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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 누적 매출 7895억원…지난해 실적 넘어서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분기만에 지난해 실적을 넘어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이 7895억원, 영업이익이 2002억원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전체 매출은 7016억원, 영업이익은 917억원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건물 외관. [사진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원가율 감소의 영향으로 지난해 실적을 초과 달성한 것"이라고 밝혔다.   3분기 실적은 1~3공장의 고른 매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2746억원, 영업이익은 139%증가한 56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총이익률과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p와 8%p가 늘어난 32%와 21%로 견조한 수준의 이익률을 유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연간 생산계획에 따른 2분기 가동률 감소로 판매량이 소폭 줄어들며 331억원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매출감소와 판관비 증가 등으로 인해 246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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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관점뉴스] 한독 김영진 회장의 ‘사업다각화’ 경영전략, 올 매출 5000억원 달성하나
    [뉴스투데이=한유진 기자] 한독은 현재 다양한 국내·외 제약바이오사들과 공동개발 및 지분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투자하는 회사들이 좋은 성과를 내면 한독 역시 그 이익을 누릴 수 있는 구조다. 기존 판매하던 의약품 실적도 작년보다 증가했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연초에 “올해 한독은 5000억원을 돌파하는 중요한 해”라고 강조한 바 있다. 김영진 회장이 지분 투자 및 오픈이노베이션 등과 같은 사업다각화 전략을 통해 경영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는 제약바이오업계의 새로운 성장전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2020년 한독의 상반기 매출은 2350억원, 영업이익 153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제공=한독]  ■ 한독의 성장전략, 국내외 제약바이오사들에 대한 지분 투자    유진투자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한독은 2020년 1분기 기준 한독칼로스메디칼, Theravalues Corporation, 한독테바, 제넥신, 엔비포스텍, JUST-C, 레졸루트, Inc,TRIGR Therapeutics , SCM생명과학, BiomX Ltd 등 기존 주력 분야를 넘어 바이오 및 신약과 의료기기 업체들에 지분 투자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영향력 행사하고 있다. 이렇듯 투자하는 회사들이 좋은 성과를 내면 한독 역시 그 이익을 누릴 수 있는 구조다.   먼저 SCM생명과학 IPO(기업공개)에 따른 투자자산 관련 평가이익이 반영되면서 지난해 2분기 순이익이 33억원에서 올 2분기 61억원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한독은 지난해 6월 한독이 SCM생명과학 지분 획득에 약 40억원을 투자했다. 당시 한독은 40억원 투자로 SCM생명과학 지분을 2.7% 정도 갖게 됐다. SCM생명과학은 올 6월 코스닥에 입성했다. 더불어 이 회사가 개발 중인 ‘중증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치료제’ 공동개발 및 국내 상용화 독점 권한도 확보했다. 또 한독은 백신 개발 업체 제넥신의 최대주주가 된 이후 다양한 측면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한독은 제넥신 주식을 지난 2012년 10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을 통해 116만2000주를 주당 1만4050원에, CB(전환사채) 인수를 통해 100만주를 주당 1만6650원 가격에 각각 취득했다. 총 226만2000주를 329억7610만원에 투입해 제넥신의 최대주주가 되었다.   이후 한독은 지난 2017년 12월 제넥신의 주식 54만주를 주당 5만825원에 매도해 총 274억4550만원을 처분했으며, 2018년 2월 제넥신 주식 11만9788주를 주당 약 111억원에 매각했다. 이는 보유주식 14.9%만 처분했음에도 약 55억원 가량의 차익을 남긴 것이라 할 수 있다. 현재 한독이 전체의 15.87%에 해당하는 378만1017주를 여전히 소유하고 있는 제넥신의 주가가 지난 14일 장마감 기준 주당 14만4800원인 것을 감안하면 17배 이상의 차익을 달성한 것이라 할 수 있다.   ■ 기존 사업 부문 매출도 고르게 성장해 / 전년동기 대비 매출 7%, 영업이익 23% 증가   한독의 반기보고서와 유진투자증권의 투자보고서를 종합해보면 올해 2분기 한독의 매출 1210억원, 영업이익 8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7%, 23% 증가했다. 전문의약품 부문에서는 당뇨 및 희귀질환 주력제품 성장과 사노피 파스퇴르 백신 6종 및 CNS(중추신경계) 2종(엑셀론, 트리렙) 등 신제품 효과로 70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644억원) 대비 10% 증가했다. 케토톱 매출도 코로나 부진에서 탈피해 전년동기(167억)대비 171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로 복귀한 것으로 판단된다.   RNA 키트 등 코로나19 관련 특수도 매출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 2018년 턴어라운드 성공, 사업다각화 효과 가시화    한독의 실적 상승세는 2018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이는 한독이 오래전부터 구축해 온 사업다각화 전략이 이때부터 빛을 본 것으로 보인다.   [자료제공=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그래픽=한유진 기자]   한독이 발표한 2019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2017년 4134억원에서 2018년 4400억원으로 증가했고 2019년에는 4664억원으로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   눈에 띄는 건 영업익이다. 2017년에 20억원에서 2018년 영업이익 245억원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2019년에는 3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한편 한독의 상반기 매출은 2350억원, 영업이익 15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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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4
  • 다음달 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자는 과태료 10만원, 경찰 및 구청 직원이 단속
        [뉴스투데이=한유진 기자] 다음 달 13일부터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병원 등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1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한다. 경찰 및 자자체 공무원이 단속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인정되는 마스크의 종류를 규정하고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로 인해 단소요원과 일부 시민 간의 갈등이 벌어질 가능성이 적지 않다. 이번 조치가 잡음없이 시행되려면, 국민건강이라는 공익을 위해서 불편함을 감수하는 시민정신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정부가 오는 13일부터 1개월 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시행한다. 사진은 4일 오후 서울 광화문거리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보건복지부 장관, 질병관리청장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상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리고 이를 따르지 않은 사람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오는 13일 시행된다. 