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6개사 모집

[뉴스투데이=황재윤 기자] 경북 안동시가 창업 전 주기 지원을 위하여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6개사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시의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905.1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어 접근이 용이하고 인근의 경북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과의 협력으로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입주기업은 저렴한 연간 임대료로 안정적인 사업을 확보할 수 있으며, 센터 내에는 회의실과 교육장이 있으며, 제품개발 지원을 위한 공동작업장을 마련하고 종합건조기, 식료품절단기, 3차원 프린터, 플로터프린터, 레이저커팅기를 구비해 입주기업의 편의를 제공한다.
입주가능 업종은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식품가공업,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제조업, 안동 문화콘텐츠 관련 SW개발업과 안동시 청년창업지원사업 참여자 또는 참여기업은 입주시 우대한다.
계약기간은 최소 1년이며, 1년 단위로 최대 5년까지 입주가능하다. 특정유해물질 및 폐수를 0.01㎥ (10L) 이상 배출되는 폐수배출업, 소음·진동·분진 등이 발생되는 업종은 입주할 수 없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은 상시 컨설팅과 함께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하기 좋은 도시 안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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