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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금융, 스타트업 기업 위한 ‘신한퓨처스랩 개발자 전용채용관’ 오픈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신한퓨처스랩이 육성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을 위해 ‘신한퓨처스랩 개발자 전용채용관’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퓨처스랩 개발자 전용채용관’은 신한금융이 개발자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 기업을 돕기 위해 만든 온라인 전용 채용관이다. 취업 전용 플랫폼인 잡코리아 웹사이트 내 ‘전문채용관’ 메뉴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신한금융 측은 “오픈 1주일 만에 100개 이상의 기업에서 채용공고가 등록 되는 등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이번에 오픈한 채용관을 통해 채용 공고뿐만 아니라 산업 분야별 스타트업 기업소개, 현업 종사자들의 직무경험 인터뷰 등 스타트업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스타트업과 구직자들의 원활한 취업활동을 돕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신한퓨처스랩 개발자 전용채용관’이 스타트업 기업들의 우수한 인력 확보와 스타트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 6월부터 조용병 회장의 주도하에 신성장 산업 육성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한 N.E.O. Project’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및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등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통해 체계적인 상생(Social)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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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신한은행,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런칭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신한은행은 ‘S2 Bridge : 서울’(신한 스퀘어브릿지)에서 기술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기술 수요가 있는 기업을 연계하는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을 런칭한다고 8일 밝혔다. ‘S2 Bridge : 서울’(신한 스퀘어브릿지)는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일자리-문화 융복합 플랫폼 ‘신한 두드림스페이스’를 전신으로 하며, 스타트업의 혁신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보다 고도화된 형태로 진화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 이곳에서는 앞으로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엑셀러레이팅 △잡매칭 △크리에이터 교육 등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획·운영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은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목표로 기술 수요를 매칭해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를 통해 기술 수요 기업들은 4차산업 기반의 신기술을 도입하고 스타트업들은 대기업·중견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에는 신한금융그룹, 굿네이버스 글로벌임팩트, KT CS, 한라그룹, 코맥스&코맥스 벤처러스 등 5개 기업들이 참가해 △핀테크 △인공지능(AI)·빅데이터 △에너지 △스마트시티·팩토리 △에듀테크 △모빌리티 △혁신BM 등 다양한 분야에 기술 수요를 가지고 스타트업과의 기술연계 가능성을 타진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스타트업들은 12주간 △기술 및 사업고도화 컨설팅 △온·오프라인 역량강화 강의 △현업 기술 담당자와의 워크숍 등을 통해 자사 보유기술의 시장현황을 파악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점검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참여한 스타트업 대상으로 출석수, 컨설팅 횟수, 교육참여 성실도, 최종PT 등을 평가해 선정된 최종 우수팀들에게 총 1억원 상당의 상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스타트업들의 스케일업을 위해 중견·대기업과의 기술연계를 직접적으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은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이 유일하다”며,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을 계기로 스타트업과 대기업간 기술 연계 및 사업 확장이 보다 활성화 되어 산업 전반에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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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8
  • IBK기업은행, ‘IBK창공’ 2021년 상반기 혁신 창업기업 모집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IBK기업은행이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의 2021년 상반기 혁신 창업기업 모집을 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모집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마포·구로·부산 3개 센터에서 각 20여개씩, 총 60여개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11월 5일까지며, 12월 중순 최종 선발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IBK기업은행] 선발된 창업기업의 육성 기간은 2021년 1월부터 5월까지다. 기업은행은 선발기업에게 △공유오피스 형태의 사무 공간 △1대1 전담 멘토링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국내외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우수기업으로 선발된 기업에게는 은행의 직접 투자 또는 IBK금융그룹의 초기투자 펀드를 활용한 투자 등 금융지원도 제공한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스케일업(scale-up)을 지원하는 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이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2017년 12월 문을 연 마포 센터를 시작으로 구로·부산 총 3개의 센터를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총 243개의 혁신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1571억원의 투‧융자, 2877여건의 컨설팅, 멘토링 등을 지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창업벤처기업과 혁신기업 등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미래 산업과 고객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혁신금융그룹’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혁신금융’을 통해 모험자본 시장을 선도하고, 기업의 성장단계별 종합 지원체계 구축에 앞장서 은행 경쟁력을 강화하고, 은행산업의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IBK창공(創工)’의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위해 ‘마포 센터’는 N15파트너스, ‘구로 센터’는 씨엔티테크, ‘부산 센터’는 아이파트너즈 등 액셀러레이터와 협업해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IBK창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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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6
  • 외식업 위기와 극복을 논하다…2020 제1차 한·중 외식프랜차이즈산업 컨퍼런스 열려
