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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인의 JOB카툰] V로거, 콘텐츠 제작부터 유통까지…미디어계 '올라운드 플레이어'
        ⓒ일러스트=박용인   V로거, 유튜브의 가파른 성공을 이끈 일등공신취향에 맞는 콘텐츠의 수요 급증… V로거 활발한 활동 기대 [뉴스투데이=윤혜림 기자] 지난해 전세계 유튜브 이용자수는 3370만명으로 2위인 넷플릭스와 사용시간을 비교했을 때 38배가량의 차이를 보였다. 1인 미디어가 발달하며 자신의 취향에 맞는 동영상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결과다. 유튜브의 가파른 성공을 이끈 일등공신은 바로 V로거다. V로거란 비디오 블로거(Video Blogger)를 이르는 말이다. 동영상 플랫폼에서 ‘겜방(게임을 중계하는 방송)’, ‘먹방(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방송)’, ‘음방(음악방송)’ 등 개인 방송을 하거나 1인 미디어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바로 V로거다. ▶ V로거가 하는 일은? ‘V로거’는 비디오 블로거(blogger)의 합성어로 개인 SNS에 글을 쓰듯 영상으로 기록을 남기는 사람들을 말한다. 기획·집필·촬영·제작 때론 출연까지 혼자서 하기도 한다. V로거는 유튜브·아프리카TV·판도라TV와 같은 등 동영상 플랫폼 및 각종 인터넷 스트리밍 플랫폼을 매개로 하고 있으며, 특정 주제보다는 일상적인 이야기를 주로 다룬다는 특징이 있다.  V로거는 자신이 먹었던 맛있는 음식이나 평소 사용하는 화장품의 색을 보여주는 등 같이 공유하고 싶거나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틈틈이 영상으로 남긴다. 이후 자막과 음악을 덧입히는 작업을 진행한 뒤 완성된 브이로그를 자신의 블로그나 SNS 등에 공유한다.  ▶ V로거가 되려면? 기본적으로 카메라 촬영와 동영상 제작 및 편집에 대한 능력이 필요하다. 누구나 일상과 생각을 재밌고 생생하게 영상으로 남기고 싶은 욕구는있지만, 쉽게 시도하지 못하는 이유는 촬영 및 편집에 다양한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브이로그의 인기 비결로는 ‘공감’과 ‘대리만족’이 꼽히는데, 이는 자신과 비슷하게 사는 타인의 모습을 통해 현실에 대한 위로를 얻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따라서 사람들이 원하는 취향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능력 역시 요구된다. 예를 들어, 최근 인기 있는 음식 메뉴는 무엇인지, 사람들이 가고 싶어하는 여행지는 무엇인지와 같은 소재 등을 파악해야 한다. ▶ V로거의 현재와 미래는? 유튜브에 따르면, 2014년 상반기 국·내외 유튜브 구독자 증가수를 기준으로 가장 많이 성장한 유튜브 채널 20위 중 V로거 채널은 5개에 달했다. 특히 게임 방송과 뷰티 분야가 동영상 카테고리 중 최근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V로거는 한국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한다. 양진하는 2015년 1월 “인터넷 ‘1인 창작자’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V로거는 호기심 혹은 취미 생활로 시작했는데 인터넷과 SNS에서 반응이 워낙 뜨겁다 보니 뜻하지 않는 소득까지 안겨주는 경우도 많다. 국내에서는 지난 1월 전국 4만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준으로 2019년 12월 동영상 서비스 앱 사용자들의 체류 시간과 순 사용자 수를 조사한 결과, 유튜브 체류 시간이 12월 한 달간 489억분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의 발달로 언제 어디서나 동영상 플랫폼 접근이 용이해지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동영상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V로거는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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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인의 JOB카툰
    2020-03-06
  • [박용인의 JOB카툰] 기업재난관리자, 기업재난 대응과 예방에 앞장서다
        ⓒ일러스트=박용인   재난관리 지식, 전문지식 간의 융합   기업재난 대응부터 재해경감계획 수립, 인증까지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기업재난관리자’는 기업 차원에서 발생한 재난에 대응하고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예고없이 일어나는 재난은 특히 기업 입장에서 치명적이다. 자연재해, 사이버 테러, 전염병 확산 등의 재난은 기업의 경영 자체를 올스톱시키는 위기를 불러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기업재난관리자는 재난이 발생하는 경우 기업 활동이 갑작스레 중단되지 않게 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등을 보호하기 위해 새로이 마련된 직종이다.     ▶ 기업재난관리자가 하는 일은?   기업재난관리자는 기본적으로 기업의 재난관리 업무를 수행하지만 구체적인 수행직무는 달라질 수 있다. 가장 기본단계에 속하는 실무분야 담당자는 기업에 채용되어 재난관리 실무를 주로 담당한다. 발생한 재난에 대응하고 2차 피해방지 활동을 주로 한다. 중급단계인 대행분야 담당자는 재해경감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수행하는 컨설턴트로 활동한다. 마지막으로 인증평가 담당자는 대행분야 담당자가 세운 재해경감활동계획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업무를 맡는다.     ▶ 기업재난관리자가 되려면?   기업재난관리사 국가자격증을 따면 된다. 이를 위해 기업재난관리양성교육 등 관련 교육프로그램 등을 전문 자격 교육기관이나 대학·대학원에서 이수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재해경감활동 절차 및 계획 수립 이해, 업무영향분석(BIA), 위험평가(RA) 및 분석, 모니터링 및 평가 방법 등의 수업을 수강하고 직무에 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전산, 정보통신, 건축, 토목, 기계, 산업안전, 전기, 도시공학, 지질 등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재난관리 지식을 접목할 수 있는 인재도 좋다. 특히 실무분야 담당자는 최전선에서 기업재난에 대응하기 때문에 기업 경영관리 부문의 선행지식이 요구된다.     ▶ 기업재난관리자의 현재와 미래는?   현재 기업재난관리자는 재해경감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설팅 업체에서 컨설턴트로 활동하거나, 기업 및 기관의 유관부서에서 재난관리 실무자로 활동하고 있다. 향후 기업재난관리직의 발전가능성과 전망 역시 밝은 편이다.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기업은 재해경감활동 계획을 3년 마다 재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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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인의 JOB카툰
    2020-03-04
  • [박용인의 JOB카툰] 치유농업, 농업활동으로 심리적·신체적·사회적 건강증진 도모
    ⓒ일러스트=박용인농촌 체험 통해 심리적·사회적 치료 가능국내에서도 주부 우울증 치료 등 다방면 활용[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치유농업(Agro-healing)은 농업·농촌자원 또는 이와 관련한 활동을 활용한 치유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심리적·사회적·인지적·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 및 활동으로 정의하고 있다. 정서불안, 갈등·폭력 등 사회문제로 인한 국민의 몸과 마음의 치유 필요에 따라 치유농업 분야가 각광을 받고 있는 추세이다.치유농업은 치유 중심, 고용 중심, 교육 중심으로 나뉜다. 치유 중심의 치유농업은 치유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면 치유 농장은 치유 서비스를 제공 기관이다. 치유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 등을 진행하지만 노동시장과의 연계 혹은 고용에 목적은 없다. 일반적으로 농업, 건강, 복지 기관으로부터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이나 보상을 받는다.고용 중심의 치유농업은 고용과 노동시장과의 연계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하여 전문적인 교육, 직업훈련을 제공한다. 치유 서비스에 대한 개념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교육 중심의 치유농업은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초, 중, 고, 정규학교 학생들을 위한 교육농장, 다른 하나는 특별한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교육농장으로 구분된다. 정규학교 학생들을 위한 교육 농장은 농업활동을 통하여 경험을 제공하며 농촌경관을 즐기는데 있다. 반면 학습장애, 법적인 문제, 사회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특별한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교육농장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국내 치유농업은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다. 시작과 함께 힐링 트렌드에 맞춰 농촌체험과 건강을 연계시키는 치유농업에 관심이 높다. 애완견과 말 등과 같은 동물을 이용한 반려동물 매개치료는 초기 단계지만, 식물을 이용한 원예치료는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 치유농업이 하는 일은?이탈리아·네덜란드 등 유럽에서 시작된 치유농업은 심리적, 신체적 건강증진을 위한 치유 중심, 농업관련 취업준비자를 위한 고용중심, 특별한 교육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교육중심으로 분류된다.치유중심농장은 주부 우울증이나 정서불안 등 사회적 갈등을 농업을 통해 자연과 함께 호흡하고 농작물의 소중함을 느끼며 풀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고용중심농장은 노동시장과의 연계를 통해 농업기술과 관련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훗날 농업 관련 직종에 종사하고 싶은사람들을 심도있게 교육해 농업 종사자로 길러낸다.교육중심 농장은 학생들과 법적·사회적 문제를 가진 사람들에게 농업의 가치와 농산물의 소중함 농업활동을 통한 협동심을 느낄 수 있도록 교육농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치유농업인이 되려면? 치유농업은 농산물 재배에 대한 기본적 지식은 물론 교육자의 역할도 함께해야 한다. 농업을 통해 교육을 받는 사람의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치유농업인이 되려면 농업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행 할 수 있게하는 농업 관련지식과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의 심리적, 정서적, 신체적 안정을 위해 교육과 심리, 의료 관련 지식을 갖춘다면 유리하다.▶ 치유농업의 현재와 미래는?2010년 이후 '웰빙'(Well-being)열풍이 불었다. 귀농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자연과 함께 숨쉬며 여생을 보내고 싶어하는 은퇴자들도 생기면서 치유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실제로 전국 곳곳에 청소년과 귀농자들을 위한 치유농업 체험프로그램들이 생기기면서 강원도는 2017년 5월 전국 최초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발표했고 전북 순창군이 치유농장 집중육성 계획을 밝히면서 치유농업발전에 힘쓰고 있다.전국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대중들의 귀농, 심리적·신체적 치료욕구가 늘어나면서치유농업과 관련직종도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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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인의 JOB카툰
