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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간 8주년 기획] AI 인재가 유통 4.0시대 이끈다 ③ : 유통 전반에 스며든 ICT기술
    컴퓨터 수학 등 이공계 인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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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5
  • [관점뉴스] 위기의 택시업계가 벤치마킹해야 할 블루버드와 블랙캡
    [뉴스투데이=이태희 편집인] 친환경 자동차의 대명사인 전기차가 ‘경제성’ 덕분에 빠른 대중화가 이루어질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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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3
  • [창간 8주년 기획] AI 인재가 유통 4.0시대 이끈다② : 판매원없는 무인점시대 열려
    판매원없는 무인점시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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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3
  • [창간 8주년 기획] AI 인재가 유통 4.0시대 이끈다① : 리테일테크(Retailtech), 유통업계 미래
    리테일테크(Retailtech), 유통업계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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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0
  • [2019 한국생산성본부 CEO 북클럽](11) 서울대 이정동 교수, LG화학의 성공배경은 '스케일업 혁명'
    [뉴스투데이=김진솔 기자] "우리나라 발전이 정체되는 이유는 '개념설계'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다양한 산업분야를 알아본 결과, 실행하는 역량은 상당히 쌓아왔지만 설계하는 역량은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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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9
  • [영화 속 4차산업 기술](9)‘마이너리티 리포트’ 홍채인식…신분증 된 ‘눈’
    ▲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영화에서만 볼 수 있었던 미래의 4차산업 기술이 점차 현실화 되고 우리의 생활을 바꾸고 있습니다. 상상력의 보고(寶庫)인 영화 속 미래 기술들은 현실에서 어떻게 구현될 수 있을까요. 뉴스투데이는 앞으로 영화 속 4차산업 기술을 살펴보고 현실 속에서 적용되는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편집자주][뉴스투데이=정유경 기자]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필립 K. 딕의 단편 소설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원작으로 해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한 SF 영화다. 주연 톰 크루즈를 비롯해 콜린 파렐, 사만다 모튼, 막스 폰 시도우 등이 출연했으며, 2002년 개봉했다. 이 영화에서는 ‘홍채 인증’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영화의 배경인 2054년 미래에는 범죄를 미리 예측하는 최첨단 치안 시스템 ‘프리크라임’이 설치돼 있다. 범죄 예측뿐 아니라 개인 식별 시스템 기능도 갖춘다. 시민들이 거리를 지날 때마다 전광판에 붙은 개인 식별장치가 홍채 정보를 읽어서 신원을 판별한다. 이 전광판은 전광판을 쳐다보는 개인의 홍채를 통해 신원을 판별해 남자면 남자용, 여자면 여자용 광고를 내보낸다. 10대가 쳐다보면 10대용 광고가, 60대가 쳐다보면 60대용 광고가 틀어진다. 이 장치는 간드러진 목소리로 이름을 부르며 물건을 사라고 유혹하기도 한다. ▲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또한, 범죄자를 찾기 위해 사용하는 자그마한 거미 로봇들이 홍채인식을 통해 정보를 확인해 이를 피하기 위해 안구를 통째로 바꾸는 주인공의 모습도 나온다.