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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투데이 E] 대치 푸르지오 써밋, 올해 서울서 최고 경쟁률 168대 1 기록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대우건설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구마을 1지구를 재건축해 분양한 ‘대치 푸르지오 써밋’이 올해 서울 청약시장에서 최고 경쟁률 168대 1을 기록, 1순위 마감했다.   1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1순위 청약에서 총 106가구 일반분양에 1만7820명이 청약통장을 사용, 평균 경쟁률 168대 1을 기록했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으로 강남권 단지에 신규물량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판단돼 실수요자 등이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대치 푸르지오 써밋 조감도 [사진제공=대우건설]   최고 경쟁률은 1가구 모집에 848명이 신청한 전용면적 101㎡A(848대 1)에서 나왔고 59㎡·102㎡A·117㎡A 등도 각각 427대 1, 257대 1, 257대 1을 기록하면서 세 자릿수가 넘는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8층, 9개 동, 총 489가구로 조성되며, 재건축이 예고된 구마을 1~3지구 중 가장 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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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1
  • [뉴투 부동산 주간 동향]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피한 단지 줄줄이 분양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서둘러 입주자모집공고 승인을 신청한 단지가 적지 않은 서울에서 이달 초 때아닌 분양 대전이 열리면서 수요자들이 눈독을 들일만한 입지의 아파트가 많아 분양시장은 한껏 달아오를 전망이다.   1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에는 전국 24곳에서 총 1만3000여 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서울에서는 서울숲·뚝섬한강공원·어린이대공원 등 쾌적한 환경이 장점인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 학군 선호도가 높은 대치동에서 공급되는 ‘대치 푸르지오 써밋’ 등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방에서는 동해 바다, 청초호, 영랑호, 설악산 등의 조망권을 갖춘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 ‘오션라이프 에일린의 뜰’ 등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5곳의 1순위 청약 접수도 예정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4곳이 오픈한다. 수색뉴타운의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손님 맞이를 할 예정이다. 부산 지하철 1호선 시청역 역세권 단지인 ‘연제 SK뷰 센트럴’은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오프라인 모델하우스가 동시에 문을 연다.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 청약 단지   11일, 롯데건설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23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의 해당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22㎡, 총 878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101㎡ 48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서울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이 역세권이며, 서울숲·뚝섬한강공원·어린이대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13일, 롯데건설은 강원 속초시 동명동 436-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128㎡, 총 568가구다. 전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동해 바다, 청초호, 영랑호, 설악산 조망에 용이하다.   중앙초와 해랑중이 도보권에 있으며 속초중앙시장(속초관광수산시장)과 설악로데오거리, 하나로마트, 속초시청,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 속초문화회관 등도 가깝다.   ■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   14일, SK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수색뉴타운 13구역(서울 은평구 수색동 341-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19층, 21개 동, 전용면적 39~120㎡, 총 1464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18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방송사 등 미디어 콘텐츠 기업이 밀집한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와 길 하나로 맞닿아 있는 배후 주거단지며, 서울의 3대 업무지구로 꼽히는 광화문·종각 등 중심업무지구(CBD)와 여의도업무지구(YBD)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같은 날, SK건설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 1325-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연제 SK뷰 센트럴’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34층, 4개 동, 전용면적 52~78㎡, 총 453가구 규모다. 일반분양은 109가구다. 부산 지하철 1호선 시청역이 역세권이며, 부산시의회·부산시청·부산지방경찰청·연제구청 등의 관공서가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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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0
  • [현장] 중흥건설그룹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는 상징성이 큰 단지”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중흥건설그룹이 서울 강동구 천호1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개하는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는 강남4구에 들어서는 만큼 그룹 입장에선 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니다.   7일 견본주택 현장에서 만난 분양 관계자는 “강남4구에 들어서는 첫 번째 단지로 상징성이 매우 클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중흥의 첫 인상을 결정하기 때문에 심혈을 기울여 명품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터파기 공사가 한창인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부지 모습 [사진=최천욱 기자]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 견본주택은 코로나19에 대비한 내방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철저한 방역을 진행하고 있었다. 출입구에서부터 한 명씩 발열체크 후 입장을 했고 상담석에는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하는 한편 소독증명서를 견본주택 내부에 부착, 고객의 안전을 또 한 번 고려했다.   분양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7일부터 9일까지 방문객을 위한 사전 예약을 받았는데 5분만에 끝났다. 매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100팀(1팀 2명)이 찾는다”며 “PC를 활용한 상담자료를 보여주며 고객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및 장갑을 착용하는 등 고객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조치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체 분양일정 최소 10~15회 수준의 방역계획을 준비하고 있고 당첨자 계약 등 출입자 발생 시 해당일 오전에 전문업체를 통한 방역을 실시해 방역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의 말처럼, 철저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 견본주택 내부의 유닛(37·59·84A1·102㎡)과 상담석은 차분한 가운데 관람과 상담이 연이어졌다.   이 단지는 도보로 접근 가능한 천호역(5·8호선)이 가까운 더블역세권으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을 타고 GBD(강남비즈니스권역), CBD(광화문비즈니스권역) 등 서울 시내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빨라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고 천호동재정비촉진지구(천호2·3재건축사업, 천호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에서 중심 역할을 톡톡하며 강동구를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로 미래가치 또한 뛰어나다.   60대 한 부부는 “25평이 넓게 잘 나왔고 화장실 배관을 벽면으로 하는 등 설계가 잘 빠졌다”면서 “브랜드(S클래스)만족감도 높고 분양가도 마음에 든다. 