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2게임&콘텐츠] 넷마블, '세븐 나이츠 리버스'에 비비 발탁·'나혼렙' 대규모 업데이트
최현제 기자 입력 : 2025.04.11 10:12 ㅣ 수정 : 2025.04.11 10:12
비비, 세븐나이츠 리버스 공식 모델로 다채로운 매력 선봬 나혼렙 어라이즈, 신규 헌터 ‘서린’ 및 콘텐츠 확장 업데이트
넷마블은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모델 '비비'의 촬영 스케치컷을 공개했다. [사진 = 넷마블]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넷마블이 대표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신작과 인기작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과 콘텐츠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넷마블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가수 비비(BIBI)를 공식 모델로 발탁했고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 세븐나이츠 리버스, 비비와 함께 세계관 브랜딩 강화
넷마블은 11일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공식 모델로 가수 비비를 발탁하고 촬영 스케치컷을 공개했다. 비비는 메인 브랜딩 영상에 참여해 세븐나이츠 리버스 세계관을 감각적으로 표현했으며 사랑스럽고 발랄한 모습부터 시크하고 강렬한 분위기까지 폭넓은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영상은 단순한 광고를 넘어 게임의 판타지 세계관과 캐릭터 감성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런 가운데 비비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게임 속 세계를 풀어내며 몰입감을 높였다. 향후 공개될 다양한 콘텐츠에서도 비비는 브랜드 모델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비비는 오는 24일 넷마블이 개최하는 이용자 초청 행사 '프리뷰 데이'에도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해 팬들과 직접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현장에서 게임 시연과 함께 브랜드 영상 상영, 비비 무대 또는 토크 프로그램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2014년 글로벌 흥행을 기록한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원작의 스토리와 전투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최신 트렌드에 맞게 전반적인 개선이 이뤄졌으며 현재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참여자에게는 전설 등급 '레이첼', 영웅 소환권, 100만 골드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 나혼렙 어라이즈, SSR 헌터 ‘서린’ 및 신규 콘텐츠 추가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신규 SSR 헌터 '서린'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넷마블은 또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에 신규 SSR 헌터 '서린'을 추가하고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서린은 냉기를 활용한 다양한 스킬을 보유한 수속성 브레이커로 바이크를 타고 전장을 질주하거나 미사일과 총기를 활용하는 등 화려한 전투 연출이 특징이다.
또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기존 예술 감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재련'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됐고 인스턴스 던전과 폐쇄 임무는 30단계까지, 시련의 전장은 70층까지 확장됐다. 이와 함께 '길드 총력전', 무기고 확장, 리버스 스토리 하드 난이도 추가 등 콘텐츠도 함께 강화됐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완연한 봄!' 출석 이벤트, 아티팩트 강화 초기화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SSR 헌터 무기 선택 상자, 무기 설계도, 마력 용해제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인기 웹툰을 기반으로 한 첫 게임으로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가 6000만 명을 돌파해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