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L] 두타면세점·두타몰, 동대문 미래재단과 지역 '소방안전' 시스템 구축에 나서
박혜원 기자
입력 : 2018.05.24 09:42
ㅣ 수정 : 2018.05.24 09:42

▲ 23일 오전 두타광장에서 두타 조용만 대표이사와 김병민 전무, 동대문미래재단 신윤석 상임이사, 그리고 중구소방서 윤득수 소방서장, 중구청 조덕진 시장경제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한 동대문상권 형성을 위한 소방안전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다. ⓒ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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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박혜원 기자)
두산 두타면세점과 두타몰 임직원들이 동대문 미래재단이 주최하는 ‘소방안전캠페인’에 지난 18일, 23일에 서포터즈로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임직원들은 두타광장에서 소방안전캠페인 발대식을 가진 후, 동대문 일대 상가를 방문해 화재 발생 시 대처방법을 설명하고 소화기 약 1000여개를 를 배포 및 설치했다.
동대문 일대는 노후상가가 많아 소방시설이 완비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에 두타면세점과 두타몰은 중부소방서의 자문을 받아 가장 화재에 취약할 수 있는 광희동 먹자골목 및 전통시장, 봉제업체들이 모여있는 신당동, 창신동 등 9개 지역을 1차 선정했다.
한편 동대문미래재단은 동대문 지역의 균형 발전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15년 10월 두산그룹이 200억원을 출연해 선정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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