이곳 사회에서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같은 신분증도 필요가 없다. 필요한 것은 오로지 ‘눈’뿐이다. 개인 식별뿐 아니라 문의 잠금장치 해제도, 지하철 요금 지불도 모두 홍채정보를 읽는 것으로 간단히 해결되기 때문이다. 2054년의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구현된 기술들이 먼 미래의 이야기라고 생각했을 수 있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다. 영화 속 생체인식 기술은 스마트폰의 확산과 함께 더 이상 공상이 아닌 현실로 다가와 있다.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홍채 인식기술이 우리 곁에서 어떠한 기능을 가지고 존재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 [사진제공=삼성전자]▶스마트폰일본 후지쓰는 2015년 프리미엄 스마트폰 ‘애로우 NX-F04G’에 홍채인식 기능을 적용했다. 이 스마트폰은 세계 최초의 홍채인식 폰으로 알려졌다.국내에서는 2016년 발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에 최초로 홍채인식이 적용되어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이 기술을 지난해 하반기 갤럭시노트9까지 주요 특징 중 하나로 활용해왔다.10억명 중 1명이 같은 무늬를 가질 만큼, 개개인마다 다른 특성을 가진 신체 기관이 바로 홍채다. 홍채인증 기술은 위변조가 불가능한 차세대 인증기술로, 다양한 생체인증 기술 중 보안성이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채인식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함이다. 기존의 망막 인식 기술은 눈을 기기에 밀착시켜 스캔했기 때문에 불편했고, 초점을 맞추기 위해 일정 시간이 소요됐다.그러나 홍채인식은 카메라를 1초 정도만 바라보는 것만으로 인식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고 정확하다. 또 홍채는 일생동안 변화하지 않으며 렌즈나 안경을 착용하더라도 인식률이 높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 [사진제공=우리은행]▶금융권요즘은 비대면 보험 가입을 위해 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한 본인 인증방식을 활용한다. 케이뱅크는 홍채, 지문, 얼굴 인식 등 생체 인증만으로 모바일 슈랑스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케이뱅크와 제휴한 12개의 보험사 중 6개의 보험사 상품에 가입할 때 공인인증서나 비밀번호(OTP) 없이 지문이나 얼굴 인식 등으로 가입이 가능하다.우리은행은 2016년 홍채인식을 통해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홍채인증 자동화기기(ATM)’를 금융권 최초로 상용화해 일반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개시했다. 우리은행 개인고객들은 이 기기를 이용하면 현금카드 등 별도의 매체를 이용할 필요 없이 홍채인증을 통해 입금·출금·송금·조회 업무를 할 수 있다. 앞서 2015년 기업은행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홍채인증 ATM의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나, 일반 고객에게 이를 적용하는 것은 우리은행이 처음이다.이같이 은행을 중심으로 생체 인증 시장이 본격 활성화된 배경에는 적극적인 금융당국 덕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금융위는 지난 6월 정례회의에서 은행 창구에서 정맥이나 홍채 등 생체 인증 등을 거쳐 본인 확인한 후에는 통장이나 인감 없이도 예금 지급이 가능하도록 허용하는 은행업 감독규정을 개정한 바 있다.이미 중국에서는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해 카드가 없어도 간편하게 결제하는 시스템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인도는 사람의 지문과 홍채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신분증에 담았다. 등록한 생체 정보로 전자결제를 할 수 있다. 2002년 ‘마이너리티 리포트’에 선보인 홍채인식 기술은 온오프라인 쇼핑 결제, 출석 확인, 범인 검거, 공항 수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 기술은 우리 몸이 신분증을 대신하게 될 시대로 이끄는 데에 이바지하고 있다. 앞으로 홍채인식 기술을 필요로 하는 영역이 어디까지 확대될 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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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0
