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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사건·사고 기사

  • 칠곡 금산리 모니터 부품 제조공장서 화재…인명피해 無
    지난 3일 소방당국 관계자들이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 소재 모니터 부품 제조공장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제공 = 경북 칠곡소방서]   [뉴스투데이/경북 칠곡=황재윤 기자] 경북 칠곡군 소재 한 모니터 부품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6시 10분 쯤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 소재 모니터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소방차 12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다만 불이 알루미늄 공장에서 나 물로 끄지 못해 불길을 잡힌 데 시간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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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4
  • ‘베이징올림픽 부상 투혼’ 왕기춘,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구속
    2016년 5월 11일 강원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체급별유도선수권대회 81㎏ 이하급 패자부활전에서 이희중(렛츠런파크)에게 패한 왕기춘(양주시청)이 퇴장하고 있다. [사진제공 = 연합뉴스]   [뉴스투데이/대구=김덕엽 기자]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유도스타 왕기춘(32) 선수가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3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왕기춘 선수는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다만 혐의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앞서 대구경찰청은 지난 3월 16일 수성경찰서에 왕 선수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되었지만 미성년자를 상대로 범행이 이뤄진 점과 피의자가 유명인이란 점을 종합해 직접 수사를 진행해왔다.한편 왕기춘 선수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유도 73㎏급 준결승에서 갈비뼈가 부러지는 고통을 참고 결승에 출전한 바 있다.그는 2007년과 2009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73kg급을 2연패, 세계 최강임을 인정받았으나 올림픽에 이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에 그쳤다.왕기춘 선수가 구설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9년 경기도 용인시 한 나이트클럽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을 데리고 밖으로 나가려 하는 자신을 가로 막았다는 이유로 22세 여성을 폭행했다.이어 2013년 12월 12일 육군 논산 훈련소에 입소한 뒤 몰래 반입한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적발돼 영창 처분을 받기도 했다.왕 선수는 같은 해 대구 수성구 욱수동에 ‘왕기춘 간지 유도관’을 열기도 했다. 유도관 관계자들은 서둘러 간판에서 그의 이름을 떼고, 구속된 왕 선수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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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3
  • 영천 삼호리 소재 폐기물 처리공장서 화재…인명피해 無
    영천시 금호읍 오계공단 인근에 있는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 큰 불이 나면서 출동한 소방차량과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뉴스투데이 독자]   [뉴스투데이/경북 영천=황재윤 기자] 경북 영천시 소재 한 폐기물 처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5시 45분 쯤 영천시 금호읍 삼호리 소재 K산업에서 불이 났다. 화재로 건물 1개 동(980㎡)과 폐기물 700t이 불길에 휩싸였다.소방당국은 소방헬기 2대와 소방차 등 차량 20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 불이 주변으로 확산할 가능성은 작지만 폐기물에 붙은 불이 완전히 꺼지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한편 소방당국은 불을 잡는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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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3
  • [단독] ‘흡연 이유로’…의성군, 자가격리 무단이탈자 고발
    경북 의성군보건소 전경 [뉴스투데이/경북 의성=황재윤 기자]   [뉴스투데이/경북 의성=황재윤 기자] 경북 의성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 무단이탈자를 경찰에 고발했다.2일 뉴스투데이 대구경북본부 취재 결과 의성군보건소는 ‘코로나19’ 자가격리 무단이탈자 A씨를 경찰에 고발한 것으로 확인됐다.의성군에 따르면 A씨는 전 가족과 함께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오는 10일까지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됐다. 하지만 A씨는 흡연을 이유로 주거지에서 300여m를 무단으로 이탈한 것으로 드러났다. 의성군은 A씨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의성군 관계자는 “어떠한 이유든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난 만큼 앞으로도 자가격리 위반자는 무관용 원칙에 입각해 엄중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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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2
