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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뉴스 검색결과

  • [컴퍼니 인&아웃] “손태승 체제 3년 더” 우리금융 이사회 절대신임
    금융당국 중징계 부담에도 손 회장 체제 지지
    • 굿잡뉴스
    • 직장인
    2020-02-07
  • [마켓인사이드] 은행장들 시련의 계절...경영전략 짜기도 바쁜데 재판·제재심에 발목
    경영전략 짜기도 바쁜데 재판, 제재심에 발목
    • 굿잡뉴스
    • 직장인
    2020-01-22
  • [거꾸로 읽는 경제] 기업은행장 인사논란에 강제소환된 독극물 관치론
    야당시절 극렬 반대했던 관치 유혹 되풀이 우려
    • 굿잡뉴스
    • 직장인
    2020-01-07
  • [뉴투기획: 이민사태]④ 이민열풍 속 취업이민 사기 주의보
    [뉴스투데이=정승원 기자] 한국을 떠나 새로운 기회를 찾아 해외로 눈을 돌리는 이주희망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민과 관련된 사기 등 부작용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굿잡뉴스
    • 일자리정책
    2019-12-20
  • 역대 최악의 무능국회, 민생 경제법안 무더기 표류 위기
    극적 타결없으면 애꿎은 국민, 기업만 피해
    • 굿잡뉴스
    • 일자리정책
    2019-12-09
  • [뉴투기획:이민사태]③ 세금부담 늘어난 자산가들 이민쇼핑에 눈돌려
    ▲ 증여세, 부동산보유세 등에 대한 부담으로 미국 투자이민을 고민하는 자산들이 늘고 있다. [뉴스투데이DB]보다 나은 자녀교육을 포함해 정치, 경제적인 이유로 해외이민 쪽으로 눈을 돌리는 사람들이 최근 늘어나고 있다. 특히 한국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미국쪽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에도 불구하고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이민관련 업계는 전하고 있다. 이민을 꿈꾸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이들이 처한 상황과 어려움을 짚어본다. [편집자 주][뉴스투데이=정승원기자] 요즘 강남에서는 거의 매주 투자 이민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설명회장은 젊은 부부부터 퇴직자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초등생 자녀를 둔 젊은층은 주로 자녀교육과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우려 때문에, 퇴직자들은 세금문제와 보다 나은 환경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다는 생각에 이민 설명회장을 찾고 있다.최근 한 이주공사가 코엑스에서 개최한 미국 투자이민 설명회에는 1000여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투자이민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재력이 있다는 점이다.최소 100만달러(약 12억원) 투자가 필요한 미국 투자이민(EB-5)에 신청자가 몰리고 있는 것이 이를 확인해주고 있다. EB-5 투자이민은 한해 평균 200명 선을 넘지 않았는데 올들어서는 10월까지 미국 국무부 국립비자센터(NVC)에 접수된 투자이민 비자신청(I-526) 한국인 서류만 이미 487건에 달했다. 현재 투자이민을 준비중인 사람들까지 합하면 이 수치는 연말까지 계속해서 올라갈 전망이다.이주공사 관계자는 “올들어 투자이민 비자 신청자가 급증한 것은 미국 정부가 11월21일을 기점으로 EB-5의 최저 투자금액을 기존 100만달러에서 180만 달러로 대폭 인상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지만 단순히 투자금액만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해외이민에 대한 현상은 자녀 조기교육 붐이 일기 시작한 2000년대초부터 나타난 현상이지만 최근에는 자녀교육 외에 경제적인 이유로 미국 이민을 택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조지아주나 앨라배마주에 있는 공장 같은 곳에서 험한 일을 해야 하는 취업이민 3순위 비숙련 EB3 이민신청자들과 달리 투자이민은 말 그대로 일정 금액 이상을 투자해 일자리를 창출하면 비자를 내주는 자산가들을 위한 이민 프로그램이다. 미국 정부가 지정한 지역의 개발 사업에 리저널 센터를 통해 간접 투자하거나, 사업체 등에 직접 투자해 1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하는 조건에 부합해야만 이민이 허용된다.최저투자금액이 100만달러에서 180만달러로 늘어나게 되면서 20억원 이상을 투자해야 하는 부담이 적지 않지만 전문적인 기술이 없어도 이민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투자이민 쪽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이주공사 취재 과정에서 만난 김희수(45)씨는 “이민신청에 필요한 최저투자금액이 100만달러에서 180만달러로 증액되면서 확실히 부담은 더 늘어났지만 살고 있는 집과 재산 등을 정리하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더 늦기 전에 미국이민을 추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이주공사 관계자는 “투자이민을 고려중인 사람들과 상담해 보면 세금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 보인다”면서 “부동산 보유세나 증여세 등에 대한 부담으로 미국 투자이민을 생각하는 자산가들이 의외로 많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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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자리정책
    2019-12-05
  • [뉴투기획:이민사태]② 최소 12억원 필요한 미국 투자이민 신청자만 2000명 몰려
    [뉴스투데이=정승원 기자] 해외이민 등을 통해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한 사람은 지난해 2만6608명으로 2017년 1만9364명에 비해 7000명 이상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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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자리정책
    2019-12-04
  • [뉴투기획:이민사태]①국적상실자 2만6000명, 그들은 왜 이민을 선택했나
    그들은 왜 이민을 선택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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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3

경제 검색결과

  • [마켓인사이드] 믿을 건 금밖에 없다더니, 고점 대비 9% 빠진 국제금값 온스당 1876달러 금투자 급제동
    [뉴스투데이=정승원기자] 8월 한때 온스당 2050달러를 뛰어넘으며 호기롭게 상승세를 질주하던 국제금값이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뒤늦게 금 투자에 나선 투자자들이 난감해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금값은 소폭 올랐다.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28.3g)당 0.5%(8.50달러) 상승한 1876.90달러를 기록했다.     국제금값이 지난 8월 기록했던 고점 대비 8.5% 하락했다. [연합뉴스]   하지만 고점이었던 지난 8월6일 온스당 2051.50달러에 비하면 50일만에 8.5%(174달러) 하락한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심리와 경제침체 따른 안전자산 선호현상에 힘입어 금값이 올 들어 꾸준히 오르면서 내년에는 온스당 3000달러를 넘길 것이란 낙관론이 나왔지만 최근 흐름은 정반대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의 금값 하락은 달러화 가치 상승이 주요인으로 지목된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 한 달러인덱스는 최근 8주 사이 최고점을 찍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면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달러화 인기가 커진데다, 대규모 유동성을 공급하는 미국 추가부양책이 미국 대선을 앞두고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 큰 이유였다.   시장은 당분간 달러화 강세가 계속될 가능성에 베팅하고 있다. 미국 연준(Fed)이 수년간 양적 완화 정책을 유지할 경우 달러 강세 현상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금투자의 투자매력에 대해서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NH투자증권은 "글로벌 통화정책 완화 기조가 유지되는 한 안전자산이자 인플레이션 헤지(회피) 자산인 금과 은의 강세 전망은 유효하다"고 밝혔다.   반면 미래에셋대우는 “금값과 반비례하는 선진국의 실질금리가 앞으로 지속해서 떨어질 여지가 적기 때문에 채권이나 금보다는 주식에 대한 상대적인 매력이 더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제금값은 올초 온스당 1528.1달러로 출발해 지난 8월6일 2051.5달러를 기록하며 연초대비 34.2%(523달러)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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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5
  • [투자의窓] 다시 불붙은 탄소배출 전쟁, 中시진핑 “2060년 탄소중립국가 달성” 바이든과 기후변화 주도권 다툼 탄소배출 관련주 주목
    [뉴스투데이=정승원기자] 중국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산화탄소 배출국이다. 그런 중국이 2060년까지 탄소중립국가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탄소중립국가란 온실가스를 쏟아내는 만큼 이를 흡수하는 조치도 병행해 실제 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22일(현지시각)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UN) 총회 정상 화상연설을 통해 "중국은 2030년 이전에 이산화탄소 배출량 정점을 찍은 뒤, 2060년 전에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시진핑은 "중국은 보다 적극적인 정책과 조치를 취해 (파리기후협약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다른 국가들을 향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계 경제의 녹색 회복(green recovery)를 추구하자"고 촉구했다.   세계 최대 온실가스 배출국가로 ‘기후악당’이라는 불명예를 갖고 있는 중국이 이산화탄소 실제 배출량을 제로로 만들겠다고 밝힌 것을 두고 영국의 기후변화 비영리조직 에너지 및 기후정보 유닛의 리차드 블랙 총괄은 "세부내용이 거의 없지만 엄청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중국은 단순히 세계 최대 배출국에 머물지 않고 최대 에너지 금융가이자 최대 시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진핑의 이같은 탄소중립 달성 목표는 세계 기후변화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선전포고로 해석되기도 한다.   세계 기후변화는 지난해 미국이 파리기후변화협약 탈퇴를 계기로 주인이 없는 상태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최대 치적 중 하나로 꼽히는 기후변화협약을 탈퇴함으로써 오바마의 치적 중 하나를 지워버렸다.   미국의 갑작스런 탈퇴 이후 온실가스를 줄이려는 세계 각국의 기후변화 공조 노력은 사실상 답보상태에 빠져있다. 시진핑이 UN총회 정상연설에서 탄소중립 카드를 꺼내든 것은 세계 최대 탄소배출 국가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기후변화를 주도하겠다는 선언적 의미를 갖는다.   블룸버그는 시 주석의 발언으로 볼때 중국이 향후 5년 간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친환경 에너지 확산을 가속화 하는 내용을 담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중국이 이를 위해 대규모 숲 조성이나 온실가스 저감 기술 구현에 적극 나설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중국은 현재 연간 112억t(2018년 통계 기준)의 탄소를 배출해 미국과 유럽연합(EU)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뿜어내고 있다.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탄소배출을 당장 줄일 수는 없지만, 이를 흡수하는 장치를 대대적으로 만들어 실질적으로 배출량을 제로로 만들어 탄소청정국가로 거듭나겠다는 것이 시진핑의 구상이다.   시진핑의 탄소중립 선언은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와도 궤를 같이한다. 차기대선의 유력후보인 바이든은 2035년까지 탄소배출이 거의 없는 기술개발에 2조달러(2300조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과 미국이 서로 탄소배출을 줄이겠다고 나섬에 따라 미국 대선이 가까워올수록 탄소 관련주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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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
