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Home >  전국  >  사건·사고

JOB 속보 >>>

실시간 사건·사고 기사

  • 주호영, 선거기간 허위사실유포 사실로…선관위 경고 받아
    미래통합당 주호영 신임 원내대표가 15일 문희상 국회의장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공 = 연합뉴스]   [뉴스투데이/대구=김덕엽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기간 제기된 미래통합당 당대표 권한대행인 주호영(대구 수성 을, 수성 갑 당선자) 의원의 허위사실유포 행위가 사실로 드러났다.   15일 뉴스투데이 대구경북본부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을 통해 취재한 결과 수성구선관위는 제21대 총선에서 재임기간 중 공약이행률 95%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주호영 의원에게 경고를 처분했다.선관위 등에 따르면 주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의원 재임기간 실제 공약이행율이 60%이지만 선거공보물과 현수막, 언론사 등에 이행율 95%를 사실과 다르게 기재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받고 있다.선관위 관계자는 뉴스투데이 대구경북본부와의 통화에서 “주 의원 측은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언론사 보도기사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자료 등을 인용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 공약이행율이 95%에 미치지 않은 점 등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말했다.다만 “선거기간 주 의원의 선거법 위반 행위로 인해 당락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현수막 등을 자진철거한 등을 참작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주호영 의원 측은 뉴스투데이 대구경북본부에 “선관위로부터 경고 처분을 받게 된 것은 현수막 등에 출처를 표시하지 않았다는 이유였다”며 “공약이행율의 경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분석하고, 언론사가 보도한 것을 인용한 것으로 매우 유감”이란 입장을 표명했다.앞서 주 의원의 선거법 위반 혐의는 지난달 12일 한 수성구민의 고발로 불거졌다. 당시 선관위 고발장엔 “주 의원 측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제출한 공약이행평가표를 분석한 결과 현재 추진 중이거나 시작도 안한 공약을 마치 모두 다 이행한 것처럼 자료를 제출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주호영 의원 측은 지난달 13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12일 한 언론사가 보도한 주 후보가 허위사실유포로 고발당했단 보도에 언급된 ‘공약을 95% 이행했다고 허위로 홍보했다’는 내용은 객관적 평가를 통해 발표된 결과”라고 반박한 바 있다.또 “주 후보의 공약 이행률 95%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2차례 평가를 통해 2020년 2월 7일 발표한 결과로서 한 언론의 보도된 내용을 인용한 것으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의 공약 이행률 55% 역시 매니페스토본부가 발표한 결과와 언론 보도 내용을 그대로 인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언론 보도 내용 중 고발인의 ‘재임기간중 공약 이행률이 60% 정도’란 부분에 대해서도 “공약이행률이 60%에 불과하다는 주장은 공약의 실제 내용을 면밀히 살펴보지 않은 자의적 해석”이라고 일축했다.한편 공직선거법 제250조 제1항은 당선되거나 되게 할 목적으로 연설·방송·신문·통신·잡지·벽보·선전문서 기타의 방법으로 후보자에게 유리하도록 후보자의 경력·학력·재산 등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공표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 전국
    • 사건·사고
    2020-05-15
  • 텔레그램 n번방 개설한 갓갓, 끔찍한 성범죄 ‘돈 아닌 게임’
