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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녹십자,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ICV’ 日 허가 신청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GC녹십자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ICV’가 세계 첫 허가를 눈앞에 뒀다.   GC녹십자는 지난달 31일, 파트너사인 ‘클리니젠(Clinigen K.K.)’이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에 뇌실 투여 방식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ICV(intracerebroventricular)’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GC녹십자 본사. [사진제공=GC녹십자]   헌터라제 ICV는 머리에 디바이스를 삽입해 약물을 뇌실에 직접 투여하는 치료법이다. 기존 정맥주사 제형의 경우, 약물이 뇌혈관장벽(BBB, Blood Brain Barrier)을 투과하지 못해 지적발달장애 등 중추신경손상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뇌실 투여 방식의 헌터라제는 헌터증후군의 ‘미충족 수요(unmet need)’에 대한 치료 옵션을 확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치료가 어려운 중추신경손상을 보이는 중증 헌터증후군 환자는 전체 환자의 70%에 달한다.   헌터라제 ICV가 상용화된다면 경증 환자에 비해 점진적으로 인지능력을 상실하고 기대수명도 매우 짧은 것으로 알려진 중증 환자의 치료 환경에 큰 변화가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앞서 헌터라제 ICV의 품목 허가 가능성은 크다. 지난달 17일 이미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희귀의약품에 지정된 바 있기 때문이다. 일본의 경우 미국 및 유럽연합(EU)과 달리 희귀의약품 지정 요건에 ‘희소성’, ‘의료상 필요성’ 등과는 별도로 ‘개발 가능성’을 포함한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클리니젠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헌터라제가 환자 삶의 획기적인 개선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며 “희귀질환 치료에 미충족 수요를 해소하기 위한 혁신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벤자민 마이니(Benjamin Miny) 클리니젠 그룹 부사장은 “이번 허가 신청은 파트너십을 통한 일본 내에서의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 치료제가 출시된다면 그동안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헌터증후군은 IDS(Iduronate-2-sulfatase) 효소 결핍으로 골격 이상, 지능 저하 등이 발생하는 선천성 희귀질환이다. 일반적으로 남자 어린이 10만~15만 명 중 1명 비율로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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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1
  • [신상NEWS] LG생활건강, ‘예화담 X 그레이스 차오’ 한정판 출시 外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뷰티업계가 특별한 한정판 신상품들을 내놓고 있다. 봄을 맞아 LG생활건강은 싱가포르 패션 일러스트레이터와 협업한 예화담 제품 2종을, 컨시크는 올데이 커버 쿠션의 핑크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이니스프리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는 출시 14년을 맞아, 바이오더마 ‘센시비오 H2O’는 출시 25주년을 맞아 각각 특별 에디션을 한정 출시했다. 아이소이도 ‘잡티세럼’과 ‘새벽장미마스크’ 특별 기획세트를 CJ올리브영에서만 단독으로 한정 판매한다.  [사진제공=LG생활건강]   ■ LG생활건강, 한정판 ‘예화담 X 그레이스 차오’ 협업 제품 출시 LG생활건강은 봄을 맞아 싱가포르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그레이스 차오(Grace Ciao)와 함께 디자인한 한정판 ‘예화담 X 그레이스 차오’ 협업 제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예화담 베스트셀러 2종인 ‘생기순환 에센스’와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에 그레이스 차오의 꽃을 이용한 감성적인 일러스트와 따뜻한 색감을 더해 더 감각적인 디자인의 제품이다.  ‘생기순환 에센스’는 푸석해진 피부에 생기와 탄력을 채워주는 안티에이징 에센스로, 바르자마자 빠르게 스며드는 밀착감이 우수하다. 고농축 타입이지만 끈적거림 없이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한정판은 75ml 대용량으로 선보인다. 한정판 가격은 4만5000원이다.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스킨케어 첫 단계에 사용하는 부스팅 트리트먼트 에센스로, 피부 바탕을 다지고 다음 제품의 흡수를 돕는 제품이다. 한정판 가격은 3만2000원이다. ‘예화담 X 그레이스 차오’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제품은 전국 더페이스샵 및 네이처컬렉션 매장, 면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진제공=토니모리]   ■ 토니모리 컨시크, ‘올데이 커버 쿠션 핑크 에디션’ 출시 토니모리의 메이크업 전문 세컨 브랜드 ‘컨시크’가 봄꽃의 화사한 컬러를 패키지에 담은 ‘올데이 커버 쿠션 핑크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컨시크는 지난해 론칭한 ‘올데이 커버 쿠션’ 10만 개 판매 기념으로 핑크 컬러의 케이스로 봄을 표현한 핑크 에디션을 선보인다.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올데이 커버 쿠션’은 피부에 얇고 가볍게 밀착되어 기미, 여드름 흉터, 홍조 등 10가지의 피부 결점을 커버해주는 아이템이다. 산소처럼 가벼운 발림성이 특징으로, 탄탄한 지속력으로 오랜 시간 매끈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컨시크 관계자는 “화사한 컬러로 봄의 이미지를 표현한 ’올데이 커버 쿠션 핑크 에디션’으로, 파우치에서부터 따스한 봄을 물씬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건조한 환절기에도 ‘올데이 커버 쿠션’과 함께 촉촉한 윤광 피부로 걱정 없이 봄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이니스프리]   ■ 이니스프리와 멘토스의 만남 ‘노세범 X 멘토스 에디션’ 한정 출시 이니스프리가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 출시 14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캔디 브랜드 멘토스와 협업한 ‘노세범 X 멘토스 에디션’을 1일 한정 출시한다. ‘노세범 X 멘토스 에디션’은 두 제품의 공통적인 특징인 상쾌함을 콘셉트로 ‘스테이 프레시(Stay Fresh)’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노세범 X 멘토스 에디션’은 멘토스의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하였다. 수축 필름 형태의 패키지 포장을 적용하여 실제 멘토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다.  멘토스의 다양한 향을 제품에 적용했다. 멘토스의 시그니처인 민트 향과 다섯 가지 과일 향을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에서 맡을 수 있다. 1호 MINT, 2호 PEACH, 3호 LEMON, 4호 GRAPE, 5호 CHERRY, 6호 MELON 총 6가지로 출시된다. 