  • [2019 한국생산성본부 CEO 북클럽](10) 최재붕 성대교수 ,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서열 뒤집은 포노사피엔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서열 뒤집은 포노사피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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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5
  • [영화 속 4차산업 기술](8) 마션(Martian), 고립된 화성에서 살아남기 ‘태양열과 원자력’
    ▲ 영화 마션영화에서만 볼 수 있었던 미래의 4차산업 기술이 점차 현실화 되고 우리의 생활을 바꾸고 있습니다. 상상력의 보고(寶庫)인 영화 속 미래 기술들은 현실에서 어떻게 구현될 수 있을까요. 뉴스투데이는 앞으로 영화 속 4차산업 기술을 살펴보고 현실 속에서 적용되는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편집자주][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영화 ‘마션’은 화성에 혼자 남겨진 우주 비행사의 생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마션(Martian)이란 화성을 의미하는 마스(Mars)와 사람(ian)에서 나온 말로 ‘화성인’이란 뜻이다. 2015년에 개봉된 이 SF영화는 리들리 스콧이 감독을, 드루 고더드가 각본을 맡았다. 2011년에 출판한 앤디 위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고, 맷 데이먼이 주인공을 맡았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탐사대 아레스3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갑작스레 몰아닥친 모래 폭풍을 만난다. 탐사대원 중 한 명인 식물학자 겸 기계공학자 마크 와트니는 돌풍에 날아온 물체를 맞고 기절한다. 동료들은 비행선에 합류하지 못한 와트니가 사망했다고 판단하고 그를 남겨둔 채 지구로 떠난다. 와트니는 극적으로 살아남았지만, 통신도 되지 않는 화성에 덩그러니 홀로 남게 된다. 절망한 와트니는 처음에는“나는 여기서 죽을 것이다”라는 비디오로그를 남겼지만, 곧 삶의 의지를 불태우며 생존 방법을 강구하기 시작한다.와트니는 화성 생활을 위해 계산을 한다. 그는 탐사대가 다시 화성으로 와서 구출될 때까지는 4년이 걸린다는 것을 알았다. 기지에 남은 300일치의 식량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 와트니는 생존을 위해 자신의 지식을 총 동원한다.와트니에게 부족한 식량 못지않게 생존에 절실한 것은 ‘에너지’였다. 숨을 쉬는 것부터 식량을 키우기까지 화성의 생활을 지탱하는 모든 일에는 전기와 열 등 에너지가 필요했다.영화 속에서 와트니의 화성 생존을 돕는 에너지원으로는 ‘태양광’과 ‘원자력’이 등장한다. ▲ 영화 마션▶ ‘태양광’으로 에너지 만들고 감자 키워 와트니가 가장 많이 활용한 에너지원은 머리 위에 있었다. 불모지 화성에도 떠오르는 ‘태양’이었다. 태양광 에너지는 태양으로부터 얻은 빛을 광전효과를 이용해 전기에너지로 바꿔주는 에너지이다. 우주에 무한하게 존재하고, 쉽게 얻을 수 있다. 와트니는 태양광을 이용해 감자 재배부터 조명에 온도 조절기, CCTV까지 운영할 수 있는 전력을 얻는다. 이 때문에 영화 장면 곳곳에서 ‘태양광 모듈’이 보인다. 영화에 나오는 태양광 패널 4세트가 만들 수 있는 에너지양은 84~120KW, 약 4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이다. 또, 태양광 패널에 리튬이온 배터리를 충전하여 태양광이 없을 때도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영화 속에서 와트니의 탐사용 차도 낮에 충전하고 밤에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큐리오시티에 사용된 RTG [사진제공=NASA]▶ 원자력 활용한 우주배터리, ‘방사성동위원소 열전기 발생기(RTG)' 와트니는 대부분의 전력을 태양광을 통해 얻지만 보조적으로 ‘우주배터리’를 사용한다. 바로 원자력 전지의 일종인 ‘방사성동위원소 열전기 발생기(Radioisotope Thermoelectric Generators, RTG)’다. 이 전지는 방사성 동위원소인 플루토늄-238이 자연붕괴할 때 발생하는 열을 전기로 전환한다. 