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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 돋보기 분석] 삼성SDS, 평균연봉 1억500만원의 글로벌 IT서비스 기업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 및 입퇴사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상의 사업보고서, 잡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크레딧잡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편집자 주>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삼성SDS 잠실캠퍼스 전경. [사진제공=삼성SDS]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1985년 삼성의 정보통신기술(ICT)을 담당하는 회사로 설립된 삼성SDS(대표 홍원표)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IT서비스를 개발해 이를 필요로 하는 회사에 공급하는 글로벌 IT서비스 기업이다.  회사는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AI,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의 IT기술력을 기반으로 제조, 금융, 물류, 리테일 등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고객사를 두고 있다.   ① 효율성 분석 ▶평균연봉 1억500만원…대기업 정규직 평균연봉 대비 4013만원 더 많아   지난 3월 공시된 삼성SDS 작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1인 평균 연봉은 1억500만원으로 2018년 한국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대기업 정규직 평균연봉 6487만원보다 4013만원 더 많았다.   남성 평균연봉은 1억1100만원으로 여성 8800만원보다 2200만원 더 많았다.   크레딧잡이 밝힌 금융감독원 기준 평균연봉은 9837만원이었으며, 대졸 신입사원 연봉은 4670만원으로 나타났다. 크레딧잡은 대졸 신입사원 연봉의 경우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머신러닝 추정 연봉이며, 성과급 등을 제외한 금액의 추정치라고 공지하고 있다.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표=뉴스투데이]   ② 안정성 분석 ▶ 평균 근속연수 13년…전년 대비 소폭 증가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SDS의 전체 직원 수는 정규직과 비정규직 모두 더해 1만2501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3년으로 2016년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 88곳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10년)과 비교해 조금 높은 수준이다. 남성 직원은 평균 12.9년, 여성 직원은 9.9년으로 남녀 모두 10년 이상 혹은 가까이 근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이 한 직장에서 평균 10년 이상을 근무한다는 것은 ‘고용 안정성’과 ‘만족도’가 높다고 볼 수 있다. ③ 성장성 분석 ▶KDB 산업은행 수주로 금융IT 시장 복귀…매출 증진 기대 최근 회사는 2870억원 규모의 KDB산업은행 정보시스템 운영 용역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삼성SDS는 내년 2월부터 5년간 산업은행의 인터넷, 모바일뱅킹 홈페이지, 통합콜센터, 기업자금관리 등 산업은행에서 이뤄지는 정보시스템 운영을 맡게 된다.  이번 수주로 회사는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에 금융이라는 하나의 새로운 포트폴리오가 더해져 매출 증진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④ 기업문화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동시에 ‘보텀업’ 문화 이식 삼성SDS는 일찌감치 사내벤처를 두어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 기업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단순히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 사업화로 이어지게 해 회사에 이점이 되는 부분만을 고려해 사내벤처를 둔 것은 아니다. 사내벤처 문화인, 보텀업(상향식) 방식을 삼성SDS 기업 전반에 뿌리내려 임직원과 기업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하는 사내벤처 ‘씨드랩(XEED-LAB)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씨드랩은 다음 세대(next, beyond 등)를 의미하는 알파벳 ‘X’와 신사업 발굴하고 육성한다는 의미를 담은 시드(seed)의 합성어 ‘XEED’에 시제품과 고객 검증을 하는 ‘LAB’(실험실)을 합친 단어다. 회사는 씨드랩을 통해 사업부이관, 스핀오프 등을 키워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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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 돋보기 분석
    2020-07-11
  • [직장 돋보기 분석] 평균연봉 9500만원인 하나카드, 장경훈 대표의 ‘디지털 전환’에 미래 달려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 및 입퇴사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상의 사업보고서, 잡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크레딧잡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편집자 주>   하나카드 장경훈 대표이사. [사진제공=하나카드]   [뉴스투데이=윤혜림 기자] 코로나19 영향이 장기화되며 금융권들은 발빠른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언택트(Untact, 비대면) 소비 문화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는 시점에서 하나카드(대표 장경훈)는 카드업계 중에서 빠른 움직임을 보이며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 하나카드는 올해 들어 토스와의 ‘상업자표시 신용카드(PLCC, Private Label Credit Card)’를 시작으로 언택트 전략 상품인 ‘모두의 쇼핑카드’를 출시하면서 디지털 전략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카드업계는 가맹점수수료 인하로 수수료 수익이 급감하며 새로운 수익원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인 만큼, 장 대표는 타 업종과의 제휴를 통한 결제영역 확대나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진출, 그리고 모든 고객의 접점을 디지털화한다는 전략으로 이 상황을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하나카드의 미래는 장 대표가 박차를 가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의 성패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① 효율성 분석 ▶ 평균연봉 9500만원·대졸 신입 평균연봉 3503만원 하나카드의 2019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하나카드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95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7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카드)의 직원 1인 평균 급여액 9428만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성별로는 남성 직원이 1억1200만원, 여성 직원이 6900만원이다.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하나카드의 평균연봉은 금융감독원 기준 9829만원, 국민연금 기준 5867만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은 6684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고졸 신입사원은 평균 3385만원, 대졸 신입사원은 평균 3503만원으로 약 118만원 정도가 차이 난다. 입사자 평균연봉은 크레딧잡 데이터에서 머신러닝으로 추정한 직급별 연봉이다. 또한 취업포털 사이트 사람인은 하나카드의 2019년 평균연봉을 6171만원으로 평가하며 동종 업계 평균 대비 44.59%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사람인은 각종 수당을 제외한 기본급 중심으로 평균연봉을 산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나카드 4대 항목 평가표. [표=뉴스투데이] ② 안정성 분석 ▶ 평균 근속연수 12년 4개월…‘고용 안정성’·‘만족도’ 높은 편 크레딧잡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하나카드에 입사한 직원은 72명, 퇴사한 직원은 71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전체 직원 수 723명 대비 입사율은 7.0%, 퇴사율은 11.0%였다. 입사율보다 퇴사율이 조금 높은 수준이다. 하나카드 2019년 사업보고서에 의하면 하나카드의 전체 직원 수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더해 모두 762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1년6개월이다. 남성 직원은 평균 12년4개월, 여성 직원은 평균 10년2개월을 근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이 한 직장에서 평균 10년 이상 일한다는 것은 ‘고용 안정성’과 ‘만족도’가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③ 성장성 분석 ▶ ‘디지털 정보회사’로의 전환, 올 1분기 당기순이익 66.1% 증가 최근 카드산업의 시장 현황은 △영세·중소 가맹점의 우대 가맹점수수료율 재인하로 수수료 수익증가율 감소세 지속 △금융당국의 중금리대출 활성화 정책과 법정 최고금리 인하 △핀테크 활성화로 카드사의 카드론 대출 시장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해 카드사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장 대표는 돌파구로 하나카드를 ‘디지털 정보회사’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지난해 3월 취임식에서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행복 창조 △글로벌 새 영역 개척 △콜라보 새 정신무장 등의 3대 경영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하나카드는 카드업계에서 최초로 모바일 카드를 발급했고, 이후 다양한 모바일 기반의 신개념 카드를 출시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언택트 소비문화가 널리 퍼졌는데, 이에 발맞춰 모바일 전용 카드인 ‘모두의 쇼핑’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하나카드는 지주사인 하나금융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의 해외카드 사용에 있어 특화되고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와 함께 손을 잡고 할인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최근엔 전 세계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케이케이데이(KKday)와 함께 대만 기념품 직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장 대표의 전략 중 하나인 콜라보(협업)를 통한 정신무장에서도 성과를 보였다. 하나카드는 올해 토스와 SK플래닛 총 2곳의 기업과 PLCC를 선보여, 더 세밀한 고객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 대표의 적극적인 디지털 행보 덕분에 하나카드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무려 66.1%(121억원)가 증가한 303억원을 기록하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 위축과 가맹점수수료 인하와 같은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④ 기업문화 ▶ ‘글로벌 금융전문가’ 양성, ‘즐거운 직장생활’ 지향 하나카드는 하나금융그룹의 자회사로 그룹에서 제시한 기업문화를 따르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수준의 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대학 MBA 및 전문 직무별 MS과정, 해외 단기 전문가과정, 국내외 금융전문과정, 해외전문가 양성을 위한 학위과정 등을 제공한다. 또한 해외지역 전문가 프로그램 및 어학 관련 교육 콘텐츠와 사내 어학 시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 개발비를 지원해 직원들의 성장을 도모한다. 이와 더불어 금융 분야에서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CFA, CFP 등 각종 금융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나 등록비를 지원하고, ‘Career Development Program’을 통해 은행, 증권, 카드 등 그룹 내 다양한 업종의 벽을 넘나들며 금융 전문 리더로의 발전을 꾀한다. 또한 회사와 개인의 성과에 기반을 둔 공정한 성과보상체계를 마련하고, 직원의 행복과 만족을 위한 복지제도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생활안정자금대출, 주택구입자금대출 등과 같은 임직원 대출제도를 지원한다. 친목 동호회, 각종 연구회 등의 동호회 지원을 통해 사내 친목을 위한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즐거운 직장생활을 위해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이나 요리강좌·고궁산책·미술관 기행 등과 같은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술과 함께하는 회식문화를 지양하고, 문화공연이나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 등과 함께 하는 회식문화를 통해 건강한 근무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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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 돋보기 분석