    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 최초 개설자(대화명 ‘갓갓’) 문형욱(24)의 신상이 공개됐다. [사진제공 = 연합뉴스]   [뉴스투데이/경북 안동=김덕엽 기자] 텔레그램 ‘n번방’ 대화방을 개설한 문형욱(24, 대화명 갓갓)씨가 성범죄를 그저 ‘게임’으로 취급한 것으로 드러났다.성착취물을 만들어 박사방을 운영한 조주빈(24) 씨가 피해여성들을 돈벌이에 이용하던 것과는 대조를 이루고 있다.15일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문형욱 씨는 미성년자를 포함한 다수 여성의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한 뒤 텔레그램 대화방 등에 배포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을 받고 있다.문 씨의 성범죄는 스무살부터 시작됐다. 문 씨의 성범죄는 2018년 말이 되면서 극에 달했고, 공범을 만들어 자신에게 약점이 잡힌 여성들을 성폭행하도록 지시했다.문 씨는 “자신의 손에서 도망간 성노예를 공개하겠다”며 텔레그램 내에서 성착취물을 공개하기 시작됐고, 경찰은 문 씨가 10여개의 텔레그램 방을 운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이어 문 씨는 범행 초기 일부 텔레그램 대화방 이용자들에게 입장료 형식으로 문화상품권을 받았으나 모두 피해자들에게 준 것으로 전해졌다. 돈 보다 신의 지시에 따라 성착취물을 찍어 보내는 성노예를 관리하는 것 자체를 즐겨 그저 ‘게임’으로 여겼다.문형욱 씨는 트위터에서 자신의 신체노출 사진을 올리는 등의 소위 ‘일탈계’를 운영한 아동과 청소년에게 접근하는 방식으로 피해자를 물색했다.그는 ‘신고가 되었는데 도와주겠다’며 접근하거나, 계정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를 탈취한 후 피해자들을 협박한 뒤 성착취물을 제작했다.특히 문형욱 씨는 SNS 등을 이용해 공범을 모집해 피해자들을 성폭행하도록 지시했다. 문 씨는 경찰 수사과정에서 “2018년 12월 대구 시내에서 벌어진 여고생 성폭행 사건도 자신이 지시했다”고 자백한 바 있다.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된 문형욱 씨의 사진 [사진제공 = 경북지방경찰청]   경찰은 문 씨가 제작한 성착취 동영상과 사진은 모두 3000여개로 보고 있다. 피해자는 50여명에 이르고 있지만 공식적으로 확인된 숫자는 10명이다. 경찰 관계자는 ’성착취물을 유포하거나 구매·소지한 피의자들에 대해서도 끝까지 추적 수사하겠다”며 “범죄 피해를 입었지만 신분 노출 등의 우려로 신고를 망설이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신고해 경찰의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앞서 경북경찰청은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미성년자를 포함한 다수 여성의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한 뒤 텔레그램 대화방 등에 배포한 혐의로 구속된 문형욱 씨에 대한 신상공개를 결정한 바 있다.경북경찰청 신상공개위는 “피의자의 신상공개로 인한 피의자의 인권과 피의자의 가족, 주변인이 입을 수 있는 2차 피해 등 공개 제한 사유에 대해서도 충분히 검토했다”면서 “피의자는 불특정 다수의 여성을 노예로 지칭하며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유포하는 등 범행 수법이 악질적·반복적이다”고 신상 공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곽형섭 대구지법 안동지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12일 문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도주의 우려가 크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 전국
    • 사건·사고
    2020-05-15
  • 의성군 한 모텔서 수천만원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경찰 조사
    경북 의성경찰서 전경 [뉴스투데이/경북 의성=황재윤 기자]   [뉴스투데이/경북 의성=황재윤 기자] 경북 의성군에서 검사를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사기단에 수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사건이 발생했다.경북 의성경찰서는 의성읍 소재 한 모텔에서 80대 노인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를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사기단에 수천만원의 피해를 본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경찰과 제보자 등에 따르면 의성군 안계면에 거주하는 80대 노인 A씨가 의성읍 소재 한 모텔에서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단에 속아 모텔 방 앞에서 현금 2000만원을 둔 가방을 편취당했다. 현재 경찰은 해당 사기단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노인 A씨가 차량을 직접 운전해 의성 소재 한 모텔에서 돈을 전달하는 모습이 담긴 CCTV를 확인하고, 범인을 추정중이며 살피고 있다 고 말했다.    
