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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일본에선](333) 코로나 확산에도 검사 철저히 외면하는 일본
        불특정 다수 확산에도 ‘조심하라’만 외치는 일본 정부   [뉴스투데이/도쿄=김효진 통신원] 일본 안팎 언론들의 시선이 요코하마항 크루즈선박에 집중된 사이 일본 전역에서 코로나 양성판정이 줄을 잇고 추가적인 감염위험성도 현실이 되고 있다.   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홋카이도현(北海道?)에서는 24일 기준 26명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하였는데 주로 노년층이 바이러스에 취약하다는 지금까지의 정보와는 달리 20대 여성 환자가 인공호흡기를 사용할 정도로 증상이 악화되어 의료진을 당혹케 하고 있다.   해당 여성은 22일에 구급차를 통해 의료기관을 방문한 뒤 폐렴이 확인되었고 다음 날인 23일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판정을 받았는데 처음 구급차를 부를 때부터 발음이 불명확할 정도로 증상이 악화되어 있었다고 홋카이도현 측은 밝혔다.   여기에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라고 불리는 홋카이도현 삿포로시(札幌市)의 눈 축제가 2월 4일부터 예정대로 진행되었는데 이 축제를 통해서만 최소 5명의 관광객이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음에 따라 축제에 참여한 수만 명의 불특정 다수로 추가 전염되었을 위험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되었다.   한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정박했던 요코하마시(?浜市)와 함께 카나가와현에 속한 사가미하라시(相模原市)에서는 지하철역에서 근무하던 50대 직원이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판정을 받았다.   JR동일본 측은 해당 직원이 접객업무를 담당하지 않았기 때문에 승객들의 감염가능성은 없다고 해명했지만 사측이 양성판정을 확인하고서도 이틀 동안 침묵하여 세간의 의심을 샀고 직원의 가족 4명 모두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되어 정말 추가감염이 없었는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바로 옆 요코하마시(?浜市)에서는 2월 20일 두 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후 같은 날 저녁 요코하마시 담당자가 이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직전에 회견이 취소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이유는 감염자 본인이 언론을 통한 정보공개를 거부하였기 때문. 당사자의 실명이나 구체적인 연령과 거주지를 공개하지 않음에도 환자가 언론발표 자체를 강력히 거부하였고 이를 두고 인터넷에서는 개인의 정보와 다수의 공익 중에 무엇이 중요한지 한바탕 논란이 벌어졌다.   도쿄의 동남쪽 치바현(千葉?)에서는 70대 여성이 38.8도에 이르는 고열을 참으며 2박 3일 간의 버스여행에 참가하여 장시간 동행했던 40여명의 승객들을 위험에 빠뜨리기도 했다.   심지어 마스크 착용도 없이 일정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공분을 샀는데 동승자들의 바이러스 검사가 시급함에도 필요한 경우에 실시하겠다는 여행사 측 설명에 네티즌들은 아연실색하였다.   인구 230만 명이 넘은 대도시 나고야시(名古屋市)에서는 고속도로 톨게이트의 요금수납 직원이 이번 달 22일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판정을 받았다.   고속도로공사 측은 해당 직원과 잦은 접촉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요금수납 직원 52명을 자가 격리시키고 5개 요금소를 임시 폐쇄하였지만 지금까지 톨게이트를 통과하며 해당 직원과 접촉하였을 수많은 운전자들에 대해서는 별도의 추적 및 검사계획을 밝히지 않아 시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이처럼 일본 각지에서 감염자가 속출하고 불특정 다수로의 추가감염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 정부가 내놓은 대책이라고는 고작 ‘재택근무나 시차출근 등을 통해 사람들과의 접촉을 가능한 피하고 불필요한 모임을 자제하라’이다. 이를 두고 일본 네티즌들은 ‘누군 만원전철에 타고 싶어서 타는 줄 아냐’며 발끈한 모습이다.   게다가 한국이 지금까지 짧은 시일에도 불구하고 5만 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것에 비해 일본은 2000명도 되지 않는 검사규모에 그치고 있어 실은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감염자 수를 억지로 늘리지 않기 위해 검사자체를 태만하게 하는 것은 아닌지 조용한 의구심도 일본인들 사이에 퍼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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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8