    2020-07-01
  • [직장 돋보기 분석] 평균 연봉 1억872만원의 삼성증권, 장석훈 사장의 실적주의 주목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 및 입퇴사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상의 사업보고서, 잡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크레딧잡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편집자 주>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진제공=연합뉴스, 그래픽=뉴스투데이]   [뉴스투데이=윤혜림 기자] 삼성증권(대표 장석훈)은 최근 낮은 진입장벽과 극심한 경쟁으로 위탁매매 수수료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환경에서도 2017년 3603억원, 2018년 4581억, 2019년 5175억원의 영업이익(연결기준)을 올리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증권의 전신은 1982년 10월 세워진 한일투자금융이다. 이후 1992년 11월 삼성그룹으로 편입되면서 현재의 상호로 변경했다. 삼성증권은 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 투자자문업, 투자일임업, 집합투자업, 신탁업 등의 사업을 통해 증권중개 및 자산관리, 기업금융과 자금운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금융투자회사다.   삼성증권은 뉴욕, 런던, 홍콩 등 주요 금융도시에 현지법인을 두고 있다. 또한 국내 증권사 중 가장 우수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업 중 한 곳으로, 정확한 투자정보 제공, 고객 요구에 맞는 다양한 상품의 개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증권 시장에서의 경쟁력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① 효율성 분석 ▶ 평균연봉 1억872만원·고졸 신입 평균연봉 2763만원   삼성증권의 2019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증권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1억872만원이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가장 많은 급여를 받은 곳은 자기매매 부문으로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1억3104만원이었다.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삼성증권의 평균연봉은 금융감독원 기준 1억2171만원, 국민연금 기준 5833만원으로 나타났다.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은 금융감독원 기준 7990만원으로 나타났는데, 고졸 신입사원은 평균 2763만원, 대졸 신입사원은 평균 4930만원이다. 입사자 평균연봉은 크레딧잡 데이터에서 머신러닝으로 추정한 연봉이며, 성과급 등을 제외한 금액의 추정치라고 밝혔다.   또한 취업포털 사이트 사람인은 삼성증권의 2019년 평균연봉을 6094만원으로 평가해 동종 업종 평균 대비 42.78%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삼성증권 4대 항목 평가표. [표=뉴스투데이] ② 안정성 분석 ▶ 평균 근속연수 10년…‘만족도’·‘안정성’ 높은 편   크레딧잡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삼성증권에 입사한 직원은 288명, 퇴사한 직원은 174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직원 수 2513명 대비 입사율은 13.79%, 퇴사율은 8.83%였다. 입사율이 퇴사율보다 높은 수준이다.   사업보고서 기준으로는 삼성증권의 전체 직원 수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더해 모두 2511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0년으로, 평균 근속연수가 가장 긴 부문은 위탁매매 부문으로 13년을 기록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 직원은 평균 8년8개월, 여성 직원은 평균 7년4개월을 근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이 한 직장에서 평균 10년 이상 일한다는 것은 ‘고용 안정성’과 ‘만족도’가 높다고 풀이할 수 있다. ③ 성장성 분석 ▶ ‘초부유층 자산관리·투자은행(IB)’ 노린다…지난해 금융상품 판매·기업금융 부문 실적↑   2018년에 발생한 ‘유령주식 배당사고’를 수습하기 위한 구원투수로 기용됐던 장석훈 사장은 수익구조 변화를 통해 실적 개선도 이뤄내고 있다.   지난해 5176억원의 연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13% 증가한 수치이다. 당기순이익은 사상 최대인 3918억원으로 전년 대비 17.3% 늘었다.   나아가 강점인 자산관리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리테일 사업 부문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특히 지속적 성장이 예상되는 초부유층 자산관리 시장과 은퇴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 중이다.   지난해 삼성증권의 국내주식 중개수수료 수익은 국내 증시 부진에 따른 거래대금 감소로 2018년 3199억원에서 28.7% 감소한 2282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 1분기 국내주식 중개수수료 수익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시장변동성 확대로 거래대금이 증가하여 2019년 1분기 587억원에서 71.5% 증가한 1007억원을 기록했다.   금융상품 관련 수익은 주가연계증권(ELS) 및 파생결합증권(DLS) 조기상환이익 증가로 2018년 대비 15.9% 증가한 2456억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삼성증권은 국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관투자자 대상 주식중개는 물론 투자은행(IB) 영업에서도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증권의 지난해 기업금융 인수 및 자문수수료 수익은 1412억원으로 2018년 대비 45.1%가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구조화금융 부문이 50.5% 증가한 949억원을 기록했고, 주식자본시장(ECM, Equity Capital Market) 및 인수합병(M&A) 부문은 2018년 대비 각각 24.3%, 52.3% 증가한 113억원, 293억원을 기록했다.   ④ 기업문화 ▶ ‘성과·능력 중심의 보상’, ‘Specialist’ 양성, ‘Life Cycle’ 고려한 복리후생 제공   삼성증권은 임직원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성과와 능력 중심의 평가·보상 체계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삼성증권은 연공서열이 아닌 업무 성과와 역량에 따라 승격, 승진을 결정해 임직원의 도전적인 업무 수행을 지원한다. 사내에 △목표 수립 △중간 점검 △결과 면담의 ‘3단계 면담 시스템’과 ‘직무별 역량 평가 모델’ 등의 공정한 평가 체계 등을 도입해 임직원이 꾸준히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삼성증권은 직원의 성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삼성증권 직원들은 직원 주도 해외 연수 프로그램, 모바일 상시 학습 플랫폼 등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다. 또한 특정 분야에서는 선택형 직무 교육 체계, 산학 연계 최고위 과정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문가(Specialist) 양성 환경을 조성한다. 마지막으로 임직원의 ‘라이프 사이클(Life Cycle)’을 고려한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한다. 우선 주택 구입 및 전세 자금 지원, 사택 지원, 경조 휴가나 경조금 등을 지원한다. 그리고 건강을 위해서 휘트니스 센터와 심리 상담 센터를 운영 중이며, 배우자를 포함해 종합 건강 검진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녀 교육 지원이나 여가 생활 지원 등의 다양한 복지제도가 마련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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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1
  • [직장 돋보기 분석] LG CNS 평균연봉 9000만원은 업계 상위1%, 디지털 전환 파트너 부상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 및 입퇴사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상의 사업보고서, 잡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크레딧잡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편집자 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 위치한 LG CNS 본사 전경. [사진제공=LG CNS]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LG CNS(대표 김영섭)는 최근 3년 동안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정보기술(IT) 서비스 업체다. 2016년 연결기준으로 매출이 2조9477억원이었던 LG CNS는 이듬해인 2017년 3조원을 처음 넘어선 데 이어 지난해 3조2833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영업이익은 212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1871억원)과 비교해 13.7% 증가한 수치다.   LG그룹은 2023년까지 LG전자·화학·디스플레이 등 계열사의 IT 시스템 90% 이상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를 LG CNS가 주도하고 있다. ① 효율성 분석 ▶ 평균연봉 9000만원…대기업 정규직 평균연봉 대비 2513만원 더 많아 LG CNS의 2019년 사업보고서를 보면 1인 평균 급여액은 9000만원이다. 2018년 한국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대기업 정규직 평균연봉 6487만원보다 2513만원 더 많다. 남성 평균연봉은 약 9536만원으로 여성 7400만원보다 2136만원 더 많았다. 크레딧잡이 밝힌 금융감독원 기준 평균연봉은 8044만원이었으며, 대졸 신입사원 연봉은 4097만원으로 나타났다. 크레딧잡은 대졸 신입사원 연봉의 경우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머신러닝 추정 연봉이며, 성과급 등을 제외한 금액의 추정치라고 공지하고 있다.   LG CNS 4대 항목 평가표. [표=뉴스투데이,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크레딧잡] ② 안정성 분석 ▶ 평균 근속연수 11년…전년 대비 소폭 하락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LG CNS의 전체 직원 수는 정규직과 비정규직 모두 더해 6173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1년으로 2016년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 88곳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10년)를 상회했다.   남성 직원은 평균 11년, 여성 직원은 평균 9년 2개월을 근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이 한 직장에서 평균 10년 이상 혹은 가까이 일한다는 것은 ‘고용 안정성’과 ‘만족도’가 높다고 볼 수 있다.  ③ 성장성 분석 ▶ 대기업·정부·공공기관 전산시스템 클라우드로 전환…기업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 부상 4차 산업혁명 도래로 대기업과 금융회사, 정부와 공공기관은 전산시스템을 클라우드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 업무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을 위해서다.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IT서비스 업체 LG CNS에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는 기회인 셈이다. 더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근무 확대와 비대면 채용 전형 등이 채택되면서 LG CNS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시장이 열리고 있다. 실제 LG CNS는 최근 코로나19 대응 노하우를 살려 언택트 분야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실제 회사는 재택근무에서 활용한 비대면 기술을 사업모델로 발전시켰다. ‘클라우드 PC’ ‘인공지능(AI) 얼굴인식 출입통제 시스템’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기반 코로나19 자가진단 서비스’ 등이 그것이다. 더불어 그간 국내에서 적극적인 사업을 펼쳤다면, 앞으로는 해외시장 공력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4월 맥쿼리그룹이 LG CNS의 지분 35%를 약 9500억원에 인수하면서 맥쿼리가 가진 해외 네트워크와 LG CNS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호주에 본사를 둔 맥쿼리그룹은 글로벌 자산운용사다. ④ 기업문화 ▶ 회의 내용은 A4 1페이지에 핵심만, 짧고 굵게 LG CNS는 회의가 예정돼 있으면 논의 및 의사결정 중심으로 움직이기 위해 이틀 전 자료를 공유한다. 전달 내용은 A4용지 1페이지에 담을 수 있도록 핵심만 전달하는 게 특징이다. 또 자료 작성을 최소화하고 데이터를 적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밖에 임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심리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임직원의 건강보호, 유지, 증진을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종합건강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만 35세 이상 임직원 배우자도 2년에 1회 임직원과 같은 항목의 종합건강진단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심리상담소는 심리상담 전문가 2명이 상주해 임직원들의 마음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를 관리하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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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6