  • [투자의窓] 테슬라 배터리데이 LG화학은 웃지 못했지만 배터리 협력업체들은 펄펄 날았다, 나인테크 신성델타테크 나라엠앤디 급등
    [뉴스투데이=정승원기자] 테슬라의 배터리데이에도 LG화학은 웃지 못했지만 LG화학 배터리 협력업체들은 주가급등에 활짝 웃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성델타테크는 주가가 급락한 22일에도 8.21% 오른 7120원에 장을 마쳤다. 이 종목은 지난 17, 18일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최근 7거래일 연속 주가가 올랐다.     신성델타테크는 2차전지 부품 제조업체로 LG화학의 전기차배터리 공장이 있는 폴란드에서 생산설비를 확대하고 있다. LG화학이 배터리 부문을 물적분할할 경우 수혜가 예상된다는 기대감에 최근 주가가 단기간에 2배 이상 올랐다.   나인테크는 지난 21일과 22일 연속으로 급등하는 등 지난 16일 이후 주가가 2600원대에서 4615원으로 껑충 뛰었다. 나인테크는 LG화학에 2차전지 대형 라미네이션 및 스태킹 장비를 공급하는 업체로 역시 LG화학 물적분할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크게 몰렸다.   나라엠앤디는 21일 14.75%에 이어 22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최근 4거래일 간 주가가 66% 급등했다. 나라엠앤디는 현재 자회사 나라엠텍과 중국 및 폴란드 법인을 통해 LG화학에 전기자동차용 배터리팩과 관련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LG화학은 물적분할 소식이 전해진 지난 16일 이후 주가는 힘을 잃었다. 개인투자자들의 매도가 집중되면서 LG화학 주가는 지난 15일 72만6000원에서 22일 종가 기준 63만9000원으로 11.98% 하락했다.   테슬라가 배터리데이에서 LG화학 배터리를 더 구매하겠다고 밝혔음에도 주가는 전일 대비 1.91% 오른 63만9000원에 머물렀다.   삼성SDI는 지난 16일 이후 주가가 44만원대에서 별다른 변동이 없으며 SK이노베이션은 15만9500원에서 15만1000원으로 소폭 하락했다.   한편 배터리데이를 앞두고 테슬라의 주가는 5.6% 하락하며 424.2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자체 개발 배터리의 단기간 내 대량 생산이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에 시장에서 기대 이하라는 실망 매물이 출회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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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권
    2020-09-23
  • [투자의窓] 신규상장주 참담한 주가, 기관 매물폭탄에 아이디피 압타머사이언스 핌스 비비씨 줄줄이 공모가 깨져
    [뉴스투데이=정승원기자] 코스닥 입성 첫날부터 쏟아지는 기관매물 폭탄에 신규상장주들이 공모가를 밑도는 참담한 성적을 내고 있다.   대박신드롬을 일으켰던 카카오게임즈가 상장 직후 따상상을 기록했지만 최근 주식시장에 입성한 신규상장주들 대부분이 시초가는 물론, 공모가조차 지키지 못하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상장한 종목 중 공모가 이하로 내려간 종목은 아이디피, 압타머사이언스, 핌스, 비비씨 등 4개 종목에 달한다.   아이디피는 21일 종가 기준 9700원으로 공모가(9900원)이 깨졌고 압타머사이언스 역시 2만4450원으로 공모가(2만5000원)을 살짝 밑돌고 있다.   이들 종목은 그나마 공모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어 그나마 선방한 케이스이지만, 핌스는 1만6650원으로 공모가(1만9000원) 대비 12.3% 하락했고 21일 신규상장한 비비씨는 2만2300원으로 공모가(3만700원) 대비 27.3%나 급락했다.   상장 첫날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것도 모자라 공모가 보다 27%나 하락한 것은 비비씨가 올들어 처음이다.   이오플로우 또한 1만9250원으로 공모가(1만9000원)을 겨우 지키고 있다.   범위를 넓혀 상장 첫날 시초가와 비교했을 때 올해 하반기 국내 증시에 입성한 26개 상장사 가운데 시초가 이상 주가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은 6개에 불과하다.   대박주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카카오게임즈는 21일 종가 기준 5만9500원으로 상장 첫날 종가 6만2400원 아래로 내려갔다. 상장직후 최고가였던 8만9100원과 비교하면 33.2% 하락했다.   신규상장주들이 최근들어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는 것은 공모주의 80%를 가져가는 기관투자자들과 외국인들이 첫날부터 매물폭탄을 쏟아내기 때문이다.   상장 첫날 약간의 차익만 나도 가차 없이 매물을 쏟아내는 통에 실적과 상관없이 주가는 하락세로 돌아설 수 밖에 없다.이오플로우는 상장이후 기관이 416억원어치를 쏟아냈고, 핌스와 아이디피 역시 각각 170억원, 146억원어치의 물량을 시장에 퍼부었다.   증시전문가들은 SK바이오팜 이후 공모주 청약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면서 상장 첫날 과감히 매수하는 개인투자자들이 많아졌지만 개별종목으로 접근하면 실제 수익을 내는 종목은 많지 않아 주의가 요구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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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투자의窓] 하루 앞으로 다가온 테슬라 배터리데이 2차전지 보다 현대차가 더 각광받는 이유, 증권사들 목표가 일제히 상향
    [뉴스투데이=정승원기자] 테슬라의 배터리데이가 21일(현지시간) 열리는 가운데 2차전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현대차가 무섭게 질주하고 있다.   현대차가 전기차와 수소차 모두에 해당하는 성장성을 지니고 있는데다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급등세를 보이면서 증권사들은 현대차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고 있다.     현대차의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가 선적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18일 종가 기준 18만1000원으로 올들어 50.2% 올랐다. 저점이었던 지난 3월19일 6만5900원에 비하면 174%나 급등했다.   현대차는 8월 이후에만 43.5% 올랐고 17일 장중 한때 19만1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시가총액은 38조6739억원으로 셀트리온(39조3507억원)에 이어 7위를 기록했다.   맏형 현대차가 급등하면서 기아차와 현대모비스 역시 각각 4만7800원과 24만원을 기록하며 2016년 4월, 올해 1월 이후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증권업계는 현대차가 전기차와 수소차를 앞세워 더 성장할 여지가 충분하다며 잇달아 목표가를 상향조정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현대차가 차세대 자동차 시장인 전기차 시장 내 경쟁업체들에 비해 상품 경쟁력 측면에서 우위를 지속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3% 상향한 22만원으로 제시했다.   투싼 신차 출시 효과와 내년 출시예정인 아이오닉 브랜드도 주가에 청신호를 보내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현대차그룹은 e-GMP 기반의 첫 전기차 아이오닉5(코드명NE)을 내년 1·4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현대차의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차증권은 현대차의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25만원으로 끌어올리며 현재 주가 18만1000원 대비 38.1%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내다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가가 저점이었던 지난 3월19일 이후 현재까지 개인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4조8350억원)였고, SK하이닉스(1조9457억원), 삼성전자우(1조9286억원)에 이어 현대차(1조7591억원)는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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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1
  • [투자의窓] 테슬라 배터리 데이 앞두고 물적분할 결정한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반사이익 기대