하지만 다음 달 12일까지 1개월 간의 계도기간을 두기로 함에 따라 위반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는 다음 달 13일부터 실시된다.    질병관리청은 4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른 과태료 부과 세부방안'을 보고했다. 질병관리청은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마스크 착용 의무가 있는 장소는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달라진다. 하지만 대중교통과 집회·시위 현장, 감염 취약층이 많은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주야간 보호시설 등에서는 거리두기 단계와 무관하게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단 만 14세 미만과 의학적으로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사람 등은 과태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등에 따라 과태료 부과대상 확대/입과 코 완전히 가리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고위험시설'인 유흥주점 등 12개 시설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내릴 수 있다.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300인 이하의 중소규모 학원, 오락실, 종교시설 등에 이 행정명령을 적용할 수 있다.   복지부 장관, 질병관리청장,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 등이 거리두기 단계와 시설의 위험도 등을 감안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정명령에서는 착용이 인정되는 마스크 종류도 규정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약외품'으로 허가한 보건용·수술용·비말차단용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되 불가피한 경우 입과 코를 가릴 수 있는 천(면) 마스크나 일회용 마스크를 써도 된다. 단 입과 코를 완전히 차단하지 않으면 마스크를 착용했더라도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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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4
  • [뉴투분석]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주목받는 세 가지 이유
    [뉴스투데이=한유진 기자] 최근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주목받고 있다. 자회사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유통과 위탁생산(CMO) 수주 가능성이 부각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행보가 돋보인다. 연간 4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는 자회사 동아제약의 탄탄한 행보와 함께 다른 자회사들의 동반 성장가능성은 향후 동아쏘시오홀딩스 가치를 더욱 부각시킬 것으로 보인다.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 [그래픽=뉴스투데이]  ■ 코로나19 상황 속 용마로지스의 콜드체인 유통 체계 부각 용마로지스는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자회사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회사 지분 전체를 보유하고 있다. 용마로지스는 의약품·화장품 전문 물류회사로 관련 부문 국내 1위다. 특히 회사는 의약품 저온 유통체계인 ‘콜드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콜드체인 유통체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으로 주목받았다. 일부 코로나19 백신은 극저온(모더나 -20˚C, 화이자 -70 ˚C)에서 보관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 22일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000만명 분의 확보를 위해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백스, 화이자, 존슨앤존슨, 모더나 등과 개별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을 중앙처리 방식으로 배포할지, 제약사 자율에 맡기는지 확정된 건 없지만 백신을 운반할 수 있는 콜드체인을 구축한 용마로지스의 수혜 가능성은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제약전문 매체인 파마슈티컬 커머스에 따르면 2017~23년 동안 콜드체인을 필요로 하는 의약품 성장율은 59%에 달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콜드체인을 구추한 용마로지스의 성장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 디엠바이오 항체와 재조합백신 생산능력 보유, 수주 확대 가능성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지분 51%를 소유하고 있는 디엠바이오(DM bio)도 주목받고 있다. 디엠바이오는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등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다. 회사는 항체 및 재조합백신 생산이 가능한 기업으로 8,000리터의 생산능력(CAPA)을 보유하고 있다. 디엠바이오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의약품 생산 공급 부족 상황으로,위탁생산능력에 여유가 있는 디엠바이오의 의약품 수주 확대 가능성 때문이다. 이런 특수한 상황이 아니더라도 증권가에서는 디엠바이오의 성장을 예측하고 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2019년 디엠바이오의 매출은 64억원이었다. 하지만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3상 시료 생산 및 DA-3880(빈혈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상업 생산 확대로 올해 150~200억원, 2021년 300억원 이상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 UNGC 가입,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실시 / 기업 이미지 제고 노력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가입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UNGC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기업의 운영과 경영전략에 포함시켜, 지속가능성과 기업시민의식 향상에 동참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는 UN산하 기관이다. 이번 UNGC 가입으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쏘시오그룹 경영활동에 있어서 UNGC 10대 원칙을 내재화하고, 유엔(UN)이 제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함으로써 동아쏘시오그룹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24일에는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동아쏘시오그룹 내 플라스틱 제로 문화를 확산시키고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여 코로나19 로 인한 쓰레기 대란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자 실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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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5