    [사진제공=KFA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2020 제1차 한·중 외식프랜차이즈산업 컨퍼런스’가 열린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한·중 식품 및 프랜차이즈 브랜드 업계에 HMR 제품 수출이 업계의 중요 화두로 떠올랐다. 또 외식프랜차이즈 산업에서는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본사의 비대면 관리 서비스가 중요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중국요녕성을 대표하는 요녕성외식요리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경쟁력 있는 한국의 HMR 포장 및 제품에 관심 있는 중국 바이어 800명 이상에게 온라인으로 송출된다. 수출까지 사후관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중국 현지 도시간의 이동을 최소화하고 프랜차이즈 가맹점 관리·감독·보완 작업을 실행하고 있는 비대면 모바일 APP을 이용한 사례를 발표한다. 이를 통해 중국 현지 7000개 이상 매장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객관성 있는 데이터를 수집하여 프랜차이즈 매뉴얼 교육에 대한 비용절약과 인지상황 체크, 제3자 관리 감독을 통해 최적화된 비대면 관리에 대해서도 논할 예정이다. 주관사인 (주)가선푸드컨설팅 최아하 대표이사는 “이번 한·중 외식프랜차이즈 산업 컨퍼런스는 제1차인 것이 너무 늦었다는 인식이 있다”라며, “한식이 외식으로 잘 알려져 중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요리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민간교류가 주가 되어 서로의 오해와 리스크가 높은 비공식적인 미팅이 많이 진행되어 아쉽다는 얘기들이 오갔다”고 밝혔다. 또한 양측 국가 및 지역을 대표하는 협회가 나서서 인증하고, 사회적으로 평판이 좋은 브랜드가 비즈니스에 연결된다면 이런 어려움이 해결되어 한국 외식브랜드의 중국시장 성공사례가 더 많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도 비쳤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한국 측에서 (주)죽이야기 대표이사 임영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사무총장 박호진, 한국창업연구소 소장 이경희, 태방파택 대표이사 정희국, 티바두마리치킨 대표이사 유상부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중국 측 강연자는 중국요리협회 패스트푸드위원회 의장 및 아혜미식 설립자 정휘(程辉)를 비롯해 중국 외식프랜차이즈 37위, 중국요녕성외식요리협회 회장 및 라오밴만두(老边饺子) 대표이사 최도(崔韬), 중국 외식 O2O매체 및 왕홍판매 설립자 뤄화산(罗华山) 중국 단체급식 식재료 공급 연맹위원회 의장 안중(安宗) 등 중국 외식산업을 대표하는 거장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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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6
  • [현장 르포] 텅빈 스타벅스와 폐업 공포에 빠진 동네 카페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지난 30일부터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됐다. 이는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을 제한해 시민들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수도권의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은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고, 음식점과 제과점은 밤 9시 이후 야간 영업이 제한됐다.  기자는 이날 서울 시내의 백화점 등을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른 유통가현장을 취재했다. 첫날 주말을 즐기려는 이들로 붐볐어야 할 백화점, 프렌차이즈 커피전문점, 소규모 카페 등은 한산했고, 운영의 제한이 없는 베이커리, 배달업체는 물량을 소화하지 못할 정도로 바빴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첫 날인 지난 30일 서울 시내 스타벅스 매장의 모습. 직원이 고객 정보를 받고 있다 [사진=강소슬 기자]   ■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첫날 백화점, 스타벅스 한산 백화점 입구는 자동 AI열감지기가 설치되어 있었고, 백화점 내부에서도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보이는 할인 행사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한 번 더 AI열감지기를 통해 열체크를 해야 했다. 백화점은 매장과 푸드코트, 식당가 모두 한산했지만, 시식 없이 바로 포장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베이커리 코너에는 사람이 몰렸다. 서울 시내 스타벅스 매장에선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지난 30일 고객들의 정보를 QR코드를 통해 받고 있었다. [사진=강소슬 기자]   같은 날 서울 시내 지하철역 근처 스타벅스는 백화점보다 더 철저하게 방문자 관리를 하고 있었다. 입장하기 위해서는 직원이 방문자 열체크를 하고, 고객의 휴대폰 카카오톡 앱을 통해 QR코드를 찍은 뒤 입장을 시켰다. 수기로 고객 정보를 적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방문자 정보를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평소 역 근처 매장이라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붐볐던 매장이었지만, 30일 오후에는 테이크아웃만 가능했기에 한산했고, 테이블과 의자는 모두 매장 한편에 몰아둔 상태였다.  서울 시내 지하철역 부근 술집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끝날 예정인 9월 6일까지 휴업을 하겠다고 안내문을 붙여두거나, 술집의 메뉴 등을 배달하고 있음을 알리는 안내문을 붙여놓았다.   31일 서울 시내 페점한 음식점의 주방 집기들이 수거업자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강소슬 기자]   ■ 자영업자들 “임대료 걱정 넘어서 폐업 공포” 호소/배달기사 못구해 배달은 포기  카페, 음식점 등을 하는 자영업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후 고객들의 발길이 줄자 높은 임대료가 걱정이라며 한 목소리를 냈다. '폐점'의 공포도 숨기지 않았다.  오피스 상권에 100평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을 운영하는 A씨는 뉴스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오피스 상권이라 평소에도 직장인들이 출근하지 않은 주말에는 평일에 비해 매출이 저조한 편이었는데, 코로나19로 재택근무 시행과 매장 내 영업 불가로 매출 타격이 극심하다”며 “지금 같은 상황이 9월 6일이 지난다고 해도 언제 끝난다는 보장도 없다 보니 매장을 접어야 하나 고민이 크다”고 말했다. A씨는 임대료만 1000만원 가량 내고 있는데, 코로나19 이전 평일 하루 매출은 150만원에서 200만원 정도라 임대료 걱정이 없었다. 하지만 30일 하루 매출이 10만원대로 떨어졌다. 그는 "당분간은 매장을 운영하는 것이 가능할지 몰라도 몇 개월만 뒤엔 매장을 운영하기 힘들 것 같다"고 호소했다. 매출의 이전의 20분의 1 수준으로 급락한 것이다.  신림동 근처에서 10평대의 소규모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는 B씨는 “테이크아웃 영업이 방역을 위한 최선의 조치라는데는 공감하지만, 현실적으로 방문록 작성 등에 어려움이 있다”며 “매장에서 식사하는 것도 아니고, 커피 한 잔 사러 온 고객에게 신분증까지 대조해 방명록을 작성하라고 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B씨는 평소 디저트와 커피 등을 배달 앱 등을 통해 배달을 해왔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첫날인 30일에는 배달기사가 없어 배달하지 못해 지난주보다도 매출이 더 줄었다고 말했다.    B씨는 “매장에서 배달 앱을 통해 배달기사가 하루에 몇 개의 콜을 받았는지 볼 수 있게 되어있는데, 평소 100콜 받는 배달기사가 어제는 400콜까지 올라 있었다”며 “평소 배달기사를 부르면 15~25분 내로 매장에 방문해주지만, 어제의 경우 60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벌어져 하루 배달 장사는 접었다”고 전했다. 이어 B씨는 “음식의 경우 고객들이 60분의 대기시간을 기다려 주기도 하지만, 커피나 디저트 같은 경우는 60분을 기다려 받겠다는 고객은 없다”며 “어제는 배달비도 올라있었고, 오히려 느린 배달로 가게 이미지도 나빠지고 단골을 잃게 될 것 같아 배달을 포기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카페 및 음식점에 테이크아웃 및 배달을 하라고 조치를 내렸지만, 사실상 배달기사들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몰려드는 주문을 소화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소규모 음식점이나 카페들이 배달을 포기하게 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된 것이다. 신촌, 홍대, 강남 등에 방탈출 업장을 운영하는 C씨는 “주말에 한 매장에서만 매출이 300만원 이상 나오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30일 가장 매출이 좋았던 매장의 하루 매출은 60만원으로 평소의 20%대로 떨어졌다”며 “홍대 매장은 주말인데도 예약이 거의 없어서 9월 6일까지 일시휴업을 하기로 했는데, 그 이후에도 이전처럼 사람이 늘어날지는 모르는 상황에 임대료 걱정에 당장 손해를 보더라도 해당 매장은 폐업을 해야 하나 고민이다”라고 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첫날 자영업자들의 한숨은 늘었다. 정부의 지원 없이, 거리두기 시행 기간이 길어지면 자영업자들의 충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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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1