  • [직장 돋보기 분석] 하나은행 평균 연봉 1억100만원은 은행권 최고, 글로벌 인재 키워내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 및 입퇴사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상의 사업보고서, 잡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크레딧잡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편집자 주>   [사진출처=하나은행 채용정보 캡처 / 그래픽=뉴스투데이]   [뉴스투데이=윤혜림 기자] 올해 2월 사명에서 'KEB'를 뗀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국내 시중은행 중 자산 규모가 가장 큰 은행이다. 외국환과 무역금융 분야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외환 시장 관련 뉴스가 있을 때마다 하나은행의 딜링룸의 모습이 소개되곤 한다.   전신은 1971년에 설립된 한국투자금융이다. 이후 1991년 7월 관계 당국의 본인가를 받아 하나은행으로서 첫 영업을 개시하였다. 주요 사업은 예금, 대출, 신탁, 신용카드, 방카슈랑스 등과 같은 각종 금융서비스이다.   올 1분기 코로나19로 기준금리 인하 및 예대마진 축소 등 영업환경이 악화됐음에도 하나은행은 720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019년 4분기 6296억원 대비 17.65% 증가한 수치이다.   ① 효율성 분석 ▶ 평균연봉 1억100만원·고졸 신입 평균연봉 3765만원   하나은행의 2019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하나은행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1억100만원이다. 특히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4대 시중은행 중에서 가장 높은 액수이다. 성별로는 남성 직원이 1억2700만원, 여성 직원이 8300만원이다.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하나은행의 평균연봉은 금융감독원 기준 9200만원, 국민연금 기준 5943만원으로 나타났다.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은 6642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고졸 신입사원은 평균 3765만원, 대졸 신입사원은 평균 3944만원으로 약 179만원 정도 차이가 났다. 입사자 평균연봉은 크레딧잡 데이터에서 머신러닝으로 추정한 직급별 연봉이다.   또한 취업포털 사이트 사람인은 하나은행의 2019년 평균연봉을 6279만원으로 평가해 동종 업종 평균 대비 47.12%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하나은행 4대 항목 평가표. [표=뉴스투데이] ② 안정성 분석 ▶ 평균 근속연수 14년 6개월…‘만족도’·‘안정성’ 높은 편 크레딧잡에 따르면, 지난 1년간 하나은행에 입사한 직원은 1029명, 퇴사한 직원은 1230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직원 수 1만2214명 대비 입사율은 8.42%, 퇴사율은 10.07%였다. 입사율보다 퇴사율이 조금 높은 수준이다. 하나은행 2019년 사업보고서를 보면 하나은행의 전체 직원 수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더해 모두 1만2820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4년6개월이다. 남성 직원은 평균 16년, 여성 직원은 평균 13년6개월을 근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이 한 직장에서 평균 10년 이상 일한다는 것은 ‘고용 안정성’과 ‘만족도’가 높다고 풀이할 수 있다. ③ 성장성 분석 ▶ ‘외환·무역금융’ 선도, 올 1분기 당기순이익 증가 하나은행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디지털 전략을 세우고, 포화상태에 직면한 국내 금융산업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경쟁력을 갖고 있는 외환 부문의 영업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2009년 12월 국내 초로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2014년에 태블릿 기반의 방문 영업시스템을 제공했다. 2017년에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로보어드바이저 상품인 '하이로보(HAI Robo)'를 선보여 디지털 솔루션 부분에서 자산관리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지주사인 하나금융그룹은 2025년까지 글로벌 이익 비중을 40%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하나은행은 이에 맞춰 중국과 인도네시아의 현지법인에서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지난 4분기에는 신남방 전략을 본격화하며 베트남 은행 ‘Bank for Investment and Development of Vietnam(BIDV)’의 외국인 전략적 투자자 지위를 획득하기도 했다. 이에 지난해 하나은행의 해외사업장 환산손익은 1125억7000만원으로 2018년 90억2800만원의 적자를 낸 것에 대비해 무려 1346%에 달하는 성장률을 보였다.  하나은행은 올해 1분기 657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2019년 1분기 대비 20.3% 증가한 수치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금융시장의 불안정성, 기준금리 인하 등 외부 환경이 급격하게 변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적의 증가세를 보여 리스크 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④ 기업문화 ▶ '글로벌 인재' 양성, '수평적 조직문화', ‘워라밸’ 보장 하나은행은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우선 직무능력향상교육, 리더쉽강화교육, 신입사원교육(OJT) 등 직원들의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제도를 제공한다. 매년 우수 직원을 선발하여 국내·외 MBA 취득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해외 현지법인에 파견돼 근무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하나은행의 인재는 글로벌 네트워크 부문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다. 업무와 관련된 전문 역량 개발 뿐만 아니라 직원 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연수나 도서 구입 등의 비용을 제공하고, 월 15만원의 체력단련비를 지원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직원 중심의 수평적인 조직문화 형성에도 힘쓰고 있다. 멘토링제도와 사내동호회를 통해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구성원들과의 친화력을 도모해 직원 중심의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회식이나 야근에 대한 강요가 없어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Work-life balance)이 보장되는 대기업 중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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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2
  • [직장 돋보기 분석] 글로벌 인기도서 아마존 제친 삼성전자 평균연봉은 1억800만원, 직원수와 투자액 모두 역대급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 및 입퇴사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상의 사업보고서, 잡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크레딧잡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편집자 주>  삼성전자 파운드리 생산라인 전경[사진제공=삼성전자]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 가전 기업 삼성전자는 지난해 반도체 슈퍼사이클(장기호황)이 막이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임직원 수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전자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국내 임직원 수는 10만5257명으로 2018년(10만3011명)과 비교해 2246명 늘었다. 같은 해 매출은 230조4009억원 영업이익은 27조7685억원을 기록했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54.8% 52.84% 감소했다. 2018년 하반기부터 막을 내리기 시작한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암흑기 요인이 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는 국내 최대 고용을 나타냈으며, 더불어 20조원에 달하는 연구개발(R&D) 투자 비용을 지출하는 등 인재와 기술 개발에 주력했다.   ① 효율성 분석=평균연봉 1억800만원, 대기업 정규직 평균연봉 대비 4313만원 더 많아   삼성전자의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보면 평균연봉은 1억800만원이다. 2018년 한국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대기업 정규직 평균연봉 6487만원보다 4313만원가량 높다. 남성 평균연봉이 1억1600만원으로 여성 8300만원보다 3300만원 더 많았다.   크레딧잡에서 밝힌 금감원 기준 평균연봉은 1억1416만원, 대졸 신입사원 연봉은 5209만원으로 나타났다. 대졸 신입사원 경우 크레딧잡 데이터에서 머신러닝으로 추정한 연봉이며, 성과급 등을 제외한 금액의 추정치라고 공지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기남 부회장은 작년 보수로 34억5100만원을 받았다. 김 부회장과 함께 삼성전자 트로이카 체제를 구성하는 김현석 CE부문장(사장)의 지난해 연봉은 25억7800만원이었다. 고동진 IM 부문장(사장)은 28억2800만원을 받았다. 이재용 부회장은 2017년 3월 경영에 복귀한 뒤 회사로부터 급여를 받지 않고 있어 보수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삼성전자의 직원현황[자료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② 안정성 분석=평균 근속연수 12.1년…전년 대비 소폭 증가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전체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12.1년으로 2016년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 88곳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10년)를 상회했다. 2018년 근속연수 11.3년과 비교하면 소폭 증가했다.   사업부문 별 남성의 평균 근속연수는 소비자가전(CE) 부문이 15.4년으로 가장 높았다. 여성의 경우 근속연수가 가장 높은 사업 부문은 IT·모바일(IM)부문으로 11.1년으로 나타났다.   크레딧잡이 국민연금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 1년간 입사율은 8.0%(7840명) 퇴사율은 5.0%(5450명)이다.   반도체 업황이 암흑기에 접어든 작년에 오히려 삼성전자의 국내 임직원 수는 전년과 비교해 2000여 명 늘었다. 특히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지난해 임직원 수는 5만4421명으로 2018년(5만1940명)과 비교해 2481명 늘었다. 이러한 기조는 올해도 이어진다.   지난 19일 DS부문 10개 조직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는 공고를 냈다. DS부문의 전 분야에 걸쳐 경력직을 뽑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선발 이원은 수백 명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대규모 채용은 글로벌 시스템 반도체 시장에서도 1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 아래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해 4월 시스템 반도체에서도 1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삼성전자 기업 현황 및 연봉[자료=크레딧잡]   ③ 성장성 분석=시스템 반도체·AI·5G 새 먹거리 주력   최근 3년간 불안정했던 국제정세 기조가 이어지면서 삼성전자도 적지 않은 타격을 받았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가 불황으로 이어지면서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반토막 났다. 그러한 와중이에도 삼성전자는 R&D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삼성전자가 작년 한해 동안 R&D에 투자한 비용은 20조원에 달한다. 이는 삼성전자가 2015~2017년에 투자한 연구개발비용 46조4953억원의 절반 수준이다. 