  • 토요타·테슬라 등 中 진출 글로벌 제조사도 '코로나 쇼크'
    ▲ 1월 26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진인탄 병원으로 투입되는 중국군 의료진 모습 [로고=각 사, 사진=AP·연합뉴스]中 정부, '우한 폐렴' 확산 대응해 설 연휴 10일 연장美 테슬라, 日 토요타 등 글로벌 제조사 공장 '셧다운'[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이른바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진자 수가 발원 지역인 중국 후베이성(湖北省)에서만 2만 명을 넘긴 가운데 토요타와 테슬라 등 중국에 진출한 글로벌 제조기업들도 조업일수에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보건당국인 ‘국가위생건강위원회(國家衛生健康委員會)’는 5일 발표에서 지난 4일 0시부터 24시까지 나타난 중국 내 우한 폐렴 신규 확진자 수는 3887명으로 이 중 3156명은 후베이성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중국 내 전체 확진자 수는 2만 4324명으로 하루 동안 19.02% 늘어났다.진원지 우한(武漢)시의 도시 봉쇄에도 불구하고 외부 지역에서의 감염이 확산되면서 중국 정부는 지난달 30일로 끝날 예정이었던 춘제(春節, 설날) 연휴를 2일로 연장했고 지방 정부 단위에서 연장 기한을 최대 오는 9일까지로 다시 늘린 바 있다. 특히 후베이성의 연장 기한은 오는 13일까지로 가장 길다.이에 따라 우한시를 비롯해 중국 내에 공장을 두고 있는 글로벌 제조기업들은 예정보다 10일 늘어난 연휴 기간과 각급 지방 정부의 권고에 따라 공장 가동을 멈추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 등 자동차 제조사들도 일부 하청업체의 중국 현지 공장이 멈추면서 재고난에 빠진 바 있다.▲ [표=뉴스투데이 이원갑]토요타-테슬라, 車공장 9일까지 가동 중단 ‘아이폰’ 만드는 폭스콘 휴대전화 공장도 멈춰중국 상하이에서 연간 15만대의 ‘모델 3’를 생산하고 있는 미국의 테슬라는 현재 생산을 멈추고 있다. 중국 정부가 다른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테슬라 측에도 최대 열흘까지 늘어나는 연휴 기간에 맞춰 공장을 닫을 것을 요구했기 때문이다.앞서 테슬라는 지난달 30일(한국 시간)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때 이미 상하이 공장의 재가동을 1주 반가량 늦추겠다고 밝혔던 바 있다. 이날 자크 커크혼 테슬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현 시점 테슬라는 상하이 (공장의) 모델3 생산이 1주에서 1주 반가량 지연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라며 “(중국)정부의 가동 중단 요구에 의한 것”이라고 전했다.같은 날 일본의 토요타도 중국 톈진(天津)시와 광둥성(廣東省) 일대의 현지 공장을 최소 오는 9일까지 멈춘다고 발표했다. 마찬가지로 중국에 공장을 두고 있는 미국의 GM과 포드, 독일의 폭스바겐 역시 같은 기간 동안 가동 중단 행렬에 합류했다. 각국 본사로부터 중국으로의 출장도 제한됐다. 중국에 공장을 두고 있는 대만의 폭스콘 역시 조업 중단을 피해갈 수 없었다. 이 회사는 중국 광둥성과 허난성(河南省) 등지에서 애플 ‘아이폰’ 휴대전화를 위탁 생산하고 있다. 종전까지 조업 재개 일자는 지난 3일이었지만 오는 10일로 밀린 상황이다. 이 시기에 실질적으로 조업이 재개될 수 있을지는 당국의 결정에 달려 있다.이 밖에도 하얏트 호텔과 샹그릴라 호텔은 중국에서 온 숙박객의 예약을 오는 29일분까지 수수료 없이 취소해주고 있다. 스타벅스는 중국 내 2000여 지점의 문을 닫았고 맥도날드도 후베이성 일대 점포의 영업을 중지했다. 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공장, 코카콜라의 식음료 공장 등은 중국 정부의 묵인 하에 일부 생산시설을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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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5
  • 미국 IT공룡 겨눈 디지털세, 삼성전자·현대차 유탄 맞나
    해외매출 86% 삼성전자 등 디지털세 가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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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6
  • 미 하원이 가결한 트럼프 탄핵안 상원서 부결 유력…금융시장 영향은 제한적
    금융시장 영향은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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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경제
    2019-12-19
  • 기회의 땅 베트남 찾아 중국 떠나는 한국교민들 급증