이 곳이 강동구의 중심부다”고 설명했다.   ■ “분양가 국민주택 수준 전용 84㎡ 기준 9억 초·중반대”   천호동 일대는 상일동, 고덕동 등에 비해 몸값이 높지 않았다. 하지만 2023년께 이 단지를 비롯해 새 아파트가 모습을 드러내면 천호동이 강동구의 집값을 이끌어 갈 수 있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들의 전언. 때문에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에게 시세 차익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분양가는 국민주택 규모인 전용 84㎡ 기준 9억2000만~9억8000만원 수준이다.   분양 관계자는 “시세차익은 주변 단지와 비교해 5억~6억원 수준”이라면서 ”예상 청약경쟁률은 현재 부동산 시장 및 서울 권역 신규분양단지 경쟁률을 고려한 결과, 매우 높은 수준의 경쟁률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룹 측은 실수요자의 비율이 더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투자자와 실거주 수요 모두 충족할 수 있는 가격대와 상품성을 갖고 있다”면서 “최근 부동산대책을 감안하면 실수요층이 80%이상 차지할 듯하다”고 설명했다.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는 지하 최저 5층, 지상 최고 40층, 4개 동, 전용면적 25~138㎡ 총 126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아파트 999가구(일반분양 626가구), 오피스텔 264실이 들어선다.   분양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해당지역 1순위에 이어 12일 기타지역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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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경실련, 부동산 관련 고위공직자 107명 중 39명 다주택자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6일 국토부, 기재부, 금융위, 한국은행 등 부동산·금융 등 정책을 다루는 주요부처와 산하기관 소속 고위공직자의 부동산재산을 조사 분석한 결과 고위공직자 107명 중 다주택자는 39명(36%)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3월 정기 공개한 재산 내용을 바탕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이들의 1인당 재산은 신고가액 기준으로 20억, 부동산재산은 12억이며, 부동산재산은 국민 평균 3억원의 4배나 된다. 산하 공공기관 수장들도 포함된 상위 10명은 인당 평균 33억원을 신고했는데 대부분 국토부와 기재부 요직을 거쳤던 인물들이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6일 국토부, 기재부, 금융위, 한국은행 등 부동산 금융 등 정책을 다루는 주요부처와 산하기관 소속 고위공직자의 부동산재산을 조사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실련]   ■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75억원 신고   1위는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전 국토부 지방국토관리청장)으로 75억원의 부동산재산을 신고했다.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39억2000만원),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31억7000만원) 등이 뒤를 이었고 10명 중 7명이 전현직 국토부·기재부 출신이다.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29억원), 박영수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27억8000만원), 정성웅 금융감독원 부원장보(27억1000만원), 김채규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26억3000만원), 고승범 한국은행 위원(24억8000만원), 김우찬 금융감독원 감사(24억5000만원) 등도 부동산재산 상위 10인에 포함됐다.   다주택자 39명 중 3주택 이상 보유자가 7명이며, 이 중 공기업 사장이 3명이다. 다주택자 16명은 세종시에 주택을 가지고 있다. 경실련 관계자는 이에 대해 “세종시 아파트는 공무원 특별분양을 통해 취득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유주택자들도 세종시 특별분양을 받아 다주택을 보유했다면 명백한 특혜다”고 말했다.    홍남기 부총리도 경기 의왕시 1채 이외 세종시 아파트 분양권을 보유하고 있다가 다주택 논란이 일자 의왕시 아파트를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강남4구(서초·송파·강남·강동구)에 집을 가진 공직자도 많았다. 107명 중 강남에 집을 가진 사람은 39명이고, 이들은 총 42채를 보유하고 있었다. 강남4구 주택보유자 중 국토부 공직자는 10명이 11채를, 기재부 공직자는 11명이 12채를, 금융위 공직자는 16명이 17채를, 공정위 공직자는 2명이 2채를 보유하고 있다.   경실련 관계자는 “부동산정책을 다루는 국토부, 기재부, 금융위 등에는 다주택 보유자나 부동산 부자를 업무에서 제외시킬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면서 “특히 재산공개 대상인 1급 이상뿐 아니라 신고대상인 4급 이상 공직자들까지 부동산재산 실태를 조사해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부동산투기 근절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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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6
  • 정부 “50층” vs 서울시 “40층”…35층룰 ‘불협화음’ 속 8월 주택사업 침체 전망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정부가 지난 4일 재건축 단지의 용적률을 500%까지 상향해 기존 35층룰을 깨고 50층까지 증축하는 공공임대·분양 고밀도 재건축을 도입, 5만 가구 이상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하자, 서울시는 이날 세부 공급안을 내놓으면서 “도시기본계획안에 따라 주거·준주거지역에서 순수 아파트는 35층까지, 준주거지역 중 비주거포함 복합건물일 경우에는 40층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민간 재건축은 정상적으로 가면서 (그 재건축에)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며 사실상 공공재건축 반대의사를 드러냈다.   이처럼 정부와 서울시가 공급대책 발표 몇 시간을 두고 엇박자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달 전국 주택사업경기가 어둡다는 전망이 나왔다.   정부와 서울시가 공공재건축을 놓고 엇박자를 놓고 있는 가운데 재건축 단지들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속에서 이달 서울을 포함한 전국의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가 어둡다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있는 잠실주공5단지 모습.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   6일 주택산업연구원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달 전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 전망치는 58.1로 전월대비 10.6포인트 하락했다.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경기 침체 지속과 지난달 29일부터 본격 시행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그리고 최근 부동산 규제에 따른 사업경기에 대한 기대감 축소가 지속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의 전망치는 68.4로 전월 대비 7.0포인트 떨어졌다. 인천(63.6)과 경기(68.4)는 전월 대비 각각 6.9포인트, 13.5포인트 상승했지만 여전히 60선에 그쳤다. 지방광역시 가운데 광주(72.4), 대전(73.3)을 제외하고 부산(51.4), 대구(59.4), 울산(69.5)이 50~60선에 그치며 사업개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대됐다.   수도권과 지방광역시 등 주요지역을 중심으로 주택사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지속되고 있으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 발표 및 서울의 재건축 단지 35층 유지 방침 등 정책혼선이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주택공급시장 환경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시장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주택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지역별로 차별화된 면밀한 수요예측 방안과 시장변동성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철저한 사업추진계획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재개발·재건축 수주전망치는 재개발 82.5, 재건축 79.0로 전월 대비 각각 0.5포인트, 2.9포인트 떨어졌다. 정부 대책에 따른 정비사업 규제 강화로 확대된 부정적 전망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강남권 재건축 단지 공공재건축 ‘시큰둥’   이런 상황에서 재건축을 추진 중인 단지들은 정부의 공공참여형 고밀 재건축에 대해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재건축 단지는 수익성이 우선인데 층수 증가에 따른 가구수의 50~70%를 임대해야 하기 때문에 실익이 없다는 판단에서다.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분양가 상한제 등으로 가뜩이나 재건축 사업 추진 속도를 못내고 있는 은마아파트, 잠실주공5단지 등 주요 재건축 단지들에겐 공공재건축은 사실상 관심 대상이 아니다.     한 전문가는 “분양가 상한제 등 규제를 풀지 않고서는 민간 재건축 사업은 진행이 어려운데 실질적인 혜택을 보지 못하는 공공재건축은 조합의 참여를 더 떨어뜨리게 된다”면서 “정부가 공공재건축을 밀어붙인다면 대책 당시 발표한 임대비율을 현저히 줄이고 사업성을 높이는 파격적인 인센티브 등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 그렇게 해도 (조합 참여가)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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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6