  • [JOB현장에선] CU와 GS25의 배달시장 키우는 건 '혼밥족의 HMR' 돌풍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가뜩이나 치열했던 편의점 배달 경쟁에 기름을 붓고 있다. 편의점업계는 배달 서비스 강화를 위해 주문 가능 시간 및 품목을 대폭 확대하고 차별화 상품을 도입해 고객들의 니즈를 앞장서 반영하는 모양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오는 9월 6일까지 수도권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은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배달 주문만 가능하도록 영업이 제한된다. 다만 편의점의 경우 이번 규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휴게음식점으로 분리된 매장의 경우 해당 시간 동안 매장의 테이블과 의자를 치워야 하며 취식이 불가능하다.     편의점이 모든 제품을 배달해주는 것은 아니다.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이 배달료 3000원을 내야 배달이 이뤄진다. 고객으로서는 추가 배달료까지 부담하면서 배달을 의뢰하는 사례가 급증하는 데는 가정간편식(HMR)수요가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로 외출을 꺼리게 된 1인가구 혹은 혼밥족들이 편의점 외출까지도 꺼리게 되면서 HMR를 배달시키는 풍속도가 형성되고 있는 셈이다. 이는 향후 HMR시장의 빠른 성장을 예상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사실 편의점업계는 지난 2010년부터 직영점 10곳에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CU가 업계 최초로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GS25는 지난해 4월 직영점 10곳에서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편의점업계가 본격적으로 배달 서비스 확대에 나선 것은 올해부터다. 이마트24와 세븐일레븐까지 올해 초 후발주자로 뛰어들면서 배달 서비스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편의점 방문 고객은 현장에서 즉석으로 소량 소비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온라인 배달 서비스 시행은 하지 않고 지켜보고 있는 단계라고 판단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소비 지형이 완전히 바뀌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코로나 19가 재확산됐던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배달 서비스 이용 동향을 분석한 결과 배달 이용 건수가 전월 동기 대비 76.4% 급증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 편의점의 24시가 배달 서비스가 주목받으면서 23시 이후부터 익일 6시까지 배달 서비스 매출은 도입점 기준 전월 동기 대비 32.7% 뛰었다. 또 주목할만한 것은 지난해 8월 배달 서비스 인기 품목은 과자, 음료, 간편식 순이었지만 올해는 음료, 가공식품(HMR), 생수 등으로 크게 변했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소량의 간식거리 위주로 배달 서비스를 이용했다면 최근에는 편의점 배달을 통해 간단한 장보기를 해결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인기에 CU는 배달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고 배달 가능 품목을 기존보다 2배 늘린 800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9월부터는 수도권 일부 점포를 대상으로 아이스크림 배달 서비스 개시는 물론 24시간 배달 서비스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CU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외출을 자제하면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져 편의점 배달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고객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로부터 받는 불편함을 덜 수 있도록 서비스의 품질을 지속해서 높여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앞서 GS25는 심야 배달 서비스 운영 점포를 전국 2000점까지 확대하기도 했다. 현재 GS25가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는 전국의 매장 수는 총 3900점이다. 이 중에서 절반 이상의 점포를 통해 심야 배달 서비스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GS25가 심야 배달 서비스를 전국으로 대폭 확대한 이유는 코로나19로 언택트 소비가 확산하면서 편의점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2.5단계 격상과 더불어 최악의 경우 3단계 격상까지 논의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배달 서비스 이용은 더욱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업계 한 관계자는 “과거에는 배달비를 추가로 납부하는 것이 아까워 귀찮더라도 매장을 직접 방문하는 고객이 많다 보니 시장 파이 자체가 작아 배달 상품도 극히 제한적이었다”면서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시장은 완전히 바뀌었고 각종 배달 앱이 등장하면서 편리한 편의점 배달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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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1
  • [JOB현장에선] 롯데백화점 매출감소보다 절박한 유통업계 종사자들의 '폐점' 공포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유통업계 종사자들이 '폐점 공포'에 떨고 있다. 롯데백화점, 신세계 백화점 등 주요 유통기업들이 추석연휴를 앞두고 오히려 매출이 급감하는 것도 심각한 현상이지만, 음식점, 옷가게 근로자들의 경우는 '절박한 생계위협'에 처하게 됐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도권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비수도권으로 빠르게 번지며 대유행 조짐이 보이자 정부가 지난 23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했지만, 여전히 국내 발생 확진자는 11일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확산세는 멈추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정부는 24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3단계가 시행되면 카페를 비롯해 일반 주점, PC방, 오락실, 학원 등 중위험시설은 모두 문을 닫아야 한다. 음식점, 미용실, 쇼핑몰, 옷가게와 같은 소매점은 오후 9시 이후 영업을 할 수 없게 된다. 해당 시설들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은 갑작스러운 폐점 공포에 놓여 생계가 막막한 상황이며, 해당 시설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나 아르바이트생들도 일자리를 잃을 위험에 놓였다.   코로나19로 임시 휴업 안내문이 붙은 명동의 한 매장, 거리는 텅 비어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조치와 ‘3단계’ 격상 요건 ‘사회적 거리두기’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실시된 정부의 권고 수칙으로, 코로나19 유행의 심각성과 방역 조치의 강도에 따라 1단계에서 3단계로 구분해 시행된다. ‘생활 속 거리두기’로 불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는 일일 확진자 수가 50명 미만일 때 시행하며, 이는 방역 수칙 준수를 권고하는 수준이다.  2단계부터는 제한사항이 생긴다. 실내 50인, 실외 100인이상 모임이나 행사가 금지되고,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다중시설 운영은 중단 조치, 유치원과 학교는 상황에 따라 원격 수업으로 대체되거나 인원 축소 등으로 이뤄지며, 공공기관은 유연, 재택근무를 통해 근무 인원을 제한하고 민간 기업들은 유연, 재택근무를 권고받는다.  지난 23일 0시부터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며, 정부는 고위험시설로 분류된 노래방, 클럽, 유흥주점, 뷔페, PC방 등 12종의 고위험시설에 대해서 집합금지 조치를 내렸다. 하지만 고위험시설 중 유통물류센터는 필수산업시설로 집합금지 조치에서 제외됐다.  3단계는 보다 강한 조치로 10인 이상의 모임이 금지되며, 스포츠 경기는 중지될 수 있다. 다중 공공시설은 운영을 중단해야 하며, 민간 시설은 고위험 시설과 함께, 중위험시설로 분류된 일반 주점, 카페, 목욕탕, 사우나, 영화관, PC방, 영화관, 실내체육시설, 오락실, 학원, 결혼식장 등은 모두 운영이 중단된다. 2단계 시행 시 필수산업시설로 제외됐던 유통물류센터도 영업이 중단되는 등 방역 수칙 준수는 3단계에서 강제화된다. 3단계 격상 시 백화점, 음식점, 미용실, 쇼핑몰 등 저위험시설은 오후 9시 이후 영업 금지가 내려질 수 있다. 공공기관은 필수 인원 외 재택근무를 해야 하며, 민간 기업은 필수 인원 외 전원 재택근무를 권고받는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되려면 크게 3가지 요건이 만족해야 한다. ▲2주 평균 일일 확진자가 100명~200명 이상 지속 발생 ▲일일 확진자 수가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주 2회 이상 발생 시 ▲원인 불명 확진자 발생 및 집단감염 급격한 증가로 역학조사가 불가하게 되거나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이를 통제하기 버거워질 경우이다.   텅 빈 서울 시내 백화점 매장 [사진제공=연합뉴스]   ■ 3단계 조치 시 유통업계 타격 불가피, 3명 중 1명 경제활동 어려워 인천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36세 A씨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재택근무를 전환하는 근처 회사들이 늘면 커피 판매량은 급격하게 줄어들 텐데, 3단계까지 격상되면 하루아침에 문을 닫아야 해 당장 가겟세는 어떻게 내야 할지 막막한 상황”이라며 “알바생을 3명 쓰다가 코로나19 이후 1명으로 줄였는데, 3단계 격상되면 알바생 없이 혼자서 버텨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면 고위험·중위험 시설로 분류된 일반 주점, 카페, 목욕탕, 사우나, 영화관, PC방, 영화관, 실내체육시설, 오락실, 학원 등은 운영중단에 들어가게 된다. 