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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품·식품·리빙사업까지 하며 ‘팔방미인’이 된 패션기업, 그 이유는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패션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1분기 경영 실적이 크게 악화한 가운데 식품·화장품·리빙산업에 진출하며 사업다각화에 힘을 쏟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과 LF가 화장품이나 식품사업에 일찌감치 뛰어든 가운데 최근에는 한섬까지 화장품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는 패션산업의 저성장이 수년째 지속되면서 옷만 팔아서는 생존이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앞으로 패션기업의 외도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패션업계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1분기 경영 실적이 크게 악화한 가운데 식품·화장품 시장 등으로 진출하면서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앞서 신세계인터내셔날과 LF는 각각 뷰티, 식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패션 전문 기업 한섬이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 지난 1987년 창사 이래 옷만 팔던 한섬이 패션 사업 이외에 뛰어든 것은 33년 만에 처음이다. 한섬은 최근 기능성 화장품 전문 기업 ‘클린젠 코스메슈티칼’의 지분 51%를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장품 사업에 1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한 한섬은 내년 첫 제품 출시를 통해 본격적으로 화장품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한섬은 내년 초 첫 스킨 케어 제품을 출시해 현대백화점에서 판매한 뒤에는 면세점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섬 관계자는 “기존 패션 사업에 편중된 사업 구조를 다각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분 인수를 결정했다”면서 “그중에서도 화장품 사업은 트렌드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제품 개발 능력과 고도의 제품생산 노하우 등 핵심 경쟁 요소가 기존 패션 사업과 비슷해 그동안 한섬이 쌓아온 ‘프리미엄 브랜드 육성 역량’을 활용하는 게 용이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올봄 패션 부문 영업이 크게 부진했던 탓에 패션업계는 1분기 줄줄이 적자를 냈다. 상장한 기업 중에서는 신성통상, 가스텔바작, SG세계물산 등이 적자 전환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과 LF는 적자 전환을 면했으나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반 토막 났다. 문제는 2분기 전망이 1분기보다 더 좋지 않다는 점이다. 특히 북미, 유럽 지역에 제품을 주로 수출하는 브랜드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기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여 어려움은 가중될 전망이다. 사실 패션업계는 코로나19 이전부터 저성장 기조를 유지하는 등 제한적인 성장만을 유지해왔다. 소비 양극화로 인해 소비자들이 저가의 SPA 브랜드와 고가 명품으로 몰려든 탓이다. 이 같은 최근 트렌드로 인해 중간 가격대의 국내 패션 회사들은 수년째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패션업계에서는 불황 타개 및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사업다각화에 안간힘을 써왔다. 그중에서도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화장품, 리빙 사업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사례로 꼽힌다. 지난 2012년 ‘비디비치’ 인수를 계기로 화장품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수익성 제고를 이뤄내며 흑자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올해에는 고기능성 한방 화장품 브랜드 ‘연작’으로 중국 온라인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LF 역시 과거 패션기업이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라이프스타일, 뷰티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확장을 통해 ‘생활문화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매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는 식품 분야의 사업 확대는 올해도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 LF는 최근 온라인 쇼핑몰 LF몰에 가정간편식 브랜드 모노키친을 입점 시키면서 식품 카테고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패션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불경기가 지속되면서 패션 이외 사업에도 손을 대는 패션기업이  많아졌는데 이 같은 현상은 앞으로 식품, 유통, 뷰티 등 더욱더 다양한 분야로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같은 패션기업의 움직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수익성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도해보는 것은 좋지만 무리한 사업 확장은 득보다 해가 될 수도 있으니 철저한 시장 조사를 통해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 판단해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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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9
  • SK바이오사이언스, 빌게이츠재단에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지원 받는다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빌&멜린다게이츠재단으로부터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다양한 발현 기술을 활용해 다수의 코로나19 백신 항원을 개발하고자 빌&멜린다게이츠재단으로부터 360만 US달러(한화 약 44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SK바이오사이언스]  이후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세계 코로나19 백신의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와 지원금 활용에 대한 논의를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   전세계적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효과적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코로나19 백신이 시급한 상황임에도, 높은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갖춘 백신 개발을 위해 필요한 최적의 항원 구조에 대한 규명은 아직 완전히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의 세계적 항원 디자인 연구소와 협력, 게이츠재단의 지원금을 활용한 코로나19 백신 공정개발 및 비임상 시험의 수행에 나서게 된다. 향후 SK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보유중인 3개의 백신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다수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최적의 항원을 찾아 임상 후보로 도출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는 자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병행해 더 높은 면역원성을 가진 다양한 백신 후보군들을 확보할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포배양 독감백신, 자궁경부암백신, 소아장염백신 등을 자체 개발한 R&D 역량과 GMP 인증을 확보한 상업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신속히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공정개발과 비임상 시험을 완료하고 임상 시험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활용하는 플랫폼은 이미 기존에 개발된 많은 백신에 적용돼 오랜 기간 사람에서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이 입증된 만큼 허가에 보다 유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는 “소아장염백신과 장티푸스백신에 이어 또 한번 게이츠재단과 손잡게 된 걸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인류에 공헌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역량을 집중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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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9
