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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림산업 1분기 영업익 2902억원…전년대비 20.5% 증가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대림산업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90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509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8.1%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2232억원으로 같은 기간 5.6% 줄었다.   건설사업 모든 부분의 원가율이 개선돼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했다. 또한 연결 자회사인 삼호의 실적 개선과 고려개발의 연결 편입 효과 등도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대림산업 수송동 사옥 모습 [사진제공=대림산업]   다만, 석유화학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제품 수요감소 및 유가 급락에 따라 일시적으로 이익이 감소했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와 비슷한 3010억원과 2232억원을 기록했다.   연결기준 신규 수주는 코로나19 사태로 영업환경이 위축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9508억원을 달성했고 1분기 말 수주 잔고는 지난해 말과 비슷한 20조6236억원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부채비율과 순차입금은 전년 동기 대비 일부 증가했지만 연결기준 부채비율 105%, 순현금 530억원으로 여전히 건설업종 최고 수준의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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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9
  • 강북지역 집값 리딩 ‘노도강’, 3월부터 하락세 뚜렷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강북지역 집값을 이끌면서 정부의 각종 부동산대책의 풍선효과를 톡톡히 누렸던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지역의 집값 하락세가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올 들어 2월 정점을 찍은 후 3월부터 급하강하고 있는 거래량에 힘이 실리는 이유다.   2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27일 기준)은 -0.07%를 기록하면서 5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총선 결과로 기존 정책의 유지 및 강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실물 경제 위축 등으로 관망세가 짙어지는 있고 재건축 고가단지 위주로 급매물이 증가되고 있다.   강남권에서 시작된 하락세가 강북지역으로 번지고 있다. 12·16대책 이후 중저가 아파트가 몰려 있는 ‘노도강’ 역시 지난 2월을 정점으로 거래량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여당의 압승으로 끝난 총선의 여파로 규제가 지속되거나 강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코로나19와 강남 재건축 단지가 하락하면서 이들 지역의 투자수요가 빠지면서 집값 하락을 가져오고 있다. 사진은 노원구 월계동에 있는 미륭아파트 모습. [사진=최천욱 기자]   강북14개구(-0.02%)는 고가 단지 위주로 하락하고, 노원구(-0.02%)는 월계동 재건축 단지 위주로 떨어지는 등 강북 모든 구에서 보합내지 하락세를 보였다. 노원구의 하락은 지난해 6월 3일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도봉구와 강북구는 3주 연속 보합세를 나타냈다.   ‘노도강’의 거래도 확연하게 줄어들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12·16대책의 풍선효과로 이들 지역은 올 들어 2월(노원 1159건, 도봉 561건, 강북 260건)에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였다. 3월(노원 628건, 도봉 309건, 강북 157건) 들어서는 45%가까이 줄었고 급기야 이달(노원 179건, 도봉 89건, 강북 36건)에는 72% 감소했다.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집값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매수심리가 더욱 위축된 걸로 해석된다. 더불어 투자수요가 빠졌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이에 대해 “노원구 월계동의 ‘미미삼’(미륭미성삼호)재건축 단지에 투자수요가 몰렸다가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우려되고 강남권 재건축 단지가 하락하면서 (노원구에서 투자수요가)사라졌다”고 말했다.   ‘코로나19’여파를 포함해 대출 규제, 보유세 부담, 자금출처 강화, 매수세 감소 등으로 인한 거래 절벽이 이어지면서 가격 조정을 통한 이들 지역의 집값이 하락세가 계속되거나 하락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노원은 개발 기대감(재건축)으로 호가는 올랐지만, 개발의 가시성이 없고 노후된 아파트가 집중돼 있다보니 가격이 오르기 힘든 상황이고 재건축 지역도 아니고, 아파트도 많이 없는 지역인 도봉은 주축이 되고 있는 창동권·방학권역의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이 몰릴 가능성이 없는 걸로 파악된다.   강북은 성북이나 도심권을 두고 가격상승이 이뤄졌고, 실제 뉴타운인 길음과 미아까지 개발 예정이지만, 문제는 길음도 지어진지 10년이 지났고, 미아도 특별히 움직임은 없는 주택가가 많아서 가격상승이 어려운 걸로 보인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높은 노후도와 개발의 지체, 높은 경사도로 인한 인구밀집으로 주거환경의 저평가 등이 주 원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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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9
  • [현장] 창고 대신 ‘백화점’에 둥지 튼 이케아…국내 첫 도심형 매장 오픈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도심 외곽 지역에 창고형 대형 매장으로 익숙한 이케아가 이번에는 도심 지역에 위치한 백화점에 새롭게 입점한다.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천호’는 국내 최초 도심형 접점 매장이다.   이케아는 오는 30일 현대백화점 천호점 9층 리빙관에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천호’를 오픈한다. 플래닝 스튜디오란 이케아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매장으로 기존 교외에서 운영하는 창고 형태의 초대형 점포와 달리 도심에서 운영하는 스튜디오 형태의 소형 매장이다. 이케아가 오는 30일 국내 첫 도심형 접점인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천호'를 공식 오픈한다. [사진=안서진 기자]  한국 최초의 도심형 접점 매장인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천호’는 기존의 창고형 매장보다는 작지만 일반 리빙 브랜드 매장보다는 10배 이상 큰 규모다. 506㎡ 규모로 선보이는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천호’는 홈퍼니싱 컨설턴트를 통해 플래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가 29일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천호'에서 매장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안서진 기자]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코리아 대표는 “플래닝 스튜디오를 열기전 장소를 정하기 위해 다양한 조사를 했고 많은 후보 지역들이 있었다”면서 “그중에서도 천호는 인구가 많고 교통이 편리하며 홈퍼니싱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이기 때문에 도심형 매장의 조건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최초이자 전 세계 14번째 플래닝 스튜디오로 문을 열게 된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천호’는 숍 윈도우(Shop window)와 5개의 룸셋, 그리고 1대1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플래닝 존 등 홈퍼니싱 영감과 아이디어 가득한 토탈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숍 윈도우는 고객이 이케아를 만나는 첫 번째 공간으로 이케아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콘셉트를 보여준다. 특히 매장 내 룸셋은 침실 솔루션으로 구성돼 있다. 이처럼 ‘침실’에 집중한 플래닝 스튜디오는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천호’가 최초다.  매장 내 룸셋은 최적의 수면 환경을 위한 빛, 온도, 소리, 편안함, 공기의 5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이케아가 제안하는 다양한 침실 솔루션을 보여준다. [사진=안서진 기자] 매장 내 룸셋은 최적의 수면 환경을 위한 빛, 온도, 소리, 편안함, 공기의 5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이케아가 제안하는 다양한 침실 솔루션을 보여준다. 또한 매트리스 및 옷장 스튜디오에서는 고객의 수면 패턴과 수납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고 나만의 침실을 구성해볼 수 있다.   한편 이케아는 한국 진출 직후 2020년까지 국내 매장 5개 오픈 계획을 밝히며 국내 시장에 대한 욕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러한 계획에 따라 이케아는 지난 2014년 광명점을 시작으로 2017년 고양점을 오픈했다.   이후 ‘가구 공룡’으로 국내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이케아는 지난해 12월 오픈한 기흥점에 이어 올해 2월 수도권 밖 첫 번째 매장인 동부산점을 오픈했다. 이달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천호점까지 오픈하면서 당초 계획이 수월하게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요한손 대표는 “올해 도심형 매장을 서울에서 한번 시험해 보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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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
    2020-04-29