    [뉴스투데이=정승원기자] LG화학이 배터리사업 분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하면서 LG화학이 투자자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다.   LG화학은 배터리사업 분사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처음 전해진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5.37% 떨어진데 이어 17일에도 6.11% 하락하며 이틀간 11.16% 떨어졌다.     개인투자자들이 배터리사업 분사 소식에 투매로 나섰기 때문이다. 개인투자자들은 17일 하루에만 22만3700주를 시장에 던졌다. 외국인은 15만8000주, 기관은 5만5000주를 사들였지만 주가하락을 막지는 못했다.   시가총액은 이틀새 51조2400억원에서 45조5300억원으로 5조7100억원이 날아갔다.   증권사 등 기관투자자들은 LG화학의 배터리사업 분사 결정이 장기적으로는 LG화학 재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낙관했다.   미래에셋대우는 “배터리분사는 중장기적 사업 경쟁력 강화 및 평가가치(밸류에이션) 회복에 단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NH투자증권도 "글로벌 재무적투자자(FI) 유치나 IPO를 하면 배터리 사업은 현재보다 높은 가치로 평가될 전망"이라고 낙관했고, KB증권은 "향후 상장 등 유동화를 통한 투자 재원 마련이 가능해짐에 따라 주가에는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LG화학이 최근 3개월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 배경에는 개인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가 있었다는 점에서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당분간 주가는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개인투자자들이 LG화학의 배터리사업 분사가 주주에게 유리한 인적분할이 아닌, 물적분할로 결정되면서 주주가치가 훼손됐다며 분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3개월간 외국인은 LG화학 주식을 85만3100주를 순매도했고, 기관투자자 역시 91만5100주를 내다 판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173만6000주를 사들이며 주가상승을 견인했다.   테슬라의 배터리 데이(현지시간 22일)를 앞두고 전격적으로 결정된 LG화학의 배터리사업 분사 결정은 향후 배터리 관련주에 대한 투자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 등의 투자심리 악화 등으로 코스피가 1.22% 내렸지만 삼성SDI(-0.89%)와 SK이노베이션(-0.32%)은 비교적 선방했다.   최근 배터리 관련주에 대한 투자가 크게 증가하는 과정에서 LG화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이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란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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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컴퍼니 인&아웃] 전기차 배터리 승부수 띄운 LG화학 물적분할 추진, 증권사 장밋빛 전망 vs 투자자들 분노
    [뉴스투데이=정승원 기자] LG화학이 해마다 25% 이상씩 성장하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석권하기 위해 전지사업 부문을 분할한다는 소식에 증권사와 투자자들 간에 확연한 온도차가 존재한다.   증권사들은 LG화학의 분할 추진이 향후 기업가치 상승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반면 LG화학 주식을 갖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은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청원을 넣을 정도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LG화학은 17일 오전 긴급 이사회를 소집해 전지사업 부문 분할 계획을 확정한다. 분할은 전지사업 부문이 LG화학의 100% 자회사로 편입되는 물적 분할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분할 기일은 오는 12월1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LG화학의 물적분할 소식은 전날 장 마감 직전 전해졌다.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는 급격히 하락했고 시간외 거래에서도 떨어져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줬다.   투자자들의 불만은 LG화학이 전지사업 부문을 떼어내면서 인적분할이 아니고 물적분할 방식을 택했다는 데 모아진다.   인적분할이 되면 기존 투자자들은 LG화학과 새로 분할되는 배터리 회사를 모두 보유하게 되지만 물적분할은 LG화학이 배터리 회사를 100% 보유하게 되어 기존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LG화학 주가가 희석되어 궁극적으로 주가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지적이다.   온라인 주식 커뮤니티에는 “LG화학이 아닌, 배터리 부문을 보고 투자했는데 멘붕”이라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내 사전에 이제 LG는 없다”라는 자극적인 글들도 목격된다.   하지만 증권사들의 반응은 개인투자자들과는 확연한 온도차가 있다. NH투자증권은 “글로벌 FI 유치 혹은 IPO를 진행할 경우 배터리 사업은 현재보다 높은 가치로 평가될 전망된다”고 전망했다.   중국 배터리 1위 업체 CATL 등과 직접 비교를 통해 제대로 된 가치를 반영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LG화학보다 설비능력이 작은 CATL의 경우 시가총액이 78조원인데 비해 LG화학은 48조원에 불과하여 분사 이후에는 CATL 등 글로벌 전지기업과 직접 비교를 통해 제대로 된 가치가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LG화학은 올 상반기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점유율 24.6%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중국 CATL(23.5%)이, 3위는 일본 파나소닉(20.4%)로 3개사가 전체 시장의 3분의2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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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 [투자의窓] 제2의 셀리버리를 꿈꾸는 성장성특례상장 잇달아, 제놀루션 셀레믹스 이오플로우 이어 압타머사이언스 상장
    [뉴스투데이=정승원기자] 현재는 적자이지만 미래성장 가능성을 보고 증권사가 추천하여 주식시장에 상장시키는 성장성특례상장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압타머사이언스가 이날 성장성특례상장으로 코스닥 시장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압타머를 자체 발굴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압타머사이언스는 성장성특례상장을 통해 올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네 번째 기업이다.   성장성특례상장은 지금은 적자이거나 매출이 미미하지만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증권사가 추천하여 보증하는 제도이다.   2018년 셀리버리가 첫 스타트를 끊으며 지난해에만 라닉스, 올리패스, 라피스, 신테카바이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 등 5개 기업이 이 제도를 활용하여 증시에 이름을 올렸다.   올들어서는 상반기에 단 한 건도 없다가 7월 이후 줄줄이 성장성특례상장 사례가 나오고 있다. 제놀루션, 셀레믹스, 이오플로우에 이어 압타머사이언스까지 최근 3개월간 총 4개 기업이 줄줄이 상장됐다.   성장성특례상장 첫 케이스였던 셀리버리는 15일 종가 기준 19만8400원으로 공모가(2만5000원) 대비 693% 올랐다. 지난 8월말에는 23만8800원까지 올랐다. 시가총액은 1조6184억원으로 코스닥 시총순위 23위에 해당한다.   하지만 지난해 성장성특례상장으로 증시에 입성한 기업들은 대부분 희망공모가 밴드 이하에서 공모가가 결정되는 등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올해는 사정이 달라졌다. SK바이오팜의 놀라운 성장을 지켜본 기관들이 성장성특례상장 기업에 관심을 보이면서 공모가 최상단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제놀루션은 공모희망가 최상단인 1만4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고 셀레믹스 역시 공모가 최상단인 2만원에 공모가가 결정됐다.   이오플로우는 희망 공모가 밴드 중간인 1만9000원에 결정됐으나 압타머사이언스는 공모가 최상단인 2만5000원으로 결정됐다.   4개 기업 중 3개 기업이 공모가 최상단에 결정될 정도로 기관들의 수요가 높아진 것이다.   성적도 괜찮다. 제놀루션은 15일 종가 기준 3만2050원으로 공모가 대비 128% 올랐고, 셀레믹스는 2만6600원으로 공모가 대비 33% 올랐다.   다만 상장한지 이틀밖에 안된 이오플로우는 1만9100원으로 공모가 대비 0.5% 상승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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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투자의窓] 테슬라 급등 기술주 끌고 모더나 화이자 등 백신주 밀어, 증시에 다시 희망 쏘아올린 2차전지•백신 관련주
    [뉴스투데이=정승원기자] 전기차 대명사 테슬라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모더나, 화이자, 노바백스 등 코로나19 백신개발 회사들이 시장의 주목을 받으면서 2차전지와 백신 관련주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백신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고조되고 엔비디아의 대형 M&A 성사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기술주와 백신 개발 주식이 일제히 올랐다.     테슬라는 전거래일 대비 12.58% 오른 419.62달러에 장을 마쳤고 애플 역시 3% 오른 115.3달러에 장을 끝냈다.   영국 반도체 설계회사 ARM 인수를 추진중인 미국 반도체회사 엔비디아는 전거래일 대비 5.82% 오른 514.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9.46% 오른 532.6달러에 거래가 되기도 했다.   백신 개발주들도 일제히 올랐다. 노바백스는 전거래일 대비 10.84% 오른 105.8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모더나 역시 전거래일 대비 7.3% 오른 63.67달러를 기록했다.   금년 중에 백신개발과 관련 좋은 소식이 있을 것임을 예고한 화이자(2.61%)와 바이오엔텍(3.61%)도 나란히 동반상승했다.   사기논란에 휩싸였던 수소차 니콜라는 연이틀 급락에서 벗어나 이날은 11.39% 오른 35.79달러에 장을 마쳤다. 니콜라는 개장초 전거래일 대비 10% 이상 떨어지며 28달러까지 주저앉았으나 이후 급반등하며 상승세로 끝났다.   테슬라와 백신주들이 나란히 상승하면서 2차전지와 국내 백신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2차전지 관련주들은 오는 22일(현지시간) 예정된 테슬라의 배터리 데이를 앞두고 테슬라가 흔들리자 최근 주가가 조정국면을 보였다.   SK머티리얼즈, 천보, 후성, 에이프로, 나인테크 등 2차전지 수혜주들도 테슬라의 급반등으로 시장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실험 중단으로 잠시 주춤했던 백신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면서 그동안 조정을 보였던 국내 백신 관련주들도 부진에서 벗어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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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컴퍼니 인&아웃] 상처뿐인 아시아나 매각, 남은 건 HDC현산-금호아시아나간 2500억원 계약금 반환 법정공방