  • 동국제약, 코로나19 진정효과 '포폴주사' 4개국 수출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동국제약이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싱가폴, 일본 등 유럽과 아시아 주요 4개국에 ‘포폴주사’를 비상공급물량으로 수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진정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프로포폴’ 성분의 ‘포폴주사’는, 중증 환자 치료 시 환자의 호흡곤란을 치료하는데 고통을 경감해 주는 필수적인 의약품으로, 전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서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동국제약 사옥. [사진제공=동국제약]   이 같은 수요 증가에 따라 동국제약은 올해 4월 네덜란드와 룩셈부르크를 시작으로, 5월에 싱가포르와 9월에 일본에도 수출하는 등 총 4개국에 ‘포폴주사’를 수출할 예정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룩셈부르크 주한대표부의 긴급 요청에 의해 이번 수출이 이루어졌으며 다른 국가와도 수출을 진행중이다”라며, ”올해 동국제약의 포폴주사 수출액은 전년 대비 큰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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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9
  • 삼성바이오에피스, 첫 안과질환 치료제 'SB11' 글로벌 임상3상 결과 공개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18일 안과질환 치료제 `SB11(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라니비주맙)`의 글로벌 임상3상 결과를 공개했다. SB11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SB2,SB4,SB5)과 종양질환 치료제 2종(SB3,SB8)에 이어 개발한 여섯 번째 항체 바이오시밀러이자 첫 번째 안과질환 치료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옥. [사진제공=삼성바이오에피스]   1차 유효성 평가 지표(primary endpoint)를 두 가지로 설정하여, 사전에 수립한 동등성 범위(margin) 충족 여부를 확인했다. 우선 처방 후 8주간의 최대 교정시력(BCVA: Best Corrected Visual Acuity)개선 수치를 측정한 후 90% 신뢰구간 간격(CI: Confidence Interval)을 확인했다. 또한 4주간의 황반 중심부 두께(CST: Central Subfield Thickness) 변화를 측정한 후 95% 신뢰구간 간격도 확인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8주 최대 교정시력(BCVA)의 최소제곱 평균 (Least Squares mean)은 SB11이 6.2글자, 오리지널 의약품이 7.0 글자 개선되었다. 이 때 상호간 차이(-0.8)의 90% 신뢰구간 간격 (-1.827 ~ 0.219)은 사전 수립된 동등성 범위(±3)를 충족했다.   4주 중심부 두께(CST) 변화의 최소제곱 평균은 SB11이 -108.4 마이크로미터(μm), 오리지널 의약품이 -100.1 마이크로미터였다. 이 때 상호간 차이는(-8.3)의 95% 신뢰구간 간격(-19.446 ~ 2.747)은 사전 수립된 동등성 범위(±36)를 충족했다. 위 결과를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개발 임상3상의 1차 유효성 평가 기준을 달성하여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임상의학적 동등성을 입증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르면 연내 SB11의 미국, 유럽 등 판매허가 신청을 통해 본격적인 제품 허가 단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당사의 첫 안과질환 치료제가 환자들에게 훌륭한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바이오시밀러 제품 개발을 통해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통한 치료 기회를 전 세계적으로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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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8
  • GC녹십자, 코로나19 치료제 전면 무상 공급 선언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GC녹십자가 제약회사 최초로 코로나19 치료제의 전면 무상공급을 밝혔다. GC녹십자는 자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를 국내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제공=GC녹십자]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개발부터 상용화 이후의 일체 비용을 자체 부담하고, 무상 공급분의 수량 제한이나 어떠한 전제 조건도 없다. ‘GC5131A’는 코로나19 회복기 환자의 혈장(혈액의 액체 성분)에서 다양한 유효 면역 항체를 추출해서 만드는 의약품이다. 이와 같은 혈장 치료제는 신종 감염병 발발 시 가장 빠르게 투약 가능한 의약품으로 분류된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사상 초유의 감염병 치료를 위해 쓰이는 의약품은 오롯이 국민 보건 안정화를 위해 쓰이는 것이 온당하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한 우리나라 국민의 힘을 한데 모아 만들어지는 혈장치료제 플랫폼은 금전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GC녹십자는 주주 서한을 통해 단기적인 수익보다 안정적인 미래를 만들기 위한 결정에 대해 주주들의 너른 이해와 양해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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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8
  • 한미약품, "랩스커버리 신약 개발 흔들림 없이 진행하겠다"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한미약품은 14일 사노피가 당뇨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권리를 반환하겠다는 의향을 통보해 온 것과 관련 “에페글레나이타드의 유효성, 안전성과는 무관한 사노피의 일방적 결정일 뿐”이라고 밝히며 “랩스커버리 기반의 다양한 바이오신약 파이프라인은 여전히 굳건하며, NASH(비알코올성 지방간염), 비만, 희귀의약품 등 분야에서의 혁신신약 개발은 흔들림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미약품은 “전세계적인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임상 진행의 어려움 등이 표출되며 발생한 측면도 있다”며 “라이선스 아웃 전략 기반의 신약개발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변수들 중 하나일 뿐이지만, 사노피가 그동안 공언해 온 ‘글로벌 임상 3상 완료’에 대한 약속을 지키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미약품은 이번 사노피의 권리 반환 의향과는 별개로, 현재 진행중인 랩스커버리 기반의 다양한 바이오신약 개발을 차질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미약품은 현재 30여개에 이르는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글로벌 상용화를 위한 개발을 진행중이며, 이 중 바이오의약품의 약효를 늘려주는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LAPSCOVERY™, Long Acting Protein/Peptide Discovery Platform Technology)’ 기반의 다양한 바이오신약 후보물질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호중구감소증치료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는 작년말 미국 FDA에 시판허가를 신청해 올해 하반기쯤 출시가 예정돼 있다. 