  • LG전자 영업이익 1조원 돌파 원동력은 건조기, 스타일러 등 위생가전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LG전자는 2020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4조7278억원 영업이익 1조904억원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14조9151억원)와 비교해 1.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9006억원)은 21.1% 증가했다. 영업이익률(7.4%)은 역대 1분기 기준 가장 높고, 1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09년 2분기 영업이익 1조240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냈고, 이후 35분기 만인 2018년 1분기 1조1078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LG전자는 2020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4조7278억원 영업이익 1조904억원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사진제공=LG전자]   ■ LG전자 TV 부문 영업이익 3258억원, 전년 동기대비 31.7% 증가…OLED TV 덕 '톡톡'/스마트폰 사업본부 MC 영업손실 2378억원으로 적자 지속 사업본부별로 보면 건조기·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 사업본부(H&A)의 1분기 매출은 5조4180억원 영업이익 753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와 원가 절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HE 사업본부의 1분기 매출액은 2조9707억원 영업이익 325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1.7% 증가했다. LG전자는 "북미와 유럽에서 주요 거래선의 영업중단 및 축소 등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올레드 TV 등 프리미엄 제품의 견조한 판매와 원가절감 등으로 영업이익률은 11.0%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 사업본부의 1분기 매출액은 9986억원 영업손실 2378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LG전자 MC 사업본부는 2015년 2분기 처음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한 이후 20분기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회사는 생산지 효율화, 마케팅 감소 등으로 비용은줄었지만 스마트폰 매출이 감소하면서 영업손실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전장사업을 담당하는 VS 사업본부의 1분기 매출은 1조3193억원 영업손실 96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기차부품 사업과 자회사인 ZKW의 램프사업 매출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2.1% 줄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북미와 유럽 지역 완성차업체의 공장가동 중단에 따른 매출 차질이 영업적자로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B2B 사업을 담당하는 BS 사업본부 1분기 매출액은 1조7091억원 영업이익 2122억원을 기록했다. 노트북 등 IT 제품과 태양광 모듈 판매가 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3.5% 26.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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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9
  • 삼성SDI,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40억원···전년 동기 대비 54.6% 급락
    [뉴스투데이=김태진 기자] 삼성SDI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3975억원, 영업이익 54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4.6%, 전분기 대비 168.7% 급락하며 영업이익이 절반 이상 감소한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삼성SDI는 올해 1분기 실적발표에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급락했다고 공시했다.[사진제공=연합뉴스]     전지사업부문 매출은 1조7936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8.8% 감소했다. 삼성SDI는 중대형전지 중 자동차전지가 계절적 비수기로 판매가 감소했고 에너지저장시스템(ESS)도 국내 수요 약세로 판매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소형전지의 경우 코로나19 영향으로 원형 판매가 감소했다. 다만 폴리머 배터리의 경우 주요 고객의 신모델 출시 효과로 시장 약세에도 불구 매출을 유지했다.   전자재료사업부문 매출은 602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반도체소재는 D램 수요 증가로 판매가 견조했으며 편광필름도 대형TV 중심으로 매출이 소폭 증가했으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의 수요 약세로 매출이 감소했다.   삼성SDI는 2분기 중대형전지의 경우 ESS를 중심으로 1분기 대비 매출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자동차전지는 전분기 수준 매출을 유지하고 ESS는 해외 전력용 프로젝트 중심으로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소형전지는 전동공구, 청소기 등에 들어가는 원형전지 판매가 회복될 것으로 관측했다. 폴리머는 스마트폰 시장 약세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전자재료사업부문은 전분기 수준의 매출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디스플레이소재는 전방 수요 약세가 예상되지만, 반도체소재는 서버용 D램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다.   ■ 삼성SDI “코로나19 영향은 2분기에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   삼성SDI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코로나19가 사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1분기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직접 영향은 크지 않았다”며 “2분기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전방 수요 감소 등 본격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1분기보다 2분기가 본격적인 코로나19 영향권이라는 설명이다.   이어 “사업부별로 상이하겠지만, 판매량도 계획 대비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중대형전지와 전자재료에 비해 IT 비중이 높은 소형전지는 코로나 영향이 상당히 클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에 따른 대응방안에 대해서는 “시설투자는 현재 코로나19에 따른 수요 변동 가능성이 커서 시장 상황에 맞춰 투자 규모, 일정 조정이 필요하면 탄력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다만 자동차 전지는 고객과 약속한 중장기 물량에 따라 증설을 계획한거라 현재까지는 특별한 변동이 없으며, 이에 따라 헝가리 공장도 계획대로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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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9
  • 올 1분기 지방 청약시장서 대구 ‘시선집중’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올해 1분기 지방 청약시장에서 대구지역이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곳에서 분양한 단지 대부분이 수요 충족이 되는 재건축, 재개발 정비사업 물량이었기 때문이다.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 광주 등 수도권과 달리 규제를 덜 받아 청약조건이 까다롭지 않은 주요 광역시로 확산되고 있는 모습이다.   29일 부동산114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5대 광역시를 포함한 지방에서의 분양 단지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22.3대 1을 기록했다. 온라인 청약신청이 아파트투유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된 200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당시만 하더라도 지방의 청약 시장은 큰 인기를 끌지 못했고 집값이 회복시점에 들어간 2013년 이후 청약시장의 관심도가 높아졌다.   올해 1분기 지방 청약시장 1순위 평균 경쟁률(22.3대 1)이 지난 2002년 이후 가장 높았다. 특히 대구지역은 100대 1을 넘는 단지가 등장하면서 평균 60.8대 1을 기록했다. 사진은 GS건설이 지난 2월 대구 중구에서 분양한 청라힐스자이 투시도. [사진제공=GS건설]   여기에 1순위 자격요건이 통장 가입 후 2년에서 1년으로 완화되면서 수요자들이 몰리기 시작한 2015년부터는 평균 15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방 부동산 불패지역 중 한 곳인 대구는 60.8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높았다. 이어 부산(35.1대 1)과 전남(26.6대 1)이 뒤를 이었다.   이들 지역은 새 아파트로 갈아타고자 하는 현상과 경쟁력 있는 분양가 그리고 비규제지역으로 단기간 내 전매가능하다는 점 등이 수요자와 투자자에게 공통분모로 작용한 걸로 해석된다. 더불어 최근 3~4년간 침체기를 겪으면서 집값 하락을 겪었고 공급도 부족해 회복하려는 움직임도 반영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대구에서는 ‘청라힐스자이’(141.4대 1), ‘반월당역서한포레스트’(119.6대 1)가 100대 1을 넘겼고 부산에서는 ‘쌍용 더플래티넘해운대’가 226.5대 1로 올해 지방 분양단지 중 가장 ‘핫’했다. 전남은 ‘순천금호어울림더파크2차’(55.1대 1)와 ‘여수웅천마린파크애시앙2단지’(48.5대 1)가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대구와 함께 ‘대대광’(대구대전광주)으로 불리는 대전과 광주는 아직 마수걸이 분양을 하지 않았다. 대출과 전매제한 등 부담이 덜하고, 새 아파트는 분양가 경쟁력이 있어 단기간 내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투자수요 유입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들 지역의 분양시장은 당분간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 분양시장도 ‘코로나19’로 사이버 모델하우스가 분양 마케팅의 홍보 수단으로 자리매김하는 분위기다.   한 전문가는 이와 관련해 “지방 청약시장 사이버 모델하우스의 장단점은 특별히 없다”면서도 “부동산 투자를 위해 지방까지 내려가기는 어려운 상황인데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좀더 세부적으로 알 수는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브랜드 건설사들은 5월과 6월, 지방에서 약 1만7826가구(23곳)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방에서 계획된 3만1950가구(40곳)의 55.8%를 차지하며, 1년 전 같은 기간 1만2114가구(11곳) 보다도 47.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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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9