    • 전국
    • 사건·사고
    2020-05-14
  • 신도 폭행·성추문·공금 횡령 고운사 전 주지 공권정지 10년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스님과 신자들이 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황룡사 9층탑등' 앞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희생자를 위한 극락왕생 발원기도를 봉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 연합뉴스]   [뉴스투데이/경북 의성=황재윤 기자] 신도 폭행과 여종무원과의 성추문 의혹을 받아왔던 경북 의성 고운사 주지 A 스님이 공권 정지 10년이란 중징계를 받았다.13일 뉴스투데이 대구경북본부 취재 결과 대한불교조계종(이하 조계종) 초심호계원은 신도 폭행과 여종무원 성추문 등 ‘승풍실추’ 및 사찰재산을 횡령한 혐의로 직무정지 중이던 고운사 전 주지 A 스님이 공권정지 10년에 변상금 2억 3000만원 추징을 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A 스님은 자신에게 내려진 공권정지와 변상금 처분에 대해 조계종 재심호계원(2심)에 재심을 신청할 지에 대해선 미지수로 전해졌다.앞서 고운사 주지 A 스님은 지난해 7월 15일 주지실에서 B 스님과 본사국장 선임문제에 관한 의견을 나누다 일방적으로 B 스님을 폭행한 의혹을 받아왔다.현재 B 스님 또한 조계종으로부터 제적 처분을 받아 현재 재심호계원에서 자신의 혐의를 다투고 있는 중이다.이어 A 스님은 봉정사 주지 재직 당시 사찰재산 8억 9000만원을 사찰 정식계좌에 넣지않고, 각종 장부 등에 기입하지 않고 다른 법인 계좌를 개설한 뒤 공금을 편취한 의혹을 받았다.A 스님의 공금 횡령 의혹을 조사하던 조계종 호법부는 수사권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A 스님이 2억 4000만원을 편취한 사실만 적발했다. 이후 초심호계원 또한 해당 금액을 추징했다.공권 정지를 받았던 A 스님 측 신도회원 10여명은 집회 신고 등의 절차를 생략한 채 ‘무죄를 주장하며 빠른 수사를 촉구하다’ 경찰의 권고로 조용히 물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지역사회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들끓던 시기 방역당국에 가장 협조를 잘한 불교계에서, 고운사에서 주지 스님이 유례없는 중징계를 받아 충격적이란 분위기로 신도 간 갈등과 파장을 예고해 다소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 전국
    • 사건·사고
    2020-05-13
  • 텔레그램 n번방 대화방 개설한 ‘갓갓’ 구속…“도주 우려 크다”
    성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을 처음 만든 것으로 알려진 인물인 ‘갓갓’이 12일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받기 위해 안동경찰서에서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제공 = 연합뉴스]   [뉴스투데이/경북 안동=김덕엽 기자] 텔레그램 ‘n번방’ 대화방을 개설한 뒤 성착취물을 배포한 운영자 문 모 (24, 대화명 갓갓)씨가 구속됐다. 곽형섭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문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도주의 우려가 크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12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문 씨는 미성년자를 포함한 다수 여성의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한 뒤 텔레그램 대화방 등에 배포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을 받고 있다.앞서 문 씨는 이날 오전 11시 쯤 영장실질심사가 이뤄질 대구지법 안동지원에 도착한 뒤 묵묵했다. 그러나 심문을 마친 뒤 취재진에게 “(혐의를) 인정한다. 피해자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경찰은 문 씨를 ‘갓갓’으로 특정해 지난 9일 소환 조사했다. 본인이 ‘갓갓’이란 자백을 받아낸 뒤 긴급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대화명 ‘갓갓’을 사용 중인 문 씨는 성착취물을 만들어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로 구속 기소 된 조 씨가 운영한 박사방 등 성착취물 공유 대화방의 시초격인 ‘n번방’을 처음 개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 전국
    • 사건·사고
    2020-05-12
  • 텔레그램 n번방 개설한 ‘갓갓’ 구속영장 청구…아청법 위반 혐의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 전경 [뉴스투데이/경북 안동=김덕엽 기자]   [뉴스투데이/경북 안동=김덕엽 기자] 텔레그램 ‘n번방’ 대화방을 개설한 뒤 성착취물을 배포한 운영자 A(24, 대화명 갓갓)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은 텔레그램 ‘n번방’ 대화방을 개설한 뒤 성착취물을 배포한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1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미성년자를 포함한 다수 여성의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한 뒤 텔레그램 대화방 등에 배포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을 받고 있다.앞서 경찰은 A씨를 ‘갓갓’으로 특정해 지난 9일 소환 조사했다. 본인이 ‘갓갓’이란 자백을 받아낸 뒤 긴급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그동안 경찰은 박사방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를 벌여 조주빈(24) 등 다른 텔레그램 성 착취 대화방 운영자와 공범 대부분을 법정에 세웠지만 ‘갓갓’에 대해선 꼬리를 잡지 못했다.대화명 ‘갓갓’을 사용 중인 A씨는 성착취물을 만들어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로 구속 기소 된 조 씨가 운영한 박사방 등 성착취물 공유 대화방의 시초격인 ‘n번방’을 처음 개설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는 오는 12일 대구지법 안동지원에서 열린다.  
