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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채용분석 (30)] 화합형 인재 뽑는 동원그룹, 직무 맞춤형 자소서를 써라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동원그룹은 천재(天才)보다 범재(凡才)를 원한다. 비범한 능력을 갖추고 독불장군으로 일하기 보다는 평범하지만 타인과의 화합을 중요하게 여기고 시너지 효과를 잘 만들어내는 인재를 더 우선시한다는 의미다. 이는 김재철 명예회장의 인재철학인 범재 경영론과 일맥상통한다.   무궁무진한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는 취준생에게 있어 동원그룹의 신입 공채통과는 꾸준히 노력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나 다름없다.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의 인재철학은 범재 경영론이다. 이는 화합을 통한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인재가 그룹을 발전시키는 주춧돌 역할을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범재경영론(인재관), 무대경영론(기업관), 성과형 조직론(조직관)을 경영철학으로 두고 있는 동원그룹이 10월 12일까지 신입사원의 지원서를 받고 있다. 사진은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사진제공=동원TV 화면 캡처]   ■  주요 계열사 내달 12일까지 서류접수 / 해당 직무 팀장이 ‘매의 눈’으로 ‘자소서’ 봐 / ‘DWBS’ 답은 ‘솔직함’   동원그룹이 10월 12일까지 동원에프앤비, 동원엔터프라이즈, 동원홈푸드, 동원산업, 동원건설산업, 동원시스템즈, 동원로엑스, 동원팜스, 동원시스템스 테크팩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에서 일할 신입사원의 지원서를 받고 있다.   직군은 경영지원, 해양수산, 마케팅, 연구, 해외, 영업, 생산, 물류, 건설, IT분야로 회사별 차이가 있다.   고개를 다시 들고 있는 코로나19 등으로 경영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채용규모는 예년과 비슷하다. 동원그룹 인사담당자는 이와 관련해 “IMF나 금융위기 등 국내 경제위기가 있었던 때에도 꾸준히 인재를 채용해 왔다”면서 “최근 새로운 시장 개척과 신사업 진출, 기업인수합병(M&A) 등을 통해 사업의 다각화를 준비하고 있고 포스트코로나19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함께 성장해나갈 인재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고 채용배경을 밝혔다.   동원그룹은 모든 전형에서 지원자의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때문에 정량적 스펙보다는 회사 또는 직무에 대한 관심도, 이해도, 입사의지, 인성 등에 대한 자소서(5개 문항)평가 비중이 높다.   특히 현 직무 담당팀장이 직접 자소서를 바탕으로 서류평가를 하기 때문에 자신의 장점 등을 잘 부각시킨 자소서의 중요성은 두말하면 잔소리. 분량에 따른 가감점은 없지만 자소서 글자수(600~800자)에 제한이 있어 정제된 문장으로 작성해야 하며 일반적인 ‘나의 자소서’가 아닌 ‘채용직무에 맞는 자소서’가 중요하다는 게 그룹의 설명이다.    자소서만큼은 아니지만 가볍게 여겨선 안 되는 게 ‘DWBS’(Dongwon Biodata Survey)다. ‘DWBS’는 회사와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개인의 인적특성을 파악하는 설문조사다. 지원자의 능력 측정이 아닌 성향 파악에 가까워 ‘솔직함’이 무기다. 이에 대해 동원그룹 관계자는 “DWBS는 최소한의 평가기준에만 적용한다”고 말했다.   ■ "진정성 없으면 온라인 적성검사 불합격" / "어학 우대 기준 점수 없어" / "화상 면접 검토 중" 지원서 마감이 끝나고 2주 후 발표되는 서류 합격자명단에서 이름을 확인한 취준생은 온라인 필기전형을 준비해야 한다. 필기전형은 조직과 직무적합성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기 위한 전형으로 온라인 인성검사와 AI역량검사로 구성된다.   객관식 약 400문항을 풀게 되는 온라인 인성검사에서는 지원자의 가치관이나 성향이 동원그룹의 핵심가치와 인재상에 부합하는지를 진단한다.  예상 소요 시간은 30~40분 정도다. 이에 대해 동원그룹 관계자는 “지원자의 가치관이나 성향을 솔직하게 응답해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아 응답신뢰도가 낮게 나올 경우 불합격 요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영상 질의응답, 성향검사, 역량분석 게임으로 구성돼 있는 AI역량검사는 1시간~1시간30분 가량 걸린다. ‘영상 질의응답’은 편안한 상태에서 제시되는 질문에 대해 성실하게 답변을, ‘성향검사’는 온라인 인성검사와 동일하게 솔직한 응답을 하면된다. ‘역량분석 게임’은 고득점자 선별이 아닌 직무를 수행하는데 요구되는 기초역량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11월 중 진행되는 1차면접은 하루 동안 직무역량면접과 집단면접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직무역량면접은 직무에 대한 관심도, 필수역량, 직무지식 보유 등을 평가하는 전형으로 기본 형태는 PT면접 방식이고 직무특성에 따라 진행방식에 차이가 있다.   해외영업 직무 지원자는 특정주제에 대한 외국어 PT를, 마케팅은 신시장 또는 신제품 마케팅 전략 수립 PT를, 건설은 특정주제에 대한 일반 PT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어학점수와 관련해 인사담당자는 "직무 공통으로 적용되는 어학점수 기준은 없고 우대가 있는 직무는 모집 요강에 별도 기재해 안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대가 있더라도 지원가능 점수에 대한 기준은 없다"고 덧붙였다.   동원그룹 인재 채용설명회 모습 [사진제공=동원그룹]   다대 다로 진행되는 집단면접은 조직적합성과 직무적합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인성뿐 아니라 직접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지식, 준비사항, 경험 등과 관련해 어느정도의 직무 잠재역량을 보유했는지 알기 위한 질문이 주를 이룬다.   12월로 예정된 최종면접은 지원자의 인성과 태도, 일에 대한 가치관이 동원그룹이 추구하는 핵심가치와 인재상에 적합한지, 회사와 직무에 열성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등을 파악하는 경영진면접으로 1차 집단면접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사담당자는 면접전형과 관련해 "블라인드 채용은 아니고 비대면 면접(온라인 화상)은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최종 합격자는 약 3주간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사내 연수원인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받게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교육기간은 다소 변동될 수 있다. 이에 대해 인사담당자는 "교육은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본 소양과 업무역량, 동원그룹의 핵심가치에 대한 이해, 회사와 직무에 대한 이해 카테고리로 구분돼 세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동원건설은 취준생의 궁금증을 해소시키기 위해 사전신청을 통해 온라인 채용상담(1대 1)도 진행하고 있다. 1차 신청은 지난 20일 마감됐고 2차 사전신청은 27일까지다.   ■ 새내기의 꿀팁 "특별한 경험을 솔직하게", "나만의 구역 만들기", "‘DWBS’ 빠른판단 필요"   그렇다면 1년 전 채용의 문을 열고 동원그룹에 승선한 새내기들이 후배에게 전하는 꿀팁은 무엇일까? 동원TV에 출연한 김지현 사원(동원F&B식품과학연구원), 김건태 사원(동원산업 국내사업부), 박소희 사원(동원홈푸드 외식식재사업부), 이지훈 사원(동원건설산업 재무팀)은 자신이 썼던 자소서를 서로 바꿔보면서 “지원 직무에 대한 적극성과 관심이 잘 나타나 있다”는 등등의 평가를 내렸다.   김건태 사원은 자소서 팁과 관련해 "나만의 특별한 경험을 장점화 해 솔직하게 써야한다"고 말했다. 박소희 사원은 "깔끔한 문단 정리, 한 눈에 보기 쉬운 도형 사용 등 나만의 구역을 만드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DWBS’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김건태 사원은 "문항당 제한 시간(객관식 15초, 주관식 2분)이 있어 빠른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지현 사원은 "촉박한 시간에 5가지를 답변해야 해서 미리 자신이 했던 활동이나 어떤 상황에 대한 생각을 준비하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필기 전형에 대해 김지현 사원은 "사전녹화를 통해 테스트가 가능한 AI역량면접은 두 번째부터가 진짜 실전이다”고 말했다. 박소희 사원은 “카메라에 아이컨택 확실히 하고 답변은 또박또박 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지훈 사원은 면접 관련 “경쟁사 대비 우리 회사의 장점을 물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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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로컬 소통현장 (1)] 김상호 하남시장 “시민과 함께 ‘협치’로 명품 자족도시 하남 완성”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시민과 협치로 만드는 명품 자족도시 하남’   김상호 하남시장의 시정철학이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2018년 7월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하남을 만들겠다. 새로운 하남은 속도보다 방향을 살피는 데서 출발한다. 하남시의 신도심과 원도심을 함께 살리는 균형 발전으로 도시의 양 날개를 세우고, ‘민·관협치’를 기반으로 시정 시스템을 혁신해 하남의 균형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미래 방향성을 찾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시민과 협치를 내세워 명품 자족도시로 새롭게 태어나는 하남을 완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사진제공=하남시청]   특히 2018년 구성한 ‘백년도시위원회’는 시민, 공직자, 전문가들이 함께 새로운 미래전략을 만들어가는 하남시의 대표 민·관협치기구다. 김 시장은 백년도시위원회를 비롯한 민·관협력시스템 운영으로 하남을 기업과 일자리가 있는 자족도시, 행정이 투명한 정의로운 도시, 여유와 낭만이 있는 레저 문화도시로 만들고 더불어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따뜻한 도시를 완성하고자 한다.   임기 반환점을 돌아 후반기 시정운영에 돌입한 김상호 시장은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정주도시 하남’을 ‘협치’로 완성해 가고 있다”며 변함없는 초심을 밝혔다.   ‘지방자치·자치분권’ 이라는 시대적 흐름에서 시민이 중심인 민·관 협치로 완성하는 하남의 미래전략은 하남시를 수도권 동부 최고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 참여시정, 협력적 거버넌스로 이룰 것   민선7기 전반기 2년은 시민의 시정참여 제도화에 주력했다. 시정 자문기구인 백년도시위원회, 시민 감사관 제도 확대개편, 공공갈등 심의위원회 등 3대 시민협치를 제도화해 참여시정의 길을 열었다는 의미다.   백년도시위원회는 시장의 시정공약을 지속 점검하고 있고 시의 주요개발계획과 발전방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언하고 있으며, 시민 감사관은 시 주요 감사에 시민대표로 참여해 전문적 역량을 통해 투명행정, 참여행정 구현에 일조하고, 공공갈등 심의위원은 도시 급성장으로 인한 다양한 민원과 갈등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임기 후반에는 본격 거버넌스 시정 구현에 노력할 것이다. 다양한 ‘협의회’ 구성은 그 시작점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인수인계가 끝나가는 신도시 지역마다 협의회를 구성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백년도시위원회 첫 정기회의 모습 [사진제공=하남시청]   또한 교산신도시 지역에는 신도시 조성에 따르는 문화재 파괴를 막기 위한 민관공 협의회를 구성했고, 스마트 시티 구현을 위해서도 다양한 협의회를 만들어 시민의 참여기회를 더 넓히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청, 관공서, 민간 의료계와 기업 등이 총 망라된 협의회를 구성해 하남만의 방역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전국 모든 지자체로 확대시행 예정인 ‘호흡기 클리닉’ 역시 하남만의 민관협력 노력으로 만들어졌다.   마지막으로 2021년에는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과 시청이 함께 하는 ‘지속가능발전 협의회’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처럼 임기 후반기는 시정 모든 분야에서 협력 거버넌스 구현이 고도화될 것이다.   ■ 시민과 함께 여러 분야에서 성과 도출…‘호흡기감염클리닉’ 해외 언론도 ‘시선 집중’   지난 2년 시정을 이끌어 오며 보람된 일 가운데는 늘 시민이 함께 했다. 특히 LH와 진행 중인 환경기초시설 ‘폐촉법’ 관련 소송에 시민들은 추운 겨울, ‘코로나19’까지 겹친 상황에서 2만3000명이 넘게 서명에 동참했다.   지난해 가을에는 시민과 함께 ‘2019 경기도 퍼스트 정책공모 사업’에서 대상을 받았다. 시청 공직자들은 시민들의 의견과 생각을 취합하고 밤을 세워가며 자료를 만들어낸 결과, 원도심 시민행복센터 건립을 위한 경기 퍼스트 공모 60억원 예산 확보로 이어졌다.   이밖에 민관 협치 사업으로 추진하는 지하철 역사 활성화 프로젝트는 시민참여단 40여 명이 활동, 지하철 운행에 따라 100억원 이상의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시민들과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   시민참여단의 집단지성이 하남시의 정체성과 지하철 역사별 스토리텔링을 통한 특화로 다양한 활동과 의견 교류를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모아진 의견들을 최대한 적용시켜 활성화를 통한 지하철 시대를 완성해 가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 대비 지난 3월 하남시는 단순 감기와 같이 역학적 관련성이 적으나 발열 등 호흡기 증상으로 일반병원에서 진료받기 곤란한 환자들을 위해 민관군 협력을 통해 공백 없는 의료서비스를 선제적으로 구축했다.   하남시와 하남시의사회 의료협력 사례인 ‘호흡기감염클리닉’은 전국의 롤 모델로 국내외 언론에 주목을 받기도 했다. 휴관중인 시립도서관을 부족한 의료시설로 보완해낸 ‘호흡기감염클리닉’은 민간의료기관 원장, 군의관, 보건소 소속 의사와 간호사, 행정요원 등 민관군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특히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하남시 ‘호흡기감염클리닉’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호흡기감염클리닉 외신 취재 모습 [사진제공=하남시청]   ■ ‘공공갈등관리 프로세스’ 운영 집중   하남시는 이달 초 시정 시책 수립과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공갈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공공갈등관리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이는 공공정책 수립과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시민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체계적인 갈등관리 전략과 프로세스를 시민과 공유하고 함께 조정하기 위해서다.   공공갈등관리는 갈등진단부터 해소까지 부서 간 협력적 대응체계 마련이 중요하다. 체계적인 갈등관리 전문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 공공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증가 문제와 지역사회 유대관계 악화 문제 해소에 집중한다. 공공갈등관리 프로세스는 갈등관리 현안사업 선정→공공갈등 진단(갈등 원인 및 강도 분석)→중점관리대상 갈등(단계별)대응계획 수립→맞춤형 갈등조정 등으로 추진된다.   특히 효과적인 갈등관리를 위해 갈등을 원인·등급별로 검토해 △정책조정 검토회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갈등조정협의회 △갈등영향분석 △갈등전문가 추천 지원 △시민참여 숙의 과정인 참여적 의사결정 등의 맞춤형 갈등조정을 진행한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이와 관련 “급격히 발전하는 하남시에는 해결해야 할 많은 공공갈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겪고 있는 공공갈등 문제를 갈등관리 프로세스를 통한 민관협력 거버넌스로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전 부서에 공공갈등관리 추진 계획과 갈등관리 매뉴얼을 공유하고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갈등관리 교육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 ‘시민이 백신’…‘코로나19’ 장기화 대비 민관협력 방역체계 구축   하남시는 ‘코로나19’ 장기유행에 대비,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하남시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를 구축한다. 부시장과 민간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5개 본부와 10개 방역분과위원회 등 약 320명으로 이달 중 구성을 완료하고 내달 운영에 돌입한다.   10개 방역분과위는 공중위생·문화체육·교육·복지·의료·경제·유통·교통·공공·생활분과로 구성해 민간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고, 위원회 지원을 위해 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10개 지원단이 각 분과위와 협업해 활동하게 된다.   위원회는 △코로나19 방역상황 및 범시민 민관협력 주요 추진방향 결정 △방역관리 민관협력 활동에 관한 협의 △코로나19 대유행 시 인적·물적 자원동원 등 협력활동 총력 전개 △민간협력 활성화를 위한 교육·훈련 실시 및 관련 민간단체 육성·지원 등의 역할을 집중 수행하게 된다.   이달 출범을 앞두고 있는 ‘범시민민관협력위원회’를 통해 ‘시민이 백신’이라는 모토로 분야별 민관협력 방역분과위원회를 구성,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가을철 환절기 2차 유행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하남시가지 전경 모습 [사진제공=하남시청]   한편 지난 8월 ‘코로나19’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주요정책보고회를 갖고, 소상공·자영업·중소기업·취약계층 대상으로 7개 분야 33개 활성화 주요정책을 마련해 ‘지역경제 위기극복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 “명품 자족도시 중심은 단연 28만 하남시민”   하남시 원도심과 신도시 균형발전 핵심과제 도시재생 사업은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추진되고 있다. 도시재생 지원센터와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시민 의견을 주도적으로 반영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있다.   하남시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주민활동가 육성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리빙랩’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도시재생 대학과 도시재생 시민참여단을 중심으로 지역 활동가 배출에 집중하며,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준비와 지속가능한 균형발전 필수사업 전개를 위한 다양한 주민참여와 시범사업으로 새로운 도시 공동체 모델을 창출해 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이달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서 전국 23개 사업 중 하나로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선정된 1차 도시재생 뉴딜 신규 사업은 ‘신장 생활SOC복합시설 복합문화 공간조성’ 사업 등으로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칠 수 있는 추진력을 얻게 됐다.   ‘시민 참여로 만드는 혁신 하남’을 기치로 시민 참여 제도 활성화와 더불어 교산신도시 개발을 통한 자족기능 확보, 역사문화 도시완성, 편리한 교통도시라는 3가지 과업을 완성하며 40만 명품 자족도시로 힘차게 도약 중이다.   김상호 시장은 “지방자치·자치분권 시대 3대 시민 협치 제도 활성화로 완성돼 가는 명품 자족도시 중심은 단연코 28만 하남시민이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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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0
  • [2020 채용분석 (28)] ‘빅데이터’로 서류 필터링하는 현대엔지니어링, 자소서 2개 문항 경시하면 큰 코 다쳐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의 신입사원이 되고자하는 취준생은 자소서 2개 문항을 결코 가볍게 여겨선 안된다. 블라인드 채용으로 서류심사에서 자소서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자신만의 미래지향적인 스토리를 인재상에 잘 녹여내야 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8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자기소개서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서류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심사해 무단 복제나 인용은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타 건설사 지원을 위해 써놓은 자소서를 제출하거나, 복사한 내용이 있는 자소서는 빅데이터를 통해 걸러낸다는 의미다. 더불어 회사의 해외사업 비중도 높아서 요구하는 어학성적을 충족시키면 서류통과에 있어 다소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도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1년 신입사원을 공개 모집하면서 전 전형을 블라인드로 진행, 직무적합성과 인재상부합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코로나19로 서류전형 이후에는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은 현대엔지니어링 본사 모습.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   ■ 지속가능한 미래…‘EXPERT WITH U’ 인재 기본 마인드 ‘2P1H’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2일까지 내년도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지원서를 접수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취업시장이 예년과 달리 더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EXPERT WITH U’를 만들어나갈 새로운 인재들을 선발하기 위해서이다. 이 회사의 인재상인 ‘EXPERT WITH U’는 전체를 이해하고 진취적으로 협업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이에 요구되는 기본 자세는 ‘2P1H’다. 과감하게 시도하고 끝까지 완수하는 개척정신(Pioneer)과 글로벌 경쟁력과 자발적 몰입을 통해 높은 성과를 창출하는 전문성(Professional)에 더해 먼저 다가서고 귀 기울이며 대내외 이해관계자에 대해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간미(Humanist)를 갖춘다면 금상첨화다.   건축, 인프라, 자산, 안전, 재경, 경영 6개 분야에서 이 같은 전문가가 될 취준생은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의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새내기로 합류하게 된다.   ■ 자신만의 경험 잘 풀어내야 / 필기 등 전 전형 비대면 진행 예정 / “사전 테스트 필수”   입사의 첫 관문인 서류전형을 통과하는데 있어 중요한 자기소개서는 2개 문항이 제시된다. 하나는 ‘본인이 회사를 선택할 때의 기준은 무엇이며, 왜 현대엔지니어링이 그 기준에 적합한지를 기술해 주십시오’다. 또 하나는 ‘현대엔지니어링 직무분야에 지원하게 된 이유와 선택직무에 본인이 적합하다고 판단할 수 있는 이유 및 근거를 제시해 주십시오’이다.   그렇다면 인사 담당자의 시선을 고정시키는 자소서에는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할까? 이에 대해 인사 담당자는 “자신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등 자신을 이해시킬 수 있는 것이 바로 자기소개서다. 에피소드 등 경험을 공유한다는 생각으로 작성한다면 더욱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서류전형 이후 진행되는 필기 등 전형은 코로나19사태를 감안, 최대한 비대면(온라인)으로 예정돼 있고 각 전형은 이전 단계의 점수를 고려하지 않는 ‘제로 베이스’를 적용한다.    필기시험은 현대자동차그룹 공통 HMAT인성검사와 AI면접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PC 또는 노트북, 크롬브라우저, 웹캠, 마이크 등을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인사 담당자는 이와 관련, “무선 인터넷보다는 유선 인터넷이 안정적이니 꼭 유선 연결을 해야하고 사전 테스트는 필수다”고 설명했다.   ■ 돌발상황 대처 순발력 좋아야 / “서버 장애 대비해 침착함 지니고 입사 동기 명확히 밝혀야”   잡코리아에 인적성후기를 남긴 H씨는 “간단한 AI면접 약 1시간, 인성검사 30분으로 진행됐다”면서 “각자 본인이 편안 환경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고 말했다.   AI면접 기출문제로는 자기소개, 지원동기, 성격상 장단점 등이 나왔고 ‘편의점에서 아이가 물건 훔치는 모습을 봤을때 어떻게 말하겠느냐’ 등 돌발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도 진행됐다. 사내뿐 아니라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일의 대처 능력을 평가하는 걸로 풀이된다.   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은 약 4주간의 입문교육을 받는다. 이 기간 동안 직장인의 기본 소양, 현장 견학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진정한 현대엔지니어링인(人)으로 거듭나게 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기간, 장소, 교육 내용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사진은 신입사원 입문교육 모습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홈페이지 갈무리]   H씨는 “인터넷 연결상태가 좋은 집이나 조용한 장소에서 시험을 진행하고 시작할 때 서버가 터져 1시간 가량 딜레이되서 멘탈관리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1차 면접(실무자 면접)은 직무면접과 경험기반 BEI면접, SPA영어말하기 면접 등을 주 내용으로 10월 말부터 11월 초에 대면면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사 담당자는 이에 대해 “지원분야의 가상상황에서의 질문을 면접당일에 제시 받고 발표하는 방식이다. 전공과 현대엔지니어링에 대한 고민과 공부가 필요하다”면서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진행 방식은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1월 말 일정이 잡혀 있는 2차 면접(임원 면접)은 필기시험, 1차 면접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면접에서의 준비사항을 잘 점검해야 한다는 게 현대엔지니어링의 설명이다.   면접에서 쏟아졌던 질문은 “주52시간 제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실패한 경험담”, “해외현장에서 일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간이수배전설비 회로를 그려보라”, “인문계열 학생이 건설사에 지원하게 된 동기” 등이다.   최종 합격자 K씨는 “직무 3분 스피치를 했는데 본인이 지원한 직무에 대해 자세히 알고 본인이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진행중인 공사와 진행할 공사 세 군데 정도 알아가면 좋을 것 같다. 직무지원 동기와 회사지원 동기 모두 임원 면접때 물어봤고 1·2차면접 모두 지원했던 회사를 물어본다. (이 질문에)솔직하게 답을 하면서 현대엔지니어링을 왜 가장 오고 싶은지에 대한 명확한 이유를 말하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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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9
  • 고용불안 건설업계 정규직 늘어나나?…호반그룹 계열사 4 곳 고용의 질 한층 ‘격상’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타 업종과 달리 일용직 등의 고용으로 근로 불안정을 유발하고 있는 건설업계의 정규직 비율을 늘리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올해 첫 시행한 ‘건설근로자 고용평가’에서 호반그룹의 계열사 4곳(호반주택, 호반프라퍼티, 호반산업, 호반건설)이 1~3등급을 부여받았다. 대형 건설사 중에는 포스코건설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내년부터 고용평가 결과가 시공능력평가 시 최대 5%의 가산점이 부여되는 만큼 향후 건설사들의 많은 참여로 고용 환경에 변화의 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가 올해 처음으로 건설근로자 고용평가 결과를 발표하면서 신청기업의 절반이 고용상황이 개선된 것으로 파악됐다. 내년부터 1~3등급을 획득한 건설사들은 시공능력평가 시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라 향후 고용 환경에 변화의 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한 건설현장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 신청기업 절반이 등급 외 분류…“개선비율 수치 공개 어려워”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총 4340개사(종합건설업 1333개사, 전문건설업 3007개사)가 신청한 이번 평가에서 2018년 대비 2019년 정규직 고용이 개선돼 1~3등급을 획득한 건설사는 2174개사(50.1%)이며, 절반 가까이는 등급을 부여받지 못했다.    1등급을 받은 건설사는 877개사(202.2%), 2등급은 714개사(16.5%), 3등급은 583개사(13.4%)였다.   종합건설업에서는 1333개사가 신청해 1등급 243개사(18.2%), 2등급 316개사(23.7%), 3등급 238개사(17.9%), 등급 외 536개사(40.2%)로, 전문건설업에서는 3007개사가 신청을 마쳐 1등급 634개사(21.1%), 2등급 398개사(13.2%), 3등급 345개사(11.5%), 등급 외 1630개사(54.2%)로 분류됐다.   전체 근로자수 대비 정규직 수 비중을 기본으로 신규채용 비율, 청년(만 29세 미만)신규채용 비율을 각각 10% 가산해 산정하고 가족친화인증기업, 현장 편의시설 설치, 사내근로복지기금 조성 및 시행 등 실시기업은 10% 가산점을 준 결과, 고용평가가 양수인 업체 중 점수가 높은 순으로 1등급(상위 30%미만), 2등급(상위 30~70% 미만), 3등급(상위 70% 이상)을 부여했다.   등급이 높을수록 정규직 고용비율이 개선됐다는 의미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개선비율 수치는 공개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신청한 기업들의 고용현황을 살펴보면 정규직(2년 이상 근무) 고용비율은 2018년 57.4%(5만5031명)대비 지난해 59.1%(5만7555명)로 1.7%(p)증가했으며 대형 건설사일수록 정규직 고용비율이 높았다. 꾸준한 수주로 건설현장이 많아 장기 고용의 여력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규직 중 신규 정규직(2년 이상 3년 미만) 비중 역시 2018년(16.1%) 대비 지난해(18.1%) 2%(p) 증가했다.   대형 건설사들의 신청이 많지 않은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2등급을 받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기본적으로 (1군 건설사들은)고용 인원이 많은데 2018년 대비 2019년에는 동일하게 정규직 숫자가 증가해도 증감비율은 적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대한건설협회 한 관계자는 “처음 도입이고 업체가 신청을 해야만 평가를 받게된다. 실제는 등급이 우수한 업체들이 많을 수도 있는데 인센티브도 없어서 신청기업이 전체 10%정도 됐다”고 말했다.   중견 건설사 중에는 호반주택이 1등급, 호반프라퍼티와 호반산업이 2등급, 호반건설이 3등급 등 호반그룹 계열사의 고른 분포가 눈에 띄었다. 이에 대해 호반건설 관계자는 “정부 정책에 따라 고용 확대, 고용의 질 개선 등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부터는 고용평가에 참여하는 건설사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내년에는 가산항목 등이 생겨서 신청업체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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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7
  • [2020 채용분석 (23)] 금호건설의 인재관은 ‘올바른 사람’,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라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항상 배움의 열정이 가득한 사람이 되겠다.” “누구보다 빠르게 배워 1인분 할 수 있게 하겠다.” “남보다 한발 더 움직이는 자세로 회사의 주춧돌이 되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다.”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겠다.”    치열한 입사 전형을 뚫고 이제 막 출발선을 떠난 금호건설 새내기들이 유튜브 채널 ‘면접전쟁’, ‘금호캐슬’에 출연, 저마다 선배들에게 전한 한마디다. 이들이 가지고 있는 마인드는 성실, 부지런함, 적극성 등 다소 정형화돼 있다고 볼 수 있겠지만, 기본에 충실한 그야말로 ‘강한 기본’을 갖춘 자세나 다름없다.    올바른 사람(Right People)을 인재상으로 하는 금호건설이 성실하고 부지런하면서 책임감 있게 맡은 바 일을 완수하고 나아가 조직과 자신의 발전을 위해 연구하고 공부하는 새내기의 지원서를 오는 19일까지 받고 있다. 사진은 금호건설이 입주해 있는 센트로폴리스 빌딩 모습. [사진제공=금호건설]   이는 금호건설이 추구하는 인재상 올바른 사람(Right People) 즉 ‘성실하고 부지런한 사람’, ‘연구하고 공부하는 사람’, ‘진지하고 적극적인 사람’과 그 궤를 같이한다.  따라서  이 같은 인재상은 새내기 사원들의 지향점일뿐만 아니라 금호건설 입사를 꿈꾸는 취준생에게도 핵심 덕목이다.   금호건설 인사담당자는 “조직과 자신의 발전을 위해 매사 노력하고 행동이 빠르며, 깊은 사고와 연구를 통해 개선과 변화를 추진하고, 책임감과 진지한 자세로 솔선수범하며 열정적으로 목적한 바를 끝까지 추진하는 사람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금호건설은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원서접수를 받는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인적성검사 →1차면접(역량면접)→2차면접(인성면접)→건강검진→최종합격’의 순으로 진행된다.    ■ “모든 요소를 인재상 기준으로 평가” / 하한선 없는 ‘어학점수’, 당락 결정력 적어   금호건설 입사를 노리는 취준생은 이 같은 조직문화와 연관지어서 자신의 역량을 부각시키는 방향으로 지원서를 작성해야 한다. 지원서의 어느 항목하나 소홀히 해서는 안되며 작성 전 인재상(Right People)을 다시 한번 상기하면서 써내려가야 한다.   이와 관련 금호건설 관계자는 “입사지원서에 기재하는 자기소개서, 학업성취도, 다양한 경험, 인성 및 잠재력 등 모든 요소를 평가에 반영하고 있다”면서 “특히 당사 인재상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자소서 항목은 회사를 선택할 때 지원자의 기준, 직무 관련 역량·경험·경력, 성공과 실패의 경험, 지원자가 조직 생활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등으로 구성돼 있다.   홈페이지나 기사를 통해 숙지한 틀에 박힌 관용구 등 구태의연한 언어로 주어진 질문에 답하면 차별화를 꾀할 수 없기 때문에 유념해야 한다. 면접시 질문의 도구로 활용되는 자소서는 본인만의 스토리가 아니라면 면접관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없다는 얘기다.   하한선이 없는 어학점수는 기본적인 영어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자료료만 활용되며 당락을 좌우할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는다.   ■  인적성검사 시간 촉박 / 딱딱한 면접장이 아닌 “대화의 광장”     내달 5일 오후 2시 이메일로 서류전형 합격 통보를 받게 되는 지원자는 글솜씨가 아닌 말로 면접관을 사로잡아야 한다. 면접에 앞서 치르는 직무적성검사는 인성검사와 적성검사로 나뉜다. 인성검사는 일반적인 형태의 인성검사를, 적성검사는 언어, 추리, 수리 등 다양한 분야의 능력을 평가한다. 인적성검사는 일정 수준의 점수를 넘어야만 면접 전형에 합류할 수 있다.   잡코리아에 인적성검사 후기를 남긴 K씨는 "언어, 수리, 도형추리, 언어추리 등 다양한 문제가 나왔다. 빠르게 진행돼 시간이 매우 촉박하기 때문에 아는 문제만 골라서 푸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시중 문제집은 유형이 순서대로 나오지만 실제 시험은 유형이 섞여서 나온다"고 말했다. "영역별 문제들을 섞어서 푸는 연습을 하고 시간을 끊지 말고 연습하는 게 좋다”는 조언이다.    1차면접(역량)은 주로 지원자가 인생 전반에서 쌓아 온 역량을 알아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면접 전에 그동안 본인의 성공·실패사례나 학창시절 조직에 속했을 때 본인의 역할 등을 되짚어 보고 면접문을 여는 게 좋다.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팀장급선에서 면접관으로 들어온다는 게 금호건설의 설명이다.   사실상 최종면접인 2차면접(인성)은 대표이사와 임원들이 직접 면접관으로 참석, 지원자의 성품 및 태도 등을 평가한다. 기출 문제로 “건설을 선택한 계기는”, “이상적인 조직구조는”, “건설 회계에 대해 아는 것” 등이 나왔다.        요즘 업무 대세는 이것이라며?라는 주제로 신입사원들이 출연한 금호캐슬의 한 장면 [사진제공=유튜브 화면 캡처]   2018년 하반기에 지원했던 H씨는 “지원자들이 말할 때 마다 경청하는 게 보였고 (면접관이)아이스 브레이킹(서먹서먹한 분위기를 깨뜨리는 일)이 능숙해 편안했다. 특히 어떤 면접관은 적절한 농담으로 분위기를 녹여 주면서 리액션도 좋았다. 대화의 장소 같았다”면서 “질문이 적어도 당황하지 말고 좀 더 질문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답변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최종 합격자 J씨는 지식보다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기업과 관련된 인턴, 아르바이트 등 경험이 중요하다”며, “각 건설업의 프로세스를 그저 기본만 말하는 것이 아닌 완벽하게 실무진 입장에서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연습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건강검진을 거쳐 10월 최종입사를 하게 되는 신입사원들은 교육과 OJT를 각각 3주간, 6주간 받을 예정이다. 금호건설 인사담당자는 이에 대해 “코로나19상황으로 신입사원의 교육방법에 대한 현재 검토 중”이라면서도 “타 건설사에 비해 긴 교육기간에서 알 수 있듯이 신입사원 교육에 많은 투자를 해왔고 이번 신입사원들에게도 적정하고 안전한 방법을 통해 조기적응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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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5
  • 내년도 최저임금 8720원…역대 최저 1.5% 인상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이 872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올해(8590원)보다 1.5%오른 금액으로 역대 최저 인상률이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 위기로 중소기업과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난을 우선 고려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4일 새벽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급 기준 8720원으로 의결했다.   내년도 최저 임금이 역대 최저 인상률(1.5%)를 기록하면서 8720원으로 결정됐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로 중소기업 등의 경영난을 우선 고려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사진은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이 제9차 전원회의 결과를 취재진에게 브리핑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내년도 최저임금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182만2480원(월 노동시간 209시간 기준)으로, 올해보다 2만7170원 많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정부 추천을 받은 전문가인 공익위원들이 낸 안으로, 표결에 부쳐져 찬성 9표, 반대 7표로 채택됐다. 표결에는 사용자위원 7명과 공익위원 9명이 참여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추천 근로자위원 5명과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사용자위원 2명은 공익위원 안에 반발해 퇴장했다. 최저임금위는 근로자위원, 사용자위원, 공익위원 9명씩 모두 2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 근로자위원 4명은 이날 회의에 불참했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 1.5%는 국내 최저임금제도를 처음 시행한 1988년 이후 3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올해까지 최저임금 인상률이 가장 낮은 해는 1998년(2.7%)이었다.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는 코로나19 사태로 생계 위기에 놓인 저임금 노동자를 보호하는 게 급선무라는 노동계와 기업의 경영난을 덜어주는 게 우선이라는 경영계가 팽팽히 맞서 입장 조율에 난항을 겪었다.   노동계와 경영계가 각각 내년도 최저임금의 최초 요구안으로 제시한 1만원(16.4% 인상)과 8410원(2.1% 삭감)은 양측의 현격한 입장 차이를 여실히 보여줬다.   공익위원들은 노사 양측으로부터 1차 수정안을 제출받은 데 이어 ‘심의 촉진 구간’으로 8620∼9110원(인상률 0.3∼6.1%)을 제시하고 추가 수정안을 받았으나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자 공익위원 안을 냈다.   한국노총 추천 근로자위원들은 이날 회의장에서 퇴장하면서 “공익위원 스스로 대한민국 최저임금의 사망 선고를 내렸다”며 “사용자위원의 편을 들어 스스로 편파성을 만천하에 보여줬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근로자위원 사퇴 의사도 밝혔다.   최저임금법에 따라 최저임금위는 이날 의결한 내년도 최저임금안을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제출하게 된다. 노동부 장관은 다음 달 5일까지 내년도 최저임금을 고시해야 한다. 최저임금이 고시되면 내년 1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내년도 최저임금 고시를 앞두고 노사 양측은 최저임금안에 대해 이의 제기를 할 수 있고 노동부 장관은 이의 제기에 이유가 있다고 인정되면 최저임금위에 재심의를 요청할 수 있다. 하지만 국내 최저임금제도 역사상 재심의를 한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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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4