    2020-02-14
  • [박용인의 JOB카툰] 쇼핑에 즐거움을 더해주는 'AR 쇼핑 플랫폼 설계자'
    ⓒ일러스트=박용인온라인 쇼핑 성장세에 힘을 실어줄 AR 쇼핑 플랫폼 설계자​매장 방문해 제품 골라보는 시간과 노동 줄여줘[뉴스투데이=김태진 기자] 온라인쇼핑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온라인쇼핑몰 매출이 8개월 연속 10조를 기록했고 지난해 11월에는 처음으로 월 거래액 12조원을 돌파했다. 온라인쇼핑 수요가 늘어가는 만큼 다양한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다.AR 쇼핑 플랫폼 설계자란, 온라인 쇼핑 앱에 AR 기술을 접목시키는 일을 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제품을 입체적으로 확인하고, 보다 사실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가상 환경을 구축한다.▶ AR 쇼핑 플랫폼 설계자가 하는 일은?사진과 영상으로만 접했던 온라인 쇼핑의 한계를 넘어서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역할을 한다. 직접 매장에 방문한 듯한 현실감 있는 쇼핑을 제공하는 자가 AR 쇼핑 플랫폼 설계자다. 가구업계에서는 AR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만으로 자신의 집에 원하는 기구를 배치할 수 있는지 검토 가능한 서비스를 시행 중이고, 헬스 분야에서는 운동 강의를 360도 각도 변화로 정확한 자세를 세밀하게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AR 쇼핑 플랫폼 설계자가 되려면? 기본적으로 AR을 다루기 때문에 프로그램 개발 능력이 필요하다. 광범위하게는 컴퓨터 공학에 대한 전반적인 공부를 해야 한다. 또한, AR 플랫폼은 주로 어플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혹은 iOS 플랫폼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더불어 3D 그래픽에 대한 개념을 알고 있으면 업무를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쇼핑에서도 패션, 가구, 헬스 등 여러 분야와의 접목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직군에 대한 관심도를 지니면 좋다. 더불어 아직은 AR 쇼핑 플랫폼의 일환이 아니지만 차후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발견하고 접목시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AR 쇼핑 플랫폼 설계자의 현재와 미래는? '쇼루밍'은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살펴보고 인터넷에서 주문하는 행태를 뜻한다. 이 신조어를 통해 현재 소비자들의 쇼핑 문화를 알 수 있다. 이 때 AR 쇼핑 플랫폼 설계자는 소비자들이 매장에 직접 방문하는 시간과 노동을 줄여준다. 많은 기업들이 현재 AR 쇼핑 플랫폼에 활발히 투자하고 있지만 아직은 시행 초기 단계인 만큼 보완할 점이 있다. 그러나 점차 생활 소비 패턴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그로 인해 미래 시장 전망은 밝다. AR 쇼핑은 대표적 쇼핑 품목인 옷과 가구뿐 아니라 머리, 다이어트, 화장 등 다양한 분야와의 접목이 가능하다. AR 쇼핑 플랫폼 설계자는 이 외에도 여러 산업과의 접촉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다양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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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인의 JOB카툰
    2020-02-11
  • [박용인의 JOB카툰] 전문 업사이클러, ‘재활용’을 넘어선 ‘새활용’에 앞장서다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전문 업사이클러(Upcycler)란 버려진 제품을 '업사이클링'하여 친화경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시키는 사람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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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6
  • [박용인의 JOB카툰] 꿈을 '캡쳐'한다?…인간의 뇌와 소프트웨어를 연결하는 ‘퍼스널 컨텐츠 큐레이터’
    [뉴스투데이=윤혜림 기자] 2020년 후반이 되면 우리 머릿속에 있는 생각이나 기억, 꿈을 '캡쳐'해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될 전망이다. 뇌와 소프트웨어를 긴밀하게 연결할 기술 연구 프로젝트가 추진 중에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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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3
  • [박용인의 JOB카툰] 이제는 영화까지…영토 확장 나서는 ‘웹영상 소설 창작가’
    ⓒ일러스트=박용인모바일 소설 넘어 영화, 드라마 등 영상물 제작까지웹소설업계, 시장 확대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 나서[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웹소설이 모바일 소설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이제 드라마의 원작이 되면서, 원작의 인지도를 활용한 드라마와 드라마로 뜨는 웹소설이 함께 성공하는 사례가 늘어가는 추세이다.웹영상 소설 창작가는 모바일 소설 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웹 콘텐츠 등 영상물 제작을 목적으로 소설을 창작하는 전문가이다.▶ 웹영상 소설 창작가 하는 일은?소설가의 하위 범주로 웹툰 작가와 함께 21세기에 새로 생겨난 직업이다. 웹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에서 연재할 소설을 쓰고 구성하는 사람으로 전체 이야기 전개를 짜고 인물과 스토리에 맞게 글을 작성한다.웹에 올리는 특성상 웬만한 작가들은 문서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 형식적으로 웹소설 플랫폼에서 연재를 하면 웹소설 작가라고 불릴 수 있지만 공모전 당선이나 출판사, 영화사 등에서 공식으로 컨텍이 들어와 데뷔를 한 사람이 웹 소설 작가로 인정 받는다.▶ 웹영상 소설 창작가가 되려면?성별에 대한 제한이 따로 없다. 보통 국어국문학과나 문예창착과를 나오는 게 일반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전문학과를 나오지 않아도 글만 재밌고 스토리 전개가 좋다면 학적과 배경은 크게 상관 없다. 독자나 시청자들의 호응만 이끌어낼 수 있다면 학적 배경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작품 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웹소설 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최근에는 대학교에서 웹소설 창작 전공이 신설되는 추세이며 웹소설 관련 사설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도 조금씩 생겨나고 있다.▶ 웹영상 소설 창작가의 현재와 미래는?웹소설 시대가 열린 이후 도서 대여점과 출판 시장에서 활동하던 많은 판타지 소설 작가, 무협 소설 작가 등이 웹소설로 넘어오고 있다. 몇몇 웹툰이 단행본으로 나오는 것처럼 간혹 몇몇 웹소설이 종이책 단행본이나 영화 혹은 드라마로 제작되는 경우가 있다.이처럼 웹소설업계에서는 시장이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쓰면서 활자를 소비하는 습관이 완전히 달라졌기 때문이다. 웹소설업계는 성장세를 몰아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에 나서고 있다. 신인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대규모 공모전을 개최하거나 해외 시장에 작품을 수출하기 위해 번역 및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앞으로도 힘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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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2
  • [박용인의 JOB카툰] 일상 속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주는 직업 '착용로봇 개발자'
    ⓒ일러스트=박용인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한 로봇​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어 사람의 삶 편리하게 해주는 것이 목표[뉴스투데이=김태진 기자] 몸에 착용하는 로봇. 착용 컴퓨터(wearable computer)는 정보용인 반면 착용 로봇(wearable robot)은 신체 기능을 강화하도록 보조한다.옷처럼 몸에 착용하고 동작 의도에 따라 근력을 증폭시켜 작업능력을 더해주는 로봇이다. 착용자의 무릎 등에 부착된 센서가 움직임을 감지해 활동을 도와주는 방식이다.인간 중심의 첨단 융복합 기술로 노약자·장애인의 활동을 보조하고, 산업 현장에서는 중량물을 처리하며, 군수 분야에서는 중량물을 운반하거나 정찰하는 일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착용로봇 개발자가 하는 일은?착용로봇 개발자는 사람 최적화 로봇 기술을 실험하고 개발한다. 착용로봇은 일반 로봇과 달리 사람의 신체 구조에 맞는 설계가 필요하다. 개인 맞춤형 설계가 되어야 옷처럼 편하고 동작 의도에 따라 근력을 증폭시켜줄 수 있다. 개별적 행동이 아닌 착용자의 움직임을 인식하고 그에 맞는 동작을 제어하는 로봇 설계가 핵심이다.▶ 착용로봇 개발자가 되려면?개발자의 기본 소양인 전문지식을 쌓아야 한다. 전문지식으로는 기계공학, 전자공학, 컴퓨터공학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착용로봇은 기존 로봇과는 달리 인체공학이 필요하다. 사람은 신체에 따라 체형 구조와 움직임이 다르다. 그에 맞게 로봇의 센서 인식과 움직임 동반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인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중요하다.▶ 착용로봇 개발자의 현재와 미래는?착용로봇 개발자의 미래는 현재보다 활용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착용형 로봇기술은 기존의 산업용 로봇과는 다른 고급기술로서 인간공학적인 설계기술, 고급 제어기술 및 최신 구동기, 센서기술이 융합된 분야로서 연구시 착용형 로봇기술 뿐만 아니라 구동기 제어 및 센서, 알고리즘 기술 등 근본기술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단순히 착용로봇 개발자는 로봇 산업을 넘어 여러 직군에서 필요로 할 것으로 예측된다. 생활 불편함 감소와 재활 치료를 위한 의료산업, 신체 강화를 필요로 하는 무기산업, 차량이나 장비의 진입이 불가능한 재난 상황을 위한 응급 구조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미래 산업에서는 더욱 다양한 직군에서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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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7
