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보, 유병자·고령층 위한 건강보험 출시

강준호 입력 : 2019.04.03 16:51 ㅣ 수정 : 2019.04.0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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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3일 '무배당 간편한가성비플러스건강보험' 출시를 기념해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영동농협 내곡지점을 방문, 직원으로부터 상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무해지환급형 선택 시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 가능

 

[뉴스투데이=강준호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이 유병자와 고령층도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건강보험 상품을 내놨다.

 

NH농협손보는 유병자와 고령층도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 가능한 '무배당 간편한가성비플러스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비갱신형으로 일반심사는 물론 간편심사 제도를 도입해 고령층과 유병자도 가입 가능한 상품이다.

 

중도해지 시 해지환급금이 없는 무해지환급형을 선택하면 같은 같은 보장이라도 최대 30% 가량 저렴한 보험료로 설계할 수 있다.

 

일반심사의 경우 0세부터 75세까지, 간편심사는 40세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디. 무해지환급형은 일반심사, 간편심사 모두 적용된다.

 

이 상품에 일반심사로 가입하면 고객은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등 3대 질병 진단비 뿐만 아니라 입원일당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치매, 뇌혈관질환 등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장기요양 진단비는 물론 백내장·녹내장 수술비, 관절염 수술비, 골다공증 수술비 등 수술비 담보도 세분화했다.

 

유병자가 간편심사로 가입할 경우 3개월 내 입원·수술 등에 대한 의사소견 여부, 2년 내 입원 또는 수술, 5년 내 암진단 또는 암치료 여부 등의 3가지 항목만 고지하면 암, 뇌졸중,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 등 3대 질병 진단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만기는 80세, 90세, 100세이며 납입기간은 10년, 15년, 20년, 25년, 30년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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