  • [2020 채용분석 (22)] 28세 과장 배출한 한국주택금융공사, 3대 인재상을 녹여내라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최연소 만 28세 과장(4급), 만 44세 부장(2급).’ 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의 직원이라면 누구나 실현가능한 얘기다. 2004년 준정부기관으로 설립된 HF공사는 직원 중 최근 5년 내 입사자 비중이 42%를 차지하고 직원들의 평균 연령이 36.3세다. 2018년 1월 취임한 이정환(66) 사장이 젊은 조직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젊은 직원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만큼 조직 전체적으로 소통이 잘되고 업무효율도 높아 승진이 빠르다. 이와 관련해 HF공사 관계자는 “능력만 있으면 승진이 빠르다. 최근 추세다”고 말했다. 활기 넘치는 젊은 기관 HF공사가 코로나19여파로 대내외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고자 채용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블라인드채용 경진대회 장관상을 받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오는 16일까지 대졸 수준과 고졸 부문으로 나눠 신입사원 총 60명을 선발할 지원서를 받고 있다. 사진은 한국주택금융공사 본사 전경 모습. [사진제공=한국주택금융공사]   ■ 직무능력 기반 올해 60명 모집 / 자격 사항 서류 발급 유무 꼭 확인   오는 16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는 HF공사는 올해 정원 증가분과 퇴직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능한 최대 인원(60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학력, 연령, 성별 등에 제한을 두지 않고 대졸수준(58명)과 고졸부문(2명)으로 나뉜다.   지역별로 보면, 비수도권인재(35%)와 부산지역인재(24%)를 뽑는다. 아울러 보훈대상자 특별전형(5명)과 시간선택제 전형(5명)을 실시하고 보훈대상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우대할 예정이다. 평균 합격자의 연령대와 40대의 합격자와 관련해 HF공사 관계자는 “내부적인 인사라 답변이 어렵다”고 말했다.    서류전형 기준은 입사지원서, 자소서, 직무기술서를 기준으로 직무능력을 평가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공사가 직접하지 않고 외부 서류 평가전문위원에게 위탁해 심사한다. 고졸부문은 서류전형이 없다. 입사지원서 평가는 하지 않고 불성실 기재자 등을 제외하기 위한 적부심사는 한다.   지원자는 직무능력 이외에 불합리한 편견이나 차별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나이, 출신지, 학력 등을 입사지원서에 기재하지 않도록 유의하고 이 같은 자료는 평가위원에게도 제공하지 않고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직무능력만을 평가해 채용한다. HF공사의 블라인드 채용은 타 공기업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지난해 블라인드채용 경진대회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았다.    HF공사 인사 담당자는 이와 관련해 “이 대회는 블라인드 채용 등 공정채용 절차를 통해 편견 해소 및 능력중심 채용 확대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해 확산시키기 위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며 “공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채용 과정의 공정성 확보 및 개선 노력이 공공 및 민간 부문에 귀감이 되는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는 데에 수상의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향후 자격 관련 사항은 서류로 증빙돼야 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1년차 신입사원 W씨는 “교육 경력 등 사전에 서류 발급이 가능한지 확인한 후 기재하는게 좋고 최종 합격 후에도 제출하지 못하면 내용의 경중에 따라 최종 합격이 취소될 수 있다”며 사전 발급 여부를 꼭 확인할 것을 신신당부했다.   ■ 첫 관문 자소서 공사 인재상도 녹이면 좋아 / “자신만의 테마 만들길”   지원자의 첫 인상을 결정하는 자소서는 나를 소개하는 글이기도 하지만 공사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충분히 드러나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때문에 공사의 인재상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평소 공사 홈페이지와 관련 뉴스를 많이 찾아읽고 자소서에 녹여 넣는 게 좋다.   이정환 사장이 강조하는 3대 인재상은 창조인, 전문인, 화합인이다.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능동적으로 행동하며, 적극적인 자기개발을 통해 최고를 추구하고, 집단 및 개인 이기주의를 버리고 진정한 동료애를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많은 자소서를 다 읽어보기 때문에 지원자는 자신을 특별히 어필하는 방법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신입사원 W씨는 “자신만의 테마를 만들어 작성하는 게 면접시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처음부터 잘쓰려고 하기보다는 글(자소서)전체를 가볍게 작성하고 다시 읽으면서 어색한 표현 등을 여러번 퇴고하고 이때 누군가의 의견과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말했다.   ■ “필기시험 난이도 높지 않아도 가볍게 여겨선 안돼”   직무기초능력과 전공지식 보유를 평가하는 필기시험의 경우 대졸수준은 금융경제경영상식, 선택직렬의 전공시험, 약술·논술문제를, 시간선택제와 고졸 부분은 NCS직업기초능력과 금융경제경영상식문제를 120분동안 풀게 된다. 약술은 서술형 주관식으로 출제되며, 논술은 해당 전공과 연계한 공사 관련 문제가 주제로 나올 수 있다.   인사 담당자는 “전공과목은 4년제 대학의 전공교과과정 수준으로 출제되고 공사 업무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가 있음을 전제로 출제되고 필기시험은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실시된다”고 말했다.   필기 시험 관련 신입사원 W씨는 “금융경제경영상식은 개론수준으로 가능한 넓은 범위를 공부하는 게 필요하다. 난이도가 높지는 않지만 절대 가볍게 여겨서는 안된다”며 “조금 어려운 수준까지 준비를 해야 실전이 쉽다는 생각에 전공서적을 통해 공부했고 특히 공사가 관심을 두는 사업을 알고 있으면 좋다는 생각에 공사의 뉴스와 자료를 계속 모으며 읽었다”며 팁을 전했다.   ■ 상황면접 등 3종류 진행 / “모니터링으로 자신의 나쁜 습관 고쳐야” / “인성검사 잘 못 보면 자동탈락은 오해”   면접은 지원자에게 직무관련 역량 발현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종합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특정 전공 주제에 대한 PT면접(40점), 올해 처음 도입되는 상황면접(30점), 자소서 기반 다대다 면접(30점) 총 3종류의 다양한 면접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원자의 전공지식, 공사 이해도, 창의력 등을 다각도로 평가한다는 게 HF공사의 설명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채용의 발견 [사진제공=유튜브 화면 캡처]   PT면접은 공사가 제시하는 주제를 짧은 준비시간을 거쳐 면접관들 앞에서 발표하는 면접 방식으로, 전공지식, 논리성, 기획 발표력 등을 검증하게 된다.   기출문제로 국민연금의 감액제도에 대해 찬성과 반대를 말하고 공사가 제공하고 있는 주택연금제도가 국민연금을 어떻게 보조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라 등이 출제됐다. 만약 이와 유사한 문제가 올해 출제된다면 공사의 사업과 상품을 명확히 숙지하는 건 기본이고 시간 제한이 있기 때문에 많은 것을 이야기하기 보다는 개요 중심으로 준비해 발표하는 게 좋다.   올해는 토론면접이 없어지고 상황면접이 새롭게 도입됐다. 실무에서 일어나는 상황과 조건을 제시해 지원자의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한다. 즉 어떤 가상의 상황을 지원자가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평가하는 구조화된 심층면접이다.   인사 담당자는 이와 관련 “부서 단합대회를 기획하는 담당자다. 팀장과 부장은 1박 2일을 원하는데 젊은 직원들은 평일에 간단하게 행사를 마쳤으면 하는 분위기다. 지원자는 어떠한 과정을 거쳐 어떤 내용으로 단합대회를 기획하겠는가?라고 물어볼 수 있다”며 예를 들었다. 이 면접에서는 면접자의 답변에 대한 추가 질문도 대비해야 한다.   신입사원 W씨는 “면접을 준비할 때는 답변을 통으로 준비하기 보다는 키워드와 주요 내용 위주로 준비한 후 질문에 맞는 답변을 찾는 연습을 하는 게 좋은 방법이다”라면서도 “자신은 모르는 나쁜 습관을 갖고 있는 경우가 있다. 답변을 할 때 한쪽 손을 자꾸 까딱거린다든지, 고개가 한쪽으로 기울어진다든지, 표정이 너무 심각하게 굳는다든지, 여러가지 유형이 있을 수 있다. 자신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남겨 꼭 모니터링을 해보고 자기도 모르는 안 좋은 습관이 있다면 의식적으로 고치도록 노력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1차 면접 합격자의 인성검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두 종류의 검사지를 사용할 계획이다. 결과는 2차 면접을 위한 참고자료로만 활용된다. 인사 담당자는 “검사 결과에 점수를 매기지 않으며, 인성검사를 잘 보지 못하면 자동 탈락이 된다거나 하는 소문이 있는데 모두 오해다”고 말했다.     2차 면접은 입사지원서를 기반으로 대졸 수준 부문은 다대일 면접, 시간선택제 고졸 부문은 다대다 면접이 진행된다. 공사의 인재상과 얼마나 부합하는 인재인지를 최종적으로 판단한는 자리인 만큼 면접 준비 시 공사의 인재상, 미션, 비전 등을 숙지해 답변에 녹여내면 면접관들에게 공사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오는 10월 중 입사하게 되는 신입사원은 지난해와 달리 채용형 인턴이 아닌 바로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대졸 수준과 시간선택제는 종합 직원 5급 주임으로, 고졸 신입사원은 종합 직원 6급 주임보로 채용된다. 단 3개월의 수습기간이 있다. 최근 3년간 수습기간 중 탈락한 인원은 없다는 게 HF공사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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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준생
    2020-07-08
  • [2020 채용분석 (20)] 고졸과 40대도 뽑는 한수원의 4급 공채, 정재훈 사장의 양대과제를 공략하라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2020년 ‘제1차 대졸수준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학벌과 스펙은 평가요소가 아니다. 전공지식, 직무역량, 인성 등을 유일한 선발 잣대로 삼는 ‘100% 블라인드 채용’이다. 일부 직무의 경우 대학졸업장이 없거나 나이가 많아도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한국전력에서 분사했던 2001년부터 실시해온 채용 방식이다.      한수원이 필요로하는 인재는 산업통상자원부 차관보 출신인 정재훈 사장이 안고 있는 과제를 보면 드러난다. 정 사장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주도하면서 한수원의 ‘신재생에너지’ 부문을 강화하는 한편 ‘원전수출’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한수원이 오는 22일까지 올해 1차 대졸수준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지원자들은 정재훈 사장이 실현하고자 하는 신재생에너지와 원전수출에 대한 의미를 잘 파악하고 준비해야 신입사원 대열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한수원 입사를 노리는 취업준비생은 이 같은 양대과제를 실현하기 위한 나름의 비전과 논리를 구축해야 한다. 선발 인원은 일반전형 91명, 해외사업전형 12명, 사회평형전형 24명 등 총 127명이다. 일반전형 선발인원 중 15명은 지역모집(원자력본부 및 수력·양수 지역주민 대상)으로 선발한다. 서류접수는 오는 22일까지이다.   한수원 직원들은 업무현장에서 ‘에너지 TRUST’를 실현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  ‘에너지 TRUST’는 기술(Technology), 존중(Respect), 안전(Ultimate Safety), 사회적 책임(Social Responsibility), 정도(Timeless Integrity)를 의미한다. 이 같은 5가지 가치를 자신의 직무영역과 나름의 논리에 의해 연결시키기 위한 준비를 해둬야, 면접에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   한수원의 인재상은 ‘기본에 충실한 인재’, 존중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배려하는 상생 인재’, 기술을 실천하는 ‘글로벌 전문 인재 등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인재상은 바로 정재훈 사장의 채용 원칙과 직결돼 있다”고 밝혔다. 취준생들은 자신이 이러한 인재상에 부합하는 사람임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이 과정에서 학벌이나 스펙은 배제돼야 한다.    정 사장의 양대 과제중 친환경에너지 생산과 관련해서는 원자력뿐 아니라 수력·양수발전 등에 주목해야 한다. 또 원전수출과 관련해서는 한수원의 기술력을 해외시장에 알리는 게 중요하다. 원전에 대한 직무역량뿐만 아니라 영어 등 외국어 스피킹 능력을 갖추고 있을 경우 높은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 40대 취준생도 지원 가능 / 고교 재학자 합격자도 나와/ 지원자 전원에게 NCS 응시자격 부여   한수원 관계자는 코로나19여파 속에서도 대졸수준 신입사원(4급)을 선발하는 것과 관련,  “정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연간 선발계획에 따른 인력 충원이다”고 말했다.   연령제한이 없고 기술직의 경우 고졸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이전 채용에서 합격자의 주 연령대는 20대이며, 30대와 40대도 있었다. 학력의 비율은 대졸(예정)자가 가장 높다. 고졸자의 합격 사례도 있었다. 이와 관련해 인사담당자는 “지난해 고등학교 재학 중인 지원자가 면접전형까지 진출했다. 타 회사 중복합격으로 입사를 포기했다”고 설명했다.   자소서에 대한 서류심사 평가가 없고 지원자 전원 1차 전형(필기시험)에 응할 수 있지만 자소서는 중요하다. 2차 전형 직업기초능력 면접 시 참고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NCS기반 구조화 된 면접 질의내용에 답변이 가능하도록 자소서를 작성하는 게 중요하다.   필기 시험은 NCS직무역량검사로 직업기초능력(70%)과 직무수행능력(30%)으로 출제된다. 직업기초능력은 해당영역의 근본적인 능력을 평가하는 간단한 문항부터 직무 맥락적인 상황을 포함하는 긴 문항까지 다양한 형태의 문제가 출제될 예정이다. 직무수행능력은 업무수행과 관련성 있는 전공지식(25%)과 한국사, 회사상식 등 일반상식(5%)을 테스트한다.   외국어는 토익 기준 최소 500점 이상이 돼야 한다. 해외사업 확대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우수 어학능력을 보유한 인재 확보가 여느 때 보다 중요하다는 게 한수원의 설명이다. 스피킹 능력은 1차 전형에 한해 가점(3점)이 부여된다. 이 성적이 스펙화 되지 않기 위해 점수에 차등을 두지 않고 토익스피킹 90점 이상을 기준으로 한다.    ■ 자소서 중심  1단계, 직무 중심 2단계 모두 ‘돋보기’ 면접 / 화상면접 없지만, 세부 면접 방식은 추후 결정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2차(면접)전형에 앞서 인성검사와 심리건강진단을 필기시험(OMR카드 작성)형태로 진행한다. 두 검사는 적격과 부적격의 결과로 나오며, 적격만이 면접관을 만나게 된다.   면접은 개별면접으로 진행되는 자소서 중심의 직업기초능력면접을 비롯해 집단면접인 직무수행능력·관찰면접으로 심층적이다. 좀 더 살펴보면 화학, 원자력 등 회사 실제 업무에서 발생가능한 고유 직무상황을 반영한 주제가 제시되고 120분 이상 조별과제를 수행할 때 면접자의 의사소통·대인관계·문제해결 능력 등을 면밀히 들여다 볼 예정이다.   한수원 재직자들의 근무 모습 [한수원 브이로그 유튜브 화면 캡처]   이에 대해 한수원 관계자는 “철저한 블라인드 채용 시행으로 지원자의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 회사의 인재상 부합여부를 검증하기 위해서는 심층면접이 필요하다”면서 “자소서 외에는 성명, 수험번호, 학력 등 지원자 정보는 (면접관에게)제공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만큼 채용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화상면접에 대해서는 “소규모 경력직 채용은 진행하고 있지만 대졸 수준 신입사원 채용분야는 집단면접으로 진행해 (화상면접의)어려움 있다”면서도 “코로나19 확산 등을 고려해 세부적인 면접 진행방법을 결정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최종 합격자는 인재개발원에서 3개월 간의 수습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입사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인사 담당자는 “신입사원 기본교육을 받고 선발분야에 따라 필기 시험 등 종합평가를 통해 적격자 전원을 정규직원으로 임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합격자들이 전하는 채용 경쟁력은? “동종업계 근무 통한 경험 필요” “인간성은 나를 돋보이게 해”   그렇다면 한수원 합격자와 근무자들이 전하는 합격의 비결과 조언은 무엇일까? 잡코리아에 합격 수기를 남긴 H씨는 동종업계의 근무 경험을 강조했다. 그는 “1년간 계약직으로 일하면서 배웠던 현직자가 아니면 알기 힘든 업계 사업 현황, 업무시 활용되는 전문지식 등을 얕은 지식이나마 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자소서에 거짓말을 쓰지 않아야 면접관의 돌발질문 또는 사실관계 확인에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다”면서 “면접을 앞두고 충분한 면접 스터디와 영상 촬영 및 상호 피드백으로 이어지는 프로세스를 통해 토의 및 면접 태도, 말할 때 자주 나타나는 안좋은 버릇 등을 빠르게 체크하고 수정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면접 때 공통적으로 물어보는 질문이 ‘만약 울진에 배치받게 된다면 어떻게 할거냐’였다”면서 “업무 특성상 격오지 근무가 많기 때문에 (이에 대한)마음가짐을 제대로 해두어야 하고 직무와 관련없는 스펙은 과감하게 잘라내고 자신의 전문성을 최대한 드러내고 부각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수원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A씨는 인간관계를 역설했다. 그는 “경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은 누구에게나 이기적인 시간이다”며 “그래서 인간관계를 이야기하는 게 딴 세상 이야기 일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그럴 때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건 나를 더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회사 생활하면서 가장 크게 와닿는 부분은 ‘혼자 하는 일은 없다’일 정도로 인간관계가 만한게 없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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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9
  • 국세청, 유튜버·SNS마켓 등 신종업종 과세 관리 강화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국세청은 유튜버 등 신종업종의 성실납세를 돕는다. 국세청은 18일 ‘신종업종 세정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점차 증가하는 1인 미디어 창작자, SNS마켓 사업자 등 신종업종 종사자의 성실한 납세를 적극 돕기위해 ‘신종업종 세정지원센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김현준 국세청장은 이날 ‘신종업종 세정지원센터’ 현판 제막식에서 “유튜버, SNS 마켓 등 일부 사업자의 경우 사회 초년생으로 세무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이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하면서 새로운 직업으로서 건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세무정보와 교육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종업종 세정지원센터 현판 제막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세청]   ‘신종업종 세정지원센터’는 본·지방청 및 세무서에 설치되며, 본청에서는 새롭게 등장하는 경제활동 및 업종을 파악해 세정지원하고 필요한 경우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지방청에서는 신종업종에 대한 세무 상담과 최신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세무서에서는 사업자 등록 및 신고 안내, 영세 사업자에 필요한 세무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세청 누리집에 ‘신종업종 세무안내’ 코너를 신설해 유튜버, SNS마켓 등에 대한 안내 자료를 제작 및 게시했으며, 앞으로 여러 업종에 대한 세무안내를 추가 하는 등 새로운 경제활동이 제도권 내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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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8
  • [2020 채용분석 (18)] 가스안전 길잡이 한국가스안전공사, 체험형 청년인턴 모집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일상생활에서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만큼 사고의 위험에 누구나 쉽게 노출돼 있다는 얘기다. 특히 ‘아차!’하는 순간 일어나는 가스사고는 대형참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예방만이 최고의 안전대책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김종범 사장대행) 카드 뉴스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년부터 2018년까지) 전체 가스사고 624건 중 LP가스사고는 404건(65.7%)이다. 같은 기간 100만 가구당 시설미비 사고건수는 도시가스 1.5건에 비해 LP가스는 19.1건으로 무려 12.7배에 달한다. 식당 및 도시가스 공급이 되지 않는 도서지역 등지에서 쓰이고 있는 LP가스의 높은 안전사고율은 사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가스안전 사용자 교육, 부적합 시설관리 등을 필요로 하게 만든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전문성과 도전정신을 갖춘 청년인재를 찾고 있다. 이들은 도시가스 공급이 되지 않는 도서지역 등지에서 사용하고 있는 LP가스를 점검, 안전사고 예방의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사진은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 모습. [사진제공=한국가스안전공사]   이에 절대안전, 현장우선, 사람중심, 열린혁신, 지역공헌 5가지 핵심가치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가스안전 책임기관이 되는 게 본원적 목표인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가스안전확보와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서 활약할 체험형 청년인턴을 모집 중이다.   김종범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대행은 이번 채용과 관련해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세상 구현을 위해 전문성과 열린 혁신을 실천하고자 하는 도전적 마인드를 겸비한 인재를 원한다”고 말했다.   ■ 10대와 40대도 합격 가능…“현재까지 사례 없어”   체험형 청년인턴 사업은 LP가스시설 안전관리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공사와 지자체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약 70개 시·군·구 내 LP가스 사용시설 약 30만 개소를 점검 대상으로 약 460명의 체험형 청년인턴을 채용할 예정이며, 이미 1차 사업을 통해 260여 명을 선발했다. 이번에는 2차로 약 197명을 뽑는다.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면 지원자격이 된다. 이렇게 되면 10대와 40대를 합격자 명단에서 찾을 수 있다.   물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지만, 10대와 40대가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크고 작은 어려움은 있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실제로 이 연령대가 체험형 청년인턴에 최종합격해 근무를 했을까. 이에 대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사담당자는 “공사는 청년고용촉진 특별법 시행령에 의거해 채용을 진행한다”면서도 “현재까지는 (10대와 40대의 합격)사례가 없다. 대학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인 20대가 주를 이룬다”고 말했다.   ■ 분량 무제한 자소서, 틀에 박힌 문구 ‘낭패’ 지름길 / 필기시험 없고 이의신청 ‘눈길’   전형일정은 오는 16일까지 온라인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받는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결과 발표 및 등록(24~25일), 면접전형(7월1~3일), 최종결과 발표 및 등록(13~14일)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은 먼저 응시자격을 검증하고 자격증만을 평가하는 정량평가(20점)와 자소서 중심의 정성평가(80점)를 합쳐 합격자를 발표한다.   기술사, 기능장 등 자격증뿐 아니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일정등급 이상을 보유한 지원자는 만점(20점)의 최대 1%까지 가점을 준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정부 권장 사항으로 지원자의 국가관, 공직관 등 공적가치 검증을 위해 우대한다”고 설명했다.   4개 항목(조직이해, 문제해결, 조직가치도, 자기개발) 각 20점으로 평가하는 자소서의 글자 수가 제한이 없다고 해서 틀에 박힌 단순 문구를 반복했다가는 낭패보기 십상이다. 필기시험이 없어 따로 준비할 필요는 없다. 인사 담당자는 이와 관련해 “지원자의 역량중심, 직무에 부합한 에피소드 중심의 작성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체험형 청년인턴의 근무기간이 2~4개월의 단기간 직무고 정규직과는 달리 직무의 난이도가 높지 않아 (필기전형이) 불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청년인턴들이 LP가스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가스안전공사]   면접의 주 내용은 가스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지식, 기본소양 등 직무·인성면접 위주이며, 화상면접 계획은 없다. 서류전형 합격과 최종합격 발표와 동시에 등록·이의신청을 두는 점이 시선을 끈다.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내부 지침(공정채용 관리지침)에 따라 전형단계별 합격등록 기한 및 이의신청 기간을 두고 있고 모든 전형의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때문에 이의신청 사례는 없다는 게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설명이다.   ■ 하루 30여 곳 방문 점검 / “민원응대 경험 큰 도움” / 정규직 전환 ‘언감생심’   최종 합격자는 사용시설 안전관리자 양성교육을 통해 고객응대 시뮬레이션 교육, 가스 기본교육, 현장실습 등 인턴교육을 받는다. 더불어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인턴은 지원해준다. 인턴들의 근무 동선과 만족도는 어느 정도일까. 한국가스안전공사 카드 뉴스에 따르면 경남 거제시 청년인턴들은 시청 사무실(출근)→점검 대상자 주소록 수령→파트너와 점검 동선 결정(2인 1조)→오전 현장점검→점심→오후 현장점검→사무실→점검표 정리(퇴근)순으로 하루 일과를 소화했다.   현장점검에서 구체적으로 하는 일은 사용 중인 LP가스 용기(호스)확인 후 제조일자와 가스공급자 정보 등 기록을 포함해 가스 용기나 가스레인지 등의 가스누출 여부 점검, 금속배관 설치 여부, 안전장치(퓨즈콕, 타이머콕)설치 여부, 막음조치 여부, 가스보일러 또는 온수기 설치 장소의 환기상태 확인 등 가스시설의 안전점검과 현황을 파악한다.    더불어 가스안전 사용요령 교육 및 홍보(금속배관 교체 계도물 배포 등)도 하게 된다. 특히 LP가스의 고무호스시설은 가스 누출과 폭발 위험이 높아 올해까지 금속배관으로 의무 교체, 설치해야 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청년인턴들은)한 가구당 10~15분 하루 30여 곳을 방문해 점검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안전분야 심층 공부 욕구 등 다양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A씨는 “안전의 범위는 상당히 넓다. 이번 경험을 통해 가스안전 분야로 공부를 더 해보고 싶고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안전에 기여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B씨는 “이런 분야(가스안전)에서 일을 하고 싶은데, 인턴 활동을 통해 현장 체험을 할 수 있어 매우 값진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C씨는 “현장점검 중 부적합 시설 발견 시 보람을 느낀다. 안전조치를 통해 사고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D씨는 “비전공자로서 색다른 경험을 하면서 많이 배웠다. 민원응대 경험도 취업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근무 기간 동안 청년인턴의 희망에 따라 유연근무제(시간선택제, 탄력근무제 등)가 가능하고 취업시험, 취업박람회 참가, 학과시험, 자격시험 증빙 제출 시 특별휴가도 주어진다. 청년인턴 수료자의 정규직 전환은 꿈도 못꾸지만, 향후 2년간 신입직원(정규직) 채용 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최대 5%의 가점을 받는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체험형 청년인턴은 지자체와 공사의 업무협약에 의해 진행되는 단기 업무(2~4개월)로 정규직 전환 대상이 아니다”라면서 “앞으로도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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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2
  • 서울시 유망 스타트업 지원 3대 전략 ‘인력·성장촉진·자금확대’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인력, 성장촉진, 자금확대.’ 서울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내세운 3대 육성 전략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0일 청사 브리핑룸에서 열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망 스타트업 3대 육성 전략’ 기자 간담회에서 “지금 모두 위기를 이야기하고 있다. 코로나19가 몰고 온 경제위기, 민생위기, 고용위기를 위기로만 인식한다면 우리 미래는 답이 없다”면서 “위기는 언제나 기회의 문과 맞닿아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서울의 준비, 그 첫 번째로 스타트업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자 한다.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은 혁신창업에 있다”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청사 브리핑룸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망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인력·성장촉진·자금확대’ 3대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최천욱 기자]   ■ 스타트업 기술인력 1만 명 인건비 500억원 지원   첫째, 글로벌 스타트업의 74%가 종사자 감원을 시행 중인 가운데 시는 기술개발 분야 인력의 고용안정과 신규채용 활성화를 위해 바이오, 의료 비대면 산업 등 약 2000천여 개의 유망 스타트업에 총 1만 명의 기술인력 인건비를 지원한다. 기업 규모에 따라 최대 7명까지 5개월 간, 1명당 총 500만원(1인당 월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빠르면 오는 7월 중 서울산업진흥원(SAB)내에 전담 신청 창구를 개설해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박 시장 이와 관련해 “500억원을 3차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 성장촉진 종합 패키지 100억원 지원   둘째, ‘성장촉진 종합 패키지’는 예비유니콘(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으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각 기업별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을 선택해 받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엄격한 검증절차를 거쳐 총 100개사를 선발해 기업 당 1억원을 지원한다. 투자유치 성과가 있거나 기술성숙도가 높은 기업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는 계획이며 30개사는 코로나19로 주목도가 높아진 바이오·의료 분야 기업으로 선정한다.   ■ 성장기 스타트업 전용 펀드 조성…1150억원 이상 투자   셋째,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갑작스런 경제충격으로 적기에 투자를 받지 못해 도산하는 일을 막고, 기회선점에 투자하기 위해 성장기 스타트업 전용 펀드를 새롭게 조성한다. SBA 기금 등을 활용해 시가 115억원(SBA 투자기금 15억원, 혁신창업펀드 100억원)을 출자하고 민간 금융회사 등으로부터 출자받아 총 115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   박 시장은 이에 대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과 같이 갑작스런 경제충격이 발생할 경우 성장가도에 진입한 유망 스타트업이 일시적인 자금위축으로 흑자도산 또는 조기도산의 아픔을 겪는다는 사실을 알게됐다”면서 “이번 코로나19사태에서 똑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글로벌 탑5 스타트업 도시 진입”   글로벌 창업생태계 조사기관 이스라엘 스타트업 블링크에 따르면 서울의 창업생태계는 전세계 1000개 도시 가운데 21위를 차지했다.   박 시장은 “지난해 30위에서 9계단 상승했다”면서 “이런 상태라면 내년에는 10위권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3차 추경을 통한 스타트업 생태계의 집중 지원은 서울이 글로벌 탑5 스타트업 도시로 나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세계가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통감하고 있지만, 코로나19라는 현실적 제약 속에서 적절한 대응책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면서도 “지금이 그동안 성장시켜 온 서울 창업 생태계를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시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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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0
  •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소통방정식, 소통지수로 풀어낸다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한국인터넷소통협회는 ‘제13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대상·공감콘텐츠대상)’를 통해 코로나 위기경영 소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언택트(비대면) 콘텐츠를 발굴, 확산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의 영향으로 기업경영이 위축되면서 소비자와의 소통활동도 축소되고 있으며 공공기관 또한 코로나 방역에 초점을 두고 정책을 실행함에 따라 국민과의 소통활동은 다소 침체되고 있는 실정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이른바 뉴 노멀(New normal)이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뉴 노멀은 디지털 중심의 생활이 가장 중심이 되어 디지털 인프라가 확충되고, 온라인 재택근무와 온라인 커머스의 급격한 성장이 예측되고 있다. 즉 언택트 소통 전략과 콘텐츠를 미리 준비하지 않는 기업·기관은 디지털 마케팅을 성공시키기 어려운 환경이다.   [사진제공=한국인터넷소통협회]   한국인터넷소통협회는 “보다 체계적으로 2020년도 소통마케팅 환경을 개선하고, 기업·기관의 소통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고자 언택트 콘텐츠에 적합한 소통지수 고도화 작업을 진행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포스트 코로나 소통경쟁력 강화 차원의 원스톱성과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성과관리 프로그램은 디지털 소통마케팅과 언택트 콘텐츠 활용 진단(모니터링), 콘텐츠 경쟁력 수준평가, 소통지수 기반 고객만족도 평가, 운영개선(소통컨슈머리포트 발간), 우수사례 발굴·확산(시리즈 보도 및 칼럼연재), 온·오프라인 성과확산 채널 운영, 소비자와 통하는 콘텐츠 2021 서적출판, 인력양성·교육(소통아카데미) 운영, 시상·인증 등으로 구성되며 오는 7월 3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박영락 한국인터넷소통협회 회장은 “코로나는 고객과의 소통방식에 획기적인 변곡점이다. 언택트 콘텐츠로 무장한 디지털 소통활동이 더욱 강화되면서 오프라인 중심의 소통과 마케팅이 더욱 빠르게 온라인 중심으로 집중될 전망이다. 브랜드, 제품, 정책 소비자와의 디지털 소통에 일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문제는 콘텐츠다. 업의 특성에 적합한 언택트 콘텐츠에 브랜드를 연계해 소비자와 통할 수 있는 웹툰, 영상, 게임, 드라마 등 시각적 형태로 전달함으로써 기업(관)의 메시지는 물론이고 제품과 정책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포스트 코로나 소통을 위해 브랜드 미디어, 크리에이터 강화, 인플루언서 연계, 실시간 영상 소통 등이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데이터 기반의 전략 수립, 인플루언서와 협업하는 콘텐츠 마케팅, 원소스 멀티채널 전략으로 소통과 마케팅을 실행해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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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0
  • [2020 채용분석 (17)] 부동산 공기업 한국감정원, 김학규 원장의 글로벌 인재관 주목해야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부동산 시장관리 전문 공기업인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라오스 등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에게 부동산 공시제도·보상업무, 모바일 서비스 ‘부동산 가격 정보앱’ 등 한국의 선진화된 부동산 제도를 널리 알리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한 궁극의 목표는 지속적인 해외진출 사업을 발굴, 글로벌 부동산 전문기관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이에 개발도상국을 넘어 전 세계 부동산 시장 곳곳을 누빌 신입사원(채용형인턴)의 지원서를 오는 12일까지 받고 있다.    김학규 원장은 인재상과 관련해 “부동산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프로 ‘한감인’으로 열정적이고 책임감 강한 직원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한국감정원 사상 첫 내부출신 원장이다. 그만큼 조직발전에 대한 의지가 높고, 공시지가 등을 포함한 부동산 통계에 대한 정보통신(IT)기술 접목 등과 같은 새로운 비전을 추구하고 있다.   국내 부동산 시장의 안정에 기여하는 한편 개발도상국에 한국의 선진화된 부동산 제도를 전파하고 있는 한국감정원이 글로벌 부동산 전문기관으로 거듭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신입사원(채용형인턴)을 모집 중이다. 사진은 한국감정원 대구 본사 전경 모습 [사진제공=한국감정원]   ■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 채용 연기   한국감정원은 지난 3월 채용절차를 진행하려고 했지만 지난달 말에서야 모집 공고를 냈다. 이에 대해 인사담당자는 “코로나19로 하지 못했다”면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공공기관으로서 청년들의 구직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59명을 선발하는 신입사원의 전형방법은 서류전형→필기시험→면접전형→신체검사를 거쳐 9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3개월 간의 긴 여정이다. 이와 관련해 인사담당자는 “면접전형까지의 소요기간 2개월, 제출서류 확인과 신체검사 등 최종 합격자 선정까지 1개월 가량 걸린다”며 “채용의 공정성, 투명성 제고를 위한 불가피한 기간”이라고 말했다. 장기간의 레이스에 임하는 취준생은 최종 합격을 위해 준비를 잘해야 한다.   ■ 학교교육, 자격증 등 중점 평가…‘한국사’ 자격증 지원분야 관계없이 가점 부여   서류전형에서는 학교교육, 직업교육, 자격증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자소서 부실기재자의 경우 불합격 또는 감점처리 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공인중개사 등 분야별 자격증소지자, 지역인재, 한국감정원 인턴 수료자 등의 경우 서류전형에서 가점을 부여하기 때문에 관련 우대사항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특히 한국사능력검정시험(2급)자격증 소지자는 지원분야와 관계없이 2%의 가점을 받는다. 균형잡힌 올바른 역사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한국감정원의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지원동기, 입사 후 실천하고자 하는 목표, 지원 분야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울인 노력 등 총 5문항으로 구성된 자소서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이기 때문에 지원분야에 대한 지식과 직무능력을 사실에 기반해 작성하는 게 좋다. 여기에 더해 인적사항, 출신대학, 나이, 가족관계 등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내용을 의도적으로 노출시켜서는 안 되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 직무수행능력평가 비중 높아…“최근 인턴 전부 정규직 근무”   필기시험은 직업기초능력평가(100점), 직무수행능력평가(100점), 인성검사로 구성되며, 직업기초능력평가(NCS)와 직무수행능력평가 점수를 3대 7비율로 환산해 평가한다. 인성검사는 면접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인사담당자는 이와 관련해 “직무수행능력평가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준비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면서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해 오해의 소지가 발생할 수 있어 인성검사의 내용은 말하기 어렵다”며 양해를 구했다.   KTV 국민방송 채널의 취업 정보 코너에 소개된 한국감정원 합격 소개 영상 [사진제공=KTV 국민방송 화면 캡처]   면접은 개별면접 방식이며, PT면접 등 구조화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등 상황에 따라 면접방식은 변동될 수 있지만 화상면접은 계획돼 있지 않다.   최종 합격 신입사원은 3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된다. 인사 담당자는 이에 대해 “채용형인턴으로 집합연수 후 부서에 배치돼 실무수습을 받게 되고 집합연수, 실무수습 평가 등을 통해 정규직 전환을 결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환 비율은)70%정도고 최근(1~2년)에는 전원 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공인중개사 강의로 부동산 공부”, “거울 보며 표정, 자세 등 체크”     합격에 목마른 취준생에게 합격 노하우 습득은 필수다. 그렇다면 한국감정원에서 수습을 마치고 정규직으로 전환해 일하고 있는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주는 합격 꿀팁은 무엇일까?   KTV 국민방송에 출연한 이아라(시장관리처 리츠 심사단)씨와 김옥산(경영지원실 인재연수부)씨는 지원 분야 공부, 거울보며 면접 연습, 해당 기업 서비스 사용해보기, 기사 검색, 연결고리 만들기를 합격 비결로 꼽았다.   김옥산씨는 “합격을 위해 특별히 준비했던 것은 공인중개사 강의를 보며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일에 대한 확신,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게 됐다”고 말했다.   거울을 적극 활용하라는 조언도 있었다. 이아라 씨는 “거울을 통해 표정, 말투, 자세 등을 체크하면서 연습했고,  잘못된 부분을 교정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동산 정보 앱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를 꾸준이 이용하면서 장단점을 파악하고 직원이라면 어떤 점을 개선해야하는지 고민도 해보았고 기사검색으로 (한국감정원의)현황을 파악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경험이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와 연관성이 많다는 점을 어필하라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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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5
  • “양질의 건설 일자리 창출”…서울시, 사회보험 전액·주휴수당 지원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시에서 발주하는 공사의 건설노동자에게 사회보험(국민연금, 건강보험)전액을 지원하고 유급휴일을 누리도록 주휴수당을 지급하는 등 건설 일자리 고용 개선에 나선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8일 청사 브리핑룸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건설일자리 혁신’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건설 일용노동자는 위험하고 고된 노동 환경에 비해 임금수준은 낮고 불안정하다. 유급휴일은 꿈도 못꾼다. 지금까지 일당제로 인해 월 평균 근무가 13일 밖에 되지 않고 고용 불안 상태는 지속되고 있다”면서 “(건설 근로자의)불안한 고용구조와 노동환경은 이번 코로나19로 여실히 드러났다”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28일 청사 브리핑룸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고용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건설일자리 혁신’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최천욱 기자]   이어 “열악한 노동환경의 근본적 체질 개선이 없으면 건설업 전체 생존 기반도 위태로운 상황에 놓이게 된다. 고용유발 효과가 가장 큰 건설일자리를 양질의 일자리로 혁신하는데 서울시가 먼저 하겠다”고 덧붙였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고용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 7.8% 공제됐던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지원   첫째, 건설노동자가 부담했던 7.8% 정도 사회보험료(국민연금 4.5%, 건강보험 3.335%)를 시가 전액 지원한다. 지난 2018년 정부는 건설노동자의 사회보험 적용대상을 확대(월 20일 이상 근무한 건설노동자→8일 이상 근무한 건설노동자)하기 위해 국민연금법을 개정했다.   그러나 노동자들이 임금삭감으로 체감해 가입을 회피, 오히려 7일 이하 단기근로가 급증하는 역효과가 발생했다. 서울시 발주공사장의 건설노동자 10명 중 7명이 한 공사장에서 7일도 채 발을 붙이지 못하는 ‘떠돌이 건설노동자’가 된 것. 이런 제도적 미비점을 보안하고 20%초반 대에 그치는 건설노동자의 사회보험 가입률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해 전국 최초로 노동자 임금에서 공제됐던 사회보험(국민연금‧건강보험) 부담분 7.8%를 전액 지원한다.    ■ 주휴수당 지급…‘표준근로계약서’ 사용 의무화      둘째, 주5일을 근무하면 하루치 임금에 해당하는 주휴수당을 지급한다. 이에 포괄임금제를 금지하고, 기본급과 주휴수당 등을 명확히 구분해 근로계약을 맺는 ‘표준근로계약서’사용을 의무화한다. 지급 대상은 한 사업장에서 주5일을 연속으로 근무하고 다음 주 근무가 예정돼 있는 건설근로자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근무하면 주휴수당을 받게 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주휴수당 원가계산 기준표’를 만들었다. 주휴수당은 공사원가에 반영하고 표준근로계약서를 입찰공고, 공사계약조건에 명시하는 방식으로 담보한다.     ■ 고용개선 장려금 인센티브 지급...“일당제 노동자 개념 없애”   셋째, 건설노동자가 한 현장에서 오래 근무하는 여건을 유도하기 위해 주급제 개선에 노력한 우수 사업체에 대해선 고용개선 장려금을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주휴수당이나 사회보험료를 적극적으로 지급하고, 내국인 노동자 비율이 90%를 넘는 업체다. 박 시장은 이와 관련해 “일당제 노동자 개념 자체를 없애겠다”고 말했다.    현재 건설노동자의 약 25%만이 주휴수당의 지급대상이 되는 만큼, 업체에 대한 고용개선 장려금이 일용직 노동자들이 한 현장에서 오래 근무하도록 유도하는 중요한 전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최대 28% 임금인상 효과…“정부 반대 이유 없어”   시는 이번 발표가 시행되면 개인에게 최대 28%의 임금인상 효과가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설일자리 혁신의 추진은 무엇보다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 이와 관련해 박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새로운 복지국가로의 완성이고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고용 확대가 화두다”라면서도 “아직 보건복지부와 논의는 하지 않았고 국토부와는 했다. 정부가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건설 근로자는)가장 열악한 노동계층으로 건설업 자체의 기반이 붕괴될 수 있다. 이 기반을 굳건하게 할 필요가 있고 사각지대을 메우고 사회안전망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재원은 낙찰 금액의 차이로 해소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시와 산하 공기업이 직접 집행한 공사는 총 2100건으로 약 1조8000억원이 투입됐다. 올해부터 혁신방안이 시행되면 약 3.6% 공사비 증가(650억원)가 예상된다. 추가 예산투입 없이 낙찰차액 등을 통해 재원을 확보한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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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8
