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채용분석 (10)]한국전력·국민연금·철도공사 등 3000여명 채용시작, 340개 공공기관 2만5000여명 채용

김태진 기자 입력 : 2020.05.16 07:43 |   수정 : 2020.05.18 08:33

역대급 채용으로 공공기관 '취업 대문' 활짝 열려 / 취준생에겐 '신의 직장' 들어갈 절호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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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김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고용 사정이 심각해지자, 정부가 약 156만개에 이르는 공공부문 중심 일자리 대책을 지난 14일 발표했다. 분야는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신규창출 직접 일자리, 국가공무원·공공기관 등에서 채용한다. 노인일자리부터 청년층까지 아우르는 일자리 창출 방안이다.

 

특히, 공무원·공공기관 채용 절차를 이번 달부터 재개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4만8000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중 청년들의 취업 선호도가 높은 한국전력·국민연금·한국철도공사 등의 8개 공공기관이 이달부터 채용을 시작한다. 채용규모는 3000여명 안팎이다. 전체 공공기관이 ‘역대급’인 총 2만5000명을 채용할 것이라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다. 공공기관에 들어가는 대문이 열린 셈이다. 코로나19 사태로 기업들의 채용 감축 소식만 듣던 청년층들에게는 ‘신의 직장’에 입사할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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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2018 전력그룹사 합동 채용 박람회에 취업준비생들이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연합뉴스]

 

■ 한국철도공사, 850명으로 최대 규모 채용 계획 / 한국전력, 오는 28일까지 462명 채용

 

이달부터 채용절차를 재개하는 공공기관은 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 서울대병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 국민연금공단, 한국남동발전, 근로복지공단 등 8개 공공기관이다.

 

한국철도공사는 850명 채용을 목표로 한다. 지난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운전담당원 서류를 접수하고 있다. 전체 채용인원은 7명이다. 부산고속철도기관차 승무사업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고속철도차량 운전면허를 소지한 자이다.

 

한국전력의 전체 채용 규모는 820명이다. 현재 채용 진행 중인 대졸수준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462명의 규모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28일 오후 2시까지이다.

 

전국권의 채용 인원이 56명으로 가장 많으며, 채용 분야는 사무, 전기, ICT, 토목, 건축, 기계, 원자력이 해당된다. 대구와 경남 지역은 사무 및 전기 분야만 채용하고 있다. 그 외의 지역은 사무, 전기, ICT 직무를 뽑고 있다.

 

공통 자격으로는 외국어 TOEIC이 700점 이상인 자이다. 2018년 7월1일 이후 응시하고 접수 마감일(2020년 5월28일)까지 발표한 국내 정기시험 성적만 인정한다. 다만,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올해 1월1일부터 4월9일까지 중 유효기간이 만료된 어학성적을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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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뉴스투데이]

 

■ 서울대병원·국민연금공단, 각 분야 소규모 채용 시작/근로복지공단, 청년 인턴에 장애인 특별전형 시행

 

서울대병원의 채용 규모는 423명이다. 지난 11일 임상약리학과 연구병동 연구보조직 채용공고를 냈다. 채용 인원은 단 1명이며, 지원 자격은 고졸 이상·컴퓨터활용 가능자를 우대한다. 그 외 각 과별로 진료교수를 공개채용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180명 채용을 목표로 한다. 지난 13일부터 지원서 접수를 시작한 신규직원 모집의 채용분야 및 채용인원은 △사무직 일반 153명 △심사직 8명 △전산직 18명 △기술직 1명 등으로 180명이다. 공통 자격으로는 만 60세 이상자를 제외하고 성별·연령·학력에는 제한이 없다. 각 부서별 자세한 자격은 국민연금 채용 공고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근로복지공단의 전체 채용 규모는 121명이다. 전문의를 비롯해 △태백병원 간호직 9명 △안동지사 공무직 1명 △목포지사 사무직 1명 등 다른 공공기관보다 여러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청년(체험형) 인턴 장애인 특별전형이 눈에 띈다. 근로복지공단의 공단본부를 비롯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곳곳에서 총 40명을 채용한다. 원서 접수 기한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임용예정일인 6월16일부터 12월15일까지 6개월 간 근무한다.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에서도 청년(체험형) 인턴 장애인 특별전형을 진행한다. 분야는 사무지원이며 9명을 채용한다. 오는 22일 오전 11시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 계약기간은 임용예정일인 6월16일부터 12월15일까지 6개월이다. 아직 채용 공고를 발표하지 않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의 채용 규모는 각각 240명, 182명, 18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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