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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무더위 꺾였다.. 호우경보 호우주의보 폭염주의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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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기상청
(뉴스투데이=김정은기자)
목요일인 30일 중부지방을 감쌌던 비구름대가 동쪽해상으로 물러가 전국에 내렸던 호우경보·호우주의보·폭염주의보가 해제됐다.
기상청은 오전 4시 30분을 기해 비구름대가 약화되면서 서울, 경기북부, 강원영서 북부에 발효중이던 호우특보를 모두 해제, 이 시각으로 강수 관련 모든 속보를 종료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오전까지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피해 없도록 유의하라고 밝혔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7∼31도로 예보됐다. 남부 내륙과 제주는 비가 오기 전까지 매우 덥겠다.
지역별 예상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23~29, 인천 23~27, 수원 24~29, 춘천 23~30, 강릉 23~31, 청주 24~29, 대전 25~30, 세종 24~29, 전주 24~28, 광주 25~30, 대구 25~31, 부산 25~29, 울산 24~31, 창원 25~30, 제주 26~32도다.
▲기상청 기상속보 : 2018년 08월 30일 04시 30분 발표
o 비구름대가 약화되면서 서울,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에 발효중이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되어 이 시각으로 강수 관련 모든 속보를 종료함
o 오늘 밤부터 내일(31일) 오전까지 충청도와 전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40mm 이상 매우 강한 비,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되니, 산사태나, 축대붕괴, 침수 등 비 피해없도록 각별히 유의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 참고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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