한미약품은 롤론티스의 국내 허가도 최근 신청했다.  한미약품은 또 그동안 비만치료제로 개발해 온 ‘듀얼 아고니스트’의 경우, 약물 재창출을 통한 새로운 적응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한미약품이 혁신 NASH 치료제로 개발중인 Glucagon/GIP/GLP-1 삼중작용제 ‘트리플 아고니스트’는 단일 타겟 경구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신기전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트리플 아고니스트는 작년 FDA로부터 원발 경화성 담관염과 원발 담즙성 담관염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각각 지정됐다. 한미약품이 1상 임상을 진행중인 ‘글루카곤 아날로그’는 미국 FDA와 유럽 EMA로부터 선천성고인슐린증 희귀약으로 지정된데 이어, 지난달 말 EMA로부터 인슐린자가면역증후군(Insulin Autoimmune Disease)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추가 지정됐다. 현재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바이오신약 중 FDA, EMA로부터 희귀약 지정을 받은 건수는 8건에 이른다.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이 파이프라인들 다수는 현재 글로벌 제약기업들과 파트너링을 협의중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랩스커버리 및 오라스커버리, 펜탐바디 등 자체개발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혁신신약 후보물질의 글로벌 임상을 진행 중”이라며 “여러 건의 반환 사례가 있었지만 한미약품은 여전히 로슈의 제넨텍, 스펙트럼, 아테넥스 등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신약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어려움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제약강국이라는 목표를 향해 묵묵히 정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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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4
  • 셀트리온,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치료 항체 개발 국책과제 선정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셀트리온이 진행하고 있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치료 항체 개발'이 국책과제로 선정됐다. 셀트리온은 13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모한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 분야에서 회사가 진행하고 있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치료 항체 개발’이 국책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셀트리온]   이번 국책과제는 미해결 치료제의 도전 및 기술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셀트리온은 정부 지원금 22억을 포함해 총 37억 여 원의 사업비로 메르스 항체 치료제 ‘CT-P38’ 개발에 속도를 내게 됐다. 셀트리온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CT-P38의 비임상시험 및 임상 1상 승인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며 세부과제는 고려대학교와 협력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2015년 5월 국내에 첫 메르스 환자가 유입돼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질병이 유행하자 신속히 CT-P38의 연구에 착수해 치료 후보물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2018년에는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에 중화활성을 갖는 결합분자’로 국내외 특허 취득을 완료했다.   이어 같은 해 11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국제 인플루엔자 및 기타 호흡기질환 학회(ISIRV)’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에서도 CT-P38이 다국적제약사에서 개발하는 메르스 항체 대비 우월한 동물 효능을 보여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셀트리온은 향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메르스 항체 치료제 개발을 위해 중동국가 정부 및 파트너사와도 개발비 관련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그 동안 축적된 항체의약품 개발 임상 노하우를 동원해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효율적인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봤듯이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바이러스가 확산될 경우 국가 위기 상황으로 치닫을 수 있어, 이에 대응하고 제약바이오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CT-P38 개발을 지속해 왔다”며 “메르스는 중동 국가에서 주로 유행하고 있지만, 언제든지 우리나라에서도 다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부와의 확고한 협력체제를 통해 치료제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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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SK바이오팜, 독자개발 뇌전증신약 '세노바메이트' 미국 시장 출시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SK바이오팜이 11일 독자개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를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 판매는 SK바이오팜의 미국 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맡아 진행한다.   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제품 패키지. [사진제공=SK바이오팜]   SK바이오팜의 세노바메이트 출시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은 글로벌 뇌전증 시장 규모의 54%인 33억 달러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약 41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신약 개발을 꾸준히 지원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SK바이오팜과 SK라이프사이언스 전 구성원에게 영상메시지를 전달하며, “대한민국 최초로 독자 개발을 통해 FDA 승인을 받고, 미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것을 축하한다”고 그 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세노바메이트는 혁신 신약 개발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사례”라며 “사회적 가치의 실천은 앞으로 우리의 성장과 영속성에 필수”라고 강조했다.   SK바이오팜 조정우 사장은 “기존 치료제를 복용함에도, 계속되는 발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해 마침내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국내 제약사가 독자 개발한 신약으로서는 최초로, 전세계에서 가장 큰 제약 시장인 미국에 직접 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라고 말했다.   