하루아침에 가게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이다. 고위험·중위험 시설 중 식당과 숙박업소 등 필수산업시설 및 거주 시설과 백화점, 음식점, 미용실, 쇼핑몰, 옷가게와 같은 소매점 등 저위험시설들은 방역 수칙을 지키고 이용 인원 등을 제한하면 운영할 수 있지만, 오후 9시 이후에는 영업할 수 없을 가능성이 크다.  당장 해당 시설들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은 피해를 고스란히 입게 될 상황이라 서민경제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한국은행은 지난 18일 신종 코로나 재확산으로 정부가 거리두기 격상 등 강력한 방역 조치를 시행할 경우 국내 취업자 3명 중 1명은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하기 어렵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런 상황에서 소비 위축은 불가피해져 백화점 마트 등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타격을 크게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롯데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감소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15.4%, 현대백화점은 12.2% 매출이 줄었다. 임시 공휴일 효과 등으로 매출에 큰 변화가 없다가 코로나 재확산 후 상황은 급반전됐다. 특히 최대 성수기인 추석 연휴 대목을 놓칠 위기에 처했다. 사실상 3단계로 거리두기가 격상되면 모든 경제 활동이 마비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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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5
  • KB국민카드, ‘퓨처나인 4기 프로그램’…12개 스타트업 날개 단다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KB국민카드가 금융, 데이터 등 9개 영역에서 미래 생활 혁신을 선도할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퓨처나인(FUTURE9)’ 4기 프로그램에 참가할 12개 기업을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다양한 트렌드 변화의 물결에 맞춰 △비대면 결제 △재택근무 △홈트레이닝 등 ‘언택트(Untact)’ 관련 스타트업과 △신규 플랫폼 △신기술 기반 사업 발굴 △초개인화 영역에서 밀착 협업이 가능한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관련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집중 모집’ 부문에 지원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프로그램 참가를 신청한 672개 기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와 KB국민카드 실무 직원 40여 명이 서류 심사와 면접에 참여해 △사업 계획서 △공동화 사업 모델 △비즈니스 모델 차별성 △기술 혁신성 등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앞서 KB국민카드는 이동철 사장 취임 이후 ‘퓨처나인’ 프로그램이 스타트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모범적인 상생의 사례로 자리잡고 개방형 혁신을 통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의 토대가 되도록 참가 기업 선발 방식과 모집 분야를 다양화하고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 목적의 전용 펀드도 결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프로그램 내실화에 힘써 왔다. ■ 1기 프로그램 대비 참가 신청 스타트업 4배 늘어…빅데이터∙초개인화 분야 지원 가장 많아 이번에 선발된 기업은 △워시스왓(비대면 세탁 서비스 플랫폼) △아파트너(아파트 입주민 생활 편의 플랫폼) △컬쳐히어로(간편 조리식 관련 콘텐츠∙제품 생산) △테이블매니저(실시간 레스토랑 예약∙관리 솔루션) △디자이노블(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분석∙제작) △데이터노우즈 (데이터∙인공지능 기반 아파트 시세 예측) △로민(인공지능 기반 비정형 문자인식 솔루션) △카랑(비대면 출장 차량 정비) △티클(카드 연동 잔돈 투자 플랫폼) △ 케어닥(전문 간병인∙노인요양시설 중개 플랫폼) △더식스데이(반려용품 정기배송) △보고플레이(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등 총 12개다. 이번 4기 프로그램에 참가 신청한 기업은 총 672개로 지난해 572개 대비 17.5% 증가했고 2017년 1기 프로그램 대비 4배 이상 늘었다. 지원 분야는 빅데이터와 초개인화 분야가 36.7%로 가장 많았고 △구독 경제 (21.1%) △금융 플랫폼과 비대면 결제(20.6%) △원격 교육과 취미(15.0%)가 뒤를 이었다. 주요 지원 동기는 △투자 유치(23.4%) △공동사업 추진(21.8%) △비즈니스 고도화(17.5%) △빅데이터 활용 협업 마케팅(16.8%)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정 수준 이상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시리즈 A’ 단계 이상의 스타트업도 지난해 보다 2배 가량 증가한 104개 기업이 지원했다. ■ 선발된 12개 스타트업에 공동 사업∙마케팅 추진, 플랫폼∙인프라 활용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지원 이번 4기 프로그램에 선발된 12개 스타트업은 KB국민카드 프로그램 담당 실무팀과 개별 집중 워크숍을 진행해 제안한 내용 외에 협업 아이디어를 추가 발굴한다. 또 프로그램 참가 기업에는 △국민카드와 공동 마케팅∙사업 추진 △빅데이터 등 KB국민카드 보유 플랫폼과 인프라 활용 기회 제공 △시제품 제작 지원 △제품과 서비스 판매∙유통 채널 지원 △ 사용자경험(UX) 진단과 컨설팅 △사무공간 지원 △각종 교육·멘토링·코칭 △전용 펀드를 활용한 투자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필요 시 KB금융그룹 주요 계열사와 사업 모델 연계를 통한 신사업 협업을 추진하며 KB증권 KB인베스트먼트 등을 통해 후속 투자 유치도 지원한다. 참가 스타트업들의 프로그램 성과와 협업 사례를 전문 투자자 등 주요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데모데이(Demo Day)’도 4분기 중 개최할 예정이다. 4기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현황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퓨처나인’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KB국민카드는 9월2일까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4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추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여행 △커머스 △정기구독 △신사업 등 4개 분야에서 협업이 가능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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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9
  • [현장르포] 양양공항의 ‘화려한 부활’은 코로나19 나비효과, LCC항공사 생존위기는 깊어져
    [뉴스투데이=한유진 기자]  기자는 최근 강원도로 여름 휴가를 가기 위해 ‘서울-양양’간 왕복 항공편 예약을 하려다가 깜짝 놀랐다. 7일 출발하는 티켓은 있었지만 돌아오는 표가 없었다. 매진 된 것이다. 지난 5월에는 마음에 드는 좌석을 골라서 예약할 수 있었던 것과 대조적이었다.     출발 이틀전인 지난 5일 돌아오는 비행기에 겨우 한 자리가 생겨 가까스로 왕복 비행기표를 예매할 수 있었다. ‘양양 공항의 화려한 부활’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이처럼 양양공항은 활기를 되찾고 있었지만, 그 속에는 안타까운 현실이 숨어 있었다. LCC 항공사들의 생존위기는 더욱 깊어지고 있었다. 왜 이런 모순적 현상이 발생하는 것일까. 지난 9일  강원동 양양공항이 탑승객들로 붐비고 있다.  [양양=한유진 기자] 지난 7일 김포에서 비행기를 타자 한 시간도 안 걸려 양양공항에 도착했다. 버스로 가려면 서울고속터미널 기준 2시간30분에서 3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다.   양양공항 내부에는 탑승객들로 북적였다. 그들은 전국 각지의 다양한 지역에서 온 여행객들이었다. 김해, 제주, 김포 등 다양한 지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탑승하기 위해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다. 자리가 부족해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었다.   불과 두 세달 전만하더라도 전혀 다른 풍경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양양공항 국제선은 운영이 중단됐다. 그 결과 양양공항에 취항한 항공사는 LCC항공사인 ‘플라이 강원(대표 주원석)’의 양양-제주 노선 하나 뿐이었다. 공항 내부는 물론이고 공황활성화를 위해 무료 개방 중인 주차장도 한적 했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기자와 만나 “코로나19 초기에는 양양공항도 다른 공항처럼 인적이  끊겼으나 국내 활동이 어느 정도 재개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더 많은 탑승객들이 몰리고 있다”면서 “해외여행을 할 수 없게 된 국민들이 국내 여행을 대안으로 선택함으로써 양양공항은 전례없이 활기찬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국제선을 못띄우는 티웨이, 제주항공 등 다른 LCC 항공사들도 양양공항에 노선 수를 늘리고 있다. 