  • 대웅-메디톡스 보톡스 분쟁 원점으로…ITC "예비판결 재검토"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대웅제약과 메디톡스간 보툴리눔톡신 균주 분쟁에 대한 예비판결을 재검토한다.  예비판결 재검토 소식에 대웅제약은 최종 판결이 뒤집어질 것이라고 보고 있지만, 메디톡스는 통상적 절차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대웅제약 본사(사진 왼쪽)와 메디톡스 본사. [사진제공=연합뉴스]   앞서 대웅제약은 지난 7일 ITC가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는 예비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ITC를 제출한 바 있다.  대웅제약은 이의신청서를 통해 “외국 회사가 보유한 외국 영업비밀에 대한 분쟁은 ITC의 관할권을 넘어서는 것으로, 행정판사는 본 사건에 대한 관할권을 잘못 판단했다”고 지적한 바 있다. 또한 “엘러간은 해당 영업비밀의 소유자 또는 독점 사용권자가 아니기 때문에 당사자 적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ITC위원회는 이러한 이슈에 대해 법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하는지 양사 모두 의견을 제출하라고 명령했다.  대웅제약은 "이는 메디톡스와 엘러간이 ITC에 제기한 소송 자체가 근본적으로 성립되는지 다시 따져보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며 이번 판결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메디톡스는 판결이 뒤집힐 가능성에 선을 긋고 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ITC가 예비 판결의 일부를 재검토하는 것은  ITC 소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통상적이고 일반적인 절차일 뿐이고, 이를 통해 예비 판결이 바뀌는 경우는 거의 없다”며 “과학적 근거와 증거들을 바탕으로 ITC 행정판사가 올바른 판결을 내린 만큼 ITC 위원회에서도 궁극적으로 예비판결 결과를   그대로 채택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   대웅제약과 메디톡스간 균주 분쟁의 결과는 이번 재검토를 거처 11월 6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ITC 위원회는 대웅제약의 이의제기를 들여다보고서 예비판결의 법적 규제 조치를 검토한다. ITC 위원회는 행정판사가 내린 나보타에 대한 10년간 수입금지 규제가 적정한 수준인지 등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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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직장인 헬스클리닉] 코로나19 자가격리 동안 지켜야 할 구강관리법 3가지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한 사람, 그리고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 등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대상자가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눈과 호흡기를 통해 들어오기 때문에 자가격리자들은 세균과 바이러스가 유입되는 주 경로인 구강을 청결하게 하는 것이 중요며, 혹시 모를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해 철저하게 독립적인 공간에서의 격리가 필요하다.   [사진 제공=유디치과]   ■ ‘칫솔과 치약’ 올바르게 관리하고 보관하기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은 감염자의 비말이 호흡기나 눈 등으로 침투할 때 감염된다. 그러므로 자가격리 기간 구강과 직접 닿는 칫솔과 치약을 올바르게 관리하고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칫솔은 박테리아나 침, 혈액이 옮겨 붙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자가격리 기간에는 사용하는 칫솔이 다른 칫솔들과 섞이지 않도록 별도로 보관하면서, 치약도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치약을 짤 때 칫솔모에 접촉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양치한 후 칫솔 세척도 꼼꼼히 해야 한다. 화장실처럼 습하고 통풍이 잘되지 않는 곳에서 칫솔이 마르지 않은 채 보관하게 되면 세균을 번지기 좋은 환경이 된다. 그러므로 특히 자가격리 기간에는 사용한 칫솔은 혼자서 사용하는 화장실에서 햇빛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창가와 같은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 기본의 충실한 ‘올바른 칫솔질’, 바이러스 침투 막을 수 있어 몸 안에는 유익균과 유해균이 공존하지만,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외부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유익균이 힘을 쓰지 못해 외부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구강에는 보통 700가지 종류의 세균이 있다. 자가격리 기간 중 면역력이 저하되면 이런 균들은 치아뿐 아니라 잇몸 속으로 타고 들어가 뼈와 혈관을 통해 몸 전체로 퍼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오래 닦는 것이 아닌 올바른 칫솔질이 중요하다. 치아 사이에 낀 이물질을 제대로 제거하기 위해 양치질을 너무 오래 하면 치약에 들어있는 마모제와 칫솔의 물리적인 작용으로 치아 표면이 마모되거나 잇몸에 상처가 날 수 있다. 또한 오래 닦는다고 치아 사이의 음식물이 제거되는 것이 아니라 닦이는 부분만 반복적으로 닦는 경우도 많다.  올바른 칫솔법은 다음과 같다. 치아 결을 따라 위아래로 꼼꼼히 칫솔질하고 음식이 남아 있기 쉬운 어금니는 더욱 신경 써 닦아야 한다. 칫솔이 잘 닿지 않는 곳은 치실, 치간 칫솔을 이용해 치태를 제거해 주고, 혀클리너로 혀 돌기 부분도 꼼꼼하게 닦아주는 것이 좋다. 가장 기본적인 칫솔법이기 때문에, 평소에도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다. ■ 격리 중 마스크는 필수, ‘수분’ 보충과 ‘단단한 음식’ 섭취 빈도 줄이기 자가격리를 하는 동안 다른 가족들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때도 마스크 착용이 권장된다.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입안이 건조해지기 때문에 입안이 마르지 않도록 자주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평소 딱딱한 사탕이나 얼음, 음식을 과도하게 씹는 습관이 있다면, 이로 인해 치아균열이 발생하거나 치료받은 수복물에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격리 기간에는 가능한 단단한 음식의 섭취 빈도를 줄이거나 작게 잘라서 먹는 것이 좋다.  진세식 유디강남치과의원 대표원장은 “격리 기간 중 치아 손상이 왔을 경우 해당 부위 사용을 삼가고, 치통이 있다면 양치질을 하거나 냉찜질을 해 통증을 완화하는 것이 좋다”며 “격리해제 후 발열, 기침, 근육통 등 코로나19 바이러스 증상이 없다면 즉시 치과를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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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GC녹십자 차세대 대상포진 백신 'CRV-101', 임상1상서 항체 형성 확인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GC녹십자는 미국 자회사 ‘큐레보(CUREVO)’가 미국 현지에서 개발 중인 차세대 대상포진 백신 ‘CRV-101’의 임상 1상에서 전 시험 대상자에게 항체 형성이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 ‘CRV-101’은 순도가 높은 합성물질로만 구성된 신개념 면역증강제를 활용해 기존 제품보다 진일보한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차세대 대상포진백신이다. 유전자재조합 방식 백신은 항원과 면역증강제의 조합에 따라 유효성과 안전성의 수준이 판가름 난다.   [사진제공=GC녹십자]   이번에 공개된 연구는 건강한 성인 89명을 대상으로 항원과 면역증강제의 용량을 달리해 56일 간격으로 두 번 백신을 접종한 이후 체내의 항체 형성을 측정한 결과다. 그 결과, 접종 1개월 후 모든 시험 대상자에게서 항체가 형성됐으며, 이 항체가 1년간 유지됨이 관찰됐다.   또한, 이번 임상에서 3등급 이상의 중증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고, 주사 부위의 통증 등을 포함한 2등급 부작용 역시 전체 시험군의 6.5% 이하에서만 발생하며 부작용의 최소화 가능성도 확인됐다. 회사 측은 이번 연구결과를 오는 30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세계백신회의(World Vaccine Congress Washington)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이 백신의 세포면역원성까지 확인한 임상 1상 최종 결과를 내년 초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지 시몬 (George Simeon) 큐레보 대표는 “지난해 안전성에 이어 항체 형성을 확인한 결과에서도 기대 이상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임상 2상에 진입할 수 있도록 연구의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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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뉴투분석] 제약업계 다크호스 ‘휴온스’, 고성장 비결과 미래가치는?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15년간 연평균 18%의 매출 증가라는 실적개선을 이뤄왔다. 