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롯데, 올해로 5번째 '샤롯데봉사단 어울림 김장 나눔' 행사 진행..."김치로 이웃과 온기 나눈다"

안서진 입력 : 2019.10.29 14:20 ㅣ 수정 : 2019.10.2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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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29일 오후 2시부터 양재동 aT센터에서 45개 계열사의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김장을 담가 사회와 이웃과 함께 나누는 '샤롯데봉사단 어울림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샤롯데봉사단이 김치를 담그는 모습. [사진제공=롯데지주]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롯데는 29일 오후 2시부터 양재동 aT센터에서 45개 계열사의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김장을 담가 사회와 함께 나누는 '샤롯데봉사단 어울림 김장 나눔' 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 롯데그룹노동조합협의회 강석윤 의장을 비롯해 각 계열사 대표이사와 샤롯데봉사단 등 1,100여명이 함께 한다.

롯데 임직원은 풍림식품 대표이사인 유정임 김치 명인의 지도 아래 약 40톤 가량의 15000포기 김치를 담글 예정이다. 김치는 4,000여박스에 나눠 담긴 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국 각지의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처음 시작된 ‘샤롯데봉사단 어울림 김장 나눔’ 행사는 매년 계열사 임직원이 김장을 통해 노사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롯데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5년 간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총 7만 5천포기 (약 200톤)의 김치가 전국 2만 가구에 전달됐다.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우리가 함께 담근 김치는 전국각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며, "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해 ‘함께 가는 친구, 롯데’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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