또 지난해 1분기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중은 9.6%로 지난 2017년(7.0%)과 2018년(7.7%) 등 연간 기준 평균치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   세계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선제적 투자에 나서는 이유는, 아직 1위를 달성하지 못한 시스템 반도체 시장과 4차 산업혁명 시대 회사의 새로운 먹거리인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G)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초석을 다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은 지난해 4월 시스템 반도체 선포식에서 2030년까지 133조원 투자 계획을 밝혔다. 또 2018년에는 회사의 4대 먹거리로 AI·5G·바이오·전장용 반도체 등을 선정하고 이 분야에 180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회사 미래를 위해 약 310조원의 투자 계획을 밝힌 것이다.   지난해 발표된 산업연구원의 ‘반도체산업 현황과 미래준비’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2019년 2444억달러(약 299조478억원)에서 2021년 2683억달러(약 328억1309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스템 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 산업 비중이 전체 반도체 산업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수준으로 증가한다. 삼성전자는 이미 시스템 반도체 133조원 투자 비용에서 약 25조원을 시스템LSI(팹리스)에 투자할 것으로 전해졌다.   ④ 기업문화 분석=하루 4시간 이상 1주일 40시간 근무에 업계 최고 수준의 복리후생   삼성전자는 전세계 공대생들이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도 꼽힌다. 지난해 글로벌 인적자원 컨설팅업체인 유니버섬이 발표한 ‘2019년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고용주’ 명단에서 삼성전자는 공학과 IT 전공 부문에서 8위에 자리했다. 아마존(9위) 소니(11위) 페이스북(22위) 등 글로벌 IT 기업들을 제쳤다.   많은 이들에게 삼성전자가 사랑받는 이유는 높은 임금 외에 복지 수준도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 반열에 들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우수한 인재들이 충분히 역량을 키우고 발휘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과 조직 문화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일례로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자율출근제는 2009년에 이미 도입됐다. 자율출근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 사이 임직원들이 원하는 시간에 출근해 하루 8시간을 근무하는 제도다. 2015년부터는 하루 4시간 이상, 1주일 40시간 내에서 근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는 자율출퇴근제도를 도입했다.  직장인 익명게시판 앱 ‘블라인드’에는 “새로운 직원복지 제도를 삼성에서 가장 먼저 시도하고, 직원 채용 시 실력 위주로 채용하는 곳이 삼성전자인 것 같다”는 글도 게시됐다.  이 외에도 회사에서는 임직원들을 위한 물리치료실, 사내 병원, 상담센터 등을 운영해 임직원들의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자녀학자금을 지원하고, 임직원 전용 여행몰 운영과 워터파크, 휴양소 제휴를 통해 임직원들이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른 보상을 하는 삼성전자는 일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복리후생 제도 또한 업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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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직장 돋보기 분석] 평균 연봉 8600만원인 삼성 엔지니어링,최성한 사장의 해외수주 강화로 성장 추세
      서울 강동구 상일동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사진제공=연합뉴스]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 및 입퇴사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상의 사업보고서, 잡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크레딧잡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편집자 주>     [뉴스투데이=김태진 기자] 삼성그룹 계열사 삼성엔지니어링(대표 최성안)은 플랜트 건설 및 산업기계 제작판매 공학, 기술서비스, 토건 등을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1970년 한국엔지니어링과 미국의 LUMMUS사의 공동투자로 '코리아엔지니어링'이라는 회사로 출범 후 1991년에 현재 사명으로 전환했다. 1990년대 이후 동남아시아, 중국 등 해외 대형플랜트 건설 사업에도 참여 중이다. 2014년 현재 시가총액 2조4000억원 규모의 대기업으로 코스피200 종목에 포함되어있다.     ①효율성 분석=평균연봉 8600만원···남녀 급여 차이 최대 4100만원   2018년 삼성엔지니어링 임직원 현황[표=2018 삼성엔지니어링 사업보고서]   삼성엔지니어링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평균연봉은 8600만원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대기업 정규직 평균연봉 6487만원보다 2000만원 가량 많다.   제일 많은 연봉을 받는 비화공 남직원의 평균연봉은 9200만원으로, 여직원 5100만원보다 4100만원 더 많다. 비화공 분야의 남녀 평균연봉 차이는 화공(2100만원)과 기타(2400만원)보다 크다. 이는 비화공 부문 여직원의 평균 근속연수가 5.2년으로, 다른 직군과 2~3년 적은 것 등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크레딧잡에서 밝힌 금감원 기준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은 5585만원이다. 크레딧잡은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에 경력직도 포함되어있다고 밝혔다.     ②안정성 분석=입사율과 퇴사율 비슷···최성안 사장 취임한 2018년 이후 안정세   삼성엔지니어링의 평균 근속연수는 9.1년이다. 화공 부문의 남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10.2년, 여직원은 8.9년이다. 남녀 모두 다른 직군보다 길다. 크레딧잡이 국민연급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의 지난 1년 간 입사율은 12.52%(647명)이다. 반면, 퇴사율은 11.79%(609명)으로 입사율보다 근소하게 적은 수치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15년 11월(6056명)부터  2017년 11월(4816명)까지 2년 간 직원 1240명이 감소했다. 그러나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이 부임한 2018년 1월(4752명)부터 최근 2020년 1월(4714명)까지는 안정적인 고용 현황을 보이고 있다.     ③성장성 분석=2019년 영업이익 전년 대비 87% 증가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연간 매출이 전년보다 16.2% 증가한 6조3680억원, 영업이익은 87% 증가한 3855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삼성엔지니어링은 연간 실적전망치 매출 6조2000억원, 영업이익 3000억원을 모두 초과 달성했다.   이에 대해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최근 2~3년 간 수주한 양질의 해외프로젝트 매출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돼 좋은 흐름을 보였고, 산업환경 부문도 안정적 수익구조를 이어가면서 실적 호조세를 보였다”라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기대치를 높여 올해 실적전망치를 매출 6조원, 영업이익 3400억원으로 설정했다. 회사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견고한 실적 달성과 기술 혁신을 통해 중장기 지속 성장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④기업문화 분석=자유로운 사고 속 전문 인재 키우는 문화   삼성엔지니어링 기업문화는 자유로우면서도 전문적인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삼성엔지니어링은 삼성 계열사들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수직적인 직급 대신 1~4 단계 체제로 변화했다. 호칭은 프로젝트 수행인력은 직책명, 보직장은 보직명, 그외 인력은 프로로 한다.   더불어 엔지니어 신입은 삼성엔지니어링의 경력개발제도에 따라 전문가로 성장하는 밑바탕이 될 수 있는 '설계' 직무로 배치된다. 설계 직무는 공정·배관·제어·건축·기계·전기·토목 등이 있다. 그 이후 기술전문가, 매니지먼트 등의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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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7
  • [직장 돋보기 분석] 김동관 역할론 주목되는 한화솔루션, 평균연봉 9800만원에 신입사원 해외연수 지원
    한화케미칼 여수 공장 전경[사진제공=한화솔루션]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 및 입퇴사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상의 사업보고서, 잡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크레딧잡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편집자 주>  올해 1월 한화솔루션 공식 출범…3개 부문 각자 대표 체제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한화 계열사인 한화솔루션(각자 대표, 케미칼 이구영 대표이사, 큐셀 김희철 대표, 첨단소재 류두형 대표)은 석유화학 사업을 영위하는 한화케미칼과 태양광 사업 등을 주력으로 하는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가 합병해 올해 1월에 출범한 회사다.  회사는 케미칼 이구영 대표이사, 큐셀 김희철 대표, 첨단소재 류두형 대표 등 3개 부문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되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장남 김동관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부사장이 전략부문장을 맡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9조 5033억원, 3783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달 2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5.1% 6.8% 증가했다. 특히 태양광 사업부문은 지난해 1~4분기 연속 흑자를 거둬 223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① 효율성 분석=평균연봉 9788만원, 대기업 정규직 평균연봉 대비 3300만원 더 많아    한화케미칼의 직원현황[자료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화케미칼과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가 합병되기 전인 지난해 3월에 공시된 2018년 사업보고서는 한화케미칼의 사업내용이다. 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평균연봉은 9788만원이다. 사업부문 별 평균연봉이 달랐으며, 남성의 평균연봉이 여성보다 많게는 약 6000만원, 적게는 5000만원 더 많았다.  구체적으로 사업부문 별로 보면 프로필렌옥시드(PO) 사업부문의 남성 평균연봉은 1억 891만원으로 같은 사업부문의 여성(4986만원)보다 5905만원 더 많았다. 화성사업부문의 남성 평균연봉은 1억 1245만원으로 같은 사업부문의 여성(5327만원) 보다 5918만원 더 많았다.  본사 직원과 엔지니어 등이 속한 기타 사업부문 남성의 평균연봉은 9645만원으로 여성(4358만원) 보다 5287만원 더 많았다. 이 회사의 평균연봉은 2018년 한국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대기업 정규직 평균연봉 6487만원보다 3300만원가량 높다.      한화솔루션 기업 현황 및 연봉[자료=크레딧잡]     ② 안정성 분석=평균 근속연수 14.6년…10대 그룹 상장사 평균 크게 웃돌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케미칼의 전체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14.6년으로, 2016년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 88곳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10년)를 크게 웃돌았다. 사업부문 별 남성의 평균 근속연수는 모두 15년을 넘었고, 여성은 6.9년으로 나타났다.  크레딧잡이 국민연금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자료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의 지난 1년간 입사율은 1.0%(7명)으로 퇴사율 1.0%(11명)이다. 