에디션은 전국 이니스프리 매장과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용량은 5g, 가격은 6000원대다. ‘이니스프리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는 제주 자연유래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피지 흡착 파우더로 보송한 피부를 연출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제품이다. 피지와 유분으로 쉽게 뭉치는 메이크업과 칙칙해지는 피부톤을 보정하는 효과가 있다.     [사진제공=바이오더마]   ■ 바이오더마, 25주년 기념 ‘센시비오 H2O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바이오더마는 클렌징 워터 ‘센시비오 H2O’의 론칭 25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센시비오 H2O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센시비오 H2O 리미티드 에디션’은 ‘Your Skin Deserves Respect(당신의 피부는 존중받아야 한다)’는 뜻의 캠페인 슬로건을 세 가지 버전의 캘리그라피로 디자인했다. 해당 슬로건은 브랜드 독자 특허 포뮬러로 과도한 클렌징으로 인한 피부 자극을 줄이고, 클렌징 단계에서부터 건강한 피부를 지향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용량은 500ml, 가격은 3만3000원이다. 할인 이벤트도 있다. ‘센시비오 H2O 리미티드 에디션’은 1일부터 4월 한 달간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47% 할인된 1만7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센시비오 H2O는 피지, 메이크업 잔여물은 물론 깊은 모공 속 미세먼지까지 제거하고, 피부 수지질막을 보호해 클렌징 후에도 당김없이 촉촉함을 유지해 준다. 특히, 약산성의 pH레벨로 피부에 순하게 작용한다. 바이오더마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마스크 착용 등으로 인한 피부 붉어짐과 트러블 등의 고민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에게 민감 진정 클렌저 센시비오 H2O를 추천한다”며 “지난 25년간 전세계 여성들의 이유 있는 선택, 클렌징 시장의 판도를 바꿔 놓은 센시비오 H2O로 클렌징 단계에서부터 건강한 피부를 가꾸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아이소이]   ■ 오직 올리브영에서만…아이소이 ‘잡티세럼’‧‘새벽장미마스크’ 기획세트 출시 아이소이(isoi)는 7년간 CJ 올리브영 에센스 세럼 부문 1등을 차지한 ‘잡티세럼’과 ‘새벽장미마스크’의 한정 기획세트 2종을 올리브영 단독으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아이소이 잡티세럼 대용량 한정기획(40ml)’은 기존 대비 2배 용량이며, 특별 사은품으로 새벽장미마스크(20g)가 증정된다. 아이소이 잡티세럼은 3000 송이에서 단 1g만 추출돼 고귀한 액체 다이아몬드라고도 불리는 ‘불가리안 로즈 오일’을 주요 성분으로 담았다. 거뭇한 잡티 및 피부톤, 피부결 등의 개선 효과와 여드름성 피부 사용적합, 피부자극 테스트 완료까지 8가지 인체적용시험을 통한 제품력을 인증받았다. ‘새벽장미마스크 한정기획(50ml)’에는 마스크팩 및 크림류와 함께 사용하기에 적합한 고급 마스크팩 브러쉬가 포함됐다. 새벽장미마스크는 불가리안 로즈워터 70%와 진짜 꽃잎을 담은 워시오프 타입의 마스크팩으로, 민감해진 피부의 진정과 수분 충전을 도와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제품이다. 이 외에도 4월 한 달간 운영되는 올리브영 내 아이소이 프로모션 매대에서는 한정세트 2종을 포함해 피부고민에 따른 집중 케어를 도와줄 다양한 제품들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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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1
  • 중국행 하늘길 사실상 ‘차단’…뷰티업계, 사업차질 우려에 ‘긴장’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한풀 꺾인 것으로 보이는 중국이 사실상 국경을 봉쇄하는 조치를 내놔 현지에 진출한 국내 화장품업계가 사업 차질 우려에 긴장하고 있다.   앞서 중국은 지난 28일 0시부터 ‘외국인 입국 전면 금지’라는 초강수 카드를 꺼내 들었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거의 나오지 않는 반면, 외국에서는 뒤늦게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코로나19 해외 역유입을 막기 위해서다.  중국이 사실상 국경을 봉쇄하는 조치를 내놔 중국 현지에 진출한 국내 화장품 업계가 혹시라도 사업에 차질을 빚지는 않을지 우려하고 있다. 사진은 코스맥스 광저우 공장의 모습 [사진제공=코스맥스]   이번 조치로 중국 입국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중국 정부가 발급했던 비자와 서류 허가가 무효가 됐으며 외국인 입국이 잠정 중단된 상태다. 이 조치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비즈니스 여행 카드를 발급받아 중국을 오간 기업인과 유학생 비자를 통해 중국을 오가던 유학생의 입국 길이 막혔다.   이에 따라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은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화장품제조사개발생산(ODM) 업체인 코스맥스는 중국 상하이와 광저우에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이달 둘째 주 중국 내 주요 생산 거점을 100% 재가동했다. 그러나 공장이 재가동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또 다른 변수가 생긴 것이다.   K-뷰티 선두주자이자 국내 화장품업계 1, 2위를 다투고 있는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역시 상황은 비슷하다.   업계에서는 이미 코로나19가 번지기 시작했던 지난 1월부터 중국 출장 금지, 현지 법인 활성화 등의 대책을 내놓고 있어 당장 직접적인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중국 법인의 경우 현지 직원들 위주로 운영하고 있다. 또 본사와의 소통은 화상회의 등을 통해서 이뤄졌기 때문에 당장 크게 달라질 상황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이미 코로나19 이슈 발발 이후 조치를 다 취해놨기 때문에 당장은 직접적인 피해가 따로 없을 것 같다”면서 “다만 항공 물류의 하늘길이 대부분 막혀 일부 영향이 있고 해상 물류는 영향이 거의 없는 상태라 당분간은 해상길을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좀 있는 편이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래도 이번 조치가 향후 장기화할 때를 대비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고도화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LG생활건강은 중국 현지 주재원 체류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며 소통 방법으로는 콘퍼런스콜로 대체하고 있는 상태다. 또 중국에서의 주력 상품인 ‘후’나 ‘숨’의 경우 국내에서 생산해 완제품을 해상길을 이용해 수출하는 시스템이라 중국으로 향하는 하늘길이 막혀도 크게 문제없다는 입장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해상 100%는 아니지만 항공 대비 두 자릿수 이상이 차이 나기 때문에 이번 조치로 항공 편수가 줄어들었다 해도 별다른 무리는 없다”면서 “물론 직간접적으로 받는 피해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장기화하면 상황이 어떤 게 달라질지 모르겠지만 지금 상황으로는 애로사항이 있다 할 만큼 문제시되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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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이상호의 고공비행] 삼겹살에 할미꽃까지...코로나 인포데믹 편승한 민간요법 믿어야하나?