  • 3기 신도시 청약정보 3~4개월 전 미리 알린다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3기 신도시 청약일정을 빨리 알고 싶은 시민들은 연락처, 관심지구 등을 등록, 관심지구의 청약일정을 3~4개월 전에 문자로 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6일 이 같은 정보를 담은 3기 신도시 홈페이지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3기 신도시는 서울도심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한 도시, 국공립 유치원 100% 공급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기존택지 보다 기업용지를 2배 이상 확보해 일자리가 있는 도시, 무주택 서민들을 위해 주변시세 보다 낮은 가격으로 공급하는 도시 등의 원칙하에 지구지정을 모두 완료하고 지구계획을 수립 중으로 내년 말부터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3기 신도시 홈페이지 화면 캡처   3기 신도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신도시 위치, 주택호수, 주요 교통대책, 조감도 등의 기본 자료 이외 3기 신도시를 설계하는 건축가들의 생생한 인터뷰 영상도 볼 수 있다.   또한, ‘청약 알리미’ 신청 시 입력하는 희망면적, 관심지구 선호이유 등의 의견은 지구계획에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사전청약이 시작되는 시점에 3기 신도시 추정분양가가 구체화될 예정이나,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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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6
  • 광진·성동구 집값 ‘껑충’…3.3㎡당 평균 매매가 4천만원 돌파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정부의 고강도 규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서울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광진구와 성동구의 집값이 껑충 뛰었다. 치솟는 강남3구(서초·송파·강남구)집값의 반사이익을 보면서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4000만원을 돌파했고 1년 새 4억원 가까이 오른 단지도 나왔다.   5일 KB리브온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광진구와 성동구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각각 3278만원, 3389만원 수준이었다. 그런데 지난달에는 4017만원, 4058만원으로 나타나면서 1년 새 각각 22.54%, 19.7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광진구과 성동구가 잠실, 강남으로 오고가기 쉽고 똘똘한 한채에 대한 선호가 높다는 점 등이 반영되면서 강남3구와 용산구에 이어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4000만원을 넘어섰다. 사진은 광진구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강남권 단지의 수요층이 집값 부담으로 강남과 가까운 두 지역의 아파트를 매입했기 때문이다. 두 지역이 강남3구 못지 않게 ‘똘똘한 한채’에 대한 선호가 높다는 점도 한몫했다.   한 전문가는 “서울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거주 불안이 커지고 패닉바잉(공황구매)현상이 한 동안 지속될 수 있다”면서 “결국 고가의 아파트 가격이 더 비싸지는 똘똘한 한채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높은 가격에도 수요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강남의 전세가격으로 (광진구와 성동구의)아파트를 산다”고 말했다.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가운데 평균 매매가격이 후발주자인 마포구는 같은 기간 3375만원에서 3951만원으로 오르면서 4000만원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착공을 앞두고 있는 서부선(서울대입구역~새절역), 원종홍대선(원종~홍대입구)등 교통 호재의 영향이 반영될 걸로 풀이된다.   광진·성동·마포구의 가격 상승세는 실거래가에서도 확인됐다. 광진구 광장동에 있는 ‘현대3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7월 9억6800만원(7층)에 실거래가 이뤄졌지만, 지난달 13억5000만원(9층)에 매매 계약서를 작성, 1년간 3억8200만원(상승률 39.5%)올랐다.   성동구 성수동에 자리하고 있는 ‘서울숲 대림’ 전용 84㎡는 같은 기간 10억3000만원(4층)에서 13억(7층)으로 2억7000만원(상승률 26.2%)올랐다.    마포구 상수동 ‘래미안밤섬레비뉴 2차’ 전용 84㎡는 지난해 7월 12억2800만원(4층)에 새 주인을 맞았는데 지난달에는 14억8700만원(5층)에 실거래가를 신고했다. 1년 새 2억5900만원(상승률 21.1%) 뛰었다.   정부는 지난 4일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하면서 공공임대·분양 재건축 등 포함 13만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업계에선 이번 발표로 서울 아파트 특히 강남권 단지의 가격 하락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강남으로 오고가기 쉽고 한강도 가까운 지리적 입지에다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동서울터미널현대화, 중랑물재생센터 공원화 등 개발호재도 많은 두 지역의 가격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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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5
  • 하남시 오는 8일부터 지하철 시대 개막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하남시가 오는 8일부터 지하철 시대를 연다. 국토교통부는 하남 미사지구와 풍산동을 잇는 하남선  1단계 구간(상일동역~하남풍산역)이 본격 운행된다고 4일 밝혔다. 하남선(5호선 연장) 1단계 사업은 2015년 3월 착공한 이후 5년 5개월간 추진됐으며, 총 사업비 6226억원이 투입됐다.   개통에 앞서 7일에는 미사역 대합실에서 개통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현장인원을 최소화하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일반 국민들도 시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하남선 복선전철 노선도 [사진제공=국토교통부]   이번에 개통되는 하남선(5호선 연장) 1단계 구간의 연장은 4.7㎞이며, 지하철 5호선의 종착역인 상일동역에서 미사역을 거쳐 하남풍산역 까지 2개 정거장이 운영될 예정이다. 차량은 8칸 1편성으로 출·퇴근 시간에는 10분 내외, 평시에는 12~24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표정속도는 약 40㎞/h이다.   하남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하남선을 이용하면 하남풍산역을 기준으로 강남역까지 47분만에 갈 수 있게 된다. 1단계 구간 개통으로 서울에 직장을 둔 하남지역 시민의 출퇴근길이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미사역에는 자전거 820대를 주차할 수 있는 환승센터와 스마트모빌리티, 하남풍산역에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이벤트 광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광장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편의를 높였다.   한편, 하남선(5호선 연장)사업은 기존 서울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에서 하남검단산역을 잇는 총연장 7.7㎞, 정거장 5개소인 노선으로, 이번 1단계 개통 구간에 이어 올해 말 2단계까지 모두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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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4