SK라이프사이언스 최고 상업화 책임자(Chief Commercial Officer) 세비 보리엘로는 “COVID-19로 인해 변화된 의료 환경을 고려해서 미국 현지의 마케팅, 판매 전략을 세심하게 실행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다양한 디지털 기반 플랫폼을 도입, 원격 디테일링 및 컨퍼런스 진행으로 세노바메이트의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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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신상NEWS] 빈폴, 故한영수 작가 사진 담은 컬렉션 출시 外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패션 브랜드가 사진작가, 가수, 영화 등 다양한 장르와 협업한 신제품을 내놓았다. 빈폴은 故한영수 작가의 사진을 담은 컬렉션을, 시스템·시스템옴므는 방탄소년단과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스파오는 영화 ‘기생충’의 모티브를 담은 협업 컬렉션을 각각 출시했다. 또 네파 키즈는 일러스트레이터 김참새 작가와 함께 한 키즈 컬렉션을 선보이는가 하면 롯데백화점은 패션브랜드 ‘컨버스’와 함께 ‘컨버스 런스타하이크’를 한정 출시한다. [사진제공=삼성물산 패션부문]   ■ 빈폴, 故한영수 작가 사진 담은 컬렉션 출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빈폴은 지속가능 브랜드로서 브랜딩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한국 광고와 패션사진의 선구자인 故한영수 작가와의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999년 작고한 한영수 작가는 최초의 리얼리즘 사진 연구단체인 ‘신선회’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1950~60년대 사진들은 한국전쟁 이후 사회적, 경제적으로 새롭게 탄생하는 한국사회의 모습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담아냈다. 빈폴은 동양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으로 유명한 한영수 작품을 활용해 모던한 컬러감과 그래픽이 돋보이는 티셔츠, 셔츠, 팬츠에 디자인했다. 한영수 재단에서 발간한 ‘서울, 모던 타임즈, ‘시간 속의 강’, ‘꿈결 같은 시절’ 등 3권의 사진집 안에서 고른 1950~60년대 서울 일상의 모습을 서정적이면서 매력적인 사진을 토대로 상품으로 내놨다.  작가의 흑백사진이 프린트된 티셔츠, 포켓에 한영수 재단 ‘ㅎ’ 마크 프린트와 오버사이즈 실루엣으로 디자인된 반소매 풀오버 셔츠, 한강에서 수영하거나 스케이트타는 흑백 사진이 프린트된 스카프 등 청량감이 있는 소재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빈폴과 한영수 작가 협업 상품의 티셔츠는 화이트, 멜란지그레이, 베이지, 스카이 블루 등의 컬러로 출시됐다. 가격은 9만9000원이다. 셔츠는 카키, 브릭 컬러로 16만9000원, 팬츠는 14만9000원이다. 스카프는 13만9000~19만9000원이다.  박남영 빈폴사업부장은 “빈폴은 한영수 작가의 여백의 아름다움과 원숙하고 세련된 미학적인 디자인을 상품에 풀어냈다”며 “한국의 정서·문화·철학 등 독창성을 토대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아이덴티티를 굳건히 하기 위해 상품 및 서비스를 통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한섬]   ■ 시스템・시스템옴므, BTS '피 땀 눈물‘ 협업 컬렉션 출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남녀 캐주얼 브랜드 시스템・시스템옴므가 방탄소년단과 협업해 ‘시스템・시스템옴므|BTS’ 1차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스템・시스템옴므|BTS’ 1차 캡슐 컬렉션은 방탄소년단의 대표곡 중 하나인 ‘피 땀 눈물’을 모티브로 티셔츠・셔츠・원피스・후드 티셔츠 등 의류 아이템 20개 모델과 모자・양말 등 액세서리 아이템 5개 모델 등 총 25개 모델로 구성됐다. ‘피 땀 눈물’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그래픽 디테일과 사물(오브제) 등을 시스템・시스템옴므만의 디자인과 다채로운 색상을 활용해 의상에 적용했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BTS|SYSTEM’ 특별 웹사이트와 방탄소년단의 공식 상품 판매처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숍(Weverse shop)’에서 사전 구매할 수 있다. 특별 사이트에서는 오는 18일부터, 위버스숍에서는 14일부터 일부 상품을 각각 선착순으로 사전 구매 예약이 가능하다. 사전 구매 예약 고객에게는 ‘피 땀 눈물(Blood, Sweat, Tears)’ 영문명과 ‘시스템’ 로고가 프린팅된 키홀더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오프라인 공식 발매일은 27일이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판교점 등 전국 32개 시스템・시스템옴므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섬 관계자는 “시스템・시스템옴므와 방탄소년단을 사랑하는 국내외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이슈성 콘텐츠를 통해 K패션의 우수성을 글로벌 패션 시장에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이랜드월드]   ■  스파오, 영화 ‘기생충’ 모티브 담은 협업 상품 출시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스파오는 영화 ‘기생충’과 협업한 상품을 출시했다. ‘스파오 X 기생충 협업 상품’은 영화 속 상징적인 소품들과 대사들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이번 1차 출시에서는 티셔츠 9종, 다이어리 1종, 핸드폰 액세서리 3종, 에코백 3종을 선보인다. 복숭아, 다송이의 그림, 수석, 인디언 등 영화 ‘기생충’의 모티브들이 담겨있다.  스파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올해 2월 ‘기생충’이 오스카에서 작품상을 수상하며 쏟아진 고객들의 요청을 반영해 짧은 시간 집중해서 준비했다” 며 “영화가 가진 스토리의 힘과 스파오가 가진 콜라보레이션 능력을 활용해 신선한 상품들이 출시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기생충’은 봉준호 감독이 연출해 국내 관객 1000만 명을 돌파한 작품이다.  오스카에서 4관왕을 하며 글로벌 영화로도 인정받았다. 서로 다른 두 가족이 만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리며 한국 사회의 단면을 잘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사진제공=네파 키즈]   ■ 네파 키즈, 김참새 작가 일러스트 담은 ‘키즈 컬렉션’ 출시 네파 키즈는 일러스트레이터 김참새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키즈 컬렉션’을 공개했다. 화사한 컬러감과 크레용 드로잉 기법을 사용한 독특하고 귀여운 그림체로 유명한 김참새 작가와 네파 키즈의 감성을 담았다. 티셔츠, 원피스, 상하의 세트 그리고 가방, 모자 등의 용품까지 총 11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컬렉션 전체 의류 제품에는 리젠(Regen)소재가 사용되었다. 리젠 소재는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라는 친환경 소재다. 네파 키즈는 아이들이 입는 제품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아이들의 건강은 물론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지구에 대해서도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 컬렉션의 11가지 스타일 제품 모두 김 작가의 귀여운 일러스트레이션과 발랄하고 상큼한 네파 키즈의 디자인과 컬러가 담겼다.  의류 뿐만 아니라 작지만 다양한 포켓 구성으로 실용성을 살리고 심플한 디자인과 체형에 맞춰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크로스백, 햇빛으로부터 얼굴을 보호해주는 경량 스타일로 제작된 썬바이저, 가볍고 통기성 좋은 소재를 사용하고 물빠짐 구멍이 있어 물놀이 활동 시 편리하게 신을 수 있는 아쿠아 슈즈 등 야외활동에 필요한 제품들까지 함께 출시됐다. 11개의 컬렉션 제품들은 전국의 네파 키즈 50개 매장 및 자사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된다. 