    [뉴스투데이=이상호 전문기자] 세계적인 코로나19 공포로 인해 촉발된 ‘코로나 인포데믹’ 현상이 빚어지면서 코로나19에 특효가 있다는 민간요법이 나돌면서 이에 편승한 상술까지 활개를 치고 있다.   인포데믹(Infodemic)은 정보(Informatio)와 감염병 유행(Epidemic)의 합성어로 의도적으로 만든 거짓, 또는 허위정보가 빠른 상태로 번지며 혼란을 주는 상황을 말한다. 코로나19와 관련된 이같은 민간요법들은 백신과 치료약의 개발이 지체되면서 자구책 차원에서 더욱 확산되는 양상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전통시장을 찾아 홍삼제품을 시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김치 카레에 고등어...면역력 높인다며 추천   최근 인터넷 블로그 등 커뮤니티에는 ‘코로나에 좋은 ○가지 음식 추천’등의 게시물이 범람하고 있다. 여기에 단골로 등장하는 음식이나 식재료는 김치 마늘 양파 카레 등이다. 홍삼과 인삼,도라지,오미자 같은 식물에 칡뿌리 감초  같은 한약재까지 거론된다.   또한 단백질을 보충해야 한다며 소고기와 삼겹살, 고등어 같은 ‘등푸른 생선’을 추천하기도 한다. 실제로 홍삼은 코로나19 사태 초기, 문재인 대통령이 남대문 시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홍삼액을 마시면서 찾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한약재 중에는 심지어 할미꽃 뿌리를 가공한 백두옹(白頭翁)까지 거론된다. 백두옹 뿌리 성분 프로토아네모닌이 여러 가지 세균과 아메바 원충, 질 트리코모나스에 대한 살균 및 살충 작용이 있다는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가 공기를 통해 전파되다 보니 공기정화에 효과가 있는 식물들도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아파트에 사는 주부들 사이에서는 틸란드시아 멕시코 소철 스킨답서스 등의 식물을 서로 추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의학계에서는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이나 비타민, 홍삼 등이 평소 건강에 도음은 되지만 코로나19 같은 바이러스 감염증을 직접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선을 긋는다. 오히려 이로인한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다.   상술로 악용돼 피해를 끼칠 수도 있다. 이와관련, 최근 한 바이오 제약업체가 비타민C를 활용, 코로나19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따라 주가가 크게 요동치기도 했다. 한의사 윤인수씨(56)는 “코로나19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것은 백신과 치료제 뿐인데 개발이 늦어지다 보니 민간요법에 한약재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 소금물, 안티프라민 등 허위 요법들   얼마전 경기도 성남의 한 교회에서 소독을 한다며 예배 참석자들에게 분무기로 소금물을 뿌린 것이 오히려 코로나19 감염의 원인이 됐다는 발표가 있었다. 염분이 코로나19 같은 세균을 죽인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지만 죽염 등 소금 가공물 업체들은 활발한 코로나 마케팅에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일부 삼겹살 식당들이 “미세먼지와 코로나에는 삼겹살이 특효”라며 애교섞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 문제는 괴담성 가짜뉴스가 난무한다는 점이다.    “안티프라민을 코주변과 손에 바르면 코로나19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마늘 8통을 두드려 물에 3분을 끓인 뒤 마시면 항체가 형성된다”는 가짜뉴스성 민간요법들이 단체문자나  SNS에 나돌기도 한다. 이런 괴담중에는 “개미의 몸속에 있는 신맛 성분이 바이러스에 상극”이라며 개미탕을 권하는 경우도 있다.   전문가들은 홍삼이나 한약재처럼 그나마 면역성을 높여주는 민간요법과 달리, 이런 가짜뉴스들에 대해서는 제재가 필요하다고 주문한다. 정치 사회평론가 최우영 씨는 “이런 괴담을 유포하는 것은 사회혼란을 야기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처벌 등 제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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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SK바이오사이언스-사노피, 차세대 폐렴구균백신 미 임상2상 진입 눈앞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국내 기술력의 ‘차세대 폐렴구균백신’이 미국에서 임상2상 진입을 눈앞에 뒀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노피 파스퇴르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차세대 폐렴구균백신의 미국 내 임상1상을 마무리하고 2상에 돌입하기 위한 IND(임상시험계획)를 미국 FDA(식품의약품안전국)에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공장 안동 L하우스. [사진제공=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의 모기업인 SK케미칼은 지난 2014년 글로벌 백신 전문 기업인 사노피 파스퇴르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의 공동 개발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돌입, 지난해 말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이에 따른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1100만달러(한화 약 133억원)를 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 파스퇴르가 개발하는 폐렴구균백신은 폐렴을 유발하는 병원균 표면 다당체에 특정 단백질을 결합해 만드는 단백접합백신이다. 단백접합 방식은 지금까지 개발된 폐렴구균백신 중 가장 높은 예방효과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앨리드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폐렴구균 백신 시장은 2017년 글로벌 매출이 약 63억달러(7.6조원) 규모에 이르고 있다. 이 시장은 2025년까지 90억달러(약 11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백신이 국내기술력으로 개발돼 점차 성공에 다가서고 있다”며 “아직 2상과 3상 등이 남아있지만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목표한 결과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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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0
  • GC녹십자웰빙, 암악액질 신약 ‘GCWB204’제제 특허 등록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GC녹십자웰빙이 암악액질 혁신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회사인 GC녹십자웰빙은 암악액질 신약 ‘GCWB204’의 주성분인 ‘진세노사이드’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제제 특허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GC녹십자 본사. [사진=뉴스투데이DB]   등록된 특허는 ‘진세노사이드’ 성분이 체내에서 분해되는 효과를 높이고, 체외로 방출되는 현상을 개선한 경구용 제제에 관한 내용이다. ‘GCWB204’는 GC녹십자웰빙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암악액질 치료제이다.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과제로 지정 받아 독일, 우크라이나, 조지아 등 총 3개국 18개 임상기관에서 2020년 임상 완료를 목표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암악액질이란 암 또는 항암제 때문에 암환자가 체중 감소와 근육 소실로 인한 대사 불균형에 처하게 되는 질병을 말한다. 전체 암환자의 50% 이상에서 발생하며, 매년 전세계적으로 740명의 암환자가 암악액질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 GC녹십자웰빙은 ‘GCWB204’의 약학조성물 특허와 제조방법 특허 등록 이후 제제 특허권까지 확보하면서 특허 독점기간을 2039년까지 확보했다. 암 관련 피로, 기타 소모성 근육질환 등의 추가 용도 특허도 현재 해외특허청에서 심사 중이다. 유영효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는 “GCWB204는 근육분해 억제 및 근육생성, 염증성 사이토카인 억제 등 복합적인 기전으로 작용하는 세계 최초의 암악액질 혁신 신약이 될 것”이라며, “전세계 암환자들의 생존율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세계 암악액질 시장은 2025년 약 25억달러 규모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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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0
  • ‘영업 위축·원료공급 차질’ 제약업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한숨’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제약업계의 한숨이 커지고 있다. 기업공개(IPO) 일정 연기, 영업활동 위축, 원료공급 차질 등으로 사업 활동 전반이 위축됐기 때문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주식시장이 직격탄을 맞으며 기업공개를 통해 자금을 수혈하려던 바이오기업들의 사업 진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3월 기업공개를 계획했던 SCM생명과학, 노브메타파마, 압타머사이언스 등이 코로나19로 일정을 취소했다.   서울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병원 방문객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국내 IPO 시장의 최대 기대주인 SK바이오팜 또한 올 상반기 중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했지만, 아직 일정을 확정하지 못한 상태다.   SK바이오팜은 지난해 12월 상장예비심사를 승인받았다. 승인 효력 연장을 신청하지 않으면 오는 6월까지는 상장을 완료해야 한다. 6월 말 이전에는 증권신고서 제출, 기관 수요예측, 공모 및 납입 절차를 모두 마쳐야 함에도 아직 증권신고서도 제출하지 못한 것이다.  