플루토늄-238은 심각한 사고 상황에서 누출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 겹의 단단한 첨단 소재로 되어 있다. RTG는 대체로 공기 중에서 단 몇 인치만 이동이 가능하고, 옷이나 인간의 피부에는 침투하지 않는 알파선을 방출한다. 매우 미세한 입자로 부서지거나 증발해 흡입하거나 섭취한 경우에만 인체에 해를 끼친다. 영화 속에서 와트니는 방사능 누출에 대비해 플루토늄 기반의 RTG를 거주지에서 꽤 먼 곳에 묻어 놓는다. 실제로는, 화성의 자연 방사선 환경이 RTG에서 나오는 방사선보다 훨씬 심하다고 한다.NASA는 ‘RPG'를 아폴로 미션 등 많은 우주 사업에 전력 공급을 위해 사용했다. 화성탐사 무인우주선인 ‘큐리오시티’도 이 시스템을 사용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영화 마션에서 선보인 4차산업 에너지기술이다. NASA는 이 과학 기술이 연구 중인 기술이라고 직접 밝혀 관심을 끌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태양열 ‘냉방시스템’ 가동도국내 한 도서관은 태양열을 활용한 ‘냉방시스템’을 가동해 눈길을 끌었다.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센터 도서열람실에서는 국내 최초로 설치된 특별한 에어컨이 가동 중이다. 100여 평이 넘는 열람실을 전기를 쓰지 않고 시원하게 유지시키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뜨거운 태양열’이다.이 시스템은 태양열로 냉매(물)를 증발시켜 수증기를 얻고, 이를 다시 물로 환원시킬 때 발생하는 온도차를 이용하는 ‘흡수식 냉방’을 한다. 냉방이 필요 없는 겨울에는 난방이나 급탕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산업화 이후 에너지 고갈과 지구 온난화는 인류의 풀지 못한 과제였다. 태양광 에너지는 인류에게 주어진 과제의 ‘답안’으로 인식되어 왔다. 필요한 만큼 생산과 조절이 가능하고, 태양에서 원료를 공급받아 오염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온실가스의 증가로 전지구적인 위기감을 공유하고 있는 오늘 날 태양광 에너지는 대표적인 신재생 에너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태양에서 무한하게 보내주는 천연에너지로 달궈진 지구를 지킬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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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4차산업 교육이 미래다]⑭ 국민대3D프린팅디자인혁신센터 장중식 센터장, “50조 규모 해외 의류생산 국내유치 가능”
    [뉴스투데이=박혜원 기자] 3D프린팅의 역사는 오래됐다. 1980년대에 미국의 한 가구업자가 최초로 3D프린팅 기술을 개발해 특허 출원을 받은 것이 시작이었다. 그러나 장비와 소재 가격이 비싸고 기술 개발이 어려워 한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3D프린팅은 4차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다시 주목받는 산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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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영화 속 4차산업 기술](7)조정석·윤아의 엑시트 속 드론
    ▲ 극중 조정석·임윤아가 유독가스로부터 탈출하는 모습(사진 위), 영화에 등장한 드론 [사진캡처=엑시트]영화에서만 볼 수 있었던 미래의 4차산업 기술이 점차 현실화 되고 우리의 생활을 바꾸고 있습니다. 상상력의 보고(寶庫)인 영화 속 미래 기술들은 현실에서 어떻게 구현될 수 있을까요. 뉴스투데이는 앞으로 영화 속 4차산업 기술을 살펴보고 현실 속에서 적용되는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편집자주][뉴스투데이=정유경 기자] 지난달 개봉한 영화 ‘엑시트(EXIT)’는 조정석(용남), 임윤아(의주) 주연의 코미디가 가미된 재난 액션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는 4차산업의 기대주인 ‘드론’에 대해 얕게나마 살펴볼 수 있다. 영화는 한 남자가 대형 탱크차를 몰고 ‘앤서 화학’ 사옥 앞으로 찾아가 다량의 유독 가스를 배출하며 시작된다. 유독 가스는 순식간에 도심 곳곳으로 퍼지기 시작한다. 가스에 노출된 사람들은 거품을 물고 쓰러지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혼비백산, 도심은 대혼란에 빠진다. 