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창민 선수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윤창민 선수가 10월 13일 일본 도쿄 국기관에서 열린 페더급 제2경기에서 미얀마의 포에 트와우와 대결해 승리했다. 윤창민 선수는 추성훈의 제자이자, UFC 김동현의 후배로 ‘종합격투기 금수저’라고 불린다. 특히, 격투대리전쟁 시즌2에 참가해 최후의 1인의 자격으로 원챔피언십 계약을 거머쥐기도 했다.
윤창민 선수는 이번 포에 트와우와의 경기 역시 1라운드 3분 17초에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순식간에 경기를 정복했다. 앞서 원챔피언십 두번의 경기에서 모두 1라운드 KO로 승리를 따냈다.
윤창민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이길 것을 알고 있었다. 그저 99%를 100%로 만들 생각만 했다. 대회가 끝나면 호텔에서 가볍게 운동할까 생각한다. 소화도 안됐다. 다음 경기에서 또 승리하기 위해 서울 압구정 팀매드로 가서 지옥 훈련을 버텨야겠다”라며 응원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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