  • 상주 상무축구단 승합차 트럭과 추돌…선수 등 9명 부상
    K-리그 상주 상무축구단 [사진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뉴스투데이/경북 상주=황재윤 기자] K-리그 상주 상무축구단이 탑승한 승합차와 트럭이 충돌해 선수 5명을 포함한 9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30일 경북 상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11시 6분 쯤 상주시 함창읍 윤직리 윤직네거리에서 상무축구단 선수 5명을 태운 승합차와 1t 트럭이 충돌했다.이 사고로 승합차에 탄 상무축구단 선수 5명과 스태프 1명, 트럭 탑승자 3명 등 모두 9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승합차를 운전한 상무축구단 스태프 1명은 얼굴을 다쳤고, 선수들과 트럭 탑승자들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승합차는 문경에서 상주 방향으로 직진하고, 1t 트럭은 예천서 상주 방향으로 좌회전을 하다가 충돌했다”면서 “트럭이 신호를 위반해 승합차를 들이받았다는 축구단의 진술을 확보한 만큼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앞서 상무축구단 40여명은 사고 당시 대형버스와 승합차에 나눠 타고 상주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가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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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30
  • 자매지간 10대 아동 ‘성 착취물’ 수백여점 제작한 대학생 기소
    대구고등·지방검찰청 전경 [뉴스투데이/대구=김덕엽 기자]   [뉴스투데이/대구=김덕엽 기자] 검찰이 자매지간인 10대 아동들의 ‘성 착취물’ 수백여점을 제작한 대학생을 재판에 넘겼다.대구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수사부(부장검사 양선순)는 자매지간인 10대 아동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대학생 A(18)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7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신저를 통해 알게 된 자매지간인 피해 아동 2명을 협박한 뒤 수백여장의 사진과 영상 등을 전송받아 소지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를 받고 있다.또 해외음란물 사이트 등을 통해 아동음란물 수백여장을 내려받은 뒤 피해아동 1명이 겁이 나 SNS를 탈퇴하자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채팅사이트에 ‘시키는 대로 다 하는 성노예’라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게시한 혐의도 받고 있다.검찰 관계자는 “아동인 피해자들을 장기간 협박하거나 추행한 뒤 이를 촬영하게 하는 등 음란물을 제작한 뒤 소지하게 한 사건”이라며 “대검의 강화된 사건처리기준에 따라 엄정 처리했고, 향후 피해자들에 대한 보호와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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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30
  • 여의도 면적 잿더미 만든 안동산불 당시 마을 지킨 소방관들 ‘귀감’
    지난 24일 안동시 풍천면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로 여의도 면적 3배에 이르는 800ha 산림이 잿더미가 되고, 축구장 면적 1100개의 산림이 초토화됐다. [사진제공 = 경북소방본부]   [뉴스투데이/경북 안동=김덕엽 기자] 여의도 면적 3배에 이르는 800ha 산림을 잿더미로 안동산불이 발생할 당시 마을 앞까지 다다른 불과 사투를 벌인 소방관들의 이야기가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전해져 ‘귀감’이 되고 있다.30일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한 안동시민은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안동산불 소식에 모든 것을 포기하고, 아내와 집과 마을을 지키려 했다”고 운을 뗐다.그는 “정말 다시는 생각 하고 싶지않는 최악의 산불이 자신의 집으로 오는 순간을 상상하기 싫었지만 현실이 되었고, 자신의 집이 산과 가장 위치해 불과 1미터 남짓 거리 집과 마을을 포기한 채 대피했고, 자정을 넘어 다시 한번 자신의 집을 가보니 집과 마을은 기적처럼 남아있었다”고 말했다.이어 “전쟁터같은 불길 속에서 집집 마다 소방관들이 집과 마을 지켜주었고, 그들의 두꺼운 옷에 그을린 땀방울을 잊을 수 없고, 하루를 꼬박 자신의 집과 마을을 지키고, 산들은 싹 다 타버리고 집들만 딱 남았으니 그 수고스러움에 눈물이 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특히 “안동산불 발생 당시 34대의 헬기와 400명의 소방관과 경찰, 군인, 구조대를 비롯해 전국의 소방차가 집결하는 모습에 감사하고, 세계 문화유산인 하회마을 병산서원도 피해를 입지 않았고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것에 비춰 불길 속에서 최선을 다해서 마을과 우리 집을 지켜준 소방관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방관들의 대한 고마움을 강조했다.해당 소식을 접한 한창완 안동소방서장은 “소방관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가 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재난현장에서 시민에게 믿음과 신뢰를 받는 안동소방서가 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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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30