  • [신상NEWS] ‘폴햄 X 해태제과 맛동산’ 컬렉션 출시 外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브랜드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협업 신제품들이 대거 나왔다. 패션브랜드 폴햄은 해태제과 인기 스낵 ‘맛동산’과의 협업 컬렉션을, 국내 패션브랜드 시스템은 글로벌 패션브랜드 타미힐피거과 함께 협업 컬렉션을 내놓았다. SPA 브랜드 스파오는 KBO 구단 LG트윈스·한화이글즈 캐릭터를 담은 신제품을 출시했다. 던킨도너츠는 모바일게임 ‘브롤스타즈’ 캐릭터를 활용한 도넛을 내놓는가하면 쉐이크쉑은 글로벌 티(Tea) 브랜드 ‘티트라’와 손잡고 ‘피프티 피프티’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사진제공=해태제과]     ■ ‘폴햄 X 해태제과 맛동산’ 컬렉션 출시 에이션패션이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폴햄(POLHAM)과 해태제과의 대표 스낵 ‘맛동산’이 협업한 ‘폴햄 X 맛동산’ 컬렉션이 오는 5월4일 출시된다.  맛동산의 시그니처 아트워크를 활용한 다섯가지 컬러의 티셔츠 라인과 두가지 버전의 피크닉 세트를 함께 선보인다. 티셔츠 라인은 폴햄의 베이직 티셔츠에 맛동산 고유의 로고 프린팅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입기 좋게 나왔다. ‘폴햄 X 맛동산 피크닉 컬렉션’은 티셔츠, 에코백, 피크닉매트로 구성됐다. 피크닉 패키지 피크닉세트 구매시 해태제과의 인기 과자류 6종을 모은 ‘종합과자선물세트’까지 함께 증정한다.  폴햄의 맛동산 콜라보 라인은 오는 5월4일부터 폴햄 공식 온라인 몰과 일부 매장(스타필드 고양점, 용산 아이파크점, NC강서점) 디스플레이 및 온라인 스토어 무신사를 통해 선보인다.  폴햄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오랜 시간 대중들의 큰사랑을 받아온 캐주얼 브랜드와 국민과자와의 협업으로 그 의미를 담았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사회적으로 위축된 현실에서 잠시라도 유쾌함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제공=한섬]   ■ 한섬, ‘시스템 X 타미힐피거’ 슈즈 캡슐 컬렉션 출시 현대백화점그룹 패션전문기업 한섬이 시스템・시스템옴므 브랜드 론칭 30주년을 맞아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타미힐피거와 협업한 ‘시스템 X 타미힐피거(SYSTEM X TOMMY)’ 슈즈(Shoes)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시스템・시스템옴므 론칭 30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로그인(Log-in)’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로그인 캠페인’은 시스템・시스템옴므가 론칭한 1990년대의 아날로그적 감성을 2020년대 밀레니얼 감성과 ‘접속(로그인)’해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스템 X 타미힐피거(SYSTEM X TOMMY) 슈즈(Shoes) 캡슐 컬렉션’은 뉴트로(New+Retro, 새로움과 복고의 합성어) 풍의 디자인으로 ‘청키 스니커즈’와 ‘슬립 온(끈·장식 없이 손쉽게 신고 벗을 수 있는 신발)’ 등 2개 모델이다. ‘청키 스니커즈’는 두 브랜드의 로고를 활용해 옆면에 빛을 반사하는 ‘리플렉티브(Reflective)’ 프린트를 감각적으로 적용했다. ‘슬립온’은 신축성이 좋은 엘라스틱 밴드를 적용해 착용감이 편안하고 팬츠・스커트 등과 매치하기 좋다.  색상은 남녀 각각 화이트・블랙 두 종이다. 청키 스니커즈는 18만8000원, 슬립온은 14만8000원이다. 현대백화점 본점, 판교점 등 전국 시스템・시스템옴므 매장과 타미힐피거 매장, 그리고 온라인몰 더한섬닷컴, H패션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섬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 제품은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에서도 출시돼 시스템・시스템옴므의 글로벌 확대 정책과도 연관돼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셀렙과 연계한 이슈성 콜라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이랜드월드]   ■ 스파오, LG트윈스·한화이글스 협업 신제품 출시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가 전개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가 KBO 소속 구단 LG트윈스, 한화이글스와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스파오는 코로나19로 무관중 야구 개막이 5월5일로 정해진 가운데 집에서 야구팀을 응원하는 집콕족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출시 상품은 각 구단을 상징하는 캐릭터가 새겨진 후드티셔츠와 반팔 티, 져지 티셔츠다. LG트윈스의 ‘쌍둥이’와 한화이글스의 ‘수리’가 후드 티셔츠에 새겨져 있다. ‘수리 후드 티셔츠’는 수리가 스파오의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을 자수로 담았다. 2개 구단과 스파오가 함께하는 이번 프로야구 컬렉션은 29일 스파오 공식 온라인몰과 무신사를 통해 출시된다. 오프라인 매장은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강남점을 비롯한 주요 매장에서 판매가 진행된다. 스파오는 출시를 기념해 각 구단별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과 사인볼, 협업 상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된다.     [사진제공=던킨]   ■ 던킨, ‘브롤스타즈’ 캐릭터 담은 도넛 3종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이 모바일게임 ‘브롤스타즈(Brawl Stars)’의 캐릭터를 활용한 이달의 도넛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 IP 글로벌 공식 라이센싱 사업권을 보유한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탄생한 신제품들로, 오는 30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던킨의 ‘이달의 도넛’은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 속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다. △브롤스타즈를 상징하는 심볼 모양 초콜릿이 올라간 바나나향 링 도넛 ‘브롤스타즈 링도넛(1900원)’ △노란색 바나나향 링 도넛에 브롤스타즈 캐릭터 레온을 연상시키는 패키지가 더해진 ‘브롤스타즈 레온 링도넛(1500원)’ △스트로베리 필링 도넛에 브롤스타즈 캐릭터 스파이크의 패키지가 더해진 ‘브롤스타즈 스파이크 필드(1700원)’ 등 3종이다. 신제품 출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5월1일부터 던킨 매장에서 제조하는 아이스 음료 주문 시 통통 튀는 디자인의 ‘브롤스타즈 리유저블컵’에 담아 제공한다. 단, 리유저블컵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다가오는 가정의 달 5월에는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 캐릭터를 활용해 더욱 특별해진 던킨의 도넛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쉐이크쉑]   ■ 쉐이크쉑, 티트라 협업 ‘피프티 피프티’ 2종 출시 쉐이크쉑은 프리미엄 티 브랜드 티트라(Teatra)와 협업한 ‘피프티 피프티(50/50)’ 2종을 5월부터 두 달 한정으로 판매한다.  기존 ‘피프티 피프티’는 레몬에이드와 홍차를 50대 50 비율로 섞어서 만든 쉐이크쉑의 시그니처 음료다. 이번에 티트라와 협업한 ‘피프티 피프티’ 2종은 SPC그룹이 3년여간 전 세계 주요 차 산지를 돌며 찾아낸 최상급 원료로 만든 프리미엄 티 브랜드 티트라와 협업했다. 신제품 2종은 ‘히비스커스 피프티 피프티’와 ‘하동 그린티 피프티 피프티’다. 레몬에이드를 베이스로 티트라 대표 제품 2종을 블렌딩해 만들었다. ‘히비스커스 피프티 피프티’는 히비스커스 열매, 사과, 코코넛 등을 재료로 한 ‘셀럽히비스’티를 활용해 상큼한 맛과 루비 색깔이 특징이다. ‘하동 그린티 피프티 피프티’는 파파야, 파인애플, 머스캣 등과 하동 녹차가 섞인 ‘프루티 하동 티’를 통해 녹차의 깊은 향과 과일향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쉐이크쉑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해피포인트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5월6일부터 19일까지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정답을 맞춘 고객 중 총 100명을 추첨해 ‘피프티 피프티’ 제품으로 교환 가능한 해피콘을 증정한다.  또 5월1일부터 14일까지 인스타그램에서도 ‘신메뉴 출시 기념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쉐이크쉑 코리아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피프티 피프티’ 출시 소식을 친구에게 알리면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며 50명을 추첨해 ‘피프티 피프티’ 제품으로 교환 가능한 해피콘을 증정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국내 프리미엄 차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쉐이크쉑 ‘피프티 피프티’와 어울리는 티 협업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버거와 티 음료의 색다른 페어링 조합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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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9
  • 삼성전자 코로나 위기 속에 1분기 실적 선방, 반도체 및 스마트폰 영업이익 개선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삼성전자가 2020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5조3300억원 영업이익 6조4500억원 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직전 분기(59조8800억원) 대비 7.6% 하락했지만, 전년 동기(52조3900억원) 대비로는 5.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7조1600억원) 대비 7000억원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6조2300억원) 대비로는 2000억원 증가했다.   반도체 부문이 견조한 실적을 거뒀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부문 영업이익이 증가해 코로나19위기 속에서도 전반적으로 선방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2020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5조3300억원 영업이익 6조4500억원 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사진제공=삼성전자]      1분기 매출은 디스플레이, 소비자가전(CE) 부문은 비수기,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분기(59조8800억원) 대비 7.6% 하락했지만, 전년 동기(52조3900억원) 대비로는 서버와 PC용 부품 수요 증가 등으로 5.6% 증가했다.   ■ 반도체 1분기 매출 17조6400억원 영업이익 3조9900억원…효자 노릇 ‘톡톡’ 반도체는 1분기 매출 17조6400억원 영업이익 3조9900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재택근무와 온라인 교육 증가로 서버와 PC 중심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회사는 하반기 메모리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이 높지만, 온라인 서비스 기반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확산으로 고사양·고성능 메모리 수요는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2테라바이트(TB) 이상 고용량·고부가 서버 SSD 수요 확대에 주력 동시와 5세대 V낸드 전환도 확대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파운드리 사업 등이 속한 시스템LSI 1분기는 2020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에 따라 5G 모바일 프로세서, 초고화소 이미지센서 공급 확대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증가했다. 2분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인 수요 위축이 예상되나, 5G SoC(System on Chip)와 프리미엄 이미지센서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1분기 파운드리 사업은 5G와 이미지센서 칩 수요는 증가했으나, 중국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 수요 감소의 영향으로 실적은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다.  2분기는 5나노 양산으로 EUV(Extreme Ultra Violet, 극자외선) 공정 리더십을 확대하고 5나노 이하 공정의 제품 수주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하반기는 소비자용·컴퓨팅용 등으로의 응용처 다변화와 함께 미세 공정 투자를 지속하며, 5나노 핀펫(FinFET) 공정 본격 양산과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GAA(Gate-All-Around) 3나노 공정 또한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 ■ IM부문 1분기 매출 26조 영업이익 2조65000억원  1분기 모바일·IT(IM) 부문은 매출 26조원 영업이익 2조65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분기말 코로나19 확산으로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갤럭시S20과 Z플립 등 플래그십 제품 출시 등으로 전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이익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IM부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4조9500억원 영업이익은 2조5200억원이다. 