    상해교민 10만명서 현재 3만명으로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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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7
  • 노벨평화상 꿈 접지 않은 트럼프, 왜 내년 2월이 중요할까
    내년 대선 앞두고 노벨평화상 후보추천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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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3
  • "여전사, 카자흐스탄·태국·인도 등 신시장 개척해야 "
    ▲ 오광면 여신금융협회 전무가 5일 서울 중국 여신전문금융협회에서 열린 '여신전문금융회사 해외 진출전략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진솔 기자]여신전문금융회사, 국내 성장성과 수익성 한계로 해외 진출 모색여신금융협회, 카자흐스탄·태국·인도 시장분석 및 진출 방안 논의[뉴스투데이=김진솔 기자] 카드사, 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들이 성장성과 수익성이 추락하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외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5일 여신금융연구소가 서울 중구 여신전문금융협회에서 개최한 '여신전문금융회사 해외 진출전략 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 카자흐스탄, 인도, 태국 시장 등 신남방 국가들을 적극 개척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오광면 여신금융협회 전무는 개회사에서 "여전사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새로운 시장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여전사뿐 아니라 다양한 금융회사들이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따라 동남아로 진출하는 상황에 맞춰 회원사들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첫 발표자인 서지용 상명대 교수는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상당한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가진 카자흐스탄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현재 카자흐스탄에 진출한 신한카드와 BNK캐피탈은 각각 2015년과 2018년에 진출해서 성과를 내고 있다.서 교수는 카자흐스탄 시장의 장점으로 "할부금융 및 리스업 진입규제가 약하고 대출수요와 자동차금융, 카드보급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자율도 높다"고 설명했다.다만 "물가상승률이 높고 환율변동성이 크며 최근 금융소비자 보호가 강화되는 분위기"라며 유의점도 알렸다.특히 "자동차와 가전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현지 딜러들과 제휴하고 리스는 운영리스업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두 번째로 태국 진출 방안을 연구한 정용훈 고려대 교수는 "동남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지급결제부문 잠재력을 가졌다"고 밝혔다.정 교수는 "태국 정부의 캐치프라이즈가 '현금 없는 사회'이지만 아직 현금거래가 90% 이상이며, 잠재력이 풍부하다"고 설명했다.그는 태국 사람들의 인식 변화가 중요하다며, 그 예로 우리나라의 IMF 이전과 이후로 나뉜 카드에 대한 인식 변화를 들었다. 또한 "태국 정부의 금융시장 개방정책에 따라 떠오르고 있는 아세안 경제력 2위 국가"라고 부연했다.다만 정 교수는 태국 현지 카드사의 존재 때문에 우리 기업들이 후발 주자로서 다양한 전략 마련을 주문했다.그는 "우선 소비자의 행태 분석을 기초로 한 프로모션이나 혜택을 통해 점유율을 확대하고, "태국 현지의 기존 기업을 인수·합병해 진출하는 전략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마지막으로 인도시장은 직접 인도에 다녀온 안수현 한국외대 교수가 맡았다.안 교수는 "인도는 해외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기관(IBEF)을 설립하는 등 우호적인 진출 환경을 가졌다"며 "다양한 규제완화전략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인도 진출의 이점으로 △증가하는 인구 성장과 생산가능 인구비중 △전자금융 이용환경의 개선 △빠른 도시화 및 국민총생산 증가로 소비시장 대폭증대전망 △부패와 조세체계 개선으로 기업환경 개선 △현금없는 사회로의 진전속도 높음 △보험시장, 자본시장, 카드시장, 리스시장의 빠른 성장 △금융회사로의진입과 재무규제상의 부담 절감 등을 꼽았다.다만 안 교수는 "지역별 언어와 문화 종교 등이 매우 다양하다"고 지적했다.그는 인도 진출을 생각하는 기업들에 "많은 인구, 언어, 문화, 종교가 다양한 점 등 소비자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며 "인도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를 타깃으로 하되, 지역별로 언어, 문화, 관습이 다른 인도의 특성을 잘 이해하는 현지인 채용이 필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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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5