영업 활동도 크게 위축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위험에 따라 병·의원마다 영업직원 방문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영업사원들은 직접 의사들을 만나는 대신 전화, SNS 등을 통해 약에 관련된 정보를 알려주는 정도의 온라인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제약사들은 온라인 설명회, 온라인 강의 등을 통해 오프라인 영업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사실상 영업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원료공급에도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도가 3주간 13억 인구 전체에 대한 봉쇄령을 내리면서 인도 원료의약품 공장 가동도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인도 의약품 수입 규모는 총 2억 413만달러로 전체 10위에 달할 만큼 인도산 원료의약품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코로나19 사태 초반부터 최근까지 국내 제약업계는 중국산 원료의약품 수급에 차질을 빚은 바 있다. 코로나 사태로 중국 후베이성뿐 아니라 인근 지역 일부 공장까지 가동을 멈췄기 때문이다.  2018년 기준 우리나라의 원료의약품 국내 자급도는 26.4%에 불과했다. 해외 의존도가 높은 만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할수록 국내 원료의약품 수급에서 계속된 변수가 생길 가능성이 크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영업 활동 제한, 기업공개 연기 등 제약업계가 위축되고 있다”며 “사태가 장기화될수록 실적악화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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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7
  • 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EMA 본격 허가 심사 돌입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가 유럽의약청(EMA)의 본격 허가 심사 절차에 들어갔다.  SK바이오팜은 유럽 파트너사인 아벨 테라퓨틱스가 유럽의약청(EMA)에 제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신약판매허가 신청서가 서류 요건을 통과,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아벨사는 세노바메이트의 글로벌 임상 시험 데이터를 활용해 유럽의약청(EMA)에 성인 대상 부분 발작 치료의 부가 요법으로 신약판매허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신청서를 정식 검토하기에 앞서 자료가 충분한지 확인하여 접수하는 과정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에 유럽의약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가 정식 검토에 착수했다 세노바메이트는 SK바이오팜이 독자 개발해 지난 11월 미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은 신약이다. SK바이오팜은 지난해 2월, 유럽지역 상업화를 위해 아벨사와 5억 3000만 달러(약 6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유럽에서의 허가가 이루어져 판매가 시작되면, SK바이오팜은 매출 규모에 따른 로열티를 받게 된다.  SK바이오팜 조정우 사장은 “이번 유럽 신약판매허가 신청서 접수는 세노바메이트가 미국에 이어 유럽 진출도 본격화하게 된 것”이라며 “세노바메이트가 전세계 뇌전증 환자들의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벨사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알트마이어(Mark Altmeyer) 는 “빠른 시일 내 유럽 환자들에게 세노바메이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EMA가 신청서를 검토하는 데에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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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7
  • GC녹십자, 허은철 사장 사내이사 재선임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GC녹십자 허은철 사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GC녹십자는 지난 25일 용인 본사에서 5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용인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GC녹십자 허은철 사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GC녹십자]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허은철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과 남궁현 전무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을 승인하고, 이춘우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의 사외이사 신규 선임 및 이사·감사 보수한도 안건도 각각 원안대로 의결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3697억 원, 영업이익 402억 원 달성 등 주요 경영 실적도 보고했다. 허은철 사장은 “GC녹십자는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견고한 매출 성장과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한 미래가치 창출을 이어갔다”라며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정도투명 경영을 실천하고, 전사적인 혁신과 신약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같은날 녹십자홀딩스도 주총 진행…GC녹십자웰빙 등 계열사 24일 진행   지주회사 격인 GC(㈜녹십자홀딩스)는 같은 날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했다. 계열사인 GC녹십자엠에스(㈜녹십자엠에스), GC녹십자랩셀(㈜녹십자랩셀), GC녹십자웰빙(㈜녹십자웰빙)의 정기 주주총회는 지난 24일 진행됐다.  GC의 제5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김석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사외이사 신규선임을 승인하고, 이사·감사 보수한도 안건도 각각 의결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주주총회를 통해 안은억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윤동현 상무와 김유신 상무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을 승인했다. 또한, 혈액백사업부 분할계획도 승인했다.  GC녹십자랩셀은 강우봉 상무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을 승인했다. GC녹십자웰빙은 정진동 상무를 사내이사로, 김명철 건국대학교 산학겸임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하고, 하성태 한화생명 고문을 감사로 신규 선임했다.   주주총회에서 현금배당도 확정됐다. GC녹십자는 1주당 1,000원의 배당액을 결정했으며, GC는 보통주와 2우선주는 1주당 325원, 1우선주의 경우 1주당 330원을 각각 배당하기로 했다. 또한, GC녹십자랩셀과 GC녹십자웰빙은 각각 1주당 25원, 80원의 배당액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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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6
  • “코로나19로 수고하는 의료진 위해 써달라”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에 익명 기부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코로나19와 사투로 힘든 의료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신문배달 아르바이트로 번 돈 50만원을 기부한 익명 기부자의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다.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은 지난 16일 이름 모를 시민으로부터 현금 50만원과 편지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기부자가 남기고 간 편지와 현금. [사진제공=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기부자는 누군지 물어 볼 새도 없이 빠르게 병원을 빠져나갔다. 남겨진 편지에 따르면, 그는 자신을 한림대 법학과 졸업생이라고 소개하며 “학교법인일송학원의 설립자인 故일송 윤덕선 명예이사장에 대한 각별한 존경심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기부자가 언급한 일송 윤덕선 명예이사장은 의사이자 교육자로서 한림대의 설립자이자 국내 최초 민간자선병원인 한강성심병원을 개원한 인물이다. ‘1968~1969년 국민영양실태조사'를 발표하는 등 국민 보건향상을 위한 연구 활동에 매진했을 뿐 아니라 의과학연구소, 인간과학연구소 등을 설립하며 의학발전을 이끌었다.   익명의 기부자는 일송 윤덕선 명예이사장의 신조 “대들보가 되기보다 주춧돌이 되라”는 말을 언급하며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겸허히 살고자 노력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편지와 함께 전달한 현금 50만원은 그가 신문배달 아르바이트를 통해 번 돈이다. 그는 “적다면 적을 수도 있는 금액이지만 최일선에서 애쓰시는 의료진분들께 작게나마 보태고 싶다”며 “부디 힘내길 바란다”고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재준 병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며 나날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병원 의료진들이 진심 어린 응원과 함께 어렵게 모든 돈을 기부했다는 소식을 듣고 큰 감동을 받고 더욱 힘을 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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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5