이때 어찌 보면 뜬금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드론’이 유독 가스들로부터 탈출하는 데에 ‘깨알’ 도움을 준다.엑시트를 본 관객이라면 수많은 장면 중 드론을 활용한 장면이 기억에 남을 것이다. 주인공들의 긴박한 탈출 상황은 드론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중 촬영된다. 탈출 영상은 지상파와 인터넷 개인방송 등으로 송출된다. 이를 보고 용남(조정석)의 가족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현재 위치와 진행 방향을 알게 된다. 드론은 주인공들의 재난 현장 탈출을 직·간접적으로 돕는다. 용남은 반대편 건물로 넘어가기 위해 카메라가 달린 드론에게 바닥에 그림을 그려 작전을 설명한다. 드론은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거린다. 용남은 드론에 줄을 달아 반대편 건물 파이프에 연결하는 데 성공한다. 우여곡절 끝에 용남과 의주는 탈출에 성공한다.엑시트 주인공들의 탈출에 도움을 준 드론은 현실 속 어떤 분야에서 어떤 기능들을 가지고 활용되고 있을까? 다양한 분야 속 드론의 활용 사례를 알아본다.▶항공 촬영드론 항공사진은 실제로 무인항공기의 주요 용도 중 하나다. 향상된 기술 덕분에 무거운 카메라 장비를 드론에 장착하기에 적합하다. 드론을 원격 조종해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을 고화질로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촬영한 것을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사람이 직접 하는 항공기 촬영은 비행 허가와 안전, 비용 문제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할 수도 있다. 이때 드론을 이용하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신속성과 기동성을 가질 수 있다. 이에 ‘무인항공촬영감독’이라는 새로운 직업이 생겨나기도 했다.무인항공촬영감독은 소형카메라가 장착된 무인조정비행체인 ‘헬리캠’을 조정해 영화, 드라마, 광고 스틸영상이나 동영상을 촬영하는 과정을 기획하고 제작한다. 헬리캠을 이용해 실시간 항공 촬영 영상을 송수신 모니터나 안경 모니터로 지켜보며 원하는 사진, 동영상 장면이 나오도록 촬영한다. 또 실시간으로 방송사에 직접 영상을 전송하는 작업을 수행하기도 한다. ▲ [사진캡처=MBC]▶범인 추적·실종자 수색용 드론 군사적 용도로 많이 사용되던 드론은 2010년을 기점으로 경찰과 민간 분야에서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범인 추적, 실종자 수색 등에 활용된다. 2013년 5월 캐나다 남서부 서스캐처원에서는 혹한의 산림지역을 지나던 차가 전복돼 운전자가 목숨을 잃을 위기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휴대폰으로 경찰에 구조를 요청했으나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지 못해 구조에 난항을 겪었다. 캐나다 경찰은 적외선 카메라가 탑재된 드론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운전자가 구조요청 전화를 건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수색 비행을 시작했다. 결국 운전자 몸에서 나오는 열을 감지해 구조에 성공했다. 구조 당시 운전자는 몸이 눈덩이에 완전히 덮여 육안으로는 수색조차 불가능한 상태였다. 최근 국내에서도 ‘조은누리 양 실종사건’에 드론으로 수색한 바 있다. 경찰은 이때 수색용 드론 10여 대를 투입했다.교도소를 경비하는 드론도 등장했다. 교도소를 자동 설정된 비행경로대로 순회하고, 감시한다. 탑재된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은 관제센터로 전송된다.▶씨 뿌리고 해충 방제하는 농사꾼 드론드론은 농촌 풍경도 바꾸고 있다. 1ha 논에 볍씨를 뿌리는데 20분이면 가능해졌다. 방제, 파종, 작황 예찰, 병해충 감시 등에서도 사람들의 손을 줄이고 있다. 드론은 ‘나이 든 농촌’에 쉬지 않고 일하는 싱싱한 노동력으로 등장했다. 원격탐사 기술을 활용해 작물의 병해충 발생 여부와 작황도 미리 예측할 수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와인 농장에서는 적외선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소프트웨어와 결합해 육안으로 볼 수 없는 질병을 확인한다. 이를 통해 등급과 스트레스, 잎 호흡, 수율 등을 분석해 포도와 와인의 질을 개선하고 있다.