올해 1월 출범해 입사율과 퇴사율이 동종 업계와 비교해 낮은 수준인 것으로 분석된다. ③ 성장성 분석=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산업, 글로벌 성장세…태양광 사업 지난해 1~4분기 연속 흑자 전 세계 태양광 시장은 빠르게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글로벌 태양광 시장 규모는 2017년 94기가와트(GW)에서 2020년 125GW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핀란드 라핀란타 기술대학(LUT)에서 발표한 자료에서도 오는 2050년에는 재생에너지만으로 필요한 에너지 100%를 공급받을 수 있고, 그중 태양광 발전이 68%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더욱이 산업통상자원부가 태양광 모듈 제조 전과정(폴리실리콘-잉곳·웨이퍼-셀-모듈)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총량을 계량화하는 ‘탄소인증제’를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할 예정이어서, 한화의 태양광 사업의 해외시장 진출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탄소인증제를 획득할 경우 해외시장 진출에 이점이 되는데, 이는 유럽 등에서 ‘탄소인증제’와 비슷한 ‘탄소발자국’ 등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탄조인증제 획득을 위해 저탄소 계량화 전 과정을 미리 밟아봄으로써 진출하는 각 국가가 요구하는 인증 획득 시간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럽에서는 프랑스가 탄소발자국(CFP) 제도를 시행 중이다. 프랑스는 CFP 획득 시 태양광 설비 입찰시장에서 가산점을 주고 있다. 한편,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1~4분기 태양광 사업부문에서 연속 흑자를 거두며, 223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④ 기업문화 분석=신입사원되면 일주일간 해외연수 한화솔루션은 주 52시간제 도입 이전인 지난해 초부터 유연근무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 시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입사원을 포함해 전 직원이 해외연수를 갈 수 있는 ‘해외연수 제도’가 마련돼 있다. 이와 관련,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2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신입사원들이 연수를 가는 곳은 자신들이 속해있는 조직의 해외 지사 위주”라며 “신입사원 외에도 직급에 상관없이 해외연수를 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계 안팎에서는 김동관 부사장이 사실상의 구심정으로 여겨지는 한화솔루션이 향후 ‘경영승계’ 구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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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2
  • [직장 돋보기 분석] 평균 연봉 1억1600만원의 SK텔레콤, 퇴사율도 낮아 안전성 높아
    [직장 돋보기 분석]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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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6
  • [직장 돋보기 분석] 닭고기 대표 기업 '하림' 평균연봉 4000만원… 지방대 출신 임원 전체 52%
    ▲ 하림 익산공장. [사진제공=연합뉴스]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 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 및 입퇴사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상의 사업보고서, 잡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크레딧잡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하림은 '닭고기' 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브랜드다. 닭고기 제품의 생산 및 판매, 사료 생산 사업 등을 하고 있다. 하림은 하림그룹에 속해있다. 하림의 매출을 크게 축산, 유통(홈쇼핑), 해운 부문에서 나오는데, 이 중에서 닭고기 제품 생산 및 판매를 맡은 하림의 매출이 약 54%를 차지하며 그룹을 이끄는 주력 사업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① 효율성 분석=평균연봉 3926만원…신입 대졸은 3038만원하림의 2018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하림의 평균 연봉은 3926만원으로 나타났다. 관리직 남성의 평균연봉은 4907만원, 여성은 3550만원이고, 생산직 남자의 평균 연봉은 3625만원, 여성은 2629만원으로 나타났다. 크레딧잡은 하림의 평균연봉은 국민연금 기준 3977만원, 고용보험기준 3390만원 이라고 밝혔다. 신입 대졸 평균연봉은 3038만원으로 나타났다. 2018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8년 근로소득세 연말 정산자의 평균 급여액은 3519만원이다. 하림의 평균 연봉은 3926만원으로 이보다 407만원 더 많다. ▲ 하림의 2018년 임직원 현황. [표=하림 사업보고서]② 안정성 분석=평균 근속연수 7.4년…입사율 25% · 퇴사율 23%하림의 평균 근속연수는 7.4년이다. 직군별로 보면 관리직의 경우 7.9년, 생산직은 6.95년이다. 관리직의 경우 남성이 9.1년, 여성이 6.7년으로 남성의 평균 근속연수가 높지만, 생산직은 남성이 5.2년, 여성이 8.7년으로 여성 근로자가 더 근속을 오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레딧잡이 국민연금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자료에 따르면, 하림의 지난 1년간 입사율은 25%, 퇴사율은 23%다.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총 552명이 입사했고, 그 중 505명이 퇴사했다. ③ 성장성 분석=국내 육계업 구조 개선해야…닭고기 시장 저성장에 따른 대책 필요 국내 육계 시장은 현재 상위 6개사 중심의 과점 구조다. 그 중 하림은 시장점유율 19.9%로 1위를 차지하며 2위인 올품(8.7%)의 배 이상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다. 그러나 하림은 지난해 3분기 22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 매출은 19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88% 줄었다. 이는 육계업계가 공급량 조절에 실패하면서 가격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닭고기 시장도 저성장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육계업계의 공급량 조절 문제는 해결이 쉽지 않아 보인다. 일단, 현재 공급과잉의 후폭풍은 1~2년 뒤까지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업체 간의 물량 조절 협의가 이뤄지지 못하는 상황에서, 과점체계인 업계의 치열한 점유율 확대 경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④ 기업문화 분석=임원 대부분이 지방대 출신, "학벌보다는 열정"하림이 속한 하림그룹은 2016년 처음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기업 집단에 올랐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보면 총 자산규모 11조 9000억원인 대기업 집단 32위에 올랐다. 지난 20년간 자산규모 10조원 이상 대기업군에 진입한 중견기업 중 유일하게 농축산업을 바탕으로 한 기업이기도 하다. 하림의 특징은 임원 대부분이 지방대 출신이라는 점이다. 임원 23명 중 5명이 SKY출신이며, 지방대학교 출신은 12명이었다. 김홍국 회장 역시 전북대 출신이며, 전북대·공주교대·충남대·전남대·원광대 등 지방 소재 대학을 나온 임원의 비율이 높았다. 김 회장도 학벌보다는 열정을 중시하는 인재관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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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3
  • [직장 돋보기 분석] 두산의 캐시카우 ‘두산밥캣’ 연봉은 8300만 원으로 업계 상위 1%
    ▲ 2017년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콘엑스포 2017’에 참가한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 부스 전경.[사진제공=두산밥캣]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 및 입퇴사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상의 사업보고서, 잡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크레딧잡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 <편집자 주> 두산밥캣, 스캇성철박 CEO, 박상현 CFO로 각자 대표이사 체제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두산그룹의 캐시카우(현금창출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두산밥캣(각자 대표 스캇성철발, 박상현)은 건축, 도로, 철도 등의 시설공사에 필요한 건설기계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회사다. 소형 건설기계가 주력인 밥캣은 대형 건설기계를 가진 두산인프라코어와 서로의 유통망을 공유하면서 시너지를 내고 있다. 두산밥캣은 2017년 이후 올 1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 9669억원을 기록하며, 자회사를 제외한 실질 이익 기준으로 그룹 내 1위를 기록했다. 밥캣이 그룹의 캐시카우인 이유는 두산그룹의 지배구조를 통해 알 수 있다. 두산그룹의 지배구조는 지주사 두산 → 두산중공업 → 두산건설, 두산인프라코어 → 두산밥캣으로 이어진다. 지배구조 하단 기업 실적이 상단 기업 실적에 고스란히 반영되는 시스템이다. 두산은 다른 기업들과 달리 계열사 대부분이 각자 대표 체제를 갖추고 있다. 최근 ㈜두산은 주주총회를 열고 동현수 사업부문장과 김민철 지주부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사내이사,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하면서 둘은 박정원 회장과 함께 공동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두산밥캣도 스캇성철박 CEO, 박상현 CFO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CFO를 중용하는 기업들은 많지만, CFO를 대표이사에 기용하는 기업은 많지 않다. 두산의 이 같은 각자 대표 체제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① 효율성 분석=평균연봉 8300만원, 남자 평균연봉 여자보다 1800만원 더 많아 ▲ 두산밥캣의 직원현황[자료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두산밥캣의 2018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평균연봉은 8300만원이다. 남자 평균연봉은 8700만원으로 여자보다 1800만원 더 많았다. 이 회사의 남자 평균연봉은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임금동향과 2019년 임금 전망’ 보고서에 나타난 상용직 평균연봉 4320만원의 두 배 가량 웃도는 수준이다. 또 크레딧잡에서 밝힌 금감원 기준 평균연봉은 8248만원, 대졸 신입사원 연봉은 5046만원으로 나타났다. 대졸 신입사원의 경우 크레딧잡 데이터에서 머신러닝으로 추정한 연봉이며, 성과급 등을 제외한 금액의 추정치라고 공지하고 있다. ▲ 두산밥캣 기업 현황 및 연봉[자료=크레딧잡]② 안정성 분석=2016년 코스피 상장…평균 근속연수 2.2년 2018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전체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2.2년이다. 2016년 코스피에 상장해 근속연수가 3년 채 되지 않는 것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07년 5조 7000억원을 들여 미국 잉거솔랜드의 건설기계 사업부(현 두산밥캣)를 인수했다. 인수한 지 9년만인 2016년 11월 이 회사는 코스피에 상장했다. ③ 성장성 분석=매년 성장하는 美 건축자재 및 조경 시장 두산밥캣은 최근 5조원 대에 이르는 미국 조경 장비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조경 장비 전문업체 실러그라운드케어로부터 제로턴모어(ZTR Mower) 사업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제로턴모어는 제초 등 조경작업을 하는 장비다. 한국무역협회의 ‘미국 소매시장 트렌드 및 5가지 키워드’에 따르면 미국 소매시장에서 건축자재 및 조경 시장은 2018년 기준 3900억달러(약 451조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다. 이번 인수에 따른 두산밥캣의 성장세가 기대되는 이유다. 두산밥캣이 인수하는 대상은 밥-캣(BOB-CAT), 스타이너(Steiner), 라이언(Ryan) 등 3개 브랜드다. 거래 규모는 8200만 달러(약972억원)에 달하며, 두산밥캣은 이번 달 내로 인수 계약을 마무리할 것으로 전해졌다. 두산밥캣이 공략하는 제로턴모어 시장은 지난해 기준 연간 약 81만대, 48억달러(약 5조 900억원) 규모다. 최근 5년간 판매 대수는 연평균 7.8%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두산밥캣은 이번 인수를 통해 제품과 판매망 등을 동시에 확보해 북미 제로턴모어 시장에서의 시장 지배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④ 기업문화 분석=미국·유럽 연말 연휴에 맞춰 크리스마스부터 신정까지 휴가 하천, 댐, 도로, 철도 등 건설에 필요한 기계를 만드는 회사라는 점에서 기업 이미지는 다소 딱딱할 수 있으나, 어느 곳보다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갖춘 곳이 두산밥캣이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 등 다양한 국가와 일을 하다보니 이곳 문화의 영향이 회사에도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있다”라면서 “일례로 미국의 경우 12월 크리스마스 전후에서 신년까지 연이어 쉬는데 이 같은 문화가 회사에도 영향을 미쳐 두산밥캣 임직원 대부분이 이 기간에 쉰다”라고 말했다. 실제 이 회사의 한국 임직원 수는 2018년 기준 79명이지만, 북미에서 일하는 직원은 3906명, 유럽·중동 아프리카 2070명, 아시아·라틴아메리카 458명으로 해외 각국에서 근무하는 두산밥캣 임직원은 6500명에 이른다. 더불어 회사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준수하고 있다. 직원이 주택구입 및 전세계약 시 금융 이자분을 지원하고 미혼자 또는 원거리 거주자에 대해 기숙사를 제공한다. 또 임직원 자녀에 대해 유아 교육비(만4~6세) 및 초등교육비를 지원하고, 중고등학생, 대학생 자녀를 가진 직원들에게는 등록금 등 실비를 학자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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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0