  • [뉴투분석] 사우디 아람코 IPO, '탈석유' 신사업 투자 디딤돌 가능성은
    '탈석유' 신사업 투자 디딤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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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6
  • KB 통 차이나데이, "2020년 중국 안정적 성장" 전망
    ▲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에서 열린 'KB 통(通) 차이나 데이(CHINA DAY)'에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KB자산운용]KB 通 차이나 데이, 세계적인 중국 투자전문가 다수 초청2020년 중국시장·기술·경제·산업 전망...안정적 성장과 부동산 우려[뉴스투데이=김진솔 기자] "2020년 중국시장 성장률은 시장 기대치(5.9%)보다 낙관(6.1%)한다."중국 초상증권의 제시 구오 홍콩 리서치센터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KB자산운용이 개최한 'KB 통(通) 차이나 데이(China Day)' 세미나에서 전혀 예상할 수 없던 일들이 실제로 나타나는 경우를 뜻하는 블랙스완만 없다면 중국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을 전망했다.제시 구오 센터장은 중국의 통화·재정 정책 지원, 미중 무역전쟁 완화 기대, 주요국의 금리 인하 정책 등을 근거로 "여러 조건을 봤을 때 중국경제가 침체할 가능성은 없다"고 단언했다.▲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에서 열린 'KB 통(通) 차이나 데이(CHINA DAY)'에서 제시 구오(Jessie Guo) 초상증권 홍콩 리서치센터장이 중국 시장에 대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자산운용]중국이 4차 산업혁명 속에서 급격한 성장을 이룰 가능성이 크다는 시각도 있었다.빙얀 황 중국국제금융공사(CICC) 핀테크 연구원은 "높은 수준의 인프라 설비 보급과 8억명에 이르는 이용자 그리고 스마트폰 보급률 증가에 힘입어 중국의 핀테크는 더욱더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김강일 KB자산운용 펀드매니저 역시 중국의 인공지능(AI) 분야를 주목했다.그는 "4차 산업혁명의 모두는 AI, AI를 이루기 위한 기반은 5G, 5G 1등은 화웨이"라고 강조했다.이날 개회사에 나선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역시 "내년 중국 경제 성장률이 5%대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럼에도 중국은 규모뿐 아니라 4차 산업에서도 미국과 견줄 수 있는 중요한 투자처"라고 말했다.▲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에서 열린 'KB 통(通) 차이나 데이(CHINA DAY)에서 (왼쪽부터) 리앙 마 KB자산운용 연구원, 빙얀 황 중국국제금융공사(CICC) 핀테크 연구원, 리흐엉 덩 하베스트 자산운용 선임연구원, 최홍매 KB운용 상해법인장이 패널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자산운용]일각에서는 내년 중국 경제에 대한 조심스러운 전망도 나왔다.리흐엉 덩 중국 하베스트 자산운용 선임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중국정부의 신속하고 강력한 부양책이 효과를 발휘해 대부분 안정적일 전망"이라고 말했다.다만 "내년 부동산은 상승 요인이 없고 지난 9월 이후 정부 대출 규제와 땅값 상승으로 부동산개발업체가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리흐엉 덩 선임연구원에 따르면 앞서 중국 정부는 올해 초 부동산을 경제부양책으로 쓰지 않겠다고 명확한 신호를 보냈다.그는 "중국 경제는 정부의 정책과 많은 연관이 있다"며 "유일한 해결책은 정책인데 아직 강력하게 쓰지 않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한편 KB자산운용은 2018년 8월 상해 현지 법인을 설립 하는 등 중국 직접 운용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KB자산운용의 중국 펀드 운용 규모는 약 1조5600억원으로, 현재 'KB 통중국 고배당 펀드'를 포함해 약 6000억원 규모의 중국 펀드를 직접 운용 중이다.조재민 KB자산운용 대표는 "최근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투자 비중이 급증하고 있다"며 "적어도 중국에서만큼은 KB자산운용이 업계 최고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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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3