  • 서울시, 신 분양방식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도입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시가 새로운 분양방식인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을 도입한다. 서울시는 4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부가 오전에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과 관련,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세부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김성보 주택건축본부 본부장은 이와 관련해 “노후 임대주택 단지(하계5단지)를 시범단지로 적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시가 발표한 주택정책은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공공재개발 활성화, 유휴부지 발굴 및 복합화, 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 사업 추진4가지로 추진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오는 2028년까지 공공 민간 분양 물량을 아울러 총 11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 본부장이 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부가 오전에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대한 세부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최천욱 기자]   서울시에 따르면 총 11만 가구에는 공공재개발 2만 가구, 유휴부지발굴 및 복합화 3만 가구, 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 5만 가구, 규제완화 1만 가구 등이 포함된다.    새 모델로 도입되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분양가의 20~40%를 내 우선 소유 지분을 취득하고 나머지 지분은 20년 또는 30년에 걸쳐 저축하듯이 나누어 내 주택을 취득하는 방식이다.   ‘공공분양모델’과 ‘임대 후 분양모델’이 있는데 운영기간은 분양가 기준으로 9억원을 초과하는 고가주택인 경우 30년형을 기본으로 하고, 9억원 이하의 경우 수분양자가 20년 또는 30년형을 선택하도록 할 계획이다.   공공분양은 처음부터 지분분양으로 공급하며, 기존 공공분양주택과 같이 전매제한과 실거주를 의무 부여한다. 김성보 본부장은 이에 대해 “실거주를 5년으로 제한하고 전매제한은 10년이다”고 말했다.   임대 후 분양모델은 민간사업에도 적용이 가능한 8년 임대 후 지분분양 전환 방식이다. 지분분양 전환의 기준이 되는 8년차의 분양가는 최초 임대주택 입주시점에 산정한 분양가에 적정 금리를 가산해 수분양자가 미래 분양전환 금액을 예측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예컨대 올 상반기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서 공공분양으로 공급한 마곡 9단지 전용면적 59㎡의 경우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에서는 분양가 5억원의 25%인 1억2500만원을 내면 일단 내 집이 된다. 나머지 75%는 4년마다 15%씩, 약 7500만원을 추가로 납입(총 5회)하면 된다.   전매제한이 종료되면 주택처분도 가능해지고 제3자에게 주택 전체를 시가로 매각해 처분시점의 지분 비율로 공공과 나눠가지게 된다.   이때 공공은 정상가격 여부만을 판정한 후 매각동의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렇게 하면 개인 지분이 낮은 경우 처분수익 자체가 낮기 때문에 단기 투기수요의 유입을 차단하고 자연스럽게 수분양자의 장기 거주를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입주자 선정방법은 특별공급(70%)과 일반공급(30%)으로 나눠지며 특별공급의 비율은 혼인기간 7년 이내로 월 평균 소득의 130%이하인 신혼부부 40%, 월 평균 소득의 130%이하인 생애최초 30%다. 일반공급의 비율은 월 평균 소득의 130%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 1순위자 20%, 1순위 낙첨자 중 무주택자로 월평균 소득의 130~150% 2순위 10%다.  모든 물량의 공급 대상자는 추첨제로 뽑는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오는 2023년까지 5·6대책에 처음 도입한 ‘공공재개발 사업’을 통해 2만 가구를 공급한다. 특히 당초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정비예정구역, 정비해제구역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구역지정 절차를 진행 중인 22곳과 사업성 부족 등으로 해제된 지역 176곳이 신규 정비구역 지정요건에 부합되면 검토 대상이 된다.   또한 서울의료원, 면목행정복합타운 등 8개 사업지에 1만 가구를, SH 보유부지인 마곡, 문정, 천왕 미매각 3개 사업지에 2200가구를 공급한다. 또 도심 가용지가 한정된 상황에서 재건축을 통한 주택공급을 위해 ‘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 방식을 정부와 협의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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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4
  • [뉴투분석] 신규 공급 13만여 가구 공공임대·분양이 시장에 미칠 영향은?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정부가 4일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서울권역을 중심으로 13만2000가구가 신규 물량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아파트 가격의 급등을 우려해 주택 구입 불안의 심리를 낮추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패닉바잉 등을 진정시켜 주택시장에 확실한 공급 시그널을 보내려는 의지가 반영된 걸로 해석된다.   시장에선 이번 발표를 두고 집값을 안정화하는데 있어서는 제한적이고 공공임대 등이라서 얼마나 사업에 참여할지가 미지수라는 반응이다.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은마아파트 모습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   전문가 A씨는 “공급물량 상당수가 공공임대 분양에 맞춰 있어서 집값을 안정화하는데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분양전환이 되지 않는 공공임대는 사실상 내 집 마련으로 보기 어렵기 때문에 현재 패닉바잉을 막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전문가 B씨는 “단기적 집값 안정 효과보다는 중장기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부동산시장의 공급은 실입주로 이어지는 약 2~3년 뒤 시점에 공급효과가 가시화(현실화)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무주택자 실수요자를 분양시장에 대기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미 가격 부담이 커진 시장에 무리해서 집을 구입하기 보다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가 만족도가 높은 지역에 청약통장을 써 내 집을 마련하는 기대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공급대책 실현 가능성에 대해 전문가 A씨는 “공공참여형 고밀 재건축사업이라 입지가 좋은 사업지의 조합원들의 참여도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이어 “태릉골프장, 서울 의료원 등 입지는 메리트가 있다”면서도 “주민들과의 사전 협의 등이 있지 않을 경우 개발진행이 어려울 수밖에 없기 때문에 협의를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전문가 B씨는 “재건축, 재개발 용적률 상향에 따른 임대주택 건립에 대한 인센티브 적용으로 민간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참여할지가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수요자의 눈높이 분양가 등이 담보될 필요가 있고 택지 조성과 공급시기를 최대한 앞당기는 전략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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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4
