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이해금, 곽미연 의원 공공하수처리장 현장 실사

평택시내 민간 관리 위탁 공공하수처리시설 8곳 설비 운용 점검
[뉴스투데이=정성우 기자] 평택시의회 이해금 의원(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과 곽미연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6일 오후, 평택시 서부지역의 포승공공하수처리장과 남부지역의 팽성공공하수처리장을 방문하여, 슬러지처리 시설관련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현재 하수처리시설에 설치되어 운용되는 각종 설비의 가동상태를 확인하고, 이 중 하자가 있는 설비를 파악하여 완벽한 대책을 세우기 위하여 이해금 의원이 2018년 8월 하자보증 및 문제 설비를 파악토록 자료를 요청한 것에 대한 하수과의 답변에 따른 후속 조치로, 당시 설비개선 작업이 진행 중이었으므로, 현재 설비들의 가동상태를 점검하여 슬러지처리에 문제가 없도록 하기 위한 현장 방문이었다.
하수처리시설의 설비들은 열악한 환경 하에 가동되는 설비들로 특히 습도가 높은 현장의 특성상 전장 부문의 잦은 수리를 요하게 되어 있고, 현재는 런던협약과 런던의정서에 따라 해양투기가 2016년부터는 전면 금지가 되어 슬러지케이크의 처리비가 급상승한 상황에서 슬러지 처리 시 최대한 비용절감을 해야 하는 입장에 놓이게 되어, 슬러지처리 시설 관련 설비들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운용이 절대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이번 현장 실사를 통하여 현재 민간위탁 관리를 하고 있는 평택시의 8군데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설비 운용을 전체적으로 점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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