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아영, BJ열매·우창범 폭로전에 소환 “난 버닝썬과 관련 없어.. 연관 짓지 말라”

정유경 입력 : 2019.07.04 11:11 ㅣ 수정 : 2019.07.0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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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아영 [사진캡처=변아영 인스타그램]

“가만히 잘 살다가 똥 뒤집어쓴 기분” 불쾌함 토로

[뉴스투데이=정유경 기자] BJ변아영(BJ아영)이 BJ열매와 그룹 버뮤다 우창범 간 폭로전에서 자신이 언급된 것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변아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다 참다 올린다. 가만히 있던 나는 대체 무슨 죄인가. 그분 전남친의 현여친분과 인스타 맞팔을 하고 사진을 올린 것이 죄냐”라며 말문을 열었다.

 

변아영은 “나는 분명 그분과 연을 끊을 때 부탁드렸고, 그분과 더 이상 연관되고 싶지도 관심받고 싶지도 않다”면서 “확실하게 말씀드리겠다. 나 버닝썬 사건과 관련 없다. 그것 때문에 방송 접은거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가만히 잘 살고 있다가 똥 시원하게 뒤집어씌워졌다. 그분과 카톡 대화내용 전부 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있는 상태”라며 “저분이 주변 지인들에게 협박했을 당시 엮이고 싶지 않아 조용히 있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변아영은 BJ열매 주장에 대해 “일은 크게 만들어 놓고 방송보니 뇌피셜에 직접 증거는 하나도 없다”면서 “괜한 사람들만 하루 종일 실검으로 피해 받았다. 그분과 더 이상 연관 짓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변아영은 열매에게 ‘더 이상 엮이지 말자’는 취지로 보낸 장문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캡처해 함께 올리기도 했다.

 

한편 지난 3일 BJ열매는 우창범에 대한 2차 폭로를 하던 중 변아영을 언급했다. 그는 자신과 우창범의 소개로 변아영과 마크가 만났다가 헤어졌다면서 “마크는 솔직히 잘못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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