국내 제약업계를 통틀어 최고의 매출 증가율이다. 더욱이 일반적인 국내 제약사들과 다르게 오직 자체제품만으로 매출을 내고 있다. 사업다각화도 철저하게 기존 사업과 연관 있는 사업에만 진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휴온스의 뚝심 있는 경영 행보는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회사의 규모를 늘리는 덩치를 크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다는 것이 업계의 평이다. 특히  연구개발(R&D) 분야에서도 최근 성과를 보이고 있는 만큼 휴온스의 미래가치는 지금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분석된다.   윤성태 휴온스 글로벌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휴온스글로벌 / 그래픽=뉴스투데이]   ■ 휴온스, 15년간 연평균 18% 성장 / 자체제품으로만 업계 최고 성장률 기록 휴온스는 지난달 13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1036억원, 영업이익은 13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20%와 52% 증가했다고 밝혔다. 휴온스는 2004년부터 2019년까지 15년간 연평균 18% 매출 증가를 기록해 국내 제약업계를 통틀어 최고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이 같은 성장세는 2분기 호실적을 감안할 때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제약업계에서 ‘매출 1조 클럽’ 가입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국내 제약사들은 총 7곳만 1조 클럽에 들었다. 휴온스는 3년 안에 대행판매 없이 자체제품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 제약사들은 글로벌 제약사들의 의약품을 대신 판매하는 데서도 큰 매출을 올리고 있는데, 휴온스는 자체제품만 고집해왔다. 제약업계에서 자체제품으로만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것은 의미는 남다르다. 휴온스 관계자는 15일 뉴스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자체제품에만 집중하는 이유는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기업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며 “R&D에서도 신약 개발 등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수 있으므로 긍정적인 측면이 많다”고 설명했다. 매출의 100%를 자사 제품만으로 올리고 있는 휴온스는 안전성이 높다. 다른 글로벌 제약사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제품으로만 승부를 봐야 하므로 신약에 대한 연구개발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 또한 휴온스는 보험정책이 적용되는 의약품과 비보험 의약품의 비중이 3:2라 수시로 변하는 보험정책의 리스크로부터도 자유롭다는 이점을 갖고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앞으로 1조 달성을 위해 특별하게 한 분야에 집중한다기보다는 헬스케어 전반에 걸쳐 휴온스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다각화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휴온스 그룹 현황 [사진=휴온스글로벌 홈페이지 캡처]   ■ 휴온스의 고성장 비법, '일관성 있는' 사업다각화 전략 휴온스 그룹은 지주회사인 휴온스글로벌은 필두로 휴온스(제약), 휴메딕스(에스테틱), 휴온스메디케어(감염·멸균관리), 휴베나(의료용기·이화학기구), 휴온스내츄럴(이너뷰티 건강기능식품), 휴온스네이처(홍삼 전문 건강기능식품), 파나시(의료기기), 휴온스랩(바이오R&D) 총 8개의 자회사로 이뤄져 있다. 건강식품(휴온스네이처) 분야의 진출은 천연물 신약을 연구하다 해당 분야의 노하우와 축적된 기술이 쌓이자 이를 사업에 활용한 것이며, 의료기기(파나시) 사업은 필러 사업을 하다가 필러를 주입하기 위한 최첨단 주사기기가 필요해 시작하게 되었다. 이 외에도 휴온스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라는 위기를 한발 앞선 경영 행보로 인해 기회로 전환할 수 있었다. 휴온스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부터 앞으로 변종 바이러스, 감염병 등의 위협이 커질 것이라는 판단하에 멸균 및 감염관리 솔루션 분야 자회사인 ‘휴온스메디케어’를 전략적 자회사로 성장시켜왔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빛을 발했다. 휴온스메디케어의 경우, 코로나19의 확산 조짐이 보였던 지난 1월 살균 소독제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50%이상 급상승했다. 의료용 손 소독제로 개발했던 ‘휴스크럽’은 영국 정부와 세계 27개국에 수출하는 등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코로나19가 번지자 유전자증폭방식, 항체진단, 항원진단 등 3가지 종류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빠르게 확보해 각 나라별로 필요한 키트를 제공해왔다. 이처럼 휴온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유망해 보이는 분야라는 이유로 문어발식으로 사업을 확장해왔던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기존 사업과 연관 있는 사업에만 진출해왔다. 이는 기존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회사를 더욱 성장하게 했다. 지주회사인 휴온스글로벌 대표인 윤성태 부회장은 평소 임직원들에게 “한번 신규 사업의 기회를 잡으면 사업영역을 최대한 키워내야 한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끈질기게 신규 사업에서 제대로 된 성과를 낼 수 있을 때까지 도전해야 한다”고 독려한다. 이러한 뚝심 경영은 휴온스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풀이된다.   휴온스 제천공장 점안제 생산라인 [사진제공=휴온스]   ■ 주사제와 점안제에서 잇따른 성과로 미래가치 입증 휴온스의 성장은 앞으로 더욱 빠른 물살을 탈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다. 미래가치가 현재가치보다 훨씬 커진다는 이야기이다.  휴온스는 올 상반기 ‘주사제’와 ‘점안제’에서 연이은 성과를 냈다. 주사제는 4년 연속 미국 식품의약국(FDA)허가를 취득했으며, 5년간 개발해온 점안제가 국내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휴온스는 지난 5월 미국 FDA로부터 ‘1% 리도카인염산염주사제 5mL, 바이알’에 대한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4년 연속 주사제에 대한 FDA 허가로 주사제 전문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휴온스는 2017년 생리식염수주사제, 2018년 리도카인주사제, 2019년 부피바카인주사제에 대한 품목허가를 취득했다.  휴온스가 획득한 4개 품목은 국내보다 약가가 높은 미국 현지에서 품귀 현상을 겪었거나 겪고 있는 기초의약품들이다. 이를 통해 미국 현지에서 해당 품목에 대한 독과점적 공급자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에만 최근 3년동안 연평균 약 370만 달러(약 44억 7000만원)를 수출하는 등 휴온스 해외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5년 간 개발해 온 ‘나노복합점안제(HU-007)’가 국내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점안제 사업은 휴온스 대표 R&D 파이프라인이었기에 큰 성과라고 볼 수 있다. 휴온스는 안구건조증치료제 시장에 새로운 신약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에 착안해 지난 2015년 ‘나노복합점안제’ 개발에 나섰다. 휴온스의 나노복합점안제는 사이클로스포린, 히알루론산 등 단일 제제의 치료제만 있는 안구건조증 치료 영역에서 항염 효과를 내는 사이클로스포린과 눈물막 보호 효과를 내는 트레할로스를 복합해 안구건조 증상을 신속히 개선하도록 설계된 개량신약이다.  휴온스는 앞으로 R&D 분야에선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 추가 적응증 임상과 나노복합점안제의 유럽 임상, 코로나19 치료제 랄록시펜 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하반기 국소마취제의 미국 FDA 추가 승인과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6’ 출시, 의약품 및 의료기기 신규 품목의 도입 등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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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대웅제약, 신약개발 전문기업 '아이엔 테라퓨틱스' 신규 설립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대웅제약이 신약개발 전문기업 ‘아이엔 테라퓨틱스(iN Therapeutics)’를 신규 설립했다.  