  • ‘코로나19’ 99.9% 사멸… 동해해경, 허위광고 제조업체 수사
    동해해경 경찰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멸효과가 없음에도 허위광고를 한 탈취제 제조업체에 대한 수사를 위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 = 동해해양경찰서]   [뉴스투데이=김덕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멸효과가 없지만 마치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광고를 한 탈취제 제조업체가 해양경찰에 붙잡혔다.동해해양경찰서는 ‘코로나19’ 관련 국외로 불법 반출되는 방역물품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시장질서 교란행위에 대한 특별단속 과정에서 허위광고를 한 탈취제 제조업체 D사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동해해경에 따르면 D사는 ‘코로나19’ 사멸효과가 증명되지 않은 제품을 마치 상품의 성능이나 효능이 확실하게 발휘하는 것처럼 표시·광고한 뒤 제품 40만개를 국내 인터넷 쇼핑몰 수십여곳을 통해 판매한 혐의(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동해해경 조사결과 D사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전파・확산되는 시기인 2월부터 소비자들의 공포 심리를 악용해 자사의 제품이 마치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멸되는 것처럼 시험성적서를 이용했다. 하지만 광고에 사용된 시험성적서는 2015년 바이러스(메르스) 사멸에 실험한 시험성적서로 ‘코로나19’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동해해경 관계자는 “D사가 판매한 제품의 성분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분분석을 의뢰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 99.9% 즉시사멸 소독제 등 위생용품 허위·과장광고와 미검증 제품 유통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마스크와 소독제 등 방역물품에 대한 불법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동해해경은 D사가 판매한 제품의 일부가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른 안전기준 적합확인 신고를 받지 않고 판매된 정황도 수사 중이다.D사 소독제와 관련 전문가들은 뉴스투데이 대구경북본부에 “바이러스라고 다 같은 바이러스가 아니다”면서 “이전에 발생한 메르스나 독감·사스 등의 바이러스들은 관련 연구 결과가 다수 도출됐지만 ‘코로나19’는 아직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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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9
  • ‘코로나19’ 자가격리 기간 지침 위반한 4명 불구속 기소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전경 [사진제공 = 연합뉴스]   [뉴스투데이/대구=김덕엽 기자] 검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자가격리조치 중 이탈해 지침을 위반한 4명을 재판에 넘겼다.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인권·첨단범죄전담부(부장검사 박성민)는 ‘코로나19’ 자가격리조치 중 이탈한 혐의로 A(47)씨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신천지교회 신도들과 접촉한 뒤 감염병 의심자로 분류돼 지난 2월20일부터 자가격리 조치되었지만 총 8차례에 걸쳐 주거지를 이탈해 회사에 출근한 혐의(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또 ‘코로나19’ 확진자의 가족인 B(52)씨는 지난 2월25일부터 자가격리 조치됐지만 지난달 13일 주거지를 이탈해 낙동강 변에 차량을 운전해 다녀온 혐의도 있다.이어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들과 접촉해 자가격리 조치된 간호사 C(25)씨는 지난 2월21일부터 자가격리 조치를 받았으나 다음 날인 22일 병원에 출근한 혐의를 받고 있다.간호사인 D(25)씨도 신천지 교회 신도들과 접촉, 지난 2월2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지만 2월28일 지인의 집에 차량을 운전해 다녀온 혐의도 받고 있다.검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체계 확립의 중대성을 고려해 감염병 치료 및 예방을 위한 필수 조치에 불응하거나 방해한 사범에 대해 엄단했다”며 “코로나 확산에 따른 각종 범죄행위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해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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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8
  • 2억원 뇌물 수수한 김영만 군위군수, 세 번째 공판서 진실공방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영만 경북 군위군수가 자신의 첫 공판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을 거부하고, 법원을 빠져나가고 있다. [뉴스투데이/대구=김덕엽 기자]   [뉴스투데이/대구=황재윤 기자] 2억원대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영만 경북 군위군수가 세 번째 공판에선 진실공방이 벌어졌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난 27일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김상윤) 심리로 열린 세 번째 공판에서도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다.   