  • [직장 돋보기 분석] 평균연봉 4577만원인 메디포스트 여성비율 60% 육박
    ▲ 메디포스트 사옥. [뉴스투데이DB]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 및 입퇴사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상의 사업보고서, 잡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크레딧잡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를 보관하고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현재 제대혈은행 사업, 줄기세포치료제 사업, 건강기능식품 사업, 줄기세포배양액을 이용한 화장품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① 효율성 분석=평균 급여 4577만원, 여성과 남성의 연봉차 거의 없어메디포스트의 2018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임직원들의 평균 급여액은 4577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임직원의 평균연봉은 4859만원, 여성은 4394만원으로 남성이 456만원 더 높다. 크레딧잡에 나타난 메디포스트의 평균연봉은 금감원 자료 기준 4220만원, 국민연금 기준 4485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크레딧잡은 대졸 신입의 평균연봉은 2776만원이라고 표기했다. 이는 사용자들이 입력한 기존 위키 정보를 토대로 머신러닝 기법으로 추정한 내용이다. ▲ 2018 메디포스트 임직원 현황. [표=2018 메디포스트 사업보고서]② 안정성 분석= 평균 근속연수 4.3년에 입퇴사율 비슷메디포스트의 평균 근속연수는 4.3년이다. 남성은 4.1년, 여성은 4.4년으로 거의 비슷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의 통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평균 근속연수는 4년이다. 크레딧잡이 지난 11월 부터 올해 1월까지 국민연금 데이터를 기준으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 메디포스트에는 59명이 새로 입사했다. 전체 임직원 대비 25%의 비율이다. 퇴사자는 55명으로 전체 임직원 비율의 23%에 해당한다. 지난 1년간 입사한 인원과 거의 비슷한 인원이 퇴사한 것이다. 중소기업 특성상 평균 근속연수가 짧고, 입퇴사자의 비율의 거의 같은 것을 봤을 때, 메디포스트의 직업 안정성은 높지 않다고 분석할 수 있다.③ 성장성 분석=메디포스트 '카티스템' 순항 중…새 파이프라인 기술이전 기대 메디포스트의 주된 사업은 제대혈 은행 사업과 줄기세포치료제 사업이다. 각 사업당 매출의 비중은 49.9%, 33.7%를 차지하고 있다. 메디포스트가 지난 11월에 발표한 잠정실적에 따르면, 올 3분기 매출액은 111억 45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0억 9600만원으로 적자를 기록하며 적자폭이 확대됐다.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했지만 이는 연구개발에 따른 비용이다. 메디포스트측은 2세대 줄기세포치료제 관련 연구개발 증가에 따라 영업손실도 확대됐다고 설명했다.메디포스트의 제품은 순항 중이다. 올 3분기까지 메디포스트의 무릎골관저염치료제 '카티스템'의 누적 매출은 지난해보다 약 20% 성장하며 꾸준하게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다. 신효섭 부국증권 연구원은 올해 예상 매출은 약 170억 원으로 25% 늘어나며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봤다. 현재, 메디포스트는 2세대 줄기세포치료제 플랫폼을 적용한 무릎골관절염 치료제 'SMUP-IA01', 기관지폐이형성증 예방 및 치료신약 '뉴모스템', 알츠하이머 및 경도인지장애자 치료신약 '뉴로스템'이 국내외 임상 진행중이다. 신 연구원은 "향후 파이프라인에 대한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며, 글로벌 기술이전 등 추가적인 계약 논의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④ 기업문화 분석= 60% 육박하는 임직원이 '여성'… 2개월 안식휴가제 '눈길' 메디포스트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회사'라고 할 수 있다. 2016년에는 '일 가정 양립 실천 우수기업 경진대회 최우수상', '2016대한민국 여성인재경영대상'에서 중기중앙회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실재로 메디포스트는 전체 임직원 중 여성이 약 59%를 차지하고 있다. 여성 임원은 전체 임원의 40%를 넘는다. 앞서 2018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본 남녀간 임금격차, 평균근속연수에서도 남녀간의 차이가 매우 적음을 분석할 수 있었다. 여성이 대다수인 회사이기 때문에 메디포스트는 육아휴직이나 출산휴가를 눈치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아이를 낳은 후에도 출퇴근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도록 시차출퇴근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메디포스트는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2개월의 안식휴가제도, 자기계발지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임직원들에게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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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7
  • [직장 돋보기 분석] ‘보안업계’ 1위 에스원의 평균연봉은 6600만 원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보안경비업체 에스원(대표이사 육현표)은 1977년 한국경비실업 주식회사로 설립돼 1981년 시스템경비 영업을 시작했다. 현재 국내 보안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에스원의 최대주주는 일본 보안기업 세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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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8
  • [직장 돋보기 분석] 평균연봉 5600만 원 SK네트웍스, ‘쿠킹클래스’와 ‘생애경쟁력’ 지원이 매력
    ▲ SK네트웍스 명동 사옥[사진제공=SK네트웍스 홈페이지]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 및 입퇴사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상의 사업보고서, 잡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크레딧잡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 <편집자 주> 1953년 선경직물에서 출발, 최신원 회장은 최태원 SK회장의 사촌형[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1953년 선경직물에서 출발한 SK네트웍스(대표이사 회장 최신원)의 주요 사업은 정보통신 유통, 렌터카 등 자동차 관련 사업, 생활가전 렌탈, 에너지 유통으로 나뉘어 있다. 2016년 최신원 회장 취임 이후 공격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전통적인 종합상사에서 렌털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신원 회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형이자 SK 오너 일가의 맏형이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3조9865억원, 영업이익 1379억원 당기순이익 77억원을 기록했다. ① 효율성 분석=평균연봉 5600만원, 남자 평균연봉 여자보다 2800만원 더 많아 ▲ SK네트웍스의 직원현황[자료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SK네트웍스의 2018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평균연봉은 5600만원으로 나타났다. 남자 평균급여액은 6600만원으로 여자 3800만원보다 2800만원 더 많았다. SK네트웍스의 남자 평균급여액은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임금동향과 2019년 임금 전망’ 보고서에 나타난 상용직 평균연봉 4320만원을 훨씬 웃돈다. 또 크레딧잡에서 밝힌 금감원 기준 평균연봉은 5656만원으로, 대졸 신입사원 연봉은 3229만원으로 나타났다. 대졸 신입사원의 경우 크레딧잡 데이터에서 머신러닝으로 추정한 연봉이라고 밝히고 있으며, 성과급 등을 제외한 금액의 추정치라고 공지하고 있다. ▲ SK네트웍스 기업 및 연봉 정보[자료=크레딧잡]② 안정성 분석=평균 근속연수 10.99년…남성 평균 근속연수 여성보다 소폭 상회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10.99년으로 2016년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 88곳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10년)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남성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11.40년 여성 직원은 10.58년으로 남성의 평균 근속연수가 여성 직원을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또 크레딧잡에 나타난 SK네트웍스의 퇴사율은 14.0%로 입사율 7%의 2배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SK네트웍스 관계자는 “2016~2017년 당시 패션사업 매각과 면세점 사업 중단 등을 통한 구성원 이동이 있었지만, 올해 들어서는 구성원 이동은 없다”라면서도 “본사에서 자회사로 이동하는 이들은 본사에서 퇴사처리가 된다”라고 말했다. 이 회사의 올해 반기보고서와 분기보고서에서의 직원 수를 보면 각각 2221명에서 2237명으로 3개월새 16명이 오히려 더 늘었다.③ 성장성 분석=구독경제로 렌터카·생활가전 호조세 최신원 회장은 2016년 동양매직(현 SK매직), 2018년 AJ렌터카 등을 인수하면서 회사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무게중심도 종합상사에서 렌탈로 옮기고 있다. 실제 구독경제 활성화로 렌탈 시장은 매년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2023년이면 전 세계 기업의 75%가 소비자와 직접 연결될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스위스의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구독경제의 시장규모는 2016년 4200억 달러(489조3840억원)에서 2020년에는 5300억 달러(617조5560억원)로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SK네트웍스는 AJ렌터카 인수를 통해 렌터카 시장 1위 롯데렌탈을 바짝 뒤쫓고 있다.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에 따르면 롯데렌터카가 보유한 렌터카는 21만7000대이고, SK렌터카와 AJ렌터카는 각각 10만8000대, 8만4000대로 SK와 AJ가 합치면 롯데렌터카와의 격차가 2만 5000대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정수기 등 생활가전에 대한 구독경제뿐만 아니라, 차량에 대한 인식도 소유에서 렌탈 개념으로 확대되면서 이 시장에서의 사업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④ 기업문화 분석=주 52시간제로 석식 폐지하고 ‘쿠킹클래스’ 실시 SK네트웍스는 지난해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과 동시에 석식을 폐지했다. 이후 석식을 이용했던 공간을 활용한 쿠킹클래스를 진행해오고 있다. 20~30명으로 제한되는 쿠킹클래스는 매번 조기 마감될 정도로 임직원들에게 호응이 높다. 지금까지 마늘보쌈, 멘보샤, 흑설탕 버블티 등 요리 강좌가 진행됐다. 불가피하게 야근을 할 경우 야근 식대를 지급하고 있다. 더불어 올초 구성원들의 미래 생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Self Design CoP’ 제도가 만들어졌다. 이는 3명 이상의 구성원들이 모여 생애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분야를 정해 교육을 받고, 이에 대한 비용을 회사가 지원해 주는 제도다. 이외 업무에 필요한 도서 구입과 자격증 취득비 등을 인당 월 10만원 한도로 최대 6개월간 지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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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직장분석
    2019-12-09
  • [직장 돋보기 분석] ‘대만기업이 인수한 ‘웅진식품’, 평균연봉 4900만원에 '하늘보리’로 유명