  • [박용인의 JOB카툰] 효과적인 회의 워크숍 이끄는 소통의 마법사 '퍼실리테이터'
    ⓒ일러스트=박용인문제 해결과 참여독려를 이끄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효과적 설계와 진행으로 원활한 목적달성 이루게 하는것이 목표[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란, 개인이나 집단의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주고 조절함으로써 조직체의 문제와 비전에 대한 자신의 해결책을 개인이나 집단으로 하여금 개발하도록 자극하고 돕거나, 교육훈련프로그램의 실행과정에서 중재 및 조정역할을 담당하는 사람을 의미한다.퍼실리테이터는 팀 구성원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팀 구성원들의 생각에 맞서며, 한편으로는 독려한다. 팀이 그들 자신의 행동에 대해 더 잘 알도록 해 주는 것이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이다. 퍼실리테이터의 목적은 궁극적으로 학습을 가속화시키는 것으로 팀이 취하는 다양한 행동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성찰을 고무하며 학습자들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에 대해 성찰하고 학습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준다.▶ 퍼실리테이터가 하는 일은?회의 또는 워크숍 등 여러사람이 일정한 목표를 가지고 일할 때 효과적으로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일의 과정을 설계하고 구성원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돕는다.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일은 생각보다 쉬운일이 아니다. 퍼실리테이터는 모든 구성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모두 사용하여 고품질의 결과를 도출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양보와 타협으로 물러서는것이 아닌 서로 적극적인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자신의 이익을 주장하면서도 합의점에 도달하게 하는 참여와 소통의 윈-윈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한다.▶ 퍼실리테이터가 되려면?한국퍼실리테이터협회(KFP)는 심사를 통해 의견공유와 참여 소통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역량을 가진이들을 선발하여 CF(Certificated Faciliator)와 CPF(Certificated Professional Faciliator)자격을 준다. 협회에서 시행하는 세미나, 컨퍼런스 등에 참여하여 24시간의 교육 이수를 하거나 기본교육을 통해 역량을 인증받는다면 자격을 획득 할 수 있다.교육에서는 소통기술과 워크숍상세기술, 퍼실리테이션 실습 등 퍼실리테이터가 되기위한 다방면의 훈련이 제공된다.▶ 퍼실리테이터의 현재와 미래는?해외에서는 이미 GE, HP, IBM 등 수많은 회사들이 퍼실리테이터를 활용하여 수평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고 함께 대화하며 자유로운 의견교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대표적으로 두산이 퍼실리테이션을 도입하며 수직적인 기업문화에서 수평적인 의사소통 문화로 발돋움을 시도하고 있다. 그룹과 팀을 전략적인 관점에서 재조명하여 효율적인 결과물을 내는데 도움을 주는 퍼실리테이터는 앞으로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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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3
  • [박용인의 JOB카툰] 4차 산업혁명과 함께 걸어가는 '테크니컬 커뮤니케이션'
    ⓒ일러스트=박용인기술 소통 담당하며 4차 산업혁명과 같이 걸어가​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소통 역할 담당[뉴스투데이=김태진 기자] 테크니컬 커뮤니케이션(기술 소통)은 쓰기, 연설 및 매체를 통해 정보가 전달되는 프로세스이다. 정보는 청중의 행동을 이끌어내거나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할 경우에 유용하다. 기술 커뮤니케이션은 각종 매체로 전달이 가능한 제품을 창조하기 위해서 협동적으로 작동된다. 전달 가능한 제품은 온라인 도움말, 사용자 매뉴얼, 기술 매뉴얼, 정부발행백서, 시방서, 프로세스 그리고 절차 설명서, 참고 카드, 데이터시트, 신문 기사, 특허, 훈련, 사업용 서류 및 기술적인 보고를 포함한다.기술 영역은 소프트 & 하드 과학, 컴퓨터와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첨단 기술, 가전제품 그리고 비즈니스 프로세스 등 어떤 종류라도 될 수 있다. 기술 소통은 때때로 회사(조직)의 필요성을 외부로부터 조달하는 전문적 과업을 고려한다.예를 들면, 전문 작성자는 사용자 매뉴얼을 만들어내기 위해 회사와 일한다. 또한 동료와 클라이언트를 위해 기술정보 전달을 한다. 이는 일일 단위로 지급하는 전문가들의 기술 소통으로 간주된다. 예를 들면, 컴퓨터 과학자는 클라이언트에서 소프트웨어 문서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할 수도 있다.기술 소통에서 정보 개발 프로세스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명확하게 식별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기술 커뮤니케이터가 개발 가이드가 될 수 있는 콘텐츠를 연구하고 구조화한다. 정보가 생성될 때 무엇보다 중요한 목표는 청중이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컨텐츠를 보장하는지, 청중이 원하는 가장 적절한 포맷으로 정보를 전달하는가이다. ▶ 테크니컬 커뮤니케이터가 하는 일은?​테크니컬 커뮤니케이터는 전자전기, 소프트웨어, 반도체 등과 같은 제품 및 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기술과 마케팅 문서들을 작성, 리뷰, 검증한다.즉, 소비자가 신제품 및 서비스를 정확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는 사람이다. ▶ 테크니컬 커뮤니케이터가 되려면?글을 쓰기 전 사업 분석을 위한 전문성이 필요하다. 기술 전반에 대한 이해력은 일반인이 쉽게 찾지 못 하는 내용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전문성이 분석력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또한 이를 토대로 파악한 정보를 글로 풀어낼 수 있는 문장 구성력이 있다면 도움이 된다.보고서 분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파악하지 못 하면 개발자와 인터뷰를 진행해야 한다. 이 때 의사소통 능력이 필요하다. 여기서 의사소통 능력은 상대방과의 대화를 통해 뜻하는 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역량이다. 이를 위해 외국어 능력이 부가적으로 중요시 여겨진다.▶ 테크니컬 커뮤니케이터의 현재와 미래는?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5G,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이 일상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새로운 기술이므로 프로젝트 팀원들이 기술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술 정보를 작성해야 한다. 따라서 이 기술을 이용해 개발자가 제품을 개발할 때 팀원들이 기술문서만으로 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발전하고 있는 기술만큼 테크니컬 커뮤니케이션의 중요도가 점차 커지고 있다.기업이 테크니컬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만큼 수요도가 상승하고 있다. 외부 초청 강사를 영입하여 직원들을 교육하는 등 기술 소통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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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2
  • [박용인의 JOB카툰] 상품과 기업에 이야기로 생명을 불어넣는 '상품·공간 스토리텔러'
    [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최근 광고임에도 불구하고 제품 소개는 거의 없고 사연만 나오는 광고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이제 상품 정보를 검색하는 것은 소비자들이 알아서 하는 시대가 되어 기업에서는 각박한 세상에 희망이 되거나 웃음을 주는 등 스토리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장기적 관점에서 스토리텔링의 효과는 단순히 상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 기업에 대한 이미지로까지 확장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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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1
  • [박용인의 JOB카툰] 초대형 컴퓨터에 저장된 자료 꺼내쓰는 서비스 만드는 '클라우드서비스개발자'
    ⓒ일러스트=박용인다수 기업들 클라우드서비스개발자에 관심…윈도우·네트워크 공부 필요클라우드서비스 개발 많아질수록 전산장비 구매 감소 효과[뉴스투데이=곽유민 기자] ‘클라우드서비스개발자(Cloud Service Developer)’란 가상화 인터넷으로 연결된 초대형 고성능 컴퓨터에 소프트웨어와 콘텐츠를 저장해 두고 필요할 때 꺼내 쓰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람이다.1990년대 이후 웹의 폭발적인 성장은 전 인류가 컴퓨터를 사용하는 틀을 바꾸었다. 개인용 컴퓨터 안에서만 저장, 연산, 정보처리, 정보생성 등의 모든 것을 처리할 수 있는 세상에서 인터넷 단말만 있으면 어디에 있든 인터넷을 통하여 업무, 오락, 통신 등 모든 컴퓨터 기능을 얻을 수 있다.90년대에 그래픽 디스플레이 기능을 제외한 대부분의 컴퓨팅 기능은 원격 서버에 이루어짐을 표현하기 위해 탄생한 ‘신 클라이언트(Thin Client)’와 조화를 이루면서 발전하고 있다.사용자 입장에서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기능을 제외한 모든 컴퓨팅 자원은 인터넷 클라우드에 있음을 표현한 클라우드 컴퓨팅은 ‘ICT as a Service’, 즉 모든 ICT 기술 및 기능을 플러그에 꽂으면 전기를 사용할 수 있듯이 ICT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개념적 특징을 지향하고 있다. 가상 하드웨어를 단 몇 분 만에 구축하고 없앨 수 있어 기민성이 뛰어나다.당연히 필요한 만큼 사용하기 때문에 비용절감이 쉽다.