김 군수는 2016년 3월과 6월께 군위군 공사업자인 A씨로부터 실무 담당 공무원 B씨를 통해 통합 취·정수장 설치 공사에 대한 수의계약 청탁과 함께 2차례에 걸쳐 2억 원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   또 2016년 12월께부터 진행된 통합 취·정수장 설치 공사 수의계약 비리에 대한 수사와 재판에서 자신이 아닌 실무 담당 공무원 B씨가 12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허위 자백을 하도록 요구한 혐의(범인도피 교사)도 받고 있다이날 공판에선 김 군수에게 직접 뇌물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 군위군 공무원 A씨가 주요 증인으로 참석했다.검찰의 질문으로 시작된 공판에선 A씨가 김 군수에게 전달한 금액 2억원과 당시 정황 상황 등에 대해 밝혔다.A씨는 “관급공사 업자로부터 1억원이 담긴 선물용 음료수 박스를 받아 김 군수에게 두 차례에 걸쳐 총 2억원을 전달했다”면서 “자신은 관급공사 업자로부터 받은 돈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김 군수는 내가 책임지길 바랐다. 김 군수가 ‘뒤를 책임져 주겠다’고 한 것으로 이해했다”며 “이번 사건이 수사단계에서 무마될지 알았고 구속까지 될지 몰랐다. 이전 사례를 바탕으로 정직될 줄 알았다”고 답변했다.김 군수의 변호인 또한 “처음부터 김 군수는 이 돈을 받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김 군수가 뇌물수수를 지시한 적 없다”고 검찰 공소사실에 맞섰다. 한편 재판부는 김영만 군위군수 뇌물수수 사건에 대한 네 번째 공판을 오는 11일 오후 2시 쯤에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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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8
  • 폭행치사 입건된 상주 60대 국과수 결과 분석 뒤 구속영장 신청
    경북 상주경찰서 전경 [뉴스투데이/경북 상주=황재윤 기자]   [뉴스투데이/경북 상주=황재윤 기자] 술자리에서 언쟁 중 폭행으로 친구를 숨지게 한 6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 상주경찰서는 술자리에서 언쟁 중 폭행으로 친구를 숨지게 한 혐의로 A(63)씨를 입건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도착한 B씨의 부검 결과서를 분석한 뒤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후 11시 30분 쯤 상주 시내 한 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일행 4명중 한명인 친구 B씨와 언쟁을 벌이다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국과수에서 B씨에 대한 부검결과가 도착한 만큼 결과를 분석하고, 오늘 중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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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8
  • 수면마취제 ‘프로포폴’ 수차례 투약한 가수 휘성 檢 송치
    가수 휘성, 경북경찰청 마약수사대는 휘성을 수차례 프로포폴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사진제공 = 연합뉴스]   [뉴스투데이/경북 안동=황재윤 기자]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는 가수 휘성(38, 본명 최휘성) 검찰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경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프로포폴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는 가수 휘성(38)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휘성은 지난해 12월 프로포폴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경찰은 마약 관련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휘성이 프로포폴을 구매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착수했고, 휘성에게 프로포폴을 판매한 1명을 구속했다.앞서 경찰은 휘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검찰에 신청했다. 그러나 검찰은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을 기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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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5
  • 의성군 가음면 현리리 산불 일으킨 50대 집유 2년
    지난해 3월 29일 의성군 가음면 현리리 북두산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당국이 물을 뿌려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뉴스투데이/경북 의성=황재윤 기자]   [뉴스투데이/경북 의성=황재윤 기자] 성묘하던 중 향초를 넘어뜨려 산불을 일으킨 50대가 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형에 처해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장민석 대구지방법원 제8형사단독 부장판사는 성묘하던 중 향초를 넘어뜨려 산불을 일으킨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59)씨에게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3월 29일 경북 의성군 가음면 현리리 소재 북두산에서 성묘하던 중 향초를 넘어뜨려 산불로 이어지게 만들어 18만 4400㎡의 산림을 태우고, 1억 5700여만 원의 상당의 피해를 낸 혐의(산림보호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장민석 대구지법 제8형사단독 부장판사는 “화재 진압을 위해 상당한 규모의 장비와 인력이 투입되는 중대한 결과가 발생한 점, 다수의 이종 범죄전력이 있다”면서 “다수의 피해자들과 합의된 점, 범행을 자백하고 있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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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4