    [뉴스투데이=정승원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최종적으로 무산되면서 2500억원에 이르는 계약금 반환을 둘러싼 지리한 소송이 뒤따를 전망이다.   계약불발로 돈을 떼이게 될 HDC현산과 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은 계약결렬의 책임이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 측에 있다며 치열한 법정공방을 예고했다.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최종 무산되면서 계약금 반환을 둘러싼 법정다툼이 예상된다. [연합뉴스]   아시아나 채권단인 산업은행은 지난 11일 최대현 부행장 주재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매각 불발 사실을 공식화했다.   최 부행장은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과 관련, 금호산업 측에서 HDC현산에 계약 해제를 통보된 것이 매각 과정을 함께 했던 채권단으로서 유감스럽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HDC현산 역시 지난 11일 공시를 통해 법적 대응을 언급했다. 공시에 따르면 M&A 무산은 매도인 측인 금호산업의 선행조건 미충족 때문이므로 향후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HDC현산과 미래에셋대우가 지불한 계약금은 2500억원이다.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과 각각 주식매매계약과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하면서 인수대금의 10%인 2500억원을 이행보증금으로 낸 것이다.   HDC현산이 2010억원, 미래에셋대우가 490억원을 각각 부담했는데, 이 돈은 에스크로 계좌에 예치돼 있다.   계약금 반환 소송에서 HDC현산 측이 소송에서 패배할 경우 금호산업은 322억원을 갖게 되고, 아시아나항공은 2178억원을 갖게 된다.   M&A 무산의 책임 공방은 향후 지리한 법정다툼을 벌일 수 밖에 없게 됐다. 현재로서는 어느 쪽이 유리하다, 불리하다를 점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과거 비슷한 사례를 보면 한화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무산과 동국제강의 쌍용건설 인수 포기 등이 있다.   한화의 경우 2008년 대우조선해양이 시장에 매물로 나오자 우선협상권을 따냈으나 때마침 불어닥친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수절차는 무산됐다.   당시 한화는 계약이행 보증금으로 지불한 3150억원에 대한 반환소송을 냈는데, 1심과 2심에서는 패배했지만 대법원에서 뒤집혀 이행보증금을 돌려받았다.   반면, 동국제강은 비슷한 시기인 2008년 쌍용건설 인수에 나섰다가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수가 최종 무산되자 이행보증금 231억원에 대한 반환소송을 냈지만 입찰대금에 비해 이행보증금 규모가 과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소송에서 패해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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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투자의窓] 카카오게임즈 SK바이오팜처럼 따상상상 경우 코스닥 시총 2위 씨젠도 제쳐, 신규상장주들 후광효과 기대
    [뉴스투데이=정승원기자] 올해 역대급 공모주 열풍을 일으켰던 카카오게임즈가 상장과 동시에 공모가의 2배 플러스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다른 신규상장주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10일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된 후 상장 첫날 상한가)을 기록하면서 6만2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은 4조5680억원을 기록해 셀트리온제약을 제치고 코스닥 시총 상위 5위에 단숨에 올라섰다. 코스피 시장을 포함하면 55위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상장에 앞서 증권사들은 카카오게임즈의 예상 시가총액은 2조2000억~2조8000억원으로 제시했으나 이미 이를 훌쩍 뛰어넘었고 일각에서는 오버슈팅이 나올 경우 시총이 단기간에 6조~7조원대로 뛸 것이란 예상도 내놓고 있다.   실제로 카카오게임즈가 상장 이틀차인 11일에도 상한가에 장을 마친다면 주가는 8만1100원이 되며, 시가총액은 5조9000억원 이상으로 오른다.   SK바이오팜의 경우 이른바 따상상상을 기록했다. 신규상장일로부터 3일간 상한가를 기록했는데, 카카오게임즈가 동일한 전철을 밟을 경우 주가는 10만5400원까지 오르며 시가총액은 7조7100원까지 갈 수 있다는 계산이다.   이렇게 되면 알테오젠(5조6824억원), 에이치엘비(5조5182억원)을 제치고 현재 코스닥 시가총액 2위인 씨젠(6조5874억원)을 넘어 코스닥 시가총액 2위로 등극하게 된다.   카카오게임즈의 선전 덕분에 상장을 준비중인 다른 IPO기업들도 후광효과를 누리고 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마스크 제조기업 핌스는 지난 9~10일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1162.01대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일반인에게 배정된 공모주 40만주에 실제 청약은 총 4억6480만6860주가 접수돼 증거금만 4조4156억원이 몰렸다.   덴탈케어 전문기업 비비씨 역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이 464.2대1을 기록했다. 비비씨에 몰린 청약 증거금은 약 1조7101억원에 달했다.   최근 상장된 종목 가운데 공모가 대비 덜 올랐거나 시초가에서 내린 신규상장 종목들도 카카오게임즈 덕을 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파마는 상장 후 주가가 1만5000원대에 머물렀으나 최근 급등하면서 주가가 3만12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가장 최근 상장한 피엔케이는 2만6400원으로 공모가 1만8300원 대비 44.2% 올랐으며 아이디피는 1만400원으로 공모가 9800원 대비 6.1% 상승에 그쳐 가장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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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1
  • [투자의窓] 카카오게임즈 사자물량만 3200만주 쇄도에 관련주들도 신났다, 카카오 넷마블 넵튠 다날 엑토즈소프트 등 들썩
    [뉴스투데이=정승원기자] 카카오게임즈가 1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면서 카카오게임즈 지분을 갖고 있거나 내년 상장을 앞둔 다른 카카오 계열사와 관련이 있는 주식들도 상장특수가 예상되고 있다.   10일 코스닥시장에서 카카오게임즈는 장전 시간외 거래에서 공모가(2만4000원)의 2배가 넘는 4만8000원에 사자물량만 3200만주에 육박할 정도로 매수세가 쇄도했다.     시가총액은 시초가 기준 3조5138억원으로 시가총액 코스닥 상위에 랭크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26일과 27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국내 IPO 사상 최고 경쟁률인 1479대1을 기록한데 이어 이달 1일과 2일 일반 투자자 청약에 58조원에 이르는 사상 최대의 증거금이 몰려 흥행대박을 예고했다.   카카오게임즈에 대한 투자열기가 계속 이어질지는 좀 더 두고봐야 한다. 증권가에서는 카카오게임즈의 적정 기업가치를 2조2000억원에서 2조8000억원 정도로 제시하고 있는 가운데 상장 첫 날 급등에 힘입어 이미 적정 기업가치를 훌쩍 뛰어넘어섰기 때문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카카오게임즈의 적정 기업가치를 2조2000억원으로 제시했고, SK증권은 2조8000억원을 제시한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의 흥행으로 이 회사 주식을 보유한 카카오와 넷마블 주식 보유자들도 반사이익을 누리게 됐다.   카카오는 카카오게임즈 상장 기대감에 최근 주가가 41만2000원을 기록하고 이후 조정양상을 보이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7일 거래일 장중 20만원을 돌파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넷마블은 지난 2018년 카카오게임즈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321만여주를 확보하면서 지분 5.76% 보유하게 됐다.   이밖에 다날, 에이티넘인베스트, 선데이토즈, 엑토즈소프트, 넵튠 등도 계열사나 투자회사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카카오게임즈 주식을 일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게임즈의 흥행 대박은 다른 카카오 계열사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지 역시 내년 상장을 준비중이다.   카카오뱅크 지분을 보유한 예스24는 주가가 8000원대에서 최근 1만4000원대로 껑충 뛰었고, 한국금융지주 역시 최근 주가가 장중 8만84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한후 조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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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0
  • [마켓인사이드] 엇갈린 전기차와 수소차, 테슬라 거품논란에 21% 폭락 반면 수소차 니콜라는 GM 연합 소식에 40% 급등
    [뉴스투데이=정승원기자] 액면분할 이후 잘 나가던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뉴욕증시에서 하루만에 시가총액 550억달러(65조4000억원) 이상 증발하면서 테슬라 주식을 대거 구입한 국내 투자자들을 얼어붙게 했다. 반면 수소트럭업체 니콜라는 GM의 투자 소식에 40% 이상 급등했다.   노동절 연휴가 끝난 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는 주말 대비 88.11달러, 21.06% 폭락한 330.21달러에 마감했다.     테슬라의 급락은 뉴욕증시의 대표 지수인 S&P 500 지수 편입에 실패한데다, 잠재적 경쟁자인 수소트럭업체 니콜라가 미 최대 자동차 업체 GM과 손을 잡았다는 소식 등이 겹치면서 악재가 한꺼번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주가하락으로 테슬라 시가총액은 하룻새 550억달러 이상이 사라졌다.   반면 니콜라는 전거래일 대비 40.79% 오른 50.05달러에 마감돼 단숨에 50달러를 회복했다. 니콜라는 장중 53.47% 오른 54.56달러에 거래되기도 했다.   테슬라가 5일연속 하락하면서 테슬라를 대거 사들인 국내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보게 됐다. 하반기 들어 테슬라가 국내 투자자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SEIBro)에 따르면 지난 7월 이후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테슬라로 15억6424만달러(1조8594억원)를 순매수했다.   테슬라는 상반기에도 순매수액 4억7011만달러에 달해 국내 투자자 매입 1위에 올랐는데, 최근 2개월만에 상반기 순매수액의 3배 이상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 주식 순매수액은 7월에 7억6149만달러를 기록한뒤 8월(3억1398만달러), 이달 들어 4억8905만달러 등 기록적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달 주식 1주를 5주로 쪼개는 주식 분할을 결정했고 이후 1500달러, 2000달러를 잇달아 돌파하며 3000달러까지 가는 게 아니냐는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국내투자자들의 순매수 상위권에는 애플(7억7268만달러), 엔비디아(5억950만달러), 아마존(4억5156만달러) 등 미국 대형주들이 대거 포함됐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집중공격을 받고 있는 중국의 반도체 업체인 SMIC가 유일하게 상위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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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9
  • [투자의窓] 믿을건 코로나19 치료제뿐? 美바이오기업들 미국정부 백신 조기승인 움직임에 “안전 입증 때까지 거부” 후폭풍