각종 관리기능을 서비스 제공자가 제공하기 때문에 관리하기도 쉽다. 웹서비스 운영 환경을 구축할 경우 사용자 수에 따라 사용할 리소스를 쉽게 조정할 수 있으므로 확장성이 뛰어나다. 기타 중앙집중식에서 오는 장점과 그 단점을 분산처리 방식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오는 장점, 인터넷이 가지는 고유의 장점을 특징으로 포함한다.▶ 클라우드서비스개발자는 무슨 일을 하나요?우선 클라우드서비스란 가상화 인터넷으로 연결된 초대형 고성능 컴퓨터에 소프트웨어와 콘텐츠를 저장해 두고 필요할 때 꺼내 쓰는 서비스를 말한다.이러한 서비스의 전문가인 클라우드서비스개발자는 발전하는 IT 기술에 발맞춰 편리한 생활을 만들어 가는 개발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클라우드서비스개발자가 되려면?클라우드서비스개발자에 관심이 있다면 리눅스와 윈도우, 네트워크에 대한 공부를 가장 먼저 수행하는게 좋다.이를 통해 가상화 시스템을 폭 넓게 이해할 수 있고 기존 컴퓨터의 낮은 자원 활용률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능력들을 배우는 데 보탬이 된다.▶ 클라우드서비스개발자의 현재와 미래는?최근 일상생활에서도 클라우드서비스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으며 이제는 거의 필수 서비스처럼 이용하고 있다 보니 클라우드서비스 개발자 역시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특히 클라우드서비스 개발자는 최근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수의 시스템엔지니어와 네트워크엔지니어들이 클라우드서비스 개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배우고 있다.클라우드서비스 개발이 많아질수록 전산장비의 구매가 감소해 운영비가 절감되고 필요에 의한 선택 구매와 사용량 기반 지불의 합리적인 모델 가격이 가능해진다.또 해커와 외부 침입 및 공격에서 데이터시스템 보호가 용이해진다. 아직까지는 보안상의 우려가 존재하지만 점차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클라우드 기반으로 지속적인 발전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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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6
  • [박용인의 JOB카툰] 다큐멘터리 콘텐츠의 새로운 획을 긋고 있는 ‘웹 다큐멘터리’
    ⓒ일러스트=박용인창작자와 수용자의 상호작용을 통해 지속적인 업데이트 특성 보유미국 헌터 칼리지(Hunter College) 시작으로 유럽과 영미 여러 나라에서 교육 과정 개설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웹 다큐멘터리(web documentary)’란 미디어 컨버전스의 가장 진화한 형태 중 하나이며, 2000년대 이후 프랑스, 캐나다, 미국을 중심으로 유럽과 영미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인터랙티브 트랜스미디어 콘텐츠-플랫폼이다.다큐멘터리의 새로운 영역으로 현재 급속한 발전과 진화의 양상을 보이고 있는 웹 다큐멘터리는 창작과 수용의 메커니즘은 물론 문화적, 예술적, 학문적, 산업적 패러다임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웹 다큐멘터리는 무슨 일을 하나요?‘웹 다큐멘터리’는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interactive documentary)’ 또는 ‘멀티미디어 다큐멘터리(multimedia documentary)’와 혼용되기도 하는데, ‘웹 다큐멘터리’ 대신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가 더욱 포괄적인 개념으로 사용되기도 한다.학자에 따라서는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를 조형예술의 영역에 속하는 ‘설치 형식’과 정보 디자인 영역에 속하는 ‘웹 형식’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 발표되고 있는 대부분의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가 웹상에서 구현되고 있으며, 관련 분야의 선구적 국가들에서도 ‘웹 다큐멘터리’라는 용어를 널리 사용하고 있다.▶ 웹 다큐멘터리 전문가가 되려면?'웹 다큐멘터리'는 내러티브의 진전이 이용자의 선택, 즉 상호작용성에 기반하고 있다. '웹 다큐멘터리'의 이야기는 수동적으로 관객을 몰입시키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끔 이용자를 이야기의 주체로 호명하고 이용자에게 이야기를 진행해 가는 역할을 부여한다.▶ 웹 다큐멘터리의 현재와 미래는?‘웹 다큐멘터리’는 2000년대 중반 이후 유럽과 영미에서 실험적으로 제작되던 2010년 <프리즌 밸리>의 대대적인 흥행과 호평을 계기로 본격적인 발전기를 맞이한다.<프리즌 밸리>는 ‘웹 다큐멘터리’만이 지닐 수 있는 표현의 가능성과 융합 콘텐츠에 적합한 플랫폼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준 작품이다. <프리즌 밸리>의 성공 이후 유럽과 영미의 주요 언론매체와 미디어 기업들은 웹 다큐멘터리 제작에 주력하기 시작했으며, 캐나다 국립영화위원회(National Film Board of Canada, NFB)도 ‘웹 다큐멘터리’를 지속적으로 제작하고 있다. 콘텐츠 측면에서 멀티미디어라는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창작과 수용의 과정에서 웹을 기반으로 하는 인터페이스의 상호작용성을 특징으로 하는 ‘웹 다큐멘터리’는 미디어 컨버전스의 진화에 따라 등장한 인터랙티브 트랜스미디어 콘텐츠-플랫폼(interactive transmedia contents-platform)이다. ‘웹 다큐멘터리’는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 PC, 아이패드 등 다양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장비의 급속한 발달과 더불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으로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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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3
  • [박용인의 JOB카툰] 낭비되는 에너지를 수확해 재활용하는 '에너지 하베스팅 전문가'
    ⓒ일러스트=박용인버려지거나 사라지는 에너지 재활용...지구온난화 예방 2022년 글로벌 시장 규모 1조원 이상...국내서도 연구 활발 [뉴스투데이=김진솔 기자] 에너지 하베스팅(Energy Harvesting) 전문가는 일상생활에서 버려지거나 소모되는 에너지를 모아 전력으로 재활용하는 전문연구원을 말한다.에너지는 만들어지는 과정 중에서 열, 소리, 진동 등 다양한 형태로 많이 낭비된다.에너지 하베스팅은 바람, 물, 진동, 온도, 태양 광선 등에서 낭비되는 자연 에너지는 물론 사람의 진동, 실내 조명광, 자동차의 폐열, 방송 전파 등과 같이 주변에 버려지는 에너지도 전기 에너지로 변환해 사용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재활용된 에너지를 통해 충전 없이 계속 작동되는 '무한동력' 제품을 만들 수도 있다.▶ 에너지 하베스팅는 무슨 일을 하나요?에너지 하베스팅 전문가는 운동, 열, 빛 등을 전기로 바꾸는 효과적인 방법을 연구한다. 이들은 에너지 하베스팅에 필요한 센서, 저장장치, 제어장치, 무선통신 인터페이스 등을 개발한다.또한 에너지 변환 효율성 향상과 혁신적인 전력 저장기술 결합을 연구하며 의료용이나 저전력 기기에 응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도 한다.주목할 부분은 피에조 전기라고 불리는 '압전효과(Piezoelectirc)'이다. 압전효과는 현재까지 가장 널리 알려진 기술로서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는 기술이다.실제로 글로벌 전자제품 생산기업 필립스는 이를 활용해 건전지 없는 리모컨을 출시하기도 했다.▶ 에너지 하베스팅 전문가가 되려면?에너지 하베스팅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물리학, 기계공학, 에너지 자원공학, 전자공학, 시스템공학을 전공해야 한다.신기술 개발을 위한 논리적인 분석력과 창의력이 요구되며 무엇보다 전자공학 기술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춰야 한다.직업 기초역량으로는 의사소통능력과 협동심도 필요하다.예컨대 현재 연세대 '인체에너지 변환 융합파이오니어 연구단'은 기계공학과, 화학공학과, 의류환경학과, 체육교육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들이 머리를 맞대어 '자가발전 스마트 의류'를 연구하고 있다.인체의 움직임을 이용한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은 이미 상당한 연구 결과가 나온 상태이다. 현재는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을 넘어 수확된 에너지를 저장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 중이라고 한다.이처럼 참신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창의력과 팀원들 간의 의사소통능력, 그리고 협업능력 등도 전공능력 외에 꼭 필요한 기초역량이라고 할 수 있다.▶ 에너지 하베스팅의 현재와 미래는?에너지 하베스팅 전문가는 이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발간한 '과학기술 분야 유망 신직업 진로 가이드'에서 정보 격차분야 신직업으로 선정된 유망 직종이다. 앞서 언급한 압전효과는 현재 초등교육 실험에도 사용되며 무궁한 발전가능성을 자랑한다.한 시장조사 전문기관에 따르면 2022년 에너지 하베스팅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2년 9억7400만달러(한화 약 1조1605억원)로 전망된다.국내에서도 관련 정책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월 경북 영천시는 에너지 하베스팅 연구 활성화를 위해 2023년까지 영천하이테크파크 일대에 174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중 450억원은 올바른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실현을 위한 인증시험평가센터 건립에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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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0