  • [2020 채용분석 (14)] 지주회사 체제 전환 앞둔 태영건설 신입 및 경력직 채용, 제 2의 도약을 함께 할 인재상은?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시공능력평가 14위(2019년 기준)로 주거 브랜드 ‘데시앙’을 보유하고 있는 태영건설(대표 이재규 부회장)은 올 초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의결했다. 다음 달 12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분할을 최종 승인받게 되며, 30일까지 사업회사와 지주회사의 분할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그룹 내 건설, 환경, 물류 등 각 사업부문별 경영 전문성과 투명성 증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제 2의 도약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체제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태영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신입직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등의 기술직과 관리, IT, 법무 등의 본사 관리직 부문에 지원하면 된다. 경력직의 경우 기계,전기 등의 현장기술직과 토목영업,민자영업,IT,회계직무를 채용한다. 지원서 접수는 다음달 2일까지 받는다. 이번 신입 사원 채용은 지주회사 체제 전환의 동력이 될 우수 인재를 미리 확보하고 코로나19로 취업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강조하는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영건설이 건설현장 등에서 전문지식과 인성을 갖추고 적극적인 자세로 도전을 아끼지 않는 태영정신에 부합하는 인재를 찾아 나섰다. 이번에 채용되는 신입사원들은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앞두고 제 2의 도약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는 태영건설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태영건설 본사 모습 [사진=최천욱 기자]    ■ 관련 자격증 등 우대, 해당직무에 대한 노력의 척도 / 인재상과 연관된 경험을 담아낸 자소서는 높은 점수 받아   태영건설은 지원 분야 자격증 소유자를 우대한다. 자격증은 면접에 앞서 비대면으로 만나는 예비 신입사원의 지원 분야에 대한 관심도와 준비성을 들여다보는 좋은 자격 요건 중 하나다.   이에 대해 태영건설 관계자는 “해당직무를 위해 어떤 노력과 준비가 돼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보고 지원동기 등 총 4문항으로 본인의 역량을 자유롭게 표현해야 하는 자소서에 태영정신을 잘 담고 있으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오타를 포함한 기본적인 문법마저 틀리는 실수는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본에 충실하면서 회사가 요구하는 인재상과 연관된 경험을 잘 담아낸 자소서는 인사 담당자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면접 전형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은 걸로 풀이된다.   태영정신은 지성과 열정, 도전과 창조, 신뢰와 존중을 말한다. 잡코리아에 합격 자소서 수기를 남긴 L씨의 ‘공동체 정신의 함양’은 긍정적이며 창조적인 사고로 변화와 혁신을 이끌며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는 도전과 창조 능력을 갖춘 태영인과 일맥상통한다.   그는 “6명의 대가족 속에서 위로는 예의범절을 배우며, 아래로는 배려와 사랑을 실천하며 성장했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공동체 정신을 형성할 수 있었다”면서 “(공동체 정신을 통해)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항상 긍정적인 관계를 맺으려고 노력했고 궂은일도 끝까지 완수하기 위해 책임을 다했다”고 말했다.   건설업은 단순 반복작업보다는 복합적인 일들이 얽히고설켜 때론 힘든 돌발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속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실타래를 잘 풀어나가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면 좋은 점수를 받게 된다. 전역장교를 우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해 태영건설 관계자는 “전역장교가 아니더라도 본인이 복잡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이 충분하다면 이 역시 우대사항이다”고 말했다.   ■ 직무적합성 보는 실무면접과 인성보는 임원면접 진행 / 화상면접은 계획없어   온라인 인적성검사를 진행하는 타 건설사들과 달리 태영건설은 이번 전형에서 제외시켰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임원면접에서 지원자들의 인성을 심도있게 들여다 볼 예정이다.   임원면접에 앞서 다 대 다로 진행되는 실무면접은 개인의 역량과 직무 적합성 위주의 질문이 주를 이룬다. 이 면접에서 탈락하면 실력 못지 않게 중요한 인성을 결정권자들에게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문지식을 잘 함양해야 한다. “공동체 정신이란”, “본인이 가장 하고 싶은 직무는” 등의 질문을 받았다는 M씨는 “주로 인성면접을 기반으로 했다”고 말했다.     태영건설 인사 담당자는 언택트 면접과 관련해 “코로나19에 대비한 화상면접은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며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혁신을 이끌 수 있는 도전하는 자세를 지닌 직원을 기다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태영건설은 국내 주요 건축물과 도시기반시설 조성뿐만 아니라 총 사업비 1조3000억원 규모의 광명역세권개발사업, 창원의 유니시티, 어반브릭스, 전주 에코시티 등 탄탄한 개발사업 수행 경험과 재무적 안정성을 바탕으로 개발사업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신용등급이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 국내 신용평가 3사 모두로부터 A0 등급으로 상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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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9
  • [2020 채용분석 (11)]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이 찾는 ‘글로벌 스태프’는 ‘기술력+어학능력’…주요건설사 니즈 대변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쌍용건설이 지난 2015년 초 자산 규모 273조원(2018년 기준)의 세계적인 국부펀드 두바이 투자청(IDC)을 최대 주주로 맞이한 이후 글로벌 건설명가의 입지를 탄탄히 쌓아가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건설 현장을 누비면서 주역으로 성장할 기술력과 어학능력을 갖춘 신입 인재를 찾아 나섰다.   이는 김석준(67) 회장이 올 초 신년사에서 “해외지사와 현장에서 글로벌 스태프(Global Staff)의 역할과 중요성이 점점 더 증대되고 있고 잘 하는 분야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이익창출의 선순환 구도를 정착시켜야 한다”며 거론한 인재유형과도 그 궤를 같이한다. 김 회장의 이 같은 인재상은 국내건설경기의 하락세로 인해 글로벌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국내건설사들의 니즈를 대변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쌍용건설의 채용에 충실히 대비한 취업준비생들은 하반기의 다른 건설사 채용에서도 강점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은 해마다 추석 및 연말연시를 맞아 해외 현장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는 걸로 유명하다. 사진은 지난 2014년 12월 파키스탄 카라치항을 찾은 모습. [사진제공=쌍용건설]   쌍용건설은 이번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이미 정평이 나있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해외사업과 2018년 론칭한 ‘더 플래티넘’ 통합 주거 브랜드로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주택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제 2외국어 능력자 우대하지만 균형감 있는 준비가 원칙…갈등 속에서 희생정신 발휘한 K씨 합격사례 눈길   오는 25일까지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국내영업, 경영관리 총 8개 분야에서 약 30명의 신입사원 명단에 이름을 올릴 지원자들의 서류접수를 받는다.   자소서는 입사 지원 동기, 자기역량 나타낼 수 있는 질문 등 3가지로 구성돼 있고 서류전형 통과를 위해 자소서, 어학, 학력, 우대조건 등에서 중점적으로 보는 부분은 크게 없다. 쌍용건설 인사 담당자는 이와 관련해 “하나를 딱히 꼽을 수는 없다. 비중을 따지면 동일하다”면서 “어학점수의 경우 명시된 커트라인은 없고 해외현장이 많기 때문에 제 2외국어 능력자를 우대한다”고 말했다.    지원자 입장에서는 어느 하나에 집중하기 보다는 균형감 있게 준비하는 게 서류전형 통과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글로벌 쌍용건설의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갖추어야 할 긍정적인 마인드 역시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무기가 될 수 있다. 잡코리아에 합격수기를 남긴 K씨의 ‘협력과 희생정신 그리고 책임감’의 사례는 좋은 본보기가 된다.   K씨는 수원에 있는 한 공공기관과 함께 환승센터 설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가장 기초 자료가 되는 교통량 조사에서 난관에 부딪쳤다. 4명으로 구성된 팀원들의 집이 서울이라 조사 대상지인 수원으로 오고가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려 누구 하나 선뜻 나서기 어려웠던 것. 결국 일이 진행되기도 전에 갈등이 생겨 이를 해결하지 못하면 결과 도출이 어렵다는 점을 인지한 그는 솔선수범의 희생정신을 보여주었다.   K씨는 “원활한 진행을 독려하고자 교통량 조사를 맡아 매주 2시간 반 이상의 거리를 이동했고 모든 시간대의 교통량 조사를 위해 밤을 새우거나 첫차를 타기도 했다”면서 “이용자의 입장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팀원 모두가 직접 인터뷰를 진행했고 휴식공간, 환승 주차장 설치 등을 계획에 반영한 노력을 인정받아 (계획이)정책에 반영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 실무·임원 면접 동시…인성은 기본, 전공지식 탄탄하게 무장해야   내달 첫째 주 서류합격 통보를 받은 지원자는 인적성검사를 준비해야 한다. 시간과 내용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인적성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면접에 응할 수 없으니 가볍게 여겨서는 안된다.   쌍용건설이 글로벌 건축명가의 명맥을 이어갈 기술력과 어학능력을 갖춘 인재를 찾고 있다. 사진은 쌍용건설 본사 모습. [사진제공=쌍용건설]   면접은 실무면접과 임원면접이 동시에 대면면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쌍용건설 관계자는 “전공지식을 주로 묻고 인성과 태도도 관찰한다”고 말했다. 지원 분야에 대한 전공지식을 잘 갖추고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전달하는 과정에서의 말투, 인상 등 바디랭귀지 또한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원가공정품질에 대한 3분 PT”, “지원분야 말고 다른 분야를 맡게 된다면”, “해외 지사에 있는 인원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영어 질문), “회사에서 어떤 이미지로 평가받고 싶나” 등등이 면접 기출문제로 나왔다.   신입사원은 1개월간의 연수 과정 후 국내사업장에서 현장 경험(6개월~1년)을 쌓게 되는데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진행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한편 쌍용건설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영어와 아랍어, 스페인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어, 베트남어 회화과정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해외 파견을 앞 둔 직원은 8주간 합숙하며 영어회화와 현장의 공정 및 계약관리, 계약과 협상 스킬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 받는다.    이외애도 임원 교육, 고직급자 집중교육, 공사수행 역량강화 교육, 직급별 직무교육, 전화 영어회화 과정, 직무 및 외국어 관련 사이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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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7
  • [2020 채용분석 (8)] ‘하늘채’ 만드는 코오롱글로벌 채용연계형 인턴, 인사담당자의 합격 포인트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20위로 주거브랜드 ‘하늘채’를 보유하고 있는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윤창운)은 도전과 열정을 바탕으로 미래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인재를 중요시 한다. 최근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중이다. 글로벌 시장을 누비며 자신의 기량을 십분발휘하는 인재로 거듭나고자 하는 ‘취준생’에게 보다 다양한 기회와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그 중 우수한 인재를 정규직으로 입사시킬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 인사 담당자는 이번 채용과 관련해 “지난해부터 인턴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인재를 찾기 위해 창의, 도전, 긍정, 미래지향 네 가지를 키워드로 양성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오롱글로벌이 글로벌 시장에서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하는 인재를 찾기 위해 채용 연계형 인턴을 모집하고 있다. 사진은 코오롱그룹이 채용 박람회에 참가한 모습. [사진제공=코오롱글로벌]   ■ 지원자에 대한 기업의 첫 질문이 자소서 문항…“그대로 나를 보여줘야”   토목, 건축, 전기, 기계, 현장관리, 국내영업 분야에서 근무할 인턴의 서류접수는 오는 15일까지다. 코오롱글로벌이 지원자가 가지고 있는 성격과 태도, 직무역량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던지는 첫 질문에 해당하는 자소서는 총 4항목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원동기와 직무에 필요한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노력 △본인의 성격, 가치관, 성장과정 등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와 그 선정 이유 △인턴사원에게 기대하는 역량은 무엇이고 본인이 그것과 어떻게 부합하는지 △자신이 경험한 가장 큰 실수와 해결을 위한 노력과정 그리고 얻은 교훈이다.   인사 담당자는 “자기소개서는 자기를 소개하는 글”이라면서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항목에 맞는 답변을 자신의 구체적인 경험과 연계해 작성하되, 애를 써서 궁리를 해도 빈 칸을 채울 수 없다고 ‘픽션’을 늘어놓지 말라는 얘기다. 가령 이 같은 자소서로 서류를 통과해도 면접에서 고전을 넘어 꿀벙어리가 될 수 있으니 미사여구의 문장보다는 진정성과 솔직함을 갖춘 자소서를 써야한다.   여기에 맞춤법 또는 고유명사가 틀리지 않았는지, 가독성을 높이려고 사용한 특수문자나 기호 등이 잘못되지 않았는지 등등 아무리 시간이 걸려도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 자소서의 완성도를 떨어뜨려서는 안된다. 오타는 전체 글의 신뢰를 넘어 지원자의 얼굴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서류전형은 자소서, 어학, 우대조건 등 전체 내용을 전반적으로 검토하며 해외영업 등과 같이 업무 특성상 외국어 사용 빈도수가 높은 직무인 경우 영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기준이 되는 토익 등 어학점수는 없지만, 영문 문서 작성 및 해석, 회화 능력을 갖춘다면 눈에 띄는 건 두말하면 잔소리.   환경공사기술팀에 근무하는 A씨는 “해외근무의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일정 능력의 외국어 능력 구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정답으로 면접관을 설득하라…“너무 많이 빨리 말하지 말 것”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면접 전형에 대해 “지원한 직무와 관련한 지식 및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지 평가하기 위해 면접 방식으로 진행 되며 진행 방법 등에 대해서는 지원자들에게 사전에 공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어 면접에 대한 문의에는 답하지 않았다.   서류 마감 후 2~3주내 발표 예정인 면접은 정답은 아니더라도 정답에 가까운 답변으로 면접관을 설득시켜야하기 때문에 준비를 더욱 철저히해야 한다.   기업에 대한 배경지식을 포함해 관심 있는 사업 분야의 상황, 자소서 기반의 예상 질문 및 답변 연습, 뻔한 답변 금지, 장점의 어필, 깔끔한 복장 등 취준생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기본에 충실한 면접 준비를 한다면, 실제 면접을 긴장하지 않고 무난하게 치를 수 있다.   면접 명단에 이름을 올린 예비 인턴은 코오롱글로벌이 요구하는 기본적인 조건을 충족시켰다는 점을 인지하고 사실상 입사의 최종 문을 여는 면접에서 면접관의 질문에 집중하고 적극적으로 대답해야 한다.   단 이 과정에서 유의해야할 점은 답을 하기 전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한다는 것. 이와 관련해 인사 담당자는 “흔히하는 실수가 너무 많이 빨리 말하는 것”이라면서 “질문을 받았을 때 바로 답하지 말고 특히 어려운 질문을 받으면 천천히 생각하고 나서 대답하는 것이 신중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 기존 직원들과 동일한 조건에서 4개월간의 인턴십 평가 후 정규직 전환   면접을 통과한 몇 명의 인원이 오는 8월부터 4개월간 진행되는 인턴십에 참가하게 되고 이 기간 중 인턴들이 배우는 내용과 근무 평가 방식, 정규직 전환 비율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배치부서(현장 또는 팀)에서 기존 직원들과 동일한 근무조건에서 근무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역량을 평가 받는다”고 말했다.   최종 평가를 통과한 인턴은 내년 1월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기 위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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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2020 채용분석 (7)] 대규모 청년인턴 조기채용하는 LH, 변창흠 사장의 ‘선순환론’ 주목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코로나19’로 여느 해와 다른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기 채용 카드를 꺼내 들었다. 지난해 보다 공고일을 2개월 앞당겨 청년인턴 인재를 찾아나서면서 인원과 근무기간을 확대한 것. 어려운 시기이지만 침착하고 여유있게 대처해온 '준비된 청년'에게는 인턴의 경험을 가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규직 입사의 출발선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더할 나위 없는 기회다.   변창흠 LH사장은 이번 채용과 관련해 “올해 청년인턴 채용이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채용시장을 활성화하는 한편 청년인턴 경험이 정규직 채용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채용이 되길 바란다”면서 “융합과 혁신, 소통과 화합, 자율과 창의 등의 역량을 갖추고 코로나19와 같은 위기에 잘 대응할 수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쇼크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정책' 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LH도 건설부문 채용을 주도하겠다는 게 변 사장의 의지인 것으로 해석된다.    코로나19여파로 침체된 채용시장에 힘을 불어넣고자 한국주택토지공사(LH)를 이끌고 있는 변창흠 사장이 청년인재 조기 채용에 나섰다. 변 사장은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민들께 희망을 주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지난 1월 2일 진주 LH 본사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LH]   ■ 오는 8일부터 지원서 접수…어학, 학력 등 보지 않고 ‘자소서’ 최우선   LH는 채용인원을 지난해 550명에서 올해 600명으로 확대했고 근무기간 또한 0.5개월 늘어난 5개월로 연장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근무 경험을 쌓게하고 현업부서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지원서를 받는 청년인턴 자격 조건은 공고일 기준(4월 29일)만18세 이상 만34세 이하의 청년으로 사무직과 기술분야로 구분, 본사를 포함해 전국의 지역본부 근무장소 기준 권역별로 채용한다.   청년인턴 지원자의 서류평가 중 가장 중요한 항목은 자소서다. LH 관계자는 이에 대해 “어학과 학력 등은 보지 않는다”며 “질문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본인의 차별화된 역량이 돋보이는 경험을 담은 진솔한 자기소개서가 좋다”고 말했다. 이어 “LH의 전반적인 이해 없이 지원동기 등에 공공기관명만 바꾸는 자기소개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눈 가리고 아웅’식의 자소서는 면접의 기회조차 없다는 얘기다. 자소서는 지원동기(300자), 조직이해능력(500자), 공동체윤리(500자) 총 3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 P씨의 합격 자소서 사례 눈길, 교수의 니즈를 파악해 불리한 조건을 극복   2018년 하반기 사무직에 지원해 서류전형을 통과한 P씨는 잡코리아에 올린 합격후기를 통해 차별화된 자소서 작성 전략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P씨는 “대학시절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팀장의 휴학으로 대신 팀장을 맡게 됐는데 최종 발표자료의 제출일자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기존자료의 내용이 미흡하고 진부해 발표팀으로 선정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면서도 “하지만 학교 커뮤니티에서 교수님이 새로운 발표방식을 선호한다는 니즈를 파악해 뉴스보도 형식으로 발표해 최종 발표팀에 선정됐다”고 말했다.   과제를 갑자기 대신해야만 했던 경험 속에서 어려운 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취한 행동을 묻는 ‘조직이해능력’에 있어 자신만의 차별화된 역량을 잘 작성한 사례로 볼 수 있다.   ■ 면접전형은 심사위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 “1분 자기소개를 해보라” 등 질문   면접전형은 심사위원의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자의 직업관, 가치관, 성실성, 업무수행능력 등 직무기초역량 및 인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기초자료는 자기소개서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반드시 숙지하는 한편 홈페이지를 통해 LH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아두는 준비성도 필요하다.    최근 면접에서는 “1분 자기소개를 해보세요”, “평소 주변 사람들로부터 어떤 성격이라고 듣나요”, “당신이 CEO라면, 일은 못하지만 업무의 매뉴얼을 지키는 직원과 일은 잘하지만 인성은 좋지 않은 직원 중 어떤 직원을 채용하겠는지요”, “스펙이 완벽한데 공채에도 지원할 것인가요” 등등의 질문이 면접자들에게 던져졌다. 면접은 지원서 마감일인 13일까지 코로나19 심각상태가 유지될 경우 온라인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 청년인턴 경험자 정규직 합격률 높아져, 지난해 신입직원 9% 차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전체 공공기관의 청년인턴 근무자가 연간 1만5000명을 넘어섰다. LH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신입직원 중 청년인턴 경험자가 2017년 13명(2.5%)에서 지난해 58명(8.9%)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구직자들 사이에서 공공기관 청년인턴 근무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얘기다. 다만 30대 청년인턴이 조직에 녹아들어 업무를 수행하고 나아가 신입직원으로 입사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이에 대해 LH 관계자는 “30대 비중은 2% 수준이며, 도중에 퇴사하는 비율이 높아 운영상 어려운 점은 있으나, 우수(탁월)인턴으로 선발되는 인턴도 다수 있어 연령에 따른 만족도는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LH는 정규직 체험기회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인턴 기간 중 LH 업무실습, 직무교육, 인공지능(AI)면접, 맞춤형 채용간담회 등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LH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올해는 청년인턴에게 정규직 채용에 도움을 드리고자 채용공정성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AI면접, 맞춤형 채용간담회를 시범 도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성과자의 특성이 입력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피면접자의 답변내용, 표정, 말투 등을 분석해 결과를 도출하는 웹기반의 면접방식인 AI면접은 정규직 채용에 있어서 최종 관문인 면접전형 절차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고 맞춤형 채용간담회는 인턴 경험자 정규직 선배직원의 구직경험, 취업 노하우 등을 공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공기업 박람회에 참가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부스 모습 [사진제공=LH]   ■ 서류전형 면제 받는 ‘우수인턴’, 정규직 전환에 유리   인턴 과정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인 청년인턴은 ‘탁월인턴’ 또는 ‘우수인턴’으로 선정돼 향후 LH 신입직원 채용에 지원하면 서류전형 면제나 가점 혜택을 받게 된다.   우수(탁월)인턴은 인턴 기간 중 80%이상의 근무와 필수 교육과목을 모두 이수해 근무평가 점수와 심사접수 등을 합산해 선발한다. 교육과목은 청렴교육 등 정규직원이 이수하고 있는 교육 중 선별해 실시할 예정이고 구체적인 과목은 관련 부서에서 준비 중이다.   우수인턴의 정규직 연계와 관련, LH 관계자는 “필기·면접전형은 일반 지원자와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를 받는 등의 관계로 이들의 정규직 채용 비율에 관한 통계는 없다”면서도 “지난해 기준으로 체험형 인턴 경험자 중 정규직 입사자는 정규직 채용인원의 8.9% 수준이고 이 중 상당수가 탁월(우수)인턴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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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7
  • [2020 채용분석 (6)] 만37세까지 지원 가능한 코레일유통의 신입사원 및 청년인턴 채용, 박종빈 대표의 ‘코로나19’대응책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코로나19’ 고용 쇼크가 현실화되고 있다. 지난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660만9000명으로 1년 전 보다 19만5000명 감소했다. 구직 활동 없이 ‘그냥 쉬었다’고 말한 사람이 237만명에 이른다. 이는 통계 작성 후 최대치다. 특히 20대와 30대가 각각 35.8%, 15.8%로 전 연령층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고용 충격의 여파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많은 미취업 청년들의 근심 역시 깊어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계열사로 전국 기차역과 수도권 광역 전철역 등에서 스토리웨이 편의점 등을 운영 중인 유통·광고 전문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박종빈)이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코로나19’로 바늘 구멍이 되가고 있는 취업시장에서 인재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입사원과 체험형 청년인턴의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 이번 채용은 박종빈 대표의 ‘코로나19’대응책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코레일유통이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박종빈 대표이사가 선호하는 신뢰받고 열린사고를 기반으로 목표를 구현해내고자 하는 인재들의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 [사진제공=코레일유통(주)홈페이지 갈무리]   ■ 신입사원 11명, 체험형 청년인턴 25명 선발 예정/필기시험은 ‘실수 줄이기’가 관건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이번 채용과 관련해 “많은 청년 미취업자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 전반적으로 일자리 확대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고 이에 따라 코레일유통은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올 상반기 채용전형을 정부의 ‘코로나19’예방을 위한 시험 방역관리 안내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부분 공기업이 연령제한을 두지 않는 것과 달리 코레일유통은 신입 사원(11명)과 체험형 청년인턴(25명)의 응시 자격을 만 34세 이하로 두고 있다. 2년 이상 군필자의 경우 세 살이 추가돼 만 37세에 새내기가 될 수 있다.   이에 대해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경력이 아닌 신입과 체험형 청년인턴은 청년고용촉진 특별법과 제대군인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응시 연령 상한을 연장하고 있고 여타 공기업도 그렇게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만 37세 신입사원이 있는지를 묻자 “대졸 신입사원들 사이의 연령차는 존재한다”며 “채용공고에 따른 평가 기준에 따라 (연령이)달라진다”고 말했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자기소개서 항목은 지원분야 동기와 입사를 위한 개인의 노력을 사례를 들어 설명, 예상치 못한 문제로 인해 일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았을 때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수행한 경험 등이다.   합격 자소서를 작성하기 위한 팁과 관련해 코레일유통 측은 “평가 기준에 따라 공정한 인재를 선발한다”라면서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단 항목별 50% 미만 작성, 동일어 반복 등 불성실한 자기소개서는 필기 전형 대상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필기시험으로는 온라인 인성검사와 직업기초능력(의사소통, 문제해결, 대인관계, 정보, 조직이해), 직무수행능력(유통·회계지식)을 보게 된다. 각 분야 점수합산 고득점자 순으로 총 95명을 선발하고 각 분야별 40점 미만인 자는 탈락시킨다. 체험형 청년인턴은 온라인 인적성검사만 통과하면 면접 전형에 합류할 수 있다.   2년 전 기획전략경영 부문에 지원한 A씨는 잡코리아에 “쉬운 문제들로 구성돼 있어 누가 실수를 하지 않느냐가 관건인 것 같다”면서 “시간이 긴 편이니 끝까지 문제에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며 인적성 후기를 남겼다.   ■ 튀기보다는 차분한 답변이 가점 요인…유통 관련 경험도 평가 포인트    이전 면접에서는 코레일유통의 개선점, 신뢰를 받았던 경험, 본인의 강점, 편의점 등 유통계열에서의 아르바이트 경험, 어려운 상황 극복 경험 등의 질문이 쏟아져 나왔고 다대 다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상반기에 면접을 본 한 지원자는 “면접자를 배려하는 분위기로 한명씩 공평하게 답변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면서 “톡톡 튀는 답변보다는 공기업의 특성에 맞는 차분하고 밝은 느낌의 지원자를 선호하는 것 같고 인위적으로 잘 보이려는 자세보다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해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자기소개를 유통과 관련한 경험으로 풀어내고 인턴 경험을 해볼 것을 추천한다. (면접관에게)호응이나 관심도를 표출하기에 좋아 보였고 반응도 긍정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1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0공공기관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코레일유통(주)관계자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레일유통(주)]   올해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19’때문에 화상면접도 대비를 해야한다. 이와 관련해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 신입사원은 2개월 간 수습기간 거쳐, 청년인턴은 정규직 전환 계획 없어   신체검사를 끝으로 모든 전형을 통과한 신입사원은 2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치는 동안 회사 소개 및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청렴교육 등 법정필수교육과 현장 이해도 향상을 위한 매장운영 교육 등을 받게 된다. 신입사원의 교육 기간과 장소 등은 아직 미정이며 수습기간 중에 성적이 불량하거나 자질이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중도에 직권으로 면직시킬 수 있으니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    체험형 청년인턴의 인턴 기간은 임용일로부터 3개월이다. 이 기간 중 본사(서울 영등포구)와 서울을 포함해 경인, 경기 등 9개 지역본부에서 사무행정 보조, 매장관리(FC)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이들의 정규직 전환 계획은 없다는 게 코레일유통의 설명이다.   코레일유통을 이끌고 있는 박종빈 대표이사는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청렴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기본에 충실한 신뢰받는 나아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열린 사고와 창의력을 통해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인재를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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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1
  • [2020 채용분석 (5)] 코로나19에도 신입채용하는 포스코건설, 한성희 대표의 ‘상생경영’ 파악해야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코로나19로 채용시장이 얼어붙고 있는 상황속에서 포스코건설이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한다는 한성희(59) 대표이사 경영철학의 일환이다. 한 대표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의 경영이념인 ‘기업시민’의 충실한 실천자로 알려져 있다. 기업이 지역 및 중소기업 등과의 상생을 통해 사회적 책무를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 대표는 최근 건설업계 최초로 ‘최저가 낙찰제’를 폐지하고 하도급 노동자 임금 직접 지불 등의 개혁조치를 단행했다. 그 방향은 하나이다. 상생을 통한 ‘기업시민’ 이념의 실천이다. 따라서 취준생들은 지난 해 12월 취임한 한성희 대표 경영관을 충분히 이해하는 데서 입사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오는 31일까지 지원서를 받으며 모집분야는 기술계(기계, 전기, 토목, 건축), 사무계(IT)로 해당 분야 전문 자격증 보유자와 어학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포스코건설이 자율복장 근무, 2년간 숙소 제공, 금요일 조기퇴근 등의 혜택을 누리는 신입인재를 찾고 있다. 사진은 포스코건설 브이로그에 출연한 한 신입사원의 모습 [사진제공=유튜브 화면 캡처]   ■ 다양한 경험 기반의 진솔한 스토리가 주효...“실제로 다 읽어봐”   첫 번째 관문인 자기소개서는 지원자의 첫 인상이라 매우 중요하다. 이 점을 잘 알고 있는 포스코건설 인사담당자는 “실제로 다 읽어본다”고 밝혔다.   예비 신입사원은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복사해 붙이거나 화려한 미사여구로 포장해 자소서를 써서는 안되고 항목(4개)에 맞는 다양한 경험담 위주의 진솔한 답변을 제시해야 서류 통과에 유리하기 때문에 꼼꼼함이 요구된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자소서 항목(2018년 하반기 공채 기준)은 건설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지원 동기, 본인이 지원하는 분야에서 희망하는 직무 등이다.   어학성적은 점수와 등급 커트라인에 제한은 없으나 영어(건축)·스페인어(기계, 전기, 토목)권 국가 대학 출신자 및 해당 언어 문서 또는 커뮤니케이션 능통자는 눈여겨본다. 이는 해외 사업 강화와 신규 수주 PJT를 고려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채용, 육성하기 위해서라는 게 포스코건설의 설명이다.   서류 통과자들은 긴장도가 높은 면접 전형에 앞서 언어·수리영역 검사를 통한 개인직무적합성을 테스트하는 인적성검사(PAT)를 보게 된다. 이후 1차면접(직무역량평가)과 2차면접(가치적합성평가)을 준비해야 한다. 직무역량평가의 경우 지난해는 PT와 토론을 진행했고 가치적합성평가 면접은 임원진이 지원자의 가치관, 직업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포스코건설은 인적성검사(PAT)이후 일정을 코로나19의 추이를 보고 추후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코로나19는 예년과 달리 채용시장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면접전형이다. 대면접촉이 반드시 필요한 면접에서 온라인 화상면접 등을 도입함으로써 언택트(비대면 접촉)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는 것.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등 문화에 익숙한 요즘 세대들에게는 크게 문제될 사항은 아니지만 기업의 입장은 다르다. 이와 관련해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고려 사항 중 하나다”라면서도 “(화상면접 등이)현 상황에서 확정된 건 아니다”고 말했다.   오는 7월 중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신입사원은 한두 달 정도 교육을 받게 되는데 이 역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 자율복장 근무, 2년간 숙소 제공, 금요일 조기퇴근   잡코리아에 최종합격 후기를 올린 P씨는 “플랜트 분야를 지원했는데 관련 교육을 들었던 게 주요했다”면서 “직무에 맞는 인턴은 언젠가 반드시 도움되고 자신이 준비하는 분야를 확고하게 하고 그에 맞게 준비해야 한다”며 직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리엔테이션(예비교육)때 회사를 좋게 이야기하는 직원들이 정말 많았다”고 말했다.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이사는 최근 건설업계 최초로 ‘최저가 낙찰제’를 폐지하고 ‘저가제한 낙찰제’를 운영,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건설 홈페이지, 연합뉴스]   P씨가 전한 포스코건설의 분위기는 신입사원의 일상을 통해서도 확인된다. 포스코건설 브이로그(자신의 일상을 직접 찍은 동영상 콘텐츠)에 따르면 2년차 양희찬 사원(건축사업본부)은 신입사원에게 제공하는 숙소(2년간 무료)를 일찍 나선다.   정장을 벗어던지고 자율복장(청바지)으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회사에 일찍 도착(오전 7시)한 양 사원은 사무실이 아닌 헬스장으로 향한다. 이 곳에서 다져진 체력 덕분인지 취미로 주짓수를 하면서 메달과 벨트를 거머쥐었다. 그는 “회사를 다니면서 취미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게 바로)워라밸이다”라고 말했다.   카페에서 머핀과 커피로 간단히 아침을 먹은 후 하루 일과를 시작한 그는 사무실 내부에 대해 “칸막이부터 낮고 융통성 있는 문화의 인프라를 갖춰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잘 정착돼 있는 편안한 분위기”라고 말했다.   일할 때는 설레고 프로같다는 그는 “저녁에 잘 하지 않고 주로 점심이고 먹고 싶은 걸 사원들에게 먼저 물어본다”며 수평적이고 유연한 회식문화에 대한 만족감도 드러냈다.   금요일은 조기퇴근(오후 4시40분)으로 평일(오후 5시30분)보다 좀더 일찍 저녁있는 삶을 즐기는 양 사원은 회사 주변의 공원 등을 거닐면서 자신의 꿈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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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1

경제 검색결과

  • 내달부터 주금공서 전세금반환보증 가입 가능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오는 7월부터 주택금융공사에서도 전세금반환보증에 가입할 수 있고 8월부터는 무주택자와 저소득자의 전세대출 보증료가 최대 0.2%포인트(p) 인하된다.   또 원리금을 함께 갚는 대신 자금난으로 잠시 분할 상환을 중단하더라도 연체가 되지 않는 부분분할상환 전세대출 상품도 출시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가 전세금반환보증 상품을 출시하는 등 세입자의 전세금 미반환 위험을 방지하고, 저소득자와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체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사진은 서울의 아파트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2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발표는 지난 2월 2020년 금융위원회 업무계획의 후속조치로서, 저소득·실수요자 중심 전세대출 지원 체계 방안이다.   전세금반환보증 상품 오는 6일부터 시중 은행(KB·우리·신한·하나·NH농협·IBK기업은행)창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단독·다가구 주택 등에도 차별없이 동일한 전세금반환보증료로 제공해 이들 주택유형에 거주하는 세입자들도 전세금미반환 위험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주택자와 저소득자에게 전세대출보증의 보증료 인하폭이 확대된다. 현재 주금공 전세대출보증료는 연 0.05~0.40%로 연 소득이 2500만원 이하인 무주택 차주는 전세대출보증료를 0.1%p 인하(우대)한다. 동시에 연 소득이 7000만원 이상인 유주택 차주에 대해서는 0.05%p 가산(인상)해 적용하고 있다. 8월부터는 각각 0.1%p에서 0.2%p로, 0.05%p에서 0.2%p 확대된다. KB·우리은행 등 시중은행들은 하반기 중 부분분할상환방식의 전세대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부분분할상환 전세대출은 전세계약기간(2년)동안 전세대출 이자만 갚는 기존 방식과 달리, 원금도 일부 갚아갈 수 있는 상품이다.   출시은행들은 분할상환으로 갚아나가던 차주가 자금사정에 따라 분할상환을 중단하더라도 연체가 되지 않는 방안을 마련하고, 전세대출연장 시 기존대출한도만큼 다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차주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상품구조를 설계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차주입장에서는 2년간 전세대출의 원금을 조금이라도 갚아나가면 대출기간 종료 후 목돈 마련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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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9
  • 초고가 슈퍼카 개인용도 사용…국세청, 세금 탈루 24명 세무조사 착수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실제 근무하지도 않은 사주 가족을 근무하는 것처럼 명의만 등록해 수억원의 고액 급여를 지급해 왔거나, 초고가 슈퍼카를 회사 명의로 취득하고 사주일가가 사적으로 사용하면서 세금을 탈루한 대재산가 24명에 대해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8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조사 대상자들은 평균 1500억원의 재산을 보유 중임에도, 전업주부인 배우자, 해외 유학 중인 자녀, 고령의 노모 등 실제 근무하지도 않은 사주일가를 근무한 것처럼 꾸며 1인당 평균 21억원(총액)에 달하는 고액의 급여를 지급해 왔다.   국세청이 근무를 하지 않는 가족들에게 고액 급여를 지급하는 등 세금 탈루 대재산가 24명에 대한 세무조사 착수를 시작했다.[사진제공=국세청]   또한, 슈퍼카에 관심이 많은 사주가 6대를 회사 업무용으로 등록하고 사적 이용하거나, 2대 합계 13억원에 달하는 초고가 스포츠카를 전업주부인 배우자와 대학생인 자녀가 업무와 무관히 자가용으로 사용하면서 법인이 그 비용을 부담케 했다. 그 과정에서 위장계열사를 통한 비자금 조성, 매출 누락을 통한 회사자금 유출, 페이퍼컴퍼니를 이용한 변칙 증여 등 편법 탈세를 통해 기업의 이익을 편취해 사주일가의 재산을 증식해 온 혐의도 포착됐다.   ■ 부모와 배우자 등 가족을 임직원으로 허위 등재   유명 프랜차이즈 회사를 운영하는 A씨는 가맹본부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자재를 비싼 가격으로 가맹점에 납품하는 방법으로 회사의 규모를 계속 키워왔다. 이런 상황에서 80대 후반의 부모와 배우자, 자녀를 임직원으로 명의만 허위 등재해 놓고 5년 동안 약 45억원 상당의 급여를 지급했다.   또한, 사주자녀의 해외 유학지역 인근에 현지법인 B를 설립한 다음 사주자녀를 임원으로 명의만 올려놓고 현지법인 B에 외환을 송금해 자녀의 유학비용과 고급주택 임차비용 등 해외 체재비에 사용했다.   국세청은 사주가족의 근로 및 용역제공 적정 여부, 외환 송금액을 포함한 자금 흐름, 주식 명의신탁 혐의 등을 정밀 검증하기로 했다.   ■ 회사 명의 슈퍼카 6대 일가족 자가용으로 이용   사주 C씨는 별다른 경력이 없음에도 창업주인 부친으로부터 국내 유수의 알짜 회사 D를 물려받았다. 그는 회사 명의로 고가 슈퍼카 6대(총 16억원 상당)를 취득해 본인과 배우자(전업주부), 자녀(대학생 2명) 등 일가족이 자가용으로 이용했다. 또한 회사 명의로 고급 콘도(27억원 상당)를 취득해 가족 전용별장으로 사용했고 법인카드로 가족 명품구입 및 해외여행 등 호화 사치생활 영위했다.   국세청은 회사자산의 사적사용 및 관련 비용 지출 적정 여부, 위장계열사 이용회사자금 부당유출 혐의 등을 철저하게 정밀 검증하기로 했다.   ■ 페이퍼컴퍼니 설립…거짓 세금계산서 수수   사주 E씨는 유명한 회사 F를 운영하는 자로, 계열사 G로부터 원재료를 직접 매입해 오던 중 사주 배우자 명의의 서류상 회사(페이퍼컴퍼니) H를 설립한 다음, H회사를 원재료 매입거래 중간에 끼워 넣고 거짓 세금계산서를 수수해 F회사 이익을 빼돌렸다.   빼돌린 이익 중 40억원 상당액을 전업주부인 배우자에게 거짓 급여 명목으로 지급해 개인주택 최고급 인테리어, 고가슈퍼카 취득 등에 사용하고 25억원 상당액을 거짓 원가 명목으로 유출해 자녀 부동산 및 주식 취득에 사용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부가가치세와 법인세, 증여세, 소득 귀속자인 배우자에 대한 소득세로 약 수백억원을 추징하고 사주와 관련 회사 모두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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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0-06-08