  • "해외여행 막힌 여행객 잡자" 호텔업계, 이색 패키지로 유턴족 공략 나서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해외여행의 길이 대부분 막힌 가운데 국내로 향하는 여행객들을 일컫는 이른바 ‘유턴족’의 발길을 잡기 위해 호텔업계가 분주하다.   25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금지 및 제한 조처를 한 국가 및 지역은 총 179곳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정부에서도 지난 19일부터 특별입국 절차로 인해 국내 입국까지 까다로워지면서 해외와의 교류는 더욱 어려워졌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의 길이 대부분 막힌 가운데 국내로 향하는 여행객들을 일컫는 이른바 ‘유턴족’의 발길을 잡기 위해 호텔업계가 분주하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요트 체험을 선보이며 이색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마리나베이 서울]   이러한 상황 속 호텔업계는 이색체험을 내세우며 여행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평일 예약을 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요트 무료 체험 기회를 선사한다.   마리나베이 서울 관계자는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이 아라뱃길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어서인지 지난해부터 고객들의 요트 운행 요청이 이어져 왔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에게 특별한 호캉스를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고 고객들의 문의가 연이어 들어오는 등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또 언택트(untact) 소비가 하나의 사회적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비대면 서비스를 선보이는 호텔도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룸서비스로 아침 또는 저녁 식사를 제공하는 패키지 ‘모닝 딜라이츠(Morning Delights)’와 ‘인룸 딜라이츠(In Room Delights)’를 선보였다. 신라호텔은 기존 3월초부터 한 달 동안만 패키지를 판매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룸서비스 패키지 판매 기간을 오는 4월 30일까지로 한 달 연장하게 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바뀐 생활 패턴에 초점을 맞춰 힐링과 언택트를 강조한 서비스에 공을 들여 ‘집콕’(집에 콕 박혀있다는 뜻의 신조어) 생활에 지친 여행객을 겨냥하겠다는 전략이다. 앞서 호텔업계는 관광객의 발길이 뚝 끊기고 국내 여가 심리가 악화한 탓에 공실률이 급증했다. 3~4성급 비즈니스호텔 공실률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3~4배 이상 높아지기도 했으며 최고급인 5성급 호텔도 사상 초유의 휴업을 결정하는 등 벼랑 끝으로 내몰린 상황이었다. 실제로 5성급 호텔인 워커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한 달간 서울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워커힐호텔의 문을 닫을 예정이다. 롯데호텔 역시 지난달 말부터 임원진들이 3개월 급여를 10% 자진 반납하게 된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집콕’ 생활에 지친 사람들이 국내 여행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고도화됐던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중순까지 치솟았던 호텔 공실률이 이달 들어 조금씩 회복세를 보인다. 특히 이달 첫째 주 주말을 기점으로 사람들이 몰리는 분위기다.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롯데리조트의 지난 8일 판매 객실 수는 1일 대비 44% 상승했고 예약률도 14.1%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호텔 및 리조트업계에서 지난달과 이달의 분위기는 다소 다르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답답함을 느끼는 고객들이 교외로 봄나들이를 나오기 시작했고 이와 더불어 호텔업계에서도 특가 상품을 많이 내놓고 있어 호텔 관련 문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물론 지난해 서울 시내 5성급 호텔들 평균 객실점유율이 70% 이상 달했던 것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점차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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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5
  • “코로나19 백신 11월까지 완료”…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발언 논란 이유는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셀트리온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4개월 내인 7월에 임상을 시작해 이르면 올 11월까지 임상을 마치겠다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발언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서 회장의 계획대로 11월까지 임상을 마치면 백신으로 일반 시판이 가능하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불가능한 일정이라고 일축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23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치료제 개발 진행 현황을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제공=셀트리온]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지난 23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진행상황 등을 발표했다. 서 회장은 “코로나19 환자의 혈액으로부터 300여종의 항체 후보군을 구축했다”며 “2차 후보 항체군을 선별 수 6월 중순부터 임상시약을 생산해 7월에는 환자에게 투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7월부터 시작되는 임상 단계에 대해서는 “인체 1상에 2개월이 소요되고, 이에 대한 임상결과는 3~4주면 판단할 수 있다”며 “2·3상을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면 4개월 안에 임상을 마무리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12일 기자간담회 때보다 일정을 크게 앞당긴 것이다. 당시 서 회장은 코로나19에 대한 중화 능력을 갖춘 ‘중화 항체’를 최소 6개월 내 확보할 계획이라고 했는데, 11일 만에 9월 말 목표를 2개월이나 단축시켰다.   현재 셀트리온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셀트리온 연구개발진이 24시간 교대 체제로 총 투입돼 개발 중이다.   그러나 서 회장이 공언한 대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이 신속하게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지난 23일 오명돈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장은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가을에는 아무리 빨라도 효과적인 백신을 만들 수 없을 것”이라며 “12개월은 기다려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신약 후보물질이 임상에 들어가더라도 성공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 때문이다. 미국바이오협회 발표에 따르면, 모든 의약품 후보물질의 임상 1상부터 품목승인까지의 성공률(LOA)은 9.6%다.   미국에서 이미 임상 시험 대상자에게 투약을 시작한 백신도 개발이 완료되는 데는 앞으로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17일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바이오기업 모더나가 공동으로 개발한 시험 백신을 시애틀 지역 지원자에게 처음 접종했다. 모더나는 올가을쯤 일부 의료종사자가 비상상황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다만 부작용을 검토하고 적절한 투입량을 정하는데 시간에 걸려 정식 시판까지 최소 12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비해 올 11월 임상 완료를 예상하는 셀트리온의 경우 오는 7월에야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이 가능하다.   이와관련, 최원석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셀트리온이 개발하는 항체치료제의 경우 빨리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형식이긴 하다”면서도 “과민반응 문제는 없는지, 환자들에게 어떤 반응이 나올지 등을 확인하려면 (셀트리온이 발표한) 이른 시간 안에 마무리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증권가 일각에서도 서 회장이 주가부양을 위해 성급하게 발표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셀트리온이 오는 27일 주총을 앞둔 만큼, 지난 23일 발표가 이를 의식한 행보라는 것이다.   현재 셀트리온 주가는 폭락장 속에서도 상승세다. 지난 19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우선 국책사업자로 선정되며 주가가 소폭 상승했고, 서 회장의 23일 발표에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 주가는 지난 19일 14만원에서 24일 18만4000원까지 치솟으며 4거래일간 31.4%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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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4