    ▲ 웅진식품의 대표제품 중 하나인 '초록매실' [사진=웅진식품 홈페이지 캡쳐]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 및 입퇴사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상의 사업보고서, 잡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크레딧잡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웅진식품은 1976년 '동일삼업주식회사'로 시작했으며, 1996년 '웅진식품주식회사'로 이름을 변경한 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웅진식품은 주스·차·커피 등의 음료 외에도 껌·캔디·초콜릿류, 홍삼·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연은', '초록매실', '하늘보리', '아침햇살'등이 있다. ① 효율성 분석=평균연봉 4900만원, 남성이 여성보다 1200만원 높아 2018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웅진식품의 평균연봉은 4900만원이다. 남성은 5200만원, 여성은 39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크레딧잡에 나타난 웅진식품의 평균연봉은 금감원 자료 기존 4856만원, 국민연금 기준으로 4696만원인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임금동향과 2018년 임금전망'보고서에 나타난 상용직 평균연봉인 4320만 원보다 많은 수준이다. ▲ 2018년 웅진식품 임직원 현황. [사진=2018년 웅진식품 사업보고서]② 안정성 분석= 여성 근속연수가 1.9년 더 길어…입·퇴사율은 비슷한 수준2018년 12월 31일 기준 웅진식품의 평균 근속연수는 8년이다. 남성은 평균 7.5년, 여성은 평균 9.4년을 근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남성의 근속연수가 길지만, 웅진식품은 여성의 근속연수가 1.9년 더 길다. 이는 2016년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 88곳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인 10년보다 조금 낮은 수준이다. 크레딧잡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웅진식품의 총인원은 263명이다. 이 중 지난 일년 간 입사한 임직원은 총 47명으로 전체 임직원 수의 18%에 해당한다. 같은 기간 웅진식품을 퇴사한 임직원은 총 52명으로 전체 임직원의 20%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퇴사율이 입사율보다 높지만, 5명(2%)차이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웅진식품의 안정성은 그리 높지도, 낮지도 않다고 분석할 수 있다. ③ 성장성 분석= 음료업계 매출은 ‘정체기’…‘퉁이그룹’인수에 따른 변화는? 웅진식품은 주스 브랜드 자연은, 초록매실, 하늘보리, 아침햇살, 가을대추 등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초록매실, 아침햇살, 가을대추 등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음료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현재 국내 음료 산업은 저조한 성장세를 보인다. 출산율 감소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 등이 음료 산업의 성장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웅진식품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매출액은 2234억 원, 2017년 매출액은 2257억 원, 2018년 매출액 2230억 원으로 나타났다. 거의 변동이 없는 것을 볼 수 있다. 지난해 웅진식품은 대만 유통기업 '퉁이그룹'에 인수됐다. 해당 그룹은 대만의 대표적 유통기업 중 한 곳으로 밀크티와 과일음료 등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곳이다. 퉁이그룹에 인수된 웅진식품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된다. 그러나 국내 음료시장 전반이 이미 성숙기에 접어든 만큼, 주목할 만 한 성장세를 보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④ 기업문화 분석= 인센티브제·장기근속자 포상 등으로 임직원 열정에 보답웅진식품은 국내 음료업계에서 초록매실, 아침햇살 등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해 온 만큼 창의성, 혁신을 강조한다. 창의성과 혁신이 잘 이뤄지려면 임직원들의 성과에 대한 보답이 잘 이뤄져야 한다. 웅진식품은 인센티브제, 장기근속자 포상, 우수사원포상 등으로 임직원들의 성과에 보답하고 있다. 또한 본인과 배우자의 건강검진 지원, 복지카드 지급을 통해 체력단련비 등을 지원하는 등 임직원의 복지를 위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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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9
  • [직장 돋보기 분석] ‘허니버터칩’ 만든 ‘해태제과’…평균연봉 4180만 원에 국악 수업은 필수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해태제과는 품귀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허니버터칩'을 만든 회사로 유명하다. 국내 제과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허니버터칩은 출시 첫해 4월 만에 매출 110억원, 2015년 523억 원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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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9
  • [직장 돋보기 분석] 구자은 회장의 LS엠트론, 평균연봉 6600만 원에 임직원 자녀 학자금 전액 지원
    ▲ LS엠트론은 주력 사업인 트랙터를 현재 전세계 40개국 이상에 공급하고 있다.[사진제공=LS엠트론 홈페이지]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 및 입퇴사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상의 사업보고서, 잡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크레딧잡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편집자 주>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LS그룹 계열사 LS엠트론(대표이사 김연수)은 트랙터·플라스틱 사출성형기 등 농업·임업용 기계를 만드는 회사다. 크게 기계와 부품부문으로 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제품은 삼성전자, LG전자, 현대모비스 등에 납품하고 있다. 휴대폰 및 디스플레이용 커넥터와 안테나 등을 생산·판매하는 부품사업에 해당하는 전자부품은 LG디스플레이 등이 주요 고객이다. ▲ LS엠트론의 직원현황[자료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① 효율성 분석=평균연봉 6600만원…대졸 신입은 3789만원 2018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LS엠트론의 남성 직원 평균연봉은 6800만원, 여성은 4100만원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2700만원 더 적었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이 회사의 평균연봉은 임원 제외, 계약직 포함해 전체 평균연봉이 5535만원으로 집계됐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 정보를 토대로 LS엠트론의 예상 평균연봉을 6619만원, 대졸 신입사원 평균연봉은 3789만원으로 집계됐다. LS엠트론이 지난 4월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1인 평균 급여액은 6600만원이다. 이는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임금 동향과 2019년 임금 전망’ 보고서에 나타난 상용직의 평균연봉인 4320만원 보다 높다. 크레딧잡은 LS엠트론의 연봉이 상위 1%라고 공지하고 있다. ▲ LS엠트론 기업 및 연봉 정보[자료=크레딧잡]② 안정성 분석=평균 근속연수 15년, 10대 그룹 상장사 평균 크게 웃돌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15년으로, 2016년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 88곳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10년)를 크게 웃돌았다. 남성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15년 여성 직원은 6년이다. 또 지난해 8월 공시된 2018년 6월 기준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남성 직원 여성 직원은 각각 1233명 51명이다. 그리고 같은해 3개월 뒤 9월 분기보고서를 보면 남성 여성 직원은 각각 66명 7명이 줄어 1167명 44명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LS엠트론 관계자는 “작년 8월 LS엠트론 자동차부품사업부가 매각되면서 여기에 해당되는 임직원들의 퇴사가 반영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③ 성장성 분석=국내 농촌경제 침체…해외 진출 반전 카드되나 구자은 회장, '가족경영' 전통에 따라 차기 그룹 회장 관측도 LS엠트론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76억8154만원 손실로 적자전환했다. 매출액은 9299억8280만원이다. 올해 1분기 매출은 2269억원, 영업이익 6억원 손실로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도 60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 악화는 LS엠트론이 동박·박막사업 부문을 정리한 이후에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2017년 동박·박막사업과 전장부품계열사 LS오토모티브를 글로벌 사모펀드 KKR에 매각했다. 매각 이전까지 이 회사의 매출 60% 이상을 동박·박막 사업부문이 차지했다. 이 사업이 정리된 이후 LS엠트론의 매출은 기계부문이 상당 부분 차지하게 됐다. 그러나 국내 경기 악화와 대내외 불확실성 고조로 사출성형기 판매 추이가 크게 줄어들면서 영업손실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국내 농촌경제 침체로 회사 주력사업인 트랙터 사업이 활기를 띠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LS엠트론은 주력사업인 트랙터 사업을 미국, 브라질 등 해외시장을 공략함으로써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구자은 LS엠트론 회장은 구자열 LS그룹 회장의 사촌동생이다. 사촌간에 그룹 총수 역할을 승계해왔던 LS그룹의 '가족경영' 전통에 비추어 볼 때, 구자은 회장은 차기 그룹 회장이 될 가능성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④ 기업문화 분석=임직원 자녀 학자금 전액 지원 LS엠트론은 최근 조직문화 혁신으로 소통 강화에 나섰다. 구자은 LS엠트론 회장의 주도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매주 금요일을 ‘캐주얼 데이’로 지정해 양복과 구두 대신 편한 셔츠와 운동화 차림으로 출근하도록 했다. 또 핵심 위주로 빠르게 진행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자는 취지로 ‘스탠딩 회의실’이 최근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 자녀 중, 고, 대학 학자금을 전액 지원하고, 주택 구입 자금 및 전세자금 지원, 전주/구미사업장 근무 시 사원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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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 돋보기 분석
    2019-11-27
  • [직장 돋보기 분석] 평균 연봉 8300만원인 업계 1위 KT&G …남성보다 여성 근속연수가 더 높아
    ▲ KT&G 본사 전경. [사진제공=KT&G]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 및 입퇴사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상의 사업보고서, 잡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크레딧잡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담배 제조와 판매를 하는 KT&G는 국내 담배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잡고 있다. 국가마다 외국 담배회사가 로컬 담배회사를 집어삼키는 구조지만, 한국에서만큼은 KT&G의 확고한 점유율 때문에 외국 담배회사의 진출이 쉽지 않다. KT&G의 담배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진출해 있다. 지난 2017년에는 해외 매출 1조원을 돌파한 바 있다. 주 수출국인 중동 이외에도 인도에시아, 아프리카 등 70여개국에 담배를 판매하고 있다. ① 효율성 분석=직원 평균연봉 8300만원, 상용직 평균연봉 훨씬 웃돌아 KT&G의 2018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직원의 평균연봉은 83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8600만원, 여성은 63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임금동향과 2019년 임금 전망’ 보고서에 나타난 상용직 평균연봉인 4320만 원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크레딧잡에서 밝힌 금감원 기준 평균연봉은 7900만원으로, 대졸 신입사원의 연봉은 4717만원으로 나타났다. 대졸 신입사원의 연봉의 경우, 크레딧잡 데이터에서 머신러닝으로 추정한 연봉이다. 크레딧잡은 성과급 등을 제외한 금액의 추정치라고 밝히고 있다. ▲ KT&G의 임직원 현황. [사진=2018년 KT&G 사업보고서]② 안정성 분석=평균 근속연수 17.6년…여성의 근속연수가 남성보다 높아 KT&G의 2018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임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7.6년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점은 여성의 평균 근속연수가 높다는 것이다. 남성의 근속연수는 17.5년, 여성의 근속연수는 18.6년으로 여성이 1.1년 더 오래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레딧잡에 따르면, 올해 9월을 기준으로 해 만 1년간 KT&G에 입사한 인원은 총 669명으로 전체 임직원 수의 17%를 차지한다. 같은 기간 퇴사자 수는 708명으로 전체 임직원 수의 18%를 차지한다. 퇴사자가 입사자보다 많지만, 1%포인트 차이로 근소한 차를 보인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시가총액 상위 30대 기업의 2017년 사업보고서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0.7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KT&G의 평균 근속연수는 20년에 가까움으로 근로 안정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③ 성장성 분석=국내 담배업계 ‘부동의 1위’…해외 시장서도 호조 KT&G의 국내 담배시장 점유율은 60%를 넘는다. 