  • 풍선효과 집값 급등 수원·안양·의왕시 5곳 조정대상지역 편입
    ▲ 정부는 20일 2·20 부동산 대책을 통해 수원 권선·영통·장안구, 경기 안양 만안구, 의왕시를 조정대상지역에 편입시켰다. 이들 지역은 12·16대책 이후 집값이 급상승하면서 시장이 과열됐다는 평가다. 사진은 경기도 수원의 한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국토부-기재부-금융위, 2·20 부동산 대책 발표수도권 누적 상승률(1.12%)의 1.5배 초과 기록[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12·16대책 이후 풍선효과로 집값이 급등하면서 시장이 과열된 수원 권선·영통·장안구, 경기 안양 만안구, 의왕시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편입됐다.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20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들 지역이 비규제지역으로 12·16대책 이후 이달 둘째 주까지 수도권 누적 상승률(1.12%)의 1.5배를 초과하는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시장의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비규제지역과 신분당선 연장 등 교통호재가 작용하면서 권선구는 호매실·금곡동 위주로, 영통구는 망포·광교지구 위주로, 장안구는 천천동과 정자동 대단지 위주로 각각 2.46%, 1.83%, 0.80% 상승했다.이로 인해 조정대상지역은 기존 서울 전역 25개 구를 포함해 경기 과천·성남·하남, 고양·남양주 일부 지역, 동탄2, 광명, 구리, 안양 동안, 광교지구, 수원 팔달, 용인 수지·기흥, 세종 등 39곳에 5곳이 추가되면서 44곳으로 늘어났다.조정대상지역 대출 강화 LTV 60%→50%"과열 지속시 즉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조정대상지역의 대출 규제가 강화된다. 조정대상지역의 주택담보대출(LTV)이 기존 60%에서 9억원 이하는 50%, 9억원 초과는 30%로 낮춰진 것이다. 조정대상지역 내 1주택 가구의 주택담보대출 실수요 요건도 강화된다. 현재 1주택 소유자가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새집을 사려면 2년 내 기존 주택을 처분하면 됐는데 앞으로는 신규 주택으로 전입까지 해야 한다. 사실상 투기과열지구와 같은 수준의 규제다. 전매제한 요건도 강화된다. 그동안 조정대상지역을 3개 구간으로 나눠 전매제한을 다르게 설정했지만 이번 대책으로 조정대상지역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전매를 할 수 없게 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조정대상지역에서 과열이 계속되면 즉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고, 비규제지역도 과열이 우려되면 규제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교통망 확충, 각종 개발 호재 등이 있는경기·인천 일부 지역을 넘어 부산 등 들썩"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대책 발표를 놓고 경기와 인천 등 일부 지역의 풍선효과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입을 모았다. 한 부동산 전문가 "국지적 풍선효과에 핀셋 대응하면서 규제지역을 강화하는 정도로 정책수위를 조정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앞으로도 미분양이나 공급과잉 우려가 덜한 지역 중 교통망 확충이나 각종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들로 유동자금이 유입될 확률이 높은 만큼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등 수도권 일부지역의 집값 풍선효과를 잡기위한 정부의 정책 대결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풍선효과 우려도 여전히 남아있다"면서 "수도권에서는 안산과 부천, 인천(연수, 서구) 등 서부권 중심으로 그 동안 덜 오른 탓에 키 맞추기 현상을 보이거나 서부권 교통망 호재 등의 기대감이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 등 수요기반에 비해 공급량이 많거나 거리상 서울에서 먼 경기 외곽지역으로까지의 확산은 제한적이고 오히려 부산이나 청주 등 일부 지방이 들썩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 경제
    2020-02-20
  • 대림산업, '한남3구역' 미래 가치 극대화
    ▲ 대림산업이 한남3구역 재입찰 수주전에 나서면서 깨끗한 준법 수주를 기본으로 하는 출사표를 던졌다. 사진은 대림산업 수송동 사옥 전경 모습 [사진제공=대림산업] 준법 수주 기본…'재입찰 수주전' 출사표 던져[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대림산업이 '한남3구역'의 미래 가치를 극대화한다. 대림산업은 재입찰 수주전에 참가하는 '한남3구역'과 관련해 준법 수주를 기본으로 단지 가치 극대화를 핵심가치로 삼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대림산업은 영업활동에서부터 입찰 내용, 시공, 입주 이후까지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답을 제시해 '한남3구역' 수주에 나설 각오라고 20일 밝혔다. 이는 사업의 진정한 성패는 시공사 선정 시점의 사업 조건이 아니라 입주 이후에 형성되는 단지 가치에서 결정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당장 눈앞의 수주를 위해 조합원을 현혹시킬 수 있는 일시적인 제안은 과감하게 배제해 준비 중이다. 깨끗한 준법 수주는 기본이라는 얘기다. 최근 재개발, 재건축 수주과정에서 발생하는 과열 또는 불법 행위는 여러가지 분쟁을 일으켜 사업진행 무기한 연기 등 그에 따른 부작용은 고스란히 조합원에게 돌아가고 있다. 정부와 서울시도 한남3구역의 '과열 및 불법수주'를 막기 위해 '집중적 감시태세'로 준법 수주를 독려하고 있다. 대림산업 역시 사회적 요구에 화답하고 조합원들에게 더이상 피해가 가지 않도록 준법 수주에 앞장서 최고의 상품 제안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지난해 입찰 때부터 운영해오던 자체 검열 프로세스를 더욱 강화하고 경쟁사 비방 또는 네거티브를 철저히 배제해 승부를 펼칠 계획이다. 박상신 주택사업본부 본부장은 "한남3구역 수주전에 정정당당하게 참여해 준법 수주의 모범적인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조합원들에게 더욱 높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입찰제안으로 대림의 진짜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 경제
    2020-02-20
  • 정부, 이르면 20일 추가 부동산 대책 발표
    ▲ 12·16대책 이후 '강남권' 고가 아파트의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는 반면 '수용성'을 포함한 경기 남부 지역의 아파트는 풍선효과를 보면서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 정부가 이런 상황을 주목하고 이번 주에 추가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라 이목이 쏠린다. 사진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의 한 아파트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풍선효과 보이는 '수용성' 중 일부지역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어이번 주 특사경 투입, 특별 조사반 가동…고강도 합동 단속 시작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정부가 이르면 20일 추가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다. 대책에는 최근 풍선효과가 뚜렷한 '수용성'(수원, 용인, 성남) 중 일부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묶는 방안이 포함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이번 주 중으로 이들 지역 일대에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을 투입하고 특별 조사반을 가동하는 등 고강도 합동 단속에 들어간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12·16대책 이후 고가 아파트 거래는 상당히 줄어 들었고 집값 상승률이 둔화되는 등 '강남권'에서는 규제 효과가 나타났다. 그런데 규제가 '강남권' 등 투기과열지구에 집중되면서 중저가 아파트들이 많고 규제를 상대적으로 덜 받는 지역들로 투자수요가 몰려가는 동시에 실수요자들의 매수도 이어졌다. 그 결과 '수용성'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수도권에서 중저가 아파트들이 있는 지역이 많음에도 '수용성'이 각광을 받고 있는 이유는 교통개선과 수원 등 지역의 원도심 개발에 따른 주거환경개선 기대감이 커서다. 분당선 매교역 주변(팔달6·8·10구역, 권선6구역)은 향후 1만2천여 가구의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중저가(아파트이면서), 특히 교통호재가 포함돼 있어 수요가 움직여 가격 상승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이들 지역뿐 아니라 안양, 의왕 등 지역에서는 '10억 클럽'에 가입하는 아파트들이 나오는 등 수도권 곳곳에서 단기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016년 준공된 안양동안구 관양동에 있는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 전용면적 84.99㎡(22층)는 지난해 12월 26일 10억원에 계약됐다. 같은 면적(30층)이 8억2000만원에 계약됐던 지난해 2월 16일과 비교하면 열 달 만에 2억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이에 정부는 '수용성' 등 일부 지역의 중저가 아파트들의 가격이 오르는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때문에 현재 시장의 흐름으로 볼때 투기과열지구 확대 지정, 대출 강화 등 추가 규제 발표 가능성이 높을 수밖에 없다. '수용성' 중에서도 규제지역에 묶여 있지 않으면서 최근 집값 상승기류를 타고 있는 수원 권선·영통·장안구 등이 조정대상지역에 편입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용인은 현재 수지·기흥구가 조정대상지역이고 처인구는 비규제지역인데 가격상승률이 크지 않다. 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인 성남은 일부 지역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다. '수용성' 외에 다른 지역에 대한 추가 규제도 전망된다. 업계에선 이들 지역보다 더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 동탄1 신도시 등을 거론하고 있다. 현재 조정대상지역은 서울 25개구를 포함해 경기 과천·성남·하남, 고양·남양주 일부, 동탄2, 광명, 안양 동안, 광교지구, 수원 팔달, 세종 등 39곳이다. 주택담보대출(LTV) 등 대출 규제 강화 움직임도 보인다. 조정대상지역에서의 LTV를 현 60%에서 50%로 낮추고 총부채상환비율(DTI)도 투기과열지구와 같은 40%선으로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현장의 관리 감독도 강화한다. 국토부는 21일부터 특별 조사반을 현장에 투입해 부동산 실거래법 위반, 청약통장 불법거래 등 시장 교란 행위를 적발하는 한편 자금조달계획서를 분석해 편법 증여 등을 잡아낼 예정이다. '수용성'지역은 물론 6억원에서 9억원 사이 중저가 아파트의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지역의 투기 수요 등에 대한 조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 경제
    2020-02-19
  • 1월 서울과 경기 주택 매매 소비심리 ‘희비’ 엇갈려
    ▲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강남구 일대의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서울, 12·16대책 이후 직격탄 맞고 7개월 만에 ‘뚝’경기, ‘풍선효과’ 덕보고 30개월 만에 최대치 기록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지난달 서울과 경기지역 주택시장 매매 소비심리의 희비가 엇갈렸다. 12·16대책 이후 대출 등 각종 규제로 직격탄을 맞은 서울은 강남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하락하면서 소비심리가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반해 경기는 ‘풍선효과’를 톡톡히 보면서 30개월 만에 소비심리가 되살아났는데 최근 ‘수용성’(수원·용인·성남)지역의 과열 현상이 심리조사지표에서도 확인됐다. 18일 국토연구원의 1월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1월 23일~2월 10일)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대비 20.1포인트 하락한 124.5를 기록했다. 이 지수는 지난해 6월 128.3을 기록한 이후 7개월 만에 최저치다. 서울은 분양가 상한제가 발표(11월 6일)되기 전인 지난해 10월 151.0까지 올라 정점을 찍은 후 11월 150.8, 12월 144.6로 매매심리가 위축되기 시작하면서 12·16대책 이후 급격히 내려갔다. 이에 대해 국토연구원 관계자는 “전월과 비교해 지수는 하락했지만, 여전히 상승국면에 있다”고 설명했다. 상승세가 둔화됐다는 얘기다. 경기도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31.4를 기록하며 전달의 128.8보다 2.6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017년 7월 137.3을 기록한 이후 30개월 만에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경기도는 분양가 상한제와 12·16대책에 큰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소비심리지수가 10월 125.5, 11월 129.3, 12월 128.8로 꾸준히 상승했다. 규제가 덜 한 수원과 용인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매수심리가 꿈틀된 결과로 풀이된다. 향후 두 지역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큰 상승은 없을 전망이다. 국토연구원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정부 정책의 심리가 반영되는 걸로 봐서는 (심리지수의)큰 상승은 없겠지만, 개발 호재 등으로 일반 가구나 중개업소의 심리지수가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 매매 소비심리지수는 기초자치단체의 6680가구와 중개업소 2338곳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산출해 0∼200 범위의 값으로 표현된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가격 상승’이나 ‘거래 증가’를 체감했다는 응답이 반대의 경우보다 많다는 뜻이다.
    • 경제
    2020-02-18
  • 서울 아파트값 지역별 온도차 심화
    비강남권 노원·도봉 상승 vs 강남권 재건축 단지 하락
    • 경제
    2020-02-17
  • 10년 만에 제주→서울로의 전입 인구 증가
    ▲ 제주의 한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관광산업 부진에 인구유입 감소하며 주택수요 확대에 한계 드러나[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2009년 제주에 대한 갈증이 시작된 이후 10년 만에 제주에서 서울로의 인구이동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직방이 통계청의 인구이동 통계 자료를 이용해 제주와 서울의 이동 건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제주에서 서울로 총 10명이 순이동(전입-전출)해 2009년(623명) 이후 처음으로 서울로의 전입 인구가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는 2010년 이후 노년층의 은퇴살이와 더불어 강남권 거주자의 제주 국제학교 입학이 트렌드화 되면서 서울에서 제주로 인구가 순유출되는 모습이 이어지곤 했다. 여기에 중국 자본까지 대거 유입되면서 유관산업이 활성화되는가 하면 건설경기가 살아나기도 했다. 특히 정점이라 할 수 있는 2015년에는 최고 4083명의 순유입이 발생하기도 했다. 하지만 사드(THAAD) 사태 이후 한한령과 주택가격 상승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제주도의 순유입 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한 예로 2015년에는 강남3구에서 총 1059명이 제주도로 순유출됐지만 지난해에는 18명이 순유출되는데 그쳤다. 반면 학령기인 10~20세 미만의 학생들이 제주에서 서울로 순유출되는 경우는 2015년 대비 3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제주애서 서울로의 순유출이 증가한 데는 아파트 가격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연간 최고 13.78%까지 상승했던 제주의 아파트 가격은 작년 3.66%나 하락해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실제 제주로 노형동 아이파크2차의 경우 전용 115㎡가 2017년 7월에는 11억1700만원에 거래됐으나 지난해에는 8억 3000만원으로 하락했다. 전용 84㎡ 역시 2017년 2월 8억까지 상승했던 것이 지난해에는 6억9000만원까지 하락했다. 이에 제주 외 거주자의 아파트 매입 비중은 2012년 약 20%에 달하던 것이 지난해에는 15.7%로 줄었다. 문제는 이 같은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는 것이다. 한한령으로 인한 관광산업 부진과 더불어 순유입 인구가 줄어들면서 주택수요 확대의 한계가 드러났기 때문이다. 또한 제주 내 생산연령층의 감소와 달리 아파트 가격은 여전히 호가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사회초년생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다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관광산업의 동력이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지역경기 역시 불황에 빠져들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제주의 아파트 가격은 당분간 약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 경제
    2020-02-17
  • 지난해 아파트 분양가 상승률 최고 지역 '전남 광주'
    ▲ 지난해 아파트 분양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전남 광주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의 등장으로 수많은 예비 청약자를 끌어들였다. 11월 분양한 '무등산자이&어울림'은 광주 분양시장에서 역대 최다인 4만6524개의 청약통장을 접수시켰다. 사진은 '무등산자이&어울림'을 찾은 내방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GS건설]새 아파트 수요 증가, 브랜드 대단지 분양 등이 주요인1월 3.3㎡당 1092만원서 12월 1265만원…15.8%↑[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지난해 아파트 분양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전남 광주로 나타났다.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 증가, 1군 브랜드 대단지 분양 등이 주요인이다. 14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의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1월 3.3㎡당 1092만원에서 12월 1265만원으로 수직 상승했다. 상승률은 15.8%로 전국(1월 1124만원→12월 1184만원) 5.34%에 비해 3배 가까이 높았다. 광주는 비규제지역으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에 불과해 단기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 수요가 몰렸고 타 지역보다 노후된 아파트가 많아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상대적으로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군 건설사의 대단지 분양도 분양가 상승을 이끌었다. GS건설과 금호건설이 지난해 11월 광주 북구 우산구역을 재개발한 '무등산자이&어울림' 1순위 청약 결과, 1010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광주 역대 최다인 4만6524개의 청약 통장이 접수되면서 평균 경쟁률 46.06대 1을 기록했다. 5년 이상된 아파트 비율이 68%에 달하는 광주 북구에서 선보인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재개발 정비사업, 광주도시철도 2호선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작용했다는 평가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200만원대로 전용면적 84㎡가 4억7000만원대에 분양됐다. 2018년 12월 북구에서 분양한 '중흥S-클래스 고운라피네'의 전용면적 84㎡ 분양가 3억7000만원대와 비교하면 1년 사이 1억원 가까이 올랐다. 앞서 9월, 서구 화정동 염주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총 1976가구)는 일반분양 497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4만3890명이 청약을 신청해 88.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470만원이다. 광주에 이어 제주시와 세종시가 뒤를 이었다. 제주시는 1월 3.3㎡당 1129만원에서 12월 1281만원으로 13.46% 상승했다. 내륙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분양물량이 적은데다 규제에도 자유로워 새 아파트들이 분양가를 끌어올린 결과다. 세종시는 같은 기간 3.3㎡당 1008만원에서 1141만원으로 13.19% 올랐다. 수요가 많지만 입주물량이 감소하면서 아파트 가격이 오른 가운데 KTX세종역과 경부선 ITX 정부세종청사역 등 광역철도 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매매가에 맞춰 분양가 상승이 이뤄지고 있는 모양새다. 수도권에서는 인천(11.68%)이 가장 많이 상승했다. 지난해 8월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다. 이로 인해 재조명되고 있는 송도를 중심으로 분양가가 상승했다.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3차' 전용면적 80㎡는 인천에서 분양했던 아파트 중 가장 비싼 5억8000만원대에 분양됐다. 서울과 경기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분양가심사위원회에서 분양가 인상을 강화시키면서 상승세가 둔화됐고 건설사들도 정부의 잇다른 규제 강화에 공격적인 분양가 측정도 어려워진 점이 영향을 미쳤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올해 분양가에 대해 "HUG가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있는 분양가 심의를 완화시키면서 기존보다 분양가를 올리는 사업지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도 "수도권은 정부가 분양가 통제에 나서고 있는 만큼 5대 광역시나 기타지방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 경제
    2020-02-14
  • 봄 분양시장서 부상하는 수원·용인·성남
    ▲ 12·16대책 이후 수원, 용인, 성남 지역이 풍선효과를 보이면서 아파트값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들 지역의 모니터링을 통해 집값이 오르고 있다는 점을 확인한 정부가 추가 규제를 논의하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사진은 수원 시내의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강남 접근 좋은 교통…최근 1개월 새 아파트값 상승세집값 급등 우려 확인한 정부의 추가 규제 논의에 '눈길'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경기 남부지역을 대표하는 수원, 용인, 성남 세 곳이 봄 분양시장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전 지역이 규제를 받는 서울과 달리 일부 지역만 규제지역이고 신분당선, 분당선을 타고 강남으로 오고가기 쉬운 교통입지가 좋다는 평가다. 이들 지역은 최근 1개월 새 아파트값이 상승세다.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몰리는 '풍선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셈이다. 정부도 이들 지역의 집값 급등에 대한 우려를 확인하고 추가 규제를 논의 중이어서 향후 나올 대책에 관심이 모아진다. 13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최근 1개월(1월 3일~2월 7일)수원, 용인, 성남지역의 아파트 상승률은 각각 0.92%, 0.46%, 0.33%를 나타냈다. 이 기간 경기지역 평균 아파트값 상승률(0.31%)보다 높았다. 서울의 대체 투자처로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편승해 분양시장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일 진행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의 무순위 청약 접수가 불을 지폈다. 계약을 포기하거나 청약 당첨 부적격자로 생긴 미계약 잔여 물량 42가구의 무순위 청약 접수 결과, 6만7965개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16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결과가 말해주듯 당일 오전 11시께 접속자 수가 급증하면서 서버가 한때 다운됐고 현대건설은 청약 접수 마감시간을 오후 4시에서 7시로 3시간 연장하기도 했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수원시 팔달구는 조정대상지역으로 대출 등에 규제를 받지만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 등 청약 규제를 받지 않는 비청약과열지역이다. 단기 시세차익이 가능하고 무주택자도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수많은 청약자들이 관심을 갖고 기다린 결과.수원, 용인, 성남 총 4800여 가구 공급구도심 정비사업, 이전부지 개발 활발수원과 용인, 성남은 3월부터 5월까지 총 4800여 가구의 일반분양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구도심 정비사업이 활발하고 이전부지 개발 등이 추진되면서 최근 5년 사이 가장 많은 물량이다. 성남이 지난해(4800여 가구)에 이어 2300여 가구로 가장 많다. 수원과 용인이 각각 1800여 가구, 600여 가구다. 주요 분양단지를 살펴보면 대우건설과 GS건설이 5월께 성남 신흥2구역에 4700여 가구 짓고 1900여 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8호선 단대오거리역, 신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위례신도시와도 가깝다.쌍용건설은 수원시 오목천동에서 930가구 규모의 '쌍용 더플래티넘 오목천역'을 분양할 계획이며, 일반분양 물량은 721가구다. 오는 8월께 개통예정인 수인선 오목천역 역세권이다. 분양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수원시청 관계자는 이에 대해 "관리처분변경 계획이 잡혀 있다"면서 "(처리된 이후)조합에서 일정을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4월께 용인시 영덕동 영덕공원 내에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680가구를 짓고 일반분양에 들어간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교통 등)입지가 우수한 곳들이 많아 추가 규제가 이뤄지더라도 상품성은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
    2020-02-13
  • 아파트 반사이익 기대했던 오피스텔 거래 '뚝'
    ▲ 올 1월 오피스텔의 거래량이 전년대비 약 9.9% 감소했다. 수익형 부동산을 향한 시선에 변화의 바람이 불지 주목된다. 한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찾은 내방객들이 주택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올 1월 거래량 전년대비 9.9% 감소 '실거주' 목적 고가 오피스텔 거래 증가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12·16대책 이후 규제를 덜 받는 오피스텔이 아파트 시장의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예상했지만 올 1월 성적표는 신통치 않다. 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는 건 아닌지 점쳐진다. 이런 가운데 실거주 목적의 고가 오피스텔은 거래가 늘어났다. 1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 1월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은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9.9% 감소한 2066건이다. 오피스텔이 집중돼 있는 수도권의 거래량도 감소했다. 서울 686건, 경기 489건, 인천 158건으로 각각 30건, 52건, 121건 줄었다.12·16대책으로 아파트 시장의 상승세가 한풀 꺾인 침체된 분위기도 영향을 미쳤으나 수익형 부동산의 공실이 심각하고 내수경기가 살아나지 않아 높아진 폐업률도 한몫했다. 이는 수요자들에게 학습효과를 가져와 '경기가 좋지 않은데 수익형 부동산이 되겠냐'는 인식이 심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수도권의 거래 감소 역시 그 궤를 같이 한다.'수익형 부동산' 인식 변화 가능성 주목같은 달 5억원 이상의 고가 오피스텔은 87건이 거래됐다. 이는 전년대비(36건)약 141% 대폭 증가한 수치다. 9억원 이상 아파트가 대출 규제에 걸리면서 대출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실거주 목적의 대형 오피스텔을 구입했기 때문이다. 전용면적 50㎡이상 오피스텔 거래가 1년 전 보다 15건 증가한 632건이다.한 상가 전문가는 "최근 들어 대형 건설사들이 짓는 오피스텔은 평면, 내부 구조 등에 있어 아파트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면서 "오피스텔 분양 홍보관에는 실거주 목적의 상담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고가의 오피스텔은 임대수익(월세)을 보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얘기다.업무하기 좋고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면서 역세권인 여의도를 포함해 마포, 마곡 지역의 오피스텔은 인기는 여전하고 분양도 잘 되기 때문에 지역에 따른 오피스텔 양극화 현상은 갈수록 심화될 전망이다.
    • 경제
    2020-02-12
  • '네이처리퍼블릭' ㎡당 공시지가 2억원 육박
    ▲ 17년째 땅값 '킹'을 이어가고 있는 네이처 리퍼블릭 명동월드점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지난해 보다 8.7% 올라…17년째 땅값 '킹'[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 중구 명동에 있는 '네이처리퍼블릭' 부지의 ㎡당 공시지가가 2억원에 육박했다. 1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자료에 따르면 전국 표준지 중에서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중구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부지(169.3㎡)로 ㎡당 공시지가가 1억9900만원으로 평가됐다. 이는 지난해 보다 8.7% 오른 금액이며, 17년째 땅값 '킹'을 차지했다. 2위인 명동2가 우리은행 부지(392.4㎡)는 ㎡당 1억7750만원에서 1억9200만원으로 8.2% 올랐다. 땅값 3위인 충무로2가 의류매장 '유니클로' 부지(300.1㎡)는 ㎡당 1억7450만원에서 1억8600만원으로 6.6% 상승했다.명동2가 'VDL' 화장품 판매점(66.4㎡)이 1억6750만원에서 1억7600만원으로 5.1%, 화장품 가게 '토니모리'(71㎡)가 1억7100만원에서 1억7900만원으로 4.6% 올랐다올해에도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상위 10위 자리를 중구 명동과 충무로 일대 상업지역 토지가 휩쓸었다.한편 올해 서울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보다 8%가까이 올랐다. 특히 성동·강남구가 10%대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서울 지가 상승을 이끌었다.서울의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지난해 13.87%과 비교하면 거의 반토막이 난 것이지만 전국에서는 상승률이 가장 높다. 국토부는 지난해 부동산 공시가격의 형평성을 개선한다며 토지는 물론 아파트 등 모든 부동산의 공시가격을 급격히 올렸다. 그러나 올해는 속도조절에 들어간 걸로 보인다. 강남구는 영동대로 지하 통합개발계획, 현대차 신사옥 GBC 건립 등 개발 호재가 이어지면서 땅값이 계속 오르고 있다. 삼성동 GBC 부지(7만9341.8㎡)는 ㎡당 공시지가가 지난해 5670만원에서 6500만원으로 14.64% 올랐다.성동구도 지난해 16.09%에 이어 올해도 11% 넘는 상승률로 서울 25개 구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성수동 카페거리와 서울숲 인근지역 등지의 꾸준한 개발로 땅값이 지속적으로 올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경제
    2020-02-12
  • 반도건설, 전국 11개 사업장서 총 7347가구 공급
    ▲ 창원 성산 반도유보라 투시도 [사진제공=반도건설]오는 3월 경남 창원서 마수걸이 분양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반도건설이 올해 서울, 대구, 창원 등 전국 11개 사업장에서 총 7347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12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올해 마수걸이 분양단지는 오는 3월 경남 창원시 사파지구 공1블록에 짓는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5층, 17개 동, 전용면적 55~86㎡, 총 1045가구 규모로 반도건설의 창원지역 첫 진출 사업이다.4월에는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3동에 지하 2층, 지상 35층, 11개 동, 총 1678가구 규모의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을 선보일 예정이다. KTX서대구역(2021년 개통예정), 서대구 산업단지 등의 개발호재와 교육, 생활인프라를 모두 갖춘 서대구의 중심에 들어선다.이어 상반기 청주에서 지역주택사업인 '오창각리 반도유보라'(가칭)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충청북도 청주시 오창읍 각리 일대에 지하 4층, 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572가구 규모로 아파트와 함께 별도 종합 체육시설 및 판매시설이 조성되는 스포츠 복합아파트다.상반기 마지막 공급이 될 울산 중구 우정동에 들어서는 '우정동 반도유보라'(가칭)는 지하 7층, 지상 49층, 3개 동 규모의 단지는 아파트 전용 84㎡형 455가구 및 오피스텔 40실로 구성되며, 울산 태화강 조망권을 지닌 초고층 주상복합 신축사업이다. 하반기에는 수도권과 지방에서도 분양이 이어진다. 서울시 서대문구 영천동 일대 재개발 사업인 '서대문 영천 반도유보라'(가칭)는 지하 5층, 지상 23층, 아파트 전용면적 59~143㎡형 199가구, 오피스텔 116실 규모다. 반도건설이 서울에 진출하는 첫 정비사업 단지로써 이를 바탕으로 서울 수도권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수주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남양주 다산신도시와 인접한 경기도 남양주 경춘로 일대에 '남양주 지금도농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33층, 2개 동, 전용면적 47~67㎡ 아파트 194가구로 구성된다.지방에서는 천안시 두정동 우성사료부지 일대에 전용면적 84㎡형 800가구를 비롯해 충남 내포신도시에 전용면적 60~85㎡형 955가구, 창원시 가포지구에 60~85㎡형 847가구, 대구 중구 반월당역 앞 216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지식산업센터인 '반도 아이비밸리'도 공급이 이어진다. 서울시 영등포구 6가 일대에 지식산업센터 206실, 오피스 24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분양할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기존 주택사업 뿐만아니라, 도시정비사업, 지식산업센터 등 다양한 사업이 예정돼 본격적인 사업다각화가 이루어질 전망"이라며,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에 발맞춰 폭 넓은 포트폴리오를 준비해 온 만큼 침체된 부동산 경기를 뛰어 넘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
    2020-02-12
  • 건설업계, 2월 수도권·지방광역시 분양시장 기대감 높다
    ▲ 새로운 청약 시스템 '청약홈'이 서비스를 시작하고 '분양가상한제' 유예기간인 점 등이 반영되면서 이달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전달보다 상당히 회복됐다. 한 견본주택의 내부 모습.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청약홈' 시작, '분상제' 유예기간인 점 등 반영'신종 코로나' 모니터링 통한 대응책도 준비[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건설업계가 이달 들어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에서의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3일 새롭게 선보인 청약사이트 '청약홈'이 오는 13일부터 예정된 분양일정을 소화할 수 있게 된 점과 5월 본격시행 되는 '분양가상한제'의 유예기간인 점 등이 반영돼 분양경기에 대한 인식이 개선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유연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 11일 주택산업연구원과 정비 업계에 따르면 2월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HSSI)전망치는 88.7로 전월대비 10.1포인트(p)상승했다. HSSI는 매월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인 아파트 단지의 분양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HSSI가 100을 초과하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이고 100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경기(100.0), 인천(95.0), 서울(92.1)순으로, 지방광역시는 부산(96.4), 광주(95.8), 대구(94.1), 대전(92.5)순으로 전달보다 각각 10~20포인트(p), 0~20포인트(p) 상승했다. 다만 지역경제 개선 기대감으로 최근 3개월 기준선(100)을 크게 상회하는 전망치를 기록했던 울산(89.4)은 80선으로 떨어졌다. 기업규모별로는 대형업체(90.2)는 수도권과 지방광역시를 중심으로, 중견업체(86.6)는 전국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지역의 HSSI전망치는 대형업체(96.0)가 전월 수준을 유지했고 중견업체(88.4)는 24.2p 상승한 가운데 분양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증가했다. 이달 전국 예상 분양률은 77.2%로, 전월대비 3.0%p 상승했다. 분양단지별 차이가 확대되고 있어 신규 분양사업 추진 시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87.9%)은 80%대의 예상 분양률을 보였고, 경기와 지방광역시는 70%대, 제주와 강원은 50~60%수준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광역시와 기타 지방간에도 차이를 나타냈다. 주산연 관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규제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면서도 "분양가상한제 유예기간 동안 분양 실적을 극대화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오는 14일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 등 7개 단지의 견본주택이 문을 열 예정이다. 이들 단지의 견본주택은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비치하고,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내방객의 체온을 수시로 체크하면서 확산 방지에 대응할 계획이다.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위례신도시 중흥S 클래스'는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견본주택을 소개한다.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일대에 짓는 '매교역 푸르지오 SK뷰'의 사이버 모델하우스에는 입지적 특장점, 단지 배치 등 정보가 게재될 예정이다.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에 들어서는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도 견본주택 개관 없이 홈페이지 운영으로 대체한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니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관할시청의 조치에 따른 것이다. 시장에선 '신종 코로나'가 분양에 끼치는 영향을 제한적으로 보고 있다. 2015년 중동호흡기중후군(메르스)첫 확진은 5월 20일이었고 약 2주 후 분양한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는 430가구 모집에 6만9373명이 청약통장을 접수해 161대 1이라는 당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 경제
    2020-02-11
  • 12·16대책 이후 관망세 속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둔화
    ▲ 정부가 부동산 불법거래 등에 관한 한층 강화된 조사를 예고하면서 서울 아파트값의 상승폭이 둔화됐다. 특히 강남3구(서초·강남·송파구)의 아파트값이 일제히 하락 전환됐다. 사진은 서초구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불법거래, 거래소명 등 한층 강화된 조사 예고 영향'재건축 단지' 등 영향으로 '강남3구' 일제히 하락[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12·16대책 이후 대출 등 각종 규제로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의 상승폭이 둔화됐다. 불법거래와 거래 소명 등 한층 강화된 조사가 예고돼서다. 특히 잠실주공5단지, 은마아파트 등 주요 '재건축 단지'와 아크로리버파크, 반포자이 등 '고가 대단지' 아파트값이 떨어지면서 '강남3구'의 아파트값이 일제히 하락했다. 10일 부동산114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지난 7일 기준)이 전주(0.05%)대비 소폭 둔화된 0.04% 올랐다. 재건축이 0.02%에서 0.01%로 0.01%포인트(p)떨어졌고 일반 아파트는 0.06% 올라 상승폭 변화가 없었다. 중저가 매물이 일부 거래되면서 도봉, 강북, 구로 등 '비강남권'을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다. 지역별로는 금천(0.16%), 성북(0.14%), 강동(0.12%), 동대문(0.12%), 서대문(0.12%) 등 순으로 올랐다. 도봉은 창동 상계주공17~19단지를 비롯해 쌍문동 동익파크, 방학동 벽산1차 등이 250만~2500만원 상승했다. 강북은 미아동 두산위브트레지움과 번동 주공1단지가 500만~2000만원 올랐다. 이와 달리 '강남3구'는 매수세가 더 위축되면서 주요 재건축 아파트와 가격 오름폭이 컸던 대단지가 하락하는 모습이다. 이와 관련해 부동산114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이후 오름세가 이어졌던 강남3구가 하락세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송파는 잠실동 주공5단지와 신천동 잠실파크리오,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이 500만~2500만원 내렸다. 강남은 대치동 은마와 대치, 한보미도맨션1·2차가 500만~7500만원 떨어졌다. 서초는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반포와 반포자이가 2500만~5000만원 하락했다. '강남3구' 등 강남권의 매수심리는 더욱 위축될 전망이다. 오는 21일부터 실거래법 위반 등 각종 불법거래에 대한 고강도 조사가 서울, 과천 등 31개 투기과열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더해 3월부터 자금조달 계획서 거래 소명 자료 제출이 강화된다. 거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이와 함께 중저가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비강남권' 특히 노원, 도봉, 강북 등 지역과 비규제 지역으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용인, 수원 등 경기 일부지역도 상승세가 다소 진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거래량이 늘어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집값 상승을 주도하고 있던 '강남3구'의 아파트값이 하락 전환됐고 규제의 강도가 이어지면서 일반 아파트값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전세시장은 겨울방학 이사 수요가 마무리되면서 전세 매물이 부족한 가운데 청약 대기수요와 매매 거래 위축에 따른 전세 선호 현상이 이어진 결과, 서울 전지역이 올랐다. 금천(0.18%), 성북(0.10%), 강북(0.09%), 강남(0.08%), 강서(0.08%), 마포(0.06%) 등 순으로 올랐다.전세 매물 부족으로 전셋값 불안이 계속되면 봄 이사 철을 맞아 수요가 서둘러 움직일 수 있어 전세 품귀와 전셋값 급등의 또 다른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 경제
    2020-02-10
  •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한남3구역' 수주전 '재점화'
    ▲ 한남3구역 [사진제공=용산구청]10일 시공사 선정 재입찰 현장 설명회 참여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현대건설과 대림산업, GS건설 3사가 역대 최대의 재개발 사업으로 꼽히는 '한남3구역' 수주전을 재점화시켰다. 10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한남 제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은 이날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재입찰 설명회를 열고 3사에 입찰 조건, 향후 일정 등에 관해 설명했다. 3사는 입찰보증금 1500억원 중 25억원을 설명회 전 현금으로 미리 납부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제안서 마감까지 775억원의 현금과 700억원의 이행보증보험증권(보증기간 90일 이상)을 내야 한다. 재입찰 서류 마감은 3월 27일 오후 2시다. 재입찰에 참여하는 3사는 4월 16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 조합원들은 같은 달 26일 투표를 통해 최종 시공사를 선정한다.조합은 지난 입찰 당시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로부터 지적 받은 사항을 유념해 재입찰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건설과 대림산업, GS건설은 지난해 '한남3구역' 시공권을 따내기 위해 치열한 수주전을 벌였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입찰 과정에서 다수의 위법이 확인됐다면서 3사를 검찰에 수사 의뢰한 바 있다. 그러나 검찰이 3사를 무혐의 처분하면서 조합은 시공사 선정 재입찰을 준비했다. 업계에선 이번 재입찰도 설계비, 영업비 등을 고려하면 앞서 참여한 3사를 제외하곤 수주전에 뛰어들 건설사가 없다고 내다봤다. 한남3구역은 한남동 일대 지하 6층, 지상 22층, 197개 동, 5816가구(임대 876가구 포함)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재개발 사업이다.