  • [신상NEWS] K2, 국내 최초 그래핀 소재 ‘플라이하이크 렉스’ 하이킹화 출시 外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패션·뷰티업계가 봄 신상품 출시를 이어간다. 패션업계는 특화된 소재와 기술을 적용한 신상품을, 뷰티업계는 환절기에 맞는 저자극·트러블 관리 신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K2는 국내 최초로 신소재 ‘그래핀’을 적용한 하이킹화를 선보이는가하면 스파오는 터키산 최고급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데님을 내놓았다.   또 LG생활건강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케어존’의 피부 고민 케어 제품 한정 기획 제품을 선보였고, 아모레퍼시픽은 저자극 브랜드 ‘일리윤’의 저자극 ‘튼살 크림’을 출시했다.   [사진제공=K2]   ■ K2, 국내 최초 ‘그래핀’ 소재 ‘플라이하이크 렉스’ 하이킹화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신소재 ‘그래핀(Graphene)’으로 오래 걸어도 발이 편안한 하이킹화 ‘플라이하이크 렉스’를 23일 출시했다. ‘플라이하이크 렉스’는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을 국내 최초로 신발에 적용한 신상품이다. 그래핀은 탄소 원자가 벌집 모양으로 배열된 얇은 막 형태의 나노 소재로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좋고, 신축성이 뛰어나다. 플라이하이크 렉스는 신발 중창에 고탄성 그래핀폼을 장착해 뛰어난 쿠션감과 유연성 및 향균, 탈취 효과를 준다. 또 신발의 내피와 외피를 하나로 접착시킨 본딩 기술인 고어텍스 인비저블 핏(Invisible fit) 을 적용해 가벼울 뿐 아니라 방수, 투습, 건조 기능이 높였다.  한국인의 발 모양에 최적화된 퍼펙트 핏(Perfect fit) 기술도 적용됐다. 이 기술로 발과 신발의 일체감을 증대시켜 오래 신어도 발이 편안하도록 했다. 가벼운 보아 다이얼 방식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남녀공용으로 색상은 블랙, 네이비, 그레이, 코랄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2만9000원이다. 신동준 K2 신발기획팀 부장은 “플라이하이크 렉스는 꿈의 물질이라 불리는 신소재를 적용해 최상의 착화감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하이킹화”라며 “뛰어난 탄성력과 유연성으로 오래 걸어도 편안하며 도심 워킹부터 하이킹까지 봄철 야외 활동 시 다양하게 착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이랜드월드]   ■ 스파오, 터키산 친환경 소재 사용 ‘리사이클 데님’ 출시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SPA 스파오가 터키산 최고급 소재를 사용한 ‘리사이클 데님’을 출시했다. 슬림핏, 와이드핏, 테이퍼드핏 데님이 각각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출시된다. 스파오의 리사이클 데님은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상품으로 국내 SPA 브랜드 중 최초로 CCS(Content Claim Standard)에 부합된 터키산 리사이클 원단을 사용했다. CCS 기준에 부합하려면 재사용 원재료가 5% 이상 사용되어야 한다.  스파오가 사용한 터키산 데님은 자연친화적인 재료와 공정으로 생산한다. 물 빠짐이 적고, 신축성과 복원력이 우수해 주로 고가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의 소재로 사용된다.  스파오 관계자는 “오는 4월 ECO SPAO라는 주제로 리사이클, 에코워싱, 천연소재를 활용한 상품들을 다양하게 출시하는데 이번 리사이클 데님이 첫 상품으로 나오게 됐다”며 “환경과 품질을 둘 다 놓치지 않기 위해 브랜드에서 오랜 기간 준비한 상품인 만큼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새롭게 출시된 리사이클 데님은 23일부터 스파오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스파오 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사진제공=블랙야크]   ■ 블랙야크, 제주도 날씨서 영감받은 워킹화 ‘일루전 로드 GTX’ 출시 블랙야크는 블랙야크의 혁신 기술들을 적용한 워킹화 ‘일루전 로드 GTX’를 출시했다. ‘일루전 로드 GTX’는 제주의 다양한 날씨와 자연 환경에서 받은 영감을 블랙야크의 혁신 기술로 구현해 낸 워킹화다. ‘웨이브 일루전 미드솔(중창)’ 기술로 완벽한 균형감을 만들었다. 제주의 밀려오는 파도에 영감을 얻어 내외측 패턴을 다르게 한 미드솔은 발을 편안하게 감싸주며 균형 있는 발걸음을 유지해준다.  또 미드솔 사이에 넣은 ‘일루전 겔’은 걸을 때 노면에서 받은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준다. 제주 주상절리의 독특한 형상을 연상하게 하는 루프그립(Loop Grip) 아웃솔(밑창)은 탁월한 접지력으로 다양한 지형에서도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다. 여기에 고어텍스 인비저블핏 기술도 적용됐다. 방수, 투습 기능을 발휘하며 피부 눌림 현상을 최소화해 비가 오거나 습한 날씨에도 편안하고 쾌적하다. 이외에도 반사 효과가 적용돼 있어 밤에도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으며, 보아 다이얼 방식으로 신고 벗기까지 편리하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걷기 열풍에 시작이 된 제주의 날씨, 자연 환경에서 영감을 얻어 오프로드 워킹에 완벽한 파트너가 될 수 있는 밸런스와 쿠셔닝의 워킹화를 선보이게 됐다”며 “트래킹은 물론 데일리 하이킹까지 밖을 나서는 순간 어떤 노면과 기상 상황을 마주하게 되더라도 편안하면서도 안전하고 균형 있는 걷기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 일리윤, 저자극 기능성 ‘튼살 크림’ 출시 아모레퍼시픽 저자극 고보습 브랜드 일리윤은 튼살 붉은 선(이하 튼살)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는 저자극 기능성 ‘튼살 크림’을 출시했다. 예비맘과 만 14세 이상 성장기 청소년의 갑작스런 체중 증가로 생긴 튼살 고민을 위한 집중 관리 제품이다.  ‘튼살 크림’에는 알란토인을 함유해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고 판테놀 성분이 건조로 인한 피부 손상을 예방해 줄 수 있다. 또 파라벤, 실리콘오일 등 10가지 성분을 제외해 예민한 피부 타입에도 부담 없으며 하이포 알러지 테스트와 피부과 테스트도 완료했다.  부드럽게 펴 발리는 가벼운 크림 제형으로 국소부위 및 넓은 부위에 피부 마사지용으로 사용하기 좋다. 오일과 크림을 별도로 사용하지 않아도 돼 튼살 붉은 선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일리윤 튼살 크림 150ml는 올리브영 온라인몰 및 매장에서 먼저 선보인다. 200ml 제품은 아모레퍼시픽몰, 네이버 데일리뷰티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4월부터 구매가능하다.   [사진제공=LG생활건강]   ■ 케어존, 김동희 모델로 신상품 ‘복숭아’ 트러블·각질 케어 제품 홍보 나서 LG생활건강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케어존’은 신규 광고 모델로 배우 김동희를 발탁하고, 피부 고민 케어 제품 홍보에 나선다.  케어존은 김동희의 순둥순둥한 이미지를 살려 트러블 및 각질 케어 제품인 ‘아큐어 원샷 각질 토너패드’, ‘딥클린 젠틀 필링젤’ 2종의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이 두 제품은 환절기 일교차와 더불어 상시 마스크 착용으로 잦아지는 피부 자극에 의해 발생한 피부 고민을 관리해, 매끈 뽀얀 복숭아 피부로 가꿔주는 제품이다.  앞서 공개된 바이럴 영상에서 김동희는 자체발광 피부를 지닌 훈남 선배로 자신의 피부 비결을 궁금해하는 새내기들에게 “나랑 복숭아할래?”라고 물으며 아큐어 원샷 각질 토너패드(복숭아토너패드)를 소개한다. 아큐어 원샷 각질 토너패드는 저자극, 고효능의 4세대 각질제거 성분인 아미노이븐필을 함유한 포뮬러가 피부톤과 결을 매끄럽고 맑게 관리해주고, 엠보면과 거즈면을 모두 갖춘 ‘양면’ 토너패드로 섬세한 피부 관리를 도와준다. 최근 복숭아 테마 증정품이 포함된 한정 기획 제품을 출시했다. ‘아큐어 원샷 각질 토너패드 특별기획’과 ‘딥클린 젠틀 필링젤 특별기획’ 제품이다. 가격은 각각 2만7000원대, 2만원대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는 신규 출시된 특별기획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김동희 포토카드를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케어존 마케팅 담당자는 “순수하고 친근한 매력의 김동희 씨는 순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케어존의 이야기를 전달하기에 가장 적합한 캐릭터”라면서 “신학기를 앞두고 여러 외부 환경으로 발생한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해 준비한 이번 각질케어 기획제품을 영상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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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3
  • SK바이오사이언스, “빠르면 9월 코로나19 백신 임상 돌입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원이 백신생산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SK바이오사이언스]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백신전문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가 빠르면 9월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시험에 진입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의 후보물질 발현에 성공, 본격적 동물 효력시험 단계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물시험에서 효력이 확인되면 곧바로 비임상 시험에 돌입해 안전성을 확인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비임상 후 빠르면 9월엔 임상시험에 진입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유전자 재조합기술을 이용해 제작한 항원(인체에 투여해 면역력을 위한 항체를 형성하게 하는 물질)을 여러 형태의 단백질 배양과 정제 플랫폼을 거쳐 백신 후보물질로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백신 후보물질은 서브유닛(바이러스의 일부를 포함한 항원) 형태로 다른 백신에 비해서 높은 안전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기존에 보유한 합성항원 제작 기술과 메르스 백신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단기간 내에 안전성과 효과성을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는 “인류를 위협하는 질병을 앞장서 극복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판교 연구소 130여 명의 연구개발 인력을 투입하는 등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질병관리본부, 식약처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빠른 시일 내에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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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3