네트워크 사업 1분기는 국내외 5G 상용화 확대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 CE 부문 1분기 매출 10조3000억원 영업이익 4500억원 1분기 소비자가전(CM) 부문의 매출액은 10조3000억원 영업이익 45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10조400억원)과 영업이익(5400억원) 각각 2600억원 900억원 줄었다. 삼성전자는 “TV 사업은 계절적 비수기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분기와 전년도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연기 등으로 인해 2분기 TV 시장이 전년 대비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온라인 프로모션과 라인업 운영을 확대해 온라인 구매 수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디스플레이 사업, 1분기 매출 6조5900억원 영업손실 2900억원 디스플레이 사업에서는 1분기 매출 6조5900억원 영업손실 29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측은 “1분기 전반적인 패널 판매 감소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2분기 중소형 디스플레이 사업은 고객사 수요 감소에 따른 실적 악화가 예상되지만 차별화된 제품 성능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판매 개선에 주력할 예정이다”면서 “대형 디스플레이는 초고화질과 초대형 TV 등 차별화된 패널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1분기 시설투자는 7조3000억원으로 반도체 6조원, 디스플레이 8000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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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9
  • [뉴투분석] 삼바의 실적개선으로 증선위 분식회계 논리 퇴색, 힘 받는 이재용 부회장의 ‘바이오’ 구상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코로나19 여파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성바이오)와 삼성바이오에피스(이하 삼성에피스)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선방하면서 양사를 ‘제2반도체’로 키우겠다는 이재용 부회장의 바이오 구상이 구체화하고 있는 모양새다. 삼성바이오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72억원 62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1254억원)와 비교해 65.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234억원) 대비 860억원 증가해 흑자전환했다.   삼성바이오와 삼성에피스의 실적 개선은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의혹과 논리적으로 음의 상관관계이다. 분식회계란 "회사의 실적을 좋게 보이게 하기 위해 회사 장부를 조작하는 행위"이다. 양사의 실적이 악화될수록 양사의 가치는 낮아지므로 과거 행위가 분식행위라는 의혹은 커지게 된다. 반면에 실적이 좋아지는 추세가 분명해지면, 분식회계 주장은 시장의 평가와 정반대 입장을 취하는 모순에 빠지게 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건물 외관[사진=뉴스투데이DB]  ■ 삼성바이오, 올해 1분기 영업이익 626억원 기록…흑자전환 성공 / 삼성에피스, 바이어시밀러 유럽서 25% 성장   삼성바이오의 흑자전환 성공은 회사에 위탁생산(CMO)을 한 해외 바이오기업이 개발에 성공하면서 회사가 받는 계약금이 증가한 것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삼성바이오는 지난 2018년 9월 이뮤노메딕스와 CMO 계약을 체결한 제품이 지난 22일(현지시간) 식품의약국(FDA) 최종 승인을 받으면서 개발 성공 후의 상업 물량 확정 조건이 성립해 계약금액을 정정공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에 345억5800만원이었던 계약금액이 1844억6000만원으로 껑충 뛰었다.   삼성바이오는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에 성공할 것으로 거론되는 ‘비어’(Vir)와의 협업도 진행 중이어서 사업의 미래 전망성도 좋다는 평가다.   삼성바이오 자회사인 삼성에피스의 1분기 실적도 선방했다. 회사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3종이 올해 1분기 유럽에서 큰 폭의 매출 증대를 이뤄냈다.    삼성바이오 유럽지역 마케팅 파트너사 바이오젠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의 자가면역질환치료제 바이오시밀러 3종(베네팔리·플릭사비·임랄디)은 올해 1분기 유럽에서 2억1880만달러(약 267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수치다. 다만, 바이오젠의 발표는 제품이 시장에서 팔린 매출을 의미해 삼성바이오의 회사 매출과는 차이가 있다.   삼성바이오와 삼성에피스는 산업구조 측면에서 파트너 관계이다. 삼성에피스는 바이오시밀러와 같은 신약을 연구 개발하는 연구회사이고, 삼성바이오는 바이오의약품을 위탁생산하는 CMO업체다. 바이오젠이 유럽시장에서의 삼성에피스의 제품 판매 규모를 공개하는 이유다. 특히 삼성에피스는 지난해 7월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SB8(프로젝트명, 성분명 베바시주맙)’ 개발을 마치고 유럽 출시를 위한 허가 심사단계에 돌입했다. 현재 유럽의약품청(EMA)에 제출한 판매허가 신청서 제출을 완료하고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 검찰과 시민단체 삼성바이오의 장부상 가치 '부풀리기' 주장 / 분식회계 의혹 수사 마무리 단계 양사의 이 같은 실적개선 추세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검찰과 시민단체가 주장하는 삼성바이오의 분식회계 의혹 논리가 약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삼성바이오는 2015년 말 자회사 삼성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회계처리 기준 변경으로 장부상 회사 가치를 4조5000억원으로 늘린 의혹을 받는다. 검찰은 삼성바이오의 장부상 가치가 부풀려진 것에 같은 해 삼성물산과 합병을 앞둔 모회사 제일모직에 유리하도록 하려는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제일모직에 유리한 합병 비율이 형성돼 결과적으로 대주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그룹 지주회사격인 삼성물산 최대주주가 된 것 아니냐는 것이다.  삼성물산은 제일모직과의 합병 전에 자사주 전부를 매각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제일모직이 보유한 삼성바이오 지분(46.3%) 가치를 6조6000억원으로 추산하고, 제일모직에 유리한 합병 비율(1:0.35)에 찬성했다. 국민연금은 삼성물산 1대 주주(지분율 11.6%)로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었다.  한편 검찰은 다음 달 초까지 삼성바이오 수사를 최종 정리한 뒤 다음 달 중순쯤 이재용 부회장 소환 절차를 밟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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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9
  • LG이노텍, 코로나19에도 웃었다…1분기 영업이익 1380억원 기록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LG이노텍(대표 정철동)이 코로나19 여파에도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등의 판매 호조로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28일 발표했다. LG이노텍은 올해 1분기 매출 2조109억원 영업이익 138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LG이노텍은 올해 1분기 매출 2조109억원 영업이익 138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사진제공=LG이노텍]   ■ 올 1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1494억원 증가한 1380억원으로 흑자전환 성공   매출은 전년 동기(1조3686억원) 대비 46.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14억원)와 비교해 1494억원 증가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직전분기 영업이익(2093억원) 대비로는 34.1% 감소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에 코로나19 확산으로 불확실성이 커졌으나, 5G용 반도체 기판과 스마트폰용 카메라모듈 등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차별화 제품의 판매가 늘며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광학솔루션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한 1조3343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41% 감소한 매출이지만 프리미엄 스마트폰용 멀티플 카메라모듈과 3D 센싱모듈 등 고성능·고품질 부품의 판매가 늘면서 실적을 견인할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판소재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3%, 전분기 대비 1% 증가한 289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5G 통신칩에 사용되는 반도체 기판과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기기에 적용되는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 등의 판매가 증가해 안정적 실적을 기록했다. 전장부품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283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배터리 매니지먼트 시스템(BMS) 등 전기차용 파워모듈과 플렉시블 면광원모듈 '넥슬라이드' 등 차량용 고품질 조명모듈의 판매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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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8
  • 코로나19로 실적 부진겪는 현대차, 고부가가치 '프리미엄 전략'으로 돌파구 모색