  • 정부, 공공참여 고밀 재건축 도입…재건축 단지 용적률 500% 상향, 층수 50층 허용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참여 고밀 재건축을 도입, 재건축 단지의 용적률을 500%까지 상향하고 층수를 50층까지 올릴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 5만 가구 이상을 확보한다. 서울 노원구에 있는 태릉골프장 부지 등 신규부지를 발굴, 13만2000여 가구의 주택을 추가로 공급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가 4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공공참여 고밀 재건축을 도입하는 등 13만2천여 가구의 주택을 공급하는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사진은 강남구 삼성동과 송파구 잠실동 일대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정부는 공공 참여형 고밀 재건축으로 총 5년간 5만 가구를 공급한다. 이에 공공이 재건축 조합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기부채납을 하면 준주거지역 용적률을 500%까지 올려준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이와 관련해 “강력한 공공성 확보를 전제로 한다”면서 “용적률 50~70%를 기부채납으로 해 무주택자와 신혼부부, 청년 등에게 공공분양한다”고 설명했다.    35층룰도 깨진다. 서울 지역 재건축 단지의 층수 제한이 완화돼 강남 고밀도 재건축 단지는 50층까지 올릴 수 있게 됐다. 뉴타운 지정 후 사업이 부진해 해제된 지역에도 공공 재개발 사업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2만 가구 이상을 공급할 계획이다.   신규부지 개발에도 적극 나서 3만3000가구를 공급한다. 노원구에 있는 태릉골프장을 비롯해 개포동 서울주택도시공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관, 삼성동 서울의료원, 서울 조달청 등 공공 유휴부지를 공공택지로 개발한다.   그린벨트 지역인 태릉골프장과 관련해 홍 부총리는 “환경평가 등급상 4~5등급이 전체 98%이상을 차지, 환경적 보존가치가 낮아 택지로 개발하고 그 외 그린벨트 지역은 미래세대를 위해 보존한다는 원칙하에 대상으로 선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용산정비창의 공급 가구를 기존 8000가구에서 1만 가구로 확대하고 기존 조성 계획을 발표한 공공택지의 용적률을 상향, 추가로 2만4000가구를 공급한다. 3기 신도시의 사전 청약물량을 6만 가구로 2배 늘리고 노후 공공임대 정비사업으로 3000가구 이상을, 빈 오피스 등을 고쳐 공공임대 2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 정부, 발표 후 철저한 모니터링으로 신속 대처   정부는 이번 발표가 일부지역에서 개발호재로 인식돼 시장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히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홍 부총리는 이와 관련해 “대책 발표 후 매주 부총리 주재 부동산시장점검 관계장관회의를 개최, 주택 수요대책과 공급대책 이행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건축으로 인한 인근 주택 가격상승 방지를 위해 필요한 경우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등을 통해 시장불안요인을 사전에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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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4
  • 공급 줄고 희소성 커진 서울 재건축 단지 성적표 ‘불패’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해마다 공급 물량이 줄어드는 만큼 희소성이 커지고 있는 서울 지역 재건축 단지의 성적표는 한 마디로 불패다. 최근 3년 새 분양한 단지들이 1순위에 마감한 것.   4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2020년 7월까지 공급된 재건축 단지 총 49곳(총 1만2813가구) 모두가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청약 경쟁률도 해마다 경신됐다. 2017년 13.08대 1(15곳, 5644가구 공급, 7만3828명 청약), 2018년 27.43대 1(9곳, 3012가구 공급, 8만2618명 청약), 2019년 49.28대 1(20곳, 2475가구 공급, 12만1975명 청약)로 꾸준히 증가했다.   최근 3년 새 서울 지역에서 분양한 재건축 단지들이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공급 물량은 적은 반면 주거 편의성, 높은 분양권 프리미엄 등으로 희소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사진은 서울의 한 재건축 단지 모습.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   올해 역시 뜨겁다. 지난달까지 5개 단지에서 총 1682가구를 일반분양했는데 7만4858개의 통장이 몰려 44.5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롯데건설이 지난 3월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14차를 재건축해 공급한 ‘르엘 신반포’로 평균 124.75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 6월 분양한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가 평균 114.34대 1을 기록했다.   한 전문가는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고 분양권에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돼 있어 찾는 수요가 많다”면서 “분양가 상한제로 재건축 물량의 공급이 더욱 요원해진 상황이라 하반기에 공급되는 재건축 단지에 청약통장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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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4
  • 7월 서울 아파트값 올 들어 최대폭 상승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지난달 서울 아파트값이 올 들어 최대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6·17대책에도 저금리와 풍부한 유동성 자금증가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3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7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값은 전월대비 0.99%오른 1.12%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7·10대책은 제한적으로 반영됐다는 게 한국감정원의 설명이다.   7월 서울 아파트값이 올 들어 최대폭으로 상승하면서 초강세를 보였다. 6·17대책에도 저금리 등의 영향으로 풀이되고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노원구, 송파구 등 순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노원구의 한 아파트 모습.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값은 0.45%(1월)→0.12%(2월)→0.10%(3월)로 상승폭이 줄어들었고 코로나19여파 등으로 4월과 5월 각각 -0.10%, -0.20%로 떨어졌다. 6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교통호재와 정비사업·역세권 개발 등 개발호재로 상승폭이 적었던 중저가 단지들이 오르면서 0.13%로 상승 전환됐고 지난달은 최대폭으로 올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노원구(1.22%), 송파구(0.91%), 도봉구(0.89%), 동대문구(0.86%) 등 순으로 올랐다. 노원구는 중저가 단지의 수요로, 송파구는 잠실 마이스(MICE) 및 영동대로 복합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감에 가격이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경기는 하남 교산 등 3기 신도시 예정 지역 위주로 오르면서 전월대비 상승폭(0.91%→1.30%)을 키운 반면 인천(1.11%→0.64%)은 6·17대책에 따른 규제지역 지정으로 상승세가 꺾였다.   수도권의 아파트값 강세로 지난달 전국 아파트 가격이 0.89%로 올 들어 가장 크게 올랐다. 이는 2011년 4월(1.46%)이후 9년 3개월 만에 최대 상승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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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3
  • 대출 죄고 세금 강화…서울 아파트값 언제쯤 떨어지나?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대출을 묶고 세금을 강화했지만 정부의 고강도 대책을 비웃기라고 하듯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좀처럼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3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임대차 3법으로 전세 물량의 급격한 감소를 넘어 품귀 등 현재 주택시장의 불안에 휩싸여 서둘러 집을 사려는 패닉바잉의 움직임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에 주택시장의 안정화를 위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대책에 따라 향후 서울 아파트값의 향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부동산114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난달 31일 기준)이 전주대비 0.01%포인트(p)오른 0.11%를 기록했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 모두 전주대비 0.01%포인트(p)오른 0.07%, 0.12% 상승했다. 다른 지역과 달리 대출에서 좀 더 유리한 외곽의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과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 등 9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에 수요가 몰렸고 저가 매물이 소진된 이후에도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오름폭을 키웠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9억원 이하 중저가 단지의 수요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관악구의 한 아파트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금천(0.31%)은 시흥동 남서울힐스테이트와 독삼동 삼익, 신도브래뉴 등이 1000만~3500만원 올랐다. 