코로나19로 폭락한 매출 감소를 상쇄하기 위해 국내선 노선 확대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지난 9일 양양공항 모습 [양양=한유진 기자]   운항 노선도 광주, 김포, 대구, 김해, 제주 등 다양해지고 있다. 국내선이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의 나비효과로 양양공항이 부활하고 있는 셈이다. 실제 한국공항공사의 항공통계에 따르면 양양공항의 지난 7월 운항 편수는 390대이다. 전년 동월 42대와 대비해 828.6%가 증가한 수치이다.  여객 수도 3만5663명에 달한다. 전년 동월 5035명 대비 608.3%가 증가한 것이다. LCC항공사들은 이 같은 국내노선의 확대 및 탑승객 수 급증 덕분에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경영위기를 극복하는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것일까. 대답은 “그렇지 않다”이다.   현재 양양공항에는 플라이강원,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등이 운항 중이다 [양양=한유진 기자]  또 다른 항공업계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LCC 항공사들의 국내선 노선 확대는 차선책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비행기가 남아 돌아서 매출이나 영업이익에 큰 기여를 할 수 없는 단거리 국내선이라도 최대한 확대하고 있는 절박한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대부분의 LCC 항공사들이 국내 노선 확대에 뛰어든 탓에 출혈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때문에 티켓 가격이 워낙 저렴해 항공리스료, 인건비 등 지출 대비 매출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호소했다. “국내 노선 확대는 코로나19라는 항공업계의 유례없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수익을 내고자 하는 ‘벼랑끝 자구책’의 일환으로 보면 될 것 같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11월 출범하자 마자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플라이강원은 가장 어려운 형편이다. 양양공항을 기반으로 한 LCC이지만 양양공항 부활의 혜택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의 고용유지지원금 연장이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담보’와 ‘실적’이 없어서 산업은행의 지원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플라이강원은 LCC 중에서 무급휴직을 실시하지 않은 유일한 항공사였다. 하지만 정부 지원금이 끊기면 급격한 경영악화를 피할 수 없다.   LCC 항공사들의 위기는 깊어지고 있지만, 양양 지역주민들은 양양공항의 부활을 반기고 있다. 코로나19라는 악재로 인해 오히려 외부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에서 렌트카, 택시, 숙박, 식당 등 관련 업종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에게 공황 활성화는 코로나19발 경제위기 속 또 다른 기회를 얻은 셈이다. 그러나 LCC항공사 관계자는 “양양과 다른 지역을 연결해주는 LCC항공사들 경영난을 견디지 못해 도산한다면, 지역경제는 또 다른 타격을 받을 것”이라면서 “LCC의 생존은 지역경제의 존립과도 직결된 문제”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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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1
  • 중기부-스타벅스, 40대이상 중장년 창업·취업 돕는다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스타벅스커피코리아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대한민국 중장년층의 카페 창업과 스타벅스 취업을 지원하는 ‘스타벅스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스타벅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맺은 자상한 기업 업무 협약 관련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당시 스타벅스와 중소벤처기업부는 40대 이상 폐업한 소상공인 등의 재취업이나 창업지원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대한민국 중장년층의 카페 창업과 스타벅스 취업을 지원하는 ‘스타벅스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스타벅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벅스는 전국의 40대 이상 중장년층 중에서 카페 창업 준비자 및 스타벅스 입사 희망자 등 총 100명 규모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창업과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커피 관련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특히 스타벅스에 취업을 희망하는 교육 이수자에게는 내부 채용 절차를 거쳐 실제 스타벅스 바리스타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선발된 교육 대상자에게는 이론과 실습교육 16시간을 지정된 스타벅스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커피의 최신 트렌드와 지식, 효과적인 고객 서비스, 음료품질 및 위생관리, 매장 손익관리 등의 다양한 교육이 제공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한 스타벅스 중장년 바리스타 입사자는 스타벅스 파트너로서의 근무 조건과 복리후생, 승진 기회 등이 동일하게 제공되며, 안정적으로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특별 교육도 제공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실장은 “자상한 기업 스타벅스의 리스타트 프로그램이 단순 전문교육 전달을 넘어 취업의 기회까지 제공하는 실질적인 재기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어 매우 고무적이며, 자상한 기업인 스타벅스의 상생 노력에 감사한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장년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재기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이 우리 중장년층들에게 또다른 출발이 될 수 있는 실질적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중장년층들의 사회 경험은 스타벅스의 현재 파트너들과도 조화롭게 어우러져 우리의 귀중한 자산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에 참여를 위한 접수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이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편 스타벅스는 그 동안에도 학력, 나이, 성별 등에 차별 없는 열린 채용을 진행 해 왔으며, 이번 40대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이 중장년층에게 망설임 없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도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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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5
  • 하나금융그룹, 청년 창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CSR 응원 캠페인 ‘마지막 승부’ 공개
    [뉴스투데이=이채원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지난 5월 공개된 CSR 응원 캠페인 ‘엄마의 졸업식’에 이어 청년 창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응원을 위한 ‘마지막 승부’ 영상을 유튜브, 페이스북 등 디지털 플랫폼에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청년 창업 지원 CSR 프로그램을 주제로 한 이번 응원 캠페인은 ‘하나 소셜 벤처 아카데미’와 ‘하나 파워 온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교육을 지원 받고 있는 소셜벤처들의 성장스토리와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담아 밝고 개성 있는 분위기의 젊은 감성 스토리로 제작되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지난 5월 공개된 CSR 응원 캠페인 ‘엄마의 졸업식’에 이어 청년 창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응원을 위한 ‘마지막 승부’ 영상을 유튜브, 페이스북 등 디지털 플랫폼에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제공=하나은행] 아울러 ‘엄마의 졸업식’에 이어 ‘마지막 승부’에도 ‘하나 소셜 벤처아카데미’ 와 ‘하나 파워 온 챌린지’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성공적으로 창업을 영위 중인 청년 사회혁신 창업가들이 등장해 캠페인의 진정성 및 리얼리티를 높였다. 특히 90년대 대표 인기 드라마이자 동명의 OST ‘마지막 승부’의 오리지날 음원을 삽입하여 뉴트로 감성까지 잘 표현했고 이 시대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년 창업가들을 응원하는 새로운 응원가로 의미 있게 재해석했다. 하나금융그룹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혁신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소셜 벤처 창업가를 육성하는 ‘하나 소셜 벤처 아카데미’와 사회적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하나 파워 온 챌린지’ 등의 일자리 창출 지원 CSR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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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3