대웅제약은 자사가 보유한 유망 신약 파이프라인 법인화를 통해 R&D 유연성을 확보하고, 빠르게 성과를 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사진제공=대웅제약]   아이엔 테라퓨틱스(iN Therapeutics)는 대웅제약의 이온 채널 신약 개발 플랫폼 및 Nav1.7 비마약성 진통제, 난청치료제, 뇌질환 치료제를 스핀아웃(Spin-out, 분사)한 바이오텍이다. 아이엔 테라퓨틱스(iN Therapeutics)는 10여년간 다양한 CNS(중추신경계)질환의 유망 타깃인 이온채널 신약개발을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이온채널 평가 플랫폼 및 개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온채널 플랫폼 기술은 그동안 이온채널 개발 시 한계로 알려진 고난도의 평가법을 극복한 기술로 고유의 경쟁력을 지녔다.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리드 파이프라인(Lead Pipeline)인 Nav1.7 비마약성 진통제(DWP17061)는 First-in-Class 의약품 개발 후보이다. 글로벌 제약사들 또한 해당 타깃으로 개발을 시도중인 이미 타깃 검증(Target Validation)이 된 물질로서 글로벌 혁신 신약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Nav1.7 비마약성진통제(DWP17061)는 현재 호주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했고 연내에 건강인 대상으로 첫 투여를 진행해 안전성과 약물동태 시험을 내년 상반기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전임상에서 투약 후 체내에 약물이 작용하는데 있어 경쟁물질 대비 우수한 체내동태를 보인 바 있으며 골관절염에 대한 대표적인 진통제인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와 비교해도 우수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확인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아이엔 테라퓨틱스가 이온채널 경쟁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최고의 이온채널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다양한 R&D 전략을 추진하여 기업가치와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제약 바이오산업 생태계가 지속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공헌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엔 테라퓨틱스는 First-in-class Nav1.7 비마약성 진통제의 임상개발 및 난청치료제의 전임상을 위하여 Series A 투자를 2020년 하반기에 마무리할 예정으로 2025년 IPO(기업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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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GC녹십자 '라이넥', 코로나19 치료효과 확인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러시아에서 태반주사제의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한 논문이 발표됐다. 태반 전문 제약회사 JBP(㈜일본생물제제)의 한국현지법인 ㈜제이비피코리아는 러시아 Pirogov 국립 연구의학대학 연구팀에서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의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한 연구 논문이 발표됐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제공=GC녹십자]   이번 연구는 러시아에서 2020년 4월부터 5월 사이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라이넥을 정맥 투여하며 증상 개선을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39세에서 86세까지의 총 28명으로, 대조군 14명, 라이넥 투여군 14명으로 구성됐다. 이 중 8명은 2형 당뇨, 12명은 죽상동맥경화증 및 관상동맥심장질환 등 합병증을 가진 환자였다. 이 환자들은 인공호흡기 또는 HFNC 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이었으며, 대조군은 표준치료법으로 처치했다.   연구에서 라이넥 투여군은 혈중 페리틴이 감소함을 확인했지만, 대조군에서는 감소하지 않았다. 간기능 저하, 중증호흡기질환일 경우 혈중 페리틴이 높아지게 되는데, 코로나에 감염되어 적혈구세포가 용해될 경우 혈중 페리틴이 증가하게 된다. 중증도 감염에서 증가하는 C반응성단백질(C-reactive protein, CRP)도 라이넥 투여군에서 감소했으며, 14명 중 4명은 정상 수준까지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이는 CRP 수치가 사이토카인 폭풍과 혈전이 발생하지 않을 수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와 함께 호흡이 어려웠던 11명의 환자의 산소포화도가 개선됐고, 간손상지표(AST, ALT)와 신장손상 지표인 크레아티닌 수치도 감소했다. 또한, 라이넥 투여군의 CT 소견에서 폐 수치가 크게 개선됐고, 림프구는 증가함을 보여 그 결과 3일에서 15일 후 코로나19 바이러스 음성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대조군에서는 3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회사 측은 “이번 연구 결과는 라이넥의 코로나19 중증환자에 대한 염증반응, 폐, 간, 신장 등의 장기손상 감소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기전적으로 라이넥의 펩타이드 성분이 세포 및 조직재생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후속 연구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결과에 대해 매우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있어 향후 규모가 확대된 추가 임상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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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대웅제약 '펙수프라잔' 주사제 식약처 임상1상 승인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대웅제약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의 주사제 개발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주사제는 경구제에 비해 환자 선호도는 낮지만, 경구투여가 어렵거나 신속하게 산 분비 억제가 필요한 환자를 위해 개발하게 됐다. 반면 일부 국가에서는 정제와 유사한 수준으로 주사제 시장이 형성되어 있어 주사제로 해외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임상 1상에서는 건강한 성인 36명을 대상으로 정맥투여 후 안전성과 내약성, 약물이 체내에서 작용하는 특성 등을 평가하게 된다. 펙수프라잔과 위약을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단회 투여하고, 단계적으로 용량을 증량하여 진행된다. 대웅제약은 올해 투약을 시작하고, 내년 중 임상 1상 결과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웅제약은 펙수프라잔 정제의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동일 계열 약물 중 유일하게 진행하고 있는 위염에 대한 임상 3상,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에 대한 3상을 비롯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와 병용시 약물 상호작용에 대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혁신 신약으로 개발 중인 펙수프라잔의 제형 다양화로 경구 투여가 어려웠던 환자의 치료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웅제약은 펙수프라잔의 적응증 확대 및 다양한 제형 개발을 통해 펙수프라잔의 제품력을 강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국내 외에도 미국과 중국에서 펙수프라잔의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고, 지난 8월 중남미 최대 시장 브라질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전 세계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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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 임상 1상 결과 발표…"안전성 입증"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셀트리온이 질병관리본부와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의 임상 1상 시험 결과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PK)을 검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CT-P59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고, 충남대병원에서 건강한 피험자 32명을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진행해 왔다. 