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L] 주요 암수술 1등급 받은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암질환 심포지엄 성료
정소양
입력 : 2017.11.16 09:20
ㅣ 수정 : 2017.11.16 11:09

▲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경기지역 개원의 연수강좌 및 암질환 심포지엄을 진행중이다. ⓒ한림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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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심평원에서 실시한 주요 암 수술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는 등 암 수술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난 8일 본관 4층 대강당에서 ‘경기지역 개원의 연수강좌 및 암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암센터 개소를 기념해 마련되었으며, 유규형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인사와 암전문의 및 경기지역 개원의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유규형 병원장의 개회사로 심포지엄이 시작되었으며, ▲대장 및 직장암(소화기내과 장현주 교수) ▲부인과 종양(산부인과 경민선 교수) ▲항암화학요법(혈액종양내과 김병수 교수) ▲위암, 간담췌종양, 폐암, 비뇨기암, 두경부암, 갑상샘종양, 뇌신경종양, 유방암 클리닉(암센터장 신동우 교수) 순으로 이어졌다. 강의 후에는 전체 교수진의 질의응답과 박일석 진료부원장의 폐회사로 심포지엄이 마무리가 되었다.
신동우 암센터장(외과 교수)은 “동탄성심병원이 대장암, 유방암, 폐암, 위암 등 심평원에서 실시한 주요 암 수술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암 수술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암센터의 다학제적 통합진료 활성화와 암환자의 치료 후 지속적인 추적관리를 실시하여 경기남부지역 대표 대학병원으로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난 9월 암센터 개소 후 암 진단을 받았거나 의심 소견이 있는 신환 및 초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암센터 원스톱(One 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1대 암(위암, 대장암, 유방암, 간담췌암, 폐암, 부인암, 비뇨기암, 두경부암, 갑상선암, 뇌신경암, 혈액암)으로 진단을 받았거나 암이 의심되어 검사와 진단이 필요한 환자들은 암센터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사전예약 없이도 진료, 검사, 치료 계획 등을 당일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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