  • [박용인의 JOB카툰] 농업에 첨단 기술을 더하다 ‘정밀농업기사’
    ⓒ일러스트=박용인수치화된 정확한 정보로 토양, 생육, 기후 정보 등 탐색농업생산 여건 빠르게 악화돼...정밀농업에 대한 관심 선택 아닌 필수[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정밀농업기사는 무슨 일을 하나요?정밀농업기사는 지리정보체계(GIS), 인공위성 자동위치 시스템(GPS) 등 수치화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농산물의 생산에 영향을 주는 토양, 생육, 기후 정보 등을 탐색한다. 또 실험을 통해 관련 기술을 개발하면서 관련 기술을 농사 현장에 도입하는 일을 하고 있다.정밀농업이란 농경지와 작물 정보 등을 수집하는 센서를 사용해 농경지의 토양, 작물, 수확량 상태를 관찰하고 조사해 기초 정보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한다.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필요한 비료의 양 등을 결정하고 농자재에 비료 등을 적재적소에 투입하는 작업을 하게 된다.이때 나온 정보와 추가 수집한 정보 등을 통해 농지 및 작물을 어떻게 관리할 수 있는지 연구해 농사에 활용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불필요한 농자재 투입을 최소화하고 환경 보호에도 탁월한 효과를 미치고 있다.▶ 정밀농업기사 전문가가 되려면?정밀농업기사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 대학이나 대학교에서 농업 관련 학과를 전공하는 것이 좋다 정밀 농업은 센서 개발, IT 기술과 연결되기 때문에 농업기계공학과뿐만 아니라 기계공학과, 전기전자공학 등을 전공해도 좋다. 특히 기계 분야의 공학적 지식이 필수적으로 요구 되기 때문에 일반 농업 분야에 대한 지식과 함께 기계 분야를 연구했던 경험이 있으면 유리하다.연구직 공무원으로 공개 채용을 할 때는 석사 이상 학력 등 학력 조건은 없으며 연구직 공무원 특별채용시에는 석사 이상의 학력을 요구한다. 농업의 중요성을 알고 평소 우리나라 농업 문화 등에 관심을 가지거나 농사 경험이 많으면 많을수록 일하는 데 유리하다.▶ 정밀농업기사의 현재와 미래는?정밀농업기사는 농촌진흥청, 시, 도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업체 등에서 기술직이나 연구직으로 진출할 수 있다. 연구원의 경우는 연구실이나 실험실에서 정밀농업 관련 연구개발을 위해 실험을 하거나 소비자의 반응을 살피기 위해 농업현장으로 조사를 나가기도 한다.환경보전과 생산성의 양립이 중요한 시대에 정밀농업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게 해주는 농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정밀농업에서 파생된 기술들은 가전, 전자, 기계 등 관련 산업에 경쟁력을 더해줄 것으로 보여 이 분야 연구 및 기술개발 등을 담당하는 인력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또 최근 우리나라의 농업생산 여건은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정밀농업에 대한 관심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고 있다. 특히 그동안 기술부족으로 정체돼 있던 정밀농업 분야가 센서, IT기술 등이 발전하면서 빠르게 약진하고 있고 정부가 법·제도적 차원에서 정밀농업 활성화 계획을 내비치고 있기 때문에 이 분야 인력 수요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 민간업체 등의 정밀농업 사업도 활발해질 가능성이 커서 민간업체에서 일하는 이 분야 인력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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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5
  • [박용인의 JOB카툰] 4차 산업혁명 시대, 인류의 먹거리를 책임질 '농업테크'
    ⓒ일러스트=박용인 미국·네덜란드·덴마크 등 농업 선진국들은 일찍부터 '농업테크' 발전시켜로봇기술 접목 통해 국내 농업 활성화 기대 상승효과[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유구한 농경사회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농업은 무척이나 익숙한 산업이다. 그러나 급격한 산업화를 거치면서, 농업의 규모는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나는 지금 흙을 파먹고 살지만, 내 아들만큼은 도시로 보내야겠다’는 진부한 성공 신화는 중심 도시 위주의 거점 개발 정책과 맞물려 큰 시너지를 냈다. 이는 농업으로의 신규 인력 유입을 급격히 낮췄다. 덕분에 이제 농업의 주체는 대부분 노년층이다.시골로 내려가도 농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은 대다수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다. ‘농업’(Agriculture)과 ‘기술’(Technology), 자칫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의 조합이지만 합쳐보면 얘기가 다르다.‘농업테크’(AgriTech)는 지구촌 인류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무척 중요한 기술 분야다. 인류의 기대수명이 늘어나는 만큼 전체 인구는 증가할 것이 확실하다. 앞으로 농업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사람이 늘어나면 곡물도 늘어나야 하고, 고기를 먹으려고 해도 사료용 곡물이 늘어나야 한다. 그러나 현재의 농업은 전통적으로 봄에 씨앗을 뿌리고, 가을에 수확하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농업에서 기술의 발전이 병행돼야 미래의 식량 소비를 감당할 수 있다. 농업테크가 차세대 IT 산업의 미래 먹거리인 이유다. ▶ 농업테크는 무슨 일을 하나요?농업테크는 작물이 성장하는 정보와 작물이 자라는 환경 정보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언제 어디서나 확인함으로써 농가의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IT 기술을 도입한 농장경영방식이다. 국내 농업테크 스타트업 '만나씨이에이'는 2014년 약 700평 규모, 연 매출 7000만원 수준의 장미 재배 농장을 인수해 2년 만에 연 매출 19억2천만원짜리 농장으로 탈바꿈시켰다. '만나씨이에이'는 '아쿠아포닉스'라는 기술을 활용했다. 아쿠아포닉스는 일종의 수경재배 방식이다. 물고기를 양식하고, 물고기가 만들어내는 배설물을 식물의 양분으로 만들고, 깨끗해진 물은 다시 물고기에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다. 여기에 농장제어시스템을 구축해 농장 전반에 걸쳐 스마트한 관리를 이뤄냈다.▶ 농업테크 전문가가 되려면?‘푸마시’는 농촌의 구인자와 도시의 구직자를 매칭해주는 합리적인 방법의 일자리 직거래 플랫폼이다. 농가는 직·간접적으로 구인정보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받을 수 있다. 구직자는 상당한 수준의 일당을 챙길 수도 있고, 귀농의 전 단계로 농업을 체험해볼 수도 있다.▶ 농업테크의 현재와 미래는? 농업테크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스마트팜 등 농업테크의 도입을 위한 제반 비용을 낮추는 작업이 필요하다. 지금까지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보조금을 준다고 하더라도 상당한 비용을 개인이 지출해야 하는 게 현실이다. 여력이 되는 농장만 첨단 기술을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게 되면, 그렇지 않은 농장과의 격차가 상당해질 우려도 있다. 자칫하면 빈부격차만 심화될 수도 있다는 의미다. 아직은 여러 가지 단점이 노출된 분야이긴 하지만, 고령화된 농업 인구와 소규모 재배 형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농업테크 시장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아직 한국 농업테크는 정부와 스타트업이 주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좀 더 대규모 투자와 실험이 필요한 시점이다. 지금까지의 농업은 농부의 감각과 경험에 의존했지만 앞으로는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기본적인 생산량의 확보뿐만 아니라, 최소노동-최대효율, 다품종 작물의 고품질 생산 등 향후 농업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농업테크의 고도화 및 보편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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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9
