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밀리터리 테마공원' 내년 1월 개장…실전 같은 모의전투 체험도

이원갑 기자 입력 : 2020.06.11 12:04

행정절차 지연으로 7개월 연기…민간자본 및 국비 등 232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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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내년 1월 '밀리터리 테마공원'(Military Theme Park)을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추진한 지 7년 만이다.

 

밀리터리 테마공원은 군(軍)을 주제로 한 대규모 체험시설로, 조종면 현리 8만5천㎡에 조성 중이다. 당초 이달 문을 열 예정이었으나 건축허가 등 행정절차가 지연돼 미뤄졌으며, 현재 공정률은 80%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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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가평 밀리터리 테마공원 조감도로 가평군은 내년 1월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이 사업은 체험시설 등 민간 분야와 전시관, 기반시설 등 공공 분야로 나뉘어 추진 중이며, 체험시설에는 민간자본 177억원이 투입된다. 10만㎡에 서바이벌·관광 사격 체험장, 콘텐츠 문화체험장, ATV 바이크 체험장 등이 설치된다.

 

특히 서바이벌 체험장에서는 무선 네트워크 기능 등이 탑재된 첨단 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전과 유사한 모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공공 분야에는 국비 등 55억원이 투입된다. 도로와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비롯해 밀리터리 전시관, 문화시설 등이 조성된다.

 

밀리터리 테마공원은 2014년부터 추진됐으나 행정절차 등이 지연돼 공사가 한때 중단됐고, 국비 지원이 결정돼 2018년에 재추진됐으나 애초 계획된 크리스털 타워와 숙박시설 등은 제외됐다.

 

크리스털 타워는 층별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시설로 캐나다와 호주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가평군은 밀리터리 공원이 조성되면 연간 5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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