  • 일동제약 윤웅섭 대표 “미래 먹거리 창출 위한 연구에 더욱 집중”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일동제약 윤웅섭 대표가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연구과제 진행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표는 20일 서울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20일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 대강당에서 일동홀딩스 제77기 정기 주주총회(왼쪽 사진)와 일동제약 제4기 정기 주주총회(오른쪽 사진)가 열렸다. [사진제공=일동제약]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 부의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윤웅섭 대표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만성질환 영역 사업의 성장, 컨슈머헬스케어 분야 신사업 확대 및 다각화, 코프로모션 전략 등을 통해 매출 성장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또한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을 10% 이상 수준으로 유지하고 연구ㆍ개발 조직을 확충하는 등 R&D 강화 기조를 이어왔다”며 “미래 먹거리 창출 및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주요 연구과제 진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뒤이어 열린 일동홀딩스 제7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 상정 의안이 전부 원안 통과됐다.  이정치 일동홀딩스 대표는 “지난해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형 신약개발 자회사 아이디언스 신설하고 임상약리컨설팅 전문회사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 인수하는 등 R&D와 관련한 전문성과 짜임새를 강화했다”며 “계열사 활동 지원 및 유망 사업 투자 등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기업 가치 및 주주 이익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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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0
  • 종근당홀딩스, 신임 대표이사에 황상연씨 선임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종근당홀딩스가 신임 대표이사에 황상연씨를 선임했다. 종근당홀딩스는 20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종근당홀딩스 황상연 신임대표이사. [사진제공=종근당]   신임 황상연 대표는 서울대에서 화학 학사와 석사를 취득한 뒤 1995년 LG화학 바이오텍에 선임연구원으로 입사했다. 2000년부터는 증권사에서 제약?바이오산업과 화학산업 전문 애널리스트로 활약했다.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 알리안츠 글로벌인베스터스 주식운용본부장을 거친 투자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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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0
  • 한미약품 사내이사에 권세창·임종훈 재선임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한미약품의 권세창 대표(사장)와 임종윤 부사장(한미사이언스 대표 겸직)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한미약품은 20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권세창·임종훈 사내이사와 서동철 사외이사의 재선임 안건에 대한 주주 동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미약품 공동대표인 우종수 사장이 20일 열린 정기주주총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미약품]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작년 매출 1조1136억원, 영업이익 1039억원, 순이익 639억원 달성과 2098억원의 연구개발(R&D)투자 등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한미약품 공동대표인 우종수 사장은 “코로나19확산 상황을 지켜보며 제약기업의 역할과 사명에 대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전 세계적 노력에 적극 동참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탄탄한 내실 성장을 토대로 혁신적 성과를 지속해서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47기 주총도 개최…임종윤 대표 "창조와 혁신에 더욱 힘쓰겠다" 한미약품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의 47기 정기주주총회도 개최됐다. 작년 매출 8166억원, 영업이익 380원, 순이익 307억원 등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우종수 사내이사 재선임 및 이사 보수 한도 안건 등도 의결했다.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대표는 “한미약품그룹의 지주회사로서 계열사들의 유기적 융합과 시너지 창출에 매진하고 있지만, 최근 주가 흐름에 대해 주주님들께 송구하다”며 “창조와 혁신에 더욱 힘써 주주님들의 실질적 이익 극대화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안전한 진행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시도했다. 접촉을 줄이기 위해 전자투표제를 도입했으며, 주총 현장에서도 전자체온계를 통한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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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0
  •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 사내이사 재선임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태한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정기주총에서 △제9기 재무제표승인의 건 △사내이사 김태한 사장, 사내이사 존림 부사장, 사외이사 김유니스 경희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3개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이 20일 인천글로벌캠퍼스 공연장에서 열린 제9회 정기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은 이날 주총에서 ‘3P혁신전략’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3P혁신전략은 치열해진 제약·바이오 분야 경쟁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이를 기회로 삼기 위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혁신전략이다. 사람(People), 프로세스(Process), 포트폴리오(Portfolio)의 세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겠다는 내용이다.  김 사장은 “경영혁신 셀 조직을 통해 품질·원가·스피드면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임직원의 이식을 혁신하겠다”며 “기투자한 설미의 생산성을 이론 한계치 까지 높이는 등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GMP(Good Manucaturing Practice)를 넘어 BMP(Best Manufacturing Practice)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세포주와 공정개발, 임상물질 소량 생산, 상업적 대량 생산 등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 과정의 일괄공급사슬(Integrated Supply Chain)체계를 구축하겠다”며 “현재 진행중인 임상 및 승인 절차를 마무리 후 새로운 파이프라인 개발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3P혁신전략 실행으로 경쟁사들과 초격차를 확보한 초가치 기업으로 CMO/CDO/CRO/바이오시밀러 분야의 ‘4대 Global Champion’을 향해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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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0
  •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국책과제 우선순위 협상대상자 선정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셀트리온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국책과제에 우선순위 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셀트리온은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이 공고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용 단클론 항체 비임상 후보물질 발굴'사업에서 우선순위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셀트리온 건물 사진. [사진제공=셀트리온]   셀트리온은 질본과 긴밀히 협업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최근 국내 의료기관으로부터 코로나19 완치자 혈액을 공급받아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 착수해 항체 개발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6개월 내에 항체 물질 개발을 완료하고 식약처와 협의해 즉시 임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지난 12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치료용 항체 개발에 힘써 더 늦지 않게 이 사태가 종식될 수 있도록 정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치료제 개발에 셀트리온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 회장은 빠른 시일내 2차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현황 등 세부 진척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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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9
  • [코로나19] 대구의 엄마와 아이들이 서쪽으로 가는 까닭은