컬렉션 제품 중 5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은 스팟 캐릭터 빅백 그리고 도서출판 아람 서적 중 랜덤 2종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희주 네파 상품본부 전무는 “김참새 작가와 함께한 이번 컬렉션은 경쾌하고 에너제틱한 여름 특유의 바이브를 살려 보기만해도 아이들의 동심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완성했다”며 “에너지를 발산할 수 없어 조금은 답답한 겨울과 봄을 보낸 아이들이 다가오는 여름에는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제품과 함께 즐겁고 활기찬 하루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 롯데百, ‘컨버스 런스타하이크’ 한정 출시 롯데백화점은 컨버스 브랜드의 ‘런스타하이크’를 한정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3일까지 명동 본점과 부산본점에서 오프라인 드로우(추첨) 방식을 통해 ‘런스타하이크’를 발매한다. 매장에 방문해 응모하고, 오는 15일 10시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 SMS를 받은 고객들은 21일까지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10만9000~11만5000원이다. 지난해 12월에 판매했던 ‘컨버스 X JWA 콜라보’ 상품과 동일 디자인의 ‘런스타하이크’는 독특한 스타 패치와 실루엣에 두꺼운 아웃솔에 다양한 컬러가 더해져 개성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다. 더불어 ‘컨버스 X JWA 콜라보’ 상품과 스니커즈 뒷면 아웃솔의 색상 차이만 있을 뿐, 판매 가격의 경우 JWA 상품 대비 5만원 가량 저렴하다. 지난해 12월 발매되었던 '컨버스X JWA 콜라보' 상품의 경우 판매 당일 오픈 전부터 약 400여명의 고객이 줄을 섰고, 판매 시작 5시간 만에 준비 수량이 모두 완판됐다. 온라인 리셀 가격이 정상 판매 가격 대비 현재 약 3~4배 오를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재옥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은 “10~20대를 중심으로 나만의 패션 아이템을 찾고자 하는 한정판 제품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롯데백화점은 이 같은 패션 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슈 상품을 기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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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셀트리온, 1분기 영업익 1202억원…전년 동기 대비 55.4% 증가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셀트리온의 1분기 매출액이 3728억원, 영업이익이 120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8.2%, 55.4% 증가한 수치로, '램시마SC'이 유럽시장에 본격 출시되고, 램시마·트룩시마·허쥬마 등 주요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미국·유럽에서 고르게 성장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제공=셀트리온]  셀트리온의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주요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유럽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및 항암제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안정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유럽시장에서 램시마는 60%, 트룩시마는 39%, 허쥬마는 1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오리지널의약품은 물론 경쟁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압도하고 있다.  올 2월 독일을 시작으로 영국, 네덜란드 등 유럽 각지에서 판매를 시작한 램시마SC도 유럽 의료진의 높은 기대감 속에 시장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램시마SC는 유럽 전역에 퍼진 코로나19 상황에서 환자들이 병원 방문을 최소화하고, 의약품을 자가투여함으로써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지속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계 최대 의약품시장 미국에서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미국판매명 : 인플렉트라)가 출시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시장점유율 달성했다. 의료정보 제공기관 심포니(Symphony)에 따르면 램시마는 올 1분기 미국시장에서 10.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미국 3대 보험사인 유나이티드헬스케어(UNH)가 지난해 10월 램시마를 선호의약품에 등재한 이후 점유율은 2.2%p 상승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11월 리툭산 바이오시밀러로는 미국시장에 처음 선보인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도 출시 5개월 만에 7.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점유율이 급상승했다. 여기에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중 유럽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방암/위암 치료제인 허쥬마 역시 지난 3월 미국시장에 본격 출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금까지 출시된 바이오의약품들이 미국, 유럽 등 글로벌 빅마켓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며 "전 세계적으로 불어닥친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램시마SC와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등 고수익 제품의 매출이 확대되며 이익률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특히 미국시장에서 램시마가 사상 첫 두 자릿수 점유율을 기록하고, 지난해 미국에 출시된 트룩시마가 빠른 속도로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등 앞으로도 셀트리온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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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8
  • 기상청, 폭염특보 기준 ‘체감온도’로 바꾼다…‘찜통더위’ 제대로 반영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기상청이 8일 체감온도를 반영하기 시작한 새 폭염특보 발표기준을 내놨다. 일최고기온을 사용하던 기존 기준 대신 습도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일최고체감온도를 사용해 온도가 비교적 낮아도 온열질환을 일으키던 ‘찜통더위’를 제대로 반영할 수 있게 됐다.   새로 발표된 기준에 따라 일최고체감기온 섭씨 33도가 넘는 날씨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주의보, 35도일 경우 폭염경보가 발효된다. 온도 상승폭이 급격해 중대한 피해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도 특보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온열질환사망자 감지율은 종전 대비 17% 상승한 49.9%로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폭염특보 발표기준 변경안 [표=기상청]   체감온도란 기온이 같아도 습도가 높으면 체감하는 기온이 높아지는 현상을 반영한 수치다. 에를 들어 섭씨 30도에서 40도 사이, 습도 50% 이상인 경우 습도가 10% 증가하면 실제 온도에 변함이 없어도 체감온도는 1도 올라가는 식이다.   폭염특보가 습도를 반영하기 시작하면서 지역별 습도에 따라 특보 발효 판정 빈도도 달라진다. 지난해까지 6년간 집계된 종관기상관측(ASOS)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체감온도 적용에 따라 서울, 대구, 청주 등 내륙 지역의 특보 발효 일수는 평균 0.3일 감소하는 반면 부산, 울산, 제주 등 해안 지역은 상대저으로 습도가 높아 평균 8.6일 늘어나는 것으로 계산이 바뀐다.   이 밖에도 기상청은 서울의 폭염특보 적용 구역을 서북권 6개 자치구, 동북권 8개 자치구, 서남권 7개 자치구, 동남권 4개 자치구로 구분해 각자 발표한다. 또 태풍정보 제공 시 △열대저압부 예보기간 확대 △태풍 강도 최고등급 ‘초강력’ 신설 △태풍크기 정보제공 강화 등의 개편사항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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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8