    [뉴스투데이=정승원기자]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바이오, 제약회사들이 미국 정부의 백신 조기승인 움직임에 “안전이 입증될 때까지 승인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백신 보다 치료제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외신에 따르면 화이자, 존슨앤존슨, 모더나 등 코로나19 백신 개발 제약회사들은 코로나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게 입증되기 전까지는 정부 승인을 받지 않겠다는 내용의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기로 했다.     화이자, 존슨앤존슨, 모더나 등 3사는 공동 서약에서 백신의 안전성이 무엇보다 우선이라며 백신의 임상 시험과 제조 공정에서 과학적 윤리적 기준을 높게 적용하기로 했다. 3사가 준비 중인 공동 서약은 이르면 이번주 중 일반에 공개될 전망이다.   뉴욕 증시는 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 공휴일의 하나인 노동절을 맞아 휴장에 들어가면서 백신개발 3사의 공동대응에 대한 직접적인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백신 개발회사들의 이같은 공동 움직임이 대선을 앞두고 10월말까지 백신을 조기 승인해 대선승리를 이끌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옥토버 서프라이즈’ 전략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그동안 백신 조기 개발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내에서도 관련주들이 요동을 쳤는데 10월 백신 개발설이 사실상 물건너 가면서 이들 종목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백신 조기 승인 가능성이 희석되면서 코로나19에 대한 치료제에 다시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치료제 중에는 렘데시비르, 덱사메타손, 나파모스타트, 니클로사마이드, 혈장치료제 등이 꼽히는데 이미 국내에서도 치료제 관련 임상시험은 13개에 달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치료제에 다시 관심이 쏠릴 경우 파미셀, 진원생명과학, 신풍제약, 종근당바이오, 뉴지랩, 제일약품, 부광약품, GC녹십자, 에이비프로바이오 등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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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 [투자의窓] 한국판 K뉴딜지수 오늘 첫 선, 10월중 발표될 탄소효율 그린뉴딜 기대감 벌써부터 폭발
    [뉴스투데이=정승원기자] 한국판 뉴딜사업 대표 종목으로 구성된 'K-뉴딜주가지수'가 첫 선을 보인다.   한국거래소는 7일 한국판 뉴딜 선도기업 40개로 구성된 ‘BBIG(배터리, 바이오, 인터넷, 게임) K-뉴딜지수'를 발표한다.       BBIG K뉴딜지수는 산업별로 구성된 2차전지 K뉴딜지수, 바이오 K뉴딜지수, 인터넷 K뉴딜지수, 게임 K뉴딜지수 등 4개 지수에 각각 10개 종목을 포함한다.   또 대표지수인 BBIG K-뉴딜지수에는 배터리주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바이오주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팜, 인터넷주 네이버 카카오 더존비즈온, 게임주 엔씨소프트 넷마블 펄어비스 등 4개 산업군 내 시가총액 상위 3개 종목씩 12개 종목이 포진해 있다.   지수 산출 비중의 경우 시가총액 상위 3개 종목이 25%씩 총 75%다. 나머지 25%는 7개 종목의 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구한다.   이들 업종은 K뉴딜정책의 핵심 분야로서 대표 10개 주요 종목의 시가총액 합계는 지난달 말 기준 322조원으로 코스피의 20.4%에 이른다.   거래소는 이번 지수 발표 이후 이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의 내달 중 조기 상장을 추진, 시중 자금이 관련 자본시장에 유입할 수 있도록 유인할 계획이다.   거래소는 그린뉴딜 관련 투자를 돕기 위해 '탄소효율 그린뉴딜지수'도 10월중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탄소효율 그린뉴딜지수는 탄소배출량을 확인할 수 있는 500여개 종목의 산업 특성 및 매출 단위당 탄소배출량을 점수화해 탄소효율점수가 높은 기업의 투자 비중이 커지도록 설계한 지수다.   이 지수를 통해 탄소 배출이 적은 기업의 주가가 오르게 함으로써 기업이 사업을 친환경·저탄소 기반으로 전환하도록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거래소는 전망했다.   관련종목으로는 후성, 휴켐스, KC코트렐 등이 꼽히는데, 그린뉴딜 열풍에 힘입어 탄소배출 관련주, 온실가스 관련주들이 테마를 형성할 것으로 증권업계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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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 [거꾸로 읽는 경제] 코로나 백신 카운트다운? 백신 조기 승인으로 대선 마지막 뒤집기 승부수 띄우는 트럼프
    [뉴스투데이=정승원기자] 전당대회를 통해 공화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에 뒤쳐져 있다.   일부 경합주에서는 바이든과의 격차를 많이 좁혔지만 여전히 전국 단위의 전체 판세에서는 바이든이 비교적 여유 있게 트럼프를 따돌리고 있는 양상이다.     도널드 트럼프(왼쪽)와 조 바이든. [연합뉴스]   최근 트럼프는 꽉 막혀 있는 대선판세를 뒤흔들기 위해 공포정치를 꺼내 들었다. 경찰의 과잉진압과 인종차별 시위로 홍역을 앓고 있는 위스콘신 주 커노샤를 전격 방문한 것도 공포정치를 통해 백인 지지세력을 규합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트럼프는 커노샤를 방문한 자리에서 총격피해자를 위로하거나 인종차별 해소를 호소한 것이 아니라, 시위를 가리켜 국내 테러로 규정하며 강경진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백인들이 전통적으로 무질서와 폭력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는 점을 겨냥한 다분히 전략적인 접근법이다.   하지만 대선을 불과 2개월 앞둔 시점에서 뒤쳐진 여론조사를 일거에 뒤집기에는 고리가 약하다는 지적이 많다.   트럼프의 마지막 승부수는 잃어버린 일상을 미국인에게 되돌려줄 코로나 백신 밖에 없다는 것이 미국 정계의 일반적인 분석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달 말 50개 주정부에 “10월 말, 늦어도 11월 1일까지 코로나 백신 접종을 준비하라”고 통보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10월말, 늦어도 11월1까지로 못 박은 것은 미국 대통령 선거일인 11월 첫째주 화요일 즉, 11월3일 이전에 백신을 풀겠다는 선언으로 해석된다.   CDC가 이 서신을 보낸 시기도 묘하다. 서신을 발송한 정확한 날짜는 8월 27일인데, 이 날은 공화당 전당대회 마지막 날이었다.   트럼프는 대선 후보 수락 연설에서 “코로나 백신이 연말 이전에 나올지 모른다”고 했는데, CDC는 이보다 훨씬 앞서 백신을 배포할 준비에 착수했음을 알린 것이다.   그러나 이 보도가 나온 지 하루만에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10월말, 11월초 백신 개발설에 “회의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3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10월까지 코로나19 백신을 가질 수 있다고 상상할 수 있지만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이 종종 트럼프와 코로나19 대처 과정에서 대립각을 세워온 점을 고려하면 놀라운 반응은 아니라는 해석도 나온다.   문제는 트럼프가 대선 판세를 뒤집을 막판 승부수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결국 코로나 백신 밖에 없다고 판단한다면 코로나 백신은 조기에 세상에 나올 공산이 얼마든지 크다는 것이다.     트럼프와 바이든의 지지율 추이. [연합뉴스]   이른바 긴급승인이라는 제도를 통해 3차 임상시험 중인 코로나 백신 후보물질에 대해 임상이 끝나지 않았더라도 압도적으로 효과적이라는 것이 입증되면 예외적으로 조기 승인할 수 있다는 얘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재 미국에선 모더나와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등이 3상 임상 시험에 돌입했지만 그 대상이 수만 명에 달하는 데다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하기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이 투입되기 때문에, 백신 상용화는 빨라야 올 연말에나 가능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하지만 백신이 연말에 나오는 것은 대선을 앞둔 트럼프에게는 의미가 없다. 대통령이 지닌 권한을 총동원하여 백신 승인을 최대한 앞당겨 경제도 살리고, 코로나에서도 이긴 강인한 대통령 이미지를 심어줘 결국 대선에서 승리하겠다는 것이 트럼프의 계산인 듯하다. 이른바 ‘옥토버(10월) 서프라이즈’ 전략인데, 불도적 같은 트럼프의 성향을 고려하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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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4
  • [투자의窓] 코로나 백신 관련주 큰 장 기대감 고조, 美CDC 백신 조기보급설에 파미셀 신풍제약 SK케미칼 등 관련주 요동
    [뉴스투데이=정승원기자] 코로나19 백신이 당초 예정보다 빨리 보급될 것이란 기대감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큰 폭으로 올랐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454.84포인트(1.59%) 오른 2만9100.50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이 조기에 보급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연합뉴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4.19포인트(1.54%) 상승한 3580.8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6.78포인트(0.98%) 오른 1만2056.44에 각각 장을 마쳤다.   다우지수는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2만9000선을 회복하며 사상 최고치에 바짝 다가섰고 S&P500 지수와 나스닥은 신고점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뉴욕증시가 주요경제지표 부진에도 큰 폭으로 오른 것은 백신 조기공급설이 불을 지폈기 때문이다.   뉴욕타임스(NYT)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일선 주들에 10월 말 혹은 11월 초에 코로나19 백신을 보급할 수 있는 준비를 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현재 3차 임상시험 중인 백신 후보의 임상시험 중간 결과가 압도적으로 긍정적일 경우 임상 시험을 일찍 종료하고, 백신을 조기 승인할 수도 있다는 견해를 밝혀 이같은 관측을 뒷받침했다.   스티븐 한 미 식품의약국(FDA) 국장도 지난달 말 일부 외신과 인터뷰에서 FDA가 3상 시험이 마무리되기 전 백신을 승인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백신 조기개발을 독려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셈법도 백신 조기보급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3차 임상시험 중인 모더나, 화이자 등 미국 바이오 제약사를 비롯하여 영국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포드 대학이 공동 개발 중인 백신 후보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파미셀, 에이비프로바이오, 신풍제약, SK케미칼, 진매트릭스 등이 백신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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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3