      [뉴스투데이=김태진 기자] 2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13곳의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업체가 14개국에 설치된 공장 300곳 중 71%(213곳)이 ‘셧다운’ 상태에 들어갔다. 현대차그룹의 울산3공장 등 국내외 공장 중단도 이달부터 본격화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지난 3월 국내외 총판매량은 총 30만8503대로 지난해 동월 대비 20.9% 급락했다. 이러한 감소폭은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었던 2009년 1월 이후 최대치였다. 특히 해외 판매량이 전년 대비 26.2% 감소한 영향이 주효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공장 가동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차가 '프리미엄 전략'을 꺼내들었다.[사진제공=연합뉴스]       4월 또한 중국을 제외한 해외 시장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실상 마비돼 수출 절벽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19일 한국자동차산업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개사의 4월 수출 실적은 12만6580여대로 작년 동월 대비 43%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현대자동차는 값비싼 ‘프리미엄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1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코로나19 장기화 시 판매 대책에 대해서 “비우호적 해외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고수익 모델 중심으로 생산 유연성을 확보해 글로벌 판매 하락에 따른 수익성 방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올해 1월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SUV GV80을 시작으로 3월 G80을 출시했다. GV80은 출시 첫날 계약에 1만5000대가 몰렸고, G80은 2만2000대를 받았다. 현대차는 올해 GV80 판매량을 2만4000대 목표로 했는데 계약 대수는 출시 3개월 만에 목표치를 넘어섰다. G80의 계약 대수 또한 역대 첫날 사전계약 ‘신기록’이다.   실제로 현대차는 코로나19 여파에도 GV80 출시로 올해 1분기 실적이 소폭 증가했다. 지난 23일 현대차는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25조3194억원, 863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6%, 4.7% 증가한 수치이다. 하지만 현대차는 세계 자동차 시장이 유례없는 불확실성에 직면해 수요 감소와 공장 가동 중단 등의 영향으로 판매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판매가 줄었는데도 매출과 영업이익 늘어난 데에는 원가 대비 높은 부가가치를 낼 수 있는 중형급 이상의 프리미엄 차종의 선방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현대차에 따르면 국내 주요 신차들의 미출고 물량은 약 12만대로 추산된다. 최근 현대차가 내놓은 신차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데에 따른 결과이다. 코로나19 영향이 줄어들면 점차 공장 가동이 정상화되면서 다시 수요와 공급이 맞물려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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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8
  • ‘코로나19’무색…개포주공1단지 조합 ‘드라이브 스루’로 총회 개최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조합이 차량에 탑승한 채 안건을 의결하는 ‘드라이브 스루’ 총회를 정비 업계 최초로 개최했다. 조합은 지난달 30일 개포중학교에서 총회를 열 예정이었지만, 정부의 ‘코로나19’확산 우려를 고려해 연기한 바 있다.   28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오전 관리처분변경 승인 총회를 가졌다. 장소가 실내가 아닌 야외이지만, 많은 인원이 모여 ‘코로나19’ 감염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보고 차량에 탑승한 채 총회를 열었다.   개포주공1단지 ‘드라이브 스루’ 총회 모습 [사진제공=YTN화면 캡처]   사업 일정이 늦어지면 그만큼 비용 부담이 늘어나고 ‘코로나19’의 종식을 알수 없기 때문에 이 같은 방식을 택한 걸로 풀이된다.   관리처분변경 승인 총회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전체 조합원(5132명)의 20%인 1027명 이상이 참석해야 하는데 이날 총회에는 1500명 이상이 참석해 총회 개최 요건을 충족시켰다.   참석한 대다수의 조합원들은 차 안에서 스마트폰으로 총회를 시청했고, 차량을 이용하지 못한 일부 조합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스크린을 통해 총회에 참여했다. 안건 투표는 조합원들이 차량 내에서 전달받은 투표지에 기표한 후 방역복을 입은 직원이 직접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1982년 준공된 개포주공1단지는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컨소시엄으로 짓는 단지로, 규모는 144개 동, 총 6700여 가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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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8
  • [유통÷나누기 세상+더하기] KT&G, 취약계층에 ‘상상나눔’ 도시락 전달 外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장기화되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아졌다. 유통업계는 결식아동 등 소외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KT&G는 취약계층에 지역상권에서 구입한 ‘상상나눔 도시락’을 전달했고, BGF복지재단은 저소득 결식아동에게 도시락을 새벽배송 해주기로 했다. 또 코오롱그룹은 위생용품 등을 담은 ‘마음드림팩’을 제작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한다. 매일유업은 전체 직원 중 절반가량이 취약계층인 사회적 기업 ‘남산제빵소’에 우유 1만2000개를 후원하기로 했고, LG생활건강은 중학생 대상으로 진행하는 ‘빌려쓰는 지구스쿨’ 클래스를 온라인 원격 수업으로 전환해 청소년 친환경 수업을 계속하기로 했다.  KT&G 신탄진공장 직원들이 소외이웃 가정을 방문해 ‘상상나눔’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KT&G]     ■ KT&G, 소상공인·취약계층에 ‘상상나눔’ 도시락 전달  KT&G(사장 백복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전국 복지기관에 총 3억원 상당의 ‘상상나눔’ 도시락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상상나눔’ 도시락 지원은 최근 경제적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과 무료 급식소 운영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KT&G 전국 19개 기관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역상권에서 구입한 도시락을 각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돕는다. KT&G는 지난 23일 경남본부와 천안공장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도시락 전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총 수혜 인원은 1만2000명이다. 도시락 지원에 필요한 비용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인 ‘상상펀드’로 전액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기금은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된다. 연간 운영 규모는 약 40억원에 달한다.  이와 함께, KT&G는 KT&G복지재단 지원사업과 사내 캠페인을 통해서도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 있다. KT&G복지재단은 지난 2004년부터 독거노인 대상 도시락 배달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지난 14일부터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노인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도시락에 위생용품, 비타민, 간편부식 등을 추가해 배달하고 있다. 김경동 KT&G 사회공헌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8일 강서양청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취약계층 아동 주말식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에서 양경희 BGF복지재단 이사장과 민계홍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BGF복지재단]     ■ BGF복지재단, 저소득 결식아동에 ‘헬로네이처’ 새벽배송 실시  BGF복지재단은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이하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헬로네이처 새벽배송을 통해 저소득가정 결식아동들의 주말 식사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강서양청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경희 BGF복지재단 이사장과 민계홍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동들의 결식 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한 뜻을 모았다. 저소득가정 아동들은 평일에는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식사를 해결할 수 있지만 주말에는 돌봄 장소와 인력 부재 등으로 지원의 손길이 닿기 어렵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이 있으나 정부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있다. BGF복지재단은 이런 상황을 고려해 결식아동들의 주말 식사를 새로운 유통 트렌드인 새벽배송을 통해 집으로 직접 전달하기로 했다. 주말 사이 발생할 수 있는 아동 결식을 예방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가능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와 양천구의 교육복지우선지원 거점 학교 내에서 교육지원청이 추천한 법정 저소득가정, 한부모 및 조손가정과 여러 이유로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초등학생 약 50여 명이다. 이들에게는 5월부터 온라인 푸드 라이프샵 헬로네이처의 새벽배송을 통해 토요일, 일요일 주말 각각 1식의 식사 메뉴가 새벽배송 시스템을 통해 전해진다. 식단은 아동들에게 고품질의 균형 잡힌 건강식을 제공한다는 취지에 맞춰 실제 헬로네이처에서 판매하고 있는 유기농 흑미밥, 비빔밥 세트, 과일 도시락, 소고기 야채죽, 에그샐러드, 함박스테이크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양경희 이사장은 “결식아동 급식 지원사업은 단순히 배고픔을 채워주는 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세심한 관심과 진정성 있는 활동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이 2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위해 위생용품과 심리지원 물품이 담은 ‘마음드림팩’을 제작해 40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오롱그룹]     ■ 코오롱, 위생용품 담은 ‘마음드림팩’ 지역아동센터에 전달  코오롱그룹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돕는다. 코오롱사회봉사단(총단장 서창희)은 28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위생용품과 심리지원 물품이 담긴 ‘마음 드림팩’을 제작해 40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 팩은 지역아동센터 운영 중단으로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전국 초등학생 700명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마음 드림팩’에는 마스크와 휴대용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과 간식, 놀이용품 등 10가지 물품을 담았다. 코오롱그룹이 운영하는 친환경 에너지 학교 '에코 롱롱'이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과학키트도 온라인 콘텐츠와 함께 제공해 각 가정에서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코오롱그룹이 코로나19 피해 이웃을 돕고자 지난달부터 전사적으로 진행 중인 ‘더하고 곱하고 나누기’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됐다. 