  • 신한카드, 소상공인 신용평가하는 마이데이터 실증사업자로 선정돼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업계 최초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CB∙Credit Bureau) 사업을 추진 중인 신한카드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나섰다. 신한카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마이데이터 실증 서비스 지원사업에 소상공인 분야의 실증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마이데이터 사업이란 ‘개인의 데이터 주권’을 인정, 개인 본인과 관련된 데이터를 개인 스스로 제공하고 해당 데이터를 활용해 참여 기업들이 상품・정책 등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마이데이터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마이데이터 실증 서비스 과제 공모를 진행, 의료・금융・교통・생활 및 소상공인 5개 분야에서 8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금번 신한카드가 참여한 소상공인 마이데이터 실증 사업은 참여기관이 보유한 매출・상권・부동산 거래정보에 소상공인이 직접 제공하는 권리금・임대료 등 데이터를 통합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었던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신용평가를 실행하고, 대출 중개 기능을 통해 고객에게 유리한 조건의 금융 서비스를 추천하고 제공하겠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동 사업을 통해 사각지대에 있던 소상공인의 점포가격 적정성, 합리적 임대료 책정 등 소상공인의 점포거래 정보에 관한 입체적 데이터를 수집・분석함으로써 창업자를 비롯한 임대인 등 상가부동산 거래 참여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신한카드측은 밝혔다. 소상공인 마이데이터 실증사업은 소상공인 연합회를 주축으로 제로페이 운영사인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전국 공인중개사 데이터 보유기관인 ‘코렉스플래닝’ 등 7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10월 출범한 개인사업자CB ‘마이크레딧(My CREDIT)’ 사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맞춤형 신용평가를 제공하고, 플랫폼을 통해 수집된 소상공인의 데이터가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인포 서비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빅데이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번 사업을 기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사업 영위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모색하는 등 금융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경제 가속화를 추진하겠다”며, “아울러, 신한금융그룹의 네오(N.E.O, New Economic growth supporting Operations) 프로젝트와 연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혁신적 금융을 선도함으로써 금융의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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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3
  • 하나은행, 서울시와 ‘핀테크 스타트업 성장 지원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뉴스투데이=이채원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30일 오전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 서소문 2청사에서 ‘핀테크 스타트업 성장 지원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울시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민관이 협력하여 건전한 핀테크 생태계 조성 및 금융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스타트업 지원센터인 ‘하나은행 1Q Agile Lab(원큐 애자일 랩)’ 과 ‘서울시 서울핀테크랩’은 국내외 스타트업의 발굴 및 성장 지원, 투자 유치 등에 대한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상호교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30일 오전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 서소문 2청사에서 ‘핀테크 스타트업 성장 지원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울시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하나은행] 특히 하나은행은 서울시와 협업해 국내 진출 및 사업영역 확장을 희망하는 글로벌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한국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 및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1Q Agile Lab 글로벌센터’를 올 하반기 내로 개소할 예정이다.아울러 하나은행은 지난 6월 선발한 기존 ‘1Q Agile Lab 10기’ 14개사에 이어 추가로 7개사를 선정해 총 21개사로 2020년 선발 기업을 확대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추가된1Q Agile Lab 10기 업체는 △메이아이(대표 박준혁) △씨티아이랩(대표 조홍연) △엘리스(대표 김재원) △웨인힐스벤처스(대표 이수민) △퍼즐데이터(대표 김영일) △HB스미스(대표 한종원) △TG360(대표 박병건) 7개 업체다.지성규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은 1Q Agile Lab을 통해 많은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공동사업이나 지분투자를 통해 함께 발전하고 동반성장 해왔다”며, “앞으로 서울시와 함께 상생 기반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과 혁신금융 확대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Q Agile Lab’은 2015년 6월 설립한 이후 이번 10기 추가선발까지 총 97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여 다양한 협업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있으며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개별 사무공간이 제공되고,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내 현업 부서들과의 사업화 협업, 직·간접투자, 외부 전문가들에 의한 멘토링, 글로벌 진출 타진 등의 광범위한 지원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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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DB손해보험 ‘교통환경챌린지 2기’ 교통 및 환경분야 성장지원 소셜벤처 5개팀 선발
    [뉴스투데이=이서연 기자] DB손해보험(대표이사 김정남)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노규성)와 업계 최초 교통·환경 분야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벤처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의 발굴, 지원 및 육성을 위한 플랫폼형 사회공헌사업인 ‘교통·환경 챌린지 2기’의 최종 5개팀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는 손해보험업과 밀접하게 연관된 교통·환경 관련 사회이슈에 대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 지원 및 육성함으로써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형태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국내 금융업권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사업이다.   DB손해보험 '교통환경챌린지 2기' [사진제공=DB손해보험]   교통·환경챌린지 2기 선발을 위해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약 6주 동안 참가팀을 모집했으며 서류심사와 1차 대면심사 및 PT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5개 소셜벤처를 선정했다. 