▲ [사진제공=아마존]▶아마존의 드론 택배 최근 DHL, Amazon(아마존), 도미노 피자 및 FedEx(페덱스)와 같은 유통기업들은 드론으로 물품 운송을 테스트하고 있다. 지난 6월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아마존은 몇 달 내에 스스로 운행하는 배송용 전기 드론을 이용해 소포를 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 드론은 30분 내 거리에 있는 고객에게 약 2.3㎏ 이하의 소포를 배달한다. 24㎞까지 비행할 수 있으며, 착륙 때는 컴퓨터 비전과 머신러닝(기계학습)을 이용해 사람이나 뒤뜰의 빨랫줄도 피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섬이나 산간 오지 지역 주민들에게 ‘드론 배송’이 시험 운영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에서 택배 차량이 가기 어려운 오지로 구호물품이나 공공서비스 관련 우편물을 배달하는 데 쓰인다.시험운영은 충남과 전남에서 시작됐으며, 전주 지역도 내년에 시험운영에 들어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순차적으로 드론 배송 체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사용으로 시작된 드론은 경찰과 민간 부분으로 급속하게 쓰임새가 확산되고 있다. 사람을 구하는 위험한 일부터 농촌의 일손을 돕는 드론이 4차산업 시대 ‘쉬지않는 일꾼’으로 각광받을 날이 멀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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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일자리
    2019-08-27
  • [4차산업 교육이 미래다]⑬ ‘드론 인재’ 양성하는 한국항공대 비행교육원, 직업 창조자들 키운다
    직업의 창조자들 키운다
    • 굿잡뉴스
    • 미래일자리
    2019-08-23
  • [2019 한국생산성본부 CEO 북클럽](9) 박수용 교수의 미래산업지도, AI데이터를 블록체인에서 거래
    AI데이터를 블록체인에서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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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일자리
    2019-08-22
  • [관점 뉴스] 삼성전자는 ‘일자리 킹’, 애플 팀쿡과 트럼프의 토론 결과
    [뉴스투데이=이태희 편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본의 아니게 삼성전자의 ‘일자리 기여도’를 홍보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 굿잡뉴스
    • 미래일자리
    2019-08-19
  • [영화 속 4차산업 기술](6) 킹스맨의 무기, 우산총부터 ‘기억 지우는 시계’까지
    ▲ 킹스맨 스틸컷영화에서만 볼 수 있었던 미래의 4차산업 기술이 점차 현실화 되고 우리의 생활을 바꾸고 있습니다. 상상력의 보고(寶庫)인 영화 속 미래 기술들은 현실에서 어떻게 구현될 수 있을까요. 뉴스투데이는 앞으로 영화 속 4차산업 기술을 살펴보고 현실 속에서 적용되는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영화 ‘킹스맨’에는 강력하고 매력적인 첨단무기들이 대거 등장한다. 영화 속 킹스맨은 전설적인 국제 비밀정보기구로, 고전적인 영국풍과 최신 하이테크 기술을 결합한 무기들을 선보여 전 세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주인공 에그시는 높은 IQ에 주니어 체조대회를 2년 연속 우승한 촉망받는 소년이었다. 그러나 어릴 적 친아버지가 사망하고, 트라우마가 남은 어머니와 조직폭력배 새아버지로 인해 평범한 삶과 멀어진다. 학교를 중퇴하고, 해병대에서 중도 하차하면서 동네 패싸움이나 일삼는 양아치 백수가 된다.그러던 어느 날 에그시는 우연한 사고로 위기에 빠지고, 어릴 적 친아버지의 동료가 ‘어려운 일이 있으면 돕겠다’며 건넨 연락처를 통해 도움을 청한다. 그러자 킹스맨의 전설적 베테랑 요원 해리 하트가 나타나 그를 돕는다. 알고 보니 에그시의 친아버지가 킹스맨 소속이었고, 해리와 임무 중 사망했던 것으로 밝혀진다.해리는 에그시의 탁월한 잠재력을 알아보고 마침 공석이 난 킹스맨 면접에 그를 참여시킨다. 새로운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 에그시는 평범한 양복점에 늘어선 킹스맨들의 첨단 장비에 둘러싸여 놀란다. 킹스맨은 영국 전설인 ‘아서왕과 원탁의 기사들’에서 요원들의 코드네임을 따왔다. 