이번 임상에서는 CT-P59의 안전성과 내약성, 체내 흡수, 분포, 대사 등에 대한 약동학(PK)을 시험했으며, 특히 코호트별 투약 최고 용량군에서 약물로 인한 이상사례가 발생하지 않아 CT-P59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셀트리온 2공장. [사진제공=셀트리온]   이번 임상 결과는 CT-P5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의 안전한 치료제로 활용될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성공적인 임상 결과에 따라 향후 진행될 임상 2, 3상에 대한 조기 진입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현재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1상을 동시에 진행 중이며, 이에 대한 결과 및 동물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대규모 글로벌 임상 2, 3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미 한국을 포함한 7개 국가에 임상 신청이 들어가 있는 상태이며 최대 12개 국가, 5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실시해 올 연말까지 이들 임상에 대한 중간 결과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추가적으로 밀접접촉자에 대한 예방 임상을 연내 실시하는 등 총 3000여 명 대상의 임상을 통해 내년 상반기까지 치료제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은 내년 상반기 치료제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즉시 대량 공급이 가능하도록 이달부터 공정검증배치 생산을 시작으로 상업용 항체 치료제 대량생산에 돌입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항체 치료제의 국내 수요가 발생하면 바로 공급이 가능하도록 이달부터 미리 대량 상업생산에 돌입한다"며 "향후 진행하는 임상시험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오면 올 연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해 최대한 빨리 치료제를 공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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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1
  • 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아시아 개발 본격화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아시아 임상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SK바이오팜은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은데 이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세노바메이트에 대한 1상 그리고 3상 임상시험계획(CTA)  승인결과를 대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10월에는 일본 후생노동성(Ministry of Health, Labour and Welfare of Japan) 산하기관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에 3상 임상시험계획서(CTN)를 제출할  계획이다.   SK바이오팜은 각 국 임상시험계획 승인절차가 완료되면 일본인, 중국인 그리고 한국인 약   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아시아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정신 SK바이오팜 신약개발사업부장은 “미국, 유럽을 넘어  아시아에서  세노바메이트의  접근성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임상시험은 아시아 난치성  뇌전증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를 해소하고,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커다란 이정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SK바이오팜이 독자 개발한 세노바메이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승인 받은 성인 대상 부분발작 치료제로, 지난 5월 미국 시장에 출시되었다. 판매는 SK바이오팜의 미국 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맡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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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0
  • 사노피, 한미약품서 도입한 당뇨신약, 임상개발 중단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사노피가 ‘에페글레나타이드’의 당뇨치료제 임상 개발을 중단하기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은 당뇨치료제가 아닌 다른 적응증 탐색 및 병용요법 연구, 새로운 파트너링 체결 등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사노피는 지난 5월 에페글레나타이드 반환 의사를 한미약품에 통보한데 이어 현지시각 8일 이를 확정하고 각 임상 사이트에 통지했다. 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 3상은 30여개국 300여개 임상센터에서 6000여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돼 왔다.   한미약품 본사. [사진제공=한미약품] 사노피의 주요 사업전략 변경에 따른 개발 중단 결정과 더불어, 세계적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각국 의료체계가 흔들려 수천명 대상 동시다발적 임상을 기한 내 진행할 수 없다는 현실적 어려움 또한 이번 최종 결론에 영향을 미쳤다.   에페글레나타이드의 당뇨치료제로의 개발은 중단되지만, 한미약품은 그 외 다양한 대사질환 증후군 치료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과거 얀센이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당뇨치료제로 개발하던 한미약품의 ‘LAPSGLP/GCG 듀얼 아고니스트’가 최근 새 파트너사 MSD에 라이선스 아웃돼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제라는 신규 적응증으로 개발되는 혁신 사례가 있는 만큼, 한미약품은 에페글레나타이드도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은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새로운 파트너사를 찾는 것을 포함해, 다른 적응증 탐색, 랩스커버리 기반 바이오신약 후보물질들과의 병용 연구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사노피가 진행하던 5건의 임상 3상 자료를 모두 넘겨받고, 그중 오는 10월 완료되는 1건은 한미약품이 마무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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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9