    • 경제
    2020-02-10
  • 올 봄 분양시장 ‘코로나포비아’ 등 다양한 변수 속출
    ▲ 올 봄 분양시장이 신종 코로나, 청약업무 이관, 분양가상한제 등의 다양한 변수를 맞고 있다. 사진은 내방객들이 주택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분위기 '어수선'…애초 계획에서 벗어나 잦은 일정 변경 점쳐져 3~5월 수도권서 4만4000여 가구 일반분양…전년대비 75% 증가[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코로나포비아', '청약홈', '총선', '분양가상한제'.올 봄 분양시장의 변수들이다. 이로 인해 성수기를 맞는 봄 분양시장이 예년과 달리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때문에 애초 계획과 관계없이 잦은 일정 변경이 점쳐지면서 예비 청약자들이 청약을 준비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예상된다. 7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올해 3~5월 수도권 분양시장의 아파트 일반물량은 4만4000여 가구에 이른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5%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2만2800여 가구, 인천 1만2500여 가구, 서울 9000여 가구이며, 월별로는 4월이 1만8300여 가구로 가장 많다. 3월과 5월은 각각 9900여 가구, 1만5800여 가구다. 올 분양시장은 청약업무 이관 작업으로 1월 한달 간 휴식기를 가졌다. 지난 3일부터 한국감정원의 '청약홈' 시스템이 업무를 시작했는데 오픈 첫날 접속 장애로 서버가 다운되는 등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가져다줬다. 한국감정원은 당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입주자저축은행과의 통신 오류를 면밀히 분석해 청약접수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본격 청약업무는 오는 13일부터 이루어질 예정이다. 약 일주일 남은 기간 동안 청약홈 시스템의 안정화가 필요하다. 이에 대해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서버용량, 은행간 통신속도를 (기존보다)각각 4배, 10배 늘리면서 문제점을 보완했다"면서 "13일은 모집가구가 적어 큰 무리는 없다"고 말했다. 분양시장은 1월 개점휴업을 거쳐 2월부터 본궤도에 오르려고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창궐로 계획된 일정을 소화하기가 쉽지 않아졌다. 이에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을 연기하거나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하는 등 대안을 마련하면서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만약 '신종 코로나'가 장기화되면 분양 날짜를 확정하는데 어려움이 생겨 이월이 불가피하고 나아가 물량 변화를 가져올 수도 있다. 더불어 4월 말 유예 기간이 종료되는 '분양가상한제' 시행 전 분양을 서두르는 정비사업지는 4·15 총선 때문에 분양시기를 잡는데 어려움이 따르는 상황이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수도권 지역 청약 준비를 하고 있는 청약자들은 시기를 놓치지 않을까 신경이 쓰인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일정 체크도 필요하지만 대출 등 각종 규제를 잘 살펴봐야 한다. 특히 일부 비규제지역은 당첨되면 전매기간이 6개월인데 (그 기간 동안) 정부가 새로운 규제나 대책을 내놓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경제
    2020-02-07
  • [뉴스투데이 E] SK건설, 유럽서 2년 연속 글로벌 금융상 수상
    ▲ '2019 PFI 어워즈'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건설]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영국 실버타운 터널' 프로젝트…금융 전문지 PFI '올해의 유럽 교통 프로젝트' 선정[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SK건설이 유럽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2년 연속 글로벌 금융상을 수상했다. SK건설은 '영국 실버타운 터널' 프로젝트가 글로벌 금융 전문지인 PFI(Project Finance International)로부터 '올해의 유럽 교통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9 PFI 어워즈'는 글로벌 산업계에 가장 권위있는 행사 중 하나로 전 세계 800여 명이 넘는 프로젝트 금융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지난해에는 세계 최장 현수교인 터키 차나칼레 프로젝트가 이 시상식에서 '올해의 터키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영국 실버타운 터널 프로젝트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서유럽에서 추진하는 인프라 민관협력사업(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으로, 영국 런던의 템스강 하부를 관통해 실버타운과 그리니치 지역을 연결하는 편도 2차선 도로터널 2개소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준공 후 25년간 운영한 뒤 런던시로 이관하는 BOT(건설·운영·양도)방식으로 진행된다. SK건설은 신트라(스페인), 맥쿼리(호주), 애버딘(영국), 밤(네덜란드)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 11월 총 투자비 약 10억파운드(약 1조5천억원)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달했다.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를 비롯해 KDB산업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삼성생명, KfW(독일개발은행, 독일), CA-CIB(크레디아그리콜은행, 프랑스), Aviva(아비바보험, 영국) 등 국내외 유수의 금융기관 총 14곳이 대주단으로 참여했다.앞서 지난해 수상한 터키 차나칼레 현수교 프로젝트의 경우도 영국 실버타운 터널 프로젝트와 동일한 인프라 민관협력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도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등 국내 수출신용기관들의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금융 지원으로 총 10개국, 25개의 금융기관들이 대주단으로 참여했으며, 사업비 중 23억유로(약 3조원)를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으로 조달하는데 성공했다. 안재현 SK건설 사장은 "유럽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2년 연속 글로벌 금융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글로벌 디벨로퍼로서 유럽뿐 아니라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경제
    2020-02-07
  • 2~3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 최근 수년 사이 크게 줄어
    ▲ 봄 이사 철을 맞는 2월과 3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크게 줄어드는 가운데 서울만이 증가했다. 사진은 HDC현대산업개발과 두산건설이 2017년 분양한 '신정뉴타운아이파크위브' 주택 모형도 모습.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서울'만 유일하게 증가 '5대 광역시' 등 지방 감소입주물량 줄어 봄 이사 철 앞두고 '전세값' 불안 커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2월과 3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최근 수년 사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서울만이 유일하게 증가하고 5대 광역시를 비롯, 지방은 감소했다. 입주물량이 줄어 봄 이사 철을 앞두고 '전셋값' 상승으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5일 부동산114 등 정비 업계에 따르면 2월과 3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104개 단지, 총 5만8961 가구에 달한다. 이는 전년대비 2만5521 가구가 감소한 수치다. 문제인 정부가 부동산 정책을 내놓은 2017년 6월부터 분양시장의 공급 축소 움직임이 보였고 특히 수도권과 달리 규제를 덜 받는 지방의 분양물량이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은 11개 단지에서 총 1만298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난해 (1만475가구) 대비 2505가구 늘어났다. 주요 입주단지를 살펴보면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이 컨소시엄으로 짓는 '고덕아르테온'(4066가구), '신정뉴타운아이파크위브'(3045가구) 등을 꼽을 수 있다. 5호선 상일동역 역세권으로 고덕주공3단지를 재건축 한 '고덕아르테온'은 '고덕그라시움'(4932가구)과 쌍벽을 이루는 단지로 입주가 시작되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고덕지구의 대규모 입주가 마무리 단계에 진입하게 된다. HDC현대산업개발과 두산건설이 신정뉴타운1-1구역을 재개발한 '신정뉴타운아이파크위브'는 목동 신시가지에 가까이 있어 목동생활권과 함께 44만㎡ 계남공원 등의 녹지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단지이다.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5호선 신정역이 단지에서 가깝고, 남부순환로, 경인고속도로 신월IC 등의 도로망 접근성도 좋아 서울 주요 업무지구(영등포, 여의도 등)와 인천 등 외곽지역으로 오고가기 쉽다. 경기와 인천은 38개 단지에서 총 2만2967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난해(3만4975가구) 대비 1만2008가구 줄어든 수준이다. 주요 입주단지는 안산그랑시티자이1차(3728가구), 김포 캐슬앤파밀리에시티1차(1872가구) 등이다. 5대광역시는 지난해(1만3593가구)보다 2892가구 줄어든 총 1만701가구(24개 단지)가 새 입주자를 기다린다. 광주 광산구 우산동에 있는 '중흥S-클래스센트럴'(1660가구)은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되며 광주1호선 공항역 역세권으로 광주공항과 가깝다. 지난해는 8만4482가구의 역대급 입주물량으로 서울에서도 역전세 우려가 이슈가 됐던 점과 비교하면 올해는 다른 모습이다.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 트렌드가 꾸준해 지방에서의 입주물량이 상대적으로 크게 줄어드는 만큼, 초과 공급 영향으로 침체를 지속하던 지방은 분위기 반전이 가능하다. 그러나 전세시장은 불안감이 커질 전망이다. 이에 대해 한 부동산 전문가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 입주물량이 감소한 것이 주원인"이라고 설명했다.
    • 경제
    2020-02-05
  • 국토부, 부동산 수상한 거래 잡는다
    ▲ 국토교통부가 오는 21일부터 부동산 시장에서 실거래법 위반 등을 전담 조사할 특별 조사반을 가동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오는 21일 특별사법경찰관로 구성된 특별 조사반 가동[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선언한 정부가 부동산의 실거래법 위반, 편법 증여 등 수상한 거래를 잡아낸다. 정부는 이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15명 규모의 특별사법경찰관(이하 특사경)로 구성된 특별 조사반을 가동할 예정이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각종 부동산 불법행위에 대한 수사를 전담하는 '부동산시장불법행위대응반'은 1차관 직속으로 설치한다. 이미 6명의 특사경이 있지만 정책 업무를 병행하고 있어 본격적인 활동을 하지 못했다.수사권을 갖고 있는 특사경들은 전국 지자체를 돌면서 청약통장 불법 거래 등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투기꾼을 단속하거나 중요 사안은 직접 기획수사를 하게 된다. 경우에 따라선 지자체에 지정된 부동산 특사경 408명과 합동 수사를 하는 콘트롤타워 기능도 수행한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홈페이지 화면 캡처] 국토부 관계자는 "기존 방식으로는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장기간 이뤄지는 불법행위 수사 활동을 하기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동안 서울지역에서 1·2차 실거래 점검을 한 정부는 향후 서울은 물론 과천, 세종시 등 투기과열지구에 대한 직접 조사에 나서고 3월 주택 마련 자금조달계획서 규제가 대폭 강화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부동산실거래법'시행령 등 개정안이 시행되면 전국으로 조사 대상 활동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집값 담합도 수사 대상이다. 적발되면 형사처벌 대상이 돼 3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 경제
    2020-02-05

비즈 검색결과

  • [뉴투 부동산 주간 동향] 추석 맞이 숨고르는 분양시장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분양시장은 숨고르기에 들어섰다. 2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다섯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3044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1순위 청약 접수는 전북(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과 대전(호반써맛 유성 그랜드파크) 등 4곳에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 오픈은 없으며, 당첨자 발표는 1곳, 계약은 4곳에서 진행된다.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조감도 [사진제공=대우건설]   ■ 청약 단지   대우건설은 이날 전북 완주군 삼례읍 수계리 70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72~84㎡, 총 605가구 규모다. 완주일반산업단지, 완주·전주과학산업단지, 완주테크노밸리 등이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다.   호반건설은 오는 29일 대전 유성구 용산동371-2번지와 390번지(용산지구 1·3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5층, 16개 동, 전용면적 84㎡, 총 1747가구 규모다. 용산초·동화중·용산고·대전외국인학교 등 교육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  
    • 비즈
    • 부동산
    2020-09-28
  • 오랜 침묵 깬 ‘노량진뉴타운’ 서울의 신(新)중심 부상하나?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지] 서울시가 2003년 2차 뉴타운으로 지정한 한강이남의 마지막 뉴타운인 노량진뉴타운이 오랜 침묵을 깨고 서울의 새로운 중심으로 부상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복잡하게 얽혀 있는 토지 이해관계에다 수산시장 등으로 낙후된 이미지가 많아 그동안 실수요자와 투자자에게 시선을 끌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노량진뉴타운이 서울시가 내놓은 노량진역 일대를 포함한 한강철교 남단 저이용부지 일대 개발 방안을 구체화하는 계획안 등등의 호재를 등에 없고 속도를 낼 전망이다.   2003년 2기 뉴타운으로 지정된 노량진뉴타운이 오랜 제자리 걸음을 끝내고 서울시가 발주한 한강철교 남단 저이용부지 일대 지구단위계획의 연구 용역에 따라 노량진역 주변이 복합 주거·상업공간으로 개발되는 등등의 호재를 등에 없고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사진은 노량진역 일대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27일 동작구청에 따르면 동작구 노량진동 278-2일대(면적 46만1657㎡)에 자리한 노량진뉴타운은 총 9078가구(분양 7442가구, 임대 1636가구)의 새 아파트로 변신을 꾀한다.   구역별로 살펴보면 1·3·5구역은 조합설립이 끝났고 2·4·6·7·8구역은 사업시행인가가 난 상태다. 2·4·6·7·8구역은 각각 SK건설, 현대건설, GS·SK건설 컨소시엄, SK건설, 대림산업이 시공을 맡는다.   동작구청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들 구역(2·4·6·7·8구역)은 아직 관리처분인가가 나지 않았고 (인가가 나면)이주 및 철거를 진행한다. 현재 6구역이 진행상황이 빠르다”면서 “모든 사업 종료는 2028년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6구역 주변의 집값도 들썩거리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이 구역 가까이 있는 ‘상도동 래미안 1차’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9월 8억9000만원(5층)에 거래됐지만, 이달 10억4500만원에 매매계약서를 쓰면서 1년 새 1억5500만원 올랐다.   1·3구역도 주목받고 있다. 1구역은 8개 구역 중 면적(13만2132㎡)과 가구수(분양 2445, 임대 547)가 가장 넓고 많다. 3구역(7만3068㎡)은 중심상업지역인 학원가와 노량진역이 가깝고 평지라 생활인프라가 뛰어날 것으로 전망되서다.   ■ 노량진역 주변 일대 변신 호재 작용할 듯   노량진뉴타운 지역은 주변의 각종 개발사업들이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노량진역을 포함해 구 노량진수산시장, 빗물펌프장 등 한강철교 남단 저이용부지(약 14만㎡ 규모)가 청년 공공주택 등 복합 주거·상업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또한 장승배기역 가까이에 서부경전철(서울대 입구~새절역)이 추진될 예정이고 노들섬(한강대교 중간)과 노량진(한강대교 남단)을 연결(500m)하는 보행로가 신설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백년다리 명칭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보행로는 기본설계는 끝났고 오는 12월까지 실시(세부)설계를 마무리 짓고 내년 발주,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보행로가 생기면 노량진본동 등 지역주민의 보행환경개선 뿐 아니라 노들섬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종합행정타운이 장승배기역 주변에 들어설 예정이다. 동작구의 중심으로 입지가 좋은 장승배기역 일대는 사당동 등에 비해 낙후돼 있다.   현재 노량진동에 있는 동작구청 청사를 이주시켜 장승배기역 주변으로 유동입구를 유입, 행정지역으로 발전시킨다는 복안이다. 구체적인 청사진은 2022년께 나올 예정이다. 이에 대해 동작구청 관계자는 “현 청사부지가 상업지역으로 LH가 용역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한 전문가는 “노후주택이 많아 시장에서 외면받아 왔지만 입지가 좋고 장승배기역과 노량진역 사이에 위치해 걸어서 10분이면 1·7·9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등 교통도 좋아 특히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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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7
  • 지난해 말부터 ‘꿈틀’ 세종시 주택매매 거래량 지난달 역대 최고치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지난해 말부터 상승세를 탔던 세종시의 주택매매 거래량(아파트)이 지난달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16대책 등 고강도 규제를 비껴가고 행정수도 이전 여파 등이 영향을 미친 걸로 풀이된다. 23일 한국감정원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세종시 주택매매 거래량은 총 2164건으로 세종시 관련 통계를 시작한 2012년 7월 이후 월별 거래량이 역대 가장 많았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462.1%나 상승한 것.   지난달 세종시 주택매매 거래량이 한국감정원이 세종시 통계를 작성한 2012년 7월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부가 내놓은 고강도 규제를 비껴갔고 행정수도 이전이 이슈화 되면서 거래량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세종시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주택매입은 외지인보다 세종시 거주자 즉 내지인이 많았다. 7월과 8월 외지인이 사들인 세종 주택은 각각 752건, 599건으로 매입 비중이 17%(45.1%→27.7%)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세종시 거주자가 매입한 거래량은 각각 914건(54.9%), 1565건(72.3%)으로 지난달 처음으로 70%를 돌파했다. 7월 대비 8월에 서울, 경기, 5대 광역시 등 지역의 거래량이 줄어든 반면 세종시가 유일하게 증가했고 무엇보다 가격이 올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가격 상승은 실거래가에서도 확인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고운동에 있는 ‘가락마을 20단지’(호반베르디움 5차)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9월 3억원(19층)에 거래됐지만, 이달 6억9500만원(14층)에 거래되면서 1년 새 3억9500만원(131.7%)올랐다.   종촌동에 자리한 ‘가재마을 4단지’(센트레빌) 전용면적 74㎡ 또한 같은 기간 3억원 이상 올랐다. 지난해 9월 2억7700만원(10층)에 거래됐고 올해 9월에는 5억8000만원에 계약이 체결된 것.   아름동에 있는 ‘대우 푸르지오(10단지)’ 전용면적 84㎡도 지난해 9월 3억3900만원(11층)에 실거래가 이뤄졌지만, 올해 9월엔 6억9000만원(14층)에 새 주인을 들이면서 1년 새 3억5100만원(103.5%)상승했다.   세종시는 오는 2022년 완공 예정인 세종시 공동캠퍼스, 2024년 개통 애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가칭) 등 굵직한 호재가 많아 거래량과 가격 동반 상승이 전망된다.   한편 정비업계에 따르면 추석 이후 세종시 분양물량은 5966가구(분양 3366가구, 임대 2600가구)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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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3
  •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움직임 ‘느릿느릿’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느릿느릿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정부의 공급대책과 잠잠했던 코로나19 재확산 등 영향으로 시장을 지켜보겠다는 분위기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강북 등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지역의 가격 상승세가 한풀 꺾였지만 이들 지역의 집주인들이 호가에서 물러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 가격 오름세는 계속되는 모습이라는 게 업계의 전언.   21일 부동산114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난 18일 기준)은 전주(0.07%) 보다 0.01%p 줄어든 0.06%를 기록했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가 각각 0.04%, 0.06%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가격의 상승세가 완화되고 있다. 정부의 3기 신도시 사전청약 공급대책과 코로나19 재확산 등 영향으로 시장 관망 모드가 반영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사진은 성북구 일대 아파트 모습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   강동(0.13%)은 입주연차가 짧은 대단지가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고덕동 고덕그라시움, 명일동 래미안명일역솔베뉴 등이 500만~2000만원 올랐다. 성북(0.13%)은 종암동 래미안라센트와 SK 등 대단지 위주로 500만~1000만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송파(0.12%)는 거래가 뜸하지만 집주인들이 호가를 고수하면서 잠실동 잠실엘스, 래이크팰리스, 트리지움 등이 1000만~5000만원 올랐다.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더 짙어지고 있는 매매시장과 달리 전세시장은 매물부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교통이 좋은 대단지(강동, 노원, 송파 등)아파트 지역(강동, 노원, 송파 등)이 가격 상승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특히 전세가격이 매매가격과 같거나 추월하는 단지도 등장하고 있다. 새 임대차법(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상한제)시행과 가을 이사철로 전세 품귀현상이 심화되면서 수급 불균형에 따른 전셋값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발표로 대기 수요까지 더해지고 있다는 점도 전셋값 상승을 부채질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2012년 준공한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있는 ‘마에스트로캠퍼스타운’ 전용 14.49㎡는 지난달 4일 1억8500만원(12층)에 전세 계약됐는데 열흘이 지나 보증금 보다 3000만원 싼 1억5500만원(12층)에 새 주인을 들였다.   이 같은 분위기는 서울을 넘어 인천과 경기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경기 하남시 감이동에 올해 준공한 ‘감일스윗시티14단지’ 전용 51.76㎡는 지난달 10일 4억원(24층)에 전세계약서를 작성했는데 이는 지난 7월 31일(21층)과 8월 6일(24층)에 계약된 매매가격과 같은 금액이다.   2017년 모습을 드러낸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있는 ‘대준블루온’ 전용 52.1483㎡는 지난달 3일 1억5500만원(14층)에 새 주인을 맞았다. 그런데 지난 3일 같은 면적이 1억6500만원(5층)에 세입자를 들이면서 매매가격을 넘어섰다.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을 뛰어넘는 단지들은 많이 등장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 전문가는 이와 관련, “2억원 미만의 매매가격이 낮은 일부 단지들에서 전셋값 역전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그러나 고가의 아파트에서는 찾아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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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1
  • [뉴투 부동산 주간 동향] 오는 22일부터 지방광역시 민간택지 분양권 전매제한 ‘6개월→소유권 이전 등기’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오는 22일부터 부산, 광주, 대구 등 지방광역시 민간택지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시행령이 본격 시행되면 전매제한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로 늘어난다. 단 이 시행령은 이날부터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을 신청한 단지부터 적용된다.   25일 청약 접수를 받는 부산 ‘레이카운티’, 울산 ‘번영로 센트리지’는 이미 입주자 모집 승인 신청을 완료해 전매제한이 6개월로 유지된다. 이에 따라 이들 단지에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레이카운티 조감도 [사진제공=삼성물산]   2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8723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여전히 서울 물량은 없고, 수도권에서는 경기 물량만 있다. ‘포레나 양평’, ‘의정부역스카이자이’,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등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방에서는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들이 분양에 나선다. 부산에서는 거제2구역의 ‘레이카운티’, 울산에서는 중구 B-05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인 ‘번영로 센트리지’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이 두 단지의 일반분양 물량은 각각 2759가구, 1655가구다.   모델하우스는 단 1곳이 오픈한다. 경북 성주군에서 ‘성주 스위트엠 엘크루’가 문을 열 예정이다. 이 단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당첨자 발표는 경기 수원시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등 14곳, 계약은 전남 순천시 ‘포레나 순천’ 등 13곳이 진행된다. ■ 청약 단지   삼성물산·대림산업·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25일 부산 연제구 거제동 802번지(거제2구역) 일대에 들어서는 ‘레이카운티’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35층, 34개 동, 전용면적 39~114㎡, 총 4470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84㎡, 275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는 올해 부산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중 가장 규모가 큰 매머드급 브랜드 단지다. 홈플러스(아시아드점), 부산의료원, CGV, 아시아드주경기장, 사직종합운동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같은 날 울산 중구 복산동 460-72번지(B-05구역) 일대에 들어서는 ‘번영로 센트리지’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5층, 29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2625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165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주위에는 서덕출공원, 태화강체육공원, 태화강국가정원, 십리대숲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   대우조선해양건설은 25일 경북 성주군 성주읍 백전리 62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성주 스위트엠 엘크루’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9층, 3개 동, 전용면적 77~84㎡, 총 286가구 규모다. 단지는 성주초·중·고, 성주여중·고와 성주도서관 등의 학군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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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1
  • 문 정부, 한강이남 아파트 가격 ‘훌쩍’ 키워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문재인 정부 들어 한강이남(서초, 강남, 강동, 송파 등)과 한강이북(강북, 광진, 노원, 용산 등)의 아파트 매매가격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고강도 규제로 인한 다주택자 세금 강화로 똘똘한 한 채 선호가 높아졌고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잠실MICE사업 등 강남권 개발 사업이 연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런 상황속에서 서울시가 두 지역의 가격차를 해소하고자 강남권 개발로 생긴 ‘공공기여금’(공공개발 이익금)을 해당 지역이 아닌 타 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 앞으로 강남과 강북의 집값 등 불균형이 해소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등 강남권의 굵직한 대형 개발호재가 한강이남과 한강이북의 아파트 매매가격 격차를 벌이고 있다. 사진은 현대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들어설 강남구 삼성동과 송파구 잠실동 일대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16일 KB리브온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2017년 5월) 한강이남과 한강이북의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각각 2703만원, 1873만원으로 두 지역의 가격차는 830만원이었다.   그러나 지난달에는 두 지역이 각각 4345만원, 3088만원을 기록, 가격 격차가 1257만원으로 더 확대됐다.   고 박원순 시장의 강북우선 개발 정책에도 불구하고 강남권과 강북권의 아파트 가격 격차가 벌어지게 된 점은 강남권의 3대 대형 사업 영향으로 분석된다.   서울교통공사 2호선 삼성역 일대에는 오는 11월 첫 삽을 뜰 예정인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와 현대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건립 등, 코엑스와 잠실운동장 일대에는 잠실MICE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강남권의 대형 개발호재와 달리 강북권은 눈에 띄는 굵직한 사업이 많지 않다. 그나마 위안거리는 ‘공공기여금’의 사용범위 확대다. 현행 법령에서는 ‘공공기여금’이 발생한 해당 자치구 범위 안에서만 쓸 수 있지만, 국토계획법이 개정되면 공공기여 사용범위가 해당 기초지자체(시·군·구)에서 도시계획수립단위(특별시, 광역시 등)전체 지역으로 확대된다.   이렇게 되면 송파구의 재건축·재개발 사업과 대형 사업으로 생기는 이익금을 강북·노원·도봉구 등 강북권에서 진행되는 사업에도 쓸 수 있게 된다. 현재 관련 개정안이 발의된 상태고 서울시가 ‘공공기여금’의 연내 공공기여사용범위 광역화를 정착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공공기여금’의 쓰임 지역이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된다면 강북권 개발에 속도는 붙을지언정 가격차 해소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 전문가는 이와 관련, “무엇보다 강남권에서 살고자하는 수요층이 두텁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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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희망·구입가 ‘힘겨루기’…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둔화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맷값 상승세가 매도자의 희망가와 매수자의 구입가 격차가 벌어지면서 둔화되고 있다. 특히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 등 서울 외곽지역의 중저가 매물 소진 이후 둔화세가 더욱 짙어지는 분위기다.   이런 상황속에서 정부가 최근 발표한 3기 신도시 사전청약 공급이 구체화됨에 따라 이들 지역에 몰렸던 실수요자 특히 3040세대가 사전청약으로 몰리게 될 경우 주택 수요가 수도권 주변으로 분산되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의 상승세 둔화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외곽지역의 중저가 매물 소진 이후 상승세 둔화가 더욱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매도자와 매수자의 가격 간극차가 커지는 분위기다. 사진은 도봉구의 한 아파트 모습.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   14일 부동산 114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난 11일 기준)은 0.07% 올라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0.03%(p)줄었다. 송파(0.19%)와 강동(0.14%)은 대단지 아파트에 수요가 간간이 유입됐다. 송파는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잠실동 레이크팰리스, 트리지움, 우성1·2·3차 등이 1000만~2500만원 상승했다. 노원(0.14%)은 저가 매물 소진 이후 매수세가 줄고 있지만 여전히 매도 우위시장이 이어지면서 하계동 한심 동성, 중계동 중계2차 한화꿈에그린 더 퍼스트 등이 1000만~2500만원 올랐다.   ■ 지난달 거래량 전달 35% 수준   가격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거래량도 줄어들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총 3992건으로 집계됐다. 7월(1만647건)과 비교하면 35% 수준이다. 이 같은 현상은 거래가격보다 더 많이 받으려는 매도인과 호가에는 사지 않으려는 매수인 사이의 가격 공백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성동구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문의자들 중 현재 나와있는 시세대로 사려는 사람은 없다”면서 “(가격)조정 가능한지 집주인에게 물어봐도 꿈쩍 하지 않는 분위기다”고 말했다. 호가에 매수세가 붙지 않고 매도자 우위 파워가 강하게 형성돼 있다는 얘기다.   한편 매물 품귀현상이 확산되고 있는 전세시장은 사전청약이 발표되면서 불안감이 더 커지고 있다. 월세전환 가속화, 코로나19 재확산과 임대차3법 시행에 따른 전세 재계약, 가을 이사철 등이 전셋값 상승요인으로 꼽히는 가운데 시세보다 70~80% 저렴한 분양가의 공급 물량을 기다리는 대기수요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 전문가는 “고양시, 남양주, 하남시 등 지역의 전세 매물이 부족한 상황에서 사전청약을 기다리는 대기수요가 많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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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뉴투 부동산 주간 동향] 사전청약 전 ‘분상제’ 적용 알짜 단지 관심 고조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정부는 최근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등 수도권 주택공급 대책의 구체적인 안을 발표했다. 다만, 사전청약은 내년까지 신청 기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그 전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알짜 분양 단지들은 지속적으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주 수원, 평택, 광주 등 경기도에서 많은 물량이 나올 예정이다. 총 3198가구로 전체 물량의 50%가 넘는 수치다.   1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6330가구(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수도권에서는 수원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평택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 등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들 단지는 각각 수원 삼성디지털시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다.   레이카운티 조감도 [사진제공=삼성물산]   지방에서는 광주 물량이 눈길을 끈다. 중흥토건과 두산건설의 컨소시엄으로 분양되는 ‘금남로 중흥S-클래스&두산위브더제니스’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이 단지는 다음 주 청약 접수 단지 중 가장 많은 가구(177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모델하우스는 3곳이 오픈한다. 부산과 충북에서는 대어급 단지들이 분양 채비에 나선다. 각각 4470가구, 5842가구 규모의 대단지 ‘레이카운티’와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 예정이다.   이들 단지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이버 모델하우스(레이카운티)와 예약제(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로 운영될 예정이다.   ■ 청약 단지   대우건설은 15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30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5층, 13개 동, 전용면적 77~117㎡, 총 150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수원 최초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단지로, 단지가 공원 내에 조성돼 공원을 내 집처럼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중흥토건과 두산건설은 광주 북구 임동 7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금남로 중흥S-클래스&두산위브더제니스’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39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06㎡, 총 2490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177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바로 앞에 광주천이 흐르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   삼성물산과 대림산업,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날 부산 연제구 거제동 802번지(거제2구역) 일대에 들어서는 ‘레이카운티’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35층, 34개 동, 전용면적 39~114㎡, 총 4470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275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는 부산 도시철도 종합운동장역이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동양건설산업은 18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봉산리 798번지(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B-2블록) 일대에 들어서는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5층, 19개 동, 전용면적 59㎡, 총 5842가구 규모다. 이번에는 1차분인 2415가구를 분양한다. 단지 가까이에 오송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보건의료행정타운 등이 위치했다. KTX·SRT 오송역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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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하남시 전셋값, ‘노도강’ 등 서울 외곽 지역 ‘추월’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경기 하남시 아파트 전세가격이 중저가 단지가 많은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등 서울 외곽 지역의 전세가격을 따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5년 미만의 신축 아파트가 많고 거주자들의 교통난을 해소시켜 줄 5호선 연장 하남선(미사·하남풍산역)이 지난달 개통, 서울로 오고가는 시간이 단축되는 등 교통호재 영향으로 풀이된다.   9일 KB리브온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경기 하남시 아파트의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1126만원 수준이었는데 지난달 1473만원으로 1년 사이 30% 오르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1년 전만 하더라도 하남은 중랑구(1331만원), 은평구(1325만원), 강북구(1271만원), 노원구(1264만원), 금천구(1182만원), 도봉구(1173만원)보다 낮았는데 지난달 이들 지역을 제치고 전셋값이 치솟고 있는 것이다.   경기 하남시 아파트의 전세매물이 최근 1년 새 30% 오른 가격에 계약이 성사되고 있다. 지난달 개통한 5호선 연장 하남선 교통호재가 영향을 미친 걸로 풀이된다. 교통뿐 아니라 임대차보호법 시행에 따른 전세매물 잠김 현상, 로또 청약 대기 수요 등으로 이 지역 전셋값 상승 흐름은 계속될 전망이다. 사진은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일대 아파트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전세가격 상승률은 실거래가에서도 확인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하남시 선동에 있는 ‘미사강변 센트리버’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8월 3억6000만원(13층)에 세입자를 들였는데 올해 8월에는 6억6500만원(18층)에 전세계약서를 작성, 84.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같은 동네에 자리한 ‘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 전용면적 101㎡는 지난해 8월 3억4000만원(7층) 수준이었지만, 지난달 5억5000만원(6층)에 전세계약이 성사되면서 2억1000만원 올랐다. 하남의 전세값 상승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 전문가는 “교통도 좋아졌지만 임대차3법으로 인한 전세매물의 잠김 현상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의 로또 청약 대기 수요도 있다”면서 “신축 아파트 위주로 전셋값 상승 압박은 더욱 거세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과 경기도의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대폭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월세거래량은 8064건으로 시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월별 거래량이 가장 낮았다.   경기도부동산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도 아파트 전·월세거래량은 1만1038건으로 서울시와 마찬가지로 관련 통계작성 이후 월별 거래량이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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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9
