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미래에셋대우, 제너럴바이오와 IPO 대표주관계약 체결
송은호
입력 : 2018.11.07 14:12
ㅣ 수정 : 2018.11.0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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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송은호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6일 사회적기업 제너럴바이오㈜와 코스닥 시장 IPO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너럴바이오는 내년 상반기 예비심사 청구, 2019년 연내 코스닥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제너럴바이오는 LG 엔지니어 출신 서정훈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안정화 및 동반성장을 비전으로 한다. 공정유통을 모토로 급속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지쿱 주식회사의 모회사이기도 하다. 최근 케어셀라, 씨케이 등 자사브랜드를 바탕으로 친환경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등을 통해 최근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조웅기 대표이사는 “사회적기업으로서는 흔치 않게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이익 시현을 이뤄내고 있는 제너럴바이오의 다음 단계가 기대된다”며 “성공적인 상장이 될 수 있도록 미래에셋대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제너럴바이오 서정훈 대표는 “제너럴바이오의 기업 철학은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환경 책임을 준수하고 관련 문제를 해결해 지속 가능한 사회·경제 모델을 만드는 것”이라며 “기업의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약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며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등 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인간 중심의 경영 철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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