  • [마켓인사이드]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흥행 대박에 빅히트 등 하반기 IPO 예정기업 관련주들 희색
    [뉴스투데이=정승원기자] SK바이오팜에 이어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카카오게임즈가 2일 일반 공모주 청약을 마친다.   카카오게임즈는 첫날에만 16조4140억원의 뭉칫돈이 몰리면서 통합경쟁률이 427.45대1로, 이미 SK바이오팜의 최종 경쟁률(323대1)을 하룻만에 넘어서는 등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별로는 KB증권이 593.91대 1로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삼성증권(491.24대 1)이 그 뒤를 이었다.   SK바이오팜에 이어 카카오게임즈도 흥행 대박을 예고함에 따라 하반기 신규상장을 준비중인 IPO 기업들도 희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반기 코스닥 시장 입성을 준비중인 기업 중에는 바이오 기업들이 눈에 띈다.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를 시작으로 이오플로우, 압타머사이언스, 박셀바이오, 미코바이오메드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터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373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가 희망 밴드 최상단인 1만8300원으로 결정됐다. 이 회사는 오는 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어 의료기기 제조 업체 이오플로우, 바이오 소재 연구 기업 압타머사이언스 등도 이달 중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고 면역세포 항암제를 연구하는 박셀바이오, 체외진단 전문 업체 미코바이오메드 등도 이달 중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엔젠바이오, 프리시젠바이오 등 신약 개발업체들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고 의료 인공지능(AI) 업체인 뷰노, 진단키트 제조 업체 오상헬스케어 등도 줄줄이 상장을 준비중이다.   더욱이 BTS(방탄소년단)의 인기에 힘입어 하반기 사상 최대어라고 할 수 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 해 기업공개 시장은 유례없는 호황을 누릴 전망이다.   빅히트는 상장 후 시가총액이 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이 회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거나 자회사가 연관이 있는 넷마블, 디피씨 등 관련주들에 대한 러브콜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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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2
  • [투자의窓] 넷마블 이렇게 좋을 수 없다, BTS(방탄소년단) 빌보드 싱글 핫100 정상 등극에 카카오게임즈 청약 신고가 달성
    [뉴스투데이=정승원기자] 세계적인 K팝그룹 BTS(방탄소년단)이 한국인 가수로는 처음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 100 정상에 오르면서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한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넷마블을 비롯한 관련주들의 몸값을 또 다시 끌어올리고 있다.   빌보드는 31일(현지시간) 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핫 100 최신 차트에 1위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핫 100은 스트리밍 실적과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매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다.이 차트에서 한국 가수가 1위에 등극하기는 처음이며 앞서 싸이가 2012년 '강남스타일'로 7주 연속 2위를 기록한 적이 있지만 1위에는 오르지 못했다.   BTS 역시 이제까지 핫 100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올해 2월 발매한 정규 4집 타이틀곡 '온'(ON)의 4위여서 이번 1위 등극은 BTS의 세계적 인기를 새삼 확인시켜준 쾌거로 해석된다.   증권업계에서는 BTS의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정상 등극이 코스피 상장을 추진중인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몸값을 한 차례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BTS가 소속된 빅히트가 상장하면 당장 엔터 대장주로 도약할 가능성이 크다. 빅히트의 2018년 영업이익은 641억원으로 3대 엔터사인 SM엔터테인먼트(477억원), JYP엔터테인먼트(287억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94억원)을 이미 제쳤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해 앨범판매량은 TOP100 기준 2105만장이다. 이 중 BTS는 전년 대비 21% 증가한 622만장을 판매해서 세계적 인기그룹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빅히트 관련주는 2대주주인 넷마블을 비롯해 디피씨, 키이스트 등이 꼽히고 있다.   특히 넷마블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공모주 청약을 진행 중인 카카오게임즈 지분도 보유하고 있어 주가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26, 27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국내 IPO(기업공개) 사상 최고의 경쟁률인 1479대 1을 기록했다. 수요 예측에 참여한 기관은 국내외 총 1745곳으로 국내 공모 기업 중 최다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했다. 그중 해외기관 투자자는 407개에 달한다.   공모가는 밴드 최상단인 2만4000원으로 결정됐다. 카카오게임즈는 1일부터 이틀간 일반인 대상 공모주 청약을 거쳐 1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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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1
  • [투자의窓] 렘데시비르 사용확대 美FDA “임상3상 전 코로나 백신 승인 가능”에 모더나 존슨앤존슨 아스트라제네카 각축
    [뉴스투데이=정승원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렘데시비르에 관한 긴급사용 승인을 확대한 데 이어 임상3상이 끝나지 않아도 백신을 승인할 용의가 있다고 밝혀 백신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현재 백신 개발중인 제약회사 중 어떤 제약사가 가장 먼저 수혜를 입을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스티븐 한 미국 FDA국장(가운데)이 트럼프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확산이 가팔라지고 있는 가운데 FDA는 코로나19 백신을 3상 임상시험 전에 승인할 수도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파이낸셜타임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티븐 마이클 한 FDA 국장은 FDA가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이 끝나기 전에 백신을 승인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해 미국이 11월 대통령선거 전에 백신 사용을 서두르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불러일으켰다.   스티븐 한 국장은 “3상 임상시험 전에 승인을 신청할지 여부는 백신 개발업체들에 달린 문제이며 (신청하면) 우리가 적정성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티븐 한 국장은 다만 “코로나19 백신의 위험보다 이익이 크다는 판단이 서야한다”고 전제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운동을 돕기 위해 승인을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장에서는 옥스포드대와 공동으로 백신 개발중인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를 비롯해 미국의 바이오기업 모더나와 존슨앤존슨 등 3개사를 가장 유력한 후보군으로 지목하고 있다.   미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과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도 최근 야당인 민주당 지도부와의 면담에서 3상 임상시험을 마치지 않은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 이 과정에서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가 공동 개발 중인 백신이 가장 가능성 있는 후보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아메리카 퍼스트’를 외치며 미국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성향상 어떤 식으로든 미국기업이 만든 백신에 혜택을 가장 먼저 줄 것이란 분석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현재 백신과 관련해 임상3상에 참여중인 인원은 존슨앤존슨이 6만명으로 가장 많고 모더나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각각 3만명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신 사용은 일반적으로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대규모 3상 임상시험을 통과한 뒤에야 사용 승인이 내려진다. 앞서 러시아와 중국은 임상3상 전에 각각 자국 백신물질에 대한 등록을 승인해 유효성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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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1

비즈 검색결과

  • [컴퍼니 인&아웃] 두 얼굴의 쿠팡 ‘코로나 극복 최대 공신서 감염확산 주범’ 비난 휩싸여
