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시당, 장애인위 발대식…차별없는 사회 만들기 앞장

김덕엽 기자 입력 : 2019.07.27 00:37 ㅣ 수정 : 2019.07.27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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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칠우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과 발대식 참석자들이 지난 26일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민주당 대구시당 장애인위, 장애인 관련 조례 미비 현상 개선 나서야

[뉴스투데이/대구=김덕엽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지난 26일 시당 회의실에서 장애인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차별없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선다

이날 장애인위 발대식은 남칠우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과 강창덕 상임고문, 차정현 고문, 문상필 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과 고관철 대통령장애인공약 추진위 위원, 서울‧경기‧광주‧울산 시‧도당 장애인위원장, 대구 광역‧기초의원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남칠우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황귀주 위원장이 대구시당의 신임 장애인위원장을 맡아 열정을 보이는 모습에 너무 든든하다”면서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장애를 가진 국민이 우리 주변에도 많은데 많은 분들이 차별과 불편을 겪지 않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대구시당 장애위가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귀주 민주당 대구시당 장애인위원장 또한 “대구는 원래 사회복지의 메카였다. 그러나 지금의 대구는 장애인 관련 조례가 너무나 미비하다”면서 “자유한국당 의원 일색이었던 대구 지방의회가 너무나 장애인 관련 법안에 무심했던 결과로 이제 우리당 지방의원들이 장애인 관련 법안 발의 등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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