도봉(0.28%)은 방학동 우성1차, 쌍문동 현대3차, 창동 상계주공19단지 등이 1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 임대차 3법 시행 혼란의 전세시장…실질적인 주택 공급대책 나와야    수도권 전세시장은 전세매물 품귀 현상이 이어지면서 서울이 0.10% 올랐고 경기와 인천 모두 0.06% 상승했고 이에 따른 전셋값 상승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가뜩이나 전세 물량이 부족하고 수요가 몰려 가격이 올라가고 있는 시점에 임대차 3법이 시행되면서 전세시장은 더욱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세 재계약서를 썼던 세입자들이 법이 통과되면서 아직 전세 만기가 지나지 않았으니 인상률(5%)에 맞게 다시 쓰자고 하자, 집주인들이 반발하는 등 한바탕 홍역을 치르고 있는 것.   한 중개인은 “새 법을 기존 계약에까지 소급 적용해 집주인과 세입자 사이에 긴장감을 넘어 갈등이 커지고 있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며 우려썩인 목소리를 냈다.   이처럼 계속 오르고 있는 서울 아파트 매매값과 전셋값을 동시에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집을 사려는 사람들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주택 공급대책이 나와야 한다.   한 전문가는 “매매나 전세매물을 구하기 어려운 점도 있지만, (찾더라도)금액 등이 맞지 않으면 계약을 하는데 주저하게 되고 불안감을 가지게 된다”며, “실수요자들을 충족시키는 공급대책이 집값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부는 이르면 오는 4일 주택 공급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책안에는 기부채납을 통한 재건축 단지 용적률 상향, 재건축 단지의 사업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한 층고제한(35층)깨기, 태릉 골프장 등 공공 유휴부지 활용, 3기 신도시 등 기존 조성 택지의 용적률 상향, 도심 내 빈 상가 또는 고시원을 사들여 리모델링해 1인 가구와 청년 등에게 임대, 30년 넘은 영구임대 아파트 재건축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를 통해 정부는 수도권에 10만 가구 이상의 주택 공급을 늘려 공급이 충분하다는 신호를 준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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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3
  • [뉴투 부동산 주간 동향] 비수기 없는 여름 분양시장…전국 9000여 가구 청약 접수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분양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9000여 가구의 신규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전국 19개 사업장 중 무려 13개의 사업장이 경상도 지역에 몰려 있다.   3일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에는 전국 19곳에서 총 9289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레이카운티 조감도 [사진제공=삼성물산]   부산, 대구 등 경상도 지역에서 가장 많은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해링턴 플레이스 동대구’ 등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들 단지는 광역시 분양권 전매 규제 전 분양하는 단지로, 계약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5곳이 오픈한다. ‘레이카운티’, ‘산성역 자이푸르지오’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손님 맞이를 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지제역’은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오프라인 모델하우스가 동시에 문을 연다.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당첨자 발표는 18곳, 정당 계약은 20곳에서 진행된다. 6일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의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와 ‘호반써밋 시그니처’의 정당 계약이 4일부터 시작된다. ■ 청약 단지   4일, 대우건설은 부산 남구 대연동 1203-10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36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57가구다. 이 가운데 592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부산 지하철 2호선 못골역 역세권 단지로 교통이 편리하다.   같은 날, 대우건설·현대엔지니어링은 대구 중구 달성동 12-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3~23층, 18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501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1011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인근에 달성공원, 대구복합스포츠타운,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수창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이 많아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   6일, 삼성물산과 대림산업·HDC현대산업개발은 부산 연제구 거제2동 791-1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레이카운티’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35층, 34개 동, 전용면적 39~114㎡, 총 4470가구다. 이 가운데 2759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부산 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이 인접해 있고, 아시아드대로와 월드컵대로를 통해 부산의 중심권인 서면과 해운대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다음 날, GS건설·대우건설은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2구역에 들어서는 ‘산성역 자이푸르지오’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29층, 31개 동, 전용면적 51~84㎡, 총 4774가구다. 이 가운데 1718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8호선 산성역을 비롯해 단대오거리역, 신흥역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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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3
  • 서울 외곽 이름표 달았던 ‘수색증산뉴타운’ 로또 단지 변신 중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의 외곽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있는 ‘수색증산뉴타운’이 미니 신도시급으로 탈바꿈하면서 로또 단지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수색증산뉴타운’ 지정 후 12년 만에 분양을 한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가 최근 입주를 하면서 입주권이 분양가 대비 6억원 이상 올랐다.   여기에 이달 분양 예정인 4개 구역(수색6·7·13구역, 증산2구역) 단지들의 분양가가 3.3㎡당 1900만원대로 알려지면서 당첨만 되면 4억~5억원의 시세 차익에 새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다는 ‘로또 청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수색증산뉴타운’을 향한 시선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수색증산뉴타운이 2017년 첫 분양을 시작한 후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로또 아파트 단지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달 분양 예정인 4개 단지의 청약 경쟁률이 뜨거울 전망이다. 사진은 수색역 전경 모습. [사진제공=은평구청]   2일 은평구청과 정비 업계에 따르면 ‘수색증산뉴타운’은 2005년 은평구 수색·증산동 일원 79만여 ㎡의 면적에 이르는 다세대·다가구 노후 주택을 재개발 사업을 통해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등 환경 친화적인 주거지역으로 만들고자 20여 개에 가까운 구역을 지정해 1만여 가구를 넘게 공급할 예정이다.   은평구청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실질적으로 사업을 하는 지역은 수색13개 구역, 증산2개 구역 등이다”고 말했다. 구역 정비사업을 가장 빨리 마친 곳은 수색4구역으로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총 1192가구)가 들어와 있고 이어 SK건설이 수색9구역에 ‘DMC SK뷰’(총 753가구)를 한창 짓고 있다.   