  • [박용인의 JOB카툰] 누구에게나 흔적은 남는다. 사이버포렌식 전문가
    ⓒ일러스트=박용인 전직 검찰총장이 가르치는 사이버 포렌식과학수사 발전으로 사이버 포렌식 관심 높아져[뉴스투데이=이호철 기자] 문무일 전 검찰총장이 지난 11일 고려대 정보대학 컴퓨터학과 석좌교수로 임용됐다. 전직 검찰총장이 변호사나 로스쿨 등 법학 분야 교수가 아닌 이과 분야 석좌교수를 가는 행보는 이례적이라 세간의 화제를 일으켰다. 문 전 총장이 해당 학과에 임용된 이유는 디지털 포렌식 기법을 검찰 수사에 처음으로 도입한 검사였기 때문이다.이처럼 전직 검찰총장의 포렌식 관련 강좌가 개설될 만큼 포렌식 기술의 활용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포렌식(Forensic)이란 과학수사를 말한다. 사이버 포렌식 전문가는 범죄 수사에 단서가 되는 디지털 기기의 정보를 복구하고 분석해 범죄 사실을 입증하는 증거 자료를 만든다. 온라인 상에 숨겨져 있거나 삭제된 데이터를 복구해 암호로 잠긴 파일을 해제한다. 그리고 확보한 디지털 자료가 범죄자의 혐의를 입증할 효력이 있는지 분석하고, 그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해 법정에 제출한다.대개 포렌식 수사는 '디지털 포렌식'으로 불렸다. 하지만 최근에는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는 물론 사이버 공간, 즉 인터넷 커뮤니티, 온라인 게임 등에서 일어나는 범죄 증거까지 밝히는 등 그 분석 범위를 넓히게 되며 '사이버 포렌식'이라는 확장된 의미로 불리기 시작했다. 사이버 포렌식은 디지털 포렌식의 기술에 사회공학적인 개념을 더해 더 넓은 의미의 과학수사로 볼 수 있다.▶ 사이버 포렌식 전문가는 무슨 일을 하나요?사이버 포렌식 전문가는 디지털, 사이버 증거자료 확보를 위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관련 자료를 수집한다. 확보된 자료를 기반으로 삭제된 데이터를 복구하거나 분석하여 증거분석서를 작성한다.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전문가에 따르면 "사이버 포렌식은 모든 범죄, 모든 사건에 적용할 수 있지만 주로 사기 사건에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고 전하며 "금융사기 사건은 피해를 당한 사람이 어떤 방식으로 피해를 입었는지 입증해야 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의뢰하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또 첨단 기술을 갖고 있는 회사의 경우 기업의 영업 비밀 유출이 의심될 때 사측에서 직원을 조사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사이버 포렌식 전문가는 정보관련 범죄의 예방을 위해 교육을 하기도 한다. 영업비밀 유출 등 디지털포렌식 범죄와 관련한 컨설팅을 하거나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전예방조치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필요시 법정에 출두해 증언하기도 하며 경찰 조사 시 입회하기도 한다.▶ 사이버 포렌식 전문가가 되려면?사이버 포렌식 전문가는 기본적으로 컴퓨터와 하드디스크 등 저장 매체의 데이터 저장 원리를 알아야 한다. 그 뒤에 법 절차와 조사 기법을 배워야 한다. 디지털 정보를 분석하지 못하도록 삭제하는 기술인 안티포렌식에 대해서도 습득할 필요가 있다.관련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사이버 포렌식 학과에 진학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서울호서전문학교에서는 사이버 포렌식 조사이론과 기법 등을 학습하고 포렌식 관제실과 연구실에서 실습을 하고 있다.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에도 사이버 포렌식 학과가 있다.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에서는 문무일 전 검찰총장을 석좌교수로 임용하며 포렌식 관련 강좌를 개설하기까지 했다.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전문가 또한 프로그래밍 기술이나 코딩을 배우는 것을 추천했다. 그는 "파이썬이나 스크래치는 고등학생도 충분히 독학으로 공부할 수 있다"며 "사이버 포렌식에 관련된 기본을 배우는 것은 물론 논리력을 향상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 문무일 전 검찰총장이 11일 오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석좌교수 임명식 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문 전 총장은 앞으로 고려대학교 정보대학 컴퓨터학과에서 디지털포렌식 관련 연구 및 강의를 한다. [사진제공 = 연합뉴스]▶ 공신력 있는 전문 자격증 따두면 유리 사이버 포렌식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방법도 있다. 자격증에는 CCFP(Computer Hacking Forensic Investigator)와 CHFI(Certified Cyber Forensics Professional)로 두 종류가 있다. 지난 2013년 9월 25일 한국과 미국에서 처음 시행된 CCFP는 ISO(국제 표준화 기구)에서 인정하는 자격증으로 공신력이 높다.CHFI는 EC-Council에서 관리하는 컴퓨터 해킹 포렌식 조사관 코스다. 이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에는 디지털 증거를 수집하고, 발생할 수도 있는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예비감사를 행하는 과정이 포함된다.▶ 사이버 포렌식 전문가의 현재와 미래는?현재 경찰청에서는 민간 IT 전문가를 비롯해 해킹과 같은 첨단 분야의 석박사 등을 사이버수사요원으로 선발하고 있다. 모두 사이버 포렌식 관련 전문 지식을 겸비한 이들이다. 또 민간인 관련 학자들과 공동으로 포렌식 관련 학회를 창설해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연구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앞으로도 관련 분야의 전망은 더욱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과학기술의 발달과 정보 통신 기술의 발달로 인해 다양한 사이버 범죄가 발생하고 있으며 범죄 건수도 매우 빠르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사이버 포렌식 기술은 국가기관에서 주로 활용되었다. 하지만 민간 기업에서도 자신들의 기술이 바깥으로 흘러나가는 것에 대비하기 위하여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를 채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에는 디지털 포렌식에 대한 수요가 민간 부문으로도 늘어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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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박용인의 JOB카툰] 네이미스트, 애매한 모든 것을 한 단어로 정의하는 제목장인
    ⓒ일러스트=박용인네이미스트, 대상을 파악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갖춘 언어의 마술사스타트업, 신상품 등 새로움이 늘어나는 만큼 수요 증가할 전망[뉴스투데이=김진솔 기자] 네이미스트(Namist)는 전문적으로 기업명이나 상표·도메인명 등 이름을 짓는 사람이다.이들은 이름을 만드는 대상이 한정되진 않았지만 주로 브랜드명을 짓기 때문에 보통 브랜드 네이미스트로 불린다.네이미스트는 4차 산업혁명 다품종소량생산의 시대가 열리면서 브랜드의 중요성이 높아지자 생긴 직업이다.앞으로도 우리 사회에는 새로운 기업, 제품 등이 무수히 나타날 예정인 만큼 네이미스트에 대한 수요도 높아질 전망이다.▶ 네이미스트는 어떤 일을 하나요?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사람의 수명과 성공 등이 이름에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해 작명을 매우 중요시했다.기업이나 제품 역시 이름이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높다. 이에 네이미스트는 목적에 따라 대상을 파악하고 적절하게 표현한 이름을 짓는다.예컨대, 한 기업에서 신제품에 대한 문의나 제안을 받으면 제품의 특징과 목표 시장 및 대상을 조사한다.조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의 콘셉트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고 창의적인 이름들을 만든다.이후 약 5~10개의 이름을 선별해 기업과 협의를 하고 이 과정에서 인터넷과 상표법 전문가인 변리사 등의 도움을 받아 같은 이름의 등록 가능성 유무를 알아본다.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위의 과정을 거쳐 하나의 이름을 만드는 데 약 5~6주 정도의 시간을 소요한다.▶ 네이미스트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네이미스트는 앞서 언급했듯이 특징을 파악하고 목표 시장 및 대상을 조사하는 동시에 창의적인 이름들을 만들어야 한다.이를 위해 네이미스트는 여러 분야에 걸친 호기심과 다양한 지식을 가지고 대상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는 예리한 시각이 필요하다.특히 부르기 편하면서도 재치 있는 단어를 만들기 위해 뛰어난 언어감각이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대상의 존재를 하나로 규정하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책임감과 도덕성도 무시할 수 없다.▶ 네이미스트의 현재와 미래는?2000년 이후 기업들이 브랜드 네이밍에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전문적으로 이름을 짓는 회사들도 생겨났다.네이미스트는 주로 광고나 마케팅회사에서 근무하며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실제로 한 네이미스트는 "기업이 사라지지 않는 한 직업에 대한 수요는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또 글로벌 시대인 만큼 외국어를 활용할 수 있는 네이미스트 수요의 증가도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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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1