  • ‘임대차3법’ 시행 한 달 전후 전셋값 최고 2억원 이상 격차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임대차3법 시행 한 달 전후로 전세가격이 최고 2억원 이상 격차가 나는 단지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무엇보다 전세가격 상승 지역이 학군 등 특정 수요지역이 아닌 준공연한, 가격대와 상관없이 서울 전역에서 고르게 나타나고 전세매물이 월세로 전환되고 있다.   7일 직방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임대차3법 시행 전후 7월과 8월 서울의 전세거래량은 각각 8827건, 5099건의 전세거래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동일단지·면적에서 양 월 모두 1596건의 전세거래가 성사됐다.   임대차3법 시행 한달 전후 학군 수요가 많은 특정 지역이 아닌 준공연한, 가격대 등과 상관없이 전 지역에서 전세가격이 오르고 있다. 사진은 강남구에 있는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   이 기간 중 가장 많은 가격 상승을 보인 곳은 강동구 명일동에 있는 ‘삼익그린2차’로 전용 107㎡의 경우 7월 6억5000만원에 세입자를 들였는데, 지난달에는 8억9500만원에 계약되면서 한달 만에 2억4500만원 올랐다. 송파구 잠실동에 자리한 ‘우성아파트’ 전용 131㎡도 2억원(7억5000만원→9억8000만원)이상 올랐다.    ■ 준공연한, 면적, 가격 등 영향없이 올라   전셋값 상승은 준공연한, 면적, 가격 등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송파구 장지동에 있는 ‘위례2차아이파크’ 전용면적 108.14㎡는 1억9000만원, 금천구 독산동에 자리한 ‘금천롯데캐슬골드파크’ 전용면적 60.00㎡는 1억8500만원 오르는 등 신축 단지에서도 단기 전세가격 상승 현상이 나타났다.    타워팰리스나 압구정 한양과 같은 초고가아파트에서도 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한양5차’ 전용면적 102.35㎡는 2억1000만원(5억4000만원→7억5000만원), 도곡동에 자리한 ‘타워팰리스1차’ 전용면적 164.97㎡는 2억원(19억원→21억원)올랐다.   교육여건이 뛰어나 임차인들의 선호가 높은 강남구 대치동은 ‘대치아이파크’(전용면적 119㎡ 18억원→19억5000만원) 등이 전세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옆 동네인 도곡동에 있는 ‘도곡렉슬’은 전세가격이 떨어졌다. 전용면적 85.00㎡의 경우 14억5000만원에서 12억5000만원으로 2억원 하락한 것. 7월 최고가에 거래된 점도 있지만, 지난달에 월세 계약 건수가 다수 발생하면서 전세매물이 월세로 전환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저가 아파트가 많이 몰려 있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의 전세가격도 올랐다. 관악구 봉천동에 있는 ‘관악파크 푸르지오’ 전용면적 85㎡는 7월 4억5000만원에 최고가를 찍은 이후 8월 최고 6억원에 전세 거래됐다.   ■ 시행 이후 과도기 모습 보여   ‘임대차3법’ 시행 한달이 지난 시점에서 시장의 예측대로 전세시장은 단지별로 가격이 오르고 전세매물이 월세로 바뀌는 등 과도기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소형면적 중심으로 월세전환이 나타나고 있는데 임대인 입장에서는 보증금 반환의 부담이 적고, 임차인도 월세부담이 적기 때문에 가능한 현상으로 보인다는 게 직방의 설명이다.   한 전문가는 “신규 전세매물은 계약 후 가격상승 부담이 있어 상승세가 이어지고 기존 매물은 재계약에 따른 5%룰 적용으로 가격 상승에는 제한이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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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 [뉴투 부동산 주간 동향] 한가한 모습…서울 청약 접수단지 ‘제로’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분양이 몰린 후 이달에는 한가한 모습이다. 서울 아파트의 청약 접수는 지난달 마지막 주 1곳(힐데스하임 천호), 이달 첫째 주 1곳(신목동 파라곤)에 그쳤으며 둘째 주에는 청약 접수단지가 없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서울지역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장에서 속도 조절을 할 것으로 보여 전형적인 가을 성수기인 이달, 서울 분양 단지 보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   다만 분상제를 피하기 위해 입주자 모집공고 신청한 이후 분양 일정이 명확하게 나오지 않은 단지가 남아있기 때문에 분양 시장의 변수로 남아있다.   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둘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4931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수도권에서는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 ‘e편한세상 시티 광교’ 등이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방에서는 대구, 경북의 물량이 많다. ‘서대구센트럴자이’, ‘경산하양 금호어울림’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에서 ‘수성 푸르지오 리버센트’ 1곳이 오픈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포레나 순천’,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KTX강릉역 동도센트리움’ 등 13곳에서 실시된다. 계약은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등 15곳에서 진행된다. ■ 청약 단지   현대건설은 8일 경기 평택시 고덕면 좌교리 2038번지(고덕국제화계획지구 Ebc-1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76~106㎡, 총 665가구 규모다. 연면적 6만521㎡ 규모의 상업시설 ‘어반그로브 고덕’이 함께 조성된다. 고덕신도시 2단계 개발사업인 행정타운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판매·업무·의료·위락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는 중심상업지구가 가깝다.   GS건설은 같은 날 대구 서구 원대동 1401번지(원대동 3가주택재개발정비사업) 일원에 들어서는 ‘서대구센트럴자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3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1526가구다. 이 가운데 107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원대역이 역세권이며, 고속철도(KTX·SRT)이용이 가능한 동대구역과 신설되는 서대구역(2021년 예정)의 이용이 편리하다.   ■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   대우건설은 11일 대구 수성구 중동 556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수성 푸르지오 리버센트’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714가구 규모다. 단지는 신천과 바로 접해 있어 뛰어난 조망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롯데슈퍼센터, 수성구 보건소, 효성병원,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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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 ‘삐꺽’ 출발 핸디캡 이겨낸 영등포뉴타운 ‘속도’ 장착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시가 지난 2003년 노후상가·주택이 밀집해 있는 영등포재래상가 일대(22만6478㎡)를 상업, 업무, 거주 등 다양한 복합기능을 갖춘 부도심으로 탈바꿈 시키기 위해 2차 뉴타운으로 지정한 영등포뉴타운은 출발부터 삐꺽거렸다.   총 26개 구역(영등포 1-1~1-26)으로 나뉜 영등포뉴타운은 여러 곳으로 잘게 쪼개진 데다 주민 반발과 사업성 등을 이유로 사업 추진이 지연됐기 때문이다. 결국 2015년 18개 구역이 해제되고 1-14·16구역이 통합, 영등포동 2·5·7가 일대 총 7개 구역(14만4594㎡)으로 재정비 된 가운데 이 일대 집값을 이끄는 1-3·4구역이 남은 구역의 사업속도를 부채질하고 있다.   영등포뉴타운은 2003년 뉴타운 지정 후 총 26개 구역으로 나눴다가 현재 7개 구역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애초 잘게 쪼개져 단지 규모가 적고 주민 반발 등으로 인해 사업이 더디게 흘러가다가, 2015년 이후 꿈틀되기 시작하면서 오는 2025년께 모든 사업을 완료한다는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은 가장 먼저 정비 사업을 마친 1-3구역의 아크로타워스퀘어 단지 모습 [사진제공=대림산업]   4일 영등포구청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면적(5만8349㎡)이 가장 큰 1-4구역(아크로타워스퀘어 1221가구)은 2017년 준공됐다. 이 구역은 역세권(5호선 영등포시장역)의 입지에도 기반시설 부족과 주변 대형 쇼핑센터 등 신흥 상권 확대에 따른 낙후된 재래시장의 상권침체가 계속되고 있었다. 이에 사업추진에 대한 주민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이어진 결과, 가장 먼저 사업을 끝냈다.   아파트 182가구, 오피스텔 111실을 짓는 1-3구역(포레나 영등포)은 공사 마무리가 한창이며, 10월 말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포레나 영등포’에는 실내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타워’가 설치되고 어린이, 노약자 등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개발한 ‘포레나 안전도어’가 첫 적용된다.   구역별 추진 현황(지난달 말 기준)을 살펴보면 1-2구역(192가구)은 조합설립인가, 1-11구역(715가구)은 추진위원회 승인, 1-12구역(413가구)은 조합설립인가, 1-13구역(대우·두산건설 컨소시엄 659가구)은 사업시행인가, 1-14구역(184가구)은 정비구역 지정 상태다.   사업이 모두 끝나게 되면 총 3569가구(임대주택 866가구 포함)가 새 옷을 입게 된다. 영등포구청 관계자는 이와 관련, “5년 후 모든 사업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집값 불지핀 1-4구역 ‘아크로타워스퀘어’ 1년 새 3억원↑   1-4구역의 아크로타워스퀘어는 영등포뉴타운 집값의 불을 지피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아크로타워스퀘어 전용면적 84.65㎡는 지난해 6월 11억5000만원(12층) 수준이었지만, 지난 7월 14억5000만원(11층)에 거래되면서 최근 1년 새 3억원 이상 오른 것.   영등포뉴타운은 영등포시장역이 가까이 있어 주요 업무지구인 여의도와 마포, 광화문 등으로 이동이 편리한 입지를 지녔다.   여기에 더해 지난해 9월 착공에 들어간 신안산선은 여의도 등 서울 도심 접근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서남부 주민들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이 뉴타운의 미래가치를 현재보다 훨씬 크게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2024년 상반기에 1단계(여의도~국제테마파크)공사를 마치면 이어 2단계(서울역~여의도)사업이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타임스퀘어와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이 있고 한강공원도 가까워 생활인프라 또한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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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6
  • 규제 지속, 다시 고개 든 ‘코로나19’…이달 전국 주택사업 ‘난항’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정부의 부동산 시장 규제 정책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이달 전국의 주택사업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공공성이 짙은 재건축 사업 추진에 있어 민간건설사의 사업적 기대가 크게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에 철저한 시장 점검을 통한 장기적 대응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3일 주택산업연구원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달 전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 전망치(66.2)는 전월 대비 8.1포인트 올랐지만, 최근 3개월 새 50~60선을 보이면서 주택사업이 활기를 띄지 못하고 있다.   이달 전국 주택사업 경기 전망이 어두워보인다. 지속되는 규제,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주택공급의 변동성이 커져서다. 사진은 수도권의 한 재건축 단지 모습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75.0)은 전월 대비 6.6% 상승했고 지방 광역시 중에는 부산(58.8)과 대구가(66.6) 전월 대비 7포인트대 상승했지만 50~60선에 그쳤고 광주(62.9)가 9.5포인트 하락하면서 60선, 대전(76.0)과 울산(70.0)이 전월 수준에 머무는 등 주택사업 여건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계속되고 있다. 재개발 수주 전망치는 지난달 보다 2.0포인트 떨어진 80.5로, 재건축 수주 전망치는 전월 대비 4.5포인트 상승한 83.5로 나타났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자금조달을 비롯해 인력수급, 자재수급 등의 전망 역시 밝지 않다. 이달 자금조달은 전월 대비 2.7포인트 떨어진 77.7로, 인력수급은 지난달 보다 6.7포인트 하락한 83.5로 나타났다.   현재 ‘코로나19’로 금융기관들이 PF대출(금융기관이 한 분야의 사업성을 검토한 후 타당하다고 판단되면 필요자금을 대출해 주는 금융상품)에 대한 강화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건설업체들이 돈을 빌리기가 쉽지 않아 자금조달 어려움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집값을 잡겠다고 정부가 발표한 공급대책 중 공공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대한 민간건설사와 조합의 싸늘한 반응 또한 주택사업 전망에 먹구름이 끼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디벨로퍼들의 사업 기세(시공 제안)가 여전해 올해까지는 분양을 해도 미분양은 크게 걱정되지 않는다”며 “다만, 지방 시장은 청약 등 규제 강화로 인해 사업 방향을 잡는데 있어 어려움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 대응책을 잘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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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3
  • 수도권 넘어 지방도 연신 신고가 갱신?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수도권 특히 강남권의 아파트 가격이 잇따라 신고가를 쓰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현상은 지방 일부 지역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모양새다. 6대 광역시 중 부산 수영구의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최근 1년 새 500만원 이상 오르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 이는 조정대상지역 해제, 재건축, 유동자금 유입 등이 영향을 미치면서 시세에 반영된 걸로 해석된다.   2일 KB리브온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6대 광역시에서 부산 수영구의 3.3㎡당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이 1551만원에서 2111만원(36.1%)으로 가장 많이 올랐다.     정부의 고강도 규제에도 수도권 주요 아파트의 매맷값이 연신 신고가를 갈아치우는 분위기 속에서 지방 일부 지역에서도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부산 수영구에 있는 한 아파트는 최근 1년 새 9억원 이상 올랐다. 사진은 부산 수영구와 해운대구의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이어 대전 중구(866만원→1124만원 29.8%), 대전 서구(982만원→1266만원 28.8%), 대전 유성구(1150만원→1471만원 27.9%), 대전 동구(782만원→934만원 19.4%), 부산 해운대구(1352만원→1572만원 16.2%), 대전 대덕구(742만원→847만원 14.1%), 인천 연수구(1322만원→1500만원 13.5%), 대구 서구(982만원→1113만원 13.3%), 인천 남동구(1100만원→1244만원 13.0%)순으로 뒤를 이었다.   수영구의 집값이 들썩거리는 이유는 이 구를 포함해 해운대구, 동래구 등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타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재빠르게 이동, 아파트 매입을 서둘렀기 때문.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 들어 7월까지 부산에 살지 않는 거주자의 수영구 아파트 매입 거래량은 399건으로 같은 기간 기준 역대 가장 많은 수치고 실거래가 역시 세 자릿수 이상의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   남천동에 있는 ‘삼익비치’(1979년 준공) 전용면적 131.27㎡는 지난해 8월에 8억1000만원(12층)에 손바뀜됐는데, 지난달 1일에는 9억2000만원 오른 17억3000만원(9층)에 매매계약서를 섰다. 상승률이 무려 113.6%에 달한다. 다시 조정대상지역으로 묶는 등의 규제가 따르지 않는 한 부산 수영구의 아파트 가격 상승은 계속될 전망이다.   가격 상승률 10곳 중 5곳은 대전(중구, 서구, 유성구, 동구, 대덕구)으로 나타났다. 세종에 비해 가격 부담과 규제 등이 덜한 대전으로 타 지역 거주자들의 발길이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한 전문가는 “서구는 크로바아파트 재건축 이슈, 유성구는 타 구에 비해 많은 새 아파트가 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6대 광역시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올 7월까지 15만7852건으로 한국감정원이 관련 통계를 조사한 2006년 이후(1~7월 기준) 역대 가장 많은 거래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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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2
  • 시공능력 ‘탑 10’ 노리는 대림건설, 주택 사업 순항 중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대림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삼호와 고려개발이 한데 뭉쳐 출범한 대림건설이 주택사업 분야에서 올 초 계획된 총 12개 사업지 7555 가구 중 절반(46%)에 가까운 3463가구를 소화하면서 순조로운 항해를 이어가고 있다. 주택뿐 아니라 나아가 건축, 토목 등 전반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시공능력 탑 10 진입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1일 대림건설 분양 계획안에 따르면 올 첫 주택사업은 삼호가 지난 2월 분양한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461가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지방 시장이라 흥행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평균 경쟁률 2.25대 1을 기록, 전 타입 마감됐다.   드라이브 인 시스템을 도입한 e편한세상 지제역의 대기 차량 모습 [사진제공=대림건설]   충남 금산군에 들어서는 첫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과 전 가구 중소형 평면으로 관심을 한몸에 받은 결과, 3월에 완판됐다. 이 기세를 이어받아 고려개발이 6월 선보인 ‘e편한세상 무등산’(286가구)은 평균 106.69대 1, 최고 경쟁률 180대 1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무등산 등산로 등 쾌적한 환경, 광주남초와 무등중, 조선대 , 광주 최대 중심상권 충장로 등 교육·생활 인프라 등이 우수한 상품성과 전매제한 6개월, 안심전매 프로그램 등의 청약 조건도 한몫했다는 평가다.   대림코퍼레이션과 손잡고 지난달 인천 부평구 부평동 일대에 분양한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1028실)은 규모면에서 1000실이 넘는 대단지임에도 평균 7.47대 1을 기록했다. 서울교통공사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GTX 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걸어서 오고갈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와 풀퍼니시드 시스템(각 가구에 세탁기, 냉장고, 시스템에어컨 등 제공)등 상품성을 내세워 1인 가구 수요층을 끌어들이는 한편 0%대 금리시대를 맞아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는 투자자들을 끌어들인 결과로 풀이된다.   같은 달 공개된 경기 평택시 모산·영신지구 A3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지제역’(1508가구)은 ‘드라이브 인’(drive-in)으로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으로 방문한 고객들은 차안에서 대기하다가, 무선을 통해 안내 받은 후 주택전시관으로 이동, 언택트 비대면 시대에 자연스러운 거리두기를 실천한 것.   이 단지는 SRT(수도권 고속철도)의 정차역인 지제역이 가까워 지하철 1호선 이용 시 병점역, 천안역 등으로 20분대, 강남 수서역까지 20분만에 이동하는 등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한 입지다. 조정대상지역임에도 최고 4.84대 1을 기록하면서 전 타입 마감됐다   대림건설은 용인죽전공원 특례사업(430가구), 단양 도전리 공동주택(396가구), 서울산 지역주택조합(934가구), 인천우진아파트 재건축(386가구) 등 사업을 연내 추진, 이를 통해 도급순위 상승만을 목표로 하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대림건설 관계자는 “확장된 외형을 바탕으로 대형 건설사 중심의 시장인 수도권 도시정비사업, 데이터센터, 대형 SOC사업, 글로벌 디벨로퍼 사업 등 신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림건설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7월 발표한 ‘2020 시공능력평가’에서 17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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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1
  •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 조합, 평택시 ‘엇박자’ 행정에 화가 단단히 난 이유는?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경기 평택시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 조합이 평택시의 엇박자 행정에 화가 단단히 났다. 1일 매일경제TV보도에 따르면 경기 평택시가 한 민간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복합환승센터’ 부지를 조성원가에 넘겨야 한다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공사중지’ 등 강력 조치를 취하겠다는 공문을 발송해 조합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문제의 사업지구는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 조합’으로 경기도가 지난 2013년 9월 3일 실시계획인가를 내준 곳이다.   조합 측은 “지난 2013년 실시계획인가 당시 ‘사업용 체비지’ 목록에 포함된 것은 물론 2018년 해당 부지를 매각은 물론 취·등록세 등 각종 세금까지 납부한 사실을 알고 있었는데, 오는 2021년 준공을 앞둔 지금에 와서 ‘복합환승센터’ 부지를 내놓으라는 황당한 주장을 하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지제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조감도 [사진제공=신평택에코밸리(주)]   공문서 확인 결과, 당시 실시계획인가 내용에 ‘환승센터부지’에 대해 사업용 체비지 목록에 포함돼 있다. 그러나 문제는 평택시가 ‘조치계획’에 해당부지를 조성원가에 매입하는데 동의하도록 ‘부관(附款)’을 요구한 것.   즉, 경기도가 실시계획 인가 조건에 없는 내용을 평택시가 ‘부관(附款)’으로 이행조치계획에 포함시키고, 더욱이 7년이나 지난 뒤 ‘부관(附款)’의 효력을 주장하며 ‘공사중지’ 등 행정권을 통해 조합원들의 재산권을 침해한다는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2014년 7월 실시계획변경과 2017년 9월 3차 변경, 2018년 11월 도시개발계획변경, 2019년 7월 개발계획변경과 실시계획 4차 변경에도 ‘사업용체비지’ 목록에 포함됐던 내용을 평택시가 승인했다.   이에 지제세교지구 박종선 조합장은 “지난 2018년 사업비 확보를 위해 실시계획에 포함됐던 사업용 체비지를 매각한다고 통보했는데, 그때는 잠잠하던 평택시가 공공성 운운하며 직접 사업을 한다고 한다”며 “사업용 체비지를 매각할 당시 시는 아무 관심도 없다가, 갑자기 올해 들어 협박성 공문을 발송하면서까지 환승부지를 조성원가에 내놓으라는 의도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 15년도 넘게 안중 현화지구의 터미널 복합단지도 개발하지 못해 안중은 물론 서부지역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있는데, 내년 준공을 코앞에 둔 평택의 랜드마크 지제역의 환승센터를 예산 확보조차 않은채 무작정 내놓으라는 속셈의 배경이 의심스럽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김형태 평택시 건설교통국장은 “환승센터는 당초 실시계획인가 조건에 따라 평택시에서 조성원가 매입으로 반영, 예산 확보를 준비 중”이라며 “조합은 시행대행사와 체결된 매매계약을 해지하고, 우선 협약을 체결한 뒤 매입시기에 대해 대중교통과와 별도 협의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평택시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지난달 20일, 환승센터 부지 매수를 위한 사전절차인 공유재산심의회 및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완료해 내년에 예산을 확보해 부지를 매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시와 조합 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선 가운데 시가 예산까지 투입하면서 지제역 환승센터 부지를 매입해야 하는 이유로 ‘평택의 랜드마크 개발’이라는 명분을 세우고 있다. 현재 지제역 뿐 아니라 향후 서측개발을 포함한 전체계획을 수립해 계획적 개발을 해야한다는 것.   그렇지만 하자있는 부관이 어떠한 효력이 발생할 것인가는 행정행위의 무효, 취소의 법리가 그대로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최근 대법원 판례가 잇따르고 있다.   조합 측 대의원 A(63)씨는 “당초 상당기간 준공시기가 늘어져 금융비용을 비롯한 각종 추가비용으로 조합원들의 재산이 쪼그라든 마당에 조합원들의 재산권을 보호해야 할 평택시가 사업의 발목을 잡는 셈”이라며 “환지승인까지 마치고 일부 환지변경과 최종 실시계획변경만 남았는데, 사업비용 마련으로 이미 매각된 부지를 내놓으라는 주장은 억지일 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합에 따르면 평택시의 행정착오는 2013년 9월 실시계획인가 전인 3월에 완료된 ‘지제역 복합환승센터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최종보고서’에서도 알 수 있다.   이 보고서에는 지제역 서측과 동측(지제세교지구 내)에 환승센터를 각각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담고 있는데 이는 지제역 옆으로 고가도로를 계획하는 현실에 맞지 않는 계획으로 무산된 적이 있다. 그런데 지난해 7월 평택시는 또 다시 용역을 발주하는데 ‘지제역 환승체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이다. 이 용역은 지제역 서측과 동측에 복합환승센터 2곳을 건립하겠다는 6년 전과 비슷한 내용으로 지난 5월 사업타당성 부족으로 중단됐다.   조합 관계자는 이와 관련 “지제역 환승센터부지를 개발한다는 명목으로 부적합한 용역을 두번씩이나 발주했다”며 “용역이 끝나면 결과에 따라 환승센터부지를 처리하겠다는 미지근한 행정이 결국 이 같은 상황을 가져온 원인 중의 하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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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1
  • 거래 ‘반토막’ 이상 줄어도 집값 상승세 여전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급격하게 줄어든 반면 가격 상승세는 여전한 분위기다. 최근 거래된 가격(신고가)이상은 받아야겠다는 집주인의 희망가와 오른 가격이 아닌 원하는 가격에 사겠다는 매수자 사이의 ‘입씨름’으로 쉽게 거래가 성사되고 있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간간히 거래가 되고 있지만 아직은 매물 부족(잠김)에 따른 집주인 우위시장이 강하고 풍부한 유동성 자금과 내 집 마련 수요층 등이 시장에 유입되고 있어 가격 상승 흐름은 계속되면서 하락 전환 시점은 멀어 보인다.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최근 3개월 새 줄어들고 있는 반면 가격 상승세는 여전하다. 매도자와 매수자간의 가격 힘겨루기로 거래가 쉽게 성사되지 않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사진은 강남구 일대 아파트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31일 부동산114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난 28일 기준)은 0.11% 올랐고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는 각각 0.18%, 0.10% 상승했다.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지역 중저가 아파트의 가격 오름은 계속되고 있고 강동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강동(0.20%)은 대단지 위주로 매물이 부족, 호가가 높아진 분위기가 반영돼 둔촌동 둔촌푸르지오, 고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드 등이 1000만~3000만원 올랐다. 금천(0.19%)은 시흥동 관악우방과 남서울힐스테이트가 1500만~2500만원, 도봉(0.19%)은 창동 상계주공19단지, 도봉동 서원, 쌍문동 한양5차 등이 최대 1000만원 상승했다.   이런 가운데 이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서울부동산광장정보에 따르면 8월 거래량은 이날 기준 2148건으로 6월(1만5591건), 7월(1만615건)과 비교하면 거래감소 폭이 크다. 거래 후 30일의 신고기간을 고려해도 절반 이상이 줄어들 것으로 확실시된다.   집값 리딩지역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의 거래(6월 2477건→7월 1349건→8월 273건)는 크게 위축됐지만 최고가를 받겠다는 분위기가 강하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의 전언. 강남구의 한 중개업소에 따르면 매물이 부족해도 시세보다 1억원 이상의 거래선이 형성되면서 집을 사려는 사람들이 선뜩 나서지 못하고 있다.   ■ 서울 전 지역서 귀한 ‘전세 매물’…다시 고개 드는 ‘코로나19’ 영향 미칠 듯   전세 매물은 강남권과 비강남권에 관계없이 서울 전 지역에서 귀한 상황이고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코로나19’가 시장을 불안하게 만들어 가격 상승과 전세난 가중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해 세입자가 집을 보여주기 꺼려하면서 계약 갱신으로 이어진 경우가 많았고 특히 지난달 국회를 통과, 시행되고 있는 임대차2법(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상한제)으로 재계약 움직임이 이전과 달리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여서다.   다가오는 가을 이사철 또한 전세난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 전문가는 “집주인들이 살려고 하기 때문에 이사철을 맞아 세입자들은 가뜩이나 매물이 부족한 상황에서 집을 구하는데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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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1
  • [뉴투 부동산 주간 동향] 분상제·전매 제한 여파에도 분양 꾸준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본격 시행되고 분양권 전매 제한 규제 강화가 예고됨에 따라 부동산 시장이 위축 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분양 시장은 꾸준한 분양 물량이 공급되면서 다소 활발한 분위기를 띌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첫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8573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이는 지난 주 분양실적인 1967가구보다 4배 넘게 늘어난 수치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 투시도 [사진제공=대림산업]   청약 접수를 앞둔 단지 중 비규제 지역에 들어서는 단지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수도권 마지막 비조정대상지역 경기 김포시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지방중소도시 강원 강릉시 ‘KTX강릉역 동도센트리움’, 전남 순천시 ‘포레나 순천’ 등이 청약에 나선다.   9월부터 수도권과 지방광역시에서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소유권 이전 등기때까지 늘어남에 따라 관심이 커진 주거형 오피스텔도 눈길을 끈다. 부산 해운대구에서는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김포에서는 ‘김포 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가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계약은 22곳에서 진행된다. 강원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의 정당 계약이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며, 서울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는 3일부터 12일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4곳이 오픈한다. 경기 지역에서 브랜드 단지인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e편한세상시티 광교’가 문을 열며, 이 밖에 ‘부천 소사 현진에버빌’, ‘경산하양 금호어울림’ 등 눈여겨볼만 한 단지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 청약 단지   대림산업은 1일 마송지구 B2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8층, 7개 동, 전용면적 53~59㎡, 총 544가구로 전 가구 소형주택형으로 이뤄진다. 지난 해 마송지구에서 성공적으로 공급한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에 이은 단지로 마송초등학교, 통진중학교, 통진고등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한 학세권 단지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공급당시 수요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던 대림산업만의 특화설계인 C2하우스도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 단지는 공공택지내 공급되는 소형 아파트로 3.3㎡당 800만원 후반대의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된다.   같은 날 한화건설은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선평리 337-3번지 일원에 짓는 ‘포레나 순천’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 지상 18층, 9개 동, 전용면적 84~119㎡ 총 613가구 규모로 순천 신흥주거타운 내 첫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진다. 단지는 인접한 백강로를 통해 삼산로와 순천IC로 접근이 용이하며 호남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해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   또 인근에 위치한 NC백화점 순천점과 홈플러스 순천점, 이마트 순천점, 중앙시장, 순천시문화건강센터, 순천문화예술회관 등 다양한 인프라를 차량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동부건설은 2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900-64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 지상 20층, 3개 동, 전용면적 57~75㎡, 총 323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내부구조가 2~3룸, 3베이로 아파트를 대체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 단지 바로 앞에 송수초와 재송어린이도서관, 송수초 병설 유치원 등이 있고, 센텀중·고 등도 인근에 있다.   동도건설은 4일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1117번지 일원에 짓는 ‘KTX강릉역 동도센트리움’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강릉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센트리움’ 브랜드 단지로 지하 3층, 지상 23층, 3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40~59㎡ 426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52㎡ 28실 총 454가구로 조성된다.   단지 내 연면적 1978㎡의 상업시설도 함께 구성돼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단지 바로 앞에는 강릉시의 핵심 교통망인 경강선 KTX강릉역이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또 각종 의료시설과 홈플러스, 동부시장, CGV 강릉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한 중심상업지구도 가깝다.   ■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   대림산업은 4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광교’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5층, 지상 15층, 전용면적 21~49㎡ 총 450실 규모다. 단지는 지하철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환승 없이 판교역까지 20분, 강남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인근에 아브뉴프랑,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아울렛, 갤러리아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한다.   금호산업은 같은 날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서사리 206-7 일원에 들어서는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59㎡, 총 626가구 규모다. 단지는 하양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고 인근에 있는 대경로와 대학로, 4번 국도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또 단지 옆으로 근린공원(예정)이 조성되며, 무학산과 금호강, 명곡저수지, 체육공원이 가까워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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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1
  • ‘고시촌’ 벗어던지고 친환경 단지로 갈아입는 ‘신림뉴타운’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관악구 신림동 일대가 고시촌 이미지를 탈피, 정비사업을 통해 관악산과 구역(1구역)주변의 도림천 등 자연환경이 잘 어우러진 친환경 주거단지로 갈아입기 위한 닻을 올렸다. 3개 경전철(신림·난곡·서부선) 교통 호재가 있어 그동안 열악한 대중교통을 이용했던 주민들의 발걸음도 한층 가벼워질 전망이다. 이 같은 분위기에 신림뉴타운 지역의 집값도 꿈틀거리고 있다.   30일 관악구청에 따르면 신림뉴타운은 2005년 지구 지정 후 도시재정비특별법으로 2006년 신림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고 2008년 신림재정비촉진지구결정계획이 고시되면서 1·2·3구역(관악구 일대 약 35만6000㎡)으로 나눠 사업을 하고 있다.   관악구 신림동이 고시촌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관악산을 끼고 있는 숲세권이자, 도림천 등 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진 친환경 단지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사진은 도림천 일대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구역별 현황을 살펴보면 1구역(2886가구)은 지난해 11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고 2구역(1487가구)은 사업시행인가가 나서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준비 중이고 3구역(571가구)은 관리처분인가가 나서 이주 계획이 수립돼 있다.   2구역과 3구역은 시공을 각각 롯데·대우건설 컨소시엄, 대우건설이 맡을 예정이며 두 구역의 일반분양은 미정인 상태다. 관악산을 끼고 있는 신림뉴타운은 1구역 끝자락(서울대입구에서 신림역으로 가는 방향)에 도림천을 만나는 등 입지가 친환경적이다.   관악구청 관계자는 이에 대해 “1·2구역에 도림천 이지류가 복개상태로 현재 도로로 사용되고 있는데 향후 하천복원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 철도·도로 교통 호재로 ‘교통니즈’ 해결…신림선, 오는 2022년 2월 개통 목표   관악구 신림동 일대는 철도 교통이 서울교통공사 2호선에 불과해, 강남과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 오고가는데 있어 불편함이 잇따랐다. 이런 상황속에서 신림·서부·난곡선 3개 경전철 호재는 신림동 일대 교통난 해소에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가장 빠른 사업 속도를 내고 있는 경전철은 신림선이다. (가칭)서울대역에서 여의도 샛강역을 연결(8.1km)하는 신림선(11개소)은 터널 관통 98%를 포함해 공정률이 60%에 달하며 향후 건축(역사 구조물, 정거장, 차량 기지 등)과 궤도(레일)작업을 진행, 오는 2022년 2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대방역(1호선), 신림역(2호선), 보라매역(7호선) 등을 지나게 되고 여의도로의 이동시간이 40분대에서 10분대로 대폭 단축된다. 따라서 여의도에 직장이 있거나 이동을 원하는 주민들의 교통니즈를 충분히 소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칭)보라매공원에서 난향초교를 연결(4.1km)하는 난곡선(6개소)은 민자사업이 아닌 서울시의 재정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도시철도망승인 요청을 서울시가 국토교통부에 해놓은 상태이고 현재 검토 중이다. 승인되면 오는 11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내년 7월 노선기본계획을 수립, 2022년 10월께 첫 삽을 뜰 예정이다.    3개 경전철 중 가장 긴(17km)서부선은 (가칭)서울대입구에서 은평 새절역까지 연결되며 지난 6월 사업성을 판단하는 민자적격성 심사를 통과, 현재 제3자제한공구와 관련해 기획재정부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착공은 신림선이 끝나고 난 후 2023년 6월께가 될 예정이다. 관악구청 관계자는 경전철 관련, “관악구가 사통팔달의 경전철 중심지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림선 노선 계획도 [사진제공=한화건설]   철도 교통못지 않게 도로 교통 또한 개선된다. 신림동 남부순환로와 봉천동 강남순환로를 연결하는 신림~봉천터널(지하)이 오는 2023년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발주청인 서울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착공률이 1·2공구 합쳐 46%에 달한다”면서 “도림천 주변 교통정체가 심했는데 개통되면 강남순환로에서 남부순환로로 빠지는 차량이 지하터널로 이동하게 돼 이 일대 교통 정체난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용면적 82.2㎡ 1년 후 1억7500만원↑   경전철 등의 사업으로 신림동 주변의 교통망이 확충됨에 따라 주택 가격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1구역에 위치한 ‘신림현대’ 전용면적 82.2㎡는 지난해 8월 7일 5억1500만원(3층)에 실거래됐지만, 지난 10일 6억9000만원(5층)에 거래되면서 1년이 조금 지나 1억7500만원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 전문가는 “경전철 등이 개통되면 교통난이 빠르게 해소되고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아지기 때문에 부동산 가치(집값)는 자연스럽게 오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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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0
  •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9월 1일부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명칭 변경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9월 1일부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명칭이 변경된다. 2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해당 노선은 지난 6월 명칭 변경이 결정된 이후 8월말까지 약 3개월 동안 도로표지판과 교통정보시스템 등의 교체를 위해 두 명칭을 혼용해왔다.   한국도로공사는 운전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 한 달간 VMS(도로전광판), 현수막 등을 이용해 변경된 노선명칭을 안내하고, 교통방송을 통한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해안선 조남분기점(서울방향) 안내표지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이외에도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은 변경된 노선명이 자동으로 안내되지만, 차량에 장착된 내비게이션의 경우는 별도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한편 해당 노선은 1988년 ‘판교-구리고속도로’로 지정된 후 1991년 퇴계원까지 노선이 연장되면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2019년 경기도의 요청에 따라 관계기관 협의와 국토교통부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약 30년 만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불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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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8

스페셜기획 검색결과

사람들 검색결과

  • [부고] 최규성씨(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직무대행) 모친상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 유복례씨 별세, 최규일·규성(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직무대행)·규석·정희·연희씨 모친상, 윤경희·김경숙·안미예 시모상   · 일시 : 7월 5일(일) 19시 30분   · 빈소 : 고려대 안산병원 장례식장 1층 특실 111호   · 발인 : 7월 7일(화) 오전 6시   · 연락처 : 031)411-4441    
    • 사람들
    • 인사·부음
    2020-07-06
  • [부고] 박석훈(대우건설 홍보팀 상무)씨 모친상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이순탁 씨 별세. 박경훈(캐나다 거주), 박석훈(대우건설 홍보팀 상무), 박철훈(파라다이스카지노부산 차장) 모친상 강미선(캐나다 거주), 박지영(前 대우건설 부장), 최미란(파라다이스호텔부산 차장) 시모상   · 일시 : 20일 오후 11시 42분   · 빈소 :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 109호   · 발인 : 23일 7시 예정   · 장지 : 김해하늘공원   · 문의 : 051-7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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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부음
    2020-05-21
  • [부음] 이상규(GS건설 상무)씨 장모상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 장수남씨 별세, 김종길씨 부인상, 김장희(개인사업)·김장열(다산ENG 대표)·김은숙·김연숙·김미숙씨 모친상, 유응모(오전건설 대표)·주석근·이상규(GS건설 홍보담당 상무)씨 장모상 = 28일, 수원 성빈센트병원 장례식장 요셉관 5호실, 발인 30일 오전, 장지 천주교 안성 추모공원. 031-249-7444
    • 사람들
    • 인사·부음
    2020-03-29
  • [부고] 서희석(피알페퍼 대표)씨 빙부상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안칠권(세무사)씨 별세, 이순자씨 배우자상, 소영·지선·선영씨 부친상, 박종혁(케이코퍼레이션 대표)·서희석(피알페퍼 대표)씨 빙부상· 일시 : 19일(수)· 상주 : 강소영·강지선·강선영씨 부친상· 빈소 : 하남 마루공원 장례식장 101호실 · 연락처 : 031-795-2222· 발인 : 21일(금) 오전 9시 · 장지 : 성남영생관리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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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9
  • [부고] 최인호(태영건설 토목본부장)씨 모친상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 윤정숙씨 별세, 최인철(전 (주)한진 이사), 최인호(태영건설 전무), 최인혁(개인사업)씨 모친상 = 17일 오전 5시, 서울성모장례식장 31호실, 발인 19일. ☎ 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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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7
  • [인사] 삼성물산 2020년 임원 승진 인사
    ▲ [사진=뉴스투데이DB]미래 성장 주도할 역량 갖춘 인물 전진배치[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삼성물산이 부사장 3명, 전무 6명, 상무 14명을 승진시키는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전문성과 성장 잠재력, 임원진의 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임원인사를 실시했다"며 "특히 미래 성장을 주도할 역량과 리더십을 갖춘 인물을 고위임원으로 승진시켜 최고 경영자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승진 임원 명단. [상사부문] ◇ 부사장 ▷김용수 ▷박호찬 ◇ 전무 ▷김응선 ▷한상욱 ◇ 상무 ▷이용진 ▷조희섭 ▷채미정 ▷한웅[건설부문] ◇ 부사장 ▷김완수 ◇ 전무 ▷김규덕 ▷박형식 ▷안병철 ▷현건호 ◇ 상무 ▷김성준 ▷김영래 ▷문장수 ▷송명찬 ▷안홍재 ▷조근호 [패션부문] ◇ 상무 ▷강현구 ▷송창현 ▷정학재 [리조트부문] ◇ 상무 ▷곽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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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0
  • [인사] 쌍용건설, 정기 임원 인사 단행
    ▲ 안국진 부사장. [사진제공=쌍용건설][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쌍용건설은 안국진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승진 6명, 신규선임 8명 등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글로벌 건설명가로 재도약하는 시점에 맞춰 국내외 영업과 기술력 강화, 관리능력 제고 등을 고려해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 승진 ▷ 부사장 안국진 ▷ 전무 김민경, 안재영 ▷ 상무 이종현 ▷ 상무보 A 손진섭 김재진◇ 신규 임원 ▷ 상무보B 유대현, 조주성, 임재승, 장윤석, 박태승, 류동훈, 최세영, 박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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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5
  • [인사] 대한건설협회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대한건설협회는 오는 13일, 2월 1일자로 숭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한다고 10일 밝혔다. ◇ 승진 ▷ 홍보팀장 김영권 (13일)◇ 전보 ▷ 주택·인프라·국제협력실장 송광일 (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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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0
  • [인사] 중흥건설
    [뉴스투데이 최천욱 기자] 중흥건설은 2일자로 2020년 정기인사(승진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 전무이사 ▷ 도시정비사업부 송종만◇ 상무이사(대우) ▷ 건축부 김승호 ▷ 토목부 이주헌 ▷ 경리부 김승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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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2
  • [인사] 계룡건설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계룡건설은 2020년 1월 1일부로 상무 2명, 상무보 3명 총 5명의 정기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다음은 인사 명단. ◇ 상무 ▷ 건축본부 이은완 ▷ 토목본부 이기욱◇ 상무보 ▷ 건축본부 전병규 ▷ 개발본부 이은래 ▷ 홍보실 강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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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1
