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마스크 미착용 신고 5만 9118건…폭언·폭행 12건

황재윤 기자 입력 : 2020.09.2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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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8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통근자 등 시민들이 지하철 2호선으로 환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최근 2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경로 불분명 환자 비중은 수도권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8월 중순부터 늘어나기 시작해 15일 25.0%→16일 25.4%→17일 26.4%로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재확산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기사와 사진은 직접적 관련 없음 [사진제공 = 연합뉴스]

 

[뉴스투데이=황재윤 기자] 최근 5개월간 서울시 지하철 마스크 미착용 관련 신고가 5만 9118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완주(충남 천안 을) 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5월 3746건, 6월 7875건, 7월 1만 999건, 8월 2만 4277건, 9월 1일부터 20일까지 1만 2221건으로 나타났다.

미스크 미착용에 이어 직원을 상대로 이뤄진 폭언과 폭행한 경우도 12건, 승객 간 다툼 사건도 10건이 보고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교통공사는 마스크 미착용에 대한 법적 처벌 근거가 따로있지 않아 처벌을 하지 않았다. 다만 ‘철도안전법’ 제49조를 근거로 과태료 25만 원을 부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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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의원은 “서울교통공사가 ‘철도안전법’을 근거로 과태료 25만원을 부과한 사례는 8건이지만 단 1건의 과태료도 수납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대중교통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는 만큼 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정부와 서울시 등은 홍보를 강화하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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