코오롱 임직원들은 ‘마음 더하기’ 성금으로 이번 물품마련 재원을 보탠 것을 비롯해 ‘1만2438개 손길 곱하기’ 소상공인 홍보, ‘체온 나누기’ 헌혈 등 적극적으로 동참해왔다.     27일 서울 매일유업 본사서 열린 남산제빵소 매일우유 후원식에서 조성형 매일유업 COO(왼쪽)와 김종택 ㈜브레드인스마일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매일유업]     ■ 매일유업, 사회적 기업 ‘남산제빵소’에 우유 1만2000개 후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사회적 기업 ‘남산제빵소’에 우유 1만2000개를 후원한다. 매일유업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소재 본사에서 사회취약계층과 장애인들의 일터를 후원하는 ‘남산제빵소(대표 김종택)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후원 전달식은 매일유업 조성형 COO, ㈜브레드인스마일 김종택 대표이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산제빵소’는 ㈜브레드인스마일이 운영하는 대구, 경북지역 카페다. 사회취약계층과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직원의 절반 이상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사회적 기업이다. 매일유업은 발달장애인들의 일터인 ‘남산제빵소’를 후원하기 카페 운영을 위한 매일우유 1000ml 1만2000개를 6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일유업은 다양한 기회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들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 직원이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빌쓰지 라이브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LG생활건강]     ■ LG생활건강, ‘빌려쓰는 지구스쿨’ 온라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강화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중학교를 찾아가는 ‘빌려쓰는 지구스쿨 라이브 클래스(Live Class)’를 열고, 업계 최초 온라인 기반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일선 학교들이 온라인 원격 수업을 실시하는 가운데 매년 60여 개 중학교에서 진행해온 빌려쓰는 지구스쿨 수업을 유튜브 실시간 강의로 새롭게 선보였다. ‘빌쓰지 라이브 클래스’는 이화여대 교육공학팀과 함께 만든 빌려쓰는 지구스쿨 수업을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재설계했다. ‘빌쓰지 라이브 클래스’는 신청한 중학교에 강사들이 찾아가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유투브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수업은 생활 습관 및 진로 분야 총 10과목 중 6과목(세안·양치· 손씻기·뷰티 전문가·향 마케팅·브랜딩)을 진행하고, 해당 학교 선생님과 LG생활건강 임직원 등이 ‘1일 교사’로 참여한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신청한 수업 일정에 맞춰 유튜브 ‘빌려쓰는 지구스쿨’ 채널에 접속하면 출석 점검과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6과목을 정규 수업과 동일하게 참여하게 된다. 특히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미션을 진행하고 토론과 댓글로 참여할 수 있어 디지털 기반의 집단 지성과 협력 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프로그램 설계에 참여한 임유진 서울과학기술대학 초빙교수는 “실시간 온라인 협력 학습은 쌍방향 소통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교수학습법”이라면서 “오프라인 수업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학습자 간 친밀감과 긍정적인 피드백을 공유하는 상호 작용 학습은 매우 색다른 경험을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언택트 시대가 앞당겨진 만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인터넷 강의의 활용 폭이 넓어 자유학기 컨텐츠를 고심하고 있는 일선 학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빌쓰지’는 지난 2015년 6월 교육부와 전국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자유학기제 협약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은 청소년 습관·진로 융합교육이다. LG생활건강은 비영리단체(NGO) ‘에코맘코리아’와 협업으로 친환경 생활 습관과 새로운 직업 세계를 ‘체험 학습’으로 진행한다. 교과목은 △세안과 양치 △머리감기 △손씻기 △설거지 △세탁 △분리배출(이상 생활습관)과 △뷰티 전문가 △주니어마케터-향 마케팅 △주니어마케터-브랜딩(이상 진로) 등 총 10과목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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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8
  • 수급 불균형으로 전세매물 ‘귀한 몸’?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대출 규제와 코로나19, 보유세 부담 등으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하는 것과 달리 전세가격은 상승 중이다. 집값 하락으로 매매 대신 전세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청약 대기자들의 전세시장 유입으로 매물이 귀한 몸이 돼 전셋값이 오르고 있는 걸로 분석된다.   28일 한국감정원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0일까지 4주간 매매가격이 하락세(-0.02%→-0.04%→-0.05%→-0.05%)를 보인 시기 전세가격(0.03%→0.03%→0.02%→0.02%)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코로나19여파로 집값이 계속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심리로 매매 대신 전세를 찾고, 전세 재계약, ‘로또 분양’ 청약 대기 수요의 전세시장 유입 등으로 전세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사진은 고덕센트럴아이파크 모습.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평균 전셋값은 지난해 7월부터 꾸준히 올라 4억6000만원대를,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는 평균 6억600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다.    부동산 한 전문가는 “전세가격의 상승지역이 신축이나 역세권 위주의 주거환경이 좋은 곳”이라면서 “매매가격이 하락하면서 매매를 생각했던 사람들이 전세를 찾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3호선 대치역과 학여울역에서 가까운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84.43㎡는 지난해 4월 4억~5억8000만원에 세입자를 새로 들였다. 이달에는 5억5000만~6억5000만원에 전세 계약서를 섰다. 강동구에 있는 고덕센트럴아이파크(2019년 준공)는 최근 몇 개월 사이 1억원 이상 올랐다. 올 초 5억4000만원에 전세계약을 한 전용면적 84.91㎡가 지난달 6억5000만원에 도장을 찍은 것.   여기에 매매보다는 전세로 살면서 분양을 받으려는 청약 수요와 전세를 재계약하는 세입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점도 전셋값 상승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마포구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마포자이 32평이 8억원에 나왔는데 지난달 보다 몇 천만원 오른 가격”이라면서 “전세를 살던 사람들이 계속 전세로 살아서 전세매물이 없다”고 말했다.   시장에선 전세 수요대비 공급이 부족해 전셋값 상승 분위기가 커지고 있다.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이후 전세 수급지수는 기준인 100을 넘겨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면서 지난달 155.2를 기록했다. 100을 넘으면 전세 공급물량은 부족, 전세금은 상승을 의미한다.   전셋값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상승률이 크지 않아서 안정세를 유지할 것”이라면서도 “(가격)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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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8
  •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중저가폰 대결, ‘갤럭시 A51’와 ‘LG 벨벳’의 특장점은?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00만원 이내의 중저가폰 출시를 다음 달로 확정하면서, 중저가폰 시장 선점을 둘러싼 격돌이 예상된다. 스마트폰 중저가 라인업을 A시리즈로 통일한 삼성전자는 다음 달 7일 ‘갤럭시 A51 5G’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날 LG전자도 내달 15일에 전략스마트폰 ‘LG 벨벳’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양사가 이번에 출시하는 중저가폰은 모두 프리미엄급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디자인이나 기능면에서 특장점이 많다.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이야기이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충격이 심화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이 녹록치 않다. 때문에 중저가폰 시장이 예상보다 커질 가능성이 주목된다.   삼성 갤럭시 A51 5G 프리즘 큐브 화이트[사진제공=삼성전자]     ■ ‘갤럭시 A51’, 빠른 전송 속도와 사람의 눈 시야각 그대로를 촬영할 수 있는 초광각 카메라 탑재 ‘갤럭시 A51’은 5세대 이동통신(G)으로 출시되는 만큼 데이터의 빠른 전송 속도를 자랑한다. 카메라는 후면과 전면에 각각 4개(쿼드), 1개 탑재됐다. 쿼드의 메인 카메라는 4800만 화소이며, 접사 촬영이 가능한 500만 화소 카메라, 특정 피사체를 또렷하게 촬영하게 하는 심도 500만 화소의 카메라, 그리고 사람 눈으로 볼 수 있는 시약각인 123도의 화각을 그대로 촬영할 수 있는 초광각 12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됐다.  전면에는 32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채택됐으며, 화면은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한 ‘인피니트-O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인피니트-O 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전면부에 구멍(펀치홀)을 뚫고 카메라를 배치하는 것을 말한다. 화면 비율은 20:9(6.5형)이다. 내장메모리는 128기가바이트(GB)와 최대 1테라바이트(TB) 마이크로 SD 슬롯을 지원해 메모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배터리는 4500mAh으로 대용량을 갖췄다. 가격은 57만2000원이며, 프리즘 큐브 블랙·핑크·화이트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사전판매는 오는 29일부터 8일간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이동통신 3사 온라인몰, 11번가·G마켓 등 오픈마켓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에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스마트폰에서 잉크나 토너 없이 메모 출력이 가능한 ‘네모닉 미니 프린터’를 제공하고 5월 31일까지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9만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전 구매 고객에게는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 무료 이용권과 다양한 오디오북과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교육 콘텐츠 플랫폼 ‘윌라’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사용 기한은 이용권에 따라 상이하다.  