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순과 함께하는 종이접기] 꽃의 여왕 ‘장미’

조영신 입력 : 2016.08.26 09:25 ㅣ 수정 : 2016.08.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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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뉴스투데이=서동순 객원기자) 장미는 사랑과 아름다움의 상징하는 '꽃의 여왕'이다.

시들어버리지 않는 장미를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  이번 작품은 접기와 바느질을 통해 장미 꽃잎의 자연스러움을 표현했다.

종이는 염색한지를 사용했다. 염색한지는 자연적인 색감을 표현 할 수 있고, 한지의 구김을 활용하여 자연스러운 모양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소재이다.

바느질은 초등학교 실과시간과 중, 고등학교 가정 교과에서도 다루고 있는 활동이다. 아이와 함께 장미를 만들면서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겠다.



재료



대 : 6cm x 42cm (2장)
중 : 5cm x 37cm (2장)
소 : 4cm x 31cm (2장)

꽃받침, 잎

대 : 6cm x 12cm (각 1장씩)
중 : 5cm x 10cm (각 1장씩)
소 : 4cm x 8cm (각 1장씩)

꽃 철사, 실, 바늘, 두루마리 휴지 1칸, 공예용 본드, 글루건


제작과정

- 꽃잎 접기


· 네모 접기 왼쪽방향으로 연속하여 4번 접어준다.



· 반쪽 하트를 그린 후 오려서 펼쳐 준다. 
· 한지 두 장으로 16장의 하트가 만들어 진다. (꽃 한송이)


- 꽃심


· 휴지를 4등분 한 후 3개만 사용한다.
· 꽃 철사에 본드를 칠하고 사진과 같이 휴지 중간 지점에서 사선으로  붙인다.



· 철사 위와 왼쪽 휴지를 접어 붙인 다음  남은 부분의 휴지를 말아서 붙여준다.



· 꽃심 3개를 만든다.
· 꽃잎 중심에 꽃심을 붙여준다.



· 윗부분을 겹쳐지도록 내려 붙이고,  아래 부분도 감싸듯이 모아 붙여준다.


- 꽃 만들기


· 하트의 패인 곳까지 접었다 편 선을 만들고 그 선에 맞추어 접는다.(15장 모두)



· 오른쪽 위에서 시작하여 왼쪽 방향으로 홈질을 한다.



· 3장, 5장, 7장씩 각각 원 홈질을 한다.
· 실을 잡아당겨 주름을 잡고 매듭을 짓는다.
· 꽃잎의 오른쪽이 위로 올라오도록 모양을 정리하여 준다.


- 꽃받침


· 네모 접기 연속 3번 한다.



· 반쪽 잎 모양으로 오려 준 후 가위집을 내어 잘라준다.



· 계단 접기를 한 후 펼쳐 준다. (꽃받침 잎 4장)



· 원 홈질 한 후 실을 잡아당겨 매듭 짓고 모양 정리한다.


- 줄기 잎


· 3등분 접기 한 후 다시 한 번 네모 접기한다.



· 꽃받침과 같은 방법으로 오려서 잎을 3장 만든다. (꽃받침보다 넓고 크게 오린다.)


- 꽃 조립


· 3장, 5장, 7장, 꽃받침 순서대로 꽃심 철사에 끼우고, 글루건으로 붙여준다.



· 글루건을 사용하여 줄기에 잎도 붙여주어 꽃을 완성한다. (3송이)






· 순수공예방 대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업도우미업체 지정)

· 서울 영훈초등학교 방과후 특기적성 강사
· 서울 길음초등학교 방과후 특기적성 강사
· 제일병원 산후조리원 종이접기 강사
· 한국종이접기협회 회원
· 한국파스텔크레프트협회 회원
· 파랑골협회 회원

· 이메일 : 
paper02088@hanmail.net
· 블로그 : http://ttpoint.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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