  • [박용인의 JOB카툰] 웃음으로 건강을 전하는 '웃음치료사'
    ⓒ일러스트=박용인웃음을 통해 부정적 감정을 긍적적 감정으로 바꿔웃음강사, 행복전도사, 행복강사 등으로 불려[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웃음치료사란, 웃음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건강하고 즐겁게 해주고, 그 영향으로 몸이 건강해지도록 돕는 사람이다. 불안, 우울, 강박 등 부정적인 감정이 심해졌을 때 웃음요법을 통해 긍정적인 감정으로 바꿔준다. 국내에서는 60여 곳의 기관에서 웃음치료사 민간자격증이 제공되고 있으며 심리학과 상담 등을 전공하여 관련 분야의 깊이 있는 지식이 있으면 자격증 취득에 유리하다. ▶ 웃음치료사는 어떤 일을 하나요?웃음치료사는 웃음을 도구로 사람을 치유하는 행복전도사이다. 웃음으로 사람의 마음을 건강하고 즐겁게 만들어주고 그 영향으로 몸이 건강해지도록 돕는 것이다. 즉 슬픔에 더해 불안, 열등, 좌절, 강박 등 부정적인 감정들이 심해졌을 때 웃음요법을 활용해 이를 긍정적인 감정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 웃음은 다양한 대인관계에서부터 오는 불안 및 갈등을 완화시켜주고 구성원간의 밝고 편안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처럼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모든 각 분야에서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웃음치료사는 다양한 곳에서 정기 프로그램, 특강 등을 통해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 웃음, 행복, 자신감 등을 주는 일을 하고 있다. 그래서 웃음치료사를 ‘웃음강사’, ‘웃음전도사’, ‘행복강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외에도 웃음치료사는 웃음 치료와 관련된 임상 실험을 하거나 효능 등을 연구하는 일, 진단 결과를 토대로 내담자에게 웃음소리, 웃음운동, 웃음명상 등 웃음치료를 수해하는 일을 맡고 있다. ▶ 웃음치료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웃음에 대한 기본적인 임상실험 결과나 웃음치료와 관련한 효능에 대한 지식은 필수다. 뿐만 아니라 건강에 대한 공부도 반드시 해야한다. 다양한 질병을 가진 여러 환자를 대하다 보면 그 질병에 대한 지식도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정확한 뜻을 전달하기 위해 화술력도 필요하다. 상황 판단을 빨리 해야 하는 직업적 특성상 순발력도 요구된다. 또 효과적인 웃음치료를 위해서는 표현력이나 연기력도 필요하다. 그리고 기타, 장구 등 웃음과 즐거움을 줄만한 악기를 다루면 더욱 좋고 어린이나 청년 웃음치료를 위해서는 아트 풍선이나 마술 등의 기술도 습득해두면 유리하다. 웃음치료사의 경우 특별한 학력이나 연령애 구애받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무대에서 대중을 상대로 안정된 진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현장 경험이 매우 중요하게 요구된다. 강의 기법 등 기술적인 부분에 관해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교육 기간에 전문적인 교육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민간 작영증이기 때문에 유사하거나 관련 자격증을 함께 취득하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웃음코디네이터, 레크리에이션, 실버체육지도사 등이 있다. ▶ 웃음치료사 의 현재와 미래는? 현재까지 웃음 치료사 종사자에 대한 통계를 찾기는 어렵다. 대략적으로 살 펴보면 웃음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한 인원수는 약 1만 명이 조금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실제로 웃음강의를 하는 웃음치료사는 1천 명을 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주로 노양원, 노인복지관, 특수학교 등에서 소속되거나 프리랜서로 일하는 경우가 많고 교육 기관 강사로 활동하기도 한다. 임금은 일하는 장소나 근무 시간 등에 따라 다르다. 현재 웃음치료사를 고용한 기관이나 회사는 거의 없는 편이며 대부분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자원 봉사로 활동하면서 자신을 알리기 시작하거나 인터넷 호페이지, 카페, 블로그 등의 매체를 통해 자신을 홍보하기도 한다. 이처럼 현재의 웃음치료사는 개인 사업 형태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좋은 프로그램을 스스로 개발, 홍보, 강의 하면 그에 따라 수입이 달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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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 [박용인의 JOB카툰] 약물, 도박 등으로부터 고통받는 사람을 치유해주는 ‘약물남용 행동장애상담사’
    ⓒ일러스트=박용인술·담배·마약·도박 등의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상담하고 조언하는 업무[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약물남용 행동장애상담사란 술, 담배, 마약 등의 약물이나 도박, 음식물 섭취 등 행동 건강 관련 문제로 고통 받는 사람을 대상으로 상담과 조언을 실시한다.미국의 경우 알콜 및 약물중독에 관한 상담과 진료를 전문으로 할 수 있는 자격증(CADC, LCADC)이 존재하며, 이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학사학위 또는 석사학위 이상의 학력이 요구됩니다.▶ 어떤 일을 하나요? 개인, 재활센터, 병원을 포함하여 다양한 환경에서 고객을 인터뷰하고 술·담배·마약·도박·섭식 장애 등의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을 돕기 위해 상담하고 조언하는 일을 한다. 개인, 가족 또는 그룹을 대상으로 상담하고 예방프로그램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어떻게 준비하나요? 약물남용 행동장애상담사로 일하기 위해서는 학·석사학위 과정과 최소한의 임상경험 기간을 이수한 후 전국 상담사자격이사회(NBCC)가 주관하는 '자격 및 라이센스를 위한 전국상담사시험(NCE)'을 통과해야 한다. 독자적 개업을 통해 약물남용 및 행동장애 상담사로 일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정부에서 발급하는 면허가 필요하다. 또, 면허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정부가 요구하는 일정 시간의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직업의 현재와 미래는? 국내에서도 최근 청소년층에서 환각제, 게임중독이 확산되고 있으며,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 증후군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들에 대한 전문적 상담과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전문 상담사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약물남용 행동장애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는 상담사분들이 계시지만, 실제 수요에 비해 여전히 그 수가 적은 편이다. 약물남용 및 행동장애 문제를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과 조언을 제공하는 일이 좀 더 세분화된 전문영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해당 분야의 전문상담사 육성은 물론, 이러한 인력을 학교, 병원 등 사회복지기관 등으로 배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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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9
  • [박용인의 JOB카툰] 동물이 사람을 치료한다...동물매개치료 주목