    • 전국
    • 사건·사고
    2020-05-11
  • 울진해경, 영덕군 강구항 해상서 익수한 2명 구조
    울진해경 관계자들이 지난 6일 영덕군 강구면 강구항 내 해상에서 발생한 익수자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제공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   [뉴스투데이/경북 영덕=김덕엽 기자] 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영덕군 한 해상에서 2명의 익수자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8일 밝혔다.울진해경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9시 13분 쯤 영덕군 강구면 강구항 내 해상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에 울진해경은 강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해상에 표류하던 익수자 A씨와 B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현재 A씨와 B씨의 건강엔 아무런 이상이 없어 귀가조치 됐다.울진해경 관계자는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우리 지역을 방문하고 있고 특히 강구항 인근은 식당들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추락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바다에서 활동 시 개인 안전에 특별히 유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국
    • 사건·사고
    2020-05-08
  • 의성 고운사, 신도 폭행 이어 자부담금 대납 의혹 ‘진흙탕’
    경북 의성군 단촌면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 전경 [사진제공 = 경북 의성군]   [뉴스투데이/경북 의성=황재윤 기자] 신도 폭행과 여종무원과의 성추문 논란이 일었던 경북 의성군 단촌면 소재 고운사가 건설업체에 수억원의 부담금을 대납시킨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진흙탕’을 방불케 하고 있다.경북 의성경찰서는 건설업체에 수억원의 부담금을 대납시킨 의혹으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고운사 전 주지 J 스님과 당시 부주지 스님, 총무 스님 등이 총 49억 5000만원이 투입된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업 당시 사찰 자부담 금액인 4억 5000만원을 건설업체에 대납시킨 의혹(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또 총 5억 250만원이 들어갈 고운사 지능형 통합관제시스템·전기화재예측시스템 조성사업과 관련 사찰이 부담해야할 1억 50만원을 건설업체에 대납시킨 의혹도 받고 있다. 경찰은 고운사와 해당 건설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A 스님과 당시 부주지 스님, 총무스님, 건설업체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했다. 하지만 A 스님 등은 모두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해당 사건은 ‘A 스님이 건설업체에 수억원의 부담금을 대납시켰다’는 내용의 제보를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이송받아 수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자금 흐름을 살피는 단계로 조만간 관련자들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고운사 전 주지 A 스님은 지난해 7월 15일 주지실에서 B 스님과 운영에 관한 의견을 나누다 일방적으로 폭행하고, 여종무원과의 성추문, 사찰 공금 횡령 의혹 등으로 직무정지를 받았다. 현재 고운사의 주지는 부주지가 권한을 맡고 있으며, B 스님 또한 본사국장 선임 등의 문제로 A스님과 갈등을 빚다 폭력 사태를 일으켜 제적되었다.  
    • 전국
    • 사건·사고
    2020-05-07
  • [단독] 의성군 비안면서 6·25 수류탄 발견…폭발 가능성 無
    경북 의성군 비안면서 발견된 6·25 전쟁 당시 수류탄, 현재 해당 수류탄은 군 폭발물 처리반에 인계됐다. [사진제공 = 뉴스투데이 독자]   [뉴스투데이/경북 의성=황재윤 기자] 경북 의성군에서 6·25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수류탄이 발견됐다.4일 경북 의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주민 신고를 통해 의성군 비안면 한 고추 밭에서 수류탄으로 추정되는 폭발 물질이 발견됐다. 군과 경찰은 해당 수류탄에 대한 감식 작업을 벌였다.군과 경찰은 해당 수류탄이 폭발 위험성은 없지만 발견 장소가 고추 밭이었던 만큼 주민들을 대피시키기도 했다. 이날 발견된 수류탄은 6·25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폭발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한편 해당 수류탄은 경찰 관계자가 현장에서 군 폭발물 처리반에 인계한 것으로 전해졌다.  