  • 한미약품, 첫번째 바이오신약 '롤론티스' 국내 판매허가 신청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한미약품이 8일 자사 첫번째 바이오신약 '롤론티스'의 국내 허가신청서를 식약처에 제출했다.  이번 허가신청이 예정된 절차대로 심사될 경우, 롤론티스는 내년 상반기 국내에서 출시된다. 이미 FDA 시판허가 절차가 진행 중인 미국에서는 올해 하반기 출시가 예정돼 있다.   한미약품의 '롤론티스'. [사진제공=한미약품]   이번 허가신청이 예정된 절차대로 심사될 경우, 롤론티스는 내년 상반기 국내에서 출시된다. 이미 FDA 시판허가 절차가 진행 중인 미국에서는 올해 하반기 출시가 예정돼 있다.  롤론티스는 한미약품이 개발해 2012년 미국 제약기업 스펙트럼에 라이선스 아웃한 바이오신약으로, 바이오의약품의 약효와 투약 주기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한미약품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됐다. 한미약품은 이 플랫폼 기술로 구현된 펩타이드 구조 자체의 신규성, 기존 약물 대비 적은 용량으로도 투여 횟수를 줄인 기술의 진보성을 토대로 식약처에 바이오신약 허가를 신청했다.  이번 식약처 시판허가 신청은 파트너사인 스펙트럼이 주도한 2건의 글로벌 임상 3상(ADVANCE, RECOVER) 데이터를 토대로 제출됐다.  골수억제성 항암화학요법으로 호중구감소증이 발생한 초기 유방암 환자 6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두 임상에서 롤론티스의 안전성과 약효가 확인됐다. 롤론티스는 총 네 번의 치료 사이클 동안 경쟁약물 대비 DSN(Duration of Severe Neutropenia, 중증 호중구 감소증 발현기간)의 비열등성 및 우수한 상대적 위험 감소율 등이 입증됐다.  롤론티스가 내년 상반기 국내에서 출시되면 국내 업체가 개발해 시판한 바이오신약들 중 상업적 성공 가능성이 가장 큰 제품이 될 전망이다.  현재 국내 업체가 개발한 31개 신약 중 바이오신약은 3종뿐으로, 이 중 두 제품은 발매하지 않았거나 품목 취소됐고 나머지 한 품목은 연 매출 5억원대에 불과하다. 한국의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시장 규모는 700여억원으로, 롤론티스는 이 시장에 뛰어드는 한미의 첫번째 바이오신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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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8
  • 대웅제약 1분기 영업익 13억원…전년동기대비 88% 감소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대웅제약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8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웅제약은 2020년 1분기 매출액이 2284억원, 영업이익이 13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 88% 감소한 수치다.   대웅제약 전경. [사진제공=대웅제약]   이는 나보타 소송비용 137억원, 라니티딘 판매 중지, 코로나19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떨어진 실적과 다르게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올해 1분기 매출은 15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174% 증가했다. 수출 물량은 136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대비 300%이상 증가했다.  일반의약품(OTC)부문의 매출액은 임팩타민 판매가 늘면서 전년 동기 252억 원에서 3% 상승한 261억 원을 기록했다. 전문의약품(ETC)부문 매출액은 1621억 원으로 8% 하락했으나 그 가운데서도 릭시아나,  포시가와 같은 주요 도입품목과 기존 주력 제품 중 우루사, 가스모틴 등의 매출은 증가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2분기에는 나보타 소송 예비판결이 예정돼 있어 소송 비용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며 “최근 3상 임상데이터에서 우수한 효과를 입증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을 필두로 당뇨병 치료제로서 SGLT-2 억제제 후보약물인 ‘DWP16001’ 등에 이르기까지 연구개발 투자를 늘리면서 다양한 R&D 파이프라인으로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면 향후 실적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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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7
  • 대웅제약,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 3상 임상데이터 최초 공개
    대웅제약 전경. [사진제공=대웅제약]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대웅제약이 2020 미국소화기학회(DDW, Digestive Disease Week)에서 차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Fexuprazan)’에 대한 국내 3상 임상 데이터를 최초 공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학회는 취소됐으나 펙수프라잔의 연구 결과는 상위 10%의 우수 포스터로 선정되어 2일(현지시간)부터 전자포스터(e-Poster) 형식으로 발표됐다.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프라잔’은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을 갖는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제제다. 역류성식도염(GERD)에 현재 널리 쓰이고 있는 PPI(proton pump inhibitors, PPIs)의 차세대 약물이다. 현재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3상을 완료하고 여러 산 분비 관련 적응증 획득을 위한 추가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대상으로 국내 25개 병원에서 진행한 3상 임상시험 결과다. 임상 결과, 펙수프라잔은 8주까지 내시경상 점막 결손 치료에 있어 99%의 높은 치료율을 나타냈으며, 환자가 약을 복용할 때 불편함이나 부작용이 적은 양호한 내약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내시경 치료율과 증상 개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위산분비억제제 효과를 보인 것이다. 투여 초기부터 주․야간에 상관없이 즉시 가슴쓰림(heartburn) 증상 개선을 보였으며, 위식도역류질환의 비전형적 증상 중 하나인 기침(Cough) 증상도 개선됐다. 특히, 증상이 심한 환자 대상 투여 시, 비교군인 에소메프라졸(Esomeprazole)대비 3배 많은 환자들에게서 가슴쓰림 증상이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임상 3상의 증상 개선 데이터를 바탕으로 펙수프라잔을 Best-in-Class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 발표 결과를 통해 앞으로 중국·미국 등의 글로벌 시장에서 펙수프라잔의 빠른 상업화를 위한 활발한 파트너링 또한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펙수프라잔은 올해 1월 멕시코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40조원에 이르는 글로벌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차기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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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7
  • [황금연휴 전국 풍경] “더는 못 참아”...쏟아져 나온 차량과 인파