이달에는 수색6구역(GS건설 1223가구), 수색7구역(GS건설 672가구), 수색13구역(SK건설·현대산업개발 1464가구), 증산2구역(GS건설 1386가구) 총 4곳에서 4745가구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고 일반분양 물량은 1400여 가구에 달한다. 4개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된 지난달 30일 전에 입주자 모집공고 신청서를 은평구청에 접수시켰다.   수색1·2·3·5·11·12구역은 도로변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주상복합이 들어설 예정인데 아직 주민들의 움직임이 없고 현재 사업을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수색8(관리처분 인가)·10(관리처분 인가)·14(일반지역 변경)구역과 증산3(촉진지구 제외)·4(일몰제 적용에 따른 촉진지구 해제 단계로 일반지역 변경 예정)·5(관리처분 인가)구역은 관리처분 및 정비구역 해제 단계 절차를 밟고 있다.   ■ 수색 역세권 개발 사업 등 굵직한 호재로 관심 증가   ‘수색증산뉴타운’은 서울시와 코레일이 추진하는 수색 역세권 개발 사업 등으로 인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6월 서울시와 코레일은 수색교에서 DMC역에 이르는 32만㎡(여의도공원 약 1.5배)중 철로를 제외한 22만㎡를 개발, 글로벌 문화 복합 중심지구로 만들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내놓고 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   오는 2020년 삽을 뜨고 총 사업비 1조7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일자리 1만5000여 개의 창출효과를 기대하면서 수색역세권을 서울 서북권 광역중심지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수색변전소 및 송전철탑 지중화 사업도 진행된다. 서울시와 한전은 2023년까지 이 사업을 완료하고 택지와 업무·판매시설 등 복합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며, 지역주민을 위한 체육시설 등 휴식공간도 조성돼 중장기적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수색증산뉴타운’은 경의중앙선 수색역·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6호선, 공항철도 등 다양한 교통 노선에다 미디어 기업들이 빌딩숲을 이룬 상암 DMC업무지구로도 오고가기 편리해 입지적 여건이 좋다.   ■ “당첨 커트라인 60점대 예상”…젊은층에게 ‘언감생심’   17만 여㎡ 부지로 ‘수색증산뉴타운’ 구역 중 규모가 가장 큰 수색4구역을 재개발한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이 일대 시세를 이끄는 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전용면적 84㎡의 분양가가 5억7000만원이었는데, 지난달 같은 면적의 입주권이 11억9000만원에 실거래됐다. 분양가 대비 6억2000만원 올랐고, 109%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세 차익이 높고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입주권 등을 구하려는 문의가 꾸준하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의 전언.   이 같은 분위기는 이달 1400여 가구의 일반분양 물량이 쏟아질 예정인 단지들에 청약 통장을 쓸 대기수요층의 열기에 불을 지필 태세다.   분양가가 5억~7억원 수준으로 대출을 받는데 어려움이 덜 하고 특히 2030젊은세대에게는 서울에서 내 집 마련과 시세 차익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둘도 없는 없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4050세대와 달리 청약가점이 턱없이 모자란 2030세대에게는 그림의 떡이 될 수도 있다.   한 전문가는 “조합원들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통보에 부당하다는 입장이고 추가 분담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반면 일반분양 당첨자는 주변 단지 실거래가보다 4억~5억원 가량 싸게 새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어 조합원들의 반발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다수의 물량이 가점제로 공급되는데 커트라인이 상승하면서 60점은 넘어야 당첨을 기대할 수 있지만, 60점은 30대가 받기 어려운 가점이다. 결국, 가점이 높은 40~50대가 독차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상황에서 가점이 낮은 젊은층에게도 당첨 기회를 더 주기 위해 정부가 중복청약을 제한하면서 세대 간 갈등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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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2
  • 10명 중 7명 “내년 상반기까지 주택 매수의사 있다”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10명 중 7명은 올해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주택을 구입할 의사가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택 매수의사를 밝힌 응답자의 연령대는 30대와 60대의 비율이 높았다.   31일 직방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자사 애플리케이션 접속자 1982명을 상대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내년 6월까지 주택 매수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70.1%가 ‘있다’고 응답했다.   서초구의 한 아파트 모습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   대출규제에 취득세, 보유세 세제 규제까지 더해지다 보니 매입을 고려하는 수요자들은 대부분 실수요자들이었다. 전·월세에서 매매로 갈아타거나 지역, 면적 이동을 고려하는 응답자가 많았다.    주택 매수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응답자는 연령대별로 30대(72.9%)와 60대 이상(75.8%)에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매수 의사 응답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최근 주택 거래에서 30대가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인 것과 유사하게 30대의 매수 계획 의사 비율이 높았고, 자금 보유 여력이 상대적으로 있는 60대 이상에서 응답 비율이 높았다.   거주 지역별로는 서울, 경기보다는 광역시, 지방 거주자의 매수 의사 비율이 더 높았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하고 가격 상승세가 크지 않았던 지역 거주자의 매수 의사가 더 크게 나타났다.   주택 매수 의사는 무주택자(74.2%)의 응답이 유주택자(66.3%)의 응답보다 더 높았다. 주택을 매수하는 목적이나 향후 활용 계획으로는 ‘전·월세에서 매매로 실거주 이동’(40%)을 하겠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이어 거주 지역 이동(19%), 가족 거주(14.6%), 면적 확대, 축소 이동(12.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주택 시장이 강세이고 각종 규제가 많아 실수요 위주로 매수 움직임을 계획하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상대적으로 임대수입 목적이나 시세 차익의 투자목적 매입 응답 비율은 높지 않았다.   주택 매수 목적은 연령대별로 20~30대에서 절반 이상이 전·월세에서 매매로 실거주 이동을 고려했고, 60대 이상에서는 거주지역을 이동하겠다는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는 서울 거주 응답자가 전·월세에서 매매로 실거주 이동을 하려는 매수 희망자가 44.6%로 타 지역(30%대)보다 높게 나타났다.   주택 보유 여부에 따라서는 무주택자 10명 중 6명이 전·월세에서 매매로 실거주 목적의 주택 매입을 고려했고, 유주택자는 거주지역 이동(27.3%), 면적 이동(23.2%) 등의 목적으로 매수의사를 밝혔다.    주택 매입 비용은 ‘금융기관 대출’(72.7%)을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금융기관 대출을 이용하겠다는 응답비율은 응답자 거주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인천(85.8%), 광역시(73.3%), 지방(76%) 거주자는 서울(71.8%), 경기(69.4%) 거주자보다 상대적으로 응답 비율이 높았다.   지역별로 대출 규제 강도의 차이가 있는 만큼 비용 마련 방법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이어 현금 자산(43.4%), 보유 부동산 처분(27.7%), 거주주택, 임대보증금(22.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내년 상반기까지 주택 매입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592명에게 이유를 물은 결과, 주택 가격 상승으로 금액 부담이 커져서(25.3%)가 가장 많았고 거주, 보유주택이 이미 있어서(21.1%), 주택 고점 인식으로 가격이 하락할 것 같아서(18.4%), 부동산 정책 변화를 지켜보려고(13.9%) 등의 순으로 응답 비중이 높았다.     내년 상반기까지 주택을 팔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는 유주택자(1021명) 응답자 중 67%가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연령별로는 20대, 30대에서 70%대의 응답을 보여 다른 연령대보다 매도 의사가 더 컸다.   직방 관계자는 “주택 매수, 매도 계획을 가지고 있는 응답자는 자가 마련이나 지역, 면적 이동을 목적으로 한 실수요 움직임이 많았다. 반면, 각종 규제 등으로 갭 투자 등의 투자 목적의 매수세나 매도 성향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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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1