  • KB운용, 4차 산업혁명 핵심 '화웨이' 관련주 주목해야
    ▲ 12일 서울 여의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KB 통(通) 차이나 데이(China Day)' 세미나에서 김강일 KB자산운용 펀드매니저가 강연하고 있다. [사진=김진솔 기자]화웨이, 중국 4차 산업혁명의 선두...5G분야 세계 1위KB자산운용, 중국시장 유망종목 추천[뉴스투데이=김진솔 기자]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의 기업 및 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투자유망종목으로 주목받고 있다.김강일 KB자산운용 펀드매니저는 지난 12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KB 통(通) 차이나 데이' 세미나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인공지능(AI)이며 AI 기반은 5G이고, 1등은 화웨이"라고 강조했다.5G는 향후 산업의 중심이 될 AI와 자율주행자동차, 스마트시티 등에서 쏟아지는 빅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기술 기반이다.AI가 국가 및 기업경쟁력이 되는 상황에서 5G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이런 가운데 중국은 보안, 안면인식, 카메라, 전기차, 바이오테크 등 분야에서 낮은 규제와 거대한 내수시장을 통한 경험을 제공해 관련 기업들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실제로 글로벌 5G 관련 특허권 비중은 중국(34.02%), 한국(25.23%), 미국(13.91%), 핀란드(13.82%) 순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중국시장의 기회. [사진제공=KB자산운용]화웨이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스마트폰 시장 역시 미국의 견제에도 독보적인 성장 중이다.KB자산운용이 추산한 3분기 스마트폰 매출은 애플이 전년동기대비 6% 감소한 반면 화웨이는 24% 증가했다.또한 중국정부는 반도체 자급화를 이루기 위해 24조원 규모의 '국가 반도체산업 투자기금'을 조성해 산업전반에 걸친 대규모 투자를 약속한 바 있다.다만 화웨이는 비상장기업이라 직접 투자가 어려워 간접투자를 조언했다. 김 펀드매니저는 화웨이 관련 종목인 써니옵티컬, 하이실리콘, SMIC, TSMC, BOE, 후아홍반도체(Hua Hong Semi), Naura, TFME 등을 추천했다.한편 김 펀드매니저는 화웨이 등 반도체산업 외에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이스포츠(e-Sports), 5G, 클라우드, 보안 등을 중국 유망산업으로 꼽았다.기업으로는 틱톡, Tantan, SHOPIFY, Pinduoduo, 바오준(Baozun), Ruhan 등이 있다.
    • 경제
    • 글로벌경제
    2019-11-13
  • 5억명 몰리는 중국의 '인해 쇼핑' 솽스이(광군제), 중국경기 시금석
    중국경기 시금석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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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0
  • 50회 노벨 경제학상, 빈곤 문제 연구한 3인방 공동수상
    ▲ 올해 노벨경제학상의 영예는 (왼쪽부터)아브히지트 바네르지(58), 에스테르 뒤플로(46)와 마이클 크레이머(55) 등 3명의 미국 경제학자들에게 돌아갔다. [사진제공=연합뉴스][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올해 노벨 경제학상은 3명의 경제학자들이 공동수상했다. 빈곤 문제의 해법을 연구한 아브히지트 바네르지, 에스테르 뒤플로, 마이클 크레이머가 수상했다. 특히 노벨 경제학상 역사상 두 번째 여성 수상자가 탄생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14일(현지시간) “세 사람이 전 세계 빈곤 퇴치에 대해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면서 “불과 20년 만에 그들의 실험 기반 접근법은 개발 경제학을 완전히 변화시켰으며 현재 활발한 연구가 이뤄지는 분야가 됐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프랑스 출신의 미국 여성경제학자 에스테르 뒤플로 메사추세츠공대(MIT) 교수는 지난 2009년 수상자인 엘리너 오스트롬 애리조나주립대 교수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수상자가 됐다. 뒤플로 교수는 인도 출신의 아비지트 바네르지 MIT 교수와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Poor Economics)’를 공동 저술했다. 그는 왜 많은 정부 지원과 해외 원조가 빈곤 퇴치에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는지에 관해 연구했다. 