  • [단독] 알선수재·뇌물수수 의성군 공무원·기자 등 잇달아 실형
    대구지방법원 의성지원 전경 [뉴스투데이/경북 의성=황재윤 기자]   [뉴스투데이/경북 의성=황재윤 기자]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 의성군수 선거과정에서 불거졌던 알선수재와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의성군 일부 공무원과 지방언론사 기자 등이 법원으로부터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되거나 집행유예형에 잇달아 처해졌다.대구지방법원 의성지원 형사1단독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혐의를 받고 있는 지방언론사 기자 K씨에게 징역 1년 6월과 4500만원 추징을, 업무상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A 전 의성군 안계면장에겐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과 1000만원 추징을 명령했다고 23일 밝혔다.또 업무상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B사 C 전무,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D 의성군 관계자은 각각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과 벌금 800만원, 400만원 추징을 명령했다.지방언론사 기자 K씨와 A 전 안계면장은 지난 2016년 2월 의성군의 공사 수주를 약속하며, B사 C전무로부터 45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B사 C전무는 지방언론사 기자 K씨와 A 전 안계면장에게 뇌물을 제공하기 위해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D 의성군 관계자는 K씨와 A씨가 C 전무로부터 공사 댓가로 건네받은 4500만원 중 일부를 수수한 혐의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의 범행으로 인해 공무원 직무집행 공정성과 청렴성이 심각하게 훼손돼 죄질이 크다”면서 “다만 수수한 금액 대부분이 반환되거나 형사처벌 등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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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3
  • 자국 운전면허 위조한 뒤 국내 면허 바꾼 베트남인 집유 2년
    대구고등·지방법원 전경 [뉴스투데이/대구=김덕엽 기자]   [뉴스투데이/대구=김덕엽 기자] 자국의 운전면허증을 위조한 뒤 한국 운전면허로 발급한 30대 베트남인이 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형에 처해졌다.이호철 대구지방법원 형사1단독 부장판사는 자국의 운전면허증을 위조한 뒤 한국 운전면허로 발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34)씨에게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8년 공범을 통해 베트남 교통운수국이 발행한 것처럼 베트남 운전면허증을 위조한 뒤 대구운전면허시험장에 제출해 한국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은 혐의(사문서위조·위계공무집행방해 등)로 재판에 넘겨졌다.또 2018년 12월까지 한국 운전면허증이 필요한 베트남인 3명의 사진 등으로 베트남 운전면허증 3장을 위조한 뒤 국내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개입한 혐의도 받고 있다.검찰 수사 결과 A씨는 베트남 현지에서 위조한 면허증을 국제우편으로 국내에 들여오고 한국도로교통공단이 베트남 운전면허증의 진위를 쉽게 확인하지 못한다는 것을 악용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이호철 대구지법 형사1단독 부장판사는 “죄질이 좋지 않지만 반성하고 있고, 범행 가담 정도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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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1
  • 보건소 공무원에 침 뱉은 대구 20대 ‘코로나19’ 확진자 기소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전경 [사진제공 = 연합뉴스]   [뉴스투데이/대구=김덕엽 기자] 병원 이송과정에서 보건소 공무원에게 침을 뱉은 20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재판에 넘겨졌다.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여성·강력범죄전담부(부장검사 정재현)는 병원 이송과정에서 보건소 공무원에게 침을 뱉은 ‘코로나19’ 확진자 A(22)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28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을 위해 구급차로 병원에 도착해 차에서 내린 뒤 구급차를 운전한 달성군보건소 공무원 B(44)씨에게 침을 뱉은 혐의(공무집행방해·상해미수)를 받고 있다.A씨는 검찰 조사과정에서 “피해자가 운전을 험하게 했다며 화가 나 침을 뱉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A씨로부터 침을 맞은 공무원 B씨는 사건 직후 2주간 자가격리됐다가 ‘코로나19’ 검사 결과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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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1
  • 동해해경청, 흰수리 첫 취항 임무로 울릉도 환자 긴급 이송