    • 전국
    • 사건·사고
    2020-05-04
  • 만나던 사람 상대로 상습사기 ‘인면수심’ 20대들 잇달아 실형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 전경 [사진제공 = 연합뉴스]   [뉴스투데이/경북 김천=김덕엽 기자] 만나던 사람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사기 행각을 벌인 인면수심(人面獸心)의 20대들이 법원으로부터 실형을 선고받은 뒤 법정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컴퓨터등사용사기죄로 징역 10월을 선고받은 대구교도소를 출소 한 김 모 씨(23)씨와 같은 혐의로 징역 10월을 선고받아 대구구치소에서 복역되었다 사면을 받아 출소하게 된 양 모(22)씨는 지난해 4월 4일 대구 서구 소재 노래방에서 피해자와 즐겁게 술자리를 가졌다.그러다 이들은 피해자 A씨에게 “휴대전화를 빌려 달라. 현재 내 계좌가 지급 정지된 상태여서 네 계좌로 월급을 받으려고 하니 계좌번호,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알려 달라”면서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건네받았다.하지만 그들의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이들은 피해자 휴대전화를 이용해 건네받은 개인정보를 이용해 KEB 하나은행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뒤 대출 신청 정보를 이용해 100만원의 지급받은 뒤 이를 자신들의 주머니로 챙겼다. 결국 피해자 A씨는 자신도 모르게 이뤄진 대출 사기에 대해  하나은행에 도움을 간절히 호소했지만 도움을 받지 못했다. 도리어 외면을 당하기 이르렀고, 그는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한 채 그들의 새빨간 거짓말에 속은 자신만을 그저 원망할 뿐이었다.김 모 씨와 양 모 씨의 범행은 이 뿐만이 아니었다. 이들은 타인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대출을 받는가 하면 타인으로부터 “휴대전화를 개통해주면 요금을 모두 내주겠다”고 말하는가 하면 타인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소액결제를 하거나 피해자도 모르게 휴대폰을 훔친 뒤 달아나기도 했다. 이들의 상습적인 사기 행각은 법원 판결문에 그대로 담겼다. 양 모 씨와 김 모 씨는 대출 사기에 앞서 지난해 4월 3일 경북 포항시 불상지에서 피해자 B씨로부터 “휴대전화를 개통해주면 요금을 모두 내주겠다”한 뒤 개통받은 아이폰 XS 휴대전화 2대를 자신들이 사용했다. 물론 양 모 씨와 김 모 씨는 B씨의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하더라도 이를 중고로 판매한 후 그 대금을 받아 생활비 등에 사용할 생각으로 말기 대금과 통신비를 대신 지급해 줄 의사나 능력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그에 이어 김 모 씨는 또 다른 피고인 이 모 씨와 지난 2018년 12월 11일 오후 11시 16분 쯤 피해자 C씨에게 “휴대전화를 잠시 빌려 달라”고 말한 뒤 건네받은 휴대전화를 이용해 문화상품권을 27만 7500원을 구매했다. 그렇게 김 모 씨와 이 모 씨는 2019년 4월 1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피해자들의 휴대전화를 건네받아 1617만 3000원 상당의 재산상 이익을 취득한 것으로 드러났다.그 이외 김 모 씨는 또 다른 피고인들과 휴대전화 개통 사기와 명의 도용을 수차례 일삼았고, 그 피해액이 총 3500여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양 모 씨는 2019년 6월 10일 경북 경산시 소재 PC방에서 종업원 D씨를 속인 뒤 11시간 동안 PC를 이용해 2만 2000원을 떼먹고 도망간 것으로도 조사됐다.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 형사1단독(판사 이지현)은 지난 3월 19일 특수절도를 비롯한 컴퓨터 등 사용사기죄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모 씨와 양 모 씨에게 각각 징역 1년 6월, 징역 6월의 실형을 선고한 뒤 법정구속했다. 법원은 “피고인들이 동종 범죄로 인한 누범기간 중에 범죄를 저질렀고, 유사한 범행이 크고, 피해회복이 전혀 이뤄지지 않아 죄질이 무겁다”면서 “그러나 동종 범죄로 대구지법에서 항소심이 계속 중인 점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이들은 “형이 너무 무겁다”며 국선변호인을 통해 항소장을 낸 상태다.  