  • [인사] LH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LH◇ 부서장 ▷ 비서실장 김성호 ▷ 홍보실장 송진선 ▷ 미래혁신실장 박동선 ▷ 안전기획실장 장철국 ▷ 감사실장 윤우준 ▷ 기획조정실장 박봉규 ▷ 경영관리실장 변한수 ▷ 사업계획실장 정성시 ▷ 재무처장 윤복산 ▷ 판매기획처장 이상기 ▷ 보상기획처장 안창진 ▷ 총무고객처장 홍준표 ▷ 인사관리처장 이지순 ▷ 노사협력처장 유석태 ▷ 법무실장 양치훈 ▷ 경영정보처장 이영미 ▷ 인재개발원장 조경숙 ▷ 공정계약단장 이현수 ▷ 주거복지기획처장 조인수 ▷ 주거복지사업처장 강기관 ▷ 주거복지지원처장 김경철 ▷ 주거자산관리처장 백기태 ▷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장 박상수 ▷ 중앙공동주택관리분쟁조정위사무국장 김철수 ▷ 스마트도시계획처장 김동근 ▷ 스마트도시개발처장 신광호 ▷ 공공택지사업처장 이병만 ▷ 도시사업처장 신경철 ▷ 도시기반처장 안한근 ▷ 공간정보처장 권운혁 ▷ 사업영향평가단장 정상훈 ▷ 도시경관단장 정수미 ▷ 신도시사업부문장 정은구 ▷ 신도시사업처장 정운섭 ▷ 공공주택기획처장 이재로 ▷ 공공주택사업처장 박철흥 ▷ 공공주택설비처장 이제헌 ▷ 공공주택전기처장 한학규 ▷ 공공주택원가처장 조하영 ▷ 미래건축부문장 서호수 ▷ 고객품질혁신단장 류옥현 ▷ 지역균형발전처장 권세연 ▷ 산업단지처장 이재용 ▷ 부동산금융사업처장 조은숙 ▷ 국유재산사업처장 강신정 ▷ 부동산금융사업관리단장 유승곤 ▷ 글로벌사업처장 이정관 ▷ 남북협력처장 강구황 ▷ 쿠웨이트사업단장 이종우 ▷ 도시재생계획처장 백대현 ▷ 도시재생사업처장 이상민 ▷ 도시정비사업처장 박현근 ▷ 도시재생주택처장 김정민 ▷ 도시건축사업단장 이화식 ▷ 토지은행기획단장 윤효경 ▷ 단지기술처장 전윤수 ▷ 주택기술처장 이탁훈 ▷ 건설관리처장 김형식 ▷ 기술심사처장 이명하 ▷ 동반성장처장 황선구 ▷ 연구지원처장 강신은 ▷ 서울지역본부장 오승식 ▷ 서울 사업관리처장 피봉석 ▷ 서울 지역균형재생처장 박현옥 ▷ 서울 건설사업처장 오주헌 ▷ 서울 주거복지사업처장 이영봉 ▷ 서울 위례사업본부장 이원재 ▷ 서울 하남사업본부장 박정우 ▷ 서울 양주사업본부장 남기호 ▷ 서울 남양주사업본부장 박준홍 ▷ 인천지역본부장 장종우 ▷ 인천 사업관리처장 김연중 ▷ 인천 지역균형재생처장 김기식 ▷ 인천 건설사업처장 이대영 ▷ 인천 주거복지사업처장 김순길 ▷ 인천 청라영종사업본부장 김종필 ▷ 인천 광명시흥사업본부장 김승철 ▷ 인천 파주사업본부장 천호준 ▷ 인천 고양사업본부장 황수호 ▷ 인천 계양부천사업단장 김용관 ▷ 경기지역본부장 김요섭 ▷ 경기 사업관리처장 김재경 ▷ 경기 지역균형재생처장 박효열 ▷ 경기 건설사업처장 정문수 ▷ 경기 주거복지사업처장 방명수 ▷ 경기 동탄사업본부장 유수철 ▷ 경기 평택사업본부장 황필재 ▷ 경기 화성사업본부장 권혁례 ▷ 경기 성남판교사업본부장 김흥재 ▷ 경기 과천의왕사업단장 윤병주 ▷ 부산울산지역본부장 김백용 ▷ 부산울산 사업관리처장 이병창 ▷ 부산울산 지역재생건설사업처장 정두식 ▷ 부산울산 주거복지사업처장 박정기 ▷ 부산울산 울산사업본부장 김운준 ▷ 강원지역본부장 심상배 ▷ 강원 주거복지사업처장 전용암 ▷ 충북지역본부장 권오업 ▷ 충북 주거복지사업처장 유긍수 ▷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최화묵 ▷ 대전충남 사업관리처장 최낙군 ▷ 대전충남 지역재생건설사업처장 한종덕 ▷ 대전충남 주거복지사업처장 정경호 ▷ 전북지역본부장 권창호 ▷ 전북 주거복지사업처장 박정우 ▷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오영오 ▷ 광주전남 사업관리처장 윤보석 ▷ 광주전남 지역재생건설사업처장 정욱조 ▷ 광주전남 주거복지사업처장 신복식 ▷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서남진 ▷ 대구경북 사업관리처장 오종환 ▷ 대구경북 지역재생건설사업처장 이창하 ▷ 대구경북 주거복지사업처장 박화동 ▷ 경남지역본부장 하승호 ▷ 경남 주거복지사업처장 강오순 ▷ 제주지역본부장 정경윤 ▷ 세종특별본부장 임동희 ▷ 세종 사업관리처장 허남일 ▷ 세종 단지사업처장 채우국 ▷세종 주택사업처장 이용준 ▷ 미군기지본부장 방정민 ▷ 미군기지 건설사업단장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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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0
  • [인사] 이상기 대림코퍼레이션 사장, 부회장 승진
    ▲ 이상기 부회장. [사진제공=대림산업] 신임 대표이사에 이준우 부사장 선임[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대림코퍼레이션은 2020년 1월 1일부로 이상기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대표이사는 이준우 부사장이다. 30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이상기 부회장은 대표이사로 활동하며 협력회사와의 상생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경영쇄신을 주도하고 사업투명화에 기여했다. 특히 임직원들과 직접 소통에 나서며 기업문화 개선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향후 부회장으로서 투명한 기업문화를 만드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이준우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서 글로벌 디벨로퍼 사업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사적으로 강도 높은 경영혁신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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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0
  • [인터뷰] 여성직원 비율 30% 주장하는 조영미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원장, "연령대 별 맞춤형 일자리 필요"
    ▲ 조영미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원장이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조영미 원장, "미래 일자리 정책은 콘텐츠 네트워크 지원하는 게 핵심" 내년 상반기에 세대별 여성 맞춤형 일자리 수요 조사 실시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KB금융경영연구소가 지난 8일 발표한 '2019 한국 워킹맘 보고서'에 따르면 일과 양육을 병행하는 워킹맘 2000명 중 95%가 퇴사를 고민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사실 워킹맘은 일과 양육을 병행한다는 게 쉽지 않은 현실을 받아들이면서 '경단녀'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일에 대한 강한 의지, 부모 등 가족의 도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으로 퇴직 위기를 넘기면서 가계 경제에 보탬이 되거나 자아 발전 등을 위해 계속 일하고 있다. 그만큼 환경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그래도 경쟁력을 갖춘 여성이나 취업 또는 재취업을 준비 중인 여성이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일 하기 위해서는 근로조건과 직장환경 등이 더 개선돼야 한다. 제도적 뒷받침도 선행해야 하는 것이다. 조영미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여능원) 원장은 18일 뉴스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여성이 오래 근무할 수 있는 기업 문화에 대해 "제도가 잘 갖춰져 있어도 평등하게 조직을 운영하고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구성원 중 30%가 여성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미래의 일은 자기가 행복해야 하고 (자신의)취향을 살려야 하고, 강의실에서 만나 공부하고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하는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면서 "콘텐츠를 공유하는 네트워크를 온오프라인에서 계속 만들어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일자리 지원정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50플러스 이후의 일도 마찬가지"라는 설명이다. 여능원은 이와 관련해 청년 여성, 고학력 30~40대 여성, 중장년층 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 수요 조사를 준비 중이다. 이 조사는 내년 3월부터 시작해 7월께 마무리 될 예정이다. 조 원장은 "이 조사를 통해 일자리 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지원책도 트렌드에 맞춰 변화를 주는 방식으로 갈 것"이라면서 "임기 내 방향을 바꿔놓고 싶다"고 말했다.▲ 일자리부르릉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취업상담버스로 올해는 청년여성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해 특성화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도 직접 찾아가고 있다.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과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등학교가 지난 2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여능원은 여성의 다양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설립된 서울시 여성일자리 총괄 기관이다. 서울시 각 권역에 있는 여성발전센터 5개소(동서남북중부센터)와 각 구에 설치된 18개 여성인력개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울시 여성경제 거버넌스 운영,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 운영 평가, 서울시 여성일자리 박람회, 서울시 여성일자리 통합정보망·홍보, 찾아가는 여성취업 상담버스 일자리부르릉 등을 꼽을 수 있다. 조 원장은 1980년대 경직된 가부장적 조직문화에서 첫 사회생활을 하면서 여성의 업무능력이 평가절하되는 모습을 경험했다. 그 경험이 여성 고용문제 전문가라는 오늘 날의 그를 만들었다. 다음은 조 원장과의 일문일답 내용.1980년대 대졸 여성은 사무실서 '꽃' 같은 존재, 퇴사후 여성학 공부 Q. 1980년대 초 건설사 대졸여성 공채1기로 입사를 했다. 건설사에 입사한 이유와 그리고 1년 여의 시간동안 경험하고 느낀점은.A. 1980년대 초 H그룹 건설사는 대졸 신입 구직자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회사였다. 요즘의 삼성전자라고 할 수 있는 기업이다. 당시에는 여성의 대학진학률이 22.2%(남성 23.9%) 정도였기 때문에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대졸청년들의 로망인 건설사로 취업을 목표로 했고 합격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입사를 했지만, 대졸여성 20명은 '사무실의 꽃'일 뿐이었다. 여직원들에게 맡길 직무가 계획된 것도 아니고, 그냥 사무실 분위기를 위한 소품이나 조연 같은 존재였다. 어떤 일을 해내면 그냥 '쉬운'일이 되었고, 못해내면 역시 '무능한' 여자들이 되었다. 매우 경직된 가부장적 조직문화는 지금처럼 남녀승진차별, 임금차별, 직무배치차별을 논할 수도 없는 분위기였다.Q. 1년이 넘는 건설사에서의 생활이 대학원에서 여성학 전공에 영향을 미쳤는지.A. 왜 똑같이 공부를 하고 대학을 졸업했는데, 남자들의 업무능력은 인정해주면서, 여자들의 능력은 평가절하되는지 안타까웠다. 나 자신도 당시 양성평등노동에 대한 인식이 매우 부족할 때여서, 조직문화를 바꿔보겠다거나, 업무로서 인정받아보겠다는 생각보다는 결혼해서 회사를 그만두는 편이 빠르겠다고 생각했다. 현모양처가 되는 꿈을 꾼 것은 아니였지만, 불평등한 조직문화에 대항할 용기는 많이 부족했다. 직장에서의 불평등은 퇴사로 탈출했지만, 사회적 불평등은 탈출할 수 있는 게 아니었다. 그러던 차에 우연히 패미니스트 철학자 앨리슨 재거의 책 여성주의 정치학과 인간본성(Feminist Politics and Human Nature)을 읽게 됐고, 처음으로 해보고 싶은 공부(여성학)가 생겼다. 뒤늦게 이화여대 여성학과 대학원에 입학해 재미있게 공부하고 박사학위도 따게 되었다.'번 아웃' 경험 후 '피아노' 삼매경…'워라밸' 중요성 인식Q. 11년간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목표성과주의, 워커홀릭, 번아웃 등을 경험하고 퇴직 후 피아노와 친구가 됐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A. 박사학위 취득 후 발을 디딘 조직이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다. 서울시 여성정책의 싱크탱크인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 입사해 11년간 일하며 여성정책실장까지, 요즘말로 '영혼을 팔아' 몰입해 일했다. 그 과정에서 목표성과주의-워커홀릭-번아웃의 과정을 거치며, 일을 그만두게되었는데, 1년여 간 휴식기를 가지며 피아노에 '홀릭'하게 됐다. 어릴적 피아노를 배운 경험이 있고, 학창시절부터 음악을 좋아한 덕분이다. 그렇게 뒤늦게 피아노학원에 찾아갔는데, 생각보다 피아노를 취미로 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서 놀랐다. '워라밸시대'임을 피부로 느끼는 순간이었는데, 워커홀릭이었던 지난 날이 아쉽게 느껴지기도 했다. 요즘 직장 선택의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인 워라밸 문화정착도 일자리 정책에서 꼭 필요한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채용현장에서 성인지 감수성 부족한 면접관 등 문제점 산적Q. 1년여의 프리랜서로 대학강의, 공무원 대상 강의, 성주류화-성별영향평가 컨설팅 등등 연구와 현장경험 즉 양수겸장(이론과 실기의 병행)생활을 통해 얻은 점은.A. 연구경력과 현장경험은 물론 시너지가 있겠지만, 여성일자리 분야에서는 부족한 부분이 있다. 젠더민감성, 성주류화 등 정치사회적으로 첨예한 문제들을 다루었는데, 여성일자리 부분에서는 안통하는 게 있었다. 가령, 채용현장에서 성인지성이 부족한 면접관이 결혼이나 출산 관련 질문을 할 때, 그 자리에서 즉각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싸우라고 할 수는 없는 문제인 것이다. 일자리는 취미가 아니라 밥줄이기도 하기에, 사회적 불평등보다 내 밥줄이 먼저일 때가 많다. 그래서 불평등에 스스로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는 사례들이 있어 이 부분이 안타깝다. 구인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정책들이 필요한 순간이다.Q. 여성정책과 인력개발분야는 다르기 때문에 채용공고를 보고 지원을 망설였다. 도전정신은 타고난 것인지, 아니면 그간 경험에 의한 축적인지 그리고 취임에 어려움은 없었는지 어느 부분이 인정을 받았다고 보는지. A. 솔직히 여성정책 전문가이지만 여성일자리 전문가는 아닌 것이 맞다. 그러나 여성 분야에서 일을 하다보면, 여성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이 일자리 정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경제역량을 강화하고,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이 하는 정책이야 말로 여성의 현실에서 꼭 필요한 정책이다. 그래서 여성일자리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나 반가웠다.구인기업들의 여성 인재상도 변화해야 Q. 지난 4월 취임 후 8개월의 시간이 지났다. 처음과 현재를 비교한다면.A.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근무할 당시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과 정기적으로 미팅을 하면서 업무를 공유했다. 여성일자리 사업들에 흥미가 많았고, 여성일자리 관련 연구를 재단에서 수행하기도 했다. 그런데 막상 취임 이후 실무를 하다보니, 생각보다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구인기업들의 고착된 인재상(젊고 고분고분한 여직원), 자신감 부족한 여성구직자(경력단절여성, 경력없는 청년여성 모두), 그리고 일자리 기관들의 예산부족 등 기존 틀을 바꾸는게 쉽지 않았다. 그러나 여성기업인-여성임원-여성일자리기관-여성구직자와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 기존 방식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여성일자리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취임 후 8개월, 성과를 보여주기에는 아직 짧은 기간이지만, 내년에는 그 결실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Q. 고용중단이 육아가 아닌 근로조건, 직장환경 등으로 보는데 이 점을 위해 여능원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보는지.A. 경력단절원인을 기울어진 운동장, 출발점이 다른 시작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결혼, 출산, 육아가 원인이기도 하겠지만, 남자들처럼 조직에서 인정받고 대우받는다면, 또 입사할 때부터 좋은 일자리로 입직했다면 여성들도 경력단절을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여능원은 여성이 버틸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여성재직자, 여성관리자 대상 교육과 커뮤니티를 강조하고자 한다. 여성을 밀어주고 끌어주는 건 현실적으로 남성이 아니라 여성일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하고 싶은 여성과 일하고 있는 여성의 연대와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집안 일은 남녀가 분담하고 여성 노동의 가치 재평가해야Q. 여능원의 역할 못지 않게 일을 찾고, 일을 하는, 일을 하고 있는 여성들의 마음가짐 역시 중요하다고 보는데.A. 여성은 용돈을 벌러 직장을 구하는 게 아니다. 당당하게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자아를 찾아 직업인으로서 성장하길 바란다. 이 부분을 여성들이 명심했으면 한다. '여자가 벌면 얼마나 벌겠어', '그 돈 버는 것보다 집에서 살림 잘하는 게 남는 거지' 등과 같은 생각은 더 이상 없어져야 한다. '여자가 벌면 얼마나 벌겠어', 이말은 그동안 여성들의 노동이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임금차별, 승진차별을 없애고 막힘없이 경력개발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집에서 살림 잘하는 게 남는 거지' 라는 말 속에는 가사와 육아는 여자의 몫이라는 사회적 부담이 강하게 있다. 집안일은 남녀가 나누고, 양성평등은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이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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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8
  • [인사] 호반그룹, "기업공개 대비해 전문경영인 발탁"
    ▲ 호반그룹은 2일자로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면서 다가오는 기업공개를 대비하고 각 계열사 대표를 업계에서 검증된 전문경영인으로 발탁했다. 호반그룹 서초 사옥 모습. [사진=최천욱 기자]2일자로 그룹 총괄부회장에 최승남 대표 선임 등 정기 임원 인사 단행[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호반그룹은 2일자로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면서 "다가오는 기업공개에 대비하고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 지속성장을 위해 각 계열사 대표는 업계에서 검증된 전문경영인을 발탁해 배치했다"고 인사 배경을 밝혔다. 이번에 취임하는 최승남 그룹 총괄 부회장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우리은행 부행장, 우리금융지주 경영기획본부 부사장을 거쳐 지난 2015년 호반건설 대외협력실장으로 호반그룹에 합류했다. 그는 이후 금호산업, 대우건설, 울트라건설, 리솜리조트(현 호반호텔&리조트)등의 M&A업무를 주도하고 진두지휘하면서 호반그룹의 사업 다각화에 앞장서왔다. 김진원 호반산업 대표이사(사장)는 현대건설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현대건설 토목사업본부 상무, 현대엔지니어링 인프라사업 본부장 등 36년간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토목분야 전문가다.장해석 호반호텔&리조트 대표이사는 삼성에버랜드 출신의 레저분야 전문가다. 서울대학교 임학과 졸업 후 삼성에버랜드 영업부장을 거쳐 오크밸리 기획개발본부장, 무주리조트 대표이사, 파인스톤CC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다음은 정기 임원 인사 명단. ■ 호반그룹 ◇ 승진 및 선임 ▷총괄부회장 최승남■ ㈜호반건설 ◇ 선임 ▷대표이사 부회장 최승남◇ 승진 ▷상무 김은정 ▷상무보 홍성표, 조동, 허권일, 김성제 ▷상무보B 박상욱■ ㈜호반산업◇ 승진 ▷대표이사 사장 김진원 ▷상무보 김재용■ ㈜호반호텔&리조트◇ 선임 ▷대표이사 장해석◇ 승진 ▷상무 노충종■ 대아청과(주)◇ 선임 ▷대표이사 박재욱 ▷상무 김기영, 이상용, 박준홍■ 호반골프계열◇ 선임 ▷상무 최일근 (코스관리 총괄) ▷상무 박공석 (서서울CC 총지배인)◇ 승진 ▷상무 김석진 (스카이밸리CC 총지배인) ▷상무 권남정 (덕평CC 총지배인)■ ㈜코너스톤투자파트너스◇ 승진 ▷대표이사 상무 김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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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2
  • [인사] 대우건설,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 인사 실시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 대우건설이 27일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대우건설은 기존 해외영업을 담당하는 글로벌마케팅실에 국내 공공영업 업무를 포함시켜 CEO 직속으로 배치하고, 기존 경영기획본부를 경영지원실로 재편해 CEO 직속으로 배치했다. 이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국내외 건설 경영환경을 양질의 수주를 통해 극복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인사관리지원본부를 CFO 산하로 이관 배치하며 관리조직을 통합적으로 운영해 유기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각 본부 부서들의 통합, 분리, 신설을 통해 조직구조의 효율성을 제고했다. 이 외에도 사업본부에는 각각 품질안전팀을 신설해 안전과 품질 관리 능력을 강화시키고, 특히 안전에 대해서는 사업본부 내에서도 철저하게 관리, 감독하도록 했다. 신사업본부 내에도 개발사업팀, 베트남개발사업팀을 신설하는 등 지속적이고 일관된 신사업 추진으로 미래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정기 임원 인사에서도 대우건설은 뉴비전과 중장기 전략 기조에 부합하는 추진력과 업무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두루 발탁했다.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성과 기반 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실무 중심의 인사 운영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중장기 전략에 따른 기업가치제고 및 혁신 활동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다음은 인사 명단.[보직인사]◇ CFO ▷ 부사장 정항기 ◇ 신사업본부장 ▷ 전무 김창환◇ 인사관리지원본부장 ▷ 전무 조인환(신임)◇ 주택건축사업본부장 ▷ 전무 백정완◇ 토목사업본부장 ▷ 전무 김형섭◇ 재무관리본부장 ▷ 전무 최종일(신임)◇ 미래전략본부장 ▷ 전무 임판섭◇ 조달본부장 ▷ 상무 이호진(신임)◇ 플랜트사업본부장 ▷ 상무 김광호◇ 품질안전실장 ▷ 상무 김성환(신임)◇ 감사실장 ▷ 상무 오광석◇ 경영지원실장 ▷ 상무 임기영◇ 기술연구원장 ▷ 상무 장승규(신임)◇ 글로벌마케팅실장 ▷ 상무 양성민 ※ 신임 보직인사 외 보직인사는 모두 유임인사.[승진인사]◇ 상무→전무(2명)▷ 최종일, 임판섭◇ 상무보→상무(8명)▷ 강기남, 유영삼, 정차교, 홍상범, 양성민, 김진형, 박희석, 안상태◇ 부장→상무보 (13명)▷ 김해근, 김성일, 강석환, 박철호, 장경각, 이용각, 이태욱, 김문수, 이성훈, 유철호, 김형배, 김태진, 이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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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7
  • [인사] HDC그룹, 통영에코파워 대표이사에 장경일 상무 선임
    ▲ 장경일 통영에코파워 대표이사.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1990년 현대산업개발 입사…인프라 등 분야 전문가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HDC그룹은 지난 14일부로 통영에코파워 대표이사에 장경일 상무를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장경일 통영에코파워 신임 대표는 홍익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현대산업개발(현 HDC)에 입사해 고속도로, SOC현장, 수도권고속철도 수서-평택 4공구 현장 소장 등을 거치며 인프라와 민간SOC 분야의 전문가로 역량을 발휘해 왔다. 이후 인프라기획팀장, 건설관리실장, 인프라사업역량그룹장 등을 거치며 HDC현대산업개발의 인프라 분야에서 안정적인 실적과 성장을 이끌어왔다. 통영에코파워는 통영천연가스발전사업의 사업자로서, 경남 통영시 광도면 성동조선해양 내 27만 5269㎡의 부지에 1012㎿급 LNG 복합화력 발전소 1기와 20만㎘급 저장 탱크 1기 등의 건설을 추진 중이다. 오는 2020년 말까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사계획 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착공해 4년여의 공사를 거쳐 2024년 하반기 상업운전을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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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인사] 대림그룹, 2020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
    ▲ e편한세상 BI. [사진제공=대림산업]건설사업부, 지난 2월부터 임원 직급체계 변경 "사업 특성에 따른 변화의 적응력 키워야"[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대림그룹은 2020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대림산업의 건설사업부는 승진 인사가 없다고 11일 밝혔다. 건설사업부는 지난 2월부터 기존 5단계 임원 직급체계(사장, 부사장, 전무, 상무, 상무보)를 역할체계(본부장, 실장, 담당임원)로 변경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사업 특성에 따른 변화의 적응력을 키우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11일 단행된 대림그룹 인사 명단.◇ 대림코퍼레이션▲승진 ▷ 부사장 이준우◇ 대림산업 유화사업부▲승진 ▷ 부사장 김만중 ▲신규선임 ▷ 상무보 양창식◇ 대림산업 건설사업부▲신규선임 ▷ 경영임원 이용석, 박민용, 김윤전, 우영진, 정재호 ▷ 전문임원 김정헌, 최영락, 고현신, 조춘환◇ 대림에너지▲승진 ▷ 상무 변준석 ▲신규선임 ▷ 상무보 이봉희◇ 고려개발▲승진 ▷ 전무 김주동 ▲신규선임 ▷ 상무보 김광덕◇ 삼호▲승진 ▷ 전무 유상만 ▲신규선임 ▷ 상무보 장근순◇ GLAD▲신규선임 ▷ 상무보 이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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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1
  • [부음] 이성욱(GS건설 홍보팀 팀장)씨 처남상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양승관(전남지방경찰청 근무)씨 별세, 이성욱(GS건설 홍보팀장)씨 처남상, 황하나(가정주부)씨 배우자상, 양은석(사업)·양은영(세무사) 동생상 = 27일(일), 서울 동작구 흑석로 102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30일(수) 오전 7시. ☎ 02-862-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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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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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강북구 삼양동 빈집 재생 ‘청년주택’ 11월 말 입주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시가 장기간 방치돼 마을의 흉물이었던 강북구 삼양동 일대 빈집 2채를 매입해 철거 후 2개 동, 연면적 389.99㎡(3층)의 ‘청년주택’으로 탈바꿈시켰다. 입주 시작은 11월 말이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2018년 11월 삼양동에서 시작한 서울시 ‘빈집 도시재생 프로젝트’ 시범사업으로 탄생한 ‘청년주택’ 내부는 11명이 거주할 수 있는 청년주택 11호와 입주청년들이 공동이용하는 회의실,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편의시설 등이 조성된다. 냉장고, 에어컨 등 가전제품도 비치된다.   강북구 삼양동 청년주택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입주조건을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지역재생기업 등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지역에 기여하는 단체의 청년으로 정했다. 청년들이 삼양동에 살면서 경제활동을 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궁극적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이 되도록 한다는 목표다.   특히, 서울시와 사업대행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해당 청년주택을 ‘터무늬 있는 희망아지트’로 운영해 입주 단체 청년들에게 주거·활동공간과 경제적 자립기회를 동시에 지원한다.   ‘터무늬 있는 희망아지트’는 지역을 기반으로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단체에 주거·활동공간과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동시에 지원하는 청년주택 브랜드다. 앞서 올해 상반기 SH공사가 모집한 성북구 정릉동, 관악구 봉천동 소재 ‘터무늬 있는 희망아지트’에서는 청년단체 총 3팀이 선정돼 향후 2년간 사회적경제 주체로의 성장과 지역사회공헌활동이 기대된다.   입주 청년단체는 임대보증금 없이 1인당 부담하는 월 임대료는 약 12만원 수준으로, 주변 시세보다 훨씬 저렴하게 입주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사회투자지원재단, 신협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서면)하고,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울시는 빈집에 청년주택을 조성하고 이곳에 거주할 청년단체를 모집한다. 사회투자지원재단은 시민출자기금을 통해 청년단체들의 입주보증금을 전액 지원하고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의 설립과 운영을 지원한다. 신협중앙회는 입주청년들이 7% 특별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청년자립지원적금’(정기적금)을 개발, 출시했다.   서울시는 삼양동 청년주택에 입주할 단체를 10월 1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를 통해 11명의 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활동 공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11월 말 새롭게 문을 여는 삼양동 청년주택이 주거밀집지역인 삼양동에 새로운 활력이 되고 청년과 신혼부부 등 다양한 계층의 유입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동할 청년단체들에게 주거와 경제적 자금 마련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청년과 지역 모두를 살리는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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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5
  • 건설현장에 부는 스마트기술 “포스트코로나시대 뉴 노멀로 자리매김”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50년 전과 큰 차이가 없는 건설현장에 스마트기술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24일 서울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이와 관련해 ‘스마트건설기술 도입·활성화 방안’ 논의 온라인 생중계 포럼을 개최했다. 김학진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스마트건설은 설계, 시공 등 건설 전 과정에 도입할 수 있는 AI,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 기술로 포스트코로나시대 뉴 노멀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향후 정책추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스마트건설 도입을 위해 지난 4월 스마트건설TF팀을 구성하고 서울기술연구원과 스마트건설 기술도입 로드맵 구성을 위한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6개의 공공건설 사업을 테스트베드 시범사업으로 선정하고, 제도개선 방안 및 기술적용 단계별 스마트건설 도입에 따른 연계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정종홍 박사(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 스마트인프라 팀장)가 국내 스마트건설 정책 및 연구개발사업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스마트건설 기술 포럼 유튜브 화면 캡처]   국내 스마트건설 정책 및 연구개발사업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정종홍 박사(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 스마트인프라 팀장)는 “건설방식이나 일하는 절차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낮은 수준의 디지털화, 생산성 등으로 여러가지 난관에 부딪쳐 있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이 스마트건설이다”고 말했다.   이어 “도로는 다양한 건설 기술의 집적체이며 고속도로는 그 정점에 있다. 글로벌시장의 트렌드인 기획, 설계부터 시공까지 이어지는 투자개발형 사업구조 정착으로 전방밸류체인(엔지니어링)과 후방밸류체인(시공)을 연계한 트랙 레코드 창출에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한국도로공사는 도로실증을 통한 스마트건설 기술 개발을 위해 2050억원의 예산을 투입, 4대 중점 분야(토공장비 자동화, 구조물 설계·시공 자동화, 건설안전, 플랫폼·테스트베드)12개 세부과제를 5년 8개월(2020년 4월부터 2025년 12월)의 사업기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건설 기술 개념 확장을 비롯해 생산의 디지털화, 공기 단축 등을 실현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건설기술의 세계 스마트 시장 진출(K-Construction)을 도모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확장된 스마트건설은 전통적인 건설에 스마트건설 기술을 접목, 활용하고 데이터 기반의 엔지니어링을 구현해 건설 생산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운영·유지관리를 포함한 전(全)생애주기 프로세스의 디지털 전환을 도모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외에도 국외 스마트건설 기술 사례, 국내 민간기업의 스마트건설 기술 동향, 선진국의 스마트건설 기술 적용 사례 등을 주제로 스마트건설 기술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최창호 건설자동화연구센터장을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국제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스마트건설을 도입하고, 국제경쟁력 강화와 대시민 서비스 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앞장설 필요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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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
  • 서울시, “마스크 꼭 쓰세요”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마스크 꼭 쓰세요.” 서울시가 오는 22일까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마스크 꼭 다 함께 이겨내요 시민참여 캠페인’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기 카메라 앱인 ‘스노우’(SNOW)와 함께 진행한다. 스노우 앱에서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는 특별 스티커 3종을 제공하며, 이를 활용해 시민 누구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와 스노우는 마스크 착용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여자가 마스크를 착용했을 때만 스티커(필터) 효과가 나타나도록 기획했다. 시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생활방역의 기본이며, 다 함께 생활화하고 실천하자는 경각심과 사회적 약속을 다시 확립하고자 이 같은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서울시 ‘마스크 꼭 다 함께 이겨내요’ 캠페인 페이지 이미지 [사진제공=서울시]   박진영 시민소통기획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방역수칙 지키기 실천에 시민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면서 “또한 최근 강화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함께 응원하며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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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2
  • 구직 활동 포기 없다…서울시, 일자리 챙기기 나서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시가 구직 활동마저 포기하는 시민이 없도록 일자리 챙기기에 나섰다. 서울시는 구직(예정)자, 구인 기업, 창업자를 위해 연령·분야별 일자리 정보와 각종 지원정책, 취‧창업교육정보를 망라한 ‘2020 일자리종합가이드북-서울의 모든 잡 Job’을 발간, 배포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가이드북은 시 정책뿐 아니라 정부와 공공기관 일자리 정보까지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연령·대상별 맞춤 일자리 정보 ▲분야별 업종별 일자리 정보 ▲ 기술 교육, 자격증 등 취·창업 교육 및 근로자 교육 정보 ▲서울형 강소기업과 공공 일자리 정보 ▲그림으로 보는 취·창업 단계별 정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의 모든 잡 Job 주요 내용(청년) [사진제공=서울시]   ‘마이잡–나를 위한 일자리’에서는 청년, 중장년, 어르신, 청소년, 여성, 장애인 등 연령별·대상별 일자리 서비스와 함께 서울일자리센터, 서울일자리포털과 같은 일자리 종합 서비스 시설이나 온라인 사이트를 소개하고 있다.   ‘찾잡–맞춤 일자리’에서는 소상공인 자영업·창업은 물론, 혁신 신기술 창업, 무역 및 벤처분야, 스포츠 산업 분야 등 분야별·업종별 일자리 서비스와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있다.   ‘배우잡–배워서 잡갖자’에서는 취업 아카데미, 기술 교육, 자격증 및 전문가 양성 교육, 직업능력개발훈련, 재취업교육, 직무능력향상교육 등 다양한 취‧창업 교육 및 근로자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굿잡–일자리지원’에서는 일하기 좋은 기업인 ‘서울형 강소기업’과 함께 뉴딜일자리, 공공근로일자리, 시구상협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보람 일자리, 사회공헌형 일자리,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등 실질적으로 일자리를 창출․제공하는 일자리 제공형 서비스를 소개한다.   ‘잡으로 가는 길–가이드북 200% 활용법’은 다양한 일자리 정보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상황·단계별로 이미지화해 정리했다.   구직예정자가 취업이나 이직 고민을 시작하는 취업희망단계부터 취업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훈련 단계, 구직 신청 및 지원 단계, 서류 및 면접 전형 준비 단계, 취업 후 사후 관리까지 취업 단계별 이용 가능한 서비스와 기관들을 ‘취업으로 가는 길’로 정리했다.   ‘서울의 모든 잡 Job’은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휴대하기 편한 핸드북으로 제작했으며, 간결한 디자인과 일러스트를 활용해 가독성을 높였다.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를 간략하게 담아내는 대신, QR코드를 삽입해 스마트폰으로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서울의 모든 잡 Job’은 전자책으로도 제작되는데, 다음 달 1일부터 서울특별시 eBook 홈페이지와 서울일자리포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종이책은 9월 둘째 주부터 서울일자리센터 및 자치구 일자리센터, 청년일자리센터, 청년일자리카페 등 관련 기관에서 무상 배포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북이 서울시민들의 구직 활동에 충실한 안내서가 되길 바란다”며 “일하고 싶은 시민들이 일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를 발굴에 집중하는 동시에 일자리 정책, 상담창구에 대한 정보제공을 강화해 적극적인 구직 가이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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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1
  • 장기간 공터 ‘방화차고지’, 청년 등과 어우러진 친화 주거단지 탈바꿈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장기간 공터로 방치됐던 방화차고지가 청년과 신혼부부 등이 공동체를 형성하고 생활SOC가 어우러진 친화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청년·신혼부부 주택은 지하 2층, 지상 11층 규모로 총 112가구가 조성된다. 건물 저층부에는 열린 도서관, 우리동네 키움센터, 경로당, 주민운동시설 같은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 입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지난 2018년 말 발표한 주택 8만가구 추가 공급계획과 주택공급 5대 혁신방안의 하나다. 저이용되고 있는 공공부지에 주거·여가가 어우러진 시설을 복합개발하는 공공주택 혁신모델이다.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시]   옛 방화차고지 부지는 1977년부터 민간 공항버스 주차장, 관광버스 차고지 등으로 활용되다가 2012년부터 별다른 쓰임 없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비워져 있었다. 부지 바로 옆에 도레미 어린이공원이 있고, 아파트 단지와 저층 주거지 사이에 위치해 있다. 걸어서 10~20분 거리에 2개 지하철역이, 30분 거리에 서울식물원이 있어 접근성도 좋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옛 방화차고지 부지(방화동 168-50 일대) 복합개발의 밑그림에 해당하는 설계공모 당선작(㈜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을 공개했다.   당선작은 저층주거지와 고층주거지, 공원에 둘러싸인 부지 여건을 최대한 살린 ‘중간 스케일의 주거단지’를 제안했다.   건물은 중간마당을 품은 3개 동으로 배치해 열린 스카이라인을 만들고 바람길을 확보한다. 주거 동 중간중간에 공유테라스, 옥상텃밭 같은 공유공간을 조성해 입주민 커뮤니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한다.   서울시와 SH공사는 당선작을 놓고 강서구청 및 지역주민들과의 협의 과정을 거쳐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시설을 추가로 반영할 계획이다. 구체화된 설계안을 마련해 2021년 말 착공, 2023년 말 준공한다는 목표다.   김세용 사장은 “이번 사업은 오랫동안 방치됐던 옛 방화차고지 부지를 활용해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택을 공급하고,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SOC를 함께 설치해 공간복지를 실현하는 혁신적인 공공주택 모델”이라며 “이번 사업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며 지역 커뮤니티를 강화하는 주거복지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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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8
  • 서울시, 전 물류시설 공용물품 사용금지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시가 지난 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온전한 2단계’ 시행에 따라 택배 물류센터 등 시에 등록된 총 49개 물류시설에 대해 공용물품 사용 전면금지 등의 고강도 방역수칙을 적용하고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27일부터 시행한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공용물품 사용 전면금지는 조끼·장갑·작업화 같은 물품을 여러 명이 공용 사용함으로써 생길 수 있는 감염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기존에는 공용물품을 매일 1회 이상 소독하도록 했다.   작업자 출입 발열체크 및 전신소독기 이용 모습 [사진제공=서울시]   또, 택배차량이 물류시설에 진입할 때부터 고객에게 물품을 배송할 때까지, 전 과정을 최대한 ‘비대면’으로 전환해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택배차량이 물류시설에 진입할 때 작업자가 차량에 탄 상태에서 전자출입명부 작성, 발열체크·소독 후 바로 상하차 작업장으로 이동하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방식을 도입한다. 고객에게 물품을 배송할 때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사전연락 후 비대면 배송을 원칙으로 한다.   작업장 내 감염방지를 위해 100인 이상 대형 물류시설에 대해서는 전신소독 시스템 또는 전신소독에 준하는 방역소독을 권고한다.   서울시는 강화된 방역수칙을 단 1회라도 위반하는 경우 시정조치 없이 즉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다. 또, 물류시설에 의한 감염으로 코로나19가 확산돼 피해가 발생할 경우 구상권 청구도 검토할 계획이다.   집합금지 기간은 시민불편 등을 감안해 검사 및 소독, 시스템 정비를 위한 최소한의 기간인 2일을 원칙으로 하되, 방역 조치의 안정성 여부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시는 위반사항의 심각성 등을 고려해 즉시 고발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강화된 물류시설 방역지침을 49개 전 물류시설에 전달했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언택트 소비가 일상화됐고 특히 서울은 인구밀도가 높고 물류량이 많은 대도시로서 물류시설 방역관리는 전 국민 일상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이다”라며 “서울시는 배수진을 친다는 각오로 고강도의 방역관리를 선제적으로 강화하겠다. 앞으로 비대면 첨단물류 배송 시스템 구축과 함께 방역조치 위반 시 강력한 행정조치를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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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6
  • 수도요금 8년 만에 오른다…서울시, 온라인 시민토론회 개최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수도요금이 8년 만에 오르고 요금체계가 개편된다. 지난해 영등포구 문래동 수질사고를 비롯해 최근 수돗물 유충논란으로 시민 불안이 높아지고 더불어 수도관의 노후 심화에 따른 적극적인 개량과 투자를 위해서다. 서울시는 24일 이와 관련한 온라인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수도요금 인상 및 요금체계 개편에 관한 시민 토론회는 지난 6일 입법 예고된 서울시 수도요금 인상과 요금체계 개편안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차원에서 온라인 토론회로 진행된다. 유튜브 ‘아리수TV’채널에서 오후 2시부터 실시간 생중계되며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수도요금 개편 온라인 시민토론회 포스터 [사진제공=서울시]   토론회는 한인섭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장(현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교수)이 좌장이 돼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김길복 한국수도경영연구소 소장의 ‘서울특별시 상수도 요금현황 분석’으로 시작한다. 이어 박재희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요금제도과장이 ‘수도요금 인상 및 업종체계 개편안’을, 마지막으로 맹승규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현 세종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이 ‘상수도 요금체계 개편 시 고려사항’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좌장 진행으로 관련 전문가, 언론인, 시민단체 간의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구자용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교수 이진용 헤럴드경제 부장, 엄명숙 서울 소비자시민모임 대표가 참여해 수도요금 인상 및 요금체계 개편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수도사업본부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문가와 시민, 언론 등의 다양하고 합리적인 의견을 경청하고 고민하여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백 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요금 인상 추진이 결코 쉽지 않았으나, 요금이 동결된 8년간 시설물의 노후화가 누적되고, 빈번한 수질사고로 돌아오는 것을 보며 인상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상수도 요금인상 및 체계 개편의 필요성과 파급효과 등을 면밀히 고민하고, 서울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합리적 개편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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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4
