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정책이슈(1)] 정동영 예비후보, 저출산-고령화에 시달리는 전주 되살리기 겨냥

김태진 기자 입력 : 2020.03.18 10:32 |   수정 : 2020.03.23 16:41

1조원 규모 '조선월드파크' 프로젝트는 젊은 층 끌어들이는 문화관광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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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김태진 기자] 4.15총선에서 지역개발 이슈가 점화되고 있다. 도로, 철도 등의 사회간접자본이 아니라 대규모 문화관광시설 건립계획이라는 점이 특이하다. 일자리가 사라지면서 청년층도 찾아보기 어려운 고령화현상은 모든 지방의 공통된 문제점이다.

 

해결책은 다시 젊은층을 끌어들이는 것이다. 이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으로 문화관광오락시설을 세우는 법이 될 수 있다. 이런 맥락에서  정동영 민생당 전주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제시한 '조선 월드파크 1조원 프로젝트'는 의미있는 공약이다. 물론 정 후보가 당선된다고 해도 실현이 될지 여부는 미지수이다. 하지만 전주를 ‘동양의 밀라노’로 만들겠다는 개념 자체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시달리는 지방도시인 전주의 과제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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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민생당 전주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조선 월드파크 1조원 프로젝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정동영 사무실]

  

정 예비후보는 지난17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양의 밀라노 구상은 초선의원 시절부터 구상하고 외쳐왔던 전주의 미래 발전 방안”이라며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같이 체류형·체험형 관광지로 만들어 전주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고 과거 5대 도시의 영광을 되찾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조선 태조 정원 조성 △세종 빛 테마 정원 조성 △전주성 사대문 복원 △조선왕들의 27개 역사관을 담은 조선문화 정원 조성 △조선문화 체험 밸리 조성 등 5개 핵심 사업을 공약했다.

 

정 예비후보는 1조원대의 사업비 마련에 대해선 “국가거점 관광도시 예산 1천300억원, 법원 이전 자리에 들어설 한류박물관 조성 예산 400억원, 덕진연못 준설 생태 공원화 예산 250억원 등 2천억원이 이미 마련됐다”면서 “여기에 단계별 중앙·지방정부 예산 투입과 민간투자 유치 등을 통해 충분히 사업비 마련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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