    20일 동해해경청 관계자들이 울릉도 응급환자를 이송하기 위해 탑승시키고 있다. [사진제공 =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뉴스투데이/경북 울릉=김덕엽 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중형헬기 흰수리 취항 이후 첫 임무로 울릉도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20일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분 쯤 A씨는 극심한 복통을 호소해 울릉의료원으로 내원했다. A씨를 진단한 결과 급성 담낭염으로 대형병원에서 긴급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강릉항공대에 헬기 긴급 이동을 지시하고, 강풍과 일몰 시간을 고려한 뒤 성능이 우수한 흰수리 헬기를 투입했다.동해해경청은 응급환자와 담당의사를 편승하고, 강릉항공대에 대기중인 구급차에 A씨를 인계한 뒤 무사히 강릉 소재 대형병원으로 이송됐다.동해해경청 관계자는 “도서 지역이나 해양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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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0
  • 텔레그램 ‘n번방’ 음란물 등 2만 6천건 판매한 30대 구속 기소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 전경 [뉴스투데이/경북 안동=김덕엽 기자]   [뉴스투데이/경북 안동=김덕엽 기자] 경북 안동에서 텔레그램 ‘n번방’ 성착취물을 포함한 2만여 건에 달하는 음란물을 판매한 30대가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은 텔레그램 ‘n번방’ 성착취물을 포함한 2만여 건에 달하는 음란물을 판매한 혐의로 A(37)씨를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지난 1월 6일까지 텔레그램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등을 포함한 음란물 총 2만 6000개를 소지하고, 온라인을 통해 판매해 3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지난해 6월 대포통장 3개와 대포폰 3개를 구매한 뒤 범죄 수익을 은닉한 혐의(전자금융거래법·전기통신사업법·범죄수익은닉의규제 및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도 받고 있다.검찰 관계자는 “A씨는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대포통장과 대포폰을 이용해 범죄수익을 은닉한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A씨가 보유한 재산에 대한 수사와 추징 보전 조치를 시행하고, 불법촬영물 삭제를 대검에 요청해 피해자 보호와 지원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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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9
  • 동해해경, 풍랑특보 발효 속 울릉도 응급환자 2명 긴급 이송
    지난 18일 동해해경 경찰관들이 울릉도 응급환자 2명을 탑승시키고 있다. [사진제공 = 동해해양경찰서]   [뉴스투데이/경북 울릉=김덕엽 기자] 동해해양경찰서가 동해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울릉도 응급환자 2명을 긴급 이송했다.19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1시 9분 쯤, 오후 12시 38분 쯤 각각 급성뇌출혈 응급환자 A씨와 B씨에 대한 육상 대형병원으로 긴급 이송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울릉의료원으로부터 받았다.동해해경은 이날 동해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져 2~4m의 높은 파도와 함께 항공 기상이 불량하여 여객선과 헬기 마저 운항하지 못하자 울릉 인근 해상에 경비중인 1500tㄴ급 경비함정을 울릉도 사동항으로 긴급 이동시켰다.다행히 추가 응급환자가 경비함정이 도착할 즈음에 발생하여 단정을 이용해 환자 2명과 의사, 보호자 등 5명을 경비함정으로 모두 승선시킬 수 있었다.  이후 동해해경은 묵호항으로 출발한 경비함정을 저녁 6시 30분 쯤 묵호항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량에 환자를 인계했다.동해해경 관계자는 “기상이 불량하더라도 24시간 상시 대기태세로 도시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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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9
  • ‘납품비리’ 의혹 참고인 조사 받던 포스코 간부 숨진 채 발견
    포스코 포항 본사 전경 [사진제공 = 포스코]   [뉴스투데이/경북 포항=황재윤 기자] ‘납품비리’ 의혹으로 경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던 포스코 포항제철소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19일 경북지방경찰청과 포스코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3시 52분 쯤 포항제철소 내부에 A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된 것을 동료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당시 동료 직원이 A 간부를 발견할 당시 남긴 유서에는 ‘가족에 대한 미안함과 회사에 누를 끼쳐 죄송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A 간부는 하청업체 ‘납품비리’ 의혹으로 참고인 신분으로 경북경찰청에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포스코 관계자는 “숨진 직원의 사인 등에 대해선 경찰 조사가 마무리돼야 정확한 사인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경찰은 지난 1월 7일 제철소 화성부 사무실 등 4곳을 압수수색하고, 하청업체가 포항제철소 철강 생산 과정 중 정상 제품보다 질이 떨어지는 값싼 제품을 설치하고, 포스코 고위 간부 등에게 각종 향응제공 등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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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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