  • ‘새로운 임대차시장’…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 31일부터 시행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상한제가 국무회의를 통과, 31일부터 곧바로 시행에 들어간다. 시장에선 새로운 전세시장이 열리면서 임대인과 임차인 사이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분쟁조정 등 임대차 3법 제도에 대한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날 오전 서울정부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국회를 통과한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공포안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곧바로 대통령 재가와 관보 게재를 거쳐 이날 중으로 공포 절차를 마무리 짓는다.   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가 31일부터 시행되면서 임대인과 임차인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정부는 교육과 홍보를 통해 임대차 3법에 대한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진은 강남구에 있는 아파트 모습.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   주택임대차보호법은 지난 29일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돼 당일 통과됐고 전날 본회의 문턱을 넘어 이날 임시 국무회의를 통과, 사흘 만에 시행까지 이뤄지게 됐다. 이에 따라 세입자는 전세 기간을 2년 더 연장할 수 있고 임대인이 실거주 등의 사정이 없으면 이를 수용해야 한다. 임대료는 직전 계약금의 5%를 넘어선 안 된다.   정부는 새로 시행되는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상한제가 시장에 잘 정착되기 위해 개정된 주택임대차보호법 해설서를 배포하는 등 임대인과 임차인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감정원의 지역 사무소 등을 중심으로 방문 상담소도 개설할 예정이다. 또 LH, 한국감정원, 대한법률구조공단 등에 콜센터가 운영된다.   분쟁조정 기능도 대폭 강화한다. 현재 전국 6곳에만 있는 분쟁조정위원회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인구 50만 이상 도시에는 최소 1곳 이상 설치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임대차 3법 중 하나인 전월세신고제도 내년 6월에 차질없이 시행할 예정”이라면서 “전월세신고제의 1년 뒤 시행이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 운용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예상과 달리 빠른 임대차 3법 추진 소식에 강남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전셋값이 입주 당시보다 2배가 넘었는데 내년 봄 만기를 앞둔 집주인들은 5%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어려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2월 7억원에 전세계약을 한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 전용 84㎡는 현재 14억원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세입자는 법 시행을 반기면서도 계약이 끝나 전셋집을 구할 때 전세가격이 폭등해 집을 구하는데 어렵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위기다. 한 세입자는 “거주기간(최대 4년)동안 전셋값 걱정을 하지 않고 마음 편히 살아서 좋다”면서도 “4년마다 전세가격이 폭등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정부가 더 신경을 써야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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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1
  • 대림산업 2분기 영업이익 3103억원…전년동기대비 4%↑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대림산업은 30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2분기 IFRS 연결기준 매출액 2조5477억원, 영업이익 3103억원이 예상된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 4%가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5조114억원, 영업이익은 5997억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5%, 11%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하며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원인은 건설사업부의 호실적 지속과 자회사인 카리플렉스와 고려개발의 신규 연결 편입 효과다.   수송동사옥 전경 [사진제공=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 역시 유가 반등에 따라 전기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또한 지분법 적용 유화사업부문 계열사인 여천NCC, 폴리미래 모두 유가 반등과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이익이 대폭 개선됐다.   연결기준 신규 수주는 주택 부문 수주 실적 호조로 전년동기대비 119% 증가한 2조4013억원을 달성했고 2분기 말 수주 잔고는 20조812억원이다. 순차입금은 54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다소 증가했지만,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실적 호조에 힘입어 97%로 개선돼 건설업종 최고 수준의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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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다주택자 세금 수위↑…대장주 아파트 가격 상승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등 규제 수위를 점점 높이자, 전국 아파트 단지 중에서 상위 단지를 대표하면서 우선적으로 주목받는 대장주 아파트의 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달 올 들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면서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더 강해진 것.   30일 KB부동산 리브온의 ‘월간 KB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달 전국 KB선도아파트 50지수는 116.6로 전월대비 3.21% 상승했다. KB선도아파트 50지수는 전국 아파트단지 중에서 시가총액(세대수X가격) 상위 50개 단지를 매년 선정해 시가총액의 지수와 변동률을 나타낸 것이다.   서울 송파구 일대 아파트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전체의 단지보다 가격변동에 영향을 가장 민감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전체 시장을 축소해 선험적으로 살펴보는데 의미가 있다는 게 리브온 관계자의 설명이다.   KB선도아파트 50지수는 지난해 12월 3.86% 상승한 이후 12·16대책으로 지난 1월과 2월 각각 0.83%, 0.34%로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다. 3·4·5월 각각 -0.13%, -0.91%, -0.64% 하락세를 이어갔는데 코로나19의 확산이 영향을 미친 걸로 풀이된다. 지난달 0.56%로 상승 전환됐고 이달 올 들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면서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실제 시가총액 상위 50개 단지에 포함된 단지들의 집값이 최근 수억원 이상 오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강동구 고덕동에 있는 고덕래미안 힐스테이트 전용면적 84.9㎡는 지난달 10일 12억2000만원(9층)에 거래됐는데 지난 14일 14억원(9층)에 매매됐다.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파크뷰자이1단지 전용면적 84.971㎡는 지난달 22일 10억7500만원(17층)에 거래됐지만, 지난 9일 12억6000만원(15층)에 새 주인을 맞았다. 한 달도 채 안 돼 2억원 가까이 오른 것.   한 전문가는 “수요자들은 어설픈 여러 채 보다 확실한 한 채가 가격 상승이 높아 선호하는 경우도 많아지면서 (대장주 아파트)가격 상승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에 인프라 등 생활환경이 우수하거나 입지 좋은 아파트에 매수세가 쏠리면서 서울과 지방의 아파트 간에 가격 차이가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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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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