    ⓒ일러스트=박용인동물이 사람의 심리 치료에 도움 인간과 함께 살아온 역사가 깊은 개와 말이 효율적으로 활용[뉴스투데이=이호철 기자] 현대사회의 심리 치료에는 다양한 방법이 동원된다.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한 치료 뿐 아니라 장난감, 그림 등이 활용되기도 한다.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치료를 하기도 한다. 동물매개치료란 검증을 거친 자격 있는 동물을 활용해 심리 치료를 하는 방법을 말한다. 동물보조치료라고도 부른다.1960년대부터 반려동물을 활용한 장애인 치료 프로그램이 본격화되고, 미국 소아정신과 전문의였던 레빈슨(Levinson)이 동물매개치료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레빈슨은 진료 대기실에서 기다리던 아동이 개와 놀면서 의학적 치료 없이 저절로 회복되는 것을 목격하였다.이후 정식훈련을 받은 자신의 애견을 치료의 매개체로 활용했고, 이것이 체계적 훈련을 받은 동물이 임상에서 직접 적용된 최초의 사례가 되었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언론에서도 주목하기에 이르렀고 현재는 우울증, 심근경색, 대인기피증, 자폐증 등 많은 질환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동물매개치료는 아동을 비롯한 일반인뿐만 아니라 시각 및 청각장애인과 같은 신체장애, 정서 및 신체질환을 지닌 사람들에게도 활용될 수 있다. 동물매개치료에 가장 많이 활용하는 동물은 개와 말이며, 그 외에도 고양이, 토끼, 새, 햄스터, 모래쥐 등을 흔히 활용한다.특히 개와 말이 치료에 효율적으로 활용되는 것은 개와 말은 인간과 함께 살아온 역사가 깊어 사교적 신호에 익숙하여 반응을 잘하고 인간과의 상호작용이 매우 용이하기 때문이다.▶ 동물매개치유사는 어떤 일을 하나요?심리 상담을 원하는 내담자와 상담하여 신체발달, 언어발달, 신변처리, 건강상태, 사회성, 주변 관계, 동물에 대한 반응 등을 파악하고 상담기록을 작성한다. 치료목표, 횟수, 기간, 도우미 동물 등을 고려하여 치료계획을 수립한다. 동물과 산책하기, 동물과 대화하기, 동물에게 자신의 비밀 말하기, 동물 안아주기, 쓰다듬기, 빗질하기, 훈련시키기, 동물 흉내내기, 동물과 놀이하기, 동물 목욕시키기, 동물에게 명령하기, 먹이주기, 동물의 감정표현 관찰하기, 동물의 행동 설명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를 진행한다. 치료방법 및 반응, 치료내용, 치료사의 의견 등을 기록하고 평가한다. 치료 도우미 동물을 훈련하고 필요할 경우 치료동물을 임대하거나 분양하고 훈련 및 관리를 지원하기도 한다. 복지관, 보육시설, 장애인생활시설 등에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한다.이 일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동물을 좋아하고 더불어 사람을 사랑하고 이해할 수 있는 성품의 소유자여야 한다.상담을 원하는 내담자와의 관계를 지속시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항상 긍정적이어야 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성숙한 태도를 보일 줄 알아야 한다. 치료사가 불안정하다면 내담자와 치료도우미 동물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역효과를 부를 수 있다.▶ 동물매개치유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전공에 제한은 없다. 하지만 대학의 동물 관련 학과(동물매개재활과, 애완동물과 동물 자원학과 등)를 나왔거나 사회복지학, 심리학, 특수교육학, 교육학을 전공하면 진출에 유리할 수 있다.관련 협회 및 동물매개치유센터에서는 관련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협회에서 인증하는 민간자격을 취득해 동물매개심리사로 활동할 수도 있다.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에서는 자격증을 통해 동물매개심리치료에 관한 전문성을 부여하고 있다. 자격증은 전문성에 따라 슈퍼바이저, 전문가, 1급, 2급으로 나눠진다. 자격증을 따기 위해선 학회에서 지정한 교육시간에 맞게 관련 수업을 수강해야 하며 이후 필기시험과 면접을 통한 검정 과정에 통과해야 한다. 동물매개심리사는 동물매개치유센터, 교육기관(초·중·고, 특수학교 등), 복지관, 보육시설, 병원, 장애인생활시설 등에 진출해 일한다. 국내에 동물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치료기관은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동물매개치유사의 현재와 미래는?우울증 등 현대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갖는 심리적 질병의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그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상담을 원하는 내담자의 수요 뿐만 아니라 동물매개치유사만이 갖는 직업적 매력도 주목할만하다.우선, 일반적인 직업처럼 하루에 여덟 시간 동안 지정된 장소에서 업무를 할 필요가 없다. 하루에 2~3시간 정도만 활용해도 안정적인 수입에 기여할 수 있다. 육아와 살림을 책임져야 하는 주부나 경력단절 직장인의 경우에도 자격증을 따서 경력을 쌓아나간다면 경제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다.초기에는 동물관리비, 자가용 유지비 등 치유사가 부담할 비용이 적지 않아 현장에 정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2011년부터 동물매개치유단가가 인아되며 임상 현장에서 일하는 동물매개 심리사는 비교적 안정적인 수입을 가져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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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5
  • [박용인의 JOB카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완전 자동화 공장 '스마트 팩토리'
    ⓒ일러스트=박용인공장 모든 과정을 무선통신으로 연결 및 실시간 관리4차 산업혁명 및 제조업 위기 극복에서 주도적인 역할[뉴스투데이=김진솔 기자] 스마트 팩토리란, 제품 생산의 전 과정이 무선통신으로 연결돼 자동으로 이뤄지는 공장이다. 스마트 팩토리에서는 제품의 조립, 포장을 비롯해 기계 점검까지 전 과정이 자동으로 이뤄져,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인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힌다.공장의 모든 설비와 장치가 무선통신으로 연결됐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전 공정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다. 스마트 팩토리에서는 공장 곳곳에 부착된 사물인터넷(IoT) 센서와 카메라가 데이터를 수집하고 플랫폼에 저장해 분석한다.이후 분석한 자료를 기반으로 어디서 불량품이 발생하였는지, 이상 징후가 보이는 설비는 어떤 것인지 등을 인공지능이 파악해 전체적인 공정을 제어한다.▶ 어떤 일을 하나요?스마트 팩토리에서 이뤄지는 일은 크게 ▲생산 관리 ▲품질 관리 ▲안전 관리 ▲에너지 관리 등이 있다.먼저 생산관리는 생산 설비를 고도화해 생산성을 높이고 주문, 생산, 재고, 고객 관리 등 전 과정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유기적으로 관리하는 일이다.품질 관리는 제품의 품질 향상을 위해 생산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실시간으로 설비 운용 상태를 최적으로 유지하는 것이다.안전 관리는 위험 상황을 예측해 산업 재해 요인 경감시키는 것이며 에너지 관리는 에너지 소비 관련 데이터를 취합하고 분석해 효율적으로 공정을 진행하게 만든다.즉 스마트 팩토리는 설계·개발, 제조, 유통·물류 등 생산 전체 과정에 ICT를 활용해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 등을 향상시킨다.▶ 어떻게 준비하나요?스마트 팩토리 역시 IT분야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가 있어야 하므로, 프로그래밍언어, 사물인터넷, 네트워크, 보안 관련 공부가 필요하다.대학교에서는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가 있으며 해당 전공에서는 ▲스마트팩토리융합개론 ▲스마트팩토리기초·응용프로그래밍 ▲스마트팩토리캡스톤디자인1/2 ▲SFEP특별과정(현장실습) ▲제조빅데이터분석 ▲스마트팩토리클라우드플랫폼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현장 활용도가 높은 실무 교과목을 중심으로 배울 수 있다.졸업자의 경우 정부나 지자체에서 주관하는 스마트팩토리전문가 양성과정이 마련돼있다.▶ 직업의 현재와 미래는?공장 내 제조시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모니터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개발·운영하는 크레스프리의 권진만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스마트팩토리의 단계는 일부 대기업을 제외하고 대부분 기초단계 수준 혹은 중간 수준 1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말했다. 기초단계와 중간 수준 1단계는 각각 공정물류 중심의 실적 관리 수준, 설비로부터 집계된 실적 중심의 공장 운영 분석 단계를 뜻한다.이후로 실시간 의사결정 및 설비 직접 제어가 가능한 중간 수준 2단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이용한 자가진단 및 제어능력을 갖춘 지능형 생산인 고도화 단계가 남아 있어 발전가능성이 크다.향후 4차 산업혁명으로 생산방식의 큰 변화가 예상되며, 국가의 근간산업인 제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스마트팩토리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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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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