LG 벨벳 색상 4종[사진제공=LG전자]   ■ 80만원대 ‘LG 벨벳’, 쿼드비닝 기술로 어두운 곳에서 깨끗한 촬영 가능/ AP와 모뎀 합쳐진 5G 원칩으로 슬림 디자인   ‘LG 벨벳’ 제품 후면에는 48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초광각 800만 화소, 심도 500만 화소 등의 3개 카메라가 탑재됐다. 특히 저조도 환경에서 4개의 화소를 하나로 묶어 촬영하는 ‘쿼드비닝’ 기술이 적용돼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깨끗한 촬영을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면에는 16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됐다. 화면 비율은 20.5:9(6.8형)으로 ‘갤럭시 A51’(6.5형)보다 다소 넓다. 배터리는 4300mAh를 탑재했다. 내부 저장공간은 128GB이며, 최대 2TB 마이크로 SD 슬롯을 지원한다.   LG전자는 이달 들어 자사의 전략스마트폰을 알리는 꾸준한 마케팅을 이어왔다. 특히 물방울처럼 떨어지는 카메라 배치와 손에 착 감기는 슬림 디자인에 역점을 두었다. 슬림한 디자인이 가능했던 배경에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모뎀 2개의 침을 한 데 묶은 퀄컴사의 통합 칩셋, ‘스냅드래곤 765 5G’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통합 칩셋을 사용하면 제품 내부 면적이 줄어 내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외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녹음 기능이 탑재됐으며, 촬영 영상을 짧게 압축해 담아내는 타임랩스(Time Lapse)도 지원한다. 별도의 설정 없이도 촬영 대상이나 움직임에 따라 자동으로 속도를 조절하고 영상 촬영 중에도 배속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여기에 콘텐츠 시청 시 좌우 음량 균형을 맞추도록 하는 ‘스테레오 스피커’와 재생 콘텐츠를 자동으로 분석해 최적의 오디오 음질을 맞추는 ‘인공지능 사운드’도 탑재됐다. LG 벨벳 색상은 오로라 화이트·그레이·그린, 일루전 선셋 등 4가지로 출시되며, 출시가격은 80만원대로 알려졌다. LG전자는 LG 벨벳 출시를 앞두고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LG 벨벳’ 체험단 300명을 모집한다. 지원서는 LG전자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 또는 체험단 모집 사이트에서 받는다. 선정된 이들에게는 LG 벨벳이 증정되며, 체험 기간은 다음 달 15일을 기점으로 4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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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8
  • LG화학 1분기 흑자 전환…종합화학사 실적 개선 신호탄?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LG화학이 1분기만에 적자 탈출에 성공했다. 주력 사업인 석유화학 부문이 저유가 특수를 누리고 전지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된 결과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부문을 가리지 않는 전반적 수요 감소가 지속돼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줄어들었다.   LG화학은 28일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 영업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7조 1157억원으로 전분기 7조 4510억원보다 4.5% 낮고 전년 동기 6조 6217억원보다 7.5%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2365억원으로 132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전분기 손실 대비 흑자 전환했고 전년 동기 2810억원보다는 15.9% 축소됐다.   [자료=금융감독원]   당초 시장전망치 평균값은 매출이 7조 7138억원, 영업이익이 1590억원이었다. 실제 1분기 매출은 시장전망치를 하회하고 반대로 영업이익은 상회하는 성적을 냈다.   사업 부문별로는 51.94%의 가장 큰 매출 비중을 가지는 석유화학 부문이 매출 3조 6959억원, 영업이익 2426억원을 기록했다. 유가 하락을 초래한 코로나19의 수요 감소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고 ABS, PVC 등 주요 수지 제품의 스프레드 개선으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 비중 31.77%로 두 번째로 큰 사업인 전지 부문은 매출 2조 2609억원, 영업손실 518억원을 기록했다. 자동차전지 신규 투자, IT 소형전지의 비수기 진입,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가동 중지 등의 영향이 있었지만 비용 절감 및 수율 개선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64.98% 줄었다.   매출 비중 15.56%의 첨단소재부문은 매출 1조 1074억원, 영업이익 621억원을 기록했다. IT, 디스플레이 등 전방산업의 비수기 진입과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지만 사업구조 및 비용 효율화를 통해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 0.7% 대비 4.9%p 개선됐다.   이 밖에 생명과학부문은 매출 1,593억원, 영업이익 235억원을 기록했으며, 자회사인 팜한농은 매출 2,212억원, 영업이익 350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는 “석유화학 주요제품의 스프레드 개선, 전지사업 비용 절감을 통한 적자폭 축소, 첨단소재 사업구조 및 비용 효율화 등을 통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라며 “2분기에는 코로나 및 유가 폭락 등의 불확실성이 예상되지만 효율성 향상, 안정적인 현금 흐름 관리, 미래를 위한 핵심 투자 지속 등을 통해 위기관리와 동시에 성장에 대한 기반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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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8
  • 대우건설, 1분기 영업이익 전년대비 22.7%↑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대우건설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2.7% 증가했다. 대우건설은 28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경영실적(연결기준)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1조9858억원, 영업이익 1209억원, 당기순이익 6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1조9858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 1조1836억원, 토목사업 3962억원, 플랜트사업 3480억원, 기타연결종속 5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사옥 모습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   대우건설 관계자는 “1분기 매출액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2.2% 소폭 감소하는데 그쳤다”고 말했다.   영업이익은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22.7% 급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매출액에서 원가를 뺀 매출총이익은 2170억원으로 양호한 수준을 달성했고, 토목, 플랜트 부문 원가율이 상당 부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신규 수주는 1조503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56.5% 감소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유가 하락, 발주처 상황 등으로 1분기에 예정돼 있던 해외사업 계약이 순연되고, 국내에도 영향을 미침에 따라 신규 수주가 감소했으나, 2분기 이후 본격적인 수주활동을 통해 연간 수주목표 12조8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현재 32조4646억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연간매출액 대비 4년치 일감에 해당한다. 대우건설은 시장분석과 상품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갖춘 주택분야에서 올해 총 3만4744가구에 이르는 민간건설사 중 최대 공급 실적을 이어갈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부 분양이 지연돼 주택건축부문에 일시적인 매출 감소가 발생하고 있으나, 2분기부터는 본격적인 공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에서도 베트남 개발사업 등 수익성이 좋은 사업부문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거점시장으로 자리 잡은 나이지리아, 이라크 등에서 공사 계약이 예정돼 있다.   대우건설은 AMC를 통한 투자개발형 리츠 운영, 드론산업 분야 개척, 베트남장비임대사업 등 신성장 사업 분야에서도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 유가 하락 등 대내외적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이 있겠으나, 주택건축부문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고 해외 사업장도 점차 정상화되고 있어 극복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말 국내 건설사 최초로 공시한 향후 3개년 간 수주 및 매출 목표 달성에도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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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8
  • 삼성전기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은 하락 …2분기 언택트 시장 확대가 긍정변수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삼성전기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2245억원 영업이익 1646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직전 분기(1조8456억원)와 비교해 21% 증가, 전년 동기(2조623억원) 대비로는 8% 증가했다.  삼성전기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2245억원 영업이익 1646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사진제공=삼성전기]   ■ MLCC ASP 하락으로 영업익 감소…2분기 비대면 서비스 시장 확대로 회복 예상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1387억원)와 비교해 19%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2423억원)와 비교해 32% 감소했다.   삼성전기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ASP(평균판매가격) 하락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2분기는 PC와 서버 등 비대면 서비스 관련 시장 확대가 전망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 둔화로 1분기 대비 매출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수요 변동에 따른 불확실성에 대비할 수록 있도록 시장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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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8