이들은 정장과 안경, 장우산 등 영국신사의 클래식한 이미지를 차용했다. 그러나 그들이 입고 있는 정장은 사실 최신식 방탄슈트이다. 장우산은 투시, 방탄, 스턴건, 산탄총 등의 기능을 두루 갖춘 무기다. 총탄이 발사되는 서류가방, 손목시계는 기억을 지우는 침까지 내장되어 있다. 비밀요원다운 ‘반전매력’을 품은 ‘킹스맨’에 등장한 멋진 무기들을 현실에서도 볼 수 있을까?▲ 최신형 경량 방탄복(TEP) [사진제공=연합뉴스] ▶미 육군의 ‘최신형 경량 방탄복(TEP)’킹스맨은 모두 맞춤정장을 갖추고 있으며, 해리는 이를 ‘현대판 갑옷’이라고 부른다. 그 말처럼 킹스맨의 정장에는 최첨단 방탄기능이 있다. 보통 정장처럼 가벼우면서 얇은 천으로, 바로 뒤에서 쏘아지는 총탄도 막아낼 만큼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외부의 공격에서 몸을 지키기 위한 ‘갑옷’은 훨씬 이전부터 존재했지만, 총알을 막을 수 있는 ‘방탄복’은 20세기 이후부터 등장했다. 역사 속에서 더 좋은 방호구(몸을 지키는 장비)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기준은 언제나 ‘무게 대비 튼튼함’이었다.현실 속에서 가장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방탄복은 미 육군이 2019년부터 사용한다고 밝힌 ‘최신형 경량 방탄복(TEP)’이다. 이전 방탄복(14.06㎏)보다 26% 가벼워져 무게가 10.43㎏에 불과하며, 임무 환경에 따라 여러 부착물을 첨가하거나 떼어낼 수도 있다. TEP 성능이 대폭 향상된 것은 방탄 능력이 개선된 소재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미세가공물, 금속해면체 등 신소재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나올 방탄복들의 성능 개선도 기대된다.▲ 킹스맨의 우산총▶한국에서도 선보인 킹스맨의 기본무기 ‘우산총’‘우산총’은 킹스맨의 기본무기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장우산이지만, 펼치면 총알을 막아낼 뿐만 아니라, 강한 위력의 총탄을 퍼붓는다. 또한 투시기능으로 캐노피 너머의 시야확보까지 가능한 만능무기다.영화 속에서 가장 임팩트가 큰 무기이기에 인터넷 상에서도 ‘우산총’을 실제로 구현하고자 하는 시도를 많이 찾을 수 있다.▲ 긱블의 우산총(왼쪽)과 학생팀 ‘maKingsman’의 우산총한국의 과학/공학 콘텐츠 유튜브 채널 ‘긱블’은 코일건(전자기 코일을 이용하여 고속의 자기 추진력을 발생시키는 발사체 무기의 일종) 원리를 이용하여 철, 니켈 등 강자성체를 발사할 수 있는 우산총을 만들었다. 우산 끝에 카메라 렌즈를 달고 손잡이에 있는 모니터로 우산 너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방식으로 투시기능도 구현했다.2018년 부산 벡스코 ‘제 1회 메이커랑 놀자’ 행사에 참가한 부산 용인고 학생팀 ‘maKingsman’은 가스총 방식으로 우산총을 만들었다. 이 팀은 우산 손잡이에 빔프로젝터를 달아 우산 캐노피에 화상이 직접 비치게 만들어 보다 영화와 가까운 모습으로 구현했다.▲ 킹스맨의 시계 ▶원하는 기억만 쏙? ‘기억분자’를 조작하는 ‘CaMKII’킹스맨은 손목시계에는 기억 소거 기능 침이 내장되어 있어, 임무 중 비밀을 지키는데 사용된다. 실제 타인의 기억을 마음대로 조종하는 기술에 대한 연구결과가 있다.2008년 미국 조지아대 뇌행동연구소의 조 치엔 연구팀은 ‘CaMKII’라 불리는 단백질 효소를 이용해 ‘기억 분자’의 활동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고 발표했다.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공포 기억의 요인이 될 수 있는 자극을 가하면서 동시에 CaMKII의 분비를 자극하면, 자극을 기억하지 못하게 할 뿐 아니라 다른 기억의 회상을 전혀 훼손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 어떤 기억을 회상하는 순간에 CaMKII를 일시적으로 과잉 분비시킬 경우, 회상의 대상이 된 기억뿐 아니라 지난 1시간 동안 기억의 형성도 가로막는 것으로 밝혀졌다.연구팀은 “이 기술이 언젠가 참전으로 인한 끔찍한 기억에 시달리는 퇴역 군인들에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기술이 발전하면서 영화 속에서만 가능했던 기술들이 현실 속에서 나타나고 있다. 다만 일상속에 무기가 섞여들거나, 사람의 뇌를 마음대로 조작하는 등 윤리적인 문제가 나타날 수 있는 기술들에는 주의가 필요하다.이 기술들은 ‘4차 산업’의 발달이 이끌어갈 미래가 안전하려면 어떤 모습이어야 할지 ‘숙제’를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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