    [뉴스투데이/전국종합=이상호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집집마다 아이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엄청나다.성장단계상 움직임이 많은 6~10세의 유치원생~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은 개원과 개학이 연기된 채 집안에 갇혀 갑갑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평소 같으면 하루 2~3시간 정도는 아파트 놀이터는 물론 자전거와 각종 보드 타기 등의 육체적 활동을 해야만 하는 연령대 아이들의 답답함은 더할 수 밖에 없다.   이런 아이들과 함께 하루하루를 보내야 하는 전업주부나 일시적으로 재택근무를 하는 엄마들 또한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아이들을 밖으로 내보낼 수 없어 하루종일 붙어 지내다 보니 다툼만 잦아진다.   코로나 19로 인한 거듭된 개학연기로 학교와 운동장은 텅빈 상태다. [사진=연합뉴스]   대구의 엄마와 아이들이 서쪽으로 가는 까닭은   한달 이상 코로나 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지역 부모들은 요즘 주 2~3회 정도 아이들을 달래기 위해 30분~1시간 정도 걸리는 대구시 외곽의 산을 찾는다. 자전거와 킥보드 등 아이들의 놀거리를 차에 싣고 한적한 산과 시골 마을을 찾아 나선다.   이들은 앞산이나 팔공산 등 대구시내에 있는 가까운 산에는 가지 않는다. 청도군 등 코로나 19 환자가 많이 발생한 남쪽 보다 88고속도로를 타고 서쪽으로 30분 정도 거리의 경북 고령이나 심지어 해인사가 있는 합천까지도 간다. 대구시 달서구 유천동 P아파트에서 7살과 5살 남매를 키우고 있는 임정희(35)씨는 지난 화요일 오후 차로 30분 걸리는 경북 고령의 한 마을에 아이들을 데려가 몇시간 동안 운동을 시키고 왔다.   이 때문에 요즘 평일에도 해인사 입구 산책로는 아이들의 놀이터로 변했다. 해인사 절 밑에 있는 마을에서 식당을 하는 변모씨(58)는 19일 “아직 벚꽃이 피지도 않았는데 해인사 입구 도로와 식당 마을이 부모, 특히 엄마들과 함께 온 아이들로 붐빈다”면서 “그렇지만 식당에 들어와서 밥을 먹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대구 경북지역에서는 최근 주말에는 상대적으로 코로나 19가 덜한 포항 쪽 바닷가에도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지난 주말 흥해 칠포해수욕장와 오도리 간이해수욕장, 영일만항 등에도 많은 캠핑카와 텐트가 설치됐고, 드라이브 차량과 동호회 자전거도 행렬도 많아졌다.   포항시 북구 오도리에서 커피숍을 운영하는 차모(29) 대표는 “시원한 바다를 보며 코로나로 답답했던 마음을 털고, 휴식을 하려는 사람들이 이달 들어 몰리면서 주말 매출이 평소 대비 2배 정도 늘었다”고 했다.   ■ 팬션이나 콘도 식당 등 집단 이용시설 사절...캠핑장에 사람들 몰려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 주변에도 달래려는 부모와 아이들의 발걸음이 몰리고 있다. 봄이 찾아 와 기온이 올라가자 고립 생활을 답답함을 해소하려는 사람들이 산책로를 메우고 있는 것.   부모와 함께 걷기도 하고, 자전거와 보드를 타고있는 아이들의 모습은  여느때 같으면 아파트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일상이지만 이제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숲속에서만의 풍경이다. 그러나 이들도 단 몇시간 야외활동만 할 뿐 식당이나 커피숍 등 사람들이 많은 곳은 꺼린다.   산정호수 주변에는 대형 콘도인 H콘도를 비롯 수백개의 펜션이 있지만 다중 이용시설인 이런 숙박업소를 찾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대신 캠핑장은 코로나 19로 ‘대박’이 터졌다.   산정호수 아래에 있는 A 캠핑장은 요즘 평일도 만원이다. 평일 하루 캠핑장 이용요금이 2만원인데 웃돈을 줘도 예약이 불가능하다. 켐핑장은 이처럼 붐비는 것은 가족끼리 와서 일정한 간격을 유지한 채 텐트를 치고 식사나 요리를 해먹을 수 있어 안전하기 때문이다. 아직까지는 밤낮이 쌀쌀하지만 요즘은 텐트장에 전기가 공급돼 온풍기와 전기장판 등으로 추위를 이길 수 있다.   산정호수 변에서 ‘야생화마을’이라는 카페를 운영하는 양재홍 대표(65)는 “봄이 되고 날씨가 풀리면서 아이들을 데리고 산책을 나오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면서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인적이 없어져서 우울했는데 그나마 활기가 도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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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9
  •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개발 국책과제 우선순위 협상대상자 선정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힘을 쏟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질병관리본부가 공고한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국책과제인 ‘합성항원 기반 코로나19 서브유닛 백신 후보물질 개발’ 사업에서 우선순위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원이 백신 개발을 위한 R&D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SK바이오사이언스]   이번 국책과제는 코로나19의 전세계적 유행으로 국내 확진자와 사망자 또한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 민관이 함께 발빠르게 예방 백신을 개발코자 추진됐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의 학교, 연구소, 기업 등을 대상으로 입찰을 진행했고 백신의 허가와 임상, 제조, 생산 등 제품화와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보유한 SK바이오사이언스를 최종 선정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과제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사례와 국내외에서 분석한 유전자정보를 기반으로 항원(인체에 투여해 면역력을 위한 항체를 형성하게 하는 물질) 부위를 선별하고 서브유닛(바이러스의 일부를 포함한 항원) 백신 후보 물질을 신속히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질병관리본부의 지원 아래 △코로나19 서브유닛백신 후보물질 제작에 필요한 항원 부위 선별 및 유전자 합성 △다양한 후보물질 제작, 생산, 확보 △면역원성 평가분석법 개발 △동물에서 후보물질의 효능평가 등의 R&D를 수행하게 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에 앞서 지난달 신종 감염병 대유행 시 빠르게 적용이 가능한 백신 제조 기술 플랫폼을 확보하기 위한 R&D에 돌입한 바 있다. 기존에 없던 호흡기 감염병 변종 바이러스가 출현하더라도 동일한 프로세스를 통해 빠르게 백신 개발에 성공할 수 있는 범용성과 고병원성 바이러스를 고려한 높은 안전성을 갖춘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으로 현재 비임상(동물임상)을 위한 준비가 진행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설비와 규모를 자랑하는 백신공장 안동 L하우스를 통해 신규 코로나 백신 개발이 완료되는 즉시 대량생산이 가능한 체제를 갖췄다“며 “국가 비상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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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8
  • 셀트리온헬스케어 ‘허쥬마’ 미국 출시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유방암ㆍ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를 미국에 본격 출시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16일 자사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을 북미 파트너사인 테바(TEVA)를 통해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허쥬마. [사진제공=셀트리온]   테바는 셀트리온의 또 다른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리툭시맙) 판매도 함께 담당하는 곳으로, 미국 내 항암 의약품 유통 네트워크와 판매 노하우를 갖춘 글로벌 제약기업이다.   ‘허쥬마’역시 테바의 유통 채널을 통해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미국 시장에 공급될 계획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먼저 출시한 ‘트룩시마’와 판매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의사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북미 지역 트라스투주맙 시장은 글로벌 시장의 절반에 해당하는 큰 시장인 만큼, 셀트리온의 기대는 크다. 많은 제약사들이 경쟁하는 치열한 시장이지만, 다른 지역에서 올린 성과를 볼 때, 허쥬마가 북미지역에서도 경쟁력 있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허쥬마는 유럽에서 18%, 일본에서 2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각 지역별 트라스투주맙 바이오시밀러 가운데 가장 많은 처방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는 글로벌 의료진의 제품 및 브랜드에 대한 높은 신뢰도와 회사 마케팅 역량의 결과”라며 “경쟁 제품 대비 풍부한 실처방 데이터를 활용해 미국 의료진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쥬마’는 미국에서 도매가격(WAC) 기준 오리지널 대비 10% 할인된 금액으로 공급될 예정이나, 실제 판매 가격은 추가적인 리베이트 및 할인 비용을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제시된 도매가격과는 다르다. ‘허쥬마’를 처방 받는 환자의 자기부담금은 보험사 및 지원 프로그램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테바의 북미사업 부문장(부사장)인 브랜던 오그래이디(Brendan O’Grady)는 “유방암 및 위암으로 고통받는 미국 환자들에게 ‘허쥬마’ 런칭으로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허쥬마’를 통해 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완화되면서 더 많은 미국 환자들에게 폭넓은 치료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김형기 대표이사는 “이번 ‘허쥬마’ 미국 출시로 당사의 3개 주력 바이오시밀러 모두 세계 최대 제약 시장인 미국에서 판매가 이루어지게 됐다”며 “미국 런칭 초기부터 ‘트룩시마’가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어 같은 항암 의약품인 ‘허쥬마’ 역시 성공적인 미국 시장 안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올해는 ‘허쥬마’ 미국 런칭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램시마SC’가 순차적으로 런칭되고 있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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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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