선발 과정에는 DB손해보험과 한국생산성본부, 환경부, 언더독스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참가팀이 제안한 비즈니스 솔루션의 사회문제 해결 가능성 및 사회적 가치 창출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최종 선정된 5개 소셜벤처는 △초지향 스피커를 통해 고속도로 터널 진출입시 안전주행을 안내해 터널 부근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소프트기어’ △지체장애인을 위한 보행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개발해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이 없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엘비에스테크’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제한 기술을 통해 교통사고를 방지하는 ‘지이디’ △기존 유류 이륜차를 신재생 전기 이륜차로 전환해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배출을 감소시키는 ‘블루윙모터스’ △친환경 워터 필터를 적용한 반영구 가습 청정기 및 미세먼지 마스크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감소시키는 ‘엘케이그린’이 선발됐다. DB손해보험은 2기에 선발된 소셜벤처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지원금과 법무, 세무, 회계, 마케팅 등 창업 핵심 역량에 대한 1:1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난해 선발된 1기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업 진단 및 후속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사회 전반의 소비 심리 위축과 수요 감소로 그 어느 때 보다 소셜벤처에 힘든 환경이었지만 교통 환경 분야의 사회문제 해소를 위해 참가해주신 모든 팀에 감사드리며 챌린지가 교통·환경 사회 문제 해결에 새로운 길을 제시하여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문제의 근본적인 해결과 변화를 이끄는 사회공헌 활동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전했다. 교통·환경 챌린지는 DB손해보험과 한국생산성본부의 공동 기획으로 진행되며 환경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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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8
  • 신한카드 아임벤처스 5기, 사내벤처∙스타트업 팀 주도로 혁신금융 박차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신한카드의 사내벤처 및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아임벤처스’ 5기가 혁신금융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새롭게 출범한다. 신한카드는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사내벤처 임직원,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m Ventures(이하 아임벤처스) 5기 출범식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화상을 통한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왼쪽 3번째)과 사내벤처 임직원,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을 통한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I’m Ventures 5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제공=신한카드] 금번 출범한 5기 아임벤처스는 직원 아이디어 공모와 스타트업 모집을 통해 소호 사업자를 위한 세무솔루션, 모빌리티 배터리 교환플랫폼 등의 스타트업 4개팀과 수학학습 솔루션 등의 사내벤처 3개팀 등 총 7개팀으로 구성, 올해 연말까지 인큐베이팅 및 사업모델의 가시적 성과를 창출키로 했다. 먼저, 신한카드는 세무기장 업무를 대행하는 스타트업 ‘하우투비즈랩’과 협업해 신한카드 ‘마이샵’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세무서비스, 금융상품 마케팅에 이어 개인사업자 CB 고도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대출 비교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금융솔루션’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 비대면 신원인증 솔루션 개발에도 나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배터리 교환 플랫폼을 운영 중인 스타트업 ‘에임스’와는 전기스쿠터 구매 및 배터리 구독서비스에 필요한 신규 제휴모델을 개발하고, 반려견 맞춤 상품 스타트업인 ‘더식스데이’와 함께 빅데이터 공동 분석을 통한 차별화된 시장 조사로 새로운 기회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사내벤처팀 역시 긱워커(Gig-Worker, 고용주의 필요에 따라 단기 계약을 맺고 일회성 일을 맡는 근로자)’ 대상 전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Paydays(페이데이즈)’, 해시태그를 통한 맞춤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비포쇼핑’, 개인 맞춤형 수학 학습 관리 플랫폼 ‘MATH PT(매쓰 피티)’ 등 3개팀으로 구성, 사업 모델을 더욱 심화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2016년부터 사내벤처 제도를 총 16개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웨딩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인 ‘올댓웨딩’ 등 총 6개 사업화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사내벤처뿐만 아니라 외부 스타트업과도 협력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은 “금번 아임벤처스 5기 출범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도전적 조직문화를 활성화 하는 등 혁신적 금융 성장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한금융그룹의 네오(N.E.O∙New Economic growth supporting Operations) 프로젝트와 연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 금융을 추진함으로써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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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8
  • 삼성물산패션, 제16회 SFDF 수상 디자이너 모집…수상금 10만 달러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삼성패션디자인펀드(Samsung Fashion & Design Fund, 이하 SFDF)는 다음달 1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16회 SFDF 수상 디자이너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SFDF 수상 디자이너는 10만 달러(약 1억2000만원)를 후원 받게 될 뿐 아니라, 국내 멀티숍 ‘비이커’의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컬렉션 전시 기회가 주어진다.   [사진제공=삼성물산패션]   SFDF는 지난 2005년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설립한 국내 최고의 디자이너 후원 프로그램으로, 약 15여년간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는 한국 디자이너 24개팀을 배출, 총 340만 달러(약 40억원)를 후원해왔다. SFDF의 지원 자격은 해외 컬렉션에 참가하고 있거나 해외 판매 실적이 있는 한국계 신진 패션 디자이너로, 론칭 5년 이하의 독자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어야 하며 연령, 학력에 따른 제한은 없다. 접수는 SFDF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평가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디자인실장/디렉터로 구성된 내부 전문가와 외부 패션업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진행된다.  지원자들이 제출한 브랜드 정보, 디자이너 소개, 룩북, 샘플 등 자료를 심사한 후, 오는 11월 중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항석 삼성패션디자인펀드 사무국 팀장은 “코로나19로 전세계 패션계가 침체된 가운데 이번 SFDF는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어느 때보다 큰 희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디자이너들을 발굴하고 이들이 K패션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속 후원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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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1
  • 산은, 스타트업 스케일업 위한 해외진출 전폭 지원
