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교보생명, AI로 보험사기 예측하는 ‘K-FDS’ 개발

강지현 기자 입력 : 2020.05.26 11:36 |   수정 : -0001.11.30 00:00

보험사기특별조사팀의 업무 노하우 접목/선제적 대응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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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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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보험사기예측시스템 'K-FDS'를 출시했다. [사진제공=교보생명]

 

[뉴스투데이=강지현 기자] 교보생명이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술을 접목한 보험사기예측시스템 ‘K-FDS(Kyobo Fraud Detection System)’를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보험사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이 시스템은 보험사기특별조사팀(SIU부·Special Investigation Unit) 실무자의 업무 노하우를 디지털 기술과 접목해 자체 개발한 최초의 사례다.
 
‘K-FDS’는 AI가 스스로 보험사기의 특징을 선택하고 학습해 이와 유사한 행동을 보이는 대상을 찾아내기 때문에 빠르게 진화하는 보험사기 수법에 즉시 대응할 수 있다.
 
보험사기 조사자의 직관과 경험에 의존했던 기존의 방식에 비해 선제적인 대응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아울러 타 보험사의 AI 보험사기 적발 시스템이 보험금 지급 심사 시 면책 중심으로 운영되는 데 반해, ‘K-FDS’는 선제적 대응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고객 보호를 위한 빠른 의사결정과 실행을 돕는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이 시스템은 보험 계약, 사고 정보 등의 데이터를 최신 머신러닝 기법과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통해 보험사기 의심사례 발생이 빈번한 질병, 상해군을 자동으로 그룹핑한다.
 
조직화된 보험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모 의심자를 자동으로 찾아주거나, 해당 병원 및 보험모집인과의 연관성 분석도 지원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K-FDS’ 구축은 생명보험의 본질과 디지털 기술을 모두 잘 이해하는 양손잡이 인재형을 구현한 사례”라며, “적시성 있는 보험사기 예측과 선제적 대응을 통해 건전한 보험문화 정착과 소비자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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