    [뉴스투데이=이상호 전문기자 / 김연주(제주) 기자 / 김덕엽(대구경북)기자] 코로나19가 뜸해진 5월 첫주 황금연휴. 전국 관광지와 유원지 마다 지난  3개월 여에 걸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갑갑함을 풀기 위해 쏟아져 나온 차량과 인파로 붐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연휴 사흘 째인 2일 전국의 고속도로 통행량은 무려 500만대로 추정했다. 평소 설이나 추석연휴 수준이었다. 이날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5만대 정도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 한국도로공사가 전망한 교통량인 422만대보다 훨씬 많았다.   황금연휴 사흘째인 2일 경기도 포천 산정호수에는 저녁 늦게까지 가족단위 행락객들로 붐볐다. [사진=뉴스투데이]   연휴 중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는 행락철 나들이 차량들로 정체가 극심했다. 특히 연휴 첫날인 지난달 30일 오전이 심했다. 서울 중구에 사는 이모씨(58)는 충주의 한 골프장에 가는데 무려 5시간이 소요돼 2시간 이상 지각했다. 이날 서울에서 강릉까지 가는데도 4시간 이상 대전까지 3시간이 걸리는 등 전국 고속도로는 주차장으로 변했다.   ■ 제주도 등 전국 관광지, 수도권 유원지 인파로 넘쳐    연휴 중 18만명 정도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됐던 제주도에는 지난달 29일 이미 3만6587명이 들어왔고, 30일에는 4만6000여명이 입도했다. 협재, 함덕, 곽지, 월정, 중문, 김녕 등 제주도 주요 해변은 관광객으로 크게 붐볐다.   해변에 나온 관광객 절반 이상은 마스크를 벗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경계심을 내려놓은 모습이었다. 협재 해변 유명 식당에서는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입장 순서를 기다리기도 했다.   특히 1일 경북 내륙과 강원 일부 지역은 낮기온이 32도 안팎까지 올라가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해운대 등 주요 해변과 전국 관광지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해운대 해수욕장에 따르면 휴대폰 빅데이터로 집계한 결과 부처님오신날인 30일 2만6000명이 방문했고, 1일에도 3만명 가까운 인파가 몰렸다. 파라다이스, 힐튼 등 해운대 인근 특급호텔의 객실 가동률은 80%를 넘어섰다.   동해안 유명 음식점에는 손님들이 줄을 선 채 1시간가량 기다려야 하는 등 오랜만에 장사진을 이뤘다. 국립공원 설악산에도 하루 평균 1만명 정도가 찾아와 초여름 산행을 즐겼다.   전국 곳곳에서 관광객 대부분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날씨가 더워지자 마스크를 벗은 관광객이 늘어나 코로나19에 대한 경계심이 풀어진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 수도권 유원지에도 인파...산정호수 나오는 8km에 한시간반 걸리기도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의 관광지나 유원지에도 가족 단위, 삼삼오오 인파가 산과 들을 가득 메웠다. 경기 북부의 대표적 관광지인 포천 산정호수에는 30일과 1,2일 사흘 간 모두 5만명 이상의 행락객으로 붐볐다.   이 때문에 1일 점심시간 무렵에는 산정호수에서 포천시 방향으로 빠져나오는 8km 구간 운행에만 1시간반이 걸려 인근 파출소와 영북면 면장등 공무원들이 나와서 비상 교통정리를 하기도 했다. 산정호수가 있는 영북면 산정리 양대종 이장은 “오랫동안 집안에 갇혀서 갑갑한 생활을 하다가 한꺼번에 쏟아져 나와서 그런지 그 어떤 연휴나 가을축제 기간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온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산정호수에 온 사람들 중 절반 이상이 마스크 조차 벗은채 명성산 맑은 공기를 마음껏 들이마시는 모습이었다.   ■ 못 만난 부모 등 가족단위 행락...씀씀이도 예년 수준 회복   제주도와 전국의 해수욕장, 산정호수 등 수도권 유원지 행락객들은 대부분 가족 단위였다. 5월 가정의 달로 어버이 날이 다가오는데다 코로나19 때문에 몇 달동안 전화로 안부인사만 하고 못 만난 부모님을 동반한 행락객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행락객들의 씀씀이도 예년 수준을 회복한 모습이었다. 산정호수에서 식당, 카페를 운영하는 업주들은 가족당 지출 및 업소의 하루 매출액이 2,3년전 행락철 때 씀씀이 보다 오히려 늘어났다고 전했다. 2일 산정호수를 끼고 이동갈비와 매운탕 등을 파는 한 식당은 1000만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발생자 수가 10명 이하로 크게 줄고 대부분 해외유입 사례로 나타나면서 마스크 착용자가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행락객들의 행동에서는 코로나19를 의식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산정호수는 서울과 거리가 꽤 되지만 숙박을 하는 행락객보다는 당일치기로 다녀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밀집된 숙박시설은 여전히 꺼리는 모습이었다.   굳이 숙박을 하는 경우에도 행락객들은 야영장과 글램핑장, 펜션 등 일정한 거리가 유지되는 순서로 숙박시설을 찾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야영장과 글램핑장은 연휴내내 예약이 힘들었고, 그나마 펜션에는 빈방을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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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3
  •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9명 늘어 1만 774명…완치 9072명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0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774명, 누적 격리해제자는 9072명이라고 밝혔다.   질본은 전일 대비 신규 확진자는 9명, 격리해제자는 13명 늘어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5명 줄어든 1454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지역 발생 환자로, 나머지 8명은 해외 유입 환자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명, 인천 1명, 경기 2명, 경북 1명이며 해외 입국자 검역소에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표=질병관리본부]   누적 음성 판정 인원의 경우 전날보다 3128명 늘어난 60만 3610명, 현재 검사 중인 인원은 51명 증가한 8685명이다. 전일 경기도 명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환자 1명이 사망하면서 총 사망자는 248명으로 늘었다. 일별 사망자 집계에 따른 치명률은 2.3%를 기록 중이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의 지난달 30일 집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일 대비 6만 6430명 늘어난 309만 445명, 사망자는 5378명 증가한 21만 7769명이다. 확진자가 가장 많은 국가는 미국으로 100만 3974명을 기록했으며 스페인(21만 2917명)과 이탈리아(20만 359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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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1
  • 종근당, ‘원더톡스’로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 본격 진출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종근당이 약 1000억원 규모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종근당은 보툴리눔 톡신 제품 ‘원더톡스’를 5월 1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종근당의 '원더톡스'. [사진제공=종근당]   원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A형 제품으로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억제해 근육의 움직임을 제어한다. 미간주름 개선을 적응증으로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종근당은 2013년 미용 전담사업부 BH(Beauty & Health)사업부를 신설하고 히알루론산 필러 ‘스타일에이지’와 리프팅용 실 ‘실크로드’, 가슴보형물 ‘유로실리콘’ 등 다양한 미용성형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뷰티헬스 분야에서 그간 쌓아온 영업∙마케팅 분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에서 원더톡스의 입지를 확대하고 제품간 시너지를 통해 국내 에스테틱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2019년 기준 약1000억원 규모로 앞으로의 성장 잠재력이 더욱 크다”며 “원더톡스 출시로 미용성형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미용성형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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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9