  • GC녹십자웰빙 태반주사제 '라이넥',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 확인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태반주사제의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한 동물시험 결과가 공개됐다. GC녹십자웰빙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과 공동으로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연구한 결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과 유사한 수준의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능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GC녹십자]   이번 연구는 건강한 페렛에 인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후, 라이넥과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 트루바다를 각각 투여하며 바이러스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에서 라이넥은 2종의 항바이러스제와 동등한 효력을 보였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공격접종한 모든 군에서 감염 후 4일차까지 체중이 감소하고 체온이 상승했으나, 라이넥 및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한 경우 음성대조군에 비해 6일부터 12일차까지 증상이 점차 개선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바이러스 감염 6일차에 라이넥 투여군이 렘데시비르 군과 유사한 정도로 코로나바이러스의 증식을 현저히 감소시켰다. 폐조직에서는 감염 3일차에, 코의 비갑개부(nasal turbinate) 조직에서는 6일 차에 바이러스 양의 감소가 나타났다. 이와 함께 라이넥과 트루바다를 투여한 페렛의 폐조직에서는 감염 3일차에 면역물질인 인터페론알파(IFN-α)와 베타(IFN-β)가 크게 증가했으며, 6일차에는 라이넥 투여군이 렘데시비르, 트루바다보다 더 높은 발현을 유도했다. ‘T helper 세포(T helper-17 세포군)’에 의해 유도되는 사이토카인인 IL-17도 감염 6일차에 라이넥과 트루바다군에서 증가해 면역증강에 따른 바이러스 감소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GC녹십자웰빙 연구진은 “이번 연구는 동물모델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치료적 효과를 직접적으로 타 항바이러스제와 비교해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라이넥 성분 중 항바이러스에 직접적인 작용이 기대되는 엑소좀 내 특이적인 핵산물질 후보를 발굴하여 명확한 기전을 규명하는 막바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넥의 항염증과 통증억제 효과에 대해서는 항산화 작용 및 염증성 사이토카인(TNF-α, COX-2) 발현 억제 작용이 이전 연구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국내에서는 GC녹십자웰빙의 ‘라이넥’이 인태반가수분해물로 식약처의 품목 허가를 받은 유일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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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 메디톡스, ‘메디톡신’ 및 ‘뉴라미스’ 사우디 등 4개국 품목 허가 획득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메디톡스는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이 말레이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는 브라질과 필리핀에서 각각 시판허가를 최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은 동남아를 대표하는 이슬람 국가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두 국가는 최근 중산층이 증가하며 에스테틱 분야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으며, 이슬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중요 거점으로 주목 받고 있다. 메디톡스는 말레이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판매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른 이슬람 국가로의 진출도 가속화 할 계획이다.   메디톡신(사진 왼쪽)과 뉴라미스(오른쪽). [사진제공=메디톡스]   메디톡스는 최근 자사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가 브라질과 필리핀에서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도 밝혔다. 메디톡스는 브라질 시장에서 출시 4년만에 40%대 점유율을 달성한 ‘메디톡신’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에스테틱 분야에서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메디톡스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3종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과 이노톡스, 코어톡스를 개발하며 우수한 R&D 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지속적 매출 성장과 기업 브랜드 제고를 위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엘러간에 기술수출한 신제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글로벌 임상3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만큼 내년 초에는 미국 FDA에 품목허가(BLA) 신청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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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 대웅제약 코로나19 치료제, 필리핀 PFDA로부터 임상 1상 승인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대웅제약이 4일 필리핀 식품의약품안전청(PFDA)으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의 임상 1상 시험을 승인받았다.   이는 지난 인도 임상 1상 승인에 이은 두 번째 ‘니클로사마이드’ 해외 임상 승인이다. 대웅제약 본사. [사진제공=대웅제약] 이번 필리핀 임상 1상은 코로나19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9월 중 첫 투여를 시작한다. ‘DWRX2003’의 안전성, 내약성과 유효성 등 약물 유효성 초기 지표를 확인하는 것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필리핀은 동남아시아에서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많은 국가 중 하나다. 대웅제약은 현지 법인의 허가개발 역량을 활용해 4개월 이상 걸리는 임상 시험 심사 기간을 2개월로 단축해 이례적으로 빠른 승인을 받았다. 이번 임상 1상을 완료 후 2상 임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으로 결과 확보 후에는 현지 긴급승인을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3상 및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는 세포의 자가포식 작용을 활성화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다. 이미 동물을 대상으로 한 체내 효능시험을 진행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후 콧물과 폐 조직에서의 바이러스 역가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대웅제약은 글로벌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니클로사마이드 및 카모스타트 등의 제품들의 해외 임상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필리핀은 동남아시아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국가 중 하나인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 국민들을 위해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나아가 ‘DWRX2003’ 개발 완료 시 동남아 주변 국가에도 치료제가 신속히 공급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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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 GC가 인수한 유비케어, 감염병 의심 환자 모니터링 기술 국내 특허 취득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GC가 인수한 유비케어가 ‘감염병 의심 환자 모니터링 방법 및 감염병 의심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의료기관의 EMR(Electronic Medical Record)과 방역당국의 서버를 동시에 이용해 국외 유입 감염성 질환 의심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대처하는 기술이다.   [사진제공=GC녹십자]   특허에 따르면, 병의원에서 환자의 출입국 기록과 생체측정값을 기반으로 의심 환자를 분류하고, 데이터를 즉시 감염병 관리기관 서버에 전달함으로써 질병의 확산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의심 환자가 ‘양성’ 확진을 받는 경우, 확진 환자로 재분류 되어 유관 기관에서 밀접 접촉자를 파악하고 관리하는데 적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특허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향후에 발생할 수 있는 해외 유입 전염병에 대한 위기관리능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는 “효율성 높은 연구 환경과 지속적인 R&D투자로 산업군 최다 특허 수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 기술은 코로나19와 같은 대규모 전염병 확산을 방지하는데 유의미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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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4
