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투데이=김세정 기자] 신한은행이 서울시 중구 소재 KG하모니홀에서 개최한 ‘2025 대한민국 펀드어워즈’ 시상식에서 투자자보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7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에서 지난해 처음으로 동시 실시한 오프라인(지점) 및 온라인 (홈페이지·모바일) 판매절차 평가에서 종합 1위 달성을 인정받아 투자자보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한민국 펀드어워즈는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매년 은행·증권 등 펀드 판매사를 종합 평가해 우수 금융회사를 선정하고 있다. 투자자보호 최우수상은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에서 펀드 판매절차 관련 법규를 준수한 우수 금융회사에 시상한다.
신한은행은 ▲금융소비자 파악 ▲적합한 펀드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등 모든 평가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받아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A+등급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노력들로 소비자 권익을 보호한 금융기관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역량 강화 교육 및 고객 중심 판매 관리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완전판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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