  • 동아ST, 1분기 영업익 530억원…전년 동기대비 158.5%↑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동아에스티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58.5% 증가한 530억원을 기록했다.   동아에스티는 자사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41.1% 증가한 2012억원, 영업이익은 158.5% 증가한 530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09.6% 증가한 468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문의약품(ETC), 해외수출, 의료기기·진단 전 부문의 고른 성장에 따른 것이다. 전문의약품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82.4% 증가한 137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문의약품 부문은 3개월 판매업무정지 처분에 따른 제품의 추가물량이 유통업체로 사전 공급되면서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주력제품인 슈가논(에이치케이이노엔)과 모티리톤(일동제약)은 판매제휴 효과로 매출이 증가했다.   해외수출 부문의 경우 캔박카스와 결핵치료제 크로세린, 싸이크로세린(원료) 등의 매출 성장에 따라 전년 동기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의료기기·진단 부문은 신제품 도입과 감염관리 제품의 매출 성장에 따라 전년대비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ETC 부문의 큰 폭 성장과 판관비 감소, 생산원가율 하락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큰 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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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9
  • GC녹십자, 1분기 영업익 전년비 283.9% 증가 …“수두·독감백신 덕분”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GC녹십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83.9% 증가했다. 수두백신과 독감백신 수출이 큰 폭으로 성장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3078억원, 영업이익이 6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8.6%, 283.9%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연결 대상 종속회사인 GC녹십자엠에스의 중단사업(혈액백) 실적을 제외한 수치다.    영업손익의 개선 정도는 GC녹십자 별도실적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GC녹십자의 별도 실적은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8.1% 증가하는 동안, 영업이익은 2110% 증가한 64억원으로 연결손익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백신수출이 큰폭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실제 백신수출의 증가로 인한 해외 수출은 전년대비 22.9% 성장했다. 이로 인해 지급수수료와 광고선전비 등의 증가로 판매관리비가 늘었음에도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또한, 내수 부문에서는 소비자 헬스케어(Consumer Health Care,CHC) 부문 매출 성장폭이 64%에 달해 사업 부문 중 가장 높았다.   연결 대상 종속회사들 또한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전날 잠정 실적을 공시한 GC녹십자엠에스는 경영효율화를 통해 외형 확장과 함께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GC녹십자랩셀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올해 1분기 매출은 검체검진서비스와 바이오물류서비스 분야 등의 성장으로 전년 동기대비 23.3% 늘어난 152억원을 기록했다.   GC녹십자웰빙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변동이 없었다. 같은 기간 프로바이오틱스와 코슈메슈티컬 브랜드 등 신규 B2C 사업의 마케팅성 비용이 반영되어 영업이익은 5억원, 당기순이익은 4억 5천만원을 기록하며 일시적인 둔화세를 보였다. GC녹십자 관계자는 “1분기 일부 부문의 일시적인 수급조절로 인해 2분기부터 실적 개선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올해는 중장기 성장 모멘텀이 개시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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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9
  • 코로나19 경기회복, 제주도 관광에 치킨집이 견인
    [뉴스투데이=이상호 전문기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급격히 줄어들고 따뜻한 날씨의 행락철에 황금연휴까지 겹치면서 움츠렸던 사람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아직 방심하기는 이르지만 사람들의 활동 재개와 더불어 꽁꽁 얼어붙은 경기도 풀리기를 기대하는 국민적 염원이 높다.   그래서일까? 오는 30일 부처님 오신날부터 시작해서 5월1일 근로자의 날, 주말과 5월5일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으로 제주공항 청사앞 돌하루방에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 [사진=연합뉴스]   ■ 황금연휴 제주도 항공권 매진, 가격도 치솟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제주도 여행이다. 원희룡 제주지사가 연휴를 앞두고 무분별한 제주방문 자제를 호소했지만 각 항공사의 연휴기간 중 제주행 티켓은 이미 매진됐다.   김포에서 제주로 향하는 항공권 가격도 치솟았다.  코로나19로 해외로 나갈 수 없는 여행수요가 국내 대표 관광지인 제주로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황금연휴 시작인 오는 30일 항공권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1만원 하던 것이 10만~13만원으로 급등했다.   국내 항공사들은 이미 4월 둘째 주부터 국내선 운항 횟수를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70∼80%까지 늘렸다. 제주도 관광협회는 황금연휴를 하루 앞둔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7일간 17만9000여 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네이버 빅데이터랩에서도 제주도에 대한 관심이 그대로 드러났다. 최근 몇일간 연일 ‘제주도 렌트카’ 가 검색어 최상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 빅데이터상 치킨집 검색 폭증...요식업 경기 회복 견인   이와함께 최근들어 네이버 빅데이터랩의 검색통계상 치킨집이 급상승하고 있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월 중순 무렵 최저치를 기록했던 치킨집에 대한 검색통계는 4월들어 급상승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물론 코로나가 극성을 부렸던 대구 지역에서의 빅데이터상 관심은 여전히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대부분 배달로 먹는 치킨집의 특성상 다른 요식업종에 비해 경기방어 뿐 아니라 회복능력도 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로 가장 타격이 심했던 업종 중 하나가 요식업이었는데 치킨과 같은 배달 업종이 요식업 경기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5월5일 프로야구 개막을 시작으로 프로축구나 프로골프 등 각종 스포츠 경기가 재개되면 치킨과 같은 요식업을 중심으로 한 골목상권의 활성화까지 기대할 수 있어 이런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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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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