올해 3분기 기준 시장점유율은 63.9%로 나타났다. 다국적 담배회사가 한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지만, KT&G의 점유율을 빼앗아오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올해 3분기 KT&G의 매출은 1조 3222억원, 영업이익은 3825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11.8%, 7.2% 증가한 수치다. 향후 KT&G는 국내 시장에서 더욱 입지를 굳힐 것으로 보인다. 케이프투자증권 김혜미 연구원은 “최근 전체 담배 시장에서 전자담배의 비중 증가 폭이 둔화된 가운데, 전자담배의 안전성 논란, 세금 이슈 등이 화두가 됨에 따라 KT&G에 긍정적인 배경으로 작용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KT&G는 내수 궐련형 담배 시장에서 이미 시장을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 중동지역에서 매출이 감소했지만, 해외 매출은 205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9.3% 늘어났다. 이는 중동지역 외 미국과 인도네시아, 아프리카 등에 법인과 사무소를 설치해 공격적인 영업을 펼쳤기 때문이다. KT&G 담배의 주 수출국이었던 중동지역의 경제제재로 판매량과 매출이 감소해 타격이 있지만, 수출국을 다변화하면서 타격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④ 기업문화 분석= 3주의 ‘리프레쉬 휴가’…자동육아휴직제 등 가족친화 제도 선도기업KT&G는 입사 이후 5년마다 3주간의 ‘리프레쉬 휴가’를 부여하고 있다. 회사 측에서 7일의 휴가를 제공하고, 연차 8일을 함께 사용해 총 3주간 쉴 수 있게 한 것이다. KT&G 관계자는 “3주간의 장기 휴가 덕에 유럽 등 장기간이 필요한 여행지를 갈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자동육아휴직제’등 가족친화적 제도들도 선도적으로 도입해왔다. 2015년 12월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인증을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지난 1년간 정규직 근로자를 가장 많이 늘린 기업 순위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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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 돋보기 분석
    2019-11-20
  • [직장 돋보기 분석] 온라인 최강자 키움증권, 평균연봉 7071만원에 '칼퇴근'과 '교육'이 매력
    ▲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 [사진=김진솔 기자]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 및 입퇴사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상의 사업보고서, 잡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크레딧잡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 <편집자 주>[뉴스투데이=김진솔 기자] 키움증권은 2000년 설립된 대표적인 온라인 증권사이다. 전통적인 리테일 강자로 개인투자자들에게 잘 알려진 회사로, 코스피 상장사이자 1000대 기업에 속한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키움캐피탈을 설립하고 기업금융(IB) 부문에 집중하는 등 종합금융회사로 도약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① 효율성 분석= 크레딧잡 공개 평균연봉 6738만원...'상위 1%'▲ 크레딧잡이 공개한 키움증권 화면 캡처.[사진제공=크레딧잡]크레딧잡에서 공개한 키움증권의 평균연봉은 고용보험 기준 6737만원, 금융감독원 기준 6512만원, 국민연금 기준 5172만원으로 평균값을 내보면 6140만원 수준이다.크레딧잡은 키움증권의 연봉을 상위 1% 수준이라고 공지하고 있다. 잡코리아 역시 임원을 제외하고 계약직 포함한 직원 전체 평균 연봉을 7071만원으로 공개했다. 덧붙여 키움증권의 최근 평균연봉은 2년 연속 상승하고 있다고 했다.최근 2년간 키움증권 사업보고서를 보면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2017년 6482만489원에서 2018년 7071만4450원으로 589만3961원(9.09%) 올랐다.② 안정성 분석=평균 여직원 근속연수 6년, 남직원보다 길어▲ 키움증권 2018년도 사업보고서에 공시된 직원 현황. [표=키움증권]2018년 기준 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한 키움증권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4년 11개월이다.성별로 나눠보면 여직원이 366명으로 남직원 358명보다 조금 많았고 근속연수 역시 남직원 평균 4년 2개월보다 2년 5개월 긴 6년 7개월이다.또 증권사 대부분은 입사율보다 퇴사율이 높고, 수시로 계약직 및 경력직 채용을 진행하는 업종이다. 이를 감안하면 키움증권은 퇴사율보다 월등한 입사율을 자랑하므로 안정성이 높은 편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③ 성장성 분석= HTS, MTS 독점적 우위, 매년 성장하는 회사▲ [사진제공=키움증권]키움증권의 상반기 기준 개인 주식시장 점유율은 29.1%로, 14년째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리테일 강자다.키움증권이 개발한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은 업계 최초 비대면 증권거래를 가능하게 했다.증권업계에서는 키움증권이 전문가 및 오프라인 위주였던 증권업을 영웅문을 통해 개인에게 확대했다고 평한다.④ 기업문화 분석= 상대적으로 낮은 연봉을 채워줄 복지에 주력▲ 지난 1월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 프로야구단 출범식'에서 이현 키움증권 대표이사가 환영사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키움증권 전·현직 직원들은 대형증권사보다 낮은 연봉을 아쉬움으로 꼽았지만, 이를 보충할 복지에 대해 긍정적인 평을 전했다. 이들은 키움증권 복지의 가장 큰 장점으로 이른바 '칼퇴'와 '교육'을 꼽았다. 한 키움증권 전직원은 "연차 사용이 자유롭고 근무시간이 잘 지켜진다"며 교육에 대해서도 "증권업에 대한 기본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곳"이라고 평했다.이 밖에도 키움증권은 △명절 선물·귀향비·결혼기념일 선물 △교육비·자기계발비·사내동호회·취미 프로그램 △출퇴근 교통비 △건강검진·의료비·경조사비·자녀학자금 △인센티브·우수사원 포상 △수유실·사내 어린이집 △휴양시설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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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 [직장 돋보기 분석] 국내 공연 티켓 예매 1위 인터파크, 평균 연봉은 4276만 원
    ▲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인터파크 본사의 모습이다. [사진제공=인터파크]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 및 입퇴사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상의 사업보고서, 잡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크레딧잡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편집자 주>국내 최초 인터넷 쇼핑몰, AI 시스템으로 변신중[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인터파크(대표 강동화 김양선)는 국내 최초 인터넷 쇼핑몰로 지난 1996년 6월 문을 열었다. 쇼핑과 도서, 여행, 문화에 이르기까지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생활 속에 필요한 모든 유형의 상품부터 무형의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국내 대표 전자 상거래 기업이다. 인터파크가 영위하고 있는 사업은 여행, 엔터테인먼트, 쇼핑, 도서로 총 4가지 분야다. 그중에서도 가장 영향력이 큰 부문은 여행 부문이다. 한편 최근 이커머스 업계는 변화하는 시대에 따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시스템으로 바뀌고 있다. 인터파크 역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지난 2016년 인공지능 ‘톡집사’를 도입했다. AI 기술을 이용해 자동으로 가격 비교가 가능하며 할인 쿠폰을 발급받는 것을 도와줘 고객이 최저가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① 효율성 분석=잡코리아 산정 평균 연봉 3852만 원, 초봉 2500만 원국민연금 기준 평균연봉은 4276만원 잡코리아에 따르면 인터파크의 평균 연봉은 3852만 원이다. 최저 임금은 2500만 원 최고 임금은 8272만 원으로 집계됐다. 또 크레딧잡에 따르면 인터파크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국민연금 기준 4276만 원이다. 고용보험 기준은 4701만 원이다. 크레딧잡 연봉 자료는 고용보험 신고 보수 총액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계 분석했다. 집계치는 실제 기업의 연봉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크레딧잡은 올해 입사자 고용보험 정보를 토대로 인터파크의 2019년 입사자 평균 연봉이 2822만 원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경력 입사자 연봉까지 포함됐다. ▲ 인터파크의 기업 정보 [자료제공=크레딧잡]② 안정성 분석=고객 응대 서비스 특성상 여자 직원 2배 가까이 많아 잡코리아에 따르면 인터파크의 평균 성비는 남자 37%, 여자 63%로 여자 직원이 2배 가까이 많았다. 근속연수는 남자 직원 3년 2개월, 여자 직원 2년 2개월이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사업이 크게 쇼핑, 도서, 엔터테인먼트, 여행 쪽으로 구분되는데 아무래도 엔터 분야는 고객 응대 서비스가 많다 보니 여성분들이 많이 지원하셔서 전반적으로 여성 비율이 더 높은 편이다”면서 "또 육아와 관련된 복지가 잘 되어 있다보니까 여직원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고 전했다.이어 이 관계자는 근속 연수가 짧은 이유에 대해 "별도 법인이던 인터파크투어가 지난 2017년 4월 인수합병되면서 평균 근속 연수가 낮아지게 됐다.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실질적으로는 5~6년 정도 되는 편이다"고 설명했다. 크레딧잡에 나타난 인터파크의 입사율은 24%, 퇴사율은 29%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인터파크에 입사자는 280명, 퇴사자는 345명이다.③ 성장성 분석=경영 효율화 나서...‘선택’과 ‘집중’으로 필요한 부문에만 투자 할 것 인터파크의 지난 2분기 매출액은 1186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2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3%, 273% 성장한 수치다. 이처럼 흑자 전환을 이어가고는 있지만 쿠팡, 11번가 등 경쟁사들과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을 비교해보면 인터파크의 매출액 증가율은 저조한 편으로 분석된다. 그중에서도 인터파크가 강세를 보이는 부문은 국내 공연 티켓 예매 시장 분야다. 지난 2010년 이후 인터파크는 별다른 경쟁사 없이 혼자 독주 중이다. 현재 시장점유율은 약 70% 정도다. 또 인터파크는 올해부터 경영 효율화 작업에 나섰다. 경영 효율화를 위해 인터파크씨엔이의 지분 매각과 그룹 내 조직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인터파크는 그룹 내 만년 적자를 기록하는 인터파크씨엔에이의 지분율을 줄이며 영향력을 축소한 바 있다. 지분 매각을 통해 도서 부분의 수익성 개선과 더불어 필요한 부문에만 효율적인 투자를 하겠다는 전략이다.④ 기업문화 분석=복지도 트렌드에 맞춰 변해...특히 ‘소통’ 문화 창출에 힘써 인터파크의 복지 제도는 기본 생활 복지부터 문화생활까지 최근 트렌드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 먼저 인터파크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점점 중요해지면서 올해부터 유연근무제를 도입했다. 유연근무제에 따라 직원들은 오전 8시부터 10시 사이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출근할 수 있으며 점심시간 포함 9시간 근무 후 퇴근하면 된다. 유연근무제는 특히 아이를 두고 있는 워킹맘들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IT 산업의 특성에 걸맞은 ‘소통’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인터파크는 직원들이 의견을 낼 수 있도록 ‘IN LIVE’라는 소통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IN LIVE’에서는 인터파크 내 동호회나 조직 이야기, 설문조사 및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소재로 활용하고 있으며 게재 시 원고료도 별도로 지급하고 있다. 또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사내 카페테리아에서 제공되는 음료와 간식은 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자유로운 소통 문화 형성으로 회사 만족도를 높이고 직원의 역량 향상으로 이어지게 한다는 전략이다. 이외에도 직원들의 안정된 생활 지원과 환경 제공은 빼놓을 수 없는 복지 중 하나다. 건강검진, 의료비 지원, 각종 경조사 지원을 해준다. 특히 직원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매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및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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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직장분석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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