    [뉴스투데이=이철규 기자] 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위해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아리랑 TV의 ‘K-Tech Innovators’를 제작 지원한다.   아리랑 TV의 ‘K-Tech Innovators’는 아리랑TV의 글로벌 전문성과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혁신기술과 비즈니스 현장의 역동적이고 생생한 모습을 해외시장에 전달하고자 제작됐다.   산업은행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위해 아리랑 TV의 ‘K-Tech Innovators’를 제작 지원한다.[사진제공=KDB산업은행]   ‘K-Tech Innovators’는 7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7시 30분에 방송되며 총 10회에 걸쳐 산업은행 투자기업 27개사와 이번에 새롭게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KDB NextONE’의 참가기업 3개사 등, 총 30개 유망기업을 전 세계 105개국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K-Tech Innovators’는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 스타트업의 비대면 마케팅 및 영업 채널 확보에 도움이 되고, 제작 영상은 스타트업이 투자유치(IR) 및 해외 마케팅을 위해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제작됐다.   산업은행(산은)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 등에 대규모 모험자본을 공급하는 성장지원펀드를 6조1000억원 조성해 신속히 자금을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도 2조5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추가로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산은은 코로나19 발생으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스타트업의 위기극복 지원프로그램 670억원을 포함해, 올해 상반기 총 2340억원의 투융자 복합금융을 직접 지원하고 있다.   그뿐 아니라, 올해 상반기 총 36회의 KDB 넥스트라운드를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총 129개 기업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했으며 지난 6월 23일과 24일은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페어인 ‘NextRise 2020, Seoul’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약 1700회의 투자상담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 벤처생태계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산업은행은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창업활성화 지원, 혁신 기술보유 기업 투자 및 스케일업 지원 등 스타트업 전생애 주기에 맞춘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국가 경쟁력의 초석이 될 스타트업에 필요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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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0
  • 하나은행, 소상공인 대상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 출시…보증부터 대출까지 비대면으로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하나은행은 소상공인 대상 보증서 대출 취급의 전(全)과정을 디지털 비대면 프로세스로 구현한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협약 보증기관으로 20일부터 시행한다. 오는 8월부터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연계된 보증서 대출 서비스가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은행 및 재단을 직접 방문할 필요가 없으며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오프라인으로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이차보전 등의 정책자금대출도 비대면으로 받을 수 있다. 대출 신청은 ‘하나원큐’의 기업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보증신청부터 대출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면 된다. 보증과 대출을 위한 제출 필수 서류는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본인의 정보를 한데 모아 관리할 수 있는 ‘스크래핑’ 방식을 활용해 은행이 직접 발급함으로써 일일이 서류를 발급하러 돌아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제거했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금융서비스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며, “하나은행의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 서비스가 소상공인 금융지원 개선을 위한 새로운 모델로 정립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향후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 대상을 全지역 보증재단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소상공인을 위한 혁신적인 언택트 금융서비스의 발굴 및 여러 보증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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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0
  • 우리은행, 소상공인 지원위해 ‘2차 금융지원대출’ 금리 인하
    [뉴스투데이=이채원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 금리를 최저 연 2.73%까지 인하한다고 2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6월, 신용등급별 금리 우대 규모를 평균 연 0.5%포인트(p) 인하한 데 이어, 이번 추가금리 인하로 평균 연 1.0%p 가 우대돼, 우리은행 내부신용등급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연 2.73% 수준의 최저금리가 적용된다.   우리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 금리를 최저 연 2.73%까지 인하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우리은행]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업력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개인사업자)으로 한도는 1000만원이며, 대출기간은 5년(2년거치, 3년 분할상환)이다.   한편 지난 4월 출시된 ‘영세 소상공인 이차보전대출’은 시중은행 중 가장 신속하게 5000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지난 6월에는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의 모든 절차를 비대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대출 프로세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의 발생 초기부터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드리고자 금리우대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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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0
  • 기업은행 ‘IBK창공’, 상반기 혁신 창업기업 63곳…‘역대 최대’ 금융지원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16일 ‘IBK창공(創工)’ 구로센터의 수료식을 갖고 2020년 상반기 창업육성프로그램 지원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각 센터별로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마포4기, 부산2기, 구로3기 총 63개 기업이 수료증을 받았다. 기업은행은 2017년 마포를 시작으로 구로, 부산에 IBK창공을 개소해 올 상반기까지 182개 기업을 육성했다. 투·융자 등 금융서비스 1263억원, 멘토링, 컨설팅, IR 등 비금융서비스 2178회를 지원했다.   16일 IBK창공 구로센터에서 열린 ‘IBK창공 구로3기 수료식’에서 육성기업과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IBK기업은행] 한편 기업은행은 올 하반기 61개 창업기업을 선발해 전문 엑셀러레이터 기관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마포센터는 엔피프틴 파트너스, 구로센터는 씨엔티테크, 부산센터는 아이파트너즈가 선발기업에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한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를 통해 예비창업자, 해외 진출 희망 기업 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수료 후 기업에도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포함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스타트업 생태계 선순환 구조의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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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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