  • 서울시, PC방 고위험시설 신규 지정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시가 PC방을 고위험시설로 신규 지정했다. 정부가 16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고위험시설로 지정된 시설·업종은 감성주점, 헌팅포차,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방, 실내집단운동시설, 실내스탠딩공연장, 방문판매업체, 물류센터, 300인 이상 대형학원, 뷔페식당 등 12개 시설이며 이번 2단계 격상으로 PC방이 추가 지정됐다.   PC방에 설치된 QR코드 인식용 휴대전화 [사진제공=연합뉴스]   현재 서울지역 확진자는 지난 15일 18시 기준, 전일 0시 대비 80명이 늘어서 1921명으로, 337명이 격리 중이다. 특히 서울시는 최근 92명(서울시 누계)까지 확진자가 발생한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신속한 감염 차단을 위해 7일부터 13일까지 사랑제일교회 교인 및 방문자  총 4053명에 대해 안전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14일 ‘코로나19 진단검사 이행명령’을 발동했다.   검사이행명령 위반 시에는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고 확진자 발생 시 구상권도 청구될 수 있다.    모든 종교시설은 오는 30일까지 2주간 정규 예배·법회 외 각종 대면모임이나 행사 및 음식 제공·단체식사가 금지되는 등 방역수칙 준수명령이 시행되고 있다.   시는 이번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조치로 방역수칙 준수명령을 재강조하고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PC방의 경우 시에서는 이미 지난달 부터 ‘관리자 상주’, ‘유증상 종사자 퇴근조치·선별진료 검사’ 등 보다 강화된 ‘11대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하는 ‘집합제한명령’을 시행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현 시점에는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보다 강화하고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집합금지명령’(운영 중단)을 시행하는 등 강력히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클럽, 감성주점, 콜라텍 등 유흥시설의 방역취약성을 고려해 기존 고위험시설 방역수칙보다 ‘강화된 방역수칙’을 제시하고, 업소 연계운영 금지, 이용인원 제한, 1일 1업소 이용 등 강화된 방역수칙을 시행 중이며, 방역수칙 미준수 업소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 공공문화시설의 경우에는 평상시의 50%이하 수준으로 이용객을 제한하고,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 위주로 운영할 예정이며, 사전예약제를 통한 관람객 인원 관리, 한 칸 띄어앉기, 방역관리자 지정 등 시설별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복지관 등 사회복지이용시설은 휴관을 권고하되, 긴급돌봄, 장애인 1:1 재활서비스 등 필수서비스는 유지한다. 당초 오는 18일부터 휴원을 중단하고 개원하기로 한 서울시 어린이집(5420개소)도 2단계 격상 조치 및 보건복지부의 어린이집 휴원 권고에 따라 별도 명령 시까지 개원을 연기한다.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인원이 집합하는 서울시 주최 행사를 자제할 계획이며, 민간의 모임·행사에 대해서도 개최자제를 권고할 예정이다. 불가피하게 개최할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 참석자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   2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다가 적발된 시설의 책임자 및 이용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조치 될 수 있으며, 집합제한 명령위반으로 확진자 발생 시 방역비용 및 환자치료비 등 모든 비용에 대해 구상권(손해배상)이 청구될 수 있다. 또한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시설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강화로 전환하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금 시점에서 제대로 막지 않으면 그동안 경험했던 것 보다 더욱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매우 엄중한 시기”라면서 “시민 모두가 방역의 핵심주체로서 중대한 고비를 모두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불요불급한 모임, 외출, 이동과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를 당부드리며, 특히 수도권의 불씨가 전국으로 번질 수 있는 상황임을 감안해 보다 철저한 개인위생 및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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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7
  • 서울 지하철 1호선, 46년째 쉬지 않고 달린다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 지하철 1호선이 46년째 멈추지 않고 달리고 있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1974년 8월 15일 서울역~청량리 구간을 첫 개통한 이래, 92억 명을 수송해 온 ‘시민의 발’ 서울 지하철 1호선이 46돌을 맞이했다.   1호선은 서울시의 ‘8월의 미래유산’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는데 오랜 시간 동안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과 근대화를 상징해 왔기에 그 보존 가치가 높다고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과거 전동차에는 지금과 같은 냉방장치가 없었고 천장에 달린 선풍기를 가동하는 식이었다. [사진제공=서울시]   ■ 첫 논의 일제 강점기 때부터   서울 지하철 건설이 처음 언급된 것은 일제 강점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920년대 말 서울 인구가 100만 명을 넘어서자, 전차와 버스로 도시교통을 감당하기 어려워질 것을 우려해 논의가 시작됐다.    1930년대 말 일제는 본격적인 지하철 건설 계획을 수립한다. 성동역(현 제기동역 인근)~동대문역 구간을 먼저 짓고, 이후 경성역(현 서울역)까지 연장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중일 전쟁을 시작으로 일제가 철근, 시멘트 등 건축자재를 전부 전쟁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통제하면서 지하철 건설은 중단된다. 한동안 멈춰 있던 지하철 건설은 1960년대 본격적인 경제성장과 함께 서울이 발전하기 시작하며 다시 물꼬를 트게 된다.   1961년 철도청이 최초로 지하철 건설 계획을 입안했으며, 이후 1964년 윤치영 서울시장이 국회 교통체신분과위원회에 제출한 ‘서울 교통 문제 해결책’에 지하철 건설 계획이 언급되면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된다.   활발한 논의 끝에 서울시는 1965년 ‘서울 시정 10개년 계획’을 통해 ‘향후 10년 내에 4개 노선 51.5km의 지하철을 건설하겠다’라는 방침을 발표한다. 이후 김현옥 서울시장의 지휘 아래 지하철 건설 준비에 본격적으로 들어가며, 1970년 6월에는 서울특별시 지하철건설본부를 발족했다.   이후 같은 해 9월 일본 조사단이 서울을 방문해 한 달 동안 현장 조사를 거쳐 ‘서울특별시 수도권도시교통계획 조사보고서’를 작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정부가 ‘지하철 1호선 건설계획 및 수도권전철계획’을 10월에 공식 발표하며 1호선의 건설이 공식적으로 알려지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1971년 4월 12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첫 착공식이 열렸다. 당시 착공식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3만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는데, 지하철 1호선이 국가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3년이 지난 1974년 4월 12일 서울역~종각역 구간에서 첫 시운전을 무사히 진행하며 모든 준비를 완료한 끝에, 같은 해 8월 15일 광복절에 서울 지하철 1호선(종로선)이라는 이름으로 개통했다. 서울역부터 청량리역까지 9개 역 7.8km 구간을 5분 간격으로(출·퇴근 시간 기준) 달리는 우리나라 최초의 지하철이다.   이후 9개 역을 계속 운행해 오다, 지하철 6호선과의 환승을 위해 지어진 동묘앞역이 2005년 12월 문을 열면서 총 10개 역으로 확장되어 현재의 모습에 이르게 되었다.   개통 당시 전동차는 6칸을 한 편성으로 구성해, 총 10개 편성을 일본 히타치중공업에서 들여왔다. 이른바 ‘1세대 전동차’라 불리는 차량으로, 교·직류 겸용 저항제어 전동차였다. 외관은 폭 3.2M·길이 20M에 선두부 관통문과 출입문 4개가 있었고, 바탕은 크림색·창틀은 빨간색인 통근형 열차였다.   1977년에서 78년 사이 대우중공업이 해외 기술제휴를 통해 최초로 국산 전동차를 36칸 제작해 1호선에 도입한다. 1981년에는 한 편성을 8칸으로 늘렸으며, 1989년에는 대우중공업과 현대정공에서 64량을 추가로 도입하고 한 편성을 10칸으로 늘렸다.   1세대 전동차의 사용 내구 연한은 25년이었다. 공사는 1999년 개통 시 도입한 60칸을 모두 폐차하고 최신 VVVF 전동차로 전량 교체했다. 부식 방지를 위한 스테인리스 강판·승차감 개선을 위한 고무스프링·실내온도 자동조절장치 및 객실 내 안내표시기 등 안전과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장치가 적용된 모델이다.   현재 1호선 전동차는 10칸을 1편성으로 구성했으며, 16편성이 있다. 총 전동차 수는 160칸이며, 철저한 유지보수를 통해 큰 문제없이 관리하고 있다.   ■ 누적 수송인원 92억 명, 운행거리 9100만 km   지하철 1호선은 오랜 기간 달려온 만큼 다양한 기록도 남겼다. 개통 이후 2019년까지 46년 간 1호선이 달려온 총 운행거리는 약 9100만 km다. 지구 둘레가 약 4만 km이니, 환산하면 1호선은 지금까지 지구를 총 2275바퀴 돈 셈이다.   열차 운행횟수 역시 첫 해 2만 회를 기록했는데, 지금은 지난해 기준 59만 회로 크게 늘어났다. 누적 운행횟수는 총 2300만 회인데, 직결운행하는 한국철도(코레일) 차량의 운행횟수까지 합치면 3200만 회다.   1974년 첫 해 1호선 수송인원은 약 3177만 명(일평균 8만7060명)이었으며, 이후 2019년 총 1억7236만 명(일평균 47만2246명)을 수송할 정도로 크게 늘어났다. 누적 수송인원만 해도 92억4000만 명이다. 명실상부한 ‘시민의 발’로 자리 잡은 셈이다.   지하철 운임도 변화했다. 개통 첫 해 기본운임은 30원이었으나, 현재는 1250원(교통카드 기준)으로 약 40배 증가했다. 이에 따라 1호선 운수수입도 첫 해 7억6000만원(일평균 200만원)에서 지난해 856억원으로 증가했다(일평균 2억3000만원). 증가한 승객 및 운행횟수 대비 운수수입이 크게 늘지 않은 것은 어르신 등 무임 이용객의 영향이 크다.   ■ 노후화 등 ‘노인철’ 이미지도…리모델링 통해 1호선은 변신 중   1970년대에 지은 시설물이 여전히 남아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이용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이 확인됐지만, 미관상으로는 낡고 오래된 것처럼 보인다.   이용객들의 연령대를 살펴보더라도 다른 호선 대비 65세 이상 어르신 승객들이 많은 편이다. 특히 인근에 약령시장이 위치한 제기동역은 지난해 기준 연간 이용객 746만 명 중 어르신 승객이 356만 명으로 절반에 육박, 서울 지하철 역 중 가장 높은 어르신 이용 비율을 기록했다. 이 때문에 1호선에는 ‘노인철’이라는 이미지가 자리 잡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공사는 1호선의 낡고 오래된 이미지를 바꾸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1호선 역사를 단계적으로 리모델링하고 있다. 시청역의 리모델링이 2014년 완료됐고 올해는 ‘문화예술철도’ 사업의 일환으로 동대문·종로5가·신설동역의 리모델링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지금도 서울 도심에서 하루 50만 명 가까이 수송하는 황금 노선이자, 국내 지하철의 역사가 그대로 담겨있는 역사적 유물이기도 하다”라며,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100년 넘게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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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4
  • ‘주택공급 TF’…서울시, 11만 가구 공급 속도낸다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시가 지난 4일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통해 발표한 11만 가구를 차질 없이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속도를 낸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주택공급 TF’를 구성, 공공재개발 사업 등 4대 분야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행정2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주택공급 TF’는 공공재개발 활성화, 유휴부지 발굴 및 복합화, 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총 4개 추진반으로 구성된다. 각 소관 부서장이 분야별 책임관을 맡는다. 실행계획은 추진일정 및 중앙정부 협의 사항 등을 포함해 분야별로 수립 예정이다.   서울시가 지난 4일 정부기관 합동으로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통해 오는 2028년까지 총 11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을 밝힌 가운데 ‘주택공급 TF’를 구성, 속도를 내고자 한다. 사진은 서울의 한 재개발 지역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주요 추진계획을 살펴보면 ‘공공재개발 사업’은 제도가 신속하게 정착, 안정적 주택공급 기반 마련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낸다. 오는 9월부터 재개발조합 등 주민 대표로부터 후보지 공모신청 접수를 받아 11월부터 후보지를 선정한다. 더불어 공공재개발 신규지정 사전절차를 기존 18개월에서 6개월로 대폭 단축하고, 사업시행인가의 절차를 간소화하도록 지원한다. 오는 13일 동대문구를 시작으로 자치구별 설명회도 개최된다.   또한 서울시,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참여하는 ‘정비사업 제도개선 자문단’을 본격 가동하고 서울시는 공공재개발 활성화를 위해 ‘공공재개발 전담 TF’를 신설할 계획이다.   ‘유휴부지 발굴 및 복합화’는 서울시에서 제안한 총 11개 단지 1만2000가구는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오는 2024년 내 각 사업들이 착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중랑구의 면목행정타운의 경우 시, 자치구, 국토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국비 및 시비를 지원하고 9만6000㎡ 건축규모에 대한 세부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은 국토교통부와 공공정비사업 TF를 구성해 사업 활성화 실행방안을 마련하며, 지난 10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매주 회의를 개최한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주관), SH공사, 한국감정원이 공동 참여하는 ‘공공정비사업 지원센터’를 설치해 추진방법, 사업성 분석 및 개략적 건축 형태 등에 대한 안내를 조합 등 사업주체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시범 단지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기본모델을 만들어 사업 참여를 검토하고 있는 조합 등 사업주체에게 제시, 선도사업 1~2개소를 조속히 선정해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실제 분양시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및 운용기준 마련을 위한 국토부, 서울시 실무TF도 즉시 가동한다. 조속히 제도를 완성하고, 국토부가 관련 법령 개정을 지원하며 사업시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학진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연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새로운 제도가 시장에 자리 잡고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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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1
  • 서울시설공단, 가상현실 체험으로 공사현장 안전 예방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기기를 활용한 교육으로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선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설공단은 서울 도심지 공사현장에 ‘찾아가는 VR 안전교육’을 도입한다.   이번 교육은 도심지 소규모 공사현장의 열악한 환경을 감안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공단은 현장근로자들이 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하고자 공사현장을 직접 찾아 가는 방식을 도입했다.   VR안전교육 시연 모습 [사진제공=서울시]   이 교육은 공사현장 내 이동식 안전교육장(1.5m*2m)을 설치해 진행된다. 안전교육은 작업전 현장여건을 고려해 한번에 1~3명의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인당 10여 분간 체험하게 된다.   교육은 착공 전 공사감독 및 시공사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1차적으로 진행되며, 착공 후에는 공사에 참여하는 현장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작업 현장에서 2차적으로 진행된다.   교육 콘텐츠는 추락재해, 밀폐사고 등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등 60여 개로 구성돼 있다. 현장 근로자들은 60여 개의 프로그램 중 작업중인 공사과정에 해당되는 VR영상 콘텐츠를 선택해 현장에 구비된 가상현실 영상 시청 고글을 통해 교육을 받게 된다.   공단은 올해 말까지 총 20여 회에 걸쳐 서울 도심지공사장에 ‘찾아가는 VR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효과성 검토 등을 통해 향후 확대도입 등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최근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보도블록 시공방법 도입, 공사현장 임시통행로 개선, 지하밀폐공간 스마트 안전 경보 시스템 도입 등 공사현장 안전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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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서울시, “문화를 통한 위로와 희망 제시”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 문화부장은 5일 청사 브리핑룸에서 열린 ‘문화로 토닥토닥 마음방역 프로젝트’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등 재난이 일상이 된 시대에 문화를 통한 위로와 희망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장기화와 장마 등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문화로 작은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찾아가는 공연을 선보인다는 것.   ‘문화로 토닥토닥 프로젝트’는 찾아가는 공연, 소규모 상설공연, 시민초청 공연, 박물관·미술관 야간개장 및 찾아가는 전시, 시민응원 캠페인·심리상담 서비스 5개 분야로 진행된다.   유인식 서울시 문화본부 문화부장이 5일 청사 브리핑룸에서 ‘문화로 토닥토닥 마음방역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최천욱 기자]   ‘찾아가는 공연’은 보고 싶은 공연과 그 이유 등 간단한 사연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공연대상자를 선정해 공연단이 찾아간다. 오는 6일부터 서울문화포털,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돈의문박물관마을, 서울식물원, 가든파이브, 뚝섬한강공원 등 서울 시내 20여개 야외공간에서 다채로운 ‘소규모 상설공연’이 게릴라식으로 열린다. 뜻밖의 장소에서 예기치 않은 문화공연을 선사해 시민의 마음을 치유한다는 취지다. 자세한 공연장소와 일정은 서울문화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역, 시민청, 세종문화회관 등 다양한 공간에서 열리는 다양한 장르의 ‘시민초청 공연’은 무료 혹은 저렴한 비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일부는 온라인 사전신청제 운영.   서울역 오픈콘서트홀에서는 클래식 음악공연이 매주 목요일 열리고,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 공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곳곳에서 아동·청소년극 100여 회가 펼쳐진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문화예술 소외계층 3000명에게 초청해 1000원으로 공연관람이 가능한 ‘온쉼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박물관·미술관 야간개장과 찾아가는 전시도 풍성하다. 지난달 22일 운영을 재개한 서울시립 박물관·미술관은 올해 첫 야간개장 ‘뮤지엄 나이트’를 통해 음악회, 연극, 영화상영 등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선 매주 ‘금요시네마’를 운영하고,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는 ‘2020서울사진축제 필름페스티벌’이 열린다.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시민응원 캠페인·심리상담 서비스’를 다양하게 전개한다. 24일부터 서울시청, 양화대교 등에 시민들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핑크빛 경관조명을 밝힌다.   지난 6월 위촉된 서울홍보대사 ‘핑크퐁-아기상어’ 캐릭터와 함께하는 유쾌하고 즐거운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코로나블루’를 겪고 있는 시민들의 마음방역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도 이어간다. 지역정신건강복지센터, 서울시 심리지원센터 등을 통한 심리 상담을 지속 중이다. 다음 달에는 ‘서울시 COVID19 심리지원단’ 홈페이지에 ‘코로나블루’ 치유를 위한 ‘온라인 심리방역 플랫폼’(가칭)도 오픈해 익명상담이 가능한 챗봇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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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5
  •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 50+세대 위한 온오프라인 강좌 진행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다가올 코로나 이후 시대에 대비해 온라인·디지털 중심의 교육 방식과 커리큘럼 개편을 마치고 2020년 50플러스캠퍼스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부, 중부, 남부 등 3개의 50플러스캠퍼스 2학기 교육과정은 50+세대의 디지털 생활 전환을 위해 일상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미래 기술형 일자리 교육 등에 중점을 두어 운영된다.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 중인 ‘온라인 득근득근’ 현장 [사진제공=서울시]   또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잠정 중단 보류되었던 소규모 모임이나 일·활동을 연계할 수 있는 과정들도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단계별로 개설할 계획이다.   50플러스캠퍼스의 2학기 과정은 총 197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이 중 100여 개의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의 학기별 운영이 아닌 매월 모집 및 운영 방식으로 바꾸고 캠퍼스별 다양한 교육 콘텐츠가 계속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50+포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2학기 교육과정은  코로나 이후 시대 변화를 반영해 50+세대의 디지털 에이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향에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50+세대들의 요구와 미래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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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5
  • ‘가짜석유’ 대형건설공사장 불법유통 사범 적발…4274리터 전량 압수 폐기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경유에 등유 최대 70%를 혼합한 ‘가짜석유’를 제조해 대형건설공사장에 불법유통한 업자들이 적발됐다. 가짜석유 4274리터는 전량 압수 조치해 향후 폐기할 예정이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과 한국석유관리원이 6개월에 걸친 공조 수사 끝에 석유 불법유통 사범 4명을 형사입건했다.   ‘가짜석유’란 석유제품에 다른 석유제품(등급이 다른 석유제품 포함) 등을 혼합해 차량 또는 기계의 연료로 사용하거나 사용하게 할 목적으로 제조된 것을 말한다. 건설기계에 ‘가짜석유’를 장기간 주유하게 되면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 탄화수소 배출이 증가해 대기질에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건설기계의 고장 등으로 공사장 안전관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최한철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민생수사1반장이 석유불법 유통 사범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최천욱 기자]   가짜석유 제조·판매한 업자에겐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억원 이하의 벌금이 처해진다. 관할 구청은 위반사실에 따라 사업정지, 등록취소 또는 영업장 폐쇄를 명령하고 이행 여부를 계속 점검한다.   이번에 입건된 4명 중 3명은 정상 경유제품에 등유를 최대 70% 혼합하는 방식으로 가짜석유를 제조·판매한 업자들이다. 이들이 판매한 가짜석유는 총 752리터다.   검거 당시 보유하고 있던 가짜석유는 총 4274리터에 달했다. A씨는 공사장 등 현장에 판매할 목적으로 등유 65%가 혼합된 가짜석유를 제조해 건설기계에 390리터를 판매한 혐의로 입건됐다. B씨는 등유 70%를 혼합해 석유제품의 양을 부풀렸고 C씨는 석유제품 배달 과정에서 주유원의 과실로 등유가 20% 혼합된 가짜석유 186리터를 판매했다. D씨는 지난 3월께 이동판매 허용 적재용량을 초과한 6킬로리터 이동주유차량을 이용해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공사장의 콘크리트 펌프카에 경유 200리터를 주유하다 적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관계자는 “이번에 적발한 가짜석유 판매업자가 단독으로 진행한 범행인지, 추가 공범자는 없는지를 파악하기 위해서 추가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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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서울시, “시 운영 정수센터 정수과정 문제 없는 것으로 확인”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시가 운영하는 정수센터의 입상 활성탄지를 포함, 정수과정 전반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백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본부장이 28일 서울시청 청사 브리핑룸에서 최근 수돗물 유충 사태 관련 조사 결과 등을 발표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유충의 발견장소, 생물종 분석 결과, 정수센터 및 배수지 현장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서울시 수돗물 유충 민원의 원인은 수돗물 공급계통이 아닌 외부요인에 의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백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본부장이 최근 수돗물 유충 사태 관련 조사 결과 등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최천욱 기자]   앞서 시는 수돗물 유충 실태를 보다 명확하게 조사하기 위해 지난 22일 생물·상수도·환경 분야의 전문가와 서울물연구원의 연구사 등으로 ‘민·관합동 조사단’을 구성하고 정수센터 전반을 점검한 바 있다. 점검 결과 모든 정수센터의 활성탄지에서는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 조사단은 활성탄 층 유충 유무 정밀 확인, ISO22000 적정 유지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에 앞서 16일과 17일에 ‘환경부-서울시 합동 조사’까지 실시해 모두 두 차례에 걸쳐 정수센터의 점검을 완료했으며 6개 아리수정수센터의 안전성을 여러 차례 확인한 바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현재 모든 정수센터 입상 활성탄지의 역세척 주기를 기존보다 더 강화해 5일 내외로 운영하고 있으며, 오존 주입량을 강화해 살균력을 강화하는 등 최적의 시설물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14일부터 26일까지 접수된 유충 민원은 모두 73건이며, 유충 관련 보도가 본격화된 14일에서 23일까지 50건이 집중적으로 접수됐다.   이와 관련해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수돗물 유충 신고로 채수한 수돗물 중 서울물연구원이 정밀 분석을 완료한건에서 특이사항이 발견된 건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수거한 유충의 실물 중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에 생물종 분석을 의뢰해 26일까지 확인된 유충시료는 15점이며, 이 중 깔따구류로 확인된 유충은 단 한 점도 없었고 가장 많이 발견된 것은 나방파리류, 지렁이류로 수돗물과 무관한 유충들이었다”고 덧붙였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날 정수센터 입상 활성탄지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 관망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전문인력 확충, 유충 민원 발생 가구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 조사 등 계획을 밝혔다.   더불어 수돗물은 욕조나 대야에 장시간 받아서 사용하지 않기, 화장실 하수구를 포함해 배수구 등을 청결하게 관리하기, 아파트 등의 공동저수조는 자주 청소하기 등 시민 행동요령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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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8
  • 서울시, 언주로 구룡터널 환해진다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언주로 구룡터널 조명이 밝아진다. 서울시설공단은 16일 언주로 구룡터널 내 노후 도로조명 시설을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돼 어둡고 무거운 느낌이 나는 기존 황색 나트륨 조명을 모두 철거한 후 수명이 길고 효율이 높은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작업이다. 밝기 조절이 가능한 디밍(Dimming) 시스템을 도입해 터널 주변의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터널 내 조명 밝기 조절이 가능해진다.   구룡터널 조명교체 [사진제공=서울시]   터널 입구조명은 외부 밝기와 연동해 자동조절기능이 있는 최신 조명제어 장비로 설치,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진입할 때 발생하는 시각장애현상이 최소화된다. 이를 통해 구룡터널 내 교통사고의 위험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사는 서울시 ‘원전하나 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터널 내 조명개선을 통해 전기료 절약 및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공사기간 중 구룡터널 서울 및 성남방향 2개 차로 중 1개 차로에 대한 부분 교통통제가 진행된다.   8월 13일까지는 양방향 2개 차선 중 1차선(우측 1개 차선)을 통제하고, 8월 17일부터 9월 25일까지는 양방향 2개 차선 중 1차선(좌측 1개 차선)을 통제해 조명 교체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통통제 시간은 저녁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 북부간선도로, 서부간선도로, 언주로, 국회대로, 양재대로 등 11개 자동차전용도로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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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6
  • 서울시, “박원순 시장 성추행 피해호소자 2차 가해 차단 최우선”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직원에 대한 2차 가해 차단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 황인식 서울시 대변인이 15일 ‘직원 인권침해 진상규명’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황 대변인은 “서울시는 피해호소 직원의 신상을 보호하고 조직 내에서 신상공개 및 유포, 인신공격 등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공문 시행 조치를 한 바 있다“면서 ”2차 가해가 확인될 경우 징계 등을 통해 엄정하게 대응하고 부서장도 문책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인식 서울시 대변인이 ‘직원 인권침해 진상규명’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최천욱 기자]   이어 “피해 호소 직원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실효적이고 충분한,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전문가의 다양한 자문을 거쳐 상담과 정신적 치료 등의 지원, 심신 및 정서회복을 위한 치료회복 프로그램 지원, 주거안전 지원 등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여성단체, 인권전문가, 법률전문가 등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철저한 진상규명에 나서겠다. 민관합동조사단 구성, 운영으로 조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겠다. 조사단의 구성과 운영방식, 일정 등에 대해서는 여성단체 등과 구체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또 “서울시는 시장 궐위라는 초유의 사태 속에 직원들이 직면한 혼란과 상처를 치유하고 흔들림 없이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조직 안정화에도 힘쓰겠다. 권한대행과 시 간부를 중심으로 내부 소통을 강화해 직원 간 신뢰와 협력이라는 시정운영 동력을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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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5
  • 서울시50플러스재단, ‘실패한 취미부활전’ 온라인 개최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14일 취미용품의 나눔과 연대로 ‘실패’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슬기로운 집콕생활도 돕는 ‘실패한 취미부활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가 2018년부터 전국 단위로 개최하는 실패박람회의 세부 행사로 진행된다.   실패박람회는 전국 단위 다양한 분야의 기관이 함께 동참해 국민들과 실패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실패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재도전을 응원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운영됐다.   실패한 취미부활전 포스터 [사진제공=서울시]   ‘실패한 취미부활전’은 실패한(안 쓰는) 취미용품을 나누고 필요한 사람에게 새로운 취미활동을 선사하는 기회를 통해 실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사용하지 않는 취미용품을 기증 받아, 온라인 경매 및 판매로 진행된다. 이후 수익금 전액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모금에 기부할 예정이다.   사용하지 않는 취미용품 기증은 50+포털을 통해 8월 13일까지 신청 받는다. 이후 14일에는 기증받은 취미용품을 유튜브 라이브 경매로 판매하며, 15일부터 31일까지는 상시적인 온라인 판매로 진행된다.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새로운 형식의 소통과 연대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실패에 대한 유쾌한 접근을 통해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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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4
  • 서울시,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사업 본격 추진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시가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울시는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토목공사 4개 공구에 대한 입찰 공고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입찰공고 후 약 1개월 간 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PQ)와 현장설명회를 거쳐 입찰참가자에게 90일간의 제안서 작성기간을 주게 되면 11월경 실시설계적격자를 선정하고, 동시에 우선시공분(Fast-track)도 착공한다.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전경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시]   시는 국가철도망계획에 따라 영동대로 상에 추진 중인 3개 광역급행철도와 위례신사선 경전철이 사업주체와 공사시기가 서로 다름에 따른 문제점을 고려해 2016년 10월 국토교통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가 환승센터 조성사업을 통합해 추진하게 된다.   영동대로 삼성역 사거리(2호선 삼성역)와 코엑스 사거리(9호선 봉은사역) 사이 600m 구간 지하에 폭 63m, 깊이 53m(지하 7층) 규모로 조성되는 광역복합환승센터는 5개 철도교통 환승공간(4~7층)과 공공상업공간(2~3층)으로 나뉘어 조성되며, 기존도로는 지하화(지하 1층)되고 그 위 지상에 녹지광장(1만8000㎡)이 들어서게 된다.   광역복합환승센터의 핵심 디자인 개념은 국제설계 공모를 통해 제안된 ‘라이트 빔’ 유리구조물(폭 6~9m, 높이 12~20m)이 녹지광장을 중심으로 남북 480m 구간에 지하 4층까지 설치돼 낮에는 자연채광이 지하공간을 밝히고, 밤에는 실내조명이 밖으로 표출돼 코엑스,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와 함께 입체적인 도시경관을 제공하게 된다.   공사기간은 약 7년 2개월이며, 2027년 말에 완공될 계획이다. 사업비는 토목공사에 1조 759억원이 소요되며, 광역급행철도사업, 위례신사선, GBC 공공기여금과 주변 교통개선사업 부담금이 재원으로 활용된다.   시는 공사중에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수요가 많은 삼성역 사거리 주변은 현재와 같이 차로수를 유지하고, 지역 주민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음과 미세먼지 등은 환경기준 이하로 엄격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돈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는 동남권 국제교류복합지구에 항구적인 대중교통체계를 지원하는 관문이 될 것”이라며 “더욱 빠르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승으로 서울과 수도권을 하나로 묶어 균형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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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3
  •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안전과 복지 최우선 박원순 시장 시정철학 중단 없이 계속돼야”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의 유고로 서울시장 권한대행을 맡은 서정협 행정1부시장은 10일 청사 브리핑룸에서 입장문을 통해 “비통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과 혼란에 빠지셨을 시민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박원순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중단 없이, 굳건히 계속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유고로 시장 권한을 대행하게 된 서정협 행정1부시장이 10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서 부시장은 “오늘부로 시장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 부시장단과 실국본부장을 중심으로 모든 서울시 공무원이 하나가 돼 시정업무를 차질 없이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상황이 시시각각 엄중하다.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흔들림 없는 시정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빈다”면서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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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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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로템, ADEX 2019 참가…주력무기 실물 전시
    ▲ ADEX 2019에 참가한 현대로템 부스 전경. [사진제공=현대로템]사막형 전차, 차륜형 장갑차, 자주도하장비 등 운용 환경에 특화 제품 전시현대자동차그룹 공동관 마련으로 해외수출 위한 계열사 협력방안 모색[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현대로템이 주력 무기체계 제품을 선보인다. 현대로템은 15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성남에 있는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ADEX 2019(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9)'에 참가해 K2 전차, 차륜형 장갑차, 다목적 무인차량 등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현대로템은 기아자동차, 현대위아 등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공동전시관을 구성해 주력 제품과 관련 기술을 선보이며 해외수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실내전시관에 사막형 K2 전차, 차륜형 장갑차, 무인차량인 셰르파(HR-Sherpa)를 실물 전시한다.'사막형 K2 전차'는 사막 기후에서도 운용이 가능하도록 기존 K2 전차를 개량한 제품으로 전차의 엔진과 변속기를 결합한 장치인 파워팩의 냉각성능을 향상시키고 고온용 궤도를 적용해 중동의 고온환경에서 기동성능을 확보했다. 또한 사막에서 열을 막는 차열 효과와 위장효과를 위해 모래색 도장을 적용했다. 또 전차 기동간 모래먼지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차체 측면에 모래먼지 저감용 고무 스커트를 장착하는 등 중동 현지에서 운용 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현대로템은 '유엔 파병용 차량'과 ‘의무후송차량’ 형태의 차륜형 장갑차도 함께 선보인다. 유엔 파병용 차량은 기존의 바퀴가 8개인 8×8형 타입의 차륜형 장갑차(K808)를 바탕으로 장갑차 하부에 지뢰방호기술과 RCWS(Remote Controlled Weapon Station, 원격 사격 통제 체계)를 적용한 차량이며 의무후송차량은 장갑차 내부에 의무용 침대와 의무용 키트를 탑재한 차량이다.민·군 겸용 다목적 차량인 셰르파는 배터리를 이용해 구동되는 전기구동방식의 차량으로 근거리 및 원거리 통제장치를 통해 원격 조정이 가능한 무인차량이다. 차량 앞의 병사를 자동으로 따라가는 종속주행 기능이 탑재돼 있으며 화력지원, 감시정찰, 물자후송 등 목적에 따라 민·군에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하다.현대로템이 자체 개발한 셰르파는 지난해 개발에 착수해 올해 시험평가와 필드 테스트 끝마쳐 개발을 완료했다.아울러 현대로템은 자주도하장비, 장애물개척전차, 차세대 전차의 모형도 함께 전시한다. '자주도하장비'는 전투 중 전차와 장갑차 등 기동부대가 하천이나 강 등 수상 위를 지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량으로 현대로템은 터키 FNSS에서 개발한 자주도하장비 AAAB(Armored Amphibious Assault Bridge)를 개량 및 국산화할 예정이다.'자주도하장비'는 바퀴가 8개인 8x8 방식의 차량으로 산악지형이 많은 한국지형에 최적화 됐으며 참호를 통과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또 각각의 바퀴가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독립현가장치와 모든 바퀴의 조향이 가능한 전축조향시스템이 적용돼 장애물을 쉽게 통과할 수 있고 회전반경이 좁아 도하지점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장애물개척전차'는 현대로템이 지난해 체계개발을 완료한 차량으로 차체 전면에 부착된 지뢰제거쟁기를 이용해 차량 전방에 매설된 대인 및 대전차 지뢰를 제거해 기동부대의 이동 통로를 개척할 수 있다.차세대 전차는 인공지능 기반의 차량 운용체계가 적용된 미래형 전차로써 무인으로 운영되는 포탑과 다목적 드론 등 첨단장치가 적용될 예정이다.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현대로템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역량을 국내외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국내외 수주를 위해 사막형 K2 전차와 자주도하장비 등 다양한 제품을 적극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시큐리티팩트
    • 방위산업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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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국세청 “유튜버·SNS마켓 납세 도와요”…‘신종업종 세정지원센터’ 어떤 곳?
    [글 : 최천욱 기자, 그래픽 : 가연주] 국세청이 유튜버 등 신종업종의 성실납세를 돕겠다고 나섰다. 국세청은 18일 ‘신종업종 세정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점차 증가하는 1인 미디어 창작자, SNS마켓 사업자 등 신종업종 종사자의 성실한 납세를 적극 돕기위해 ‘신종업종 세정지원센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김현준 국세청장은 이날 ‘신종업종 세정지원센터’ 현판 제막식에서 “유튜버, SNS 마켓 등 일부 사업자의 경우 사회 초년생으로 세무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필요한 세무정보와 교육을 적극 지원해야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알아봤다.    
    2020-06-24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상승’ 집값, 출생아 수 30만명 밑으로 ‘하락’
    [글 : 최천욱 기자, 그래픽 : 가연주] 아파트 가격 상승이 출생아 수를 떨어뜨리고 있다. 젊은층의 피부에 와닿는 살기 편안한 주택이 많아져야 인구절벽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오르이 집값은 신혼부부 등 젊은층의 내 집 마련 기회를 빼앗아가고 있다. 이는 출생률 저하로 이어져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보금자리 대책이 여느 때보다 절실하다. 올 들어서는 연간 출생아 수의 30만 명대 붕괴가 예상된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알아봤다.    
    2020-06-19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서울시, 5월부터 교육 나서는 ‘여성유망직종 20개’는?
    [글 : 최천욱 기자, 그래픽 : 가연주] 서울시가 여성유망직종 20개를 선정, 전문여성인력을 양성해 나간다. 이 중 5개 직종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여능원)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5월부터 교육을 진행한다.선정된 유망직종은 빅데이터 마케터, 콘텐츠 크리에이터, 뇌건강 레크레이션 지도사, 반려동물용품 디자이너, K-컬쳐 체험 여행가이드 등이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알아봤다.
    2020-02-18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서울VS지방, 공인중개사 수익 얼마나 차이날까?
    [글 : 최천욱 기자, 그래픽 : 가연주] 최근 아파트 매도자와 매수자의 계약을 도와주는 공인중개사의 수익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2019년 말 현재 45만명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고, 10만5000여 명이 중개업소를 운영 중이다. 이들의 수익구조는 중개보수 요율에 따라 ‘중개보수(수입)’를 받는 형태다. 서울 아파트 값이 비싸기 때문에 공인중개사의 수익이 많을 것 같지만,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서울이나 지방이나 수입 차이는 의외로 많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알아보았다.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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