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와 롯데 간의 아이스크림 ‘양강구도’ 향배 주목돼

한유진 기자 입력 : 2020.10.01 10:58 |   수정 : 2020.10.01 13:59

공정위, 빙그레의 해태아이스크림 인수 승인/기업결합으로 인한 ‘경쟁 제한’ 우려 없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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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한유진 기자]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이 빙그레(대표 전창원)와 롯데그룹 계열사(롯데제과·푸드)간의 양강구도로 재편돼 향후 판도 변화가 주목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달 28일 빙그레의 해태아이스크림 인수를 승인했기 때문이다. 빙그레는 지난 3월 31일 해태아이스크림 주식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맺고 공정위에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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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투게더와 해태 브라보콘 아이스크림 [그래픽=한유진]

 


■ 기업결합에 의한 '시너지 효과', 빅2 간의 팽팽한 접전 낳을 듯

 

공정위는 “기업결합으로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의 경쟁이 제한될 우려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빙그레와 해태아이스크림이 결합하더라도 롯데그룹 계열사(롯데제과·푸드)가 여전히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 1위 사업자 지위를 유지하고 가격 인상 압력을 분석한 결과 인상 요인이 없다고 공정위는 판단했다.

 

그러나 2,3위 사업자 간의 기업 결합에 의한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경우 빙그레와 롯데 간의 경쟁은 팽팽한 접전 양상을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015년 2조184억원이던 국내 아이스크림 매출액은 지난해 1조4252억원으로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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