    • 전국
    • 사건·사고
    2020-05-04
  • 칠곡 금산리 모니터 부품 제조공장서 화재…인명피해 無
    지난 3일 소방당국 관계자들이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 소재 모니터 부품 제조공장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제공 = 경북 칠곡소방서]   [뉴스투데이/경북 칠곡=황재윤 기자] 경북 칠곡군 소재 한 모니터 부품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6시 10분 쯤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 소재 모니터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소방차 12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다만 불이 알루미늄 공장에서 나 물로 끄지 못해 불길을 잡힌 데 시간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 전국
    • 사건·사고
    2020-05-04
  • ‘베이징올림픽 부상 투혼’ 왕기춘,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구속
    2016년 5월 11일 강원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체급별유도선수권대회 81㎏ 이하급 패자부활전에서 이희중(렛츠런파크)에게 패한 왕기춘(양주시청)이 퇴장하고 있다. [사진제공 = 연합뉴스]   [뉴스투데이/대구=김덕엽 기자]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유도스타 왕기춘(32) 선수가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3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왕기춘 선수는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다만 혐의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앞서 대구경찰청은 지난 3월 16일 수성경찰서에 왕 선수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되었지만 미성년자를 상대로 범행이 이뤄진 점과 피의자가 유명인이란 점을 종합해 직접 수사를 진행해왔다.한편 왕기춘 선수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유도 73㎏급 준결승에서 갈비뼈가 부러지는 고통을 참고 결승에 출전한 바 있다.그는 2007년과 2009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73kg급을 2연패, 세계 최강임을 인정받았으나 올림픽에 이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에 그쳤다.왕기춘 선수가 구설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9년 경기도 용인시 한 나이트클럽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을 데리고 밖으로 나가려 하는 자신을 가로 막았다는 이유로 22세 여성을 폭행했다.이어 2013년 12월 12일 육군 논산 훈련소에 입소한 뒤 몰래 반입한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적발돼 영창 처분을 받기도 했다.왕 선수는 같은 해 대구 수성구 욱수동에 ‘왕기춘 간지 유도관’을 열기도 했다. 유도관 관계자들은 서둘러 간판에서 그의 이름을 떼고, 구속된 왕 선수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 전국
    • 사건·사고
    2020-05-03
  • 영천 삼호리 소재 폐기물 처리공장서 화재…인명피해 無
    영천시 금호읍 오계공단 인근에 있는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 큰 불이 나면서 출동한 소방차량과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뉴스투데이 독자]   [뉴스투데이/경북 영천=황재윤 기자] 경북 영천시 소재 한 폐기물 처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5시 45분 쯤 영천시 금호읍 삼호리 소재 K산업에서 불이 났다. 화재로 건물 1개 동(980㎡)과 폐기물 700t이 불길에 휩싸였다.소방당국은 소방헬기 2대와 소방차 등 차량 20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 불이 주변으로 확산할 가능성은 작지만 폐기물에 붙은 불이 완전히 꺼지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한편 소방당국은 불을 잡는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 전국
    • 사건·사고
    2020-05-03
  • [단독] ‘흡연 이유로’…의성군, 자가격리 무단이탈자 고발
    경북 의성군보건소 전경 [뉴스투데이/경북 의성=황재윤 기자]   [뉴스투데이/경북 의성=황재윤 기자] 경북 의성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 무단이탈자를 경찰에 고발했다.2일 뉴스투데이 대구경북본부 취재 결과 의성군보건소는 ‘코로나19’ 자가격리 무단이탈자 A씨를 경찰에 고발한 것으로 확인됐다.의성군에 따르면 A씨는 전 가족과 함께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오는 10일까지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됐다. 하지만 A씨는 흡연을 이유로 주거지에서 300여m를 무단으로 이탈한 것으로 드러났다. 의성군은 A씨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의성군 관계자는 “어떠한 이유든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난 만큼 앞으로도 자가격리 위반자는 무관용 원칙에 입각해 엄중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 전국
    • 사건·사고
    2020-05-02
  • 상주 상무축구단 승합차 트럭과 추돌…선수 등 9명 부상
    K-리그 상주 상무축구단 [사진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뉴스투데이/경북 상주=황재윤 기자] K-리그 상주 상무축구단이 탑승한 승합차와 트럭이 충돌해 선수 5명을 포함한 9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30일 경북 상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11시 6분 쯤 상주시 함창읍 윤직리 윤직네거리에서 상무축구단 선수 5명을 태운 승합차와 1t 트럭이 충돌했다.이 사고로 승합차에 탄 상무축구단 선수 5명과 스태프 1명, 트럭 탑승자 3명 등 모두 9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승합차를 운전한 상무축구단 스태프 1명은 얼굴을 다쳤고, 선수들과 트럭 탑승자들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승합차는 문경에서 상주 방향으로 직진하고, 1t 트럭은 예천서 상주 방향으로 좌회전을 하다가 충돌했다”면서 “트럭이 신호를 위반해 승합차를 들이받았다는 축구단의 진술을 확보한 만큼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앞서 상무축구단 40여명은 사고 당시 대형버스와 승합차에 나눠 타고 상주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가던 것으로 전해졌다.  