    [뉴스투데이=정승원기자]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로켓배송 등으로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았던 쿠팡이 잇단 내부 확진자 발생으로 코로나 감염예방 대응실패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부천 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나온 상황에서 초기 대처가 미숙해 코로나19 확산에 불을 지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쿠팡 부천물류센터. [연합뉴스]   논란에 기름을 부은 것은 부천 쿠팡물류센터에서 일을 하다가 본인에 이어 남편과 딸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한 근로자의 글이 기폭제가 됐다.   이 근로자는 지난 8일 네이트판에 “저는 쿠팡 코로나 환자입니다. 쿠팡이 숨긴 진실을 밝히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게시글에 따르면 쿠팡 물류센터 직원이라고 밝힌 40대 주부는 지난달 24일 자신이 일하는 물류센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지만 회사 측은 몇몇 직원을 호명해 검사를 받게 했을 뿐 청원인을 비롯한 나머지 직원들에게는 일을 계속하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이후 근육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났고 결국 지난달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본인뿐 아니라 남편과 딸까지 줄줄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가족 전체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것이다.   이 근로자는 “쿠팡 신선센터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모두 방한복과 안전화를 돌려 쓴다”며 “내가 근무하는 동안 소독, 방역하는 모습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폭로했다.   이 근로자는 “쿠팡은 그 어떤 사과도 대책도 없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며 “쿠팡이 확진자와 그 가족에게 사과하고 책임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해당글은 현재 청와대 국민게시판에도 올라가 있지만 네이트판에는 삭제가 된 상태이다.   쿠팡의 이같은 행태가 알려진 이후 쿠팡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는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디넷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쿠팡 물류센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접한 뒤 해당 마켓 이용에 변화가 있었는지를 물었더니 ‘이용빈도가 변하지 않았다’는 응답이 54.5%에 달했지만 ‘예전보다 이용을 줄이게 됐다’는 응답이 30%, ‘아예 이용을 중단했다’는 응답이 14.2%로 나타나 44.2%가 쿠팡 이용을 줄인 것으로 조사됐다.   쿠팡 측은 “현재 사실 관계를 확인중에 있으며 쿠팡은 모든 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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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0
  • [컴퍼니 인&아웃] 대한항공 조원태 역발상이 코로나19 피해 줄였다
    [뉴스투데이=정승원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전세계 항공업계가 사상 최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한항공을 비롯해 국내 항공사들도 1분기 일제히 적자로 돌아서는 등 직격탄을 피해가지 못했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당초 2000억원 이상 예상됐던 영업손실이 4분의1 수준인 566억원에 그쳐 그나마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진그룹 조원태 회장. [뉴스투데이DB]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역발상으로 여객기를 화물기로 바꿔 가동하고 순환휴직 등 자구노력을 적극 펼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내 항공업계 1위 대한항공은 1분기 매출 2조353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조415억원에 비해 22.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2384억원에서 올해는 566억원 적자로 돌아섰고 당기순이익은 마이너스 6920억원으로 지난해(마이너스 894억원)보다 적자폭이 훨씬 커졌다.   당초 업계에서는 대한항공이 1분기 최소 2000억원대의 영업손실을 낼 것으로 전망했으나, 이나마 영업손실 폭을 줄일 수 있었던 것은 여객기를 화물기로 전용하는 등 1분기 화물수송 실적이 전년 대비 3.1% 증가한 것이 컸다. 또 유류비와 인건비 등 영업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14.1% 감소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여객기를 화물기로 활용하자는 아이디어는 조원태 회장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감염자가 날로 확산되던 지난 2월말 임원회의에서 조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하는 만큼 역발상으로 시장에 접근하자”며 여객기의 화물기 전용 아이디어를 제시했다는 후문이다.   조 회장은 지난 2009년 여객사업본부장으로 근무하던 시절에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여객수요가 대폭 감소하자 인천을 거쳐 제3국으로 여행하는 환승 수요를 유치하자는 아이디어를 내놓아 영업흑자를 기록한 데 일조하기도 했다.   이는 세계최대 항공사중 하나인 미국 아메리칸 에어라인 그룹이 1분기 85억달러(10조4500억원) 매출에 25억달러(3조700억원)라는 기록적인 영업손실을 낸 것과도 비교된다. 아메리칸 에어라인 그룹의 1분기 당기순손실은 11억달러(1조3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분기 208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가 확대되는 등 재무구조가 악화됐다. 매출액은 1조1295억원으로 작년 1분기(1조4385억원)와 비교해 21.5%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549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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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8
  • [컴퍼니 인&아웃] 배달의민족 사면초가, 공공배달앱 논란에 공정위 M&A심사까지 불똥
    [뉴스투데이=정승원기자] 국내 배달앱 1위업체인 배달의민족(배민)이 코로나19 와중에 단행한 수수료 인상을 둘러싸고 사면초가에 몰렸다.   배민은 수수료인상에 대한 비난여론이 높아지자 사과와 함께 수수료의 절반을 돌려주겠다고 한 발짝 물러섰지만 세무조사 압박에 이어 공공배달앱 개발추진 역풍에 휘말렸다.   수수료인상 논란에 휩싸인 배달의민족. [뉴스투데이DB]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6일 논란이 되고 있는 요금 체계 변경과 관련해 공식 사과와 함께 4월에 한해 상한을 두지 않고 업주들이 낸 수수료의 절반을 돌려주겠다고 밝혔다.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외식업주들이 어려워진 상황을 헤아리지 못하고 새 요금 체계를 도입했다는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고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대해 배민 수수료 문제를 처음 제기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배민의 사과와 관련, “반성과 사과에 진정성이 의문”이라며 요금 체제의 원상 복구를 촉구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원상 복구와 깃발 꽂기(특정 업소의 광고 노출과 주문 독식)에 대한 언급 없이 또 다른 이용료 체제 개편을 하겠다는 것은 배달앱의 이익과 이용자의 부담 증가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요금체계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   이 지사는 앞서 경기도 산하기관과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가 참석한 '불공정거래 대책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부당하게 과도한 중개료 인상을 추진하는 것은 기업 윤리에도 부합하지 않다”며 배민을 직격했다.   이 지사는 이어 “영세 자영업자들이 탈출할 수 있는 비상구를 만들어 주는 차원에서 공공 배달앱 개발을 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공공배달앱은 배달앱 자체가 모든 사람이 이용하는 공동 재화, 즉 공공재 성격이 강하다는데서 출발한다. 민간 배달앱이 가맹점에 부과하는 가입비, 광고료, 수수료 등을 없애고 대신 지역 상품권과 연계해서 소비자에게 할인혜택을 준다는 것이 공공배달앱의 핵심이다.   이미 여러 지자체가 공공배달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개발에 나선 상황이다.   전북 군산시가 전국 최초로 개발한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가 대표적이다. 군산시가 지난 3월13일 출시한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는 지난 5일까지 20여일 동안 6937건의 주문을 처리하며 1억66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앱에 가입한 군산시민도 첫날 5138명에서 지난 5일 현재 2만3549명으로 4배 가까이 증가했다.   경북지역에서도 경북도경제진흥원이 중심이 돼 공공배달앱 개발을 서두르고 있고 경북 울산 울주군도 공공배달앱 개발에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며 자체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서울에서는 광진구가 처음으로 공공배달앱 광진나루미 개발에 나섰다. 테스트와 시범 운영 과정을 거쳐 오는 하반기 중에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각 지자체에서 시도중인 공공배달앱이 민간 거대기업인 배민과 경쟁상대가 될 것인지는 불확실하지만 독점적 지위의 남용을 어느정도 견제하고 억제할 것이란 지적이 많다.   논란은 공공배달앱 개발뿐 아니라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에까지 불통이 튈 전망이다.   공정위는 딜리버리히어로가 지난 2019년 12월13일 우아한형제들 지분 87%를 4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한 결정에 대한 기업결합에 대한 심사를 진행중인데, 이 과정에서 시장 경쟁을 제한하지는 않는지도 따져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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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 [컴퍼니 인&아웃] 10년 묵은 체증서 해방된 해태제과, 분할 아이스크림 빙그레에 매각
