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NH투자증권, 뱅크샐러드와 MOU 체결…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개발

송은호 입력 : 2018.09.17 10:27 ㅣ 수정 : 2018.09.1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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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증권은 14일 NH투자증권 본사에서 레이니스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NH투자증권 자산관리전략총괄 함종욱 전무(오른쪽)와 레이니스트 김태훈(왼쪽)대표가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투자증권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송은호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지난 14일 NH투자증권 본사에서 핀테크 기업 레이니스트와 오픈 API 제휴 및 장기적 디지털 자산관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NH투자증권과 레이니스트는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종합적인 Digital 자산관리 서비스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국내 핀테크 기업 레이니스트가 출시한 뱅크샐러드는 흩어진 개인의 재산을 한 눈에 확인하고 금융 데이터에 따라 체계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앱 출시 이후 1년 2개월 만에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최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마이데이터 시범사업의 금융분야 주관사로 선정됐다.
 
NH투자증권 자산관리전략총괄 대표 함종욱 전무는 “이번 협약으로 데이터 경제가 화두가 되는 중요한 시점에  NH투자증권이 Digital 자산관리 서비스의 선도적인 지위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기술협력을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객에게 최적화된 Digital 자산관리 플랫폼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양사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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