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스터미스터 [사진=위닝인사이트엠]
(뉴스투데이=김숙희 기자) 남성 아이돌그룹 미스터미스터(MR.MR)가 데뷔 후 처음으로 '아이돌 육상-양궁-풋살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 출전했다.
4일 미스터미스터 소속사 위닝인사이트엠 측은 "미스터미스터의 멤버 창재가 지난 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 대화동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아육대'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특히 창재의 '아육대' 출전은 데뷔 후 처음으로 한층 의미를 더한다. 장신의 멤버 구성으로 인해 '모델돌'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미스터미스터가 '아육대'를 통해 새로운 '육상돌'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아육대'는 오는 추석특집으로 전파를 탈 예정으로, 미스터미스터 외에도 비스트 유키스, 제국의아이들, B.A.P, 엑소, 인피니트, 미쓰에이, 에이핑크, 레인보우, 크레용팝 등 160여 명의 아이돌그룹이 참가했다.
한편, 방송인 김제동, 전현무 그리고 코미디언 이병진과 허일후 아나운서, 비스트 이기광, 가수 데프콘 등이 진행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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