은 끝나지만, 함께 기소됐던 다른 피고인은 재판 일정을 그대로 진행한다. 당시 검찰은 조 회장과 함께 계열사 대표이사와 약국장(약국 대표) 등을 함께 기소했었다. 검찰이 조 회장에 대해 추가로 벌이던 수사도 중단될 전망이다.서울남부지검은 조 회장에게 조세포탈 혐의를 추가로 적용하기 위한 수사를 진행 중이었다. 조 회장이 배임 행위를 저지르면서 회사에 끼친 손해만큼 본인은 이익을 얻었는데 이 수익에 대한 세금을 신고·납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남부지검 관계자는 "피의자가 사망해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가 종결된다"고 설명했다.조 회장의 장례일정으로 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던 부인 이명희(70)씨와 딸 조현아(45)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형사 재판도 장기간 미뤄지게 됐다. 두 사람은 2013년부터 지난해 초까지 필리핀 여성 11명을 대한항공 직원인 것처럼 허위로 초청해 가사도우미 일을 시킨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 등)로 기소됐다.검찰은 두 사람을 재판에 넘기면서 불법 고용을 주도한 이씨는 불구속기소 하고, 조씨는 벌금 1천5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범행에 가담한 대한항공 법인도 벌금 3천만원에 약식기소했다. 법원은 그러나 조씨와 대한항공 법인에 대해서도 정식재판에서 유무죄를 따질 필요가 있다고 보고 사건을 공판 절차로 넘긴 바 있다.그러나 추후 열릴 부인 이씨와 딸 조현아씨 재판에서 조 회장의 갑작스런 사망이 미칠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씨와 조현아씨 모두 그동안 공개된 '갑질영상'과 '땅콩회항' 등으로 불리한 입장에서 재판을 받을 가능성이 높았지만 조 회장의 사망에 이런 가정사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정상참작'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법조계의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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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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