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文 대통령, 국군 통수권자라면 김정은 사과 요구해야”

김덕엽 기자 입력 : 2020.09.27 18:20 |   수정 : 2020.09.2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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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호영(대구 수성 갑) 원내대표가 27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북한의 해수부 공무원 피격 사망사건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연합뉴스]

 

[뉴스투데이=김덕엽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대구 수성 갑) 원내대표가 27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군 통수권자라면 북한 김정은에게 공식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청와대 앞 1인 시위를 통하여 “대통령은 언제 처음 보고를 받았고, 군과 해경에 어떤 지시를 내렸는가. 국민에게 진실을 공개해야 한다”며 “대통령은  국군 통수권자라면 북한 김정은에게 공식 사과를 요구해야 하고, 북한 땅 아니면 바다에 있을 ‘미귀환’ 우리 국민 이 땅으로 데려 오라”고 요구했다.

이어 “전쟁에 대비하고, 전쟁이 나면 군 최고 지휘관이 되어야 할 사람이 대통령”이라며 “북한이 우리 국민을 처참히 살해한 현장을 지켜보면서, 북한을 향해 경고 한마디 못하는 사람이 대한민국 대통령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군은 왜 처음부터 북한군의 총구 앞에서도 대한민국 아무개라고 당당히 밝혔던 우리 공무원이 ‘월북했다’는 것을 기정사실로 몰아가려 했는가. 확정적 단서는 무엇인가”라면서 “군사기밀’을 빌미로 피해갈 수 없는 일이다. 공개하라”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북한 김정은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밝혀야 할 책임이 우리 군 당국에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서해상 실종 공무원에 대한 북한군 총격 사망 사건과 관련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해명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선 바 있다.

첫 주자로 첫 주자인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에 이어 곽상도, 전주혜, 배현진 의원이 차례로 한 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주호영 원내대표가 마지막으로 1인 시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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