    • 전국
    • 사건·사고
    2020-04-30
  • 자매지간 10대 아동 ‘성 착취물’ 수백여점 제작한 대학생 기소
    대구고등·지방검찰청 전경 [뉴스투데이/대구=김덕엽 기자]   [뉴스투데이/대구=김덕엽 기자] 검찰이 자매지간인 10대 아동들의 ‘성 착취물’ 수백여점을 제작한 대학생을 재판에 넘겼다.대구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수사부(부장검사 양선순)는 자매지간인 10대 아동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대학생 A(18)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7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신저를 통해 알게 된 자매지간인 피해 아동 2명을 협박한 뒤 수백여장의 사진과 영상 등을 전송받아 소지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를 받고 있다.또 해외음란물 사이트 등을 통해 아동음란물 수백여장을 내려받은 뒤 피해아동 1명이 겁이 나 SNS를 탈퇴하자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채팅사이트에 ‘시키는 대로 다 하는 성노예’라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게시한 혐의도 받고 있다.검찰 관계자는 “아동인 피해자들을 장기간 협박하거나 추행한 뒤 이를 촬영하게 하는 등 음란물을 제작한 뒤 소지하게 한 사건”이라며 “대검의 강화된 사건처리기준에 따라 엄정 처리했고, 향후 피해자들에 대한 보호와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국
    • 사건·사고
    2020-04-30
  • 여의도 면적 잿더미 만든 안동산불 당시 마을 지킨 소방관들 ‘귀감’
    지난 24일 안동시 풍천면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로 여의도 면적 3배에 이르는 800ha 산림이 잿더미가 되고, 축구장 면적 1100개의 산림이 초토화됐다. [사진제공 = 경북소방본부]   [뉴스투데이/경북 안동=김덕엽 기자] 여의도 면적 3배에 이르는 800ha 산림을 잿더미로 안동산불이 발생할 당시 마을 앞까지 다다른 불과 사투를 벌인 소방관들의 이야기가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전해져 ‘귀감’이 되고 있다.30일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한 안동시민은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안동산불 소식에 모든 것을 포기하고, 아내와 집과 마을을 지키려 했다”고 운을 뗐다.그는 “정말 다시는 생각 하고 싶지않는 최악의 산불이 자신의 집으로 오는 순간을 상상하기 싫었지만 현실이 되었고, 자신의 집이 산과 가장 위치해 불과 1미터 남짓 거리 집과 마을을 포기한 채 대피했고, 자정을 넘어 다시 한번 자신의 집을 가보니 집과 마을은 기적처럼 남아있었다”고 말했다.이어 “전쟁터같은 불길 속에서 집집 마다 소방관들이 집과 마을 지켜주었고, 그들의 두꺼운 옷에 그을린 땀방울을 잊을 수 없고, 하루를 꼬박 자신의 집과 마을을 지키고, 산들은 싹 다 타버리고 집들만 딱 남았으니 그 수고스러움에 눈물이 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특히 “안동산불 발생 당시 34대의 헬기와 400명의 소방관과 경찰, 군인, 구조대를 비롯해 전국의 소방차가 집결하는 모습에 감사하고, 세계 문화유산인 하회마을 병산서원도 피해를 입지 않았고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것에 비춰 불길 속에서 최선을 다해서 마을과 우리 집을 지켜준 소방관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방관들의 대한 고마움을 강조했다.해당 소식을 접한 한창완 안동소방서장은 “소방관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가 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재난현장에서 시민에게 믿음과 신뢰를 받는 안동소방서가 되겠다”고 화답했다.  
    • 전국
    • 사건·사고
    2020-04-30
  • ‘코로나19’ 99.9% 사멸… 동해해경, 허위광고 제조업체 수사
    동해해경 경찰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멸효과가 없음에도 허위광고를 한 탈취제 제조업체에 대한 수사를 위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 = 동해해양경찰서]   [뉴스투데이=김덕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멸효과가 없지만 마치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광고를 한 탈취제 제조업체가 해양경찰에 붙잡혔다.동해해양경찰서는 ‘코로나19’ 관련 국외로 불법 반출되는 방역물품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시장질서 교란행위에 대한 특별단속 과정에서 허위광고를 한 탈취제 제조업체 D사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동해해경에 따르면 D사는 ‘코로나19’ 사멸효과가 증명되지 않은 제품을 마치 상품의 성능이나 효능이 확실하게 발휘하는 것처럼 표시·광고한 뒤 제품 40만개를 국내 인터넷 쇼핑몰 수십여곳을 통해 판매한 혐의(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동해해경 조사결과 D사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전파・확산되는 시기인 2월부터 소비자들의 공포 심리를 악용해 자사의 제품이 마치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멸되는 것처럼 시험성적서를 이용했다. 