  • [직장인 헬스클리닉] 건강한 ‘워킹맘’ 위한 출산 전후 치아 관리법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분만 과정을 힘겹게 버티다 치아와 잇몸에 과도한 무리를 주기 때문에 출산 후 산후조리는 매우 중요한데, 대부분 산후조리에 치아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출산 이전부터 이후까지 치아관리를 제대로 못 하면 만성 치주염, 치통 등의 출산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어 관리할 필요가 있다. 출산 전후 건강한 치아를 유지 할 수 있는 치아관리법을 소개한다. 출산 전후 치아관리는 중요하다 [사진=유디치과]   ■ 출산 이전부터 이후까지 치아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임신하면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등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치아와 잇몸을 연결하는 치주 인대에도 영향을 준다. 특히 호르몬의 영향으로 잇몸 조직이 느슨해지는데, 이때 치석이나 치태가 출산 후 잇몸 조직들이 다시 탄탄해질 때 그 사이에 끼게 되면 만성 치주염이 발생할 수 있어 출산 전 치아관리는 중요하다. 또한, 임신으로 인한 생리적 변화와 함께 입안 환경도 달라져 작은 자극에도 심한 염증, 부종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고통이 심한 분만 과정에서는 치아가 약해지거나 잇몸에 무리가 가해지는 경우도 흔하며, 출산 후에도 남아 있는 임신 호르몬 영향으로 예민한 상태가 지속된다. 치아에 낀 치태와 치석이 잇몸에 지속적으로 자극을 줘 치아가 흔들리거나 양치질을 할 때 피가 나고 잇몸이 쉽게 부을 수 있어 출산 후 구강 관리는 중요하다. ■ 출산 후 치과 치료와 스케일링 언제부터 가능할까? 일반적으로 치아에 별다른 문제가 없더라도 출산 후 2개월이 지나면 검진 차원에서 치과를 방문해 전반적인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출산 후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면 치과 치료도 가능하다. 잇몸의 통증, 충치, 시림 등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라면 출산 후 빠른 시일 내에 진료를 받아야 하지만 발치나 치아 교정, 외과적 시술은 출산 6개월 이후로 미루는 것이 좋다.  만약 모유 수유 중이라면 항생제나 소염제를 사용하는 발치, 임플란트 치료, 치과용 마취제가 필요한 치료 시에는 모유 수유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치료 전 담당의에게 반드시 알려야 한다.  ■ 산후조리 기간 올바른 양치 방법과 칫솔 선택법 출산 후에는 약해진 잇몸으로 인해 치은염이 발생하기 쉬워 양치질을 더욱 꼼꼼하게 해야 한다. 치은염과 같은 잇몸병은 깨끗하게 잘 닦는 것이 관건인데, 출산으로 잇몸이 약해져 작은 자극에도 피가 나기 쉬우므로 칫솔을 선택할 때 머리 부분이 작고 모가 부드러운 칫솔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양치를 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나도 양치를 중단하지 말고,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치아 앞뒤 구석구석을 2분 이상 잘 닦아야 한다. 또한, 양치질 후에는 치실을 사용해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칫솔을 45도로 기울여 치아와 잇몸 사이를 닦되 치아 전체를 양치질한 다음 앞쪽 윗니와 아랫니를 다시 닦는다.  ■ 출산 직후 약해진 치아엔, 부드러운 음식 위주의 균형 잡힌 식단 필요 출산 후에는 먹는 것 역시 중요하다. 딱딱하고 질긴 음식 같은 경우엔 잘못 먹으면 치아가 약해질 수 있으니 되도록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죽이나 미음 같은 부드럽고 따뜻한 음식 위주로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임신 중 태아에게 전해지는 칼슘은 엄마가 섭취하는 음식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출산 후에는 칼슘이 부족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칼슘은 출산 후에도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박대윤 유디치과 대표원장은 “칼슘은 주기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출산 후 치아관리의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며 “특히 모유수유 중이라면 칼슘 섭취에 더욱 신경 쓰고, 균형 잡힌 식단과 칼슘,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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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3
  • 메디톡스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뉴라덤’ 중국 시장 진출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메디톡스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뉴라덤’이 중국 화장품 시장에 진출했다.  메디톡스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뉴라덤’의 ‘뉴라덤 엠비티 엔엠피에스’가 지난 2일 중국의약품관리국(NMPA)으로부터 위생허가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메디톡스는 뉴라덤을 통해 중국 화장품 시장에 진출,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뉴라덤 엠비티 엔엠피에스. [사진제공=메디톡스]   세계 2위로 추정되는 중국 화장품 시장은 최근 3년간 9%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19년 기준 약 52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의약품 성분이 가미된 기초화장품에서의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메디톡스는 ‘뉴라덤 엠비티 엔엠피에스’ 중국 출시를 앞두고 직접 판매 및 현지 유통업체와의 협력 관계를 면밀히 검토 중이며, 이를 통해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빠르게 구축할 예정이다. 메디톡스의 첫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뉴라덤’은 메디톡스 연구진이 자체 개발한 특허 받은 펩타이드 ‘엠바이옴-비티(M.Biome-BT)’ 기반의 화장품으로, 지난 2월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뉴라덤’은 연내 미국 및 유럽 허가도 추진하고 있어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코스메슈티컬 시장 외에도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R&D 중심의 신사업을 공격적으로 발굴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지속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디톡스는 뉴라덤 브랜드의 제품 라인업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지난 2월 출시한 ‘뉴라덤 엠비티 엔엠피에스’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뉴라덤 엠비티 하이드레이션 핏 마스크(Neuraderm M.BT_Hydration fit mask)’ 등 마스크팩 2종도 새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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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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