  • [뉴투분석] 넥슨·엔씨소프트 등 5개 게임사 '황금연휴 전략' 비교, 서로 다른 이벤트로 유혹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30일부터 시작되는 5박 6일의 황금연휴를 맞아 게임업계가 대규모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집에 머무르는 사람들이 늘어남으로써 의도치 않게 호황기를 누리고 있는 게임업계는 이번 황금연휴 시즌을 통해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게임유저들에게 업데이트는 신작출시보다 더 흥미진진한 사건이기도 하다. 자신이 즐기는 게임에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요소들이 출현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게임업데이트는 게임기업들의 마케팅전략이면서 동시에 소비자에 대한 서비스라는 성격도 띠고 있다.   ▲ 카카오게임즈는 중국 개발사 ‘란투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테라 클래식’에 ‘신화’ 등급 코스튬 진급 시스템을 비롯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카카오게임즈]   ■ '테라 클래식'은 '신화' 등급 진급하면 전투력 급상승/'A3: 스틸얼라이브’는 고대등급 장신구 신설   먼저, 카카오게임즈는 중국 개발사 ‘란투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야심작 ‘테라 클래식’에 ‘신화’ 등급 코스튬 진급 시스템을 비롯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새롭게 등장하는 ‘신화’ 등급 코스튬은 희귀, 서사, 전설 등급에 이은 ‘테라 클래식’ 최고 등급 코스튬으로 업데이트 이후 획득하는 ‘전설’ 코스튬에 특수 진화 재료를 사용해 ‘신화’ 등급 진급에 성공하면 캐릭터 외형의 변화와 전투력 상승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용자들은 ‘월드보스’ 도전 길드 중 1~3위 길드 보상 또는 PK(Player Killing) 지역, 잡화점 내 ‘코스튬 교환 상점’ 등에서 특수 진화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초월 시스템의 최대 레벨을 600레벨로 확장, 숙련 시스템의 최대 레벨을 70레벨로 상향 조정했으며, ‘용맹의 아레나’ 플레이 타임을 3분으로 축소, ‘명예의 아레나’ 매칭 준비 시간을 10초로 단축하고 ‘스피드 패스권’ 사용 대상 던전을 ‘유적-악몽’으로 확대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다음달 6일까지 ‘레드다이아’, ‘강화 가속 상자’, ‘펫 성장 지원 상자’ 등의 아이템을 지급하는 황금연휴 기념 출석 이벤트와 일정 개수의 ‘레드다이아’를 소모한 이용자에게 특정 비율의 ‘레드다이아’를 다시 돌려주는 환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매주 화·목·토요일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던전 ‘보스레이드’를 다음 달 6일까지 오픈한다. 이용자들은 하루 2회씩 던전에 참여해 보스에 입히는 피해도에 따라 ‘골드’, ‘보석 도안’, ‘보석 파편’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받는다. 넷마블은 △마블 퓨처파이트 △A3: 스틸얼라이브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등 주요 모바일게임에 업데이트 소식을 알렸다.   ▲ 넷마블은 마블 퓨처파이트, A3: 스틸얼라이브,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등 주요 모바일게임에 업데이트 소식을 알렸다. [사진제공=넷마블]   최신작 ‘A3: 스틸얼라이브’에는 영웅 등급 장신구를 합성해 고대 등급의 장신구를 획득할 수 있는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이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변경 사항도 눈에 띈다. 파티 진행 중 배틀로얄 개인전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마블 퓨처파이트’에는 ‘블랙 위도우’ 테마를 적용했다. ‘옐레나 벨로바’와 ‘레드 가디언’이 새롭게 세계관에 합류했다.   ■ '메이플스토리'는 VIP멤버십 되는 '호텔 메이플' 이벤트 마련/'리니지M'은 '매직 마스터' 추가/'킹덤 스토리'는 신규콘텐츠 '선인의 탑' 탑재 PC 온라인게임의 강자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클로저스 등에 콘텐츠를 더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이플스토리’에는 17주년 맞이 ‘호텔 메이플’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참가자들은 자동으로 VIP 멤버십 회원이 된다. 6월 10일까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17주년 코인’을 모아 ‘멤버십 포인트’를 구매하면 ‘VIP 멤버십 등급’을 높일 수 있다. 멤버십 상향 시마다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클로저스’엔 신규 지역 고룡 유적지가 추가됐다. 던전 5종이 등장한다. 오는 5월 6일까지 게임 내 칩을 사용해 오버클럭(칩의 성능을 증가시키는 시스템)을 시도할 때 크레딧이 소모되지 않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엔씨소프트는 간판 모바일게임 ‘리니지M’, ‘리니지2M’에 변화를 준다. ‘리니지M’에는 대표 클래스인 마법사에 강력한 스킬 ‘매직 마스터’를 추가했다. 마법 관통 능력치도 더했다. ‘다크엘프’와 ‘총사’ 클래스도 함께 업데이트했다. ‘리니지2M’에는 첫 번째 월드 서버 던전이 열린다. 여러 서버의 이용자들이 하나의 전장에서 경쟁할 수 있다. 29일까지 ‘베오라의 유적’에 관련된 질문의 답을 댓글로 작성하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 엔씨소프트는 황금연휴를 맞아 '리니지M'에 '매직 마스터'를 추가했다. [사진제공=엔씨소프트]   NHN은 세계적 히트작인 ‘킹덤스토리’에 4주년 기념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적용했다. 신규 콘텐츠 ‘선인의 탑’ 등을 선보였다. ‘선인의 탑’은 매층을 오를 때마다 난도가 올라가는 콘텐츠로 승리 시 신규 장비 장신구를 얻을 수 있다. 군단 콘텐츠인 ‘군단 공격대’, ‘군단 성’도 등장한다. 명성 레벨도 기존 300에서 최고 600레벨로 큰 폭으로 상향했다.   이벤트로는 △최상급 장수들 중 1종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장수 선택권’ 접속자 모두 지급 △전투에 참여만 해도 3종의 한정판 장수를 100% 지급 등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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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8
  • [뉴투분석] 역대급 실적 올린 한글과컴퓨터, 사업 다각화가 만들어낸 '언택트' 수혜기업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한글과컴퓨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수에 힘입어 1분기 실적에서 전향적인 성적을 냈다. 마스크 등 안전장비 계열사 한컴라이프케어의 매출이 늘어난 게 결정적이고 사무자동화(OA) 소프트웨어 한컴오피스의 판매도 확대된 데 따른 결과다. 김상철(67) 한컴그룹 회장이 업종 구별을 뛰어넘는 '파격적 사업다각화'를 추진해온 게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게 시장의 평가이다. 한컴그룹은 27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한글과컴퓨터는 27일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883억 7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718억 6200만원 대비 23%가 늘었고 지난해 4분기 1011억 6000만원보다는 12.6% 떨어졌다. 영업이익은 144억 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1.5%(88억 9900만원), 전분기 대비 24.5%(28억 3200만원) 성장했다. 당초 시장전망치인 매출 819억원, 영업이익 113억원을 상회하는 수치로 역대 1분기 성적 중 가장 높다.   [표=뉴스투데이 이원갑, 자료=한컴그룹]   ■ 재택근무와 온라인 개학으로 한컴오피스 약진/마스크 등 생산하는 한컴라이프케어 영업이익 1498% 급등   계열사들을 뺀 별도기준 실적으로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18.2%(41억 3200만원) 증가한 267억 9200만원, 영업이익은 29.6%(17억 1600만원) 늘어난 75억 1100만원을 나타냈다. 문서 작성기 표준으로 자리잡은 한컴오피스 제품군이 기업과 정부기관에 납품돼 지속적으로 매출을 내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의 대확산으로 인한 재택근무와 온라인 개학이 추가 매출을 가져왔다.   시대 변화에 맞춘 제품 자체의 진화도 한 몫 했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한컴오피스 2020에는 이론적으로 위변조가 불가능한 분산원장(블록체인) 기술이 도입돼 문서의 무결성을 판별할 수 있게 했다. 인공지능 기술로 PDF 문서를 인식해 편집이 가능한 오피스 문서로 변환해주는 ‘한OCR’ 제품도 새로 추가했다.   계열사 중 가장 전향적인 실적은 한컴라이프케어가 나타냈다. 한컴이 밝힌 1분기 이 계열사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1% 늘어난 202억원, 영업이익은 1498% 늘어난 63억원이다. 방독면과 같은 소방용 안전장비를 만드는 ‘산청’이 지난 2017년 11월 그룹에 새로 편입돼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파격적인 사업 다각화의 상징이지만 ‘애물단지’였던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이 2018년 대비 3분의 2 수준인 666억원, 영업이익이 3분의 1 수준인 91억원에 머물며 역성장했다. 그러나 올해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KF94 방역마스크의 국내외 매출이 늘어나면서 종전까지의 부진을 털었다.   지난달에는 마스크 증산을 위해 마스크 제조기업 대영헬스케어를 인수했고 내년에는 기업공개(IPO)가 예정돼 있다. 이 기업은 연산 기준 1억장의 마스크를 생산할 수 제조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 한컴과 한컴MDS는 전통적 캐시카우 뛰어넘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산업 진출 / "한컴에게 코로나19는 진화의 변곡점"   그룹의 사업 다각화 요소는 ‘본업’인 소프트웨어 분야에도 존재한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공급 계열사인 한컴MDS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한 314억원, 영업이익은 94% 늘어난 35억원을 나타냈다. 계열사 중에서는 자산 규모가 1382억원으로 가장 크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한글과컴퓨터 역시 전통적인 ‘캐시카우’인 오피스 소프트웨어 외에도 AI 사업에 손을 대고 있다. 지난달 12일에는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과 제휴해 NBP의 클라우드 인프라에 자사의 AI 콜센터 플랫폼을 얹어 전북 전주에 공급하기로 했고 같은 달 26일에는 대구광역시에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2일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컴그룹의 사업 다각화에 관해 “한글과컴퓨터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재가 진화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한컴라이프케어가) 기존 OEM으로 제작하던 마스크는 최근 제조사 인수로 연간 최대 1억장까지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AI콜센터도 대구시에 무상지원하며 레퍼런스를 쌓고 있어 향후 콜센터 대체 수요가 나타날 경우 수혜가 예상된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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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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