    [뉴스투데이=정승원 기자] 과자의 명가 해태제과가 아이스크림 사업부문을 빙그레에 매각했다.   매각대금은 1400억원으로 양쪽 모두 윈-윈한 것으로 평가되면서 해태제과와 빙그레 주식이 주식매매 계약 소식과 함께 나란히 주식시장에서 올랐다.   해태제과가 분할 회사인 해태아이스크림을 빙그레에 매각하기로 했다. [뉴스투데이DB] 빙그레는 지난 31일 이사회 결정을 통해 해태제과가 보유하고 있는 해태아이스크림 주식(보통주) 100만주(100%)를 14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매각결정으로 해태제과는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제과 쪽에 집중할 수 있게 됐고 빙그레는 롯데제과 롯데푸드 등 롯데계열 아이스크림 회사들과 명실상부한 양강구도를 이루게 됐다.   해태제과의 아이스크림 매각은 이미 예견됐던 일이다. 해태제과는 지난해 10월 아이스크림을 자회사로 두는 물적 분할을 의결했다. 분할된 해태아이스크림은 비상장 법인이며, 분할 회사인 해태제과는 상장법인으로 존속시켰다.   해태제과 측은 분할 의결 당시 “(회사분할은) 핵심 사업에 대한 집중투자를 위한 것이며 지분매각 등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혀 매각가능성을 열어뒀다.   해태제과는 아이스크림에 대한 투자 유치 및 매각 등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월 주관사로 삼일PwC를 선임하고 매수 가능한 기업들을 상대로 은밀히 접촉한 끝에 빙그레와 전격적으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해태제과가 그동안 고전했던 아이스크림 사업부문을 처분하면서 1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갔을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번 아이스크림 매각은 해태제과 신정훈 대표가 그동안 고집스럽게 정성을 들여온 아이스크림 분야에 대한 미련을 완전히 버리고 제과 쪽에만 집중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7080세대 사이에 아이스크림 하면 한때 브라보콘이 가장 먼저 떠오를 정도로 오랜 기간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아온 사업을 포기하기는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신정훈 대표는 2014년 열풍을 일으켰던 허니버터칩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해태제과는 이후 2016년 주식시장 상장과 함께 한때 시가총액이 1조2000억원을 상회하기도 했다. 이번 아이스크림 매각을 계기로 '과자의 명가' 위상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인지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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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1
  • [컴퍼니 인&아웃] 싱거워진 남매의 난 한진칼 오늘 주총, 조원태 낙승 예상
    [뉴스투데이=정승원기자] 한진칼 경영권을 놓고 남매간에 한치 양보없는 싸움을 벌였던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간 승패가 27일 결정된다.   현재로선 국민연금의 찬성과 함께 표대결에서 앞서는 조원태 회장의 낙승이 예상되면서 다소 긴장감이 떨어진 상태이다.   서울 중구 한진빌딩. [뉴스투데이DB]   한진칼은 27일 오전 9시 서울시 중구 한진빌딩에서 제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총에서는 재무제표의 승인, 사내외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정관 일부변경 등의 의안이 상정되는데 핵심은 조원태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안이다.   조 회장의 연임에 맞서 조현아 전 부사장 등 이른바 3자 주주연합(조현아, KCGI, 반도건설)은 한진그룹에 전문경영인체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조현아 측은 대한항공 리베이트 의혹 제기, 대한항공 자가보험 및 사우회의 의결권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등 공세를 펼치며 조 회장의 연임을 무산시키려 했다.   그러나 법원이 3자 연합 측이 제기한 가처분 소송 2건을 모두 기각하고 국민연금마저 경영권 안정을 위해 조원태 회장의 손을 들어주기로 하자 치열했던 양측의 싸움은 조 회장 쪽으로 급격하게 기울었다.   한진칼 지분 2.9%를 쥐고 있는 국민연금은 전날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를 열고 조원태 회장과 하은용 대한항공 부사장의 한진칼 사내이사 선임안에 찬성하기로 하면서 조 회장 쪽에 힘을 실어줬다.   현재 지분판세는 조 회장 측이 40% 수준을 확보한 반면 조현아 측은 우호세력인 반도건설의 의결권 제한 등에 가로막혀 30%를 밑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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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7
  • [마켓인사이드] 코로나19에 발목 잡힌 MWC 취소, "LG전자 판단이 옳았다"
    LG전자, 국내 기업중 가장 먼저 행사불참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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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게임
    2020-02-14
  • [마켓인사이드] 日 이어 中하늘길마저...항공업계 신종 코로나 직격탄
    일본, 중국 등 단거리노선 의존도 높아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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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3
  • [신격호 스토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사랑했던 작가지망생
    혈혈단신으로 일본서 기업 일으킨 1세대 창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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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9
  • [컴퍼니 인&아웃] 닮은듯 다른 제네시스와 렉서스의 데뷔초
    제네시스 북미시장 성공적 연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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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3
  • 지난해 전세계 자동차판매량 금융위기 이후 최악 후퇴
    아우디 등 감원발표 속 현대기아차 올해 753만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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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2020-01-03
  • 연말 쇼핑시즌의 두 얼굴, 미국과 중국은 후끈 한국은 냉랭
    미국 증국 등 분위기 후끈 비해 한국은 냉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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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19-12-23
  • 대한항공 마일리지 제도개편에 소비자들 부글부글
    소비자들 "마일리지 적립, 사용 모두 불리" 원성
    • 비즈
    • 재계
    2019-12-18
  • 올해 유난히 많이 사라지는 한국경제 초석 닦은 재계 1, 2세대
    롯데그룹 제외 창업주 세대 역사 속으로
    • 비즈
    • 재계
    2019-12-14
  • 세계경영 신화 김우중 전 대우회장 별세
    그룹해체 후 재기 노렸지만 명예회복 실패
    • 비즈
    • 재계
    2019-12-10

라이프 검색결과

  • [코로나19] 전세계 확진자 100만명, 미국 사흘 연속 하루 2만명씩 늘어 24만명
    [뉴스투데이=정승원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세계적으로 100만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5만명으로 늘었다.   미국에서만 23만명의 확진자가 쏟아졌고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도 각각 11만명의 확진사례가 보고됐다.    코로나19 누적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한 월드오미터. [홈페이지 캡처]   2일(현지시간) 통계지리정보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그리니치표준시간(GMT) 기준 이날 오후 6시3분 현재 전세계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100만168명으로 100만을 넘어섰다. 사망자수는 5만1354명으로 집계됐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역시 미국시간 2일 오후 3시24분(한국시간 3일 새벽 4시24분) 현재 코로나19 누적확진자가 전세계적으로 100만2159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미국이 사흘 연속 하루 2만명 이상씩 증가하며 24만375명에 달했고 이탈리아 11만5242명, 스페인 11만409명, 독일 8만4788명 등의 순이었다.   사망자 수는 이탈리아가 1만3915명으로 가장 많았고 스페인 1만106명, 미국 5807명, 프랑스 5387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확진자 중 상태가 심각한 중환자 수는 프랑스와 스페인이 각각 6000명을 넘어서는 등 전세계적으로 3만7712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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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과학
    2020-04-03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한국 탈출하자” 코로나에 불법체류자들 발동동
      [글 : 정승원 기자, 그래픽 : 가연주] 꼭꼭 숨어 지내던 외국인 불법체류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대거 한국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일자리가 줄어든 데다, 감염시 불법체류자란 이유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할 것이란 소문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한국 내 불체자들이 많은 국가들이 앞다퉈 한국발 승객에 대한 빗장을 걸어 잠궈 돌아가고 싶어도 표를 구하기가 쉽지 않을 지경이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알아봤다.    
    2020-03-19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본회의 통과 ‘데이터3법’, 달라질 변화는?.. 금융계는 ‘환영’
    [글 : 정승원기자, 그래픽 : 가연주] 데이터3법이 9일 저녁 본회의에서 통과되면서 이 법의 통과를 간절히 기원해온 금융업계와 핀테크업계가 크게 환영했다.데이터3법은 개인정보보호법, 신용정보법,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말한다. 수집·활용 가능한 개인 정보의 범위를 늘려 빅데이터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법안이다.데이터3법의 중심이 되는 개인정보보호법은 개인 식별이 가능한 '개인정보'와 식별이 불가능한 '익명정보' 사이에 '가명정보'라는 개념을 새로 도입했다. 가명정보에 해당하는 빅데이터를 통계·공익·연구 목적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길을 터준 것이다.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알아봤다.
    2020-01-16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손해보험업계 ‘비상등’ 켜졌다.. 실손 손해율 130%↑
    [글 : 정승원 기자, 그래픽 : 가연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대부분 90%를 넘기거나 100%를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손해율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보험료 대비 고객에게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을 뜻하는데 통상 적정 손해율 80%를 넘어가면 보험사들이 적자를 내는 것으로 해석된다.11월 한 달만 보면 삼성화재(100.8%), 현대해상(100.5%), DB손해보험(100.8%) 등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손해율 100%를 넘긴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알아보았다.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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