또 마이클 크레이머 하버드대 교수는 ‘기생충 치료가 출석률에 미치는 영향’ 실험을 3년간 수행했다. 연구 결과 기생충 치료 이후 출석률이 7% 상승하고 인근 지역 학생들의 기생충 감염률까지 낮춰 다른 지역 학교의 출석률도 덩달아 오르는 효과를 나타냈다는 결과를 도출해냈다. 올해 50번째를 맞은 노벨 경제학상의 연구 분야는 종전과는 차별성을 보였다. 경제 모델이나 예측 등 이론적 연구와 분석에 초점이 맞춰졌던 종전과 달리 올해 수상자들은 어떤 정책으로 빈곤을 줄일 수 있는지에 관한 실험적 연구에 초점을 맞췄다. 한편 수상자 3명은 상금 900만크로나(약 10억8000만원)와 함께 노벨상 메달과 증서를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0일 스톡홀름에서 진행된다.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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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5
  • [관점뉴스] 한국경제 뒤흔들 ‘오일쇼크’ 올까, 트럼프의 이란 보복공격 여부에 달려
    트럼프의 이란 보복공격 여부에 달려
    • 경제
    • 글로벌경제
    2019-09-17
  • 크루그먼의 작심 발언? 한국서 트럼프의 보호무역과 아베의 경제보복 비판
    한국서 트럼프의 보호무역과 아베의 경제보복 비판
    • 경제
    • 글로벌경제
    2019-09-09
  • [WEEKEND 경제산책] 추가관세폭탄 미국 트럼프, 고도의 전략 vs 광기 어린 분노
    중국 시진핑, 파월 연준의장 싸잡아 '적' 규정
    • 경제
    • 글로벌경제
    2019-08-24
  • "넘치던 한국사람 구경하기 힘들어졌어요" 후쿠오카대 유학생이 전하는 현지 분위기
    ▲ 후쿠오카 JR하카타역 부근. [뉴스투데이DB]인기관광지 후쿠오카 한국인 발길 뚝 끊겨[뉴스투데이=정우필 기자] “불과 몇 개월전만해도 후쿠오카시내 어딜 가도 쉽게 만날 수 있었는데 이제는 한국사람을 구경하기가 힘들어졌어요.”일본 후쿠오카대학에서 2년째 유학 중인 김선경(23.가명)씨는 12일 뉴스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최근의 한·일관계 악화로 후쿠오카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고 말했다. 후쿠오카는 한때 관광객의 절반이 한국인이라는 얘기가 나돌 정도로 한국인들로부터 사랑받는 일본내 대표적인 관광지였다.김씨는 “6월만 해도 일본친구들과 함께 후쿠오카시내를 돌아다녀보면 여기저기서 한국말이 들렸는데 지금은 ‘씨가 말랐다’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한국사람들 보기가 힘들다”고 말했다.그는 일본의 수출규제로 한일관계가 급속도로 경색되고 있지만 정작 학교에서는 그런 분위기를 느끼기 힘들다“면서 ”기본적으로 일본의 젊은층은 뉴스에 관심이 없어 한일관계에 대해 잘 모르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가끔 교수로부터 한일관계에 대한 질문을 받지만 ”잘 모른다“고 대답해 곤란한 분위기를 빠져나가곤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일본 현지에서 한국인 관광가이드를 하고 있는 김수형(44)씨는 뉴스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상황이 더 심각하다고 전한다. 그는 “개별적으로 오는 개인관광객들은 잘 모르겠지만 단체관광객들은 확실히 줄었다”면서 “최소 70% 이상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며 8월들어 신규예약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일본 현지여행사 JTB에 따르면 한국인관광객의 예약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절반이상 줄었다. 7월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0% 수준이었던 감소율은 8월들어 확연하게 늘어나면서 예년의 절반수준도 유지하기 힘들어졌다는 얘기다.오사카도 마찬가지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오사카 간사이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한국인 관광객수는 7월이후 급격하게 줄어들어 예년보다 3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항공사들도 관광객 감소에 따라 기존 일본 노선에 대한 감편을 결정했다. 특히 한국인들이 많이 찾았던 인천~후쿠오카, 인천~오사카 노선에 대한 감편횟수가 늘고 있다.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 수는 753만명으로 일본 내 전체 외국인관광객의 24%를 차지했다. 아베 일본정부는 내년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일본방문객 수를 4000만명으로 늘리고 2030년에는 최대 6000만명으로 증가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런 추세라면 증가는커녕 대폭적인 감소를 걱정해야할 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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