하지만 광고에 사용된 시험성적서는 2015년 바이러스(메르스) 사멸에 실험한 시험성적서로 ‘코로나19’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동해해경 관계자는 “D사가 판매한 제품의 성분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분분석을 의뢰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 99.9% 즉시사멸 소독제 등 위생용품 허위·과장광고와 미검증 제품 유통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마스크와 소독제 등 방역물품에 대한 불법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동해해경은 D사가 판매한 제품의 일부가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른 안전기준 적합확인 신고를 받지 않고 판매된 정황도 수사 중이다.D사 소독제와 관련 전문가들은 뉴스투데이 대구경북본부에 “바이러스라고 다 같은 바이러스가 아니다”면서 “이전에 발생한 메르스나 독감·사스 등의 바이러스들은 관련 연구 결과가 다수 도출됐지만 ‘코로나19’는 아직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 전국
    • 사건·사고
    2020-04-29
  • ‘코로나19’ 자가격리 기간 지침 위반한 4명 불구속 기소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전경 [사진제공 = 연합뉴스]   [뉴스투데이/대구=김덕엽 기자] 검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자가격리조치 중 이탈해 지침을 위반한 4명을 재판에 넘겼다.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인권·첨단범죄전담부(부장검사 박성민)는 ‘코로나19’ 자가격리조치 중 이탈한 혐의로 A(47)씨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신천지교회 신도들과 접촉한 뒤 감염병 의심자로 분류돼 지난 2월20일부터 자가격리 조치되었지만 총 8차례에 걸쳐 주거지를 이탈해 회사에 출근한 혐의(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또 ‘코로나19’ 확진자의 가족인 B(52)씨는 지난 2월25일부터 자가격리 조치됐지만 지난달 13일 주거지를 이탈해 낙동강 변에 차량을 운전해 다녀온 혐의도 있다.이어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들과 접촉해 자가격리 조치된 간호사 C(25)씨는 지난 2월21일부터 자가격리 조치를 받았으나 다음 날인 22일 병원에 출근한 혐의를 받고 있다.간호사인 D(25)씨도 신천지 교회 신도들과 접촉, 지난 2월2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지만 2월28일 지인의 집에 차량을 운전해 다녀온 혐의도 받고 있다.검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체계 확립의 중대성을 고려해 감염병 치료 및 예방을 위한 필수 조치에 불응하거나 방해한 사범에 대해 엄단했다”며 “코로나 확산에 따른 각종 범죄행위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해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전국
    • 사건·사고
    2020-04-28
  • 2억원 뇌물 수수한 김영만 군위군수, 세 번째 공판서 진실공방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영만 경북 군위군수가 자신의 첫 공판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을 거부하고, 법원을 빠져나가고 있다. [뉴스투데이/대구=김덕엽 기자]   [뉴스투데이/대구=황재윤 기자] 2억원대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영만 경북 군위군수가 세 번째 공판에선 진실공방이 벌어졌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난 27일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김상윤) 심리로 열린 세 번째 공판에서도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다.   김 군수는 2016년 3월과 6월께 군위군 공사업자인 A씨로부터 실무 담당 공무원 B씨를 통해 통합 취·정수장 설치 공사에 대한 수의계약 청탁과 함께 2차례에 걸쳐 2억 원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   또 2016년 12월께부터 진행된 통합 취·정수장 설치 공사 수의계약 비리에 대한 수사와 재판에서 자신이 아닌 실무 담당 공무원 B씨가 12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허위 자백을 하도록 요구한 혐의(범인도피 교사)도 받고 있다이날 공판에선 김 군수에게 직접 뇌물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 군위군 공무원 A씨가 주요 증인으로 참석했다.검찰의 질문으로 시작된 공판에선 A씨가 김 군수에게 전달한 금액 2억원과 당시 정황 상황 등에 대해 밝혔다.A씨는 “관급공사 업자로부터 1억원이 담긴 선물용 음료수 박스를 받아 김 군수에게 두 차례에 걸쳐 총 2억원을 전달했다”면서 “자신은 관급공사 업자로부터 받은 돈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김 군수는 내가 책임지길 바랐다. 김 군수가 ‘뒤를 책임져 주겠다’고 한 것으로 이해했다”며 “이번 사건이 수사단계에서 무마될지 알았고 구속까지 될지 몰랐다. 이전 사례를 바탕으로 정직될 줄 알았다”고 답변했다.김 군수의 변호인 또한 “처음부터 김 군수는 이 돈을 받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김 군수가 뇌물수수를 지시한 적 없다”고 검찰 공소사실에 맞섰다. 한편 재판부는 김영만 군위군수 뇌물수수 사건에 대한 네 번째 공판을 오는 11일 오후 2시 쯤에 연다.  
    • 전국
    • 사건·사고
    2020-04-28
비밀번호 :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